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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 전면 취소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 전면 취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던 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 등 행사 주최측은 “지금은 최근 수도권과 중부권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퇴임 100일 기념행사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함께 힘을 모을 때이지만 8월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백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면서 행사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장기간의 욕설, 소음 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 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을 고맙게 여긴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 상황과 코로나 상황임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행사를 계획했던 민주당 경남도당 등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취소하지만 평산마을에서 벌어지는 욕설, 고성집회가 해결될 때까지 대응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과 부산·울산시당, 평산마을 평화지킴이 등은 문 전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는 평산마을에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퇴임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욕설과 고성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발언대와 영상물 상영, 문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 집중호우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성곽도 15m 붕괴 [포착]

    집중호우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성곽도 15m 붕괴 [포착]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57호인 남한산성 성곽 일부가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12일 경기도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산9 일대 성벽 15m, 높이 5m 정도가 붕괴됐다. 붕괴 시점은 8일 오후 11시 34분으로 추정되며, 붕괴 지점은 동문과 장경사 사이 송암정 터 인근이다. 이날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토사에 성벽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이다. 광주시의 경우 8일 0시부터 12일 0시까지 누적 강우량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643㎜로 집계됐다. 성벽 붕괴 당시 광주지역에는 시간당 101.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세계유산센터는 탐방객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보수에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탐방로 계단 등 시설과 수목이 다수 훼손돼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 폭우 수습 위해 특별연장근로 제도 ‘사후승인’ 가능

    폭우 수습 위해 특별연장근로 제도 ‘사후승인’ 가능

    정부가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특별연장근로제도를 실시할 경우 사전 인가 없이 사후 승인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별연장근로는 재난·사고의 수습, 돌발상황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로할 수 있는 제도다. ‘선 조치, 후 승인’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한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12일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활용하려면 사전에 근로자의 동의와 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지만, 사태가 급박한 경우에는 먼저 실시하고 사후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기간이 2주 이내일 때는 종료 후 1주일 안에 신청하고, 2주를 초과할 때는 그 기간중 신청하면 된다. 업무량이 급증한 경우에는 특별연장근로 개시일로부터 휴일을 포함해 7일 이내 신청한다. 특별연장근로를 실시할 때 사용자는 반드시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를 함께 시행해야 한다. 근로자에 대한 건강검진 사전 통보, 근로자 요청시 1주 8시간내 특별연장근로 운영, 근로일간 11시간 연속휴식 부여, 특별연장에 상응한 연속 휴식 부여 등이다. 직업훈련기관이나 훈련생이 집중호우 피해로 훈련과정을 운영하거나 훈련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울 때는 훈련 일자 및 시간을 바꿀 수 있도록 허용된다. 훈련생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업훈련장소에 출석하지 못하더라도 출석으로 인정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7~9월분 고용보험·산재보험료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고 체납처분 유예를 10~12월분에도 적용키로 했다. 고용보험은 30인 미만 사업장, 산재보험은 30인 미만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 특고 사업장이 해당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부터 장마철 취약현장을 불시 감독해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8~9월에는 폭우 관련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현장 점검 사항으로는 공사장 주변 지반 및 구조물의 침하·균열 발생 여부, 공사장 주변 가스관·상수관 등 지하매설물 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구조물의 안정성, 현장 주변 배수시설의 정비 상태 등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는 미처 대처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다”면서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호우 피해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폭우로 고립됐던 여행객 3일 만에 구조

    폭우로 고립됐던 여행객 3일 만에 구조

    폭우로 민박집에 고립됐던 60대 여성이 3일 만에 구조되는 등 경북 곳곳에서 여행객 고립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 40분쯤 영주시 부석면에서 하천수위 상승으로 민박집에 고립된 60대 여성이 3일만에 구조됐다. 출동한 소방은 안전장치를 갖춘 후 여성을 업고 하천을 건너 구조했다. 같은날 오후 1시 40분쯤 다른 펜션에 숙박하던 60대 남성은 지병이 있어 하천 안전로프를 통해 소방으로부터 긴급 의약 및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22분쯤 상주시 은척면에서는 하천에 물이 불어나 다리를 건너지 못하는 60대 남성이 구조되기도 했다. 또 경북 곳곳에는 나무가 쓰러져 도로 통행이 제한되거나 통신선에 걸리는 등의 사고가 9건 발생했다.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 영주, 예천, 문경, 상주 등 각지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와 산사태주의보는 전날 저녁에 모두 해제됐다. 비는 1㎜∼70.55㎜ 내렸다.
  • 수도권 침수 CNG 버스 안전 점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제작사와 합동으로 17일부터 한달간 수도권 침수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연료장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CNG 시내버스 고압가스연료장치의 오작동과 손상에 따른 2차 사고를 막으려고 실시하는 것이다. 침수차량을 안전점검 및 수리 없이 운행하면 시동 꺼짐, 화재, 내압용기 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교통안전공단은 설명했다. 점검반은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제작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13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폭우로 침수된 수도권 CNG 버스 114대다이며 침수 차량이 늘어나면 점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침수에 따른 용기 및 밸브 손상, 전자밸브 작동, 가스누출, 안전장치 등으로 버스의 고압가스 연료공급과 관련된 장치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경미한 손상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지만 용기 및 밸브, 안전장치 손상과 같은 중대한 결함은 공단의 정밀검사를 받은 후 정상상태에서 운행해야 한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 인천, 강원(춘천·원주·홍천·인제·철원)에서 긴급 지반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집중호우 땅 속 토사가 쓸려내려가면서 지반이 가라앉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탐사는 이러한 지반침하의 원인이 되는 지표면 아래의 빈 공간(공동)을 미리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관리원은 지자체와 협의해 조사한 뒤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9월 말까지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탐사장비(GPR)를 활용한 본격 지반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덕수 총리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속히 진행”

    한덕수 총리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속히 진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 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부는 15일까지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서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 자체조사 및 관계부처 합동 중앙합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복구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인명·주택 피해에 대해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우선 조치하고 부처와 공공기관은 13일부터 21일까지 피해지역 수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 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이재민 구호에 67억원 긴급지원

    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별교부세 67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28억원, 경기 20억원, 인천 5억원, 충북 4억원, 강원·전북 각 3억원, 세종·충남 각 2억원 등이다. 행안부는 지역별 지원 규모에 대해 “인명·시설 피해 규모, 이재민 수, 장비동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교부세는 동작구 공동주택 인접 옹벽 붕괴에 대한 안전조치를 포함해 지역별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는 데에 사용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반약화 등으로 인한 추가피해 우려가 큰 만큼 각 지자체는 피해시설 등에 대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행안부도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할 자원봉사자 찾습니다명”

    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할 자원봉사자 찾습니다명”

    “수해 복구에 도움의 손길 절실합니다.” 경기도가 1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도는 호우가 발생한 8일부터 유관 자원봉사단체 등을 동원해 현장 수해복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침수주택 복구와 집기류 세척 등 피해 주민들의 생활공간 회복을 위한 활동은 호우가 종료된 후에 주로 이뤄져 자원봉사 들의 도움이 시급하다. 그러나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는 예년보다 저조해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경기지역에서만 3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인데 지원자는 20명 내외에 불과하다.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연락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인 지역은 과천시(02-502-2238), 광명시(02- 2680-2692), 성남시(031-757-6226), 안산시(031-411-9363), 안양시(031-8045-2487), 의왕시(031-454-1365), 화성시(031-8059-5680) 등이다. 조병래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도민들의 아픔을 통감하며,이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로구, 수해 복구에 행정력 총동원

    구로구, 수해 복구에 행정력 총동원

    서울 구로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9일 오전 구청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회의 직후 개명교 일대, 구로시장 등 수해 현장에 찾아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복구를 지휘했다. 구청 직원을 비롯해 군 병력, 자원봉사자 등은 각종 피해 현장에 투입됐다. 구는 지난 9일부터 개봉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 9곳에 담요, 수건, 매트 등이 담긴 재해구호물품 1000여개와 생수, 라면, 과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육군 52사단 213보병여단 장병 수백명이 토사 제거, 가구와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센터 등 주민과 기관들도 산사태로 피해가 심한 개봉3동에서 수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대사관 직원 25명이 침수피해 가구 5곳을 방문해 청소를 도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침수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지역을 계속해서 점검하며 집중호우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집중호우 복구비 신속 지원하겠다”

    정부 “집중호우 복구비 신속 지원하겠다”

    정부가 수해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가용 재원을 활용해 복구비를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대책비와 기정예산, 예비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1차관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방 차관은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업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작물 침수·낙과 879㏊, 8만 6552마리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고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도 우려된다”면서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 복구에 힘쓰는 한편 배추·무·감자, 사과·배 등은 작황관리팀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방 차관은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1년 전 추석 가격 수준으로 근접시키는 것을 목표로 23만t 상당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당관세도 도입할 것”이라면서 “오는 15일부터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추석 기간의 1.8배인 650억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사용 한도는 2만~3만원이고 20대 성수품 할인율은 20~30%를 적용한다. 업계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채소류와 수입 소고기의 할인율은 최대 40%, 명태·고등어·오징어 등은 최대 50%까지 올라간다.
  • 서울시, 맨홀 뚜껑 아래 그물망·철 구조물 달아 추락사고 막는다

    서울시, 맨홀 뚜껑 아래 그물망·철 구조물 달아 추락사고 막는다

    서울시는 폭우로 인해 하수도 맨홀 뚜껑이 열려 그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과 철 구조물 등 추락방지시설을 도입해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당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2명이 맨홀 구멍에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해 향후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함이다. 시는 ‘잠금 기능’이 있는 특수 맨홀 뚜껑을 설치했음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로 맨홀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맨홀 추락방지지설을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역류 구간에 우선 도입한 후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재난관리기금 등 필요 사업비도 적극 확보하기로 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침수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해 맨홀 뚜껑 열림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맨홀’ 실종 누나 발견, 사망자 13명으로…실종자는 6명

    ‘맨홀’ 실종 누나 발견, 사망자 13명으로…실종자는 6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잠정 집계 사망자는 서울 8명, 경기 3명, 강원 2명이고, 실종자 또한 서울 1명, 경기 3명, 강원 원주 2명으로 서울·경기와 강원지역에 집중됐다. 사망자 수는 전날 오후 11시보다 1명 늘었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10일 오후 직선거리 약 1.5㎞ 거리의 다른 맨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함께 실종된 누나도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사고 현장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망·실종자 외에 부상자는 18명(경기 16명, 서울 2명)이다.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7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6299명이다. 주택 파손·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은 1492명이며, 피해 우려로 일시 대피한 사람은 4807명이다. 지자체와 재해구호협회, 적십자사 등은 이들에게 구호물품 4만점을 제공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모두 3879건이며 공공시설 피해는 656건이다.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ha)의 3배인 878.5ha에 이른다. 충남이 473.2ha로 전체의 절반을 웃돌았고, 강원 217.1ha, 경기 125.2ha, 인천 45ha, 충북 14ha, 세종 4ha 등이다. 가축은 8만6552마리가 폐사했는데 피해는 연천·평택 등 경기(4만6303마리)와 충남 보령(4만마리)에 집중됐다. 주택·상가 피해는 3819동으로 서울(3453동)이 대부분이며, 수도권 외에 강원, 세종, 충북, 전북에서도 일부 피해가 있었다.토사 유출 46건, 옹벽·담장 붕괴 11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4535건 가운데 4039건(89.1%)이 완료됐다. 한편 기상특보는 전날 오후 7시 전 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날 오전까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남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맨홀’ 실종 남매…누나도 숨진 채 발견

    ‘맨홀’ 실종 남매…누나도 숨진 채 발견

    수도권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 반포 수난구조대가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폭우가 쏟아진 당시 서초동 한 도로의 맨홀 안으로 40대 남동생 A씨와 함께 휩쓸려 들어갔다. 사고 당시 하수관 수압이 차오르면서 맨홀 덮개가 튀어 올랐고, 이들 남매는 물과 함께 맨홀 안으로 빨려들어 간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20분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1.5㎞ 거리에 떨어진 서초동의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지난 9일부터 지하 6층∼지하 2층에 들어찬 물을 빼내면서 인명 수색을 해 오던 중 지하 2층과 지하 3층 사이의 방화셔터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한편 실종자가 발견된 맨홀은 가로 5m, 세로 2.5m 크기의 우수배수관(고인 빗물 등을 배수하는 관)과 연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맨홀’ 실종 남매…누나도 숨진 채 발견

    [속보]‘맨홀’ 실종 남매…누나도 숨진 채 발견

    수도권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 반포 수난구조대가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폭우가 쏟아진 당시 서초동 한 도로의 맨홀 안으로 40대 남동생 A씨와 함께 휩쓸려 들어갔다. 사고 당시 하수관 수압이 차오르면서 맨홀 덮개가 튀어 올랐고, 이들 남매는 물과 함께 맨홀 안으로 빨려들어 간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20분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1.5㎞ 거리에 떨어진 서초동의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발견됐다. 동작구조대는 A씨가 맨홀에 빠져 실종된 인물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맨홀은 가로 5m, 세로 2.5m 크기의 우수배수관(고인 빗물 등을 배수하는 관)과 연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삼성·현대차·SK·LG·GS 수해 복구에 100억원 쾌척

    삼성·현대차·SK·LG·GS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집중호우로 신음하는 이웃들을 돕는 데 100억원 규모의 성금을 쾌척했다. 삼성은 30억원, 현대차·SK·LG는 각각 20억원씩, GS는 10억원을 집중호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들은 계열사들과 함께 긴급 구호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의 ‘나눔’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피해 지역 주민에겐 당장 필요한 여벌 옷, 담요 등을 담은 긴급 구호키트 5000세트를 나눠 준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임직원 긴급 지원단을 꾸려 비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의 생필품을 나눠 준다.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4대와 방역 구호차량 1대를 동원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방역 작업에도 힘쓴다. LG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적극 뛰어들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서울 신림동에 거점을 두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가전을 무상으로 세척, 수리해 준다.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이 지내는 임시대피소에는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를 각각 10대씩 지원한다. GS리테일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을거리를 채운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 관악, 폭우 피해민 지방세·재난금 지원 추진

    기록적 폭우로 집중호우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피해 주민에게 지방세 세제 지원과 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로 손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세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난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피해 사항을 조사하고 감전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시장 내 긴급 전기 안전점검, 전기설비 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침수 주택과 도로, 파손된 하수시설물, 산사태와 사면 유실 등 피해 지역의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서별 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워하던 전통시장에 설상가상으로 수해까지 덮쳐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며 “수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품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품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1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직원들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긴급구호세트를 차량에 옮기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적으로 이재민 1200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12명, 실종자 7명 등 3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뉴시스
  • 김성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주호영 “평소 장난기 있어”

    김성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주호영 “평소 장난기 있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수해지역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라고 실언해 빈축을 샀다. 보여 주기식 봉사활동이라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흉내만 말고 내 집이 수해 입은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마저 무색해졌다. 김 의원은 이날 주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 40여명, 보좌진·당직자·당원 100여명과 함께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복구작업을 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봉사활동 시작 전 “수재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놓치지 말고 장난과 농담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일도 자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입단속 당부 직후 김 의원은 옆에 있던 권 원내대표에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발언에 권 원내대표는 굳은 얼굴로 허공을 쳐다봤고, 임이자 의원이 김 의원의 팔을 때리고 촬영 중인 방송사 카메라를 가리키며 주의를 줬다. 김 의원은 논란이 일자 입장문을 내고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주 비대위원장은 봉사활동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을 불러서 엄중 경고했다. 평소에도 의원들 사이에서도 장난꾸러기”라며 “김 의원이 ‘정말 잘못했다고 했다. 자기 때문에 빚이 바래졌다고. 많은 의원들이 와서 수고한 것들이 날아가지 않도록 큰 줄기를 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후 첫 공개 일정이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같은 논란에 “있을 수 없는 망발”이라면서 “국민의힘에서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2년 만에 수문 연 소양강댐

    2년 만에 수문 연 소양강댐

    최근 거듭된 집중호우로 제한 수위에 육박한 강원 춘천 소양강 댐이 11일 오후 약 2년 만에 수문을 연 가운데 한 시민이 초당 600t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수문 개방은 오는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강 홍수 조절을 위해 1973년 10월 완공한 소양강 댐의 수문 개방은 역대 17번째다. 춘천 연합뉴스
  • 서울 포트홀 1019개… 호남 오늘까지 최대 100㎜ 폭우

    서울 포트홀 1019개… 호남 오늘까지 최대 100㎜ 폭우

    수도권을 ‘물바다’로 만든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강원, 충청권에 이어 11일 전북 지역에서도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시간당 100㎜의 강한 비가 내린 전북 군산에 피해가 집중됐다. 주택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가 하면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겨 차들이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12명(11일 오후 6시 기준)이 사망했고 7명이 실종됐다. 집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1456명에 달한다. 정전 등으로 인한 일시대피자는 4507명이다. 지난 8일 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초구 건물 지하주차장 3층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은 사흘 만인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강릉의 솔봉 계곡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남성도 사고 지점에서 4㎞가량 떨어진 하류에서 4시간 만에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19번 국도 주변에서는 산사태로 자갈과 토사가 쏟아지면서 4㎞ 구간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충남 청양군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지난 10일 밤 무한천 둑이 넘칠 위기에 처하자 긴급 대피했다가 11일 오전 집으로 돌아왔다.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서청주나들목과 남이분기점 사이에서는 폭우로 도로 위가 파인 ‘포트홀’이 다수 발생해 차량 20여대의 타이어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도 지름 1m가량의 포트홀에 통근버스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서울에서 발생한 도로 포트홀은 1019건, 지반침하는 12건이다. 기상청이 “충격과 공포 수준”이라고 표현한 이번 집중호우는 12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비구름대가 서해에서 전북으로 유입되면서 호남에는 12일 오전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호남 20~70㎜(많은 곳은 100㎜ 이상), 충청과 영남 5~40㎜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도 12일까지 5~40㎜ 비가 오겠다.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춘천 소양강댐은 이날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초당 600t의 물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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