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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蘭’ 2만점 한자리에

    국내 최대규모의 난(蘭) 전시회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사)한국 난 재배자협회는 오는 10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05 대한민국 난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동양란관, 서양란관, 웰빙관 등 3개 전시관과 난 판매장, 신상품 공모전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준비돼 동·서양란 200종 2만여점과 전 세계 마니아들이 직접 가꾼 작품 600여점이 선보인다. 또 여신의 슬리퍼란 이름의 국제보호식물 파피오페디룸을 비롯, 몸에 검은 색 솜털이 나 있는 흑모(黑毛) 덴드로비움, 블랙 셉트레 레인보, 루디 레오파드 파이어 플레임 등 전 세계 희귀종 20여점도 선보인다. 난 판매장에서는 각종 난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031)908-7750∼4.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개발이익환수제 피하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가 많고 입지여건이 빼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25곳 4199가구(오피스텔 3곳 333실 포함)로 조사됐다. 주로 재건축 아파트로 이뤄졌다. 대치동 도곡주공2차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이 이르면 4월에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것으로,768가구 중 15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23평형 149가구,32평형 9가구.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1∼2분 거리. 도곡역은 걸어서 5∼6분 거리.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등이 가깝다.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재건축 아파트도 4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25∼61평형 3226가구를 지어 이 중 226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명일초등, 고명초등, 명덕초등,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이 있다. 대림산업, 두산건설, 삼성물산,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현대건설 등 6개 업체가 공급하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도 이르면 5월쯤 분양한다.6864가구 중 864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2호선 성내역이 걸어서 2분,8호선 몽촌토성역이 걸어서 4분 거리. 잠실초등, 잠동초등, 잠실중, 잠실고가 있고 롯데백화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도 가깝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는 12∼48평형 5563가구를 지어 1133가구를 이르면 4월에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우방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2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4∼5분 거리. 잠신초등, 잠신중, 잠신고가 있고 롯데백화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화성 남양뉴타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도시개발지구 78만평이 화성시의 행정·경제·산업지원 중심으로 개발된다. 시는 이같은 남양뉴타운 개발계획안을 확정하고 오는 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교통부와 시에 따르면 남양뉴타운은 남양동 2000 화성시청 주변 남양·북양·신남동 등 78만 3000평으로, 토지공사가 택지로 개발한다. 남양뉴타운은 올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에 착공,2011년 완공할 계획으로,1만 4000여가구를 수용한다. 시는 남양뉴타운을 화성시의 행정과 산업, 경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현대와 기아자동차 연구소의 배후 주거타운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레저·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복합쇼핑몰, 남양장터와 연계한 특산물 전문상점가를 조성하는 등 서부지역 교육과 쇼핑의 중심지로 개발한다. 화성시청 앞은 행정기능 지원을 위한 상업업무지구로 지정하고 기성 시가지의 기존 상권도 상업용지로 사용된다. 개발구역내 남양토성, 역사박물관, 남양성모성지 등 지역은 역사테마파크를 개발하고 남양천에 대규모 중앙호수공원을 설계하는 등 계획부지 중심을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설정했다. 이번 공청회 토론자는 중앙대학교 손세관 교수, 수원대학교 김철홍 교수, 협성대학교 이재준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성룡 부장, 남양동 홍진환 의원, 남양3통 조영란 통장 등이 참석한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킨텍스~한류우드~호수공원 워터택시 도입 추진

    동북아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장인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 대한 특단의 교통 대책이 추진된다. 또 오는 4월29일 개장 예정인 킨텍스는 2008년에 흑자 원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17일 킨텍스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중기 교통대책으로 농산물유통센터∼일산선 3호선 전철∼킨텍스∼호수공원을 잇는 10.5㎞의 모노레일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손학규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했다. 시는 또 김포대교 수중보를 일산대교로 이전, 대화동 배수펌프장에 대화선착장을 만들어 한강 유람선 연장 운행과 한강∼킨텍스∼한류우드∼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수상교통 수단인 워터 택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 개장에 대비한 교통대책으로 서울 등지와 연결되는 11개 버스노선을 킨텍스를 경유하도록 조정했고,3개 노선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다. 한편 킨텍스 1단계 시설은 일산구 대화동 7만 3000평 부지에 전시면적 1만 7000평, 연면적 3만 5000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기고] 수도권 얼마나 더 망가져야 하나/한현규 경기개발연구원장

    1987년 4월27일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서울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분당과 일산에 500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사천리로 그해 11월에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고 5년도 안 되어 신도시가 들어섰다. 그야말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졸속행정, 졸속건설의 대표작이었다. 그런데,10년 전에 완성된 분당과 일산이 아직도 경기도에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다.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아파트 값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분당과 일산이 완성된 이후 10년. 그동안 경기도에는 150만채의 아파트가 더 건설되었다. 분당에 아파트가 많은 것 같아도 10만채에 불과하니,150만채라면 분당 15개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런데 과연 15개의 분당은 어디 있을까? 불행하게도 용인, 남양주, 김포, 화성 등의 산자락 논자락에 마구잡이로 널려있다. 도로, 철도는 고사하고 학교 등 교육시설이나 변변한 직장, 문화적 환경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난개발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만일 시계바늘을 10년 전으로 되돌릴 수만 있다면…. 늘어나는 주택수요에 맞춰 어차피 10년 동안 경기도에 150만채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다면, 분당과 일산 같은 도시,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좋은 도시 15개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도로망과 철도망을 완벽하게 갖추고 학교시설은 물론이고 상업용, 업무용 빌딩도 많이 지어서 일자리를 늘리며 호수공원이나 중앙공원과 같은 널찍한 시민들의 휴식처도 만들 수 있었는데…. 그렇게만 했더라면 경기도 1000만명 중 600만명이 지금 그런 도시에 살고 있을 텐데…. 매일 겪는 출퇴근 시간의 고통도 자녀 교육 걱정도 덜 수 있었는데…. 이미 경기도만이라도 선진국 못지않은 생활을 누릴 수 있었는데…. 마구잡이로 파헤쳐진 남양주시의 경춘국도를 지나면서, 난개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를 거닐면서, 나름대로 이 분야에 몸담아왔던 나로서는 주민들 앞에 속죄하며 무릎 꿇고 빌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두 가지 잘못된 생각이 있었다. 첫째로 수도권 과밀론자들의 생각이었다. 대규모 신도시를 만들면 지방에서 사람이 꾀어 들고 그렇게 되면 수도권이 더 복잡해질 것이라는 우려이다. 이들의 우려와 목소리가 너무 커서 분당, 일산 이후에는 대규모 신도시를 만들 수가 없었다. 집값은 올라가 주택은 지어야겠고, 대규모 신도시는 대규모 인구유입을 가져올 것 같고…. 그러니 준농림지를 이용한 소규모 민간개발이나 미니 신도시란 미명하에 소규모 공공개발을 수없이 반복해 온 것이다. 도로 하나 변변히 갖추지 못한 채…. 둘째로 대규모 개발은 대규모 환경파괴라고 생각하는 환경론자들의 역할도 컸다. 환경보호라는 명분을 앞세워 개발을 터부시하고 특히 국가가 시행하는 대규모 개발에는 목 내놓고 저항하는 환경론자들을 피하자니,10만평,20만평 규모로 잘게 썰어서 경기도내 수백 군데에 걸쳐 난개발을 추진했던 것이다. 앞으로 20년 후 과연 수도권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지난 10년간의 전철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수도권 전체의 미래 모습을 지금 이 순간 그려놓고 있어야 한다. 도로와 철도망은 어떻게 짜고 도시는 어디를 어떻게 개발하고 그 안에 학교와 직장은 어떻게 만들고 주민들의 휴식처와 문화공간은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지난 2년동안 경기도는 각계 전문가들의 공동작업으로 수도권의 계획적 관리계획이라는 20년후 청사진을 만들었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그렇게 되면 수도권만 너무 좋아진다는 이유 때문이다. 수도권 과밀과 지방과의 격차해소를 위해 행정수도 이전이나 공공기관 이전을 밀어붙이는 정부여당이 다시 한번 수도권 과밀론자와 환경론자들에 둘러싸여 수도권 난개발의 본질적인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10년 후에도 이런 후회를 다시 반복하면 안 되는데…. 한현규 경기개발연구원장
  • [레저+α]

    [레저+α]

    ●‘스노 봅슬레이’ 첫선 에버랜드는 오는 22일 눈썰매장에 튜브썰매와 봅슬레이를 접목한 ‘스노 봅슬레이’를 처음 선보인다. 스노 봅슬레이란 일반인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봅슬레이의 스피드 감을 튜브 썰매를 타고 누구나 맛볼 수 있게 만들었다. 길이 180m, 폭 2m의 규모로 마련된 2개의 스노 봅슬레이 코스의 평균 시속은 27㎞이나 체감속도는 시속 80㎞에 이른다고 한다.www.everland.com,(031)320-5000. ●오션킹덤가이드와 해양상식을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전시되어 있는 수중 생물들을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얻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일 펼쳐지는 오션킹덤 가이드는 아쿠아리스트들이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해양상식을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월요일 오후 2시 10개 수족관의 다양한 바다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알아보고 직접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인기.(02)6002-6200,www,coexaqua.co.kr ●개썰매 선수권대회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7·18일 성보사이언스배 제1회 한국 개썰매 선수권 대회,25·26일 국제스키연맹(FIS) 국제 스노보드 대회가 열린다. 개썰매대회는 2005년 한국 챔피언을 뽑는 국내 최초의 선수권 대회이다.17일 저녁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주니어 1차 대회는 국내에선 전례가 없는 야간 경기로 열리고, 성인들의 레이스가 자정까지 펼쳐진다.www.kfss.or.kr,(02)719-3382. 또 스노보드 대회에는 일본 무라카미 다이스케 외 일본 국가대표선수들과 유럽 중국 등 5개국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중회전 등 멋진 묘기를 펼칠 예정이다.(033)434-8311,www.daemyungcondo.com ●홍해 물고기 특별전 63빌딩 수족관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홍해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45종 400여마리로 홍해 물고기 특별전을 한다.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의 홍해는 바다 속에 있는 해조 때문에 붉은 색을 띠는데 건조 지역에 위치해 바닷물의 증발도가 높고 염분이 많다. 연안에는 산호초가 발달해 있으며, 홍해 물고기는 색이 진하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퍼 엔젤, 매클로우스 엔젤 등 아름답고 특이한 물고기들이 눈길을 끈다.(02)789-5663,www.63city.co.kr ●추억의 얼음놀이터 운영 롯데월드는 야외 호수공원 매직아일랜드내에 추억의 얼음 놀이터를 오는 22일부터 2월4일까지 마련한다. 추억의 얼음 놀이터는 썰매와 팽이치기 도구를 비치해 놓아 누구나 참여해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신발을 신고 미끄럼도 탈 수 있다.(02)411-2000,www.lotteworld.com
  • “장애·비장애 벽 허물었어요”

    “피 고 하 디 아 나?” “난 괜찮아. 네가 힘들지 뭐.” “아 냐 저 마 재 미 어.” 12일 오후 5시. 장애인 1일 체험을 마치며 휠체어를 탄 진권(19·서울 삼육학교 2년)군이 휠체어 손잡이를 꼭 쥔 친구 박인하(19·서울 잠실동)군의 얼굴을 올려보며 환하게 웃었다. 휠체어를 든 채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렸지만 인하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지하철 타기 ‘전쟁’ 장애인 1일투어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동안 60여명의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숙식을 함께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제1회 전국고교생장애인리더대회’ 프로그램의 하나다. 목적지는 롯데월드, 서울랜드, 대학로, 명동, 일산호수공원 등 평소 이들이 가고 싶었던 곳. 단, 어른의 도움 없이 서로 힘을 합쳐 찾아가야 한다. 권이 등 지체장애 1급 장애 학생 3명 등 12명으로 구성된 명동팀이 숙소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을 나선 것은 오전 9시20분. 승·하차가 어려운 버스를 타는 것은 아예 포기했다. 겨울바람이 몸 구석구석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장애 학생들은 또래들과의 ‘외출’에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나들이는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남경우(18·삼육학교 2년)군을 실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의 휠체어 리프트가 1m도 못 가서 허공에 멈춰섰다. 경우는 추위와 두려움에 순간 눈을 감았다.“이거 왜 이러지. 평소에는 잘 됐는데….”호출 벨을 누른 지 10여분 뒤 올라온 지하철 직원은 연신 고개를 갸웃거렸다.“안 되겠다. 우리가 들고 내려가자.”기다리다 지친 비장애 남학생들이 장애 학생들의 휠체어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장애의 벽을 허문 아이들 이들이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에 도착한 것은 오전 11시. 한바탕 계단과의 힘겨운 싸움을 한 아이들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쉴 만한 곳은 없었다. 휠체어가 들어갈 만한 식당이나 카페를 명동 번화가에서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박호종(17·서울 마천동)군은 “여전히 장애인을 반기는 곳은 별로 없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우리 정기적으로 만나자.”“당연히 그래야지.” 장애와 편견의 벽을 넘어선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가 석양을 받으며 한껏 빛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레저+α]

    [레저+α]

    ●‘이색 크리스마스마을’ 오픈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은상어와 각종 물고기가 살고 있는 이색 크리스마스마을을 만들었다. 레고블록 4만개를 하나하나 쌓아올려 만든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요술지팡이를 들고 있는 요정 할아버지, 반짝반짝 빛나는 하얀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할아버지, 형형색색 예쁜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로 수조 주위를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수조 앞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www.coexaqua.co.kr)의 사진콘테스트 코너에 올리면 3명을 추첨해 레고 해리포터 세트를 선물로 준다.(02)6002-6200. ●산타가 축하하는 공짜 생일잔치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 오픈한 크리스마스 테마파크인 ‘산타 킹덤’에서 무료로 아이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준다. 티켓 예매 후 홈페이지 ‘생일파티 신청’ 게시판에 아이 이름과 생일, 예매일자 등과 산타가 주는 생일카드 작성을 위한 사연 등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생일과 관람날짜는 같을 필요는 없으나, 생일확인을 위해 의료보험증 등 신분확인을 위한 서류를 필히 지참해야 하며 생일 1주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www.santakingdom.com,.(02)586-1748. ●시각장애인 스키캠프 선착순 마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스키캠프를 연다.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제5회 실로암시각장애인스키캠프’는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교육으로 참가자 개인의 실력에 따라 기초부터 고급단계까지 강습이 나뉘어 진행된다. 12월1일부터 선착순 20명 마감이며 단체나 대리접수는 불가능하다. 참가비는 15만원.(02)880-0950. ●KTX 울릉도 관광상품 판매 울릉도 전문 여행사인 울릉닷컴에서는KTX를 이용해 포항에서 들어가는 울릉도 1박2일,2박3일 상품을 판매한다. 해상일주와 육로관광, 대아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참가비는 24만에서 27만 9000원이다. 서울역에서 오전 5시30분에 매일 출발한다.1544-7644,www.outdoor7.com ●‘우리아빠 산타’ 매주 20명 모집 과천 서울랜드에서는 매주 20여명의 아빠 산타들이 특집 퍼레이드를 펼치는 ‘도전! 우리 아빠 산타’에 참가할 아빠들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산타 복장과 모자, 수염, 사탕이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 등 완벽한 산타로 변신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소품들은 서울랜드가 준비하며 가장 친절하고 멋진 아빠 산타를 선발하는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12월5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서울랜드 홈페이지(www.seoulland.co.kr)를 통해 12월17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매주 20팀 선착순 선정).
  • 자연정화 수생식물 심어 새생명

    서울 송파구가 죽어가던 성내천과 석촌호수를 살려내 생태환경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공로로 지난 2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5회 자치행정혁신전국대회’에서 환경보전 대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찾는 성내천 성내천은 해발 479.9m의 청량산(남한산성 안)에서 발원, 송파구의 중심부를 관통해 잠실철교 상류에서 한강과 만나는 젖줄이다. 길이는 8.22㎞에 이른다. 1980년대 이후 성내천은 ‘죽은 하천’으로 전락했다. 강은 말라 바닥을 드러냈고, 남한산성과 마천동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강 바닥에 쌓여 악취가 진동했다. 찾는 발길도 끊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성내천 살리기 사업’에 나서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구는 지난 10월까지 모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 성내천 살리기에 매달렸다. 먼저 한강과 만나는 풍납동 몽촌펌프장에서 상류 마천동 5.1㎞ 구간에 지름 400㎜의 송수관을 설치, 오염물질을 분리했다. 이어 몽촌펌프장에서 끌어 올린 한강 물을 마천동으로 옮긴 뒤 성내천에 흘려보냈다. 하루 배출량만 1만여t에 달한다. 성내 5교와 마천동 복개 종점 사이 1.1㎞ 구간에는 생태 하천을 조성했다.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자연 정화기능이 없는 기존의 콘크리트블록을 철거하는 대신 자연석으로 대체했다. 또 자연정화기능을 갖고 있는 노랑꽃 창포 등 수생 식물 6300여 포기와 회양목 등 1700여그루 나무를 심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하천이 되살아 났다는 증표인 곤충과 조류가 성내천으로 찾아들기 시작했다. 악취가 사라지고 자연친화적인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휴식·운동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생명 얻은 석촌호수 석촌호수도 되살아났다. 지난 1969년 한강본류 하상정비사업으로 만들어진 석촌 호수는 송파대로가 개통되면서 동·서로 나뉘어진 서울 도심의 유일한 호수공원이다. 둘레 2500m에 동호(東湖)가 3만 5000평, 서호(西湖)가 5만 1000여평 규모다. 하지만 물이 흘러나갈 곳도 자연정화시설도 없는 호수는 썩은 물로 가득찼었다. 송파구가 ‘암 말기 환자’ 석촌호수에 메스를 댄 것은 지난 2001년 12월. 지금까지 모두 6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부유식물 등을 심고 자연석을 쌓아 호수의 자정력을 크게 높였다. 또 벚꽃길과 단풍나무길 등 다양한 산책로와 장미원, 송파나루 기념공원 등을 만들어 송파 구민의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유택 구청장은 “송파구 주민과 전 직원의 부단한 노력이 없었다면 성내천과 석촌호수를 살려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아지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조망권을 팔아라

    조망권을 팔아라

    ‘조망권이 불황을 넘을수 있을까.’주택업계에 조망권 마케팅이 한창이다. 갈수록 도시가 과밀화되면서 강이나 산을 바라볼수 있는 조망권의 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조망이나 일조권이 집값의 20%에 달한다는 판결도 있어 조망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동탄 등 신도시 분양에서도 조망권 아파트는 특히 인기를 모았었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들은 이들 조망권을 최대한 살릴수 있는 시설들을 단지내에 설치하고 있다. 산을 활용한 등산로와 강을 바라볼수 있는 조깅코스, 산책로 등이 바로 그것이다. 동양고속건설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12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광진 동양파라곤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어린이대공원 동쪽으로 걸어서 10여분 거래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대공원 및 아차산 조망권이 가능하다. 고층의 경우 한강조망도 가능하다는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대우월드마크타워 용산’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용산 민족공원이 조성된다며 ‘공원조망권’을 강조하고 있다. LG건설도 여의도 한성아파트를 재건축해서 짓는 ‘LG여의도 자이’를 여의도 생태공원 및 한강조망이 가능한 점을 내세우고 있다. 우림건설도 경기도 가평에 북한강과 남이섬 조망이 가능한 우림루미아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수도권 청정지구 가평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달 말에 사업설명회를 열고 현장투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용인 동백지구의 25만평 녹지와 호수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을 내세운 ‘동백아이파크’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산이나 강에 가깝다고 해서 아파트 조망권에 모두 웃돈이 붙는 것은 아니다. 같은 단지라도 층·향·동에 따라 조망권에 차이가 난다. 때문에 분양받기 전에 조망권이나 일조권 여부는 반드시 현지답사를 통해 알아봐야 한다. 조망권에 따른 시세차가 법원 판결처럼 20% 정도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같은 단지라도 조망권에 따라 가격차이가 40%까지 나기도 한다. 한강과 밤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 마포구 신정동 서강LG 45평형의 경우 같은 동 내에서도 조망권이 좋은 고층부는 7억원 선이다. 그러나 방음벽에 가로막힌 저층부는 4억 2000만원에 불과해 40% 가까운 가격차가 난다. 서울 용산 이촌동 LG자이 65평형 역시 한강조망이 좋은 동의 가구는 18억∼20억원에 거래되지만 한강이 안보이는 가구는 30%가량 싼 14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칙칙폭폭 하루여행 어때요

    칙칙폭폭 하루여행 어때요

    1970,80년대 대학생들의 꿈과 낭만을 가득 실어날랐던 경춘, 경의선 완행열차. 지금은 도심 외곽까지 아파트들이 들어차면서 그때 만큼의 정취를 느끼기는 어렵다. 그래도 여유로운 차내 분위기, 차창 밖에서 정겹게 손짓하는 듯한 강변 풍광 등 열차여행의 묘미는 여전히 살아있다. 잠시나마 수능 준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맡기기엔 역시 열차여행이 제격이다. 수도권 주변 하루 코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열차여행 명소들을 소개한다. #경춘선 서울∼춘천 구간에 있던 18개 역에 모두 섰던 비둘기호 열차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통일호도 지난봄 운행을 멈췄다. 지금은 세련된 외모의 무궁화호가 쾌적하게 손님들을 나른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춘천행 첫차는 새벽 5시25분, 춘천발 막차는 밤 10시20분에 있다. 경춘선을 따라 기차역 주변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대성리역(031-584-0616) 경춘선이 북한강과 만나기 시작하는 곳. 여기부터 강을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끼고 달리는 경춘선 열차여행의 묘미가 시작된다. 대성리역 일대는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MT명소다. 수려한 강변 풍광과 함께 운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한나절 정도의 시간을 내 머리를 식히기엔 그만이다. 대성리역에서 걸어서 5분쯤 가면 대성리 국민관광지가 있다.8만여평의 넓은 터에 산책로, 족구장 등을 갖춰놓고 있다. 입장료 1000원.031-584-0088. ●청평역(031-584-0012) 대성리역에서 청평역에 이르는 구간은 경춘선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청평호를 중심으로 수려한 북한강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여기에 강 건너 화야산의 경치까지 더해 차창에 고정된 눈길을 어지럽힌다. 청평역에서 버스로 20분 이내에 축령산, 화야산 등이 있어 등산을 즐겨도 좋다. 또 영화 ‘편지’가 촬영된 ‘아침고요수목원’(031-584-6703)도 가까이 있다. ●가평역(031-582-7788) 이곳에 내리는 이의 절반은 남이섬(031-582-2181)에 가는 사람이다. 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이면 선착장에 도착한다. 남이섬은 지금 낙엽천지다. 섬 입구의 잣나무숲을 제외하면 대부분 낙엽수인데, 섬 어딜 가나 낙엽이 수북이 쌓인 오솔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널찍하게 펼쳐진 잔디밭에선 다양한 게임과 운동을 해도 좋고, 자전거(1시간 5000원)를 빌려 숲길을 내달려도 좋다.‘옛날 벤또 도시락’(4000원)’,‘양푼비빔밥’(2인분 8000원) 등 70,80년대의 재미있는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다. 인근 명지산은 고목들과 기암괴석이 빚어내는 풍광이 제법 수려하다. 단풍이 져 좀 아쉽기는 해도 늦가을 산행에 부족함이 없다. 용이 승천하면서 아홉굽이 그림을 빚어냈다는 용추구곡과 청정계곡인 적목용소 등도 볼 만하다. ●강촌역(033-261-7788) 강촌은 예나 지금이나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MT명소. 언제 가도 젊음이 넘실댄다. 강의 북쪽으로는 삼악산, 남으로 봉화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있어 주변 풍광도 수려하다. 강촌역에서 4㎞쯤 가면 구곡폭포로 유명한 봉화산 자락에 들어서게 된다. 아홉굽이 물줄기가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곡폭포를 거쳐 분지마을인 문배마을과 연계하는 한나절 등반코스로 훌륭하다. 잣나무숲 사이로 등반로가 잘 다져져 있다. 문배마을엔 10여가구의 농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집에서 직접 만든 손두부가 별미다. ●춘천역(033-255-6551) 춘천에선 소양호를 찾아 호반의 늦가을 정취를 느껴보고 유명한 춘천 닭갈비를 맛보는 것으로 스케줄을 짜면 된다. 소양호는 역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야 한다. 소양호에선 호반 건너편 청평사로 유람선이 다닌다. 간 김에 배를 타고 건너 청평사에 다녀오면 뱃길여행에 가벼운 등산까지 겸해 일정을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다. 입장료와 도선료 포함 5000원. 닭갈비를 먹고 싶으면 시청앞 명동골목을 찾는 게 좋다. 이 골목엔 모두 20여개의 닭갈비집이 빼곡하게 들어서 영업중.1인분에 6000∼7000원. #경의선 일산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경의선은 경춘선 못지않게 낭만이 가득한 곳이었다. 지금은 일산은 물론 금촌, 문산까지 선로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예전의 정취를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문산을 지나 임진각역까지 가다 보면 열차여행의 재미를 쏠쏠히 맛볼 수 있다. 임진각은 한국전쟁의 상흔이 아직 가득한 안보관광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임진각 안보통일관에는 북한의 생활상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화보들이 전시돼 있다. 야외에는 6ㆍ25때 사용된 군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철마는 달리고 싶다’(철도 종단점)라는 팻말을 단 증기 기관차가 비장한 여운을 남긴다. 하루 3번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보는 연계관광코스를 이용해도 좋다. 어른 기준 1만 1200원. 문의 도라산평화공원관리사업소(031-940-8342), 임진각관광안내소(031-953-4744), 임진강 역(031-954-1074). 경기도가 슬로푸드(SLOW FOOD) 마을로 지정한 파주 장단콩마을에도 가보자.700여개의 장독대를 볼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된장 등을 손가락으로 찍어먹는 맛이 기막히다. 3월부터 임진각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거리 ‘임진강 황포돛배’는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을 출발해 고랑포 여울목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두지리에서 자장리까지의 붉은 수직적벽이 볼 만하다. 조선시대의 주요 운송 수단을 체험하는 이 코스는 약 6km로 40분 쯤 걸린다. 승선료는 8000원. 임진각에서 버스로 출발해 화석정, 장파리, 김신조침투로, 경순왕릉, 고랑포구 등을 거쳐 두지리 선착장까지의 육로관광까지 포함한 패키지는 1만 7000원.㈜DMZ관광(031-958-2558). ■칙칙폭폭 이벤트 즐겨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하면 열차여행의 묘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철도청과 롯데관광이 합작해 설립한 KTX관광레저㈜(02-393-3100)에서 관광전용열차를 운용중이다. 관광전용열차는 우선 3곳에서 운행된다.‘라이브 카페와 함께하는 환상의 서울야경 순환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교외선을 타고 일영을 거쳐 의정부와 청량리, 서빙고 등 경원선을 돌아 다시 서울역에 도착하는 2시간30분코스. 차창 바깥으로 펼쳐진 야경 감상과 함께 라이브연주와 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요금은 대인 2만 9000원, 소인 2만 6000원. ‘정선 관광전용열차’는 매주 일요일 아침 8시10분 청량리역을 출발한다. 역시 차내에서 라이브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DJ쇼 등이 진행된다. 아라리촌, 약초시장, 화암동굴, 화암8경 등을 돌아보는 1코스 요금은 5만 9000원, 정선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유람열차를 타고 아우라지 등을 돌아보는 2코스는 5만 8000원이다. ‘정동진 해돋이 열차’는 무박2일 일정으로 운행된다. 매주 금요일밤 10시22분 청량리역을 출발, 새벽 5시10분 정동진역에 도착한다. 해돋이를 본후 남설악 주전골, 오색약수, 주문진 어시장 등을 돌아보고 밤 10시13분 청량리역으로 돌아온다. 차내에선 클래식공연, 개그매직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요금 7만 8000원. 철도청이 마련한 ‘대부도 황금 해넘이 라이브공연열차’도 이용할 만하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의정부역을 출발, 청량리역(11시30분), 영등포역(12시)에서 예약자를 태워 전철 4호선 안산역 다음에 나오는 신길온천역에 내려 연계버스를 타고 대부도까지 간다. 대부도에선 해넘이 감상과 함께 굴따기 체험, 망둥이 낚시, 시화방조제 인라인스케이트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하 및 굴 구이, 바지락칼국수, 대부도 포도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관광을 마친 후 열차는 영등포(오후 8시43분), 청량리(9시15분)를 거쳐 의정부에 9시50분 도착한다. 요금은 어른 1만 7000원, 어린이 1만 5000원. 식사는 개별 부담이다. ■놀이공원·극장가 할인이벤트 ●놀이공원에서 롯데월드는 2004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11월 한달동안 롯데월드 주·야 자유이용권을 30% 특별 할인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수능 특집 공개방송’을 비롯해, 젊음의 열기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도원경 록 콘서트’와 인기만화가 김수정씨와 제자들이 펼치는 ‘만화작품전’, 고객참여로 진행하는 ‘황금종을 잡아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www.lotteworld.com,(02)411-2000. 서울랜드는 수험생들이 눈사람 마을 여행과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를 한다. 12월31일까지 수험표나 고3학생증을 지참한 학생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가격,1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서울랜드 스카이엑스도 5000원 할인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02)504-0011,www.seoulland.co.kr 에버랜드는 오는 30일까지 SKT 멤버십카드와 2004년 수능 수험표를 제출하는 학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주는 파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www.everland.com,(031)320-5000. 63빌딩은 오는 30일까지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63수능잔치’를 연다. 특별할인과 수족관 체험행사, 수험생 특별메뉴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에게 63층 전망대, 수족관, 아이맥스영화관 등 63빌딩 내 관람시설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에게 최고 30% 할인혜택을 준다. 특히 수험번호 중 숫자 63이 있으면 50%까지 할인해 준다. 수험생 및 학생들에게 최근 유망직업으로 떠오른 아쿠아리스트에 대해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일일아쿠아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02)789-5663, www.63.co.kr 오는 26일 일산 호수공원에 오픈하는 테마파크 산타킹덤은 12월10일까지 수능 수험생에게 30% 할인한다. 단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과 수능 수험표를 지참해야한다.1588-3955. ●외식업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어보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21일까지 SK텔레콤의 수험생 모바일쿠폰과 수험표를 갖고 온 고객에게 에피타이저 메뉴를 무료 제공한다. 30일 수험표를 갖고 베니건스를 방문하면 컨트리 치킨 샐러드, 몬테 크리스토, 치킨 퀘사딜라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TGI프라이데이스 역시 수능 접수증·수험표를 제시한 당사자에게는 식사를 절반값에 주고 100% 당첨 즉석복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빕스는 21일까지 수험표를 보여주면 멤버십카드를 발급하고 10% 할인해 주며,스카이락은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극장가에서 보고싶었던 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관람료 1000원을 깎아준다.CGV는 23일까지, 롯데시네마·메가박스는 30일까지. CGV는 12월15일까지 영화 3편을 보고 홈페이지에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5명을 선정, 뉴질랜드 여행을 보내주는 ‘시네마원정대’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시네마는 20∼21일 플라스틱 기왓장을 격파한 수험생에게 깨진 기왓장 개수에 따라 티켓, 팝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도 행사기간동안 수험생을 대상으로 카메라,DVD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 티켓링크는 21일까지 ‘여선생 VS 여제자’,‘모터싸이클 다이어리’,‘나비효과’ 등을 예매한 수험생에게 추첨을 통해 DVD플레이어,MP3플레이어, 영화티켓 등을 준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미리미리 오신 테마파크 산타

    미리미리 오신 테마파크 산타

    가을이 왔다고 호들갑을 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놀이동산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오고 있다. 트리가 곳곳에 세워지면서 때이른 크리스마스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가을의 크리스마스를 놀이동산에서 흠뻑 취해보자. ●크리스마스 특별시로의 여행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의 행복에 빠지고 싶다면 용인 에버랜드로 달려가면 된다. 역시 크리스마스특별시라고 칭할만큼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팬터지’는 규모가 크다. 정문 앞에는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독수리 요새가 위치한 지역은 ‘서부의 크리스마스’로, 눈 썰매가 있는 스노 버스터 지역은 ‘알프스의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름 붙여져 아름다운 변신을 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밤 7시 30분에 펼쳐지는 ‘매직 인 더 스카이’다. 갖가지 특수효과와 다양한 기계들이 동원되어 펼치는 멀티 미디어 쇼로 북극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오로라’와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면이야말로 ‘압권’이다. 이밖에도 6000평의 포시즌스 가든에 꾸민 산타클로스 마을 ‘산타 빌리지’, 에버랜드 공연단 80명과 어린이합창단 50명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캐럴 팬터지’는 꼭 보아야 할 필수코스. 또한 매일 저녁 정문 입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는 인공 눈이 쏟아져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준다. 또 수 만개의 전구가 매달린 아치형의 ‘빛의 터널’은 연인들에게 자연스럽게 팔짱낄 기회를 만들어준다.www.everland.com,(031)320-5000 ●눈사람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우∼와 눈사람이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눈이 와야 제격이다.‘Everyday 크리스마스’가 한창인 과천서울랜드는 눈사람 축제로 아이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세계 각국의 눈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좋아한다. 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 있는 세계광장은 눈사람들 천지.10개국 40개의 눈사람이 ‘마을’을 이루고 있다. 전통 혼례복장을 하고 있는 예쁜 한국 눈사람, 기모노를 입은 일본 눈사람, 영국 근위병 눈사람도 있다. 또 꽃목걸이에 훌라춤 의상을 입은 하와이 눈사람에 이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눈사람과 악수도 하고 어깨동무한 채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주말 오후 6시에는 무용단과 고적대가 함께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레이저쇼, 불꽃놀이 ‘크리스마스 팬터지’를 보여주고,27일부터는 하루에 4번씩 특별 뮤직컬 ‘마법성냥’도 공연한다. 무료. 삼성ㆍBC카드회원은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02)504-0011,www.seoulland.co.kr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잠실 롯데월드에서도 ‘매직 크리스마스 팬터지’축제가 한창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반짝이는 200만개 전구가 마음을 설레게 하고 20m 높이의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에 눈이 번쩍 뜨인다. 매일 오후 2시와 7시30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유리돔 천장에서 하얀 눈이 떨어지는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 빠져들게 한다.200여 명 연기자들이 펼치는 퍼레이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게 한다. 그외 빨간 산타옷을 입은 52인조 초대형 연주단들이 하얀 700평의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치는 아름다운 ‘캐럴 연주’(매일 오후 1시,7시), 외발자전거를 탄 산타, 루돌프 사슴, 얼음나라 요정 등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연기자들이 매일 3번(10시20분,11시30분, 오후 3시30분) 어드벤처 거리로 나와 아이들과 춤을 추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또 줄인형극 전문가가 펼치는 ‘마리오넷’공연도 매일 3번(12시30분, 오후 4시,5시30분) 펼쳐진다.www.lotteworld.com,(02)411-2000 ■ 일산 호수공원에도 산타가 오신대 크리스마스 테마파크인 ‘산타 킹덤’이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오는 26일 문을 연다. 산타 킹덤은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주제로 놀이와 전시, 체험, 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파크. 2만여 개의 전구로 장식되는 ‘크리스마스 터널’과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미로를 만든 ‘마법의 숲’등 7개 전시 체험장과 눈썰매장 등 4개 놀이시설로 만들어진다. 또 뮤지컬 ‘산타와 할머니, 루돌프와 친구들’, 러시아 아이스댄서들이 펼치는 아이스발레 공연도 선보인다. 입장료는 주중 개인 2만 5000원·4인 가족권 9만원, 주말 개인 2만 9000원·가족권 10만원.(02)586-1748.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사고] 서울광고대상 발표…대상 삼성전자 ‘글로벌‘

    [사고] 서울광고대상 발표…대상 삼성전자 ‘글로벌‘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제정한 제10회 서울광고대상에서 삼성전자(부회장 윤종용)의 ‘글로벌 삼성 캠페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리대룡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27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포함해 35점과 광고인대상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 삼성전자 - 글로벌 삼성 캠페인’은 브랜드가치, 월드베스트, 글로벌 디자인, 연구인력편 등의 시리즈를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실체를 통일된 레이아웃으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고인대상은 유근창 LG화학 상무에게 영예가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SK텔레콤(사장 김신배) ‘자유곡선편’,LG(부회장 강유식) ‘생각의 힘을 믿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사장 제롬 스톨) ‘SM3 1600CC 출시 반대합니다’,KTF(사장 남중수) ‘KTF적인 생각, 주차편’ 등 4점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KT(사장 이용경) ‘메가패스’, 현대모비스(회장 박정인) ‘현대모비스가 만드는 최고의 부품은 안전과 행복입니다’가 뽑혔다. 마케팅상은 SK(주) (사장 신헌철) ‘바다편’에 돌아갔다. 수상작 및 수상소감, 심사평은 11월1일(월) 서울신문 지면에 소개된다. ●시상식 11월4일(목) 오전 10시40분, 서울신문사빌딩 19층 기자회견장 ●심사위원 리대룡(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위원장) 조병량(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김광규(한국브랜드협회장) 양동용(서울신문 이사) [제10회 서울광고대상 수상자·수상작] ■ 본상 대상 삼성전자(부회장 윤종용), 글로벌 삼성 캠페인(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광고인대상 LG화학 유근창 상무 최우수상 -SK텔레콤(사장 김신배), ‘자유곡선’편(투모로우 팩토리, 광고대행 TBWA Korea 사장 강철중) -(주)LG(부회장 강유식), 생각의 힘을 믿습니다(광고대행 LG애드 사장 이승헌) -르노삼성자동차(사장 제롬 스톨), SM3 1600cc 출시 반대합니다(광고대행 웰콤 사장 박우덕) -KTF(사장 남중수), KTF적인 생각 ‘주차’편(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우수상 -KT(사장 이용경), 메가패스(광고대행 휘닉스컴 사장 홍석규) -현대모비스(회장 박정인), 현대모비스가 만드는 최고의 부품은 안전과 행복입니다(광고대행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사장 김대환) 마케팅상 SK(사장 신헌철), ‘바다’편(광고대행 TBWA Korea 사장 강철중) 기획상 -한국산업은행(총재 유지창), 일할 맛 나는 세상(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박기정)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 한양이 세계의 중심이 됩니다(광고대행 오렌지컴 사장 이성환) 기업PR상 삼성(구조조정본부 상무 김태호), 어느새 참 많이 변했죠?(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소비자인기상 -린나이코리아(사장 강성모), 비가 행복한 이유!(광고대행 그레이월드와이드 사장 정화철) -대한항공(사장 이종희), ‘체코 프라하’편(광고대행 MBC애드컴 사장 위호인) 고객만족상 -대한생명(사장 신은철), 고객이 1등인 나라(광고대행 TBWA Korea 사장 강철중) -현대캐피탈(사장 정태영), 차를 타는 방법, 이제 달라집니다.(광고대행 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박임춘) 캠페인 PR상 -농협(회장 정대근), 새농촌 새농협(광고대행 휘닉스컴 사장 홍석규) -서울우유(조합장 김재술),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비주얼상 농업기반공사(사장 안종운), 21세기 농업은 깨끗한 물에서 시작됩니다.(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박기정) ■ 부문별 우수상 보험 삼성생명(사장 배정충), Bravo your life(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전자 LG전자(부회장 김쌍수), XCANVAS ‘입술’편 (광고대행 LG애드 사장 이승헌) IT 한국휴렛팩커드(사장 최준근), 엔터프라이즈 캠페인(광고대행 웰콤 사장 박우덕) 인터넷 하나로텔레콤(사장 윤창번), 365일 당신을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광고대행 금강기획 사장 이영희) 건설 한화건설(사장 김현중), 누리세요! 건강한 사치 (광고대행 한컴 사장 정수봉) 손해보험 삼성화재(사장 이수창), 세 번을 생각하면 (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증권 대한투자증권(사장 김병균), 클래스원랩(광고대행 LG애드 사장 이승헌) 은행 국민은행(행장 김정태), 아차! KB에 들러야지 (광고대행 LG애드 사장 이승헌) 정수기 웅진코웨이(사장 박용선), 깐깐한 물은 편하다!(광고대행 와이커뮤니케이션즈 사장 오용탁) 화장품(기업 PR) 태평양(사장 서경배), HERA 루즈홀릭 (BBDO코리아 사장 박재범) 유업 남양유업(사장 박건호), 마셔봤더니 달랐다!(광고대행 서울광고기획 사장 홍우식) 제약 동화약품(사장 윤길준), 까스활명수(광고대행 대홍기획 사장 김광호) 양주 디아지오코리아(사장 루츠 드 샴프), 유혹은, 흔적으로 남는다(광고대행 오리콤 사장 고영섭) 화장품(마케팅) 로제화장품(사장 임정빈), 허니앤플라워 유통 하이마트(사장 선종구), 지금 하이마트에 가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있다. (광고대행 커뮤니케이션 윌 사장 권익표) 공공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 ‘일산호수공원’편(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박기정)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 행복지킴이(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박기정).
  • 12일 세계문화오픈 2004 개막

    지구촌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인 세계문화오픈(WCO·공동대회장 서영훈 홍일식 백낙청)2004 서울 행사가 12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문화오픈은 민간 차원에서 각국의 문화교류를 보다 활발히 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예술축제.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70개국에서 354개 단체가 참가한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경연에는 몽골의 ‘마두금 현악단’,프랑스 ‘사바테 시범단’등 각국의 추천 및 예선을 거친 40개국 130개 단체가 경연한다. 행사기간 중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어울림 콘서트’가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고,재미 설치작가 강익중씨가 전세계 어린이들의 그림 15만장을 붙여 만든 지름 15m 크기의 작품 ‘꿈의 달’이 호수공원에 띄워진다. 한편 사전 행사격으로 지난 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WCO상(사회문화·예술문화 부문 공로자에게 주는 상) 시상식에서는 브라질의 빈민운동 단체인 ‘오크라멘토 파티시파티보’와 베네수엘라에서 청소년 교향악단 확산운동을 벌여온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센터] 테마파크서 열리는 가을

    [ⓛ센터] 테마파크서 열리는 가을

    가을은 축제의 계절.아직 늦더위가 남아 있지만 수도권 놀이공원에선 벌써 갖가지 국화꽃들이 알록달록 단장을 하고 손님을 기다린다.국화와 핼러윈을 앞세운 테마파크들의 가을축제로 안내한다. ●에버랜드 해피 핼러윈 핼러윈을 중심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0일부터 10월25일까지.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외국의 유명 테마파크의 핼러윈축제를 벤치마킹한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대형 호박 조형물.핼러윈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잭오랜턴,생호박을 응용한 다양한 핼러윈 조형물 11개가 에버랜드내 곳곳에 설치된다. 귀여운 유령 캐릭터와 댄서들이 벌이는 ‘해피 핼러윈 파티’,호박의상을 착용한 ‘핼러윈 밴드’와 마법사들로 구성된 ‘마법사 밴드’의 공연도 펼쳐진다.축제 기간중 6000여평의 포시즌스 가든엔 노랑,빨강,주황,분홍 등 28종 3만 5000송이 국화꽃이 한층 가을 분위기를 돋울 예정.(031)320-5000. ●서울랜드,Everyday 핼러윈 서양의 가을축제인 핼러윈과 독일의 맥주축제,우리나라의 추석과 국화축제를 혼합했다.10일부터 10월31일까지.먼저 중추국,현애,국화분재 등 150여종 100만송이의 국화가 공원 전체를 가을세상으로 안내한다.매일 저녁 6시 이후엔 정문과 통나무 무대 주변의 ‘핼러윈 포토존’에서 시도때도 없이 핼러윈 캐릭터들이 튀어나오며,이들과 기념촬영도 한다. 18일 이후부터는 매주 금·토 및 공휴일 밤 ‘핼러윈 로큰롤 라이브’가 펼쳐지고,핼러윈 복장의 캐릭터와 맥주를 즐기는 ‘핼러윈 맥주 페스타’가 이어진다.삼천리대극장에선 러시아 볼쇼이 서커스단의 슬랩스틱 코미디 ‘못말리는 소방관’ 공연이 있다. 축제기간에 60여종의 서울랜드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밤 10시까지 야간개장.(02)504-0011. ●롯데월드 옥토버 페스트 독일의 전통적 가을축제를 재현했다.11일부터 10월10일까지 호수공원 매직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옥토버의 유래가 되는 루드비히 왕자와 테레사 공주의 결혼식을 재현한 행렬이 매일 펼쳐진다.왕과 공주 뒤로 신하들과 악단들,피에로,곡예사들이 뒤따르는 형식이다.60여명의 공연단 전원이 독일 민속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 매직아일랜드 영스테이지 주변에선 맥주축제가 열린다.맥주 빨리 마시기,소시지 빨리 먹기,못박기 등이 진행되며,맥주와 독일식 안주를 판매한다.홈페이지에서 우대권을 출력해가면 4만원에 자유이용권 2장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밤 11시까지 야간개장.(02)411-2000.
  • 부천 전국 제일 문화도시로 정착

    부천 전국 제일 문화도시로 정착

    ‘부천=문화도시’ 수년 전까지만 해도 상당수가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요즘은 이견이 없다.실제 부천이 문화도시로 정착한 과정은 한 경제연구소의 연구과제로 채택될 만큼 ‘이례적’이었다.연구를 수행한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45) 수석 연구원은 “부천시가 단기간 내에 문화도시로 급부상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며 “시의 문화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만화·영화·오케스트라 등을 매개로 한 참신한 도전,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 등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산업 집적화에 성공한 결과”라고 진단내렸다. 이를 반영하듯 부천국제영화제는 지자체가 여는 국제영화제 가운데 가장 성공작으로 평가되고,부천시립교향악단은 전국 1∼2위를 다투는 수준 높은 악단으로 성장했다.영화제와 교향악단이 문화척도를 가늠하는 절대적 잣대는 아니지만 부천이 기초지방단체에 불과하고,90년대까지만 해도 ‘난개발과 공해로 찌든 도시’였던 사실을 상기하면 놀라운 변신이다. 이같은 현상은 정책과 민간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시민들의 풍만한 문화욕구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난개발,공해도시가 문화도시로 화려하게 변신 부천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인구와 공장 등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공해가 심한 도시라는 ‘원죄적’ 불명예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문화재와 관광지가 거의 없는데다 시민들의 자긍심과 정체성마저 부족해 무엇 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수도권의 그저 그런 위성도시였다.이러던 차에 1995년 민선 단체장 출범을 계기로 ‘문화’라는 컨셉트가 도입됐다.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굴뚝없는 공장’인 문화를 특화전략으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고육지책이기도 했다. 이해선 초대 민선시장은 97년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국제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를 개최했다.평소 친분이 있던 이장호 영화감독이 부천의 방향설정을 위해서는 뭔가 대형 기획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당시 시의 규모로 보아 무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지만 시와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합해 밀어붙인 결과 짧은 시간 안에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한 부천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부산·전주·광주보다 질과 호응도 면에서 앞서고 있다고 자부한다.올해 8회째 열린 영화제(7월 15∼24일)는 국내·외에서 261편이 출품돼 8만 3413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차별성 전략이 주효했다.다른 지자체의 국제영화제가 일반 작품을 다루는 영화제인 것과는 달리 부천은 모험·환상·사랑을 주제로 한 ‘판타스틱’으로 특화,영화의 주고객인 젊은층에게 어필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을 영화전문가들로 구성하는 등 인적 인프라의 우수성도 강점으로 작용했다.게다가 부천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관객 동원이 수월하다는 이점도 있었다. 부천시립교향악단(부천필)이 KBS교향악단 다음가는 악단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지휘자인 임헌정(52)씨의 역할이 컸다.부천필이 태동된 이듬해인 89년부터 15년째 지휘를 맡고 있는 임씨는 실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부천필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부천은 ‘부천필’이 있는 도시” 치열한 실험정신으로 ‘한국의 사이먼 래틀(베를린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불리는 임씨는 99년부터 2003년까지 국내 최초로 말러의 교향곡 10곡을 모두 연주하는 위업을 달성했다.이를 계기로 부천은 클래식애호가와 문화계 인사들에게 ‘부천필이 있는 도시’로 알려지게 됐다. 임씨는 누구의 입김도 통하지 않는 실력 위주의 단원 선발로 유명하다.‘너무 팀워크가 좋은 것이 단점’이라고 엄살을 떠는 원동력이다. 그렇다고 단원들의 연봉이 높은 것은 아니다.수원이나 성남.·경기도립 교향악단에 견줘 중간 수준이지만 단원들의 ‘짱짱한’ 실력이 알려지면서 개인레슨 등이 밀려들어 부천필은 음대 졸업생들이 선망하는 악단이 됐다. 무엇보다 부천시가 문화도시로 열매를 맺은 데에는 원혜영 전 시장의 공이 컸다. ‘문화가 곧 경쟁력이고 현대는 문화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시대’라는 지론을 갖고 있는 원 전 시장은 98년부터 지난해 12월 퇴임하기 전까지 문화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만화가 21세기형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판단 아래 만화정보센터와 만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상동신도시 10만평에 영상문화단지를 설립했다.여기에는 해방 전후 서울 종로거리를 재현한 영화·드라마 세트장과 세계 건축물 미니어처인 ‘아인스월드’ 등을 부천으로 끌어들였다.애견테마파크와 서커스상설공연장이 건립 중이다. ●자치단체장의 정책의지가 원동력으로 작용 또 “박물관이 많은 도시가 진짜 문화도시”라며 종합운동장에 만화박물관,유럽자기박물관,교육박물관,수석박물관 등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을 입주시켰다.상동 호수공원에는 자연생태박물관,물박물관,활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문화란 한 사람의 역할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일반론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 부천은 시장의 정책의지의 결과물”이라는 해석이 대두되는 것은 이같은 원 전 시장의 역할과 무관치 않다.반면 원 전 시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진흥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시의 정책의지와 맞물린 데다 일반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시민들의 높은 문화역량도 빼놓을 수 없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중앙공원에서 어김없이 열리는 공연에는 수천명의 관객이 몰려든다.이들은 공연이 끝나도 귀가하는 사람이 거의 없이 인근 시청 잔디광장으로 옮아가 8시부터 열리는 ‘에어 스크린’에서 영화를 감상한다.부천필이 연간 30회 가량 개최하는 공연은 유료임에도 항상 관람객이 객석의 70% 이상을 차지한다.다른 도시 문화공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다.지난해 부천에서 열린 대형 문화공연만 360건을 넘었다는 사실이 ‘문화의 생활화’가 이뤄졌음을 짐작케 한다. 상동의 한 할인매장에서 일하는 김미정(38·여)씨는 “토요일에 일이 끝나면 동료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중앙공원을 찾는다.”면서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문화공연이 열리는 도시에 산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예술단체들,눈높이문화 뒷받침 이 과정에서 예술단체들의 활동도 두드러진다.부천예총은 시 전통축제인 복사골예술제와 시청광장에서의 영화상영을 주관하는 등 시의 문화정책을 뒷받침했다.또 연간 14회에 걸쳐 아파트단지 등 각 동을 순시하면서 연극·국악·합창·무용 등이 어우러진 ‘찾아가는 작은 무대’를 펼쳐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부천예총 최의열(42) 사무국장은 “부천시만큼 문화마인드를 갖춘 지자체는 찾기 힘들다.”면서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영역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문화밖에 없다.’며 시작된 문화정책에 시민들이 동화된 데에서 더 나아가,이제는 “문화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아우성이 나올 만하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레저+α]

    ●중국 해변 여행상품 선보여 제주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 제일의 황금모래 사장을 자랑하는 르자오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상품이 나왔다. 황해 훼리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5박6일 상품을 20만 9000원에 내놓았다.중국 산둥성 르자오 해변은 수질이 깨끗하고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동방의 하와이로 불릴 정도다.60㎞에 달하는 ‘중국 제일의 모래사장’인 황금모래사장과,100㎞에 달하는 해변 소나무 숲이 볼거리다. 수상스키,바나나보트,제트스키등 다양한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해변에 위치한 모델과 호텔은 외국인이 사용하기 편하게 꾸며져 있으며,간단한 취식도 가능.(031)682-9140. ●14~15일 호수공원 만화축제 이달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 ‘2004 호수 만화 축제’가 열린다.아마추어 만화동아리와 만화 이벤트 축제로 진행된다.행사장 내에서 아마추어 만화동아리 회지,팬시 판매전을 비롯해 야외행사장에서는 만화주인공으로 가장 멋지게 분장한 사람을 선발하는 코스튬플레이와 만화영화 주제가 콘서트 등을 한다. www.aca2000.com ●1박2일 전통 문화체험 한국민속촌은 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1박2일 동안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옹기공방에서 자신이 직접 찰흙으로 도자기를 빚고,조상들의 학교였던 서당체험,민속놀이 널뛰기,그네타기,투호 및 여치집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또 해가 질 무렵 촌내 개울가에서는 모닥불을 피워서 감자와 옥수수를 삶고 구워먹는다.이달 25일까지 매주 월·수·금 1박2일.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대상 참가비는 1인당 3만원,1박3식과 문화체험,민속촌관람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있다.(031)288-0000. ●새달 15일 원주 한지문화제 ‘제6회 2004원주한지문화제’가 9월15일부터 3일간 원주치악예술관 부근에서 열린다. 한·일 한지대표작가 초대전,제4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등 다양한 전시와 컵받이,연,부채 등 다양한 한지공예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 종이만들기 체험은 기존의 한지만들기 이외 청바지,신문지를 이용한 재생종이만들기,짚풀·옥수수잎 등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자연종이만들기 등 다양하다. ‘동방의 등불전’은 다양한 한지를 이용해 한지의 빛과 힘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야외전시.슬픔과 기쁨,한국의 전통 등 주제별로 전시되며 상생,한국의 소리,역동적인 빛 등의 주제로 한가을 밤의 행사장을 아름답게 만든다.한지 책만들기,솟대만들기,천연염색 실크 스카프,티셔츠 만들기와 한지 꽃누름 만들기,한지연 제작,종이접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033)766-1364,www.wjhanji.co.kr
  • 왜떠나? 조용한 도시서 즐기자!

    왜떠나? 조용한 도시서 즐기자!

    모두 떠났다.나만 남겨두고…. 그러나 휴가의 맛이란 떠나기 앞서 들뜸과 설렘인지도 모른다.뙤약볕이 내리쬐는 고속도로에 들어서면 달리는 것보다 서 있는 시간이 더 길다.힘겹게 피서지에 도착해도 자연을 즐기기보다 ‘사람구경’에 지치기 마련이다. 휴가철엔 차라리 도심이 더 조용하다.떠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텅빈 도시에 남겨진 우리도 상쾌하게,시원하게,화끈하게 즐겨보자.“이 방면에는 내가 고수”라는 4명의 ‘마니아’를 따라가며 도심에서 더위를 쫓는 비법을 알아본다. 한준규 최여경 나길회기자 hihi@seoul.co.kr ■첨벙첨벙… 몸도 시원 눈도 시원 인터넷 ‘선탠마니아’카페의 이규원(30)씨는 요즘 야외수영장에서 선탠과 수영을 즐기느라 정신없다.“물론 여름에는 이글거리는 태양과 눈부신 모래사장,파란 파도가 있는 바닷가가 좋지만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우리들에게는 수영장이 최고”라며 “다른 사람들이 해외로,제주도로 피서간다고 실망하지말라.즐길 수 있다면 장소가 어디든 바캉스론 손색없다.”라고 말했다.서울에 있는 모든 수영장을 섬렵한 그가 추천하는 수영장은 어딜까? ●리버파크 한적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의 수영장을 원한다면 당연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야외수영장을 권한다. 이용요금은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한가롭고 깨끗한 수영장과 250개의 선베드를 갖추고 있다.또 풀 사이드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안창살 소시지 바비큐,스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과 아이스크림 과일까지 포함하는 런치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바비큐 뷔페를 포함, 성인 요금 4만 5000원,어린이 3만 1000원.단 수영장만 이용할 수는 없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차무료.(02)455-5000. ●롯데월드 스위밍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이다.유리돔으로 통하여 들어오는 햇빛과 야자수 모양의 실내장식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4000여 평의 실내에 100m짜리 슬라이더와 코뿔소,제트보트,통통배,돌고래 등 바람넣은 120평 규모의 대형풍선 놀이터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에게 인기다.또한 유아용 수영장과 미끄럼틀 등 유아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평일은 낮 12시부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오전 6시부터 저녁8시).어른 9500원,어린이 7500원.(02)411-4506.주차는 3시간 무료. ●드림랜드 야외수영장 경치좋기로는 여기가 으뜸.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내에 위치한 수영장은 풀장 바로 옆에 계단으로 연결된 아담한 산림욕장이 있어 수영하면서 동시에 피톤치드까지 느낄 수 있다.선탠장이 별도로 마련돼 젊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개장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어른 7000원,어린이 5000원.슬라이더 사용료는 1회 500원.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02)982-6805. ●해밀턴호텔 야외수영장 가히 선탠족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규모가 작아 음식점이나 샤워장까지 이동거리가 짧고 외국인들이 많아 여느 선탠장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다.입장객을 70명에서 제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어른 1만원,어린이 7000원.(02)6393-1247. ■발 담그고 칵테일 카~ 이번 휴가때만은 음식맛,술맛만 좋고 허름한 곳은 잊자.같은 먹을거리라도 조금은 특별한 곳에서 즐긴다면 멀리 떠난 휴가가 전혀 부럽지 않다.어지간한 레스토랑과 카페는 다 섭렵했다는 박성희(27·대학원생)씨가 추천하는 올여름 도심 속 휴가 기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지겹다면 카후나빌을 찾아보자.매장 전체가 ‘열대의 낙원’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이국적이다.화려한 열대의 꽃,나무들,바위,백사장 등으로 장식해 열대 휴양지를 찾은 듯한 기분을 준다.신나는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 직원들의 춤사위와 함께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음식 역시 이국적.캐리비안 연안과 지중해,열대 아시아,남태평양의 특색을 담은 열대요리,‘카후나빌’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조리된 각종 스테이크,해산물요리,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센트럴시티점(534-8700)등 서울 시내 3개의 매장이 있다. 갑갑한 구두를 벗고 공짜바(557-7897)에서 술 한잔 걸쳐도 좋을 일이다.강남역 시티극장 뒤편에 자리잡은 이곳에선 더운 여름,찰랑이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술 한잔 기울이는 직장인들의 소박한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다.지난해 9월 문을 연 이곳에서는 공짜 풋스파를 즐기면서 음료나 술을 마실 수 있다.테이블에는 항상 보송보송한 타월을 마련해 손님들을 한번 더 배려하는 모습. 주문하는 주류에 따라 안주와 담배가 공짜다.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마니아가 형성돼 있고 벌써 체인점을 모집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원한 분위기 레스토랑의 대명사는 역시 코엑스의 딥 블루 씨(6002-6199).벽 한쪽이 대형 수족관이라 마치 바다 한가운데서 식사하는 기분이다.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다.주말에 가고자한다면 2주전에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평창동에 있는 스위스(394-5003)에서는 별장에 가지 않고도 나만의 파티를 열 수 있다.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2백평 규모 정원에서의 바비큐 파티는 생각만해도 흐뭇하다.5인 이상,1인당 3만원(주류 비포함)으로 하루 전에 예약 필수.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 있는 일식 퓨전 레스토랑 옌(542-3186)도 자주 찾는다.산호석 등 자연재료로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퓨전 음식계에서 이름난 남경표씨가 운영해 맛으로도 유명하다. ■찜질방서 얼음찜질 “뭐니뭐니 해도 여름철에는 찜질방입니다.” 주부 정윤연(38)씨는 1주일에 두번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찜질방에 들른다.인터넷동호회 ‘사조사’(사우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운영자 중 한 명인 그는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철에 찜질방이라니?’라고 한다면 그건 ‘찜질방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첨단 찜질방에는 얼음방,눈오는 거리,야외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저렴하게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딱이다.”라며 찜질방 예찬이 끝이 없다. 수도권 찜질방을 모두 섭렵했다는 정씨가 자신있게 추천한 찜질방을 공개한다. ●한독 스파밸리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찜질방으로 4000여 평에 12개의 각종 사우나와 5개의 극장,공연무대를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여름철에 인기있는 눈오는 거리에는 매일 아침에 만든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어 한 여름에도 눈싸움을 한다. 또 야외에 설치된 24개의 텐트에는 가족끼리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대여료 하루1만원)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월·토요일 저녁 8시30분에는 가수 전영록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주중에 4번 진행되는 에어로빅과 요가 강의도 인기 만점이다.헬스클럽,PC방,게임방에서도 무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어린이 5000원이다.주차 무료 3시간.(02)971-7000,www.handokspa.com ●스포랜드 가족들과 찜질방에서 땀을 빼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무더위를 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쇼핑몰에 4000여 평 규모의 찜질방과 스포츠센터가 오픈했다.2000평의 찜질방에는 4개의 남녀공용 찜질방과 PC방,영화관,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스포츠센터에는 최신 설비의 정수기능을 갖춘 7레인의 25m 규격 스위밍 풀과 워터 슬라이더,버블베스등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용 풀 등이 있다.토요일 오후 1시부터,일요일과 공휴일은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어른 6000원,아이 4000원.(02)302-7002 이밖에도 김포 황토옥천탕(031-989-8925,www.hwangtook.com).시흥 귀빈사우나(03-491-0831)는 야외에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하루를 보내기에 좋다. 또한 옥상에 여성전용 노천탕과 옥상공원이 있는 장위동 우리랜드(02-912-5522,www.woorisauna.com),얼음방에서 눈장난을 할 수 있는 이태원랜드(02-749-5115)도 가 볼만한 찜질방이다. ■리듬에 흔들흔들 흥겨운 한여름밤 가뜩이나 무더운 여름,사방은 건물들로 꽉 막혀 답답하다.그렇다고 마냥 시원한 곳만 찾아다니면 ‘이열치열’의 묘미는 언제 느낄 것인가.땀으로 젖은 몸에 닿는 한줄기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진정 모르는가.친구들과 클럽에서 한주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는 이은희(31·탑피알)씨를 따라 도시의 여름밤을 땀 좌악∼빠지도록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클럽에 따라갔다. 대부분의 클럽이 10대,20대를 겨냥하고 있지만 ‘마음이 젊은’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클럽 스카는 30대 은희씨가 가장 추천하는 곳.홍익대 클럽 앞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은 클럽으로 무려 13년이나 된 단골도 있다.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팝,록,가요(가끔씩) 등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작고 아담한 규모에 ‘DJ갑’,‘DJ권’을 비롯한 인기 DJ들이 편안하지만 격조있는 음악을 틀어 클럽 초보도 어렵지 않게 클러버(클럽을 즐기는 사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힙합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실력있는 인기DJ ‘DJ엉클’이 운영하는 엠아이(MI)가 딱이다.블랙네온의 내부 조명과 천장에 달린 레이저로 환상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디디(DD)와 엔비(NB)도 힙합스타일.엔비는 YG엔터테인먼드의 양현석씨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가끔씩 화끈한 옷차림의 클러버를 볼 수 있다는 소문.아늑한 힙합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디디를 추천한다. 새단장을 끝내고 홍대앞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럽으로 거듭난 흐지부지와 엠투(M2)도 은희씨가 가끔씩 찾는 곳이다.흐지부지는 스카와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을 틀어줘 친근함이 느껴진다.‘마트마타’에서 이름을 바꾼 엠투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다양한 하우스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힙합,가요,테크노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후퍼(Hooper)도 좋겠다.클럽을 처음 경험한 사람들도 즐겁게 놀 수 있다. 여기서 잠깐,이렇게 많은 클럽 중 내게 맞는 클럽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홍대앞 클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클럽데이를 노리는 것이 좋다.모두 가보고 몸으로 부딪힌 뒤에 내 몸이 느끼는 곳을 찾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열혈 클러버 전성환(27·스카매니저)씨의 조언이다. ■꺄~아악! 더위까지 혼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에어컨 조차 기운을 잃은 이즈음 놀이동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시원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생수 한 병 얼려서 놀이동산으로 가면 어떨까. ●브라질 미녀들과 삼바를 롯데월드는 이달 29일까지 ‘시티 바캉스 축제’를 열고 있다.브라질의 리오 삼바 축제를 그대로 옮겨놓은 ‘리오 삼바 카니발’이 돋보인다.아슬아슬한 옷차림에 정열적인 춤을 추는 브라질 미녀,화려한 무대의상과 춤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삼바 댄서들이 화려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뮤지컬 ‘위드 삼바’와 50명의 브라질 댄서들이 펼치는 ‘삼바 퍼레이드’도 인기. ‘쿨 썸머 뮤직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후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살수차가 내뿜는 인공비를 맞으며 즐기는 이색 ‘레인 콘서트’를 비롯 라틴,댄스,락,힙합 등 요일을 달리해 밴드들이 흥겨운 음악을 들려준다. 매일 생맥주 빨리 마시기,소시지 빨리 먹기 등 고객 참여하는 이벤트가 다양하다.(02)411-2000 ●다이빙 쇼 보고 물벼락도 맞고 서울랜드는 오는 22일까지 ‘물’을 주제로 한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그중에서도 하루에 4차례 펼쳐지는 ‘해적 다이빙 쇼’가 압권. 해적들이 보물섬을 찾아 항해하며 겪는 유쾌한 해프닝을 다이빙,스턴트와 함께 보여주며 재미와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대포 속에 해적이 들어가 인간 탄환이 되기도 하고 관람객들에게 물대포와 물세례를 퍼 부어 시원함은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듯 마음껏 웃을 수 있다.또 매일 오후 3시30분에 하는 퍼레이드는 수정 얼음을 나눠주는 ‘수정 얼음차’,거대한 물줄기를 관람객들에게 뿜어내는 ‘물벼락차’,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대형 ‘바람돌이차’ 등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서울랜드 제휴 신용카드 회원에게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02)504-0011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초대 에버랜드는 무더운 여름밤 사람들을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초대한다.9월말까지 진행하는 ‘올림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27가지의 아름다운 이벤트로 우리를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올림푸스 환타지는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쇼.지난 2002년 진행된 같은 이름의 이벤트를 대폭 개편했다.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등장하는 대형 용의 크기를 16m짜리로 전격 교체했으며 7개의 스피커를 추가 도입해 마치 극장에서 듣는 듯한 음향 효과를 준다.공연시간은 평일 저녁 9시,주말엔 저녁 9시30분. 또한 달빛이 비추는 밤에 마법과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는 놓치면 후회할 것같다.10대의 퍼레이드 차량과 150개의 전구가 사용되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또 행진 도중 멈춰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춤도 추는 체험형 퍼레이드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031)320-5000 ■여긴 더위 없~~다 이밖에 고수들이 전하는 다양한 여름즐기기­. ●얼음을 지치며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겨울의 칼바람 생각이 간절해진다.실내아이스링크로 가보자.30도를 웃도는 외부와 달리 10도 이하의 서늘한 링크에 들어서면 계절을 잊게 된다.한기까지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국내 최대의 아이스링크로 트랙의 길이가 130m.동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빙판 위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천장의 유리돔을 통해 들어온 햇빛이 떨어진다. 링크 주변에 설치된 ‘무빙 라이트’18대가 오후 5시부터 아이스링크 위에 다양한 빛과 그림으로 조명쇼를 연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밤9시30분(주말 밤 10시30분).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6500원,어린이 5500원(3시간 기준).스케이트 대여비(3500원) 별도.(02)411-4592. 목동 아이스링크 1989년 개장할 때부터 국제대회를 염두에 두고 지어서 지금도 국내외 빙상경기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하지만 일반인들도 소외되지 않는 곳.지상과 지하,두 곳에 링크가 있어 국제경기가 열려도 한 곳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입장료(2시간 기준)는 어른 4000원,어린이 3000원.오는 22일까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걸어서 5분쯤 걸린다.(02)2649-8454.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 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 있으며 1000여평 규모로 동시에 6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어린이 3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분당선 서현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031)708-7485. ●물벼락을 맞으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보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보자.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면 분수안으로 뛰어들어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아보자.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기둥,우산,터널 등 다양한 모양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화려한 조명으로 무더위를 잠시 잊게 만든다. 바닥분수대 서울광장 개장과 함께 선보인 분수대로 보호대나 울타리가 따로 없는,누구나가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개방형 분수대다. 오전 7시30분,낮 12시,오후 4시에 두 시간씩 가동한다.오는 9월까지는 밤 8시에도 1시간 운영한다. 분수터널 양쪽의 수천개 구멍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가 40m의 터널을 만든다.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그 사이를 지나가면 옷도 적당히 젖는다. 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을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노래하는 분수대 멋진 분수쇼를 보려면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면된다.지름이 50m,높이 4m에 달하는 초대형 분수대로 500가지의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1주일 단위로 선곡한 노래 8∼9곡이 흘러나온다.각 곡의 하이라이트마다 분수 안에서 화려한 불꽃 연출과 안개를 형성하는 특수 효과까지 곁들여져 멋진 한여름 밤의 공연을 선사한다.분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자동차야,영화야 노∼올자 한여름 열대야가 우리를 괴롭힌다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자동차극장으로 가보자.음향은 라디오 주파수(FM)를 맞추어 듣고 앞에 펼쳐져 있는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한다.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의자를 눕히고 편안한 자세로,휴대전화가 울려도,과자를 먹어도,시끄럽게 떠들며 영화를 보아도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다. 서울에 있는 주요 자동차극장 ▲살곶이자동차극장:성동구 (02)3444-8290 ▲잠실자동차극장:송파구 (02)3431-0564 ▲칼마21:서초구 (02)508-3828 ▲씨네드림:강북구 (02)985-6263 ▲Club EOE4:남산극장 (02)2236-2024 ■90%까지 할인… 쿠폰으로 놀러가자 ‘저렴하고 알뜰하게 즐기기’를 빼고 어찌 제대로된 여가를 논할 수 있으랴. 집에 콕 박혀있는 ‘방콕족’이 아닌 다음에야.밥을 저렴하게 먹어야겠고,알뜰하게 게임도 하고 싶고,가끔은 돈 많이 들이지 않고 놀이공원에서 즐기고 싶다면 할인쿠폰을 노려보자. 쿠폰미디어 코코펀(www.cocofun.co.kr)은 서울 강남역·대학로·종로·신촌·분당 등 5개 지역에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코코방’ 부스를 설치해 할인쿠폰 책자를 무료로 나눠준다. 할인율은 최하 10%에서 최고 90%까지.지역 음식점,술집·카페,뷰티,오락 등 500여종 매장을 아우르는 쿠폰과 시기별로 놀이공원,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책자가 발행되는 매달 말에는 LG25,롯데리아,프레스코,TGI프라이데이스 등 900여개 가맹점에서도 책자를 얻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더욱더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책자에서 쿠폰을 쓴 뒤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기자.코코방에 가져가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쿠폰지갑을 쓰는 것도 좋다.쿠폰을 챙겨놓기 불편하다면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자.SK텔레콤 고객은 ‘**333+통화’,KTF 고객은 ‘**9494+통화’를 누르면 된다. 할인율에 현혹돼 매장을 찾는 것보다 코코펀 사이트에서 매장 정보,사용자의 평가점수 등을 미리 확인한 뒤 매장을 선택하면 더욱 기분 좋게 쿠폰을 쓸 수 있다.
  • [뜨는 기업]유한전자(주)

    전기 스위치를 꺼놓아도 전력이 소비되는 이른바 대기전력(Stand by power) 소모량이 국내의 경우 한해 60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안쓰는 전기 플러그를 뽑아놓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인식부족과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그러면 플러그를 뽑지 않고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반월공단내 유한전자(주)(대표 정무영)는 이같은 고민을 해결한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 스와스 기술연구소는 2년 남짓 연구 끝에 대기전력을 제로에 가깝게 차단해 주는 인공지능 초절전 자동멀티탭(연결 콘센트)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하이세이버’라고 명명된 이 멀티탭은 대기전력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전기 스위치를 뽑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컴퓨터의 경우 플러그를 기존 멀티탭에 꼽은 후 스위치를 꺼놓아도 42W의 전력이 소모되는데 비해 하이세이버를 통할 경우 0.2W만 소모돼 완전 차단에 가깝다. ●월 5000~9000원 전기료 절약 TV,냉장고,오디오 등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에서 하이세이브 멀티탭을 사용할 경우 대기전력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월 5000∼9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 제품에는 열감지 장치가 내장돼 있어 컴퓨터 사용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본체의 100W 소모전기가 15분후 자동으로 50W로 떨어지고 모니터 프린터,스피커 등은 전기소모량이 ‘0’이 된다.사용자가 자리에 복귀하면 자동으로 즉시 복구되는 등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 하이세이버는 최근 고양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에너지 절약박람회’에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 금병일(37) 연구원은 “하이세이버를 사용할 경우 가전제품에는 0.2W의 미세전력이 흐르기 때문에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뿐 아니라 제품수명도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대기전력 차단용 다기능 멀티탭’ 특허를 받아 등록을 마쳤으며 5월 국제특허 사무국에 출원한 특허가 나오는 대로 해외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하이세이버는 구멍 5개인 5구 멀티탭 가격이 5만원으로 일반 멀티탭 1만 8000원보다 다소 비싸지만 수명이 5∼10년에 이르고 월 1만원 가량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점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이득이 된다. 유한전자는 하이세이버 개발에 이어 주택이나 건물 내장형으로 하는 초절전 자동 멀티탭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근진(61) 연구소장은 “국내에서 소모되는 6000억원의 대기전력 비용을 절약할 경우 원자력발전소 1기를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런 점에서 하이세이버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기 안타는 ‘바비큐 기기’ 연말 출시 1975년 설립된 유한전자는 그동안 삼성전기·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에 요소부품을 공급해 왔으나 지난 98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자체 브랜드 개발에 주력해 왔다.특히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1등 상품이 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5년여의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든용 바비큐 기기’도 히트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스와스’라는 브랜드가 붙여진 이 기기는 냉각시스템을 활용,직화상태에서도 고기가 전혀 타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도록 설계됐다.이미 미국·EU·일본·캐나다·중국 등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으며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뜨는 기업]유한전자(주)

    [뜨는 기업]유한전자(주)

    전기 스위치를 꺼놓아도 전력이 소비되는 이른바 대기전력(Stand by power) 소모량이 국내의 경우 한해 60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안쓰는 전기 플러그를 뽑아놓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인식부족과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그러면 플러그를 뽑지 않고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반월공단내 유한전자(주)(대표 정무영)는 이같은 고민을 해결한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 스와스 기술연구소는 2년 남짓 연구 끝에 대기전력을 제로에 가깝게 차단해 주는 인공지능 초절전 자동멀티탭(연결 콘센트)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하이세이버’라고 명명된 이 멀티탭은 대기전력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전기 스위치를 뽑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컴퓨터의 경우 플러그를 기존 멀티탭에 꼽은 후 스위치를 꺼놓아도 42W의 전력이 소모되는데 비해 하이세이버를 통할 경우 0.2W만 소모돼 완전 차단에 가깝다. ●월 5000~9000원 전기료 절약 TV,냉장고,오디오 등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에서 하이세이브 멀티탭을 사용할 경우 대기전력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월 5000∼9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 제품에는 열감지 장치가 내장돼 있어 컴퓨터 사용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본체의 100W 소모전기가 15분후 자동으로 50W로 떨어지고 모니터 프린터,스피커 등은 전기소모량이 ‘0’이 된다.사용자가 자리에 복귀하면 자동으로 즉시 복구되는 등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 하이세이버는 최근 고양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에너지 절약박람회’에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 금병일(37) 연구원은 “하이세이버를 사용할 경우 가전제품에는 0.2W의 미세전력이 흐르기 때문에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뿐 아니라 제품수명도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대기전력 차단용 다기능 멀티탭’ 특허를 받아 등록을 마쳤으며 5월 국제특허 사무국에 출원한 특허가 나오는 대로 해외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하이세이버는 구멍 5개인 5구 멀티탭 가격이 5만원으로 일반 멀티탭 1만 8000원보다 다소 비싸지만 수명이 5∼10년에 이르고 월 1만원 가량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점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이득이 된다. 유한전자는 하이세이버 개발에 이어 주택이나 건물 내장형으로 하는 초절전 자동 멀티탭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근진(61) 연구소장은 “국내에서 소모되는 6000억원의 대기전력 비용을 절약할 경우 원자력발전소 1기를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런 점에서 하이세이버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기 안타는 ‘바비큐 기기’ 연말 출시 1975년 설립된 유한전자는 그동안 삼성전기·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에 요소부품을 공급해 왔으나 지난 98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자체 브랜드 개발에 주력해 왔다.특히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1등 상품이 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5년여의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든용 바비큐 기기’도 히트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스와스’라는 브랜드가 붙여진 이 기기는 냉각시스템을 활용,직화상태에서도 고기가 전혀 타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도록 설계됐다.이미 미국·EU·일본·캐나다·중국 등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으며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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