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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도전?… BWF “서승재 이미 최다 타이”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도전?… BWF “서승재 이미 최다 타이”

    한국 배드민턴은 올해 여자 단식 안세영(23)과 남자 복식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의 눈부신 활약 속에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각자 부문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파이널스’만을 남겨두고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안세영의 국제대회 우승이 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올 시즌 투어 우승 횟수만 놓고 보면 서승재가 11회 우승으로 지난달 23일 호주오픈(슈퍼500) 우승으로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보다 많다. 월드 투어를 주관하는 BWF는 이와 관련한 서울신문의 질의에 “서승재는 이미 올해 11번 우승해 모모타와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확인했다. BWF는 “복식에선 한 시즌에 파트너가 달라져도 해당 선수가 거둔 우승을 모두 합산해 단일 시즌 우승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승재는 2017~2018년 복식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원호와 지난해 말 재결합해 올 시즌 투어 첫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끝난 일본 마스터스(슈퍼500)까지 올 시즌 10개 대회 정상에 함께 올랐다. 둘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우승 3개의 슈퍼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와 3개의 슈퍼750 시리즈(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2개의 슈퍼500 시리즈(코리아오픈, 일본 마스터스), 슈퍼300 대회인 독일오픈 우승을 합작했다. 서승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진용(22·요넥스)과 함께 나간 태국 마스터스(슈퍼300)에서도 우승해 김원호와 10회 우승을 더해 11차례 정상에 올랐다. 항저우 파이널스까지 제패한다면 모모타의 기록까지 뛰어넘고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12회로 쓰게 된다.
  • 안세영이 단일시즌 최다 우승 도전?…BWF “서승재는 이미 최다 우승 타이”

    안세영이 단일시즌 최다 우승 도전?…BWF “서승재는 이미 최다 우승 타이”

    한국 배드민턴은 올해 여자 단식 안세영(23)과 남자 복식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의 눈부신 활약 속에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각자 부문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파이널스’만을 남겨두고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안세영의 국제대회 우승이 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올 시즌 투어 우승 횟수만 놓고 보면 서승재가 11회 우승으로 지난달 23일 호주오픈(슈퍼500) 우승으로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보다 많다. 월드 투어를 주관하는 BWF는 이와 관련한 서울신문의 질의에 “서승재는 이미 올해 11번 우승해 모모타와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확인했다. BWF는 “복식에선 한 시즌에 파트너가 달라져도 해당 선수가 거둔 우승을 모두 합산해 단일 시즌 우승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승재는 2017~2018년 복식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원호와 지난해 말 재결합해 올 시즌 투어 첫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끝난 일본 마스터스(슈퍼500)까지 올 시즌 10개 대회 정상에 함께 올랐다. 둘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우승 3개의 슈퍼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와 3개의 슈퍼750 시리즈(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2개의 슈퍼500 시리즈(코리아오픈, 일본 마스터스), 슈퍼300 대회인 독일오픈 우승을 합작했다. 서승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진용(22·요넥스)과 함께 나간 태국 마스터스(슈퍼300)에서도 우승해 김원호와 10회 우승을 더해 11차례 정상에 올랐다. 항저우 파이널스까지 제패한다면 모모타의 기록까지 뛰어넘고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12회로 쓰게 된다. 다만 BWF 측 단일 시즌 우승 집계는 현행 6등급 체계의 투어 시스템을 도입한 2018년부터의 기록으로, 과거 IBF(International Badminton Federation)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 배드민턴 전설 게 페이가 1997년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등에서 총 18회 우승한 바 있다.
  • 미 골프매체, “김시우, LIV골프 계약 임박”…김시우 측 “고민했으나 거절”

    미 골프매체, “김시우, LIV골프 계약 임박”…김시우 측 “고민했으나 거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김시우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변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시우 측은 LIV의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1일 “김시우가 LIV 골프와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로이터통신은 물론 영국 미러 등도 김시우의 LIV 골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골프위크 등은 김시우가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되면 욘 람(스페인)과 티렐 해튼(잉글랜드) 이후 최대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렸으며 현재 세계랭킹 47위에 올라있다. 그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으며 올 시즌 메이저대회에서는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오지현의 남편이기도 한 김시우는 이번 시즌 30개 대회에서 22차례 컷 통과했으며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에서는 공동 4위로 시즌을 마쳤다. PGA 투어에서 300경기에 나선 김시우는 최근 호주오픈에서 3위를 해 디 오픈 출전권을 땄으며 연말까지 현재 세계랭킹을 유지하면 마스터스에도 나갈 수 있다. 골프위크는 “김시우가 LIV 골프 이적을 마무리하면 케빈 나(미국)가 이끄는 아이언헤즈 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유빈은 올 시즌 종료 후 포인트 랭킹 53위로 하위 6명에 속해 사실상 LIV 골프에서 퇴출됐다. 김시우가 LIV로 이적하게 되면 장유빈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5월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한 LIV 골프는 내년 시즌 공식 일정에는 없지만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LIV 골프는 최근 3라운드 대회를 4라운드 대회로 내년부터 확대해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세계랭킹 획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메이저 대회 출전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LIV 골프는 김시우 외에도 송영한과 김민규, 임성재 등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임성재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제기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임성재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우의 국내 에이전트사도 “LIV 골프 진출과 관련한 보도를 봤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시우가 후원사인 CJ와의 계약도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LIV 골프로 가려면 이런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시우의 후원사인 CJ는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 “현역선수 최초 가슴 확대수술” 온리팬스까지 시작한 女선수, 누구?

    “현역선수 최초 가슴 확대수술” 온리팬스까지 시작한 女선수, 누구?

    프랑스 테니스 선수 오시앙 도댕(29)이 최근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유료 팬 페이지인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 등에 따르면 도댕은 최근 온리팬스 후원을 받게 됐다. RMC 스포츠는 “도댕은 온리팬스 계정에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온리팬스는 이용자들이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모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성인물 등 자극적인 내용의 유통이 가능해 외국에서는 사실상 ‘청소년 이용 금지’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도댕이 온리팬스 계정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된 것은 그가 최근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약 9개월 정도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도댕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7만 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도댕보다 단식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여러 프랑스 선수의 팔로워 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인 도댕은 2017년 단식 세계 랭킹 46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4년 호주오픈 단식 16강에 진출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도댕은 RM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주위에서는 제게 ‘수술받으면 다시 테니스 경기를 치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며 “실제로 경기해보니 큰 불편함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 세계 랭킹 1위를 지낸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현역 선수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은 도댕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월 코트에 복귀한 도댕은 국제테니스연맹(ITF) W50등급 대회 단식 8강까지 진출했다. 세계 랭킹은 744위까지 내려가 있다.
  • 1위 알카라스 “한국 팬들 열정” 2인자 신네르 “라이벌전 매력”

    1위 알카라스 “한국 팬들 열정” 2인자 신네르 “라이벌전 매력”

    내년 1월 한국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멋진 경기를 자신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25일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대한 각오를 전해왔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최근 2년간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양분한 세계 테니스의 양대 산맥이다. 신네르가 2001년생, 알카라스가 2003년생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동안 남자 테니스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카라스 “한국 음식 꼭 먹고 싶어” 알카라스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기회를 갖는다는 사실이 슈퍼매치 참가를 결정하는 큰 동기가 됐다”며 “한국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경기하는 것은 시즌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마리야)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 등 특별한 매치업이 이어진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참여하게 된 것도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신네르 역시 “한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 곳인지, 그곳 사람들은 어떤지 경험해보고 싶었다”며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되찾을 수 있어 이번 초청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네르 “오징어 게임 재미있게 봐”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라이벌과의 일전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와는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도 여러 번 만났고, 앞으로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네르 역시 “테니스 역사에서 라이벌 관계는 항상 존재했고, 그게 이 스포츠의 매력을 만드는 큰 요인”이라며 “제가 그 흐름 안에 있다는 사실이 즐겁다”고 답했다. 알카라스는 첫 한국 방문을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이번 기회에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한국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오징어 게임’을 재미있게 봤다”며 “주위에서 서울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번 한국 방문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슈퍼매치는 지난 18일 입장권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대한민국은 안세영 보유국…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V10

    대한민국은 안세영 보유국…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V10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호주오픈(슈퍼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7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를 44분 만에 2-0(21-16 21-14)으로 제압했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3년 만에 대회 타이틀을 가져가는 동시에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년 18개 대회에서 9승을 달성하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9승 기록을 세웠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안세영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도 높였다. 안세영은 올해 이번 대회를 포함해 모두 14차례 국제 대회(단식 기준)에 출전했으며 그중 10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지난 21일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세영은 다음 달 열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면 2019년 남자 단식에서 모모타 겐토(일본)가 달성한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 초반 4-0까지 앞서나갔다. 그렇지만 와르다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안세영은 15-16으로 뒤지던 1게임 후반 6연속 득점으로 첫 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2게임 들어서도 9-10으로 뒤지다 5연속 득점으로 14-10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경기를 매조졌다.
  • 안세영, 적수가 없다…시즌 10번째 우승으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

    안세영, 적수가 없다…시즌 10번째 우승으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안세영은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쿠수마 와르다니를 2-0(21-16 21-14)으로 제압했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3년 만에 대회 타이틀을 가져가는 동시에 올 시즌 10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년 18개 대회에서 9승을 달성하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9승)을 세웠던 안세영은 자신이 보유했던 기록도 갈아치웠다. 당시 안세영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도 높였다. 이 대회를 포함해 안세영은 올해 모두 14개의 국제 대회에 참가했으며 그중 10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다음 달 열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면 2019년 남자 단식에서 모모타 겐토(일본)가 달성한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4-0까지 앞서나갔다. 그렇지만 와르다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안세영은 15-16으로 뒤지던 1게임 후반 6연속 득점으로 21-16으로 첫 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2게임 들어서도 9-10으로 뒤지다 5연속 득점으로 14-10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경기를 매조졌다. 한편 안세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대한민국체육상’에서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전 종목을 통틀어 매년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 장미란, 김연아, 이상화, 박인비, 김연경, 최민정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 순항…호주오픈 준결승 안착

    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 순항…호주오픈 준결승 안착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시즌 10번째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호주오픈(슈퍼500) 여자 단식 8강에서 스이즈 마나미(22·일본)를 2-0(21-10 21-8)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4강전에 선착한 안세영은 22일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호주오픈은 왕즈이(2위), 한웨(3위), 천위페이(5위) 등 중국 선수들이 자국 전국체전 출전으로 모두 불참했고,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사실상 안세영의 독무대가 됐다. 이날 경기는 8강전이 무색할 정도로 안세영이 일방적으로 지배했다. 경기는 43분 만에 안세영의 승리로 끝났다. 올 시즌 안세영은 투어 개막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우승을 시작으로 전영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1000)과 일본·인도·프랑스·덴마크오픈 및 중국 마스터스까지 5개의 슈퍼750 대회 정상을 휩쓰는 등 총 9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른다면 그는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투어 ‘왕중왕전’ 격인 파이널스 대회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회 우승에 도전한다. 단식에서는 2019년 일본의 모모타 켄토가 이 기록을 세웠고, 올해 남자 복식에서 대한민국의 서승재(28·삼성생명)가 시즌 11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동률을 이뤘다. 서승재는 올해 김원호(26·삼성생명)와 10번의 우승을 합작했고, 2월 태국 마스터스(슈퍼300)에서 진용(22·요넥스)과 정상에 올랐다.
  • 안세영, 63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황선우 아버지는 ‘장한 어버이상’

    안세영, 63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황선우 아버지는 ‘장한 어버이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안세영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리지만, 안세영은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 중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하고 있어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3개 국제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호주오픈과 투어 ‘왕중왕전’ 격인 BWF 파이널스까지 단일 시즌 11회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자상은 배드민턴 안세영을 발굴한 최용호 감독, 장애인 경기상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진한 감동을 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표 김황태, 장애인체육상은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수상한다.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의 아버지 황경선씨는 문체부 장관 표창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체육훈장 53명, 체육포장 7명 등 총 60명이 수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볼링 이나영과 강희원, 소프트테니스 김범준, 장애인 탁구 주영대, 강외정 등 총 12명은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사격 김종현, 유도 방귀만, 김성민, 고 최상영 전 재일본대한체육회장 등 총 18명은 맹호장을, 유도 김성연 등 총 15명은 거상장을 받는다. 양궁 김성훈 등 총 7명은 백마장, 조정 지도자 안효기는 기린장, 태권도 지도자 장세욱 등 총 7명은 체육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체육발전유공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운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지도자와 국가체육발전유공자 등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대상자는 공적 내용과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에 따라 정해진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국민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심어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체부는 체육인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메이저 한 번 우승이 어렸을 때 목표” 테니스 황제 페더러 명예 전당 입성

    “메이저 한 번 우승이 어렸을 때 목표” 테니스 황제 페더러 명예 전당 입성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스위스)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0일(한국시간) “페더러가 2026년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며 “헌액 행사는 2026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은 해마다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75% 이상 찬성표를 받아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페더러는 2021년 은퇴해 헌액 대상 자격을 얻었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사실상 만장일치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1년 윔블던 대회가 공식 경기로는 마지막 출전이었던 페더러는 “테니스의 역사와 저보다 앞선 선배들이 남긴 모범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왔다”며 “테니스라는 종목과 함께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3년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단식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2009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또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단식 20회 우승(윔블던 8회+호주오픈 6회+US오픈 5회+프랑스오픈 1회)을 기록했다. 그는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 대회에서 그렇게 많이 우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메이저에서 한 번 정도 우승하는 것이 어렸을 때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을 위해서 경기한 것은 아니며, 테니스를 사랑했기 때문에 코트에서 뛰었다”고 현역 시절을 돌아봤다. 현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노바크 조코비치(24회·세르비아)가 갖고 있으며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도 22회로 페더러를 추월했다. 그러나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4년 6개월(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것은 지금도 최장기 기록으로 남아 있다. 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 명예의 전당 오른 ‘테니스 황제’…“어릴 때 꿈은 한 번이라도 메이저 우승하는 것”

    명예의 전당 오른 ‘테니스 황제’…“어릴 때 꿈은 한 번이라도 메이저 우승하는 것”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스위스)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0일(한국시간) “페더러가 2026년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며 “헌액 행사는 2026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은 해마다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75% 이상 찬성표를 받아아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2021년 은퇴한 페더러는 2026년 헌액 대상 자격을 얻었고,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사실상 만장일치 찬성표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1년 윔블던 대회가 마지막 공식 경기 출전이었던 페더러는 “테니스의 역사와 저보다 앞선 선배들이 남긴 모범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왔다”며 “테니스라는 종목과 함께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더러는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단식 20회 우승 기록을 세웠고, 2009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그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에서 그렇게 많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 정도 우승하는 것이 어렸을 때 목표였다”고 말했다. 2003년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단식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윔블던 8회, 호주오픈 6회, US오픈 5회, 프랑스오픈 1회의 메이저 단식 우승 기록을 남겼다. 현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노바크 조코비치(24회·세르비아)가 갖고 있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22회로 페더러를 추월했다. 그러나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4년 6개월(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것은 지금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 신네르, 올해 상금만 280억원 벌어…알카라스는 275억원

    신네르, 올해 상금만 280억원 벌어…알카라스는 275억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를 제치고 2025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19일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매체 스포티코 집계에 따르면 신네르는 올해 정규 투어 대회 상금으로만 1911만 4396달러(약 279억원)를 벌어 남녀 프로테니스 전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챙겼다. 신네르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윔블던 남자 단식을 제패했고, ATP 투어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에 따른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로 인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경기에 뛰지 못하고도 가장 많은 상금을 벌었다. 투어 대회와 별개로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식스 킹스 슬램’ 우승 상금 600만 달러를 더하면 신네르의 올해 상금 총액은 2511만 4396달러(약 367억 8000만원)로 오른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신네르와 메이저 우승을 양분한 알카라스의 올해 상금은 1880만 3427달러로 집계됐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는 올해 상금으로 1500만 8519달러를 벌어 전체 상금 순위 3위에 올랐다. 다만 이들이 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세율의 차이는 있지만 대회 개최국별로 거액의 소득세를 낸다. 호주 야후 스포츠는 “신네르가 지난 1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끝난 ATP 파이널스 우승으로 받은 상금 507만 1000달러 가운데 3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우승 상금 약 74억원 가운데 세금으로만 22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그나마 30% 세율은 이탈리아 정부가 ‘국외 거주자’에 적용하는 세율이다. 야후 스포츠는 “신네르는 이탈리아 사람이지만 2020년부터 모나코에 거주하고 있다. 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 신네르, 마지막 웃었다

    신네르, 마지막 웃었다

    올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를 양분한 ‘빅2’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신네르가 웃었다. 남자 단식 세계 2위 신네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마지막 날 결승에서 1위 알카라스를 2시간 15분 접전 끝에 2-0(7-6<7-4> 7-5)으로 물리쳤다.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는 지난해에 이어 파이널스 단식 왕좌를 지켰다. 우승 상금은 507만 1000달러(약 73억 8000만원)다. 신네르는 최근 실내 하드코트 31연승을 이어가며 알카라스와 상대 전적 6승 10패를 기록했다. 신네르는 우승 확정 직후 홈팬들에게 “테니스는 개인 종목이지만 우리 팀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는 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 정상에 올랐고,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알카라스는 시즌 최종전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연말까지 남자 단식 1위를 확정 지었다. 한편, 둘은 2026년 1월 10일 인천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격돌로 새해를 시작할 예정이다.
  • 4대 메이저 양분한 신네르·알카라스, 시즌 최종전은 신네르가 웃었다

    4대 메이저 양분한 신네르·알카라스, 시즌 최종전은 신네르가 웃었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벌인 2025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신네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7-6<7-4> 7-5)으로 물리쳤다.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는 지난해에 이어 ATP 파이널스 단식 왕좌를 지켰다. 우승 상금은 507만 1000달러(약 73억 8000만원)다. 시즌 왕중왕전 격인 파이널스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2022년과 2023년의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 이후 신네르가 2년 만이다. 조코비치는 2023년 우승 이후 2년 연속 이 대회에 불참했다. 신네르는 최근 실내 하드코트 31연승을 이어가며 알카라스와 상대 전적도 6승 10패로 따라붙었다. 신네르는 우승을 확정한 직후 홈팬들에게 “테니스는 개인 종목이지만 우리 팀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는 내기 어려웠다”며 “시즌 마무리가 이보다 더 잘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올 시즌 4대 메이저 대회는 신네르와 알카라스가 양분했다.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각각 들어 올렸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2026년 1월 10일 인천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격돌로 새해를 시작할 예정이다.
  • 女 1위 사발렌카 vs 男 652위 키리오스… 새달 두바이서 테니스 性대결

    女 1위 사발렌카 vs 男 652위 키리오스… 새달 두바이서 테니스 性대결

    여자 테니스 세계 1위와 은퇴를 앞둔 ‘코트 악동’의 성 대결이 성사됐다. AFP통신은 5일(한국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와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우승자 닉 키리오스(30·호주)가 12월 이벤트 경기에서 대결한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는 12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며, 명칭은 ‘성 대결’(Battle of the Sexes)로 정해졌다. 1973년 여자 최강 빌리 진 킹이 은퇴한 보비 리그스(이상 미국)를 3-0으로 꺾었던 대결의 명칭을 그대로 따왔다. 앞서 같은 해 리그스는 마거릿 코트(호주)를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1992년엔 지미 코너스(미국)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를 2-0으로 물리쳤다. 테니스에서는 이번이 역대 4번째 성 대결이다. 사발렌카는 올해 US오픈 포함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4차례 정상에 오른 현역 최고의 여자 선수다. 2016년 13위가 개인 최고 순위인 키리오스는 왼쪽 무릎 연골 파열 부상 이후 기량이 급감, 올해 3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652위까지 떨어졌다. 2026년 1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예고한 키리오스는 평소 불같은 성격으로 상대 선수는 물론 심판, 팬 등 상대를 가리지 않고 언쟁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둘의 대결은 지난 9월 US오픈 기간 중 키리오스가 인터뷰에서 “아리나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촉발됐다. 사발렌카는 “킹과 그가 이룬 업적을 존경한다”면서 “여자 대표로 성 대결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키리오스는 “경기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 여자 1위 사발렌카 vs 남자 652위 키리오스, 12월 두바이서 ‘성대결’

    여자 1위 사발렌카 vs 남자 652위 키리오스, 12월 두바이서 ‘성대결’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와 ‘코트의 악동’의 성대결이 성사됐다. AFP통신은 5일(한국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우승자 닉 키리오스(호주)가 12월 이벤트 경기에서 격돌한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는 12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며 대회 명칭은 ‘성 대결’(Battle of the Sexes)로 정해졌다. 대회명은 1973년 당시 여자 최강 빌리 진 킹과 은퇴한 보비 리그스(이상 미국)의 남녀 선수 맞대결 이벤트명을 그대로 따왔다. 사발렌카는 올해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으며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4차례 정상에 올랐다. 키리오스는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했고, 단식 세계 랭킹은 2016년 13위가 개인 최고 순위다. 다만 왼쪽 무릎 연골 파열 부상 이후 기량이 급감, 현재 순위는 652위에 머물러있다. 평소 불같은 성격으로 상대 선수는 물론 심판, 팬 등 상대를 가리지 않고 언쟁을 벌여 ‘코트의 악동’으로 불린다. 1973년 킹과 리그스의 남녀 대결에서는 여자 선수인 킹이 3-0(6-4 6-3 6-3)으로 이겼다. 당시 킹은 29세, 리그스는 55세였다. 사발렌카는 1998년생, 키리오스는 1995년생으로 키리오스가 3살 많다. AP통신은 “키리오스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서는 남자 선수에게는 세컨드 서브가 없고, 더 좁은 코트를 향해 샷을 날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며 “하지만 키리오스는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발렌카는 “빌리 진 킹과 그가 이룬 업적에 많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여자 테니스를 대표해서 다시 현대판 ‘성 대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이후 손목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한 키리오스는 “아리나의 경기력을 존중한다”면서도 “저는 도전을 포기한 적이 없고, 단순히 놀기 위해서 하는 경기가 아니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둘의 대결은 지난 9월 US오픈 기간 중 키리오스가 인터뷰에서 “아리나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촉발됐다. 키리오스는 내년 1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상황이다.
  • 서승재는 벌써 시즌 10회 우승…배드민턴 새 역사 쓴다

    서승재는 벌써 시즌 10회 우승…배드민턴 새 역사 쓴다

    올해 세계 배드민턴 무대 여자 단식에서 ‘여제’ 안세영(23)이 정상을 휩쓸고 있다면 남자 복식에선 서승재(28)와 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가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다.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750) 남자 복식 결승에서 피자르 알피안-무하바드 쇼히볼 피크리(이상 인도네시아) 조(25위)를 2-1(10-21 21-13 21-12)로 제압하며 시즌 9번째 우승을 따냈다. 앞서 2017~2018년 2년간 복식으로 호흡을 맞췄던 둘은 2019년부터 지난해 파리 올림픽까지는 서로 다른 파트너와 뛰었고, 지난해 말 재결합했다. 올해 들어 세계선수권대회와 3개의 슈퍼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750 시리즈(일본·프랑스오픈, 중국 마스터스), 코리아오픈(슈퍼500), 독일오픈(슈퍼300)에서 정상을 밟았다. 서승재의 경우 진용(22·요넥스)과 호흡을 맞춘 태국 마스터스(슈퍼300)까지 포함하면 10번째 우승이다. 서승재는 프랑스오픈 우승 직후 BWF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이 남아있다.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원호는 “이렇게 세계를 누비며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남자 복식에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안세영은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0(21-13 21-7)으로 물리치며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이런 순간에는 나를 믿는 게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재-김원호는 11월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슈퍼500)와 12월 월드투어 파이널,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각각 2개 대회를 남겨놨다. 모두 우승하면 서승재는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남자 단식에서 세운 한 시즌 최다 11회 우승을 넘어서고, 안세영과 김원호는 모모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42분 만에 세계 2위 왕즈이 제압…올해 9번째 우승컵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42분 만에 세계 2위 왕즈이 제압…올해 9번째 우승컵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겐 2위 왕즈이(중국)도, 숙적 천위페이(중국)도 적수가 되지 않았다. 그가 올해 국제대회 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42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게임 점수 2-0(21-13 21-7)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도 왕즈이를 넘었던 안세영은 일주일 만에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왕즈의와의 상대 전적을 15승4패로 만들었다. 올해 7번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는데 국제대회 결승에서만 6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유지했다. BWF 2023시즌 자신이 세운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 안세영은 2019년 남자부 최다 기록인 모모타 겐토(일본)의 11회 우승을 바라본다. 이를 위해선 다음 달 호주오픈(슈퍼500),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을 제패해야 한다. 1게임 초반 안세영은 대각 공격을 펼쳤지만 공이 오른 라인을 계속 벗어나면서 5-6으로 밀렸다. 그러나 상대의 언더 클리어가 짧은 틈을 이용해 드라이브로 균형을 맞췄다. 상대 범실로 역전한 안세영은 스매시를 대각으로 꽂아 차이를 벌렸다. 왕즈이가 따라붙자 안세영은 연속 푸시로 점수를 올렸고 긴 랠리를 절묘한 헤어핀으로 마무리했다. 왕즈이가 연속 실책을 범한 뒤 안세영이 푸시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도 안세영의 왼 대각 스매시가 코트에 꽂혔다. 왕즈이가 당황한 듯 셔틀콕을 라인 밖으로 보내면서 안세영이 5-0으로 앞섰다. 이후 안세영은 네트를 살짝 넘기는 헤어핀으로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그의 스매시도 네트를 맞고 넘어가면서 왕즈이의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11-3까지 벌린 안세영은 몸을 던지는 수비에 이은 스매시로 상대 실책을 유도했다. 헤어핀 싸움에서 왕즈이가 밀리면서 안세영이 승리와 함께 포효했다. 안세영은 전날 준결승에선 5위 천위페이를 1시간 27분 혈투 끝에 2-1(23-21 18-21 21-16)로 제압했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단식 준결승에서 당한 0-2 패배를 설욕한 것이다.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도 14승14패가 됐다.
  •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11회 타이기록 도전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11회 타이기록 도전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잔여 3개 대회 ‘싹쓸이’ 목표를 밝혔다. BWF는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투어 슈퍼750 대회를 모두 제패한 첫 여자 단식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WF 월드투어는 슈퍼1000·750·500· 300·100 등 5개 등급 대회로 꾸려진다. 우승 상금과 포인트가 많은 750등급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앞서 750등급 대회인 인도·프랑스·일본·싱가포르오픈과 중국 마스터스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덴마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챙기며 ‘커리어 750 슬램’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12번의 국제대회 단식 종목에 출전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3개의 슈퍼1000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와 4개의 슈퍼750 대회(인도·일본·덴마크오픈·중국마스터스), 슈퍼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올해만 65만 5550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통산 상금은 216만 841달러(약 30억 6000만원)에 달한다. 덴마크에서 곧바로 프랑스로 넘어간 안세영은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까지 3개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안세영이 모두 정상에 선다면 자신이 2023년 세운 한 시즌 여자 단식 최다 9회 우승을 넘어 모모타 켄토(일본·은퇴)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작성한 한 시즌 단식 최다 11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안세영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11회 우승요? 해보겠습니다!”…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전설에 도전

    “11회 우승요? 해보겠습니다!”…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전설에 도전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잔여 3개 대회 ‘싹쓸이’ 목표를 밝혔다. BWF는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투어 슈퍼750 대회를 모두 제패한 첫 여자 단식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WF 월드투어는 슈퍼1000·750·500·300·100 등 5개 등급 대회로 꾸려진다. 우승 상금과 포인트가 많은 750등급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앞서 750등급 대회인 인도·프랑스·일본·싱가포르오픈과 중국 마스터스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덴마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챙기며 ‘커리어 750 슬램’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12번의 국제대회 단식 종목에 출전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3개의 슈퍼1000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와 4개의 슈퍼750 대회(인도·일본·덴마크오픈·중국마스터스), 슈퍼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올해만 65만 5550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통산 상금은 216만 841달러(약 30억 6000만원)에 달한다. 덴마크에서 곧바로 프랑스로 넘어간 안세영은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까지 3개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모두 정상에 선다면 남자 단식 모모타 켄토(일본·은퇴)가 2019년 작성한 최다 11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여자 단식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안세영(2023시즌 9회)이 보유하고 있다. 안세영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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