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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이번엔 선거법 위반 혐의

    기시다, 이번엔 선거법 위반 혐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사용 내역을 안 밝힌 ‘백지 영수증’을 대량으로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가 들켰다. 최근 한달 간 각료 3명이 줄줄이 낙마한 데 이어 총리 본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보태져 취임 이후 가장 심각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23일 일본 최대 주간지 슈칸분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0월 31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와 관련해 히로시마현 선관위에 270장의 지출 영수증을 제출했다. 하지만 이 중 총액이 9만 5000엔(약 90만 1000원) 상당인 영수증 94장이 이름과 사용목적 등이 없는 백지 영수증이었다. 사용목적만 빠진 영수증도 98장으로, 전체 금액은 약 106만엔(1014만원)이었다. 가미와키 히로시(헌법학) 고베학원대 교수는 “절대적으로 공정성이 확보돼야 하는 선거에서는 무엇보다 자금 흐름에 높은 투명성이 요구되는데 총리일수록 더욱 그렇다”고 비판했다. 기시다 총리는 확인 중이라고만 답했다. 탈세 등 정치자금 문제로 물러난 데라다 미노루 총무상 후임으로 지난 21일 임명된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도 정치자금 문제로 시달리는 터다. 마쓰모토 총무상의 자금관리단체가 매년 9월 지역구인 효고현의 한 호텔에서 후원회를 열었는데 수용인원을 웃도는 입장권을 판매해 말썽을 빚었다. 마쓰모토 총무상이 국민들을 납득시키지 못한다면 앞서 낙마한 각료들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기시다 총리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셈이다.기시다 총리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내년 1월 개각과 당내 인사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아사히신문은 “총리의 구심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인사를 단행하면 정권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스가 요시히데 직전 총리가 지지율 침체에서 벗어나려고 당내 인사를 실시했지만 오히려 혼란을 부추겨 정권 퇴진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 ‘제로 코로나’ 中 폭스콘 노동자 경찰과 충돌

    ‘제로 코로나’ 中 폭스콘 노동자 경찰과 충돌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를 내세운 엄격한 주민 통제가 3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주민들과 경찰 간 충돌이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다.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기지인 허난성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에서도 노동자들이 끝 모를 봉쇄를 견디다 못해 폭력 시위를 일으켰다. 23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틱톡)·콰이쇼우 등에는 한밤중 폭스콘 노동자 수백명이 방역복을 입고 시위 진압 방패를 쥔 경찰과 대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은 경찰 앞에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자”라고 소리쳤다. 일부는 쇠파이프를 들고 “임금을 지급하라”고 외치며 공장 기물을 부쉈다. AP통신은 “시위 도중 한 노동자가 (누군가에게) 몽둥이로 맞은 뒤 끌려가고 회사 보안요원들이 도로에 누운 시위자를 발로 차는 영상도 게재됐다”고 전했다. 트위터에도 양측이 몸싸움을 벌이며 맞서거나 직원들이 의자 등을 집어던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22일 밤부터 23일 오후까지 시위가 이어졌다. 폭스콘의 ‘눈 가리고 아웅’식 태도에 노동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임금 미지급에 대한 불만과 코로나19 감염 공포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퍼지자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외부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하는 ‘폐쇄 루프’ 방식으로 전환됐다. 24시간 공장 안에서 생활하는 상황이 길어지자 ‘여기서 감염되면 몇 달이고 병원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노동자 수만명이 공장 담을 넘어 탈출했다. 당황한 폭스콘은 “남아 있는 직원들의 시급을 대폭 인상하겠다. 집으로 돌아간 이들도 복귀하면 특별 상여금을 주겠다”며 제안했고, 상당수가 공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사측은 약속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 음식과 의료 서비스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면서 노동자들이 폭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설명했다. ‘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갈등 사례는 정저우뿐만이 아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달 1일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에서 건장한 체구의 경찰 4명이 한 남성을 넘어뜨리고 팔을 꺾는 영상이 올라왔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남성이 격리 호텔을 나가려다가 무자비하게 진압당한 것이다. 방역 당국은 “폭력 사태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관련자들은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도 광둥성 광저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배달 음식을 받기 위해 아파트 단지 밖으로 나가려던 20대 여성 두 명이 손발이 묶이고 무릎을 꿇린 채 남성들에게 제압당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됐다. 앞서 중국 당국은 이달 초부터 ‘정밀 방역’을 내세워 봉쇄 지역을 최소화하고 격리 기간을 단축했다. 그러나 감염병 확산 속도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3일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 8183명으로 집계돼 상하이가 장기 봉쇄됐던 올해 4월 13일의 역대 최고 기록인 2만 8973명에 근접했다.
  • “中 폭스콘, 임금 미지급·봉쇄 공포에 대규모 시위”

    “中 폭스콘, 임금 미지급·봉쇄 공포에 대규모 시위”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를 내세운 엄격한 주민 통제가 3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주민들과 경찰 간 충돌이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다.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기지인 허난성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에서도 노동자들이 끝 모를 봉쇄를 견디다 못해 폭력 시위를 일으켰다. 23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틱톡)·콰이쇼우 등에는 한밤 중 폭스콘 노동자 수백명이 방역복을 입고 시위 진압 방패를 쥔 경찰들과 대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은 경찰 앞에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자”라고 소리쳤다. 일부는 쇠파이프를 들고 “임금을 지급하라”고 외치며 공장 기물을 부쉈다. AP통신은 “시위 도중 한 노동자가 (누군가에) 몽둥이로 맞은 뒤 끌려가고 회사 보안요원들이 도로에 누운 시위자를 발로 차는 영상도 게재됐다”고 전했다. 트위터에도 양측이 몸싸움을 벌이며 맞서는 영상과 직원들이 의자 등을 집어던지는 장면이 발견됐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22일 밤부터 23일 오후까지 시위가 이어졌다. 폭스콘의 ‘눈 가리고 아웅’식 태도에 노동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임금 미지급에 대한 불만과 코로나19 감염 공포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퍼지자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외부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하는 ‘폐쇄 루프’ 방식으로 전환됐다. 24시간 공장 안에서 생활하는 상황이 길어지자 ‘여기서 감염되면 몇 달이고 병원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노동자 수만명이 공장 담을 넘어 탈출했다. 당황한 폭스콘은 “남아 있는 직원들의 시급을 대폭 인상하겠다. 집으로 돌아간 이들도 복귀하면 특별 상여금을 주겠다”며 제안했고, 상당수가 공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사측은 약속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 음식과 의료 서비스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면서 노동자들이 폭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설명했다.‘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갈등 사례는 정저우 뿐만이 아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달 1일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에서 건장한 체구의 경찰 4명이 한 남성을 넘어뜨리고 팔을 꺾는 영상이 올라왔다. 코로나19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인 남성이 격리 호텔을 나가려다가 무자비하게 진압당했다. 방역 당국은 “폭력 사태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관련자들은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도 광둥성 광저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아파트 단지 밖으로 나가려던 20대 여성 두 명이 손발이 묶이고 무릎을 꿇린 채 길거리에서 제압당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됐다. 앞서 중국 당국은 이달 초부터 ‘정밀 방역’을 내세워 봉쇄 지역을 최소화하고 격리 기간을 단축했다. 그러나 감염병 확산 속도가 예상을 크게 뛰어 넘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3일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 8183명으로 집계돼 상하이가 장기 봉쇄됐던 올해 4월 13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2만 8973명)에 근접했다.
  • 위기의 日 기시다, 이번엔 본인 선거법 위반 혐의로 ‘흔들’

    위기의 日 기시다, 이번엔 본인 선거법 위반 혐의로 ‘흔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사용 내역이 적혀 있지 않은 ‘백지 영수증’을 대량으로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1개월간 각료 3명이 줄줄이 낙마한 데다 이번엔 본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제기되면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래 가장 심각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일본 최대 주간지 슈칸분슌이 22일 온라인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0월 31일 치러졌던 중의원 선거와 관련해 히로시마현 선관위에 제출한 270장의 영수증 가운데 9만 5000엔(약 90만 1000원) 상당의 영수증 94장은 이름과 사용 목적 등이 없는 백지 영수증이었다. 또 사용 목적만 없는 영수증은 약 106만엔(약 1014만원) 상당의 98장에 달했다. 일본 공직선거법은 선거 운동과 관련된 모든 지출에 대해 사용 금액과 날짜, 목적 등을 기재한 뒤 영수증과 함께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헌법학 전공의 가미와키 히로시 고베학원대 교수는 “절대적으로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선거에서는 무엇보다 자금 흐름에 높은 투명성이 요구되는데 총리일수록 더욱 그렇다”라고 비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에 대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기시다 총리의 위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탈세 등 정치자금 문제로 물러난 데라다 미노루 전 총무상의 후임으로 21일 임명된 마쓰모토 다케아키 신임 총무상도 정치자금 문제가 불거졌다. 마쓰모토 총무상의 자금관리단체가 매년 9월마다 지역구인 효고현의 한 호텔에서 후원회를 열었는데 회장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입장권을 판매해온 게 드러났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법대로 적절하게 처리했다”라고 반박했다. 기시다 총리는 22일 참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총무상 본인이 우선 제대로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마쓰모토 총무상이 일본 국민들이 납득할 정도로 해명하지 못한다면 앞서 낙마한 각료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기시다 총리로서는 치명타를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기시다 총리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내년 1월 개각과 당내 인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 아사히신문은 23일 “총리의 구심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인사를 단행하면 정권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라며 “직전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가 지지율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내 인사를 실시했지만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면서 정권 퇴진으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했다.
  • 中 대학 캠퍼스서 매춘 벌인 박사과정 재학생…퇴학 처분에 반발 [여기는 중국]

    中 대학 캠퍼스서 매춘 벌인 박사과정 재학생…퇴학 처분에 반발 [여기는 중국]

    중국 상하이 소재의 한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수여를 앞둔 대학원생의 매춘 사실이 공개돼 파장이다. 중국 상하이 징안구 소재의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 아화 씨(27)는 지난 2020년 9월 캠퍼스 내부의 호텔에서 매춘 여성을 투숙시킨 뒤 약 1개월에 걸쳐 수차례 매춘을 한 혐의로 중국 공안 당국에 붙잡혔다. 이 호텔은 캠퍼스 내부의 학생 기숙사 시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으며, 대학이 소유해 직접 운영해오던 시설이었다. 매춘 행위 당시 아 씨는 현장에 출동한 공안에 즉시 체포돼 3일간 구금돼 추가 조사를 받았다. 다만 그가 매춘 영업을 하며 심지어 일부 동료 학생들에게 할인까지 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소문은 진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사건이 적발된 직후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아 씨가 일명 ‘특별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동료 학생들에게 매춘 영업을 해왔으며, 심지어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폭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2021년 6월, 관할 공안국은 아 씨의 불법 매춘 행위 혐의에 대해 해당 대학 측에 공식 통보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전달받은 대학원 측은 곧장 그를 퇴학 처분했다. 하지만 아 씨 측이 학교의 퇴학 처분이 과도하다며 관할 법원에 징계 처분 취소 요청 소송을 제기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 씨의 법률대리인은 공안행정처벌법 제66조에 근거해 매춘 행위는 10~15일의 구금과 5000위안 이하의 벌금 부과가 적정 수준의 처벌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 아 씨 측은 “이미 공안국이 아 씨에 대해 형사구금 3일을 처분했고, 행위가 박사 연구 활동과는 무관한 사소한 행위였다”면서 “이번 사건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도를 넘은 처분이다. 퇴학 처분이 없었다면 이미 박사 학위를 받고 일선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할 수 있었을 텐데 이 기회를 대학이 부당하게 제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관할 법원은 지난 18일 아 씨의 청구를 ‘이유없음’으로 기각하고, 소송 비용 전액에 대해서도 아 씨 측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일반 대학은 성매매와 매춘 알선 등을 한 혐의의 학생에 대해 퇴학 처분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교육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점에서 대학이 내린 퇴학 처분 징계 결정은 적절했다’고 적었다. 
  • 월 40만원…걸그룹 탈퇴 후 우유 배달

    월 40만원…걸그룹 탈퇴 후 우유 배달

    ‘귓방망이’를 부른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 지나유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이 노래 모르면 간첩… 전국 중고교생 춤추게 했던 걸그룹 멤버, 탈퇴 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나유는 “‘귓방망이’를 처음 듣고 멤버들 전원이 다 당황했다. 우리도 다른 걸그룹처럼 상큼하고 귀엽게 나가고 싶었다”라며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름을 알릴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하루에 행사를 세 개씩 했다. 다들 돈을 많이 번 줄 안다. 아니다”라며 “그룹 탈퇴 후 우유 배달을 1년 넘게 했다. 비 오는 날에도 하고 눈이 내려고 했다. 하루에 150개 이상 배달을 하고 월급으로 30~40만 원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쌍둥이 언니랑 강아지 호텔과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제가 원장이다”라고 최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636억 돌려줘!”...‘뿔난’ 버드와이저, FIFA에 거액 공제 요구

    “636억 돌려줘!”...‘뿔난’ 버드와이저, FIFA에 거액 공제 요구

    카타르 정부가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경기장에서 맥주를 팔지 못하도록 규정하자, 후원사인 버드와이저가 국제축구연맹(FIFA)에게 거액의 공제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버드와이저는 카타르 정부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손해를 봤다며, FIFA에게 4700만 달러(한화 약 636억 원)의 공제를 요구했다. 버드와이저 제조사인 앤하이저부시 인베브와 FI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7500만 달러(한화 약 100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카타르 정부가 돌연 ‘경기장 내 금주’ 규정을 내놓고 FIFA가 이를 허용하자 계약금 중 일부를 공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버드와이저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이번 월드컵 계약금에서 반환될지 다음 월드컵 계약금에서 공제될지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다.다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기장 내 주류 판매 금지 조치로 인해 FIFA와 버드와이저 사이에 법적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미국의 한 마케팅 전문가는 뉴욕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경기장에서 맥주를 파는 건 합의된 사안이기 때문에 FIFA의 결정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버드와이저는 2026 북중미 월드컵과 관련, FIFA와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66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드와이저가 다음 개최지인 북중미 지역에서 후원 마케팅 효과를 더욱 톡톡히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섣불리 계약을 해지하지는 않는 대신 적절한 선에서 손해배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스포츠 분석가 콘래드 와이세크는 “버드와이저가 FIFA와 헤어진다면, 다른 브랜드에 길을 내주는 꼴”이라고 내다봤다. “우승팀이 맥주 모두 가져가라”…버드와이저, ‘마음에 없던’ 기부 결정 한편, 중동 무슬림 국가로서는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한 카타르는 호텔 등 극히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주류판매와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월드컵 유치가 결정된 뒤 카타르 측은 경기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장 인근 지정 구역에서 맥주 판매를 허용했다가, 개막 이틀 전 이 같은 결정을 번복했다. 지난 18일 FIFA 역시 “카타르 당국과 논의해 경기장 주변에서 맥주 판매 지점을 없애기로 결정했고, 팬 페스티벌과 허가된 장소에서 주류 판매에 집중하기로 했다. 경기장에서 버드 제로(무알콜 맥주) 판매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월드컵 특수를 노렸던 버드와이저는 결국 월드컵을 위해 준비해 둔 맥주 재고를 우승팀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버드와이저 캔맥주가 쌓여있는 창고 사진과 함께 “새로운 날, 새 트위트. 우승하는 나라가 버드와이저를 갖는다. 누가 가져갈까?” 라고 썼다. 버드와이저는 지난 18일 카타르 정부의 맥주 판매 금지 규정이 나온 직후, 트위터에 “이러면 곤란한데”라고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 투비소프트 “글로벌 UI/UX 플랫폼으로 도약”

    투비소프트 “글로벌 UI/UX 플랫폼으로 도약”

    투비소프트는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내 상용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제8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UI/UX 플랫폼 1위 기업으로 상용SW 산업과 기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신문 대표이사 발행인상을 받았다. 수상자로 기술연구소 이우철 부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프리세일즈 이형민 팀장은 ‘글로벌 UI/UX 플랫폼으로의 도약! 명품 UI/UX 플랫폼 넥사크로’를 발표했다. ‘넥사크로 글로벌 시장 적용 사례’, ‘최근 IT업계 트렌드인 로코드 개발 동향’, ‘로코드가 적용된 넥사크로 퀵코드 개념’, ‘투비소프트가 선도적인 기업으로 나아가는 모습’ 등을 설명했다. ‘넥사크로 N 퀵코드 1분 체험’과 ‘V-PASS 시연’, ‘QR코드 설문조사’ 이벤트로 전시 관람객에게 투비소프트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우철 부사장은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국내 UI/UX 플랫폼의 시작과 현재는 투비소프트 역사와 함께 한다”며 “넥사크로 N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제가 잘못했나요?” [넷만세]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제가 잘못했나요?” [넷만세]

    친구나 직장 동료, 지인 등의 결혼에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면 적당한 걸까. 정해진 법칙은 없기에 사람마다 각자의 기준이 다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받은 사람은 서운함을, 주는 사람은 곤란함을 느끼게 되는 일도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관련 글에서 벌어진 축의금 논쟁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가 엿보인다. 지난 21일 블라인드 결혼생활 게시판에는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했는데 제가 잘못한 거예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글쓴이는 “선배가 ‘5만원 한 거 맞아? 내가 너한테 서운하게 한거 있어?’ 이러신다. 바쁜데 시간 내서 가줬더니 꼴랑 한다는 소리가”라며 “참고로 저는 결혼할 때 (선배를) 부를 생각 없고 작은 회사라 참석 안 하기 무리라 갔다”고 적었다. 이 사연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글에서 300개 가까운 댓글들이 달리며 벌어진 논쟁을 통해 축의금 기준 또는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글에는 최근 축의금 받는 일을 해봐서 요즘 ‘시세’를 알고 있다는 댓글이 여럿 보였다. “5만원은 한두명뿐이었다. 기본 10만원이다”, “얼마 전에 축의금 정리하는 일 했는데 5만원 낸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10만원도 애매한지 15만원 하는 경우도 많더라” 등 댓글이 있었다. 축의금 액수가 과거보다 커진 데엔 최근 치솟은 물가 등 영향으로 결혼식 식대가 부쩍 오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가 선배 결혼식의 밥값이 얼마인지 말하자 논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글쓴이는 “선배가 ‘5만원 한 거 맞아? 밥값이 8만 8000원인데’라고 했다”면서 밥값이 얼마인지 사전에 몰랐지만 “미리 알았더라도 5만원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식대를 고려했을 때 ‘결혼식 밥 먹으면 10만원, 안 가면 5만원’이 ‘국룰’(전 국민적 규칙을 뜻하는 신조어)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반면 “회사 사람은 5만원이 국룰 아닌가”, “누가 식대 8만 8000원 하는 데서 결혼하라고 등 떠밀었나”, “나 결혼 때 밥값 7만원이었는데 우리 부서 신입이 5만원 내고 와준 거 기분 나쁘지 않았다. 와준 것도 수고스러운 거잖아” 등 의견이 맞섰다. “요즘 같은 시대에 5만원 내는 글쓴이도 현실감각 떨어지고, 서운하다는 선배도 쪼잔하다”는 양비론도 나왔다.축의금이 식대 이상은 돼야 한다는 사람들은 “요즘 결혼식 참석해서 밥 먹으면서 5만원 내기 미안하지 않나”, “밥값이 8만 8000원인 거 알아도 5만원 낼 거라는 건 무슨 염치냐”, “난 친하다 생각한 회사 사람 2명만 불렀는데 밥값 8만원인데 5만원 내더라. 고마운 생각 안 들던데”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반해 식대가 축의금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사람들은 “초대한 손님 밥 한께 대접도 못할 정도면 거기서 식을 올리지 말아야지”, “주말에 시간 내서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축의금 모아서 집 살 건가”, “차라리 사전에 ‘와서 밥 먹을 거면 10만원 내라’고 했으면 안 가고 주말 잘 보냈을 텐데” 등 의견을 달았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미뤘던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늘어난 가운데 치솟은 물가에 결혼식 식대 또한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시내 5성급 호텔들의 경우 하객 식대가 지난해 대비 30~40%가량 인상돼 10만원 중후반대까지 올랐고, 호텔이 아닌 웨딩홀의 경우에도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5만원 이하는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일일 커플매니저가 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일일 커플매니저가 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젊은 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연말을 앞두고 청춘들을 위한 일일 커플매니저로 변신했다. 구는 지난 22일 강서구 염창동 JK블라썸 호텔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강서 톡(talk)파원 모여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김 구청장이 젊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강서구청를 비롯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세무서, 강서소방서, 고용노동부, 한전,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LG CNS 등 9개 기관에서 24쌍의 남녀가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서로 간의 어색함을 대화로 풀어가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조별 미션게임 ▲스탠딩 대화 ▲자기소개 ▲커플매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늘처럼 격식 없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다 보면 좋은 친구도, 소중한 연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 자리가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맥주 양껏 마시고 카타르로” 정작 ‘돈’은 UAE 두바이가 챙긴다

    “맥주 양껏 마시고 카타르로” 정작 ‘돈’은 UAE 두바이가 챙긴다

    2022 카타르월드컵이 초반 적지 않은 이변으로 흥행 열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정작 쏠쏠한 재미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챙기고 있다. 개최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장 내 맥주 판매를 전면 금지하면서 생긴 뜻밖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두바이가 카타르월드컵을 응원하러 온 각국 축구 팬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에서 온 축구 팬들이 묵을 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카타르와는 달리 중동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도시로 꼽히는 두바이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이 잘 구비돼 있어서다. 두바이는 유명 관광지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지은 신축 호텔을 축구 팬을 위한 숙박시설로 할당했다. 외국 관광객의 음주를 허용하는 두바이의 자유로운 분위기도 축구 팬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카타르는 대회 기간에도 사실상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엄격한 음주·복장 규정을 고수하고 있다. 당초 경기장 인근 지정구역에서는 맥주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었지만, 개막 이틀 전에 번복하면서 적지 않은 축구 팬들을 실망시켰다. 대회 기간 두바이에서 숙박하면서 카타르를 오가는 웨일스 축구대표팀 응원단 ‘더 배리 혼스’ 소속인 개러스 에번스는 “카타르 문화는 우리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술꾼들”이라고 말했다. WSJ는 잉글랜드와 이란, 웨일스와 미국의 B조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이날 두바이 공항의 한 터미널에서는 맥주가 매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전했다. 맥주를 사서 마실 수 있는 두바이 공항에서 마음껏 마신 뒤 비행기로 한 시간 밖에 안 걸리는 카타르로 이동해 경기를 보겠다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팬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도시를 잇는 항공편이 매일 수십편에 달하기 때문에 두바이에서 숙박하면서 경기가 있는 날에만 카타르를 방문하는 식으로 월드컵을 즐기는 축구 팬도 몇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는 월드컵 기간 관광객들에게 간소화된 입출국 절차를 적용해 카타르를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두바이의 파이브 호텔 경영자인 카비르 멀챈대니는 월드컵 기간 객실의 90% 이상이 예약됐다면서 “이런 호황은 월드컵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누군가 지퍼 열고”…女외신기자, 생방 중 가방 털렸다

    “누군가 지퍼 열고”…女외신기자, 생방 중 가방 털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도하를 찾은 아르헨티나 기자가 생방송 도중 소지품을 도둑맞았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방송매체 ‘토도 노티시아스’(TN) 소속 기자 도미니크 메츠거는 월드컵 개막일이던 지난 20일 방송 도중 소지품을 도난당했다. 기자는 이날 푸른색 크로스백을 메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의 가방 안에는 지갑과 호텔 방 열쇠, 서류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츠거는 지나가는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관중들과 춤을 추기도 했다. 그가 도난 사실을 알아챈 건 무사히 방송을 마치고 난 뒤였다. 메츠거는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물을 사려 지갑을 꺼내려고 했을 때 지갑이 없어졌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거 메츠거는 “관중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을 때 누군가 가방 지퍼를 열고 지갑을 훔쳐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메츠거는 도난 신고를 하기 위해 경찰을 찾아갔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무시당했다고 주장했다. 메츠거는 경찰이 “언젠가는 지갑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경찰은 나를 여경들만 있는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며 “왜냐고 물었더니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나를 도와줄 사람도 여경이어야만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앞서 KBS 리포터로 활약 중인 유튜버 이수날(본명 정이수) 역시 현지에서 생방송 하다 해외 축구 팬들에게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정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월드컵 생방송 도중 ‘어깨빵’ 당했습니다. 역대급 방송사고 날 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방송 준비 중에 갑자기 해외 축구 팬들이 노래를 부르며 정씨 뒤로 몰려오는 모습이 찍혔다. 급기야 한 남성은 정씨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이른바 ‘나쁜손’을 했다. 또 다른 남성은 정씨의 어깨를 세게 치고 가기도 했다. 그럼에도 정씨는 꿋꿋하게 “지금 개막식이 열리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에 나와 있습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다 보니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뜨겁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 전 15일에는 덴마크 방송 TV2의 라스무스 탄톨트 기자가 생방송 중 보안요원들로부터 저지받는 일도 있었다. TV2 측에 따르면 보안요원들은 외신기자증과 촬영허가서를 보고도 촬영을 제지했고, 급기야 “카메라가 파괴될 수도 있다”는 직설적인 말도 했다.
  • 세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GSEA’ 개최

    세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GSEA’ 개최

    글로벌 기업가 네트워크 ‘EO코리아’에서 ‘글로벌 학생 기업가 어워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 세계 61개국, 1만 4000여명의 기업가가 활동하고 있는 네트워킹 단체 ‘EO’(Entrepreneurs’ Organization)는 대학생 창업가의 성공을 위한 세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GSEA’(Global Student Entrepreneur Awards)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GSEA 지원자격은 누적 매출 50만원 또는 투자유치금액 100만원 이상의 회사를 운영중인 30세 이하 대학(원)생이다. 참가 희망 지원자는 12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2023년 1월 중 발표 예정이고, 면접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하면 한국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이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배정된다. GSEA 한국 본선은 내년 2월 21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내 100명 이상의 현직 CEO들이 사업아이템과 전략 등을 면밀히 평가하게 된다. GSEA 한국 본선 1등은 한국 대표로 GSEA 글로벌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2등, 3등 기업에게는 각각 300만원,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글로벌 대회 참가 시, 이동(항공료 등) 및 체류(숙소 등)에 필요한 모든 여행경비는 EO 코리아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GSEA 글로벌 대회 우승 상금은 최대 미화 총 2만 5000달러(한화 약 3000만원)가 책정되어 있다. 또한, 대회 참가 시 많은 글로벌 기업 CEO와 투자자들과의 미팅 기회도 주어지며, 더불어 EO 회원 기업가의 멘토링도 지원받게 된다. EO코리아 GSEA 공동 체어(이용수 대표, 남태훈 대표)는 “GSEA를 통해 창업자는 사업 아이템을 검증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 옛 한국유리 공공기여 협상 마무리 단계…시민단체는 “경관 사유화 아파트 허가” 비판

    부산 옛 한국유리 공공기여 협상 마무리 단계…시민단체는 “경관 사유화 아파트 허가” 비판

    부산 기장군 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공공기여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이 사업이 천혜의 경관 지역에 초고층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난개발을 허용한 것으로 지적하면서 중단을 촉구했다. 부산시는 한국유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인 동일스위트와 공공기여 협상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결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옛 한국유리부지 개발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유휴부지의 개발 가능성을 높여주면서 공공성도 확보하기 위한 사전협상제 대상 사업이다. 옛 한국유리 부지는 14만5584㎡ 규모로, 이 땅의 용도를 일반공업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와 레지던스 호텔 등을 짓는 게 사업의 골자다. 협상안을 보면 사업자는 아파트 2086세대와 레지던스 호텔 570세대를 건설한다. 대신 사업자는 공공기여 방안으로 이곳에 문화시설과 공원, 주차장 등 해양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동해선 일광역부터 한국유리 부지로 이어지는 도로 폭도 12m에서 15m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같은 공공기여 규모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800억원 상당이다. 용도 변경으로 사업자가 얻는 1705억원 정도 차익 이상을 공공기여로 내놓는 것이다. 시는 지난 16일 이런 협상 결과를 부산시의회에 보내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회는 도로 추가 확장 방안을 마련하고, 해양문화관광시설이 숙박시설과 동시에 개장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건을 달아 의견청취안을 의결했다. 시의회가 제시한 조건을 반영해 시와 사업자가 최종 협상안을 도출하면, 이 안을 시 도시경관위원회가 심의하면 사전협상이 완료된다. 하지만 지역 시민단체는 이 사업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개발 계획을 보면 부지 전체 면적의 48.3%를 40~48층 높이의 아파트와 숙박시설이 차지하고, 해양문화관광시설의 면적은 18.5%에 불과해 아파트 중심의 난개발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을 보면 한국유리 부지는 해양문화관광 거점으로 개발하도록 제안하고 있는데, 지금 계획은 그 목적을 이룰 수 없으며, 바다 경관을 몇몇 입주민의 전유물로, 사업자의 이익 창출 도구로 전락시키는 것일 뿐”이라며 “사전협상제가 돈을 받고 아파트 건설을 허가해주는 것으로 변질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속보] “한한령 이후 6년 만에 中시장에 韓영화 재개…정상회담 성과”

    [속보] “한한령 이후 6년 만에 中시장에 韓영화 재개…정상회담 성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중국이 자국에서 한국 영화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11월 15일 정상회담을 했다”며 “협력의 물꼬를 트면서 새로운 한중 관계에 대한 발전의지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2016년 한한령 이후) 6년간 그동안 중국에서 정식 수입이 금지된 한국 영화서비스가 개시됐다”며 “중국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시 정상회담 비공개 논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한중관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면서 민간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시 주석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은 “양국 정상의 의미 있는 회담 성과를 토대로 중국의 수입금지 해제와 같은 적극적인 미래가 전개될지 기대하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OTT 플랫폼 ‘텅쉰스핀(騰迅視頻·텐센트 비디오)’에는 홍상수 감독의 2018년 작품인 ‘강변호텔’이 ‘장볜뤼관(江邊旅館)’이란 제목으로 서비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경기장까지 지어 줬는데…中 대표팀만 못 간 카타르 월드컵

    주경기장까지 지어 줬는데…中 대표팀만 못 간 카타르 월드컵

    축구팬들의 축제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됐다. 중국은 매년 축구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축구 기량 향상에 힘을 썼지만 이번에도 월드컵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중국 대표팀은 카타르로 향하지 못했지만 카타르 월드컵 곳곳에서 중국 손이 닿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중국산’이 가득했다. 21일 중국의 트위터 격인 웨이보(微博)에서는 '이번 월드컵에는 중국 대표팀만 못 가고 다 갔다'라는 말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텅쉰망(腾讯网)이 전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국가 대표팀의 실력은 비난하면서도 중국 기술력의 해외 진출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는 유행어처럼 퍼져나갔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번 월드컵 주경기장이다. 매 회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로 꼽히는 주경기장의 건설을 다름 아닌 중국 기업이 책임졌다. 카타르 알다옌 지역의 루사일에 있는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Lusail Stadium)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8개 경기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수용 가능한 인원은 8만 명이다.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 철도건설이 지난 2016년 11월 루사일 스타디움 건설사로 낙찰받았다. 이는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총 도급사 자격으로 참여한 월드컵 경기장 프로젝트로 유럽과 미국 기업들의 독점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준결승과 결승전, 폐막식 등 중요한 경기와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열릴 계획이다. 다른 경기장도 협력사로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팬을 위한 ‘컨테이너 호텔’, 저수지도 중국 작품 경기장 뿐만이 아니다. 카타르의 국토 면적은 1만 1000k㎡로 경기도(1만 196k㎡)와 맞먹는 정도다. 역대 월드컵 주최국 중 가장 면적이 적은 나라로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할 호텔 등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타르는 컨테이너 호텔을 짓기로 결정했고 이 역시도 중국이 담당했다. 총 6000개의 간이식 컨테이너 호텔은 카타르 수도 도하의 남부에 위치해 있다. 컨테이너 룸 1개 당 간이 화장실, 침대 등이 놓여있고 2인 1실로 하루 숙박비는 약 200달러 정도다. 월드컵 기간 동안 일반 호텔 가격이 몇 배로 뛰는 것과 비교하면 경제적인 가격이다. 이번에 카타르에서 사용된 컨테이너는 광동과 저장에서 제작되어 카타르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월드컵 기간 동안 사용할 버스(2817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지에 초대형 저수지 15개도 중국기업이 만들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 명단에도 중국 기업 모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의 잉리(英利)라는 회사가 처음으로 스폰서로 관심을 끌었다가 사라졌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완다(万达) 그룹을 시작으로 중국 기업도 대대적으로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가전기업 하이신(海信), 유제품 브랜드 멍니우(蒙牛), 휴대폰 브랜드 VIVO 등이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는 중국 기업 광고 금액만 8억 35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한 나라가 되었다. 당시 미국의 광고 금액이 4억 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금액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경우 역대 가장 많은 중국 기업이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고 약 13억 9500만 달러를 후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우 11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중국 기업들의 후원을 홍보하고 기술력 향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월드컵은 남의 나라 경기를 구경 만하는 씁쓸함은 감출 수 없어 보인다. 
  • 카타르의 불만 폭주 ‘컨테이너 숙박시설’ 알고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

    카타르의 불만 폭주 ‘컨테이너 숙박시설’ 알고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1박당 숙박료가 200달러(약 27만 원)으로 책정된 숙박시설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카타르에서 마련한 일명 ‘팬 빌리지’로 불리는 숙박시설이 고가의 숙박료 대비 열악한 시설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는 불만을 담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리오넬 메시의 팬임을 자처하며 월드컵 직관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카타르를 찾았다고 소개한 익명의 한 중국인 남성은 “컨테이너 형식으로 지어진 간이 숙박 시설이 사막 한 가운데 있어 거대한 모래 바람을 전혀 막지 못하고 있다”면서 숙소 내외부의 열악한 환경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컨테이너 숙소에는 비좁은 공간에 침대 1개와 에어컨, 초소형 냉장고, 간이 협탁 등이 전부였다. 해당 영상이 폭로된 직후 중국 SNS에서는 ‘각 국가를 탈출한 난민들을 위한 난민촌이냐’, ‘수백조원을 쏟아부었다는 카타르 월드컵의 수준이 겨우 이 정도라면 해외에서 비싼 돈을 쓸 각오를 하고 찾은 방문객들의 지갑이 과연 열리겠느냐’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됐다. 또 다른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은 사막 한 가운데에 지어진 전통적인 아랍 텐트 형식의 숙박시설도 논란을 부추겼다. 아랍 유목민들이 주로 이용했던 전통 베두인식 텐트에 입실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중국인 남성이 등장해 현지의 조악한 숙박 시설에 대한 불만을 연이어 폭로했다. 특히 해당 시설의 경우 1박당 숙박료가 무려 420달러로 책정돼 현지 유명 호텔 숙박료보다 더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더 큰 논란은 이 같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폭로가 있은 직후 지펴졌다. 열악한 시설로 비판의 중심에 선 컨테이너 형식의 숙박시설이 다름 아닌 ‘메이드 인 차이나’로 확인된 것. 중국 매체 중화망(中华网) 등은 카타르 현지에 배치돼 실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팬 빌리지 내의 컨테이너 6000여 개가 중국에서 제조, 수출된 주요 상품이라고 22일 대대적으로 보도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1개의 컨테이너 당 최대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팬 빌리지 시설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중국 광둥성과 저장성 등에서 제조됐다. 중국은 앞서 1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 간이 숙박시설을 기부, 현재 카타르 현지에서 이 중 6000개가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 해당 컨테이너는 월드컵이 폐막한 직후 케냐 등 난민 전용 숙박 시설로 무료 기부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유목민들이 주로 이용했던 전통 베두인식 텐트 내부의 침대, 소형 소파, TV, 옷장, 샤워 부스 등의 시설물 역시 중국산 제품으로 확인됐다. 
  • [서울포토] 녹색소비자연대 ‘화학물질저감 생활제품 확인하세요’

    [서울포토] 녹색소비자연대 ‘화학물질저감 생활제품 확인하세요’

    녹색소비자연대 ‘화학 성분 걱정 없는 생활제품’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녹색소비자연대협의회 화학물질저감 우수 제품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선정된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 중 화학물질저감 심사를 통과한 표백제, 세탁세제 등 38개 제품이 공개됐다.
  • 기업 인력 해결위해 산학청이 손잡았다

    기업 인력 해결위해 산학청이 손잡았다

    지역 기업체 필요 인력을 해결하기 위해 영진전문대?대구시교육청?달성1차산업관리공단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23일 대구 호텔 아젤리아에서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특히 달성1차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협약을 통해 영진전문대학교는 △달성공단위탁교육장 운영 △재직근로자 업무역량 강화 및 양질의 대학 교육 지원 등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공단 내 양질의 취업처 발굴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및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력에 나선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직업계고교생 대구형 현장학습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도 산학이 공동 참여해 성과 공유와 확산 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종규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컴퓨터정보계열 교수)은 “산·학·청 협약을 체결하고 선취업 후진학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포토多이슈]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첫 기자회견

    [포토多이슈]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첫 기자회견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10·29 참사’ 진상 규명 및 법률 지원 태스크포스(TF)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5명이 희생자의 영장 사진을 든 채 직접 참석했다. 유가족들은 이날 △진정한 사과 △엄격하고 철저한 책임 규명 △피해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진상 및 책임 규명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추모시설 마련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입장 표명과 구체적 대책 마련 등 정부에 대한 6가지 요구사항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옆 골목 119-7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길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현재 15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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