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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김일성화와 김정일화 소개한 북한 새해 달력

    [포토] 김일성화와 김정일화 소개한 북한 새해 달력

    북한이 열병식 소개 장면으로 채운 새해 달력을 외국에 배포했다. 1일 연합뉴스가 중국에서 확보한 5종의 북한 새해 달력 가운데 한 달력은 겉표지와 12개월의 배경 화면을 미사일과 군용 차량의 행진 등 모두 열병식 장면으로 배경을 채웠다. 북한은 달력을 체제 선전이나 대외 메시지 전달의 주요 수단으로 삼아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외국문출판사’ 명의로 제작된 이 달력은 중국 내 북한인들과 조선족, 북한에 우호적인 중국인들에게 배포됐다. 북한이 중국에서 배포한 새해 달력 중에는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등 북한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소개하는 달력, 백두산 장군봉 등 명승지를 담은 달력도 포함됐다. 또 김일성·김정일화를 비롯해 북한이 자체 개발한 화초와 도자기 공예품을 홍보하는 달력도 있다. 예년처럼 모든 종류의 달력 첫 장에는 공통으로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문구가 한글과 중국어로 표기됐고,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 연호도 들어있다. 5종의 달력은 모두 총 일곱 장으로, 겉표지 한 장과 여섯 장의 앞뒤 양면에 두 달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은 각각 ‘태양절’과 ‘광명성절’로 표기하고 붉은색으로 표시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인 1월 8일(일요일)은 올해 달력에서도 별다른 표시나 언급이 없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중 교역 차질로 달력 제작용 종이와 잉크가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진 작년에는 전자문서(PDF) 달력을 발송했지만, 올해는 종이에 인쇄한 달력을 배포했다. 최근 수년간 국경 봉쇄로 달력 제작용 재료들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달력 가격이 올라 달마다 다른 색채 사진·그림으로 구성된 12장짜리 달력을 구하기 어렵게 된 북한 서민들은 일 년 열두 달이 한 장에 표시된 달력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차이나머니 쟁탈 시작됐다… 각국 유커 러브콜

    차이나머니 쟁탈 시작됐다… 각국 유커 러브콜

    중국 당국이 입국자 시설격리 해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예약이 폭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나서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을 잡기 위해 우호적 신호를 보내는 국가도 있다. 북경청년보는 29일 “지난 26일 중국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뒤로 중국인들의 해외 호텔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 사이트 트립닷컴의 춘제 연휴(내년 1월 21∼27일) 해외 호텔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가량 늘었고 유명 호텔 숙박비도 40% 넘게 올랐다. 호텔 예약 상위 도시는 방콕과 도쿄, 오사카,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서울, 두바이 등으로 아시아에 몰려 있다. 셰싱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동북아지역담당 부사장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내년 중국의 해외 여행객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70%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관광객 급증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항공업계가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커들의 ‘보복 관광’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여러 나라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해외여행 완화 조치 발표 이후 프랑스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 등 12개국에서 대사관이나 관광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주중 프랑스 대사관은 “중국인 여러분, 프랑스는 당신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라고 밝혔고, 태국 관광청도 “태국은 여러분을 3년 동안 기다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로 퍼진 반중 정서에도 많은 나라들이 ‘차이나 머니’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국내 여행업계도 유커의 귀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발 항공편 증편 소식이나 양국 정부의 관광비자 관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면 일부 국가에서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장벽을 높이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 보건당국을 인용해 “지난 26일 하루 동안 밀라노에 도착한 중국발 승객 가운데 약 50%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에게서 새로운 변이가 검출되면 중국발 입국자에게 더 강화된 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과 일본, 인도 등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현명하지 못하네”…‘공산당의 입’, 중국 겨냥한 방역 정책 비난

    “한국, 현명하지 못하네”…‘공산당의 입’, 중국 겨냥한 방역 정책 비난

    팔로워 2422만 명을 자랑하며 중국 공산당의 ‘입’ 으로 불리는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인이 중국발 입국자를 경계하는 세계 각국의 방역 정책에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  중국의 대표적인 국수주의 매체 환구시보의 전 편집인이자 현재는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그는 SNS 웨이보에 한국, 일본 등 국가를 지목해 “현명하지 못하다”고 비꼬았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 공식 채널에 “한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등이 국가들이 중국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고, 일본과 인도는 이에 더 나아가 양성 판정자를 격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면서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현명하지 못한 조치인 것은 사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병한 직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결국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우회했다”면서 “그 이유는 다수의 국가에서 대량의 감염 사례가 있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역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방역 지침이 중국발 입국자에 비우호적인 것에 불만을 제기하며 “중국발 여행자를 제한하려는 것은 일본의 자기 위안적 발상일 뿐”이라면서 “만일의 경우 일본 정부는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시 중국 측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고 했다.  그의  논평이 현지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 대한 증오심이야말로 전 세계 각국이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숙제”라면서 “미국과 서방 언론에 의해 조작된 중국에 대한 오해와 증오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불신과 경계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동조했다. 이 밖에도 “서방 위주의 국제 사회는 중국인은 곧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그릇된 인상을 심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인을 증오하게 만들고 있다. 가장 무서운 질병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바로 이 증오심”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 god 숙소 철거, “내가 사겠다” 박준형 깨갱

    god 숙소 철거, “내가 사겠다” 박준형 깨갱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의 역사를 돌아보며 옛 추억에 잠겼다. 27일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사촌지간인 박준형과 데니안이 팬지오디의 성지 순례 코스를 돌아보는 장면을 다뤘다. 두 사람은 먼저 힘든 연습생 시절과 ‘god의 육아일기’ 촬영 장소로도 활용된 첫 숙소를 방문했다. 집을 둘러보던 박준형은 반지하 창문을 가리키며 “우리가 지내고 자던 곳이다. 우리가 여기서 자면 사람들이 옆으로 오는 게 다 보였다”라며 반가워했다. 추억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집주인이 나타났다. 집주인은 “god가 숙소였다고 하고 땅이 좋다고 해서 구매했다. 보시다시피 집이 헐었다. 그래서 3층 건물로 지으려고 도면을 뜨는 중이다. 내년에 설계가 들어간다”라며 숙소를 3층 건물로 재건축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숙소가 곧 철거를 앞두고 있다는 말에 두 사람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에 박준형은 아쉬움에 건물을 사고 싶다며 가격을 물었지만 가격을 듣고 깨갱했다. 철거를 앞두고 있어 텅텅 빈 건물이었지만, 두 사람은 모든 감각으로 그때의 추억을 되새겼다. 데니안은 1집 첫 녹음 날 홍수가 나서 물바다가 됐던 숙소를 떠올리며 “물이 허리까지 찼었다. 집이 물에 다 잠겼었다. 그땐 하늘이 가수를 하지 말라고 하는 계시라고 생각하며 처음으로 포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수세 몰린 러시아, 중국에 영토 40% 개방…203조원 투자 유치

    수세 몰린 러시아, 중국에 영토 40% 개방…203조원 투자 유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과 서방국가들의 러시아를 겨냥한 경제적 제재가 장기화되면서 러중 양국 간의 짬짬이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최근 푸틴이 서명한 친서를 들고 중국을 방문, 고위급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중국과 러시아 수뇌부 회동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회담 직전에 이뤄진 것이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지난 21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부위원장이 중국을 전격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러시아 극동 지방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 개방, 총 1600억 달러(약 203조 원)의 중국 투자금을 유치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고 28일 보도했다. 극동지역은 70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와 총 800만 명의 인구를 가졌는데, 특히 석유와 가스, 석탄, 목재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번에 러시아 정부가 중국에 문을 연 초대형 경제특구의 규모는 러시아 전체 영토의 약 40%에 해당한다. 이번 중국의 대대적인 러시아 투자는 광물 에너지와 인프라 건설, 농업, 자동차 제조업 등 총 79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간의 협력을 골자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국 사이의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과시하기 위해 러시아는 시베리아 전력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극동 지역의 약 96만 평방킬로미터의 특별 투자 구역을 설명,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개방하고 이 지역에 대한 투자 시 세금 우대를 지원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매체들은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대규모 자금 동원이 서방 일색의 세계 구도를 바꾸는 일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 중화망은 ‘서방이 주도하는 반중국 정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중국의 해외 투자의 안전성은 보장 받기 어려웠다’면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중국의 대규모 투자는 극동지역에서 양국이 윈-윈하는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메드베데프 부의장과 회동한 시 주석은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이 각자의 국정에 기초한 장기적인 전략적 선택”이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양국은 국제적 격동의 시련 속에도 항상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한 바 있다. 
  • 정지웅 ‘서울대 차은우’…3개월 25kg 감량 성공 목표

    정지웅 ‘서울대 차은우’…3개월 25kg 감량 성공 목표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다이어트에 도전한 붕어빵 형제 정지웅-지훤이와 팬지오디의 성지 순례 코스를 돌아보는 사촌 형제 박준형-데니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지웅과 지훤이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을 만나 1일 PT를 받았다. 3개월간 25kg을 감량하려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실패했던 정지웅은 ‘서울대 차은우’를 목표로 심기일전 다시 의지를 불태웠다. 반면 지훤이는 “먹기 위해 사는 건데 운동을 하면 사는 이유가 없어요”라며 다이어트를 거부했다. 지훤이는 애정과 의리로 형의 다이어트 과정을 함께 했다. 강도 높은 운동에 힘들어하는 형을 보고 안쓰러워 하면서도, 운동을 시킬 때는 독한 ‘아기 사자’로 변신해 웃음을 안긴 지훤이. 동생의 응원을 받으며 정지웅도 끝까지 운동을 완수했다. 운동 후 아이들은 편의점에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졌다. 양치승이 사준 샐러드와 닭가슴살을 뒤로하고 결국 라면을 택한 것. 음식을 먹으며 찐으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스튜디오 안 MC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정지웅은 “다시 한번 3개월 25kg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지훤이는 “pt대신 뷔페 예약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 [단독]美 의회조사국 “미 보호무역, 타국 궁핍화로 자국 이익 꾀해”

    [단독]美 의회조사국 “미 보호무역, 타국 궁핍화로 자국 이익 꾀해”

    미 의회조사국 ‘관리무역’ 보고서수입 수량제한 단기적 이익 가능장기적으로 미 기업 경쟁력 저하80년대 일본 차 막았다 자국 피해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이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웃 국가를 가난하게 만드는 ‘근린궁핍화’(Beggar-they-neighbour)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이 보호무역으로 단기적 이익은 볼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자국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26일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관리무역(보호무역) 및 수량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부 의원들은 과거의 무역 협상·협정이 타국의 불공정한 보호주의 관행을 해결하지 못했고, 미국 기업·농민·근로자에게 이익이 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하고 균형잡힌 무역 환경을 달성하려면 보호무역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다. 이어 보고서는 이들이 보호무역을 위한 ‘수입 수량제한’(QR) 조치를 옹호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적용했던 ‘철강 쿼터제’를 사례로 들었다. 같은 맥락에서 미중 1차 무역협정이 ‘평등한 거래의 장’을 만들 것이라는 의회 내 우호적 평가도 전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런 수입제한·수출촉진 정책이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데 경제학자 대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양자 간 무역 흐름을 관리하는 것은 양자간 무역 불균형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미국 전체 무역 수지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외려 QR이 장기적으로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1980년대 미국이 일본 자동차의 수입을 막자, 차량 가격이 올랐고 일본 자동차 공장의 미국 내 설립으로 미 자동차 업계는 더 치열한 경쟁에 내몰렸다는 것이다.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요청으로 트럼프 전 행정부가 2018년 한국산 세탁기와 부품에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발령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 세탁기 공장을 세웠고 이후 월풀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사례와 비슷하다. 보고서는 “QR의 사용은 단기적으로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기 위해 정당화될 수 있다”면서도 “미국 무역 파트너들은 이를 근린궁핍화 정책으로 볼수 있고, (중국 등) 다른 국가는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자체 정책을 채택하려 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 의회가 지난 23일 예산안 통과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회기를 마치면서 상·하원에서 각각 발의됐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독소조항(북미산 최종조립 전기차에만 7500달러 세액공제 제공)의 ‘3년 유예 개정안’은 폐기됐다.
  • “손호영과 최근 술한잔”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

    “손호영과 최근 술한잔”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

    ‘호적메이트’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의 시작이었던 첫 숙소를 방문한다. 또 ‘육아일기’의 주인공 재민이의 근황도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인 박준형과 데니안의 본격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이들은 팬들이 가는 god 성지순례 코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짚어 본다. 녹화 당시 박준형과 데니안이 선택한 첫 번째 성지순례 장소는 바로 god의 첫 숙소였다. 지금도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장소지만, 이곳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박준형과 데니안은 “추억을 잃는 기분”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숙소에 들어간 후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지하부터 돌아봤다.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텅텅 빈 장소였지만, 이들은 당시 가구 위치까지 생생하게 기억했다. 이와 함께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던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와 숙소에서 녹음한 데뷔곡 ‘어머님께’ 비하인드까지 들려줬다. 이어 박준형과 데니안은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해 팬들에게도 익숙한 1층으로 올라갔다. god의 역사에서 ‘육아일기’는 빼놓을 수 없는 에피소드다.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박준형은 “우리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우리를 키웠다”며 ‘육아일기’와 재민이가 god에게 끼친 영향을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데니안은 “재민이가 최근 호영이랑 술 한 잔 했다더라”는 깜짝 근황도 전했다. 박준형과 데니안의 첫 숙소 방문기와 재민이 근황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 미국으로 가자!…목숨 건 쿠바인들의 해상 탈출 역대급 기록 수립

    미국으로 가자!…목숨 건 쿠바인들의 해상 탈출 역대급 기록 수립

    쿠바 주민의 해상탈출 러시가 역대급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1~22일(이하 현지시간)에 걸친 24시간 동안 쿠바 주민 175명이 미국 땅을 밟았다고 중남미 언론이 보도했다. 1시간마다 평균 7.3명이 바다를 건너 미국에 상륙했다는 의미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이다. 공식 명칭 ‘젖은 발, 마른 발’ 정책이 폐기되면서 쿠바 주민이 미국에 상륙해도 자동으로 영주권을 받는 건 이제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탈출 중 해상에서 미 해안경비대에 적발돼 붙잡히면 강제 송환된다. 미 해안경비대가 해상에서 잡아 쿠바로 돌려보낸 탈주민은 올해 이미 1만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미국 땅만 밟으면 사정은 달라진다. 정치망명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남미 언론은 “공산국가에서 탈출한 쿠바 주민 대부분에게 망명이 허용된다”며 망명을 위해 필사적으로 미국 땅을 밟으려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생명을 건 해상탈출이 잦다 보니 사고도 빈번하다. 미 해안경비대는 플로리다 해변으로부터 약 40마일 지점에서 조난을 당한 페루 주민 2명을 수색 중이다. 21명이 타고 있던 보트가 전복되면서 전원 물에 빠져 19명은 민간선박에 구조됐지만 2명은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조난을 당한 뒤 행방을 알 수 없는 쿠바 주민 9명에 대한 수색은 중단됐다. 중남미 언론은 “미 해안경비대가 인력 부족으로 수색작전을 이어갈 수 없어 작전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상 탈출이 꼬리를 물고 있지만 육로를 통한 탈출은 더욱 활발하다. 미국의 회계연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간 육로로 미국 땅을 밟은 쿠바 주민은 약 22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보트를 타고 쿠바를 탈출, 미국 대신 멕시코로 방향을 잡는다. 경비가 덜 삼엄한 데다 같은 스페인어권 국가인 멕시코는 쿠바 주민들에게 우호적이다. 멕시코에 상륙한 쿠바 주민들은 곧바로 미국 국경을 향해 이동한다. 최종 목적지는 미국이기 때문이다. 중남미 언론은 “멕시코에서 붙잡혀도 망명을 신청할 수 있어 멕시코를 발판 삼아 미국으로 가려는 쿠바 주민의 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가스전 ‘틀어쥔’ 푸틴 대통령, 비우호적 국가에 공급 중단 서명

    가스전 ‘틀어쥔’ 푸틴 대통령, 비우호적 국가에 공급 중단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와 기업체 리스트를 작성해 가스 공급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지난 22일 러시아 연방 국무원 회의가 종료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해당 내용을 토대로 한 대통령령에 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라 최장 내년 10월 1일까지 러시아 국영 가스 라즈프롬과 그 자회사는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와 기업, 개인과의 거래를 일절 중단하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목표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이라면서도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을 제공한 것은 사실상 전쟁을 장기전에 돌입하게 만든 행태였다”고 비난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패트리어트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총 18억 5000만 달러 상당의 군사 원조를 받기로 한 것을 저격한 것. 그는 또 “우크라이나 키이우 정부에 대한 미국 워싱턴의 무기 지원은 백해무익한 행동”이라면서 “전쟁을 장기화시켰을 뿐”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푸틴이 서명한 대통령령이 공식 발부되면서 러시아로부터 가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오스트리아의 에너지 업체 OMV와 독일가스·석유 생산업체 윈터샬 데아(Wintershall Dea)는 러시아 정부가 정한 가격 이상의 고가의 가격대로는 러시아와의 기술 협력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러시아 정부가 정한 가격 상한선을 기준으로 가능한 한 저가에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러시아에 공급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한 셈이다. 가스전을 틀어 쥔 러시아의 이번 대통령령이 발부되기 이전이었던 지난 5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연방과 법인, 개인에게 비우호적 행위를 한 국가와 도시, 기업체 등의 명단을 확정하라는 명령을 시달하는 것으로 강경한 조치를 본격화 했다. 또, 지난 7일에도 러시아 정부는 미국, 유럽연합, 영국, 우크라이나, 일본 등 일부 국가와 도시를 포함해 총 48개 비우호국 리스트를 확정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모든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협상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 러시아의 목표는 전쟁 장기화가 아니며 분쟁 종식에 주력할 것이다. 그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전했다. 
  • 野 “정적 제거에만 혈안”… 與 “떳떳하다면 당당히 임해라”

    野 “정적 제거에만 혈안”… 與 “떳떳하다면 당당히 임해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즉각 반발하며 강력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향해 ‘떳떳하다면 당당히 검찰 조사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민주당 일각에서는 당과 이 대표를 분리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열린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에서 “지금 야당을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을 쓸 때냐. 이재명이 그렇게 무서운가”라며 “검찰이 저를 소환하겠다고 전날(지난 21일) 갑자기 연락이 왔다. 대장동을 가지고 몇 년을 탈탈 털더니 무혐의 결정된 성남FC를 가지고 소환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수없이 검경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시장, 도지사 10년 남짓 동안 나흘의 사흘을 압수수색 조사와 감사를 당했지만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도 “제 생일에 맞춰서 소환장을 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서 살을 쏘는데 잘 안 맞는다. 왜 안 맞냐면 내 생일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호적이 뒤늦게 등록돼 생일 날짜가 불분명한 점을 언급하며 검찰을 비꼰 셈이다. 이어 “가끔씩은 우리 국민들께서 저를 ‘진짜 조폭이 아닐까, 진짜 패륜이 아닐까, 진짜 나쁜 놈이 아닐까’ 오해했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다”며 “이 긴 겨울 동안 꽃눈이 준비되는 것”이라고 떳떳함을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도 검찰을 맹비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를, 더구나 대선 경쟁자였던 사람에 대해 소환 통보를 한 것은 민생이나 국정의 정상적 운영에는 관심이 없고 정적 제거에만 나서는 모습”이라며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 통보했다며 오는 28일 소환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당의 분리 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혐의가 입증된 게 없기 때문에 이 대표가 당당히 싸워 나가길 원한다”면서도 “당이 당당하게 싸울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불법행위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FC 인수 목적은 ‘정치적 이득’이지 않았는가”라며 “불법 행정도 서슴지 않았던 결과가 부메랑이 돼 사법 리스크로 돌아오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 효성,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 베트남에 구축… “지역사회 일원 자리매김”

    효성,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 베트남에 구축… “지역사회 일원 자리매김”

    “베트남은 효성의 글로벌 최대 생산법인이 있는 곳으로 효성 역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전략본부장(사장)이었던 2000년대 중반부터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서의 베트남 공장의 생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실행해 왔다. 특히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생산 효율화에 주력해 온 노력이 현재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트남은 올해 약 34억 달러의 매출고가 예상되는 등 효성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 호찌민 인근 지역인 동나이성 년짝공단에 베트남법인을, 2015년에는 바로 옆 부지에 동나이법인을 설립하고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생산을 시작했다. 베트남의 스판덱스 공장과 타이어코드 공장은 효성의 글로벌 생산기지 가운데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남부 바리어붕따우성에 비나케미칼법인을 설립해 폴리프로필렌(PP)을, 중부 꽝남성에는 2018년 광남법인을 설립해 타이어보강재와 에어백 생산을 시작했고, 북부 박닌성에서는 2020년부터 현금자동인출기(ATM)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이 베트남을 제2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낙점한 데는 조 회장의 발 빠른 경영 판단이 뒤따랐다는 설명이다. 조 회장은 높아지는 원가 부담을 해결하는 동시에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직접 공장 부지를 둘러보는 등 베트남 사업에 공을 들였다. 효성은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대하고자 베트남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꽝남성의 기존 타이어보강재 생산시설 옆에 추가 부지를 임대해 첨단소재 관련 생산 시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남부 지역에도 부지를 임대해 섬유 사업의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는 일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과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기지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효성이 베트남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사업적 협력을 지속·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6년차’ 우리 법인, 1억명 소매 시장 잡는다

    ‘6년차’ 우리 법인, 1억명 소매 시장 잡는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처음 진출했다. 2006년엔 호찌민지점을 개설했으며 이후 지점 형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했다. 법인 출범 6년째를 맞는 우리은행은 베트남 전역에 18개 네트워크(지점 14개·출장소 4개)를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출장소 2곳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베트남에서 한국계 지상사와 현지기업 및 리테일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파생거래와 자산수탁 등 신규 수익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법인 설립 후 대출, 영업수익, 당기순이익 모두 고성장 중이며 매년 순이익 실적이 경신되는 추세다.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감안했을 때 무역에 관한 금융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국영 상업은행 중심으로 편중돼 있으며, 1억명에 달하는 인구수에 비해 금융 포용도는 낮은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향후 소매 금융의 성장 여지가 클 것으로 보고 리테일 영업인력을 확대하고, 2020년 상반기엔 모바일뱅킹 리뉴얼을 확대해 비대면 채널을 강화했다. 현지 기업 영업 강화를 위한 영업전략 등 영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다.
  • 다주택, 규제지역 주담대 허용… ‘징벌 과세’ 풀어 부동산 수요 살린다

    다주택, 규제지역 주담대 허용… ‘징벌 과세’ 풀어 부동산 수요 살린다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과도하고 징벌적인 부동산 규제를 풀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수요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펼친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에서 유턴하는 작업을 내년까지 모두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다. 특히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투기꾼’으로 간주하며 적대시한 다주택자를 ‘거래 주체’로 인정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규제 패러다임을 대전환하기로 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일종의 ‘햇볕정책’을 통해 매물을 늘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꾀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내년에 규제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를 해제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30%로 적용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가 2018년 9·13 대책에서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것을 4년여 만에 푸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 등 규제지역의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주택자의 대출 족쇄를 풀어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율도 최대 12%에서 6%로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3주택자(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집을 한 채 더 사면 8%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 4주택(조정지역 3주택) 이상 보유자와 법인에 대한 취득세율은 12%에 달한다. 정부는 이런 중과세율을 반으로 깎아 각각 4%, 6%로 조정할 방침이다. 2주택자는 중과 대상에서 아예 제외된다. 내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지방세 포함 최대 82.5%) 중단 조치는 2024년 5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앞으로 여야가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 완화안만 처리하면 문재인 정부가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징벌적 세금 중과 3종 세트’가 모두 해제된다.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민간 등록임대도 부활시킨다. 앞서 정부가 2020년 민간 매입임대 사업 가운데 4년 단기 임대 제도 등을 폐지하면서 아파트 장기 임대주택이 사라짐에 따라 막대한 보유세 폭탄을 맞게 된 집주인을 지원하는 차원이다. 등록임대 사업자에 대해 규제지역 내 LTV 상한을 일반 다주택자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이 임대차 시장을 교란했다고 보고 연구용역 뒤 개정을 추진한다. 문제는 입법이다. 취득세율 인하 등은 세법 개정 사안으로 여소야대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여파로 시장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란 관측 속에서도 우호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의 단기 방향 전환과 빠른 회복을 이끌어 내는 것은 제한적이겠지만 일부 급매물 소화와 시장 연착륙에는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민간 등록임대에 대한 혜택이 크게 개선되면서 집값 하락이 상대적으로 컸던 수도권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 女아이돌 친오빠 직업이…“레스토랑 7개 운영”

    女아이돌 친오빠 직업이…“레스토랑 7개 운영”

    그룹 EXID 솔지가 레스토랑 7개를 운영 중인 친오빠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EXID 솔지가 연년생 친오빠를 공개했다. 솔지는 하나뿐인 친오빠를 “친구 같기도 하고 애인 같기도 한 저의 베스트프렌드”라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솔지는 “허주승 지배인님 계신가요?”라며 레스토랑 지배인을 찾았다. 그 지배인이 바로 솔지의 친오빠 허주승이었다. 허주승은 “레스토랑 7개를 운영하고 있는 총괄 책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국을 포함해 7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경영하고 손님응대도 하면서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솔지는 오빠에 대해 “분신”이라며 “또 다른 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오빠는 솔지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라며 “제 정말 친한 친구다. 베스트 프렌드 같은 친구 같은 동생이다”고 전했다.
  • 금융위원장까지 손태승 회장 경고…김주현 “중징계가 정부 뜻”

    금융위원장까지 손태승 회장 경고…김주현 “중징계가 정부 뜻”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 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압박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20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만 하더라도 금감원이 결정한 사안이지만, 라임펀드 문제의 경우 금융위가 수차례 회의해서 결정한 사안이다”며 “논의를 통해 이건 일반 말단 직원의 문제가 아니라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명확하게 판단을 내린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원장이 손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얘기였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감독당국은 판결로 의사결정을 한 것이고, 본인(손 회장)이 어떻게 할지는 본인이 잘 알아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금융위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서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확정했다.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가 확정되면 최고경영자 연임과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손 회장이 효력정지 가처분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연임 도전은 불가능한다. 애초 업계에서는 손 회장이 연임을 위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그러나 이 원장이 사실상 ‘소송하지 말라’는 뜻을 드러내면서 손 회장은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특히 손 회장이 지난 15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사태와 관련해 금융 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장고에 들어서자, 김 위원장까지 나서 손 회장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 인사에 대한 관치 논란 관련 “CEO들이 우호적인 세력만 놓고 그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맞는 것이냐”며 “임원 적격심사라는 게 (임원 자격이)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당국이 테스트하는 건데 관치가 나쁘다고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할 만한 사람이냐를 두고 논의하는 것은 좋지만, 관료이니 안된다 이런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장 제청에 관해선 김 위원장은 “현재 복수 후보자를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 윤종원 행장의 임기가 며칠 남았기에 조금 더 보고 있다”면서 “언제 제청할지는 좀 더 들여다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정 전 원장이 후보 중 한 사람인 건 맞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최근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적어도 지금 상황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인 66% ‘대한민국은 이미 문화선진국’

    한국인 66% ‘대한민국은 이미 문화선진국’

    우리 국민들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 대중문화가 우수하다고 생각하며, 10명 중 6명 이상은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개인생활 ▲결혼·가족생활 ▲일·여가·노후 생활 ▲사회적지지·가치관 일반 ▲갈등·신뢰·공정 ▲사회일반·참여 ▲문화·역사·정체성 ▲북한·통일 8개 분야에 대해 설문한다. 1996년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며 올해 8번째 조사이다. ●가족 만족도 높지만, 소득·재산 ‘글쎄’ 이번 조사에서 선진국(G7) 대비 우리나라 분야별 수준을 물어보니 문화 분야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는 응답이 65.9%, 경제 분야는 ‘선진국 수준에 다소 미흡하다’가 61.1%, 정치 분야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가 56.4%였다.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우수하다’라고 답한 비율은 96.6%로, 2008년에 비해 무려 43%포인트 상승하며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우수하다’가 95.1%,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가 89.8%,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다’ 90.4%,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다’ 85%로 나타났다. 삶의 방식과 관련, 우리 국민의 27%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만, 43.4%는 ‘막연한 미래보다 현재 행복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러한 인식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행복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65%가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2008년 이후로 지난 14년간 ‘중상’ 정도 수준이다. 세부적으론 ‘가족’에 대한 만족도(82.3%)가 가장 높은 반면, ‘소득·재산’에 대해서는 38.9%만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결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살펴본 결과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17.6%로 1996년(36.7%)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 배우자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는 처음 조사가 시작된 1996년 이래 올해까지 계속해서 ‘성격’이 1위였다.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지’와 ‘이혼은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가 각각 57.6%, 56.3%, ‘동거(사실혼)도 결혼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렇다’가 67.3%였다. 문체부는 “개인의 자유나 권리를 중시하는 모습이 조금 더 우세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질문한 ‘성인이 된 자녀는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에는 80.9%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부모 부양 의무’에 대한 긍정 응답은 51.2%로 두 질문 모두 고연령일수록 긍정 응답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다만 부모 부양 의무’에 대한 긍정 응답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일보다는 여가…“일자리 해결 시급” 일(학업)과 여가생활의 균형에 대해서는 ‘보통’이 36.9%, ‘여가에 비중을 둔다’가 32.2%, ‘일에 비중을 둔다’가 30.9% 순이었다. 3년 전 조사에서는 ‘여가보다는 일에 집중한다’가 48.4%, ‘일보다 여가를 즐긴다’가 17.1%였다. 가정경제 수준에 대해 ‘중산층보다 낮다’라는 응답이 57.6%로 지난 2019년 조사 결과에 비해 2.2% 포인트 감소했다. ‘중산층이다’는 36.1%, ‘중산층보다 높다’는 응답이 6.3% 순이었다. ‘우리 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일자리’(29%), ‘빈부격차’(20%), ‘부동산·주택’(18.8%), ‘저출산·고령화’(17.4%)순이었다.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명 중 8명(88.6%)이 ‘심각하다’라고 답했다. 우리 사회의 주요 쟁점에 대한 인식을 10점 척도로 살펴본 결과, ‘소득분배’에 대한 인식은 ‘노력에 따른 소득격차를 인정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다소 우세해 평균 6.6점으로 나타났다. ‘생계·복지 책임 주체’로는 ‘당사자 책임’이, ‘경쟁’에 대해서는 ‘사회를 발전시킨다’가 각각 반대 의견보다 조금 더 우세했다. 그러나 ‘자유와 질서’ 인식은 평균 5.5점으로 ‘사회적 질서 우선’(30.9%)과 ‘개인의 자유 우선’(33%) 의견이, 평균 5.3점인 환경보호 인식은 ‘환경보호 우선’(31.9%)과 ‘경제성장 우선’(29%) 의견이 서로 팽팽하게 맞섰다. ‘가진 것들에 대해 한국 사회로부터 받는 대우가 공정하다고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두뇌(능력)’, ‘일과 관련된 기술’, ‘노력’, ‘경력’의 4개 항목에서 각 50%, 49.1%, 35.8%, 34.6%가 ‘공정하다’라고 답했다. 지난 조사에 비해 4가지 항목 모두 ‘공정하다’라는 긍정 응답이 늘었다. 갈등이 심한 집단으로는 ‘진보와 보수’(89.5%), ‘정규직과 비정규직’(78.8%), ‘부유층과 서민층’(76.6%) 순으로 꼽았다. 우리 국민이 희망하는 미래의 한국에 대해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4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는지’에 대해 80.5%가, ‘난민을 수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44.1%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문체부 측은 “우리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이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협력 대상’(34.1%), ‘적대적 대상’(26.5%), ‘경계 대상’(17.9%)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지난 조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비우호적 응답률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통일 시기에 대해서도 ‘통일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가 53.3%로 가장 높았다. ‘굳이 통일할 필요가 없다’가 36.6%였고, ‘가급적 빨리 해야 한다’는 10.1%에 그쳤다.
  • 집들이 갔더니…“우리집은 男도 앉아서 소변봐야해”

    집들이 갔더니…“우리집은 男도 앉아서 소변봐야해”

    한 남성이 친구의 집들이를 갔다가 “우리 집은 남성도 앉아서 소변봐야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글쓴이 A씨는 “대학 때 친구 한 명이 자가 구매 후 인테리어까지 했다며 집들이에 초대했다. 저녁 식사를 한 후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했더니 친구가 웃으면서 ‘우리 집은 남성도 앉아서 소변봐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새 집 장만에 집을 깨끗하게 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솔직히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비슷한 사연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집에 놀러 온 친구에게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 B씨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세균 때문에 여자(엄마)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집안 화장실 사용 시 앉아서 소변을 봐라’라고 말씀하셔서 지금도 앉아서 사용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버지도 (지금까지) 집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때 앉아서 소변을 해결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이 집에 놀러 와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서서 오줌을 싸는 소리가 들리길래 앉아서 소변을 해결해주면 안 되겠냐고 말하자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지인들은 ‘난 남자라서 오줌은 서서 싸’라고 말했다”며 “살다 보면 바뀌어야 할 때와 바꾸고 변해야 하는 게 많은데 자기 고집들이 많다. 내가 이상한 건가”라고 물었다. 지난해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가 볼일 보는 문제로 이견이 생겨 이혼까지 고민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남의 집에 갔으면 그 집 사정에 따르는 게 매너다”, “조금만 잘못 싸도 다 튀어서 냄새 장난 아니다”, “강요하는 건 조금 아닌 듯”, “청소 한 번 더 하면 되지, 예민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서서 보는 소변, 1일 7회 기준 2300개의 미세 오줌방울 튄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건설경기 호황으로 주택현대화 및 공공화장실 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2017년 기준 단독수세식 화장실 사용비중이 98%를 넘었다. 한국의 도기생산액 가운데 위생도기 (변기, 세면기, 욕조) 비중이 33%로 빠르게 성장한 것도 주택 고급화와 보건위생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화장실의 고급화에 따라오는 것이 위생이다.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남성이 서서 보는 소변으로 인해 1일 7회 기준 2300개(2005년 일본 라이온 실험 결과)의 미세 오줌방울이 발생된다. 오줌방울은 욕실바닥은 물론 비산되면서 수건이나 칫솔을 오염시킬 수 있다. 소변으로 인한 소음도 민망할 수 있고, 오염된 욕실바닥 생성되는 암모니아 악취도 우호적이지 않다.“男공공화장실, 앉아서 소변”…법안 발의된 대만·스웨덴 이런 이유로 일본 남성의 40%, 유럽 남성의 60%가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 사회환경 조사결과도 있다. 과거 대만과 스웨덴에서는 남성들에게 공공화장실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보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법안이 통과되지는 않았다. 또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볼 경우 건강상 이상이 생기는 것 아닌지 우려하는 이들도 생각보다 많다. 다만 의학적으로는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봐도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행정전문가들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본인이 원하는 자세로 볼일을 본 후 ‘자발적 변기 청소’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최소한의 배려를 주문했다.
  • KB금융 계열사 8곳 중 7곳 유임 “불확실성 대비”

    KB금융 계열사 8곳 중 7곳 유임 “불확실성 대비”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7곳의 대표를 다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KB데이타시스템을 뺀 7개사 현 대표가 유임된 것으로, 추가 임기는 1년이다. KB증권 박정림·김성현 각자대표, KB손해보험 김기환, KB자산운용 이현승, KB부동산신탁 서남종, KB캐피탈 황수남,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KB신용정보 조순욱 대표가 연임할 가능성이 커졌다. KB데이타시스템의 경우 김명원 현 KB국민카드 IT서비스그룹장(전무)이 2년 임기의 대표이사 후보로 새로 추천됐다. 이달 중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대추위 관계자는 “현재 경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7곳의 대표를 다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특위, ‘경계선지능인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특위, ‘경계선지능인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 시의원, 이하 특위)는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제5회의실에서 집행부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계선지능인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는 한편, 사업을 수행하는 실무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을 조기 발견해 재활·재생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특위-집행부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특위 위원장인 이종배 시의원을 포함해 김경훈 시의원, 김규남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효원 시의원, 윤영희 시의원 등이 부위원장으로 동행했다. 경계선지능인의 수는 국내 인구의 13.59%에 해당하며,`22년 10월 기준 현재 서울시 소재 경계선지능인의 수는 132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22년 서울시 소재 지적장애인 수가 27,516명인 것을 감안하면 경계선지능인의 수는 지적장애인 수보다 약 48배가량 많은 셈이다. 현재 경계선지능인의 경우 별도의 장애 등급이나 공식 판단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이에서 어떤 그룹에도 속하지 못한 채 경계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이날 특위는 원활한 경계선지능인 사업 진행을 위한 자치구와의 협력체계 구축 노력 다각화, 경계선지능인 관련 구체적인 데이터 확보,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날 이종배 위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을 조기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학업능력과 사회성이 향상된다는 다수의 전문가 의견이 있다”며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간담회 개최 결과, 효과적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등의 개선 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약자와의동행 특위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회 및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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