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호텔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3월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동물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664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설립 10주년 기념식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설립 10주년 기념식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회원 15만명 달성을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법정기관으로 설립돼 이듬해 출범한 공제회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기저축급여, 정부 지원 단체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공제 등 15개 공제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강 이사장은 “공제회 10주년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천가의 처우 개선과 안전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인 귀중한 결실”이라고 자축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정부가 할 일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는 공제회가 현장 종사자들의 버팀목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산역 새 공중 보행교 안전·상권 모두 살린다

    용산역 새 공중 보행교 안전·상권 모두 살린다

    “용산역과 용산전자상가를 잇는 새 공중 보행교가 생기면 주민들이 걷기에도 훨씬 편하고, 일대 상권도 지금보다 부흥할 겁니다.” 서울 용산역과 용산전자상가 사이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공중 보행교가 28년 만에 새로 설치된다. 1993년에 설치된 기존 보행교가 낡고 불편한 데다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해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많았다. 특히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가 없고, 노숙인들이 보행교 내에 머무르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6년 용산민자역사 증축을 위한 실시계획을 승인할 때 사업 시행자와 협의해 공공기여항목에 공중 보행교 신설 공사를 포함했다. 그러나 공중 보행교가 지나는 토지를 소유·관리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토지 사용료 협의를 이루지 못해 보행교 사업이 지연됐다. 올 초 용산전자단지 협동조합·상인연합회 등 9개 단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사업 촉구 민원을 제기해 지난 3월 조정·합의가 이뤄지면서 5년 만에 사업의 물꼬가 트였다. 지난 10일 공사를 앞둔 한강로동 40-999 일대 현장을 방문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신설 공중 보행교가 내년 5월 완성되면 전자상가에서 용산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설치되는 교량의 규모는 길이 147m, 폭 8.6m(내부 보행로 5m)로, 기존 교량(길이 145m, 폭 3.6m)보다 훨씬 넓어진다.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 높이에 교량이 설치된다. 겉모습은 그물망을 묘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에서 볼 때는 투명 유리로 난간과 외벽을 마감해 최대한 개방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내년 5월까지 교량을 새로 만들고 기존 교량은 철거한다”면서 “꺾이는 구간이 있던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현재 9도인 일부 구간 급경사를 최소한도인 1도로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장기적으로는 이번 공중 보행교가 ‘용산공원~용산파크웨이(용산공원과 용산역 광장을 연결하는 문화공원)~용산역~서울드래곤시티(호텔 4곳이 모여 있는 호텔 플렉스)~용산전자상가’를 하나로 잇는 보행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회복되면 용산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성을 증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바이든 ‘웜비어 인권문제’ 첫 대북 제재… 韓 종전선언 구상 타격

    바이든 ‘웜비어 인권문제’ 첫 대북 제재… 韓 종전선언 구상 타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취임 후 첫 대북 제재에 나섰다. 약 110개국이 참석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주의는 행동”이라고 강조한 직후 나온 조치다. 이는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폐하라’는 북한의 요구와 충돌한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의 종전선언 구상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국제 인권의 날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북한 중앙검찰소와 리영길 국방상 등을 반인권 행위와 관련한 경제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리 국방상은 지난 9월까지 우리나라의 경찰청장 격인 사회안전상을 지냈다. 미 재무부는 “중앙검찰소와 북한의 사법체계는 불공정한 법 집행을 자행한다”며 “이는 악명 높은 강제 수용소행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2016년 북한 방문 중 호텔에서 정치선전물을 훔치려다 체제전복 혐의로 체포된 뒤, 혼수 상태로 미국으로 송환돼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례를 들었다. OFAC는 “생존했다면 올해 27세인 웜비어에 대한 북한의 처우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명시했다. 2019년 12월 22일까지 북한 근로자의 본국 귀환을 명시했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2397호)를 위반한 중국·러시아의 기업 및 교육기관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이들 국가가 학생비자나 관광비자 등을 내줘 북한 근로자의 외화벌이를 돕는 동안 이들이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고, 급여의 상당 부분을 정권에 압수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조선 4·26 아동영화촬영소(SEK Studio)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을 불법 취업시켜 준 중국 기업들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러시아의 ‘유러피안 인스티튜트 주스토’ 대학은 수백 명의 북한 대학생들에게 러시아 건설 노동자 비자를 내준 혐의로 제재를 받게 됐다. 미국의 새 대북 제재에 대해 일각에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내기 위한 미국의 압박 수단이라는 분석이 있었으나 현지에서는 대체적으로 바이든이 예외 없는 인권 원칙을 재확인했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미국은 이날 북한 외에도 중국 신장위구르족에 대한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해 중국 공산당의 인권 탄압을 도운 중국의 센스타임 그룹,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 등 총 ‘10개 단체·15명의 개인’도 함께 제재 대상에 올렸다.
  • 경비행기 세계일주 벨기에 19세 국내서 이틀 체류 ‘방역 예외’?

    경비행기 세계일주 벨기에 19세 국내서 이틀 체류 ‘방역 예외’?

    경비행기로 혼자 세계일주를 하는 19세 청소년의 모험과 창의적인 도전에 발목을 잡고 싶지는 않다. 다만 방역에 새는 구멍이 있어선 안되겠기에 하는 지적이다. 11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벨기에와 영국 이중 국적의 비행사 자라 러더포드(19)가 국내에 머무르다 13일 전남 무안을 통해 대만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원칙에 어긋나는 대목이 있지 않을까 궁금하다. 더욱이 한국을 아시아 첫 입국지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한 대목이 특히 눈에 띄었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착륙이 거부됐고 일본도 경비행기 착륙은 안 된다는 규정을 들었다고 했다. 지난 8월 18일 벨기에를 출발한 그는 내년 1월 중순까지 52개국 하늘, 4만㎞ 넘게 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국과 그린란드,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등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나 6시간 만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타이베이로 이동한 뒤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를 횡단할 계획이다. 동남아를 벗어난 뒤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그리스 등을 거쳐 다음달 14일 다시 벨기에 땅을 밟을 예정이다. 관련된 다른 보도를 보면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에서 비자 문제와 날씨 탓에 한달 체류했다. 모든 외국인은 14일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러더포드는 호텔에서 이틀 머무르다 대만으로 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서울발로 전했다. 이게 무슨 얘기인가 싶다. 러더포드가 김포공항에 도착했을 때 주한 벨기에대사관에서 마중 나왔으니 혹시 외교관 방문 신분으로 이런 예외를 인정받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러더포드를 공항에서 만난 연합뉴스 기자는 “한국에 와서 너무 행복하다. 한국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 기대된다”면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아주 재밌게 봤다. 놀라운 작품들이었다. 또 한국은 기술적으로 굉장히 앞선 나라라고 알고 있다. 한국 음식도 한번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 밖에 그가 세계 일주 기록 도전에 나선 이유와 앞으로의 인생 계획 등을 장황하게 옮겼다. 다 좋다. 청춘은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야심찬 여행 계획을 짜서 실행에 옮길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으로 많은 국경이 닫히고 이동을 자제하라고 보건당국이 목소리를 높이는 한국 상황을 고려하고 존중하는 것도 필요한 자세라고 본다. 우리 공항당국이나 외교당국이 어떤 이유로든 예외를 인정해 눈을 감아줬다면 결코 작지 않은 문제라고 본다.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달성” 비전선포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달성” 비전선포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지난 9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회원 15만명 달성을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법정기관으로 설립돼 이듬해 출범한 공제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저축급여, 정부 지원 단체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공제 등 15개 공제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공제회는 또 복지급여금, 회원직영콘도 등 회원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공제회 10주년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천가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인 귀중한 결실”이라고 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복지부 복지정책관으로 있을 때 공제회를 출범 시키면서 금융 사업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공제회의 올해 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할 일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는 공제회가 현장 종사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 앞서 복지부와 공제회는 공제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하였고, 앞으로도 공제사업에 적극 협력해나갈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공제회의 강인재 과장과 조성학·황성철 차장, 강상훈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팀장, 김경숙 대서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도경미 충남 서천군 주무관, 문병준 경기도 주무관, 윤동인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윤정희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과장, 이성은 전국장기요양협회장, 이승희 나사렛대 조교수, 이인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임, 이호종 법무법인 해승 대표변호사, 최미숙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센터장, 황주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국장 등 15명이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 공제회의 정용원 부장과 김동아 대리, 권통일 국회 보좌관, 김우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김정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혜영 수원과학대 교수, 도현수 세종시 복지행정과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 원장, 정주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과장에게 공제회 이사장 공로상이 수여됐다. 공제회의 조성철 초대 이사장과 공제회 설립근거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던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공제회 이사장 특별공로패의 주인공이 됐다.
  • 하루 18시간 일하며 버틴 베트남 고아…세계 최고 미녀로

    하루 18시간 일하며 버틴 베트남 고아…세계 최고 미녀로

    “자신감은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을 아는 데서 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랑 받지 못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외로움과 자기 연민을 깊이 이해합니다. 그래서 항상 모든 사람에게 따뜻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모의 이혼으로 4세 때 버려져 18세까지 친척들의 도움으로 힘겹게 산 베트남 여성은 꿈을 위해 하루에 18시간 이상 일하며 버텼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왕관을 썼다.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23)의 이야기다. 지난 4일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6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의 미인으로 뽑힌 투이 디엔은 대회에서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핑크빛 성에 사는 공주가 아니다. 부모님의 사랑 없이 살아야 했다”고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베트남 호치민시 출신 투이 디엔은 2017년 미스 사우스베트남 대회 1위, 2018년 베트남 대회 5위에 이어 2019년 일본에서 개최된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했다.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델, 호텔 안내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하루에 18시간 이상 일하기도 했다는 그는 우수한 학업 성적은 물론, 외국어에도 능통해 베트남어 외에 영어·태국어·프랑스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했다. 이번 대회 중에는 코로나 팬데믹에 맞서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재해석한 ‘파란 천사(Blue Angel)’ 의상을 입기도 했다. 응에안 신문은 “투이 디엔은 아름다운 미모나 뛰어난 몸매 외에 영어와 태국어로 소통하거나 노래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대회 심판진은 그가 보인 진정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투이 디엔은 “다시는 전쟁과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선 활동과 친절은 한 국가가 아닌 전 세계의 사명”이라며 “오늘 저의 꿈이 이루어졌고 여러분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재명 “열심히 주님 모신다”…교회 “안 나온지 10년”

    이재명 “열심히 주님 모신다”…교회 “안 나온지 10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며 분당의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 해당 교회가 “안 나온 지 10년 가까이 돼 제적 처리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었고 아내도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반주했던 독실한 성도여서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며 “주님의 은혜로운 인도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아내 김혜경씨와 함께 전북 정읍시 성광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에 참석하기도 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는 지난 5월 예배에서 “대선을 앞두고 또 집요하게 거짓을 갖고 공격하는 일들이 지금도 있다”며 “이재명 (당시) 지사가 분당우리교회 장로다, 이런 걸 갖고 공격한다. 이분이요, 우리 교회를 떠나신 지가, 교회 출석을 안 하신 지가 10년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 측은 “신도 명부를 뜻하는 교적에 등록된 것은 맞고 예배를 나가지 못해 문제로 삼는 것”이라며 “교적에 등록돼 있으면 교회를 다닌다고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분당우리교회 관계자는 JTBC 인터뷰를 통해 “저희 교회는 오래 다니지 않으면 제적된 상태가 된다. (이 후보 부부는) 현장 출석 안 한 지 오래돼서 제적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는 11년 전 성남시장에 취임할 당시 ‘이재명 집사 취임 예배’란 행사를 했는데 실제 집사인지를 놓고 여러 말들이 나온 적이 있다. 당시 이 후보는 “집사는 맞지만 정식 집사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보도를 접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힐난했다.
  • 이재명 경북으로 ‘매타버스’, 윤석열 강원 이틀째 민심 공략

    이재명 경북으로 ‘매타버스’, 윤석열 강원 이틀째 민심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일정 이틀째인 11일 민주당 험지인 경북 지역을 돌며 민심을 살핀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칠곡군 ‘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 용사를 기린 뒤 통일과 안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구미 금오공대를 찾아 대학생들과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대학에서 행사를 진행, 청년들과 교감하면서 동시에 보수·중도층도 공략하겠다는 포석에 따른 것이다. 이 후보는 청년 귀농인들과 대화하는 ‘국민반상회’도 열어서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향해 메시지를 던진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자신의 고향인 안동으로 이동해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세몰이를 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국가민속문화재인 봉화 ‘만산고택’에서 자신의 모교인 삼계초 은사, 동기생 등과 추억을 나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날 강원도 강릉에서 시작해 속초, 춘천으로 이동하며 민생 행보를 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 중인 윤 후보는 오전에 강릉시 오죽헌을 참배한 뒤, 속초 대포항을 찾아 대포어촌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연다. 오후에는 춘천으로 이동해 강원도당에서 열리는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대표가 함께한다. 이어 인근 호텔에서 강원도 지역 18개 시·군 번영회장들과 면담 후 상경할 예정이다.
  • “교사에 복종해야” 인니 기숙학교 교사 성폭행에 아기 9명 출산

    “교사에 복종해야” 인니 기숙학교 교사 성폭행에 아기 9명 출산

    인도네시아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 교사가 미성년 여학생들을 성폭행해 무려 9명의 아기가 출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지 사회가 들끓고 있다. 10일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검찰은 서부자바 반둥의 이슬람 기숙학교의 교사 헤리 위라완(36)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해 재판이 시작됐다. 헤리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가르치는 16~17세 여학생들을 교내나 아파트 또는 호텔로 불러내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죄 행각은 여학생 중 한 명이 올해 5월 르바란 명절 때 집에 갔다가 가족들이 임신 사실을 알아채면서 드러났다. 여학생으로부터 ‘선생님이 성폭행했다’는 말을 들은 부모와 지역 촌장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추가 피해자가 나왔고, 4명의 여학생이 각각 1명의 아이를 출산한 것이 밝혀졌다. 또 다른 피해자는 심지어 성폭행으로 아이 1명을 낳은 뒤에도 또 성폭행을 당해 두 번이나 출산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성폭행 피해자가 계속 추가됐고, 헤리의 성폭행으로 태어난 아이는 9명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밝혀진 성폭행 피해 학생만 14명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초 예비기소 당시 성폭행으로 태어난 아이가 8명이었는데, 그새 1명이 더 태어나 9명이 됐다”며 “그리고 현재 임신 중인 피해자들도 있다”고 말했다.수사 결과 해당 기숙학교는 총 2층짜리 건물로, 위층은 학생들이 쓰고 아래층은 헤리가 거주하는 공간이었다. 심지어 헤리는 이미 결혼을 해서 자녀 3명이 있는 유부남이었다. 그는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아기를 낳을 때마다 ‘아기들이 다 자랄 때까지 돌보겠다’고 약속하는 식으로 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생은 교사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식으로 무마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심지어 그는 피해자들이 낳은 아이들을 ‘고아’로 속여 지역사회에서 기부금을 받아냈고, 학교 건물을 새로 짓는 과정에서 여학생들을 건설 현장에 인부로 투입한 사실도 밝혀졌다.재판 과정에서 헤리는 법정에 출석하는 대신 반둥구치소에서 원격으로 재판을 받았는데, 부모들과 동행한 피해자들은 헤리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자마자 귀를 막고 비명을 지르는 등 피해 트라우마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공개하면서 지역 사회는 ‘파렴치한 범죄’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고, 종교당국과 교육당국 모두 다른 기숙학교에서 비슷한 사건이 없는지 점검하고 나섰다. 여성단체와 아동보호단체들은 헤리에게 징역 20년형과 함께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를 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망에 檢 성남시 ‘윗선’ 수사도 제동…특검 꾸려질까

    ‘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망에 檢 성남시 ‘윗선’ 수사도 제동…특검 꾸려질까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66)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10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검찰 수사도 제동이 걸렸다. 특히 유 전 본부장은 황무성 전 공사 초대 사장에 대한 사직 강요 의혹 등과 관련해서도 핵심 인물로 지목된 만큼 성남시 ‘윗선‘ 의혹 규명에는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유 전 본부장은 오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4년 8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로비 명목으로 천화동인 4호, 5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대장동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한강유역환경청은 이후 일부 보전 가치가 높은 1등급 권역 지역을 해제했다.이번 영장 청구서에는 황 전 사장 사직 강요 혐의는 담기진 않았지만 검찰은 비교적 입증이 쉬운 뇌물 혐의로 유 전 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관련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었다. 앞서 황 전 사장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5년 2월 6일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 등의 뜻이라며 황 전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 정 전 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유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대장동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지정되는 데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2015년 3월 대장동 민간사업자 컨소시엄 선정 과정에서도 1차 평가에서 평가위원장, 2차 평가에서도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일과 7일 유 전 본부장을 소환조사했지만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의 진술 확보가 불가능해진 검찰로서는 향후 수사에서 당시 성남시와 공사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소시엄 선정 과정과 관련해 화천대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망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정치권에서는 당장 특검 도입 요구가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설계자 1번 플레이어만 두고 주변만 탈탈 터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이 후보를 겨냥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대변인도 “꼬리자르기 수사가 낳은 참극이니 특검만이 해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비통한 심정”이라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특검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제일기획, 에스원, 호텔신라, 삼성전자

    ■ 제일기획 ◇ 상무 승진 △ 강신일 이윤석 정임섭 ■ 에스원 ◇ 승진 △ 부사장 이규해 △ 상무 유태상 △ 상무 김석주 △ 상무 정우석 ■ 호텔신라 ◇ 상무 승진 △ 김보연 △ 김지훈 △ 성윤기 △ 신창하 ■ 삼성전자 [세트 부문 승진자] ◇ 부사장 △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 버클리) ◇ 상무 △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 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James Fishler(제임스휘슬러) Olaf May(올라프메이) ◇ 마스터 △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DS 부문 승진자] ◇ 부사장 △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 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 상무 △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 오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Michael Goddard(마이클 고다드) Ouyang Ji(오양지) ◇ 펠로(Fellow) △ 김동원 ◇ 마스터 △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승진 △미래도전기술사업팀장 김선영 ■삼성SDS ◇부사장 승진 △권영준 서호동 옥재준 이은주 이정헌 임종칠 ◇상무 승진 △김문진 김창민 김현성 노현 박광현 박석환 엄인섭 임지현 정기철 홍성천 ■삼성전기 ◇부사장 △김종한 박봉수 배광욱 유호선 조정균 ◇상무 △강민호 김보준 김영진 김정렬 김찬공 류경우 박건국 박성민 박종문 안정훈 이철승 최유라 황치원 ◇마스터 △김범석 박종은 ■삼성전자 [세트 부문 승진자] ◇부사장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 ◇상무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James Fishler(제임스 휘슬러) Olaf May(올라프 메이) ◇마스터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DS 부문 승진자] ◇부사장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 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상무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 오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Michael Goddard(마이클 고다드) Ouyang Ji(오양지) ◇펠로(Fellow) △김동원 ◇마스터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삼성벤처투자 ◇상무 승진 △손헌배 ■제일기획 ◇상무 승진 △강신일 이윤석 정임섭 ■호텔신라 ◇상무 승진 △김보연 김지훈 성윤기 신창하
  • 스모그 걷히면 희망이 있겠지

    스모그 걷히면 희망이 있겠지

    승신과 호연은 각자 부모 중 한 명이 자살했다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안고 불륜 관계를 이어 간다(‘어른의 맛’). 민수는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아내 진영과 과거에 묵었던 호텔을 헤매며 삶을 예전처럼 되돌릴 수 있을까 기대한다(‘두고 온 것’). 나이가 많다고 회사에서 사직을 권고받은 ‘미스 수’는 시청 인근을 배회하다 쓰레기 더미가 쌓인 공터에 도착한다(‘더러운 물탱크’).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실존적 불안에 시달린 현대인을 꾸준히 그려 온 강영숙 작가의 신작 소설집 ‘두고 온 것’ 속 인물들은 이처럼 개인적 불행을 겪고 정처 없이 방황한다. 주로 중장년층인 이들을 둘러싼 현실은 막막한 스모그와도 같지만, 작가는 이어지는 불행한 현실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이들의 얘기를 조밀하게 담았다. 작중 인물들은 삶에서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게 된다. 표제작 ‘두고 온 것’의 민수는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피해의식에 시달리면서 결국 무너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어른의 맛’의 주인공 승신은 호연과의 삶에 권태를 느끼던 중 어렸을 때 친구 수연과 수십년 만에 만나 호연과는 하지 못했던 누추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삶의 변화란 새로운 사실을 접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원래 지니고 있던 소중한 가치와 다시 연결됨으로써 시작된다는 것을 전하는 듯하다.이 책은 독자를 마냥 불행 속에 가둬 놓지 않고 절망 너머로 한 걸음 더 내디디는 순간으로 이끈다. ‘버려진 지대에서’의 다큐멘터리 작가 은수는 가정폭력으로 남편과 이혼한 노년의 엄마 소희와 함께 옛 공업도시 여행을 떠난다. 홀로 은수를 키워 낸 소희는 자신에게 무심한 딸이 섭섭했지만, 두 사람은 과거 모습 그대로 버려진 도시를 돌아보며 서로의 삶을 돌아본다. ‘곡부 이후’에서 진석은 중국 취푸(曲阜)에서 실종된 정 대리를 찾아 그의 종적을 되짚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막막한 여정 속에서 정 대리를 점차 이해하게 되고, 애써 외면하고 숨기려 했던 자신의 연약함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더러운 물탱크’에서 나이 때문에 쓸모없는 사람 취급을 받게 된 ‘미스 수’도 쓰레기 더미를 마주하자 이를 회피하기보다는 쓰레기 더미 위에 올라앉아 일몰을 바라본다. ‘쓸모’란 자신이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저마다 ‘두고 온 것’을 찾아 헤매는 인물들은 끝내 자신이 두고 온 것을 되찾지는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작가의 시선을 좇다 보면 어느 순간 두고 온 것은 희미해지고 두고 온 이후의 걸음이 선명해진다. 그렇게 무엇도 외면하지 않은 채 끝까지 살아가겠다는 태도로 독자는 삶의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무엇이든 작은 것이라도 기록하고 싶다는 열망에서 비롯한 관찰이 전부인, 스스로 쓰는 부고장 같은 소설들을 한 장의 엽서에 담았다”고 표현했다. 개인적 불행을 겪은 이들이 마주한 폐허를 딛고 서서 그 너머로 시선을 던지는 이 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재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 있게 읽힌다. 현실을 날카롭게 그려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를 둘러싼 일상을 압축해 삶의 이면을 들춰 주는 단편 9편은 그래서 반갑기만 하다.
  • 檢 ‘대장동 2억 뒷돈 의혹’ 유한기 영장 청구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한기(66)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날 유 전 본부장을 세 번째로 불러 밤 12시 넘게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나서 곧바로 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를 비롯한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대장동 업자들이 박영수(69) 전 특별검사 인척 이모씨로부터 로비 자금을 조달한 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를 통해 서울 시내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대장동 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일부 지역을 보전 가치가 높은 1등급 권역으로 지정했다가 이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만큼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크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실질심사에서는 혐의 소명 여부를 놓고 검찰과 유 전 본부장 측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 전 본부장은 “김씨와는 일면식도 없고 연락처도 모르는 사이다. 당연히 돈을 받은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유 전 본부장은 공사의 사실상 일인자라는 뜻의 ‘유원’으로 불린 유동규(52) 전 기획본부장에 이어 이인자라는 의미의 ‘유투’로 지칭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에 청구된 구속영장의 범죄사실에는 유 전 본부장이 황무성(71)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를 압박한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은 일단 신병을 확보한 뒤 보강 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오스트리아 “내년 14세 이상 백신 의무화…어기면 벌금 479만원”

    오스트리아 “내년 14세 이상 백신 의무화…어기면 벌금 479만원”

    “내년 2월 1일부터 백신 의무화”“백신 접종자·회복자만 봉쇄 해제”오스트리아에서 내년부터 14세 이상이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는 또 백신 접종자와 감염에서 회복한 사람에 대해서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봉쇄 조처를 해제하기로 했다. 볼프강 뮈크슈타인 보건장관은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월 도입 예정인 백신 의무화 정책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백신 의무화 최저 연령은 14세이며, 이를 어길 경우 3600유로(약 479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뮈크슈타인 장관은 이는 정부안으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야당 두 곳에서 지지하고 있는 만큼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스트리아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내년 2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오스트리아 선별적 봉쇄 해제“백신접종자, 감염됐다 회복자에 한해” 오스트리아는 이날 전국 봉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명확히 했다.  AP, dpa 통신에 따르면 카를 네함머 총리는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일 전국적인 봉쇄 조처를 해제하지만 이는 백신을 접종했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현행 봉쇄 조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네함머 총리는 지방 정부별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제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당과 일반 소매점, 미용실 등의 영업이 다시 가능해지지만 식당 영업은 오후 11시까지만 할 수 있고, 각종 문화행사의 참석 가능 인원수도 제한된다.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계속 유지된다. 이에 수도 빈 정부는 전국적인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자체적으로 식당과 호텔 영업 중지를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확진자 급증에 20일간 전국 봉쇄영업 중단, 외출 제한…감염자 절반 뚝 오스트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달 22일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다. 지난달 20일 동안 필수 상점 등을 제외한 일반 상점의 영업이 중단됐고, 식료품 구매나 병원 치료, 운동 같은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외출이 제한됐다. 이 기간 확진자 수는 감소해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봉쇄 조처 첫날 1100여명에서 지난 7일 535.6명으로 뚝 떨어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 검찰, 박지원 국정원장 ‘제보사주’ 의혹 수사 착수

    검찰, 박지원 국정원장 ‘제보사주’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고발사주‘ 의혹이 제기될 당시 제보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사주 수사가 공전하는 사이 검찰이 제보사주 수사에 나서면서 사건의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7일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제보사주 의혹과 관련해 박 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1부(부장 최창민)에 배당한 것으로 9일 파악됐다. 박 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전 이를 제보한 조성은씨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제보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제보사주 의혹은 공수처에서도 지난 9월 윤 후보 측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앞서 윤 후보 캠프 최지우 변호사는 지난달 16일 공수처에 고발인 의견서를 제출하며 “고발사주 수사에 비해 제보사주 건은 전혀 수사가 진행되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정치적 편향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2021 한국스마트관광콘텐츠 콘테스트’ 금상 수상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2021 한국스마트관광콘텐츠 콘테스트’ 금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호텔관광학부 송이나•이서윤 학생이 지난 11월 27일,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와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가 후원한 ‘2021 한국스마트관광콘텐츠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송이나 학생은 ‘잘 몰랐던 스마트관광의 중요성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였고, 예상치 못한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서윤 학생은 ‘IT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하여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모전 지도를 맡은 공윤주 교수는 ‘관광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선도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관광현장의 시대적 사명을 인식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ICT 기술로 구현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호텔관광학부(학부장: 손수진)는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개편함으로써 관광산업현장의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는 최고의 글로벌 관광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고래’ 대우건설 삼킨 중흥의 과제…정창선 회장 “문제점 많아”

    ‘고래’ 대우건설 삼킨 중흥의 과제…정창선 회장 “문제점 많아”

    대우건설을 인수하고 톱3 건설사로 도약한 중흥그룹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우건설이라는 고래를 삼킨 중흥그룹에 대해 업계는 “대형 건설사 인수후 성공한 사례가 드물다”며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중흥그룹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지분 50.75%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중흥그룹은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최종 인수대금은 정밀 실사를 거쳐 2조∼2조 1000억원 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중흥그룹은 시공능력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 이어 전국 3위 건설사로 뛰어올랐다. 또 자산 기준으로 대우건설 9조 8470억원에 37개 계열사를 지닌 중흥그룹 9조 2070억원을 합치면 19조 540억원으로 미래에셋(19조 3330억원)에 이어 재계 21위로 상승했다. 하지만 우려도 만만찮다. 이를 뒷받침하듯 이날 중흥그룹 창업자 정창선 회장은 “실사과정을 통해 사업부문과 관리부문 등에서 많은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견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재무 건전성을 중시하는 정 회장은 “높은 부채비율을 낮춰가겠다”고 선언했다. 중흥건설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5.1%이지만 대우건설은 이의 두 배가 넘는 247.6%다. 6조 6289억원이 넘는 부채에 대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이자로 1045억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조 단위의 거액이 투이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과 리스크가 높은 해외 신사업 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정원주 중흥건설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부채비율이 줄어들 때까지 당분간 배당을 받지 않겠다”며 “내년부터는 해외부실이 끝나는 시점으로, 배당을 받지 않으면 그 돈을 부채에 상환에 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의 독자 경영과 해외사업 이해도 인수 성공의 또다른 시험대다. 주택 사업 중심인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경영에 한계를 보일 것이라는 지적이 높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이날 “제2의 창업”이라며 “세계 초일류 건설그룹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또 “엄청난 저력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독립경영을 보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인위적인 합병없이 각사 브랜드가 별도로 존재하면서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흥이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대우건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1943년 광주에서 태어나 19살에 목수로 건설업을 시작, 현재의 중흥그룹을 일궈냈다. 비업무용 자산은 사지 않고, 보증은 서지 않으며, 적자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수주하지 않는 이른바 ‘3불(不) 경영’으로 유명하다. 그룹 핵심인 중흥건설을 1989년 설립해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 정 회장은 2000년대 들어 ‘중흥S클래스’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워 세종시와 수도권 택지지구에 아파트를 분양하며 전국적인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들의 연이은 수난 ‘입길’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들의 연이은 수난 ‘입길’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들의 연이은 수난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김도균(48) 지청장이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쯤 숙취 운전을 하고 여수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44%였다. 김 지청장은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인 여수엑스포역에서 순천 방면으로 12㎞ 지점을 운행했다. 그는 운전중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이를 줍다가 옆차선을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 지청장은 지난 2일 퇴근 후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관사에 머물다 여수로 여행을 온 친구의 연락을 받고 직접 차를 몰고 만나러 갔다. 여수엑스포 인근 호텔에서 술을 마시고 숙박을 한후 다음날 출근 길에 숙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지청은 김 지청장의 음주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일 언론보도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김 지청장은 입장문을 내고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음주 후 9시간 수면한 뒤라, 출근길에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박정의 순천지청 인권보호관은 “퇴근 후 사적인 일이어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알지 못한다”며 “숙취운전을 해서 운전과정중에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난게 전부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는 다음주에 김 지청장에 대한 사고조사를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9년 7월 17일 광주지검 순천지청 별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70여분간 순천지청과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마련한 ‘순천지청 별관 준공기념 범죄피해자 돕기 자선음악회’가 열려 말썽이 되기도 했다. 근무시간인데도 사물놀이패와 합창단, 연주단, 초대가수 공연 등의 북적대는 소리에 주민들이 황당해했었다. 무대 아래 맨 앞줄 가운데에 박성근 당시 지청장이 자리를 잡고, 검사들과 간부들은 왼쪽에 여수시장·광양시장·구례군수·보성군수 등 순천지청 관할구역 지자체장들은 오른쪽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대기업체 대표들도 다수 초대돼 ‘부적절한 자리’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는 일본의 ‘경제보복’ 전쟁이 시작된 직후여서 온 나라가 비상이 걸린 시국이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진 후 박성근 지청장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으로 좌천됐다.
  • KISDI, ‘KT-KISDI 국제 컨퍼런스 2021’ 개최

    KISDI, ‘KT-KISDI 국제 컨퍼런스 2021’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함께 14일 신라호텔에서 ‘KT-KISDI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생태계(Digital Transformation & AI Ecosystem for Future Industries)’를 주제로 진행된다. KT 박종욱 사장의 개회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권호열 원장의 환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디지털 대전환’과 ‘AI 생태계’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 대전환’은 KT 경제경영연구소 허석준 소장이 ‘DIGICO KT, 디지털 코리아를 향한 DX 파트너’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GD)의 플로리안 키르히부흐너(Florian Kirchbuchner) 스마트리빙/생체인식기술팀장이 ‘스마트 시티 혁명’을 주제로, 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SIEMENS DISW Korea) 오병준 대표이사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멘스: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제조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AI 생태계’는 KISDI 김경훈 연구위원이 ‘2021년 한국 AI 산업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프랑스 GE 헬스케어 밥티스트 뻬렝(Baptiste Perrin) 영상의학 R&D 센터장 외 2명의 ‘프랑스 AI 헬스케어 분야의 공공-민간 협력사례’ 발표와 캐나다 Scale AI의 쥘리앙 비용(Julien Billot) 대표이사 ‘캐나다 AI 슈퍼 클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은 “많은 분들이 컨퍼런스에서 소개될 기업들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통해 미래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