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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그룹, 미래 에너지 사업 발굴…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기지 구축

    LS그룹, 미래 에너지 사업 발굴…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기지 구축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화 시대’를 맞아 LS그룹이 주력 사업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 전기차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전국 14곳의 자회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LS는 지난 5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49.9% 지분을 9300억원에 사들인다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 LS는 최근 구리 가격 상승으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전기동을 주요 자재로 다루는 그룹 내 계열사와의 사업 시너지가 예상됨에 따라 회사의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의왕시청에서 의왕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 백운호수 공원에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S일렉트릭은 실질적인 투자를 통해 전기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지난달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 번째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LS이모빌티솔루션은 2023년까지 두랑고에 3만 50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전기차 핵심 부품 양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멕시코 공장 준공을 통해 2030년 북미 시장에서 연간 약 7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LS엠트론은 지난 6월 웅진기계와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트랙터 작업기 생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랜드솔루션’은 김제 자유무역지역 내 부지에 연 2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작업기 생산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로더’(적재용 작업기), ‘백호’(굴착용 작업기) 등이 생산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기업 E1은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E1은 지난 4월 ‘휴맥스모빌리티’, 5월 ‘스탠다드에너지’와 각각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운영(하이파킹)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휴맥스 EV), 차량 공유 서비스(피플카, 카플랫 비즈), 주차 설비(휴맥스 팍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 충북 지자체들 도내 명산 쓰레기 대청소한다

    충북 지자체들 도내 명산 쓰레기 대청소한다

    충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달간 ‘충북 산사랑 쓰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 담기) 캠페인’을 벌인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실현 기반이 되는 산과 백두대간 호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자원을 깨끗하게 보전·관리하기 위한 범도민 산지 정화 운동이다. 도는 명산과 백두대간 일원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산림보호 필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도와 11개 시군 주도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개된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환경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총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소는 청주 우암산, 충주 월악산·계명산, 제천 시랑산, 보은 속리산, 옥천 장령산, 영동 삼도봉, 증평 좌구산, 진천 두타산, 괴산 조령산, 음성 가섭산, 단양 소백산 등 지역의 대표적 산과 백두대간 등산로, 계곡 일원이다. 도와 청주시는 다음달 중에 우암산에서 산사랑 쓰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시군이 자율적으로 날을 정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며 “충북에서 산지정화 붐이 조성돼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만처럼”… 지자체들, 정원 조성 열풍

    “순천만처럼”… 지자체들, 정원 조성 열풍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이나 국가정원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만에 이어 울산 태화강도 ‘대박’을 치면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9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지정된 순천만과 태화강 등 2곳이다. 지방정원은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창군 창포원, 강원 영월군 연당원, 전북 정읍시 구절초정원 등 5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지방정원은 경북 경주시 화랑지방정원, 충북 음성군 봉학골정원, 충남 아산시 신정호지방정원, 경기 성남시 탄천지방정원,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정원, 서울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낙동강지방정원, 인천 강화군 화개지방정원, 대구 하중도지방정원, 광주 광주호 호수생태원지방정원 등 40곳에 달한다. 이 외에도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 춘천시·정선군, 전남 나주시, 전북 익산시, 대전 서구 등 다수의 지자체가 산이나 강, 호수, 습지, 바다를 활용한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시군정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거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와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정원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정원 열풍’이 부는 건 앞서 조성된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정원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제주 올레길이 주목받자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걷는 길’처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어려운 정원이 넘쳐 나거나 개장 초기 반짝 인기가 식은 뒤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정원 조성은 생태를 보존할 수 있어 바람직한데 정원별로 희소성을 갖춰야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정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점진적·순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단체가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강릉 바우길과 같이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로 급증한 가석방 출소…과밀화 해소 위해 더 확대한다

    코로나로 급증한 가석방 출소…과밀화 해소 위해 더 확대한다

    지난해 가석방 출소 인원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수용시설 과밀화 해소 등 정책적 목적이 컸기 때문이다. 가석방 확대 기조가 유지될 전망인 가운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석방 인원은 총 9390명을 기록했다. 2005년 1만 520명 이후 가장 큰 규모다. 2020년의 7911명과 비교해 보면 1년 사이 18.7% 급증했다. 올해도 7월 말까지 6832명이 가석방으로 풀려나 이미 2020년 수준에 육박했다. 형기종료·가석방·사면·노역종료 등 다양한 출소 유형 중에서 가석방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에는 26.2%까지 치솟았다. 2012~2020년 사이 9.1%~15.2%에 그쳤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가석방 인원의 급증은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교정시설마다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서울동부구치소 등에서 집단감염까지 발생하자 감염병 대응 차원에서 가석방을 늘린 것이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강조해 온 과밀화 해소 방침도 한몫했다. 상시화된 교정시설 ‘정원 초과’ 현상을 가석방 확대로 일부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 110.8%였던 교정시설 인원 수용률은 지난해 말 106.9%까지 떨어졌다.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를 위해 예비심사 대상 기준을 형 집행률 55% 이상에서 지난해 50%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 모범수형자, 환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석방도 확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가석방 확대 기조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의 세부 목표 중 하나로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제시했다.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법무부가 ‘보호수용 조건부 가석방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보고하기도 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016년에 수용자 1인당 최소 2.58㎡ 이상의 면적을 확보하라고 결정했다. 이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선 교정시설 신축과 가석방 확대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가석방 확대가 ‘범죄자 봐주기’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성폭력을 포함한 강력사범, 아동학대·음주운전·가정폭력 상습범 등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박준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둬 두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반성하고 재범 위험성이 없으면 가석방을 적극 허가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피해자가 있는 강력범죄에 대해선 석방 여부를 엄격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막국수닭갈비축제’ 온전히 돌아왔다…30일 개막

    ‘막국수닭갈비축제’ 온전히 돌아왔다…30일 개막

    강원 춘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막국수닭갈비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엿새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하부정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건 3년만이다. 밀키트는 온라인으로도 판매한다. 축제장에서는 100분 무료 나눔, 빨리먹기 등 막국수와 닭갈비를 테마로 한 이벤트가 열리고, KBS 전국노래자랑과 드론쇼,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야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춘천시 관계자는 “축제장 외 막국수, 닭갈비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할인행사도 연다”고 말했다.
  • ‘순천만처럼’…전국에 부는 ‘정원 열풍’

    ‘순천만처럼’…전국에 부는 ‘정원 열풍’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이나 국가정원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만에 이어 울산 태화강도 ‘대박’을 치면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정원은 지난 2015년과 2019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지정된 순천만과 태화강 등 2곳이다. 지방정원은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창군 창포원, 강원 영월군 연당원, 전북 정읍시 구절초정원 등 5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지방정원은 경북 경주시 화랑지방정원, 충북 음성군 봉학골정원, 충남 아산시 신정호지방정원, 경기 성남시 탄천지방정원,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정원, 서울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낙동강지방정원, 인천 강화군 화개지방정원, 대구 하중도지방정원, 광주 광주호 호수생태원지방정원 등 40곳에 달한다. 이외에도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 춘천시·정선군, 전남 나주시, 전북 익산시, 대전 서구 등 다수의 지자체가 산이나 강, 호수, 습지, 바다를 활용한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시·군정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거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와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정원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정원 열풍’이 부는 건 앞서 조성된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정원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제주 올레길이 주목을 받자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걷는 길’처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어려운 정원이 넘쳐나거나 개장 초기 반짝 인기가 식은 뒤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정원 조성은 생태를 보존할 수 있어 바람직한데 정원별로 희소성을 갖춰야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정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점진적, 순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단체가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강릉 바우길과 같이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포착] 거대 물보라와 함께 사라진 ‘소련 붉은군대’ 잔재…독립 31년만 (영상)

    [포착] 거대 물보라와 함께 사라진 ‘소련 붉은군대’ 잔재…독립 31년만 (영상)

    옛 소련 위성국가였던 라트비아가 독립 31년 만에 ‘붉은군대’ 잔재를 청산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라트비아가 수도 리가에 우뚝 서 있던 소련의 승전기념비를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라트비아 정부는 이날 리가 중심 공원에 있는 옛 소련 시절 기념비를 해체했다. 약 80m 높이 기념탑이 쓰러지면서 기념탑을 둘러싸고 있던 호수에선 거대 물보라가 일었고, 멀찌감치에서 이를 지켜보던 시민은 환호성을 터트렸다.기념탑은 1985년 옛 소련이 나치 독일을 상대로 한 붉은군대의 승리와 라트비아의 해방을 기념하고자 세웠다. 각기 높이가 다른 콘크리트 첨탑 5개 위에 소련을 상징하는 별 3개가 달렸다. 매년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의 ‘전승절)이면 기념탑 앞은 헌화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하지만 1991년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한 라트비아가 2003년과 2004년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는 등 친서방국으로 돌아서면서 기념탑 존속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기념탑 해체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러시아의 침공에 반발해 러시아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도 중단한 라트비아는 5월 기념탑을 없애기로 확정했다. 러시아계 주민 반발이 있었지만 라트비아 의회는 해체 안건을 통과시켰다. 결국, 옛 소련의 잔재는 라트비아 독립 31년 만에 거대 물보라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라트비아 외교부는 트위터에 “라트비아는 이로써 고통스러운 역사의 한 장을 닫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게 됐다”고 자평했다.
  • 국토부·서울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 선정... 1만 가구 공급

    국토부·서울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 선정... 1만 가구 공급

    아현동·도림동·연건동·면목동·응암동·신월5동구로동·신흥 4동... 노후 환경 개선·신축 공급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사업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약 1만 가구 규모의 신축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8곳은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중랑구 면목동 527 일대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 ▲양천구 신월5동 77 일대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 ▲금천구 시흥4동 4번지 일대 등이다. 이 외 도봉구 창3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 2곳은 사업방식 및 구역계에 대해 추가 검토할 필요가 있어 지자체 협의 및 주민 의견수렴 뒤 소위원회를 통해 선정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하고 보류 결정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선정 공모를 받았다. 관할 자치구가 주민 30% 이상 동의로 공모에 참여한 노후지 59곳에 대해 노후도·접도율·호수밀도 등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요건 충족 여부, 도시재생 등 대안사업 추진 여부 등을 고려하여 지난 3월 말 총 42곳을 서울시에 추천하였다. 이후 서울시는 자치구 제출 자료를 토대로 공공재개발 추진 시 예상 개략계획을 작성해 25일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선정위원회는 노후도 등 정비 시급성, 사업의 공공성,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8곳을 후보지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선정된 후보지 8곳의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개략적인 정비계획(안)과 사업성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이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기준일은 공모 공고일인 2021년 12월 30일로 고시할 예정이며, 미선정된 구역의 경우 향후 재개발 공모를 통해 후보지로 선정되면 일괄적으로 올해 1월 28일을 권리 산정기준일로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주민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후보지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고 주민과 수시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된 구역 뿐 아니라 미선정된 구역에 대해서도 지분 쪼개기, 갭투자, 비경제적 신축행위 및 분양사기 방지를 위해 투기방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 및 건축허가제한은 선정된 구역과 미선정 구역 동일하게 추진하며, 후보지 선정일 다음날인 26일 고시 및 열람공고할 계획이다.
  •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로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와 화제가 된 경남 창원의 팽나무가 드라마에서처럼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4일 “창원시 보호수로 지정된 ‘북부리 팽나무’를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날 오후 열린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려졌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팽나무는 오랜 기간 크게 자라면서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오래되고 큰 나무) 중 팽나무는 경북 예천 금남리 황목근, 전북 고창 수동리 팽나무 등 두 건이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수령이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6m에 일반 성인의 가슴 높이(약 1.2m)의 둘레가 6.8m에 달한다. 특히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 폭을 뜻하는 수관폭이 27m 정도로 팽나무 중에서도 비교적 크고 오래된 나무에 속한다. 문화재청 조사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나무 옆에 당선암(당집)이 있었고,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 당산제를 올리는 전통이 이어져 민속적 가치 역시 뛰어나다.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등장한 이 팽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도로 건설을 앞두고 갈등을 빚는 마을을 지켜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드라마 인기로 최근 이 팽나무를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통상 문화재위 심의 내용은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알려지는데, 문화재청은 지역 주민 등의 관심을 고려해 회의 직후 곧바로 공개했다. 문화재청은 지정 예고 기간(30일)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뒤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한편 청와대 녹지원 한가운데 자리한 반송과 회화나무 등 청와대 경내 노거수 6그루도 이날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가 결정됐다.
  • 아산시, “고품격 문화도시 만들겠다” 신정호 국가 정원 지정 추진

    아산시, “고품격 문화도시 만들겠다” 신정호 국가 정원 지정 추진

    충남 아산시가 대표 휴식지인 신정호에 카페·레스토랑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추진과 국제규모 비엔날레 개최 등으로 국가 정원 지정에 나선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전날 신정호 주변 카페·레스토랑 대표들과 만나 ‘신정호 아트밸리’ 계획의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산은 온천과 현충사만의 도시가 아닌, 고품격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신정호가 있을 것. 신정호가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우선 신정호가 충남 지방공원 및 국가 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비를 투입해 신정호 수질을 개선하고, 구름다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10월 재즈 페스티벌 등 연중 대형 이벤트에 이어 국제 규모 비엔날레를 개최해 아산을 대표 예술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은 일상에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을 계획중”이라며 “인근 상인들이 기존 카페와 레스토랑에 갤러리 기능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할 경우 시가 그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산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든 담수면적 92ha ( 27만 평)의 인공 저수지로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고, 호수 주변에는 야외음악당, 음악분수공원,조각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 [포착] 가뭄에 강물 마르자…美공원서 1억 1300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포착] 가뭄에 강물 마르자…美공원서 1억 1300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최근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전세계를 강타한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강들이 말라가고 있는 가운데 이로인한 뜻하지 않은 발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텍사스주 다이노소어 밸리 주립공원에서 약 1억 1300만년 전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공룡 발자국은 주립공원 내에 흐르는 강 바닥에서 발견됐는데 대부분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rocanthosaurus)의 것이다. 주립공원 대변인 스테파니 살리나스 가르시아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지금의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에 서식한 육식공룡"이라면서 "성체의 경우 키는 약 4.5m, 무게는 7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사우로포세이돈(Sauroposeidon)의 발자국도 발견됐는데 키는 18m, 몸무게는 44톤 정도"라고 덧붙였다.공룡 발자국의 발견도 흥미롭지만 사실 이는 지독한 가뭄이 불러온 역설적인 성과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 지역은 폭염과 지독한 가뭄으로 겪고있는 중으로 최근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주립공원 내 강물이 바짝 말라 바닥을 드러내며 오랜시간 물 속에 숨어있었던 공룡 발자국이 모습을 드러낸 것. 가르시아는 "정상적인 기상 조건에서는 공룡 발자국이 물 아래에 있고 퇴적물로 채워져 있어 보이지 않는다"면서 "언제 다시 물이 채워져 사라질 지 모르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뜻하지 않은 발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악의 가뭄을 겪고있는 북미 최대 인공 호수 미드호도 처음 생긴 1937년 이후 최저 수위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총 5명의 인간 유해가 발견됐다. 또한 60년 만의 폭염과 전국적인 가뭄 경보로 말라버린 중국의 양쯔강 지류에서는 600년 전 불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 옛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이 전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이밖에 이탈리아의 가장 긴 강인 포강은 평소보다 2m 수위가 낮아지면서 고대마을의 유적과 세계 2차대전 중 사용된 불발탄이 발견됐다.  
  • 폴스타, 스웨덴 전기보트 회사에 배터리 공급…“이종 산업 간 전동화 협업”

    폴스타, 스웨덴 전기보트 회사에 배터리 공급…“이종 산업 간 전동화 협업”

    중국 지리차, 스웨덴 볼보의 합작사인 순수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 전기 수중익선 보트 업체인 칸델라에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폴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산업과 해양 산업 간의 직접적인 배터리 기술 협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칸델라의 전기 보트는 컴퓨터 제어 방식으로 움직인다. 선체 아래에 날개를 달아 수면 위로 들어 올려 마찰을 줄인다. 수면 위를 마치 나는 듯이 기동하는 것이다. 기존 모터보트 대비 고속 기동에서 80%나 에너지를 절약한다. 배기가스 배출도 없으며, 소음을 최소화해 승객 편의성도 높였다.폴스타는 자사의 배터리 기술과 칸델라의 전기 수중익 기술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전기 모빌리티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칸델라의 보트가 수면 위를 효율적이고 우아하게 순항하는 것은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위대한 미학과 경험의 놀라운 증거”라면서 “앞으로 더 깨끗한 바다와 호수를 위해 해양 수송 전동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스타브 하셀스코그 칸델라 CEO도 “자동차 전동화는 지난 몇 년간 오랜 길을 걸어왔지만 해양 산업은 뒤처져 있었다”라면서 “폴스타의 고용량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전기 보트 대중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관계자는 “전기차 제조업체인 폴스타가 제3자에게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면서 “향후 추가적인 협력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 강릉 바우길에 반려동물과 걷는 ‘펫 산책 구간’ 개통.

    강릉 바우길에 반려동물과 걷는 ‘펫 산책 구간’ 개통.

    “반려동물과 함께 청정 자연속의 강릉 바우길을 걸어 보세요.” 강원 강릉시가 바우길에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펫 산책 구간(모두 3.1㎞)을 만들어 23일 개통했다. 바우길 펫 산책 구간은 일반 구간 17개 코스 가운데 3개 산책로이다. 첫 코스는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 가운데 안목 입구~ 송정 해변쉼터까지 1.1km 구간으로 송정 해송 군락지와 금빛 모래사장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바우길 16구간 학이시습지길 가운데 오죽헌 버스정류장 옆 메타세콰이어길~ 선교장까지 0.9km 구간으로 경포 생태저류지, 고송(古松) 및 조선시대 대표 고택들을 지나며 힐링할 수 있는 구간이다. 세 번째 코스는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 가운데 운유촌 마을회관~ 멍에전망대까지 1.1km 구간으로 정했다. 이곳은 청정 대관령 고지대를 둘러보며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를 반려동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이들 펫 구간에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청결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배변 봉투함과 안내 세움 간판을 설치했다. 동반 가능 반려견은 중·소형견 및 맹인 인도견으로 견주는 반드시 목줄을 의무착용하고 2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맹견·대형견은 출입을 금지한다. 강릉시는 펫 구간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숙박 및 식음료 제공 업소 등 반려동물 동반 이용 가능 업소를 확충해 펫 구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바다·산·호수 등 청정 자연을 간직한 강릉 바우길에서 반려 동물들과 함께 걷는 특별한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원격 조종 골프공이다!”…PGA 경기 중 황당 사건

    “원격 조종 골프공이다!”…PGA 경기 중 황당 사건

    국제 골프 경기 도중 원격으로 조종되는 골프공이 난입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3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한 골프대회 중 벌어졌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 3라운드 15번 홀(파3)이 진행중이었다. 경기 중 주인을 알 수 없는 공이 굴러들어왔다.관중이 굴린 ‘원격 골프공’ 필드 난입…열받은 프로선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33) 선수가 퍼팅을 준비하는 사이, 갑자기 골프공 하나가 데굴데굴 굴러와 방해한다.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이 공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이리저리 움직인다. 이를 본 맥길로이가 골프채로 공을 쳐내봤지만 계속해서 공은 홀 쪽으로 간다. 알고보니 그린 가까이 들어온 한 갤러리(관중)가 리모컨으로 조종하고 있었던 것. 실제 중계 화면에도 그린 바로 앞까지 들어온 남성 관중이 포착됐다.관중은 그린 바로 앞까지 들어와 “이건 내 꿈이다. 마침내 꿈을 이뤘다”고 외치며 공을 조종했다. 이에 맥길로이는 공을 집어 호수로 힘껏 던져 버렸다. 그러나 공을 조종한 관중은 자신의 공이 던져지자 되레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결국 경기에 난입한 관중은 경찰에 의해 강제로 쫓겨났다. 국제무대에선 보기 드문 황당한 사건에 대해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는 “물에 빠진 공은 리모컨으로 조종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파울볼 잡은 육탄 수비… 역전승 도화선 된 김하성

    파울볼 잡은 육탄 수비… 역전승 도화선 된 김하성

    “배가 펜스와 강하게 충돌했지만 식스팩이 있어서 괜찮다.” 겁 없이 몸을 던져 펜스와 충돌하면서까지 파울 플라이를 잡아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투지가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허슬 플레이 후 바로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역전에 성공했고, 2-1로 승리했다. 결승 타점을 올린 건 아니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승리를 향해 몸을 던진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탄탄한 배 근육 덕분에 괜찮다는 농담까지 던졌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놀라운 수비를 선보였다. 1사 후 앨릭스 콜의 타구가 3루 쪽 파울 라인을 넘어 펜스 근처로 날아갔고, 김하성과 좌익수 유릭손 프로파르,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동시에 낙구 지점을 향해 뛰었다. 가장 빨랐던 김하성은 콜 플레이 직후 몸을 던져 복부와 펜스의 강한 충돌을 불사하면서 공을 잡아냈다. 모두가 놀랄 정도로 강한 충돌이었다. 하지만 잠시 누워 있던 김하성은 곧 글러브 안의 공을 심판에게 내보이며 환하게 웃은 뒤 일어나 자신의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관중들은 ‘호수비’에 기립 박수를 보냈고, 김하성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글러브를 낀 왼손을 들어 올리며 화답했다. 미국 현지 중계진은 “펫코파크에 있는 모두가 김하성에게 빠졌다”고 칭찬했다. 경기 뒤 샌디에이고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하성이니까 할 수 있는 플레이”라며 수비 장면을 공유했다. 김하성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중징계를 받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느낄 수 없게 만든 경기였다.
  • SD 김하성 믿기 어려운 호수비, 역전승 견인

    SD 김하성 믿기 어려운 호수비, 역전승 견인

    “배가 펜스와 강하게 충돌했지만 식스팩이 있어서 괜찮다.” 겁 없이 몸을 던져 펜스와 충돌하면서까지 파울 플라이를 잡아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투지가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허슬 플레이 후 바로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역전에 성공했고, 2-1로 승리했다. 결승 타점을 올린 건 아니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승리를 향해 몸을 던진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탄탄한 배 근육 덕분에 괜찮다는 농담까지 던졌다.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놀라운 수비를 선보였다. 1사 후 앨릭스 콜의 타구가 3루 쪽 파울 라인을 넘어 펜스 근처로 날아갔고, 김하성과 좌익수 유릭손 프로파르,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동시에 낙구 지점을 향해 뛰었다. 가장 빨랐던 김하성은 콜 플레이 직후 몸을 던져 복부와 펜스의 강한 충돌을 불사하면서 공을 잡아냈다. 모두가 놀랄 정도로 강한 충돌이었다. 하지만 잠시 누워 있던 김하성은 곧 글러브 안의 공을 심판에게 내보이며 환하게 웃은 뒤 일어나 자신의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관중들은 ‘호수비’에 기립 박수를 보냈고, 김하성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글러브를 낀 왼손을 들어 올리며 화답했다. 미국 현지 중계진은 “펫코파크에 있는 모두가 김하성에게 빠졌다”고 칭찬했다. 경기 뒤 샌디에이고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하성이니까 할 수 있는 플레이”라며 수비 장면을 공유했다. 김하성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중징계를 받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느낄 수 없게 만든 경기였다.
  • [지구를 보다] 기록적인 가뭄에…위성으로 본 바닥 드러낸 세계 유명 강들

    [지구를 보다] 기록적인 가뭄에…위성으로 본 바닥 드러낸 세계 유명 강들

    지구촌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을 겪고있는 가운데 세계의 유명 강 역시 바닥을 드러내며 쩍쩍 말라붙고 있다. 우리나라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생명과 삶터가 희생됐지만 반대로 북미와 유럽, 중국 등은 극심한 폭염과 산불, 가뭄 등으로 속이 까맣게 타들어갔다. 이는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으로 탄소중립 등 전세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초래한 위기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CNN은 지구촌 이상기후로 바짝 말라버린 유명 강들의 모습을 위성 사진으로 비교 분석해 보도했다. 이 강들은 독일 라인강, 중국 양쯔강, 미국 미드호, 이탈리아 포강, 프랑스 루아르강, 유럽 10개국에 걸쳐 흐르는 다뉴브강 등으로 모두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8월과 올해 8월 강의 모습은 위성 사진으로도 극적으로 변한 것이 확인된다.먼저 알프스에서 시작해 독일과 네덜란드를 거쳐 북해로 흘러 '유럽의 동맥'으로 불리는 라인강은 현재 일부 지역의 강바닥이 수면 위로 드러날 정도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서쪽 카우브 지역의 경우 수위가 32㎝까지 떨어졌다. 해운회사들은 일반적으로 라인강의 기준 수위를 40㎝로 보고있어 대형선박들이 이 지역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유럽 운송의 동맥마저 말라버리고 있는 것. 이 모습은 위성으로도 확인되는데 지난해와 올해 사진을 보면 군데군데 모래 바닥이 드러난 것이 확인된다.7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있는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다. 포강은 길이가 650㎞에 달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긴 강이지만, 최근 가뭄으로 상당수 지류가 마르면서 농작물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현재 유수량이 평상시의 10분의 1로 떨어졌으며 수위도 평소보다 2m 낮아지면서 옥수수, 쌀 등 농업 생산량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고대마을의 유적이나 세계 2차대전 중 사용된 불발탄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는 위성 사진으로도 확인되는데 1년 전과 비해 포강 곳곳이 훨씬 더 많은 바닥이 드러난 것이 보인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양쯔강도 심각한 상황이다. 60년 만의 폭염과 전국적인 가뭄 경보로 양쯔강 지류는 거북이 등껍질처럼 바짝 말라버렸다. 이 과정에서 600년 전 불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 옛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이 전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이밖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있는 북미 최대 인공 호수 미드호도 처음 생긴 1937년 이후 최저 수위를 기록하면서 연이어 인간의 유골이 발견되고 있다.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접경에 있는 미드호는 콜로라도강에 후버댐을 지으면 생긴 길이 190㎞에 달하는 거대 호수로 CNN은 호수의 수위가 현재 전체 용량의 27%에 불과해 지역 내 물 공급이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역시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겪고있는 세르비아의 항구도시 프라호보 인근 다뉴브강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했던 독일 군함이 나타나는가 하면, 프랑스 서부 루아로상스 인근을 흐르는 루아르강의 지류는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다. 
  • [영상] “꿈의 홀인!” 관중이 굴린 ‘원격 골프공’ 필드 난입…열받은 프로선수

    [영상] “꿈의 홀인!” 관중이 굴린 ‘원격 골프공’ 필드 난입…열받은 프로선수

    국제 골프 무대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0일(이하 현지시간) 골프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3라운드 15번 홀(파3)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33) 선수가 퍼팅을 준비하는 사이, 갑자기 골프공 하나가 그린 위로 데굴데굴 굴러들어왔다. 주인을 알 수 없는 골프공이 어수선하게 굴러다니자 맥길로이는 들고 있던 클럽으로 여러 번 골프공을 내쳤다. 하지만 웬일인지 골프공은 자꾸만 방향을 바꿔 홀 컵 쪽으로 향했다. 누군가 리모컨으로 골프공을 원격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중계 화면에는 그린 바로 앞까지 들어온 남성 관중이 리모컨으로 골프공을 조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관중은 연신 “마침내 꿈을 이뤘다”고 외치며 15번 홀컵에 공을 넣으려 했다. 바짝 약이 오른 맥길로이는 그린 여기를 굴러다니던 공을 집어 들어 아예 연못으로 던져 버렸다. 하지만 경기 진행을 방해한 관중은 도리어 항의를 쏟아냈다. 문제의 관중은 맥길로이에게 손가락질해대며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경찰에게 잡혀 골프장 밖으로 강제 퇴장됐다.이 광경을 목격한 스콧 스톨링스(미국)는 “그 관중은 맥길로이에게 ‘내 꿈이다’라고 소리 질렀다. 그 사람 꿈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공은 홀을 향해 굴러갔다”고 전했다. 맥길로이가 관중의 원격 골프공을 호수로 던져 버린 것에 대해선 “정말 잘한 일”이라며 “나도 똑같이 할 생각이었다”고 스톨링스는 말했다. 국제무대에선 보기 드문 황당한 사건에 대해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는 “물에 빠진 공은 리모컨으로 조종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착] 구글 지도에 ‘추락한 비행기’가?…열대 우림 한복판에서 무슨 일?

    [포착] 구글 지도에 ‘추락한 비행기’가?…열대 우림 한복판에서 무슨 일?

    열대 우림 한복판에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가 구글 지도에서 포착돼 사실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구글 지도 사용자 일부는 호주 퀸즐랜드 해안의 포트 더글라스에서 약 250㎞ 떨어진 열대 우림 한복판에 착륙해 있는 비행기를 발견했다. 해당 비행기의 날개와 꼬리 등 동체의 주요 부위에 전혀 손상된 곳이 없는 까닭에 불시착했거나 추락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해당 구글 지도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에어버스 A320 또는 보잉 737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 비행기가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순간에 포착돼 마치 착륙해 있는 것처럼 보일 가능성도 제기했다.그러나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은 ‘고스트 이미지’ 현상으로 추정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스트 이미지(Goast image) 현상은 텔레비전 등 전자기기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화상에 유령과 같은 흰 상이 겹쳐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다. 전파가 장애물에 부딪혀 여러 겹으로 반사돼 늦게 도달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컨대 2016년 당시 실제로 추락한 적이 없는 비행기 한 대가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호수에 떠 있는 모습이 구글 지도에 포착된 적이 있다. 당시 구글 측은 구글 지도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위성 이미지가 여러 이미지를 종합한 것이며, 이미지가 겹쳐지는 과정에서 추락한 적 없는 비행기의 모습이 지도에 들어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주 CASA 측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해당 항로 주변에서 실종된 여객기가 보고된 적이 없다. 정상적인 항로와도 많이 떨어져 있다. 이는 구글 위성 소프트웨어의 결함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행기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는 종종 다른 이미지에 희미한 잔해를 남길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글 측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구글 지도에서는 해당 비행기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 [포착] “폭염 가니 폭풍우” 유럽 이번엔 ‘물난리’…사망자 속출 (영상)

    [포착] “폭염 가니 폭풍우” 유럽 이번엔 ‘물난리’…사망자 속출 (영상)

    폭염이 가니 이번엔 폭풍우가 들이닥쳤다. AP, 로이터 등은 1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 강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침, 최대순간풍속 시속 220㎞ 폭풍우가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프랑스 남부 휴양지 코르시카(코르스) 섬을 강타했다. 프랑스 국립기상청은 이번 폭풍우로 4만 500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섬 서쪽 해안 작은 휴양지 코지아의 사곤느 캠핑장에서는 쓰러진 나무에 깔린 13세 소녀가 사망했다. 코지아 다른 지역에서는 해변 식당 지붕이 달리던 자동차 위로 떨어져 72세 여성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섬 북쪽 칼비에서도 쓰러진 나무가 방갈로를 덮쳐 46세 남성이 사망했다. 함께 있던 23세 여성도 중태다. 섬 서부 및 동부 해안에서는 62세 어부와 신원 미상의 남성이 카약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좌초되거나 난파된 선박 100척도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이날 저녁 6번째 희생자 보고됐으나 자세한 소식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이밖에 12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을 코르시카섬에 파견해 피해 상황을 점검토록 했다.프랑스 코르시카섬과 가까운 이탈리아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북동부 토스카나 소도시 루카와 카라라에서 각각 1명씩 2명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카라라 근처 캠핑장에서 역시 쓰러진 나무에 4명이 다쳤다. 베네치아에서는 산마르코 대성당 앞 산마르코 종탑의 벽돌이 떨어져 출입 통제됐고, 인근 광장은 테이블과 의자가 전부 뒤집혀 아수라장이 됐다. 이탈리아 서북부 리구리아주 주도인 제노바에서는 선로가 망가져 열차 운행이 멈췄다. 또 호두만 한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주택 창문이 부서지고 과수원에서 재배하는 과일을 망가뜨렸다. 이탈리아 농민연맹 ‘콜디레티’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최고 43도에 달하는 최악의 폭염으로 심각한 가뭄이 계속되다, 이번엔 강풍과 폭우, 우박 등으로 포도원과 올리브 과수원 등에서 농작물이 모두 망가졌다고 전했다.이번 폭풍우는 유럽을 뒤덮었던 폭염이 한풀 꺾일 기미가 보이는 와중에 찾아왔다. 영국 유명 기상학자 스콧 덩컨은 이번 폭풍우가 ‘중규모 대류계’(MCS, mesoscale convective system)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강타한 폭풍우는 오스트리아를 거쳐 곧 체코에 다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같은 날 같은 폭풍우가 불어닥친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에서는 무너진 건물 지붕이 주차된 차량을 덮치고, 전신주 고압선을 쓰러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슬로베니아 국경과 인접한 오스트리아 남부 세인트안드라 마을 호수에서 쓰러진 나무에 깔린 4세, 8세 소녀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또 오스트리아 국영철도(OBB)가 오스트리아 동남부 스티리아와 슬로베니아 북부 코로슈카 지역에서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중부 니더와스터라이히주 소도시 샤이브스에서도 3명이 부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는데, 강풍에 의한 사고였는지 번개에 의한 사고였는지는 불분명하다. 기상 현상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인 난류와 모래 회오리, 열 기포, 소형 회오리는 그 수평규모가 200m 이하이고 시간 규모가 1분 이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상 관측을 통해서는 탐지할 수 없는 규모로 미규모로 분류한다. 이에 반해 중규모 대류계는 복합적인 뇌우와 지속적 강수가 나타나는 지역이 연결돼, 수평 규모가 한 방향으로 최소 100㎞ 이상의 규모를 가지는 구름계를 말한다. 외관상 여러 개의 적란운과 그 주변의 층운형 구름으로 구성된 무리인데, 위성사진에 나타난 구름계의 특징에 따라 선형계와 원형계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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