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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율 방어 나선 與… ‘조작기소 특검’보다 ‘민생 입법’ 풀액셀

    지지율 방어 나선 與… ‘조작기소 특검’보다 ‘민생 입법’ 풀액셀

    여론 악화에 ‘공소취소권’ 신중론입법·예산으로 정부 지원 총력 결의김민석 “李도 저도 중도 확장 필요”정청래 ‘무중도론’에 공개 비판도정 반발… 김 “불편 드렸다면 이해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방선거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여당 내에서 ‘공소취소’ 권한을 가진 조작기소 특검에 대한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민주당은 27일 김민석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열고 당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호텔에서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여당의 주요 입법 과제 논의는 물론 최근 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약세인 만큼 민심 회복을 위한 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당 일각에선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의원 상당수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공소취소 특검이) 국정과제 제1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려워진 민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라디오에서 “일단 민생을 챙기는 일을 먼저 해야 하지 않나”라며 “국민적 공감대를 덜 얻는 법안을 (처리)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민석 대표는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러면서도 연설에서는 “정 전 대표는 대표적인 ‘중도는 없다’론자다. 중도는 없고 소위 우리라고 하는 우리 진영의 단결에 기초해서 승리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며 그의 노선을 비판했다. 또 “그에 반해 저나 대통령은 비슷한 생각일 텐데 우리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에 중도 보수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내가 말한 ‘중도가 없다’는 말은 여당은 여당다울 때 중도가 여당을 지지하고 야당이 야당다울 때 야당을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거두절미 앞뒤를 자르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 하고 전당대회 경쟁자의 실명을 거명하며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은 거의 폭력”이라고 적었다.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 최고위원도 “무도한 마이크 독재”라고 반발했다. 이에 김 대표는 엑스(X)에 “불편을 드렸다면 이해를 구한다”며 “저와 다른 목소리에 교육과 토론의 마이크를 공평히 제공할 것”이라고 썼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고)에선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높은 50%로 집계됐다.
  • 최보라 경기도의원 “59억 청소년야영장 방치하면 안전 문제 직결… 예산 삭감 전 다각적 활용 방안 찾아야”

    최보라 경기도의원 “59억 청소년야영장 방치하면 안전 문제 직결… 예산 삭감 전 다각적 활용 방안 찾아야”

    노후화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리모델링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놓이자, 단순 삭감에 앞서 재건축과 국제행사 연계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26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6년도 경기도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대비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2회 추경안에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체육관 리모델링 예산 59억여 원은 공사 중단을 이유로 전액 감액 편성됐다. 최보라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체육관 리모델링 예산 59억여 원이 공사 중단을 사유로 이번 2회 추경에서 전액 삭감됐는데, 사업이 지연되고 감액된 명확한 사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짚으며, “해당 건물은 2000년에 준공되어 26년이나 지난 심각한 노후 건축물로, 공사 방치는 곧바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59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안인 만큼, 단순 리모델링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재건축 방안도 함께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리모델링과 재건축의 타당성을 비교·검토할 수 있는 상세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인근 지리적 여건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연계한 구체적인 시설 활용 방안도 제시됐다. 최 의원은 “다가오는 2027년 대한민국에서 세계청년대회가 개최되며, 해당 야영장은 주요 순례 성지인 광주 천진암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하며, “실내체육관, 야영 부지, 화장실 등 대규모 인원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는 만큼, 이를 전 세계에서 모이는 순례자들의 훌륭한 숙소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명확한 대책이나 합당한 대안 없이 예산부터 삭감할 것이 아니라, 삭감 이전에 리모델링, 재건축, 국제행사 지원 등 시설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대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서 한가위 ‘국악 크로스오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서 한가위 ‘국악 크로스오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이 한가위를 맞아 영빈관에서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과 만찬 행사를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국악은 다른 음악 장르나 예술 장르를 혼합해 새로운 형태로 창조한 국악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인 다음달 24~26일 영빈관에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추석 만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헤리티지 컬렉션 – 풀 문’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석식 뷔페,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발레파킹 1회가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웰컴 드링크 리셉션을 시작으로 석식 뷔페와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국악과 월드뮤직을 접목해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밴드 ‘두번째달’이 전 일정 참여한다. 여기에 9월 24일에는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부문 장원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가, 25일에는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유태평양이, 26일에는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준수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석식 뷔페에는 추석 분위기를 담은 한식 코너를 별도로 운영한다. 여수 돌문어 미나리 초회, 갈비구이, 전복 새우찜, 쌈밥 등 한식 메뉴를 마련했으며, 현미 마카롱과 오미자 마카롱 등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샴페인, 와인, 디저트 와인과 함께 전통주인 막걸리를 포함한 총 6종의 주류 페어링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영빈관은 오랜 기간 국내외 귀빈을 맞이하며 환대의 의미를 이어온 공간”이라며 “추석을 맞아 국악 공연과 추석 음식을 함께 즐기며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전남광주시 손잡고 ‘자연과 공존하는 성장’

    신세계백화점, 전남광주시 손잡고 ‘자연과 공존하는 성장’

    신세계백화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손잡고 탐진강 하류 생태보전과 지역상생에 나선다. 27일 신세계백화점은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겨울이면 큰고니가 찾아오는 탐진강 하류와 전남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참여, 관공서의 행정 지원을 하나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생태 보존 실천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2년간 탐진강 하류 일원에 사업 재원 2억원을 지원해 생물서식지 조성과 훼손지 복원에 힘을 보탠다. 지역 주민들은 겨울철 휴경 농경지를 철새의 서식·먹이터로 제공하고, 시민단체는 서식지 조성과 생태 모니터링 등 현장 활동을 맡는다. 또 신세계의 유통망을 살려 지역 친환경 농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해 지역과 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신세계백화점이 광주 유통 발전을 지역과 함께한 데 이어 호남권의 생태를 지키는 일에도 직접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맞는 랜드마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진행 중인 호남 지역 최대 규모 유통 개발 사업인 ‘더 그레이트 광주’ 사업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 그레이트 광주’ 사업은 광주 지역의 광천터미널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9년 백화점 확장을 시작으로 터미널 현대화, 특급호텔, 공연장, 업무시설, 주거·의료·교육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2033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은 광주광역시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추진을 위한 3조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호남권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후 달라졌다”…‘아침 건강 루틴’ 공개 [셀럽 건강]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후 달라졌다”…‘아침 건강 루틴’ 공개 [셀럽 건강]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뇌경색 투병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일상과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의 집에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선우용여의 일상이 그려진다. 그는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며 “물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용여야 파이팅”을 외치는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선우용여처럼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은 밤사이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은 위장에 자극이 적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깨운다. 이어진 일상 속에서 그는 곧바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상쾌하게 환기한 뒤, 요가 매트 위에 올라가 굳어 있던 전신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소화했다. 또한 혈압을 측정하고 꼼꼼히 기록하는 등 철저한 건강 관리 습관을 몸소 실천했다. 아침 스트레칭은 밤새 굳어 있던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일상적인 신체 활동 능력을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압을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고 기록하면 자신의 혈압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그가 이토록 철저하게 건강 관리에 매진하게 된 데에는 과거 투병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지난 2016년 뇌경색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거치며 “내 몸을 너무 헌신짝같이 취급했다”며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회복 과정을 거치며 비로소 자신의 몸을 진정으로 아끼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지혜를 배웠다고 전했다. 아침 운동을 마친 그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서울의 한 호텔 조식 뷔페로 향했다. 과거 뇌경색을 겪은 이후 영양가 높고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호텔 조식을 자주 찾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뷔페에 가서 무작정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려고 욕심을 냈지만, 이제는 자신이 먹을 만큼만 적당히 덜어 오는 지혜로운 식사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현대차, 2030년까지 신차 100종… 美관세·中공세 정면 돌파

    현대차, 2030년까지 신차 100종… 美관세·中공세 정면 돌파

    글로벌 생산능력 127만대 늘려2028년 ‘차선 변경’ 자율주행 적용4분기 로보택시 구글 웨이모 공급기보유 자사주 7891억 전량 소각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신차 100종 이상을 선보이고 연간 생산능력을 127만대 확대한다. 미국 관세 정책과 중국 전기차 공세 속에서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8년 첫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에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등을 스스로 수행하는 ‘레벨2+’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미래차 경쟁력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와 전동화 차량(xEV) 판매 비중 60%라는 기존 목표를 유지하면서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높였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더 많은 모델을 출시하고 신규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완전·부분변경과 파생모델을 포함해 신차 100종 이상을 출시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북미 50만대, 인도 32만대 등 글로벌 생산능력도 총 127만대 늘린다. 제네시스는 내년에 1000㎞ 이상 주행 가능한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를 선보인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활용해 SDV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올해 말 자체 자율주행 모델 ‘아트리아 AI’를 투입하고 2028년 첫 SDV 양산차에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에서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운전할 수 있는 레벨2+ 기술을 적용한다. 이후 연간 700만대 이상 판매되는 현대차그룹(기아 포함) 양산차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민우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은 “2033년 전후에 누적 데이터 규모에서 경쟁사를 앞설 것”이라고 했다. 2029년부터는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을 수용하는 100㎿급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도 가동한다. 로보택시와 로보틱스 사업도 키운다. 올해 4분기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한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에 공급하고 향후 다른 자율주행 업체로 위탁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를 연말까지 현재의 10배 규모로 키우고, 2028년부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미국 생산현장에 투입한다. 미국 내 로보틱스 생산시설은 2028년부터 가동해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배터리 셀은 기존 하이니켈 배터리보다 출력을 2배 이상 높이고 충전시간은 40% 줄였으며 내년 상반기 EREV에 적용할 예정이다. 주주환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총주주환원율은 35% 이상을 유지하면서 임직원 보상 목적 물량을 제외한 7891억원 규모의 기보유 자사주는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 코웨이, 기업 맞춤 컨설팅·전문 시공… ‘B2B’ 시장 공략 가속화

    코웨이, 기업 맞춤 컨설팅·전문 시공… ‘B2B’ 시장 공략 가속화

    코웨이가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 시공, 체계적인 케어서비스를 앞세워 B2B(기업간거래)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고객의 사용 환경을 분석한 최적의 제품 제안부터 설치,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점이 주효했다. 특히 호텔 객실처럼 인테리어 훼손 없이 공간 활용이 중요한 곳에서는 전담 전문 시공팀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설치 이후에는 법인 전담 조직과 전국 인프라를 통해 위생 관리와 필터 교체 등 체계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철저한 맞춤형 관리는 기업 고객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진다. 기업들은 복잡한 사후 관리 과정을 코웨이에 일임함으로써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되며, 이는 곧 높은 재계약률과 브랜드 신뢰도로 직결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역량은 굵직한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전국 농협 영업점에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9200여대를 수주했으며, CJ그룹 계열사(5700여대), 메가스터디(2200여대) 등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콘래드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국내 주요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제주신화월드 전 객실에 제품을 공급하며 호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유통·금융·건설사는 물론 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까지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 향후 코웨이는 축적된 B2B 운영 노하우와 압도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기업, 숙박업계를 아우르는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환경가전 수요가 다변화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무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업계 1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별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 중심의 B2B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차별화된 맞춤형 B2B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신뢰를 높이며 환경가전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서울시, 불꽃축제 숙박 바가지요금 점검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인근 호텔의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집중 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월 1~3일 영등포·마포·용산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숙박요금을 제대로 게시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개정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숙박업자는 온라인에도 숙박요금을 게시해야 한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관련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9월 1~4일 주요 온라인여행사 사이트에 게시된 9월 5일 숙박요금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모니터링 결과 다음 주 주말 대비 지나치게 과도한 요금 인상이 확인되면 호텔업협회 등에 자정 노력을 촉구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자치구를 통해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일부 숙박업소의 불공정행위로 서울의 이미지가 훼손되면 안 된다”면서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대치동 업무시설·코엑스 리모델링… 글로벌 MICE 허브된다

    대치동 업무시설·코엑스 리모델링… 글로벌 MICE 허브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의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일부 시설을 증축·리모델링한다. 서울시는 두 사업을 연계해 대치·삼성 일대의 업무·상업 기능을 활성화하고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반을 강화해 동남권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전날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동 890-16·20번지 업무시설 건립사업’과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증축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대치동 업무시설은 대지면적 약 2760㎡에 지하 9층~지상 24층, 연면적 약 5만㎡ 규모로 건립된다. 저층부에는 시민 발길을 끌고 거리에 활력을 더할 전시공간과 회의·협업공간을 배치한다. 상층부에는 대규모 사무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업무 수요에 대응한다. 건물 동쪽에는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외부공간을 조성한다. 한국종합무역센터 증축사업도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한국종합무역센터는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쇼핑몰 등이 모인 마이스 복합단지로 연면적 97만 2598㎡, 지하 6층~지상 54층 규모다. 코엑스 외관을 정비하고 노후 시설과 내부 공간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코엑스를 직접 연결하는 보행통로 2곳을 신설한다. 현재 영동대로와 맞닿은 지상에 있는 한국종합무역센터 차량 진출입로는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되는 지하 2층으로 옮긴다. 지하 1층에는 삼성역에서 코엑스를 거쳐 봉은사역까지 끊김이 없이 걸어갈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도 삼성역과 봉은사역, 복합환승센터, 코엑스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서울 동남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이스 허브를 조성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후속 절차를 꼼꼼히 챙겨 시민이 이동과 휴식 등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디지털X에 최대 3000억 추가 증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디지털X에 최대 3000억 추가 증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최근 인수한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X와 관련 2027년 흑자 전환과 내년 상반기 중 2000억~3000억원 규모 추가 증자 구상을 밝혔다. 26일 박 회장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지털X 임직원들과 상견례 자리에서 “디지털X가 흑자가 나면 내년 1분기 중 추가 증자를 하려고 한다”며 “2000억~3000억원 규모로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2일 단행한 500억원 규모 증자에 이은 추가 자본 확충 계획이다. 그는 이어 “상황을 봐서 디지털X와 거래하는 고객에게도 제3자 배정 기회를 주려고 한다”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의해 보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향후 디지털X의 경영에서 ‘정직’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꼽았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무분별한 알트코인 상장과 관련해 박 회장은 “고객의 80~90%가 물을 먹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건 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박 회장이 강조한 성장 전략은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이다. 그는 미래에셋에 보관된 고객 자산이 1500조원인 점을 들어 이를 디지털자산 150조원으로 만들겠다는 1차 목표를 제시했다. 상품군으로는 단순 가상자산 거래나 스테이블코인보다는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증권(STO)에 무게를 뒀다. 끝으로 박 회장은 “미래에셋에 고객자산 1500조원이 보관됐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게 디지털화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이 과감하게 증자하고 글로벌하게 다양한 투자를 한다면 2027년 흑자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SK바이오팜, 차세대 뇌전증 신약에 1.1조원 ‘베팅’

    SK바이오팜, 차세대 뇌전증 신약에 1.1조원 ‘베팅’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인 ‘오파칼림’ 도입에 1조원대 투자를 단행하며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SK바이오팜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인 ‘바이오헤이븐’(Biohaven)으로부터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을 포함한 칼륨채널 ‘Kv7’ 디스커버리 플랫폼 및 관련 화합물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7억 9500만 달러(약 1조 995억원)인데 이 가운데 선급금만 4억 달러(약 5532억원)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개발 및 허가 단계별 마일스톤과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별도로 지급된다. 오파칼림은 뇌 신경세포의 흥분성을 조절하는 칼륨채널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2·3상이 동시에 진행 중이며, 2029년 중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측은 “임상 및 승인, 상업화 과정의 리스크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30년 이상 뇌전증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내부 전문가들이 정밀 실사를 거친 결과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내약성 등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췄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오파칼림은 어지럼증 등 중추신경계(CNS)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기존 뇌전증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엑스코프리가 뛰어난 약효에도 초기 부작용 관리 때문에 주로 뇌전증 전문의를 중심으로 처방돼 왔다”며 “부작용이 적은 오파칼림은 일반 신경과 의사들까지 쉽게 처방할 수 있는 완벽한 상호보완적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변화도 기대하고 있다. 이동훈 사장은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국 바이오텍으로부터 임상 최종 결과가 임박한 유망 자산을 확보하면서 미국 자본시장과 현지 언론의 본격적인 조명을 받게 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제안이 유입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 “틱톡 타고 번진 K컬처…2030년 파급효과 40조원”

    “틱톡 타고 번진 K컬처…2030년 파급효과 40조원”

    틱톡에서 접한 K컬처가 화장품과 식품 구매, 한국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2030년 40조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콘텐츠의 인기가 실제 소비로 옮겨가고, 그 지출이 국내 생산과 일자리로 퍼진다는 전망이다. 틱톡은 2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컨설팅업체 커니와 함께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커니는 미국과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의 16~49세 소비자 3300명을 조사해 K뷰티·K푸드·K관광·K팝·K미디어·K패션 등 6개 분야의 소비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틱톡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 K컬처 소비는 올해 10조 75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소비가 국내 제조·유통·서비스업에 일으키는 생산유발 효과 20조 6200억원을 합치면 올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31조 3700억원이다. 2030년에는 직접 소비가 13조 9200억원, 국내 생산유발 효과가 26조 7200억원으로 늘어 전체 파급효과가 40조 6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보다 29% 증가한 규모다. 다만 소비자 설문과 이용자 증가율을 바탕으로 계산한 잠재 수치로, 각국의 소셜미디어 규제 등은 반영하지 않았다. 관련 소비가 뒷받침하는 국내 일자리는 2030년 11만 8865개로 추산됐다. 신규 채용 규모가 아니라 해당 소비로 유지되는 일자리까지 포함한 수치다. 커니는 틱톡을 통해 발생한 소비 가운데 한국 기업과 산업에 돌아오는 금액에 한국은행의 산업별 생산·취업유발계수를 적용했다. 정태환 커니 파트너는 “생산유발 효과는 국내총생산(GDP)이나 기업 매출과 다른 개념으로 원재료와 중간재 거래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틱톡의 영향력이 커진 배경에는 빠르게 늘어난 이용자 기반이 있다.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짧은 동영상을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출발한 틱톡은 긴 영상과 생방송, 전자상거래로 사업을 넓혀 왔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월간 이용자는 틱톡 943만명, 틱톡 라이트 707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4%, 61% 늘었다. 설문에서도 틱톡이 K컬처를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8.7%는 틱톡이 새로운 K컬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답했고, 55.7%는 관련 콘텐츠를 본 뒤 실제로 돈을 쓴 경험이 있다고 했다. 분야별로는 K뷰티의 2030년 소비액이 3조 2700억원으로 가장 컸다. K푸드는 제조와 유통 등 연관 산업이 넓어 생산유발 효과가 6조 28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K관광 소비는 올해보다 44% 늘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건은 콘텐츠로 생긴 관심을 실제 구매로 옮기는 것이다. 현지 상품 정보와 구매처가 부족하거나 배송이 오래 걸리면 소비로 이어지기 어렵다. 보고서는 콘텐츠를 본 뒤 검색과 구매, 예약, 결제까지 막힘없이 연결할 유통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틱톡은 해외에서 영상 시청과 상품 결제를 앱 안에서 연결하는 틱톡샵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올해 국내 출시 계획은 없으며 구체적인 도입 일정도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는 한국 판매자의 미국·일본 틱톡샵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 광양경자청, 국립순천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기업 취업 지원 ‘맞손’

    광양경자청, 국립순천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기업 취업 지원 ‘맞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국립순천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양경자청의 기업·산업 네트워크와 순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 역량을 연계해 ‘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입주기업 채용 수요 조사, 취업박람회·기업 탐방 공동 추진 및 기업 인턴십·맞춤형 취업 매칭 프로그램 발굴(취업 지원)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한국어학교’ 운영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한국어 교육·생활 적응 지원(정주 지원) 등이다. 또 ▲국내외 투자유치·기업 지원 행사 상호 참여를 통한 협력 성과 확산(공동 홍보)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다음 달 9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되는 ‘광양경자청 외국인투자 활성화 포럼’과 연계해 ‘2026 전남·광주 동부권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국인투자 활성화 포럼’은 광양경자청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개최하는 국제 투자 포럼이다.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미래 전략산업 등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지역 대학과 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립순천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광양만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신북온천, 신규 호텔 ‘온심재’ 개장…체류형 웰니스 리조트로 확장

    신북온천, 신규 호텔 ‘온심재’ 개장…체류형 웰니스 리조트로 확장

    신북온천이 신규 호텔 ‘신북 온심재’를 개장하고, 온천과 숙박, 웰니스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리조트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신북 온심재’는 기존 온천 이용에 숙박과 휴식 기능을 더해 방문객이 보다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이다.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온천을 즐기면서 다양한 휴식·웰니스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북온천은 호텔 개장에 맞춰 체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기존 온천 시설과 확장된 찜질방을 연계하고, 투숙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차훈명상과 요가, 싱잉볼 등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프로그램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 프로그램도 확대해, 실내 온천은 물론 자연 속에서도 다양한 웰니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호텔 투숙객은 신북온천의 온천과 주요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신북온천은 이를 통해 당일 방문 중심의 온천 이용에서 나아가, 하루 이상 머물며 온천과 찜질방, 휴식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북온천 관계자는 “신북 온심재의 오픈은 숙박 시설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을 넘어 신북온천이 웰니스 리조트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온천과 찜질방을 비롯해 차훈명상, 요가, 싱잉볼 등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포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 프로그램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온천은 향후 주중 단체 고객과 기업 워크숍,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콘텐츠 범위를 넓히고, 온천과 숙박,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사계절 체류형 리조트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사이버한국외대, LA한인회와 교육·학술 교류 MOU

    사이버한국외대, LA한인회와 교육·학술 교류 MOU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문휘창 본교 총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LA한인회관을 방문해 로스앤젤레스한인회와 교육·학술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임스 안 사이버한국외대 미주명예부총장과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김용호 LA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LA 지역 한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세미나, 특강, 단기연수, 워크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과 공동연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학술 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문 총장은 협약식 다음 날인 25일 LA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현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변화와 성공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문 총장은 “LA한인회와 교육 협력의 물꼬를 트게 돼 뜻깊다”며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LA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교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세종호텔 복직 농성 16명 무더기 송치…노조 “복직 외쳤다 범죄 낙인”

    [단독] 세종호텔 복직 농성 16명 무더기 송치…노조 “복직 외쳤다 범죄 낙인”

    서울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한 노동조합원과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연대 시민 등 16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월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된 연대 시민들도 모두 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26일 경찰과 노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세종호텔 로비농성 참가자 16명을 공동퇴거불응·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전체 수사 대상 17명 가운데 지난 4월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직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구속된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은 로비 농성 사건까지 병합돼 이미 재판을 받고 있어 이번 송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우 세종호텔 공대위 집행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수사는 고 지부장이 336일간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내려온 지난 1월 14일부터 경찰이 농성 참가자들을 연행한 2월 2일까지 이어진 호텔 로비 농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세종호텔 내 자영업자들은 시위 소음 등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1월 말 농성 참가자들을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2월 2일 세종호텔 3층 연회장 운영에 항의하던 해고 노동자 2명과 연대 시민 10명 등 1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대위는 “로비농성은 부당한 정리해고 철회와 사측의 교섭 참여를 요구한 정당한 노조 활동의 일부였다”며 “호텔 로비를 점거했더라도 부분적·병존적인 방식이었고, 농성 기간 내부 식당 미가궁과 세종호텔의 영업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호텔은 3층 연회장을 운영할 계획이 없다며 노동자들을 해고해 놓고 입점 식당에는 연회장 사용을 허용했다”며 “서울중앙지검은 송치된 16명 모두를 불기소 처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호텔 노사는 2021년 12월 10일 단행된 정리해고를 두고 4년 넘게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호텔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식음료사업부를 폐지하고 노조 조합원 12명을 정리해고했다. 대법원은 2024년 정리해고가 적법하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했지만, 노조는 호텔이 이후 흑자로 전환했는데도 해고자 복직을 거부하고 있다며 투쟁을 이어왔다.
  • “제주 혐오글 상처다” 실종자 잇단 사망에 SNS 점령한 ‘괴담’…공포감 조성 우려[이슈픽]

    “제주 혐오글 상처다” 실종자 잇단 사망에 SNS 점령한 ‘괴담’…공포감 조성 우려[이슈픽]

    제주에서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의견과 함께 ‘제주에 부정적 이미지가 낙인찍힐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나온다.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절대 쉽게 보면 안 된다”는 글을 올렸다. 홍씨는 제주에서 7년째 머물고 있다. 그는 “자전거 타고 구석구석 쏘다니다보면 한라산 깊숙이 올라가지 않아도 마을 곳곳에 아무도 없는 으슥한 길을 흔히 지나게 된다”며 “오름이나 올레길을 조금만 벗어나도 고함쳐도 아무도 듣지 못할 곳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낮이라도 포장된 길이라도 혼자 쏘다니는 거 추천하지 않는다. 여성은 물론 건장한 남성도 마찬가지”라면서 “7년 차 제주살이 도민으로서 충고”라고 덧붙였다. 홍씨의 발언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잇따른 실종 사건을 염두에 두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홍씨의 글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제주뿐 아니라 요즘 시골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외져도 CCTV도 사람도 없는 곳 천지다”, “혼자 제주도 구석구석 미친 듯이 돌아다녔었는데 이제 그런 짓 하면 안 되겠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남녀 불문하고 조심해야 한다”, “현실적인 조언”이라며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제주도가 어쩌다가”, “제주만의 현상은 아니니 제주 지역 혐오로 흐르면 안 된다” 등의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한 네티즌은 홍씨의 글에 “홍박사님은 공인이 아닌가 하는데, 어떤 연유로 이렇게 제주를 혐오스럽게 만드는 글을 올리느냐”며 “이런 식의 글을 올리시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분들은 어떤 감정이실지 고민은 안 하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박사님께 제주도는 그냥 어디 호텔처럼 왔다가 가버리면 그만인 그런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홍박사님의 글로 인해 상처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일자 홍씨는 추가 글을 통해 “나의 취지는 조심하자는 것이지 제주가 위험하다는 뜻이 아니다”라면서 “제주 산세는 워낙 편평하고 포근해 발길 가는 대로 마음 놓고 걷다간 으슥한 곳에 이를 수 있어 꼭 범죄는 아니더라도 들개 공격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사는 한림만 해도 올레길 걷다 호기심에서 옆길로 새면 길을 잃어 빈집이나 공장 폐허에서 헤매기도 한다”며 “남자인 나도 살짝 무서운데 혼자 걷는 여성은 오죽할까 싶다”고 전했다. 홍씨는 “최근 제주 실종 관련 뉴스는 무척 안타깝다. 그러나 제주는 워낙 매력적인 곳이니 곧 사람들 사랑을 되찾으리라 믿는다”며 “내 글로 마음 아팠던 분들에겐 사과드리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리라 다짐해 본다”고 덧붙였다. 실종자 4명 시신 발견…SNS에 허위정보 난무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경찰을 향한 불신과 함께 타살설, 범죄 연루설 등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제주시 한림읍에서 실종됐던 장모씨가 실종 104일 만인 지난 24일 숙소 인근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씨 외에 제주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들도 잇따라 시신으로 발견됐다. A 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장씨와 60대 B씨를 포함해 지난 22일부터 사흘 새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실종자는 모두 4명이다. 스레드 등에는 A 경장을 사건과 직접 연결하거나 특정 국적의 외국인 범행처럼 단정하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또 ‘제주에 숨진 실종자가 많다’거나 ‘경찰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식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도 퍼지고 있다. 수사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면서 불안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장씨 사망과 관련한 범죄 혐의점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발견 당시 위치와 자세 등을 종합하면 타살 등 범죄 연루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장씨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공포감이 조성되면서 온라인상에는 제주 여행을 꺼리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제주 치안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거나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글을 올리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글로 인해 제주 지역 관광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미래 산업 전환 지원, 공급망 탄소중립 협력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전동화·자율주행·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AI·로봇 등 미래 산업 전환이 빨라지면서 협력사를 단순 거래 대상이 아닌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및 1·2차 협력사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12개 계열사와 15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대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60일보다 크게 단축한 평균 10일 이내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성화해 2·3차 협력사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SDV·전동화·자율주행과 함께 AI·소프트웨어·ESG·탄소중립·사이버보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도 AI 교육, 특허·기술 지원, 동반성장펀드, ESG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공급망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및 협력사들과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차 협력사의 탄소감축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협력사가 2차 협력사의 설비 교체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해 공급망 전반의 환경경영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그룹의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공정거래와 기술·금융 지원, 탄소중립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계열사 체질 개선한 롯데… 실적 동반 상승

    계열사 체질 개선한 롯데… 실적 동반 상승

    롯데그룹이 질적 성장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유통·식품뿐 아니라 화학·건설·호텔 등 부진 업종에서도 수익성이 회복됐다는 설명이다. 롯데쇼핑은 상반기 영업이익 34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5%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 중심의 ‘타운화’ 전략과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640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도 6분기 연속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롯데웰푸드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1005억원으로 98.1% 늘었다. 인도·카자흐스탄 등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롯데케미칼은 생산 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확대를 추진하며 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롯데건설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배 이상 늘었다.
  • 또 김정은 사진 올린 트럼프… 北 향한 러브콜

    또 김정은 사진 올린 트럼프… 北 향한 러브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과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사진들을 잇따라 올리며 대화 재개 메시지를 보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의 성공적인 회동 기억을 상기시키며 북한의 호응을 유도하고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하는 모습. 트럼프 트루스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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