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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와의 전쟁」 이기는 길을 찾는다(질서있는 사회로:7)

    ◎“번지는 퇴폐문화”… 10대 정서 좀먹는다/청소년 50%가 “음란비디오 봤다”/충동 못이겨 모방범죄 크게 늘어/“탈선온상”유흥가 단속ㆍ공연문화 개선 지속돼야 지난 88년초 서울 YMCA 청소년 상담실이 서울시내 남녀 중고생 6백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39.3%인 2백73명이 음란비디오를 본 적이 있다고 대답해 충격을 던져 주었었다. 불과 2년뒤인 지난해 말 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년전 보다 훨씬 높은 10대 청소년의 59.7%가 음란비디오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조사에서는 국교생의 36%가 성인용비디오를 시청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 음란물이 우리사회에 그것도 특히 청소년층에 급속히 번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 조사에서 나타난 것 처럼 요즘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음란비디오를 본 경험이 있으며 나이어린 국민학생들까지 음란비디오에 물들어 가고 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외국의 환락도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음란ㆍ퇴폐쇼 등이 이제는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서울 강남과 이태원 등의 웬만한 유흥업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됐고 더욱이 이들 업소에는 청소년들까지도 아무 거리낌없이 드나들고 있다. 밤을 새워 영업을 하는 만화가게에서는 나이어린 학생들이 담배까지 피워대며 성인만화를 보는데 열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검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적발된 음란ㆍ퇴폐사범은 모두 1만2천7백1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적발건수 보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의 불법비디오 단속반이 지난달 말까지 적발한 불법음란비디오는 5천1백35건에 2백45만1백84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나 늘어났다. 우리사회의 음란ㆍ퇴폐행위는 이처럼 양적인 면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더욱 저질화되고 침투대상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 남자 접대부를 고용,여자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도록 하는 이른바 「호스트바」가 단속의 눈을 피해 번창하고 있고 음란비디오는 어른들의 손을 거쳐 안방에까지 들어가 어린자녀들이 부모 몰래 훔쳐보는 경우까지 흔하게 됐다. 두발과 교복자율화로 청소년들은 쉽게 유흥업소에 출입할 수 있게 됐으며 역주변 등 곳곳에 열린 비밀가게에서 음란도서를 자유로이 구입해 볼 수도 있다. 「노인대학」간판을 내건 어두컴컴한 비밀댄스교습소에서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유부남ㆍ유부녀들이 대낮에도 춤을 추고 있다. 수십억대를 넘는 음란ㆍ퇴폐물을 만들어 전국에 팔아온 혐의로 지난 2월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구속된 백윤강씨(47) 등 18명이 팔다 남은 압수물 가운데는 근친상간을 묘사한 만화와 수간이나 성도착행위 등의 내용을 담은 비디오테이프 등 정상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저질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처럼 크게 범람하고 있는 음란ㆍ퇴폐물은 청소년들의 성범죄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강간을 저질러 붙잡힌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음란비디오를 본뒤 충동적으로 똑같은 행위를 흉내내고 싶어 범행했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란비디오를 본 중학생이 국민학교 1학년 여학생을 방범초소로 끌고가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폭행한 사건까지 있었다. 전문가들은 음란ㆍ퇴폐사범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단속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유흥업소나 잡지ㆍ도서ㆍ비디오제작업자들의 자체 정화와 사회적인 감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음란ㆍ퇴폐물에 대한 수요를 없애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어른들 스스로 퇴폐업소 출입을 삼가는 것과 아울러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들이 음란ㆍ퇴폐업소에 접근하지 않도록 선도해 나가야만 한다는 의견이다. 대검찰청 윤석정 형사과장은 『우리사회에서 음란ㆍ퇴폐사범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안마시술소ㆍ퇴폐이발소 등 퇴폐업소의 출입을 삼가는 등 범국민적인 퇴치운동을 벌여나가는 것과 함께 각종 사회ㆍ종교단체에서도 건전생활운동 및 도덕성회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음화 제조ㆍ판매죄의 법정최고형이 징역 1년에 불과하며 음반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불법음란비디오 제작업자에 대한 처벌도 징역 2년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는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음란ㆍ퇴폐사범에 대한 사회적 응징도 강해져야 할 것이라는 의견들이다.
  • 호스트바 급습/30여명 검거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용산구 한남1동 653 호스트바 「프레지던트」공동주인 마경군씨(34)와 이대동씨(24)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남자접대부 김동환씨(23)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영수씨(20) 등 남자접대부 28명을 즉심에 넘겼다.
  • 새벽영업 호스트바 적발/전자 개폐식문ㆍ비밀통로 갖춰

    ◎여손님ㆍ종업원 15명 즉심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새벽 비밀호스트바 영업을 하고있던 강남구 도곡동 943의75 「체어」레스토랑을 덮쳐 남자접대부 13명과 여자손님 3명을 연행,이 가운데 남자접대부 우두머리인 길태주씨(23ㆍ서초구 반포동 715의35)를 범인은닉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 레스토랑주인 황인호씨(26)를 식품위생법위반 등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여자손님을 상대로 퇴폐행위를 해온 곽성일씨(21) 등 남자종업원 12명과 여자손님 3명을 즉심에 넘겼다. 길씨는 지난해 9월 황씨가 같은장소에서 경영하던 「라탄」카페가 변태영업으로 적발되자 지난 3월6일 이 카페의 이름을 「체어」레스토랑으로 바꾸게 한뒤 계속해서 남자종업원들을 고용,낮에는 음식을 팔고 밤에는 여자손님을 상대로 변태영업행위를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레스토랑입구에 전자식 출입문개폐장치를 해놓은 뒤 이른바 「보초」까지 세워 출입자를 감시하면서 남자접대부들이 시내 유명나이트클럽에서 유인해온 여자손님만을 상대로 0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청소년 13명 일 호스트바에 넘겨/브로커 3명 영장

    ◎부녀자 60명도 술집에 팔아 치안본부는 31일 해외취업 브로커 김상일씨(31ㆍ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화상리 379)와 팬코리아 여행사 중부지점장 최월남씨(45ㆍ성동구 자양2동 670)등 3명을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용규씨(33ㆍ대성항공여행사 직원)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안우영씨(33ㆍ은평구 녹번동 12)를 수배했다. 김씨는 20여일전 중구 신당동 금성빌딩에 한일엔터프라이즈라는 유령여행사를 차린뒤 백모씨(22)등 13명으로부터 한사람앞 50만원씩 모두 6백50만원을 받고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일본에 건너가 도쿄시내 호스트바에 취업토록 한 혐의를 받고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2월 최모양(24)등 60명의 여성을 관광비자로 일본에 불법송출하고 한사람앞 1백만∼2백만원씩 모두 1억여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가 일본으로 보낸 백씨 등은 일본에서 3만∼10만엔씩의 팁받고 관광 온 한국여성이나 일본여성들을 상대로 술시중을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청년들이 일본 호스트바에 취업해온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밝혀졌다.
  • 남자접대부 고용/여성 상대 나체쇼

    서울시경 특수기동대는 15일 무허가 호스트바 「쌍삐용루즈」사장 이철호씨(34)와 이 술집 영업부장 유호상(21ㆍY대3년) 지배인 홍성육씨(30) 등 3명을 식품위생법ㆍ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88년10월부터 용산구 한남동 28 빌딩지하에 80평을 세 얻어 방 4개ㆍ테이블 3개를 갖춘뒤 강모군(19) 등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 사이의 남자접대부 20여명을 고용해 하오10시부터 다음날 상오4시까지 주부 등 여성손님들을 대상으로 나체쇼를 공연하거나 외박을 나가게 하는 등 퇴폐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남자 접대부로 고용/변태영업 5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7일 골든 팔레스 주인 박흥권씨(31) 등 속칭 호스트바 주인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N여관 지하1층에 70평규모의 호스트바를 차려놓고 밀실 4개를 꾸며 K전문대 2년 최모군(20) 등 대학생 2명을 포함한 남자 접대부 7명을 고용,여자 손님을 상대로 술시중과 퇴폐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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