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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4세, 관광지서 극단적 선택…2년 새 4명 투신한 뉴욕 랜드마크

    美 14세, 관광지서 극단적 선택…2년 새 4명 투신한 뉴욕 랜드마크

      미국의 유명 건축물에서 고작 14살 된 남자아이가 스스로 몸을 던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뉴욕 맨해튼에 있는 건축물인 ‘허드슨 야드 베슬’(Vessel at the Hudson Yards) 에서 14세 소년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소년은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여동생 등 가족과 함께 명소를 방문한 상황이었다. 소년이 몸을 던질 당시 부모는 소년의 여동생과 놀아주고 있었고, 미쳐 부모가 손 쓸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허드슨 야슬 베슬 관리소와 뉴욕 경찰은 사건 조사를 위해 현장을 폐쇄했다. 문제는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이 건축물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차츰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드윅의 걸작이자 랜드마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허드슨 야드 베슬은 허드슨 야드의 전경을 담은 전망대로서 2019년 3월 정식 개장했다. 2500개의 계단, 80개의 전만공간,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조망권 덕분에 낮밤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복합단지인 허드슨 야드 베슬의 정식 완공은 2025년으로, 광장과 호텔, 쇼핑센터, 공연예술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건물에 설치된 유리 울타리의 높이는 고작 1m 남짓으로 낮은 편인데다, 각 층을 돌아다니며 점검하는 경비원들의 수가 많지도 않아 투신하는 사람들을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19년 개장 이후 2년여의 시간 동안 허드슨 야슬 베슬에서 투신해 사망한 사람은 4명에 달한다. 지난해 2월 19세 남성이 처음으로 투신했고, 같은 해 12월 24세 남성이 이곳에서 몸을 던졌다. 올해 1월에는 살인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21세 남성이 이곳에서 뛰어내렸는데, 6개월 만에 14세 소년이 같은 선택을 했다. 일각에서는 사람들이 투신하거나 실족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허드슨 야드 베슬 측은 “미관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딱 잘라 거절했다. 다만 건물의 모든 층에 경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반드시 2인 1조로 방문하도록 하는 조치가 이뤄졌지만, 또 다시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투신해 사망한 14세 소년이 우울증을 앓은 기록이 있고, 과거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치약 거품이”…부산 유명 호텔서 재사용 추정 칫솔 발견

    “치약 거품이”…부산 유명 호텔서 재사용 추정 칫솔 발견

    부산 해운대구 한 유명 호텔에서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칫솔이 나왔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유명 호텔을 찾은 A씨가 호텔로부터 제공받은 새 칫솔에서 이물질이 확인됐다. A씨는 칫솔 2개를 지급받았는데, 이중 1개의 칫솔에서 누군가 사용한 듯한 흔적이 남아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칫솔 바닥에는 누군가 사용한 듯한 하얀 치약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A씨는 해당 칫솔의 사진도 공개했다. A씨는 “비닐로 포장된 칫솔을 뜯어보니 이미 사용한 듯한 칫솔이 들어 있었다”며 “호텔 측에 항의한 뒤 새로운 칫솔 3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관할 지자체인 해운대구청에도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해당 호텔은 외부 공장으로부터 포장된 양치 도구를 받아 확인 후 조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호텔 관계자는 “오염이 사실이라면 유통 과정에서 문제 됐을 수도 있다”며 “추가 확인을 거쳐 필요하면 해당 업체에도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름을 부탁해”… 폭염 날릴 시원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지자체

    “여름을 부탁해”… 폭염 날릴 시원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지자체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지자체들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각 자치구는 우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안전을 보살피는 데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중랑구는 70대 이상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200가구에 열대야에도 시원하게 잘 수 있는 쿨매트를 전달했다. 또 121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인력 181명은 더위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과 밑반찬도 배달한다. 금천구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옥탑방, 반지하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한 야간 쉼터다. 구는 최근 지역 내 스타즈호텔 독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객실 30개를 안전숙소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 절차를 거친 뒤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는 야외 활동이 많은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 139명에게 폭염 대비 안전 용품을 전달했다. 손수레에 부착할 수 있는 선풍기를 비롯해 목 뒷부분을 덮을 수 있는 덮개가 달린 모자, 쿨토시 등이다. 중구 역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폭염 기간 만이라도 생계를 위한 야외 활동을 중단할 수 있도록 월 5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자치구가 곳곳에 마련한 다양한 시설도 눈길을 모은다.서초구는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소 60곳에 ‘서리풀 쿨링의자’를 설치했다. 겨울철 설치한 ‘서리풀 온돌의자’ 위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덮개를 설치했다. 기존 의자에 비해 5~6도 가량 온도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산책로나 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 쉼터에 ‘힐링 냉장고’를 설치했다.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 등으로 야외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곳에 시원한 생수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설치했다. 불암산 나비정원, 불빛정원, 영축산 순환산책로, 경춘선 숲길을 비롯한 산책로 7곳과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묵동천의 주요 지점 8곳에 설치한다.도봉구는 여름철 폭염을 피하는 동시에 양산을 통해 생활 속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양산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양산 1210개를 무료로 빌려준다.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양산 1개를 3일간 빌릴 수 있다. 양산 대여소는 도봉구청, 도봉구민회관, 창동문화체육센터 등 총 29곳에 마련돼 있다.
  • ‘버밀리언 남산’, 풍수지리학적 명당에 자리잡아 관심

    ‘버밀리언 남산’, 풍수지리학적 명당에 자리잡아 관심

    부자들이 집을 살 때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풍수지리다. 풍수가 좋은 부동산이 부와 성공을 부른다는 것을 알았던 옛 선인들의 지혜가 현재까지도 입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풍수는 삼국시대 때부터 도입됐다고 알려져 천년 이상 중요하게 다뤄져 왔다. 도읍을 정하거나 궁의 위치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한 것도 풍수였다. 이는 입지에 따라 사람의 수명은 물론 돈과 성공이 결정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 조선 왕조의 상징인 경복궁도 북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에 둘러싸여 있고 복판에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장풍득수’(바람을 가두고 물을 구하기 쉬운 곳)를 이루고 있는 명당으로 언급된다. 현대에 들어서도 풍수의 중요성은 계속된다. 실제 전두환 대통령이 집권하던 지난 1981년 청와대(과거 경무대) 관저 건물의 현관이 서쪽에서 남쪽으로 바뀌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경무대에서 살았던 조선 총독들은 물론 역대 대통령들의 퇴임이 좋지 못했다는 풍수 지리적인 관점이 작용했을 것이라 설이 돌았다. 국내 대표 대기업 삼성도 이병철 회장 때부터 풍수를 중요하게 다뤄왔고, 2008년 11월 서초동 삼성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한 데에도 풍수적인 여건이 고려됐다고 전해진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을 살펴보면 풍수의 중요성은 더욱 잘 드러난다. 특히 북쪽으로는 산, 남쪽으로 한강이 위치한 배산임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강 이북지역이 전통적으로 풍수 명당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단독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공시가격이 295억3000만원으로 평가됐다. 한남동은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터로 평가받는 곳으로, 국내 굴지기업의 재벌가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은 최근 몇 년간 서울 최고 거래가 아파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평창동과 성북동 역시 풍수지리학적 명당으로 언급되며 정재계 인사부터 유명 연예인, 예술인들이 모여 살면서 수십 년간 전통의 부촌으로 명성을 쌓아온 지역이다. 대동풍수지리 고제희 대표는 “대기업 오너 가족들의 묏자리는 물론 사옥과 사업장 터, 집무실의 물건 위치까지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기운의 터를 물어보는 부자들이 많다”라고 전하며, “특히 서울에서도 강북은 한강 너머로 바라보이는 관악산의 관(冠)이 ‘갓 관’이듯 관운이 높은 터로, 출세를 통해 귀인이 되기에 탁월한 입지”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사대문 안, 남산 바로 앞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입지와 외관에서 모두 풍수학적으로 길한 기운을 품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고급 주거시설의 주 수요층인 상류층 사이에서는 주거여건을 고려할 때 좋은 기운 등 풍수지리를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최고의 명당에 들어서는 ‘버밀리언 남산’의 분양 소식에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고제희 대표는 ‘버밀리언 남산’의 부지에 대해 “조선시대 임금의 어진을 모시고 명절 때면 제사를 올리던 영희전과 가까운 곳으로, 제왕의 발길과 눈길이 닿아 있어 ‘왕기’(왕의 기운)가 서린 터”라고 설명하며 “또한 버밀리언 남산은 옥녀가 베틀에 앉아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형의 명당으로, 비단은 왕족과 벼슬 높은 관리만이 입을 수 있는 귀한 옷감이니 ‘버밀리언 남산’은 이름 난 고관대작이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큰 부자로 살 터”라고 설명했다. ‘버밀리언 남산’은 남쪽에 자리한 남산을 베개로 삼고, 북쪽으로 청계천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에 들어선다. 때문에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에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쾌적한 주거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터는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자연의 생기가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로 여겨진다. 또한 한북정맥의 정기가 뻗어나오고 남산에서 분기한 지맥이 용트림하며 북진해 청계천의 지류를 만나 영험하게 뭉친 터로, 땅의 기운도 좋은 길지다.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입지여건 역시 재물운을 부르는 터라고 평가된다. 삼일대로와 퇴계로가 통과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충무로역과 명동역이 가까운 ‘버밀리언 남산’의 입지는 재물운이 크게 증진될 터다. ‘산이 수려하면 귀인이 나고, 물이 좋으면 부자가 난다’는 옛말에 따르면 ‘버밀리언 남산’은 이 두 조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 ‘버밀리언 남산’은 입지뿐 아니라 건물의 형태 또한 귀상으로 좋은 기운을 품고 있다. 건물 형태가 안정되고 외관이 매끈해 건강, 번영, 행운을 가져다 줄 귀상이라는 것이다. 상류층 사이에 풍수지리가 크게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당이자 귀상으로 평가받는 ‘버밀리언 남산’의 가치는 특히 높다는 평이다. 한편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에 지하 6층~지상 19층, 총 142실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은 몬트레아 한남 등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KCC건설이 맡았으며, 최고급 호텔과 카지노 인테리어 부문에서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꼽히는 국보디자인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았다.
  • 주병진, 사우나 탈의실서 시비 중 40대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주병진, 사우나 탈의실서 시비 중 40대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방송인 주병진(62)씨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주씨의 폭행사건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 주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내 자수성가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구상하던 중 젊은 시절 일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 주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쳐 당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욕설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최초 모든 사업장에 건설공사관리회사(CM) 선정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최초 모든 사업장에 건설공사관리회사(CM) 선정

    인천 서구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이하 검로푸)가 지역 대표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자체적으로 건설공사관리회사(CM)를 선정해 공정한 시공과정과 품질 검수에 힘쓰겠다는 포부다. CM은 건설공사관리로 불리며 시공 시 설계부터 공정 그리고 품질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과정이다. 그렇다 보니 관에서 발주하는 국책사업이나 대규모 공공사업에서 선정한다. 민간아파트 사업장에서 자체 CM 선정은 이례적인 결정이다. 그만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데다가, 건설공사관리회사 업무상 자재 검수부터 시공과정 전반적으로 간섭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시공사들이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시공사는 물론 감리사 그리고 CM까지 선정해 ‘3중의 시공 안전장치’ 구조를 만들었다. 사업 초기 선정한 건설공사관리회사는 국내 최고 CM사인 건원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다. 아파트 착공 전 단계부터 건설공사관리회사를 선정함으로써 공사 관리전문 인력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시공 시작부터 준공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 분양을 시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리조트 도시 시즌2 또한 사업 초기부터 CM을 선정했으며, 당사는 인천에서 최초로 모든 사업장에서 건설공사관리회사를 선정할 것”이며 “이런 시스템을 통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인천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는 물론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짓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규모면에서도 역대급이다. 1·2단지를 합해 총 4,805세대, 25개 동 규모이며 높이는 최고 40층에 달한다. 스케일 면에서 연수 송도 하이엔드 단지를 표방한 G건설사 아파트(1,503세대, 9개동) 보다 규모에서 3배 이상 크다. 또한 지난해 분양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시행사의 과감한 투자로 화제를 모았다. 먼저 검로푸는 조경수를 분양 2년 전부터 구입했다. 보통 입주 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마련하지만, 검로푸는 양질의 조경수를 미리 확보해 둠으로써 조경의 품질을 높였다. 물이 흐르는 공간도 단지별로 만든다. 1단지 수공간은 ‘로열파크 베이’로 이름을 지었는데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커낼시티와 송도 커낼워크를 콘셉트로 했다. 생동감 넘치는 공간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수경관 연출에 포인트를 뒀다. 2단지 수공간인 ‘아라파크 베이’는 설치되는 연못 내부에 다양한 수경관과 함께 나룻배 조형물을 설치하며, 수변데크를 따라 연결되는 산책로 주변은 휴게데크 및 50인의 식탁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로열파크 베이(1단지)와 아라파크 베이(2단지)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티하우스6개가 조성된다. 2층과 1층 높이의 티하우스를 조화롭게 배치할 예정이며 디자인 콘셉트는 바다와 강물, 물결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조경도 역대급으로 꾸며진다. 먼저 유럽풍 조형 분수대와 정교하고 세밀한 자수화단으로 꾸며진 유럽형 팰리스 가든(1단지)과 유럽형 로열 가든(2단지)을 각각 조성해 입주민들이 마치 유럽의 정원을 거니는 느낌을 들도록 했다. 각 단지 주 출입구에도 호텔,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호화 분수대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결과가 최종 발표됐으며 이 가운데 왕길과 경서 간 총 3.5km의 신규 도로(4차선)가 확정됐다. 도로의 길이는 3.5km이며 구간은 지하로 직선화됨으로써 청라까지 소요시간이 6~7분대로 단축된다. 업계에서는 “청라국제도시로 이동하기 위한 메인 도로가 현재는 백석대교이기 때문에 정체가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에 최종 확정된 왕길~경서 간 도로로 인해 청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청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검로푸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상업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청라 생활권 아파트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검로푸에서 네이버 빠른 길 찾기를 통해 스타필드 청라나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우선협상자로 선정)으로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왕길~경서 간 도로(총 3.5km, 지하로 직선화)를 통하면 6~7분이면 스타필드 청라나 의료복합타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구 검암지구 서해그랑블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까지 16분,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에서는 24분, 검단신도시 검단호반써밋1차까지는 26분 소요된다. 한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시공사 대우건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의 2개 단지로 구성됐다. 공급된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241㎡ 총 4,8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지난해 6월 청약을 실시한 결과 무려 8만 4,730명이 몰렸다. 이는 인천 역대 최고기록인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5만8,021건)보다 46% 급등한 수치로, 종전 기록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인천 최고를 달성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 美 램버트 부차관보 “일본 만행역사 바꿀 수 없다. 하지만…”

    美 램버트 부차관보 “일본 만행역사 바꿀 수 없다. 하지만…”

    “한일 협의 없을 때 미국도 양국도 덜 안전”역사와 미래지향적 협력 분리해 다뤄야 해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가 28일(현지시간) 한일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만행을 인정하면서도 이와 별도로 미래를 위한 협력을 언급한 것이다. 램버트는 이날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평화 콘퍼런스에서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미국은 한일이 협력하지 않을 때 덜 안전해지며, 그들(한일) 역시 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해 역사는 바꿀 수 없다”며 “20세기에 일어난 만행은 있는 그대로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그런 것(역사적 만행)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 다루되, 21세기에 협력은 또 다른 바구니를 채우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했다. 한일 간 역사 문제와 미래지행적 관계는 분리해 다뤄야 한다는 의미다. 한일 관계가 좋을 때 양국 청년들이 더 안정적일 수 있고 양국이 “더욱 번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방문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염려스러웠다”면서도 다음날 만난 최종건 외교부 차관이 성공적인 도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을 때 “솔직히 안도했다”고 전했다. 특히 램버트는 “양국이 미국의 역할을 원하면 우리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간 미국이 한일 문제는 양국이 해결할 문제라는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중재자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의미인지는 확실치 않다. 또 그는 한국이 사드 배치로 중국으로부터 경제보복을 당할 때 미국이 손을 놓고 있었던 아니냐는 지적에 미국은 항상 한국을 위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 상품 ‘모악산 아트포레’ 레지던스 눈길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 상품 ‘모악산 아트포레’ 레지던스 눈길

    대표적인 비규제 상품으로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레지던스는 생활형 숙박시설로도 불리우며 2000년대 초부터 ‘서비스 레지던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레지던스는 관계법령에 따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따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나 주택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따로 없다. 또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처럼 개별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거래가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기 때문에 우수 입지여건을 확보한 곳들은 곧바로 완판을 거두고 있다”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만 집중되어 있고 규제 부작용으로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지던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현종합건설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모악산 아트포레’를 선착순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6개 동, 전용면적 146~174㎡, 총 64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이면 일대는 현재 고급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로 손꼽힌다. ‘모악산 아트포레’는 아파트의 편리성을 극대화했고, 고급 석재마감을 선택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모악산 경사지를 활용해 모악산과 구이호수의 탁월한 풍광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내 5성급 호텔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과 고품격 생활 디자인도 선보인다. 프라이빗한 1코어 전용 엘리베이터와 전실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해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프라이빗 커뮤니티에는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호텔이나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컨시어지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한 통합∙보안 관리 시스템과 내진설계,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자동조명 시스템 설계 등도 선보인다. 전 실에 전용 테라스를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에는 복층 다락과 옥상 테라스 구조로 설계되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급 주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로망을 이루어주기에 충분하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용이한 개별 전용창고도 제공된다. 실내에는 기존 공동주택 천정고인 2.3m보다 15cm 높은 2.45m 천정고를 설계하고 거실은 추가로 15cm 더 높은 2.6m의 우물천정고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레일 조명을 설치했으며 그 밖에 음성 제어를 통해 보일러, 냉난방,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등 최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삼성 에어컨, 렌지후드(일부타입),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신선한 공기로 변환해주는 에어샤워기와 에어브러쉬 시스템이 적용돼 청정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망권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바로 뒤편에 위치한 모악산은 호남 최고의 명산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대원사와 수왕사 등 사찰이 위치해 있고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해 수많은 등산객 들이 몰리고 있다. 인근 구이호수 역시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주변 인프라도 좋다. 전북도립미술관, 공원, 축구장 등이 인접해 있어 문화 및 체육시설이 있다. 특히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연평균 10여 회의 전시행사가 개최되어 각종 미술 전시, 개인전 등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음식점, 카페, 로컬푸드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전주 도심과도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모악 교차로를 통해 모악로, 호남로 접근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전북혁신도시, 전라북도청, 전주 시청까지 자동차로 약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고, 사업지 도보 5분 거리에는 모악산 버스정류소 종점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 코로나19 확진 선수와 밀접접촉한 호주 육상팀 격리중

    코로나19 확진 선수와 밀접접촉한 호주 육상팀 격리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샘 켄드릭스(29)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호주 육상 대표팀이 숙소에서 자가 격리중이다. 호주올림픽위원회는 29일 “선수들이 예방 조치로 방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육상 경기에서 현 세계 챔피언인 켄드릭스는 출전이 어렵게 됐다. 켄드릭스는 5년 전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도쿄에서 메달 유력 후보 중 한명이었다. 그는 2017년과 2019년에 세계 장대높이뛰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현지 규칙과 규약에 따라 그가 호텔로 옮겨져 격리됐다”며 “켄드릭스는 미국의 훌륭한 멤버이며 그의 존재가 그리울 것입니다. 그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현재로서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의 코치이기도 한 켄드릭스의 아버지 샘 스콧은 소셜 미디어에 그의 아들이 “뚜렷한 증상은 없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인 게르만 키아라비글리오(32)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올림픽 출전이 불허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올림픽 관련 코로나19 환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명의 선수를 포함해 올림픽 관계자 193명의 사례가 발생했다.
  • 글로벌 PCO를 향한 첫걸음…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교육’ 수강생 모집

    글로벌 PCO를 향한 첫걸음…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교육’ 수강생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가(PCO) 육성 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서울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번 교육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 소재 국제회의 기획업체 및 주최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8월 2일부터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MICE 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이다. PCO란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의 약자로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등 제반 업무를 운영하면서 회의 목표 설정, 예산 관리, 등록기획, 계약, 협상, 현장관리, 회의 평가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서울은 지난달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 집계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에서 전 세계에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3위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이어진 기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MICE 행사가 오프라인 중심 행사에서 온라인 병행 형태로 운영방식이 대폭 전환됨에 따라 MICE 산업에는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이벤트 운영 역량 강화라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 이에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교육’은 MICE 산업에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공급하여 국제회의 기획업체 및 주최기관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위기를 극복해 비즈니스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활성화하며 세계 최고 MICE 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연차별 맞춤 교육 제공을 위해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의 수준별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5년 차 미만을 대상으로 ‘초급: 하이브리드 이벤트 전문가’ 과정을 8월 19일~8월 21일까지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60명이다. 또한 3년 차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중급: 디지털 마케팅 전략가’ 과정을 8월 23일~10월 1일, 5년 차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고급: MICE 비즈니스 혁신리더’ 과정을 8월 26일~8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급: 디지털 마케팅 전략가 양성’ 과정의 경우 전문컨벤션관리협회 PCMA(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와의 국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DES(Digital Event Strategist) 연계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기획자가 성공적인 가상 이벤트를 제작하여 디지털 이벤트 전략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코칭 제공부터 국제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운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스트리밍, 녹화본 제공 등을 적절히 활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고자 올해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의 아카데미 시설 및 유니크베뉴인 노들섬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을 교육장으로 제공하여 시설 투어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주관기관인 윤유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본 교육프로그램은 최근 중요하게 떠오른 하이브리드 행사 개최를 위한 미팅테크놀로지 관련 학습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PCO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여, 서울형 MICE 분야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 및 서울의 MICE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 “1박 2500만원” 바흐 숙소…골판지침대 선수들과 딴판[김유민의돋보기]

    “1박 2500만원” 바흐 숙소…골판지침대 선수들과 딴판[김유민의돋보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열악한 환경이 연일 논란인 가운데, 정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는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호화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주간현대는 최근 특집 기사를 통해 “도쿄 올림픽이 IOC 귀족들의 놀이터로 변하는 것 같다”며 바흐의 호화생활을 집중조명했다. 바흐가 현재 묵고 있는 곳은 도쿄 중심부에 있는 오쿠라 도쿄의 임페리얼 스위트룸으로 1박에 250만엔, 한국 돈으로 2500만원에 달한다. 숙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 가구도 모두 IOC 측에서 가져온 것으로 바꾸고, 요리사도 외국에서 초빙했다. 이와 관련 오쿠라호텔은 손님의 개인정보라며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IOC 규정에 따르면 바흐 측에서 지불해야 하는 상한선은 최대 1박에 4만4000엔(44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은 일본 측이 지불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비는 1조6440억엔(16조 4400억원)이며 이 가운데 IOC 간부들의 접대비를 포함한 대회운영비가 7310억엔(7조 3100억원)이나 된다. 호화 접대의 피해는 고스란히 일본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다.세계 최고의 선수들 모아놓고 골판지침대 자며 손빨래 현실정작 중요한 선수촌은 서구인의 체형에 맞지 않는 화장실, 골판지 침대, 빨래를 맡기고 찾을 때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하는 등 연일 애로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16개 건물 숙소에 세탁실은 겨우 3개 뿐이고, 그마저도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세탁물 분실 소동을 겪기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투숙객들은 여유 있게 비치된 세탁기와 건조기에서 빨래를 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선수촌에 세탁기 200대, 건조기 400대가 설치돼 매일 10만 벌 이상을 세탁할 수 있었다. 미국 럭비 대표팀 선수 코디 멜피는 세탁물을 되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세탁물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그럼 직접 하면 된다”면서 직접 욕조에 옷을 넣고 발로 밟아 세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같은팀 일로나 마허는 자신의 틱톡에 “선수촌 식당의 플라스틱, 젓가락 등 식기류 분리수거가 너무 세분화돼 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선수촌의 실상을 담은 영상들은 공개 며칠 만에 조회수 140만회 이상을 기록했고, WP는 옷을 밟아 세탁하는 선수의 모습에 대해 “포도주를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 각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은 정작 푸대접을 받으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지금껏 가장 잘 준비된 올림픽”이라는 바흐의 말은 그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었다.
  •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 “오페라하우스 같은 대형공연장 꼭 유치”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 “오페라하우스 같은 대형공연장 꼭 유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명실상부한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성수동 하면 서울의 대표적인 중소 공장지대를 떠올렸지만, 이제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울숲 인근에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문화예술 대형공연장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28일 “SM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수년 전부터 많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강남에서 성수동으로 이전하면서 중공업지대였던 성수동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클러스트로서의 가능성과 명성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공장지대서 문화예술 클러스터로 도약 실제로 2014년 이후 문화 관련 기업들이 늘어났다. 성수동에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 사업은 2014년도 62개에서 2020년도 303개로 5배나 급증했다. 정 구청장은 “성수동 지역을 문화예술의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형 공연장’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소규모 공연장(200~300석), 중간 규모 공연장(700~800석), 대형 규모 공연장(1500석 이상)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해 문화예술인들이 작은 공연부터 점차 대형공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동구에는 소규모 공연장은 다수 있지만 1000석에 가까운 규모의 공연장과 1500석 이상의 대형 공연장은 부재한 상태”라며 “다행히 최근 부영과 협의해 부영 호텔 건립부지에 약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유치하는 것이 확정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부영 호텔 부지에 건립되는 공연장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부영과 1000석 규모 공연장 유치 확정 정 구청장은 “이제 필요한 것이 1500석이 넘는 대형 공연장”이라며 “이는 지난 민선6기 취임 후부터 서울숲 인근에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문화예술 대형 공연장이 들어와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 및 추진해 왔던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이든 재정사업이든 한류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등이 모두 가능한 공연장과 대형 전시가 함께 가능한 문화예술 공연장이 꼭 유치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은 “대형 공연장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과 같이 지역의 명물로서 구가 문화예술 클러스터로 도약할 것”이라며 “서울시민에게 자긍심은 물론 랜드마크로서의 상징과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검증된 입지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4일 만에 70% 계약률 달성

    검증된 입지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4일 만에 70% 계약률 달성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에 조성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70% 넘는 계약률을 달성했다. 특히, 분양가가 가장 높게 책정됐던 1층 호실도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청 신청사 등 공공기관 입주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광교택지지구 내 유일한 지하철 직통 연결 예정 상가라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검증된 알짜 입지에 조성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빠른 시일 내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이처럼 빠른 시간에 높은 초기 계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변하지 않을 탄탄한 배후수요가 꼽힌다. 실제 해당 상업시설은 광교신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경기융합타운의 가장 앞자리에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철과 버스환승센터도 바로 연결이 예정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가장 먼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융합타운 완공 시 이 일대 유동인구는 약 20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상권 형성과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지하철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에서 바로 연결(예정)되는 점도 특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지하 2층에서는 버스환승센터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연결이 확정된다면, 광교신도시에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는 상업시설은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유일할 것으로 알려져 그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역환승센터 이용객 유입을 극대화하는 효율적 동선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지하층과 지상층 구분 없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개방형 스트리트 몰링 상가로 설계될 계획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해 있어 이를 찾는 유동인구도 흡수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백화점, 아울렛,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여럿 밀집돼 있다. 특히 광교지구 개발계획(22차)과 실시계획(23차) 변경안에 따르면 경기융합타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잇는 지하 통로 조성사업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가로공간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하 연결 통로가 완공되면 광교호수공원에 밀집한 문화복합시설 방문 수요도 자연스레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현대건설 시공으로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2,776㎡, 총 366실 규모이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뛰어난 입지조건과 탄탄한 배후수요, 브랜드 프리미엄 등 투자 성공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현재 일부 잔여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 10분에 핫도그빵 76개 해치운 그에게선 그 냄새가 난다?

    10분에 핫도그빵 76개 해치운 그에게선 그 냄새가 난다?

    “10분에 핫도그빵 76개를 먹는다고? 네 몸에서 그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왜 안 그렇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이들의 경연으로 생각되곤 하는 미국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를 14차례나 우승한 조이 체스넛(37)이 이런 얘기를 곧잘 듣는다고 27일 (이하 현지시간) 인사이더 닷컴에 털어놓았다. 대회가 끝나면 미친 사람처럼 땀이 삐질삐질 난단다. 또 대회를 마친 뒤 이틀 정도는 흘러야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 미련한 대회를 왜 미국 독립기념일에 하는지도 늘 궁금한 대목이다. 그의 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수감사절을 지낸 뒤에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이 8개월이 흘러) 심심해서 그러는 것 같다” 였다. 그는 지난 4일 뉴욕의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10분에 핫도그빵 76개를 집어 삼켜 자신의 종전 기록(75개)을 고쳐 쓰며 수성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그도 전국 핫도그의 날에 4만 파운드(1만 8144㎏)의 고기를 기증하는 캠페인 단체 ‘네이선스 페이모스(유명인)’에도 가입했다. 그렇게 짧은 시간 엄청난 양의 핫도그빵을 먹는다면 두 번 다시 쳐다볼 것 같지 않은데 그는 지금도 핫도그를 수시로 먹고, 특히 치즈 휘즈(Cheez Whiz) 제품을 좋아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몸에서 핫도그 냄새가 난다는 사람들의 반응에는 “난 진짜 못 맡겠더라. 하지만 땀은 정말 많이 나 끈적거리고 미끌거릴 정도다. 여자친구는 다른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마치면서 “집중하고 평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호텔에 돌아가 낮잠을 푹 자고 싶다고 했다. “경기 뒤엔 녹초가 된다. 대체로 처음 하는 일은 목을 축이거나 잠을 자는 것이다. 할 수 있는 한 빨리 낮잠을 잔다”고 했다. 대회가 끝나고 4시간쯤 지나야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이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는 이 모든 일이 자연스럽다며 “음식을 많이 넘기면 목욕탕에 가고 싶어진다”고 했다. 대회 전 이틀은 물과 레몬 주스만 마셔 속을 비운다면서 “슈퍼 비움”이라고 표현했다. “내 몸은 엄청난 양의 음식이 들어가면 아주 빨리 소화시키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해서 난 빠르게 소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진짜로 소화시키려면 9~10시간 정도 걸린다. 하지만 나처럼 속을 비우면 그 일들이 빨리 돌아간다. 달림이들은 마라톤 결승선 근처에 가면 거의 죽을 것 같아 보이지만 여전히 달리고 싶어한다. 그런 것처럼 나도 핫도그를 정말 좋아한다. 머스타드와 생양파를 토핑으로 곁들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릴에 구운 양파를 올려도 좋고 심지어 김치를 핫도그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내 몸이 허락하는 한 몇년이라도 계속 대회에 나갈 생각이다. 날 이길 수 있는 상대가 나왔으면 좋겠다. 난 여전히 이 대회가 재미있다. 내가 설사 져서 끝나더라도 제풀에 포기하고 물러나는 일이 정말 어려울 것이다.”
  • 창릉신도시 개발호재에 향동지구 들썩…고양선 초역세권 업무시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기

    창릉신도시 개발호재에 향동지구 들썩…고양선 초역세권 업무시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기

    내년 초까지 수도권에서는 3기신도시 토지보상금만 26조원이 풀릴 전망이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많은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되는 곳은 고양 창릉지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양 창릉지구에서만 약 6조 3000억원의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창릉신도시에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보이자 이 일대에 부동산 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3만 8000만호의 주택뿐만 아니라 자족시설을 확충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창릉신도시에 판교테크노밸리 보다 2.7배 넓은 41만 평의 자족용지를 확보했고, 이 곳에 벤처기업, 연구소 중심의 지식기반 산업 특구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릉신도시 개발호재가 쏟아지자 이 인근에 위치한 고양 향동지구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 향동지구의 경우 창릉신도시보다 서울과 더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누릴 수 있고 창릉신도시의 호재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6월 30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은평~고양 간 도시철도(고양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청에서 출발해 창릉지구와 향동지구를 지나 새절역(서울 6호선)까지의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GTX-A 창릉역도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자유로워진다. 이 GTX-A 창릉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방면까지는 10분, 여의도 방면은 25분으로 서울 핵심 지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공급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이 단기간만에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해 향동지구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하지만, 이 성공분양을 이룬 사업지가 최근 2차 분양물량을 예고하자 기업들 사이에서는 다시 한번 향동지구 업무시설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은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 분양물량으로 향동지구 5-1블록과 7-1블록에 들어서며 업무시설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1차 분양분과 마찬가지로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경의·중앙선 향동역과,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고속도로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GTX-A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다. 쾌적한 환경과 혁신적인 커뮤니티도 함께 들어선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근에 향동천과 수변공원, 망월산이 가까워 자연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업무 중 차 한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등을 설계했다. 이 외에도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단지의 특색을 살려 공유공간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중·대 회의실을 비롯해 입주사 업무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업무능률도 극대화해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 공간 ‘파라스파라 서울’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 공간 ‘파라스파라 서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고의 공간으로 ‘파라스파라 서울’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호텔스닷컴이 한국인 밀레니얼 세대가 생각하는 완벽한 여름 휴가 계획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엔 ‘피서’를 위한 여행이 주목적이었다면 포스트 코로나엔 ‘경험’ 위주의 의미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목적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기’(56%), ‘집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하기’(40%),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보상’(39%) 등 더 의미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완벽한 여름 여행 일정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55%가 ‘아름다운 장소에서 마음의 안정 찾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경험과 마음의 힐링을 얻고자 하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여행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간’이다. 특정한 관광지에 몰렸던 여행객들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재분배됐다. 감염을 피해, 힐링을 찾아 떠나는 곳은 주로 자연이다. 회색도시를 떠나 초록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휴식이었지만,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그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세컨하우스를 두고 주말을 여행지에서 보내는 경우도 늘었다. 코로나로 공간이 한정되었음에도, 여행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다양한 활동을 원한다. 뿐만 아니라 업무나 아이들의 교육 같은 사회적 활동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때문에 한 공간에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라스파라 서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멀티 플레이스’로 관심을 끌고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이 주목 받는 이유는 먼저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자연의 품속에 자리해 천혜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쾌적한 공간 안에서 업무, 교육, 휴식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컨하우스 같은 주거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 최고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서울 강북구에 8만60㎡ 부지에 들어선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우이동 유원지 개발사업(구 ‘더파인트리앤스파 콘도’)이 전신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부적인 문제로 2012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2019년 서울시와 강북구의 ‘구(舊) 파인트리 사업 정상화 계획’을 통해 공사가 재개됐다. 삼정기업이 개발 사업을 위해 세운 시행사인 ㈜정상북한산리조트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공간을 선보일 ‘파라스파라 서울’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옮겨 놓은 듯한 한 폭의 풍경이 창 밖에 펼쳐지고, 울창한 숲과 드넓은 잔디가 뿜어내는 깨끗한 산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만큼 ‘파라스파라 서울’은 서울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으면서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또 총 334개로 이뤄진 전 객실에서는 북한산 뷰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여, 프라이빗한 룸에서 마스크를 벗고 창문을 열면 숲 한가운데에서 숨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객실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특히 최상위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최첨단 장비와 최상의 의전 서비스, 대규모 연회장과 회의실 등을 갖춰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탁월한 강남접근성으로 주말에는 물론 평일에도 리조트에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도 파라스파라 서울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리조트 내부에는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다. ‘힐링’을 원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옥상정원과 옥외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구성했다. 야외수영장, 실내수영장과 키즈 수영장, 사우나 등도 조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등의 식당시설 또한 완비되어 최고의 셰프들에 의해 구성되는 성찬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프로맘킨더 등 다양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 가든에서는 북한산의 파노라마 뷰가 사계절 펼쳐지며 자연 채광이 가득한 쾌적한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특히 ‘파라스파라 서울’은 조선호텔 브랜드와 만나며 품격 있고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정상북한산리조트는 파라스파라 위탁운영 확약서를 체결함으로써 ‘파라스파라 서울’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14년 조선호텔이 시작된 이래, ‘First & Best’ 정신을 이어오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겨온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뿐 아니라 외식사업 등 품격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파라스파라 서울’과의 만남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도시 속 화석화되고 있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깨운다’는 것이 ‘파라스파라 서울’이 가진 정체성이다”라며, “코로나19로 더욱 각박해진 세상에서 여행과 일상의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것이 ‘파라스파라 서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고의 공간으로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전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서울 유일한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은 2021년 8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오션프론트 입지 누릴 수 있는 ‘시화MTV 웨이브엠’ 주목

    오션프론트 입지 누릴 수 있는 ‘시화MTV 웨이브엠’ 주목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MTV가 여러 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시화MTV 웨이브엠’은 거북섬에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각각 웨이브엠 웨스트(2-1BL)와 이스트(3BL)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지상 최고 15층, 연면적은 3BL 4만5000㎡, 2-1BL 2만2000㎡ 크기로 총 440실(3BL 278실, 2-1BL 162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해양레저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오션프론트의 입지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웨스트(2-1BL)에는 서해바다를 향해 있는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시설을 이용 하면서 바다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야외에는 수변 루프탑을 조성하며 부대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장, 시네마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스트(3BL)를 살펴보면, 고층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한 스카이 브릿지와 인피니티풀이 합쳐진 스카이 인피니티풀이 조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내부 7층에는 프라이빗 객실 수영장을 만들어 독립적인 단독공간에서 미니 인피니티풀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 시네마룸, 사우나 시설, 플레이 키즈파크 등의 부대시설도 적용한다. 이스트와 웨스트 모두 거북섬 남쪽 수변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 설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객실 내부는 고급호텔과 같은 설계 및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최고급 마감재가 객실 내에 적용되며 욕실에도 호텔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한 라이프가 가능하다. 객실과 욕실에서는 모두 오션뷰가 가능해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보며 휴식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웨이브엠’은 생활형 숙박시설이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확실한 콘텐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교통망, 최적화된 시설과 편의시설, 책임감 있고 전문성 갖춘 운영업체, 주변지역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 등이다. 특히 이 단지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본래 목적에 맞춰 호텔로 운영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생활형숙박시설의 수익률은 운영에 달려 있다고 보는 만큼, 다수의 호텔 운영 경험과 흑자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업체 ‘이비즈네트웍스’가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 링구아랩(Lingualab), 콘센트릭스 인공지능 기반 번역 솔루션…비용 절감 효과 기대

    링구아랩(Lingualab), 콘센트릭스 인공지능 기반 번역 솔루션…비용 절감 효과 기대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이하 콘센트릭스 코리아)의 컨택센터 사업부가 ‘링구아랩(Lingualab)’으로 한국어 서비스 아웃소싱의 경계를 허물며 주목받고 있다. 콘센트릭스 코리아의 ‘링구아랩’은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번역 솔루션이다. 콘센트릭스 컨택 센터에서 지공하는 본 솔루션은 자동 번역을 통해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인력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한국인 서비스 아웃소싱을 가능하게 한다. 링구아랩은 콘센트릭스 인공지능 기반 번역(Concentrix MT Machine Translation)을 통해 수준 높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국적 기업의 고객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원어민을 고용하며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여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 서비스 업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한 글로벌 호텔에서 필리핀 내 영어 상담원이 ‘링구아랩’을 통해 한국어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한국인 상담원 서비스 대비 30%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링구아랩’은 모국어가 다른 고객과 상담원이 언어 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고객과 상담원 모두에게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링구아랩’을 통해 컨택센터의 언어 장벽을 제거해 CX 성공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해 인재의 역량에 우선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링구아랩’은 금융, 여행 및 관광, 기술,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콘센트릭스 코리아는 앞으로 여행, 여객 운송, 관광 관련 업계 고객사에게 ‘링구아랩’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콘센트릭스 코리아 주은심 대표는 “콘센트릭스 코리아는 40여개 국가 300여 개의 운영 센터로 구성된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70여 개 이상 언어의 고객서비스를 시간대와 국경에 구애 받지 않는 글로벌 운영 서비스로 제공해왔으나, 한국어의 경우 언어적 특수성 때문에 오프쇼어(offshore) 아웃소싱에 제한이 있었다”며 “링구아랩을 통한 오프쇼어 아웃소싱이 가능해지며 비용 절감과 품질이라는 아웃소싱의 중요 목표를 한 번에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콘센트릭스는 디지털 운영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운영 체계 선진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 대표는 “링구아랩 솔루션은 비용 최적화뿐만 아니라 향후 Gig 크라우드, 인공지능·챗봇·로보틱 프로세스자동화(RPA) 구축 및 최적화에 적극 활용하여 컨택센터 고객 경험 개선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진 기업의 운영의 혁신적인 ROI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팬케이크 총리/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팬케이크 총리/황성기 논설위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직격’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30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그것도 도쿄올림픽이 중반부에 접어드는 시점이다. 영화 제목도 ‘팬케이크를 독이 있는지 먹어 본다’로 지극히 자극적이고 도발적이다. 팬케이크는 스가 총리를 빗댄 표현이다. ‘팬케이크 아저씨’란 별명처럼 술을 안 마시고 단 것을 좋아하는 스가 총리의 팬케이크 사랑은 일본서 유명하다. 도쿄의 특급호텔인 뉴오타니의 팬케이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총리 취임 직후인 2020년 10월 담당 기자 간담회를 팬케이크 가게에서 가질 정도였다. 그 간담회에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 기자가 참석을 거부했다. 당시는 스가 총리가 정권에 비판적인 일본학술회의 새 회원 6명을 임명하지 않은 일로 논란이 거셌던 때였다. 아사히신문은 “총리에게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학술회의 건을) 분명하게 설명하라고 요구하는 와중에 (팬케이크) 간담회는 총리의 대응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불참했다. 영화 ‘팬케이크~’는 스가 총리가 고향인 아키타에서 상경해 호세대학 법대를 다니고 대학의 알선으로 국회의원 비서가 된 이후 요코하마 시의원, 중의원 의원 등 흙수저의 출세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7년 8개월간의 관방장관에 이어 총리로서 국회 답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요 7개국(G7) 중에서도 일본이 최저치로 떨어진 통계를 다뤘다.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총리와 맞붙었던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상은 영화에 출연해 “정치판에 35년 있었지만 A라 물어보면 B라고 답하는 처음 겪는” 스가 총리의 해괴한 논법을 비꼰다. 스가 총리의 첫 국회의원 당선을 도왔던 에다 겐지 중의원 의원은 “내가 2000년 총선에 처음으로 출마했을 때 정치 초년생인 스가 의원이 수천만엔을 준비해 왔다”면서 “돈을 잘 모으는 자민당의 이권 정치인이란 얼굴을 가졌다”고 스가 총리를 평했다. 영화 제작사인 스타샌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제작 의도는 이렇다. “외모로는 알 수 없는 두려움, 야심을 감추며 나아가는 포커페이스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를 모색한다”, “폭신폭신하게 부풀어 올라 맛있을 것 같은데도 속은 텅 빈 마치 팬케이크 같은 스가 정권을 만든 것은 과연 누구인지, 함께 독이 들었는지 먹어 보지 않겠는가.” ‘정치 예능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다. “보면 투표하고 싶어지는 영화”라는 선전 문구대로 올림픽 와중에 얼마나 관객이 들 것인지가 첫째. 그리고 올림픽·패럴림픽이 끝나고 난 뒤인 9월로 예상되는 중의원 선거에서 2017년 투표율 53.7%를 넘겨 정권 심판 선거로 만들 수 있을지다.
  • “지방분권돼야 미래로 나갈 수 있어… ‘5+1 대구 신산업’ 육성”

    “지방분권돼야 미래로 나갈 수 있어… ‘5+1 대구 신산업’ 육성”

    “지방과 지역 문제가 더 잊히고 있습니다.” 현재 펼쳐지는 대선국면에 대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평가다. 권 시장은 26일 대구시청 별관 접견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앙 집권이 아니라 지방 분권이 돼야 미래로 나갈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적인 국가경영시스템이 너무 오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시장은 “모든 정권은 출범 1년 동안은 분권과 균형발전을 얘기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수도권 중심, 분권보다는 중앙 집권으로 갔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 내는 대통령 선거의 국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여야 어떤 후보도 나라가 당면하는 이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권 시장은 국회의원 선거구제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현재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선거구제 개편은 여야 양대 정당의 독식을 방지할 수 있고 지역 감정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그 이유다. 권 시장은 대구시정에 대해 “대구 3대 숙원 해결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지난 7년 동안 시정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권 시장과의 일문일답.●어떤 대선 후보도 ‘분권’ 해법 내놓지 못해 -대구의 3대 숙원사업을 모두 해결했다. “통합신공항 건설, 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는 대구의 오랜 숙원이었다. 1997년부터 논의됐던 대구공항 통합 이전과 신공항 건설 사업은 대구는 물론이고 경북도민들도 바라는 사업이었다. 시도민의 하나 된 염원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지난해 8월 이전부지 최종 선정이라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2004년부터 필요성이 논의돼 온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도 2019년 연말 시민들의 숙의과정을 통해 건립 예정부지를 선정했다. 시민의 손으로 결실을 보는 쾌거였다. 1991년 페놀 사태 후 시민의 열망으로 자리한 안전한 취수원 확보 문제는 대구시와 정부, 관련 지자체, 민간이 함께 고민을 거듭했다. 지난 6월 24일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정부의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이 확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14일 환경부는 낙동강 취수원다변화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도 개최했다.” -대구 산업구조도 크게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는데. “대구의 산업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지역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지난 7년간 물, 로봇, 미래차,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의 ‘5+1’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미래신산업 분야 660여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3조 5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산업구조를 혁신해 나가면, 10년 이내 미래 신산업이 대구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대구가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민참여시정을 뿌리내렸다. “시민원탁회의, 현장소통시장실,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서 정책의 중심에 서게 됐다. 전국 최초의 신청사 부지 공론화 결정,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의 시도민 공론화 활동,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시민참여 방역은 시정이 시민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방역 모범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18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가 최대 741명까지 발생했다. 53일 만에 일일 확진자 0명을 기록하는 등 위대한 시민정신과 시민참여방역으로 기적 같은 방역성과를 보여 줬다. 그 과정에서 고위험군 전수검사, 드라이브스루 진단검사, 생활치료센터와 공공격리병상 운영 등 대구의 창조적인 방역 시스템은 대한민국 표준이 되고, 세계로 확산됐다. 또 1인당 재난지원금 지급액이 49만원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17개 시도 평균 지급액은 33만원이다.”●원탁회의 등 시행 시민참여시정 뿌리내려 -달빛고속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됐었다. “달빛고속철도 건설 노력을 한 지 20여년 만의 쾌거다. 이 사업은 국비를 통해 진행되는 국가사업인 만큼 향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될 것이다. 2023년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및 통과가 되면 2024년 기본계획,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되면 영호남을 하나로 잇는 대구~광주 1시간대 고속철도 연결이 가능하다. 동서화합과 남부권광역경제권 형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유지 6개 시도가 공고히 연대하고,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잘 이끌어 내어 이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토록 하겠다.” -달빛동맹 교류 사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구에 5·18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518버스, 광주에 2·28대구민주운동을 상징하는 228버스를 운행한 것이다. 이 버스들을 타며 대구와 광주 시민들은 동질감을 느끼게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대구와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드높인 곳이었구나’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지난 6일에는 달빛고속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대구·광주 달빛동맹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대구와 광주의 이러한 노력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하고, 소통을 더 절실하게 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계획 확정과 같은 큰 성과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세계가스총회 준비는 차질 없이 되고 있나. “당초 올 6월에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5월로 연기됐다. 현재 세계 가스산업을 이끄는 25개 후원사 대부분이 참가 의향을 밝혔다. 부스 신청도 이미 70% 이상 완료됐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 2년간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억눌렸던 마케팅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국, 동남아 등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지난 4월 엑스코 제2전시장을 개관해 전시면적이 3만 7000㎡로 늘어나 행사를 개최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호텔과 크고 작은 호텔들이 최근 몇 년간 많이 늘어나 숙박문제도 해소됐다. 공항에서 숙소, 숙소와 행사장 간 버스 노선 증편, 전용버스 운영, 맞춤형 운송수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대구·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대구 뷰티투어, 천년고도 경주 관광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체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 가장 빨리 극복 ‘더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돼 묵묵히 인내하고 고통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 D 방역이라는 ‘대구참여방역’ 모델을 탄생시키는 역량을 보여 주기도 했다.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 시는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어 코로나를 가장 빨리 극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 이와 함께 지역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대형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대구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더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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