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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주택할부금융사장 박재원씨

    동부그룹은 28일 다음달 1일자로 동부주택할부금융 대표이사 사장에 박재원 전 동부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전무를 승진 발령했다.
  • 해외도피범 러시아로 몰린다/각국 형사사범 2만여명 도피

    ◎범인 검거율 낮고 장기비자 쉽게 구입/한국인도 최근 “부쩍”… 기업가 위장 많아 해외에 도피중인 우리나라 형사사범들이 러시아로 몰리고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해외도피 형사사범들이 이제까지 주로 미국이나 홍콩등 동남아국가를 「선호」해온 점을 감안하면 이 현상은 도피 형사사범들의 신조류라고까지 여겨진다. 러시아 법무당국자들의 추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러시아에 퍼져있는 각국 형사사범들이 1만8천∼2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또 이들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등 옛소련국가,동구권에서 몰린 범법자들이지만 최근에는 그 출신국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러시아를 도피대상지역으로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우선 러시아가 치안력이 허술,국제적인 수배를 받더라도 범인검거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러시아의 세계적인 항공망도 형사사범들이 몰려들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고 있다.모스크바에서만 1백54개 국적 여객기가 180개 도시를 취항,마음만 먹으면 세계 어느곳이든 범인들은 즉시 주거를옮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나라라는 것이다. 또 장기체류비자도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범법자가 몰려드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한 예로 11억원대의 회사공금을 유용하고 인터폴의 수배를 받아오다 지난 19일 우리측에 인도된 전 중앙상호신용금고 임건식씨의 경우도 상용목적의 비자가 쉽게 발급된다는 점을 악용,지난 3년동안 자신의 비자를 어려움없이 수차례 연장받아 거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태국과 홍콩을 거쳐 지난 93년 입국한 그는 인터폴의 수배를 받으면서도 유통전문회사까지 운영해왔다. 러시아에 도피중인 한국의 형사사범들은 주로 경제사범들이며 모스크바와 극동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로프스크시등에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특히 극동지역에는 마약밀매와 불법무기거래에 관련된 수배한국인들이 기업운영을 가장하며 도피해있는 경우가 꽤 많다는 것이 러시아 언론들의 지적이다.〈모스크바=류민 특파원〉
  • 러 도피 횡령범 강제 소환 구속

    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회사공금 11억원을 횡령한 뒤 러시아로 달아난 전 신중앙상호신용금고 대리 임근식씨(38·서울 은평구 증산동)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회사공금을 횡령한 뒤 지난 94년 1월24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달아나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살아오다 95년 2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 의해 소재가 확인돼 지난 4일 한국경찰청의 신병확보 요청을 받은 러시아 인터폴에 붙잡혀 강제송환됐었다.〈강충식 기자〉
  • 금융기관 증자­공개·한통주 5천억 매각·은행 해외DR 발행

    ◎3분기 증시 “물량홍수”/억제 1년만에 2조5천억어치 쏟아져/재경원,주가 회복세 감안 신축 조절 오는 7월부터 주식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되고 은행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 발행이 사상 처음으로 허용된다. 지난해 5월 증시안정대책 발표이후 중지돼온 금융기관의 증자 및 공개도 7월부터 재개된다. 한국통신 주식도 3·4분기중 5천억원 수준에서 기관투자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재정경제원은 8일 3·4분기 주식공급 운용방안을 마련,최근 증권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작년 5월이후 억제해온 주식공급을 신축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4분기중 2조5천억원 수준으로 일반기업과 금융기관의 증자·공개 및 공기업 주식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일반기업 1조3천억원(유상증자 9천억원·기업공개 4천억원),금융기관 7천억원,한국통신 5천억원 등이다. 지난 89년 4·4분기(4조1천억원)이후 최대이며 기관투자가에게 매각되는 5천억원을 제외한 순수 증시공급 물량 2조원을 기준으로 할때 작년 1·4분기 이후 최대규모다.지난해 1·4분기의 주식공급 물량 9천7백30억원과 2·4분기의 1조1천5백60억원에 비하면 2배이상 늘어난 수치다. 재경원은 일반기업 유상증자의 경우 대기업의 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중소기업 우대 및 10대계열기업 후순위 원칙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회사당 연간 1회,1천억원 범위내 증자기준도 유지된다. 일반기업 공개 대상회사는 증권감독원에서 추후 결정할 예정이며 규모가 늘어나 현대중공업이나 현대전자를 비롯한 대형회사도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반기업 공개수요는 현재 2조4천억원에 달해 공개적체 현상을 빚고 있다. 금융기관의 증자와 공개는 금융권별 형평성을 감안해 추진할 계획이다.공개는 상호신용금고와 리스사 위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은행의 증자물량이 큰 점을 감안,국내증자와 별도로 해외DR 발행등 증자방식을 다양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자기자본비율 요건 등 일반기업을 주로 염두에 둔 증권관리위원회의 해외증권발행기준을 개정,은행에 대해 별도 요건을 마련,은행의 해외DR 발행이 7월부터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김주혁 기자〉
  • 신용금고 공시제 신설/파산보전금 2천만원으로 올려/재경원

    오는 6월30일부터 상호신용금고나 투자금융회사 또는 종합금융회사가 파산할 경우 예금자들은 1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는 예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또 상호신용금고에 대한 공시제도가 신설돼 금고는 신용관리기금으로부터 받은 경영분석 및 평가결과를 1년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재정경제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관리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의 심사 등을 거쳐 6월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예금자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고와 투금 및 종금사가 파산할 경우 보전금의 지급한도를 현행 1인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 정부,국민은주 6월까지 전량 매각

    ◎총 1,926만여주… 기관투자가 대상 경쟁입찰/민영화 조기 추진따라… 한통은 7월이후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 주식이 올 2·4분기(4∼6월)중 전량 매각된다.한국통신 지분도 오는 7월 이후에 증시상황을 감안해 매각된다. 재정경제원은 19일 사회간접자본(SOC) 조달재원 마련 등을 위해 공기업 민영화를 서둘러 추진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정부가 보유 중인 국민은행 주식 1천9백26만4천4백3주(액면가 9백63억원)를 2·4분기 중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정부 지분은 24.08%다. 재경원은 증시에 끼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전량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팔기로 했다.재경원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4백여개의 법인 중 은행과 증권 보험 투금 상호신용금고 등 1백여개 기관투자가가 입찰에 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경원은 1단계로 정부 지분의 68.8%에 해당하는 1천3백26만주는 다음달 초 매각하고,나머지 물량은 1단계 매각추진 상황 및 증시여건 등을 감안,그 이후에 매각키로 했다. 입찰예정가는 입찰일 전일기준 30일의 가중 평균가와 입찰전일 종가 중 높은 가격으로 했다.재경원은 주당 1만6천8백원 선에서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9일 종가는 1만6천9백원이었다. 재경원 박길호 국유재산과장은 『국민은행 주식은 일반 시장에서 하루에 평균 20만주 가량씩만 거래되고 있어 엄청난 물량을 일반 투자가를 대상으로 매각하기 어렵다』며 『이 때문에 기관투자가에 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 재정투융자 특별회계에는 국민은행 주식매각 대금 3천억원이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출자와 신용보증기금에의 출연 등의 용도로 잡혀 있다.재경원은 지난 해 2월 1차로 국민은행 주식을 매각한 뒤 지금까지 증시사정 때문에 매각을 보류해 왔다.〈오승호 기자〉
  • 은행 현금수송차 운전사/7천만원 싣고 도주/30대 긴급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동화은행 종로5가 지점 현금수송차 운전사 김김종씨(31·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를 절도혐의로 긴급구속했다. B용역회사 직원인 김씨는 이날 은행 청원경찰 석모씨(21) 등 2명과 함께 승용차로 영업자금 3억원을 수송하다 상오 10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충신동 B상호신용금고 앞길에서 석씨 등이 일을 보러 신용금고 사무실에 들어간 사이에 현금 7천50만원을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하오 5시50분쯤 종로구 관수동 국일관 앞길 공중전화 부스에서 은행에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걸다 신고를 받고 발신자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 국창근 후보 내일 소환/검찰/인출된 8억 사용처 등 조사

    【광주=최치봉 기자】 국민회의 국창근 후보(전남 담양·장성)의 공천헌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공안부(이귀남 부장검사)는 6일 국후보를 오는 8일 하오 2시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소환장을 보냈다.검찰은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전남 국민상호신용 금고의 36개 차명계좌에서 인출된 8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 권노갑 의원 곧 소환/검찰,공헌헌금 관련

    ◎박태영 의원 9일 재소환 국민회의의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공안부(이귀남 부장검사)는 2일 국민회의 박태영의원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국민회의 권노갑의원을 금명간 소환 조사키로 했다. 박의원측이 공천헌금 의혹을 제보한 국민회의 국창근후보(담양·장성)도 이번 주말쯤 불러 전남 국민상호신용금고에 36개 차명개좌를 개설한 경위와 현금으로 인출한 8억원의 사용처를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가능한 투표일인 11일 전까지 수사를 매듭짓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관련자들을 모두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 대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2일 하오 자진 출두한 박태영의원을 철야로 13시간 동안 조사했으나 혐의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3일 상오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 박의원은 『지난 1월과 2월에 국민회의에 낸 1억5천만원은 『공천헌금이 아닌 특별당비』라고 주장했다. 지난 해 국민회의 창당 때 1억원,아·태재단 후원금으로 1억원을 냈다는 혐의도 『그런일이 없다』고 부인했으며,공천을 부탁하며 권의원에게 승용차 한 대를 주었다는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지난 1월31일 3천만원,2월26일 2천만원 등 두차례에 걸쳐 국민회의에 5천만원을 냈으나 박의원이 검찰에 제출한 영수증 두 장의 작성일은 모두 2월26일이다.검찰은 박의원이 수사가 시작된 지난 1일 이 영수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의원과 그 가족 11명의 이름으로 된 20여개 금융계좌의 추적결과가 나올 때쯤인 오는 9일 하오 박의원을 다시 소환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자민련의 「공천헌금설」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정진규 부장검사)는 이 날 당지도부가 공천을 조건으로 3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자민련 이필선 부총재와 박완규 당무위원 등 2명을 6일 불러 조사키로 했다.
  • 투금사 24년만에 없어진다/7월부터 전국 15개사 종금사 전환

    서울의 8개사를 비롯한 15개 국내 투자금융회사가 상반기중에 모두 종합금융회사로 전환돼 7월부터 종합금융업무를 시작한다. 재정경제원은 2일 금융기관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투금·종금업무를 통합하는 내용으로 작년말 개정된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달중 종금사 전환 인가 신청을 접수한 뒤 5월에 인가를 내주고,6월중 국제금융·리스업무 등 다른 법률에 의한 인허가절차를 마친 뒤 7월부터 종금업무를 취급하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금사로 전환하면 어음 및 채무증서 발행·할인·매매·중개 등 투금업무외에 시설대여(리스)업,증권투자신탁업,유가증권 매매·중개업,외국환업무 등 종금업무를 모두 할 수 있게 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상환기일을 경과한 부도어음·수표 등 부실자산 규모가 자기자본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건전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충족할 때까지 종금사 인가를 받더라도 현재의 투금업무만 취급하도록 업무를 차등화할 방침이다. 이로써 투금사는 지난 72년 사채시장 양성화 조치로 생겨난 뒤24년만에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재경원은 자본금 규모가 적은 투금사에 대해서는 상호신용금고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증시사정으로 금융기관 증자가 어렵고 상호신용금고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모두 종금사로 전환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 공천헌금 전면 수사/검찰/박태영 의원·국창근 후보 계좌 압수수색

    ◎권노갑 의원·당 등에 3억 제공­박 의원/차명계좌 개설… 현금 8억 인출­국 후보/박 의원 혐의 확인땐 사법처리… 자민련 이필선씨 곧 소환 광주지검 공안부(이귀남 부장검사)는 2일 국민회의 박태영 의원과 가족,비서관 이재양씨(31)등 11명이 거래한 어음·수표 등 유가 증권의 입·출금 내역을 밝히기 위해 서울과 전남·북 지역의 은행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흐름 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서 박의원이 지난 1월30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신의 집에서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에게 5천만원을,지난 2월26일 비서관 이재양씨를 시켜 국민회의측에 1억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공천을 대가로 헌금한 사실이 드러나면 박의원은 물론,돈을 받은 사람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전남 담양·장성의 국민회의 후보인 국창근씨와 가족,차명인 등 18명의 금융기관 입·출금 내역을 추적하기 위해 전남 국민상호신용금고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았다. 검찰은 국후보가 지난 해 국민상호신용금고에 4명의 이름으로 36개의 차명계좌를 개설,1천만∼3천만원 단위로 분산 예치한 뒤 공천을 앞둔 지난 해 말부터 지난 1월까지 현금으로 8억원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국후보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만간 불러 8억원의 사용처를 추궁할 방침이다.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해 은행의 정상적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었다는 것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것과 관련,『자금조성 과정의 불법 여부와 본인들의 주장보다 더 많은 돈이 건네졌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날 자진 출두한 박의원을 상대로 국후보의 공천 헌금설을 제보한 경위와 박의원도 공천 대가로 돈을 주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박의원은 그러나 지난 1월과 2월 자신이 국민회의 지도부에 건넨 1억5천만원은 공천헌금이 아니라 특별당비라고 진술했다.박의원측이 제보한 국후보의 공천 헌금설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1억5천만원 말고 지난 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아·태재단에 대한 후원금 등으로 모두 2억원을 건넨 사실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에 앞서 전남 국민상호신용금고 직원 양모씨(35)를 조사한 결과,『국후보가 차명계좌를 이용해 입·출금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양씨는 『국후보가 동생(47)과 함께 찾아와 차명계좌를 통한 입·출금 거래는 동생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민련의 「공천헌금설」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도 당 지도부가 공천을 조건으로 3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자민련의 이필선 부총재와 박완규 당무위원을 참고인으로 조만간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필선 부총재 등을 상대로 당 지도부에 공천을 대가로 헌금한 사람의 신원과 헌금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부총재가 갖고 있다는 30억원의 공천 헌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음테이프와 관련자료를 제출토록 요청키로 했다.〈광주=최치봉·박은호 기자〉
  • 「공천헌금」 국창근 후보(국민회의) 곧 소환/검찰

    ◎8억 현금인출 확인… 사용처 수사/「헌금 요구」 폭로 등 자민련 2건도 내사/「공천헌금」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은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일부 정당의 총선 후보가 공천의 대가로 거액을 헌금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30일 『전남 담양·장성에 출마한 국민회의 국창근 후보가 공천을 대가로 거액을 건넸다는 의혹 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 광주지검은 전 전남도의회 의장인 국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주변 인물 4명의 이름으로 된 전남 국민상호신용금고의 차명계좌 36개에서 8억원을 1만원권으로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빠르면 이번 주초 국씨와 관련자들을 소환,인출 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공천을 앞둔 시점에서 거액을 뺀 사실로 미루어 이 돈이 당지도부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8일 주변 인물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이름을 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국씨가 명의를 도용했을 가능성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국씨와의공천경쟁에서 떨어진 박태영 의원측의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박의원측은 『공천자 명단이 확정되기 직전 당 지도부에 1억원을 특별당비 명목으로 주는 등 2억원을 건넸으나 낙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씨의 공천헌금이 사실로 드러나면 국민회의의 지도급 인사도 소환,조사한 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이나 정치자금법,금융실명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함께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국후보는 후보로 등록하며 96억7천4백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씨는 이 날 성명을 통해 『전남 국민상호신용금고의 차명계좌는 남동생과 친누나 등 4명의 것으로,사업자금을 예치하는데 썼다』고 주장했다. 한편 춘천지검도 렴보현 전 서울시장과 강원도 철원·화천 지역에서 공천경쟁 끝에 탈락한 자민련의 김영태씨가 『당지도부 인사 3∼4명에게 2천만∼3천만원씩의 공천헌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내용도 수사 중이다. 서울지검도 자민련의 이필선 부총재가 『당 지도부가 전국구 의원의 공천과정에서 30억여원의 헌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내사하고 있다. 국민회의의 유준상 의원이 『국민회의 창당헌금 및 아태재단 후원회비 명목으로 각각 1억원을 냈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도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이다.〈황진선·광주=최치봉 기자〉
  • 「공천헌금」 총선정국 새 파문/검찰 자금흐름 수사 안팎

    ◎「국창근 후보 8억」 당 유입 여부 규명 주력/제보자 발뺌·정치권 이해 달라 진통 예상 검찰이 4·11 총선을 앞두고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당의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함으로써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다. 야당 일각에서는 『장학로씨 부정축재 사건을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대한 맞불 작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12일 전국 공안부장 회의에서 김기수 검찰총장이 『공천헌금 비리를 철저히 수사해 엄중 처벌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는 점을 강조 한다.한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제보와 법에 따라 의연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우연히 장씨사건 등과 시기가 겹쳤을 뿐』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국민회의 국창근 후보(전남 담양·장성)에 관한 첩보를 입수한 것은 지난 8일.국후보와 공천경쟁을 하다 탈락한 박태영의원측이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후보는 지난 3일 박의원을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박의원측은 공천자 확정 직전 특별당비 명목으로 1억원을 내는 등 모두 2억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국후보는 공천대가로 50억원을 냈다는 것이 현지 소문이라고 검찰은 전했다. 국후보의 혐의를 포착한 것은 지난 28일.국후보의 주변 인물 4명의 이름으로 된 36개 계좌에서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1천만∼2천만원씩 모두 8억원이 1만원권으로 인출됐음을 확인 했다.4명 중 일부는 검찰 조사에서 명의를 빌려준 사실을 부인했다. 염보현 전 서울시장과 강원도 철원·화천에서 공천경쟁을 하다 떨어진 자민련의 김영태씨도 측근 등을 통해 지난 달 자민련 간부 3∼4명에게 2천만∼3천만원씩 모두 1억원을 공천 헌금으로 건넸다고 제보했다. 검찰은 자민련 이필선 부총재가 『자민련 지도부가 전국구후보 공천 대가로 4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이 내용이 담겼다는 녹음테이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검찰의 수사의지는 단호하다.특히 국후보는 가급적 이번 주에 소환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하지만 정치권의 이해와 맞물려 상당한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최근에는 제보자로 알려진 박태영의원측도 비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문제의 8억원이 모두 공천헌금으로 쓰여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국씨는 『전남 국민상호신용금고의 차명계좌는 남동생과 친누나 등 4명의 것으로 사업자금을 예치하는 데 썼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검찰은 최소한 국후보의 사전선거운동 혐의와 금융실명제 위반 부분은 확실하다고 자신한다. 검찰은 국씨 말고도 호남 지역의 국민회의 후보 1∼2명의 공천헌금 혐의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돈을 주고 국회의원직을 사는 행위는 선거가 끝난 뒤에도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진선 기자〉 ◎여·야 반응/“철저 수사”­“정치공작” 공방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국민회의 「공천헌금」 파문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선거 중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30일 국민회의 국창근 후보(전남 당양·장성)가 거액의 공천헌금을 제공한 혐의를 잡았다는 검찰의 발표에 따라 신한국당과 국민회의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신한국당 기현정 부대변인은 『우리당은 야당이 공천과정에서 거액의 자금이 오갔다는 심증을 갖고 있는 터에 이번 사건이 일어났다』며 확증을 잡을 수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분위기였다.기부대변인은 이어 『국민회의 공천헌금 문제는 지난번 김상현 지도위의장이 공천헌금 수수와 착복에 대해 폭로하고 민주당 이기택 상임고문이 김대중 총재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할 때부터 모든 국민들이 잘 알고 있는 사항』며 『검찰이 공천헌금 비리를 철저하게 파헤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씨사건 축소 겨냥 ○…국민회의 김한길 선대위대변인은 『검찰이 장씨 사건의 수사 발표일에 국후보 문제를 조작해 터뜨린 것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는 상투적인 정치공작에 불과하다』고 반박하며 『우리당은 공천을 대가로 어떤 헌금도 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파문의 장본인인 국후보도 반박성명을 통해 『검찰이 밝힌 전남상호신용금고 비밀계좌는 사업을 하는 동생 세조(47)가 누나 등의 명의로 거래하던 계좌이기 때문에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명예에 막대한 피해을 준 만큼 관계자들을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하겠다』고밝혔다. ○“부패고리 청산해야” ○…민주당 김홍신 선대위대변인은 『공천 때마다 심증있고 물증이 없던 김대중 총재의 노회한 안개수법을 이번 기회에 밝혀야 한다』고 공격의 포문을 열며,『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해 30년 3김청치의 부패고리를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민련은 공식 논평없이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하겠다는 입장.당의 한 관계자는 『국민회의가 부인을 했고 사건의 진상도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남의 당에 일에 뭐라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대응을 자제했다.〈오일만 기자〉
  • 선거초반 폭력사태 속출/쇠파이프 편싸움에 가스총 위협까지

    ◎유인물 배포싸고 2시간 몸싸움­구로/유세장 자리다투다 코뼈 부러져­인천 4·11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불과 사흘밖에 안된 시점에서 곳곳에서 선거 운동원들이 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상대방 흠집내기에 급급,공명선거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자신의 공약을 적극 홍보하기 보다는 다른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감시하거나 방해하면서 상대방을 무조건 고소·고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 여주지구당은 29일 『28일 하오 9시쯤 신한국당의 정동성 후보가 여주군 문장1리 강모씨 집에서 좌담회를 갖고 있던 현장을 이형욱 홍보부장등이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려 하자 정후보가 권총을 꺼내 「죽고 싶냐」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정후보는 이에대해 『지역 청년회의소 회원 30여명이 모임을 갖는다기에 인사차 들렸다』며 『선관위 직원을 사칭한 청년 10여명이 몰려와 나의 수행원과 운전사를 강제로 붙들고 밀쳐 급한김에 호신용으로 갖고 있던 가스총을 내보이며 제지했다』고 해명했다. 또 28일 하오 8시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교회 앞길에서 선거 홍보물을 승용차에서 내리던 신한국당의 이신항후보 부인 조은희씨(47)를 국민회의 김병오후보 운동원들이 「김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라며 내용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에워싸 운동원들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하는 경찰 기동대가 긴급출동,유혈사태는 간신히 막았지만 운동원들의 몸싸움이 극심해 이 일대에서 한때 교통이 통제되고 2시간여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에앞서 27일 하오 4시30분쯤 인천 서구 연희동 한국아파트앞에서 열린 국민회의 조철구후보 개인유세장에서 조후보와 신한국당 조영장후보 운동원들이 자리다툼을 벌이다 쇠파이프,가스통등을 휘두르며 20여명이 패싸움을 벌였다. 이 싸움으로 국민회의 당원 김용진씨(24)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고 양측에서 모두 5∼6명이 크게 다치기도 했다.〈전국 종합〉 ◎총선폭력 강력대처/김 내무 지십 김우석 내무부장관은 29일 『15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사태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강력히 대처토록 하라』고 박일용 경찰청장에게 긴급 지시했다.
  • 문구업체 「세아실업」/특허품 「라이트 펜」 개발(앞선 기업)

    ◎볼펜·플래시 결합… 어두운곳서 기록가능/작년 수출액 200만달러… 해외주문 쇄도 「볼펜이 눈을 떴다」.문구업체 세아실업 김통환사장(40)이 회사 특허품인 「문라이트펜」 「반디펜」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내수동 사무실에 붙여놓은 광고문구다.업계에선 라이트 펜으로 알려져 있으나 세아의 특허품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라이트 펜은 볼펜과 플래시를 결합한 상품으로 어두운 데서 볼펜불빛으로 글씨를 쓸 수 있게 고안됐다.김사장이 90년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경찰관이 어두운 데서 목과 어깨사이에 손전등을 끼고 기록하는 것을 보고 상품개발에 착안했다.4년여동안 7억원의 돈을 투자해 94년말 성공했다. 판매는 대성공이었다.수출 첫해인 지난해 2백만달러어치를 해외에 내다판 데 이어 올들어 2달동안 60만달러어치를 수주할 만큼 수요가 폭발적이다.7월까지 주문량이 밀려있다.해외에선 개당 9∼10달러,국내에선 개당 3천5백원에 팔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건전지와 볼펜의 촉은 채산성 문제로 수입해 쓴다.국산화율은 95%.지난해 회사매출은 40억원으로 이중 절반 이상을 「플래시 볼펜」이 기여했다. 김사장은 주문량 쇄도를 자동화로 이겨내고 있다.『자동화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는 생각에서 대당 수억원 하는 기계를 도입하고 시설확장도 추진 중이다.합정동의 도시형 공장을 독립문으로 이전,월 40만개인 생산능력을 1백만개로 늘릴 생각이다. 김사장은 단돈 2만원으로 사업에 뛰어든 자수성가형 사업가다.호신용 가스분사기가 그의 첫 작품이다.87년 자신이 제작한 제품의 성능시험을 위해 자기얼굴에 쏜 탓에 시력이 나빠졌다.가스 분사기 등 경찰장비는 매출액이 얼마되지 않지만 20여가지를 취급한다.수갑,방탄·방검재킷은 특허품이다.어려서 고생할 때 경찰관의 도움을 많이 받아 경찰장비는 애착이 많이 간다고 했다. 김사장은 올해부터 소량이지만 내수도 할 생각이다.문제라면 라이트펜이 잘 팔리자 문구업계 대기업인 M사가 유사상품으로 시장에 뛰어든 것.시장이 연간 40억원에 불과해 한판 승부를 내야 할 형편이다.그는 우선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 회사를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소송을 냈다.그리고 끊임없이 제품개선에 몰두하고 있다. 김사장의 최대 목표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펜을 만들어 5년안에 회사를 공개하는 것이다.매출액 대비 두자리 숫자의 개발비를 쏟아붓는 것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다.아동용 공작기구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검토중이다.〈박희준 기자〉
  • 금융권 공조 활발/은행·증권·신금 상호 업무 보완

    ◎현금·증권카드 공용… 타기관 온라인 제휴… 지방은 전산망 연결…/자율화이후 경쟁 치열… 생존전략 일환 은행과 증권,투자신탁,상호신용금고 등 제 2금융권간의 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또 지방은행간의 연합도 무르익고 있다.금융자율화로 더욱 치열해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의 일환이다. 서울은행과 동서증권은 18일부터 은행현금카드와 증권카드로 상대방 금융회사에서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이에 따라 동서증권의 증권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들은 서울은행의 CD(현금자동인출기)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자유롭게 현금 입출금을 할수 있게됐다.증권계좌의 자금을 서울은행은 물론 다른은행으로 송금할수도 있다. 서울은행의 현금카드를 이용해 서울은행 계좌의 자금을 증권계좌로 옮길수도 있다.서울은행과 동서증권의 전산망 구축으로 서울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증권사 계좌로 입금이 가능하고 동서증권 영업점 창구에서 전 은행의 계좌로 입금이 가능해진 셈이다. 포항상호신용금고의 고객들은 지난 15일부터 대동은행 지점의 CD와 ATM을 통해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수 있게됐다.대동은행 지점에서 금고의 본인 계좌로 온라인 무통장 입금도 할수 있다.대동은행은 대구의 상호신용금고와도 올 상반기내에 이러한 업무협조를 할 계획이며 서울과 경인지역에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부산·충청·광주은행 등 지방의 10개 은행들은 올 하반기에 공동전산망을 개발한다.이렇게 되면 지방은행의 고객들은 가까운 다른 지방은행의 지점에서도 자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수 있다.경상도에 본점을 둔 은행의 고객이 전라도나 충청도 지역에서도 자유롭게 일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작년 말 현재 10개 지방은행의 지점은 1천81개다.시중은행중 가장 많은 국민은행의 4백78개보다는 2배이상,조흥·상업·제일 등 6대 시중은행의 평균인 3백50개보다는 3배나 된다.지방은행 협의회의 간사인 광주은행의 김무렬 전략지원팀장은 『지방은행간 전산망이 가동되면 영업력과 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과 투신과의 협조도 이뤄지고 있다.작년부터 한국투신은 신한은행과 대한투신은 외환은행과 국민투신은 동남은행과 각각 업무제휴를 맺었다.이에 따라 투신사의 고객들은 은행에 가지 않고도 투신사 창구에서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없는 금융기관간의 업무협조는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이다.서로 상대방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도 되는데다,자신들의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해주기 때문이다.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공조체제는 더욱 활성화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 은행 지준율 최고 2%P 인하방침/빠르면 5∼6월

    ◎「제2금융」 지준부과 검토 은행의 지급준비율이 빠르면 오는 5∼6월 현재의 평균 9.5%에서 1∼1.5% 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내에 은행의 지준율을 낮추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지준율 8%인 2년이상 정기예·적금은 0.5∼1% 포인트,지준율 11.5%인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은 1∼2% 포인트가 각각 인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준율 3%인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나 근로자장기저축 등은 변함이 없다.지준율이 높은 예금의 인하폭을 높게해 예금간의 차등을 완화하는 셈이다. 재경원과 한은이 은행의 지준율을 낮추기로 한 것은 금융자율화와 금융혁신으로 금융기관간의 업무장벽이 사라지는데다,예대마진이 줄어 은행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준율 인하로 늘어날 통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총액한도대출을 줄이거나 통화안정증권으로 묶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또 은행의 신탁계정이나 종합금융사와 투자금융사 상호신용금고 등 제 2금융권에도 지준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난 1월 상반월(1∼15일)의 지준부과대상인 예금잔액은 하루 평균 1백39조2백20억원이며 이중 9.5%인 13조1천8백91억원이 지준으로 예치됐다.
  • 신금고객 은행서 입출금/대동은행·포항신금 공조

    상호신용금고의 고객들도 은행 영업점에서 입금과 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포항 상호신용금고의 고객들은 15일부터 대동은행 지점의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입출금을 할 수 있고,잔액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 부국신금 사장 장창권씨/한성신금 사장 박무송씨

    국민은행은 29일 자회사인 부국상호신용금고 사장에 장창권 전 국민은행 상무이사를,한성상호신용금고 사장에 박무송 전 국민은행 상무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 벽산사장 정종득씨/벽산신금사장 이영보씨/벽산쇼핑사장 최대열씨

    벽산그룹은 (주)벽산의 정종득대표이사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승진시키고 벽산상호신용금고 사장에 이영보씨,벽산쇼핑사장에 최대열씨를 각각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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