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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명 중 5명이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까지 “새 시즌 우승후보 1순위는 우리팀”

    7명 중 5명이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까지 “새 시즌 우승후보 1순위는 우리팀”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 가운데 다섯 명의 감독들이 2022~23시즌 우승후보 ‘1순위’로 대한항공을 꼽았다.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로부터 우승후보 ‘1순위’로 대접받았다. 가장 먼저 대한항공을 언급한 신영철(58) 우리카드 감독은 “모든 팀이 우승후보다운 버금가는 전력을 가졌지만, 한 팀을 꼽으라면 대한항공이다. 멤버 구성이 지난 시즌 그대로다. 기본기가 좋고, 한선수라는 최고의 세터가 있어서 대한항공의 전력이 제일 낫다”고 말했다. 김상우(49) 삼성화재 감독도 “전력 누수가 없고, 좋은 세터(한선수)를 보유했다. 여기에 젊은 선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조직력이 돋보인다”며 거들었고, 석진욱(46) OK금융그룹 감독도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온 걸 컵대회에서 확인했다. 탄탄한 팀”이라고 경계했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을 맡아 통합 우승까지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35) 대한항공 감독 자신도 “3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그런 선수들을 위해 (우승후보로) 우리 팀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이번 시즌까지 정상에 오르면 2011~12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한 삼성화재에 이어 역대 남자배구 두 번째로 3연속 통합 우승을 일군다.최태웅(46) 현대캐피탈 감독 역시 비슷한 이유로 대한항공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올해는 대한항공이 쉽게 우승하지 못하게 괴롭히려고 한다. 올해는 기필코 막아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현대캐피탈을 우승 후보로 거론한 감독도 있었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 밀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2위에 그친 후인정(48) KB손해보험 감독은 “국내 선수가 좋고, 좋은 외국인 선수를 들였다. 드래프트에서 좋은 신인까지 뽑았으니 최 감독의 말처럼 2년의 시행착오를 털어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V리그 남자부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KB손해보험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
  • 부산시 포스코모빌리티 등 12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부산시 포스코모빌리티 등 12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부산시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12개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부산에서 3172억 원을 투자하고 551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수도권 3개 기업, 부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인 코렌스EM의 협력업체 9개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부산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수도권 기업은 친환경차 부품생산 기업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에코델타시티 사이버 보안 부문에 선정된 윈스, 게임 시네마틱 영상컨텐츠 제작 기업인 엔토닉크리에이티브로로, 이들 기업은 1067억 원의 투자하고 137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포스코 그룹사 중 처음 부산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것으로, 철강 관련 영남권 첨단자동화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부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인 코렌스EM의 협력업체인 삼영엠티, 리하온 등 9개사는 2015억원을 투자하고 414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EM가 20여개 협력사가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미래차 부품단지를 조성해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동반 성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 기업이 전기차 핵심부품 클러스터에 입주하기로 확정했다. 시는 이날 수도권 기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IT 강소기업 등 90여개 사가 참여했다. 시는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 제도를 활용해 쿠팡 물류센터를 유치한 사례와 개선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 한국인삼협회, 세미나로 ‘인삼 산업의 미래’ 조망

    한국인삼협회, 세미나로 ‘인삼 산업의 미래’ 조망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가 국내 인삼 산업 발전과 국산 인삼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인삼협회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관람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인삼 산업 종사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삼 산업의 정보 공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이승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가 ‘인삼 뿌리썩음병과 연작장해 경감기술’을 주제로 한 인삼 농업기술 강연을 진행했다. ▲인삼의 소비 트렌드(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윤진우 박사) ▲인삼 문화 강연(중부대학교 도은수 교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과 브리핑(한국인삼협회 장휘재 팀장) ▲웃음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은 “인삼의 생산부터 소비, 문화까지 인삼 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를 공유한 이번 세미나가 인삼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전시와 체험, 공연, 요리 등으로 인삼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진생호텔’이라는 주제로 생활에 녹아든 다양한 인삼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인삼홍보관은 농식품부 지원을 받아 한국인삼협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 이청용 85%, 김진수 13%, 신진호·김대원 2%...올해 K리그1 MVP는?

    이청용 85%, 김진수 13%, 신진호·김대원 2%...올해 K리그1 MVP는?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의 이청용, 준우승한 전북 현대 김진수, 3위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 6위 강원FC 김대원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2022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번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최우수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K리그1 MVP 후보로는 울산의 주장으로 팀에 17년 만의 우승을 안긴 이청용(2골 2도움)과 울산과 우승을 다툰 전북의 주전 왼쪽 풀백 김진수(2골 3도움), 포항의 ‘중원의 핵’ 신진호(4골 10도움), 올해 K리그1에서 유일하게 10-10 클럽(12골 13도움)에 가입한 김대원이 이름을 올렸다.아무래도 우승팀 선수가 유리하다. 앞서 역대 39명의 MVP 가운데 33명(85%)이 우승팀에서, 5명은 준우승팀(13%)에서 나왔다. 3위 이하에서는 단 1명(2%)이 나왔다. 2016년 당시 광주FC에서 뛰던 정조국이 팀은 8위에 그쳤으나 국내 선수로는 오랫만에 득점왕에 올라 MVP를 거머쥐었다.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홍명보(울산), 김상식(전북), 김기동(포항),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등 톱4 감독이 선정됐다.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강성진(FC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FC)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MVP 후보로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가, 최우수감독상은 이민성(대전), 이영민(부천), 이우형(안양), 이정효(광주) 감독이 경쟁한다. K리그1, 2 베스트일레븐은 각각 골키퍼 1명, 수비수와 미드필더 4명씩,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추려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날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개인상 수상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 해외 취업, 월드잡 토크콘서트에서 사전 테스트

    해외 취업 희망자들이 상담과 모의면접 등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2022 하반기 월드잡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누리집(www.worldjob.or.kr)에서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토크콘서트는 11월 11~12일 서울 서초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취업 박람회인 ‘2022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대전’과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박람회로 해외진출 정보부터 채용 컨설팅, 면접을 통한 취업 성공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국가별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에는 수요가 많은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주요 취업국가 소개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국립국제교육원 WEST(Work·English·Study·Travel) 인턴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기업·직종별 인사담당자 라이브 특강은 글로벌일자리대전 박람회 참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기업과 직종별 채용정보와 업종별 채용동향을 공유한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와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액센츄어, 글로벌 호텔 체인인 힐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10여개 해외진출 전문상담 부스가 설치돼 취업 상담과 모의면접, 이력서 첨삭 등을 서비스한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청년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별 해외진출 관심 정도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北 금강산 고성항횟집도 철거..통일부 “매우 유감”

    北 금강산 고성항횟집도 철거..통일부 “매우 유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남측 시설인 ‘고성항 횟집을 철거한 것으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통일부는 우리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에 유감을 표명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 랩스’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중순쯤 고성항 횟집이 해체돼 콘크리트 잔해로 바뀌었다고 18일 보도했다. 고성항횟집 건물의 갈색 지붕은 지난 8월 28일 사진에는 보이지만 지난달 초부터 지붕이 뜯기기 시작했고 17일에는 회색 콘크리트만 남았다. 24일 사진에선 작은 부속 건물까지 무너져 사라졌다. 고성항 횟집은 현대아산 소유로 일연인베스트먼트가 운영을 맡았던 시설이다. 금강산 관광은 2008년 남측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중단됐다.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노이 노딜’ 이후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남측시설 철거를 지시했다. 북한은 올해부터 남측 시설에 대한 본격적 해체 작업에 나섰다. 3월에는 현대아산 소유 해금강 호텔 등이 해체됐다. 통일부는 북한의 무단 철거 동향을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측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철거행위는 명백한 남북 합의 위반으로 북한은 지금이라도 일방적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해금강호텔, 금강산 골프장, 온정각, 금강산 문화회관, 고성항 횟집, 구룡 빌리지 등의 철거가 지속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금강펜션타운 등 일부 시설은 철거가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민 목소리가 곧 정책… 수요자 중심 금천[현장 행정]

    주민 목소리가 곧 정책… 수요자 중심 금천[현장 행정]

    “금천구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공군부대 이전 및 활용 방안은 어떻게 될까요.” “구민위원회가 ‘일부 이전, 일부 존치’ 쪽으로 이미 결정했습니다. 공군 측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부대 면적이나 사업 방식 등을 결정한 뒤, 내년에 사업자 공모를 거쳐 2026년까지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개발 계획을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금천구청 대강당에 20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았다. 금천구에서 처음 열리는 ‘2022 모두의 금천 주민 대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주민들은 총 20여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골목 주차난, 쓰레기 배출, 노후주택 재개발 갈등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과제를 놓고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원탁을 옮겨 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일일이 답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은 정책의 제안자이자 수요자이고, 자신의 삶을 위한 정책을 직접 수립하는 건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면서 “행정의 기본은 ‘무한책임’인 만큼, 주민들께 구정과 관련해 이해를 구하고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금천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상향식 정책 제안을 기조로 삼았다. 주민 대토론회는 구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모든 동에서 소규모 주민토론회를 거쳤고, 구민 1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편적인 의제를 발굴했다. 동별 토론회 결과 주민의 절반 이상(51.1%)은 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난 갈등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노후주택 재개발 문제 등도 많이 언급됐다. 구는 원탁토론에서 집계된 의견들 중 상위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탁토론 전에는 동별토론회에서 제기된 질문에 대한 소관 국장의 현장 답변도 이뤄졌다. “대형 종합병원 건립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보건소장은 “병원 부지 환경영향평가에서 토양이 오염돼 토지정화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조속히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청소년문화센터와 관련한 즉석 질문에 대해 담당 과장은 “4년 뒤 완공될 신독산역 노보텔호텔 부지 주상복합 아파트에 확충된 규모로 독산 청소년문화센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현안은 민선 8기 핵심과제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구민이 모인 곳이 구청’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2023 AFC 개최국 17일 결정… ‘명분’ 한국 VS ‘자금’ 카타르

    2023 AFC 개최국 17일 결정… ‘명분’ 한국 VS ‘자금’ 카타르

    ‘한국이냐 카타르냐.’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국이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파빌리온 호텔에서 열리는 AF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다. AFC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1956년부터 4년마다 개최된다. 2023년 대회는 당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이 올해 5월 개최권을 반납해 AFC가 다시 개최국을 선정하고 있다. 유치전에 뛰어든 나라는 우리나라와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 유치 희망국 중 하나였던 호주는 2026년 여자 아시안컵을 개최하겠다며 유치 계획을 철회했다. 개최 후보국 중 하나였던 인도네시아는 이달 초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어린이 등 13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가 발생하면서 경쟁에서 멀어졌다. 결국 우리나라와 카타르를 놓고 AFC 집행위원들이 선택이 이뤄질 전망이다.한국은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제2회 대회를 연 이후 63년 만에 대회 개최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홍콩에서 열린 첫 대회와 안방에서 열린 유일한 대회까지 연달아 우승해 2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아시안컵이 한국에서 열린 적도, 한국이 우승한 적도 없다. 우리나라는 2연패 이후 4차례 준우승(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을 거둔 게 최고 성적이었다. 아시안컵 개최지 결정은 바레인 출신의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을 비롯한 AFC 집행위원들의 손에 달려있다.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 결정에 관한 의결권을 가진 이는 회장과 5명의 부회장에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5명, AFC 집행위원회 위원 12명을 더해 23명이다. 우리나라 위원은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회의에서 19명이 의결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표결보다는 합의 도출에 주력한다. 후보국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실사 결과 등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개최국을 선정한다. 살만 회장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지난달 26일 출국해 살만 회장 등 AFC 집행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아시아 축구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한국의 아시안컵 개최 당위성과 의미, 우리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 보장 등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우리나라는 명분과 당위성에 앞선다. 아시안컵은 보통 동아시아와 서아시아가 돌아가며 개최한다. 2007년 대회는 동남아시아 4개국이 공동개최했고, 2011년은 카타르, 2015년은 호주, 2019년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회를 개최했다. 2027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2023년 대회가 카타르에서 열리만 서아시아 국가에서 3회 연속 대회가 열리는 것이 된다. 이런 상황이지만 11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려는 카타르는 유력한 후보다. 11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개최국이기도 한 카타르는 월드컵을 치르려고 구축한 최신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카타르는 각국의 대회 참가 비용은 물론 AFC에 막대한 규모의 지원까지 약속하고 있다. 한마디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FIFA 월드컵은 물론 2024년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2023년 아시안컵 개최까지 싹쓸이를 하겠다는 것이다.
  • ‘보랏빛 탄성’ BTS 생중계 보러…부산 북항·해운대에 1만5000명

    ‘보랏빛 탄성’ BTS 생중계 보러…부산 북항·해운대에 1만5000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가 열린 15일 부산은 도시 전체가 들썩였다. 콘서트가 열린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생중계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도 사람들로 붐볐다. 이날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단독 콘서트 ‘옛 투 컴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는 5만2000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의 관람 기회를 잡지 못한 1만2000여명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화상으로 생중계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몰렸다. 공연이 시작되자 BTS 음악에 맞춰 보라색을 비롯한 화려한 조명 쇼까지 펼쳐지자 탄성을 자아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도 BTS의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특설무대 관람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2000여 명의 팬들은 보랏빛 응원용 봉을 연신 흔들어대며 스크린을 향해 힘찬 환호를 보냈다. 주말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은 특설무대 주변 곳곳에 모여 공연을 즐겼고 보라색 조끼를 입은 안전요원들은 현장을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모자와 가방, 마스크는 물론 히잡과 머리색까지 보랏빛을 하고 나타난 팬들로 북적거렸다. 부산 시내에는 BTS와 아미를 환영하는 행사와 보랏빛 야경이 선보였다.광안리 어방축제가 열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BTS 멤버들 얼굴을 드론 불빛으로 그려내는 드론쇼가 펼쳐졌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4일 BTS 공연 전야 이벤트와 함께 보랏빛으로 야경을 연출했고 고객과 나들이객들이 기념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테마파크 전역이 보랏빛으로 변신한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BTS 공연 애프터파티를 마련했다. 광안대교, 남항대교, 북항 G7, 부산타워, 부산시청 등도 17일까지 매일 밤 보랏빛으로 물이고 있다.
  • 홍콩, 탈 중국식 제로코로나 시도…콘서트 허가 등 첫 방역 완화

    홍콩, 탈 중국식 제로코로나 시도…콘서트 허가 등 첫 방역 완화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탈(脫) 중국식 제로코로나를 시도 중인 홍콩이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콘서트 등 인파가 밀집되는 대중 공연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보건당국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로코로나’(動態淸零·둥타이칭링) 1차 완화정책에 돌입할 것이라고 14일 공고했다. 이 기간 동안 홍콩 전역의 술집과 유흥업소에서의 라이브 공연이 전면 허용된다. 이번 방역 완화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홍콩에서 처음 발견됐던 지난 2020년 6월 이후 무려 2년 여 만의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다수의 이목이 쏠린 상태다. 당국의 이번 제로코로나 방역과 관련한 첫 완화로 다수의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레스토랑과 영화관, 박물관, 호텔 등의 다중이용업소의 운영도 전면 허가됐다. 테마파크 등 야외 공간에서의 취사 행위 역시 모두 가능해졌다. 단, 인파가 밀집된 장소에서의 공연 당사자와 관련 스태프 등은 공연 시작 전 7일 이내에 총 두 차례의 PCR 검사에 응해야 하며 관객 역시 공연장 입장 전날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또, 공연 중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이와 관련, 더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들은 홍콩 방역 당국의 이번 조치와 관련해 ‘경제 규모 하락과 글로벌 기업에 대한 평판 악화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중국식 제로코로나를 유지했던 것을 고려할 때 매우 의미있는 유턴’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로 불리는 고강도 방역 정책을 유지하며 다소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서구로 통하는 홍콩만 유일하게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힘이 쏠리고 있는 셈이다. 존 리 행정 장관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홍콩 시민들이 정부의 통제에 협조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정상적인 삶을 재개하고자 하는 희망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번 조치를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홍콩의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홍콩이 아시아 금융허브의 지위를 상실할 위험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이번 방역 완화 조치의 주요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홍콩대 경제학과 베라 위엔 박사는 “홍콩은 글로벌 회사와 다국적 인재, 금융 허브로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잃을 수 있는 티핑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국에게 홍콩은 여전히 서구로 통하는 관문이다. 홍콩에 대한 빗장을 서둘러 풀어서라도 외국 투자 자본과 인재를 붙잡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방역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현행 0+3의 방역 프로그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3일간 건강 추적 관찰대상자로 지정, 3일 후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은 이후에야 식당과 술집,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가능하다. 
  • [나우뉴스] 20대 청년 3인, 빚투로 미분양 주택 156채 사들였다가…

    [나우뉴스] 20대 청년 3인, 빚투로 미분양 주택 156채 사들였다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각한 중국에서 20대 청년 3명이 주택 156채를 분양받았다가 진퇴양난에 빠진 사례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충칭시에 거주하는 20대 3명으로 이들은 지난해 약 4200만 위안(약 85억원)의 은행 대출을 빌려 미분양 주택 156채를 구매했다. 당시 저우 씨 등 3명은 미분양 주택을 2022년 9월 30일 완공, 인도받는다는 내용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해당 주택이 완공될 경우 내부에 요양센터를 개설해 추가 수익을 거두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4성급 특급 호텔 시설을 본떠 만든 최고급 요양 시설을 건축할 계획이었던 것.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건설을 담당했던 푸리지산(富力地産) 측이 돌연 건설 자금 부족을 이유로 공사 중단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주택 분양시 20~30%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모기지를 이용해 장기간 상환하는 방식을 활용했는데 바로 이 같은 방식이 저우 씨를 포함한 다수의 미분양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중국의 상당수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계약금 일부를 다른 사업에 무분별하게 투기, 아파트 건설에 투입하지 않으면서 주택 건설 작업이 도중에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것. 과거 부동산 시장이 장기 호황에 있었을 시기에는 추가 사업 투자를 통해 막대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었지만,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 위기에 처하면서 투자금 회수 조차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 분위기다. 이 때문에 중국의 상당수 2~3선 도시와 1선 도시로 불리는 충칭, 난징, 창사 등의 도시에서는 유동성 위기에서 비롯된 미완공 주택을 쉽게 목격할 수 있을 정도다. 지난달 기준 중국 본토에서만 약 3000만 채의 미분양 주택이 있다고 중국 부동산 싱크탱크 베이커연구소(BRI)는 집계했다. 이미 판매된 주택 중에도 무려 1억 채에 달하는 주택이 빈집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편, 저우 씨 등 청년들의 피해 사건이 외부에 폭로된 이후 건설 업체 측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인도 시기를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했지만, 이후에도 건설 작업은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또, 해당 사건이 현지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이후 관할 위베이구 주택건설위원회가 사건 전담팀을 꾸려 건설 업체와의 조율을 시도했으나 자금 부족 문제는 여전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천안문 탱크 막아선 청년처럼… ‘시 주석 파면’ 현수막 단 남성 정체는?

    천안문 탱크 막아선 청년처럼… ‘시 주석 파면’ 현수막 단 남성 정체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를 앞둔 베이징 도심 곳곳에는 무장한 군인과 공안이 집중 배치돼 삼엄한 경계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특히 당 대회가 있을 대표단이 묵는 천안문 인민대회당 인근 호텔 근처에는 벌써부터 주민들의 입장이 통제되고 있을 정도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13일 오전 ‘시진핑 파면’과 선거권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남성이 등장하면서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13일 오전 베이징시 하이덴취의 베이징대에서 도보로 불과 5분여 거리의 다리 ‘쓰통교’에 ‘PCR검사 대신 밥을, 봉쇄 대신 자유를 달라’, ‘거짓말 대신 존엄을, 문화대혁명 대신 개혁을, (인민)영수 대신 투표를 달라. 노예가 되는 대신 공민이 되고 싶다’는 등의 문구를 적은 대형 현수막이 달렸다. 또 다른 한 장의 현수막에는 ‘독재자 시진핑 파면’이라는 문장이 붉은색 페인트로 적혀 다리 밖으로 내걸렸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무장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다리 위 현장에 있었던 한 남성이 긴급 체포되면서 그의 신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된 것이 없다. 하지만 중국 내부에서는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 속의 이 남성은 노란색 안전모와 붉은색 작업복을 입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그는 당시 긴급 출동한 무장 경찰에 의해 황급히 경찰차에 실려 호송되면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이후 중국 내부의 소셜미디어와 해외 SNS에서는 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을 두고 ‘민주화 투사’, ‘탱크 전사’, ‘베이징 쓰통교 전사’로 칭하며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시 주석의 3연임 결정이 내려진 당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전례없이 도발적인 내용의 현수막이 걸린 것과 관련해 민주화 인사 왕단(52)도 중국 내부에 존재하는 민주화 열망을 확인했다면서 기대감에 가득 찬 목소리를 냈다. 왕단은 지난 1989년 톈안먼(천안문) 민주화 운동 주역 중 한 명으로 이 신원 불명의 남성을 두고 ‘중국의 새로운 탱크 전사가 등장했다’고 평했다. 톈안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해 돌진하는 탱크를 막아섰던 한 중국 시민을 빗댄 표현이다. 이날 현수막 내용이 외부에 알려진 직후 왕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베이징 쓰통교 전사사건’이라고 이번 일화를 지칭하며 “매우 민감한 시기에 한 남성 영웅이 큰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하고 모두 앞에 섰다. 중국 공산당은 그를 무사히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도 “대체 누가 중국에는 용감한 전사가 없다고 말했느냐”면서 “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중국인의 용기에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 시대의 새로운 탱크전사”라고 했다.  
  • 쇼트트랙 최민정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쇼트트랙 최민정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60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60회 스포츠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최민정은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중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해 2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여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월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시상식에서 최민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넘어 한국 (대표) 스포츠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꺼낸 최민정은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묻는 말에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라며 “개인적으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시즌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변경됐다”며 “개인 종목 비중이 커진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상자는 최민정을 비롯해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흥상),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장애인경기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이다.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2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버지 우동우 씨는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체육발전 유공자는 모두 36명이다. 이 가운데 체육 발전 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룡장을 받는 양궁 김우진(30·청주시청)과 쇼트트랙 김아랑(27·고양시청) 등 7명을 비롯해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등이 올해 포상 대상이다.
  • 남궁민, 진아름 울린 프러포즈 공개

    남궁민, 진아름 울린 프러포즈 공개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 총비용이 1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전문가를 통해 두 사람의 웨딩 규모를 분석해 공개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화려한 생화로 꾸며진 식장은 지난 8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도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다. 전문가는 “꽃 장식에 따라 약 2000만~3000만원의 추가 금액이 발생하며, 코스 요리에 웨딩 국수까지 추가해 1인당 18만원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아름은 몸매 라인이 잘 드러나는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에 전문가는 “신상 드레스고 처음 피팅을 하신 거라 약 700만~800만원의 대여료가 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결혼식 총비용은 “약 1억원대 중반대”로 추정했다. 결혼식에서는 프러포즈 영상도 깜짝 공개됐는데, 눈물을 터트리는 진아름의 모습에서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을 마친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시작에서 중독, 그리고 재활... 단계별 3인의 마약 극복기

    시작에서 중독, 그리고 재활... 단계별 3인의 마약 극복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3일 대검찰청에 “마약과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며 마약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 암호화폐 같은 비대면 거래수단 다양화 등으로 마약류 사범이 2012년 9255명에서 지난해 1만 6153명으로 급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해 밀반입 차단과 불법 유통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이제 ‘마약 청정국’ 한국은 없다. 서울신문은 20대, 30대, 40대 마약 중독자 3인의 고백을 토대로 우리 사회에 마약이 얼마나 깊숙하게 파고들었고, 중독자가 어떤 재활 과정을 겪는지 등을 살펴봤다.애인이 쓰윽, 매일이 황홀… 너무 쉬웠다   30대 시작애인과 헤어진 후엔검색해서 쉽게 구해돈스파이크 3배 소유 “한번 해 보고 너랑 안 맞으면 안 해도 돼.” 황정현(30·가명)씨는 2016년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애인의 권유로 필로폰에 손을 댔다. 황씨는 덜컥 겁이 나 거절했지만 “이걸 하면 기분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애인의 말을 듣고는 자신의 몸에 주삿바늘을 찔렀다. 황씨는 13일 “그때는 무슨 일이든 다 해낼 것 같은 황홀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황씨의 유일한 마약 공급처였던 애인과 연락이 끊어진 뒤로는 혼자서 마약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하면 안 된다”는 생각과 “하고 싶다”는 감정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면서도 이미 몸으로는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고 했다. 검색 몇 번만으로 손쉽게 마약을 구하자 제어가 안 됐다. 당시 백화점에서 화장품 매장 매니저로 일했던 황씨는 거의 매일 마약을 하고 약이 다 깨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했다. 피해망상이 심해졌고,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데 말이 꼬여 조퇴하는 날도 많아졌다. 업무에 집중이 안 됐고 황씨는 “다 포기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결국 일을 그만뒀다. 3년간 일하면서 받은 퇴직금은 전부 마약(필로폰 100g)을 사는 데 썼다. 황씨는 “돈스파이크(45·구속)가 가지고 있던 게 30g이었는데 저는 그거의 3배 정도 되는 양을 사서 두 달 정도 놀았던 것 같다”면서 “그때는 상황이 잘 맞았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고, (마약을) 싸게 구해 줄 수 있는 딜러도 만났다”고 말했다. 황씨는 마약에 빠져들면서도 꾸준히 ‘자조모임’(마약중독자 회복을 위한 모임)을 찾았다. 친구도, 애인도 다 떠나가고 살고 있던 투룸 월세도 제때 못 내 결국 고시원에 외롭게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자조모임에서 황씨의 별명은 ‘일주일’이었다. 마약을 하고 싶다는 욕구를 참지 못하고 일주일마다 마약에 다시 손을 댔기 때문이다. 그래도 황씨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완전히 끊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3개월만 참으라고 했는데 계속 마약에 손이 갔다”며 “3개월이 지나니 그 갈망이 절반으로 줄었고, 6개월이 지나니까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이스’, 해외, 친구들과… 끊는 게 죽음 40대 중독새벽엔 채팅방 기웃망상 심해 출근 못해밥·잠 없이 끄떡없어 ‘10㎏이 넘게 빠져 앙상해진 팔다리, 거무죽죽하게 변한 얼굴, 초점을 잃은 눈동자….’ 올해 마흔이 된 이세훈(가명)씨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다가 “이대로 있다간 정말 죽겠구나” 하는 마음에 서울의 한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는 지난 4월까지 수년간 새벽마다 랜덤채팅 방을 기웃댔다. ‘아이스 팝니다’, ‘시원한 술 아시는 분만’ 같은 마약 은어를 내건 방에 입장하면 ‘인증’부터 했다. 팔에 있는 주사 자국을 영상통화로 보여 달라거나 정맥주사, 후리베이스(가열해 연기를 흡입), 코로 흡입, 물에 희석 등 어떤 식으로 마약을 투약했고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설명하라는 판매자들도 있었다. 수사관이 아니란 걸 확인하면 그제야 판매자가 돈을 요구했다. 통상 1g에 60만원. 한 번에 0.03g 이상 투약하는데, 내성이 생길수록 더 많이 필요했다. 판매자가 특정 장소의 기둥 밑, 계단 등에 물건을 ‘던지기’ 하면 마약을 찾았다. 약을 하면 각성 상태가 돼 밥을 안 먹어도, 잠을 안 자도 아무렇지 않았다. 목이 마르지도 않았다. 그래서 점점 푸석하게 말라 갔다. 피부가 검붉게 변하고 몸에서 냄새가 났다. 영양실조에 탈수까지 왔다. 그런데도 ‘아이스’(마약)만 하면 잠을 푹 잔 듯 개운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면 자괴감과 우울증이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여자친구에게는 “바람피우냐”고, 친구에게는 “내 돈 훔쳐 갔냐”고 소리를 지르며 사람과도 점점 멀어졌다. 액세서리 사업을 하다가 출근도 하지 못해 접었다. 2016년 일본 여행이 수렁의 시작이었다. 같이 간 친구와 안면이 있던 유학생이 “샤브(마약 은어) 좋은 게 있다”며 필로폰을 권했다. 첫 투약 후 3일은 잠 한숨 못 잤다. 그런데도 컨디션이 좋고, 들뜬 기분이 계속됐다. 한 달에 한 번, 1주에 한 번, 나중엔 3일에 한 번 일본에 가서 ‘그 짓’을 했다. 그러다 한국 온라인 랜덤채팅을 통해 약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6년을 마약쟁이로 살았다. 사람들한테 말해 주고 싶다. “‘딱 한 번’이라고, ‘해외’라고, ‘친구들하고 같이’라고 변명하며 시작한 마약이 결국 인생을 병들게 한다고.”  밑바닥 밑, 바닥의 굴레… 끝낼 수 있다 20대 재활5년간 중독의 수렁에회복 모임·치료 병행재활상담사 새 꿈꿔 “기분이 좋았으니 한 번 더, 살이 빠지니까 한 번 더···.” 호텔관광학과에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김지원(25·가명)씨는 스무 살 때 남자친구가 건넨 마약을 한 뒤로 5년간 중독의 늪에 빠졌다. 그렇게 이어진 마약중독은 팔이 퉁퉁 부을 때까지 몇 시간씩 주삿바늘을 꽂을 정도로 깊어졌다.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을 가리지 않았던 김씨는 결국 유흥업소에서 일까지 했고 돈을 버는 족족 마약에 썼다. 김씨는 당시 얼마나 벌었는지, 얼마를 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에 달한 김씨는 결국 지난해 9월 정신병원에 입원해 석 달간 치료를 받았다. 이곳에서 김씨는 마약중독자가 상담사가 된 사연을 접하며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을까’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 마약중독 상담사를 찾아가 “어떻게 해야 선생님처럼 될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중독재활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김씨는 “마약중독에서 간절히 벗어나고 싶어서, 한마디로 살고 싶어서 무작정 마약중독 상담사 공부를 시작했다”며 “정말 마약을 끊기 힘들었던 제가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면 그 경험을 살려 저처럼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마약중독자 자조모임에도 성실히 나간다. 이 모임에선 ‘언제 마약 생각이 나는지’, ‘그럴 땐 어떻게 갈망을 해소하는지’ 솔직한 얘기를 나눈다고 한다. 김씨는 “마약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나 의료진이 거의 없고 재활센터 수도 적어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하는 등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마약중독을 ‘바닥 없는 바닥’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많은 중독자가 인생의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할 텐데 마약은 밑바닥인 줄 알았던 곳에서 더 아래로 파 내려가는 행위”라며 “중독자는 자신의 삶을 위해 치료를 받고, 정부는 치료기관과 적절히 연계해 마약중독의 고리를 끊어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 마약중독 극복하고 재활상담사로···“엄벌만큼 치료 환경도 갖춰져야”

    마약중독 극복하고 재활상담사로···“엄벌만큼 치료 환경도 갖춰져야”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20대 김씨마약중독 후 구매 위해 유흥업소 일하기도‘살고 싶어서’ 중독상담사 꿈 생겨“바닥 없는 바닥···치료 환경 갖춰져야”“기분이 좋았으니 한 번 더, 살이 빠지니까 한 번 더···.” 호텔관광학과에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김지원(25·가명)씨는 스무 살 때 남자친구가 건넨 마약을 한 뒤로 5년간 중독의 늪에 빠졌다. 그렇게 이어진 마약중독은 팔이 퉁퉁 부을 때까지 몇 시간씩 주삿바늘을 꽂을 정도로 걷잡을 수 없이 깊어졌다.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을 가리지 않았던 김씨는 결국 유흥업소에서 일까지 했고 돈을 버는 족족 마약에 썼다. 김씨는 당시 얼마나 벌었는지, 얼마를 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에 달한 김씨는 결국 지난해 9월 정신병원에 입원해 석 달간 치료를 받았다. 이곳에서 김씨는 마약중독자가 상담사가 된 사연을 접하며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을까’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 마약중독 상담사를 찾아가 “어떻게 해야 선생님처럼 될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중독재활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김씨는 “마약중독에서 간절히 벗어나고 싶어서, 한마디로 살고 싶어서 무작정 마약중독 상담사 공부를 시작했다”며 “정말 마약을 끊기 힘들었던 제가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면 그 경험을 살려 저처럼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마약중독자 회복 모임(자조모임)에도 성실히 나간다. 이 모임에선 ‘언제 마약 생각이 나는지’, ‘그럴 땐 어떻게 갈망을 해소하는지’ 솔직한 얘기를 나눈다고 한다. 김씨는 “우리나라는 마약사범을 강력 처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처벌과 함께 치료를 할 수 있는 기관과 제도가 늘어나야 한다”며 “마약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나 의료진이 거의 없고 재활센터 수도 적어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하는 등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마약중독을 ‘바닥 없는 바닥’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많은 중독자가 인생의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할 텐데 마약은 밑바닥인 줄 알았던 곳에서 더 아래로 파 내려가는 행위”라며 “중독자는 자신의 삶을 위해 치료를 받고, 정부는 치료기관과 적절히 연계해 마약중독의 고리를 끊어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한국

    [포토多이슈]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한국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 연재물국내에선 해마다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마약 투약·유통·공급 혐의로 검거 된다. 검찰청과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1만2613명이었던 마약사범은 2021년 1만6153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집계한 결과 1만2233명이 검거됐다.해외 마약류 밀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은 13일 국제공조를 통한 마약류 밀수자 검거 과정을 발표했다. 최근 마약류 밀수의 대형화, 지능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태국 등 마약류 주요 공급지 국가들과 공조를 강화해 오고 있다. 태국과 합동단속(작전명 SIREN)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마약류 공급지와 소비지 합동 단속으로 총 35건 필로폰 22kg, 야바 29만정, MDMA 479정을 적발했다. 이는 작전 시행 이전보다 단속 건수 3배, 중량 5배가 증가했다.인천세관은 지난 3월∼8월까지 미국 HSI와의 공조 수사로 특송화물․국제우편물을 이용해 미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대마류, 케타민 등 마약류 총 5건, 10.4kg(시가 5억7천만원 상당)을 적발하고 관련 피의자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유명 연예인과 시민들의 마약 관련 이슈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경찰은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김민수)를 검거할 때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 압수했다. 필로폰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00회 투약분에 달한다. 한때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한국은 이젠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마약이 빠른 속도로 젊은층 사이에 스며들고 있다 전체 마약사범 가운데 30대 이하의 비율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2천231명에서 5천527명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심지어 19살 이하 마약 사범도 450명이나 된다 2017년에 비하면 119명보다 4배나 늘어났다. 다양한 경로로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인터넷과 다크웹, SNS, 가상자산 등 ‘온라인’을 통한 마약 거래가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에 친숙한 젊은 층의 접근이 쉬워진것이다. 한순간의 호기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남길 수 있다. 한 층 더 발전하는 마약 거래 수법에 단속 당국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 [포토多이슈] 국내 세 번째 미쉐린 쓰리스타 탄생

    [포토多이슈] 국내 세 번째 미쉐린 쓰리스타 탄생

    [포토多이슈]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호텔에서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이 발표됐다. 이번 2023년 에디션에는 총 35개의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 57개의 밥 구르망 레스토랑을 포함해 176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한국 셰프들의 창의성과 탁월한 실력에 힘입어 6곳의 신규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과 2곳의 투스타 레스토랑 그리고 한 곳의 레스토랑이 3스타 레스토랑으로 추가 선정됐다. 특히 레스토랑 모수는 2스타 레스토랑에서 3스타 레스토랑에 등극하며 국내 세 번째 미쉐린 쓰리스타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미쉐린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각각의 요리는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맛의 밸런스를 제공한다.“라며 “모수의 매년 정체됨 없는 안정적인 퀄리티의 향상은 깊은 신뢰감을 준다.”라며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부터 발간됐으며 자동차 여행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인쇄된 소책자로 시작했다. 가이드북이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며 19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식당에 별을 주고 시작했다. 한국에는 2016년부터 28번째 에디션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했다.
  • 내년 외국인력 도입규모 10월 조기 확정…현장 인력난 완화

    내년 외국인력 도입규모 10월 조기 확정…현장 인력난 완화

    정부가 코로나19로 외국인력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심화된 산업현장 구인난 완화를 위해 10월 중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조기 확정키로 했다. 또 외국인력 활용 및 고용허가제 운영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도 강화한다.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17개 광역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앙·지방 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력 도입규모 관련 지자체 참여 확대를 위한 고용허가제(E-9) 후속 조치를 밝혔다. 10월에 내년 외국인력 도입규모가 조기 확정되면 내년초부터 외국인력 입국이 이뤄지면서 현장의 인력 수급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 외국인력은 전년도 12월에 차년도 도입규모가 결정돼 다음해 2~3월 입국이 이뤄졌다. 고용부는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결정하는 등 고용허가제 운영계획을 수립할 때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자체 의견을 듣는 자리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도입·운영계획 수립 시 관계부처 및 관련 산업별 협회·단체 등을 통해 외국인력 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나 각 지역별 현장의 인력 수요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 외국인력 도입·운영계획 수립에 앞서 각 지자체의 외국인력 수요 관련 의견 및 현장 애로를 듣고, 지역 구인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적정 규모 및 체계적인 현장 의견수렴 방안을 함께 논의키로 했다. 권 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게 기본”이라며 “고용허가제 운영에 있어 지자체와 협력하는 한편 연내 고용허가제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입자 300명 울린 ‘빌라왕’ 숨진 채 발견…“지병 추정”

    세입자 300명 울린 ‘빌라왕’ 숨진 채 발견…“지병 추정”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세입자 수백명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 수사망에 올랐던 40대 남성이 지병으로 숨졌다. 13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기 혐의를 받는 A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소환 조사 전에 사망했다”고 했다. A씨는 자기 자본 없이 전국에서 빌라를 매입한 뒤 300명 넘는 세입자의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하고 빌라 건축주와 부동산 브로커 등 공범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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