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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KBS, 산림청, 법무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KBS △ 경영본부 경영정보국장 이순화 △ 지역정책실 지역혁신부장 도기태 ■ 산림청 ◇ 과(팀)장급 전보 △ 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 김진아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종근 ■ 법무부 ◇ 고등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차장검사 조남관 △ 대구고검장 장영수 ◇ 고등검사장급 전보 △ 서울고검장 조상철 △ 부산고검장 박성진 △ 광주고검장 구본선 △ 수원고검장 오인서 ◇ 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신성식 △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종근 △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이정현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고경순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이철희 △ 서울고검 차장검사 김지용 ◇ 검사장급 전보 △ 법무부 검찰국장 심재철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문찬석 △ 서울동부지검장 김관정 △ 서울남부지검장 박순철 △ 서울서부지검장 노정연 △ 의정부지검장 이주형 △ 인천지검장 고흥 △ 수원지검장 문홍성 △ 청주지검장 노정환 △ 대구지검장 조재연 △ 울산지검장 이수권 △ 창원지검장 최경규 △ 광주지검장 여환섭 △ 전주지검장 배용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강성탁 △ 기획조정관 혁신기획담당관 신종철 △ 기획조정관 심사총괄담당관 강대현 △ 기획조정관 법무감사담당관 양기철 △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 여상수 △ 개인정보정책국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이병남 △ 개인정보정책국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이한샘 △ 개인정보정책국 자율보호정책과장 원세연 △ 조사조정국 조사총괄과장 정혜원 △ 조사조정국 조사2과장 배상호 △ 조사조정국 침해평가과장 고남현 △ 조사조정국 분쟁조정과장 이승희 △ 위원장실 비서실장 나채목
  • ‘애완용 검사’ 발언 비판한 김남국에… 권영세 “애완용 의원”

    ‘애완용 검사’ 발언 비판한 김남국에… 권영세 “애완용 의원”

    권영세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애완용 의원”이라고 비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사장급 인사에 대해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고 평가한 통합당 김웅 의원에게 김남국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고, 그러면서 추 장관의 인사를 옹호한 상황을 비꼰 것이다. 권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김웅 의원이 최근 일부검사들을 ‘애완용 검사’라고 비판하자, ‘애완용 의원’이 반박을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는 감시견 역할을 해야 할 국회, 검찰 또는 그 구성원들인 국회의원, 검사들이 애완견 역할도 모자라 감시해야 할 대상을 온몸을 던져 지키려는 호위견 또는 경비견 역할을 자임하는 모습이 일반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조차도 믿을 수 없는 요즘, 결국 야당은 국민들의 성원만을 기대하면서 홀로 힘겹게 감시견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사장급 인사가 단행된 다음날인 지난 8일 부장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모진이 대거 물갈이되고, 추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측근들이 대거 승진한 인사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웅 의원의 맹폭에 김남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검사장 승진자들은 검찰 내에서 모두 신망이 두터운 분들로 묵묵히 책임감 을 가지고 검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해오신 분들”이라며 “윤 총장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인사면 잘못된 것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동료 검사들을 생각해서라도 사과하라. 차라리 비판할 것이 있으면 추 장관이나 청와대, 여당을 공격하라”고 요구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문 대통령 “데이터 활용, 개인정보 노출 우려 많은데 검증하라”

    문 대통령 “데이터 활용, 개인정보 노출 우려 많은데 검증하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임명장‘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우려 불식 노력 강조문재인 대통령이 7일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철저히 할수록 디지털 경제를 앞서가게 하는 힘도 강해진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개인정보 보호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있다”면서 “개인정보 노출 우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있는데 현실에서 검증하고 실질화하는 작업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文 “디지털 경제 핵심은 데이터 활용”“규제 강해 활용 못하는 불만도 살펴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윤종인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장(장관급)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데이터 활용은 개인정보 보호와 동전의 앞·뒷면이다. 개인정보 보호가 잘 돼야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규제가 너무 강해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불만과 개인정보가 잘 보호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맞서는 양상인데 양쪽의 공감을 다 얻도록 기업,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시스템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당초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이었으나 개인정보 활용성을 크게 높인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부처로 격상해 지난 5일 출범했다.문 대통령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감수성과 함께 데이터의 활발한 활용을 조화시키는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면서 “동시에 관련한 여러 정부 부처나 기구와 협업하게 하고 조정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에선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하는데 막연한 불안감이나 개인정보가 침해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허공에서 부딪치고 있다”면서 “한번 시범적 사업을 해봤으면 한다. 허공이 아니라 땅으로 내려와 현실에서 검증하고 실질화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데이터3법 통과에 따라 가명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출된 개인 프로필 사진들을 동의 없이 수집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김상조 “정보, 다른 분야 결합도 중요”박수경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주체되게” 이에 윤 위원장은 “(데이터 3법)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국운이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은 상충하는 가치가 아니고 잘 보호할수록, 잘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담 자리한 김상조 정책실장은 “정보는 각 분야 축적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야와의 결합도 중요하니 결합과 보호를 잘 생각해 달라”면서 “정부 부문 내에선 지금보다 더 많은 공유가 필요하고, 기업·연구자·국민에게 공개되는 데이터의 결합과 활용에 잘 설계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은 “기업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파트너십을 쌓을 수 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장관급 격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새출발

    5일 공식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비상임위원 7명을 위촉하고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첫발을 뗐다. 기존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에서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된 개보위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을 총괄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한 개보위는 이날 위촉된 7명의 비상임위원을 포함해 장관급인 위원장과 차관급인 부위원장까지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위원 7명 중 2명은 대통령이 위촉하고 나머지 5명은 국회(여당 2명·야당 3명)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위촉했다. 이들은 3년간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집행과 관련한 심의·의결 등 직무를 수행한다. 대통령 위촉 비상임위원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과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다. 여당 추천으로 서종식 법무법인 선우 대표변호사와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야당 추천으로 고성학 한국PKI포럼 부의장,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위촉됐다. 이날 취임한 윤종인 개보위원장은 “데이터3법 시행에 따라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개보위가 첫걸음을 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위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개보위 출범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개인정보보호정책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간 균형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보위는 사무처 조직을 1처 4국 14과로 확대·신설함에 따라 실·국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실장급인 초대 사무처장에는 박상희 전 행전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이 선임됐다. 행안부 7급 공채(기술직) 출신 첫 여성 실장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행안부 1차관 공백 길어지나 기조실장 대행 체제

    행안부 1차관 공백 길어지나 기조실장 대행 체제

    윤종인 전 차관 개보위원장으로 옮겨 공석이인재 기획조정실장 당분간 직무 대행키로“매뉴얼 따른 것이지만 차관 대행은 이례적”윤종인 전 차관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행정안전부 1차관 업무를 이인재 기획조정실장이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 1차관 공백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안팎에서 나온다. 행안부는 5일 윤종인 전 차관의 이임으로 자리가 빈 제1차관 직무대행으로 이인재 기조실장을 임명했다. 이는 1차관 인사가 늦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시급한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무대행 체제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행안부 1차관 공석 상태가 예상 밖으로 오래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물론, 1차관이 공석인 상태에서 매뉴얼에 따라 선임인 기조실장이 대행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차관 대행체제는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당초 행안부 1차관은 내부 1급 실장 등을 대상으로 인사검증을 해왔고, 8월 초 임명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윤종인 전 차관이 개인정보보호위로 떠난 5일 현재까지도 인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유력시되던 인물이 인사검증 과정에서 ‘다주택 이슈’에 걸려 낙마했다는 설도 나돈다. 이에 따라 여타 후보군을 대상으로 검증 작업 중이라는 분석도 뒤따른다. 일각에서는 행안부 1차관 자리를 놓고 당·정·청의 실력자들끼리 힘겨루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그럴듯하게 포장돼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 행안부 직원들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긴급 현안이 많은 만큼 1차관 임명이 신속히 이뤄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공생공사닷컴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엔 윤종인 행안부 차관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엔 윤종인 행안부 차관

    다음달 출범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윤종인(왼쪽) 행정안전부 차관이 발탁됐다. 또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오른쪽)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내정됐다. 윤 신임 위원장은 행시 31회로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과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최 부위원장은 행시 36회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하는 다음달 5일에 맞춰 임명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윤 신임 위원장은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특히 국정 과제인 개인정보 보호체계 개선에 기여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를 조기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 “20년 국세청 근무한 현장통”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 “20년 국세청 근무한 현장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국세청장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발탁했다.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36회)를 거쳐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국세청에서 20여년 근무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며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종인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행시 31회 출신으로,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윤 신임 위원장은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특히 국정과제인 개인정보 보호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를 조기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 신임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한 다주택자로 재산 신고가 돼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두 채 가운데 한 채는 처분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내정자는 행시 36회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최 부위원장에 대해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트럼프 호위무사’ 美법무 청문회… 野 “중립성 훼손 말라”

    ‘트럼프 호위무사’ 美법무 청문회… 野 “중립성 훼손 말라”

    ‘트럼프 호위무사’로 불리는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취임 후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출석한 의회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거친 공방을 벌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치적 중립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법’을 관할하는 수장이 트럼프 엄호에만 집중하자 “부끄러운 줄 알라”는 호통이 터져 나왔다. 28일(현지시간) 하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법무부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측근 정치컨설턴트인 로저 스톤을 사실상 사면하는 데 법무부가 동참했고,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던 연방수사국(FBI)에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기소를 법무부가 지난 5월 취하한 것이 도마에 올랐다. 제리 내들러 법사위원장은 바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김에 굴복했다는 취지로 비판했고 바 장관은 독립적 판단을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개입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바 장관은 “스톤이 감옥에 가야 한다고 느꼈다”면서도 “대통령의 친구들이 특별사면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되나 다른 사람보다 더 혹독한 대우를 받아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의원들을 향해 “67세 노인이 7~9년간 감옥살이를 하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말했다. 이에 내들러 위원장은 설전 중에 바 장관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고 면박을 줬다. 스톤은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한 허위 증언 등으로 기소돼 징역 7~9년이 구형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자 법무부는 징역 3~4년으로 구형량을 낮췄다. 이후 1심에서 징역 40개월 형을 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감형했다. 이 외 민주당 측은 포틀랜드 흑인 시위에 연방요원이 투입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했고, 바 장관은 “공격받는 연방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 투입됐다. 폭도와 무정부주의자들이 합법적 시위를 장악했다”고 받아쳤다. 프라밀라 자야팔 의원은 바 장관이 연방요원의 시위대 폭력 진압을 계속 부정하자 “화가 나기 시작했다”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셰일라 잭슨 의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치안 활동에서 ‘체계적인 인종차별’과 싸우고 있는지를 묻자 바 장관은 “체계적 인종차별이 있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올해 대선이 부정선거가 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고, 러시아가 2016년 대선 때 개입했다는 정보당국의 판단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서울시청 첫 확진자… 11층 폐쇄 ‘초비상’

    서울시청 첫 확진자… 11층 폐쇄 ‘초비상’

    서울시 청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시청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던 외부 위촉 자문위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당시 회의에는 10명 내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날 오전 바로 11층을 폐쇄했으며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을 모두 귀가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방역을 모두 마쳤다”면서 “직원은 집으로 모두 보내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서울시 직원 5명은 이날 오후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11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아니더라도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산부인 직원은 혹시 모를 감염 우려해 자진 귀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9층 카페, 지하 매점과 구내식당 등도 임시로 폐쇄하고 마스크 미착용 인원의 시청 출입도 제한했다. 최근 외부인 출입이 잦은 정부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 당국은 위원회가 있는 3층뿐 아니라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했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의 수리업체 직원 한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항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진자는 9명(한국인 8명, 외국인 근로자 1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8명은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고, 나머지 1명은 수리공의 동거인이다. 이에 ‘페트르원호→수리공→동거인’으로 연쇄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서울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정은, 정전기념일 6·25 전사자 묘 참배

    김정은, 정전기념일 6·25 전사자 묘 참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전기념일(북측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표현) 67주년을 계기로 6·25 전사자 묘를 참배하고 군 간부를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찾으시고 인민군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참배에는 박정천 군 총참모장 등 군 지휘관들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공화국 무력의 주요 지휘성원들에게 ‘백두산’ 기념권총을 수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수여식에는 박 총참모장과 주요 지휘관들, 당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과 직계 가족, 고위 간부들의 경호 업무를 맡은 호위사령관과 호위국장, 호위처장, 국무위원회 경위국장도 기념권총을 받았다. 김 위원장이 군 핵심 간부에게 무기를 직접 수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호위국장, 호위처장, 국무위 경위국장은 북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언급됐다. 호위국과 호위처는 호위사령부 산하로, 업무 특성에 따라 세분화한 조직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전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했지만, 이날 행사에서 김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상담소에서 고덕신도시 입주민들과의 정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상담소에서 고덕신도시 입주민들과의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고덕신도시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경기도 공공택지과 복합개발팀, 평택시 도시개발과, 체육진흥과, 평택시 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LH 평택 사업본부, 고덕신도시 입주민 등이 다수 참석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대위 위원장은 “당초에 계획된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워짐에 따라 현재 일부 아파트 자녀 500여 명이 다른 블록에 있는 종덕초등학교를 등하교 하고 있고, 주변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없기에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편도 5도 차선의 대로를 횡단해야 하는 위험한 통학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초4부지 신설전까지 안전통학 대책 마련으로 ▲안전 육교 설치 ▲사거리 사방 신호등 설치 ▲사거리에 어린이 보호구역 2곳 지정 ▲안전요원 3명 설치 ▲등하교 시 경찰 인력 배치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통학로 주변으로 안전운전에 관한 현수막 부착 ▲스마트 횡단보도 음성 인식 지원 시설 설치 △안전요원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오 의원은 이에 대한 답변을 서면으로 작성해 8월 20일 추가 정담회를 가질 것을 예고했다. 또 “오늘 논의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에서는 적극 검토해서 대안을 마련해달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력자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서울청사 확진 접촉자 전원 ‘음성’…밀접접촉자는 계속 격리(종합)

    정부서울청사 확진 접촉자 전원 ‘음성’…밀접접촉자는 계속 격리(종합)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있는 접촉자 57명 전원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1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이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7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가 소속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56명과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청사 본관 3층 담당 청부청사관리본부 미화 공무직원 1명 등 접촉자 57명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시 폐쇄했던 본관 3층을 이날부터 개방하고 청사 전체를 정상 운영한다. 다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7명은 음성 판정과 관계없이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에 들어간다고 서울청사관리소는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는 본관 3층에 근무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 A씨가 지난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3층 전체를 폐쇄하고 24~26일 사흘간 해당 사무실과 같은 층의 합동브리핑실, 공용공간을 포함해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했다. 정부서울청사 근무자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중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로, 본관에만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12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근무 인원은 2300명에 이른다. 특히 본관 3층에는 언론사 기자와 타 부처 관계자가 자주 드나드는 합동브리핑실과 금융위 기자실이 있어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다행히 1차 검사에서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의 우려는 일단 한시름 놓게 됐다. 지난 3월 정부세종청사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해수부 직원 29명과 직원 가족 및 미화 담당 공무직원 등 모두 41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 방역당국에서는 확진자인 A씨가 청사 내 공용공간은 물론 사무실 안에서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 것이 추가 확산을 막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서울청사관리소는 전했다. 문금주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청사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외부인 출입 관리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정부서울청사 확진 사흘만에 폐쇄 해제…접촉자 57명 전원 음성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있는 접촉자 57명 전원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1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이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7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가 소속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56명과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청사 본관 3층 담당 청부청사관리본부 미화 공무직원 1명 등 접촉자 57명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시 폐쇄했던 본관 3층을 이날부터 개방하고 청사 전체를 정상 운영한다. 다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7명은 음성 판정과 관계없이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에 들어간다고 서울청사관리소는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확진자 발생’ 정부서울청사 방역작업

    [포토] ‘확진자 발생’ 정부서울청사 방역작업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자가 국무회의실 앞을 방역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소속 직원이 발열 및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23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러다 모친이 24일 오전 9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즉시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확진 판정이 났다.뉴스1
  • 정부서울청사 첫 확진자 발생…세종시 해수부 사태 재연 우려

    정부서울청사 첫 확진자 발생…세종시 해수부 사태 재연 우려

    정부서울청사 3층 일시 폐쇄하고 건물 긴급방역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관 3층이 일시 폐쇄되고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이 실시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에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서울청사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중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이다. A씨는 이날 모친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본인도 검체 검사를 받았다. 모친과 함께 사는 A씨는 발열과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어 전날부터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이날 A씨의 확진 소식을 전달받은 서울청사관리본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위원회 직원 50명가량을 모두 조기 퇴근시킨 뒤 3층 전체를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직원들에게 되도록 퇴근하면서 바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지침을 내렸다.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27일부터 청사 3층 제외 시설은 정상 운영 서울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소독 후 하루만 지나면 시설 이용이 가능해 3층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열 수 있다. 다만 3층 운영 재개는 역학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A씨가 근무하던 청사 3층에는 언론사 기자와 타 부처 직원 등이 수시로 오가는 합동브리핑실과 금융위 기자실이 있다. 위원회는 지난주까지 4층에 있다가 지난 20일부터 3층을 쓰고 있다. 확진자 발생으로 브리핑실과 기자실, 대변인실도 이날 함께 폐쇄됐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0분 합동브리핑실에서는 금융위원회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온라인 브리핑으로 전환됐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지난 3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가 재현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당시 해수부 직원 29명이 줄줄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직원 가족과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미화 담당 공무직원 등 모두 41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 적정성 결정 승인 연내 마무리될 듯”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 적정성 결정 승인 연내 마무리될 듯”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결정 승인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EU GDPR 적정성 결정 협상 과정을 소개하면서 “큰 쟁점은 마무리했고 실무적인 부분을 협의하는 단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드론(무인기)이나 자율주행차 등 기술 변화에 따라 개인정보를 둘러싼 현안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고 정부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개보위 재출범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데이터3법 시행에 발맞춰 대통령 소속 위원회에서 8월 5일부터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새출발한다. 개인정보보호법령 해석과 평가, 법령·제도 개선 권고에서 정책 수립과 집행, 조사·처분 등 개인정보 보호업무를 총괄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시행령과 지침, 고시 등 후속 법령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정원 확대 문제를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공모를 통해 다른 부처 자원도 받고 있다. 면접을 진행 중인데 사무관 경쟁률이 20대1이다. 개인정보는 갈수록 중요성이 높은 분야라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 것 같다.” -개보위 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나. “현재로서는 ‘1처 4국 14과’ 내외가 될 것 같다. 150~160명 정도인데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가장 작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신기술과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를 담당하는 부서가 새로 생긴다. 가령 드론이나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과정에서 촬영한 영상을 둘러싼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명쾌한 법규정을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 드론은 국토교통부, 의료데이터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하나씩 추가 법제화를 해야 한다. 그러자면 해외 사례 연구를 위한 부서도 강화해야 한다.” -EU 개인정보보호법 적정성 결정 문제로 개보위 출범을 환영하는 국내 기업이 적지 않다. “EU가 제정한 GDPR은 유럽 시민의 개인정보가 유럽 밖으로 이전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적정성 인증을 받은 국가에 대해서는 역외이전을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적정성 결정이 이뤄지면 개별 기업 차원의 별도 역외이전 절차가 없어져 기업들로서는 엄청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개보위가 출범하면 EU에서 중시하는 개인정보보호기관의 독립성 문제가 해결되니 협상 속도가 붙을 수 있다. 현재 상호 간 큰 쟁점은 정리가 됐고 실무 부분을 협의하는 단계다. 올해 안에 EU 측 승인을 받기를 기대한다.” -개인정보는 여전히 보호와 활용 사이에서 논쟁이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은 별개가 아니다. 개인정보 활용기술뿐 아니라 보호기술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사례에서 보듯 일정 기간이 지난 확진환자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보호’가 뒷받침돼야 투명한 개인정보 공개를 ‘활용’한 방역도 가능해진다. 현재 위원회가 6개 분과 60명 규모로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제도혁신자문단’을 100여명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제도혁신자문위원회’로 확대하려 한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회도 구성하려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전차사업팀장 윤창문△감시전자계약팀장 이명△방위사업정책과장 정범승△호위함사업팀장 이동석
  • [인사] 방위사업청, 인천일보, 신용회복위원회

    ■ 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전차사업팀장 윤창문 △ 감시전자계약팀장 이 명 △ 방위사업정책과장 정범승 △ 호위함사업팀장 이동석 ■ 인천일보 ◇ 승진 △ 편집국 사회부 부국장대우 이은경 △ 편집국 문체부 차장 장지혜 △ 경기본사 동부취재본부 부장대우 홍성용 ◇ 전보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윤신옥 △ 편집국장 겸 방송국장 겸 디지털에디터 윤관옥 △ 지면에디터 겸 정치부장 겸 탐사보도부장 박정환 △ 편집국 경제부 김신호 △ 정치2부장 남창섭 △ 문체부장 직무대리 장지혜 △ 편집국 사회부 여승철 △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곽승신 ■ 신용회복위원회 ◇ 본부장 승진 △ 고객본부장 김기성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부장 차재호 △ 인재경영부장 박성우 △ 채무조정부장 최윤화 △ 신용교육원장 장배현 △ 법률지원부장 강원석 △ 사상지부장 손용찬 △ 노원지부장 박정희
  • ‘남’‘여’ 꼭 밝혀야 하나요 …국내서도 시작된 성별 정체성 존중

    ‘남’‘여’ 꼭 밝혀야 하나요 …국내서도 시작된 성별 정체성 존중

    국립중앙도서관, 남·여 외 ‘동의 안함’인권위, 진정서 양식에 공란 만들어 네이버 등 국내업체 이분법적 인식 여전회원가입·본인인증 때 성별정보 수집에전문가 “차별·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침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회원가입 절차가 화제였다. 성별 입력란에서 남과 여가 아닌 ‘동의 안 함’을 고를 수 있어서다.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이 높아지면서 생물학적인 성별 외에 자신이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성별 정체성을 존중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변화의 대표적 예다. 인권위는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진정서 양식의 성별 입력란을 주관식 공란으로 바꿨다. 그전까지는 ‘남성, 여성, 남(트랜스젠더), 여(트랜스젠더)’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었다. 성에 의한 제약을 가능한 한 배제하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외국에 비하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은 여전히 ‘남과 여’라는 이분법에 갇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2019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사나 회원 관리 등을 위해 공공기관의 80.3%, 민간 기업의 73.9%가 성별 정보를 수집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해외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다양성을 인정하기 위해 성별을 입력하지 않아도 가입이 가능하거나 ‘제3의 성’을 고를 수 있다. 국내 업체들은 성별 정보 관리 정책이 제각각이다. 카카오는 “필요한 최소 정보만 수집하기 때문에 성별을 택하지 않고 회원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네이버는 회원가입을 할 때 여성이나 남성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댓글 같은 인구통계학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가입 시 성별 정보를 받는다”면서 “여성, 남성 외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 확인을 위해 성별 정보를 반드시 물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도 엇갈린다. 서울도서관은 성별을 입력하지 않으면 회원가입을 할 수 없다. 성별은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한 정보라는 입장이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때 대중적으로 쓰이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시에도 남과 여 중에서 성별을 골라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해킹 등 무작위 입력을 걸러내려고 생년월일과 성별로 1차 검증을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립중앙도서관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 과정에서 지적을 받아 2018년 7월 회원가입 시 성별을 선택 입력으로 바꿨다”면서 “본인 확인 절차에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성별이 아닌 이름, 생년월일 등으로도 선거인 확인이 가능하다며 성소수자가 신원 확인 과정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무분별한 성별 수집은 성소수자를 차별하거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박한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아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성별 정보는 필요할 때만 수집해야 한다”면서 “상거래를 위한 본인 인증에 왜 성별이 필요한지 의문이다. 오히려 이용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법적 성별 외의 성별을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일본은 공공기관에서 의료나 정책 목적 통계, 여성 할당제 같은 적극적 조치 등을 제외하면 성별 정보를 수집하지 않도록 바꾸는 추세”라면서 “호주처럼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콜 더 잡으려 질주…신호 위반 밥 먹듯…횡단보도 위 ‘아찔’

    콜 더 잡으려 질주…신호 위반 밥 먹듯…횡단보도 위 ‘아찔’

    1시간에 20건 적발… 대개 배달 종사자배달 경쟁 치열해져 교통사고도 급증올 5월까지 이륜차 사고로 216명 숨져날씨 더워지자 안전모 안 쓴 채 주행도안전운전 불이행 등 8월 말까지 단속“형광색 옷 신호위반. 배달대행 오토바이 2차로 주행. 검정차 뒤에 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시장 사거리.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 영등포경찰서 경찰관 8명에게 무전 하나가 공유됐다. 사거리에서 영등포로터리 방면으로 200m 떨어진 장소에서 함께 단속 중이던 경찰관이 횡단보도 정지신호를 무시한 이륜차 운전자를 발견하고 동료들에게 단속 신호를 보낸 것이다. 집중 단속 구간인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이륜차 운전자는 거의 없었지만, 이처럼 인근에서 신호를 무시한 이륜차 운전자들은 백이면 백 단속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23만 8490건으로 지난해 5월(13만 2600건)보다 10만 5890건(78.5%) 급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륜차 사고도 증가 추세다. 같은 기간 이륜차 사고로 사망한 이들은 총 186명에서 216명으로 16.1% 증가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7~2019년 사고로 이어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항목을 보면 안전운전의무 불이행(53.3%)이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18.8%), 안전거리 미확보(6.6%) 등의 순이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이륜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섰다.서울신문이 이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륜차 집중단속에 동행한 결과 총 20건(도로교통법 위반 17건, 자동차관리법 3건)의 단속이 이뤄졌다. 이곳은 골목 식당과 영세업체가 밀집해 있어 영등포서 관내에서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많기로 손꼽히는 장소다. 단속된 이들을 보면 배달 플랫폼에서 일하는 배달 종사자들이 많았고, 그 외에도 배달을 생업으로 삼는 이들이 많았다. 신호위반뿐만 아니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단속된 이들도 상당했다. 적발 유형을 보면 신호위반이 3건(범칙금 4만원·벌점 15점)이었고, 인도주행 1건(범칙금 4만원·벌점 10점), 안전모 미착용이 10건(범칙금 2만원)이었다. 아울러 번호판 가림 1건(1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하 벌금)과 소음기 구조변경도 2건(2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 벌금) 적발됐다. 함께 단속에 나선 최영수 영등포서 교통과장은 “날이 더워진 탓인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하는 이륜차 운전자들이 많아졌다”며 “뒷자리에 탄 동승자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안전모를 착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상습 교통법규 위반 지역과 사고 잦은 곳을 중심으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인도주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중요 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라며 “배달원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고 다발 지역에 들어서면 알람이 울리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관련 정보를 안전보건공단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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