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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범인은 히드라? 마블 측 화끈하게 공식 예고편 공개…스칼렛 요한슨 있다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범인은 히드라? 마블 측 화끈하게 공식 예고편 공개…스칼렛 요한슨 있다

    ‘어벤져스2 예고편’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올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울트론 아미의 모습과 새로운 악당의 출연으로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는 어벤져스 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에서 촬영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등장하는 장면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2일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무비 등 현지 언론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어벤져스2’의 제작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젠장, 히드라(Dammit, Hydra)”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마블 측은 당초 28일 정식으로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어벤져스2 예고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된다” , “어벤져스2 예고편, 언제 개봉?” ,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만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전편에 출연했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그대로 출연하며 개봉은 2015년 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화끈하게 공식 예고편 공개…섹시 요한슨 강남대로에?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화끈하게 공식 예고편 공개…섹시 요한슨 강남대로에?

    ‘어벤져스2 예고편’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올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울트론 아미의 모습과 새로운 악당의 출연으로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는 어벤져스 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에서 촬영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등장하는 장면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2일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무비 등 현지 언론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어벤져스2’의 제작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젠장, 히드라(Dammit, Hydra)”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마블 측은 당초 28일 정식으로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어벤져스2 예고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된다” , “어벤져스2 예고편, 언제 개봉?” ,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만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전편에 출연했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그대로 출연하며 개봉은 2015년 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IS공격 참가한 항모 칼빈슨과 조지 부시호 ‘위용’

    [포토] IS공격 참가한 항모 칼빈슨과 조지 부시호 ‘위용’

    미국 해군이 18일(현지시간) 걸프만에서 시리아 북부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람국가(IS) 근거지와 정유시설에 대한 공습을 지원하는 원자력 항공모함 칼 빈슨(Carl Vinson) 함과 조지 H.W 부시(George H.W. Bush)함의 사진을 공개했다. 칼 빈슨함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펼치는 작전을 조지 부시함에 인계했다. 미군 전투기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20여차례 이상 공격에 나섰다. 1983년 취역한 칼 빈슨함은 25년 동안 없이 운항이 가능하도록 원자로 2기를 갖추고 있다. 만재 배수량 은 9만 7000t급, 길이는 333m, 너비는 40.8다. 갑판 크기는 축구장 3개를 합쳐 놓은 것과 맞먹는다. 비행갑판 길이만 76.4m에 달하며,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km)다. 칼 빈슨호에는 슈퍼호넷(F/A-18E/F) 24대와 전자전투기(EA-6B) 4대, 급유기 10대, E-2 공중 조기경보기 4대, SH-3H 대잠수함작전헬기 6대, S-3A 대잠수함기 10대와 유도미사일 요격미사일, 함포, 전자전 장비 등이 탑재되어 있다. 조지W.부시함은 2009년 취역했다. 만재 배수량은 10만 3000 t, 길이 332.8m, 너비 78m , 흘수 74.4m, 속력 30노트(56 km/h), 항속거리는 무제한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승조원은 약 5000명이다. 함재기는 F-18 호넷, E-2C 호크아이, EA-6B 프라울러 등 70여기가 실려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wscho@seoul.co.kr
  • 브라질월드컵부터 골라인 판독기 사용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선수들은 상대가 찬 공이 자기편 골문 안에 들어간 것 같아도 심판이 골을 선언하기 전이라면 일단 걷어 내고 볼 일이다. 이번 대회부터 월드컵 사상 최초로 공의 골라인 통과 여부를 전자 기술로 가리는 ‘골라인 테크놀로지’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축구 규칙에 따르면 공이 골라인에 조금이라도 걸칠 경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선수들에게 끝까지 포기해선 안 된다는 교훈을 일깨워 주는 사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왔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풀럼과 애스턴 빌라의 33라운드 대결에서 나온 골 판정 내용을 소개했다. 풀럼은 1-1로 맞선 후반에 미드필더 루이스 홀트비가 골키퍼를 따돌리고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슈팅했다. 애스턴 빌라의 수비수 매튜 홀턴이 공을 필사적으로 걷어 내긴 했지만 공은 이미 골문 안으로 들어간 듯했다. 풀럼팬은 열광했고 홀트비는 세리머니까지 펼쳤지만, 심판은 볼이 골라인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았다며 노골을 선언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카메라로 공의 위치를 추적해 골라인 통과 여부를 1㎜ 차이까지 판독하는 전자 기술인 ‘호크아이’를 도입함에 따라 나온 판정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브라질월드컵에서 경기장에 설치된 초고속 카메라 14대로 공의 위치를 경기 내내 추적하는 ‘골컨트롤 4-D’를 선정, 도입했다. 골컨트롤 4-D는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면 1초 안에 심판의 손목시계로 득점 신호를 보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폐허(?)된 ‘어벤저스’ 이태리 촬영지…서울도?

    폐허(?)된 ‘어벤저스’ 이태리 촬영지…서울도?

    할리우드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의 첫 촬영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4일 할리우드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현재 이탈리아 북부도시 아오스타에서 촬영 중인 어벤저스 속편의 현장 모습을 단독으로 보도했다.사진에 포착된 주인공은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 등으로 폐허가 된 시내를 배경으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이번 촬영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탈리아에 이어 오는 30일 부터 다음달 13일 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도 어벤저스 촬영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측은 25일 영화 촬영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구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항모 참가 한·미·일 해상훈련 시작

    美항모 참가 한·미·일 해상훈련 시작

    미 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이 참여하는 한·미·일 해상훈련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10일 경남 남해에서 시작됐다. 훈련은 지난 8~9일 예정됐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5월 제주 동남쪽 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훈련과 마찬가지로 이번 훈련도 인도적 차원의 수색·구조훈련”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에서는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 7000t급),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DG 88) 등이 참가했다. 조지워싱턴호는 축구장 3배 크기로, 갑판과 격납고에는 전폭기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7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함, 구축함, 호위함 등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선 이지스함과 호위함 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8일 한·미·일 해상훈련에 조지워싱턴호가 동원되는 것과 관련, 모든 군부대에 즉시 작전에 돌입할 수 있는 동원태세를 지시했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웰컴! 세계 4위 라드반스카

    웰컴! 세계 4위 라드반스카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 클래식’이 펼쳐진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인 KDB코리아오픈이다. 2004년 한솔코리아오픈으로 창설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총상금도 종전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불어나는 등 인터내셔널급 대회 가운데 세계 수준급으로 발돋움했다. 우승 상금은 11만 2467달러(약 1억 2000만원). 지난해는 인터내셔널급 대회로는 세계 최초로 전자 판정 시스템인 ‘호크아이’를 도입해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올해에는 세계 랭킹 4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톱시드를 받아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난다. 지난해 윔블던 여자단식 준우승자로 올여름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의 누드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던 선수다. WTA 투어 단식 통산 우승은 12차례. 폴란드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단골’ 마리야 키릴렌코(17위·러시아),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0위·스페인), 예카테리나 마카로바(25위·러시아) 등도 출전한다. 지난해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밝힌 제이미 햄프턴(26위·미국) 역시 올해도 한국을 찾는다. 햄프턴은 지난해 대회 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지만 올해는 본선 5번 시드를 받아 1년 사이에 기량과 순위에서 한층 진일보했다. 2010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54위·이탈리아), 43세의 ‘베테랑’ 다테 기미코 크룸(62위·일본) 등 세계 정상급 기량으로 무장한 선수들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선수들의 분발도 주목된다. 2011년까지 한명도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르지 못하다가 지난해 이소라(삼성증권)가 키릴렌코에게 기권승을 거둬 대회 9년 만에 본선 첫 승을 따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지금&여기] “사이보그라도 괜찮아, 공정하다면”/조은지 체육부 기자

    [지금&여기] “사이보그라도 괜찮아, 공정하다면”/조은지 체육부 기자

    “오심도 경기의 일부잖아요? 판정을 기계에 맡기면 스포츠의 순수성은 어디로 갑니까? 그럴 거면 아예 로봇을 데려오시죠.” 지인은 목에 핏대를 세웠다. 스포츠에 첨단 카메라를 들이대 심판의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이 불쾌하다고 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순수한 스포츠에 ‘비인간적인’ 기계가 파고드는 건 못 보겠단다. 그의 말대로 경기장의 요즘은 ‘숨어 있는 1인치’까지 잡아내는 시대다. 카메라와 레이더, 위치추적장치가 심판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급물살을 탄 지 오래다. 테니스는 2006년 US오픈부터 ‘호크아이’라는 볼 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인·아웃 시비를 줄였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는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면 심판의 손목시계에 1초 내로 신호를 보내는 득점 판정기 ‘골 컨트롤’이 사용될 예정이다. 미프로야구(MLB)도 내년부터 주심의 스크라이크존 판정을 제외한 누상의 대부분 상황에 대해 경기당 세번까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K리그도 올해부터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경기 중 못 잡았던 반칙을 ‘매의 눈’으로 걸러내고 있다. ‘오심도 경기’라거나 ‘야박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진짜 그런가. 마라도나(축구)의 ‘신의 손’을, 아폴로 안톤 오노(쇼트트랙)의 ‘할리우드 액션’을 떠올려도 그런가. 22일 끝난 프로-아마 농구최강전에서 준우승한 상무의 윤호영은 절규했다. 승부처에서 나온 휘슬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콜이 실제로 불리했는지, 심판의 의도가 개입된 것인지를 떠나 그의 ‘돌직구’에 버금가는 항변은 곱씹을 만하다.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죠. 스포츠잖아요. 저희 정말 죽기살기로 뛰었는데 심판 때문에 울면 안 되는 거잖아요.” 학교에서 체육이 극진한 대접을 받는 건 정해진 규칙을 지키고, 그 속에서 정정당당하고 겨루고, 끝난 뒤에는 결과에 승복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기본 룰이 흐트러진다면 페어플레이도, 승복하는 법도 절대 배울 수 없다. 정이 좀 없으면 어떤가. 사이보그라도 괜찮다. 땀의 가치를 지키는 힘은 공정한 판정에서 시작된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뛴 선수들이 1%의 억울함도 느끼지 않는 것, 그게 스포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희망이고 교훈이다. 오심 때문에 아파보지 않은 자여, 사이보그에게 돌을 던져라. zone4@seoul.co.kr
  • 내년 국내외 스포츠계 이렇게 바뀝니다

    새해에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축구 같은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없다. 대신 2014년 2월 소치(러시아)겨울올림픽 준비 때문에 김연아의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대회가 뜨거운 조명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외 스포츠계에는 어떤 변화가 점쳐질까. ●야구… 가끔 길게 쉬는 스케줄이 변수 우선 국내 프로야구가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올해 2군 무대에서 기량을 다진 신생 NC가 2013시즌 1군에 가세하기 때문이다. 1991년 8개 구단 체제가 출범한 이후 22년 만에 홀수인 9개 구단이 치열한 페넌트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1군 경기 수는 올해 532경기에서 576경기로 늘었다. 하지만 팀당 경기 수는 128경기로 오히려 줄었다. 2~3연전이 벌어지는 사이 1개 구단이 쉬면서 마운드를 정비할 수 있어 순위 다툼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 골라인 넘었는지 확실히 가려 축구에서는 골 전자 판정이 본격 도입된다. ‘호크아이’, ‘골레프’ 등 장비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장비가 내년 컨페더레이션스컵(브라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달 일본 클럽월드컵에서 시험 가동된 데 이어 내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년 월드컵을 통해 확대될 공산이 짙은 이 장비는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축구에서의 시빗거리를 상당 부분 없앨 전망이다. 유도에서는 한판승이 속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유도연맹(IJF)은 새해 1월부터 9월까지 개정된 경기 및 심판 규정을 시험 운영한다. 그동안 기술이 걸린 선수가 등으로 떨어져야 한판승이 선언됐지만 앞으로는 한판패를 피하려고 몸을 틀어 떨어져도 기술이 정확하게 들어갔다고 판단되면 한판승을 준다. 따라서 선수들도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듬체조… 예술성 강화돼 연재 유리 양궁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컴파운드’ 부문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변화가 불가피하다. 활의 양 끝에 도르래가 달린 컴파운드 활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위를 당길 때 힘이 덜 들고 날아가는 속도는 올림픽 등에서 쓰는 ‘리커브’ 활보다 훨씬 빠르다. 국가대표 선수가 늘어나고 처음으로 선수촌에 합류하는 등 발빠른 대비가 필요하다. 리듬체조의 손연재(세종고)도 내년 새로 적용될 국제 리듬체조 규칙에서 표현력과 예술성이 강화돼 표정과 신체표현력이 풍부한 그에게 유리해질 전망이다. 미프로골프(PGA) 투어는 내년 두 차례 시즌을 개막한다. 1월 2013시즌을 개막하고 10월에는 2013~14시즌을 시작한다. 올해까지 가을시리즈로 열린 대회들이 2013~14시즌 벽두를 장식하는 것. 또 올해까지는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투어 출전권을 바로 줬지만 내년부터 퀄리파잉스쿨로는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출전 자격만 주어진다. 2013~14시즌 투어 출전권은 웹닷컴 투어 상금랭킹 상위자들과 1부 투어 페덱스컵 랭킹 126위 이하 선수들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결과에 따라 분배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남친 매킬로이가 소주 먹지 말래요”

    “남친 매킬로이가 소주 먹지 말래요”

    “그 술 이름이 뭐죠? 소…주? 뭐라고 하던데요.”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KDB코리아오픈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에게 남자 친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해준 조언은 “소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었다.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워즈니아키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오기 전 ‘남친’이 해준 얘기를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오픈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매킬로이가 4년 만에 방한한 워즈니아키에게 신신당부한 말은 “소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었다. 워즈니아키는 “매킬로이가 코리안 바비큐(갈비)를 맛있게 하는 집을 알려 줬고, 일본에서 사케라고 하는 한국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기자들이 ‘소주’라고 말해 주자 “맞다.”고 반색한 워즈니아키는 “작년에 매킬로이의 매니저가 그 술을 반 병 마시고는 다음 날 일을 못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태풍 산바가 몰고 온 비 때문에 실내 코트에서 몸을 푼 워즈니아키는 “최근 무릎 부상이 있었지만 휴식을 많이 취해 컨디션이 좋아졌다. 상대가 누가 되느냐보다 내 경기에 전념해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세 때인 2006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 본선 1회전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에게 졌던 그는 “그때 경기가 기억난다. 예선을 거쳐 올라가 힝기스와 맞붙는다는 사실을 알고선 긴장을 많이 했고, 이기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메이저 우승컵 1개 없이 세계 1위 자리를 67주 동안이나 지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뒤 현재 11위까지 랭킹이 떨어진 워즈니아키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아시아 시리즈에서 좋은 내용을 보인다면 랭킹도 자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심판이 항상 옳은 판정을 하는 게 아니다. 따라서 호크아이 시스템은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에 첫선을 보인 이 시스템에 대한 옹호론을 펴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코리아오픈 테니스 10억짜리 호크아이 등장

    테니스 경기에서 공이 선(라인)을 벗어났는지 여부를 식별하는 첨단장비 ‘호크아이’가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높은 하늘을 빙빙 돌다 곤두박질치듯 내려와 단숨에 먹이를 낚아채는 매의 빼어난 시력을 본뜬 이름이다. 장비 가격은 10억원 안팎. 올해부터 한솔에서 KDB금융그룹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바뀐 제9회 KDB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15~23일)를 주최하는 JSM아카데미가 영국 본사로부터 임대했다. 임대 비용만 1억원 이상 든 것으로 알려졌다. 호크아이는 4대 메이저대회를 비롯, 총 상금 2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특급대회에서만 설치되는 장비. 라인 너비의 10분의1까지 확대해 정확하게 공이 벗어났는지 여부를 판독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테니스 코트에 도입됐다. 인터내셔널급 대회로는 처음 이 장비를 도입한 JSM은 “대회 개막 일주일 전인 다음 주초부터 대회장인 서울올림픽공원 센터코트의 지붕에 모두 10대의 정밀 판독 카메라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크아이 판정은 두 선수에게 세트당 각각 세 차례 판독 요청 권한이 주어지며, 6-6 타이브레이크가 되면 한 차례씩 더 요청할 수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골인과 노골 사이, 기계가 가려준다

    축구 경기 도중 골 판정을 정확히 하기 위해 첨단 전자기술이 마침내 동원된다. 국제축구위원회(IFAB)는 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회의에서 ‘골라인 테크놀로지’를 공식 경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기술이 경기에 바로 도입될 수 있도록 IFAB의 결정을 승인했다. 이르면 오는 12월 도쿄에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각국 리그도 자국 상황을 고려해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FIFA는 영국이 개발한 ‘호크아이’(Hawk Eye)와 독일이 설계한 ‘골레프’(GoalRef)를 공식 골라인 기술로 승인했다. 호크아이는 골문에 설치된 6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공을 찍어 골라인을 넘어갔는지 여부를 심판에게 알려준다. 골레프는 아예 축구공에 전자칩을 심어 골라인을 넘어가면 심판에게 즉시 신호를 보내도록 했다. 사실, 그동안 기계에 의한 축구경기 판정은 암묵적으로 금기시돼 왔다. 심판의 잘못된 판정마저 경기의 일부라는 전통적인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심각한 오심이 불거지면서 제프 블라터 FIFA 회장 등이 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당시 잉글랜드는 독일과의 16강전에서 1-2로 뒤진 전반 38분 프랭크 램퍼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골문 안에 떨어졌으나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역전이 확실시된 경기를 오심 때문에 놓친 잉글랜드는 맥이 풀려 세 골이나 더 내주며 완패했다. 우크라이나도 지난달 잉글랜드와의 유로 2012 조별리그에서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는데도 골로 인정받지 못해 0-1로 졌다. 한편 IFAB는 여자선수들이 ‘히잡’을 쓰고 경기를 뛸 수 있도록 했다. 몸싸움 중에 목이 졸릴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FIFA는 2007년부터 히잡의 착용을 금지해 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목이 졸리지 않는 소재로 히잡을 만들 수 있다.”며 착용을 허용할 것을 요구한 것이 이번에 받아들여진 것.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아이언맨3’ 촬영 스틸 최초 공개…새로운 슈트 나올까

    ‘아이언맨3’ 촬영 스틸 최초 공개…새로운 슈트 나올까

    슈퍼히어로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의 새 시리즈 촬영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msnbc.com 등 해외 복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제작사인 월트디즈니가 공개한 사진은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작업실에 전시된 수많은 슈퍼 슈트(suit)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관객들이 새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슈트의 등장을 바라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디자인의 슈트들이 유독 눈에 띤다. 비록 슬레이트 판에 가려져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 호크아이, 헐크, 블랙위도우, 캡틴아메리카, 토르 등 인기만점 슈퍼히어로들이 총집합한 영화 ‘어벤져스’가 국내에서는 700만 관객을, 전 세계에서는 역대 흥행작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슈퍼히어로 후속작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국내 슈퍼히어로 영화 관객수를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가장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자랑하는 ‘아이언맨’ 새 시리즈의 크랭크인 소식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이언맨3’는 2013년 5월 3일 개봉을 목표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전편과 달리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와 합작, 대대적인 중국시장 노리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승승장구 ‘어벤져스’의 3대 의문과 해답

    승승장구 ‘어벤져스’의 3대 의문과 해답

    ‘어벤져스’의 위력이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어린이날을 포함한 5일, 6일간 ‘어벤져스’ 티켓을 산 관객은 무려 114만 4457명.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수는 400만 1878명으로 집계됐다. 어른들은 과거 만화책 속 주인공을 ‘실사’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은 상상 속에나 존재하던 슈퍼히어로 단체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벤져스’의 매력지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관심이 쏠리는 만큼 ‘어벤져스’를 향한 각종 의문점 역시 쏟아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혹은 궁금해 할 대표 의문점 3가지를 짚어본다. 첫 번째. ‘어벤져스’에서 ‘스파이더맨’이 빠진 이유는? ‘어벤져스’에는 마블 코믹스의 대표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 토르, 헐크,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등이 등장한다. 하지만 인기지수가 상위권에 속하는 스파이더맨은 정작 어벤져스 명단에서 제외돼 있다. 이는 ‘스파이더맨’의 영화 저작권이 마블 코믹스의 영화 제작회사인 마블 스튜디오에 있는 것이 아니라, 2002년 ‘스파이더맨’을 제작한 소니 픽쳐스에 있기 때문. 소니 픽쳐스와 마블 스튜디오(정확히는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어벤져스’ 영화화를 실현시킨 월트 디즈니)의 합의가 없다면 ‘어벤져스’ 팀과 활약하는 스파이더맨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두 번째. 가장 파워가 강한 ‘어벤져스’ 슈퍼히어로는 누구? 마블코믹스 홈페이지 ‘어벤저스 캐릭터 가이드’(시공사 발행)의 객관적 자료를 참고해보자면, 천둥의 신인 토르는 인간이 아닌 신인 까닭에 힘 7, 방어력6, 전투력 4(모두 7점 만점)을 기록한다. 초강력 슈트를 입은 아이언맨은 힘6, 방어력6, 전투력 3으로 토르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민첩성과 지능이 각각 5, 6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가 만든 절대방패를 가진 캡틴아메리카는 힘 3, 방어력 3, 전투력 6으로 중위권에 속해 있다. 통제 불능의 초록괴물 헐크는 예상대로 절대강자의 파워를 자랑한다. 힘, 방어력에서 모두 7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주관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토르와 아이언맨은 비등비등한 전투력과 방어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어벤져스’ 초반에 토르와 아이언맨의 정면승부가 등장하는데, 결과는 무승부였다. 일각에서는 객관적 분석과 마찬가지로 헐크의 파워서열이 가장 높다는 주장을 내세우지만 이번 영화에서만 살펴보자면 아이언맨의 활약이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이언맨이 어벤져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된 능력은 다름 아닌 ‘비행’. 비행능력이 없는 캡틴 아메리카나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은 지상에서 ‘자잘한’ 싸움을 막아내는데 그친다. 반면 비행능력을 가진 아이언맨과 ‘준 비행능력’의 헐크 등은 상공에서 몰아치는 끊임없는 공격을 막아내고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몫을 해낸다. 세 번째.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어벤져스’ 슈퍼히어로는 누구? 국내에서 ‘아이언맨’은 1,2편 평균 437만 명, ‘천둥의 신 토르’는 170만 명, ‘인크레더블 헐크’는 100만 명,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는 50만 명이 봤다. 그만큼 인지도 면에서도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이언맨은 바람둥이지만 천재적인 두뇌와 꽃중년의 외모, 탁월한 유머감각에 감춘 영웅심리까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대세’일 수 있는 조건을 대부분 갖췄다. 헐크는 만화 캐릭터의 흔적이 과하게 남아있지만 누구보다도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는 점에서 아이언맨 다음의 인기를 자랑한다. 반면 토르는 인간이 아닌 신이라는 점에서 현실성이 다소 떨어지고, 캡틴 아메리카는 미국의 국수주의를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드는 거부감 등의 이유로 국내 개봉 당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프타임]

    女농구 KDB생명, 삼성생명 꺾고 공동 2위 KDB생명이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4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73-67로 이겨 22승16패로 KB국민은행과 공동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4위 삼성생명은 20승18패가 되면서 공동 2위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져 3위 자리에서 멀어졌다. FIFA 클럽월드컵서 득점 판별기 첫선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대회에 득점 여부를 판별하는 기계 장치가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국제축구위원회(IFAB)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규정을 보완하기 위한 회의를 열어 득점 판별기를 제공할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소니의 ‘호크아이’(Hawk Eye)와 독일·덴마크 합작회사가 내놓은 ‘골레프’(GoalRef)가 경쟁하게 된다. IFAB는 성능 실험을 마친 뒤 7월 2일 회의에서 득점 판별기를 제공할 회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추신수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 2삼진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시범경기를 부진하게 시작했다. 추신수는 3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회와 4회, 두 차례나 공 3개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뒤 5회 수비 때 토머스 닐과 교체됐다. 팀은 6-6으로 비겼다.
  • 2012년 개봉할 ‘마블 히어로’ 시리즈, 미리보니

    2012년 개봉할 ‘마블 히어로’ 시리즈, 미리보니

    2012년은 슈퍼 히어로의 해? 마블 코믹스의 주인공들이 2012년 출격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올해는 ‘마블 코믹스의 해’라고 불려도 될 만큼 다양한 슈퍼히어로들이 관객과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는 ‘고스트 라이더 3D:복수의 화신’(이하 고스트 라이더 3D)이 끊는다.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이드리스 엘바 주연의 고스트 라이더는 올해 개봉 예정인 마블 코믹스 히어로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 마블 코믹스 내에서 전투력 등급을 칭하는 ‘티어 등급’에서 7등급을 차지하고 있는 고스트 라이더 3D는 웬만한 신보다 강력한 것으로 유명하다. 뒤를 잇는 티어 9등급인 ‘토르’와 ‘헐크’, 그 아래로는 인간형 히어로인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이 있다. 히어로 영화의 계보를 다시 쓴 ‘다크 나이트’와 ‘아이언 맨’ 제작진이 참여해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선사할 고스트 라이더 3D는 2월 1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슈퍼 히어로 마니아들이 지난 해부터 손꼽아 기다려온 ‘어벤져스’ 도 한국을 찾는다. 아이언 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호크아이 등의 히어로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슈퍼 히어로물의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어벤져스’에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 역을 연기한 에드워드 노튼을 제외하고 마블이 제작한 영화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모두 참여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이 슈퍼 히어로들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어벤져스는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블 코믹스의 대표 주자이자 인기 히어로인 ‘스파이더맨’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새롭게 태어나 관객을 만난다. 1편부터 3편까지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을 맡았던 토비 맥과이어가 하차하고,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왈도 세브린 역을 맡아 꽃미남 스타로 발돋움한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 역시 1편부터 3편을 도맡아 연출했던 샘 레이미 대신 영화 ‘500일의 썸머’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감독인 마크 웹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스파이더맨의 상대역으로는 엠마 스톤이 열연했다. 특히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촬영을 계기로 실제 열애를 시작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독과 배우가 모두 바뀌고 새롭게 태어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 육군 기갑·포병부대 주력 무기 속속 공개

    美 육군 기갑·포병부대 주력 무기 속속 공개

    이번 키리졸브 훈련을 통해 미 육군 기갑·포병부대의 주력 무기들이 공개됐다. 가장 시선을 끌었던 장비는 M1A1 전차와 M2A2 브래들리 장갑차, M109A6 팔라딘 자주포 등 세 가지. 지난 이라크전 당시 이라크군을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이라크군의 마지막 숨통을 조였던 무기들이다. ●‘M1A1 전차’ - 열화우라늄 120㎜활강포 파괴력 막강 미 육군과 해병대의 주력 전차로 모두 5000여대 이상이 생산돼 배치돼 있다. 워낙 생산량이 많았기 때문에 후속전차인 ‘M1A2’ 전차가 등장했음에도 여전히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M1A1은 전차의 3요소인 기동력, 방어력, 공격력을 고루 갖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주무장은 120㎜ 활강포이며 가장 비중이 높은 금속인 열화우라늄(DU)으로 만든 철갑탄을 사용해 다른 나라의 120㎜ 활강포보다 더 강한 파괴력을 지녔다. 방어력은 M1A1 전차의 가장 큰 특징. 무게가 약 70t에 달하는데 이는 비슷한 성능인 독일의 ‘레오파트 2A6’ 전차보다 10t가량 무겁다. 그만큼 장갑이 두껍다는 뜻. 전차의 방어력은 기밀사항으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M1A1 전차의 장갑이 압연강판 기준으로 세계 최고수준인 약 900㎜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엔진은 1500마력의 ‘AGT1500’이 실려 있다. ●‘M2A2’ 브래들리 장갑차 - 하차 없이 전투가능 1981년부터 쓰이고 있는 미 육군의 주력 장갑차다. 정식명칭은 ‘보병전투차’(infantry fighting vehicle, IFV)로, ‘M113’ 같은 단순한 ‘병력수송장갑차’(Armored Personnel Carrier, APC)와 구분된다. 장갑으로 둘러싸인 차량을 통해 총알이 빗발치는 전선에서도 병력을 안전하게 실어 나른다는 개념은 APC와 같으나, 브래들리 장갑차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병력을 하차시키지 않고도 전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5㎜ 기관포가 달린 포탑이 탑재됐으며, 이 포탑에는 7.62㎜ 기관총이 부무장으로 달렸다. 포탑 옆에는 사정거리 3.75㎞의 ‘토’ 대전차(對戰車)미사일 발사기까지 장착돼 적군의 전차를 상대할 수도 있다. 구소련의 ‘BMP1’에 대응해 개발됐으며 수많은 서방국가가 그 효용성을 주목해 비슷한 장비를 개발하거나 도입했다. 우리나라의 차기 장갑차인 ‘K21’ 역시 브래들리 장갑차와 같은 보병전투차다. 무게는 약 27t으로 보병전투차 중에서는 가장 무거우나 그만큼 방어력도 우수하다. ●‘M109A6’ 팔라딘 자주포 - 15초에 3발 급속사격 미 육군의 주력 155㎜ 자주포다. 원형인 M109 자체는 베트남전에서도 쓰였던 구형장비지만, 미군은 개량을 거듭해 전혀 새로운 자주포로 탈바꿈시켰다. 외형은 다소 비슷하지만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다. 신형 탄약을 채용해 사거리가 더욱 늘어났으며, 장전장치를 개량해 15초에 3발 급속사격도 가능하다. 또 미군 특유의 강력한 네트워크망과 연결된 디지털 사격통제장치가 탑재돼 달리는 도중에도 사격명령을 받으면 1분 이내에 자세를 잡고 사격할 수 있다. 39구경 장(長) 포신을 탑재해 사정거리가 30㎞나 된다. 엔진은 450마력의 디젤엔진. 1960년대 설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으나 우수한 성능의 전자장비와 정보능력, 미 공군과 해군의 강력한 공중지원으로 여전히 우수한 성능을 갖춘 자주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 떠다니는 공군기지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CVN76 Ronald Ragan)은 지난달 2일 미국 샌디에이고의 해군기지를 출항해 현재 태평양을 건너는 중이다. 이 항모는 모두 10척이 건조된 ‘니미츠급’ 항모의 9번함으로 2003년에 취역했다. 비행갑판의 길이는 약 333m, 폭은 76m에 달하며 무게는 약 10만t이다. 함재기로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를 비롯해 ‘EA6B 프라울러’ 전자전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잠수함 공격용 헬기인 ‘시호크’ 등 최대 90여대를 탑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공군기지’로 불린다. 왜관 최영진기자 zerojin2@seoul.co.kr
  • 하늘·바다서 ‘WMD 선박’ 포위…타격대 승선 나포조치

    하늘·바다서 ‘WMD 선박’ 포위…타격대 승선 나포조치

    한·미 서해 연합훈련 사흘째인 30일 양국 군은 전날에 이어 충남 태안반도 관장곶 서쪽 55㎞ 해상의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에서 연합 대공방어훈련, 공중 침투 및 대응훈련, 해상 자유공방전, 항모강습작전을 벌였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해양 차단작전을 추가했다. 유사시 대량살상무기(WMD) 등의 확산을 차단하는 ‘서해 봉쇄’ 작전 개념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한·미가 서해상에서 진행한 연합훈련을 통해 WMD 의심선박 차단 훈련을 한 것은 처음이다. [포토] 한미연합훈련 실시…美항공모함의 위력 해양 차단작전은 WMD 확산 방지 목적에 한정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보다 더 강력한 개념의 조치여서 주목된다. 해양차단훈련이 개시되자 한·미 정보자산을 통해 입수된 첩보에 따라 양국 군은 WMD를 실은 가상의 위협 선박 추적에 나섰다. 세종대왕함 등 이지스 구축함들은 위상배열레이더(SPY1D)를 통해 위협 선박을 탐지하고,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에서 출격한 호크아이(E2C)도 정찰에 나섰다. 곧이어 포착된 위협 선박의 위치 정보 등이 항모에 전달됐고, 다시 이 정보는 항모전단에 포함된 양국 군의 모든 전력으로 전파됐다. 링스헬기가 위협 선박 위치로 급파되고 F16C와 F15K, KF16 전투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중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뒤 이어 한·미 연합 구축함이 위협 선박의 앞에서 갈지자로 운항하며 기동차단하면 위협 선박 후방의 구축함에서는 기동타격대를 실은 고속단정이 투입됐다. 빠른 속도로 위협 선박에 접근한 고속단정에서는 링스헬기의 공중 엄호를 받는 기동타격대가 위협 선박에 승선해 적을 제압하고, 선박 곳곳을 정밀 검색한 뒤 나포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PSI 해상차단은 WMD 의심 선박에 대해서만 차단·검색·압류할 수 있지만, 해양차단 작전은 금지해역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무기·인원·장비 등 위협요소가 되는 전 분야를 차단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공방어훈련, 공중침투 및 대응훈련, 항모강습작전, 해상자유공방전에는 전날보다 참가전력이 확대됐다. 합참 관계자는 “3일차는 훈련 절차 숙달보다는 자유공방전 형태의 교전연습과 실무장 강습작전 등 보다 실질적이며 고난도의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연합 해·공군 전력들이 모두 참가해 적의 다양한 도발에 즉각 대응, 격퇴하는 연합작전 능력과 상호 작전운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세종대왕함이 이지스시스템을 통해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F16C, F15K, KF16 등을 직접 지휘하며 공중요격절차를 통제하기도 했다. 합참 관계자는 “세종대왕함처럼 첨단 지휘체계를 갖춘 이지스함은 다수의 항공기를 통제하며 항공기에 요격지점을 하달하는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규·오이석기자 cool@seoul.co.kr
  • 함재기 80여대 출격 공중침투… 가상적진 폭격 ‘섬멸’

    함재기 80여대 출격 공중침투… 가상적진 폭격 ‘섬멸’

    “단 한 차례의 도발도 허용하지 않는다.” 한·미 서해 연합훈련 이틀째인 29일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을 비롯한 항공모함전투단(항모전단)에 비상 출격 명령이 떨어졌다. 평온하던 항모전단이 순간 술렁인다 싶더니 항모이 슈퍼호넷(FA-18EF)·호넷(FA-18AC) 전투기들이 구름 속을 헤집고 솟아올랐다. 항모는 2.7초 만에 시속 270㎞를 뚫는 힘으로 1분에 전투기 2대씩을 공중으로 쏘아댔다. 한·미 양국군은 적의 공중·해상·미사일 공격에 대응한 고강도 정밀 전술훈련을 펼쳤다. 전날 전북 군산항 서쪽 66㎞ 해상의 어청도에서 이날 충남 태안반도 관장곶 서쪽 55㎞ 해상의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까지 북상한 한·미 연합군은 가상 적의 입체적인 도발을 단 한 차례도 허용치 않겠다는 목표로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을 필두로 모든 함정과 전투기 등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한·미 연합훈련을 총지휘하는 댄 크로이드(해군 준장) 조지워싱턴 항모전단장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해상의 훈련에 대한 중국의 반발과 관련, “중국과는 아무 상관없는 훈련”이라고 선을 그었다. [포토] 한미연합훈련 실시…美항공모함의 위력 ●적군 도발의지 제압 이틀째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공중침투를 통한 ‘적진 폭격’이었다. 절차적으로 적 전투기에 의한 선제 도발에 대한 요격 및 대공유도탄 격추→적 함정·잠수정 등의 해역 침투에 대응한 경계 및 공방전→적 집결지에 대한 실무장 폭격 순으로 진행되는 동안 맨 마지막에 자리 잡은 적진 폭격은 적군의 도발 의지를 원천적으로 뿌리뽑는다는 의지가 실렸다. 이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 지난 7월 동해상에서 대잠수함 작전에 초점을 맞췄던 ‘불굴의 의지’ 훈련과 확실히 구분되는 차이점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더해지면서 적 도발 시도를 원점에서 무력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지워싱턴함에서 출격한 조기경보기 호크아이(E2C)의 공중 통제로 진행된 폭격에는 미군 F16C, 공군 F15K 전투기가 방어에 나선 가상 적기를 제압하는 동안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탱크킬러’ A10C 등 전폭기가 적지의 주요 지상 표적을 실무장으로 폭격했다. 합참 관계자는 “최신형 전자전 장비로 무장한 F15K와 KF16은 북한이 황해도 황주비행장에 전개한 미그(MIG)21·23 기종과 공중전에 맞설 경우 미그기들이 눈치채기도 전에 섬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상 침투 격멸 전날 통신망 점검과 연락단 교환 등을 통해 소통 채널을 열어 놓은 양국 군은 이날 이지스 구축함의 연합 대공방어 훈련을 시작으로 종합 입체 전술을 숙달해 나갔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9700t급)이 900개의 목표를 탐지해 내는 이지스 시스템을 통해 포착한 적 도발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한·미 연합군에 전달해 작전·전술을 통제했다. 첫 훈련인 연합 대공방어 훈련에서는 항모와 구축함 등 주력함에 공격을 가하는 가상 적기에 대응해 전폭기인 슈퍼호넷과 호넷, F16 전투기가 긴급 출격해 요격에 나섰고, 세종대왕함은 사거리 10㎞의 단거리 함대공유도탄(RAM) 등을 발사해 가상 적기를 격추했다. 뒤이은 해상자유공방전에서는 함재기인 미 전자전기인 프라울러(EA6B)와 조기경보기인 호크아이, 슈퍼호넷 전폭기를 비롯한 해상초계기(P3),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80여대에 달하는 함재기가 총출동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측 수상전투단에 공격을 시도하는 적 항공기와 수상전투단을 호크아이가 조기에 포착·식별하고 함재기가 긴급 출격, 수상전투단 전방에서 적을 저지하면서 최종적으로 양국 함정의 대공유도탄, 근접방어 무기체계인 골키퍼 등을 이용해 격멸했다. 이 과정에서 전자전기인 프라울러는 적의 레이더 교란 작전을 방어하는 동시에 반대로 적의 통신망을 무력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합참 관계자는 “해상자유공방전 훈련에서는 조기경보기와 전자전기가 전방 해역을 감시하고 특히 강력한 전자전 공격까지 같이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중 실황 탐지 비공개 이날 공중·해상에서 한·미 연합군이 훈련을 벌이는 동안 미군은 고성능 지상감시 정찰기인 조인트스타스(E8C)를 투입해 북한의 해안포 및 지상포 기지 움직임 등 북한의 도발 징후를 감시하면서 실시간 수집된 북한군의 움직임을 지상 관제소와 수상함에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다만 “조지워싱턴 항모전단에 포함돼 대잠 경계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핵추진 잠수함과 세계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는 이번 훈련에 불참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한편 해병대도 한·미 연합훈련과 연계해 서해 만리포에서 한국군 단독 상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취소했다. 국방부공동취재단 홍성규·오이석기자 cool@seoul.co.kr
  • 평양도 가상타깃…‘응징’ 메시지에 北 대응은?

    평양도 가상타깃…‘응징’ 메시지에 北 대응은?

    ●동해보다 더 큰 위력 과시 “28일이 고비가 될 것이다.” 군의 한 장성은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북한을 상대로 한 무력시위 성격의 대규모 한·미 서해 합동훈련이 시작되는 28일이 위기의 한반도가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 결정하는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해 연평도에서 해병대 연평부대의 포사격 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무차별 포격 도발을 벌인 만큼, 28일 서해 합동훈련에서도 무력 도발을 이어갈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현장 사진] ‘北포격’…폐허가 된 연평도 한·미 양국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비롯해 항모강습단 전력의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서해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9만 7000t급의 조지 워싱턴호와 미사일 순양함, 이지스 구축함 등 10여척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우리 공군의 정예 전력인 F15K와 KF16 등도 항공 전력으로 참여한다. 통상적으로 한·미 서해 해상 훈련의 작전 해역인 격렬비열도(태안 앞바다) 인근 해상에서 훈련이 이뤄질 것으로 군은 설명했다. 그러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란 점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긴 지역까지 훈련 반경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항모의 작전 반경이 600~700㎞ 임을 고려할 때 북한이 부인하고 있는 서해 NLL을 사실상 넘어 평양까지 훈련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특히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한반도의 평화에 위협을 준 북한에 추가도발시 확실한 ‘응징’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북한이 보복타격을 공언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25일 유엔군사령부의 장성급회담 제의를 거부하며 보낸 통지문에 “조선 서해가 분쟁 수역으로 된 것은 미국이 우리 영해에 제멋대로 그은 북방한계선 때문”이라면서 “남조선이 또 군사적 도발을 하면 주저없이 2차, 3차로 물리적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는 북측의 NLL무력화 의지를 드러낸 것은 물론, 연평도 포격 도발과 한·미연합훈련에서 이어질 수 있는 추가 도발에 대한 정당성을 스스로 부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 군은 이번 훈련기간 중 북한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한·미 군 당국이 갖고 있는 이성적 판단의 기준을 이미 넘어선 북한이 어떤 형태의 새로운 도발을 해올지 가늠할 수 없는 탓이다. 게다가 서해를 자신들의 앞바다라고 생각하는 중국이 미 항모의 서해 진입에 대해 그동안 불만을 나타냈던 만큼 북한의 추가도발에 묵시적으로 동의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호크아이 北전역 감시 그렇지만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에서 북한이 섣불리 포사격을 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조지 워싱턴호는 최신예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조기경보기인 호크아이 2000(E2C) 등 항공기 80여대가 탑재돼 있다. 특히 호크아이 2000은 하늘에 떠 있는 레이더 기지로 불리는 만큼 항모 위에 떠서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항모를 호위하는 9700t급 이지스구축함은 평양 노동당사까지 정밀타격이 가능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00여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한번에 1000개의 표적을 실시간으로 쫓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글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그래픽 김선영기자 k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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