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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20평에 8억원 줘야 산다

    서울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다. 20평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자그마치 8억원을 줘야 한다는 얘기다. 심지어 개포동 주공1단지의 가격은 3.3㎡당 8000만원에 달했다.  9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3.3㎡당 4012만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6년의 3635만원에 비해서도 3.3㎡당 377만원이나 높은 것이다.  올해 들어 재건축 단지가 저금리 시대에 가격 상승이 보장되는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10월 현재 3.3㎡당 4000만원의 벽까지 뚫린 것이다.  강남권이라는 희소가치, 정부의 재건축 사업 규제 완화,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단지별로 재건축 추진이 활발해진 것도 투자수요를 끌어모으는 요인이 됐다.  실제 올해 강남 3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729만원으로 지난해(2974만원)보다 25.4%나 상승하면서 재건축 단지의 시세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10월 현재 3.3㎡당 4351만원으로 강남 3구 중 가장 높았다. 또 서초구는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4008만원으로 4천만원대에 올라온 뒤 현재 4109만원을 기록 중이다. 송파구는 지난달 9일 3.3㎡당 3000만원을 넘어선 뒤 현재 3106만원까지 올랐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시세는 역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개포주공 아파트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개포주공 1단지(5040가구)는 현재 3.3㎡당 시세가 무려 8033만원에 달했다. 이는 개별 단지 가운데 최고가다. 최근 일반분양을 마친 개포주공 3단지의 고분양가 책정과 동호수 추첨 등 자체 사업 추진 호재가 겹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재건축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3억∼4억원이나 오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4차는 3.3㎡당 평균 시세가 5796만원 선으로 압구정 단지 중 가장 높았다.  이처럼 재건축 아파트값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면서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가격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10월 현재 강남 3구의 일반아파트값 평균은 3.3㎡당 2669만원으로 재건축 단지보다 1343만원이 낮다. 강남권의 재건축대 일반아파트값 격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재건축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 이미윤 과장은 “저금리로 인한 갈 곳 없는 유동자금이 재건축 단지로 몰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시장이 과열될 경우 정부가 다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정책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가 내년 말로 종료되면 재건축 사업이 다시 어려워질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용인 개발 동력, 용인 고림지구서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신용인 개발 동력, 용인 고림지구서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용인 고림 택지지구는 신용인 개발의 동력으로 지목된 택지지구로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약 1,5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이 예상되는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이에 용인 고림 택지지구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분양 진행 중이다.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하는 이 아파트는 1,098세대가 지어진다.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 등 총 5가지 주택형으로 지어지는 중소형아파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공원과 경안천을 비롯한 석성산, 봉두산 등 녹지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총 4,500여 세대가 계획된 고림지구에서 선보일 이 아파트는 LCD, IT, 반도체 등 첨단기업 입주와 7천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서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獨 통보 전부터… 카톡에 돈 ‘한미약품 계약해지’

    獨 통보 전부터… 카톡에 돈 ‘한미약품 계약해지’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사로부터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통보받기 전 이미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내부 직원이 미리 시장에 정보를 퍼뜨리고 펀드매니저 등이 대규모 공매도에 나섰을 가능성이 커졌다. 정보가 부족한 개미(개인투자자)만 먼저 올라온 호재성 공시를 보고 한미약품 주식을 샀다가 피눈물을 흘렸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재발 방지를 약속한 한미약품은 내부 정보 유출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양치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극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매도 공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한미약품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는 공시를 하기 전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 53분 ‘한미약품이나 한미사이언스는 내일 건들지 마라. 계약 파기 공시가 나온다’라는 내용의 카카오톡이 일부 투자자 사이에서 돌았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힌 시간인 오후 7시 6분보다 13분이나 빠른 시점이다. 금융당국에 접수된 제보가 사실이라면 한미약품 내부에서는 계약 해지를 이메일 통보 전부터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금융당국은 첫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한미약품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검찰에 복원을 의뢰했다. 금융당국은 또 독일 정부의 협조를 구해 베링거인겔하임을 상대로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약품은 지난해에도 직원이 내부 정보를 유출하고 부당이득을 챙겨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지난해 3월 19일 미국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78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는데, 연구원 노모(28)씨가 미리 알고 대학 동문인 증권사 애널리스트 양모(31)씨 등 지인들에게 알렸다. 노씨와 양씨는 공시 발표 전 주식을 사 각각 8700만원과 1억 4700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양씨는 또 펀드매니저 12명에게 정보를 전했고, 이들도 같은 방법으로 261억원의 이득을 얻었다. 노씨와 양씨는 구속기소돼 지난달 2심에서 각각 징역 8개월과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미약품은 검찰이 노씨 등을 기소한 지난해 12월 “내부 정보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10개월도 되지 않아 다시 사건이 터져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지난해 정보 유출 당시 펀드매니저들은 기소되지 않았다. 자본시장법상 내부 정보 유출자와 처음으로 정보를 얻은 1차 수령자만 처벌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7월 2차 이후 정보 수령자에게도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법령이 개정돼 이번 사건에 연루된 펀드매니저가 있다면 처벌 대상이 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증시 온기 속 국부 유출 논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측이 삼성전자 인적분할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6일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 지배구조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삼성전자 인적분할 요구가 삼성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을 키웠기 때문이다. ‘헤지펀드의 공격’이라고 쓰고 ‘호재’라고 읽을 만한 역설적인 장이 펼쳐졌다. 장중 한때 170만원에 이르렀던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7만 2000원(4.45%) 오른 169만 1000원에 장을 마쳤다. 엘리엇 측 주장대로 삼성전자가 인적분할된다면 그다음 수순으로 삼성물산과의 합병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삼성물산 주가도 전날보다 1만 2000원(7.89%) 오른 16만 4000원에 마감했다. 금융 계열사 대표주인 삼성생명 주가도 4500원(4.31%) 오른 10만 9000원이 됐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 계열사 주가가 골고루 오르며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0(0.60%) 오른 2065.30을 기록했다. 당장 증시에 온기를 집어넣었지만 엘리엇 측의 제안을 뜯어보면 민감한 사안들도 담겨 있다. 특히 30조원 규모의 특별 현금배당을 요구하거나 삼성전자 인적분할 뒤 지주사(삼성전자홀딩스)를 미국 증시인 나스닥에도 상장하라는 요구는 ‘국부 유출 논란’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삼성전자 사내 유보금의 절반 가까운 금액인 30조원 규모를 현금배당에 쓸 경우 엘리엇에 돌아갈 배당액은 1800억원 정도이지만, 전체 외국인 투자자를 감안하면 15조원이 외국인 몫으로 흘러가게 된다. 삼성전자 지주사를 나스닥에 상장하라는 요구 역시 십여년 전 있었던 ‘코리아리스크 회피를 위한 삼성전자 본사 이전 논란’을 상기시키는 지점이다. 엘리엇 측 요구에 삼성전자가 “검토하겠다”고 일축함에 따라 국민연금 등 국내 대주주들은 사태를 관망하는 중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영 관계자는 “아직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면서 “만일 엘리엇 측 요구가 오는 27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면, 검토를 거쳐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위치적 접근성·생활 인프라 뛰어난 하남시, 실수요자 관심 집중

    위치적 접근성·생활 인프라 뛰어난 하남시, 실수요자 관심 집중

    하남시는 위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위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 인접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하남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종로3가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서울 및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0월 하남시에서 분양을 앞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으로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소형 단일면적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이 외에도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주택지지구 착한분양가 휴먼빌 ‘눈길’

    전주택지지구 착한분양가 휴먼빌 ‘눈길’

    전세가가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수요자의 마음잡기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 지역은 이미 분양한 인근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착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수요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비용 부담을 덜고 아파트 갈아타기나 전세에서 매매로 옮겨갈 수 있다. 일례로 2013년 12월 고양시 식사지구의 휴먼빌 일산 위시티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억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나온 바 있다. 이 아파트는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 수준으로 전용면적 117㎡의 최고가격이 3억8900만원 정도로 4억이 채 되지 않았다. 또한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분양중인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 내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전매제한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있어 다른 곳들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롯데마트, 다농 L마트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들과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 시장, 대형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대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KTX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으로 동부대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들 또한 풍부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뿐안아니라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에 편리한 직주근업 단지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분양관계자는 6일 "실로 에코시티 내에서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권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입지에 있어 관심 가지고 찾는 사람들과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마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축소로 도심권내 토지 분양 ‘귀하신 몸’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축소로 도심권내 토지 분양 ‘귀하신 몸’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주거의 목적에서 자신만의 공간으로 달라져 가고 있다. 건설사가 일방적으로 설계한 공간으로 자신을 맞추는 삶을 살기보다, 개성을 담은 나만의 집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독주택용지가 바로 그것이다. 주택전문가들은 단독주택용지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면서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웃의 층간 소음을 비롯한 각종 생활 소음에서 자유롭고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집안에서 가족과 오붓한 일상을 즐기려는 세대들에게 인기라는 설명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트리플힐스’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부족함 없는 공간을 선사한다. 단지형 단독주택용지인 이 사업지는 토지만 분양해 입주자들로 하여금 자율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뿐만이 아니라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며 아파트단지 못지않은 주출입구 경비실배치, 차량차단 게이트 설치, 단지 CCTV설치 등 보안에 힘쓰고 있다. 트리플힐스가 위치하는 동백 택지개발지구는 인근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석성산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도 편리해 영동 고속도로(마성나들목 IC 2017년 개통예정)와 인접한 데다 제 2외곽순환도로(16년말착공예정, 삼가IC), 경부고속도로와의 연결성도 좋다.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선 공사를 하고 있으며 향후 개통되면 경부, 영동, 용서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고,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망 개선 외 용인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일대에 85만㎡ 대규모의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반도체와 IT, 전기-전자 등 100여 개의 첨단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 친환경 바이오, 의약품 복합단지는 2018년 입주예정 1,800명의 일자리와 직-간접 고용유발 1조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현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통학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들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이마트(동백점), CGV, 대형아울렛, 동백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에버랜드, 민속촌등 여가,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6일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용인테크노밸리 등 주변에 대형 호재가 있는 분양지”라며 “특히, 신규 택지 공급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도심권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지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당 사업지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약품 악재 정보, 공시 전 카톡으로 먼저 퍼졌다”

    ‘기업 공시’ 자율→의무 전환 검토 피해자들 소송·금소원 고발 예정 국민연금 “위법 확인되면 손배소” 한미약품 늑장 공시 논란을 조사 중인 금융당국이 악재성 정보가 공시 전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는 제보를 받아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미약품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었던 8500억원 규모의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하기 전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늦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제보자는 이 정보가 한미약품 내부에서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를 거쳐 일반투자자에게까지 전파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조단은 제보자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경로를 역추적하고, 지난 4일 한미약품 현장조사에서 확보한 임직원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 중이다. 과거에는 카카오톡 등을 통해 기업의 내부 정보를 간접적으로 전달받아 주식 매매를 하더라도 처벌할 근거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 같은 2차 이상 정보 수령자도 시장질서 교란행위 혐의로 처벌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기술 이전과 특허 등이 회사 재무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해선 관련 정보 공시를 현행 ‘자율공시’에서 ‘의무공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무공시가 되면 사유 발생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 하는 등 공시 내용과 시점 등이 자율공시보다 구체적으로 규정된다. 자조단 조사와 별개로 호재성 공시를 보고 주식을 샀다가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소송을 준비 중이다. 법률사무소 제하의 윤제선 변호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한미약품 사태 집단소송’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개설하고 피해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현재 40여명의 피해자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한미약품이 호재와 악재를 동시에 알고 있으면서 임의로 시간을 조정해 공시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공시 규정 위반은 아니나 사안이 투자자에게 매우 중대한 것이고 내부 정보 유출에 따른 시세조종이나 주가조작 정황도 보인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또 “허위·부실 공시 때문에 주가가 높게 형성됐고 주주가 이를 모르고 주식을 샀다가 손해를 봤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도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 등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한미약품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원은 한미약품이 공시 규정을 악용하고 자본시장의 불신을 가져왔다며 검찰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미약품 악재 정보, 공시 전 SNS로 먼저 퍼졌다”

    한미약품 늑장 공시 논란을 조사 중인 금융 당국이 악재성 정보가 공시 전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는 제보를 받아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미약품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었던 8500억원 규모의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하기 전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늦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후 7시 6분 베링거인겔하임 측으로부터 이메일로 계약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이 정보가 한미약품 내부에서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를 거쳐 일반투자자에게까지 전파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조단은 제보자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경로를 역추적하고, 지난 4일 한미약품 현장조사에서 확보한 임직원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 중이다. 과거에는 카카오톡 등을 통해 기업의 내부 정보를 간접적으로 전달받아 주식 매매를 하더라도 처벌할 근거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 같은 2차 이상 정보 수령자도 시장질서 교란행위 혐의로 처벌할 수 있게 됐다. 자조단 조사와 별개로 호재성 공시를 보고 주식을 샀다가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소송을 준비 중이다. 법률사무소 제하의 윤제선 변호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한미약품 사태 집단소송’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개설하고 피해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현재 40여명의 피해자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한미약품이 호재와 악재를 동시에 알고 있으면서 임의로 시간을 조정해 공시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공시 규정 위반은 아니나 사안이 투자자에게 매우 중대한 것이고 내부 정보 유출에 따른 시세조종이나 주가조작 정황도 보인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또 “허위·부실 공시 때문에 주가가 높게 형성됐고 주주가 이를 모르고 주식을 샀다가 손해를 봤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원도 이날 “한미약품이 호재성 공시를 먼저 해 놓고 악재성 공시를 시장 거래시간에 한 것은 공시 규정을 악질적으로 악용한 것”이라며 “불공정거래를 유발해 자본시장의 불신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검찰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간편식 뜨자… 날아오른 용기업체

    1인 가구가 대세가 되면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해당 제조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보다 더 주목해야 할 업체들이 일회용 식품 용기 생산업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050’(40~50대) 남성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 때문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2%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다. 특히 지난 5년간 1인 가구 증가를 주도한 계층은 4050 남성이다. 2010년 4050 남성 1인 가구는 67만 가구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102만 가구로 1.5배 이상이 됐다.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율이 가파르다. 가정 불화로 인한 이혼, 지방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이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4050 남성 1인 가구는 여성 1인 가구와 다른 소비 형태를 보인다. 음식료 등 필수소비재의 가격에 덜 민감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 또 쌓아 두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손에 닿는 대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포장을 선호한다. 낮은 브랜드 충성도나 늘어나는 포장 비용 등이 간편식 제조업체에는 부정적 요인이지만 간편식 뒤에 ‘숨어 있는’ 용기 제조사에는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호재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음료 포장재의 지난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8%다. 주류 포장재 성장률은 2.5%다. 통조림 용기 포장재도 2~4%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페트병 시장은 삼양사에서 2014년 인적 분할된 삼양패키징이 시장점유율 1위(45%)다. 삼양사가 삼양패키징의 최대 주주(51%)다. 통조림 용기는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시스템즈가 강자다. 동원시스템즈는 2014년 유리병 제조업체인 테크백솔루션을 인수하기도 했다. 테크백솔루션은 유리병 시장에서 점유율 1위(35%) 기업이다. CJ제일제당 햇반 용기의 절반 이상은 SR테크노팩에서 공급한다. SR테크노팩은 2012년 상장사인 삼륭물산에 인수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악재에도 7兆대 실적 기대

    삼성전자 갤노트7 악재에도 7兆대 실적 기대

    1조대 리콜 비용·매출 손실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4조 수익 전망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불구하고 3분기 7조원대 중반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선전하면서다.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 및 매출 감소 규모는 1조원대로 추정된다. 2분기 8조원대 ‘깜짝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 가면서 올해 30조원 영업이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30조원 달성은 3년 만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 5766억원이다. 이 수치는 오는 7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실적을 평균 낸 값이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은 이 추정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을 공식 선언(9월 2일)하기 전에 추정한 전망치가 포함돼 있어서다. 사상 초유의 배터리 발화 사태가 터지기 전만 해도 2분기 연속 8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또 1조원대로 알려진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이 예상보다 클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일부 증권사(삼성증권, KTB투자증권)와 외국계 증권사(도이체방크)는 7조원대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본다. 직전 분기 1조원을 넘겼던 가전 부문도 올림픽 특수를 누리지 못한 채 5000억원대로 원상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2014년 2분기 7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뒤 3분기 4조원대로 급전직하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2년 전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갤럭시노트7 충격에서 빠르게 헤어날 수 있게 됐다. 2분기 실적을 정확히 예측했던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가격 안정 및 출하량 급증으로 반도체 부문은 3조 4700억원, 디스플레이는 가격 상승, 수율 안정에 따라 7750억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DS)이 올린 2조 7900억원보다 1조 4500억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이번 분기 부품 부문에서만 약 4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올 초 적자를 내면서 ‘미운 오리’로 지목됐던 디스플레이의 부활이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3D(3차원) 낸드플래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설 부분이 반영되고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 부품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봤다. 게다가 낸드플래시 시장은 4분기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가격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분야 1위(점유율 36.3%)를 달리는 삼성전자로서는 호재다. 4분기에도 무선사업부가 반짝 상승을 할 것이란 전망은 많지 않다. 갤럭시노트7이 리콜 여파로 인해 판매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갤럭시노트7 판매량은 총 60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통신사에서 삼성 제품 대신 애플 아이폰 혹은 기타 안드로이드 제품을 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부품 부문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4분기 8조원대 재진입은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영업이익 30조원을 노려 볼 수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5000원(+0.31%) 오른 161만 9000원에 마감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간편식 뜨자… 날아오른 용기업체

    1인 가구가 대세가 되면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해당 제조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보다 더 주목해야 할 업체들이 일회용 식품 용기 생산업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050’(40~50대) 남성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 때문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2%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다. 특히 지난 5년간 1인 가구 증가를 주도한 계층은 4050 남성이다. 2010년 4050 남성 1인 가구는 67만 가구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102만 가구로 1.5배 이상이 됐다.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율이 가파르다. 가정 불화로 인한 이혼, 지방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이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4050 남성 1인 가구는 여성 1인 가구와 다른 소비 형태를 보인다. 음식료 등 필수소비재의 가격에 덜 민감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 또 쌓아 두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손에 닿는 대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포장을 선호한다. 낮은 브랜드 충성도나 늘어나는 포장 비용 등이 간편식 제조업체에는 부정적 요인이지만 간편식 뒤에 ‘숨어 있는’ 용기 제조사에는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호재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음료 포장재의 지난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8%다. 주류 포장재 성장률은 2.5%다. 통조림 용기 포장재도 2~4%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페트병 시장은 삼양사에서 2014년 인적 분할된 삼양패키징이 시장점유율 1위(45%)다. 삼양사가 삼양패키징의 최대 주주(51%)다. 통조림 용기는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시스템즈가 강자다. 동원시스템즈는 2014년 유리병 제조업체인 테크백솔루션을 인수하기도 했다. 테크백솔루션은 유리병 시장에서 점유율 1위(35%) 기업이다. CJ제일제당 햇반 용기의 절반 이상은 SR테크노팩에서 공급한다. SR테크노팩은 2012년 상장사인 삼륭물산에 인수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악재에도 7兆대 실적 기대

    삼성전자 갤노트7 악재에도 7兆대 실적 기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불구하고 3분기 7조원대 중반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선전하면서다.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 및 매출 감소 규모는 1조원대로 추정된다. 2분기 8조원대 ‘깜짝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 가면서 올해 30조원 영업이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30조원 달성은 3년 만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 5766억원이다. 이 수치는 오는 7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실적을 평균 낸 값이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은 이 추정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을 공식 선언(9월 2일)하기 전에 추정한 전망치가 포함돼 있어서다. 사상 초유의 배터리 발화 사태가 터지기 전만 해도 2분기 연속 8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또 1조원대로 알려진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이 예상보다 클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일부 증권사(삼성증권, KTB투자증권)와 외국계 증권사(도이체방크)는 7조원대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본다. 직전 분기 1조원을 넘겼던 가전 부문도 올림픽 특수를 누리지 못한 채 5000억원대로 원상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2014년 2분기 7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뒤 3분기 4조원대로 급전직하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2년 전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갤럭시노트7 충격에서 빠르게 헤어날 수 있게 됐다. 2분기 실적을 정확히 예측했던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가격 안정 및 출하량 급증으로 반도체 부문은 3조 4700억원, 디스플레이는 가격 상승, 수율 안정에 따라 7750억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DS)이 올린 2조 7900억원보다 1조 4500억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이번 분기 부품 부문에서만 약 4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올 초 적자를 내면서 ‘미운 오리’로 지목됐던 디스플레이의 부활이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3D(3차원) 낸드플래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설 부분이 반영되고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 부품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봤다. 게다가 낸드플래시 시장은 4분기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가격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분야 1위(점유율 36.3%)를 달리는 삼성전자로서는 호재다. 4분기에도 무선사업부가 반짝 상승을 할 것이란 전망은 많지 않다. 갤럭시노트7이 리콜 여파로 인해 판매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갤럭시노트7 판매량은 총 60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통신사에서 삼성 제품 대신 애플 아이폰 혹은 기타 안드로이드 제품을 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부품 부문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4분기 8조원대 재진입은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영업이익 30조원을 노려 볼 수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5000원(+0.31%) 오른 161만 9000원에 마감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청신호’ 보이는 인천 영종도 주택시장, 대형 개발호재로 ‘꿈틀’

    ‘청신호’ 보이는 인천 영종도 주택시장, 대형 개발호재로 ‘꿈틀’

    각종 개발계획의 본격적인 공사진행과 개장을 앞두면서 영종도 일대 부동산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실제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돼 도시 접근성이 향상되거나 정주여건 개선이 예고되면서 영종도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영종도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종 개발이 중지되었지만 최근 개발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영종도 일대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BMW 드라이빙센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 대규모 반도체 공장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제2공장(2016년 하반기 완공)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설립 및 유치가 확정되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올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주거 인프라가 갖춰지고 다양한 개발계획들의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자 영종도 주택시장이 살아났다는 청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7월 청약을 진행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77필지 공급에 무려 6만4,350명이 몰려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부 필지에는 9,204명이 몰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6년 8월 말 영종도 인구는 6만3,688명으로 4년 8개월 새 71% 이상 증가했다. 집값도 강세다. KB국민은행 시세를 보면 2014년 3분기 3.3㎡당 739만원 수준이었던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동 아파트 시세는 이달 초 924만원으로 25% 가량 올랐다 KB국민은행 시세(9월5일 기준) 같은 기간 인천과 중구는 13% 가량 오른 것과 비교하면 운서동의 면적당 매매가 상승폭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는 내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또 다시 한번 집값이 상승하며 개발 호재를 체감하게 될 것 같다”며 “영종도는 다양한 개발계획의 가시화로 미래가치가 풍부하고, 주거환경도 더욱 좋아질 거라는 전망이 입소문을 타 실수요자는 물론 전국적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 활황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앞으로 개발계획의 완공과 개장을 앞두고 도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영종도의 중심지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부적격자 해지물량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영종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있으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있으며, 운서고,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적인 단열설계가 적용되고,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또한 일반 아파트의 주차장 폭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 한미약품 소송 준비 변호사 “한미약품이 임의로 공시 시간 조정 의혹”

    [단독 ] 한미약품 소송 준비 변호사 “한미약품이 임의로 공시 시간 조정 의혹”

     한미약품 늑장 공시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호재성 공시를 보고 주식을 샀다가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이 모여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원은 한미약품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법률사무소 제하의 윤제선 변호사는 5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한미약품 사태 집단소송‘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개설하고 피해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현재 40여명의 피해자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한미약품이 호재와 악재를 동시에 알고 있으면서 임의로 시간을 조정해 공시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사유 발생 다음날 오후 6시까지 공시토록 하는) 공시 규정 위반은 아니나 사안이 투자자에게 매우 중대한 것이고 내부 정보 유출에 따른 시세조종이나 주가조작 정황도 보인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허위·부실공시 때문에 주가가 높게 형성됐고 주주가 이를 모르고 주식을 샀다가 나중에 사실이 알려져 주가가 하락했다면 주주는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식 투자자 한 사람으로서 한미약품이 미국에 1조원대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호재성 공시를 보고 제약계에도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이 탄생한 것 같아 기뻤다”며 “그러나 독일 제약사와의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는 악재성 공시가 곧바로 이어지자 분개해 소송 제기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피해자도 계속 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지난달 29일 한미약품 호재성 공시 후 시간외 거래 등으로 100주를 샀다가 다음날 악재성 공시로 주가가 계속 내려가는 바람에 결국 1600만원을 손해봤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지난달 30일 개장과 동시에 100주를 매입하는 등 총 200주를 샀다가 19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금소원도 이날 “한미약품이 호재성 공시를 먼저 해놓고 악재성 공시를 시장 거래시간에 한 것은 공시 규정을 악질적으로 악용한 것이고, 불공정거래를 유발해 자본시장의 불신을 가져왔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지만 전면적인 조사에는 한계가 있는만큼 검찰과 함께 빠르게 범죄행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상장 기업으로는 있을 수 없는 비도덕적 행태로 마땅히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도시개발 호재 꽃핀 청라서 ‘테라스형 복합오피스텔’ 분양

    도시개발 호재 꽃핀 청라서 ‘테라스형 복합오피스텔’ 분양

    인천국제공항은 해마다 이용객이 늘면서 지난해 이용객수 49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객수가 개항 초기에 비해 급격히 늘어 여객과 화물 처리가 포화상태에 다다르자 여객터미널 1곳(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을 추가하고 도로, 철도 연결사업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는 내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가동 시 연간 여객처리능력이 5400만 명에서 7200만 명으로 늘고, 화물처리능력은 450만 톤에서 580만 톤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인천국제공항의 유동인구가 늘고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향하는 투자자들의 시선도 많아졌다. 그 중 청라국제도시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주요거점으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높이 453m의 청라 시티타워를 비롯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을 바탕으로 청라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청라의 규모가 점차 커가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는 현대BS&C가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인근에서 선보인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중심지인 커낼웨이 근처에 들어서는 복합형 오피스텔로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23~56㎡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다.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돼 차량으로 타 수도권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으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5일 “청라는 내년 완공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진정한 국제도시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며 “청라 내외로 대형개발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이 곳의 오피스텔들은 임대수익 안정화는 물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 최대 개발 지구에 자리잡은 잠실에 다양한 컨셉의 오피스텔 눈길

    서울시 최대 개발 지구에 자리잡은 잠실에 다양한 컨셉의 오피스텔 눈길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의 개념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주거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 오피스텔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싱글족의 수요가 높았던 과거 원룸 형태의 주거공간은 이제 복합기능을 강조한 오피스텔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또한 투자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5일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과 비즈니스를 모두 한 공간에서 소화할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이 높아 실수요부터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실속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피스텔의 시대적인 흐름은 L.I.V.E로 요약할 수 있다. 주거(Live), 투자(Investment), 교통(Vehicle),문화(Enjoy shopping & Leports) 등을 포함한 복합 단지나 지역 내에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는 신도시나 복합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역세권이나 개발호재가 풍부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요 도심 지역은 항상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특히 주요 복합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을 높여 향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포스코그룹의 시행사 메가에셋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잠실 엠타워’를 분양중이다. 송파구 잠실동 17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오피스텔 약 250실 규모로 들어서며,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잠실엠타워는 서울시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 즉 코엑스-현대차신사옥-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72만㎡ 개발 프로젝트 바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가치를 품은 폭발적 임대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잠실엠타워는 투자자에게 폭발적으로 증가할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확실한 투자상품이며, 실수요자에게는 최고의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하여 각광받는 소형 오피스텔과 72여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에 근접해있고, 도보 거리 내에 있는 아시아공원을 비롯한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하철 2호선, 9호선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유동인구 58만명 규모의 KTX, 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잠실엠타워'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한미약품 정보유출 처벌하고 이익환수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한미약품의 늑장 공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어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주식시장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이들 3개 기관이 동반 조사에 들어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금융 당국이 이번 사안을 자본시장의 공정성 수호 차원에서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의혹의 핵심은 한미약품이 악재성 정보 공시를 고의로 늦췄느냐는 것이다. 또 누군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공매도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했는지 여부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6분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항암 신약인 ‘올무티닙’ 기술수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이 사실을 30일 증시 개장 30분 뒤에야 공시했다. 공시 직후 한미약품 주가는 18% 폭락했다. 그 때문에 공시 전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엄청난 손실을 봤다. 게다가 한미약품은 악재 공시 하루 전날 글로벌 제약회사인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1조원 규모의 항암 신약 기술수출 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그 때문에 이를 호재로 여긴 일반 투자자들은 장이 열리자마자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한미약품 주가는 계약 해지 사실 공시 전까지 5% 가까이 급등하다가 공시 후 폭락했다. 조사 당국은 악재성 정보를 미리 안 특정 세력이 공매도를 통해 부당이득을 챙겼는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매도는 시장에서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주가가 내리면 사들여 갚는 매매기법이다. 주식 없이 매도 주문을 내 공매도라고 한다. 한미약품의 경우 일부 세력이 개장 직후 공매도 주문을 내 20% 이상의 차익을 챙겼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이날 한미약품 주식의 공매도 수량은 10만주가 넘었다. 이는 해당 주식의 9월 한 달 전체 공매도 수량에 육박한다. 공매도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내부자 거래 등을 통해 악재성 정보를 미리 취득했다면 명백한 불법이다.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신약 개발에 매달려 8조원대 신약 기술수출 역사를 일궜다. 국민의 신망을 한 몸에 받는 기업이 시장 질서를 해치는 의혹에 휘말려 안타깝기 그지없다. 거래의 투명성이 의심받으면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져 자본시장 자체가 큰 손실을 본다. 금융 당국은 자본시장의 공정성 확보는 물론 제약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의혹을 철저하게 파헤쳐야 할 것이다.
  • [사설] 미르재단 등 의혹 ‘국감 블랙홀’ 안 돼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이후 국회 공전 사태로 인해 국정감사가 일주일 지연돼 사실상 어제 시작됐다. 국감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삼권분립의 대원칙 속에서도 국회에 입법 기능 외에 정부·법원을 감시·비판할 수 있는 기능까지 부여한 것은 국민의 대변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국감을 통해 국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민생 문제를 살피라는 취지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민생 국감, 정책 국감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올해 국감 역시 현재로서는 암담하기 이를 데 없다.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주 야당의 단독 국감 때부터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이 모든 현안을 집어삼켜 버렸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감 전략을 논의하면서 “남은 국감 기간에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법제사법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 관련 상임위까지 거론했다. 국민의당도 두 재단 의혹에 국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별러 왔다. 당장 첫날인 어제 국감부터 야당들은 두 재단 의혹에 매달리는 양상이다.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당 윤영일·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5월 이란 국빈 방문 당시 양국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K타워 프로젝트’ 추진을 골자로 하는 양국 관련 단체 간 양해각서에 프로젝트 추진 주체로 미르재단이 명시돼 있다면서 새로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법사위 소속 더민주 백혜련 의원은 서울고검 국감에서 “증거인멸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르재단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언론보도 등을 토대로 사문서 위조·행사 의혹도 제기했다. 물론 두 재단과 관련해서는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둘이 아니다. 활동 목표 등이 불투명한 두 재단에 대기업들이 800억원을 순식간에 기부한 점이라든가 신속한 인가 과정, 대통령 관련 행사에 비중 있게 참여한 배경 등은 명확하게 규명돼야 할 것이다. 전경련이 돌연 두 재단 해체·통합 계획을 밝힌 것도 의도나 배경 등이 아리송하다. 하지만 한 해의 국정을 감시·비판하는 국감을 두 재단 의혹 공세로 허비해선 안 된다. 게다가 두 재단 문제는 검찰 수사가 예정돼 있지 않은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과 함께 두 재단 의혹을 정권교체를 위한 총공세의 ‘호재’로 삼아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해도 두 재단 의혹을 ‘국감 블랙홀’로 만들어선 안 된다. 무방비 지진대책, 전기료 폭탄, 조선·해운 구조조정, 부동산 폭등, 청년실업, 저출산 등 국회가 따져 물을 잘못된 국정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19대 국회를 극복하겠다며 출범한 20대 국회가 4년 내내 정쟁 국감으로 일관한 19대 국회의 전철을 되풀이해서야 되겠는가.
  • [비즈 in 비즈] 미확인 외신 보도에 널뛰는 선사 주가

    [비즈 in 비즈] 미확인 외신 보도에 널뛰는 선사 주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최대 위기에 몰렸습니다. 국적선사가 생사 기로에 처해서만은 아닙니다.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가 존재감조차 보여 주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올해 양대 선사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채권단에 밀려 뒤에 빠져 있던 해수부는 국적선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는데도 뚜렷한 대응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해운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은 이달 말로 늦춰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예산 문제로 협의할 게 남아서”, “한진해운 처리가 늦어지면서”라는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그사이 해외에서는 연일 국내 선사의 운명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덴마크)가 결국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집어삼킬 것이란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문제는 확인되지 않은 외신 보도에 국내 선사 주가가 널뛰기를 한다는 겁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 애널리스트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국내 선사를 인수할 수도 있다”고 하자 27일 한진해운 주가는 치솟았습니다. 전날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우량자산 인수 작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전거래일 대비 11.57% 빠졌던 주가가 ‘머스크 인수설’에 18.8%가 오른 겁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김영석 해수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곧바로 머스크 인수설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했지만, 28일에도 한진해운 주가는 10.13% 올랐다는 겁니다. 시장은 주무 부처 장관의 ‘입’보다 외신 보도를 더 신뢰했던 거죠. 일주일 후인 지난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머스크 인수설은 소문일 뿐”이라며 “머스크는 한국 기업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하자 4일 한진해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1% 내렸습니다. 인수설이 근거 없는 주장으로 밝혀지면서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낸 겁니다. 국내 선사가 외국계에 팔린다는데도 이를 호재로 여기는 시장 분위기도 그렇지만 해운업 장기 전략 부재 속에 표류하는 현실이 안따까울 따름입니다. 자칫 현대상선마저 머스크, MSC(스위스)로 구성된 해운동맹 ‘2M’에 최종적으로 승선하지 못할 경우 국내 수출 기업들은 외국계 선사에 100% 의존해야 될 것입니다. 해운업 밑그림이 빨리 나와 머스크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김헌주 기자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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