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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아나콘다 탈출’… 공포에 빠진 美 뉴저지 호수

    ‘거대 아나콘다 탈출’… 공포에 빠진 美 뉴저지 호수

    지난 6월경 미국 뉴저지주 호수 근처에서 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뱀이 탈출했다는 여러 보도가 있었다. 이후 이 정체 모를 뱀은 가끔 현지 주민들에게 목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름을 맞아 보트 놀이 등 피서를 즐기려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다소 공포의 대상이 되곤 했다. 하지만 뒤늦게 한 파충류 전문가가 당시 실종된 뱀이 무시무시한 ‘그린 아나콘다(green anaconda)’였다고 뒤늦게 실토해 주민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0년 이상을 뱀 등 파충류를 다루어 온 전문가인 제럴드 앤드레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뱀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관계 기관으로부터 수색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받고 호수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이 뱀이 ‘그린 아나콘다’라는 사실을 해당 기관에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해당 기관은 주민이 공포에 떨 것을 우려하여 “이 같은 사실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앤드레젝은 밝혔다. 하지만 그는 “당시 실종된 뱀은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머리를 가진 길이가 5m에 달하는 ‘그린 아나콘다’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린 아나콘다’는 최대로 성장하면 길이가 9m 이상 나가며 몸무게도 250kg에 달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했다. 이 아나콘다는 실종 신고 이후 여러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수색 작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그린 아나콘다(green anaconda),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캐딜락 욕조’ 화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캐딜락 욕조’ 화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욕조를 만든 두 남성이 화제다. 21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두 남성이 자동차를 개조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욕조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엔지니어 필 와이커와 덩컨 포스터. 이들은 1996년부터 V-8 엔진에 바퀴가 달린 이동 가능한 욕조를 꿈꿔왔다. 수년간의 실험과 실패를 거듭한 가운데 이들은 1969년식 캐딜락 쿠페 드빌을 개조해 욕조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캐딜락 쿠페 드빌 트렁크 공간에는 욕조의 물을 데우는 보일러와 월풀을 설치했으며, 좌석 대신 5000 파운드(약 2.3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욕조도 만들었다. 기존의 자동차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 대신 보트의 가속장치인 스로틀레버(속도조절장치)를 운전석 쪽에 장착했다. 1969년식 V-8 엔진은 102도까지 물을 가열시킬 수 있다. 필 와이커와 덩컨 포스터는 오는 8월 본빌 솔트플랫(Bonneville Salt Flats: 바닷물의 증발로 침전된 염분으로 뒤덮인 평지로 약 1만 년 전까지 미국 유타주, 네바다주, 아이다호 주에 걸쳐 존재했던 거대 호수)의 스피드 위크에 참여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시속 160km로 달릴 예정이다. 한편 필 와이커와 덩컨 포스터는 경주 참가 비용 1만 달러(한화 약 10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영화, 음악, 공연예술, 만화, 비디오게임 등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자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ICKSTARTER.COM / Future Technolog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MLB] 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서 시즌 11승째 눈앞(종합)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왼손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후반기 첫 등판 경기에서 시즌 11승째를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2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올 시즌 전반기 18경기에 나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한 류현진은 후반기 첫 출전 경기인 이날 다저스가 5-2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윌슨과 교체돼 승수를 추가할 자격을 갖췄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39로 조금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0승을 채워 메이저리그 진출 후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류현진은 8일을 쉬고 피츠버그 타선에 맞섰다. 피츠버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리이자 통산 20승째 제물로 삼았던 팀이다. 모처럼 긴 휴식을 한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시속 148㎞의 빠른 볼을 던졌고 변화구의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2사 후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앤드루 매커천과 대결에서 슬라이더 두 개를 연속해서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2회에도 4번 타자 가비 산체스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쫓아낸 류현진은 닐 워커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이날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러셀 마틴에게 차례로 직구-커브-슬라이더를 던져 공 세 개로 삼진을 잡았고, 조르디 머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켜 큰 위기없이 이닝을 마쳤다. 다저스 타선은 최근 경기에서 투구에 손등을 맞은 야시엘 푸이그와 핸리 라미레스가 전열에서 빠진 채 지난해 한솥밥을 먹은 피츠버그의 오른손 투수 에딘손 볼케스와 맞섰다. 다저스는 1회 2사 1,2루 기회를 날리더니 2회 2사 1루에서는 류현진이 2루 베이스쪽으로 내야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걸음이 느린 주자 A.J. 엘리스가 2루에서 잡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3회 1사 1,2루에서 맷 켐프의 좌익수 쪽 2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앤드리 이시어의 유격수 땅볼로 추가점을 내 2-0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류현진은 3회 공 10개로 삼진 하나를 곁들여 공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내면서 화답했다. 타석에서도 4회 무사 1, 3루에서 2볼-2스트라이크 때 스리번트에 성공해 1사 2, 3루로 찬스를 살려가며 제 몫을 했다. 결국 다저스는 2사 후 저스틴 터너의 행운이 깃든 2타점 2루타와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연속 안타로 석 점을 보태 류현진의 어깨를 한결 가볍게 해줬다.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4회말 고전하면서 두 점을 빼앗겼다. 1사 후 매커천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디 고든의 호수비에 걸릴뻔했다가 내야안타가 됐고 2사 후 워커에게 볼넷을 내줘 주자가 둘로 늘었다. 이후 러셀 마틴과 조르디 머서에게 연속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2실점했다. 계속된 2사 1,3루에서 추가 실점을 막은 류현진은 5회 빼어난 수비를 펼친 2루수 고든의 도움까지 받으면서 다시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도 외야 플라이 두개와 내야땅볼로 가볍게 끝냈다. 7회 2사 후 마이클 마르티네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투수 진마 고메스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선 트레비스 스나이더를 유격수 앞 땅볼로 요리하고 이날 자신의 임무를 모두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전남 순천·곡성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전남 순천·곡성

    지난 19일 전남 순천은 200㎜의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이라 그런지 시내 곳곳의 분위기가 축 처져 있었다. 그런데 7·30 재·보궐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시민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출마한 후보가 누군지 훤히 알고 있었고 정치적 소신도 비교적 뚜렷했다. 호남이라는 이유로 새정치민주연합에 무작정 몰표를 주는 분위기도 생각보다 약했다. 다만 60~70대 이상 고령층은 ‘2번 프리미엄’이 여전한 느낌이었다. 순천 민심은 결국 ‘미워도 다시 한번’ 식으로 서갑원 새정치연합 후보를 찍느냐, 지역 발전을 위해 ‘정권 실세’인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를 찍느냐로 압축되는 듯했다. 이 후보의 고향인 곡성 표심은 이 후보 쪽으로 똘똘 뭉쳐 있었지만 서 후보의 고향인 순천은 표심이 다소 분산된 분위기였다. 물론 순천 인구가 27만명에 이르는 반면 곡성 인구는 3만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결국 순천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변수라는 데는 순천과 곡성 주민 모두 이견이 없었다. 순천은 세대별로 지지 후보가 미묘하게 갈렸다. 중앙시장에서 만난 김점순(73·여)씨는 진한 호남 사투리로 “그래도 호남은 서갑원이제”라고 말했다. 정순례(65·여)씨도 “서갑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감옥도 갔다 오고 했지만 투표장 가면 또 맘이 달라져서 몰러”라고 밝혔다. 반면 50대 이하는 사뭇 달랐다. 중앙시장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김상태(55)씨는 “김선동(전 통합진보당 의원)이를 국회 가서 최루탄이나 터트리라고 뽑아 준 게 아녀. 또 간첩 소리나 듣고. 쇼크야 쇼크”라며 “김선동이 찍은 표가 설마 민주당(새정치연합)으로 가겄어. 무조건 서갑원, 무조건 민주당 이런 분위기는 아니랑게”라고 말했다. 핫도그와 어묵을 판매하는 정순자(52·여)씨는 “이정현이 되면 정부가 순천을 살려 줄 거라 뽑아야 한다고 난리도 아녀”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옷가게를 운영하는 최미희(42·여)씨는 “이정현씨가 표를 상당히 가져갈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서갑원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제”라고 말했다.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모(52)씨 부부는 서로 입장이 갈렸다. 김씨는 “순천은 당에 휩쓸리지 않고 옛날처럼 꽂아서 내린 사람 안 찍는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인 50대는 이념적인 것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것을 원하는데, 과거 순천에 현대자동차 공장이 들어선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결국 순천은 경제적 부를 생산하지 못하는 소비도시로 전락했다”며 “정권 실세를 지낸 이 후보가 지역 예산을 더 끌어와 지역을 발전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부인 이모(47)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면 수도권에 출마했지 여기까지 밀려 내려오진 않았을 것이고, 예산을 많이 따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착각”이라며 “서 후보가 잘못한 것은 많지만, 그가 의원이었을 때 힘이 많이 실렸고 친화력도 있고 지역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반박했다. 20~30대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양당 모두 싫다는 기류가 강했다. 조례호수공원에서 만난 김정민(33)씨는 “둘 다 마음에 안 들면 결국 인물론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대구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당선되고 호남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고 해야 하는데, 지금은 아니고 앞으로 5년 후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고향인 곡성은 예상대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삼기면에서 만난 김정님(52·여)씨는 “곡성 사람 3분의2 이상이 이정현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며 “여긴 노인들이 더하다. 동네에서 성격에 모난 운동권 일부만 서갑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년 남성 이모(46)씨도 “묻지도 마쇼.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 한마디면 끝”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당연시했다. 그는 “이정현씨가 당선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호남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 중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순천·곡성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한여름 물 따라 바람 따라 떠난 섬진강 여행

    한여름 물 따라 바람 따라 떠난 섬진강 여행

    강은 그저 흐르지 않는다. 굽이굽이 흐르며 길과 밭, 마을을 품고 작은 호수와 여울을 만든다. 여름 강변의 넉넉함을 알기에 사람들은 시원한 강변으로 모여든다. 그리고 강이 주는 풍요를 알기에 그 곁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21일 저녁 9시 30분 방영되는 EBS 한국기행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 강변 기행’을 준비했다. 1부 ‘한 여름날의 동화’는 섬진강 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의 기적 소리와 강 위를 나는 형형색색 패러글라이딩, 강바람 맞으며 밟는 자전거 페달 등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강변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경은 섬진강변 시골 마을인 전남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귀농 5년차 이석기씨의 가족은 바람을 품고 있는 나무와 새소리 가득한 강변에서 행복동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집 앞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느티나무 아래 앉아 나눠 먹는 수박은 여름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맑은 물줄기를 따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하저구 마을을 찾았다. 마을 앞 섬진강에는 새벽부터 재첩 잡으러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거랭이’로 모랫바닥을 살살 긁어내면 어느새 재첩이 한 바구니다. 잡아 온 재첩으로 국을 끓여 마당에 둘러앉으면 깨금발로 재첩 잡던 마을 사람들의 옛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이제는 서리가 내린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빗어 올리며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오간다. 섬진강의 굽이쳤던 시간만큼이나 아득한 이야기들에 귀기울이면서 화사한 여름날의 동화를 완성한다.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강변을 찾는 사람들. 한 여름날의 동화 속 섬진강을 따라 한적한 여름 강변으로 기행을 떠나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화성서 지구유사 토양 발견…가장 강력한 생명체 증거

    화성서 지구유사 토양 발견…가장 강력한 생명체 증거

    붉은 행성 화성에 여전히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줄 증거가 나타나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레드오빗(redOrbit)은 오리건 대학 연구진이 화성 지역 중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구유사토양을 발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최근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게일 분화구(Gale Crater) 토양의 고해상도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질이 지구 남극의 드라이벨리, 칠레 아타카마 사막 토양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알아냈다.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큐리오시티는 로봇 팔에 부착된 드릴로 화성토양에 함유된 화학 성분 분석을 할 수 있다. 해당 탐사로봇이 보내온 게일 분화구 토양 분석 데이터를 보면 광물 감람석 성분, 화학적 풍화 정도, 토양 황산 농도가 지구의 것과 놀랍도록 흡사했다. 앞서 언급된 남극의 드라이벨리, 칠레 아타카마 사막 토양에 다수의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해당 화성 토양에도 여전히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음을 알려준다. 이 토양 데이터 속에 담겨있는 광물 성분 변화 주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적어도 약 30억 년 전의 화성 환경은 지금처럼 사막화된 것이 아닌 지구처럼 따뜻하고 물기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 3월, 큐리오시티는 이 게일 분화구 지역에서 방해석(方解石)과 유기 화합물이 풍부한 호수 흔적을 발견한 바 있어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어느 때보다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리건 대학 지질학자 그레고리 리톨렉 박사는 “큐리오시티의 탁월한 토양 성분 분석능력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해당 증거는 지금껏 발견된 것 중 가장 높은 화성표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지질학 연구’(Journal Ge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방랑자에서 은둔자로… 헤세의 삶·철학 오롯이

    방랑자에서 은둔자로… 헤세의 삶·철학 오롯이

    헤세의 여행/헤르만 헤세 지음/홍성광 옮김/연암서가/479쪽/1만 8000원 “여행의 시학은 일상적인 단조로움, 일과 분노로부터 휴식을 취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름 사람들과 유연히 함께하고, 다른 광경을 관찰하는 데에 있다.” 헤르만 헤세는 여행의 시학에 관한 글을 써 달라는 청탁을 받은 순간 “여행 산업의 끔찍함과 무의미한 여행 열기 그 자체에 대해 한번 속 시원히 비난하고 싶은 유혹을 느꼈다”고 했다. 이내 “짧은 일정의 모든 여행을 즐거워하며 만족했고, 여행을 갔을 때마다 크든 작든 이런저런 보물을 가지고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돌이키면서 “인상의 다양성, 명랑하거나 불안한 심정으로 깜짝 놀랄 일을 계속 기다리기,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새롭고 낯선 사람들과의 소중한 교제”를 ‘여행의 낭만주의’로 꼽았다. 18세기부터 여행가들과 고명한 학자들은 유럽 안팎을 돌아다녔고 여행기를 남겼다. 독일 대문호 헤세도 흐름에 편승했다. 24세이던 1901년 처음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조그만 수첩을 지니고 저녁마다 그날 일어난 일을 기록하곤 했다. 이때부터 1927년 뉘른베르크 등지의 낭송 여행에 참여한 때까지 헤세는 여행과 소풍에 대한 수많은 에세이와 여행 기록을 남겼다. 그 소회의 토막들이 ‘헤세의 여행’에 담겼다.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1987년에 발간한 전집에서 일부를 발췌해 푼 책이다. 헤세는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낸 1904년 독일 보덴호를 산책하면서, 1911년 아시아의 말레이시아와 인도를 여행하면서, 1920년 따뜻한 유럽의 남쪽을 찾아가면서 수수께끼를 찾았다. 낯선 풍경을 품은 도시에서 유명한 것이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원래 있던 것과 더 심오한 것을 이해하려는 탐구성이기도 했다. 그런 시선은 글 곳곳에서 빛난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성당이나 오랜 궁전이 아닌 정원 연못을 헤엄치는 조그만 금붕어를 보며 “현실적이고 살아 있는 것”을 느꼈다. 호수를 등진 코모에서 해골 피라미드를 마주하면서 “삶의 무상함을 드러내 보이는 음침하고 시커먼 격자가 아이들 손에 의해 온통 싱싱한 진홍색 동백꽃으로 장식된” 평화로운 그림 이상의 황홀경을 새겼다. 헤세에게도 처음 여행은 정착에 대한 싫증의 표현이자 고단한 현실을 도피하는 방식이었다. 가정불화와 아들의 질병 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아시아와 이탈리아로 향했다. 자신을 방랑자로 여긴 헤세는 점차 “모든 사물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지혜를 가진” 은둔자로 변모한다. 알프스 고개를 넘어 남쪽으로 향하면서 탈경계를 이해하고, 인도에서는 동양과 서양이 하나의 단일체라는 경험을 한다. 쉰살 이후 헤세는 체력적인 이유로 여행을 멈추고 글을 썼다. 그러다가 마지못해 낭송회 초청에 응하며 ‘뉘른베르크 여행’(1927년)을 남겼다. 스위스 로카르노와 취리히를 비롯해 고향인 슈바벤, 울름, 아우크스부르크, 뉘른베르크, 뮌헨 등지의 유적지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남긴 글들이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작품에 대한 그의 철학과 작가로서의 고뇌를 만난다. ‘당연히’ 책은 여행안내 책자가 아니다. 대신 헤세를 좇아 소박한 삶 속 기쁨과 깊은 사유,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음미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동용 춘천시장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동용 춘천시장

    “의암호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휴양 관광도시로 도시 면모를 확 바꿔 놓겠습니다.” 최동용(63) 강원 춘천시장은 17일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의암호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새로 개발해 국제적인 명품 관광도시로 바꿔 놓겠다고 밝혔다.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의암호 중도에서 삼악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운행해 놀거리와 볼거리를 조성하고 삼천동 일대에는 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삼각 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케이블카 사업에만 500억~6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20여년 전부터 추진되다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중단됐지만 그동안 오폐수 처리 방식이 발전하면서 가능성이 충분해졌다는 설명이다. 또 호수와 인접한 옛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터를 숲이 어우러진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호수변에는 오페라하우스 등 공연시설도 만들 작정이다. 최 시장은 “강원도, 영국 멀린사와 함께 추진하는 레고랜드 사업과 함께 추진하는 의암호 삼각 관광벨트 사업은 연내에 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임기 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호수에서 삼악산 정상으로 케이블카가 다니고 특급호텔과 숲이 어우러진 대규모 광장이 조성되면 춘천은 국제적인 명품 휴양 관광도시로 자리 잡게 된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한류 중심지로 인기인 남이섬 선착장을 경기 가평 쪽에서 춘천 쪽으로 돌려 외국 관광객들이 춘천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이섬이 강촌과 이어지고 북한강 물길을 따라 김유정문학촌 등 도시 쪽으로 이어져 관광객 유입 효과가 커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수도권과 이어지는 교통망도 전철과 고속도로에 이어 경기 화도에서 춘천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을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관철시킬 작정이다. 국·도비로 건립될 강원도립미술관도 춘천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도지사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 시장은 “민원인을 위한 ‘민원·소통 담당관’을 새롭게 신설해 준국장급을 임명하고 관광 부서는 관광개발과 정책으로 나눠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낡고 좁은 시청사도 새롭게 건립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줌 인 서울] “제2롯데월드 교통·안전 대책 강화하라”

    송파구 잠실에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의 조기개장이 결국 무산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 접수한 롯데의 임시사용승인 신청을 불허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부서들과 시민자문단은 공통적으로 교통대책, 공사장 안전대책, 피난방재 대책 부족을 지적했다. 시는 ▲잠실역 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TSM), 택시정류소와 관광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 공사를 임시사용 승인 전까지 마칠 것 ▲공사차량 안전 확보 ▲초고층 타워동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등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저층부 영업을 시작했을 때 예상되는 교통량이 2012년 예상치보다 많을 전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최근 논란을 빚은 석촌호수의 수위 저하 등 지하수 유출에 따른 안전문제는 이번 결정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가 설계단계에서부터 석촌호수의 물 빠짐을 예상해 반영했기 때문에 건축물 안전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본다”며 “최근 지하수 유출 등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한 용역조사는 이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안전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분석한다. 실제 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의 시민자문단 역시 저층부 임시개장에 대해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고 임시개장 땐 하루 수십만명이 이용하게 될 전망인 만큼 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의 임시사용승인 신청 거부에 대해 롯데 측은 시의 보완 요구를 반영해 다시 신청을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123층 규모의 제2롯데월드는 국내 최대 높이(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 동은 개장 시 하루 2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당분간 어려워…서울시, 저층부 임시사용 신청 승인 거부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당분간 어려워…서울시, 저층부 임시사용 신청 승인 거부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가 17일 롯데 측이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신청에 대해 안전 등 보완대책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승인을 거부해 제2롯데월드의 임시개장이 당분간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 롯데로부터 임시사용 승인신청을 접수했지만 각종 안전사고, 석촌호수 수위 저하, 싱크홀 발생 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데다 시민자문단도 다수 미비사항을 지적하자 내부 검토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부서들과 시민자문단은 공통적으로 교통대책, 공사장 안전대책, 피난방재 대책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시는 특히 임시개장 후 잠실역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안정시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롯데 측에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잠실역 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TSM), 택시정류소와 관광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 공사를 임시사용 승인 전까지 마칠 것과 공사차량 안전 확보 대책, 교통량 감축 방안 제출을 주문했다. 시는 또 저층부가 개장하더라도 초고층 타워동 공사가 계속되는 것을 고려해 공사장 안전 대책을 더 자세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 측은 앞서 공사안전구역 확보, 낙하물 비산(飛散) 방지대책을 내놨지만 시는 낙하물의 종류·무게·높이별 방호대책과 더 구체적인 낙하물 비산 범위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소방방재 분야에서는 재난에 대비한 실제 훈련과 종합방재실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정전·붕괴·테러·지진·풍수해 등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역시 저층부 임시개장에 대해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고 임시개장 땐 하루 수십만 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에 따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고려하되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롯데 측의 보완사항 이행 내용을 검토해 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자문단도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때까지 운영된다.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123층(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 동은 개장 시 하루 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측은 당초 4월 임시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임시사용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개장이 늦춰지고 있고, 영업 개시일에 맞춰 내부 공사까지 마친 입주업체들은 소송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동강 최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출현…흉측한 모습 보니

    낙동강 최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출현…흉측한 모습 보니

    낙동강 최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출현…흉측한 모습 보니 환경부가 4대강 전역에서 큰빗이끼벌레에 대한 실태 및 유해성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낙동강 최상류의 지류 반변천에서도 대량의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 환경운동연합 안동시지회는 경북 안동시 용상동 반변천에 큰빗이끼벌레가 대거 서식 중인 것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역은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낙동강 본 물줄기와 지류인 반변천의 물이 합수되는 곳이다. 발견된 벌레는 직경 20㎝ 가량으로 반변천의 미관 개선을 위해 조성된 인공보의 하상보호공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학계에서는 지난해까지 안동댐 등에서도 큰빗이끼벌레가 일부 발견됐지만 유속이 비교적 빠른 하천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수동 안동시지회 사무국장은 “흐르는 물을 막고 보를 만들면서 반변천이 호수화돼 번식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동시 녹색환경과 김연창 주무관은 “신고를 받고 반변천 인근 지역까지 확인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근 계속된 가뭄 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4대강 수질오염의 결과로 외래종인 큰빗이끼벌레가 대량 번식하고 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구체적인 분포 실태와 유해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큰빗이끼벌레 너무 징그럽다”, “큰빗이끼벌레 확산되면 안되는데”, “큰빗이끼벌레 퇴치할 수 있는 방법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산업단지 입지, 400만원대 오피스텔 ‘라일플로리스538’ 분양

    화성산업단지 입지, 400만원대 오피스텔 ‘라일플로리스538’ 분양

    최근 불황 없기로 소문난 산업단지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로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인 투자처이며,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실속적인 평형대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접근성과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면, 수익성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도 화성시는 다방면으로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어 개발이 한창이다. 현재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등 1만2000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3만5천여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한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 삼천리 등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로전지발전소가 2만㎡ 용지에 60㎿급 규모로 들어선다. 뒤를 이어 제약산업단지, 바이오산업단지, 기아•현대자동차기술 연구소 등 발안제약산업단지 및 발안지방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가 연달아 이어진다. 여기에 관광•체험•교육이 복합된 화성호 관광개발과 국내 유일의 자연사박물관인 국립자연사박물관, 아시아 제1의 해양레저산업의 관문이 될 해양복합산업단지 등 단계별 지역개발로 지역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다. 하지만 아직까지 화성산업단지 내에는 원만한 주거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직장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주거지와 근무지간의 이동거리 단축으로 교대근무에서 오는 피곤함을 줄일 수 있고 교통비 절감효과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 부족한 상태다. 이런 화성시의 개발 노른자 위에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 들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고 있다. ‘라일 플로리스538’ 오피스텔이 바로 그 곳이다. 화성 라일 플로리스538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지며, 지상 6층~19층까지는 3개 타입으로 A타입 368가구, B타입 169가구, C타입 1가구 총 538가구로 조성된다. 최첨단 내진, 내풍 설계와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자연을 품은 테마정원을 통해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마트와 대형종합병원시설 등 주거시설 공급과 시기를 맞춰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교통망도 좋다. 오는 2018년 서해안 복선전철인 향남역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도달 가능할 수 있다. 사업지 중심반경 5㎞에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가 위치해 서울과 시화, 평택항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청북 I.C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4차선 국도 39번과 43번을 이용해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현재 선착순 호수를 분양하고 있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며, KB신탁이 자금관리를 해 투자자들은 부담 없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평당 400만원대 분양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분당 주택전시관에서 오픈 된다. 분양문의: 031–716-28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코레일 ‘실크로드 원정대’ 꾸린다

    ‘열차이동거리 1만㎞, 열차탑승시간 150시간’. 15일간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며 대한민국과 한국 철도를 세계에 알리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원정대’가 꾸려진다. 코레일은 15일 서울사옥에서 한국철도문화재단·우리은행·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SRX 원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명 이상으로 구성될 원정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체험하고 알리는 첨병 역할을 맡는다. 내년 여름 목포·부산·서울에서 출발, 각각 시베리아횡단열차와 몽골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호수가 있는 이르쿠츠크에 집결해 모스크바를 거쳐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대장정에 나선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뇌 먹는 아메바, 강물서 수영 했을 뿐인데..어디에? ‘여름철 특히 조심’

    뇌 먹는 아메바, 강물서 수영 했을 뿐인데..어디에? ‘여름철 특히 조심’

    뇌 먹는 아메바가 화제다. 캔자스의 9살짜리 소녀가 뇌를 먹는 희귀한 아메바로 인해 사망했다. 최근 ‘더 웨더 채널’은 캔자스 주의 스프링 힐의 소녀(할리 유스트)가 ‘원발성아메바성수막뇌염’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이 감염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로부터 발전되며 미국 질병대책센터는 이를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부르고 있다. 뇌 먹는 아메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뇌 먹는 아메바..무섭다”, “뇌 먹는 아메바..어떻게 걸리는 거지?”, “뇌 먹는 아메바..안 걸리도록 조심해야지”, “뇌 먹는 아메바..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베마는 높은 온도에서 자라고 여름에 그 위험성이 급증하며 주로 호수, 강 그리고 특히 플로리다와 텍사스 같은 남부 주에서 나타난다. 사진 = 방송 캡처 (뇌 먹는 아메바)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우리의 미래는 지역 청소년에게 달렸어요. 민선 6기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겠습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14일 인터뷰에서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 돌려 주겠다고 강조했다. ‘표’가 안 되는 청소년 사업은 뒷전으로 밀리기 마련인데도 민선 6기 시작부터 청소년이 꿈과 재능, 끼를 펼 수 있는 사업 구상에 집중하고 있는 그다. 박 구청장은 “지금 청소년수련관 등은 하드웨어만 갖춘 실정”이라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해 가칭 ‘청소년 여가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인성 교육을 위해 학교·도서관·공공시설 및 청소년 수련관 등을 하나로 묶고 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생기는 셈이다. 각종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동아리 활동과 인문학적 강의,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역할도 아우른다. 그는 “공부에 지친 우리 자녀가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선 5기부터 시작한 ‘책 읽는 송파’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박 구청장은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꾸준한 책 보급 등으로 모든 주민이 쉽게 책을 접하도록 만들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크지는 않지만 ‘책 박물관’도 구상 중이다. 문정동 미래단지나 석촌호수 인근 구유 건물을 리모델링할 생각이다. 그는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현대화된 가락시장,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 등 잠실 일대와 책 박물관 등을 연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최소 15억원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롯데로부터 받아 월드타워로 인한 교통정체 해결에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신호체계 변경과 도로 확장 등 다양한 방안을 롯데 측과 협의 중”이라고 귀띔했다. 롯데타워 입주 기업의 채용 때 구민을 우선으로 뽑는 방안을 롯데와 협의하고 도서관, 어린이집 등 구민을 위한 공공시설, 장학금 마련 등에 롯데의 동참을 유도할 생각이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끝맺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큐리오시티, 화성 새 지역에 착륙…고난도 미션 시작

    큐리오시티, 화성 새 지역에 착륙…고난도 미션 시작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 로버가 지난 달 27일 화성의 새로운 지점에 무사히 착륙했다. 무게 1t의 큐리오시티는 2012년 8월 처음 착륙했던 지점에서 벗어나 7~20㎞ 반경의 새로운 지점을 탐사할 예정이다. 지난 달 27일 비교적 평평하고 매끈한 지역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이전에 탐사를 진행한 길이 19㎞, 폭 6.5㎞에 달하는 타원형 형태의 지역에서 벗어나 더욱 난이도가 높은 지역에서 미션 수행에 나선다. NASA 관계자는 “큐리오시티는 비탈진 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끔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까지 큐리오시티가 이동한 거리는 8㎞정도로, 새로운 지역에서의 미션이 큐리오시티의 ‘진정한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지역 착륙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카이 크레인(Sky Crane) 낙하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로버에 케이블을 매달아 늘어뜨리는 기술로, 2012년 큐리오시티 착륙 때 최초로 선보였던 신기술이다. 화성에 내린 큐리오시티의 모습은 화성궤도탐사선(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의 고화질 카메라가 담당한다. 새 장소에 도착한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화성의 기온과 습도, 바람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며, 지난 해 큐리오시티가 착륙한 장소에서는 수 십억 년 전 호수의 흔적을 찾아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큐리오시티는 지난 달 화성 착륙 1주년을 맞아 ‘완벽한 셀프카메라(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트홀’ 등 논란 제2롯데월드 안전진단 외부 용역

    롯데건설이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 등 최근 안전 논란을 일으킨 제2롯데월드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섰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한국지반학회와 영국의 유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브 아룹에 제2롯데월드와 그 주변부에 대한 안전 진단 용역을 맡겼다. 제2롯데월드는 공사 과정에서 화재, 배관 파열, 추락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고 최근에는 공사장 주변 도로가 내려앉고 인근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 문제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와 토목 설계 부문에 대한 안전 진단을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현재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대에 지상 123층 555m 규모의 롯데월드 타워를 중심으로 한 거대 상업단지인 제2롯데월드를 건설하고 있다. 롯데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백화점동, 쇼핑몰동, 엔터테인먼트동 등 3개 동을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서울시에 임시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지구와 닮은 ‘토성위성 타이탄’도 온난화…환경 급변중”

    “지구와 닮은 ‘토성위성 타이탄’도 온난화…환경 급변중”

    지금껏 발견된 토성의 31개 위성 중 가장 거대한 타이탄의 바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섬 모양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NASA 카시니 탐사선이 촬영한 타이탄의 미스터리 섬 모양 물질을 최근 소개했다. 이 섬은 타이탄에서 가장 거대한 ‘크라켄 바다’(Kraken Mare)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리지아 바다’(Ligeia Mare)의 북쪽 부근에서 발견됐다. 반짝 반짝 빛나는 동화 속 마법의 섬 같은 사진 속 물질의 정체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전문가들은 몇 가지 설득력 있는 가설을 내놓고 있다. 해당 사진을 연구 중인 미국 코넬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이 섬이 탄화수소로 이뤄진 리지아 바다에서 분해된 메탄 빙산의 일부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타이탄 바다의 꽁꽁 얼어붙은 메탄 덩어리가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녹아 분해된 증거일 수 있다는 점이다. 타이탄은 태양과의 거리가 지구보다 10배나 멀어 표면온도가 영하 178℃로 매우 춥다. 특히 카시니 탐사선이 최초로 토성궤도에 도착한 2004년 7월 당시, 타이탄 바다는 어두침침한 얼음덩어리만 가득했었다. 그러나 최근 이렇게 섬 형태의 빙산 조각이 발견된 것은 타이탄의 기후가 온난화되고 있다는 유력한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 원인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햇빛의 양 때문으로 추측되는데 2009년부터 촬영된 타이탄 북반구는 2004년에 비해 훨씬 밝고 지금은 더 밝아졌다. 또한 바다 표면에서 상승된 습기가 지구와 유사한 규모의 열대 저기압을 발생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지구 외에 유일하게 대기, 호수, 강, 바다를 가진 곳이다. 또한 꽁꽁 얼어붙은 표면에 지구 생명체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탄소 함유 유기물질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 발표됐다. 사진=NASA/JPL-Caltech/ASI/Cornell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프로야구] 자기평가 50점 LG 우규민 “3군에서 담금질”

    [프로야구] 자기평가 50점 LG 우규민 “3군에서 담금질”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발투수 우규민(29)이 일찌감치 전반기 활동을 마감하고 후반기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우규민은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팀 휴식기와 올스타 휴식기 등이 겹쳐 총 열흘 이상의 휴식기를 갖게 됐다. 이 기간 그는 꾸준히 피칭을 가다듬겠다며 3군 등판을 자처했다. 우규민은 10일 “여름이니까 더위에 대비한 빠른 템포의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2군 경기는 없고 3군 경기가 있어서 3군에서 3∼4이닝을 던지게 해달라고 코치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엔트리 말소를 남들보다 더 탄탄하게 후반기를 준비할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는 “휴식기에도 평소와 똑같이 준비하겠다”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내보였다. 우규민은 5승4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한 자신의 전반기 활동에 대해 “투·타 밸런스가 안 좋았다”고 평가하며 “점수를 매기자면 50점”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120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 같은 ‘드라마’가 나와야죠”라며 웃었다. 그는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2실점하고 내려왔다.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LG가 3-2로 이겼지만, 우규민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경기 중 새 동료인 외국인 타나 브래드 스나이더(32)가 6회초 2사 2루에서 두산 오재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자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규민은 양손을 든 적은 처음이라며 “용병 타자는 안 다치려고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척 고마웠다”며 “투수로서 신뢰가 커진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최고 프리미엄 ‘천안직산 삼성홈타운’, 조합원 모집

    천안 최고 프리미엄 ‘천안직산 삼성홈타운’, 조합원 모집

    천안 최고의 프리미엄 삼성홈타운이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최근 천안에 분양되고 있는 아파트 보다 평당 300만원 이상 저렴한 500만원대에 모집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끈다. 또, 시스템에어컨 2개소 설치, 행주도마 살균기, 빨래건조기, 절수페달, 욕실비데, 주방TV폰 등 약 350만원 상당의 품목을 기본으로 제공해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삼은저수지 체육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성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썼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4만3천평 규모의 삼은호수생활체육공원은 2015년 완공될 예정으로, 웰빙벨트 단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에 인접한 키즈월드 어린이집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시설(초중고), 대형마트가 입점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충남테크노파크(천안벨리) 서북구청 2분, 직산역 5분, 주변 산업단지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문가들은 향후 이 지역이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인접 교통요충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삼성홈타운 아파트 조합원 모집은 1단지 374세대 중 1차 190세대를 마감하고, 2차 184세대를 7월 16일(수)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1단지를 확장하여 약230세대 늘어난 약600세대 규모로 2단지를 진행 중에 있으며, 3단지 약 600세대 규모도 진행 중에 있다. 삼성홈타운 조합원 모집 사무실 관계자는 “현재 조합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분양받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당사는 미분양 아파트 분양처럼 묻지마식 분양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조합설립 인가 시 부적격자가 속출하는 등 부작용을 대비해 엄격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는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를 순조롭게 해 입주시기를 지키고 조합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침”이라며, “설령 분양기간이 좀 길어지더라도 자격요건을 제대로 갖춘 조합원을 모집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안직산삼성홈타운아파트의 분양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 세대주이며, 단 전용면적(60㎡)이 18평 이하 1채 보유자일 경우는 분양 자격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세대주가 24평 이상의 주택이 있는 경우에도 자녀나 가족을 세대 분리하면 분양이 가능하다. 또,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 해오고 있는 자도 조합원 자격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계약요건은 계약금 800만원, 확장비 200만원이면 계약이 가능하고, 청약금 100만원으로 원하는 동호 및 층 선정 청약(가계약)이 가능하다. 가입자 납부금 관리는 공신력 있는 (주)무궁화신탁에서 관리하며 청약자(가계약자) 계약 해지 시 7일 이내로 전액 환불 조치해준다. 또한 천안직산 삼성홈타운 계약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2시에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1등엔 냉장고를 증정하며, 2등은 세탁기, 3등은 3D TV, 4등은 선풍기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직산 삼성홈타운 분양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업무대행사 (주)미르에프앤디로 전화문의(041-585-0055)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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