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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부두완의원 입법 청원

    [의회] 부두완의원 입법 청원

    “이륜차(오토바이)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뒤에 붙어 있는 번호판을 앞에도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한 입법조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의회 부두완(한나라당·노원2) 의원은 지난 12일 제152회 임시회에서 현행 이륜차 번호판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입법청원을 하기로 했다. 부 의원은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수, 사망률에 대한 경찰청의 통계자료와 서울시의 최근 3년간 차종별 교통사고 발생현황 등 관련자료를 꼼꼼히 분석·제시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서울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률은 승용차 사망률보다 평균 5.6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원인이 속도위반 등 법규위반”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륜차 앞면에 의무적으로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한다면 운전자가 감시카메라 등을 의식, 난폭운전이나 속도·신호위반을 자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곧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로 이어지고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곡예하듯 넘나들고 질주하는 이륜자동차 때문에 위협받고 있는 버스 승객의 안전도 보장된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이를 위해서는 현행 자동차관리법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부 의원은 강조했다. ‘이륜자동차는 그 후면의 보기 쉬운 곳에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는 이를 운행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는 자동차관리법 제49조(이륜자동차번호판의 부착의무) 제1항을 ‘이륜자동차는 전·후면의 보기 쉬운 곳에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는 이를 운행하지 못한다.’로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교차로 교통사고 작년79건 서울최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 시청앞과 영등포교차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중구 시청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9건으로 영등포구 영등포교차로와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공동 1위’에 올랐다. 사망과 부상을 포함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시청앞 50명, 영등포교차로 36명 등 모두 86명에 달했다. 시청앞 교통사고는 2001년 80건,2002년 66건 등 3년간 총 225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4.8일에 1번꼴로 사고가 난 셈이다. 시청앞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신호위반 26건 ▲안전운전 불이행 20건 ▲안전거리 미확보 17건 ▲교차로 운행방법 위반 9건 ▲진행방향 위반 4건 ▲과속 2건 ▲차선위반 1건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청앞은 진행 방법이 복잡하고 다른 교차로에 비해 거쳐야 할 신호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알바’청소년 18% “체임·폭행 경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 10명 중 2명이 임금체불과 폭행, 성적피해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쉼터나 성폭력 피해시설 등에 있는 시설이용청소년 10명 중 2명은 청소년 취업금지업소인 유흥업소나 숙박업소에 취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지난 7∼9월 전국 15개 시·도에서 13∼19세 일반 청소년 2931명과 시설이용 청소년 1002명 등 모두 39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일반 청소년의 18.2%가 임금 체불이나 삭감, 폭행, 성적피해 등 한 가지 이상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중에는 임금체불이 9.9%로 가장 높았다. 임금삭감 9.5%, 폭행피해 2.8%, 성적피해 0.4%의 순이었다. 특히 임금체불 피해 청소년 36.1%가 피해를 당하고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시설청소년의 경우 24.7%가 취업금지업소인 유흥·숙박업소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51.5%는 취업시 부모동의서 등을 요구하지 않는 등 업주들의 준법정신이 매우 취약했다. 임선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은 “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일자리 확대와 근로관계법 교육, 관계기관의 근로감독 강화 등을 통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오늘의 국감]

    ●법사 부산고법 부산지법 창원지법 울산지법(10시,부산고법) 부산고검 부산지검 창원지검 울산지검(14시, 부산고검) ●정무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기획위원회 청소년보호위원회(10시,국회) ●재경 서울·중부·대전·광주·대구지방국세청(10시,국세청) ●통외통 외교통상부(10시,외교통상부) ●국방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대학교 국군기무사령부 정보사령부 한국국방연구원 군사편찬연구소(10시,국방부) ●행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10시,선관위)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10시,서울시교육청) ●과기정 기상청(10시,기상청) ●문광 한국관광공사(10시,국회)한국문화예술진흥원(15시,국회) ●농해수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시찰 ●산자 한국석유공사(10시,석유공사)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국립독성연구원(10시,식약청) ●환노 노동부(10시,노동부) ●건교 건설교통부 및 5개 지방국토관리청(10시,건교부)
  • 2001년이후 ‘청소년 성매매’ 12세이하 피해자 53명

    지난 3년8개월간 이른바 ‘원조교제’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은 모두 4809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2세 이하 어린이도 무려 53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01년 ‘원조 교제’ 사범에 대한 신상공개제도 도입 이후에도 청소년 성 매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청소년보호위원회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에게 제출한 ‘청소년 성 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 8월까지 원조교제 피해 청소년은 15∼16세가 전체의 43.9%인 2113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17∼18세 1928명(40.1%),13∼14세 715명(14.9%)에 달했다. 올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적발 건수는 1179건으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연말까지 1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가족·청소년업무 일원화 ‘삐걱’

    “내놔라!” “못준다!” 가족·청소년 업무를 여성부로 일원화하는 것을 골자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추진 중인 ‘가족·청소년 정책기능 조정안’을 놓고 관련 부처가 또 대립각을 세우며 설전을 벌였다. 23일 정부혁신위 주최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가족·아동·청소년 행정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여성부와 보건복지부,문화관광부,청소년보호위원회 관계자들은 자기 부처에 유리한 ‘아전인수’식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문화부 유진룡 기획관리실장은 “청소년 정책의 본류는 문화부의 청소년 육성정책으로 청소년 정책을 문화·체육분야 집행기능과 분리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면서 “청소년 정책은 가족정책과 연관돼 추진할 여지가 적으므로 이번 기능조정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반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복지부 문창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부에서)가정·아동업무를 분리해 (여성부로) 이관할 경우 다양한 가정의 특성을 반영하기 곤란하다.”면서 “기능조정안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며,실험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사업의 수혜자인 국민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성부 김애량 기획관리실장은 “저출산과 자녀양육,고령화,이혼증가 등 가족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려면 여성과 아동,청소년,가족 문제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여성청소년가족부’의 신설이 필요하다.”며 다른 부처의 주장을 반박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儒林(186)-제2부 周遊列國 제3장 황금시대

    儒林(186)-제2부 周遊列國 제3장 황금시대

    제2부 周遊列國 제3장 황금시대 공자의 불길한 예감은 그대로 적중된다. 정공이 좌사마와 우사마의 무장이 이끄는 군사를 거느리고 협곡에 이르자 갑자기 제나라 소속인 내(萊) 땅의 오랑캐들이 경공의 지시에 따라 북을 울리며 정공을 공격해 왔다.이는 모두 제나라의 대부 여서가 꾸민 책략이었다.여서는 정공을 사로잡거나 죽일 생각으로 군사를 동원한 것이 아니라 다만 겁을 주기 위해서 오랑캐들을 동원했던 것이다. 춘추전국시대 때는 사방에 강력한 오랑캐 민족들이 산재해 있었다.남쪽에는 만(蠻),북쪽에는 적(狄)과 맥(貊),동쪽에는 이(夷),서쪽에는 융(戎)이라 불리던 오랑캐 종족들이 있었는데,여서가 동원한 군사는 제나라의 소속인 이적(夷狄)들이었던 것이다.여서가 오랑캐들을 동원했던 것은 정예군을 동원함으로써 어쩌면 일어날지 모르는 외교상의 분쟁에서 도망갈 길을 마련해두려는 교묘한 계산 때문이었던 것이다. 공자는 즉시 군사들로 하여금 정공을 호위하여 일시 퇴장케 하고는 자신이 직접 경공 앞에 나아가 오랑캐를 이용하여 노나라를 협박하려던 비열한 수법을 준엄하게 꾸짖었다고 한다. 이때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제나라의 그러한 행동은 귀신에게도 상서롭지 못한 짓이고,도덕에도 어긋난 일이며,사람으로서의 예에도 벗어나는 일입니다.” 이 말을 들은 경공은 꼼짝 못하고 즉시 오랑캐들을 철수시킬 수밖에 없었다. 공자의 뛰어난 외교술은 이처럼 초기에 제나라의 계략을 꺾어 버림으로써 빛나는 성과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그러나 제나라의 대부 여서도 만만한 사람은 아니었다.여서의 술수는 더욱 교묘하게 더욱 지능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장면을 사마천은 사기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정공은 공자의 진언을 받아들여 군대를 이끌고서 회맹장소인 협곡으로 갔다. 회장은 흙으로 만든 3단의 계단으로 되어 있었고,양군주가 그 위로 올라가 회우(會遇)의 예식을 치르도록 되어 있었다.두 군주는 서로 읍한 후 단상으로 올라가 술잔을 주고받았다.그때 여서의 밀명을 받은 제나라의 관리 하나가 종종걸음을 치며 달려 나와서 소리쳐 말하였다.‘이토록 경하스러운 날에 청하옵나니,사방(四方)의 악을 연주하여 축하의 자리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여기서 말한 ‘사방의 악’이란 공자가 심취하여 석 달 동안이나 고기 맛을 잊었던 제나라의 음악인 소(韶)가 아니라 오랑캐인 이적들의 음악이었던 것이다.그러자 경공은 짐짓 고개를 끄덕이고,순간 무기를 든 군사들이 떠들썩하게 몰려나왔다.그러고 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경사스러운 날에 행하는 춤이 아니라 일종의 검무였다. 큰 깃발을 든 정모(旌)에서부터 꿩의 털로 장식한 우불(羽),세모로 된 긴 창을 든 모(矛),갈래창을 든 극(戟),양날의 칼을 든 검(劍),긴 방패를 든 발(撥)등 검무사들이 일제히 북을 치면서 몰려나와 춤을 추면서 삽시간에 연회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냉각시키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주군의 위험을 느낀 공자는 순식간에 2층 계단까지 뛰어 올라 소매를 모으며 소리쳤다.‘이 무슨 불경스러운 짓입니까.지금 두 나라의 군주는 우호의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이런 경하스러운 자리에서 어찌 오랑캐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입니까.관계자들에게 명하여 당장 중지시켜주십시오.’ 무기를 든 무용수들은 물러가는 대신 경공과 안영을 번갈아보면서 하회를 기다리고 있었다.경공은 난처하고 또한 부끄러웠다.그래서 마침내 소리쳐 명령하였다.‘어서 물러들 가라.’”
  • [메트로탐방] 당직형사 Q&A

    Q용인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얼마전 새 차를 구입한 30대 주부입니다.초보여서 운전할 때마다 신호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교차로 신호등이 노란색불로 변경되면 무조건 교차로를 통과해서는 안되나요. A도로교통법상 노란색불이 켜지면 자동차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해야 하며,이미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교차로를 통과할 때 자신이 운전하는 차의 제동장치의 성능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고려한 적정한 속도로 서행해야 하며,정지선을 통과하기 전에 노란색불로 바뀌면 정지선 앞에 정지해야 합니다. 다만 노란색 신호가 시작되는 것을 보았지만,정지선에 근접하여 정지하기가 불가능한 경우(일명 딜레마 구간),즉 급정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를 줄 우려가 있을 때는 다른 교통에 방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대로 직진하여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교통사고 발생시에 신호위반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용인경찰서 교통계 김용식 경장
  • 여성부 일원화 진통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가족·청소년 업무를 여성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가족·청소년 정책기능 조정안’이 진통을 겪고 있다. 여성부와 문화부,보건복지부,청소년보호위원회(청보위) 등 관련 부처들이 가족·청소년 업무의 통합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여성부로의 통합에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이 문제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지난달 18일 여성과 가족 및 청소년 정책을 가족문제의 틀 속에서 통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내용의 ‘가족·청소년 정책기능 조정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가속도가 붙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2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가족·청소년 기능조정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특히 청소년 업무 통합 문제는 청소년 보호업무와 육성업무를 각각 맡아온 문화부와 청보위가 지난 99년부터 주장해 온 해묵은 논쟁으로 인해 부처 이기주의에 막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여성부로 청소년 업무가 통합될 경우 청소년보호를 주업무로 하는 청보위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바짝 긴장하고 있다.청보위는 현재 독립적인 기구를 만들어 청소년 업무를 통합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여성부로의 이관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문화부도 현재 1국 3과 체제인 청소년국과 문화부 장관이 운영주체인 3000억원에 달하는 청소년 육성기금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보육업무를 여성부로 넘긴 복지부도 아동관련 업무를 모두 여성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동의하지 않고 있다. 청소년·문화단체들의 반대도 큰 변수다.문화연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은 “가족정책 강화를 위해 여성부로 청소년 업무를 옮기는 것은 모든 청소년문제를 가족문제로 돌리는 퇴행적인 정책”이라면서 “정부는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 연구를 통해 이 업무의 관련부서 기구조정을 재검토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현재 정부혁신위에서 가족업무 일원화에 대한 세 가지 방안을 만들어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면서 “조만간 관계부처 조율을 거쳐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
  • 조폭으로 돌아간 학생회장

    ‘한번 조폭은 영원한 조폭?’ 전북 지역의 2년제 모 대학 총학생회장 임모(31)씨는 1990년 고교 1학년을 중퇴한 뒤 조직폭력 집단인 ‘이리 배차장파’에 가입,10대시절 일찌감치 범죄단체가입죄로 ‘별’을 달았다.그는 98년 폭력 건으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면서 마음을 고쳐먹었다. 교도소에서 뒤늦게 학업에 열중한 임씨는 2000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이듬해 출소 후에는 장사 등으로 생계를 꾸려가며 조폭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듯 보였다.특별전형으로 대학에도 들어갔다. 만학도 임씨의 성적은 지난해 1학기 학점이 4.5점 만점에 3.98을 기록,35명 중 5위에 오를 정도로 우수했다.학업뿐 아니라 교우관계,학내활동 등 모든 면에서 열심이던 그는 지난해 9월 68%의 높은 지지율로 총학생회장에 선출됐다.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선행에 적극 나서던 임씨는 어두웠던 과거와 거의 이별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조직’에 대한 미련을 끝내 끊어버리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임씨는 지난해 12월5일 친구인 배차장파 조직원 천모씨가 J파 조직원 유모씨와 다투던 중 흉기에 찔리자,후배들을 움직여 새벽 운동에 나서는 J파 부두목 홍모(36)씨를 집단 난자해 중상을 입혔다.지난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임씨는 결국 검찰에 쫓기는 몸이 됐고,4월 조직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자진출두해 수감됐다.어떻게든 새 삶을 살아보려 했지만 조폭의 마수가 신혼의 단꿈마저 앗아가 버린 것이다. 조직폭력 전담 서울지역 검·경합수부는 경쟁 조직원에 대해 잔혹한 집단폭력을 행사하고,범죄단체를 구성한 혐의 등으로 임씨 등 이리배차장파 일당 13명을 적발,이중 1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 [쪽지통신]

    [쪽지통신]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h.go.kr)는 효과적으로 청소년 성 매매를 예방하고 청소년 성 보호 전문 지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성 보호 전문지도자 교육과정’을 마련했다.청소년쉼터·보호시설이나 성폭력상담소,청소년상담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기타 청소년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 성 보호 관련 시설 또는 기관 종사자면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성 보호 정책과 법률 지원,성 매매 수사과정과 실제,피해 청소년의 이해와 지원,청소년 성 매매 구조활동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교육기간은 다음달 15∼17일(수∼금).접수 마감은 다음달 4일(토).(02)467-8213∼4. ●서울시 대안교육센터(www.activelearning.or.kr)는 대안교육을 이끌어갈 교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성과를 탐색하는 ‘자기주도 학습과 프로젝트 수업’ 교사 아카데미를 연다.다음달 10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10시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열린다.대안학교의 길잡이 교사를 준비하고 있거나 재직 중인 교사,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20명.다음달 7일(화) 접수마감.수강료 15만원.(02)2675-1319. ●서울시립 청소년작업체험센터(www.haja.net)는 ‘제3회 청소년 해외교류’ 참가자를 공모한다.멀티미디어,시각예술,공연예술,NGO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총 10여팀을 선발한다.각 팀은 만 20세 이상의 문화작업자 1명 이상이 동행하는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 2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탐사기간은 오는 10월1일∼2005년 2월28일까지이며,선발된 팀에는 각 200만원씩 지원된다.신청 마감은 다음달 9일 낮 12시까지.(02)2677-9200. ●학벌없는 사회만들기(www.goodbyehakbul.org)와 국회 좋은교육연구회는 다음달 2일(목)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대학 법인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주호 의원의 사회로 국민대 김동훈 교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영근 교수,국회예산정책처 박정수 심의관이 발제를 하며,서울교대 허종렬 교수와 동양대 최현규 교수,학벌없는 사회만들기 이공훈 운영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02)788-2669. ●동덕여대(www.dongduk.ac.kr)는 다음달 12일(일) 오전 11시 서울 월곡동 동덕여대 동인관내 체육관에서 ‘제6회 동덕여자대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초·중등부는 남·여 또는 여·여로 구성된 커플이어야 하며,고등부와 대학(원)부는 남·여로 구성된 커플이어야 한다.신청마감은 다음달 5일(일) 오후 5시까지.참가비는 초·중등부 3만원,고교·대학·아마추어 5종목 선수부,단체부 5만원이다.참가하려면 참가비를 선수 이름으로 송금한 뒤 참가신청서에 송금자 이름을 써 이메일(karismajjo@hanmail.net)이나 팩스(02-940-4507)로 접수하면 된다.(02)940-4507.
  • 임명장 받은 김영란 대법관 “할 말은 할 것”

    임명장 받은 김영란 대법관 “할 말은 할 것”

    “여성의 감수성으로 소수의 감수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된 김영란(48) 대법관이 25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소회를 밝혔다. 김 대법관은 “즐겁고 영광스럽다는 말보다는 책임이 무겁고 두렵다는 말이 앞선다.”면서도 “까마득한 선배 대법관들과 함께 판결하더라도 하고 싶은 말은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이 사건을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정책법원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것이 나에게 요구하는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법관은 남성적 감수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소수이고 약자인 여성의 감수성을 갖고 있는 것이 다양성을 반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여성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택시를 타면 어려 보이는 남성 기사가 여성 승객에게 반말을 하거나 방과 후 아이들의 보육문제 등이 모두 여성으로서 겪는 차별이라는 것이다. 김 대법관은 호주제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그는 “호주제는 폐지가 옳고 다수의견이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나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그는 “국보법에 대한 개인적인 소신은 있지만 재판을 하는 법관으로서 의견이 공개되면 재판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고교 동창인데 덕담은 들었느냐는 질문에 “자기가 장관에서 물러나고 내가 대법관으로 들어오니 참 좋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사시 20회에 합격,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연구관,서울지법 부장판사,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남편은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강지원(54·사시18회) 변호사다. 강 변호사는 부인이 대법관으로 업무에 들어감에 따라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부인의 공정한 재판 수행을 위해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직을 사퇴하고 방송 시사프로그램 진행도 중단하기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데스크 시각] 강화도와 행담도/서동철 사회부 차장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해대교를 건너다 보면 행담도와 만나게 된다.몇년 전까지만 해도 50여명의 주민이 바지락을 잡아 살아가던 작은 섬이다.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에 속하는 행담도는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아산만을 건너뛰는 징검다리가 됐다.이 섬이 없었더라면 길이 7310m의 서해대교를 세우는 작업은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 아산만이 바라다보이는 바닷가에는 휴게소가 지어졌다.아마도 가장 호쾌한 풍광을 가진 고속도로 휴게소로 꼽아도 좋을 것이다.휴게소는 여름휴가 기간동안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볐지만,이 섬이 역사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1868년 5월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몰고온 1000t급 차이나호는 바로 이 행담도 앞바다에 닻을 내렸다.소총으로 무장한 일행은 작은 배로 갈아타고 삽교천을 거슬러 구만포로 상륙했다.이후 덕산에 있는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시신을 파내려 무덤을 파헤쳤으나,실패하고 황망히 도주했다는 얘기는 국사시간에 배운 바와 같다. 오페르트 사건을 떠올린 것은 프랑스인 페롱 신부가 여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병인박해(1866년) 당시 동료 프랑스 신부들이 순교하는 과정에서 간신히 중국으로 탈출한 페롱 신부는 그만큼 조선 전교(傳敎)의 뜻이 남달랐을 것이다.일행이 시신을 ‘인질’로 대원군과 통상 및 선교를 흥정하고자 한 것도 조선인들이 조상을 극진히 모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조선 전교의 실마리를 어떻게든 찾겠다는 뜻은 평가받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남연군의 묘를 파헤친 사건은 결과적으로 천주교 탄압만 심화시켰다. 강화도는 기독교 선교의 역사에서 또 다른 교훈을 주는 섬이다.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언덕에 있는 성공회 강화성당은 지금 사제관의 한옥 지붕을 다시 이느라 분주하다. 강화성당은 영국인 트롤로프 신부가 구상하여 1900년 완성시켰다.정문에 해당하는 외삼문에 들어서면 성당인지,절인지 잠시 혼란을 겪게 된다.절을 호위하는 사천왕문의 모습을 한 내삼문이 방문객의 앞을 가로막기 때문이다.내삼문에는 절에서 봤음직한 큼직한 한국식 종도 하나 매달려 있다. 2층 한옥으로 지어진 본당도 서양의 전통적 성당건축인 바실리카 양식을 한국식으로 변형한 것이라는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절을 연상할 수밖에 없다.다만 ‘대웅전’이 아니라 ‘천주성전’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기둥글(柱聯)에도 ‘삼위일체천주만유지진원(三位一體天主萬有之眞原)’같은 천주교 성구가 씌어 있는 것이 다를 뿐이다. 강화성당에서는 오페르트 일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나와 다른 문화’에 대한 애정이 읽혀진다.조선인 대부분이 익숙했을 불교사찰의 분위기는 기독교라는 새로운 서양 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크게 줄여주었을 것이다.‘현지인’에 대한 배려가 선교 효율의 극대화를 노린 성공회의 노하우라고 해도 가치는 퇴색하지 않는다.나의 신념을 설득하기에 앞서 상대의 신념을 먼저 끌어안는 것은 종교의 범주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마침 지난 23일부터 서울에서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케냐 출신의 사무엘 코비아 WCC총무는 “한국은 가난한 나라에 많은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과거 서구의 일부 부국(富國)이 저지른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중동이든,아프리카든 한국 기독교의 해외 선교가 오페르트와 페롱 방식이 아니라 강화성당을 지은 트롤로프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충고일 것이다. 서동철 사회부 차장 dcsuh@seoul.co.kr
  • [정보뱅크] 쪽지통신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www.edu8.or.kr)은 다음달 12일(일) 서울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팀을 이뤄 자전거를 타는 ‘한강 따라 흐르는 자전거 여행’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까지.회비 1만 3000원.다음달 7일(화)까지 10명 이내 선착순 모집.(02)598-0963.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h.go.kr)는 다음달 19일(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청소년보호 단축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오는 10월17일(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5㎞,10㎞,하프코스로 나뉘어 열린다.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youthrun.co.kr).(02)786-6846. ●한국청소년상담원(www.kyci.or.kr)은 대안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프리스쿨’(Free-School)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서울과 경기도에 사는 16∼18세의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스토리텔링과 댄스스포츠,역사탐방,창작,연극,도예,북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교육기간은 8월30일∼9월3일.참가비 2만원.참가신청은 오는 27일(금)까지 도시속작은학교(www.bigschool.or.kr).(02)796-7855∼6. ●조선화랑은 다음달 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에서 ‘생각을 키워주는 명화여행-그림이랑 놀자전’을 개최하고 있다.‘어린이 중앙’에서 발행한 도서 ‘그림이랑 놀자’에 나오는 그림의 실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강우현,곽남신,김병종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02)6000-5880. ●㈜루트원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8일(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섯가지 흙놀이(바투바투)’ 행사를 열고 있다.진흙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찍기,물그림자 놀이,흙 인형극 등 다섯가지 놀이마당이 마련돼 있다.입장료 2만원.(02)516-1501.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다음달 12일(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1회 어린이 책 문화 한마당 ‘옛 이야기 속에 내가 있어요!’ 행사를 개최한다.창작동화와 그림책,옛 이야기,역사인물,과학환경과 관련된 좋은 책을 전시하고 우리 신화에 대한 소개,책 읽어주는 방 등으로 꾸며진 ‘책마을’을 비롯,줄다리기와 윷놀이,새끼기차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옛이야기 마을’코너 등이 마련된다.(02)3672-4447.
  • “정지선 지키세요” 새달 4일까지 단속 재개

    정지선 위반 일제 단속이 23일 재개됐다.이번 단속은 다음달 4일까지 2주일 동안 계속된다. 자동차 범퍼가 정지선을 넘으면 승용차는 최고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되고,승합차는 최고 7만원을 물게 된다. 경찰청은 23일 “휴가철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정지선 위반행위가 늘었다.”면서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질서유지 차원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심과 정체가 심한 교차로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상습적으로 정지선을 위반하는 버스·택시 등 사업용차량과 오토바이,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매일 상시단속으로 교차로 신호위반과 꼬리물기 등 위반행위를 원천 차단하여 정지선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 새달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서울시는 9월 한달을 주택가 골목에 난립해 있는 음란전단·벽보·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5개 자치구의 가용인력을 총동원,유흥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주택가 등 시내 전지역에서 불법광고물을 집중단속한다.단속대상 광고물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란광고물,주요 간선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에 난립한 대리운전 광고 등 미신고 현수막·인터넷 PC방·비디오방·대화방 등 창문이용 광고물 등이다. 시는 불법광고물 광고주나 제작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음란성 광고물을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증거물로 제출,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또 10월 중 청소년유해 광고물·대리운전 현수막 등 종류별 불법광고물 사진전을 서울광장에서 열 계획이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간판·입간판·전단·벽보·현수막 등을 공중통행장소에 설치해 폰팅·전화방·화상대화방과 성매매 알선 등의 전화번호를 표시,부착,배포한 광고주나 제작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의 벌금에 처해진다.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은 불법 광고물의 광고주나 제작자에게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현행법상 광고를 내건 광고주나 제작자의 인적사항 추적이 불가능해 그동안 효과적인 단속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보고 관련규정 개선을 행정자치부와 청소년보호위원회에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포,게시되는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며,특히 음란성 광고물이 청소년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한달간의 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이 주변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신고하는 등 단속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메트로 탐방] 당직형사 Q&A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재발의 위험에 항상 시달립니다.어떤 방식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최근 경제사정이 악화함에 따라 가정불화에 따른 가정폭력 사례가 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0조에 의해 가정폭력 피해자는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보호조치에는 ▲접근행위의 제한 ▲피해자에 대한 친권행사 제한 ▲사회봉사 수강명령 ▲보호관찰 ▲보호시설에의 감호위탁 ▲의료기관의 치료위탁 ▲상담소 등에의 상담위탁제도 등이 있습니다. 가정폭력범죄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임시조치를 신청할 수 있고,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나 점유하는 장소로부터 퇴거 등의 격리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또 피해자의 주거,직장 등에서 100m이내 접근금지제도도 있습니다.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상담소는 이용시간에 제한이 없고,전화 번호는 국번없이 1366번입니다.보호시설도 있습니다.임시보호는 3일 이내(필요할 때 7일까지 연장가능),일시보호는 2개월 이내(필요할 때 1개월 연장 가능)이며 피해자가 원하면 언제든 퇴소가 가능합니다. 방배경찰서 형사계 정길준 경사
  • [쪽지통신]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h.go.kr)는 ‘제4회 전국 청소년 폭력 및 흡연예방 작품 공모전’을 연다.주제는 ‘폭력과 담배연기 없는 밝고 맑은 청소년 사회 만들기’.10분 이내의 단편영화 또는 5분 이내 애니메이션,A4 5장 이내의 성공수기를 이달 30일(월)까지 공모한다.한국소년보호협회 홈페이지(www.kjpa.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0의3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국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02)543-6101. ●도봉구(www.dobong.go.kr)는 오는 19∼20일(목∼금) 1박2일 동안 경기도 양주군 딱따구리 수련원에서 선비들의 사상과 덕을 익히고 예절을 배우는 서원문화체험캠프를 연다.초등학교 3∼6학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도봉구민회관 3층에서 선착순 접수.참가비 1만원.(02)905-4026. ●인천 중앙도서관(www.ijlib.or.kr)과 화도진도서관(www.hwadojinlib.or.kr)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중앙도서관은 성인대상 독서지도사 과정,동화구연가과정,어린이 대상 전자과학교실,마술교실 등을 운영한다.오는 27일(금)까지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무료.(032)420-8420. 화도진도서관은 성인 대상 영어 스토리텔링,문예창작교실을 개설했으며 초등생 암산교실,어린이 경제교실,서예교실 등을 운영한다.오는 27일(금)까지 방문,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무료.선착순.(032)773-1173. ●한국교총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토)까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수기를 공모한다.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 ▲음란·폭력물·스팸메일 등 인터넷 유해환경에 대처하는 나만의 노하우 ▲인터넷 중독으로 발생한 학교·가정 등의 문제 및 극복사례 ▲인터넷 오용 경험 및 극복 사례 등이며 200자 원고지 20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우편이나 e메일(youth@kfta.or.kr) 접수.(02)577-7164. ●내일여성센터(www.youth-n.com)는 9월11일(토)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모한다.주제는 청소년이 말하는 ‘청소년 성매매 예방’을 위한 진지한 메시지 또는 청소년 성매매 예방을 위해 또래의 청소년에게 호소하고 싶은 내용,청소년 성매매를 막기 위해 가정과 부모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 등이다.만 12∼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접수처는 서울 성북구 보문동 2가 7의1 (사)여성중앙회.작품 규격은 570x430픽셀,러닝타임 1분30초∼5분 이내,해상도 72dpi 이상이다.(02)338-7480.
  • [섬으로 떠나요]연평도·소연평도

    [섬으로 떠나요]연평도·소연평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는 ‘연평해전’ 이후 늘 긴장감이 감돌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이처럼 평화로움을 유지하는 섬도 드물다.꽃게로 널리 알려진 어업기지지만 의외로 볼거리가 많다.7·8월 금어기가 끝나고 다음달부터는 가을철 꽃게잡이가 시작돼 먹을거리를 겸한 가을여행지로도 적합할 듯하다. ●9월10일부터 꽃게잡이 시작 연평도는 남쪽 끝에 있는 전망대를 중심으로 볼거리가 몰려 있다.전망대 바로 밑에는 ‘빠삐옹 절벽’이 있다.본래 이름이 없던 이 절벽에 누군가 ‘빠삐옹’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안목이 제법이다.영화 ‘빠삐옹’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스티브 매퀸이 ‘free as winds’를 외치며 바다로 뛰어내렸던 그 절벽과 닮았다 해서 이런 명칭이 붙여진 것.까마득한 낭떠러지 아래로는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다.빠삐옹 절벽으로 가는 길은 위험한데다 통제돼 있어 전망대에서 보는 것이 좋다.전망대에서도 손에 잡힐 듯 가까워 풍광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다.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내려다보이는 해변은 ‘가래칠기’다.전망대에서 보면 아찔한데,그래서 연평도 관광의 백미는 절벽에서 보는 아찔한 해안광경이라는 말이 생겼다.굴곡이 심해 해수욕 하기에는 적합치 않지만 태고의 신비가 느껴질 정도로 장관이다.이 해변을 양편으로 가르고 있는 병풍바위는 형용할 수 없는 위엄을 갖추었다. ●형용할 수 없는 병풍바위의 위엄 한여름에 찾으면 계곡에서 물이 바다로 쏟아져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군데군데 널찍한 바위들이 터를 닦고 있어 아무데나 걸터앉으면 그곳이 곧 쉼터다.해변으로 가는 길목에는 소나무숲이 우거져 색다른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200여m 떨어진 곳에는 그 유명한 ‘연평등대’가 자리잡고 있다.연평도가 조기로 ‘뜨던’ 시절 섬 앞바다를 찾아든 수천척 어선의 길잡이가 되어주던 곳이다.황금어장을 비춰오다가 1987년 용도폐기된 뒤 지금은 빛도, 소리도 없이 흥청거리던 과거만을 반추하고 있을 뿐이다.등대는 최근 관광지로 가꿔져 앞마당에는 각종 놀이시설과 탱크 등이 설치돼 있다. 전망대 건물 1층은 조기역사관인데 이곳을 찾으면 ‘연평도=조기’라는 등식이 왜 ‘연평도=꽃게’로 바뀌게 되었는지를 알게 된다.이곳 자료에 따르면 연평도에 조기 파시(波市)가 섰을 때는 조그만 섬 내에 색줏집이 100개를 넘었고,선박에 식수를 파는 아낙네들의 행렬이 이어져 동네 우물이 마를 지경이었다고 한다.그러던 것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1969년 이후 조기가 전혀 잡히지 않아 꽃게로 ‘품목 전환’이 이뤄졌다고 한다. ●모래톱 끝나면 50여m 자갈밭 섬 중간 왼쪽에 있는 구리동해수욕장은 모래,자갈,기암괴석이라는 삼박자를 갖추었다.특이하게도 바다로부터 100여m는 모래사장,50여m는 자갈이라는 이중구조를 갖추었고 해안 양쪽에는 기이한 형태의 바위들이 즐비하다.모래는 구두를 신고 걸어도 자국이 남지 않을 만큼 곱고 단단하며,해당화가 피는 방파제가 해수욕장을 호위하듯 감싸고 있다. 연평도에 간 김에 꽃게 구입을 빼놓으면 후회할 것이다.연평도 꽃게는 전국에서 가장 씨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다음달 10일부터는 가을철 조업이 시작되는데 당섬부두에 가면 그날 잡은 싱싱한 꽃게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다.상처가 난 꽃게는 덤으로 주는 인심도 기대해 볼만하다.구입한 꽃게를 빨리 맛보고 싶으면 인근 식당으로 가 요리를 부탁하면 된다. ●소연평도 둘레는 온통 낚시터 소연평도는 바다낚시 천국이다.특별한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따로 없을 정도가 섬 둘레 전체가 낚시터다.굳이 ‘물좋은 곳’을 꼽으라면 주민들은 얼굴바위와 시루섬 주변을 드는데 요즘 광어와 노래미가 한창이다.얼굴바위는 오똑한 콧날,바다를 응시하는 눈매 등 잘 생긴 남자의 옆얼굴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보는 각도에 따라 형상이 달라져 이를 보기 위해 이 섬을 찾는 이들이 있을 만큼 신비롭다.소연평도에서 서쪽으로 4㎞가량 떨어진 무인도인 구지도는 제주도 성산 ‘일출봉’과 모양이 흡사한데 이 주변은 유선 낚시로 이름이 났다. 연평도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민박집(032) (831-4153) (831-2946) (831-5788) (831-4153) (831-3635) (831-1230) ●숙박업소(032) 서해장(831-4555) 황해장(832-4707) 연도파크(831-2065) 해성여관(832-4156) ■가는 길 인천 연안부두에서 카페리를 타면 소연평도(4시간소요)를 거쳐 연평도(4시간15분 소요)로 간다.운임은 2만 6400원이며 차량은 소형차 기준으로 7만 8000원이다.이틀에 한번씩 운항하는데 월·수·금요일에는 인천에서,화·목·토요일에는 연평도에서 출발한다.쾌속선은 매일 운항하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운임은 3만 4500원이다(진도해운:032-888-9600,우리고속훼리:032-887-2891∼3).
  • [인사]

    ■ 법무부 ◇전보 △법무심의관실 金載勳 曺基龍△송무과 金炯烈△특수법령과 安權燮△검찰2과 金起賢△대검찰청 검찰연구관 琴泰燮 朴昭瑛△서울중앙지검 崔貞淑 金峰石 崔仁鎬 徐廷培 朴敏植 金炳炫 金煦坤 金鶴子△서울동부〃 尹榮晙 趙南寬△서울남부〃 崔允壽 裵城範△서울북부〃 金泰喆 朴成東△서울서부〃 池碩培 權五成 趙仁衡 韓相鎭△의정부〃 河忠憲△인천〃 梁鎬山 김환△수원〃 宋晋燮 朴順哲△성남지청 李頑植△여주〃 黃義守△안산〃 崔才鎬 朴成鎭 최영의△원주〃 金度邑△서산〃 朱映奐△대구지검 崔鉦云 鄭中根 趙鎬敬 姜壽山那 金京秀△포항지청 金淵坤△김천〃 安美英△부산지검 李明淳 吳自誠 文燦晳 吳澤林△울산〃 林錫弼 安相勳 金憲範 全美花△창원〃 崔聖男 金鴻昌△통영지청 金在權△광주지검 姜知聲△전주〃 金周原△부실채무기업특조단 파견 李一權△외교통상부 〃 李承漢△〃 〃 복귀 金昌熙△청소년보호위원회 〃 〃 李起錫△부실채무기업특조단 〃 〃 金永眞△금융정보분석원 〃 〃 陳炅準△국회 〃 〃 朴興植△부패방지위원회 〃 〃 朴鐵△예금보험공사 〃 〃 魏在千 ■ 철도청 ◇공업서기관 전보 △영주지역본부 제천기관차승무사무소장 朴鍾德△서울〃 서울〃 金顯燮◇서기관 전보△사업개발본부 사업운영과장 직대 高在哲△〃 재산〃 〃 金鎭雄 ■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 △혁신인사담당관실 朴光吉◇서기관 승진△총무과 南星鉉△기획총괄과 洪性烈△민방위계획과 延秉均△대응기획과 庾長烈◇시설서기관 승진△수습대책과 朴商國△특수재난관리과 金一善 姜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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