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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우주] 타이탄의 바다엔 ‘메탄 기반’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아하! 우주] 타이탄의 바다엔 ‘메탄 기반’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코넬대 연구서 "세포막 생성 가능" 밝혀져 천문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외계 행성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들 중 극히 일부만이 지구형 행성이면서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위치에 있었다. 따라서 생명체를 찾으려는 과학자들은 이런 드문 행성들을 더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생명체가 있을 만한 행성이 적은 것은 현재 기술로는 지구 같은 작은 암석 행성을 찾기 어려워서 나타난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우리가 너무 좁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지구처럼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행성이 아니라도 생명체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가능성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처럼 얼음 지각 아래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다. 이 경우 물 기반 생명체가 바다에서 탄생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가능성은 아예 물이 아닌 다른 물질에 기반을 둔 생명체가 탄생하는 경우이다. 그 대표적인 경우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이다. 타이탄은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태양계의 위성 가운데 지구보다 더 두꺼운 대기를 가진 독특한 위성이다. 그런데 이 대기 중 상당 부분이 바로 메탄가스이다. 그리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유럽 우주국(ESA)의 카시니-호이겐스 탐사선은 타이탄에서 메탄 등 탄화수소로 구성된 호수와 강을 발견했다. 타이탄은 지구를 제외하면 태양계에서 액체 상태의 강과 호수가 흐르는 유일한 천체이다. 타이탄의 액체 탄화수소 환경에는 비록 산소는 부족하지만 대신 탄소, 수소, 그리고 질소 성분은 충분하다. 이 원자들이 모이면 충분히 복잡한 유기 분자를 만들 수 있다. 과연 이런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탄생하는 일이 가능할까? 만약 그렇다는 대답이 나온다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계 행성의 범위는 매우 넓어질 것이다. 코넬 대학의 제임스 스티븐슨(James Stevenson), 팔레트 클랜시(Paulette Clancy), 조나단 루닌(Jonathan Lunine) 등은 타이탄의 극저온 환경에서 생성될 수 있는 메탄 기반 세포막을 연구해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이들은 탄화수소와 질소를 포함한 유기 분자로 구성된 막 구조인 아조토좀(Azotosome)의 모델을 연구했다. 지구 상의 생물들은 인지질로 구성된 세포막을 가지고 있다. 이 세포막은 물을 기반으로 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연구팀은 아조토좀이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지 테스트했는데, 실제 세포보다 작은 크기의 소기관인 리포솜(liposome)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아크릴로니트릴 아조토좀(acrylonitrile azotosome)은 실제 리포솜 못지 않은 안정성과 유연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메탄 기반의 생명체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아조토좀에 대한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서 연구팀은 작고한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1962년 작품인 '우리가 아는 것이 아닌'(Not as We Know It)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서 아시모프는 물이 아니라 메탄을 기반으로 한 생명체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만에 하나라도 타이탄 탐사에서 메탄 기반 생명이 존재하거나 가능한 것으로 밝혀지면 생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근본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생명체가 살수 있는 외계 행성의 범위가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래전 작고한 한 SF 작가의 시대를 앞서간 선견지명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잡았다!” 커다란 연어 사냥하는 새끼곰 순간 포착

    “잡았다!” 커다란 연어 사냥하는 새끼곰 순간 포착

    새끼곰의 사냥 모습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야생전문 사진작가 세르게이 이바노프(53)가 촬영한 새끼 곰들이 연어사냥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새끼곰이 자기 덩치만한 거대한 연어를 사냥하는 사진 속 장소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 남쪽 끝에 있는 쿠릴호수다. 이곳은 1990년 까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천혜의 땅으로 생태자연의 보고이자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특히 산란을 위해 바다를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떼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 사는 곰에게는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인 셈. 잘 알려진 대로 연어는 곰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 중 하나지만 새끼가 자기 덩치만한 연어를 잡는 것은 흔하게 목격되지 않는다. 사진작가 이바노프는 "대부분 새끼곰들은 어미가 사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군침을 삼키지만 이 놈은 달랐다" 면서 "마치 격투기를 하듯 연어를 잡는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찍기 위해 며칠간 곰 가족을 쫓아다녔다" 면서 "나중에는 나라는 존재에 관심을 두지 않아 50m 안에서 이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포장 도로 달리던 자동차 호수에 ‘풍덩’, 하마터면…

    비포장 도로 달리던 자동차 호수에 ‘풍덩’, 하마터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모터스포츠 경기로 잘 알려진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대회에서 나온 사고 영상이 화제다. 7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5 WRC’ 3차 대회 ‘멕시코 랠리’에서 발생했다. 대회 둘째 날인 6일, 포드 엠-스포트(M-Sport) 팀의 오타나크 선수가 경기를 펼치던 중 호수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영상을 보면 엠-스포트팀의 차량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비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차량은 순간 균형을 잃고 호수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이때 오타나크 선수와 조수석 ‘보조 운전자(Co-driver)’ 모두 신속하게 차량을 빠져나온다. 그들의 몸이 차량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자 차체는 순식간에 물속에 잠기고 만다. 이후 선수들은 헤엄을 쳐서 안전하게 호수 밖으로 빠져나온다. 사고를 당한 오타나크 선수는 “호수의 물이 상당히 깊었다. (사고 직후) 차량이 빠르게 침몰하기 시작했다”며 “우리가 무사히 차량을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영상=Youtube: RacingFai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과거 화성 표면의 20%는 ‘바다’였다!

    [아하! 우주] 과거 화성 표면의 20%는 ‘바다’였다!

    -새로운 화성 지도에서 증거 발견 새로 작성된 화성의 대기권-지표 지도를 분석해본 결과, 과거 '붉은 행성'의 지표 20%가 바다로 덮여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물의 양은 지구 대서양보다 많았지만 오래 전 모두 우주로 증발되고 말았다고 한다. 앞으로 연구가 더 진척되면 화성의 지표 아래 얼마나 물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화성의 지표는 춥고 건조하지만, 수십억 년 전 많은 강과 호수, 그리고 바다가 존재했던 증거를 수없이 보여주고 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생명이 서식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화성에 오랜 기간 물이 존재했던 만큼 생명체가 나타나 진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표 아래 대수층에 생명이 현재 서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화성의 바다가 왜 사라져버렸는지, 그리고 화성 지표 아래 물이 얼마나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미스터리를 풀려면 화성 대기 안에 있는 물이 어떤 물인지를 먼저 알아내야 한다. 보통 물은 하나의 산소 원자가 두 개의 수소원자를 붙들고 있는 형태이다. 그런데 이들 수소 중 하나나 둘이 핵 안에 중성자가 하나 있는 중수소일 수가 있다. 그런 물을 중수(重水)라고 한다. 중수는 보통 물보다 무겁기 때문에 다른 현상을 보인다. 예컨대, 중수는 보통 물에 비해 화성 지표에서 더 빨리 증발될 수 있다. 화성 대기가 메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태양 복사가 중수를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고, 수소는 화성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탈출한다. 현재 화성의 물 성분에서 중수소가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함으로써 과학자들은 과거에 화성에 물이 얼마나 있었는가를 알아냈다. 화성 대기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수소와 중수소의 비율을 보여주는 새로운 지도를 작성하는 데는 칠레의 초거대망원경(Very Large Telescope)과 하와이에 있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적외선 망원경과 케크 망원경 등이 2008년에서 2014년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구자들은 화성의 어느 지역 물성분을 조사해본 결과 중수의 비율이 예상보다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지구의 물에 비하면 거의 7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화성의 바다가 과거에 많은 물을 잃어버렸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화성에 얼마나 많음 물이 있었는가에 대해 자신있는 예측 값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하고 설명하는 제르니모 빌라누에바 나사 행성 과학자는 "이번 연구 작업으로 우리는 화성의 역사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발견에 근거하여 과학자들은 40억 년 전 화성은 지표를 20% 뒤덮을 만큼 많은 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렀으며, 그 87%는 우주로 증발했지만, 아직도 화성 지각 아래에는 다량의 물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화성 대기 물 지도가 더 세밀히 작성되면 화성 지표 아래 얼마나 물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저널 사이언스(3월 5일)에 발표되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embed/_0w6HICGk64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누 놓고 혈투벌이는 하마와 악어, 승자는?

    누 놓고 혈투벌이는 하마와 악어, 승자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론돌로지 동물 보호구역(Londolozi Private Game Reserve)의 신기(Shingi) 호수에서 검은 꼬리 누(wildbeest,이하 누)를 놓고 결투를 벌이는 하마와 악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1분 42초 영상에는 물속에서 누를 놓고 하마와 악어가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누는 물을 마시기 위해 호수를 찾았다가 먼저 악어의 공격을 당했던 것. 곧이어 호수 인근에 있던 암컷 하마 한 마리가 나타나 누를 차지하기 위해 악어와 싸움을 벌인다. 악어에게 다리를 물린 누가 기를 쓰며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뒤쫓아 간 하마가 누를 공격한다. 야생의 두 강자로부터 공격은 무려 1시간 동안 계속됐으며 싸움에 지친 하마가 물러나자 결국 누는 악어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당시 호수 주변엔 굶주린 여섯 마리의 하이에나도 때를 기다리며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편 하마는 풀과 열매 등을 먹는 초식동물이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할 때는 육식성 공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ick Kleer / Londolozi Game Reserv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토성 위성 타이탄, ‘메탄 기반’ 생명체 존재?

    토성 위성 타이탄, ‘메탄 기반’ 생명체 존재?

    -물 아니지만 '액체 탄화수소' 환경 -코넬대 "세포막 생성 가능" 밝혀 천문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외계 행성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들 중 극히 일부만이 지구형 행성이면서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위치에 있었다. 따라서 생명체를 찾으려는 과학자들은 이런 드문 행성들을 더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생명체가 있을 만한 행성이 적은 것은 현재 기술로는 지구 같은 작은 암석 행성을 찾기 어려워서 나타난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우리가 너무 좁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지구처럼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행성이 아니라도 생명체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가능성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처럼 얼음 지각 아래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다. 이 경우 물 기반 생명체가 바다에서 탄생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가능성은 아예 물이 아닌 다른 물질에 기반을 둔 생명체가 탄생하는 경우이다. 그 대표적인 경우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이다. 타이탄은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태양계의 위성 가운데 지구보다 더 두꺼운 대기를 가진 독특한 위성이다. 그런데 이 대기 중 상당 부분이 바로 메탄가스이다. 그리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유럽 우주국(ESA)의 카시니-호이겐스 탐사선은 타이탄에서 메탄 등 탄화수소로 구성된 호수와 강을 발견했다. 타이탄은 지구를 제외하면 태양계에서 액체 상태의 강과 호수가 흐르는 유일한 천체이다. 타이탄의 액체 탄화수소 환경에는 비록 산소는 부족하지만 대신 탄소, 수소, 그리고 질소 성분은 충분하다. 이 원자들이 모이면 충분히 복잡한 유기 분자를 만들 수 있다. 과연 이런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탄생하는 일이 가능할까? 만약 그렇다는 대답이 나온다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계 행성의 범위는 매우 넓어질 것이다. 코넬 대학의 제임스 스티븐슨(James Stevenson), 팔레트 클랜시(Paulette Clancy), 조나단 루닌(Jonathan Lunine) 등은 타이탄의 극저온 환경에서 생성될 수 있는 메탄 기반 세포막을 연구해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이들은 탄화수소와 질소를 포함한 유기 분자로 구성된 막 구조인 아조토좀(Azotosome)의 모델을 연구했다. 지구 상의 생물들은 인지질로 구성된 세포막을 가지고 있다. 이 세포막은 물을 기반으로 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연구팀은 아조토좀이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지 테스트했는데, 실제 세포보다 작은 크기의 소기관인 리포솜(liposome)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아크릴로니트릴 아조토좀(acrylonitrile azotosome)은 실제 리포솜 못지 않은 안정성과 유연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메탄 기반의 생명체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아조토좀에 대한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서 연구팀은 작고한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1962년 작품인 '우리가 아는 것이 아닌'(Not as We Know It)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서 아시모프는 물이 아니라 메탄을 기반으로 한 생명체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만에 하나라도 타이탄 탐사에서 메탄 기반 생명이 존재하거나 가능한 것으로 밝혀지면 생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근본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생명체가 살수 있는 외계 행성의 범위가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래전 작고한 한 SF 작가의 시대를 앞서간 선견지명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오늘 정월대보름 서울·경기 달맞이명소 어디?

    오늘 정월대보름 서울·경기 달맞이명소 어디?

    오늘 정월대보름 서울·경기 달맞이명소 어디? 오늘 정월대보름 오늘(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달맞이명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천문우주지식정보(KASI)에 따르면 정월 보름달은 서울 기준 5일 오후 6시9분에 뜰 예정이며 보름달이 가장 크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6일 오전 0시36분이다. 정월 보름달을 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는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와 아차산, 하늘공원, 낙산공원, 달맞이봉공원, 석촌호수변 등이 꼽힌다. 특히 중구 회현동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에서는 보름달은 물론이고 서울 야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시내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알려진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도 보름달을 감상하기에 좋다. 성동구 옥수동의 달맞이봉공원은 예전부터 정월 대보름에 주민들이 달을 맞이했던 장소로 한강변에 위치한 바위산이다. 달맞이봉공원에 오르면 보름달과 함께 뚝섬 서울숲 일대와 한강 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구리타워·남한산성·강월헌(신륵사)·수종사(운길산)·행주산성이 달맞이명소로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곡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동익’ 완판 기록 눈앞에

    마곡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동익’ 완판 기록 눈앞에

    마곡지구 핵심상권에 위치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이 저렴한 분양가로 마지막 특별 공급을 진행하며 완판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은 지난 9월 1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오피스텔로 개관 첫날 4천여명이 몰리며 마곡지구에서 투자자들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이번 특별공급 물량은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회수분 외 다수 등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물량으로 현대건설은 잔여분을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특별공급 중이다. 특히 현대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은 3.3㎡당 800만원대 후반선의 저렴한 분양가인데다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10%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전혀 없고 잔금은 임대보증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들어오는 트리플역세권에 서울시가 대기업 유치에 나서는 등 애초부터 높은 프리미엄 형성이 예견됐던 곳이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없어 구입 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면 언제든지 되팔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으로 꼽혀왔다. 공실우려가 적어 월세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최근 보기 드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마곡 개발지구는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개발구역으로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 약 110만평 규모의 미래지식산업단지 및 국제단지가 조성되며 한강조망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LG그룹의 첨단 연구개발(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등 대기업들이 마곡지구 R&D조성에 나서 배후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다 미래가치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 마곡지구를 찾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적극적이다. 게다가 올해로 마곡지구도 오피스텔 공급이 끝나는데다 이번 특벽공급분은 한정수량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기에 가급적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문의 1599-833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슈&이슈] “제2 시화호 전철 결코 밟을 수 없어…쌀 남아도는 요즘 농지 필요성 의문”

    [이슈&이슈] “제2 시화호 전철 결코 밟을 수 없어…쌀 남아도는 요즘 농지 필요성 의문”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은 2012년 8월 24일부터 21일간 해남 땅끝마을에서 국회까지 522㎞를 도보로 완주했다. 주요 국책 사업이 화성 주민들의 바람과 배치되는 쪽으로 진행돼 대국민 호소에 직접 나선 것이다. 당시 채 시장이 문제 제기한 것 중 하나가 화성호 해수유통 문제이다. 채 시장은 전국 17개 시를 걸어다니며 해수유통 지지 서명을 받아 국회와 국무총리실,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 채 시장의 이 같은 노력으로 기정사실화됐던 화성호 담수화 계획은 수질보완대책 평가를 거쳐 내년 이후 결정하는 것으로 유보됐다. 그런데 평가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담수화를 전제로 한 도수로 공사가 강행되자 채 시장이 화가 난 것이다. 그는 2일 “화성호의 담수를 이용해 시화 대송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것은 화성호의 담수화를 기정사실화한 것”이라며 “쌀이 남아도는 요즘 농지가 더 필요한지 의문시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70년 136㎏이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2012년 69.8㎏으로 절반가량 확 줄었습니다. 매년 쌀 재고가 쌓여 있고 풍년에 수매가 걱정이란 뉴스가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습니다.” 채 시장은 “특히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가 밟은 전철을 화성호도 그대로 따라가겠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 화성호 담수화는 결코 친환경적이라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화성호 담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는 방안은 경제성, 수질 문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도 부적절하다고도 했다. 그는 남양호, 아산호, 삽교호 등을 예로 들며 “국내 대부분의 담수호는 농업용수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심각하게 오염됐다. 수질개선에 많은 돈을 쏟아부었지만 수질은 더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채 시장은 “오히려 해수유통으로 화성호의 수질과 자연환경이 좋아지면 생태관광, 해양레저, 내항도시 개발 등 다양한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슈&이슈] 담수화 둘러싸고 한국농어촌공사 - 화성시 공방

    [이슈&이슈] 담수화 둘러싸고 한국농어촌공사 - 화성시 공방

    “제2 시화호 사태를 막기 위해 해수를 흐르게 해야 한다.”(경기 화성시) “농업용수 확보차원에서 담수화가 필요하다.”(한국농어촌공사)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경기 화성호의 담수화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 문제를 시의 주요 현안으로 정하고 해수유통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성호의 담수화를 결정짓는 시기가 2016년으로 미뤄졌는 데도 담수화를 전제로 한 도수로(물을 끌어들이는 길) 사업이 강행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일 화성시에 따르면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 간 9.8㎞의 바다를 방조제로 막는 화성호 간척사업은 1991년부터 시작됐으며 모두 9355억원이 투입된다. 화성호는 여의도 면적의 5.2배에 달하는 44.82㎢ 규모로, 대체농지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돼 현재 간척지 기반 조성과 수질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화성호를 둘러싼 해수유통 논쟁은 제방 끝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된 2002년부터 본격화됐다. 해수유통이 차단되면서 수질이 급격히 나빠져 제2의 시화호로 전락한다는 반대여론이 크게 일었다. 환경단체들은 “담수화라는 목적이 달성되기도 전에 물이 썩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결국 정부는 배수갑문을 개방해 지금까지 하루 7시간씩 해수를 유통시키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문제가 최근 다시 불거진 것은 담수화를 전제로 한 도수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어촌공사는 화성호에서 시흥 시화지구 간 15.9㎞를 잇는 도수로 공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다. 2018년 준공 목표인 도수로 공사에는 모두 306억원이 투입된다. 농어촌공사는 ”시화호가 해수호로 바뀌면서 인근 농경지 용수가 절대 부족해서 시화 대송지구 간척농지 3636㏊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도수로가 건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화성시는 “2013년 환경부 주관의 화성호수질보전대책협의회에서 2016년 중간 평가한 후 화성호 담수화 시기를 결정하자는 약속을 뒤집은 것이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화성호 중간평가 결과 해수유통으로 결론 날 경우 그동안 진행된 도수로 공사는 중단돼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화성시가 반대하는 큰 이유는 화성호 수질보호를 위해 그동안 1475억원을 사용했지만 10년 새 수질은 더 나빠진 점을 들고 있다. 시화호 판박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는 것이다.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1994년 준공된 시화호도 물막이 공사 이후 수질이 악화돼 결국 담수화를 포기하고 1998년 11월부터 해수를 유통시키고 있다. 수질개선에만 무려 1조 2488억원이 투입돼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화성호도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는 게 화성시의 주장이다. 실제로 화성호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2009년 4.9이었으나 2011년도에 6.0, 2013년 6.5으로 갈수록 나빠졌다. 또 부영양화(유기물질이 과도하게 유입돼 발생하는 수질악화연상)를 유발하는 총 인(T-P)도 2009년 0.062에서 2011년 0.156, 2013년 0.092로 악화됐다. 화성호 간척사업 추진 당시 4곳에 불과했던 오염원이 무려 8066곳으로 늘어난 게 수질악화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모든 보완대책을 추진해도 농업용수 기준 8을 초과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특히 담수화가 되면 화성호 주변 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제약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 우정읍과 서신면 주민들은 최근 화성호 담수화와 도수로공사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반대 건의서를 농어촌공사에 제출하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도 가세해 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최근 봉담읍에서 간담회를 열고 화성시 담수화 문제와 수원비행장 이전문제 등을 ‘화성서부권 3대 현안’으로 규정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화성시와 지역 주민들의 움직임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화성호는 담수화를 전제로 추진된 사업으로 언제 착수할지 시기 결정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추가로 수질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김재천 단장은 “화성호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화하기로 이미 결정 난 사업이며 수질개선 대책을 추진하면 농업용수 사용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깡통전세 불안감에 지역주택아파트 관심 불티,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조합설립 임박’

    깡통전세 불안감에 지역주택아파트 관심 불티,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조합설립 임박’

    최근 높은 분양가와 전세가의 영향으로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어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높은 사업안전성과 유리한 조건으로 홍보관을 정식오픈하기도 전에 청약 70% 넘어선 현장이 있어 많은 화제다. 그 현장은 바로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이다.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사업지내의 토지확보와 한양건설의 시공보증서 발급, 그리고 아시아신탁의 준공시까지의 안전한 자금관리로 계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10년 만의 공급된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역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단지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야외글램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60% 무이자 조건, 현재 옥천 최고가 아파트보다 30평형 기준 약 6,000만원 저렴한 가격 등이 조합원 모집의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옥천읍의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동호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1,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다만, 10년간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대부분 계약하여 분양권 거래는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입지적으로도 장점이 많은 곳이다. 장야초등학교 바로 옆 옥천 장야 수자인 아파트는 인근 장야 주공 1, 2단지와 더불어 총 1,366세대 대단지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며 자타공인 옥천의 교통과 교육, 편의 행정시설을 최근접에 둔 특급주거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한편, 옥천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2월 27일 홍보관을 정식 오픈하고 3월 중 조합설립 승인 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7월이전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7년 7월이다. 문의전화 : 043-733-23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北 핵무장 가속 중인데 대비 이렇게 굼떠서야

    북한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조엘 위트 미국 국무부 전 북한담당관이 워싱턴 특파원 대상 브리핑에서 내놓은 불길한 시나리오다.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2015년 미국 군사력 지수’ 보고서에 담긴 내용은 더욱 걱정스럽다. 북한이 노동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 기술을 갖췄다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북핵 문제에 관한 한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라는 경각심을 가질 때다. 다만 이런 정보가 얼마간 과장됐을 수도 있다. 북한이 머잖아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지레 호들갑을 떨며 불안을 증폭시키는 건 우리에게 이롭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북이 사실상의 핵 보유국에 근접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할 순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도 정부의 대응은 느슨하기만 해 보인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6자회담 재개와 관련, 적절한 수준의 비핵화 진정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6자회담이 중단된 이후에도 북이 핵무장을 착착 강화해 왔음을 모르지 않을 텐데도 말이다. 우리의 대응이 보다 입체적이어야 한다. 당장엔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 북이 최소한 핵동결을 전제로 6자회담 틀 안에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끝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최악의 시나리오도 상정할 필요가 있다. 북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박근혜 정부 2년을 평가하며 “북을 해치기 위한 대화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했다. 즉 “남조선이 추구하는 통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제도 통일”이라는 비난이었다. 뒤집어 보면 주민의 삶은 피폐해지든 말든 세습체제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북이 핵 개발에 더 절망적으로 매달릴 것이란 추론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대화와 북핵에 대한 ‘맞춤형 확장 억제’라는 투 트랙으로 접근하는 게 옳다. 남북 간이든, 6자회담 등 다자 회담이든 대화의 물꼬는 터 놔야 한다. 하지만 위트 전 담당관은 “한국 정부가 통일을 얘기하지만 현실적으로 핵무기 50~100개를 보유한 북과 어떻게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렇다. 한가로이 ‘통일대박’ 타령만 하다 북핵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재앙 그 자체다. 백조가 유유히 호수 위를 떠다니는 동안 물밑의 두 발은 바쁘지 않은가. 북 핵미사일이 발사되기 전 선제 타격으로 무력화하는 킬 체인과 사후 요격용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 구축을 서두를 때다.
  • ‘서산 테크노밸리’ 우수한 교통과 다양한 호재로 주목

    ‘서산 테크노밸리’ 우수한 교통과 다양한 호재로 주목

    한화그룹과 서산시,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서산테크노밸리’가 첨단복합산업신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준공을 시작으로 주거ㆍ상업용지 100%, 산업용지 93% 등 빠르게 용지 분양완판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12년에 분양한 ‘대우이안’과 ‘고운하이츠’는 100% 분양완료되어 금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공장건축과 입주를 마친 15개의 기업들이 최근 속속 생산시설 가동에 들어가면서 황량했던 벌판이 첨단복합산업신도시로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단지내 초등학교가 17년3월로 개교가 구체화되고 있고, 상업용지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아파트 사업여건의 확보에 따른 사업추진도 가속화 되고 있다. -지역 내 산단기업, 입주 가속화서산 테크노밸리는 지난 12월 ㈜위스코의 본사이전과 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입주 및 가동중인 공장은 15개이다. 우량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지역내 생산과 고용을 유발하는 등 서산시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착공중인 기업과 함께 입주가 가속화 되면 향후 1만8000여명의 근로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산업단지는 현대파워텍, 파텍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 포스코P&S, 유니드 등의 대기업이 가동 중이거나 추가로 착공 및 입주예정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산시 중심의 사통팔달 교통망서산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국도를 통한 서울까지의 거리가 77㎞에 불과하여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대전~당진간 고속국도, 제2서해안고속도로, 29번 국도와 634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다. 특히 국가 항만인 대산항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면 중국과 최단거리의 항구로서 남중국 및 홍콩 등지로의 진출이 용이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요충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 주택시장 훈풍 및 3년만에 공급물량 잇따라최근 서산시 주택시장은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3년간 공급가뭄을 겪으면서 지난해 신규분양한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와 ‘예천 e편한세상’, ‘대산 한성필하우스2차’ 등이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을 하였다. 특히 2012년이후로 현재까지 분양물량이 없었던 ‘서산테크노밸리’에서도 최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우이안’분양권이 최소1000만원에서 최대2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어있는 상황이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서산시는 산업단지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유입에비하여 아파트 공급물량이 부족하면서 잇따른 신규분양물량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서산 테크노밸리의 경우 신도시 조성이 박차를 가함에 따라 인근 단지 분양권 프리미엄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산테크노밸리’에서는 대형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힐스테이트 서산[892가구]’과 중견사인 우미건설의 ‘우미린[551가구]’ 등 총1,443가구가 분양예정에 있다. 현재 다른 단지도 인허가 진행중에 있어 이르면 금년 하반기분양이 가능해져 약6,5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와 한화그룹,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산업기반형 첨단복합신도시로 서산시 성연면 일대 198만5848㎡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300여개의 입주기업과 연간 3조원의 매출액, 1만8000명의 고용 효과 등이 이루어지는 서산시 최대의 복합신도시로 조성될 에정이다. 서산시 최대규모의 호수공원과 생태하천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2군야구장이 조성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대男,바람피운 사람 엄마란 사실 알게되자

    20대男,바람피운 사람 엄마란 사실 알게되자

    서로에 순정을 바쳤던 10대와 20대 남녀. 하지만 생이별을 해야 했던 두 사람. 이후 또 한 차례 만남과 헤어짐에 울었다가 결국 40대와 50대가 돼서 둘은 다시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 사람에게는 혼인으로 묶인 각자의 가족이 있었습니다. 간통으로 쇠고랑을 찬 그들,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을까요? 1970년 겨울에 전해진 기가 막힌 사연, 들어가 보시죠.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37. 가족 있는 몸끼리 ‘무허가 사랑’ 30년 (선데이서울 1970년 12월 6일자) 30년 전 30고개의 유부남에게 순결을 주었던 18세 처녀가 50고개에서 60대를 앞둔 그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났다. 그때 차라리 모르는 척 할 것을. 중년 남녀가 다시 불태운 사랑은 결국 가정의 파탄과 차디찬 쇠고랑으로 귀결되고 말았다. 긴 다홍 치마가 미니 스커트로 변모한 세월에 이르기까지 30년을 이어온 이 안타까운 사랑 제3막의 사연은…. 30년 전 아내 있는 사내와 이웃 사는 처녀가 남몰래 [제1막] 해방 되기 1년 전인 1944년 봄, 아내를 둔 청년 차모(28)씨는 한 마을에 사는 10년 연하의 처녀 임모양과 깊은 관계에 빠졌다. 대구의 한 마을에서 청년단장을 맡고 있던 차씨는 중학교를 나와 법원에서 교환원으로 일하던 방년 18세의 임양과 이웃에 살았다. 두 사람은 청년단 일을 이유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정이 들어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10개월 동안 지켜진 둘 사이의 ‘몰래 사랑’은 임양이 19세 되던 해 김모씨에게 시집을 가면서 막을 내렸다. [제2막] 아내의 과거를 알 리 없는 임 여인의 남편 김씨는 6·25 동란 때 군에 입대했다가 교통사고로 숨지고 말았다. 임 여인은 김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과 둘이 살다가 6·25 발발 이듬해인 1951년 지금의 남편 김모씨와 재혼을 했다. 당시 남편의 나이 28세. 임 여인은 전 남편의 아들이 있었지만 남편은 전실 소생이 없었다. 임 여인은 서울로 집을 옮기면서 남편에 대한 정성이 한결 더해졌고 알뜰한 주부로 생활을 했다. 아들, 딸을 낳고 시간이 흐르기를 만 10년. 잔잔한 호수에 돌이 던져지는 운명의 1961년 겨울이 왔다. 그해 12월 어느날 대구의 언니 집에 다니러 온 임 여인은 그 옛날의 남자 차씨와 식당에서 마주쳤다. 운명이란 참으로 우연한 사건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16년 만에 만난 그녀는 차씨가 이끄는대로 장소를 옮겨 다방에 갔고 저녁을 같이 한 다음 극장을 거쳐 밤 11시 30분이 되자 자석에 끌린 사람처럼 여관에 함께 발을 들였다. 재회가 빚은 제2막은 이튿날 임 여인이 서울로 올라가기까지 뜨겁게 불을 뿜었다. [제3막] 그로부터 8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세월이 또 흘렀다. 임 여인이 사업을 하는 남편을 따라 대구로 다시 내려온 지도 몇 년이 지났을 무렵. 무더위가 아스팔트를 녹이는 지난해 8월의 어느날 오후. 버스에 타고 있던 임 여인은 누군가 뒤에서 탁 치는 촉감을 느꼈다. 돌아보니 방긋이 웃으며 서 있는 남자는 그 옛날의 차씨가 아닌가. 나이 54세의 초로의 신사가 된 옛 연인. 두 사람은 버스를 내려 그 길로 한 다방으로 가 지나간 얘기 보따리를 풀어냈다. 5년 전 아내가 집안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진 뒤 지금의 아내(46)와 재혼했다고 차씨는 말했다. 그러면서 “재혼하기 전 당신을 만나지 못한 게 한스럽다”고 한숨을 쉬었다. 결국 그날 두 사람은 제3막째의 1장을 근처 어느 여관에서 갖고 말았다. 마지막 남은 정염을 몽땅 불태울 듯 본격화된 제3막째의 50대와 40대 남녀는 이후 꼬박 1년간 대구 근교의 사찰과 유원지 등에서 둘만의 밀회를 즐겼다. 하지만 모든 사실은 전 남편의 소생인 임 여인의 아들(25)이 의붓 아버지에게 ’밀고’를 하면서 들통이 나게 된다. 임 여인은 지난해 12월 차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자신들의 만남 장소인 대구 시내 한 다방 메모판에 꽂아달라고 아들에게 부탁한 일이 있었다. 이때 슬쩍 편지를 뜯어본 아들. 그 다음부터 이를 미끼로 수십차례에 걸쳐 자기 어머니에게 2000~3000원씩을 뜯어냈다. 연서(戀書) 심부름 부탁받은 아들, 내용 뜯어보더니… 별다른 직업 없이 따로 집에 있던 아들은 돈이 궁할 때마다 어머니를 협박했다. 이런 아들에게 임 여인은 짜증이 깊어갔다. 당연히 거절하는 경우도 생겼다. 아들은 어머니가 미워졌다. 결국 지난 7월 아들은 의붓아버지 김씨에게 “어머니에게 딴 남자가 있다”고 일렀다. 이 말을 들은 의붓아버지는 머리에 퍼뜩 짚이는 게 있었다. 밤 늦게 돌아오는 아내의 잦은 외출이 수상쩍던 남편은 그럴싸한 구실로 또 통금시간이 다 돼서 들어오는 아내를 불러 따졌다. 지난 11월 7일이었다. 아내가 부정을 부인할수록 남편의 의심은 더욱 굳어져 갔다. “재혼이라 하지만 내가 저만을 얼마나 사랑해왔는데….” 이렇게 생각이 미치자 남편은 온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남편은 빨갛게 불에 단 연탄집게를 임 여인의 얼굴에 들이대고 자백을 강요했다. 임 여인은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다. 그간의 일을 다 듣고 난 김씨는 4남매를 낳은 아내와 이혼소송과 함께 차씨의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경찰에 냈다. 두 사람은 간통죄로 구속이 됐다. 남편 김씨는 종업원 4명을 데리고 흑판 등 교재도구를 만들어 월 5만원 수입으로 착실하게 살아온 가장이었다. 차씨는 건축업을 하다가 지금은 은행에 다니는 외아들의 수입에 기대 살아가는 처지였다. 차씨는 임 여인을 책임지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임 여인은 ”남편에게 미안하다”고만 할뿐 검사 앞에 머리를 조아린 채 더 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밤마다 돼지 사라져...거대 ‘7m 아나콘다’ 공포

    밤마다 돼지 사라져...거대 ‘7m 아나콘다’ 공포

    농장을 휩쓸며 가축을 잡아먹던 아나콘다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브라질 고이아스주의 카쿠 지역에선 최근 의문의 사건이 꼬리를 물었다. 돼지와 닭 등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이 흔적도 없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한 것. 도둑을 의심한 농장주들이 경비까지 섰지만 농장에 침입하는 사람은 없었다. 평화롭던 지역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흉흉해졌다. 자고나면 감쪽같이 가축이 없어지면서 UFO(미확인비행물체) 출몰설 등 근거없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한 주민은 "UFO가 가축들을 잡아간다는 말이 돌았다"고 말했다. 의문만 증폭되던 사건은 한 주민이 농장 주변의 하천에서 커다란 아나콘다를 목격하면서 우연히 실체가 드러났다. 소리없이 여기저기 농장을 드나들며 가축을 삼킨 건 아나콘다였다. 웬만한 크기라면 주민들이 아나콘다 잡기에 나서겠지만 목격된 아나콘다는 보통 이상의 크기였다. 주민들은 "가축을 잡아먹는 커다란 아나콘다가 돌아다닌다"며 브라질 환경경찰에 SOS를 쳤다. 출동한 환경경찰과 주민들이 합동작전을 벌인 끝에 겨우 붙잡은 아나콘다는 길이 7m짜리였다. 무게는 150kg에 달해 운반하기 힘들 정도였다. 붙잡힌 아나콘다를 본 한 주민은 "돼지까지 잡아먹었다고 하길래 큰 아나콘다일 것이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경찰은 아나콘다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고이아스주의 한 호수에 아나콘다를 풀어줬다. 환경경찰 관계자는 "아나콘다를 어디로 보낼까 고민하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물고 민가도 멀어 아나콘다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데쿠요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만취’ 유기준 의원 보좌관 “건방지다” 대리기사 폭행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유기준(새누리당·부산 서구) 의원의 보좌관이 만취 상태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4일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별정직 4급 공무원 공모(42)씨를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의원의 부산사무실 보좌관인 공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서 대리기사 이모(59)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씨는 이날 화명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불러 자신의 아파트에 도착한 후 대리기사 이씨가 동과 호수를 물어보자 “건방지다”며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운전석에 있던 이씨의 얼굴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 밀치는 등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공씨는 북부경찰서 화명지구대에서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난 직후 자신이 유 의원의 보좌관이라고 신분을 밝히며 “내가 누군지 아느냐? 지구대 직원들 모두 옷을 벗게 만들겠다”고 협박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와우! 과학] 사하라 사막이 바다 건너 아마존숲 살린다

    [와우! 과학] 사하라 사막이 바다 건너 아마존숲 살린다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이 대서양 건너 아마존숲을 비옥하게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 대학 연구팀이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을 활용해 사상 처음으로 사하라 사막 먼지의 여행 경로와 그 양을 측정해 발표했다. 3D 영상으로도 제작된 이 연구는 지난 2006년 쏘아올린 미 지구관측위성 칼립소(CALIPSO)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의 먼지는 매년 바람에 휩쓸려 지구 대기를 타고 약 4800km를 여행한다. 거대한 먼지의 이동이 우주에서도 관측될 정도. 놀라운 사실은 그 먼지의 양도 엄청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측정한 결과를 보면 매년 평균 1억 8200만 톤의 먼지가 '고향'을 떠난다. 이렇게 막대한 양의 먼지 중 아마존 분지에 쌓이는 양은 약 2770만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골칫덩이인 이 먼지가 왜 아마존을 비옥하게 하는 것일까? 비밀은 사하라 먼지의 주성분인 '인'(Phosphorus)에 있다. 인은 광합성을 하는데 있어 필수 영양소로 아마존의 거대한 우림을 자랄 수 있게 한다. 연구를 이끈 메릴랜드 대학 위홍빈 박사는 "매년 아마존으로 유입되는 총 2770만톤의 먼지 중 인의 양은 2만 2000톤" 이라면서 "이 양은 매년 아마존이 비와 홍수 등으로 잃는 인의 양과 비슷한 수치" 라고 설명했다. 이어 "먼지가 지구의 환경과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데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영국 런던대 교수팀은 사하라 사막 먼지에 인 성분이 많은 이유에 대해 이 지역에 과거 거대 호수가 존재했고 그곳에 살던 물고기 뼈가 그 원천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지구물리학 리서치 레터스(Geophysical Research Letters) 24일자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페루에서 방송 촬영중 카메라에 잡힌 접시 모양 UFO 화제

    페루에서 방송 촬영중 카메라에 잡힌 접시 모양 UFO 화제

    페루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2시간 동안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져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호수 상공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접시 형태의 UFO가 목격됐다. 영상에는 페루의 TV쇼인 ‘알토 알 크리멘’의 진행자이자 국회의원 렌조 레지아르도가 카메라 앞에서 방송 촬영 중 나타난 UFO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렌조를 포함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빌딩 건축 공사장 너머에 나타난 UFO의 모습에 각각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UFO를 촬영한다. 보라색을 띤 접시 모양의 UFO는 약 2시간 동안, 12시 30분까지 상공에 머물다 사라진다. 이날 리마에서는 같은 시각 우주인을 믿는 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ian Movement)가 UFO 대사관 건설을 해달라는 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한 후 기자회견을 열 무렵으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활동하는 지역에서는 UFO의 모습이 자주 관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 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 9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영상= Dahboo777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리기사 폭행, 장관 후보자 보좌관 “경찰에 ‘너 옷 벗길거야’ 난동”

    대리기사 폭행, 장관 후보자 보좌관 “경찰에 ‘너 옷 벗길거야’ 난동”

    대리기사 폭행 대리기사 폭행, 장관 후보자 보좌관 “경찰에 ‘너 옷 벗길거야’ 난동”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인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이 술에 취해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공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씨는 해수부장관 청문회를 앞둔 유기준 후보자의 4급 보좌관으로 현재 지역구를 담당하고 있다. 공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대리운전기사 이모(59)씨의 뒤통수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공씨는 목적지인 자신의 아파트 부근에 도착해 이씨가 “정확한 동과 호수를 알려달라”고 묻자 “알아서 모셔야지”라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씨는 이씨와 옥신각신 다투다가 주민 신고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됐다. 경찰은 “공씨가 지구대에서도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전화 한 통이면 내가 너희 옷 벗길 수 있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조사 결과 공씨는 이날 지인 2명과 함께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이었다. 만취한 공씨는 일단 귀가했다가 이날 오전 다시 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공씨는 경찰에서 “술김에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며 “이씨와 경찰관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기준 의원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 “소속 보좌관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공씨가 사퇴의사를 밝혀 이미 의원면직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공씨가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했으며 이번 일로 피해를 본 이씨와 그 가족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리기사 폭행 “경찰에 ‘너 옷 벗길거야’ 엄포” 누군지 보니 ‘충격’

    대리기사 폭행 “경찰에 ‘너 옷 벗길거야’ 엄포” 누군지 보니 ‘충격’

    대리기사 폭행 대리기사 폭행 “경찰에 ‘너 옷 벗길거야’ 엄포” 누군지 보니 ‘충격’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인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이 술에 취해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공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씨는 해수부장관 청문회를 앞둔 유기준 후보자의 4급 보좌관으로 현재 지역구를 담당하고 있다. 공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대리운전기사 이모(59)씨의 뒤통수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공씨는 목적지인 자신의 아파트 부근에 도착해 이씨가 “정확한 동과 호수를 알려달라”고 묻자 “알아서 모셔야지”라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씨는 이씨와 옥신각신 다투다가 주민 신고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됐다. 경찰은 “공씨가 지구대에서도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전화 한 통이면 내가 너희 옷 벗길 수 있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조사 결과 공씨는 이날 지인 2명과 함께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이었다. 만취한 공씨는 일단 귀가했다가 이날 오전 다시 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공씨는 경찰에서 “술김에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며 “이씨와 경찰관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기준 의원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 “소속 보좌관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공씨가 사퇴의사를 밝혀 이미 의원면직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공씨가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했으며 이번 일로 피해를 본 이씨와 그 가족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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