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호텔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퇴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대국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용상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369
  • ‘여행의 맛’ 지석진 “아내보다 박미선과 잘 맞아”

    ‘여행의 맛’ 지석진 “아내보다 박미선과 잘 맞아”

    지석진이 박미선과 ‘케미’가 잘 맞는다고 했다.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TV CHOSUN) ‘여행의 맛’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이 서로간의 ‘케미’에 대해 말했다. 조혜련은 “나는 김용만과 잘 맞았다. 하나 던지면 부풀리는 게 있다. 김수용은 조용히 있어서 답답하지만 터지면 대박이었고, 지석진은 너무 왔다갔다 해서 감을 못 잡았다”라고 했다. 김용만은 “조혜련의 텐션이 감당 안 될 거 같아서 ‘가만 안 두겠어’를 하루에 세 번만 하라고 했는데 절제해서 대견했다. ‘절제하면서 웃길 줄 아네’ 싶었고, 두 분에게도 많은 걸 느꼈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나는 누구와도 맞출 수 있지만 특히 대화나 생각의 결이 박미선과 잘 맞았다. 은근히 부딪히는 게 없더라. 와이프보다 잘 맞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실은 세 보이지만 여리다”라고 했다. 김수용은 “조혜련과는 티키타카가 잘 안 맞았는데 호텔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웃겨서 큭큭거렸다”라고 해 색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매콤 살벌 입담의 원조 센 언니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이션 여행 예능이다. 3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 상처도 위로도 주고받는다, 인간이니까 [OTT 언박싱]

    상처도 위로도 주고받는다, 인간이니까 [OTT 언박싱]

    올해 74번째 생일을 맞이한 미국의 드라마 축제 에미상 시상식이 한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6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정재의 남우주연상과 황동혁의 감독상 수상 등 한국, 아시아 그리고 비영어권 최초의 기록을 쓰며 화제를 모았다.우리에겐 ‘오징어 게임’에 가려졌지만 올해 에미상에서 갈채를 받은 두 편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한다. 10관왕에 오르며 에미상 TV리미티드 시리즈를 석권한 ‘화이트 로투스’(HBO)는 지상낙원 하와이 해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다. 국내에서는 웨이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총 6부작으로, 회차당 러닝타임은 1시간이다. 원래 단일 시즌으로 마무리되는 리미티드 시리즈였는데 평단의 극찬과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됐고,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화이트 로투스’는 드라마 명가 HBO 특유의 무게감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장르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주목하는 건 인간관계의 영역이다. 서로의 영역이 겹쳐지는 순간 느껴지는 염증을 신혼부부, 가족, 혼자가 된 여성을 통해 보여 준다. 하와이에서 가장 로맨틱한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 모인 이들은 달달한 순간을 공유하는 대신 서로에게 불만을 내비친다. 저널리스트 레이철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부동산 재벌 2세 셰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영역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음을 신혼여행에서 알게 된다. 레이철은 자신의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금전적인 문제에서 해방되는 상황을 꿈꾼다. 반면 셰인은 레이철이 자신에게 충실한 ‘트로피 와이프’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고대한다. 가정을 꾸린다는 건 각자의 영역 안에서 필연적으로 충돌을 겪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잘 보여 주는 게 니콜의 가족이다. 능력 있는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그녀는 정작 가족 내에서는 무시의 대상이 된다. 남편은 열등감을 품고 있고, 딸은 냉소적이며, 아들은 무기력하다. 단란한 가정을 꿈꿨던 니콜의 영역 안에서 가족들은 사랑 대신 공격적인 반응으로 상처를 준다. 레이철과 니콜의 모습만 보면 인간관계의 영역은 염증으로만 가득 찬 것 같다. 어머니를 잃은 타니아가 계속해서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은 그럼에도 우리가 끊임없이 영역의 교집합을 만드는 이유를 보여 준다. 상처를 주는 것이 관계이기도 하지만 치유와 위안을 주는 것 역시 관계이기 때문이다. 맑은 하늘에 번개가 치고, 고요한 해변에 파도가 밀려오듯 위험을 핑계로 자신을 가두면 찬란한 순간과 마주할 수 없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맛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블랙코미디와 가족 드라마의 매력을 동시에 아우른다.애플TV+ ‘테드 래소’는 지난해 7관왕에 이어 올해 4관왕으로 2년 연속 에미상 TV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플랫폼 간판 시리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회차당 30분 분량으로 시즌1 10부작, 시즌2 12부작까지 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소재로 골 때리는 웃음을 선사한다. 아마추어 미식축구팀을 우승시킨 미국인 감독 테드 래소는 EPL 팀 AFC리치먼드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 축구의 ‘축’ 자도 모르는 그의 부임에 팬들은 물론 언론 역시 폭동에 가까운 반감을 보인다. 테드가 부임한 이유는 단 하나. 팀을 망치기 위해서다. 전남편과 이혼하며 새 구단주가 된 리베카는 전남편이 유일하게 사랑한 이 축구팀을 전소시키기 위해 테드를 감독으로 임명한다. 그런데 테드는 전술형 감독이 아닌 관리형 감독으로 팀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한다. 그가 주력하는 건 라커룸의 분위기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선수를 향한 배려로 점점 팀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유쾌한 테드의 성격은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보여 주며 시청자들에게 신박한 재미를 준다. 동시에 선한 사람은 보답을 받는다는 따뜻한 교훈도 전한다. 시즌2에서는 아내와의 이혼, 공황장애 등을 겪는 테드의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화이트 로투스’는 청소년 관람불가, ‘테드 래소’는 12세 이상 관람가.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돈스파이크, 방송서 대놓고 ‘마약 시늉’

    돈스파이크, 방송서 대놓고 ‘마약 시늉’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마약 시늉’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가수 정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엽이 어때’에 출연했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정엽을 위해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준비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 플레이팅 과정에서 소금 가루의 모양을 보기 좋게 다듬었다. 이때 갑자기 돈스파이크는 “내가 (모양 다듬기를) 하니까 약간 좋지 않은 무언가 같다”고 마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정엽은 “비켜봐”라며 코로 소금을 흡입하는 시늉을 했고, 이어 ‘마약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이 영상은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이 게재된 시점은 이미 그가 필로폰을 투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인 척 뻔뻔하게 마약 시늉을 한 게 화난다”, “이제 보니 뻔뻔하기 짝이 없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4월부터 지인 여러 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 “키·몸무게 따라 복용량 다를 수도”…돈스파이크 ‘이상한’ 해명

    “키·몸무게 따라 복용량 다를 수도”…돈스파이크 ‘이상한’ 해명

    “보유한 마약 왜 이렇게 많냐” 질문에…돈스파이크 측 “체격 따라 달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 본명 김민수) 측이 체포 당시 다량의 마약이 나온 것에 대해 “키·몸무게 등 체격에 따라 1인 복용량이 다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26일 오후 8시쯤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양(30g)은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시가로는 1억원 상당이다.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다량의 마약을 소지한 것에 대해 돈스파이크 측은 “마약 투약량은 키·몸무게 등 개인별 체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자료에 따라 통상 0.03g으로 보기도 하고 0.05g 이상으로도 본다”고 말했다. 앞서 변호인 측은 “마약을 많이 안 해본 사람들은 희석·투약하는 게 서툴러서 손실분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약을) 여유 있게 갖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은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된 예전 일”이라며 “당시 흡입한 마약류도 대마 등 비교적 약한 마약 종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女접객원 2명 등과 호텔 파티룸서 3차례 투약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쯤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방법원(임기환 부장판사)는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돈스파이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혐의를 인정하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다 제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돈스파이크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8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돈 스파이크는 “망상이 많다. 머릿 속에 4명이 회담하면서 산다.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4중인격”이라며 자신의 머릿속에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 4명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4명의 성격이 다 다르다. 이름을 붙여서 포지션을 줬다. 돈스파이크는 육식하는 사업가고, 민수는 그냥 나다. 집에 혼자 있을 땐 민지다. 호기심 많고 착하고 호의적이다. 해외 나가는 걸 좋아하니까 그때는 아줌마와 바야바가 합쳐진 아주바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돈 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뒤 유명 가수와 곡 작업을 하며 작곡가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요식업 사업을 하며 방송활동을 했다.
  • 금융 플랫폼 구축·핵연료 등 원전 수출 전략 내실화

    금융 플랫폼 구축·핵연료 등 원전 수출 전략 내실화

    정부의 안정적인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핵연료 공급시장에 참여하는 등 원전 수출 전략을 내실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수주 전략과 세부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8월 출범한 위원회는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금융기관·공기업·전문가 등 약 30개 원전 유관기관이 참여한 원전수출 ‘컨트롤타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의 장기 자금 조달과 투자 회수기간이 장기간이 소요되는 원전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전금융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KDB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마련해 금융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을 앞둔 체코·폴란드 원전 수출을 위한 ‘원전 수출 통합 지원 방안’과 방산, 산업·에너지 협력, 인프라 등 협력과제별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 상황을 총괄할 ‘원전 수출지원 TF’가 내달 가동된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안보가 부각되면서 핵연료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공장 등 핵연료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차세대 원전인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활성화에 맞춰 SMR 핵연료 진출전략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는 13년만에 이뤄낸 쾌거로, 세계 원전시장에 한국의 ‘귀환’을 알리고 도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전 산업계가 가동되도록 발전공기업 일감과 원전 예비품, 신한울 3·4 조기발주 등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일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침실은 호텔처럼, 거실은 카페처럼… “홈인테리어, 안되는 게 뭐니?”

    침실은 호텔처럼, 거실은 카페처럼… “홈인테리어, 안되는 게 뭐니?”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집안 꾸미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거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추세에 맞춰 거실과 부엌의 경계를 허문 오픈 키친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취미활동이나 담소를 나누는 홈카페로도 사용한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을 하기 위한 홈오피스로 쓰기도 한다.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활용도에 맞게 꾸며줄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에이스침대,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 제안 지난여름,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홈캉스(홈+바캉스)족’이 늘면서 침실을 호텔식으로 꾸미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에이스침대는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아늑함을 높인 기능성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침대 프레임으로는 먼저 ‘BMA-1164’가 있다. 호텔의 침대 프레임을 연상하게 하는 BMA-1164는 헤드보드 전면에 세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두께감 있는 헤드보드 상면은 휴대전화나 안경뿐만 아니라 디퓨저, 액자 등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 둘 수 있다. 색상은 무광 ‘샌드베이지’와 ‘틸그레이’가 있다. 좌우 측면에 연결되는 사이드 패널(옵션 사항)에는 모든 방향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LED 핀조명이 내장돼있다.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이 되며 30분 타이머 기능이 있다. 사이드 패널 중앙부에는 USB포트와 멀티 콘센트가 있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루체III’(LUCE-III)’는 헤드보드에 LED 간접등이 있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아트월 콘셉트의 침대 프레임이다. 헤드보드 간접등과 반원 형태의 템바보드가 조화를 이루며, 템바보드는 헤드 수납공간과 이어져 마치 하나의 갤러리 공간처럼 보인다. 헤드보드에 있는 수납공간에는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으며,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 포트가 내장돼있다. 헤드보드 전면쿠션은 기대어 쉴 때 안락함을 느끼도록 각도를 최적화 설계했다. 재질은 스테인프리 원단을 사용해 보풀 발생을 줄이고 얼룩 관리를 쉽게 했다. 매트리스로는 먼저 ‘로얄 에이스 400(ROYAL ACE 400)’이 있다. 스프링을 비롯해 소재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소프트 타입의 제품이다. 일반 폼과 달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바이오 폼을 적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다. 유럽산 최고급 위생 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은 집먼지진드기, 세균, 박테리아 등의 발생을 막아준다. 스프링은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됐다. 이 스프링은 인체의 무게를 받는 상단에서 보디라인 형태에 맞춰 주고, 하단 스프링에서 한 번 더 받쳐준다. 에이스침대의 수면 기술이 담긴 ‘에이스 벨라-Ⅲ(ACE BELLA-Ⅲ)’는 슈퍼 하드타입의 최고급형 매트리스다.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고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탄력의 대칭을 맞춘 ‘FTF 공법’ ▲외관 변형을 방지하는 ‘하이필로우 공법’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몸을 견고하게 지지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제품에는 황동으로 도금한 ‘플러스 파워 스프링’이 적용돼 매트리스 내부의 미생물 번식과 녹 발생을 막도록 했다. 매트리스 원단은 통기성과 흡습·발산 효과가 있는 레이온 원단과 순수 양모 소재를 사용했다. 라지킹(LK)부터 슈퍼싱글(SS)까지 총 6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에몬스가구, 내 맘대로 조합하는 옷장·식탁 에몬스가 맞춤형 가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에몬스는 현재 운영 중인 ‘커스텀 옷장’을 시작으로 ‘커스텀 식탁’을 출시하며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한 모듈형 옷장 시리즈다. 긴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거울장 등 다양한 모듈 구성과 20~30대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문짝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오래 사용했더라도 색상을 변경하면 되니 지겹지 않고,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와 옷장 색상이 어울리지 않아 속상할 일도 없다”면서 “구매자 니즈에 맞춰주는 주문생산 제품으로, 자유로운 색상 변경을 통해 집 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커스텀 식탁은 ▲라운드형, 타원형, 스퀘어형의 3가지 상판 ▲화이트, 오이스터, 라이트그레이, 파우더핑크, 모스그린의 5가지 컬러 ▲화이트, 다크그레이, 크롬의 3가지 체대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 상판은 내오염성·내열성을 갖춘 ‘고압멜라민 화장판(HPM)’ 자재 위에 매트하게 질감 처리된 신소재 ‘소프트 힐링 매트’를 적용했다. 이는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안티핑거’ 마감재로, 미세한 스크래치를 자체 복원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 기능을 갖췄다. 한편 에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어텀 세일(AUTUMN SALE)’ 프로모션을 한다.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인 소파·식탁·침대를 최대 15% 할인 판매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에코 컴포트 베개’를 준다. 락앤락, 멋·감성 갖춘 인테리어 소품 락앤락은 홈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슈트 IH’, ‘메트로 티머그’ 등 4종을 추천한다. 먼저 ‘슈트 IH’ 시리즈는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를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이 제품은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민트, 핑크 컬러가 주방 분위기를 모던하게 연출해준다.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6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인덕션 사용 시 2분 만에 물을 끓여낸다. 편수 냄비, 프라이팬은 3㎝가량 손잡이를 짧게 만들어 좁은 조리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5ℓ 용량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큐브형의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비설치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사용자 편의와 주변 공간을 고려한 디자인 덕분에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데 발생하는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음식물 쓰레기가 초래하는 악취, 벌레, 부패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메트로 티머그(400㎖)’는 티포트와 머그잔의 기능을 한데 담은 기능성 텀블러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온기를 오래 유지해주고, 밀폐형 뚜껑으로 이동 시 내용물 넘침을 막아준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티망과 함께 구성해 차를 오랫동안 우려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트로 티머그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아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홈카페 아이템”이라며 “전통 다기를 모티브로 한 곡선형 몸체를 비롯해 꽃을 닮은 은은한 컬러는 티타임을 한층 즐겁게 해준다”고 말했다.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집에서도 아웃도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슬로 아웃도어 카고박스’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아이보리, 카키 두 가지 컬러에 31ℓ, 51ℓ 용량이 있다. 기능성은 물론 감성 디자인까지 갖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캠핑, 차박을 떠났을 때 테이블이나 의자로 활용할 수 있다. 적층 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이 있어 창고 등 실내 정리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듀오백, 협업·특허 접목한 기능성 의자 듀오백 의자 제품 중 게이밍 의자와 풀메시 의자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제품들이다. 특히 올해 론칭한 ‘G1이글스’, ‘G1랜더스’ 게이밍 의자는 프로야구단과 제휴해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LG트윈스, NC다이노스,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4개의 구단과 제휴한 제품을 선보였다. 의자에는 각 팀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컬러, 구단의 로고 및 엠블럼을 포함한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듀오백게임즈 G1’ 게이밍 의자 시리즈로, 일반 의자보다 두꺼운 110㎜의 좌판 쿠션과 PVC 고급 인조가죽 원단을 사용했다. 게임 시 편안한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트리플 Y 형태의 하부 구조 설계와 2중 구조의 우레탄 바퀴를 달아 하중을 안정적으로 분산해준다. 아울러 지난 여름 시즌에 선보인 풀메시 의자 ‘에어로 시리즈’는 통기성과 탄성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듀오백 에어로 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등판의 편안함은 유지한 채 리뉴얼된 에어로 좌판 시스템을 결합해 통기성을 더했다. 공기 역학적으로 디자인한 에어로 메시 좌판은 바람을 순환시키고 체압 분산효과 및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과 상쾌함을 제공한다. 특히 좌판 전면부에 달린 ‘레그서포터 시스템’은 사용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탄성이 변하며 오금부의 압박을 방지해준다. 이 시스템은 특허받았다. 해당 제품들은 3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듀오백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셀프AS 및 리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 50인 미만 고위험 4개 업종 중대재해 취약

    50인 미만 고위험 4개 업종 중대재해 취약

    50인 미만 고위험 4개 업종에서 지난해 중대재해로 2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종은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업과 섬유제품 표백·염색 가공업, 육상화물취급업,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이다. 이들 업종에서의 사고사망 재해는 2017년 50명에서 2018년 61명으로 늘었다가 2019년과 2020년 각각 39명, 37명으로 감소했으며 지난해에는 26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6월에는 대구 지역 모회사에서 건물외부 유리창 청소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낡은 작업로프가 끊어지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같은해 12월에는 경기 수원의 한 호텔에서 이동식 비계(작업용 발판)를 이용해 가지치기를 하던 근로자가 추락했고, 지난 2018년에는 전북 지역 모 회사에서 야적장에 적재된 강관파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했다. 현재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업에는 1만 3000여개 사업장에서 6만 3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섬유제품 가공업은 2000여개 사업장에 1만 4000여명, 화물을 운송장비로 싣거나 하역하는 육상화물취급업은 1만 4000여개 사업장에 6만 2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 종사자는 13만여개 사업장에 73만 4000여명에 이른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육상화물 취급업의 경우에는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승강설비를 설치하고 로프 등 결속기구의 손상이나 부식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포장 덮개를 해체하는 작업을 할때는 적재함 등이 떨어질 위험이 없는 지를 살핀다. 대도시 고층 건물이나 고층 아파트 등의 청소작업이나 경비 업무 등을 맡은 유지관리 서비스업에서는 추락이나 넘어짐에 의한 사망사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개선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50인 미만 고위험 4개 업종에 속하는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북’을 만들어 연말까지 배포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에는 각 업종별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확인해야 할 공정별 유해·위험 요인과 특별안전보건 교육 내용, 비상시 조치 메뉴얼 등이 담겼다.
  • 돈스파이크 처음도, 혼자도 아니었다…“女접객원 진술 확보”(종합)

    돈스파이크 처음도, 혼자도 아니었다…“女접객원 진술 확보”(종합)

    이미 동종 전과 ‘3회’ 있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이전에도 마약류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돈스파이크는 29일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했지만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구·광진구 일대 호텔 방을 빌려 여러 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30g도 발견해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시가 1억원)에 해당한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체포 당시 그가 혼자 있었다고 강조했지만, 유흥업소 종사자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공개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보도방’ 업주 함께 구속됐다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 A씨(37)도 이날 구속됐다. 돈스파이크와 A씨는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여성 접객원 중 한 명이 별건의 경찰 조사에서 김씨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고 진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A씨는 돈스파이크가 없는 자리에서도 모텔과 호텔 등에서 마약을 6차례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자리에 참석했던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한다”며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다 제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전문가 “지옥행티켓 끊은 것” 최진묵 인천참사랑병원 마약중독 상담실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불법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 이 정도를 얘기해도 되는 관계들에서 형성이 된다”라며 “요즘에는 호기심에 자기가 인터넷을 찾아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보면 여러 호텔을 다니면서 여러 사람이랑 했다는 것은 그룹핑이 형성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돈스파이크가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 “4개의 자아가 있다”라고 말한 점에 대해선 “마약의 기본증상”이라고 진단했다. 당시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머릿속에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 4명이 산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최 실장은 “약물의 후유증, 약물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라며 “마약을 하면 전두엽이 망가진다. 기억력도 없어지고 감정도 기복이 생기고 남의 감정을 읽지를 못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나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최 실장은 “지옥행 티켓을 끊는 것”이라며 “의학적으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도파민을 가장 많이 쏟을 때가 죽을 때, 평소에는 남자, 여자가 사랑해서 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낄 때라고 얘기를 하는데 오르가즘의 많게는 100배를 짧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72시간을 계속 느끼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한 번의 투약으로 일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되면 뇌에서 더 원하게 된다”라며 “의지로 참아보려 하면 자기기만을 한다. 내가 나를 속이는 것인데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고 나도 모르게 시비를 걸고 화를 내고 결국 싸움의 스트레스를 만들어 낸 다음에 ‘너 때문에 약을 하는 거야’ 이렇게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양은 계속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약물 사용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자살시도를 한다. 자기 패배인 것이다.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려 결국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 맛·재료 진화하는 ‘피코크’에 소비자 빠져든다

    맛·재료 진화하는 ‘피코크’에 소비자 빠져든다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 맛집 협업·건강 요소 강화 최근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L)의 체질을 개선하고 나섰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춰왔던 상품 개발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을 세분화·고급화해 재료 생산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건강 관련 영역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올바른 식재료와 함량에 대한 요소도 강화하는 추세다.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는 과거 대중적으로 수요가 높은 한식·중식·양식·분식 등 간편 가정식을 주로 선보였다면, 현재는 맛집 콜라보 밀키트, 냉동 디저트 등 고품질 외식 메뉴를 비롯해 1~2인 소용량 상품,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 올바른 영양 섭취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일반식품도 건강하게 먹으려는 수요가 늘자 관련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코크는 2018년 유기농 라인 ‘피코크 올가닉’을 시작으로 매년 건강 카테고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저당, 저칼로리, 저나트륨, 저지방, 글루텐프리 등의 영역에서 총 80여종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단백질·비건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피코크 프로틴 아이스크림’(474㎖) 2종(바닐라·초콜릿)을 각각 7980원에, ‘피코크 조선호텔 비건김치(400g)’를 5980원에 판매한다. 프로틴 아이스크림은 우유에서 단백질을 추출한 분리유단백을 사용해 1통당 단백질 38g을 함유했으며 에리트리톨 등 대체당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 천연 바닐라농축향 및 코코아분말을 활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비건김치는 동물성 원료인 새우젓·멸치액젓 대신 채수·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을 조합해 감칠맛을 구현하고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까지 받았다. 이 외에도 피코크는 올해 ‘무설탕 생강젤리’, ‘락토프리 우유’, ‘글루텐프리 과일젤리믹스’ 등의 건강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피코크의 대표 카테고리인 국·탕류 나트륨 저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상품의 경우 첫 출시부터 저염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상품은 저감 리뉴얼 과정에 착수했다. 이런 피코크 건강 카테고리 상품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제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글루텐프리 쿠키’는 지난 1~15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늘었고, 혈당 관리나 키토제닉 식단을 위한 ‘무설탕 초콜릿·캔디’ 매출도 동기간 25% 신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피코크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건강한 일반식을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건강 카테고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코크’ 밀키트 매출 850억… ‘쉬운 요리’ 인기 피코크 인기 카테고리인 밀키트도 2019년 출시한 이래 매년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019년 매출 200억 수준이었던 피코크 밀키트는 지난해 피코크 전체 매출의 20%를 넘어서는 850억원을 기록하며 이마트의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요리에 대한 소비자의 피로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인기 있는 외식 메뉴를 발 빠르게 밀키트로 선보였다. 획기적으로 요리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유명 맛집과 협업하는 전략으로 매출을 키웠다. 피코크 밀키트의 인기 요인은 소비자 입맛을 파악한 다양한 맛·형태의 신제품 개발에 있다. 이는 ‘피코크 비밀연구소’의 노하루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제조 공장을 찾아 상품화하는 기술을 다년간 축적한 결과다. 미슐랭 맛집,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등 유명 음식점들과 협업한 것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피코크 셰프 캠페인’ 전개… 셰프 실명·이력 등 공개 이마트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과거 상품, 가격, 행사 중심이었던 마케팅 방식을 셀링 포인트 등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 방식으로 바꿨다. 올해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피코크 셰프 캠페인’을 시작하고, 피코크를 개발하는 셰프의 장인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마트 본사 9층에 위치한 피코크 비밀연구소에는 조선호텔 출신 원승식 셰프를 포함해 함동우 셰프, 홍유석 셰프, 김현태 셰프, 권혁재 바리스타 등 총 5명의 전문 셰프가 피코크담당 직원으로 근무하며 레시피 개발부터 맛 개선에 이르기까지 상품 개발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는 피코크 셰프 캠페인을 통해 피코크 상품을 개발하는 셰프의 실명과 이력, 대표 개발 상품을 공개하고 상품 개발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피코크 상품별 담당 셰프의 개발 과정 중점 포인트,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위트있게 소개하고 있다. 최현 피코크 담당은 “피코크는 시장을 리드하는 상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우리나라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품의 역량을 더욱 높여 고객의 식생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종합 미식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여객기, 英공항서 ‘지상 접촉’…“다친 승객 없어”

    대한항공 여객기, 英공항서 ‘지상 접촉’…“다친 승객 없어”

    ●유도로 이동 도중 게이트로 진입하던 여객기와 접촉대한항공 여객기가 영국 히스로공항 지상에서 다른 항공기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한국시간) 대한항공 여객기(KE908)가 히스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도중, 게이트로 진입하던 아이슬란드에어 항공기(FI454)와 부딪혔다. 이륙을 위해 유도로로 이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보잉 777-300ER) 왼쪽 날개 끝단이 착륙을 마친 아이슬란드에어 항공기 수직 꼬리날개 뒷부분과 접촉했다. 대한항공 여객기에는 승객 198명과 승무원 17명이 타고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들은 재입국 절차를 마친 뒤 공항 인근 호텔로 이동했다. 접촉 사고 즉시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접촉 부위에 대해 점검했다. 대한항공은 승객을 태우고 한국으로 복귀할 대체 항공기를 이날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런던으로 출발했다. 대체 항공기는 현지시간 29일 오후 4시 30분 히스로 공항에 도착한다. 승객들은 현지 호텔에서 하룻밤 머문 뒤 다음날 인천 출발 항공편에 탑승한다. 영국 공항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항공기 손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마약’ 돈스파이크 구속… “혐의 인정, 죗값 받겠다”

    ‘마약’ 돈스파이크 구속… “혐의 인정, 죗값 받겠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28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한다”면서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 죄(죗값)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필로폰을 구매한 경로에 대해선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을 시작한 시점에 관한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짧게 답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호텔에서 여러 명이 있다가 검거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됐는데 잘못된 내용”이라며 “호텔에 혼자 있다가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마약이 추가로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덕수 “박진, 해임안 받을 일 한 적 없어”… ‘외교 홀대’ 논란 진화

    한덕수 “박진, 해임안 받을 일 한 적 없어”… ‘외교 홀대’ 논란 진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간 ‘외교 홀대’ 논란에 대해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해임 건의안을 받아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한 총리는 28일 오전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한 뒤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은 영국에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 일본에 (한 총리가) 오는 것에 대해서도 ‘각 정부가 정한 스케줄대로 따라줬으면 좋겠다’, ‘한국이 자꾸 바꾸려고 하는 건 이분들(외국 정부 관계자) 힘만 들게 하지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약식 회담으로 논란이 됐던) 한일 정상회담도 한일 간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됐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이야기한 것도 실무적으로 잘 검토하도록 하는 등 박 장관이 무엇 때문에 해임돼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럴 일(외교 홀대론)은 (앞으로)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이날 25분간 면담하면서 한일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포함한 한일 관계 개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일을 양국 외교부 장관이 검토하도록 한 합의를 다시 한번 확인해 줬다”고 했다. 다만 이번 면담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강제동원 배상 문제 관련, 양국 협의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된 것이냐는 질문에 “두 정상이 양국의 외교장관에게 이 문제를 논의해 뭔가 솔루션(해결책)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했고 그 정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총리관저도 보도자료를 내고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양측은) 비자 면제 조치의 적용을 비롯한 입국 규제 완화가 양국 간 인적 왕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총리는 일본 정부가 내년 바다에 방출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와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 요구에 대해 “과학에 기초를 둬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구속…마약 1000회분 들고 있던 이유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구속…마약 1000회분 들고 있던 이유

    女접객원 2명 등과 호텔 파티룸서 3차례 투약보도방 업주 30대도 구속… 6차례 상습투약 신혼 때도 마약 파티…투약 서툴러 여유분 소지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마역 투약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지난 6월 결혼한 돈스파이크는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들과 어울려 호텔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는 28일 돈스파이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 A(37)씨의 구속영장도 이날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돈스파이크와 A씨는 올해 4월쯤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여성 접객원 중 한 명이 별건의 경찰 조사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로 취지로 진술하면서 돈스파이크도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돈스파이크가 없는 자리에서도 모텔과 호텔 등에서 마약을 6차례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자리에 참석했던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돈스파이크 측 “마약 많이 안 해봐서투약시 손실분 많아 여유 있게 갖고 다녀” 돈 스파이크는 26일 오후 8시쯤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양(30g)은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시가로는 1억원 상당이다. 돈스파이크는 이날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죗값)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약을 많이 안 해본 사람들은 희석·투약하는 게 서툴러서 손실분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약을) 여유 있게 갖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4월부터 투약한 돈스파이크두달 뒤 6월 비연예인과 결혼“망상 많아, 자폐 가까운 4중 인격” 지난 6월 돈스파이크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8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망상이 많다. 머릿 속에 4명이 회담하면서 산다.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4중인격”이라며 자신의 머릿속에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 4명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희한한 사람이다. 나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저를 믿지 못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4명의 성격이 다 다르다. 이름을 붙여서 포지션을 줬다. 돈스파이크는 육식하는 사업가고, 민수는 그냥 나다. 집에 혼자 있을 땐 민지다. 호기심 많고 착하고 호의적이다. 해외 나가는 걸 좋아하니까 그때는 아줌마와 바야바가 합쳐진 아주바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돈 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뒤 유명 가수와 곡 작업을 하며 작곡가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요식업 사업을 하며 방송활동을 했다.
  •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막…금융위 “샌드박스 지원·망분리 예외 확대”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막…금융위 “샌드박스 지원·망분리 예외 확대”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가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와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융위는 28~30일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창업·중소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법률·회계·사업 전문가를 핀테크지원센터가 매칭·지원하는 ‘책임자 지정제’를 운영해 혁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의 보증·대출 현황을 점검해 제도적 보완방안을 검토하고 금융거래와 무관하고 고객·거래정보를 다루지 않는 경우에는 망분리 예외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결합된 가명정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금융분야 인공지능(AI) 테스트가 가능한 ‘AI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째인 박람회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공개행사로 열렸다. 이날은 디지털 금융혁신정책 설명회, 핀테크 협업 성공사례·해외진출 관련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핀테크 기업 49곳, 금융사 32곳, 해외기관 19곳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 등은 핀테크 체험관을 운영하고 KB·신한·우리·하나·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와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 금융사들이 금융 핀테크관에서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도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119개 기업이 혁신 서비스를 참여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한덕수 총리 “박진 장관, 뭣 때문에 해임돼야 하나”

    한덕수 총리 “박진 장관, 뭣 때문에 해임돼야 하나”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간 ‘외교 홀대’ 논란에 대해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며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해임 건의안을 받아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을 맞아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한 총리는 28일 오전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한 뒤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은 영국에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 일본에 (한 총리가) 오는 것에 대해서도 ‘각 정부가 정한 스케줄대로 따라줬으면 좋겠다’, ‘한국이 자꾸 바꾸려고 하는 건 이분들(외국 정부 관계자)에게 힘만 들게 만들지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약식 회담으로 논란이 됐던) 한일 정상회담도 한일 간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됐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이야기한 것도 실무적으로 잘 검토하도록 하는 등 박 장관이 무엇 때문에 해임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그럴 일(외교 홀대론)은 (앞으로)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이날 25분간 면담하면서 한일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포함한 한일 관계 개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며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일을 양국 외교부 장관이 검토하도록 지시하도록 한 합의를 다시 한번 확인해줬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번 면담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강제동원 배상 문제 관련 양국 협의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된 것이냐는 질문에 “두 정상이 양국의 외교장관에게 이 문제를 논의해 뭔가 솔루션(해결책)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했고 그 정도 단계”라고 설명했다. 일본 총리관저도 보도자료를 내고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양측은) 비자 면제 조치의 적용을 비롯한 입국 규제 완화가 양국 간 인적 왕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총리는 일본 정부가 내년 바다에 방출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와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 요구에 대해 “과학에 기초를 둬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마약 투약 혐의’ 돈 스파이크 “혐의 인정…죗값 달게 받을 것”

    ‘마약 투약 혐의’ 돈 스파이크 “혐의 인정…죗값 달게 받을 것”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2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정말 죄송하다”며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검은색 상·하의에 뿔테 안경, 흰색 운동화 차림의 돈스파이크는 이날 법원에서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한다”면서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 죄(죗값)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필로폰을 구매한 경로에 대해선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을 시작한 시점에 관한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짧게 답했다. ‘여러 호텔에서 투약했다고 하는데 수사를 피하려는 의도였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호텔에서 여러 명이 있다가 검거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됐는데 잘못된 내용”이라며 “호텔에 혼자 있다가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마약이 추가로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과 호텔을 빌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오후 8시쯤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그를 검거했다.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 이주열 “우크라이나 침공, 경제 블록화…팬데믹 전 저물가 어렵다”

    이주열 “우크라이나 침공, 경제 블록화…팬데믹 전 저물가 어렵다”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각국 중앙은행들은 수요를 억제하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대심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CFA(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 한국 투자 콘퍼런스를 통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다소 약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예측했다. 다만 “추가 인상 폭과 그 지속 기간은 여건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과정에서 주식, 채권을 중심으로 주요 자산 가격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화’라는 탈냉전기의 국제질서가 소위 ‘신냉전’이라는 새로운 질서로 대체되고 있는 모습이다”라며 “세계 경제는 진영별로 블록화돼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이 전 총재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 같은 블록화가 일부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글로벌 분업체계 아래에서 향유하던 많은 이점을 잃게 되는 것도 자명하다”며 “진영 간 대결이 격화되고 긴장감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물가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전 총재는 “향후 물가가 다소 안정되더라도 팬데믹 이전의 저물가 추세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라며 “현재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신냉전의 양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착화할 수 있으며 앞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전 총재는 “이 같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리스크가 현실화할 때 두려움으로 주저하기보다는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적기에 대응할 때 보다 훌륭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퇴직연금도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퇴직연금도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30인 이하 중소기업 4곳 가운데 3곳이 퇴직연금제도를 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이 90%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퇴직금을 금융회사에 맡겨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2010년 29조원에서 2015년 110조원, 2019년 221조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말에는 적립금이 295조원을 넘어 지난 10년 동안 10배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퇴직연금 전체 도입률은 27.2%로 300인 이상 기업은 90.8%, 30인 이하는 24.0%다. 현재 정부는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높여 근로자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해당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적립해 공동 기금을 조성, 운영하고 그 수익을 근로자의 퇴직급여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 제도 시행 이후 주거래은행과 자산운용기관 선정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28일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과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 자산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 측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에서 ‘중소기업 퇴직 연금기금제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퇴직연금이 노후소득 보장체계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도입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에서 납입한 적립금의 수익률을 높여 가입자가 늘어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구속 위기’ 돈스파이크 “호텔에 혼자 있다가 검거”[포착]

    ‘구속 위기’ 돈스파이크 “호텔에 혼자 있다가 검거”[포착]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렸다. 오후 12시50분 심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한다”고 답했다. 돈스파이크는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다 제 잘못”이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구속 심사에서 어떤 말을 했냐”고 묻자 “사실대로 말씀드렸다”고 답한 그는 “마약을 언제부터 투약했는지”라는 질문엔 “최근”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필로폰을 어떤 경로로 구했는지’, ‘여러 호텔에서 투약한 이유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밝히도록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마약 투약 시기는 ‘최근’  구속 심사 종료 후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취재진과 만나 “여러 명이 같이 있다가 검거됐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호텔에 (돈스파이크) 혼자 있다가 검거됐다”고 해명했다.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피의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조사를 받던 피의자와 돈스파이크는 지인 관계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아울러 경찰은 약 1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압수했다. 돈스파이크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법원은 이르면 이날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속보]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영장심사 출석

    [속보]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영장심사 출석

    서울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시작한다.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11분쯤 법원에 도착한 한 김씨는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는지’ ‘언제부터 투약했는지’ ‘호텔을 옮겨가면서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사망을 피하려는 의도였는지’ ‘마약을 어디에서 구했는지’ ‘(혐의와 관련해) 할 말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일절 응답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섰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김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8시쯤 강남 호텔에서 김씨를 체포했다.경찰은 현장에서 김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할 경우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하며 시가로는 1억원 상당이다. 김씨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이후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김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