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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 빠진 30대 남성, 4차수색 끝 시신 인양

    석촌호수 빠진 30대 남성, 4차수색 끝 시신 인양

    30대 추정 남성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에 빠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53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30대 남성 A씨가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근처에서 산책하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수색 작업을 진행했고 이날 오전 11시8분쯤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앞서 송파소방서 및 강남구조대는 2개팀을 출동시켜 새벽까지 3차 수색을 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날 오전 진행한 4차 수색에서 A씨를 찾았다. A씨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투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작정하면 전자발찌는 끊길 수밖에…강력한 수단 필요”[이슈픽]

    “작정하면 전자발찌는 끊길 수밖에…강력한 수단 필요”[이슈픽]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강윤성(56·구속)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허술한 전자감독제도의 손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뒤 지금까지 잡히지 않은 인원은 총 3명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자발찌는 착용자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끊을 수 있는 만큼 더 강력한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쯤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고, 29일 오전 3시쯤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31일 구속됐다. 또한 강씨는 2명의 피해자 이외에 다른 여성을 상대로도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씨는 지난달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 후 “범죄를 저지르려고 작정하면 전자발찌는 끊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뒤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인원은 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법무부 “보호수용제 관심 두고 검토” 전자발찌 관리 감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재범 방지 대책으로 ‘보호수용제’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는 재범 위험이 높은 강력범을 형기 만료 후 일정 기간 동안 보호수용시설에 수용하는 제도다. 살인·성범죄를 두 차례 이상 저지르거나 13세 미만을 상대로 성범죄를 한 사람은 재범 가능성을 따져 최대 10년간 보호수용시설에 격리하는 게 핵심이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계기로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기도 했다. 다만 인권 침해 논란으로 도입될지는 미지수란 의견도 나온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법무부가 의견조회를 요청한 보호수용법 제정안에 대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보장 목적의 정당성은 인정되지만, 자유의 박탈이라는 본질에서 형벌과 차이가 없어 이중처벌과 기본권 침해 소지가 크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보호수용제 부활에 대한 질문에 “관심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전자감독 대상자가 낮에는 외부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수용소에 들어와 보호하는 형태를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 [여기는 남미] 축구 경기 중 난데없는 ‘벌떼 공습’…물 뿌리고 불 지피고

    [여기는 남미] 축구 경기 중 난데없는 ‘벌떼 공습’…물 뿌리고 불 지피고

    벌떼가 축구경기장에 난입, 경기 중인 선수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남미 볼리비아에서 발생했다.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 지방에서 최근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이 지방의 도시 와르네스에 있는 에드카르 페냐 구티에레스 스타디움에선 볼리비아 2부 리그 진출권이 걸린 지방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격돌한 클럽은 누에바 산타 크루스와 FC 아킬레. 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떼 경기장에 벌떼의 공습이 시작된 건 후반전에서였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보조원은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 같은 게 나타나더니 곧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향했다"고 말했다. 그가 본 건 다름 아닌 벌떼였다. 벌떼가 출현하자 경기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 선수들은 벌떼의 공격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선수들은 바닥에 바짝 엎드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도저히 경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주심은 휘슬을 불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초유의 사태이다 보니 경기장 측은 대응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그러다 누군가 생각해 낸 게 물을 뿌리는 것이었다. 관계자는 "손을 쓰지 못하고 있을 때 누군가 소방호수를 가져다 물을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냈다"며 "경기장 직원들이 달려가 소방호수를 가져다가 물을 뿌리며 벌떼를 쫓아 보려 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벌떼가 물러가지 않자 한 경기장 직원은 장대 끝에 붙인 횃불을 들고 나타났다. 직원은 횃불을 휘두르며 벌떼를 쫓아보려 했다. 벌떼의 공격에 인간이 수공에 이어 화공으로 대응한 셈이다. 이 난리가 약 20여 분 동안 계속됐다. 선수 3명이 벌에 쏘이는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중증은 아니었다. FC 아킬레의 팀닥터 헤수스 렌돈은 "축구경기 중 벌떼가 몰려와 선수를 공격한 건 처음 본다"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의 공포감은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이 만들어낸 사건인데 도리가 있겠는가"라며 "인간의 무기력함을 새삼 느낀 사건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는 중단된 지 2시간 만에 재개됐다. 경기에선 누에바 산타 크루스가 5대1로 승리해 2부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 고양시에선 예약없이 ‘얀센’ 접종 … 만 30세 이상

    경기 고양시가 6일 부터 만 30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얀센’ 백신을 접종한다고 3일 밝혔다. 얀센 접종센터는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이며 접종기간은 이달 18일까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자 빠른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조치”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 30세 이상 고양시민과 함께 외국인도 포함한다. 고양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현장 접종을 받을 수 있고, 불법체류 등 미등록 외국인도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현장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 [아하! 우주] 화성에 생명체 흔적있을까?…암석에 ‘구멍’ 뚫은 탐사로보

    [아하! 우주] 화성에 생명체 흔적있을까?…암석에 ‘구멍’ 뚫은 탐사로보

    화성의 고대 호수 바닥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고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보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샘플 암석에 정교한 구멍을 뚫는데 성공했다. 최근 NASA 측은 연이어 퍼서비어런스의 탐사 성과를 사진으로 공개하고 조만간 샘플 채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NASA가 트위터 등에 공개한 이미지들을 보면 화성의 붉은 표면 위로 마치 스테이크처럼 길쭉한 암석이 보인다. ‘로셰트'(Rochette)라고 명명된 이 암석이 바로 샘플 채취 대상으로, 퍼서비어런스는 사전 작업으로 드릴로 동그랗게 구멍을 뚫는데 성공했다. 약 1㎝ 깊이로 정교하게 뚫린 구멍을 통해 전문가들은 암석 안의 성분을 파악하는데 NASA 측은 이를 '암석 안으로 들어가는 창문을 열었다'고 묘사했다. 또한 지난 1일 NASA가 공개한 짤막한 영상에는 퍼서비어런스에 장착된 드릴이 작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앞서 지난달 6일에도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표면을 드릴로 뚫는 데는 성공했지만 목표 암석이 부서져 버리면서 샘플 튜브에 들어가지 못해 시료를 채취하는 데 실패했다. 이렇게 퍼서비어런스가 샘플 채취에 나서는 것은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첫번째 단추이기 때문이다. 퍼서비어런스는 여기서 얻어진 샘플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2031년에는 유럽우주국(ESA)과 공동 발사할 탐사선이 직접 샘플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와 본격적인 분석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NASA의 ‘화성 2020 미션’의 핵심인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해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했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퍼서비어런스는 예제로 크레이터의 지질학적 특성과 과거 환경 등을 파악하고 고대 미생물의 흔적을 찾는다.한편 퍼서비어런스는 역사상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탐사로보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센서와 마이크, 레이저, 드릴 등 고성능 장비가 장착됐으며, 카메라는 19대가 달렸다. 그 가운데에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소형 헬기 형태의 ‘인저뉴어티’를 탑재한 것이다. 중량 1.8㎏의 무인기인 인저뉴어티는 지난달 16일 퍼서비어런스의 행로에 있는 예제로 크레이터의 사우스 세이타 지역 정찰을 위해 12번째 출격에 나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오늘의 서울 톡]

    성북구보건소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성북구보건소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이달 한달 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챌린지 항목 중 ‘개운산 공원길 걷기’에 참여하면 된다. GPS를 켠 채 코스의 80% 이상을 걷고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개운중학교, 마로니에 마당, 방생선원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과 10만보 걷기(9월 한달 간) 인증 사진을 카카오채널 ‘성북구보건소 운동을 더하다’에 전송한 참여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송파, 석촌호수 아뜰리에 특별기획전 송파구가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석촌호수 아뜰리에 특별기획전(展)을 한달 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 ▲키네틱 아트 ▲설치미술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현대 미술을 담아냈다. 내부에는 박상화 작가의 인공자연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사유의 정원’ 등이 전시된다. 외부데크와 건물내벽에는 이지연 작가의 설치작품 ‘심심한 문’이 전시된다. 옥상에는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전공자로 구성된 가로새로 미술프로젝트팀의 아크릴 설치미술 작품이 설치된다. 중랑문화원 ‘어린이 비대면 뮤지컬’ 중랑구 중랑문화원이 어린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두 2편이다. ‘알록달록 물고기’는 아름다운 물고기의 모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각각 9~10월, 11~12월에 감상할 수 있다. 희망 기관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ungnangcc@kccf.or.kr)로 신청하면 링크를 제공한다. ‘알록달록 물고기’는 9월 1~10일, ‘방귀쟁이 며느리’는 11월 1~10일에 신청을 받는다.
  • [지구를 보다] 허리케인 ‘아이다’ 강타 후, 우주서 본 美남부 절반이 폐허

    [지구를 보다] 허리케인 ‘아이다’ 강타 후, 우주서 본 美남부 절반이 폐허

    허리케인 ‘아이다’가 휩쓸고 간 뒤 우주에서 내려다 본 미국 루이지애나는 폐허나 다름 없었다. 1일 스페이스닷컴은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전후 인공위성 사진이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 31일 미국 민간인공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의 월드뷰-2 위성이 촬영한 사진에는 처참한 루이지애나 현 상황이 담겼다. 후머, 진 라피트, 래플레이스 등 이번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본 마을은 폐허로 변해버렸다.22일까지만 해도 정돈된 모습이었던 이들 지역은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수상도시를 방불케한다. 특히 여러 개의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뉴올리언스 바라타리아와 진 라피트 지역 주택들은 홍수로 불어난 물에 잠겨 겨우 지붕만 드러내놓고 있다. 미시시피강 하류와 맞닿은 래플레이스 지역도 흙탕물 천지다.지난 29일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는 상륙 후 48시간 만에 루이지애나 남부 130만 가구의 전기를 끊어놓았다. 미시시피강을 넘어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거대 송전탑은 폭풍에 뒤틀려 무너졌고, 송전선 3200㎞와 변전소 216개가 파손됐다. 현지 전기 사업자들이 “대재앙”이라고 입을 모으며, 정전 사태가 언제 끝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일부 지역에선 식수난까지 겹쳤다. 재난 대응 당국은 17개 지방자치단체 주민 44만1000명에 대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고, 31만9000명에게는 식수 오염에 대비해 물을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AP통신에 따르면 아이다가 뿌린 물 폭탄으로 미시시피 고속도로가 유실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루이지애나에서 홍수에 고립됐던 670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수색 및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낼수록 피해 규모는 커질 것으로 외신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다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5명으로 집계됐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아이다가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테네시와 오하이오에 비를 뿌린 후, 1일 대서양 중부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때 시속 240㎞의 강풍을 동반했던 아디다는 31일 오전 최대 풍속이 시속 50㎞ 수준으로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엄청난 양의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인에게 살해된 30대 추정 시신 영암호서 발견

    지인에게 살해된 30대 추정 시신 영암호서 발견

    전남 무안군 숙박업소에서 지인과 만난 이후로 연락이 끊긴 30대 여성과 같은 옷을 입은 시신이 수색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전남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 3∼4㎞ 지점에서 A(39)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드론으로 호수 인근을 살피다가 이 시신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성별이 여성인 것과 A씨가 외출했을 당시와 같은 옷을 입은 사실 등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수풀에 걸려 있었으며,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옷차림으로 볼 때 살인 피해자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족이 신원 확인과 운구를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B(6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9시에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A씨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B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지난달 24일 긴급체포했다.
  • 경찰 “영암호 발견 시신, 살해된 30대 여성 복장과 일치”

    경찰 “영암호 발견 시신, 살해된 30대 여성 복장과 일치”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피해 여성과 같은 옷을 입은 시신이 경찰에 발견됐다. 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5분쯤 전남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 3∼4㎞ 지점에서 A(39)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드론으로 호수 인근을 살피던 경찰은 이 시신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성별이 여성인 것과 A씨가 외출했을 당시와 같은 옷을 입은 사실 등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수풀에 걸려 있었으며,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옷차림으로 볼 때 살인 피해자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족이 신원 확인과 운구를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B(6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9시 무안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A씨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섰고, B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지난달 24일 긴급체포했다.
  • [이슈플릭스] ‘뇌 먹는 아메바’로 연이어…美 6세 소년, 감염 후 사망

    [이슈플릭스] ‘뇌 먹는 아메바’로 연이어…美 6세 소년, 감염 후 사망

    수 년간 미국 전역을 공포에 빠지게 했던 일명 ‘뇌 먹는 아메바’의 어린 피해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최근 ABC뉴스 등 미 현지언론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에이븐 모펫(6)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지난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븐은 다른 희생자의 사례와 비슷하게 집 인근 연못에서 수영을 했다가 이 아메바에 감염됐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은 호수나 강가에 살며, 물과 함께 코로 들어온 뒤 기관을 통해 뇌로 침입해 뇌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성은 없지만 아메바에 감염된 지 1~12일 사이에 급작스럽게 사망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감염되면 극심한 두통과 고열, 환각증상을 보인다. 다만 감염 사례는 극히 적지만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90%에 달한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된 사례는 148건 정도로 이중 노스캐롤라이나에서 6건이 발생했다 현지언론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 보건부가 실험실 검사를 통해 에이븐의 사인으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를 확인했다"면서 "유족들은 비통한 마음을 추스리면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모금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앞서 캘리포니아에 살던 데이비드 프루이트(7)도 지난달 30일, 집 근처 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결국 숨졌다. 데이비드는 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뒤 증상이 발생해 병원에 입웠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베바에 의한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AM) 진단을 받았고, 지난 7일 사망했다. 한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1960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된 뒤 전 세계에서 사상자가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수온이 상승,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로 인한 피해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 가물치 잡고, 물총 싸움하고… ‘메타버스 캠퍼스’ MZ세대

    가물치 잡고, 물총 싸움하고… ‘메타버스 캠퍼스’ MZ세대

    서울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인 일감호. 이곳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저마다 조각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있다. 어떤 학생은 은어를 낚았고 또 다른 학생은 피라미와 가물치를 잡아 올렸다. 호수 옆 벤치에선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물총 싸움도 했다. 호수 내 작은 섬에선 학생들이 새똥 피하기 게임을 즐겼다. 실제 건국대 캠퍼스에서 벌어진 상황은 아니다. 건국대 총학생회가 지난 23일부터 제공 중인 3차원 가상공간 ‘건국 유니버스’의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우들이 학교를 찾기 어려워지자 총학생회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이용해 서울 캠퍼스의 공간을 그대로 온라인에 구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Meta)과 ‘우주’(Universe)를 합친 말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아바타를 통해 해당 공간에서 게임도 하고 선후배들과 얘기도 나눴다. 김강은 건국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입학한 학우들은 학교에 자주 오지 않아 교내 지리를 잘 모르는데 가상공간을 이용해 학교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Z세대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인 메타버스를 이용한 놀이와 교육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실제 올 들어 대학교에선 입학식부터 축제, 강의까지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현실 학교생활이 현실을 대체하고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한 활동은 공간감이 떨어져 한계가 있었지만 메타버스는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순천향대는 지난 2월 입학식을 메타버스로 진행했다. 실제 순천향대 대운동장 모습을 구현한 온라인 가상공간을 만들어 놓고 신입생 2500명이 각자 과잠(대학교 과 점퍼) 등을 입고 모이도록 했다. 여느 입학식과 마찬가지로 이 공간에선 총장의 인사말과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16~23일 메타버스 안에서 소통·진로·취업·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2학기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양 과목도 개설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1학기 땐 동영상 녹화 강의를 하다 보니 현장감이 떨어졌는데 메타버스를 이용한 강좌는 현장감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들도 메타버스 활용에 분주하다. 국민은행은 지난 23일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행원 연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게임업체인 넥슨도 젊은 구직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날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 인삼 주산지 시·군, 소비 촉진 위해 팔 걷었다.

    인삼 주산지 시·군, 소비 촉진 위해 팔 걷었다.

    전국 인삼 주산지 지자체들이 재배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삼 소비가 줄고 가격마저 폭락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충남도와 금산군 등에 따르면 금산수산센터에서 거래되는 인삼 도매가격(4년근 10뿌리 750g 기준)은 2019년 5월 4만4000원에서 지난해 5월 3만 4100원, 지난 5월 2만 8000원으로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2년 사이에 가격이 36.4% 떨어졌다. 재고도 쌓여 금산지역 저온창고에는 현재 약 3000t의 인삼(수삼)이 보관돼 있다. 이 같은 실정은 전국적인 현상이다. 인삼은 코로나19 사태 초기까지만 해도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유명 브랜드의 홍삼제품 등 일부 가공제품은 매출이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 거래 위주인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갈수록 끊기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충남도는 충남 인삼 팔아주기와 대형마트에서 충남 인삼 홍보·판촉 행사 등을 열기로 했다. 충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통한 판매 확대, 농특산물 TV 홈쇼핑 참여 지원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전에 위치한 광역직거래센터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 161’에서도 인삼을 취급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풍기인삼 주산지인 경북 영주시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과 손잡고 인삼을 가공해 만든 홍삼을 활용해 만든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을 추석 선물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파리바게뜨 전국 매장 3400곳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SPC삼립을 통해 샐러드·죽 등 가정 간편식에 풍기 인삼을 넣은 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매장에서도 풍기 인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와 함께 풍기 인삼이 첨가된 요거트 제품 개발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호수목장에서 ‘풍기 인삼 요거트’ 제품 개발을 위한 중간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인천 강화군과 전북 진안군 등도 인삼 할인판매 등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인삼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유통 체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수정 “전자발찌 실효성 의문...피해자 인권은 왜 보호 못 하나”

    이수정 “전자발찌 실효성 의문...피해자 인권은 왜 보호 못 하나”

    5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제도에 대해 “우리가 해온 대책이 효력이 있는가 근본적으로 의문을 갖게 만든 제도”라고 지적했다. 지난 30일 이 교수는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300여명 정도가 지난 5년 동안 전자발찌를 차고도 성폭행을 다시 저지른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과 14범인 강모(56)씨는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절단한 뒤 달아다는 과정에서 또 다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강씨가 첫 번째 피해자를 살해한 다음 날인 지난 27일 강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된 것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다. 강씨는 29일 오전 8시쯤 시신이 실린 피해 여성의 차를 몰고 송파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30일 살인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교수는 “전자발찌가 전반적으로 재범률을 떨어뜨리는 건 검증된 결과로 보인다”면서도 “문제는 모든 성범죄자들에 대해 재범 억제를 하긴 어려운 한계가 있는 제도다. 그건 이 사건이 아니어도 이미 입증된 거나 진배없다”고 말했다. 그는 강씨가 한국 성범죄자 위험성 평가 척도 검사 결과 재범위험성이 높다고 나온 점을 언급하면서 “위험관리를 하기 위한 보호관찰 행정의 실효성이 사실은 굉장히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국가 지원금도 받았고, 갱생보호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화장품 관련 업종 일자리도 구했다. 경제적으로도 자립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국가로부터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며 “그러니 기존 전자감독 제도로 재범 억제가 가능하겠느냐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심지어 여성 2명을 살해하는 중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문제는 들어갈 수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실무자들은 이 사람의 전과조차 알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전과 14범이고, 여성의 생명에 위협을 줬던 전과라는 걸 알았으면 왜 경찰이 그 주거지에 안 들어갔겠나. 그 정보를 알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전과기록 조회를 원천적으로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전산망에 허가가 주어진 경찰들, 형사과에 높으신 분들은 조회가 가능하다. 문제는 현장 출동을 하는 건 치안센터라는 것”이라며 “직위가 낮고 권한이 많지 않은 현장 출동 경찰들도 사실 KICS를 통해서 전과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과 정보를 왜 현장 수사관들도 열람할 수 없는 건지, 위험관리에서 맹점으로 보인다. 입법을 해서라도 고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어 보호수용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보호수용제도란, 흉악범과 상습범이 출소한 이후 일정 기간 교도소가 아닌 별도의 국가관리 시설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교수는 “범죄자 인권 얘기할 때마다 제가 언제나 반론으로 제기하고 싶은 게, 지금 사망하신 두 분 여성의 인권은 도대체 왜 보호를 못해주는 건지를 해명을 하셔야 된다”면서 “낮에는 자유롭게 전자감독 대상자로서 생활하다가 밤에만 수용시설에서 좀 생활하게 하면 아무래도 관리감독을 훨씬 더 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강씨에 대한 구속심사가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강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강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번 주 중 신상정보공개심의위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GTX망과 비껴난 서울서 너무 먼 신규택지… 집값 안정엔 ‘한계’

    GTX망과 비껴난 서울서 너무 먼 신규택지… 집값 안정엔 ‘한계’

    서울 주택 수요 분산 효과 크게 떨어져실제 입주는 2028~2029년 이후 가능 의왕·군포·안산 일부서만 GTX C 이용그나마 계획대로 건설돼야 강남권 20분화성 진안, 서울 직결 철도 없어 교통 불편서울 인접 구리 교문, 민간단지 한 개 크기정부가 30일 14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지구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4 부동산 대책’에서 내놓은 신규 택지 주택 물량 25만 가구 공급 계획은 일단 달성됐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택지지구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6년 이후에나 분양을 시작할 수 있다. 실제 입주는 이보다 더 늦어 2028년이나 2029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당장 폭등한 수도권 집값을 누그러뜨리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입지도 썩 좋지 않다. 수도권 택지예정지구는 상당 부분 서울과 멀리 떨어져 서울 주택 수요 분산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기존 고속도로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도 비켜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하다. 의왕·군포·안산신도시 일부 정도가 GTX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저도 교통시설이 제때 건설되지 않으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공급해야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데, 너무 멀리 떨어졌다”고 말했다. 의왕·군포·안산 신도시는 여의도 면적의 두 배 규모로 서울 경계에서 남쪽으로 12㎞ 거리에 있다. 3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다. GTX C노선이 신도시 외곽을 지난다. 왕송호수도 개발지구에 포함된다. 서울 강남 방향으로는 의왕과천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계획대로 GTX가 건설되면 강남권은 20분, 서울역까지는 GTX 환승으로 35분 걸린다. 화성 진안 신도시는 동탄신도시 서북쪽에 있다. 주변은 택지지구로 개발돼 아파트 단지로 조성됐다. 동탄 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이 해당 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트램을 15분 타고 가야 GTX A노선 동탄역으로 연결된다. 현재 서울 직결 철도는 없어 대중교통 여건은 불편한 편이다. 신분당선을 갈아타도 강남역까지 50분 걸린다. GTX로 환승해도 서울역까지 45분 소요된다. 서울과 붙은 구리 교문지구는 그나마 서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지녔지만, 규모가 민간아파트 단지 한 개 크기에 불과하다. 인천 구월2지구는 도심에 붙었고, GTX 인천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어 인천 지역의 주택 수요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이미 발표한 왕숙·다산신도시 사이에 있어 두 신도시에 물량을 더한 것에 불과하다. 세종 연기지구는 행복도시 6생활권 북쪽과 붙은 곳이다. 행복도시 연장으로 봐도 된다. 조치원 신규택지는 인근 아파트 단지 옆을 개발해 조치원 도심을 확장하는 개념이다. 죽동2지구는 노은지구와 호남고속도로 사이 마지막 남은 땅으로 도심 가운데 위치한다. 이들 지구는 세종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해당 지구에서 제보 등으로 드러나는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투기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5일부터 2년간 신규택지 10곳 중 7곳과 지난 25일 발표한 과천 갈현지구 등 총 8곳의 택지와 인근 지역 등 총 41.1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신규 공공택지 26만 가구 입지가 모두 확정된 만큼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 용인 8경 걷기 인증 챌린지’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 용인 8경 걷기 인증 챌린지’

    경기 용인시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민과 용인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청년 김대건길 + 용인 8경 걷기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코로나19로 바뀐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용인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용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네이버 블로그를 이웃추가 한 뒤 청년 김대건길과 용인 8경 중 한 곳을 걸은 후 걷기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용인관광 #청년김대건길 #청년김대건탄생200주년 #용인8경)를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제시된 구글폼(URL)에 개인정보와 업로드 한 SNS URL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에버랜드 자유이용권,용인시 백옥쌀,스타벅스 기프트카드,용인관광 캐릭터 꽁알몬 종합선물세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한 걷기 여행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8경은 석성산 일출,광교산 사계,기흥호수공원,용인농촌테마파크·연꽃단지,용인자연휴양림,조비산 조망,가실벚꽃.어비낙조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관광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3기 신도시…“공직자 투기 없어”(종합)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3기 신도시…“공직자 투기 없어”(종합)

    경기도 의왕과 군포, 안산 경계지와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택지가, 세종과 대전엔 2만 가구 규모의 중규모 택지가 새로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4 대책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하는 대도시권 공공택지는 2·4 공급대책에서 약속한 25만 신규 공공택지 중 3번째 물량으로 앞서 태릉골프장의 계획변경 등의 정황을 반영해 애초 계획된 13만1000가구보다 9000가구 늘린 14만 가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12만호, 세종·대전 2만호 14만호 중 수도권에서 12만호, 세종·대전에서 2만호가 공급된다. 수도권 택지는 기존 2기 신도시가 포진한 서울 남쪽에 집중돼 있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가 지금껏 발표한 3기 신도시는 주로 서울 동쪽과 서쪽에 많았다. 지방에선 작년부터 집값이 급등한 세종시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종시 행복도시 인근과 조치원 지역에 택지를 보강했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택지 중 의왕·군포·안산(586만㎡·4만1000호), 화성 진안(452만㎡·2만9000호) 등 2개의 택지는 신도시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구월2(220만㎡·1만8000호), 화성 봉담3(229만㎡·1만7000호)은 중규모 택지이고 남양주 진건(92만㎡·7000호), 양주 장흥(96만㎡·6000호), 구리 교문(10만㎡·2000호)은 소규모다. 국토부는 “수도권에선 교통 여건과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 주택수요 등을 고려해 택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4만1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의왕·군포·안산은 여의도 면적의 2배 규모로 서울시 경계에서 남쪽으로 12㎞ 떨어진 곳에 있다. 지하철 1호선(의왕역)·4호선(반월역)과 GTX-C 노선 등 철도축을 통해 서울과 연결된다. 서울 강남권으로는 20분, 서울역으로는 35분이 소요되는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의왕역과 반월역 등지의 역세권을 고밀개발하고 왕송호수 주변으로는 관광·휴양 특화시설을 배치한다. 전체 면적의 30%는 공원·녹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 진안의 경우 동탄신도시 서북측에 연접한 미개발 지역으로, 북측으로 수원영통 시가지와 가깝다. 동탄 인덕원선, 동탄트램 등이 해당 지역을 지나갈 예정이다. 트램을 타고 인근 GTX-A 동탄역까지 갈 수 있다. 지구 중앙을 관통하는 반정천을 중심으로 친수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남양주 진건과 구리 교문의 경우 서울 노원구 태릉CC 택지와 3~4㎞ 떨어져 있는 택지로 태릉CC 주택 공급 규모를 줄인 데 대한 보완적 성격을 갖는다.지방에서는 세종 연기(62만㎡·6000호)와 조치원(88만㎡·7000호), 대전 죽동2(84만㎡·7000호) 등 소규모 택지 3개가 조성된다. 세종 연기의 경우 세종시 행복도시 6생활권이 북쪽으로 연장되는 셈이다. 국도 1호선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연기천과 미호천을 연계하는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다. 조치원 신규택지는 인근 아파트 단지 옆 미개발지를 개발하는 것이어서 조치원 중심 주거단지가 확장되는 효과를 만든다. 이들 신규 택지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2·4 대책에서 신규택지 조성을 통해 전국에 2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조성할 방침을 밝힌 뒤 광명·시흥 신도시 등 11만9000호의 입지를 먼저 공개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건이 터졌고, 국토부는 신규택지 후보지의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발표를 연기했다. 당초 13만1000호가 남았지만 국토부는 9000호를 더해 14만호로 맞췄다. “투기 조사에서 공직자 투기 없는 것으로 확인” 국토부는 보상을 노리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와 LH 등 사업시행자 전 직원의 신규택지 내 토지소유 현황을 조사했다. 국토부 직원 2명이 신규택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오래 전 상속받거나 자경을 위한 농지 취득으로 파악되는 등 투기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H 직원도 신규택지 내 땅을 취득했으나 오래전에 사 투기 개연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토부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와 인근지역에 대한 실거래 조사를 벌인 결과 미성년자 거래나 외지인의 지분쪼개기 거래 등 집중 조사대상 1046건을 가려내 이중 위법 의심 거래 229건을 확인했다. 명의신탁 등이 5건, 편법증여는 30건, 대출용도 외 유용은 4건, 계약일·가격 허위신고 등은 201건으로, 국토부는 이들 거래를 경찰청과 국세청 등에 통보했다. 또한 농지법 위반 의심사례 66건을 선별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신규택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토부는 해당지역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의왕군포안산(13.4㎢) △화성 진안(4.52㎢) △화성 봉담3(9.25㎢) △양주 장흥(4.56㎢) △대전 죽동2(0.84㎢) △세종 조치원(6.51㎢) △세종 연기(1.74㎢)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25일 발표한 과천 갈현지구(0.36㎢)를 포함해 총 8곳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선 토지 거래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에선 180㎡, 녹지지역은 100㎡, 도시지역 외 지역에선 농지는 500㎡, 임야는 1천㎡를 초과하는 경우 허가 대상이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신규 공공택지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절차를 신촉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 조형물을 바라보는 이낙연 후보

    [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 조형물을 바라보는 이낙연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오전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에서 열린 세종시의원 및 핵심 당원 지지선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이낙연 캠프 제공
  • 금천, 주차장에 정조대왕 능행차 타일벽화

    금천, 주차장에 정조대왕 능행차 타일벽화

    서울 금천구청 주차장에 정조대왕 능행차와 은행나무 보호수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타일벽화가 설치됐다. 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의 하나로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25부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시비 사업이다. 구는 구청 청사의 주차장 벽면에 타일벽화 ‘행로’를 설치했다. 정조가 은행나무 세 그루 근처에서 하루 동안 머물며 민생을 살폈던 모습을 그린 ‘시흥환어행렬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은행나무와 행렬, 가마,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화성의 모습이 담겼다. 구의 자연경관을 작가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패턴으로 표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의 역사와 전통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코로나19 시대 주민들께 위로와 즐거움이 되고 침체된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바란다”고 말했다.
  • ‘뇌 먹는 아메바’로 연이어…美 6세 소년, 감염 후 사망

    ‘뇌 먹는 아메바’로 연이어…美 6세 소년, 감염 후 사망

    수 년간 미국 전역을 공포에 빠지게 했던 일명 ‘뇌 먹는 아메바’의 어린 피해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최근 ABC뉴스 등 미 현지언론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에이븐 모펫(6)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지난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븐은 다른 희생자의 사례와 비슷하게 집 인근 연못에서 수영을 했다가 이 아메바에 감염됐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은 호수나 강가에 살며, 물과 함께 코로 들어온 뒤 기관을 통해 뇌로 침입해 뇌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성은 없지만 아메바에 감염된 지 1~12일 사이에 급작스럽게 사망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감염되면 극심한 두통과 고열, 환각증상을 보인다. 다만 감염 사례는 극히 적지만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90%에 달한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된 사례는 148건 정도로 이중 노스캐롤라이나에서 6건이 발생했다 현지언론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 보건부가 실험실 검사를 통해 에이븐의 사인으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를 확인했다"면서 "유족들은 비통한 마음을 추스리면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모금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앞서 캘리포니아에 살던 데이비드 프루이트(7)도 지난달 30일, 집 근처 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결국 숨졌다. 데이비드는 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뒤 증상이 발생해 병원에 입웠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베바에 의한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AM) 진단을 받았고, 지난 7일 사망했다. 한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1960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된 뒤 전 세계에서 사상자가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수온이 상승,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로 인한 피해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광주 기초의원들 단체연수 빈축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기초의원들이 강원도 속초로 외유성 일정이 포함된 단체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광주 광산구의회와 남구의회에 따르면 각 의회 소속 의원들이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속초 한 호텔에서 열린 지방의회 의정 연수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광산구의원 6명,남구의원 5명,남구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1명 등 모두 12명이 참가했다. 광산구의회와 남구의회는 예산안 심사,행정사무 감사 조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의 강화가 이번 연수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속초에서의 2박 3일 일정 가운데 ‘관광문화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재래시장 활성화 현장 방문’ 등 일부 계획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관련이 없어 보인다. 참가자들은 연수 이틀째인 이날 오전 속초 인근 고성의 화진포 호수와 통일전망대를,오후에는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 위기에서 외유성으로 비치는 단체 연수를 추진해 시민에게 오해를 살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광산구의회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현장 활동이 위축되고 행정사무 감사 같은 의정활동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며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일부 의원만 교육에 참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남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방의정연구소가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2차례 여는 교육”이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에 대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예결위원장 등 일부만 소규모로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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