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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설 리스크 피하고 화제성 높고…‘가상인간 쇼호스트’ 늘어난다

    구설 리스크 피하고 화제성 높고…‘가상인간 쇼호스트’ 늘어난다

    “냄새 너무 좋은데? 엄마, 빨래 뭐로 했어?” 긴 생머리의 젊은 여성이 옷소매 냄새를 맡고 발랄하게 외친다. 신인 쇼호스트인가 싶지만 온라인 쇼핑몰 쓱(SSG)닷컴에서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 가상 인간 ‘와이티’다. 쓱닷컴의 모바일 영상 쇼핑 플랫폼 ‘쓱티비’에서 2분 남짓한 길이의 상품 판매 영상을 진행하는데, 사람 대역에 딥페이크(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해 입 모양과 표정 등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쓱닷컴은 와이티를 두 달여간 테스트 방송에 투입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9일 쓱닷컴에 따르면 와이티가 등장한 영상은 실제 쇼호스트의 영상에 견줘 조회수와 매출이 평균 30%가량 높다. 지난달 테스트 차원에서 와이티가 진행한 스와로브스키 장신구 판매 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3만회에 달하고, 화장품 에스케이투 판매 영상은 매출이 2억원에 근접했다.유통업계에서 가상 인간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가상 인간 ‘루시’도 지난해 12월부터 모바일 실시간 방송 판매 진행자로 나섰다. 아직 호흡이 긴 TV 방송을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모바일 앱에서 20~30분짜리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데는 손색이 없다. 그동안 ‘미우미우’, ‘메종 마르지엘라’ 등 인기 명품 브랜드의 지갑과 가방 등을 판매하면서 네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루시의 자체 목소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해 대역 없이 완전히 자동화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패션 기업 LF도 1년간의 개발 끝에 지난달 초 딥러닝 기술 기반의 가상 모델 ‘나온’을 내놨는데, 자사 옷 브랜드인 ‘던스트’뿐 아니라 타사 패션 브랜드와도 협업해 화보를 찍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 가상 인간은 예기치 않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화제를 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명 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생방송 중 부적절한 발언을 해 출연이 정지되는 일이 있었는데 가상 인간은 구설을 피하고 회사가 의도하는 대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상 세계에 익숙한 10·20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는 가상 모델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데뷔’한 지 2년이 넘는 루시의 경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어가 13만명을 넘었고, 와이티도 4만명을 넘기면서 소비자와 기업 간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 ‘투자는 경남으로’...경남도 수도권·영남권 오가며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

    ‘투자는 경남으로’...경남도 수도권·영남권 오가며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

    경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대규모 설명회를 여는 등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친다.경남도는 오는 30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영남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는 경남지역 우수한 투자환경과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를 소개하고 경남도의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투자협약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다양한 주력산업과 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첨단항공우주, 첨단방위, 최첨단 스마트물류, 관광개발 기업 등과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중이다. 특히 오는 6월 개청하는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 투자청’은 경남지역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수도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던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확대해 수도권 이남 잠재투자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영남권에서 ‘투자유치 로드쇼’를 연다. 하반기에는 수도권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의 이같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은 박완수 경남도정의 핵심 과제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경남도는 올해 7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 앞서 경남도는 올해 1분기에 28개 기업과 1조 4976억원의 투자협약을 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25일 서울에서 ‘2022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와 ‘2022 경남도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잇따라 열어 모두 2조 2300여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는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관광과 문화콘텐츠 산업까지 확대하고, 규모도 최대 200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지원한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등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이 경남의 핵심 주력산업은 물론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링컨·타이스·레오·비예나 V-리그 새 시즌에도 그대로

    링컨·타이스·레오·비예나 V-리그 새 시즌에도 그대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022~23시즌을 후끈하게 달궜던 링컨 윌리엄스(대한항공·등록명 링컨), 타이스 덜 호스트(한국전력·등록명 타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OK금융그룹·등록명 레오), 안드레스 비예나(KB금융그룹·등록명 비예나)가 새 시즌에도 그대로 뛴다.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이 지난 시즌 함께한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는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삼성화재 등 3개 구단만 참여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컵대회 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은 링컨과 3시즌 연속 동행한다. 링컨은 지난 시즌 공격 성공률 1위(55.09%), 득점 6위(599점)에 올랐다. 타이스는 득점 2위(882점)에 오르는 등 한국전력의 주포로 활약했다. 한국전력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타이스는 총 5시즌째 V리그 무대(삼성화재 세 시즌· 한국전력 두 시즌)를 누비게 됐다.2022~23시즌 득점왕(921점) 레오도 3시즌 연속 OK금융그룹에서 뛴다. 삼성화재에서 뛴 3시즌을 더하면, 레오는 총 6시즌째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남자부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5000득점(5024점)을 돌파한 레오는 다음 시즌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간다. 또 비예나는 지난 시즌 대체 선수로 KB손해보험과 계약했지만 이날 재계약 성공으로 새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V리그 무대에서 뛰게 된다.
  • “××” “故개그우먼” 쇼호스트 ‘막말’…홈쇼핑사들 결국 법정제재

    “××” “故개그우먼” 쇼호스트 ‘막말’…홈쇼핑사들 결국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쇼호스트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홈쇼핑사들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쇼호스트 정윤정 씨의 욕설을 내보낸 현대홈쇼핑 방송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와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과징금’ 순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게스트로 출연한 현대홈쇼핑 생방송 중 “××”이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판매 상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정씨는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아요.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을 하거든요. 이씨 왜 또 여행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불만을 표했다. 내부적으로 문제를 인지한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씨는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난 정정 잘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뭐했죠? 까먹었어”라며 “방송 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정씨에 대해 영구 퇴출 결정을 내렸다. 특정 쇼호스트가 방송 출연 금지 당한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위원 9명 중 6명이 ‘경고’, 2명이 ‘관계자 징계 및 경고’, 1명이 ‘주의’ 의견을 냈다. 정연주 방심위원장은 “홈쇼핑 후속조치(쇼호스트 무기한 출연정지)가 관계자 징계에 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방심위는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화장품 판매 중 고인이 된 연예인을 언급해 비판받은 CJ온스타일에 대해서도 ‘주의’를 의결했다. 유씨는 지난 2월 4일 홈쇼핑 방송 CJ온스타일에서 화장품 판매 방송 중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어요.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던. 이걸(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유씨가 연예인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치료 관련 임상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질환 고민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개그우먼이 이 제품을 사용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표현을 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제기됐다. CJ온스타일은 유씨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이날 위원 9명 중 7명은 ‘주의’, 2명이 ‘권고’ 의견을 냈다. 정민영 위원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갖고 특정인의 죽음을 소재로 해서 판매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며 ‘주의’ 의견을 냈다. 윤성옥 위원도 “이 사안은 욕설방송보다 어떻게 보면 더 심각한 사안이다. 법정제재가 불가피하고, 저도 ‘주의’ 의견을 낸다”고 했다. 김유진 위원은 “비교적 조속하게 사과 등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일부 쇼호스트 도덕적 해이 심각…직접 제재 필요” 한편 쇼호스트가 문제를 일으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제의 쇼호스트를 직접 제재할 방법이 없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3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3년간 홈쇼핑 쇼호스트와 관련해 방심위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총 75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02건, 2021년 167건, 2022년 158건, 2023년 1~2월 30건이다. 방심위는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 멘트, 자막 등 방송 내용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방송법 제100조에 따라 해당 방송사에 대해 적절한 제재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문제는 제재 대상이 방송사업자로 한정돼 있어, 정작 논란을 일으킨 쇼호스트는 제재를 피해간다는 점이다. 쇼호스트 등 출연자에 관해서는 각 방송사업자가 경고와 출연제한 등 출연자에 대한 조치 결과를 방송법 제100조 제4항에 따라 ‘제재조치 명령 이행결과’에 포함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하고 있다. 방심위가 출연자를 직접 제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김영식 의원은 “최근 일부 쇼호스트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커녕 일명 ‘완판’(모두 판매)에만 열을 올리며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방송의 신뢰성을 무기 삼아 막대한 수입을 쌓아 올리는 쇼호스트들의 일탈에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매립식 소방함 이렇게 써요” 전통시장 화재 잡는 관악구 [현장 행정]

    “매립식 소방함 이렇게 써요” 전통시장 화재 잡는 관악구 [현장 행정]

    신사시장 화재 ‘초기 진화’ 교육소방 호스 꺼내 ‘물 뿌리기’ 시연박 구청장 “재난 예방 관심 필요”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사시장 내 한 점포 앞에 시장 상인과 주민 2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지하 매립식 소방함 사용법 교육을 위해 시장을 찾은 관악소방서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교육 현장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소방서 직원, 주민들과 함께 지하 소방함에서 직접 호스를 꺼내 물을 뿌리는 등 시연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실제로 불이 나면 당황해서 소방함을 사용할 생각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자주 사용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하 매립식 소방함은 골목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설치하는 시민 자율 소방함이다. 전통시장은 다수의 상점이 한 골목에 밀집해 있고 오래된 건물이 많아 불이 나면 피해가 커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기존 소방함과는 달리 지면 아래에 소방함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함 덮개를 열고 호스를 꺼내 사용하면 된다. 지하에 설치된 까닭에 평소 덮개를 닫아 놓으면 미관상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통행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민 누구나 손쉽게 매립식 소방함을 사용해 초기 진화를 하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가 신사시장 외에도 최근 매립식 소방함을 설치한 전통시장은 인헌시장, 신원시장 등 3곳이다. 구는 앞으로 시장 상인과 구민을 대상으로 매립식 소방함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모의 훈련도 할 예정이다. 또 지역 전통시장 22곳에 매립식 소방함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올해 신사시장은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향후 특성화 시장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하려면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재난현장대응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대응팀이 탑승한 긴급 출동 차량은 평소에는 지역사회 점검 활동을, 비상시에는 재난 현장 대응 활동을 하게 된다.
  • 성남시, 오는 9월 ‘시립 동물병원’ 개설

    성남시, 오는 9월 ‘시립 동물병원’ 개설

    경기 성남시는 오는 9월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내에 시립 동물병원을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임기제 공무원인 수의사 2명과 동물보건사 3명이 동물의 건강 상태를 진료한 후 처방을 내리고,상태가 심각한 동물은 입원시켜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병원은 지하 1층에 120여㎡ 규모로 설치되며, 진료실과 처방실, 입원치료실 등을 갖춘다. 시는 시립 동물병원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경감해주고,광견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사업도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장비 구입비와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올해 5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또 반려동물과 공존문화 조성을 위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복지타운’ 건립도 추진한다. 이곳에는 동물보호센터, 교육관, 호스피스센터,놀이터,반려동물 카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가 다음 달 말 나오면 부지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아임비타 이뮨샷, 이달 7일 CJ온스타일 대표 프로그램 ‘동백점’서 만난다

    아임비타 이뮨샷, 이달 7일 CJ온스타일 대표 프로그램 ‘동백점’서 만난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종근당건강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의 멀티비타민 ‘이뮨샷’이 CJ온스타일 동백점에서 오는 7일 방송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동백점 방송은 CJ온스타일의 대표 쇼호스트 동지현이 진행하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동지현은 누적 8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간판 쇼호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아임비타는 이번 방송에서 이뮨샷(30병) 4박스와 증정용(1입) 14개, 쇼핑백의 특별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이 CJ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세계적인 DSM사 ‘유럽산 비타민’만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현대인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10종에 미네랄 7종, 베타카로틴까지, 18종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한 고함량 멀티비타민이다. 프리미엄 올인원 멀티 비타민으로 액상, 캡슐, 정제 3중 복합 제형으로 구성됐으며 지친 현대인의 활력을 채워주기 위해 비타민 B군 5종을 1일 기준치의 최대 4000% 이상 담았다. 아울러 판토텐산과 아연, 비타민 4종 (C, D, E, K), 미네랄 6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아임비타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의 대표 방송에서 간판 쇼호스트 동지현님의 진행 아래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푸짐한 구성과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흙 처리 불투명…오염수는 올여름 방류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흙 처리 불투명…오염수는 올여름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올해 안에 추진하려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지하에 있는 고방사성 흙 회수 작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일 NHK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도쿄전력에 후쿠시마 제1원전 고방사성 흙 회수 작업과 관련한 모의실험을 실시하는 등 작업 방법에 관한 충분한 검증을 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규제위의 인가를 받아 고방사성 흙을 처리하려는 도쿄전력의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제1원전 ‘폐로’(廢爐) 작업도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도쿄전력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 대응으로 발생한 오염수를 부지 내 2개 건물 지하로 옮길 때 발생한 고방사성 흙을 보관 중이다. 흙은 2850개 포대에 담겼고 무게만 41t이다. 이 흙에는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기 위해 넣은 제올라이트라는 물질과 활성탄이 들어가 있다. 특히 흙 포대의 표면 방사선량은 시간당 4.4㏜(시버트)에 달하며 이는 사람이 2시간 정도 가까이 있으면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은 방사선 차단 효과가 있는 수중에서 원격조작 로봇을 사용해 제올라이트 등을 호스로 빨아들여 보관 용기에 옮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해 규제위는 일부 작업에 사람이 직접 참여해야 하는 만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모의실험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도쿄전력은 모의실험을 실시했지만 이 실험이 올여름 이후 끝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회수 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정대로 올여름쯤 시작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후쿠시마 앞바다로 방류하기 위한 1030m 길이의 해저터널 작업을 지난달 25일 완료했다. 이후 6월쯤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한 전문가들의 조사 내용을 담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발표되면 7월쯤 방류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지난달 28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봄부터 여름 무렵이라고 밝힌 스케줄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화 ‘틸’ 죽음을 부른 백인 여성 도넘 88세로 떠나 [메멘토 모리]

    영화 ‘틸’ 죽음을 부른 백인 여성 도넘 88세로 떠나 [메멘토 모리]

    지난달 국내 개봉한 영화 ‘틸’(치논예 추쿠 감독)을 보면 1955년 8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살던 열네 살 흑인 소년 에밋 틸(제일린 홀)을 죽음에 이르게 한 데 원인을 제공한 캐롤린 브라이언트 도넘(헤일리 베넷)이란 백인 여성이 나온다. 틸은 사촌을 만나러 남부 미시시피주를 찾아갔다가 도넘의 식료품점에 들른 일 때문에 참담한 운명을 맞는다. 당시 시카고는 한결 나았지만 남부는 인종차별이 극심했다. 틸이 자신에게 휘파람을 불었고 팔로 자신을 살짝 건드렸다고 여긴 도넘은 남편에게 일렀고, 남편과 그의 이복형제는 격분해 틸을 납치한 뒤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며칠 뒤 틸의 주검이 텔라하치 강에서 발견됐는데 얼굴이 뭉개져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고 온몸에 폭행 흔적과 총상을 입고 있었다. 틸을 끔찍히도 사랑했던 어머니 메이미 틸 모블리(다니엘 데드와일러)는 아들이 끼고 있던 반지만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일에 너무도 큰 충격을 받는다. 영화는 슬픔을 이겨낸 메이미가 민권운동에 헌신하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틸의 죽음을 불러 의도치 않게 민권운동에 불을 지핀 캐롤린 브라이언트 도넘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밤 루이지애나주 웨스트레이크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둔 사실이 27일 부검의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88세. 도넘의 죽음은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납치 및 린치, 살인 사건의 진상을 증언할 수 있는 마지막 인물이 없어졌음을 의미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메이미는 세계인이 아들의 참담한 얼굴을 목도해야 한다며 시카고에서 치러진 장례식 내내 관 뚜껑을 열어놓도록 했고, 잡지 ‘제트(Jet)’에 사진들이 실리게 했다. 도넘은 당시 20세였는데 머니란 조그만 소도시에 살고 있었다. 여성, 그것도 백인 여성에게 성적인 접촉을 시도한다는 것은 특히 흑인들이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경찰 조사 결과 도넘이 남편 로이와 그의 이복동생 J.W. 밀람에게 틸을 혼내주라고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모두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살인 혐의를 무죄로 평결했다. 하지만 두 남성은 나중에 잡지 ‘룩(Look)’ 인터뷰를 통해 범행을 인정했다. 틸의 사촌 중 한 명인 올리 고든은 당시 일곱 살로 시카고 집에서 이모 메이미를 비롯한 가족과 살고 있었는데 틸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뒤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직감하고 온가족이 두려움에 떨었다고 당시 기억을 되살렸다. 고든은 도넘의 부고를 듣고 마음이 복잡해졌다고 털어놓았다. 고든의 말이다. “도넘은 남자들의 법정에 서지도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법정에서 받았을 법한 판결이나 처벌보다 훨씬 극악한 형벌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또 그녀가 넉넉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틸의 사촌 휠러 파커 목사도 마침 가게 안에 있었다. 그는 여러 인터뷰와 연설을 통해 틸이 식료품점 계산대 너머의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부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 며칠 뒤 파커는 틸이 한밤 중 10대들만 머물던 삼촌 집에서 남자들에게 끌려가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말했다. 도넘의 죽음에 애도 따위는 할 수 없다고 밝힌 그는 성명을 통해 “60년 넘게 믿음을 실천한 사람으로서 난 어떤 사람의 죽음도 비극이며 그녀를 향해 적대감이나 나쁜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제 내 사촌이자 진짜 친구의 죽음에 책임질 인물이 아무도 없게 됐더라도 우리가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압도적인 인종차별과 시련에 우리 모두 맞서야 할 책임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해 린치 범죄를 연방 법률로 다스리도록 규정한 에밋 틸 반린치 법안에 서명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녀는 “대통령님은 인종 증오에 대처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덧붙였다.지난해 AP 통신이 입수한 출간되지 않은 도넘의 회고록에 따르면 그녀는 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더럼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역사 저술가인 티모시 타이슨은 99쪽자리 초고 ‘I Am More Than A Wolf Whistle’ 사본을 통신에 제공했는데 2008년 도넘을 인터뷰하면서 건네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십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도넘과 합의한 데 따라 대학 문서고에 보관하고 있었다가 연방수사국(FBI)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대학 대변인은 타이슨 자료들을 지난해 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타이슨은 지난해 6월 틸의 친척들과 다른 사람이 미시시피주 레플로어 카운티 법원에서 “Mrs. Roy Bryant”이라고 적힌 체포영장을 발견한 뒤 문서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넘의 죽음으로 틸의 살해 과정에 정확히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영원히 미궁으로 남게 됐다면서도 그녀가 연루된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틸의 삼촌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미시시피주 그린우드에 틸의 청동상이 제막됐다. 시카고 근교 여자 고등학교에 다녔던 어머니 메이미 틸 모블리의 기념관이 이 학교 앞에 건립돼 29일 제막된다. 지난해 신 블랙팬서 당원들과 몇몇 활동가들은 도넘과 관련된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켄터키주 몇 곳의 주소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도넘을 체포해 재판에 세우는 비공식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집행되지 않는 체포영장이 발견된 지 몇 주 뒤 미시시피주 검찰총장 린 피치는 도넘을 형사 기소할 만한 어떤 새로운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해 8월 지방검사는 르플로어 카운티 대배심원단이 도넘의 기소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틸의 사촌 프리실라 스털링은 카운티 보안관 리키 뱅크스가 1955년 체포영장을 집행해 달라고 연방 소송을 지난 2월 7일 제기했다. 뱅크스의 대변인은 대배심원단이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스털링의 변호인 말릭 Z. 샤배즈는 미시시피주가 도넘의 책임을 규명하지 못한 것은 비극이라며 “그녀가 남긴 것은 정직하지 못함과 불공정함이다. 미시시피가 백인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옹호하려만 한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꼬집었다.
  • “오피스텔서 숙박업”…서울시, 불법 숙박업자 76명 적발

    “오피스텔서 숙박업”…서울시, 불법 숙박업자 76명 적발

    A(31)씨는 부업을 알아보던 중 오피스텔을 임대받아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등록하면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 그는 오피스텔 객실 1개를 월세로 얻은 다음 에어비앤비에 숙소에 대한 정보를 등록한 후 관할 구청에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B(77)씨는 관할 구청으로부터 영업소 폐쇄명령을 받아 더 이상 숙박 영업을 할 수 없는 여인숙을 인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간 무신고 숙박업 영업을 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 등을 불법 숙박업에 이용한 76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않은 오피스텔에서 관광객들의 소음, 음주, 방범 문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민사단은 지난해 10월 수사에 착수했다.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은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없는 건축물이다.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숙박업소로 운영한 영업자가 총 70명으로 대부분이다. 그 외에는 아파트, 주택을 이용했거나 관련법 위반으로 영업소 폐쇄 명령을 받은 여인숙을 인수해 운영한 영업자도 있었다. 이들은 숙소 규모에 따라 숙박비, 청소비, 수수료 등 명목으로 1박당 평균 10만~20만원의 요금을 받아 1객실당 한달 평균 200만~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경우 ▲소방안전시설 미비, 소방 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시 인명사고 우려 ▲숙박업소 청소, 세탁 등 위생소홀로 숙박서비스 질 저하 ▲호스트의 숙박시설 허위정보 게재에 따른 이용객 피해가 우려된다. 서울시는 불법 숙박 영업행위로 인한 시민과 외국인관광객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 제보를 당부했다. 서영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서울시내 숙박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관광이미지 쇄신을 위해 시, 자치구, 관광경찰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불법 숙박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동남부 거점병원’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 첫삽

    강원도가 영동 남부권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해 삼척의료원을 신축 이전한다. 도는 25일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 착공식을 이전 부지인 삼척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척의료원은 2만 472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 6700㎡ 규모로 내년 6월 완공된다. 지하 1층은 장례식장·대강당·주차장, 지상 1층은 외래진료부·응급부·건강검진센터·영상의학부, 2층은 수술실·인공신장실·분만실·집중치료실, 3층은 음압격리병동·호스피스병동·재활치료실, 4~5층은 일반병동으로 구성된다. 진료 과목은 17개에서 23개로 6개 늘고, 병상은 148개에서 250개로 102개 증가한다. 의료진을 비롯한 근무 인력도 330명에서 400여명으로 100명가량 늘어난다. 도와 삼척시는 신축 이전한 삼척의료원이 영동 남부권 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원도 내 최고의 공공의료시설이 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은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이뤄져 도가 민간사업자인 삼척한마음의료주식회사에 20년 동안 연간 40억원씩 총 807억원을 지급한다. 삼척한마음의료주식회사에 지급하는 금액과 토지 보상비, 장비 구입비 등을 합한 총사업비는 870억원이다. 앞선 2019년 12월 도는 BTL 방식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 11월 삼척한마음의료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마지막 인허가 절차인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 英·美 춤 예능 심사위원 17년…10점 쏘던 렌 굿맨 [메멘토 모리]

    英·美 춤 예능 심사위원 17년…10점 쏘던 렌 굿맨 [메멘토 모리]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린 TV 춤 예능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렌 굿맨이 별세했다. 78세. 굿맨의 에이전트 재키 길은 굿맨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켄트주 턴브리지 웰스에 있는 호스피스 시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BBC 방송과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굿맨은 그동안 뼈암으로 투병해 왔다. 프로 댄서였던 굿맨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동안 B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에 수석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인과 프로 댄서를 짝지어 사교댄스 경연을 시키는 형식으로, 영국에서 첫 방송 후 큰 인기를 끌면서 그 포맷이 미국을 비롯해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됐다. 미국에서는 ‘댄싱 위드 더 스타스’(Dancing With the Stars)라는 이름으로 ABC 채널에서 2005년부터 방송됐다. 굿맨은 ABC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7년 동안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이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했다. 특유의 영국식 발음과 촌철살인의 심사평, 유머로 사랑받으며 이 프로그램을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끌었다. 성(姓)대로 좋은 사람이었다. 만점 10점을 남발하다시피했는데 그는 이 정도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면 10점을 받을 만하다고 말하곤 했다. 아주 아니다 싶을 때 7점을 준 것이 최하점이었는데 늘 그 때마다 경연자가 보완해야 할 점을 일일이 지적하는 등 열성적으로 조언한 것으로 유명했다.음악 애호가였던 그는 한때 BBC 라디오2 프로그램 진행자 폴 오그래디를 보조하는 역할로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19세 때 춤을 배우기 시작해 영국 볼룸 댄스 챔피언을 비롯해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댄서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켄트주 다트포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댄스 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B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트릭틀리 컴 댄싱’ 첫 회를 며칠 앞두고 네 명의 심사위원 중 크레이그 레벨 호우드, 아를렌 필립스, 브루노 토니올리는 참여하겠다고 했는데 네 번째가 못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제작진은 ‘멘붕’이 왔다. 수십명의 세계 챔피언들을 인터뷰했지만 적임자를 못 찾았던 제작진은 대안이 없었다. 이 때 전 뉴질랜드 챔피언 에린 보아그가 제안했다. “렌 굿맨을 섭외해봐요. 그도 다트포드의 춤 선생이에요. 이 캐릭터 딱인데.” 그의 별세 소식에 영국과 미국에서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영국 버킹엄궁 대변인은 커밀라 왕비가 굿맨의 별세 소식에 매우 슬퍼했다고 전했다. 커밀라 왕비는 2019년 영국 댄스 위원회(British Dance Council)의 기념행사에서 굿맨과 함께 춤을 춘 인연도 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대변인도 굿맨을 “위대한 예능인”으로 칭하며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인 모독’ 쇼호스트 무기한 출연 정지”…홈쇼핑은 ‘법정제재’ 위기

    “‘고인 모독’ 쇼호스트 무기한 출연 정지”…홈쇼핑은 ‘법정제재’ 위기

    쇼호스트가 화장품 판매방송 중 고인이 된 연예인의 지병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CJ온스타일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CJ온스타일은 해당 쇼호스트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심위는 광고심의소위원회(소위)를 열고 CJ온스타일의 2월 4일 방송분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원 5명 중 3명이 ‘주의’를, 2명이 ‘권고’ 의견을 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지난 2월 4일 쇼호스트 유난희씨는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도중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다”면서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던, 이거(화장품)를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씨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한 시청자는 “치료 관련 임상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질환 고민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개그우먼이 이 제품을 사용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표현을 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한 바 했다. 유씨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누군가를 연상케 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날 심의에서 김우석 위원은 “법정 제재를 할 경우 또 언급돼서 고인에 대한 2차 가해가 있을 수 있어 ‘권고’ 의견을 내겠다”고 했고 다른 위원들도 일정 부분 공감했지만,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김유진 위원은 “이런 발언에 대해 엄한 제재를 하는 게 유사 사례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상품을 팔기 위해 유명인의 질환을 공개하거나 치료 효과가 없는데도 시청자들을 오도하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진술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방심위 징계 수위를 떠나 (유난희씨에 대한) 무기한 출연 중단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신뢰받는 방송사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소위에서는 쇼호스트 정윤정씨의 욕설을 방송한 현대홈쇼핑에 대해 ‘경고’와 ‘관계자 징계’ 처분이 의결됐다. 그러나 지난 11일 방심위는 현대홈쇼핑에 대한 제재 결정을 보류했다. 방심위는 내달 전체 회의에 두 안건을 상정해 처분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프란츠, ‘네이키드 선쉴드 펩타이드 패치’, 100만 장 판매 기념 ‘야심뷰티’ 방송 진행

    프란츠, ‘네이키드 선쉴드 펩타이드 패치’, 100만 장 판매 기념 ‘야심뷰티’ 방송 진행

    바이오센서연구소 뷰티 브랜드 프란츠(대표 장명훈)는 오는 21일 ‘네이키드 선쉴드 펩타이드 패치’를 CJ온스타일 ‘야심뷰티’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뷰티 전문 쇼호스트 심스라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야심뷰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CJ온스타일에서 자외선 차단 패치 최초 100만장을 판매한 기념으로 다양한 사은품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소개될 프란츠 네이키드 선쉴드 펩타이드 패치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한 자외선 차단 패치로 일명 ‘투명 패치’로도 불린다. 2중 필름 구조로 되어 있지만 총 두께가 0.015㎜도 되지 않으며, 바깥 면은 자외선을 차단하고(UV-A는 98.1% 차단, UV-B는 99.9% 차단) 안쪽 면은 100% 화장품 성분으로 펩타이드 1004ppm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간단하게 붙일 수 있지만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펩타이드 부스팅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패치가 더 투명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센서연구소 브랜드 관계자는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 4회 연속 전체 매진,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것은 고객들이 제품력을 인정해 준 결과”라며 “자외선 차단 패치는 주로 골프를 칠 때 사용한다고 하여 ‘골프 패치’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에는 일상에서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국민 투명 패치로서 자리를 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자외선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선케어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란츠의 ‘네이키드 선쉴드 펩타이드 패치’의 CJ온스타일 야심뷰티는 오는 21일 오후 9시 45분부터 10시 45분까지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민관연석회의 및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교육’ 성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민관연석회의 및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교육’ 성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2023 자원봉사 민관연석회의 및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교육’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김호진 민간협력과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 자원봉사 업무 담당 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2023~2027)’의 국가적 자원봉사 정책을 포괄하는 중장기 종합계획 안내 등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재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재난 대응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자원봉사센터장)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 실행의 원년인 올해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우리 삶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된다. ‘자원봉사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 연대와 화합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기반(인프라) 및 관리 ▲자원봉사 특성화 및 전략사업 등 3개 정책영역으로 구성됐다.
  • CEO 변신 안선영…“중국에서 몇백억씩”

    CEO 변신 안선영…“중국에서 몇백억씩”

    방송인 안선영의 성공 스토리가 전해졌다. 14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는 라이브 커머스 CEO로 활약 중인 안선영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랜서 쇼호스트 겸 여행 인플루언서인 동거녀 상희는 방송인에서 쇼호스트, 라이브 커머스 CEO로 변신해 현재는 4층 건물 사옥까지 세운 안선영과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 상희의 명함을 받은 안선영은 “제가 예전에 연예인을 할 때, 연예인은 명함을 안 들고 다니지 않나. 행사에서 다 비즈니스 명함을 주시는데 가만히 서 있는 게 너무 싫었다. 3만원을 주고 제 명함을 만들어서 준 게 제 비즈니스의 시작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한 번에 몇 백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활약상을 소개했다. 미팅을 진행하며 안선영은 동거녀의 장점이 건강이라는 것을 듣자 기뻐했다. 안선영은 “지금 옆에서 하는 거 들리죠? 전쟁이다. 쇼호스트들이 하루에 방송을 3개씩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한혜진도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풀어놨다. 한혜진이 “저기도 진짜 빡세더라. 저기도 시장이 커지니까 모델들도 진짜 많이 하거든”이라고 말하자, 이수혁은 “중국에서는 막 몇 백억씩 (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 리솜리조트, 동화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토크 개최

    리솜리조트, 동화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토크 개최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오는 15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위드 인(人) 호반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위드 인 호반 클래스’는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과의 상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의 창의력 개발과 문화 감수성 발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  최민지 작가와 함께 하는 지역상생 문화행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주최하고, H20호스피탈리티, 라이온코리아, 천호엔케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지부(KBBY) 추천 한국 젊은 작가에 이름을 올린 '문어 목욕탕'의 저자 최민지 작가가 참여한다. 1부 행사인 어린이 북토크에서는 작가와 함께 '문어 목욕탕'을 읽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 행사에서는 각자 가보고 싶은 목욕탕을 상상해 그림을 그린 뒤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림 도구와 워터파크 이용권, 스누피 레디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와함께 리조트를 찾은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북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최민지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와 그림 그리기 노하우를 배우는 강의가 열린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작가의 사인 저서를 증정하며, 참여자 전원과 함께 기념촬영도 진행된다. 포레스트 리솜, 최하진 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노란 줄무늬 고양이'의 저자 최하진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동물 캐릭터를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북토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방법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위드 인 호반 클래스’ 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는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완판남’ 개그맨 “빚 갚으려 홈쇼핑 시작”

    ‘완판남’ 개그맨 “빚 갚으려 홈쇼핑 시작”

    ‘옥탑방의 문제아들’ 염경환이 홈쇼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홈쇼핑계 판매의 신 ‘완판녀’ 김지혜와 ‘완판남’ 염경환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개그맨이 아닌 쇼호스트로 옥탑방에 찾아온 염경환은 자신의 별명을 ‘스블핑’(스케줄만큼은 블랙핑크)라고 소개하며 하루에 홈쇼핑 방송을 7개까지 해봤고, 작년에는 한 해 동안 무려 902개의 방송을 소화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홈쇼핑 스케줄 때문에 차박에 노숙 생활까지 강행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 “어제도 집에 못 가고 차에서 잤다”라며 “홈쇼핑 방송이 새벽 1시에 방송이 끝나고 이른 아침에 스케줄이 있었다, 집에 다녀오면 아무것도 못 하고 출근 시간 때문에 차가 막혀서 늦을까봐 아예 차에서 잤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 회사 건물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세수까지 했다”라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스케줄 때문에 강제 노숙 생활을 한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염경환은 처음 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빚 갚으려고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처음에는 홈쇼핑 사업으로 우리나라에 코코넛 오일을 처음 론칭했는데, 그때 방송을 잡으려고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업체가 아니라 출연자로서 출연을 시작하게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 지금은 빚을 다 갚았다”라며 인생 위기에서 홈쇼핑 판매왕으로서 성공신화를 이뤄낸 피땀 흘린 노력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고. 한편 홈쇼핑계 완판남으로 알려진 염경환의 쇼호스트 연봉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커졌는데, MC들의 질문 폭격에 그는 “계약하기 나름인데 매진이 되면 인센티브를 더 받기도 한다, 아니면 매진과 상관없이 회당 출연료로만 받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해 그 금액은 과연 얼마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 ‘홈쇼핑계 유재석’ 염경환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화전 앞 주차금지 아시죠?…차유리 깨고 소방호스 연결한 美 소방대

    소화전 앞 주차금지 아시죠?…차유리 깨고 소방호스 연결한 美 소방대

    미국 소방대원들이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화끈하게 깨부쉈다. 화재 진압 목적으로 소방 호스를 소화전에 연결하기 위한 합법적인 조치였다. 1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 소방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반쯤 시내 한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을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그러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닥쳤다. 가장 가까운 소화전 앞에 자동차 한 대가 떡 하니 주차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소방관들은 해당 차량의 창문을 깨부수고 그 안으로 소방 호스를 통과시켜 소화전과 연결시켰다. 그 모습은 소방당국이 이후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누군가 호스를 차량 밑으로 통과시킬 수도 있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소방 호스에 비틀림 등이 가해지면 방수량과 수압이 절반으로 줄어 화재 진압에 방해가 된다고 소방 관련 사이트 파이어레스큐원에 명시돼 있다. 소방당국 책임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 메데이로스 소방부국장도 나중에 현지신문 더스탠더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소방대원들은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 문제에 있어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방본부가 공식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도 소방관들은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는 방법으로 소방 호스를 통과시켜 화재를 진압했고 주목을 받았다.이날도 소방대원들의 이 같은 조치 덕에 화재는 최초 불이 난 주방 만을 태운 채 진화될 수 있었다. 화재 원인은 조리 중 발생한 우발적인 사고로 알려졌지만, 어린이 3명을 포함한 7명의 세입자 가족은 지낼 곳이 없어 적십자 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다른 주민들이나 집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에는 주차 위반 딱지가 붙었다. 현지 교통당국에 따르면, 차주는 25달러(약 3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국내에서도 소화전 주변 5m 이내나 소방차 통행로 표식선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 경우 신고에 따라 4~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혹평에도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닷새 4975억 수입

    혹평에도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닷새 4975억 수입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초반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 기록을 썼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닌텐도 게임 원작을 할리우드가 두 번째로 영화화했는데 개봉 닷새 만에 전 세계에서 3억 7700만 달러(약 497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같은 기간의 종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은 ‘겨울왕국 2’의 3억 5800만 달러였다.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A 그로스는 “센세이널이라 할 만하다”며 “쉽게 2023년 넘버원 영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염을 기른 이탈리아 배관공 목소리는 크리스 프랫, 불을 내뿜는 악당 바우서 역할은 잭 블랙이 맡았다. 하지만 개봉 전 평론은 냉담했다. 일간 뉴욕 포스트의 조니 올렉신스키는 “우리에게 제품을 팔려는 또다른 영혼없는 책략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모든 면에서 지루하고 밋밋하다”고 지적하며 “1993년의 실사 영화에도 한참 못 미쳐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밥 호스킨스가 주연한 영화는 원작을 제대로 옮기지 못한 작품으로 손꼽혔다. 반면 많은 팬들은 다른 평가를 남겼다.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평점은 신선도 56%에 머물렀는데 관람객 평가는 96%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평론가들이란 이들이 현실과 유리돼 있으니!”라고 적었다. 사람들은 “그저그런 리뷰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파멜라 맥클린톡은 전했다. 그는 이 작품이 비디오게임에 근거한 영화로는 가장 나은 흥행 초반 기록은 물론,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의 흥행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컴스코어(Comscore) 애널리스트 폴 데가라베디안은 이 매체에 “최근 기억에 따르면 성능 대비 최고의 박스오피스 기록 중 하나이며 모든 공개 전 예상을 완벽하게 박살내는 기록”이라고 털어놓았다. 버라이어티 잡지는 이 영화가 “높은 기대치를 뭉개버렸다”고 적었고, 스크린 데일리는 “세계가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자 할리우드 임원진은 공급선이 얼마나 침체돼 있는지를 걱정했는데 극장은 가족을 다룬 얘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 이 영화는 충격적으로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 실적은 코로나19가 닥치기 전의 35% 수준에 불과했다. 슈퍼 마리오 영화가 거둔 성공을 돌아보며 뉴욕 타임스(NYT)는 “가족 영화들이 돌아온다, 완전히 돌아왔다, 할리우드가 확실하다고 다시 판단할 정도로?”라고 물었다. “영화 스튜디오 임원진과 극장 소유주들은 주말 내내 카트 바퀴를 굴리며 ‘맞다!’고 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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