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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베트남서 ‘사회책임경영’ 장관상

    효성은 베트남 호찌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은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 사업장이 위치한 호찌민시 인근에 해외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를 모집해 베트남 오지마을에서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포니정재단 베트남 대학생 60명 장학금 수여

    포니정재단 베트남 대학생 60명 장학금 수여

    정몽규(왼쪽)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26일 베트남 호찌민대에서 대학생 60명에게 포니정재단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올해로 9회째 베트남 장학 사업을 통해 대학생 500명에게 1년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 매년 우수 장학생 2명을 선발, 고려대 대학원 석사과정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제공
  • [진화하는 사회공헌] 효성, 베트남서 5년째 진료 ‘미소원정대’

    [진화하는 사회공헌] 효성, 베트남서 5년째 진료 ‘미소원정대’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省) 지역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해 총 67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해 왔다.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2011년부터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만들고 있다. 올해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 마을 롱토 지역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했다. 미소원정대는 이대목동병원의 정형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23명 등과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단 50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진은 양·한방 통합 진료를 통해 베트남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은 통역과 진료실 환경 정리 등 원활한 의료 봉사를 위한 지원을 했다. 또 베트남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진료를 하기 위해 효성 베트남 공장 내 교육장의 내부 구조를 변경하기도 했다. 효성은 국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는 효성은 지난 10월에도 마포구청이 선정한 차상위 계층 500가구에 20㎏짜리 쌀 500포대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희망 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이 밖에도 연말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희망 나눔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재계는 변혁 중] 롯데그룹

    [재계는 변혁 중] 롯데그룹

    ‘은둔의 기업’ 롯데가 1967년 창사 이래 올해만큼 세간에 회자된 적이 없다. 연초 잇따른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로 그룹 이미지가 타격받고 한여름엔 창업주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장·차남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신동빈(60) 회장은 연거푸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였고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서기도 했다. 이 와중에 신 회장은 삼성의 화학사업을 3조원에 인수하는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키며 승부사 면모를 과시했다. 재계 5위로 우뚝 선 롯데가 지금의 성장통을 어떻게 극복할지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정책본부장을 맡은 2004년 이후 35건의 인수·합병(M&A)을 성공시켰다. 이렇게 불린 계열사가 83곳에 이른다. 롯데 사업구조를 단순화하면 유통 중심의 시너지군(群)과 화학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해 롯데그룹 전체 매출 81조원 가운데 유통이 43%인 35조원을 벌어들였다. 21%인 17조원이 화학부문의 실적이다. 롯데쇼핑을 주축으로 한 유통사업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부분의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유통은 식품과 관광·서비스, 금융, 건설·제조업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한다. 국내 시장의 포화와 내수 부진으로 유통업 성장이 정체되자 롯데는 2009년부터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일개 계열사는 미약하지만 뭉치면 힘이 생긴다”는 신 회장의 지론에 따라 중국 선양과 칭다오, 베트남 호찌민에 모두 5조원을 들여 복합단지를 개발 중이다. 롯데건설이 짓고 백화점, 호텔, 영화관, 테마파크,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거대한 제3, 제4의 롯데월드다. 화학은 롯데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다. 지금은 유통부문의 절반에 못 미치는 규모이지만, 지난달 인수한 삼성 화학계열사 3곳의 매출(4조 3000억원)을 합하면 21조원대로 껑충 뛴다. 롯데는 삼성의 화학사업을 인수하면서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고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개척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내년은 ‘원 롯데 원 리더’ 신동빈 체제를 평가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경영권 분쟁 마무리를 비롯해 호텔롯데 상장, 그룹의 숙원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완공 등 산적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만큼 그룹 사령탑인 정책본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대로 연말 있을 롯데 임원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영권을 지켜야 하는 신 회장이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그룹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60대 이상 고참급 임원을 그대로 껴안고 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룹 정책본부장인 이인원(68)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 사이의 갈등을 중재할 유일한 인물로 꼽힌다. 정책본부 운영실장인 황각규(60) 사장은 각종 M&A를 주도한 인물로 신 회장의 오른팔로 불린다. 대외협력단장인 소진세(65) 사장은 신 회장의 국감 출석을 무탈하게 방어했다는 평을 받는다. 일각에서 지략가인 황 사장과 현장 경험이 많은 소 사장이 견해차로 충돌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오지만, 그룹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긍정적인 갈등’이라는 시각도 있다. 계열사 사장 역시 유임에 무게가 실린다. 노병용(64) 롯데물산 사장은 내년 말까지 월드타워 완공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롯데쇼핑 대표를 맡은 이원준(59) 사장도 교체 가능성이 작다. 일부 문제가 됐던 계열사 대표 교체설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특허권을 빼앗긴 이홍균(60) 롯데면세점 대표(부사장)는 신 회장이 “(면세점 탈락은) 99%가 내 책임”이라고 언급해 ‘면죄부’를 받았다는 평가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권을 재승인받은 강현구(55) 롯데홈쇼핑 사장은 급한 불은 껐지만 최근 나온 재승인 취소설이 부담이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 사장단 인사의 핵심은 롯데쇼핑 대표의 교체 여부인데 신헌 전 사장이 사퇴하면서 지난해 말 대표들이 대거 이동해 올해 인사 요인은 적다”면서 “다만 그룹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핵심 계열사 대표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스마트폰 판매 전쟁 신흥시장으로 확산

    스마트폰 판매 전쟁 신흥시장으로 확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와 13억 인구의 중국에 이어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 성장의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신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신흥 시장은 단연 인도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현재 세계 3위 시장인 인도가 2020년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 규모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는 올해 예상 판매량 1억 2100만대에서 2020년 2억 5700만대로 5년간 113%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곳으로, 중국에 이어 마지막 남은 성장 시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23.2%)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독자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한 삼성Z3를 출시한 것을 비롯해 갤럭시A, 갤럭시E, 갤럭시J, 갤럭시온 등 보급형 스마트폰 시리즈를 줄줄이 출시하며 전방위 공세를 펴고 있다. 지역에 특화된 기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인도 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1~2%에 불과한 애플도 최근 인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플은 인도를 처음으로 아이폰6S 2차 출시국 명단에 포함한 데 이어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애플워치를 인도에서 출시했다. LG전자도 인도에서의 점유율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샤오미와 레노버 등 중국 기업들도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A는 브라질(30%)과 인도네시아(47%), 멕시코(24%), 베트남(58%) 등 중남미와 동남아시아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아이폰 등 자사의 제품을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화웨이 역시 중남미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막대한 인구 규모가 받쳐 주는 중요한 시장이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중저가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차지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온5와 갤럭시온7을 각각 우리 돈 18만원, 25만원에 출시하며 점유율 회복에 나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베트남 한국상품전시회

    베트남 한국상품전시회

    5일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전시장(SECC)에서 베트남 한국상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연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 등으로 이뤄졌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396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첫 베트남 진출 한화생명, 박퐁 마을에 보건소 신축 지원

    첫 베트남 진출 한화생명, 박퐁 마을에 보건소 신축 지원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차를 타고 2시간 이상 가야 하는 호아빈성 까오퐁현 박퐁 마을에 지난달 30일 마을잔치가 열렸다. 이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보건소가 새 단장을 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이 올해 초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건소 설립을 추진한 결과다. 오렌지 농사로 생계를 꾸리는 박퐁 마을 주민들은 주변에 병원이 없어 아이를 낳거나 갑자기 아프면 모두 보건소를 찾지만 네 칸짜리 낡은 건물엔 보건소 간판만 붙어 있을 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새 보건소에는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등 8개 보건시설과 약품이 갖춰졌다. 진료를 맡고 있는 부이티항(32·여)은 “이전에는 보건소가 있어도 막상 몸이 아픈 환자가 발생하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고 위생도 엉망이었다”면서 “앞으로는 10㎞ 이상 떨어진 시내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어 다행”이라며 활짝 웃었다. 2009년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49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수입보험료가 2009년 16억원에서 지난해 227억원으로 14배 이상 급증했다. 2013년부터는 주거 지원과 보건·의료 지원 사업도 해오고 있다. 특히 헌혈 등 현지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는 게 한화생명 측의 설명이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인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한국 기업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노이(베트남)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동정] 올랑드대통령, 이신두교수 , 서경덕교수, 김은진교수

    [동정] 올랑드대통령, 이신두교수 , 서경덕교수, 김은진교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4일 오전 이화여대를 찾는다. 올랑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3~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이화여대를 방문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독일 메르켈 총리 등 세계 각국 국빈에 이어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이화여대 방문은 1886년 한·불 수교 이래 프랑스 정상의 최초 국내 대학 방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올랑드 대통령은 이화여대 교정에서 재학생들과 만남을 가진 뒤 프랑스 유명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 ‘ECC(Ewha Campus Complex)’를 둘러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치킨마루가 의기투합해 해외로 ‘찾아가는 독도학교’ 시즌2를 지난 1일 베트남 호찌민 내 호주 국제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년 전 상하이 한국학교에서 첫번째 독도특강을 진행 한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미국 뉴욕,태국 방콕 등에 이어 15번째인 이번 베트남 호찌민 특강에는 초중고 학생들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강을 재능기부하는 서 교수는 “지금까지 ‘찾아가는 독도학교’는 해외에 장기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주로 한국학교에서 진행해 왔다면 이번 시즌2부터는 각 도시별 국제학교로도 확대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대공대는 전기·정보공학부의 이신두(사진) 교수가 미국 광학회(Optical Society of America, OSA)의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 광학회는 지난 1916년 설립돼 99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광학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전세계에 1만 9000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석학회원은 매년 전체 회원의 0.4%에게만 수여된다. 이신두 교수는 액정의 새로운 전기광학효과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광학소자 개발을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김은진(사진, 44) 고려대학교 BK21Plus 아시아에듀허브사업단 연구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제 33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음악수업에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제 간 통합교육 사례연구 A&HCI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usic education>지(紙)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예술교육 분야의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MB, 호찌민 시장에게 자서전 선물

    MB, 호찌민 시장에게 자서전 선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중인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레호앙꾸언 호찌민 시장에게 베트남어로 번역된 자서전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양국 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제공
  • MB,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 21일부터 4일간 방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 벤처기업인 교류를 위한 ‘한·베트남 벤처기업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적, 인적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쯔엉떤상 주석과의 만찬도 예정돼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호찌민시 시장과 면담하고, 이어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과도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는 국내 중소기업인 10여명과 함께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박석환 전 외교통상부 차관 등이 동행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롯데마트 베트남 11호 껀터점 오픈

    롯데마트가 15일 베트남 남부 도시 껀터시에 베트남 11호점인 ‘껀터점’을 열었다. 롯데마트 껀터점은 머우턴 거리에 지상 3층, 매장 면적 1만 1702㎡ 규모로 들어서며 1층은 임대 매장, 2층은 식품·비식품 쇼핑 매장, 3층은 영화관으로 구성된다. 롯데마트는 2008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열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고, 연말 추가로 1개 점포를 더 열어 베트남에서 모두 12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베트남 롯데마트 매출은 2013년보다 55.7% 늘어난 1580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롯데마트 베트남 11호점 ‘껀터점’ 개점

    롯데마트가 15일 베트남 남부 도시 껀터시에 베트남 11호점인 ‘껀터점’을 열었다. 롯데마트 껀터점은 껀터시 머우 턴 거리에 지상 3층, 매장 면적 1만 1702㎡ 규모로 들어서며 1층은 임대 매장, 2층은 식품·비식품 셀프 쇼핑 매장, 3층은 영화관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롯데리아를 비롯해 베트남 인기 비비큐 브랜드인 고기, 현지 인기 비어클럽인 부부젤라 등 레스토랑과 함께 껀터시 최대 규모인 어린이시설과 의류 매장이 함께 들어선다. 2층에는 300여종의 다양한 인기 한국상품을 별도 공간으로 구성했고 한국의 간편 먹을거리를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3층은 3D 상영관 1개를 포함해 모두 4개관의 롯데시네마가 644석 규모로 들어선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껀터시는 베트남 5개 직할시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강 삼각주에 위치했고 인구는 120만명가량으로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다. 롯데마트는 2008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개점한 이래 이번에 11호점까지 문을 열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롯데마트 매출은 2013년보다 55.7% 늘어나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말까지 1개점을 추가로 열어 베트남에서 모두 12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허창수 회장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교두보”

    허창수 회장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교두보”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구상을 밝히면서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의 신흥 거점으로 지목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저성장의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허 회장은 12~1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계열사 사장단 회의을 열고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인도를 연결하는 거대 경제권의 한복판에 위치한 요충지로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에 최적지로 평가된다”면서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축적한 값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때에도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과감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면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존 자원들을 잘 조합해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동정] 유재훈 한국예탁원사장, 김형오 전국회의장, 김규동시인, 허창수 GS그룹회장

    [동정] 유재훈 한국예탁원사장, 김형오 전국회의장, 김규동시인, 허창수 GS그룹회장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오는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금융기관 리더 연례회의 ‘SIBOS 2015’에 참가한다. 참가 기간 아시아 펀드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예탁결제기관(DTCC) 사장 등과 개별 면담을 할 예정이다.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 석좌교수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빈하이포럼(2015 Binhai Forum on Peace and Development in Northeast Asia)에서 개막 연설을 한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 10월 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데 이어 올해 개막식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함께 연설자로 초청됐다. 김 전 의장은 ‘남북한 상호 신뢰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연설한다. ●김규동(1925~2011) 시인의 4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 낭송회가 18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삼정문학관에서 열린다. 낭송회에는 김규동 시인의 부인 강춘영 여사, 정정례 삼정문학관장, 김영찬·김이하·박몽구·신인숙 등 시인들이 참석해 시를 낭송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구상을 밝히면서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들의 동반 진출 지원을 계열사 사장단에 주문했다. 허 회장은 1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GS는 출범 이래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경제영토를 넓히는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면서 “동남아 시장은 우리와 지리적·문화적으로 가깝고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우리의 전략 실행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GS그룹이 13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혜의 자연 풍광과 문화, 매혹의 나라 베트남

    천혜의 자연 풍광과 문화, 매혹의 나라 베트남

    베트남은 1945년 호찌민의 독립선언 이후 당대 최강국으로 꼽히는 프랑스와 미국에 잇따라 침략을 당했다. 하지만 30년 가까운 전쟁 끝에 두 나라를 모두 패퇴시켰다. 이 와중에 한국 역시 적대국으로 참전했고, 최근 들어서야 반성과 화해로 수교를 재개했다. 그들의 상처와 아픔이 모두 치유되지는 않았겠지만, 이제 한국인은 베트남을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관광지로 기억한다. 남중국해와 접하는 수많은 해안 마을과 굽이굽이 펼쳐진 천혜의 산악지대,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의 삶 깊숙이 굽이쳐 흐르는 메콩강 등 베트남은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수만 가지의 모습을 품고 있다. 3000여개의 섬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하롱베이의 절경, 소수민족 흐몽족의 축제까지 다채로운 문화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EBS1TV ‘세계테마기행’은 6일 밤 8시 50분 ‘생명의 섬, 껀저’를 주제로 베트남을 소개한다. 맹그로브숲과 경이로운 열대우림의 섬, 껀저에 가면 원시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메콩강이 만들어 낸 비옥한 삼각주이자 생태 보전 지역인 껀저 섬에서는 8만㏊의 맹그로브숲과 늪지, 강, 운하 등을 배경으로 악어, 산돼지, 사슴, 보아뱀, 도마뱀 등 수백 종의 야생 희귀 동식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원숭이들의 천국 ‘다오키’에서는 ‘섬의 주인은 원숭이’라는 말이 진짜임을 실감하게 된다. 7일 밤에는 남부의 젖줄인 메콩강과 함께 북부의 젖줄을 맡는 ‘홍강’을 찾고, 8일 밤에는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는 북부 산간 지방 목쩌우에 사는 소수민족인 흐몽족을 찾아간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금융 한류’ 꿈꾸는 신한금융 베트남 영업 확장에 속도전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 ‘금융 한류’를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법인의 지역 고객 비중이 81%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현지 점포는 13개로 지난해 순익은 400억원 수준이다. 현지 진출 외국계 은행 중에서는 HSBC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1993년 호찌민에 대표사무소를 내며 국내 은행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총자산 18억 7300만 달러, 대출자산 9억 7500만 달러까지 성장했다. 은행 채널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생명도 동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신한금투는 올 2월 현지 증권사 인수 계약을 맺었다. 신한생명도 지난 7월 현지 사무소를 세웠다. 2017년 현지법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톈안먼 성루 위 朴대통령… 한·중 새 시대로

    톈안먼 성루 위 朴대통령… 한·중 새 시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3일 톈안먼 성루에 섰다. 대한민국 정상으로 최초다. 역사의 반전이다.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이 1954년 마오쩌둥(毛澤東) 국가주석과 함께 섰던 그곳이다. 왕권과 힘의 상징인 자색(紫色) 성루에 오른 박 대통령의 황금색 재킷은 보색처럼 도드라지면서 ‘새로운 한·중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 행사에서 북·중 혈맹의 흔적은 찾기 어려웠다. 북한 대표 최룡해 노동당 비서는 행사의 숨은 연출자인 중국중앙TV로부터 거의 외면당했다. 성루 위의 끝 편 그의 자리는 냉랭한 북·중 관계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6·25전쟁 휴전 직후인 61년 전 신중국 건국 5주년 기념식에서 김일성과 마오 주석이 ‘항미원조’(抗美援朝)의 혈맹을 과시한 그 자리에는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0년 인연의 ‘라오펑여우’(朋友·오랜 친구)로 나란히 섰다. 열병식에 앞서 기념 촬영 뒤 성루까지 100미터가량 걷는 길에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이 담소를 나누는 장면은 전 세계로 송출됐다. 손님으로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의 오른편 가장 가까운 곳에 섰다.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다음이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 정상은 없었다. 과거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 베트남의 호찌민 등 사회주의 이웃들만이 초대에 응한 것은 61년 전이나 차이가 없었다. 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니었다면, 성루 위의 친구들은 그대로일 뻔했다. 중국은 박 대통령의 방문을 크게 기뻐하고 환영했다. 같은 듯, 다른 듯 61년의 시차를 두고 톈안먼의 성루는 이처럼 복잡한 모습을 드러냈다. TV 화면은 동북아 관계가 새로운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으나, 그 방향이 어디인지는 더욱 모호해졌음을 느끼게 했다. 중국과 시 주석의 메시지부터 복합적으로 중층적이다. 신중국 성립 이후 국경절이 아닌 날 처음으로 거행한 열병식을 통해 엄청난 물량의 무기를 공개하고는 병력 감축을 발표했다. 열병식은 중국이 내부적으로 어떤 힘을 축적해왔는지도 보여주었다. 한 때 불참설이 나돌던 장쩌민·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등 원로들도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힘을 드러내지 않겠다던 중국이 본격적인 ‘굴기’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과시한 이날, 7년여 공전됐던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한·미·중, 한·미·일 대표가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발표됐다. 베이징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잊혀진 전쟁… 우리와 여전히 얽혀 있다

    잊혀진 전쟁… 우리와 여전히 얽혀 있다

    베트남전쟁의 한국사회사/윤충로 지음/푸른역사/402쪽/2만 5000원 영화 ‘국제시장’ 속 덕수(황정민)는 여동생의 결혼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자청해서 베트남에 간다. 이른바 ‘파월 기술자’였다. 32만 5000명의 베트남 참전 군인 외에 6만 2800명의 파월 기술자가 있었다. 당시 미국계 회사 빈넬, 한진상사 등에 소속된 파월 기술자는 숙식 제공에 350~600달러의 월급을 받았다. 한국의 장관보다 훨씬 많은 월급이었다. 군인의 5분의1 인원에 불과한 이들 파월기술자가 국내로 보낸 돈은 1억 6600만 달러였다. 군인들의 전체 송금액 2억 100만 달러에 못지않았다. 하지만 게릴라전을 주로 하는 베트남전의 특성상 전후방이 따로 없이 위험에 노출돼야 했다. 그들의 하루하루는 노동의 나날이면서, 전투의 연속선상에 있었다. 파월기술자들은 스스로 ‘군번 없는 군인’이라고 불렀다. 베트남 전쟁은 1955년부터 75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전개됐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상징되는 이념 대결의 장이었다. 베트남으로서는 국토가 파괴되고 수많은 생명이 살상된 비극의 전쟁이었지만, 한국전쟁을 갓 마친 폐허 속 한국에는 경제 도약의 또 다른 기회였다. 총성이 멎은 지 40년이 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베트남전 참전에 대해 사과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호찌민 전 주석의 묘소에 참배하는 등 두 나라 관계는 정상화됐다. 과거의 전쟁을 애써 기억하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의식의 기저에 묻혀 있고, 다른 형태로 한국사회의 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인 저자는 베트남과 관련됐던 개개인의 기억을 하나씩 끄집어내며 그들의 언어와 의식을 묶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2015년 한국사회에 여전히 드리워져 있는 베트남 전쟁과의 연관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부제 ‘잊힌 전쟁, 오래된 현재’처럼 단순히 정치, 경제, 외교의 측면만이 아닌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베트남 전쟁을 환기시킨다. 파월군인, 파월기술자, 대학생위문단, 피해 베트남인 등 55명의 생생한 진술을 담아서 참전군인의 집단 형성 과정, 그들의 극우적 정체성 획득 배경, 양국 간 반성 없는 화해가 낳는 문제점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파월기술자들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1971년 9월 15일 칼빌딩에서 농성을 하다가 건물에 불을 질렀다. 농성자 63명에게 유죄가 선고됐고 한진은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베트남에서 총탄에 맞고 돌아왔지만 뿌듯한 시절로 기억하는 ‘국제시장’ 속 덕수의 동료들이 겪은 일이었다. 1970년대부터 본격화한 국가 및 자본의 결탁체와 노동 사이에서 펼쳐진 대결의 서막과도 같았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신세계 ‘베트남 희망 장난감 도서관’ 협약 체결

    신세계 ‘베트남 희망 장난감 도서관’ 협약 체결

    신세계그룹이 2일 베트남 정부 산하 국립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오픈할 예정인 이마트 1호점이 호찌민시와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 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신세계 관계자들이 이날 호찌민시 셰러턴호텔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서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최광호 이마트 베트남법인장, 김군선 신세계그룹 기업의사회적책임(CSR) 사무국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이번 협약으로 건립될 베트남 희망 장난감 도서관 1호점은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3만 2000명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되는 첫 해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말레이·베트남 ‘뎅기열’ 확산… 동남아 여행 모기 조심하세요

    말레이·베트남 ‘뎅기열’ 확산… 동남아 여행 모기 조심하세요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불과 6개월 남짓 지난 올해에만 벌써 5만명 넘는 환자가 발생해 150여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5일 전했다. 감염자 수만 따져도 지난해보다 3분의1가량 급증한 수치다. 말레이시아에선 무려 4만 5000명이 넘는 환자가 보고됐다. 이 중 144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망자가 2배나 증가했다. 지난달 마지막 주에는 1944명이 새롭게 감염돼 보건 당국을 긴장케 했다. 베트남에서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이 퍼지고 있다. 호찌민 인근에서만 4500여명이 감염되는 등 지난해 동기보다 41.4% 늘었다. 흰줄숲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뎅기열은 최대 2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두통, 근육통,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간부전이나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며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은 없다. 지난해 해외에서 질병에 감염된 한국인 383명 가운데 163명이 뎅기열 환자였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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