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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호황닻」올리고“적자 탈출”/「불황터널」벗어나는 국내조선업

    ◎자구노력ㆍ수주물량 초과 확보… 내년엔 “흑자기대”/조공ㆍ인천조선도 “금방석”… 발빠른 경영회복 예상/김우중회장,「1년째 옥포살이」성과… 노사안정이 변수로 극심한 노사분규와 막대한 부채 때문에 침몰위기에 섰던 대우조선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대우의 옥포조선소에서는 지난 87년이래 3년동안 계속됐던 노사분규의 먹구름이 걷히고 25척이나 되는 크고 작은 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선체들을 조립하는 생산라인은 물량을 대기위해 철야작업이 강행되고 있다. 자정넘어 근로자들의 용접봉에서 튀는 불꽃이 흡사 밤하늘에 수를 놓은 것처럼 보인다. 대우조선이 이처럼 기사회생한데는 무엇보다도 8년여만에 찾아온 세계조선업의 호황이 공헌한 바가 크다. 세계조선시장은 해운시황의 호전에 따른 해상물동량의 증가,원유가 안정에 따른 원유수송량 점증,중고선의 선취매에 따른 가격 급상승,선령의 노후화등 주변환경의 변화에 힘입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세계 신조선수주량은 88년도를 최저바닥(1천1백만t)으로 지난해 말에는 1천8백만t이상의신조선발주를 기록한 것으로 추계돼 전년도 수주량을 7백만t가량이나 초과했다. 이에 따라 경영부실로 표류하다가 지난해 8월 정부의 조선산업 합리화 대상업체로 지정됐던 대우조선ㆍ조공ㆍ인천조선 등 3개 조선사들도 앞으로 10년동안은 일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금방석에 올라섰다. 또 조선산업 합리화 계획에 따른 대폭적인 금융 및 세제지원으로 대우조선의 지난해 수주액은 8억3천3백만달러로 88년의 3억8천4백만달러 보다 1백16%나 급증했다. 조공도 지난해 1억8천7백만달러 어치나 주문을 받았으며 인천조선은 지난해 상반기동안 2억5천8백만달러 어치를 수주,이미 92년 상반기까지의 업무량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같은 호황의 여파로 한때 전체 빚이 1조1천억원에 이르러 이자만 해도 하루 4억원,연간 1천5백억원을 부담했던 대우조선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경영개선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이 때문에 91년까지 손익균형접근,92년 이후 확실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처음의 예상이 적어도 한해 정도는 앞당겨 실현될 것이라는 장미빛 기대가 적지않게 나오고 있다. 조공 및 인천조선의 경우에도 세계조선계의 호황 및 정상화조치의 추진에 따라 늦어도 92년까지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화려한 변신은 대표적으로 대우조선의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향한 움직임은 정부의 조선산업 합리화조치에 따른 자구노력 및 경영개선에서 잘 나타난다. 정부가 공정거래법과 여신관리규정 상의 대기업규제를 완화시켜 주는데 대한 전제조건인 자구노력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말까지 대우조선 출자 및 차입금상환이 2천3백34억원으로 당초 올해 9월까지의 목표 4천억원 가운데 58.35%를 이행했으며 나머지도 기간을 앞당겨 완료하겠다는 것이 대우측의 설명이다. 대우측은 이같은 자구노력을 이행하기위해 김우중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증권주식을 두차례에 걸친 매각을 통해 모두 1천1백68억원을 마련한 것을 비롯,제철화학ㆍ풍국정유ㆍ설악개발 매각대금(7백16억원)등을 모두 출자했다. 이와 함께 조선사업 일변도에서 탈피하기 위한 사업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3일 대우조선이 자체 제작한 제1호 굴삭기를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중기제조사업을 본격화했다. 또 경승용차사업과 특수선ㆍ버스ㆍ트럭ㆍ특장차 생산을 추진,현재의 조선전업도 95%를 93년에는 36%로 낮출 계획이다. 이같은 대우조선이 회생하게된 데는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1년동안 계속해서 한달평균 20일 옥포 현지에 머무르면서 정상화를 위해 부심해온 김우중회장의 남모르는 각고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얘기다. 김회장은 노사안정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의 최대급선무라고 판단,1만2천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해서 한마음으로 교육을 받고 회장과 대화를 나누는 「패밀리 트레이닝」을 지난해말까지 다섯달동안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우조선 전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희망 90대행진」을 실시중이다. 지난 88년 노사분규 당시 옥포현장에 늦게 내려와 여론과 국회로부터 다소 비난을 받기도 했던 김회장은 옥포상주이래 매일 새벽 자건거를 타고 조선야드와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는가 하면 작업시간중에도 틈나는대로 현장을 찾아가 직접 애로사항을 듣는등 현장밀착관리를 해왔다.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피부로 느끼는 경영관리를 해온 셈이다. 그러나 모처럼 경영정상화의 가닥을 잡은 대우조선의 앞길이 마냥 밝은 것만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걷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올해 임금인상 분까지 같이 타결했기에 임금문제를 놓고 노사간에 다툴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영진에 대해 불신감을 갖고 있는 근로자들이 언제 임금문제를 다시 들고나설지 모른다는 관측도 없지 않은 실정이다. 또 노사분규로 말미암은 구속자석방과 해고근로자의 원복직문제도 정리되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해운시황과 직결돼 있는 조선경기가 만일 국제석유파동등 돌발적인 변수와 만나게 되면 모처럼 회생일로에 있는 대우조선을 비롯한 국내조선업계의 흥망을 좌우할 갈림길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 공개기업의 수익률 발행가 낮아야 유리/1백26개사 분석

    신규 공개기업에 대한 투자는 발행가가 낮고 시초가와 발행가와의 차이가 크며 호황국면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흥증권이 지난 한햇동안 기업을 공개한 1백2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공개기업 수익률 현황」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지난달 9일 현재 발행가 대비 수익률은 발행가가 ▲5천∼1만원 미만은 92.5% ▲1만∼1만3천원 미만 58.7% ▲1만3천∼1만5천원 미만 41.3% ▲1만5천원 이상 18.9%로 밝혀져 발행가가 낮을수록 수익률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초가와 발행가의 차이가 ▲4천원 미만인 종목은 발행가 대비 수익률이 25.5% ▲4천∼7천원 미만 49.8% ▲7천∼9천원 미만 69.2% ▲9천원 이상 92.7% 등으로 나타나 시초가가 발행가에 비해 높게 형성될수록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상장월별 수익률은 ▲1∼4월의 호황국면에 상장된 종목이 79.1% ▲5∼7월의 1차 침체기 45.3% ▲8∼9월의 회복국면 46.5% ▲10월∼12월의 2차 침체기 29.3% 등으로 호황국면에 상장된 종목의 수익률이 침체기에 상장된 기업보다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신규 공개기업이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의 내재가치나 수익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같은 업종의 상대가치를 적용해 발행가를 터무니 없이 부풀린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동독,2∼3년내 시장경제 전환/정부 보고서

    ◎사기업 허용ㆍ물가통제 폐지/마르크화도 태환화폐로 바꿔 【동베를린 로이터 연합】 동독은 오는 92년 혹은 93년에 동독 마르크화를 태환화폐로 전환하고 물가통제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현재의 중앙통제체제를 자유시장 경제체제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된 한 조사보고서가 밝혔다. 정부의 한 위원회가 작성해 복간된 한 경제전문지에 소개된 이 보고서에는 ▲독립적인 은행제도 ▲독자적인 기업경영제를 도입하고 자금공급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담겨져 있다. 이 보고서는 이어 제반문제에 있어 서독과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마르크화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서독과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동독의 마르크화는 현재 외국에서는 거의 유통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가격보조금이 정부 예산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동독경제의 현실이다. 서방 전문가들은 동독 당국이 경제개발에 꼭 필요한 서방국가들의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려면 먼저 이같은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서독연방은행의 칼오토 포엘 총재는 화폐개혁이 원칙적으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동독의 경제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빠른 시간내에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서독의 테오 바이겔 재무장관도 『동독국민들에게 장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서독의 마르크화가 동독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해야 한다』면서 동독당국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서독 중앙은행의 관계자들과 일부 유력한 경제문제 전문가들은 동독경제가 본궤도에 진입하기까지 이같은 조치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 「경제의 6ㆍ29선언」 절실하다/유장희(서울시론)

    ◎기업인은 소명의식으로 부단한 변신을 요즘 우리 경제상황을 논함에 있어 밝은 얘기보다는 우울한 얘기를 많이 한다. 내리 3년을 두자리 성장률로 치닫던 경제가 89년도에 와서 갑자기 감속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간신히 6%를 좀 넘는 실적으로 새해를 맞은 것이다. 이를 두고 외국신문들은 무슨 구경거리라도 만난듯이 대서특필하고 있다. 이젠 고속성장을 자랑하던 한국경제도 별볼일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 와서는 불안한 물가를 지적하고 있다. 1월 한달에 소비자물가가 1%나 올랐으며 이는 최근 수삼년의 평균에 비해 배이상의 물가상승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를 가리켜 성급한 몇몇 전문가들은 금년중 스태그플레이션(불황중의 인플레)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한다. ○악재만 탓할수 없어 흔히 오늘날 우리경제의 저조현상이 노사분규,과도한 임금인상,환율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노사분규로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임금인상,원고현상 때문에 우리제품의 국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짐으로써 수출이 급감할 수밖에 없었으며따라서 수출의존형인 우리 경제가 뒤뚱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논리다. 필자는 이를 좀 다른 시각에서 보고자 한다. 노사분규,과도한 임금인상,원고 등등의 현상이 물론 악재이긴 하나 이들이 우연스럽게 나타난 일들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우리경제 내부에 누적되었던 여러가지 모순들이 그 근저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이러한 근본적 모순들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제거시켜 왔던들 오늘 겪고 있는 어려움을 피할수 있었다는 점이다. 악재를 나무랄것이 아니라 그 악재들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던 원인적 모순들을 방치한 우리 스스로를 나무랐어야 할 것이다. 6ㆍ29선언 이후 불어닥친 민주화의 열기를 보고 이것이 경제에 미칠 영향이 무엇이겠는가를 간파했어야 했다. 특히 이에 가장 민첩했어야 할 기업들이 사태를 강건너 불보듯이 안이하게 보고 있었다. 그동안 억제되었던 노동3권의 보장요구와 성장의 과실중 내몫을 내놓으라는 불만의 소리가 터져나올것은 뻔한 이치였다. 경제는 바로 정치적 분위기를 따라가게 마련인 것을 우리는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정치의 6ㆍ29는 있었으나 경제적 6ㆍ29는 뒤따라주지 못했었다. 정치적 혹은 국제적 급변상황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처함으로써 난국을 극복한 성공적인 예 두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나는 일본의 신일본 제철이고 또하나는 미국의 AT&T사이다 ○각고의 개혁노력 필요 세계 제일의 철강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일본은 80년대에 들어 급격한 엔고와 노임인상,그리고 한국 브라질 등 신흥공업국의 추격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종래의 생산체제나 경영방식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한 신일본 제철은 87년 2월 실로 파격적이라할 정도의 일대 변신계획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조강생산을 90년도까지 30% 줄이고 제철부문에서 40%의 인원감축을 단행한다. 감축된 인원을 신규사업 부문인 컴퓨터,생명공학,신소재산업,도시재개발사업 등에 전환시킴으로써 단 한사람도 회사변신의 희생자가 되지 않게 한다. 철강생산도 완전히 하이테크를 이용한 일관작업으로 전환시킨다. 노사분규를 원점에서부터 재분석,새로운 사원복지의 개념을 정립한다. 이러한 개혁과 변신의 노력이 얼마만큼 성공하겠느냐 하는것은 아직 평가하기 이르나,89년도 실적은 개혁이전의 생산수준을 이미 12%나 능가하고 있음을 본다. 세계 최대의 규모와 최고의 통신시설을 자랑하는 미 AT&T 전화회사는 85년에 들어 국내외로부터 심한 도전을 받게되었다. 국내적으로는 독점업체의 해체 및 분할이라는 일대 회오리 바람을 맞아 각 지역에 뻗어있던 지사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국제적으로는 일본 한국 대만 등지로부터 각종 전화기기가 수입되는 바람에 AT&T의 시장은 크게 잠식되었다. 85년 한해에만 2만5천여명의 종업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으며 한때는 도산설까지 증권가에 퍼질 정도였다. 이 회사의 올손 회장은 드디어 회사 재생을 위해 비장한 결심을 한다. 먼저 국제감각이 뛰어나고 경쟁과 효율성을 중시하기로 이름난 청년이사 앨런을 전격적으로 사장에 기용하고 개혁 전반을 맡긴다. 앨런이 취임하여 맨 먼저 착수한 것이 종업원의 생산성 향상이었다. 그는 사내에 경영개혁 연수과정을 신설하고 능률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된 모든 종업원에게 연수과정 이수를 명령했고 불복할 때는 퇴사처분을 단행했다. 비록 해고된 사원이라도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복직시키는 제도도 신설했다. 곁들여 앨런 사장은 이미 축적된 전화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컴퓨터 제작사업을 벌이며 종래의 아날로그 통신망을 통합,더 효율적인 디지틀 장거리 통신망을 구축했다. 이러한 뼈를 깎는 구조개혁과 변신의 노력이 주효해서 AT&T는 미국내 수주계약고 1위자리를 탈환했으며 국제적으로도 이탈리아 이탈펠사를 발판으로 한 구주시장 공략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잘되는 기업들은 이렇듯 위기와 난국을 맞을 때 개혁하고 변신한다. 이러한 능동적 기업풍토가 조성된 나라치고 경제가 안되는 나라는 없다. 일본의 경제가 연부력강의 기세로 선진국중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경제도 전후 최장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ㆍ사회적ㆍ국제적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변신하는 기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변화에 능동대응할 때 우리 경제에 과연 희망이 있는가? 이는 전적으로 난국을 맞는 기업인들이 개혁하고 변신하여 심혈을 바쳐 이를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와 능력이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이젠 기업인들도 정치인이나 관료와 마찬가지로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경제학 교과서에는 기업의 목표가 이윤의 극대화라고 나와있으나 이는 지나치게 압축된 개념에 불과하다. 시대를 간파하고 꾸준히 경신하며 도전함으로써 이윤 뿐만이 아니고 국리민복을 위해서도 인생을 건다는 소명의식과 이로부터 오는 「보람」의 극대화도 기업인의 목적함수에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에겐 이런 기업인들이 아직도 많으며,따라서 우리경제의 장래는 결코 어둡지 않은 것이다.
  • 기습폭설 3일… 엇갈린 명암/차량체인ㆍ염화칼슘 없어서 못팔고

    ◎난방점ㆍ고궁 사진사들 즐거운 비명/술집등 유흥업소선“엎친데 덮친격”울상 연 3일간의 폭설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피해를 본 반면 일부 상인들은 오히려 뜻밖의 호황을 누리는 등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폭설로 가장 득을 본 사람들은 차량용 체인과 스노 타이어를 파는 자동차 부속품상들과 난방기구상들로 평소보다 3∼5배나 많이 몰려드는 고객들 때문에 즐거운 비명을 올렸다. 자동차 체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거산상사의 경우는 3일동안 차량 5백여대분의 체인을 판매,재고가 동이 났다. 백화점과 시장 등에서도 난로와 오리털파카 등 쌓여있던 겨울용품이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롯데백화점과 미도파백화점 등 일류백화점 관계자들은 『지난주까지 난로가 하루 2∼3대,오리털파카가 약 4백만∼5백만원어치 팔렸으나 지난 3일간 매상이 갑절이나 늘었다』고 말했다. 또 경복궁ㆍ창경궁 등 고궁에도 하루평균 2백여명 정도 찾아오던 관람객들이 최근에는 무려 10배이상 늘어나 2천∼3천명에 이르러 사진사들이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또 3일동안 전국에 뿌린 염화칼슘의 분량이 5만7천부대나 되어 생산업체인 D화학은 2억1천7백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염화칼슘 공급량이 모자라 서울시의 경우 국내 처음으로 염화칼슘 대신 소금 6천6백가마 2천6백40만원어치를 구입하여 각 구청마다 3백가마씩 배당하는 바람에 제염업자들도 뜻밖의 재미를 봤다. 서울 지하철도 이번 폭설 기간동안 승객이 평소보다 하루평균 1백여만명이나 늘어난 3백여만명이 몰려 6억2천여만원의 추가 수입을 올렸다. 반면 시민들이 일찍 귀가한데다 심야영업시간 단축까지 겹쳐 술집 등 유흥업소는 된서리를 맞아 울상을 지었다. 또한 건물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장에서도 폭설로 공사가 중단,이곳에서 일자리를 갖고 있는 일용잡부들이 일감을 얻지 못해 평소 새벽5시쯤이면 50∼2백명 정도의 인부들이 몰렸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과 신촌로터리 일대의 「인력시장」이 문을 열지 못했다.
  • 올 도시가스 수요 60% 늘듯/동자부 전망

    ◎석유의존도는 53%로 높아져 올해 우리나라의 총에너지수요는 8천8백27만7천t(석유기준)으로 지난해보다 8.1%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에너지의 해외의존도는 지난해 보다 2.2%나 높아진 88.4%에 달해 자원확보 및 비축시설 확충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9일 동력자원부가 발표한 「90년 에너지수급전망」에 따르면 제조업의 생산활동이 다소 회복된데다 석유화학설비 증대 및 건설경기의 호황으로 산업용 에너지 수요가 9.9% 늘어나고 자동차대수도 연간 20%이상 증가해 수송용에너지 수요도 15.8%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석유의 경우 이같은 산업용ㆍ수송용ㆍ발전용 수요가 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16.4%나 늘어난 3억3천4백38만5천배럴(하루평균 92만배럴)에 이르러 석유의존도는 지난해의 49.6%에서 53.3%로 높아질 추세이다. 이같은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원유ㆍ석유제품ㆍ유연탄의 수입이 늘어 총에너지 수입액은 지난해에 비해 14.9%가 늘어난 81억2천6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탄은연탄 제조용 수요 격감으로 무연탄의 경우 11.8%정도 감소할 전망이나 제철용 유연탄은 4.7%나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3.8%정도 줄어들 것 같다. 또 도시가스는 수도권지역의 도시가스 확대보급정책과 소득증가 및 소비성향의 고급화 등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0%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 지난해 설비투자,79년이래 최저

    ◎신장률 7.2%… 88년의 절반수준/매출액ㆍ경상이익률도 최저/한은 분석 지난해 상반기중 우리나라 기업들의 매출액 및 설비투자 신장률이 지난 79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부진한 경영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경상이익률이 지난 79년이래 최저수준으로 하락,지난 86년부터 88년까지 3년동안 계속해서 호전됐던 기업의 재무구조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다시 악화됐다. 25일 한은이 전국 1천2백22개 제조업체를 표본으로 선정,조사한 「89년상반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의 매출액(외형)신장률은 5.6%로 한은이 표본방식에 의해 기업경영분석을 실시하기 시작한 지난 79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의 연도별 매출액증가율은 지난 79년 30.5%를 기록한이래 계속해서 3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82년부터 10%대로 떨어졌으며 경기가 나빴던 85년의 경우 9.8%까지 하락했었다. 그러나 3저호황 등에 힘입어 경기가 호전되면서 86년 16.8%,87년 22.6%,88년 15.8%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의 매출신장률이 80년초와 85년의 불황기보다 더 떨어진 것은 원화절상 등으로 수출이 부진한데다 내수마저 경기하락 등으로 위축됐기 때문이다. 또 기업의 설비투자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유형고정자산증가율은 7.2%로 88년의 18.3%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쳤다. 이와 함께 수익성도 크게 떨어져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6.6%,경상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3.2%로 각각 88년의 7.5%와 4.3%에 비해 1%포인트 정도씩 감소하면서 지난 79년이래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매출액 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익성마저 악화됨에 따라 그동안 꾸준하게 개선되어오던 제조업체의 재무구조도 다시 악화,자본의 충실도를 나타내는 자기자본비율의 경우 24.6%로 88년의 25.3%에 비해 0.7%포인트 낮아졌으며 외부의존도를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88년의 2백96.0%에서 89년에는 3백6.5%로 높아졌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중에는 부가가치생산액 가운데 근로자들에게 돌아간 몫의 비율을 나타내는 노동소득분배율이 88년의 48.9%에서 49.3%로 높아졌다.
  • 경제의 향방은 어디로(90년대의 일본:상)

    ◎「고속성장」 막내리고 안정궤도 진입/실업 퇴조속 「허업」 번창… 증시등 붐 일듯/국제교역ㆍ소득 불균형 심화… 국내외 불만 고조/임금등 경영코스트 급상승… 기술혁신 불가피 1989년을 세계사에 길이 남을 정치적 격동기로 본다면 90년대는 모든 분야에서의 「전기」가 될 것으로 많은 연구기관들은 예측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뇌 마키노 노보루(목야승)가 회장으로 있으면서 7백명이 넘는 정규 연구원과 3백여명에 달하는 비정규 직원을 거느린 일본 유수의 싱크탱크 미쓰비시(삼릉)종합연구소도 90년대가 89년에 못지않은 「전기의 시대」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계 초일류 경제대국 일본의 90년대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경제ㆍ기술 등 2분야에 걸쳐 「90년대의 일본」을 예측해 본다. 90년대를 또하나의 「전기」로 보는 견해는 다음 3가지 시사적 현상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첫째는 「실업」이 경시되고 「허업」이 번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일본 사상 최장의 호경기였던 65년부터 79년 7월에 이르기까지의 57개월간의 소위 「이자나기경기」보다 더 호황인 현재의 경기는 87년부터 시작됐다. 그해의 경제실태는 불가해할 정도였다. 국민총생산(GNP) 3백51조엔에 대해 토지ㆍ주식의 가격앙등액이 4백76조엔에 이르렀었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1억2천만에 가까운 일본 국민들이 땀흘려 얻은 수입의 총액보다 단지 전화 한통화,도장 한번 찍어 번 돈이 이것을 훨씬 웃돌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토지로 돈을 벌고 그 돈이 다시 주식이라는 형태로 변해 수천만엔이 세금없이 은행에 자동입금되는 「리쿠르트 도식」이 생겨났다. 과거에는 대학 공학부 졸업생의 90%가 제조업에 취업했었다. 그러던 것이 65년에는 3분의 2,현재는 3분의 1로 뚝 떨어졌다. 65년에 톱클라스였던 증권회사의 이익은 4억엔이었다. 증권회사의 올해 이익은 4천억엔을 넘어설 전망이다. 「실업이 쇠퇴하고 허업이 번성하는 시대」­90년대는 어떤 형태로든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90년대의 전기를 시사하는 제2의 사상은 「불균형에 대한 문책」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것이다. 불균형은 국제적으로도 지역 및 국민사이에도 현재화하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예측에 의하면 1992년 미국의 대외채무는 1조달러를 넘는다. 그때에는 「달러의 폭락」,아니면 「초보호주의」의 어느 한쪽이 선택되게 된다. 소위 「악마의 선택」이 불가피해지는 것이다. 이때는 필시 초보호주의에로의 이행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으로서는 일본과의 무역을 단절한다하더라도 곤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식료품과 자원의 여유가 있고,자동차나 TV도 다소 고장나는 것만 참는다면 자급이 가능하다. 현재는 일본이 세계의 자본을 독점해 가는 기세이다. 일본의 고도성장지향이 계속됨으로써 이같은 비뚤어진 현상은 확대되고 있다. 중국의 고위 정부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국가란 수천년이나 계속하는 것이다. 큰 강물과 같아서 표면은 흐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보통이다. 일본과 같이 불과 40년 사이에 실질가 20배이상의 경제성장을 한다면 지금부터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가』―일본인들은 이같은 불가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불균형은 국제관계뿐만아니라 일본 국내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도쿄도 및 인접 3개현을 관할하는 도쿄국세국이 일본 전국 세수의 거의 절반을 징수하고 있다. 정부기능,국제기능,금융기능,그 어느 분야를 예로 들더라도 도쿄에의 극심한 편재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국민 사이에도 불균형은 확대되고 있다. 일찍이 일본은 국민간 소득이 평준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국민생활백서」가 지적하듯이 「새로운 불균형」이 발생,국민불만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재화를 가진 자와 못가진 자와의 격차심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 불만이 계속 커질 경우 풍선이 부풀어 터지는 것처럼 언젠가는 파멸하고 말 것이다. 이 점이 두려운 것이라고 일본의 연구기관들은 지적한다. 「전기」의 제3은 「이노베이션(기술혁신)의 고양」이다. 90년대의 일본산업은 시장의 성숙화가 한층 더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1억2천만t을 초과했던 철강생산은 1억t대로 떨어지고 있다. 석유수입은 20여년간 정체를 계속해왔다. 나아가 노동ㆍ토지ㆍ에너지의 경영코스트는 국제치와비교,현저히 높아졌다. 이같은 냉엄한 산업환경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이노베이션 즉 기업혁신 밖에는 없다. 이것은 조직ㆍ시장ㆍ생산ㆍ자원ㆍ기술의 변혁에 의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포착하는 것이지만 이 가운데서 특히 중핵이 되는 것은 기술혁신이다. 90년대는 「기술의 시대」라고도 말할 수 있다.일본기술의 강점은 외국에서 발명ㆍ발견했으나 개발에 실패했던 아이템들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미국에서 트랜지스터 및 레이저를 발명했으나 상품화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끝났다. 이것을 일본이 다시 손질해 트랜지스터 라디오 및 광디스크라는 상품을 개발했다. 이같은 「전기」가 되는 90년대에 있어서 일본의 경제는 전반까지는 GNP 4%대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반에 걸쳐 점차 낮은 안정성장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90년대 일본 경제성장을 주도할 팩트는 역시 민간설비투자ㆍ민간최종소비이다. 설비투자는 기업의 사업전환,연구개발,합리화 등의 요인을 배경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양상을 보일 것이다. 나아가 서비스업의 정보화,도시 지역의 재개발을 베이스로 하는 건설투자도 민간설비투자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소비도 다소비층의 확대를 통해 착실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90년에는 임금등 경영코스트의 상승으로 인한 기업해외이전과 ECㆍ미국ㆍ캐나다ㆍ중국 등의 블록화가 성장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인플레 우려,초저금리ㆍ초완화금융시대의 종언,토지ㆍ주식의 이상 등귀현상으로 인한 자산효과의 감소,해외누적채무의 확대 등도 성장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것같다. 일본경제가 갖는 기술혁신 등의 잠재적 성장력은 강하지만 국제화 시대에 있어서 일본만이 변영을 계속 구가,재화를 끌어 모을 수 있으리라는 전망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어렵다는 것이 일본경제연구단체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 의사ㆍ변호사 세무관리 강화/부실신고 병원등 5백곳 탈루 추적

    ◎국세청,부가세 면세업자 신고기준 발표/영세업자 신고율 평균 5%를 인상 의사 변호사등 고소득자유직업자에 대한 세금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에 대한 신고기준율및 조사면제기준」을 발표,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89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매출액신고결과 신고내용이 부실한 자유직업소득자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병ㆍ의원의 경우 ▲의사및 간호원ㆍ병상의 숫자에 비해 신고금액이 낮거나 ▲매출액 가운데 약품비중이 현저히 높고 ▲의료보험수입비중이 다른 병ㆍ의원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는등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5%가량(5백여개)을 선정,2∼3월중에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조사대상에는 유명 병ㆍ의원이 우선적으로 포함된다. 변호사의 경우 각지역 변협에 제출된 사건경유부를 과세기준으로 삼되 건당 1백만원이 넘는 사건수임료와 기업체에서 받는 고문료수입명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했다. 이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난해보다 15%이상 높은 금액을 신고해야 조사가 면제된다. 이밖에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입시및 자동차학원에 대해서도 지난해 9월 실시한 수입실태조사를 기준으로 신고금액을 설정,과표를 현실화하기로 했다. 한편 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자중 연수입이 3천6백만원이하인 영세사업자에 대한 신고기준율은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됐다. 업종별로는 지난 1년동안 호황을 누린 서적소매(19%) 건설(18%) 자유직업(16%) 출판ㆍ서적도매(각15%)등이 대폭 인상됐고 임업ㆍ원목도매(각 8%) 양돈(7%)등은 지난해 보다 낮아졌다.
  • 1ㆍ4분기 수출도 “잿빛”/무협/수입증가… 무역적자 17억불 전망

    전자ㆍ자동차등 중화학제품의 수출부진이 올해에도 계속 돼 올 1ㆍ4분기중 수출은 1백4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무협이 4백62개 주요 무역업체의 34개 수출입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1ㆍ4분기 수출산업 경기예측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중 수입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0% 증가한 1백61억달러에 이르러 1ㆍ4분기중 무역수지는 분기별 사상 최대인 17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품목별 수출전망을 보면 경공업제품은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한 56억3천만달러에 이르지만 중화학제품은 78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오히려 0.4%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출주력품목으로 지난해 4ㆍ4분기중 전년 같은기간대비 수출이 4.6%나 감소하기 시작한 전기ㆍ전자제품은 올 1ㆍ4분기 중에도 작년 동기대비 3.4%나 줄어든 39억4천만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는 주요수출시장인 미국지역에서의 수요부진과 가격경쟁력 약화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2% 감소한 5억7천만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최근의 조선경기호황에 힘입어 선박수출은 16.7% 증가한 2억1천만달러,철강은 8.4% 증가한 9억6천만달러,기계류는 4.1% 늘어난 5억3천5백만달러로 각각 전망됐다. 경공업제품의 경우 직물류는 6.2% 증가한 9억2천만달러,제품류는 2.1% 증가한 20억8천만달러에 이르고 신발은 미국지역의 재고소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3% 늘어난 8억6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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