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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효과에 車업계 ‘쌍끌이 호황’

    신차효과에 車업계 ‘쌍끌이 호황’

    국내 자동차업계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4월 수출과 내수에서 ‘쌍끌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쏘렌토R, K7, 모닝, 프라이드 등 4개 차종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1월 회생절차 신청 이후 처음으로 월별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차는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의 판매 신장세를 기록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 5339대, 해외 25만 5057대 등 총 31만 396대를 팔았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수출은 30.1% 증가해 전체적으로 27.6% 늘었다. 특히 총 판매 대수가 2개월 연속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내수 판매 1위 차량은 쏘나타로 신형 1만 1138대, 구형 1433대 등 총 1만 2571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내수 3만 8513대, 수출 13만 6067대 등 총 17만 458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32.8%, 수출은 53.8% 증가해 전체적으로 48.6% 늘었다. 내수에서는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경차 모닝의 인기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특히 쏘렌토R는 3522대가 팔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K7은 3856대로 준대형 세단에서, 모닝은 1만 257대로 경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라이드는 899대로 소형차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신차 스포티지R도 출고 1주일 만에 4626대가 팔려나가 ‘맞수’ 투싼ix(4779대)를 위협했다. 기존 뉴스포티지의 판매 실적(339대)까지 합치면 투싼ix를 제쳤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1만 5471대, 수출 8512대 등 총 2만 3983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월보다 10.7% 증가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올렸다. GM대우는 내수 1만 893대, 수출 5만 5110대 등 총 6만 600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의 신장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내수 2646대, 수출 4401대 등 총 7047대를 판매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삼성전자 영업익 사상최대

    삼성전자 영업익 사상최대

    삼성전자가 전자업계의 비수기인 1·4분기에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4조 4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또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연결 기준으로 34조 6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1% 늘었고, 전 분기보다는 12%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43%, 전 분기 대비 28% 급증하면서 지금까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었던 지난해 3분기(4조 2300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로는 ‘매출 100조-영업이익 10조’ 클럽에 가입했던 지난해 실적을 넘어 ‘매출 150조 영업이익 16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한 8조 2000억원 매출에 1조 9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애플의 공세에 따라 실적 저조가 우려됐던 휴대전화를 주축으로 한 정보통신 부문도 1조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분기 이후에는 메모리 시황 호조와 액정표시장치(LCD) 수요 증가가 계속되고, 휴대전화와 TV 등 주력 세트 제품의 판매량 증대에 따라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불황속 반도체 집중투자 정공법 통했다

    불황속 반도체 집중투자 정공법 통했다

    #1. 2008년 4월 삼성그룹은 그해 투자 규모를 27조 8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원래 계획보다 3조원이나 늘렸다. 그중 4분의1인 6조 6419억원은 반도체 부문에 집중됐다. 당시는 한 달 전인 3월 미국 투자은행(IB) 베어스턴스가 파산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한창이던 시절. 특히 반도체는 2007년 1·4분기부터 수익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그 결과 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1조 3400억원, 올 1분기 1조 9600억원의 수익을 안겨다 주는 ‘효자 품목’으로 귀환했다. #2. “올해 시설투자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상당히 늘릴 예정입니다.” 이명진 삼성전자 기업설명회(IR)팀장(상무)은 30일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국내외 애널리스트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의 올해 시설투자 규모는 반도체 5조 5000억원, 액정표시장치(LCD) 3조억원 수준이지만 20조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이날 사상 최대 규모인 매출 34조 6400억원, 영업이익 4조 4100억원의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 삼성전자의 약진 비결은 반도체다. 지난해 1분기 대비 57%나 급증한 매출과 2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벌어들인 이익의 절반에 가까운 수익을 가져다 줬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에 따른 PC 등 완제품 수요의 급감에 세계 메모리 반도체업계의 ‘치킨게임’에 따라 실적 부진에 허덕였다. 2008년 4분기 5600억원, 지난해 1분기 71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였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불황기에도 매년 4조원 이상을 반도체에 쏟아부었다. 이는 ‘반도체의 귀환’의 원동력이 됐다. 투자는커녕 생존 자체에 급급했던 일본과 타이완 등의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최근 글로벌 실물경제 회복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의 ‘과실’을 독점할 수 있었다. 일부에서는 올해 5조 5000억원으로 예정된 반도체 분야 투자 규모를 10조원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반도체 호황이 앞으로 3~4년 정도 지속될 것인 만큼 그에 따른 수혜를 독식하기 위해서다. 휴대전화도 삼성전자 1분기 실적 호조의 주역이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정보통신 사업에서 9조 1800억원의 매출과 1조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휴대전화의 영업이익률은 12%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이폰을 앞세운 애플의 1분기 영업이익률 41.7%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세계 1위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의 12.1%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상장사들 1분기 무더기 깜짝실적

    상장사들 1분기 무더기 깜짝실적

    올 1·4분기 ‘실적 데이’를 맞은 22일 주요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쏟아냈다. 현대자동차는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9000억원,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8000억원에 이르는 분기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1분기에 판매 39만 7646대, 매출 8조 4182억원, 영업이익 7027억원, 당기순이익 1조 127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는 25.7%, 매출 39.6%, 영업이익 357%, 당기순이익은 401%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인도 등 해외공장과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늘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쏘나타와 투싼ix가 판매 증가세를 견인하며 전년 동기(12만 9252대) 대비 29.9% 증가한 16만 7932대를 팔았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원화 강세 속에서도 가동률 향상에 따른 원가절감과 불필요한 지출 억제 등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면서 “현재의 환율 기조에서도 사업계획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도 올 1분기에 역대 최고치인 880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08년 4분기(6750억원)보다 30.5% 많은 수준이다. 매출은 5조 3064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 4936억원)보다 3.4% 줄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경기회복으로 해양플랜트와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비조선 부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도 글로벌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8215억원, 영업이익 799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4분기(2조 7994억원)를 능가했고,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하이닉스 측은 “전반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D램 판매량 호조와 가격 상승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조 8763억원, 영업이익 78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2%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경두 이두걸기자 golders@seoul.co.kr
  • “선거야 고맙다” 특수에 웃는 사람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보용 및 명함용 종이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뛰고 있다. 유세용 차량도 웃돈을 줘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과열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21일 오후 인쇄업체들이 몰려 있는 서울 충무로 인쇄골목. 종이를 가득 실은 오토바이들이 하루종일 분주히 오갔다. 지방의회 예비후보자 명함 제작을 하고 있는 임영선 프린테크 사장은 “선거 때면 평소보다 30%, 잘 되는 업체는 200%까지 매출이 늘어난다.”면서 “종이 물량이 달릴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선거용 명함은 1000장에 4만~5만원에 거래된다. 선거용 명함이 좀 더 고급스러운 것을 감안하더라도 일반 명함 가격(1만~1만 5000원)에 견줘 많게는 3배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문이 몰리다 보니 종이 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홍보전단지용 종이 값은 한 달 사이에 가격이 6%나 뛰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상지의 경우 지난달 500장에 6만 3200원이던 것이 현재는 7만 2300원까지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26일에 또 8%가 오를 예정이다. 박종진 일진페이퍼 부장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추가로 필요한 종이량이 1만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지난달 거래했던 총 물량 1만 5000t의 3분의2에 해당하는 양으로 물량이 달려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종이 값이 많이 올라 들어오는 주문을 모두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방 인쇄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대전 월평동에서 15년째 판촉물 인쇄업체를 운영하는 김종수 사장은 “도지사 예비후보의 정책자료집 100만부를 한꺼번에 주문받아 인쇄하는 중”이라며 미소지었다. 선거유세차량은 이미 동이 난 상태다. 공급이 부족하자 가격도 급등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2500만원에 빌릴 수 있던 1t 유세차량은 현재 10~20%의 웃돈을 줘야 구할 수 있다. 150대의 유세용 차량을 보유한 무빙애드의 이은주 실장은 “이미 100대의 차량이 계약이 끝났지만 지금도 하루에 50통씩 문의전화가 온다.”면서 “후보 동영상도 보여줄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화면이 있는 1t 트럭이 가장 인기”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업체들도 선거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론조사를 이용하려는 후보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를 맡아 하고 있는 문창일 리서치칸 본부장은 “하루에 10건씩 여론조사 의뢰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ARS 여론조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윈폴의 윤종세 대표는 “면접원 조사는 ARS 조사에 비해 10배나 비싸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교육받은 전문 조사원 구하기 힘들 지경”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노출의 계절, 여성 ‘에티켓’ 상품 호황

    노출의 계절, 여성 ‘에티켓’ 상품 호황

    여성들의 옷차림이 점차 얇아지면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노출에 대비한 에티켓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노출 대비 에티켓 상품은 겨우내 붙은 군살 제거와 발뒤꿈치 각질 제거, 팔다리나 겨드랑이 제모 용품, 제모자국 관리 등 노출 부위를 보기 좋게 관리해주는 이미용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디앤샵은 4월 들어 숨은 군살과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바디슬리밍 기능성 화장품류 매출이 전월 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크림이나 젤 타입의 제모제품은 약 20%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옥션은 제모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45% 가량 증가했으며 G마켓과 롯데닷컴의 경우 부분 몸매 관리를 위한 바디슬리밍 제품 매출이 각각 39%,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디앤샵 이미란 미용MD는 “봄이 시작되면 바디케어제품이나 제모용품 등 노출대비 상품이 많이 나가는 편인데 올해는 꽃샘추위가 길어져 4월 들어서야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겨우내 부츠 때문에 망가진 발 관리 제품과 패치나 스프레이 타입의 바디 관리용 제품, 다리 제모을 위한 왁스 상품 등이 인기 있는 노출대비 에티켓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추세에 따라 각 온라인몰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상품과 에티켓 용품 특별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은 4월 말까지 ‘까다로운 봄철 바디관리’ 기획전을 통해 노출에 대비한 부위별 관리 상품과 부분 다이어트 상품을 판매하며 ‘2010 새봄새봄 페스티발’ 다이어트 기구 특별전에서는 1~3만 원대 맞춤형 다이어트 기구를 할인 판매한다.또한 디앤샵 헤어살롱 카테고리에서는 리앤유 바디슬림 패치나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등이나 가슴에서 올라오는 피지트러블을 관리할 수 있는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로션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자외선차단제, 제모, 슬리밍, 데오드란트 등 봄철 필요한 뷰티기획전을 진행하고 관련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예매권을 증정한다고 알렸다.롯데닷컴은 ‘로레알 파리 퍼펙트 쉐이프 다이어트 코치’, ‘로레알 파리 퍼펙트 쉐이프 프로마사지’ 등 로레알 파리의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2010년 로레알 파리 베스트 상품’ 기획전을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인터파크는 바디제모용품 및 다양한 뷰티용품을 모아 놓은 ‘효리의 뷰티 스타일’기획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하며 G마켓은 오는 24일까지 ‘4춘 SALE특집!’ 기획전의 다이어트 코너를 통해 각종 바디 관리용품을 최대 86% 저렴하게 판매한다.사진=디앤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월 한파에 바람막이재킷 ‘불티’

    4월 한파에 바람막이재킷 ‘불티’

    계절을 가늠하기 힘든 4월의 한파 속에 온라인몰에서는 봄맞이 의류 대신 쌀쌀한 날씨를 막아줄 아이템이 이례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에서 4월 보름간 상품 검색어 순위를 살펴본 결과, 쌀쌀하고 흐린 날씨를 대비한 ‘자켓(3위)’, ‘바람막이(11위)’, ‘레인부츠(9위)’ 등의 검색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쉬폰 원피스’, ‘민소매’ 등의 검색어는 하위권에 머무르거나 아예 50위 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디앤샵에서는 4월 보름간 재킷과 점퍼류의 매출이 작년대비 약 23% 증가했으며, 4월 한파가 급습했던 5일~9일 동안 특히 높은 매출 상승이 있었다.또한 일반적으로 해당 기간에는 여성의류 중 원피스와 티셔츠의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4월 이상기후로 인해 재킷&점퍼의 매출이 이들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킷류 중에서도 여름까지 활용이 가능한 가벼운 소재의 바람막이 재킷(윈드브레이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다른 쇼핑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옥션에서는 최근 한 달간 바람막이 재킷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롯데닷컴에선 ‘바람막이 점퍼’가 급상승 검색어 3위(14일)에 랭크되는가 하면, 예년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4월 한파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 검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디앤샵에서 판매중인 남녀공용 지오다노 나일론 윈드 브레이커는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꽃샘 추위 속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인기 제품이다.한편, 재킷류 외에도 4월 이상 기후로 레인부츠, 레깅스, 우산 등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디앤샵에서는 잦은 비소식이 이어졌던 최근 날씨와 관련, 4월 들어 레인부츠의 판매량이 지난 달보다 66% 증가했고, 전체 잡화 카테고리에서 하이힐, 여성 핸드백, 스니커즈에 이어 4번째로 판매량을 기록했다.대표 인기 제품인 트리샤 슈즈홀릭 앵클 레인부츠는 디앤샵 잡화 부문 전체 판매량 2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1번가에서 판매중인 ‘헌터 레인부츠’는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해 국내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일어날 만큼 호황을 누리고 있다.또한 롯데닷컴에서는 잦은 비로 우산을 구비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4월 보름간 우산 매출이 작년 동기간보다 49%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옥션에서는 보온성이 높은 레깅스의 4월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35% 가량 상승하며 스타킹 판매량을 앞지르는가 하면, 11번가에서는 봄철 반짝 한파로 토오픈 슈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대신 발코가 막힌 플랫 슈즈의 매출은 상승하는 등 이상 한파의 영향이 온라인몰의 매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디앤샵 이태형 상품마케팅 실장은 “쇼핑몰 내 상품 검색어 순위는 소비자 심리나 시장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여성고객층이 두터운 디앤샵은 특히 패션상품과 관련된 키워드에서 유행이나 변화의 흐름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다.”며 “4월에는 38년만의 한파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비가 많이 내리면서 작년 4월에 비해 재킷과 레인부츠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등 소비자의 구매 행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디앤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세계 선박발주 절반이상 수주

    한국이 올 1·4분기에 수주한 선박물량이 세계 발주량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간발의 차로 중국에 내줬던 선박 수주 1위도 되찾았다. 15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1·4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한 154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세계시장 점유율 51.5%를 기록했다. 중국 수주량은 79만 6000CGT(점유율 26.6%), 유럽연합(EU) 14만 2000CGT(4.7%), 일본은 10만 5000CGT(4.5%)로 집계됐다. 우리나라가 올 1분기에 수주한 선박의 종류를 보면 벌크선이 전체 물량의 65%(29척)를 차지했고, 탱크선이 25%(23척)였다. 1분기 선박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늘어난 24억달러로 조사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1분기 수주량이 증가했지만 2003~2008년의 호황기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면서 “다만 선종별 운임지수가 상승하고 있고, 벌크·탱크선의 수주 증가, 해양플랜트의 선전 등을 고려하면 국내 조선업계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포스코 또 ‘魔의 벽’ 넘었다

    포스코 또 ‘魔의 벽’ 넘었다

    ‘굴뚝기업’ 포스코가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했다. 영업이익률 20%는 굴뚝기업에는 이른바 ‘마(魔)의 영업이익률’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높은 정보기술(IT) 업체들도 쉽사리 넘지 못하는 벽이다. 최근 1·4분기 실적 전망치(매출 34조원·영업이익 4조 3000억원)를 발표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도 12.6% 수준이다. 포스코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조강생산량 823만t, 매출액 6조 9500억원, 영업이익 1조 44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0.8%로 지난해 4분기(21.8%)에 이어 2분기째 20%를 넘어섰다. 2분기에도 열연·냉연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1조 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20% 돌파에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철강 시황의 호조와 수출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288% 증가했다. 조강 생산과 제품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9%, 25.5% 늘어난 823만t과 748만t을 기록했다. 이로써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9조 8810억원, 영업이익이 1조 5300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측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배 가까이 늘어난 주요 이유로 철강시장 호황와 함께 원가 절감을 꼽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값싼 원료를 쓰고, 제강부산물을 재활용해 1분기에만 원가 3223억원을 절감했다.”면서 “여기에 저원가·고품질의 기술 15건을 개발해 연간 929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승훈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포스코의 실적은 ‘상고하저’가 뚜렷해 2분기에도 상당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면서 “3분기부터 철강 시황과 가격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으로는 5조 8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가격 인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수요 산업 경쟁력과 시장 수용성을 고려해 제품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경영계획을 지난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발표했던 수치보다 다소 늘어난 조강생산량 3450만t, 매출액 31조 9000억원으로 수정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탈북여성 중매사기 주의

    탈북여성 중매사기 주의

    미혼 남성 A씨는 최근 한 인터넷 카페에서 “북한의 예쁜 여자와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겠다. 태국·필리핀 여성보다 말이 잘 통하고 외모도 남한 여성과 다를 바 없다.”는 중매 홍보문구를 보고 연락을 했다가 낭패를 봤다. 자신을 박모(39)라고 소개한 한 조선족의 사기행각에 200만원이 넘는 돈을 떼였다. 박씨는 이메일로 연락을 취한 A씨에게 인터넷 전화번호를 알려준 뒤 “두만강 회령 출신으로 10년 전 중국 지린성에서 중국 국적을 얻었다. 탈북여성을 많이 알고 있으니 성혼(成婚)시켜주겠다.”고 관심을 끌었다. 이어 “20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면 태국이나 중국에 있는 탈북여성을 한국에 보내주고, 하나원 교육과 국정원 조사가 끝나면 200만원 더 송금하면 된다.”고 A씨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박씨는 돈만 챙긴 뒤 연락을 끊었다. A씨는 “박씨가 3~4개의 차명 계좌와 6개 이상의 이메일을 사용해 사기를 쳤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글도 올려 같은 피해사례를 추적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씨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한 둘이 아니다. B씨도 “박씨가 사기행각이 들통나자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봐라.’고 으름장까지 놓았다.”면서 “수신만 가능한 전화로 연락해 소재 파악이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탈북 여성을 배우자로 소개해 준다며 돈을 가로채는 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국내 입국 탈북 여성의 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탈북여성과 국내 남성을 연결시켜 주는 중매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틈새를 노린 사기 범죄가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탈북여성 인터넷 중매 사기는 지금까지 피해사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신종 사기”라며 “메신저·보이스피싱처럼 중국에서 접촉하는 사례도 있어 사기범 검거가 쉽지 않다. 본인 스스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소개 여성이나 중매 담당자를 직접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돈부터 요구할 경우 100% 사기라고 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시와 길] 서울 미아리고갯길

    [도시와 길] 서울 미아리고갯길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미아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단장의 미아리고개’란 옛노래다. 첫 음절만 들어도 노래에 한(恨)이 가득 서려 있다. 철사로 손을 묶이고 맨발로 다리를 절면서 뒤를 자꾸만 돌아보며 북쪽으로 끌려가는 남편과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부인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 있다. 이 노랫말을 지은 반야월(93)선생은 실제로 피란 중 맏딸이 공포에 질려 숨져 고갯길에 자신의 손으로 묻을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한다. 미아리고개는 성북구 동선동과 돈암동 사이에 있는 고개로 되넘이고개(되너미고개)라고도 불렸다. 병자호란 때 오랑캐, 즉 ‘되놈’이 한양을 침범할 때 고개를 넘었기 때문에 되너미고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남쪽인 돈암동에서 길음동을 지나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이 고개가 마지막 고개여서 되너미고개라고 했다는 설도 있고, 미아7동에 있는 불당골 자리에 있던 ‘미아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등 유래가 분분하다. ●한국전쟁 땐 최후의 방어지 역할 미아리고개는 한국전쟁 당시 서울 북쪽의 유일한 외곽도로였기 때문에 최후의 방어지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곳이다. 경사가 어찌나 가파르던지 길음시장과 부근 주거지역보다 도로의 높이가 높아 4·19혁명 때에는 미아로 옆 길가로 버스가 굴러떨어지는 사고도 있었다 한다. 미아로는 돈암동로터리를 기점으로 돈암동, 길음동을 동북방향으로 뻗어 미아삼거리까지 폭 25m, 길이 1.5㎞에 달한다. 도성의 북쪽 방향에 위치해 의정부, 포천, 철원 등지에서 서울로 입성하는 유일한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한 탓에 교통정체와 사고가 잦았다. 1964~1966년 대대적인 도로확장공사로 미아로 도로의 폭은 8m에서 구간에 따라 23~35m의 4차선도로로 확장되었다. 경사도 10도나 낮아졌다. 그러나 대대적인 확장공사에도 불구하고 미아로의 교통정체는 계속됐다. 결국 2007년 4월 603억여원(보상비 78.6% 차지)을 들여 성북우체국에서 창문여고에 이르는 구간을 폭 35m, 왕복 7~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에 들어가 1년 10개월만인 지난해 2월 개통해 숨통이 트였다. ●시각장애인들의 점성촌 고갯길이 시작되는 태극당 빵집 맞은편에 점성촌이 들어선 것도 미아로 확장공사를 벌이며 경사를 완만하게 만들기 위해 옹벽을 세우면서부터다. 남북 방향으로 옹벽을 만들면서 동서로 횡단하는 길을 그 밑으로 뚫어 자연스레 굴다리가 생겨났다. 중구에서 이주해온 시각장애 역술인들이 옹벽과 굴다리를 의지하며 하나 둘 점판을 깔면서 터를 잡았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00여곳이 성업하면서 외국인들도 찾는 관광코스가 될 정도였으나, 지금은 간신히 10여곳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미아리고개에 점집이 번성하게 된 이유는 고개 너머에 조성된 한국인 전용묘지 덕분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영혼은 북으로 드나든다고 믿었는데, 미아리고개가 바로 영혼이 다니는 길목이었던 셈이다. ●‘미아리 텍사스촌’도 사라지고… 단장의 미아리고개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아리 텍사스촌’이다. 이곳은 고갯길을 넘자마자 시작된다. 예전에 월곡동은 미아로를 중심으로 길음동과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미아시장이 형성되어 길음동 사람들이 자주 왕래했다. 지대가 모래땅이어서 물이 잘 나와 콩나물공장들이 즐비했다.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1960년 이후 염색공장, 피혁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쇠락했다. 이 지역이 성매매 집결지로 유명해진 것은 1968년 ‘종삼(종로3가 사창가)소탕작전’이 실시된 이후 포주와 성매매 여성들이 미아시장 근처 월곡동 88일대에 터를 잡으면서부터이다. 구 관계자는 “미아리 텍사스라는 지명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성매매 집결지 안에 있는 술집이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술집의 모습과 흡사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했다. 그는 “서부영화 속에 등장하는 술집이 1층은 술 마시며 포커를 치고 2층에서 잠을 자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탓에 붙여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창 호황을 누릴 적엔 400군데서 1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일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황량할 정도로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흉물스럽게 남겨진 몇몇 건물의 먼지 쌓인 유리문과 너덜너덜해진 커튼, 굳게 잠긴 오래된 문에선 호시절이 언제였는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이들이 이른바 ‘9·23 사태’라고 부르는 2004년 9월 성매매특별법 실시 이후 여성들이 하나둘 떠났기 때문이다. ●39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 성매매 집결지라는 오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반가운 것은 이곳이 신월곡 1·2·3구역으로 나뉘어 2003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된 것. 구 관계자는 “올해 토지보상문제가 해결되면 내년 5월쯤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지 않겠느냐.”면서 “그래도 여전히 골목 업소들에선 간간이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 일대는 39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등 랜드마크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북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이 길을 지나가다 보면 곳곳에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잔뜩 들어서고 있다. 얼핏 보아도 금세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뉴타운사업과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에 달라붙은 미아시장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져 내년 6월이면 지하 6층, 지상 23층 19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탄생한다.”면서“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옛 추억이 서린 곳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이 한편으론 안타깝지만 주민들 대부분은 윤락가 동네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벗을 수 있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글ㆍ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봄비 속 레인웨어, 장마철 “나도 패셔니스타”

    봄비 속 레인웨어, 장마철 “나도 패셔니스타”

    장마철 즐겨 찾는 ‘레인 웨어’가 봄비 소식에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인기 걸그룹 ‘카라’가 후속곡 ‘엄브렐라’를 통해 우산, 레인코트, 젤리 시계 등 패셔너블한 ‘레인 웨어’를 무대의상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디앤샵 채명희 의류 MD는 “올 봄에는 굳이 비가 오는 날씨가 아니어도 일상 속에서 레인웨어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여성부츠 카테고리에서 레인부츠가 봄가을용 시즌슈즈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이어 “인기부츠 10위 안에 레인부츠가 8개나 랭크될 정도로 변덕스런 날씨덕에 레인부츠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고 덧붙었다.◆ 앵클부츠부터 하이힐까지, ‘레인부츠 무한변신’디앤샵 채명희 의류 MD는 “작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부츠 패션이 올 봄 레인부츠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최근 핫핑크, 그린, 화이트 등 색상이 밝고 과감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현재 디앤샵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트리샤(Trisha)의 슈즈홀릭 앵클 레인부츠는 발목 길이의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무릎길이의 레인부츠가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 인기다.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착용해 유명세를 탄 Rockfish 컬러풀 레인부츠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컬러가 다양하게 구비된 것이 특징이며 텐바이텐의 로맨틱 체크 레인부츠 브라우니는 로맨틱한 체크 패턴에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스커트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다.연예인 이의정이 직접 선보인 패션 브랜드 니꼴 크리스찬(Nicole Christian)의 레인부츠 NF09003는 스커트나 핫팬츠에 다양한 코디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키가 작은 여성을 배려한 높은 굽이 특징이다.◆ 일상복으로도 OK! ‘실용적인 레인코트’최근 레인코트도 패셔너블한 일상복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 봄철 변덕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좋을 뿐 아니라 질감이나 소재도 다양해지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디앤샵의 버그하우스 RICHMOND 레인코트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사파리 형태의 여성용 레인코트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남성을 위한 레인코트로는 글루미 레인코트가 봄, 가을에 입기 좋은 두께감과 생활방수형 레인코트며 COMME CA MEN의 벨티드 레인 트랜치 코트는 도시적인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 밖에 아이들을 위한 깜찍한 레인웨어 세트 상품도 인기다. 키도러블의 연꽃 레인웨어세트는 우산과 우비, 장화 등으로 구성된 레인웨어 세트 상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방수시계, 디자인 우산으로 ‘레인웨어 포인트’디앤샵 채명희 MD는 “우산의 경우 명화를 프린팅하거나 코사지를 다는 등 디테일과 컬러 등이 화려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레인웨어가 핫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우산도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디앤샵은 다양한 디자인 우산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비 오는 날은 예쁜 우산 쓰고 걷고 싶은 날’ 기획전을 열고 우산을 한 개만 구입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주고 있다.해당 기획전에서 플라워 코사주로 포인트를 준 MARY JANE 수동5단 우산과 우산 전면의 해바라기 프린팅이 인상적인 ullyjuiness 해바라기 자동 장우산 등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비 오는 날에 유용한 방수시계도 각종 캐쥬얼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인기 상품으로 G-Shock의 The GW6900A-9 Watch는 옐로 컬러의 방수형 시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세이코의 방수 다이버 시계 SHC059 p1은 오렌지 컬러의 시계 판이 포인트다.사진=디앤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차세대 먹거리 신성장동력 주력”

    “이젠 차세대 먹거리 신성장동력 주력”

    ‘반도체의 힘’이 올해 1·4분기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이끌어냈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저하의 주범으로 꼽혔던 반도체가 세계경제의 회복기에서 ‘돌아온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덕분에 올해 150조원대 매출과 16조원대 순이익 달성도 순조롭게 점쳐진다. 다만 호황일 때 미래의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도체 과도한 의존 바람직안해 6일 삼성전자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과거 삼성전자의 성장 패턴은 ‘반도체에서 올린 수익으로 다른 분야를 키운다.’였다. 실제로 사상 최대인 11조 7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2004년의 경우 반도체에서만 전체의 3분의2 정도인 7조 7700억원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지난해 반도체 가격이 폭락하면서 이 구도는 깨졌다. 2008년 4분기와 2009년 1분기에는 각각 6900억원, 6700억원의 적자까지 기록했다. 반도체의 부진은 전체 실적 악화로 이어지며 ‘삼성전자도 망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까지 불러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요가 다시 늘었다. 수요의 증가는 가격의 상승을 가져오고, 이는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일본과 타이완 등 경쟁사들의 몰락에 따른 ‘승자 독식’ 효과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이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반도체에서 올리게 됐다. 반도체 시황의 호조세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 기준 DDR3 1기가비트 제품 가격은 개당 3.04달러로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린에너지 등 사업 확보 절실 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 역시 2530억달러로 27% 성장하면서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수준(2340억달러)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1분기 영업이익 4조 3000억원의 40% 이상인 2조원 안팎을, 연간으로는 8조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반도체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가격이 세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차세대 전지와 발광다이오드(LED) 등 그린에너지 ▲첨단의료기기, 바이오시밀러 등 헬스케어 등 차세대 먹거리 사업 확보가 삼성전자에 절실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경영복귀 역시 신수종 사업 확보를 위한 행보라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처럼 선진국 기업을 따라하는 게 아닌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게 앞으로 삼성전자의 가장 큰 과제”라면서 “삼성전자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신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올 신재생에너지 수출 46억弗 이를듯

    올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매출이 8조 1000억원, 수출 규모가 46억달러(약 5조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체 수는 2004년보다 3.6배, 매출액 29배, 수출액은 31.4배 늘었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에 의뢰해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 지열 등 6대 신재생에너지 업체 150여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고용인원은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1만 1715명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다. 이 가운데 태양광과 풍력산업 고용이 86%를 차지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태양광산업의 호황으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8조 699억원에 이르고,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투자 금액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됐다. 신재생에너지 제조업체 수는 2004년 41개에서 2009년 146개로 3.6배 증가했다. 고용인원도 같은 기간 689명에서 9151명으로 13.3배 늘었다. 매출액은 1394억원에서 4조 275억원으로 29배 급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혼수·이사철 대형 가전, 알뜰 구매 ‘온라인 몰’

    혼수·이사철 대형 가전, 알뜰 구매 ‘온라인 몰’

    혼수 이사철 맞아 온라인 쇼핑몰의 대형 가전 구입이 예년에 비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필수 혼수품 및 이사철 교체 선호 품목을 위주로 최고 54% 이상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대형 가전의 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전월 대비 50% 상승했다.”고 전했다.롯데닷컴과 옥션은 대형 가전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2%와 40% 이상으로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온라인 쇼핑몰은 대형 가전제품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가격에 민감한 고가 가전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몰로 구매가 몰리고 있다.또한 가전제품의 경우 동일 모델의 가격을 인터넷에서 빠르게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는 이점도 크다.11번가 대형 가전 담당 박종철 MD는 “맞벌이 신부가 늘어남에 따라 혼수 장만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예비 신부들은 주말에 백화점, 가전 전문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과 제품의 가격을 꼼꼼히 확인한 후 2차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한 동일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며 “이사를 계획 중인 시민은 소품목을 구매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 크다.”고 말했다.온라인 쇼핑몰 인기 품목으로 11번가는 LCD TV 매출이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21% 상승했다. 옥션도 40인치 이상의 대형T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 이어 G마켓은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 세탁기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씩 늘었다. 인터파크는 이례적으로 10~12월 김장철에 많이 구입하는 김치냉장고 매출이 전년 대비 78%,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롯데닷컴은 세탁기 품목이 지난 달 대비 34%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장 컸다.◆ 온라인몰에서 대형 가전 싸게 잘 사는 노하우 및 혼수 가전 특가전 온라인 쇼핑몰은 발 빠르게 혼수 가전 특가전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할인 및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가전을 저렴하게 구하고 덤으로 사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11번가 대형 가전 담당 박종철 MD는 “최신 신상품보다는 출시한 지 3~6개월 된 제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입하면 최고 반값까지 가격이 다운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상품을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하다.”며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배송이 가능한지,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지체되지 않는지,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가 가능한지, 구입 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웨딩 박람회 개최’, 대형 가전 할인 및 마일리지 11종 쿠폰팩과 사은품 제공11번가(www.11st.co.kr)는 웨딩 성수기 혼수 장만을 위한 ‘11번가 웨딩 박람회’를 4월 30일까지 진행,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가구, 침구, 주방 용품 등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신혼부부의 트렌드에 맞춰 46평형 ‘삼성 파브 LCD TV (LN46B620R3F)’는 사실감을 더해 주는 생생한 화질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홈바 양문형 ‘LG 디오스 냉장고 (R-T758PHHW 752L)’은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켜주고 강력한 탈취 기능이 강점으로 서울, 경기 거주자는 LG본사 물류에서 무료 배송과 직접 설치를 해준다.‘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 (SEW_HDR147RUW)’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 (SDP-R310TT)’도 인기 상품.또한 11번가는 혼수 관련 용품 구매 고객에게 웨딩 마일리지 사은품 및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구입 시 삼성, LG, 대우일렉, 위니아 딤채 등 20여 개의 대표 인기 브랜드 ‘11가지 할인 쿠폰팩’을 선택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100명)2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추가로 루펜 음식물 처리기, 필립스 다리미, 한경희 스팀청소기 등 생활 필수 소형 가전을 선착순 1회 제공한다.(60명)가전 박람회 행사 페이지 내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하나 SK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장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션&G마켓 소니 브라비아 TV 독점 판매옥션과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소니 브라비아 풀HD TV 출시 이벤트에서 40형 모델(KDL-40EX700)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구입 시 소니 USB WiFi 어댑터(UWA-BR100)를 무료로 증정하고 소니 디지털 포토프레임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옥션(www.auction.co.kr)은 4월 말까지 진행하는 ‘혼수가전 만만세’ 기획전에서 대형TV, 냉장고, 드럼 세탁기를 시중가 대비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ww-pb166uw)’는 버블워시 기능 있어 세탁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헹굼 시 찌꺼기도 남지 않는다.◆ 롯데닷컴 최신 세탁기, 냉장고 구입 시 사은품 증정롯데닷컴(www.lotte.com)은 세탁기 판매 인기 여세를 몰아 ‘뽀송뽀송 트롬 봄봄 페스티발’을 열고 LG전자의 인기 제품 ‘트롬 6모션 세탁기’를 오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세제와 섬유유연제 세트를 증정한다.또한 삼성전자의 냉장고 ‘지펠 마시모주끼’ 런칭 기념 이벤트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 기프트 카드 20만원과 ‘지펠 퍼니처스타일’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 본차이나 도자기세트를 증정한다.◆ 디앤샵, 삼성 대우 등 유명 브랜드 가전 제품전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브랜드 가전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기획전을 진행한다.현재 디앤샵에서 진행 중인 ‘대우일렉 인기상품 기획전’, ‘삼성 BEST 상품특별전’ 등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들 기획전에 세탁기와 냉장고 같은 대형 가전은 물론 비데, 식기건조기와 같은 생활가전도 함께 선보인다.이어 ‘대우일렉 인기상품 기획전’에서는 나노실버 항균 기능, 구김 방지기능 등이 추가된 ‘대우일렉 클라쎄 9KG 드럼세탁기(DWD-900WN)’를 쿠폰 적용가에 만날 수 있고 ‘삼성 BEST 상품특별전’은 ‘삼성 5인용 식기살균 건조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H몰, 생활 가전 ‘할인행사’현대H몰(www.hmall.com)은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가전 더블 알뜰 이벤트’를 열고 TV, 냉장고, 컴퓨터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 결제금액의 최고 5%를 적립금으로 가능하다.또한 바탕화면에 즐겨찾기 아이콘을 설치한 뒤 로그인해서 구매할 경우 추가로 2% 할인을 받을 수 있고 ‘LG 엑스캔버스 LCD TV 풀HD 42인치’는 20% 할인쿠폰을 제공, ‘삼성 지펠 아삭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세잔느 화이트’는 9% 할인쿠폰을 제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각각 5%의 적립금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LG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청소기’,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 마시모주끼’, ‘캐논 EOS 550D DSLR 카메라 패키지’ 등 120여 개 생활가전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예비 부모를 위한 ‘아기 세탁기 할인전’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대형 가전 판매 성수기를 맞아 ‘2010년 디오스 냉장고 인기모델 특가전’과 ‘삼성 아기사랑 삶는 세탁기 할인전’을 진행한다.세탁기 구매고객에게 데톨 휴대용 손소독제, 핸드워시 리필 상품을 증정, 홈바형 양문형 냉장고 ‘LG 디오스 홈바형 냉장고 (R-T778CHAG 766L)’, 아토피 등 아기건강을 위한 전용 세탁기 ‘삼성 아기사랑 세탁기 (SEW-H355IH)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11번가, H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건 기술이죠”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건 기술이죠”

    “상상력을 현실화해주는 것이 기술의 힘입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8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한 엄현덕(54)아이디폰 대표는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 ●특수보안장비 세계시장 개척 엄 대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특수 보안장비 분야의 세계 시장을 개척한 인물이다. 그는 1999년 LG산전에서 함께 일하던 개발담당 직원 4명과 함께 회사로부터 신용카드 조회기 사업권을 인수받아 퇴직금 5000만원을 밑천 삼아 지금의 업체를 세웠다. 2000년 벤처기업 열풍과 신용카드 사업의 호황으로 매출은 급성장했으나 신용카드조회기 생산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과당·출혈경쟁이 심해진 탓에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엄 대표는 2002년 특수보안장비 분야에 뛰어들어 무선녹음장치(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의 대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장치)를 미국 경찰에 납품했다. 올해로 창업 10년째를 맞은 이 회사는 현재 자동차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 차량용DVR, 무선녹음장치, 개인휴대형 영상 녹화 및 전송장비인 카이샷(KAISHOT) 등을 생산하면서 보안장비 업계의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회사는 2007년 카이샷을 출시하고 미국 경찰과 1000대 분량의 공급계약을 맺어 그 해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무역진흥 공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연구개발에 매출 10% 투자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는 매출의 10%를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품질관리에 주력하려고 직원 22명 중 12명을 연구인력으로 운용한 덕분에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이 연 5억원에 달한다. 엄 대표는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조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기업 1분기 영업익 16조… 역대 최대

    기업 1분기 영업익 16조… 역대 최대

    경제위기로부터 조기에 회복한 국내 기업의 올 1·4분기 실적이 역대 1분기 중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기업 168개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6조 748억원으로 추정돼 2000년 이래 역대 1분기 실적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과거 기업의 실적이 가장 좋았던 시기는 반도체 산업이 호황이었던 2004년 1분기로,영업이익이 14조 3626억원이다. 기업 영업이익은 2006년을 제외하고 2008년까지 10조원대를 유지하다가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한창일 때인 지난해 1분기 때 3조 8483억원으로 급감했다. 올 1분기 기업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역시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이었다. IT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조 5309억원으로 경기 침체로 부진했던 지난해를 제외한 2006~2008년 3년간 평균보다 124.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486억원, 기아차는 3016억원으로 최근 3년간 평균보다 각각 37.9%, 1396.2%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가 포함된 경기소비재도 2006~2008년 평균인 1조 3220억원에서 2조 2174억원으로 67.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 밖에 철강이 포함된 소재가 2조 8196억원, 조선이 속한 산업재는 2조 9820억원으로 각각 56.0%,33.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1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지난해 국내 기업의 선전이 단순히 환율 효과나 경쟁자의 몰락에 따른 반사이익 때문만은 아닌 것이 입증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1500원을 웃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올들어 1100원대로 하락하고 미·일의 자동차 업계의 반격 등 경쟁 심화 등으로 우리의 주력 업종에서 수익성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돼 왔다. 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은 “우리 기업의 ‘승자독식’에서 ‘패자들의 역습’으로, 고환율에서 환율 하락으로 경영환경이 바뀌었음에도 주력 수출기업의 실적이 좋은 것은 그만큼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금융특집] 기대수익률 낮추고 작은 금리차도 깐깐히 따지세요

    ‘시계(視界) 제로’ 요즘 재테크 환경을 가장 적확하게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돈 굴리는 일이 언제라고 쉬웠겠는가마는 요즘처럼 종잡기가 어려웠던 적도 흔치 않았을 성싶다. 한때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꼽혔던 부동산 시장은 어두운 전망에 휩싸여 있고 주식시장도 상반기 안에 제대로 돈 벌기는 틀렸다는 관측이 많다. 그렇다고 은행으로 가는 것도 성에 안 찬다. 지난해 말 이후 한때 5%대 특판예금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요즘 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3% 중반이다. 이런 저금리 기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시대의 투자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박승호 국민은행 평촌PB센터 팀장은 저금리 시대의 투자원칙을 ▲기대수익률을 낮춰라 ▲작은 금리차도 다시 보라 ▲‘마이웨이’로 가라 등 3가지로 요약했다. 먼저 기대수익률을 저금리 기조에 맞춰 하향조정하라는 것이다. “펀드 투자 고객은 대개 10%대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현재 코스피지수가 1680선인데 10% 수익을 내려면 1850은 돼야 합니다. 최근 1년간 최고치를 경신하고도 100포인트나 높은 수준입니다. 이게 가능하진 않다고 봅니다.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이유죠.” 0.1%포인트의 금리차도 다시 보라는 게 두번째 조언. 다양한 상품을 꼼꼼하게 뜯어보라는 것이다. “호황기라면 1~2%포인트의 금리차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주 작은 차이도 다시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유행 따라 친구 따라 이리저리 돈을 굴리기보다 자기 목표와 자금 주기에 맞춰 ‘마이웨이’를 걷는 것도 중요한 원칙. 가령 지난해 말 금리 상승을 염두에 두고 3~6개월 단기 예금에 가입한 사람들은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금리 하락으로 1년 만기로 특판 예금에 돈을 묻어놓은 사람에 비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본 꼴이 됐다. 2년짜리 여윳돈을 갖고서 3개월 단위로 돈을 굴리는 것은 오히려 투자를 안 하니만 못하다. 불투명한 재테크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상품을 소개한다. 똑똑하고 깐깐한 소비자가 저금리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10만원권 불필요”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22일 10만원권 발행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과천종합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10만원권을 만들면 화폐에 ‘0’자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면서 “한국의 경제규모나 위상으로 볼 때 10만원권 발행 대신 리디노미네이션(화폐가치 변경)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이어 금화 발행의 검토를 제안했다. 그는 “1998년 외환위기 때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으로 단합해 20억달러 외화를 차입하는 효과를 본 적이 있다.”면서 “호황 때 금화를 발행해 뒀다가 위기 때 금화가 시장에 나오면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결정 권한을 가진 한은이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전한 뒤 “금화는 소장 수요가 있고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차원의 희망사항을 말한 것”이라면서도 “(금화를 발행한다면) 200만원짜리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제안했다. 5만원권과 5000원권이 잘 구분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은 화폐 색깔이나 모양이 같은데도 그런 얘기는 안 나온다.”면서 “우리는 화폐 크기도 다른데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세금탈루 우려 6000곳 특별감시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를 종료한 영리법인과 수입사업을 했던 비영리·공익법인은 다음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법인세 신고대상은 44만 2000개로 지난해보다 2만 5000개 늘었다. 업종별로 제조업 10만 3000개, 도·소매 10만 4000개, 건설 7만 9000개, 금융·보험 1만 1000개, 부동산 1만 5000개, 서비스 7만 4000개, 기타 5만 6000개 등이다. 12월 결산 법인은 전체의 96.7%로 총 부담세액의 89.1%를 차지한다. 국세청은 기업소득 유출, 수입금액 누락, 조세 부당감면 등으로 세금을 탈루할 우려가 있는 대기업이나 취약·호황업종 등 6000개 법인에 대해서는 성실신고 안내를 했다. 사후 검증을 통해 불성실 신고가 적발되면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엄정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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