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호재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육식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들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인선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액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19
  • 강남아파트 보유세 얼마나 올랐나

    강남아파트 보유세 얼마나 올랐나

    서울신문이 입수한 올해 강남지역 아파트 잠정 공시가격을 분석해본 결과 보유세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던 시뮬레이션이 사실로 드러났다. 하지만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올해도 시세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개발호재 인근 보유세 대폭 인상 서울 ‘강남3구’의 30∼50평형대 아파트 가운데 송파구 40∼50평형대 아파트 공시가격이 유난히 많이 올랐다. 이는 송파신도시 개발 등 호재가 공시가격을 그대로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미아파트 56평형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최고 2억 8800만원까지 올랐다.42%나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재산세와 교육세를 더해 175만원을 냈다. 그러나 올해는 종부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재산세 218만원, 교육세 43만원, 종부세 200여만원 등을 더해 500만원 가까이 내야 한다.3배 가까이 증가했다. 훼미리아파트 43평형도 공시가격이 31% 상승했다. 집주인은 지난해 보유세로 150만여원을 냈지만 올해는 세 부담이 2배 이상 늘어났다. 과표 상향 조정과 함께 88만여원의 종부세를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초 재건축 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은마아파트 31평형도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32%(1억 4100만원) 오른 5억 4200만∼5억 7600만원으로 고시될 예정이다.6억원 이하라서 종부세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과표 인상에 따른 재산세만 물면 된다. 하지만 대표적인 부촌 아파트인 타워팰리스1차 51평은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이 10.4%(1억 8700만원)에 그쳤다. 그래서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지만, 종부세가 10배 이상 올라 전체 보유세는 2배 이상 많이 부과될 전망이다. ●여전히 시세에는 크게 못미쳐 장미아파트 56평형의 공시가격이 대폭 올랐지만 아직도 시세와는 4억 5000여만원이나 차이를 보였다.56평형의 최고 공시가격이 9억 7600만원이지만 국민은행이 집계한 최근 시세는 14억 3000만원에 이른다. 청실아파트 43평형의 올해 잠정 공시가격은 9억 7900만원이지만 최근에 15억 2500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공시가격과 실제 거래가와의 차이가 5억 4600만원이나 됐다. 은마아파트 31평형도 공시가격과 시세가 2억 3400만원의 차이가 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개별적인 특성이 큰 단독주택이나 토지의 공시가격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지만 아파트처럼 동별, 층별 차이가 크지 않은 공동주택은 충분히 시세를 반영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세무 전문가는 “시세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매년 단계적으로 공시가격을 올려 시세의 90% 수준으로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고비맞는 ‘골프 정국’… 여야 신경전

    열린우리당의 기류가 이해찬 총리의 ‘사퇴 건의’쪽으로 정리되자 후속 전략을 둘러싼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사퇴정국 이후’의 정국 주도권이 5·31 지방선거의 향방을 가늠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우리당,‘경제살리기’행보 매진 우리당은 ‘경제살리기’를 위한 현장정치에 당력을 집중,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할 당내 여론이 수렴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사퇴정국에서 벗어나 후폭풍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정동영 의장의 동선에서도 이같은 기류가 읽힌다. 정 의장은 13일 택시운전사들로 구성된 ‘민심청취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14,15일에는 양천구 신월동 소재 공부방, 서민 임대주택, 재래시장 등을 잇따라 찾는다.우상호 대변인은 “서민경제 대책과 사회복지를 두 축으로 흐름을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리의 골프 파문으로 악화된 바닥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성격이 짙다. 정 의장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행동수칙 1번은 국민 신뢰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민심을 추슬러 신뢰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분발을 당부했다. 하지만 “깜짝 이벤트로 회복될 민심이 아니다. 진정성이 통해야 산다.”라는 당 관계자의 위기감에서 드러나듯, 민생 행보가 ‘이해찬 후폭풍’을 얼마나 차단할 수 있을지는 두고볼 일이다.●한나라당, 추가 의혹 계속 제기 한나라당은 여권을 ‘사면초가’로 몰고간 골프 파문을 최대 호재로 인식하고 지방선거 때까지 이슈로 끌고 간다는 전략이다. 당내 ‘이해찬 총리 골프 진상조사단’은 골프 당일 총리의 동선에 주목하고 있다. 총리가 김해공항에서 골프장까지 이동할 때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의 승용차에서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총리가 장모를 문병한 뒤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다른 일을 하지는 않았는지 등 추가 의혹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 총리가 즉각 사퇴한다고 해도 후임 인선을 비롯한 개각과 한달 가까이 걸리는 인사청문회 일정을 고려할 때 지방선거까지는 이슈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총리가 해임되면 총리가 제청한 장관도 함께 물러나는 것이 정치 도리”라며 고삐를 죄었다. 한 핵심 당직자는 “파면 팔수록 하루가 다르게 비리의혹이 터져나오니 한나라당으로서는 짧게 정리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또 ‘실세총리’가 물러나면 노 대통령의 정국 구상이 혼란을 빚게 되고, 대권주자 훈련 등 각종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어 결국 여권 전체에 큰 악재로 몰아칠 것을 한나라당은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박찬구 박지연기자 ckpark@seoul.co.kr
  • 포스코 장중 24만 7500원 LG텔레콤 종가는 8560원 사상 최고가

    LG텔레콤과 포스코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외국인에 의한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언급되는 반면 LG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의 인수 주체로 거론되는 등 M&A설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포스코는 13일 전일보다 7500원(3.21%) 오른 24만 1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24만 7500원까지 뛰었다. 외국인 지분율은 9일 68.32%에서 68.39%로 높아졌다. 철강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커져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KT&G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 과열로 M&A 노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코의 대주주는 SK텔레콤(2.9%), 신일본제철(3.2%), 포항공대(2.8%), 국민연금(2.8%) 등이며 자사주(8.1%), 우리사주(2.1%)를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인 지분율은 68%에 달한다. LG텔레콤은 이날 0.4% 오른 856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8일 기록한 최고가 8540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들은 LG텔레콤 지분을 지난해말 27.1%에서 지난 주말까지 30.6%로 끌어올렸다. 지난주 9일을 제외하고 계속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매수량도 6일 22억원,7일 35억원,9일 55억원,10일 34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지난주에 57억원어치, 개인투자자는 4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성장전망, 주가 저평가 등이 적극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순증 가입자 수가 예상보다 많다며 목표가를 86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렸고 씨티증권도 경영혁신을 통해 실질적 2위 이동통신사로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1만 2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UBS증권도 지난달말 실적 호조에 비해 저평가된 주가가 매력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에 목표가를 7900원에서 9400원으로 끌어올렸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잠실5단지 당분간 재건축 못해

    재건축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가 최근 실시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공5단지는 당분간 재건축 추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13일 송파구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에서 A∼C등급인 ‘유지·보수’ 판정이 나와 재건축 추진위원회측에 통보했다. A∼E등급으로 나뉘는 예비안전진단 중 A∼C등급을 받으면 아파트를 유지·보수하고,D등급은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재건축을 추진하며 E등급을 받으면 곧바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7명의 전문가들이 구조, 비용, 건축설비 등을 점검한 결과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건설교통부가 예비안전진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어서 앞으로 다른 재건축 추진 단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3930가구로 이뤄진 주공5단지는 연초 상업용지 변경 기대감과 제2롯데월드 호재 등으로 최근 한달새 1억원 이상 올라 34평형은 10억 2000만∼10억 7000만원에,36평은 13억 2000만∼13억 7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중개업소측은 “안전진단에서 유지·보수 판정을 받은 만큼 재건축에 기대감을 갖고 무분별하게 호가를 올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엔씨소프트 명의도용 방조”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가 대규모 도용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방조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리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엔씨소프트에 새로 가입한 계정들을 분석한 결과, 최소 98만∼122만명이 명의를 도용당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청은 13일 “엔씨소프트가 명의도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항의를 받았고 지난해 말부터 중국으로부터의 명의도용이 급격히 증가한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전혀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서 “회사측의 묵인·방조에 대해 강도높은 수사를 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형법상 부작위에 의한 방조 혐의로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업체의 명의도용 방조 가능성에 대한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지난해 9월까지 월 8만∼12만명이던 리니지 신규가입 계정이 지난해 10월 이후 월 17만∼51만명으로 급증했고 이 원인이 중국에서 대거 가입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엔씨소프트가 알았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9월 경찰청에서 5만 8000건의 명의도용을 통보했는데도 별다른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한 IP에서 대량으로 계정이 생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도 이를 쓰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최종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회원 수 증가가 주가상승 등 회사에 호재로 반영될 것이라는 점을 노려 명의도용을 일부러 모르는 척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에서 명의가 도용된 9000여명이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추진 중이어서 회사측의 방조사실이 입증되면 소송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명의를 도용해 가입한 계정의 접속 IP는 중국이었으며 이 계정들의 이메일 7개 중 6개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엔씨소프트는 측은 “휴대전화 인증시스템이 도입될 때까지는 어떤 IP에 의혹이 있어도 차단을 유보했으며, 불법이 확인되는 대로 해당 계정을 경찰요청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폐쇄하고 있다.”면서 “경찰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으며 곧 방조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풀릴 것”이라고 해명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아파트값 상승률 8·31이전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8·31 대책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3월6∼11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47%로 집계됐다. 주간 상승률로는 작년 7월 첫째주(0.5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강남 빅3’(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구·용산구·마포구의 오름폭이 컸다. 특히 양천구는 강남지역 집값 억제 여파로 목동·신정동 등에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신정동 신시가지 10단지 38평형의 매매가격은 11억 5000만원선으로 이전주에 비해 2000만원 올랐으며 55평형은 18억원에서 20억원으로 올랐다.`제2롯데월드´ 호재가 있는 송파구도 오름세가 이어져, 장미아파트 65평형은 17억원,56평형은 15억원으로 1주일 사이 각각 호가가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수도권과 신도시의 아파트값도 안정세가 깨지면서 지난주 상승률이 작년 7월 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 평촌 귀인마을의 경우 현대아파트 38평형이 6억 5000만원에, 라이프아파트 39평형이 7억원에 거래가 이뤄져 이전주보다 5000만원가량 높은 선에서 시세가 형성됐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아파트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매물이 나오면 관망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추세”라고 분석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자사주 195만주 매각 영남제분 67억 차익

    영남제분이 지난해 11월 말 자사주 195만주를 팔아 70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는 영남제분이 외자유치 협상 등 잇따라 호재성 공시를 내놓던 시점이라 시세차익을 챙기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영남제분에 따르면 영남제분은 지난해 11월25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자사주 195만주(9.39%)에 대해 주당 5000원씩, 총 97억 5000만원 어치를 7개 기관투자자들에게 팔았다. 이에 앞서 2001년 9월 말 C은행과 3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고 주당 평균 1526원에 자사주를 조금씩 사들여왔다. 결국 영남제분은 자사주를 1526원에 사서 5000원에 팔아 67억 7500만원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분당·용인 투기 감시”

    국세청이 최근 들썩이고 있는 판교발(發) 부동산 투기조짐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주성 국세청청장은 10일 “경기 분당과 용인 지역의 투기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청장은 이날 중부지방 국세청 산하 성남세무서와 수원세무서를 돌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월 말 판교 신도시 분양과 관련해 분당과 용인 등 인근 지역의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면서 “부동산투기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의 ‘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판교 후광지역으로 꼽힌 성남 분당구와 용인 수지의 2월 한달간 집값은 각각 2.6%씩 올랐다. 범 판교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안양시 만안구(2.1%), 동안구(2.6%) 등도 2% 이상 올랐고, 수원 영통(1.2%), 과천(1.0%) 등도 재건축 등의 호재까지 겹치면서 가격 상승폭이 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개발 호재’지역 신규아파트 찾아라

    ‘개발 호재’지역 신규아파트 찾아라

    똑같은 평형대의 집인데 옆 단지 아파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데 우리 집만 그대로다. 이 경우 내집을 마련했다는 것에만 만족해야 할까.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파트들은 널려 있다.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의 새 아파트를 고르면 된다. 실수요 목적으로나 투자목적으로나 손색이 없다.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미아10구역을 재개발했다.24∼41평형 8개동으로 전체 480가구가 들어선다. 삼양로를 사이에 두고 미아뉴타운·길음뉴타운과 가까워 뉴타운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 5분 거리에 있다. 미아초, 영훈초·중·고 등으로 주로 통학한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숭인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4월 입주 예정이다. ●성동구 성수동 두산위브 서울숲 개장에 이어, 서울시의 ‘U턴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지역이다.6월 입주 예정이다.27,32,33,47,48,54평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3개동,157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걸어 15분 거리이고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강남 및 서울 각 지역 접근도 쉽다. 경수초·중, 성수여중 등의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마트도 걸어서 5분 거리다. 한강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송파구 마천동 금호어울림 신풍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입주는 다음 달이다.3개동,173가구 규모로 24∼43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의 노후 주택들로 현재는 주거 환경이 떨어지지만 거여·마천뉴타운, 송파신도시 등 개발 호재들로 주거여건 개선을 노려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마천초, 거원중, 오금고 등의 교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두산위브 동대문구 답십리동 963-1 일대에 7개동 51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은 25,33,43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인접해 있어 개발 수혜가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청계천도 가깝다. 답십리초, 동대문중, 청량고 등으로 주로 통학하며 삼성홈플러스, 동부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6월 초 입주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GS자이1차 용인시 성복동 산7-6 일대로 5월말 입주한다.36∼58평형 등 대형 평형 위주로 설계됐다.12개동,680가구 규모다. 위로는 판교신도시, 아래로는 광교신도시(이의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다 용인∼양재 고속화도로 완공도 예정돼 있어 수도권 남부 핵심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 인근 GS빌리지 1,2,3,6차 4000여 가구가 이미 입주해,GS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 월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성복초, 효자초, 성복중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지구 로얄듀크 용인시 죽전지구 22블록에 33∼54평형 13개동, 전체 706가구 규모로 다음 달 입주 예정이다. 분당·판교신도시와 인접한 택지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죽전지구에 들어설 뿐 아니라 분당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도 쉽다. 현재 지하철 분당선 보정역을 걸어서 3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죽전역이 개통하면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역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파주시 교하지구 대원효성 39·45평형으로 구성된 24개동,1240가구 규모의 대형 단지다. 입주 초기에는 편의시설 이용이 쉽지 않을 전망이지만 LG필립스LCD공장, 운정신도시, 파주출판문화단지 등 일대의 개발 계획이 풍부해 앞으로 경기 북부의 중심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정 신도시와 가깝고 문발IC에서 자유로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상업용지가 가까워 향후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다율초, 석곶중, 교하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들어서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

    [역세권 아파트 탐방]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는 강남 재건축 추가 규제 예고에 따른 ‘풍선효과’(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으로 공기가 몰리는 현상)를 톡톡히 보는 단지이다. 지하철역 추가 신설과 초고층 업무단지, 초고층 재건축 추진 등 지역적 호재도 갖고 있다. ●50평형 이상, 1월말보다 1억여원 올라 73평형은 지난 1월말 보다 1억여원이 오른 14억원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고,50평형대 역시 같은 기간 1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08년까지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고 2010년까지 국제금융센터와 초고층 복합빌딩인 파크원도 들어선다. 대부분 입주한 지 30년 가까이 되는 노후 단지가 많지만 이 역시 재건축으로 연결될 수 있어 호재로 작용한 지 오래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 최종적으로 강동구 방이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인데 롯데캐슬 엠파이어는 지하철 9호선을 역세권으로 갖게 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36 일대에 위치한 롯데캐슬 엠파이어는 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한 주상복합이다.39층 2개동 43∼96평형 총 406가구로 지난해 5월 입주했다. ●9호선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도보로 5분 거리다.9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의도역은 5·9호선 환승역이 된다.50평형대 이상의 경우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내 피트니스 센터도 있다. 서강대교·마포대교·원효대교를 통해 서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윤중초,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경방필·신세계·롯데백화점, 여의도성모병원,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 평형은 아예 매물을 구경하기가 어렵다. ●인근에 초대형 복합빌딩·금융센터 도보 10분 거리에는 2010년까지 연면적 19만 3600평(64만㎡)규모의 70층 270m 높이 초고층 복합빌딩인 파크원이 들어선다.1만 4000여평에 이르는 여의도 통일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파크원은 쌍둥이빌딩, 호텔, 쇼핑센터 등 5개동으로 이뤄진다. 파크원 맞은 편인 1만여평 규모의 옛 중소기업전시장 터에는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지어진다. 높이 270m 초고층 빌딩을 포함해 29∼52층 높이 국제금융센터빌딩 3개동과 호텔 1개동이 건립된다. 다국적 기업과 외국계 금융기관이 주로 입주할 예정이다. 여의도에는 지은 지 30년 가까이 돼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들이 몰려 있다. 최근 여의도 서울아파트가 77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인근 단지들도 동반 강세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일대 재건축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기존 용적률이 높고 중대형 평형이 많아 소형 평형의무비율을 적용시키면 일부 주민은 지금보다 작은 집을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상설공연 ‘우리문화의 산책’ 이달부터

    상설공연 ‘우리문화의 산책’ 이달부터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경기민요·가야금 등 우리 소리가 울려퍼지는 곳이 있다. 서울 필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산하 ‘한국의 집’이다. 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전통예술 명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우리 문화 산책’이라는 주제로 크게 세 가지 테마의 전통예술 명인들의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국의 집’에서 열리는 ‘코리아 톱 아티스트 특별공연-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들과 함께’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을 비롯, 승무·살풀이의 정재만, 경기민요의 대모 이춘희, 대금산조의 이생강, 남해안 별신굿의 정영만, 처용무의 김용 등 중요무형문화재 명인명창들이 출연, 최고 전통예술 혼을 보여준다. 공연은 12월 말까지 60여회에 걸쳐 이어진다.(02)2266-6938. 8일부터 5월17일까지 수요일마다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에서 열리는 ‘귀로 읽는 악학궤범, 우리 악기 이야기’는 해설이 있는 흥겨운 무대다. 거문고·가야금·생황·대금·퉁소 등 대표적인 10개의 전통악기 공연단들이 들려주는 가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600년 만에 복원된 ‘배소’ 등 고악기와 비파 연주도 들을 수 있다.(02)567-4055∼6. 이와 함께 3월 한 달간 봄소식을 알리는 풍류한마당도 펼쳐진다.10일부터 31일까지 금요일마다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리는 ‘새 봄의 풍류’에서는 박병천의 진도씻김굿과 이야기가 있는 정재만의 춤, 안숙선의 가야금병창, 이춘희의 금강산타령 등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02)3011-2164.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재테크 칼럼] 토지 양도세 바로알기

    서울 서초구에 사는 A씨는 경기도 안성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양도소득세에 대해 상담한 뒤 올해 중에 처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A씨가 보유한 토지는 내년에는 여러 개발 호재가 있어 현재 가격보다 3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재 가격보다 2배가 오른다 해도 세금을 공제하고 난 실제 수입은 올해 양도할 때에 비해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계산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토지의 가격전망만을 고려해 언제 팔 것인지를 고민했다면 앞으로는 토지의 보유 목적과 용도까지 감안해야 한다. 양도세 부담이 너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선 오래 전에 취득해 취득가액이 낮은 장기 보유 토지는 내년부터 양도세 중과 대상인지 여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내년부터 사업에 직접 사용되지 않는 비사업용 토지와 부재지주 소유 농지·임야에 대해서는 양도세율이 60%가 적용된다. 게다가 보유기간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보전해 주는 취지의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떤 토지가 2007년부터 양도세가 중과세되는지 정확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양도세가 중과되는 토지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기준은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하는가 하는 점이다. 비사업용 토지는 토지의 보유기간 중에서 사업용에 쓰인 기간과 토지에서 발생되는 수입을 고려해 판단한다. 토지의 보유기간 중에서 ▲양도일 직전 3년 중 2년 이상을 직접 사업에 사용한 경우 ▲양도일 직전 5년 중 3년 이상을 직접 사업에 사용한 경우 ▲보유기간 중 80% 이상을 직접 사업에 사용한 경우 중 한가지라도 충족되면 사업용 토지로 인정된다. 다만 사용기간이 사업용 토지에 해당하더라도 주차장 운영업용 토지와 같이 당해 토지에서 발생되는 수입이 토지가액의 일정비율 이상이어야 사업용으로 인정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농지와 임야는 원칙적으로 농지 소재지의 시·군·구와 인접 시·군·구에 살면서 소유·경작하는 경우가 아니면 중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주말·체험영농 소유 농지(가구당 300평), 공유수면매립법에 의해 취득한 매립농지 등 현행 농지법에서 소유가 인정되는 토지는 중과세 대상이 아니다.2005년 12월31일까지 취득한 종중소유 농지와, 개인이 20년 이상 보유한 농지(2009년 12월31일까지 양도한 분에 한함)도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야는 영림계획인가를 받은 임야와 보안림,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안의 임야 등 공익상의 이유 등으로 토지의 이용에 제한이 있으면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상속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농지와 임야, 목장용지도 중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말 이전에 농지와 임야 등을 상속받은 경우는 2009년까지 양도하면 일반세율로 세금을 내고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만식 조흥은행 PB사업부 팀장
  • [부동산플러스] 충주 669가구 확장형 발코니

    동일토건은 충주 용산동에서 ‘남산 동일하이빌’ 669가구를 분양한다.33∼58평형이며 확장형 발코니로 설계했다. 평당 분양가는 500만∼590만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기업도시 선정 호재로 발전이 예상된다.2008년 상반기 입주 예정.(043)847-8888.
  • 천안시 아파트 분양가 ‘선긋기’

    “아파트 분양가, 이 선을 넘지 마세요.” 수도권의 각종 규제를 피해 부동산붐이 일고 있는 지방에서 일부 지자체가 아파트 분양가를 규제하고 나서 주민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공공택지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업체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6일 지난해보다 5% 인상된 선에서 올해 신축 아파트 분양가를 업체들에 권고하는 한편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평당 건축비 655만원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융 및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판단한 것으로 이 분양가 이하를 업체에 권고중이다. 시는 이미 불당동에 아파트를 신축한다며 H건설이 지난달 제출한 분양가 승인요청서를 전격 반려조치했다. 이 업체는 1평에 대지구입비 650만원, 건축비 310만원, 부대경비 350만원이 들었다면서 평당 920만원의 분양가를 매겨 승인을 신청했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평당 800만원대로 분양가를 매기고 두정동에 아파트를 신축하려던 D업체는 승인신청을 미룬 채 대책을 논의하는 등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 1월 용곡동 세광아파트에 대해 전년 신축아파트 평당 분양가 624만원보다 5% 정도 인상된 655만원에 승인해준 바 있다. 천안은 수도권전철이 들어오고 삼성전자 LCD단지 조성과 행정도시 건설 등 각종 호재로 ‘서울시 천안구’로 불릴 정도로 부동산붐이 일고 있다. 올 천안지역에는 5000가구 안팎의 분양승인 신청이 있을 전망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적정수준에서 서민들이 내집을 마련토록 기회를 주는 게 자치단체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공공택지 아파트분양 업체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택지지구내 국민주택 이하 주택이 건축비와 연동, 분양가를 매기는 분양가상한제(원가연동제)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첫 적용대상 아파트는 롯데건설이 10일부터 분양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주거단지. 단지내 1122가구 가운데 556가구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로 평당 550만원에서 61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달 중순 같은 단지에 1124가구를 분양하는 극동건설도 해당 평형 평당 분양가를 610만∼620만원 사이로 책정할 방침이다. 이달 말 28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영조주택은 국민주택 1159가구를 다른 곳과 비슷한 가격대로 분양하려고 검토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국민주택 아파트가 가격에 제한을 받다 보니 대도시인 부산의 38∼54평형 등 대형 아파트가 작은 신도시의 아파트와 가격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볼멘소리를 했다.대전 이천열·부산 김정한기자 sky@seoul.co.kr
  • [사설] 성추행 관용론이 더 문제다

    성추행 파문을 낳은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을 두둔하는 발언이 여야 일각에서 잇따랐다.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거나, 본인이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군중심리에 휩싸여 비판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등의 옹호론이 일부 동료의원들에게서 제기된 것이다. 심지어 ‘아름다운 이성에게 자연스레 시선이 가는 기본적 본능 자체를 무력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한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성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저변의 이같은 관대함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들 발언은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로 국회의원직까지 내놓아서야 되겠느냐는 신분차별적, 남성우월적 몰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최 의원의 추태보다 더 심각한 것이 우리 사회 저변의 이런 후진적 성 도덕이라고 본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을 거친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명예를 이번 일로 모두 잃게 된 것이 본인은 억울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의 의원직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피해자의 성 주권이며, 정신적 고통임을 최 의원과 우리 사회는 알아야 한다. 가장 기본적 인권을 침탈 당한 피해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감히 성추행과 의원직을 저울에 달려는 시도는 하지 못할 것이다. 이번 파문은 결코 최 의원의 진퇴로 갈무리될 일이 아니다. 그 어떤 형태의 성범죄에 대해서도 사회 전체가 단호히 대응하고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여야에 당부한다. 이번 파문을 호재니 악재니 하며 선거정국에 활용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6개월째 방치돼 온 성폭력 관련법안 처리에 즉각 머리를 맞대야 한다. 파문의 유·불리를 따지는 저급한 자세야말로 왜곡된 성 문화를 바로잡는 데 최대의 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서초동 우성2차

    [역세권 아파트 탐방] 서초동 우성2차

    삼성·롯데타운 등 대형 개발호재를 갖고 있는 서초구 일대 단지들이 집값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남역 일대의 신동아, 우성, 진흥, 무지개 등 단지가 주인공이다. 이들 단지는 지난 2월 한 달만 전 평형대에서 3000만∼5000만원씩 일제히 올랐다. 정부의 재건축 아파트 추가규제 예고로 지난 2월 이후 주춤해진 강남지역 재건축 단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부동산업계는 삼성·롯데타운의 호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롯데타운´ 후광효과로 오히려 상승세 강남역 네거리 부근 서초동 일대에 오는 2008년초까지 연면적 11만 7000여평의 삼성타운이 들어선다.34층 규모의 A동에 삼성생명,32층 규모의 B동에 삼성물산,44층 규모의 C동에 삼성전자가 입주한다.A동과 B동은 2008년초부터,C동은 2008년 상반기에 들어온다. 또 롯데그룹도 삼성타운 인근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물류센터부지에 주거·업무·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삼성타운 부지와 100m 정도 거리이며, 부지 면적은 삼성타운(7500여평)보다 훨씬 큰 1만 200여평에 달한다. 서초구는 롯데를 포함한 각 지주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이 지역의 용도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신청할 예정이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강남역 인근 삼성타운 옆에 롯데타운도 조성돼 서초동 일대가 강남권의 새로운 업무·상업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런 개발 호재의 수혜단지들이 바로 우성 1·2·3·5차, 서초가든스위트, 무지개, 신동아, 진흥 등이다. ●79년 입주…안전진단 통과 서초구 서초동 1331 일대에 위치한 우성2차는 12층 6개동 33∼52평형 총 403가구로 1979년 10월 입주했다.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안전 진단까지 통과된 상태이다. 매물은 드물고 매수 문의는 꾸준한 상태로 43평형 호가가 13억원까지 치솟았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도보 10분거리로 서이초, 영동중, 서운중, 은광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진흥·무지개·신동아등도 혜택 또 서초동 1315에 위치한 진흥은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 바로 건너편에 있다.15층 7개동 33∼52평형 총 615가구다.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노후단지로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데 아직 추진위만 구성된 실정이다.43평형이 12억 5000만∼13억원으로 평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말 시세인 10억 5000만원보다 2억∼2억 5000만원 상승한 셈이다.52평형은 매물이 사라지면서 호가가 무려 16억원까지 치솟았다. 인근 서초공인 관계자는 “서초동의 경우 삼성타운 등의 후광효과로 상가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개발이 되고 나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은 남은 과제다.”고 말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 거여동 보화아파트 45%↑

    서울 거여동 보화아파트 45%↑

    ‘8·31대책’ 이후 어떤 지역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올랐을까. 2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값이 가장 많이 뛴 단지 30곳 가운데 송파구와 양천구가 각각 7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5곳을 차지해 뒤를 이었고, 종로구와 용산구가 각각 2곳, 동작구와 광진구가 각각 1곳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송파 신도시’ 호재를 타고 값이 큰 폭으로 오른 거여동 보화(1차)아파트가 차지했다.6개월간 무려 44.92% 상승했다.19·20평형 72가구로 지난해 8월 당시 1억 5000만원이던 19평형은 2억 3500만원으로 올랐다. 거여5단지(도시개발) 아파트값도 18.13% 상승했다. 송파구 마천동 아남(20.33%), 한보(20.24%), 현대타워(19.83%), 신동아(19.05%)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신천동 한신잠실코아는 상승률 30.15% 뛰었다. 제2롯데월드 건립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종로구 옥인동 옥인 아파트다.1971년 지어진 291가구 규모로 상승률이 33.99%다.20평형 매매가가 8월 중순 1억 4000만원에서 현재 2억원이다.1960년에 지은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아파트는 23.97%의 상승률로 9위에 올랐다.6호선과 1호선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상업지구여서 상가로 재개발될 경우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9평형 시세가 현재 1억 3250만원이다. 재건축 규제로 반사이익을 가장 많이 본 지역은 양천구 목동. 주상복합인 목동가든스위트는 상승률 36.92%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목동 벽산미라지타워(24.60%), 부영그린타운1차(24.25%), 부영그린타운2차(24.24%)부영그린타운3차(23.68%)가 각각 6·7·8·10위를 차지했다. 목동신시가지 5단지(23.20%)가 14위,1단지(18.64%)가 24위에 랭크됐다. 땅값이 비싼 서초구와 강남구에서는 총 10개 단지가 30위권에 들었다. 서초동 우정에쉐르가 4위(30.64%), 지은지 30년이 되는 방배동 삼호2차가 11위(23.58%)를 기록했다. 재건축인 서초동 세종 아파트도 12위(23.33%)에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 현대 7차가 상승률 23.23%로 13위를 차지했다.1978년 입주로 48∼80평 등 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다.48평형이 지난해 8월 당시 16억 5000만원에서 2월 말 현재 20억 5000만원에 거래된다. 압구정동 현대(18.40%), 한양 4차(17.98%)·3차(17.92%) 등도 순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용산구에서는 1976년 입주한 동부가 상승률 18.79%로 23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말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로 입주한 로얄아파트가 25위(18.44%)에 올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원 둔내·평창 땅시장 ‘기지개’

    강원 둔내·평창 땅시장 ‘기지개’

    강원도 둔내·평창 일대 땅 투자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원주∼강릉간 전철 건설, 대기업들의 레저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되고 동계올림픽 개최 희망이 겹치면서 지역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량도 늘고 있으며, 땅값도 강세를 띠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벗어나 외지인 투자도 어렵지 않다. ●원주∼강릉 전철… 관광지 개발 호재 지난해 9월 주민 설명회를 거쳤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말 노반 기본설계 용역을 준 상태다. 상반기 중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 중반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선 청량리∼덕소 전철 복선화에 이어 덕소∼원주∼강릉으로 이어지는 철도다. 이 철도는 서울에서 동해안을 잇는 간선 철도로 국가기간망 역할을 하며, 강원권 연결 거리를 단축시켜 낙후된 강원지역 개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이 들어서는 곳은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 등 5곳이다. 이미 작은 도시가 형성됐으나 전철이 개통되면 도심 확산에 대비, 새로운 도시계획을 마련 중이다. 횡성, 우천, 둔내 지역은 기존 읍면사무소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시가 확산될 전망이다. 포화 상태인 영동고속도로의 수송 분담을 덜어주고, 시간 거리를 단축시켜 전원주택 등이 많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원주~평창 스포츠벨트 형성 원주∼평창에 스포츠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횡성군 우천면에는 삼대양레저가 추진하는 24만평 규모의 레저단지가 조성된다. 골프대학, 콘도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성우리조트와 연결돼 지역 개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SK건설은 횡성군 우천면에 숙박시설을 갖춘 수목원을 개발할 계획이다.110만평 규모다. 횡성에는 이미 청태산, 둔내 자연휴양림 등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대의 휴양림 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성우그룹은 둔내면 두원, 우용리 일대에 130만평 규모의 두원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성우리조를 중심으로 대규모 레저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평창에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투자자 증가… 가격도 올라 횡성에 투자자가 많이 몰린다. 원주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레저단지개발, 철도건설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땅값도 강세를 띠고 있다. 횡성군에서 지난해 거래된 토지 가운데 외지인 거래가 80%를 차지했다. 횡성 둔내면 석문리 일대는 역이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청태산휴양림 입구 고속도로 주변 2차선 도로에 붙은 임야는 평당 20만∼30만원을 부른다. 전원주택지로 개발한 땅은 35만∼40만원을 줘야 산다. 둔내 면사무소 소재지는 평당 100만∼200만원을 호가한다. 만종 분기점 일대는 평당 200만원을 넘는 곳도 많다. 평창 진부역 예정지로 예상되는 곳 역시 평당 100만∼150만원을 부른다. 횡성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8·31대책 6개월…부동산 기류는] 정책 불협화음에 신뢰성 잃어 “언젠간 바뀌겠지” 버티기도

    [8·31대책 6개월…부동산 기류는] 정책 불협화음에 신뢰성 잃어 “언젠간 바뀌겠지” 버티기도

    “더이상 투기꾼이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집값을 ‘10·29대책’ 이전으로 끌어내리겠다.”‘8·31대책’을 내놓으면서 정부가 내놓은 약속이다.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실거래가신고제도 등 긍정적인 내용도 많았지만, 대책의 효과가 국민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 같다. 대책 발표 이후 집값이 잡히는 듯했으나 이내 제자리로 돌아갔고, 부동산 투기는 근절되지 않아 여전히 이곳저곳에서 뿌리가 비집고 나오고 있다.‘종합 백화점’ 투기 대책이었던 8·31대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아 6개월여 만에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처지에 놓였다. ●빗나간 예상…매물 실종, 투기 수요 여전 정부는 대책이 나오면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에는 매물이 홍수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시장은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 있는 사람들이 집을 팔기보다는 전세금을 올리거나 월세를 올려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서 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를 갖고 있는 집주인들은 언젠가는 정책이 뒤집어지겠지 하는 생각에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 1가구2주택자인 강남에 사는 최모(43)씨는 등촌동 아파트를 팔려다가 양도세를 2억원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차라리 10년 동안 재산세 2000만원을 나눠 내겠다며 물건을 거둬들였다. 상가나 토지도 마찬가지다. 관행대로 거래가를 낮게 신고했던 주인들이 실거래가 기준으로 양도차익을 따지다 보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양도세를 물어야 하는 부담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진우 벤처부동산 사장은 “상가 주인이 양도세를 계산해 보고는 계약서를 찢어버리는 바람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폭등하는 등 집값 오름세 고삐가 잡히지 않고 있다. 강남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방 토지시장을 기웃거리는 투기꾼도 여전히 활동중이다.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곳에서는 무허가중개업자 등이 아직도 판치고 있다. 투기꾼이 더이상 활동하지 못하고 가수요도 사라질 것이라던 정부의 호언장담이 아직은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정책 총체적인 엇박자 당초 정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정부의 책임도 크다. 후속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정부간, 정부-여당간, 정부-지자체간에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정책이 신뢰를 얻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건교부는 지난달 22일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갖고 있는 재건축 승인권한 일부를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불과 열흘 만에 재경부가 이를 뒤집었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지난 1일 “정부는 지자체의 재건축 승인권한의 환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김 차관보 발언 이후에도 지자체의 재건축 승인권한 재조정 문제는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고 재차 반박했다. 건교부는 지난 7일 2006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무주택자 위주로 주택청약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호웅(열린우리당)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이틀뒤인 9일 “청약제도처럼 민감한 사안을 하루 아침에 함부로 바꾸면 국민 피해가 크다.”면서 “정부가 대통령 눈치나 보고 ‘어떻게 하면 대통령 마음에 들까.’하는 차원에서 대책을 발표해선 안된다.”고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난달 4일 정부의 송파신도시 건설은 유보돼야 한다면서 정부의 8·31 대책에 직격탄을 날렸다. 정부는 즉각 송파신도시 건설은 예정대로 간다고 반박했지만 이로 인해 새해 벽두부터 또다시 부동산시장이 출렁거렸다. ●하반기부터 매물 나와 내년부터 부동산시장 본격 안정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부터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가구2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는 내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지적이다. RE멤버스 고종완 사장은 “상반기까지는 다주택자들이 정부 정책을 관망하는 추세가 강하다.”면서 “그러나 정부의 제2기 부동산정책이 확정되고 나면 하반기부터는 양도세 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매물이 늘어나면서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부동산값이 연착륙하기까지는 일시적인 불안정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대세를 이뤘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2주택자 이상 보유자들이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주택을 팔더라도 강북이나 수도권 등 비인기지역의 아파트를 팔고, 강남권의 중층 재건축이나 중대형 일반아파트 한 채를 가지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연초 재건축 시장이 급등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강충식 주현진 chungsik@seoul.co.kr
  • 올 주택 34만가구 공급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올해 지을 주택이 34만878가구로 집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800여 회원업체가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가 10만 8740가구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행정복합도시·도청이전 호재가 있는 충남에 3만 750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 2만 8653가구, 대구 2만 7774가구, 경북 2만 3680가구, 경남 2만 1115가구 등이다.서울과 인천은 각각 1만 2179가구,1만 1211가구로 조사돼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주택이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분양주택이 31만 9808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임대주택은 1만320가구, 재건축 6638가구, 재개발 3071가구 등이다.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초과∼25.7평 이하가 15만 9224가구로 전체의 절반에 가깝다.31평 초과∼41평 이하 7만 9923가구(23%),41평 초과 4만 1838가구(12%),25.7평초과∼31평 이하 4만 1826가구(12%),18평 이하 1만 8067가구(5%) 등이다. 지난해 회원업체의 주택공급계획은 29만 8112가구였으며 이중 62%인 18만 3891가구가 실제 공급됐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