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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부활→오열 “충격과 당황”[공식]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부활→오열 “충격과 당황”[공식]

    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이어진 운명을 예고하듯 ‘부활 후 오열 만남’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이와 관련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 테러 재벌 2세에서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아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신선한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박보영-안효섭이 예사롭지 않은 ‘부활 후 오열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에게 펼쳐질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듯 쏟아지는 폭우 속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인 것. 박보영은 안효섭의 얼굴을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안효섭은 뜨겁게 오열한 듯 눈가에 눈물이 잔뜩 고여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처음 만났지만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두 사람의 자태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박보영-안효섭은 본 촬영에 앞서 리허설부터 함께 대본을 읽어나가는 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웠다. 박보영은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추는 표정을, 안효섭은 겉잡을 수 없는 슬픔을 눈물 연기로 자연스럽게 펼쳐내 향후 이들에게 벌어질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커플 호흡을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촬영이 거듭될수록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티키타카 케미와 설렘까지 폭발시키고 있다는 후문.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20년지기 절친’ 박보영-안효섭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하게 된 배경과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예측이 1도 안 되는 숨가쁜 전개 속에서 이들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 이에 새롭게 써내려 갈 흥행 신화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동석 30kg 감량, 꽃꽂이도 배웠다?

    마동석 30kg 감량, 꽃꽂이도 배웠다?

    2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악인전>으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들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규에 대해 “<범죄도시> 때도 워낙 잘해서 <킹덤> 김성훈 감독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극찬했고, 김무열은 “동석 선배와 10여 년 전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마동석은 작품을 위해 체중을 30kg까지 감량해본 적이 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여러 번 감량해봤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제 안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굿바이싱글> 때는 재봉틀을, <결혼전야> 때는 꽃꽂이를 배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배우들은 무명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김무열은 “엑스트라를 했을 당시 심한 말 했던 분이 있었는데, 주연이 돼서 만난 적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다음부터 그런 얘기 하지 마시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 세 배우와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류현진 아내 배지현, 박은지 깜짝 회동

    류현진 아내 배지현, 박은지 깜짝 회동

    류현진 연봉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배지현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조 센터 배지현 No.99”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No.99는 현재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의 남편 류현진의 등 번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던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지난달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복귀했다. 이날은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오랜만에 배터리 호흡을 맞추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 3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중이다. 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면서 그의 올해 연봉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의 2019년 연봉은 1,79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07억 원에 달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입술은 안 돼요’ 류승룡X오나라 “찰떡 코믹 호흡 기대”[공식]

    ‘입술은 안 돼요’ 류승룡X오나라 “찰떡 코믹 호흡 기대”[공식]

    ‘입술은 안 돼요’에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이 만난다.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감독 조은지)가 류승룡을 비롯해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이다. 1,600만 관객을 웃게 한 영화 ‘국한직업’과 넷플릭스 ‘킹덤’을 통해 흥행력을 보여준 류승룡은 7년째 차기작을 준비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분한다. 류승룡은 말맛나는 대사와 물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SKY캐슬’로 대세 배우가 된 오나라가 맡는다. 오나라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미애 캘릭터로 분해 류승룡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 역은 연기파 배우 김희원이 캐스팅됐다. 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희원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현과 미애의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인 아들 성경은 충무로 기대주 성유빈이, 베스트셀러 작가 현의 가치관을 들썩이게 할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 역에는 200:1 경쟁률을 뚫은 배우 무진성이 캐스팅됐다. ‘입술은 안돼요’는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프레인TPC, 뽀빠이엔터테인먼트, JC엔터테인먼트, UAA,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9 백상예술대상]영화 부문 대상 정우성 “김향기, 누구보다 완벽한 나의 파트너”

    [2019 백상예술대상]영화 부문 대상 정우성 “김향기, 누구보다 완벽한 나의 파트너”

    영화 ‘증인’의 정우성이 ‘2019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우성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정우성은 ‘증인’에서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는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를 연기했다. 정우성은 “‘선입견은 편견을 만들고, 편견은 차별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늘 인간의 바른 자세를 고민하고 영화를 만드는 이한 감독님을 비롯한 동료 연기자들,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향기에게는 “향기야. 너는 그 어떤 누구보다도 완벽한 나의 파트너였어”라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정우성은 이어 “영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영화라는 거울이 시대를 비출 때 좀 더 따뜻하게 일상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감독상은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받았다. 남자최우수연기상은 ‘공작’에서 베이징 주재 북한 고위간부 리명운을 연기한 이성민이 수상했다. ‘미쓰백’에서 가혹한 현실을 탈출하려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백상아 역을 맡은 한지민은 여자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7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김주혁은 ‘독전’으로 남자조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미쓰백’의 권소현은 여자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열린세상] 규제와 자율 사이/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열린세상] 규제와 자율 사이/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기업들이 정부에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규제를 풀어 달라는 것이다. 이 비슷한 일이 대학에도 있다. 대학은 늘 교육부에 자율을 달라고 요구한다. 입시제도 등을 대학이 알아서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교육부 관계자 이야기는 달랐다. 자신들이 대학에 자율을 부여하면 대학은 외려 왜 적절한 통제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관에 대해 양가(兩價)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자유를 달라고 하면서 동시에 규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흡사 한국의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와 비슷하다. 자식들은 부모, 특히 모친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면서 동시에 부모에게 통제를 받는 것이 편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 때문에 한국인들은 관에 의지하는 정도가 다소 강해 보인다. 자신이 얼마든지 자율적으로 해도 되는 일인데 관이 개입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관은 이런 일에 그다지 개입하고 싶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할 수 없이 끼어든다. 예를 들어 보자. 나는 수년 전 사전의료의향서 실천 모임의 공동대표를 한 적이 있었다. 이 서류는 본인이 질병이나 사고로 의식불명의 상태가 됐을 때 받고 싶은 치료와 받고 싶지 않은 치료를 미리 밝혀 두는 것이다. 대체로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 투석 등을 안 하겠다고 하면 된다. 이 일은 철저하게 자신과 관계되는 일이라 본인이 하면 된다. 자신이 자율적으로 이 서류를 작성해 갖고 있다가 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그런데 이 서류를 쓴 한국인들의 생각은 달랐다. 이것을 정부가 보관해 달라는 것이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개입해야 마음이 놓인다고 생각한 것이다. 처음에 정부(보건복지부)는 이 일에 관여할 생각이 없었다. 이 일은 사적인 영역이라 개입하기 싫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지난해 드디어 이에 관한 법이 만들어졌고 이 문서를 정부가 보관하기로 했다. 그런데 법이 너무 복잡해져 그것을 따르는 일이 힘들게 됐다. 개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정부가 개입하면서 일의 실행을 더 어렵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다르다. 개인 차원에서 서류를 만들지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다. 이 비슷한 일이 학계에서도 일어났다. 교수들은 논문을 써서 그것을 학술지에 실어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학술지를 준정부기관인 한국연구재단에서 관장하고 있다. 이 재단에서 평가해 학술지를 ‘등재지’ 혹은 ‘후보지’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교수들은 등재지 등에 논문을 기고해야 인정을 받는다. 학자들의 연구를 정부가 관장하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이 안 되는 일이다. 학술지를 제정하고 논문을 평가하는 것은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해야 한다. 미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교수들이 모여 스스로 해결한다. 스스로 만든 학회가 공정한 권위를 갖기 때문에 연구자들도 이를 따른다. 그런데 한국은 이게 안 됐다. 한국도 이전에는 교수들이 학술지를 만들고 논문을 심사했다. 그런데 한국 교수들은 끼리끼리 학술지를 만들고 그네들의 논문만 게재하게 했다. 그러니 공정한 심사가 안 됐던 것이다. 스스로 자율적으로 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하다못해 정부가 나서서 개입한 것이다. 십수 년 전에 정부가 나서서 학술지를 정리한다고 했을 때 이에 항의하는 교수들이 거의 없었다. 우리가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왜 정부가 나서서 하느냐고 이의를 제기한 교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대신 모두들 정부가 제시하는 조건에 맞추느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웃기는 일이 많이 벌어졌는데 그것은 차마 발설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교수라면 한국에서 제일 많이 배운 사람들 아닌가. 그러나 이 사람들도 자율적인 행동을 하지 못했다. 이것은 한국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국에는 아직도 관을 더 신봉하는 관존민비의 정신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자율을 중시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율적인 교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회가 모두 비자율적으로 움직이는데, 이런 사람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숲체원·치유의 숲 등 늘려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 혜택 제공”

    “숲체원·치유의 숲 등 늘려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 혜택 제공”

    “산을 많이 다니면서 숲과 나무에 대한 궁금증(숲 해설)이 생기고, 건강(숲 치유)해지고, 휴식(숲 휴양)을 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체화한 게 산림복지 서비스입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림복지는 국민이 심고 가꾼 숲의 혜택을 공유하는 가장 보편적인 복지”라고 소개했다. 현재 시설 확충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가는 양적 확장 단계라고 평가한 그는 “프로그램 고도화와 지도사 역량을 높이는 성장 과정을 거쳐 민간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림복지는 가장 경제적이며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여가뿐 아니라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객관적인 치유 효과 검증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깊은 숲을 찾아야 하는 접근성 문제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다음은 일문일답.-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은. “산림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산림을 자산으로 활용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한다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산림복지가 체계화되면서 숲 해설가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등 1만 8000명의 전문 일자리와 숲교육 교재 개발을 포함해 새로운 산업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란 무엇인가. “사람이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태교의 숲은 태아와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준다. 유아숲과 산림교육은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청년기에는 산림 레포츠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는 가족 단위로 산을 즐기면서 쉴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캠핑, 트레킹 등 산림 휴양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회귀 섭리에 따라 수목장림을 통해 숲에서 일생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어떤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산림치유원,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숲체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수목장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원의 경우 2016년 10월 국내 최초로 경북 영주와 예천에서 문을 열었고 지리산과 덕유산을 잇는 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되고 있다. 숲체원은 횡성과 장성 등 4곳에서 운영되고 대전을 포함해 3곳에 조성 중이다. 치유의 숲은 양평·대관령·대운산 등 3곳에 이어 올해 김천·제천·예산·곡성 등 4곳에 추가로 들어선다. 경기 양평에는 국가 유일의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있고 세종에는 파랑새·무궁화유아숲체험원이 운영 중이다.” -이용객 현황과 수입은. “지난해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한 9개 시설에 24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시설운영 수입은 74억원 수준이다. 운영 비용을 감안하면 적자다. 공공성에 무게를 둔, 저렴한 요금을 책정했기에 현시점에서 수지 타산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흑자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의미한 지표도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00명이 치유원을 방문해 평균 3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확대할 수 있다. 지금은 체험 단계다. 90% 이상이 일회성 방문객이다. 효과를 경험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체험이 필요하다. 거쳐 가는 시설이 아닌 목적지로 인식되려면 좀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산림 치유에 대한 차별화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산림 치유는 숲을 매개체로 심신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는 건강 증진 방법이다. 온열요법과 숲속 산책, 호흡 명상 등 다양한 산림 치유 요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운동은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해 자기 건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나가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증진의 효과가 의료기관 처방과 수술처럼 단시간에 눈에 띄는 변화로 나타나지 않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과 환경자원 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실증적 연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치유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대형병원 등과 협업해 치유 효과 검증도 확대할 계획이다. 치유 음식과 잠자리 등에 대한 접근, 산림치유 지도사의 역량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 체감 제고를 위해 산림복지시설의 접근성 개선이 요구된다. “가장 고민스런 부분이다. ‘숲이 좋다’라는 생각에 시설 대부분이 여전히 산림 지역에 조성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도시 인근에 숲이 좋은 곳이 많지만 법적 제한이 많다 보니 활용에 어려움이 크다.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늘려 줘야 한다. 기존 휴양림과 치유의 숲, 숲체원 등을 연계해 복합 산림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조성 중인 대전·춘천·나주 숲체원은 도심에 인접해 운영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도심에 늘고 있는 명상센터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수목장림에 대한 관심에 비해 공공시설이 부족하다. “현재 공공 수목장림은 국가시설 1곳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 3곳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사립은 82곳이나 되지만 이용료가 비싸다. 수목장림을 사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더욱이 ‘님비 시설’로 간주돼 공공에서 확대하는 데 어려움도 크다. 정부는 90%에 육박하는 화장률과 친환경 장묘문화, 수목장림 이용자 증가 등을 고려해 2022년까지 공공 수목장림 5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2의 국립수목장림인 ‘기억의 숲’이 충남 보령에 2021년 조성된다. 수목장림 활성화는 국민 신뢰가 중요하다. 단순 장사(葬事) 공간이 아니라 산림복지시설로서 유가족이 함께하는 휴식과 치유의 쉼터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해투4’ 고준 “김남주와 수위 높은 키스신 후...”

    ‘해투4’ 고준 “김남주와 수위 높은 키스신 후...”

    배우 고준이 ‘해투4’에 출연해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를 피해 다녀야 했던 사연을 밝힌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배우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중무장한 신스틸러 고준 김형묵 정은우 서유리 박진주와 스페셜 MC 황민현이 출연해 역대급 매력 발산으로 시청자들의 ‘고정픽’을 노릴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일명 ‘으른(어른) 섹시’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배우 고준이 출연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준은 드라마 ‘미스티’에서 김남주와 호흡을 맞췄다면서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고준은 “나와 김남주 선배님 둘다 연기 인생에서 첫 키스신이었다”고 밝힌 뒤 “방송으로 키스신을 보니 수위가 꽤 높았다. 김승우 선배님의 닮은 꼴만 봐도 줄행랑을 쳤다”며 때아닌 도망자 신세를 고백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고준은 이하늬에게 폭풍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고준은 과거 이하늬와 함께 출연한 영화 ‘타짜-신의 손’의 촬영이 끝난 후 급속도로 나빠졌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이어 고준은 “이하늬 덕분에 건강해질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고준은 “학창 시절 장래희망이 신부님이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고준은 “복사(사제를 도와 예식을 보조하는 봉사자) 생활을 오래했다. 하지만 수도원에 들어가기 직전, 이성에 눈을 떠버렸다”며 장래희망을 포기한 뜻밖의 사연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토크가 인간적이다”라며 고준의 에피소드에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고 해 고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해투4’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미스티’ 방송 캡처, KBS2 ‘해투4’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민정, WIP와 전속계약 “데뷔 30년차, 진화하는 배우”[공식]

    김민정, WIP와 전속계약 “데뷔 30년차, 진화하는 배우”[공식]

    배우 김민정이 WI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WIP는 30일 배우 김민정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IP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설립한 배우 전문 레이블로 배우 감우성, 유인영, 정강희, 박신아 등이 소속돼 있다. 박철옥 WIP 대표이사는 “그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김민정 배우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WIP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새 출발과 전환점을 응원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여덟 살 나이에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을 통해 연기에 첫발을 내딛은 김민정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과 폭넓은 감정선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명실공히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고 있다. 특히 김민정은 지난 해 방영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쿠도히나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 내공을 입증해 보인데 이어 최근 방영 중인 KBS ‘국민 여러분!’에서 사채업자 박후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김민정은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SBS ‘패션 70s’(2005)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MBC ‘뉴하트’(2008)에서 스스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며 최고 시청률 32.0%를 기록,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민정의 연기는 스크린에서도 빛이 났다. 영화 ‘버스, 정류장’(2002)과 ‘발레교습소’(2004)를 통해 아역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탈피한 그는 2006년 영화 ‘음란서생’에서 왕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는 궁중 실세인 후궁 정빈 역을 맡아 농익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2009년 ‘작전’, 2012년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2013년 ‘밤의 여왕’에 출연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고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새 소속사를 통해 “WIP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대중과 호흡하는 배우 김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검법남녀2’ 정재영, 첫 티저 공개 “부검 시작합니다”[공식]

    ‘검법남녀2’ 정재영, 첫 티저 공개 “부검 시작합니다”[공식]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MBC 첫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30일) MBC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정재영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월 메이드 수사물이다. 빠르게 뛰던 심장박동수의 기록이 멈추면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메스, 부검실, 다수의 증거 사진 등의 이미지를 담아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싸늘한 사체 앞에 부검 도구를 든 정재영(백범 역)은 감정이 절제된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부검 시작합니다”라는 정재영의 차갑고 낮은 내레이션을 더해 티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이에 노도철 PD는 “오늘 첫 티저 영상 공개로 본격 시작을 알린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차갑고 냉철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던 정재영 배우를 비롯해 정유미, 오만석 등 지난 시즌을 함께했던 배우진들의 환상 호흡과 더욱 강해진 배우진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보다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즌2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 1의 주역이었던 노도철 감독과 민지은 작가를 비롯해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배우의 합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현재 방영 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해줘2’ 천호진 “엄태구, 진짜 나쁜 놈”[종합]

    ‘구해줘2’ 천호진 “엄태구, 진짜 나쁜 놈”[종합]

    ‘구해줘2’가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 새 수목극 ‘구해줘2’ 제작발표회에는 이권 감독과 배우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조재윤, 한선화가 참석했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과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 김민철(엄태구 분)의 나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원작이다. 연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불안과 두려움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을 빌어 사기를 치는 이들, ‘사이비’에 어떻게 빠져들어 가는지 리얼하게 그려내며 무엇이 그리고 누가 진짜고 또 가짜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은 ‘구해줘2’에 대해 “종교하고는 어떻게 보면 무관한 이야기다. 모든 종교의 본질은 순수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다”라며 “‘구해줘2’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욕망과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걸 이용하는 악인들과 그들에게 낚이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구해줘2’가 종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하면서도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많은 갈등과 소동들이 있는데 주소재만 보면 심각한 이야기지만 어떤 면에서는 재기발랄하고 코미디적인 요소도 있다”고 덧붙였다. 엄태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 출소 직후 고향 월추리에 돌아왔다가 외지인 천호진(최경석)에게 의문을 품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는 김민철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관련, 엄태구는 “첫 주연이라 설렘을 느끼고 있다. 설렘과 긴장 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흡을 맞추고 있는 천호진은 “얘한테 속지 마라. 겉모습에 속지 마라. 촬영 들어가자마자 (나한테) 쌓인 대로 욕을 하더라. 진짜 나쁜 놈이다. 속지 마라. 하하하. 농담이다”라고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자기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데뷔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이솜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연기와 다르다. 장르물은 처음이다. 도전하고 싶었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사이비 원작을 재밌게 봤다. 드라마로 재탄생된 대본 역시 재밌게 봤고, 영선이란 캐릭터에 마음이 갔다. 엄태구(민철) 오빠랑 관계가 재밌기도 했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전작에서 악랄한 연기를 펼친 조성하와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천호진. 부담감에 대해 묻자 “속편이라는 게 한계를 안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 시즌1에서 조성하가 워낙 열연을 펼쳐서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해줘2’가 흔히 말하는 시즌1의 프리퀄 느낌으로 봐 달라. 원래 사이비나 사기꾼이 제일 잘하는 게 인간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 과정을 담아낸다. ‘구해줘2’에서는 인간 본성 속에 숨어있는 욕심을 보여줄 것이다. 시즌1에서는 완성된 상태에서 뭔가를 보여줬지만, ‘구해줘2’는 완성되기까지 인간이 얼마나 욕심이 많고 본능에 충실한가 이것이 관전 포인트다. 조성하의 역할과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해줘2’는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 김사랑→‘세젤흔녀’로 환생 “코믹X러블리”[공식]

    ‘어비스’ 박보영, 김사랑→‘세젤흔녀’로 환생 “코믹X러블리”[공식]

    tvN ‘어비스’에서 박보영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어메이징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으로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흥행 신화를 이뤄낼지,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김사랑 분)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았다.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세연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판타지와 ‘영혼 부활의 법칙’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20년지기 절친’ 차민(안효섭 분)과 함께 베일에 싸인 자신의 죽음을 추적해가면서 펼쳐질, 모든 이의 예측을 거부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에 불을 지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어비스’ 첫 방송을 앞두고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촬영 전 유제원 감독과 대본을 함께 보면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 후 모니터링 체크에 매진하고 있는 것. 박보영은 유제원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곧바로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어비스’ 첫 방송이 가까워질수록 박보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대기권을 뚫을 만큼 높아지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드라마에서 ‘너의 결혼식’,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영화까지, 매 작품마다 모든 캐릭터를 자기화시키는 박보영에 대한 굳건한 믿음 때문인 것. 탄탄한 필모그래피에서 엿보이듯 이미 검증된 박보영의 연기력은 ‘어비스’에서 더욱 폭발할 예정이다. 살아생전 존재 자체만으로 급이 다른 비주얼 클라스를 자랑하는 코믹한 자뻑 연기,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한 자신을 못 알아보는 부모를 향한 절절한 감성 연기, 안효섭과 펼치는 귀염뽀짝한 현실 남사친 여사친 연기 등 코미디, 스릴러, 로맨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팔색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더욱 끌어당길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박보영은 ‘어비스’를 통해 그의 모든 매력을 총망라한 면모를 대 방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연기하는 박보영이 또 다시 경신할 인생 캐릭터 고세연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치솟게 한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이 대본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을 확정할 만큼 ‘어비스’를 향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운을 뗀 뒤 “뻔뻔, 당돌, 러블리 등 한 사람의 모습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박보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1분 1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며 박보영 또한 이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촬영을 진행할수록 ‘박보영이기 때문에 가능한 캐릭터’라는 확신이 든다. ‘어비스’ 첫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귀신 쫓는다’며 식용소다 다량 먹여 딸 숨지게 한 어머니 등 기소

    울산지검은 ‘귀신을 쫓는다.’라며 20대 딸에게 식용 소다를 다량 먹여 중독 증세로 숨지게 한 혐의(학대치사)로 어머니 A(52)씨와 승려 B(58)씨, 무속인 C(55·여)씨 등 3명을 최근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 A씨는 딸 D(23)씨의 건강이 좋지 않은 문제를 무속인 C씨와 상의했고, 이에 C씨는 경남 한 사찰 승려인 B씨를 소개했다. A씨는 같은 해 12월 30일 딸을 사찰로 데려갔고, B씨 등과 함께 치료를 시작했다. 이들은 첫 나흘간 D씨의 가슴과 등을 손바닥으로 때리거나 부항 시술을 하면서 귀신을 쫓기 위한 식용 소다를 물에 타서 먹였다. 별 차도가 없자 가루 형태의 소다를 숟가락으로 떠서 먹였고, D씨는 사찰에 간 지 열흘 만인 2018년 1월 8일 숨졌다. 부검 결과 D씨 사인은 소다 과다 섭취에 따른 ‘탄산수소나트륨 중독’으로 확인됐다. 탄산수소나트륨은 대사성 산증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신체의 산-염기 조절 중추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과용량이 들어가면 대사성 염기증을 일으킨다. 대사성 염기증이 생기면 호흡 곤란, 저칼슘·저칼륨증 등 증상으로 졸음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애초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A씨 등의 치료 행위를 과실로 보고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은 D씨가 고통을 호소하는 데도 강제로 소다를 떠먹인 행위는 과실이 아닌 학대라고 판단, 학대치사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타미플루 내성 해결한 신종플루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타미플루 내성 해결한 신종플루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독감 치료제로 가장 잘 알려진 ‘타미플루’의 내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는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에스티팜과 함께 타미플루 약제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감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에스티팜에 특허권과 기술을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감염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가을부터 봄철에 많이 유행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평균 25만~50만명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에스티팜에서 보유한 뉴클레오시드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A형,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후보물질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를 담당하는 효소인 ‘바이러스 중합효소’인 ‘PB1 서브유닛’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의 세포막을 뚫고 들어가 핵에서 RNA를 복제하는데 PB1 서브유닛은 바이러스 RNA 전사와 복제에 직접 관여하는 물질이다. 이번 후보물질은 RNA 복제에 필수적인 PB1 서브유닛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실제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동물에게 후보물질을 투여하지 몸무게 감소가 완화되고 평균 생존일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도 완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쥐는 몸무게가 감소하면서 9일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 생쥐 폐에 존재하는 감염성 바이러스 입자 수가 10% 미만으로 감소하는 것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후보물질이 조류인플루엔자의 인간 감염도 예방해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 화학연구원 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후보물질은 국내외 특허 출원을 한 상태로 신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약으로 개발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 마스크 착용 경험 87.0% 달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 마스크 착용 경험 87.0% 달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산1)은 의회사무처에 실시 의뢰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실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30일 공개 발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전반적 인식과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실태 파악 후 정책적 개선사항 도출을 목적으로 전문기관인 (주)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조사 의뢰했으며,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구조화된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표본 수는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서울시민의 대다수인 93.3%가 ‘이전보다 심해졌다’(매우 심해짐 74.9% + 이전 보다 다소 심해짐 18.4%)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추세가 감소세에 있다는 서울시 발표와는 상반되는 인식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다.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평가에도 반영되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노력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 평가가 53.4%로 긍정 평가 38.4%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의 대책에 있어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긍정평가 60.3%)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많았지만,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긍정평가 38.4%)나 비상저감조치 참여 승용차 마일리지 추가 지급(긍정평가 39.2%) 등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이러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률에서 나타났다.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민들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의 87.0%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후 마스크 착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4일 연속 착용했다는 응답비율도 42.2%로 높았다. 또한 응답자 대부분인 80.6%는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의 89.1%가 마스크 구입에 드는 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할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계층(1+2+3순위 기준)으로 ‘노인’(57.8%), ‘호흡기 질환자’(46.6%), ‘영유아’(45.1%), ‘미취학 아동’(43.4%)을 들어, 비교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은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정부의 근본적인 원인 규명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시급’, ‘중국과의 완만한 협의와 그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 ‘미세먼지 마스크 가격 인하’,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 지급’ 등과 같은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주관한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 김제리 위원장은 지난 3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노인 등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마스크 등의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됐으며, 이를 근거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가능함을 밝혔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것은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정책의 추진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정책지원만이 아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적 정책의 견인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 첫걸음은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정책토론회’로 오는 5월 21일 개최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 추진된 미세먼지 대응책에 대한 평가와 생활환경, 즉 실내 대기질 관리 측면에서의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그간 석면관리 대책 마련에 앞장서 학교 및 공공시설, 지하철 역사 석면 철거의 성과를 이루어냈던 김 위원장은 앞으로 석면뿐만이 아닌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의정 활동의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천대·길병원·엔아이디에스, 의료 서비스 모델 발굴 MOU

    가천대·길병원·엔아이디에스, 의료 서비스 모델 발굴 MOU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 환경센서 전문 업체 엔아이디에스(NIDS)는 29일 길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 서비스 모델 발굴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길병원과 가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등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과 엔아이디에스의 미세먼지 측정 및 헬스센서 기술을 접목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개인 공기질 관리서비스를 받는 호흡기질환 환자의 증상개선과 서비스 ▲실내공기질 환경조절과 숙면과의 상관관계 모니터링 기술 사업화 ▲스마트링을 이용한 건강관리 모니터링 및 응용확대 ▲병원내 실내 공기질 관리 기술 개발과 환자 쾌적-안전지수 개발 ▲대기 중 바이오 에어로졸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엔아이디에스는 먼지센서 전문기업으로 가천대 GRRC(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과 컴퓨터공학과 연구팀의 ‘실내 초미세먼지의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의 예측연구’ 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은 “가천대, 길병원, 엔아이디에스의 장점을 결합한 삼각 협력을 통해 공기질 관리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이번과 같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 미래 먹거리 개발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기륭♥류시시 득남, ‘보보경심’에서 만나 부부 [공식]

    오기륭♥류시시 득남, ‘보보경심’에서 만나 부부 [공식]

    중화권 스타 오기륭♥류시시 부부가 득남했다. 29일 오기륭은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에게 아이가 왔다. 엄마(류시시)와 아이는 평안하다. 걱정과 관심 감사하다. 친애하는 류시시 수고했고,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등에 따르면 류시시는 최근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 앞서 오기륭과 류시시는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드라마 ‘보보경심’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3년 두사람은 열애설을 공식 인정, 2015년 1월 웨이보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한편 ‘보보경심’은 2011년 방영된 중국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배우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이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화보] 류덕환 “박세영 첫인상, 아직도 잊을 수 없어”

    [화보] 류덕환 “박세영 첫인상, 아직도 잊을 수 없어”

    배우 류덕환과 박세영의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얼루어 코리아(allure)’ 5월호를 통해 류덕환, 박세영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에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로 출연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던 두 배우가 오랜만에 재회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류덕환과 박세영은 비슷한 느낌의 커플룩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 셔츠, 옷의 컬러 등 다양한 소재를 통일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봄처럼 따뜻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덕환과 박세영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먼저 류덕환은 박세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세영이와 ‘신의’ 첫 대본 리딩에서 처음 만났다. 감독님의 장난에 얼굴이 새하얘질 정도로 순수하던 세영이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다. 그때부터 저도 세영이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저랑 완전히 반대 성격이라 더 장난을 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박세영은 “덕환 선배를 ‘신의’ 대본 리딩 날 처음 봤을 때 대선배처럼 느껴졌다. 덕환 선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 감정을 15년 전에 겪었어. 너도 그러다 보면 언젠가 걷게 되고, 언젠가는 뛸 수 있을 거야’라고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지금은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고 편하게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렇듯 오랜만에 재회해도 어제 만난 듯 친밀한 류덕환과 박세영. 두 사람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다시 만났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류덕환은 대기업 법무팀 에이스 변호사 우도하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세영은 시크한 현실주의자 형사 주미란으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모은다.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합] 박시은, 복면가왕 소감 ‘박남정 아빠 딸보다 배우 박시은’

    [종합] 박시은, 복면가왕 소감 ‘박남정 아빠 딸보다 배우 박시은’

    ‘복면가왕’ 출연한 배우 박시은의 소감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MBC ‘복면가왕’에 ‘혼돈의 카오스’로 출연한 박시은은 청아한 목소리로 god의 ‘길’,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맑은 음색에 매끄러운 고음 처리, 섬세한 감정 표현을 더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아이돌, 인디 가수 등 여러 추측을 불러 일으킨 박시은은 일반인 판정단 점수에서 대결 상대와 동점을 받을 정도로 선전했다.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시은은 29일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박시은은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인데, 게다가 ‘복면가왕’이라 더욱 긴장되고 설렜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2주 동안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고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방송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명품 아역으로 주목받은 박시은은 KBS2 ‘7일의 왕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2018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 초 방영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나인 최계환 역으로 여진구와 호흡을 맞추며, 극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초라한 판문점선언 1주년… 다시 냉기류 도는 남북

    北 빠진 채… ‘반쪽’ 평화퍼포먼스 행사 文대통령 “천천히 오는 분들 기다려야” 조평통 “파국 치닫던 과거로 회귀하나 한미훈련은 군사합의 위반” 대남 압박 비핵화와 남북 관계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던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이 지났지만, 지난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다.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남측만 참여한 ‘반쪽’ 기념행사가 치러졌고 북측은 매체를 동원해 한반도의 긴장 고조를 주장하며 대남 압박에 치중했다. 1주년 행사에 불참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새로운 길이기에, 함께 가야 하기에 때로는 천천히 오는 분들을 기다려야 한다”며 “때로는 만나게 되는 난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4차 남북 정상회담을 공개 제안했던 문 대통령이 ‘숨고르기’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비핵화 및 남북대화 교착국면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방증이다. 무리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정교한 중재를 준비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남북 간 실무 대화는 진행 중”이라면서도 “(정상회담까지는) 조금은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이기도 하고, 북한도 본격적으로 대화에 나서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추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5~28일 일본을 국빈방문하는 만큼, 이에 맞춰 남북 및 한미 정상회담을 연달아 추진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통일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전날 오후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주제로 4·27 1주년 기념 ‘평화 퍼포먼스’를 열었다. 정부는 지난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행사를 통보하고 참석 가능성을 열어 놨으나 북측은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비망록을 발표하고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남북관계가 미조(미북)관계보다 앞서가서는 안 된다’는 ‘속도조절론’을 노골적으로 강박, 북남관계를 제재 압박정책에 복종시키려고 책동하고 있다”며 “전쟁 위험이 짙어가는 속에 파국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지난달 한미가 실시한 ‘동맹 19-1’ 훈련과 8월 예정된 ‘동맹 19-2’ 연습을 거론하며 “역사적인 북남, 조미 수뇌상봉 합의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한미 합동 훈련이 끝나고 나면 남북 정상회담이라든지 고위급 접촉에 호응하는 자세로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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