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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생활공예품 새달 2∼31일 모음전

    전통생활공예품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오는 8월2∼31일 서울 강남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마련하는 ‘전통생활공예모음전’이 그것.역대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특별상 이상을 수상한 작가 40여명이 참여했다. 전시품목은 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자들인 정병호,박명배,조대용씨 등이 내놓은 아기 이층장,발,문갑이 있으며 채화주병,삼합쟁반,숭숭이 반닫이 등 이름도 낯선 것들이 많다.이밖에도 식기,가구,옷,금속,악기,옹기류 외에 국보넥타이를 비롯한 전통문화상품 4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생활공예용품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맞춰 시중에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02)566-5951∼3강선임기자
  • 세계증시 큰폭 동반하락…OPEC 증산 움직임 영향

    국제유가 하락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세계 증시는 20일 큰폭의 하락세를나타냈다. 2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공업지수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져 1.7%(191.55포인트)가 하락한 10,996.13으로 장을 마감했다.다우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아 나스닥지수는 3.5% 98.1포인트가 떨어진 2,732.18로,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는 2.2% 30.55포인트가 하락한 1,377.10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의 주가급락은 국제유가 하락과 주요 기업들의 높은 2.4분기 영업실적 등 호재에도 불구,우량주를 중심으로 단기차익을 노린 이식(利食)매매가 확산된데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2일 금리인상을 시사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한 탓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 하락은 곧바로 아시아 지역의 주요 증시를 강타,일본의 닛케이 225가 21일 275.06엔이나 급락한 1만8,257.52로 폐장됐으며 홍콩의 항생지수도231.05포인트나 떨어졌다. 한편 국제원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조만간 산유량을 늘려야 할 것이라는 베네수엘라 석유 관계자의 발언이 나오면서 뉴욕선물시장에서 20일 5% 이상 급락해 증시에 파란불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됐었다. 뉴욕선물시장에서 유가는 8월 인도물이 배럴당 19.37달러로 1.07달러(5.2%)가 떨어져 작년 12월 이후 1일 하락폭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욕시장의선물유가는 지난 16일에 기록된 20개월래 최고가격에서 6.1%가 떨어졌다. 앞서 로베르토 만디니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사장은 의회 청문회에서“유가가 배럴당 22달러에 이르면 OPEC이 증산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유가급락을 부채질했다. OPEC는 오는 9월 회의를 갖고 감산합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희준기자 pnb@
  • 대우그룹株 일제히 폭락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대우그룹주의 투매로 이어졌다. 20일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의 구조조정계획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평가가 하루만에 ‘기대’에서 ‘실망’으로 반전하면서 대우그룹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은 이행 가능성과 성공여부에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실제 발표된 구조조정 내용을 분석해본 결과,기존에 발표됐던 내용들의 기간만 늘려놓았고 다른 내용이 별로포함되지 않아 호재로서의 ‘약효’가 하루만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선주까지 포함해 전체 14개 종목 가운데 경남기업 쌍용자동차㈜대우 대우자동차판매 대우통신 대우전자 대우전자부품 대우증권 우선주 등 8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나머지 종목도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동양증권 서명석(徐明錫) 투자전략팀장은 “전날은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들을 중심으로 사자세력이 형성돼 주가가 일시 상승했다”며 “그러나 구조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기간만 늘려놨을뿐 실제 현실성있는 구조조정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대우그룹주의급락이유를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우그룹 주가지수 소폭 상승

    대우그룹이 구조조정방안을 발표한 19일 주식시장에서 대우그룹주 대부분이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안 발표,한국개발연구원의 올 경제성장율 상향조정 등이 호재로 작용,한때 1,044까지 올랐으나 금리가 계속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되밀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76포인트 오른 1,024.58로 마감했다. 자동차와 무역업에 주력하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대우자동차판매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주)대우 대우증권 대우중공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매각처가 아직 불확실한 대우전자 대우전자부품 등은 약세를 보여 종목간 등락이엇갈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소 늘어나 각각 3억7,934만주,5조6,282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62개를 더해 475개,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343개였다.하한가는 한 종목도 없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조정거친 핵심블루칩 다시 상승세 주도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단기급락에 대한 반등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동안 상승하던 금리가 약세로 돌아섰고 무디스사가 국내 9개 은행의 신용평가등급을 상향조정했으며 포철의 해외 DR 성공적 매각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꾸준히 매수주문을 내놓으며 장을주도했고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다소 약화됐다. 최근 매물공세속에 조정국면을 거친 핵심블루칩을 포함한 업종대표주 등 대형우량주들이 큰폭으로 올랐다.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주의 부상에 힘입어 삼성전자·현대전자·아남반도체등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폭이 컸다. 김균미기자 kmkim@
  • 금강산 뱃길 이달중 다시 열릴까

    북한이 현대측의 금강산 관광재개를 허용하기로 시사해 유람선이 이달내 다시 뜰지 주목된다. 지난달 21일 민영미씨 억류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24일 만에북한이 전향적으로 돌아섰다.북한은 12일 평양방송에서 “6개월간의 시범관광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을 더욱 더 중시하여 현대그룹과 금강산 관광사업 조정위원회와 같은 협의기구를 내올 생각도 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수한 금강산 관광을 목적으로 오는 동포들에 대해서는아무런 불편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모든 안전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보도는 중국 베이징에서 벌이고 있는 현대측과 북한측간의 신변안전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음을 뒷받침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현대아산 김고중(金高中)부사장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베이징에서 조선아·태평화위측과보름째 실무협상을 계속 중이다. 현대 관계자는 “양측은 그동안 협상에서 민간차원의 교류지속과 관광세칙보완에 의견이 이미 접근했다”고 밝혔다.특히 문제가 된 관광세칙은 신변보장을 거듭 확인하고 문제발생시 남북한 당국이 참여하는 조정기구를 통해 해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관광객들이 세칙을 어겼을 때 내는 벌금도 강화,무분별한 언행을 자제토록 했다. 그러나 이같은 합의는 확실한 신변안전보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관광재개를 불허한다는 정부와의 최종적인 조율과정이 남아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정부가 또한 관광재개를 이산가족 재회,차관회담,미사일 개발문제 등과 연계할지도 막판 변수로 남아 있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정주영 명예회장이 이달말 현대건설 신입사원과 함께수련회를 해금강 인근 해수욕장에서 하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며 금강호재출항을 자신했다. 박선화기자 psh@
  • 극단 신협 ‘툇자아저씨와 거목’…이해랑 10주기 추모작

    한국 연극계의‘거목’이해랑(1916∼1989)이 창단한 극단 신협이 그의 10주기를 맞아 추모작품을 14일 무대에 올린다.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22일까지 공연하는 ‘툇자 아저씨와 거목’(전세권 작·연출)이 그 것. 이해랑은 왜색 짙은 신파연극이 판을 치던 일제시대에 서양 연극을 도입해민족의식을 고취,‘간접적 저항’을 했고 해방후에는 연기자로 연출자로 한평생을 보냈다. 이런‘한 우물’의 뜻을 기리는 취지에 중견 배우 이호재·전무송·오영수등이 흔쾌히 동참했고 조재현·김경수 등 개성파배우들도 합류했다.연기생활 60년을 자랑하는 고설봉·황정순도 뜻을 모았다. 70년대 서울. 인쇄물 중계업자인 태공의 작업에는 늘 오자가 많아 주문업체로부터 퇴짜를 맞는다.실향민인 그의 관심은 딴 곳에 있다. 도시계획의 열풍은 아랑곳 않고 고향 북청의 사자춤을 재연하거나 집 마당에 있는 고목을 가꾸느라 정신이 없다.‘정신’의 세계에 갇혀 있는 태공과, 태공의 주변인물을 고까워 하는 아내 박씨,실속을 중시하는 소설가 아들 등의 대조적인 세계관이 펼쳐진다.개발경제 논리가 가파르게 추진되던 당시의 모습과 구수한 인심을 맛볼 수 있을 듯.(02)707-1133이종수기자
  • 주가 1,000P 돌파 배경·전망·비교/간접투자시대 개막

    종합주가지수의 네자리수 시대가 열렸다. 95년 10월 1,000포인트를 돌파한 지 3년9개월 만이다. 87년 이후 최저치인 지난해 6월18일(280)에 비하면 1년여만에 720 포인트가오른 셈이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올해 각각 2조3,829억원과 1조3,054억원어치의주식을 순매수,‘쌍끌이 장’을 이끌었다.반면 개인투자자들은 2조5,003억원을 순매도,상반된 매매패턴을 보였다.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1,000 포인트돌파의 ‘일등공신’은 뭐니뭐니해도 저금리다.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연 30%를 오르내리던 ‘살인적’ 고금리는 지난해 9월을 고비로 수그러들기시작,올해에는 7∼8%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저금리로 투자처를 잃은 시중자금은 현대의 ‘바이코리아 수익증권’의 열풍을 타고 하루에 2,000억원씩 투신사 등에 몰렸다.기관들은 이 자금을 주식에 투자,3월 초부터 증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게다가 구조조정의 여파로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개선돼 매출이 늘지 않아도 금융비용 감소로 순이익이 나자증시는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800선 고지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았으나 6월 들어 기업실적이 가시화되면서증시는 대세상승을 예고했다. 한국은행이 올 경제성장률 전망을 6.8%로 조정했듯이 증시에서는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다. 미국 증시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조치에도 불구,상승세를유지했고 일본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외증시도 호재로 작용했다.한국투자신탁 김경배(金京培) 주식운용2팀장은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우량기업에 자금이 지원되면서 대형주에 대한 기대수익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악재는 없나 단기적으로 1,000 포인트를 돌파한 게 부담이라면 부담이다. 급등에 따른 급락의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정부당국 관계자는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과열 현상을 보일 때는 공기업 물량을 풀어 시중 유동성을 흡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공기업의 물량을 풀어도 투자수요가 워낙 앞서 대세상승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이라고밝혔다.공기업 상장은 우량주의 상장으로 악재가 아닌 호재라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증시 주변에서는 연말 지수를 당초 1,100에서 1,200까지로높여잡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 과거 1,000P시대와 비교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89년 3월31일 1,003.31로 처음 1,000포인트를 넘은 뒤 94년 9월16일(1,000. 31),95년 10월6일(1,002.07)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그러나 95년 10월은 94년 하락에 따른 반등성격이어서 중요도가 떨어진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번의 1,000포인트 돌파는 경기회복과 기업실적,유동성이뒷받침돼 기반이 훨씬 탄탄하다고 보고 있다. ?돌파 배경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 연구위원은 ‘과거 1,000포인트 돌파시점과 비교’에서 89년 4월의 1,000포인트 돌파는 86년이후 3저 호황이 주요인이었다고 밝혔다. 86년부터 3년 평균 GDP(국내총생산)증가율이 11.5%로 고도성장을 지속했고경상수지 흑자도 87·88년에 98.5억 달러와 141.6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89년에는 GDP증가율과 경상수지 흑자가 줄어 주가가 경기에 후행한것이 특이하다고 분석했다. 94년 9월에는 엔고에 따른 반도체 경기회복이 주 요인이다.92·93년 철강·화학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수출이 164.7%와 94.1%씩 증가했다.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반도체·조선·자동차 산업의 수익성도 호전됐다.실물경기는93년 1·4분기를 바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92년 외국인 주식투자가 허용된 뒤 94년말까지 8조5,133억원이 유입됐고 94년 12월엔 투신사 주식형 수익증권도 16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개인들의 금융자산이 주식으로 옮아오면서 풍부해진 유동성이 주역할을 하고 있다.투신사 주식형 수익증권이 상반기에만 23조원 이상 급증했고 투신사의 순매수금액도 9조3,957억원이나 됐다.IMF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고비용구조에서 탈피,기업이익이 늘어난 것도 일조했다. ?주도주와 지속기간 89년에는 금융·건설·무역주가 장을 주도했지만 나흘밖에 지속되지 못했다.3저효과가 사라지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94년에는 은행들의 주도 아래 철강·화학·반도체·조선·자동차 관련주가 장을 이끌었다.이번에는 핵심 블루칩이 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원 박만순(朴萬淳) 책임연구원은 “내년에는 재고정리가 아닌실질 성장에 근거한 경제성장률 5%가 예상되고 금융개혁에 이은 대기업 개혁,내년 4월 총선을 통한 정치개혁 등 3대 개혁이 완성되기 때문에 급등후 급락이라는 과거 공식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간접투자시대 본격 개막 저금리로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사상 유례없는 풍부한 유동성이 폭발장세의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인기가 연일 상한가다. 투신협회에 따르면 5일 현재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는 32조8,336억원으로 7월들어 4일간 2조896억원이 늘었다.지난 4일 하루에만 7,613억원이 증가했다. 투신사와 투신운용 종금사들이 운용중인 펀드 수는 지난해 12월26일 현재주식형이 1,128개,공사채형 1만2,165개였다. 그러나 지난 3일 현재 운용중인 주식형 펀드는 2,023개로 지난 연말보다 895개가 늘었다.6월28일부터 1주일새 펀드가 128개나 늘었다. 반면 공사채형 펀드는 9,838개로 지난 연말보다 2,327개가 줄었다. 지난해 주식형 수익증권의 총 계좌수는 21만6,337개에서 지난 3월말 현재 31만4,828개로 늘었다. 한국투신의 경우 주식형 펀드의 계좌수가 올 1월 7만5,176개에서 3월말에는7만5,865개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6월말에는 17만8,900개로 급증했다. 이달에만 1만2,510개의 계좌가 신설됐다. 현대투신도 사정은 비슷하다.1월말 7만4,149개이던 주식형 펀드 계좌가 3월2일 바이코리아 펀드를 발매하면서 급증,3월말에는 10만3,599개로 늘었고 6월말 현재 22만1,094개로 증가했다. 김균미기자- 주식투자는 올 최고의 재테크 올 상반기 최고의 재테크는 역시 주식투자였다. 대신증권이 7일 올해 상반기 중 주식과 채권,예금,금 등 재테크 대상의 수익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고 채권이 그 뒤를 이었다.예금과 금의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채권이 70% 안팎의 고수익을 내 수위를 차지했고 주식은 수익률44%로 2위에 머물렀었다. 주식투자의 경우 연초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주가가 지속 상승해 종합주가지수가 50.3%나 올랐다.특히 코스닥증권시장 지수는 같은 기간 무려 135%나 급등,수익이 배 이상 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설정된 뮤추얼펀드나 주식형 수익증권 중에서도 수익률이 100%를 넘는 상품이 나오고 있다. 상반기 주가동향을 업종별로 보면 음료업이 무려 133.3%나 올라 코스닥시장의 상승률에 육박했으며 이어 육상운수(113.9%) 도매업(108.5%)의 순이었다. 채권의 경우 모기업의 회사채를 1월4일 매입한 뒤 지난달 30일 팔았다면 세전수익률이 10.6%였고 국민주택1종(5년)은 수익률이 37.5%에 달했다.그러나금융채는 4.2%에 그쳤다. 예금은 올들어 금리가 크게 떨어져 모은행의 정기예금이 상반기 중 3.8%,금리우대 상호부금과 특별우대 정기적금은 각각 4.3%에 불과했다.금 값은 1돈쭝의 도매가가 지난 1월4일 4만3,300원이었으나 최근 4만원으로 7.6%가 떨어졌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은 운용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며 “부동산은 특성상 비교 기간이 너무 짧고 세금부분을 별도로계산해야하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밝혔다. 김균미기자
  • 특검제 해법찾기 새국면

    한치의 양보 없이 평행선을 달리며 여름 정국을 냉각시켰던 여야의 특검제및 국정조사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야는 6일 한나라당 제의를 받아들여 협상 1차시한을 8일로 설정하고‘접점찾기’에 나섰다.여야가 어렴풋이나마 의견접근의 가능성을 보인 셈이다. 이같은 국면 전환은 공동여당이 5일 기존 주장에서 한발 양보,‘옷 로비’의혹을 한정적 특검제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단일안을 야당에 제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여야는 6일 오전 비공식 및 공식 총무 접촉을 가졌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헤어졌다.여권은‘특검제 수용’과‘특검제 대상 추가’란 연이은 양보를 한 이상 이제는 야당이 한발 물러서 타협을 이룰 차례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여권의 단일안이 기대에 못미친다며 3년 한시적 특검제의 도입과‘파업유도’및‘옷 로비’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고집했다. 겉으로 보면 여야간 대치가 여전한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이제 쟁점은‘옷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여부로 좁혀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다시 말해특검제에 있어서 야당은 이제 얻을 만큼 얻었다는 것이다.비록 여당 안대로 특별법 형태로 입법하더라도 엄연히‘선례’가 있는 만큼 비슷한의혹사건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특검제 카드를 내보이며 여당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야당이 옷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고집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옷 사건 자체가 서민계층을 자극할 수 있는‘감정적 폭발력’을 지니고 있는 데다 국정조사가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돼 TV에 여과 없이 노출되기 때문이다.정치 공세를 내년 총선까지 끌고갈 심산인 야당 입장에서 이는매력적인‘호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여당의 계속되는 양보에도 야당이 당리당략으로 대응,정국을 마비시킬 경우 여론의‘부메랑’을 맞을 우려가 있는 만큼 야당이 전격 타협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귀국,여권의 입장을 재정리하는 7,8일께가 특검제 정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추승호기자 chu@
  • 주가 29P 급등…지수 960선 돌파

    주가가 사상 최대의 거래대금을 하루만에 경신하며 3년2개월여만에 960선을 돌파했다. 5일 주식시장에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외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은행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 등이 호재로 작용,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사자주문을 내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42포인트 오른 962.84로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대금이 5조1,94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기록했다.거래량도 3억4,983만주로 매우 활발했다.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96개를 더해 677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157개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구조조정 가속화 기대…외국인·기관 “사자”

    주가가 이틀째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1,000포인트를 향한 상승행진을 힘차게 펼쳤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사자주문이 활발하게 들어오며 장을 주도했다.뉴욕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상승세를 보였고 그룹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호재로작용했다. ‘빅5’등 핵심블루칩과 2군 블루칩,업종대표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다.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경쟁사의 64메가D램 결함 발견설로 수혜가 예상되자 전날보다 8,000원 올랐다.삼성생명의 연내상장 유보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세계와 제일제당은 이틀간의 상한가행진에서 벗어나 상승탄력이 둔화됐다.대우그룹주도 매물이 흘러나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36P 폭등 920 육박

    주가가 폭등,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종합주가지수 920선에 다가섰다.1일주식시장에서는 SK텔레콤의 외국인 보유지분 한도 확대로 외국인 매수세가유입됐고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기대감,미국의 금리소폭 인상,제일은행 매각등이 호재로 작용,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6.98포인트 오른 919.98을 기록했다.96년 5월27일의 920.43이후 최고치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기업 구조조정 활발…7월 첫날 초강세

    주가가 급등하며 7월장이 초강세로 출발했다. 전날 삼성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계기로 대기업의 구조조정이 활발해지고 있고 제일은행 매각 임박,6월중 수출규모 사상 최대,미국 금리 소폭 인상,6월중 주식형 수익증권잔고 6조원 돌파 등 굵직굵직한 호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여기에다 이날 한도가 확대된 SK텔레콤에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기가 집중되면서 전날보다 18만원(10%)이나 올라 여타 대형주의 상승을 주도했다. 핵심블루칩과 2군 블루칩군,업종대표주들이 폭넓게 올랐다.삼성그룹주들이삼성차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계열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속에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김균미기자 kmkim@
  • 지수 900P돌파 의미·전망

    증시가 단기 조정국면을 마치고 힘찬 날개짓을 했다.특별한 악재가 없는 가운데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장을 이끌었다.증시전문가들은 당분간 악재보다 호재가 많은데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 종합주가지수 1,000 포인트 공략도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그러나 800선을 돌파했다가 상당기간 조정을 받은 전례에 비춰,폭락은 않되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호재는투신사에 돈이 몰리고 있다.신규자금 뿐 아니차 채권형 수익증권에묻혀있던 자금까지 주식형으로 편입돼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다.개인투자자들도 이에 편승,기관들이 좋아하는 블루칩 등 대형주 위주로 사자주문을 내고있다.물량부담도 적다. 6월에는 유상증자 물량이 6조7,000억원에 이르렀으나 7월에는 1조8,000억원정도다. 게다가 7월에는 기업의 반기실적과 6월 결산기업의 연간실적이 나온다.유동성 장세가 실적장세로 이어지면 3차 대세상승도 가능하다. 악재는 미국이 조만간 금리인상을 발표하면 국내금리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당장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악재다.6월 증자물량이 7월에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들의 동향도 투자심리를 불안케 하는 요인이다.28일 외국인 순매도는 1,599억원에 이르렀다.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전에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 때의 1,000억원 보다 많다.대한투신 김명달(金明達) 주식투자부장은 “투자한도가 는 SK텔레콤이나 해외에서 발행될 포철의 주식예탁증서(DR)을 매입하기 위해 자금확보 차원에서 매도한 것”이라고 말했으나 ‘쌍끌이 증시’ 가운데 외국인이 빠지는 것은 좋지 않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망은 심리적 지지선인 900을 뚫으면서 증시에 탄력이 생겼다.투신사들은 하반기 종합주가지수를 1,000에서 1,100으로 상향조정했다.950선까지는 무난히 갈 것으로 보되 단기급등시 개인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그러나 기관들이 지수에 영향을 주는 한전 포철 삼성전자 등을 매입할경우 개별종목에 관계없이 지수는 더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백문일기자 mip@
  • [경제프리즘] 경제5단체장 야당간 까닭은

    17일 이례적으로 이뤄진 경제5단체장들의 야당총재 면담을 놓고 해석이 구구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김우중(金宇中)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金昌星)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당사에서 이회창(李會昌)총재를만났다. 평소 5단체장의 회동도 쉽지 않았던 사정때문에 이번 전격 방문의 배경에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더욱이 여·야를 순차방문하던 관례를 깬 것이어서 궁금증은 더해진다. 경총측은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에 따른 노동계 총파업과 관련,한나라당에 경제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는 ‘담백한’ 자리였다고 밝혔다.그러나주변 정황을 놓고 볼때 이번 면담에는 복선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안정을 위한 협조 요청은 사실상 한나라당에게 정치공세 자제를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실제 이날 자리에선 조폐공사 문제를 놓고 경제논리에 입각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국정조사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재계와 정치 공세의 호재로 활용하려는 한나라당간 견해차로 입씨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재계가 최근 ‘옷로비 의혹사건’이나 ‘파업유도 발언’등 잇따른 사건으로 ‘목소리가 커진’ 한나라당을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노사간 쟁점사항인 근로시간 단축,노조전임자의 임금지급 허용 등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려는 여권의 움직임을 저지해달라고 주문한 대목이 이같은 추측을 낳고 있다.사실 재계는 파업유도 발언으로 궁지에 몰린 정부가 노동계에 상당한 양보안을 내놓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어쨌든 이번 방문은 사법당국의 실수와 정치권 공방의 틈바구니에서 엉뚱하게 불똥을 맞을 처지에 놓인 재계의 고민과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여겨진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단기급등 따른 경계매물도 강보합 마감

    연중 최고치(종가 기준) 경신노력이 좌절됐다. 17일 주식시장은 서해안 대치국면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보합세로 나타나 금리인상 우려가 줄었고 선물시장의 강세,엔-달러 환율의 강세 등이 호재로 작용,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출발했다.특히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으로 외국인한도가 늘어난 한국통신에 대해 외국인투자가들이 오랜만에 순매수를 보였다. 전 업종으로 사자주문이 확산되며 후장 한때 860선을 돌파,연중 최고치를경신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이 쏟아져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전날과는 반대로 일반투자가들은 주로 팔고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은주식을 많이 샀다. 김균미기자 kmkim@
  • 국악원·문화재보호재단등 다양한 행사 마련

    단오(端午)를 기억하십니까? 음력 5월5일은 단오.예로부터 1년중 가장 양기가 왕성하다 해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이날 민간에선 ‘창포에 머리감기’‘대추나무 시집보내기’‘단오 비녀 꼽기’ 등의 행사가 행해졌다.올해는 국립국악원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에서 단오맞이 야외공연을 마련,단오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됐다. 18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이 야외무대인 별맞이터에서 여는 기획공연 ‘녹음방초 승화시에…’는 가야금의 김정숙과 장구의 김청만 등이 공연하는 ‘단오맞이 풍년기원 굿’으로 첫문을 연다.가곡 ‘그네’와 ‘추천가’‘춤추는 춘향이’를 민요풍으로 재구성한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트의 ‘그네놀이’도 이채롭다.무료.(02)580-3300.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봉산탈춤보존회와 함께 18일 오후 7시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봉산탈춤’을 공연한다.(02)566-7037. 한겨레통일문화재단도 ‘단오맞이 통일기원 아리수축제-99 통일이여 오라!’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그룹 맥의 국악과 양악 합동공연 ‘녹슨 장벽을 깨자’로 시작해 김금화 등 51명이 펼치는 ‘통일상생굿’과 ‘통일기원 솟대 세우기’가 이어진다.또벽사춤무용단의 춤판 ‘통일의 북소리’와 인간문화재 박찬수의 ‘통일장승깎기 퍼포먼스’,타악기 연주자 최소리의 타악연주와 록그룹 안치환과 자유밴드의 콘서트에 통일 염원을 담아낸다.(02)706-6008. 강선임기자
  • 주가 왜 급등하나

    주가가 지난달 25일부터 10일동안 무려 21.09%(지수 146포인트)나 올랐다. ‘열흘투자에 20% 이상의 수익을 냈다’는 계산이 가능한,폭발적인 상승률이 아닐 수 없다.선물가격도 폭등,96년 5월27일 이후 최고(102.35)를 기록했다.그만큼 장세를 밝게 보고 있다는 얘기다. 증권전문가들은 폭발장세에 다소 난감해하고 있다.특별한 호재가 돌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면서도 일각에서는 7∼8월중 종합주가지수 네자리수 시대를 조심스럽게 점친다. 왜 급등하나 역시 풍부한 돈때문이다.투신사들의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는이달들어 4일간 7,753억원이 늘었다.지난달에도 5조3,000억원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지난 연말 8조3,155억원이던 잔고가 지난 4일 현재 24조4,800억원으로 급증했다.반면 투신사의 주식편입비율은 현재 38%대여서 추가매입 여력이 많다. 이 때문에 주가상승-증시로의 자금유입 증가-증자물량부담 완화-주가상승으로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빠른 경기회복세와 저물가 기조도 물론 호재다.시중 실세금리도 7%대로 진입,하향 안정세다. 또 지난 금요일 미국의 다우존스지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하며 1만700포인트대를 회복했다.엔-달러 환율도 달러당 120엔대 초반으로 떨어져 엔 약세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됐다. 우려되는 점은 없나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요인을 꼽자면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미국의 금리상승 가능성이다.외국인들이 순매도 기조를 유지할가능성도 악재다. 김균미기자
  • 투신권 연일 ‘사자’…대형·중소형주 동반 상승

    종합주가지수가 9일째 급등해 8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가 급등하며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충분한데다 엔-달러환율의 안정세,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고객예탁금의 증가세등이 호재로 작용,투자분위기를 부추겼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장중 내내 매도우위를 유지했지만 대기매수세가 워낙 강하게 포진하고 있어 매물을 무난히 소화해냈다.한전 포철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등 핵심블루칩이 초강세행진을 펼쳤다.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한 4개 종목은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LG전자와 LG화학,삼성증권 등도 신고가를 냈다. 종금,기타 제조,고무프라스틱,의약,어업,건설,음료업만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나머지 전업종은 대형주·중소형주 구분없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지수 한때 800선 돌파…대형우량주 상승 주도

    주가가 연 9일째 무서운 속도로 오르며 장중 한때 800선을 돌파했다.증시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前高點)인 지난달 10일의 814선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식형 수익증권으로 시중자금이 계속 유입되면서 투신사들의 주식 추가매입 여력이 충분해 7조원 대의 이달중 유상증자물량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전고점 돌파할까 증권 전문가들은 돌파 여부보다는 언제쯤 돌파할 수 있느냐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다음주중에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투신 나인수(羅仁洙) 주식운용팀장은 “전형적인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라며 “다음주중 전고점을 넘어선 뒤 850선까지 갔다가 1차 조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연구위원은 820선 부근에서 1차 조정을 받을 것으로 봤다. 조정폭과 기간 조정폭을 100포인트 정도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조정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워낙 수급기반이 탄탄해 지난 3월 장세에서도 봤듯이 장중조정에 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장세가 지난 2∼3월의 상승장때와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월 24일 498.42에서 거래일 기준으로 13일동안 103.41포인트(20.74%) 오를 때까지 주가는 단 이틀 2∼3포인트 빠지는데 그치는등 조정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았었다. 이어 9일간 578∼614 사이에서 조정을 거친뒤 3월30일부터 재상승에 돌입,16일만에 770선까지 급등했었다. 주도주는 기관화 장세에 따라 기관들이 선호하는 대형우량주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를 제외한 포철 한전 한국통신 SK텔레콤등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LG전자 LG화학 SK등 중가 대형우량주들로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없나 김경신(金鏡信) 대유리젠트증권 이사는 “800∼820선에 몰려있는 매물벽이 두텁고 전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호재성 재료가 있어야지수급만으로 밀어부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또 현재의 거래량이 5월초 800선을 돌파할때 3억5,000만주 안팎이었던 것에 비하면 3분의2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도 걸리는 대목이다. 김균미기자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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