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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3분기 수출기업 체감 경기도 악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발 통상정책의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올해 3분기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가 전 분기보다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주요 15개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2000여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96.3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84.1)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선인 100을 3개 분기 연속 밑돈 수치다. EBSI는 100 이상이면 수출 경기가 전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품목별로는 15대 품목 중 10개 품목이 전분기보다 수출 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전(52.7)은 3분기 연속 50대에 머무르며 EBSI가 가장 낮았다. 자동차·자동차부품(56.0) 역시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수출 여건이 나빠진 품목으로 꼽혔다. 반면 반도체(147.1), 선박(135.5), 생활용품(132.0), 무선통신기기·부품(110.0) 등은 EBSI가 100을 웃돌며 수출 경기 호조가 예상됐다. 항목별로 보면 수입규제·통상마찰(67.1), 국제물류(86.8), 수출 대상국 경기(87.3) 등 10개 항목 중 8개가 100 미만을 기록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수출 애로 요인으로는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이 15.0%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환율 변동성 확대’(14.7%), ‘원재료 가격 상승’(14.2%), ‘수출 대상국의 수입 규제’(12.7%) 순이었다.
  • ‘불닭’ 덕에 날아오른 삼양식품, 시총 10조 클럽 입성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이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조원을 돌파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10조490억원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시총은 유가증권시장 54위로 두산,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등과 비슷하다. 식품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다. 삼양식품 주가는 같은 날 1주당 133만 4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1년 만에 두 배로 치솟았다. 지난달 16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100만원을 넘는 종목을 일컫는 ‘황제주’에 오른 지 10여일 만이다. 삼양식품의 주가는 2016년 해외에서 시작된 ‘불닭 챌린지’ 열풍을 타고 당시 4만원 수준에서 수년간 꾸준히 올랐다. 삼양식품의 주가 강세는 실적 성장세 덕분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약 1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나면서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 평균)인 1045억원을 웃돌았다.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13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삼양식품의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으로 5% 안팎인 다른 식품기업보다 몇 배 높다. 미국, 중국 등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이를 정도로 높아 수익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올해 밀양 2공장을 가동하고 2027년에는 첫 해외 공장인 중국 공장을 가동하는 등 생산능력도 확충하고 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해외 주요 유통채널 입점이 확대되고 미국에서 유럽, 남미 등으로 지역적 확장 등이 이뤄지는 등 해외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관세 악재에도… 현대차·기아, 美 점유율 11%로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1%를 달성했다. 관세에 따른 미국 내 선수요 증가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호조 덕분으로 풀이된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5월 미국에서 총 75만 2778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1.0%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10.5%)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현대차가 40만 116대로 5.8%, 기아가 35만 2662대로 5.2%를 기록했다. 올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누적 점유율은 1월 10.5%(11만 6362대)로 출발해 2월 10.6%(24만 7243대), 3월 10.7%(41만 9909대), 4월 10.8%(58만 2527대)를 기록했다. 월간 점유율도 올해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25% 관세에 대응해 현대차·기아가 재고를 확보했고, 지난 3~4월 찻값 인상에 대비해 차량 구매를 서두른 미국 소비자들의 ‘패닉 바잉’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하이브리드차 판매량도 2만 6134대로 65.8% 급증했다. 다만 올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하기엔 불확실성이 크다. 관세 발효를 앞두고 비축했던 ‘비관세 재고’가 소진되면서 미국 판매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 관세 악재에도…현대차·기아, 美 점유율 11%로

    관세 악재에도…현대차·기아, 美 점유율 11%로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1%를 달성했다. 관세에 따른 미국 내 선수요 증가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호조 덕분으로 풀이된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5월 미국에서 총 75만 2778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1.0%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10.5%)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현대차가 40만 116대로 5.8%, 기아가 35만 2662대로 5.2%를 기록했다. 올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누적 점유율은 1월 10.5%(11만 6362대)로 출발해 2월 10.6%(24만 7243대), 3월 10.7%(41만 9909대), 4월 10.8%(58만 2527대)를 기록했다. 월간 점유율도 올해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25% 관세에 대응해 현대차·기아가 재고를 확보했고, 지난 3~4월 찻값 인상에 대비해 차량 구매를 서두른 미국 소비자들의 ‘패닉 바잉’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하이브리드차 판매량도 2만 6134대로 65.8% 급증했다. 다만 올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하기엔 불확실성이 크다. 관세 발효를 앞두고 비축했던 ‘비관세 재고’가 소진되면서 미국 판매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선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본회의를 마친 후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보건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문제에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조례에 근거한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보호조치가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가 그동안 사업장과 노동자, 도민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산업재해 예방 물품의 법제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9조를 신설해 물품 제공의 범위와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관련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의 일관성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특히 임박한 폭염을 언급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금, 이번 조례를 근거로 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이후에도 도 차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사고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작은 조문 하나가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 안전망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 효성, 전력기기 수출 확대… 바이오 섬유시장 개척

    효성, 전력기기 수출 확대… 바이오 섬유시장 개척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에 투자하며 성장 동력을 찾아가고 있다. 우선 효성중공업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실적 호조세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달 영국의 스코티시파워와 85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독일 송전업체와 초고압 변압기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프랑스 송전업체로부터도 올해 초 추가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설비투자와 함께 제품과 기술 부문에서도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AI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맞춰 전 세계 전력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기기 핵심 공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는 지난 15년간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했다. 향후 바이오 스판덱스 생산량을 확대해 나가는 등 바이오 섬유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 의류 소재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장마철에도 걱정 無”…‘무료’ 실내 물놀이장 개장, 위치는

    “장마철에도 걱정 無”…‘무료’ 실내 물놀이장 개장, 위치는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던 강릉 올림픽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실내 물놀이장으로 변모한다. 25일 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활용해 ‘2025 강릉썸머아레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썸머아레나’는 도심 속 물놀이장 콘셉트로 52m의 워터슬라이드, 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아크 슬라이드를 비롯한 물놀이 시설과 챌리지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우드하우스, 돗자리, 캠핑 구역, 돗자리 구역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앱 ‘땡겨요’로 주문한 배달 음식을 허용하고 별도 취식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실내 매점 외에 푸드트럭은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등 운영인력 33명을 상시 배치하고,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만큼 강릉썸머아레나 외에도 전국 각지의 물놀이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을 다음 달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150㎡의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구로구 안양천 오금교 하부에 있는 안양천 물놀이장은 다음 달 5일 개장한다. 4개의 풀장과 물놀이 분수를 비롯해 몽골 텐트 55동, 노천 샤워기, 남녀 탈의실 등 모든 시설은 무료다. 지난 20일 개장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다.
  • 강서구, 마곡입주·항공 기업 취업박람회…177명 현장 채용까지

    강서구, 마곡입주·항공 기업 취업박람회…177명 현장 채용까지

    서울 강서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2025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곡지구 입주기업, 항공기업,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현장에서만 약 177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는 ▲ 기업 채용 ▲ 기관상담 ▲ 항공기업 채용설명회 ▲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꾸려진다.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거나 인사 담당자와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1부에선 귀뚜라미그룹, 틸론, 에스테이트 등 13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2부 행사에서는 피앤피시큐어, NC강서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가든 등 13개 업체가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인 한국건강관리협회, SNU서울병원 등도 간호조무사, 원무행정, 객실청소, 홀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다. 특히 국토교통부 항공일자리센터의 주관으로 항공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밋업(MEET-UP)’ 행사도 마련됐다. 현직 항공기업 직원이 직접 기업의 인재상과 직무 경험을 소개해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존에서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등 10개 유관기관이 맞춤형 상담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사는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정원은 150명으로 25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 입주기업, 항공기업 등 우수한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오아시스 ‘티몬’ 새 주인 됐다… 회원 3000만명 품고 성장 발판

    오아시스 ‘티몬’ 새 주인 됐다… 회원 3000만명 품고 성장 발판

    법원, 회생계획안 강제인가 결정티몬 총채권액 중 변제율 0.76%정산 안 된 판매자 돈 못 받을 듯티몬 독자 운영, 새 사업 모델 계획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 온 티몬의 새 주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티몬·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 이후 11개월 만이다. 회원수 200만명인 오아시스가 2800만 회원을 보유한 티몬을 품에 안으면서 대거 확보한 가입자를 토대로 매출 성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23일 티몬의 회생계획에 대해 강제인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및 기타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결된 회생계획안의 내용대로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를 위해 권리보호조항을 정해 강제인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은 지난달 22일 법원에 오아시스에 인수되는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20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100%, 일반 회생채권자 조의 82.16%는 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했지만 정산을 못 받은 중·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인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 조의 찬성률은 43.48%에 그치면서 부결됐다. 다만 채무자회생법 제244조에 따라 티몬 측 관리인이 강제인가 결정을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회생계획 인가 전 성사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고,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고용 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정산을 받지 못한 판매자와 기타 채권자들은 대부분 돈을 돌려받지 못할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투입한 인수대금 116억원 중 102억원을 채권 변제 금액으로 사용한다. 추가 변제해야 할 미지급 임금 등 65억원을 합치면 실질 인수 대금은 181억원 수준이다. 티몬의 총채권액 1조 2083억원과 이자 비용 등을 고려하면 변제율은 0.76% 수준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파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서 시작해 2018년 새벽배송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8% 성장한 5171억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어소프트’를 모기업으로 둔 오아시스는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으로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다. 오아시스는 “급여와 회사 운영비 확보를 위한 추가적 재원을 투입하고 직원 고용 안정과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티몬은 오아시스와 결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빠른 배송을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로보티즈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로보티즈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3일 오후 15시 40분 로보티즈(10849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로보티즈는 장 중 3,450,19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8,900원 오른 81,900원에 마감했다. 한편 로보티즈의 PER은 1,605.88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며 이는 시장에서의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 ROE는 -3.31%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주가가 29.99% 폭등하며 종가 10,23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위메이드맥스(101730)의 주가는 9,930원으로 29.97% 폭등하며 호조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넥써쓰(205500)는 29.94% 상승하며 4,21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29.90%의 폭등세를 보이며 종가 1,225원에 마감했다. 6위 위메이드(112040)는 종가 43,000원으로 27.60% 상승 마감했다. 7위 SKAI(357880)는 종가 2,890원으로 27.59% 상승 마감했다. 8위 중앙에너비스(000440)는 종가 24,250원으로 24.30% 상승 마감했다. 9위 바이오포트(188040)는 종가 20,400원으로 22.74% 상승 마감했다. 10위 네오펙트(290660)는 종가 1,400원으로 22.06%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케이엔알시스템(199430) ▲20.76%, 티엔엔터테인먼트(131100) ▲20.23%, 오르비텍(046120) ▲19.77%, 에스엠씨지(460870) ▲18.49%, 로보스타(090360) ▲18.01%, 흥구석유(024060) ▲17.64%, 아이티센엔텍(010280) ▲17.22%, 딥마인드(223310) ▲16.67%, 원익피앤이(217820) ▲16.58%, 비아이매트릭스(413640) ▲15.7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사설]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

    [사설]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 19일 기준으로 5월 말(748조 812억원)보다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하루 평균 2102억원씩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 증가액은 6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코스피 지수 3000선 돌파 등 자산시장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가계대출 수요를 자극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음달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앞두고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도 가계빚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주요 은행장들과 모임을 갖고 가계대출 관리 등 현안을 논의한다. 일부 은행은 자체적으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영혼까지 끌어서 대출로 집을 사고,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로 자산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지속되는 한 대출 증가 속도를 다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가계빚이 많으면 소비 여력이 없어 내수 부진과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에도 차질이 빚어진다.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통화 완화가 집값과 가계대출을 올릴 가능성을 우려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 금리 하락과 주택시장 호조, 새 정부의 증시 부양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자산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급증이 경제 전체의 뇌관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 수도권 주택 공급 계획을 신속히 제시해 집값 상승 불안 심리에 따른 ‘패닉 바잉’ 확산을 서둘러 차단하는 게 급선무다. 코스피 불장 시기에 투자자들이 신용대출 등을 단기간에 크게 늘려 무리하게 빚투에 나서지 않도록 가계대출에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사설]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

    [사설]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 19일 기준으로 5월 말(748조 812억원)보다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하루 평균 2102억원씩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 증가액은 6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코스피 지수 3000선 돌파 등 자산시장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가계대출 수요를 자극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음달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앞두고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도 가계빚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주요 은행장들과 모임을 갖고 가계대출 관리 등 현안을 논의한다. 일부 은행은 자체적으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영혼까지 끌어서 대출로 집을 사고,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로 자산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지속되는 한 대출 증가 속도를 다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가계빚이 많으면 소비 여력이 없어 내수 부진과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에도 차질이 빚어진다.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통화 완화가 집값과 가계대출을 올릴 가능성을 우려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 금리 하락과 주택시장 호조, 새 정부의 증시 부양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자산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급증이 경제 전체의 뇌관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 수도권 주택 공급 계획을 신속히 제시해 집값 상승 불안 심리에 따른 ‘패닉 바잉’ 확산을 서둘러 차단하는 게 급선무다. 코스피 불장 시기에 투자자들이 신용대출 등을 단기간에 크게 늘려 무리하게 빚투에 나서지 않도록 가계대출에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인형 옷이 30만원?”…전 세계 뒤흔든 ‘라부부 패션’ 열풍

    “인형 옷이 30만원?”…전 세계 뒤흔든 ‘라부부 패션’ 열풍

    중국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 열풍이 전 세계로 번지면서 전용 의상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는 라부부 인형 옷 한 벌이 최대 1688위안(약 30만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 홍콩 매체 HK01은 라부부 인형 맞춤 의상 시장이 급성장해 저가형 대량생산부터 고급 맞춤형 의상까지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10위안(약 2000원)대 저렴한 제품부터 수십만 원대 프리미엄 의상까지 폭넓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국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G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라부부 인형과 의상 세트가 2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인형 의상 시장 성장에는 “한 가지 옷만 입히면 금방 질린다”거나 “새 옷을 입히는 게 힐링이 된다” 등 소비자들의 꾸준한 ‘변신 욕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 등 유명 연예인 스타일을 본뜬 ‘스타 동일 의상’도 인기를 모으면서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 사례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렇듯 라부부 인형 의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작권 등 법적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라부부 영향력을 이용해 타인의 디자인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상표권 침해는 물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라부부는 중국의 팝마트가 출시한 아트토이다. 복슬복슬한 털과 토끼 귀, 독특한 표정 등으로 전 세계 수집가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와 로제, 팝스타 리한나 등 유명인이 자신의 가방에 라부부를 달고 다니면서 ‘명품 액세서리’로서 위상도 높다. 라부부 인형, 금보다 낫다…수천만 원 경매 낙찰도 최근 라부부 인형은 ‘투자형 굿즈’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국 경매 사이트에서는 정가 9000위안(약 170만원)짜리 라부부 4개 세트가 2만 2403위안(약 415만원)에 낙찰됐다. 에르메스 버킨백과 함께 출품된 라부부는 20만 3428위안(약 3845만원)에 거래됐다. 일부 한정판은 리셀 시장에서 정가의 20~30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지난 18일에는 케이팝 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사카이(SACAI), 칼하트WIP 등과 협업해 한정판 라부부 14개를 자선 경매에 내놔 33만 7500달러(약 4억 6500만원)에 모두 팔았다. 이 가운데 최고가는 우리돈 43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나온 라부부 히든에디션은 연평균 수익률이 300%를 넘어서 같은 기간 금값 상승률(23%)을 크게 앞질렀다는 보도도 나왔다. 글로벌 팬덤 확산…‘차세대 헬로키티’로 급부상라부부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중국을 넘어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지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도쿄에서 라부부 인형을 사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신규 매장에서는 인파가 몰려 물리적 충돌까지 빚었다. 영국 런던의 한 매장에서는 쟁탈전이 벌어져 판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최근 JP모건은 라부부를 ‘차세대 헬로키티’로 평가했다.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2025년 5월 라부부 검색 인기도는 헬로키티를 앞섰다. 팝마트는 지난달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외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80% 급증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900%, 유럽에서는 600%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팝마트는 지난달 홍콩증권거래소 상장기업 가운데 27번째로 시가총액 ‘3000억 홍콩달러(약 52조 500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10배 넘게 급등했다. 팝마트 창업자 왕닝의 순자산도 203억 달러(약 27조 5000억원)에 달해 허난성 최고 부호로 등극했다.
  • “인형 옷이 30만원?”…전 세계 뒤흔든 ‘라부부 패션’ 열풍

    “인형 옷이 30만원?”…전 세계 뒤흔든 ‘라부부 패션’ 열풍

    중국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 열풍이 전 세계로 번지면서 전용 의상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는 라부부 인형 옷 한 벌이 최대 1688위안(약 30만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 홍콩 매체 HK01은 라부부 인형 맞춤 의상 시장이 급성장해 저가형 대량생산부터 고급 맞춤형 의상까지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10위안(약 2000원)대 저렴한 제품부터 수십만 원대 프리미엄 의상까지 폭넓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국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G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라부부 인형과 의상 세트가 2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인형 의상 시장 성장에는 “한 가지 옷만 입히면 금방 질린다”거나 “새 옷을 입히는 게 힐링이 된다” 등 소비자들의 꾸준한 ‘변신 욕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 등 유명 연예인 스타일을 본뜬 ‘스타 동일 의상’도 인기를 모으면서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 사례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렇듯 라부부 인형 의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작권 등 법적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라부부 영향력을 이용해 타인의 디자인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상표권 침해는 물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라부부는 중국의 팝마트가 출시한 아트토이다. 복슬복슬한 털과 토끼 귀, 독특한 표정 등으로 전 세계 수집가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와 로제, 팝스타 리한나 등 유명인이 자신의 가방에 라부부를 달고 다니면서 ‘명품 액세서리’로서 위상도 높다. 라부부 인형, 금보다 낫다…수천만 원 경매 낙찰도 최근 라부부 인형은 ‘투자형 굿즈’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국 경매 사이트에서는 정가 9000위안(약 170만원)짜리 라부부 4개 세트가 2만 2403위안(약 415만원)에 낙찰됐다. 에르메스 버킨백과 함께 출품된 라부부는 20만 3428위안(약 3845만원)에 거래됐다. 일부 한정판은 리셀 시장에서 정가의 20~30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지난 18일에는 케이팝 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사카이(SACAI), 칼하트WIP 등과 협업해 한정판 라부부 14개를 자선 경매에 내놔 33만 7500달러(약 4억 6500만원)에 모두 팔았다. 이 가운데 최고가는 우리돈 43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나온 라부부 히든에디션은 연평균 수익률이 300%를 넘어서 같은 기간 금값 상승률(23%)을 크게 앞질렀다는 보도도 나왔다. 글로벌 팬덤 확산…‘차세대 헬로키티’로 급부상라부부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중국을 넘어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지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도쿄에서 라부부 인형을 사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신규 매장에서는 인파가 몰려 물리적 충돌까지 빚었다. 영국 런던의 한 매장에서는 쟁탈전이 벌어져 판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최근 JP모건은 라부부를 ‘차세대 헬로키티’로 평가했다.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2025년 5월 라부부 검색 인기도는 헬로키티를 앞섰다. 팝마트는 지난달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외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80% 급증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900%, 유럽에서는 600%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팝마트는 지난달 홍콩증권거래소 상장기업 가운데 27번째로 시가총액 ‘3000억 홍콩달러(약 52조 500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10배 넘게 급등했다. 팝마트 창업자 왕닝의 순자산도 203억 달러(약 27조 5000억원)에 달해 허난성 최고 부호로 등극했다.
  • 오아시스, 티몬의 새 주인 될까?…법원 결정에 달려

    오아시스, 티몬의 새 주인 될까?…법원 결정에 달려

    티몬 인수예정자로 결정된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티몬 인수가 1차적으론 불발된 가운데, 법원 판단에 따라 인수가 가능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의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 관계인 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의 100%, 일반 회생채권자 조의 82.16%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했지만,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 회생채권자 조의 찬성률이 43.48%에 그쳐 부결됐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 조에서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 조에서 3분의 2 이상이 동의를 해야한다. 이날 티몬 측 관리인은 권리보호조항을 정하는 방법에 따른 인가결정(강제인가결정)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의견을 진술했다. 이에 법원은 오는 23일 회생계획안 내용, 관계인 집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만약 법원이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결정을 내린다면 오아시스는 남은 절차에 따라 티몬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회생 절차를 폐지할 경우 티몬은 파산 또는 청산 절차를 밟게 될 수 밖에 없다. 티몬은 지난해 7월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인해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빠른 매각을 통해 피해 변제를 위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해왔다. 티몬 측은 실제 반대가 아닌 정족수 미달로 인한 부결이라는 점에서 강제 인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40여차례 신생아들 학대 간호조무사 ‘실형’

    40여차례 신생아들 학대 간호조무사 ‘실형’

    운다는 이유 등으로 신생아를 상습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조무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4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기관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A씨는 2024년 5월부터 2개월간 45회에 걸쳐 신생아들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생후 4일 된 신생아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우는 신생아 입에 손수건을 물리거나 목만 잡아 들어 올리는 듯 위험한 행동을 반복한 혐의다. 신 부장판사는 “신생아를 보호해야 할 간호조무사임에도 수십 차례에 걸쳐 범행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에게 미성년 자녀가 있고 현재 그 자녀를 돌볼 사람이 피고인 외에는 없어 보여 구속하지는 않는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 오아시스 ‘티몬 인수’ 불발…회생계획안 부결

    오아시스 ‘티몬 인수’ 불발…회생계획안 부결

    지난해 7월 대규모 정산금 지급 지연 사태를 빚은 이커머스 업체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 티몬을 인수하려던 신선식품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계획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가결을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 조에서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 조에서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 100%, 상거래 채권 회생채권자 43.48%, 일반 회생채권자 82.16%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상거래 채권 조에는 중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포함돼 있다. 티몬의 총채권액은 1조 2258억원인데, 오아시스마켓은 이중 약 0.76%인 102억원을 변제하겠다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다만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티몬 측 관리인이 권리보호조항을 정하는 방법에 따른 인가결정(강제인가결정)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의견을 진술함에 따라 법원은 오는 23일까지 회생계획안의 강제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법원이 강제인가를 결정하게 되면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가 가능해진다. 오아시스 측은 “중소상공인 채권자 조의 경우 인원이 너무 많아 전체 채권자 대비 참석 수가 부족해 최소한의 의결 정족수를 갖추지 못했다”면서 “인가결정 여부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 간호조무사협회 ‘숙원’ 풀렸다…설립 52년만 법정단체 인정

    간호조무사협회 ‘숙원’ 풀렸다…설립 52년만 법정단체 인정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설립 52년 만에 임의단체에서 공식 법정단체가 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정단체 지위를 공식 승인받아 오는 21일부터 공식적으로 법정단체가 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임의단체로 활동해온 협회는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보건복지부 간호정책심의위원회 등에 공식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앞으로 ▲교육 체계 개편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에서의 역할 확대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 ▲직역 간 제도적 형평성 확보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간호조무사는 약 90만명으로, 2028년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곽지연 협회장은 “이번 법정단체 승인은 전국 90만 간호조무사의 현장 경험과 역할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간호조무사가 현장에서 정당한 위상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책 소통과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징역 60년’ 엄포도 무쓸모…지난해 브라질 페미사이드 역대 최다

    ‘징역 60년’ 엄포도 무쓸모…지난해 브라질 페미사이드 역대 최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발생한 페미사이드(여성 살해)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살인 사건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유독 페미사이드만 느는 건 성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브라질 법무부가 발표한 2024년도 범죄통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 전역에서 페미사이드 1459건이 발생했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평균 6시간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브라질에서 전체 살인사건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페미사이드는 2023년 1449건, 2024년 1459건 등 해마다 역대 최다 기록을 깨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하루 평균 97건으로 2020년과 비교하면 16%가량 줄었다. 현지 언론들은 “전체 살인사건이 줄고 있지만 유독 페미사이드는 역주행하고 있어 정책적 관심과 사회적 고민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브라질은 10년 전인 2015년 페미사이드를 살인 범죄의 한 유형으로 법제화했다. 페미사이드 혐의로 기소되면 유죄와 가중사유가 인정돼 최고 6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현행 브라질 형법에서 페미사이드보다 더 엄중한 처벌을 받는 살인 범죄는 없다. 그럼에도 페미사이드는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다. 2015년 535명이었던 페미사이드 피해자는 지난해 1459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브라질 법무부가 집계한 페미사이드 피해자는 1만 1859명이었다. 강력한 처벌이 입법화되어 있음에도 페미사이드가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치안 전문가들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가해자 대부분이 남편이나 동거남, 남자친구여서 잠재적 피해자인 여성이 사전 보호조치를 요청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 ‘징역 60년’ 엄포도 무쓸모…지난해 브라질 페미사이드 역대 최다 [여기는 남미]

    ‘징역 60년’ 엄포도 무쓸모…지난해 브라질 페미사이드 역대 최다 [여기는 남미]

    지난해 브라질에서 발생한 페미사이드(여성 살해)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살인 사건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유독 페미사이드만 느는 건 성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브라질 법무부가 발표한 2024년도 범죄통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 전역에서 페미사이드 1459건이 발생했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평균 6시간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브라질에서 전체 살인사건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페미사이드는 2023년 1449건, 2024년 1459건 등 해마다 역대 최다 기록을 깨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하루 평균 97건으로 2020년과 비교하면 16%가량 줄었다. 현지 언론들은 “전체 살인사건이 줄고 있지만 유독 페미사이드는 역주행하고 있어 정책적 관심과 사회적 고민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브라질은 10년 전인 2015년 페미사이드를 살인 범죄의 한 유형으로 법제화했다. 페미사이드 혐의로 기소되면 유죄와 가중사유가 인정돼 최고 6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현행 브라질 형법에서 페미사이드보다 더 엄중한 처벌을 받는 살인 범죄는 없다. 그럼에도 페미사이드는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다. 2015년 535명이었던 페미사이드 피해자는 지난해 1459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브라질 법무부가 집계한 페미사이드 피해자는 1만 1859명이었다. 강력한 처벌이 입법화되어 있음에도 페미사이드가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치안 전문가들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가해자 대부분이 남편이나 동거남, 남자친구여서 잠재적 피해자인 여성이 사전 보호조치를 요청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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