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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첫삽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첫삽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8일 첫삽을 뜬다. 정부는 이날 전남 나주시 금천면 동악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나주시 금천면·산포면 일대 726만 5000㎡에 들어설 혁신도시는 행정·산업·교육·주거 등 복합적 기능의 자족형 신도시로 주택 2만가구와 인구 5만명 규모로 계획됐다.2012년까지 개발이 끝난다. 공동 시행사인 한국토지공사는 ‘빛과 물이 하나되는 생명의 도시(그린에너지피아)’를 내걸고 기능별 도시공간을 배치한다. 혁신도시 중심에는 52만㎡의 중앙호수공원을 조성해 랜드마크로 활용할 복안이다. 이 호수공원과 기존의 유전·송림 저수지 등 5개의 저수지를 축으로 도시 전체에 실개천이 흐르는 친수 공간으로 꾸민다. 체육공원 안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고 그 주변 4곳에 전원주택 형태의 골프 빌리지를 만든다. 토지 용도별로는 공공기관 용지 75만㎡(10.4%),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32만㎡(4.4%), 상업·업무 용지 28만㎡(3.8%), 주택 용지 189만㎡(26%), 공원·녹지 용지 187만㎡(25.8%), 도로 107만㎡(14.8%), 도시지원시설 용지 107만㎡(14.8%) 등이다. 토지공사는 토지·건물 보상이 끝나는 대로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아파트 용지 등을 분양한다. 혁신도시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농촌공사,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에너지·농업·정보통신·문화예술 분야 등 17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저소득층 역세권 노점허용”

    “저소득층 역세권 노점허용”

    노점상 단속과 관련, 전국노점상연합회(전노련)의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는 29일 노점 절대금지구역인 주요 역세권에서의 저소득층 노점을 허용하기로 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저소득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점이 허용되는 곳은 화정역·마두역·주엽역·대화역 주변과 화정동 로데오거리 및 라페스타 등 주요 역세권이다. 노점상에게는 일정액의 도로점용료 등이 부과된다. 해당 지역에서의 노점은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되며, 호수공원·문화광장 및 역광장에서의 노점은 계속 금지된다. 강 시장은 “기업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실태조사를 실시해 저소득층의 노점을 허용하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그동안 노점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도했으나 전노련은 개인정보 노출과 단속에서의 악용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 저소득층에 대한 역세권 노점허용은 여론수렴과 노점상에 대한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실시될 전망된다. 노점 영업이 가능한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 또는 4급 이상 장애인 가운데 가족의 총재산이 1억원 미만인 사람이다. 노점에서 판매가 가능한 품목은 액세서리, 의류·잡화, 과일, 채소, 간단한 가열음식(별도 기준마련) 등이며 노점 크기는 3㎡(2x1.5m) 범위 내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영업 허용기간은 협약사항 이행, 위생상태, 점용료 납부 여부 등을 토대로 1년 단위로 조정된다. 노점상 수는 다음달부터 각구청 건설과 등을 통해 최근 3개월 전부터 최근까지 관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노점상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정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12월쯤 노점상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공무원·시의원과 관련 업종 대표 등 15명으로 노점상관리위원회(가칭)를 구성하는 한편 노점상운영관리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또 기존 노점상 가운데 취업, 전업, 창업 희망자에 대해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창업지원, 생업자금 융자 등의 지원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강 시장은 노점상 이모씨 죽음과 관련,“전노련이 이씨의 죽음에 대해 시의 책임 인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앞으로도 불법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점상총연합회 회원과 진보단체 관계자 등 33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고양시 화정역 광장과 고양시청 앞에서 노점상 단속 중단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부녀자 납치·성폭행 경관 구속

    경기 일산경찰서는 21일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다 체포된 고양경찰서 이모(39) 경사를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 경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차에 타고 시동을 걸던 A(33)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납치해 호수공원 인근에서 성폭행하고 629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또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여성 운전자 3명을 납치해 2명을 성폭행하고 모두 19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가락시영 재건축 심의 통과

    가락시영 재건축 심의 통과

    서울 시내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호수공원 등을 갖춘 8106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9일 건축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건축계획을 ‘조건부 동의’ 형태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의 건축계획은 5월 건축위에 상정됐으나 건축위는 “단지 설계와 배치가 너무 획일적”이라며 반려,5차례의 재심의 끝에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당초 한 개 단지로 설계됐던 가락시영아파트는 전체를 5개 블록으로 나누고, 층수도 최저 10층에서 최고 30층으로 다양화했다. 단지 중앙광장에는 큰 호수공원이, 블록별로는 소규모 수변공간이 각각 설치된다. 아파트 동(棟)도 단일층이 아닌 상·중·저층부로 설계해 스카이라인을 두고, 디자인도 다양화하도록 했다. 또 4개로 계획된 단지 주차장 출입구를 추가로 늘릴 수 있는지 검토하고 불가능할 경우 진입도로변에 가속·감속차로를 2차선 이상 확보하도록 단서를 달았다. 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범 실시에 들어간 ‘아파트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수준을 충족하지는 못하지만 외관의 디자인을 당초보다 업그레이드시킨 점을 감안해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가락동 479 일대 1,2차를 포함한 6600여가구 단지로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10∼30층 크기에 용적률 265.15%가 적용돼 90개동,8106가구 단지로 변모한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에 따라 재건축조합은 조만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철거를 마친 뒤 착공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기흥호수공원 시민휴식공간 늘린다

    기흥호수공원 시민휴식공간 늘린다

    용인시 기흥구 하갈·공세·고매동 일대 수도권 최대규모의 호수공원(265만 6000㎡)에 시민 휴식공간과 문화·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지난 2004년 조성계획 당시 추진하던 관광호텔과 골프장, 수영장, 콘도미니엄 등 상업시설이 모두 배제되고 대신 자연체험학습지구와 문화운동지구로 나뉘어 개발된다. 30일 용인시가 마련한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실내골프장 등 특혜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시설을 배제해 잡음을 줄이는 대신 공공시설을 포함한 직접투자를 크게 늘렸다. 문제는 예산이다. 이미 허가가 난 문제의 시설물들까지 다시 사들이느라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이지만 주민들은 반기는 눈치다. ●상업성 짙은 민간자본 “나가라” 이같은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해 서정석 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서 시장은 “호수공원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상업 시설물들을 유치하는 것은 주민들의 재산을 특정 개인에게 넘겨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기존에 허가가 난 시설물들까지 매수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공사중이던 고급 빌라 등 상당수 시설물들에 대한 공사중지명령을 내렸고,700여억원을 들여 이 시설물들과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줄 방침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예산이 문제 민간자본을 배제하고 나니 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었다. 2013년까지 3220여억원을 마련해야 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농촌공사와 공동으로 준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호텔과 콘도 등이 포함된 당초 계획 당시 1600억원가량이었던 예산에 비해 2배가 넘어 시 재정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이 가운데 돈 먹는 하마(?)는 대형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로 1000억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 인구에 미칠 영향 챙겨야 이밖에 대형 야외분수대와 야외무대, 습지생태원, 운동장이 마련되고 호수공원 11㎞에는 수변테크가 조성된다. 자전거전용도로도 마련된다. 여기다 수질관리를 위한 시설까지 보태면 예산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최근 호수공원계획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로 인한 교통과 재해, 인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분야 영향평가서 초안을 들고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대기와 토지·수질환경, 자연생태, 생활환경 등과 관련 소음과 먼지 발생 저감대책 등도 마련해 제시하고 있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주변도로 개설과 일부도로 구조개선, 차로·신호 개선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주민들은 새 개발계획을 반기는 눈치다. 가뜩이나 변변한 공원 하나 없어 인근 분당신시가지와 차별화되는 것에 불만이었던 주민들은 호수공원이 부동산 가치상승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시가 이같은 막대한 예산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걷기 박사’ 1호 이홍렬 전 마라톤 국가대표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걷기 박사’ 1호 이홍렬 전 마라톤 국가대표

    건강한 인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여러가지 대답이 나오겠지만 아마 ‘걷는 것’이 아닐까 싶다. 방향이야 어떻든 앞으로 걷고 또 걷는 것, 노랫말처럼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이면 어떠랴. 적어도 ‘걷기’처럼 건강을 담보하는 보장자산도 없을 터이다. 이런 말이 있다. 날개달린 새는 높이 날아야 하고, 네발 달린 짐승은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며, 인간의 두발로는 그저 열심히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어쩌면 진화의 과정에서 직립보행의 모습을 보고 인간(人間)이라는 말이 나왔을 법도 하다. 그렇다면 인류역사 이래 ‘걷는 것’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해왔을 텐데, 또 이 방면에 많은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도 많이 나왔을 법도 한데, 역설적이게도 그러지 못했다.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홍렬(47) 박사.1984년 동아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4분59초의 한국 최고기록으로 ‘마의 15분’벽을 깨며 우승을 차지, 한국 마라톤의 중흥을 위해 한차원 끌어올린 인물이다. 이런 그가 달리기가 아닌, 걷기 연구의 결실로 다음달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마라토너 출신 첫 체육학 박사이자, 우리나라 ‘걷기 박사 1호’인 셈이다. 최근 통과된 그의 박사학위 논문제목은 ‘RPE(Ratings of Perceived Exertion)13에 의한 12분간 보행테스트의 타당성’이다. 여기서 RPE는 주관적 운동강도(6∼20)를 말하며 RPE13은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를 말한다. 이 독특한 논문제목이 말해주듯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력별 맞춤형 걷기가 운동생리학적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연구발표했다. 7월의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서울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에서 이 박사를 만났다. 마침 ‘이홍렬의 마라톤 무료교실’ 야외 사무실과 가까운 곳이었다. 그는 “건전한 마라톤 문화모델을 만들어내고자 마라톤 무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해마다 ‘이홍렬의 런조이닷컴 마라톤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10월4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걷기와 달리기를 통한 건강찾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실제 따지고 보면 건강의 이로움을 약 10%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와 상식으로 운동을 하기 때문이지요.” 이어 이번 연구를 위해 22∼27세의 남자대학생(운동 초보자)과 일반 주부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이같은 현상을 실감했다면서 “일반인들, 특히 초보자들인 경우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단계까지 이르러야 가장 이상적인 운동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 다음 단계로는 ‘힘들다’‘꽤 힘들다’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가 걷기연구를 하게 된 계기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하루 1시간씩 운동을 하면서였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자세로 걷는 모습을 보면서 제대로 된 걷기정보를 전달해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특히 파워워킹을 한답시고 아령을 들고 걷거나, 팔을 머리위까지 올려가면서 걷다가 어깨고장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했다. 그는 “신체나 체력이 사람마다 틀리게 마련인데 생활습관이 다른 외국의 운동정보를 적용시켜 역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다.”면서 예를 들어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아줌마가 살을 빼려고 갑자기 운동강도나 양을 늘리면 반드시 무리가 따르게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파워워킹의 경우 초급자가 아닌 중급자들도 30분이내로 끝내야 하는 운동이라는 것. 어느날 갑자기 오십견과 비슷한 어깨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부연했다.“초보자는 처음부터 빨리 걷는 것은 위험합니다. 인대가 늘어날 수도 있지요. 또 착지하는 순간 무릎근육에 통증이 오고 아킬레스건에도 무리가 동반됩니다. 또 팔의 각도를 크게 벌리지 말고 처음 5분동안은 명상을 즐기듯 걸어야 합니다. 운동장소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고혈압이나 성인병 질환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잔디밭에서 보폭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센터가 전국에 1만여개나 됩니다. 한 곳당 고객이 1000명일 경우 1000만명정도가 오늘도 러닝머신에서 운동한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이들을 위한 전문 지도자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보디빌딩을 한 사람들이 기계작동 요령이나 알려줄 정도이지요. 인공호흡이나 자세교정 등 크리닉을 제대로 해줄 전문가가 있어야 합니다. 걷기와 달리기만 잘 해도 보약 안먹고 오래 살 수 있지요.” 선진국일수록 스포츠의학, 특히 스포츠 출신 의학박사가 많다는 그는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계속적으로 근육과 인대에 자극을 주어야 건강해진다.”면서 전문가 조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그는 마라톤으로 유명한 대전 대성고를 졸업하던 해인 1981년 3월 제51회 동아마라톤에 출전해 최연소 1위로 골인, 주목을 받았다. 이어 83년 뉴질랜드 해밀턴 국제마라톤대회 1위를 차지하면서 해외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제54회 동아마라톤에서 우승,LA올림픽에 국가대표 출전자격을 얻었다.86년 은퇴할 때까지 전국대회에서만 100여차례 우승하는 등 우리나라 마라톤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은퇴후에는 경찰대 무궁화체육단 마라톤 감독, 방송사 마라톤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다. 아울러 전국 마라톤 동호회의 초청특강을 다니면서도 체육학공부를 놓지 않아 2004년 경희대에서 스포츠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에서 교양체육학 시간에 ‘워킹과 조깅’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왔다. 올 가을학기부터는 대학원에 신설되는 ‘러닝CEO’과정에서 강의를 맡는다. 우리나라의 러닝지도자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셈이다. 그는 국민건강을 위해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서울 여의도의 ‘이홍렬 무료 마라톤교실’을 비롯, 전국 16곳에서 7년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청소년 비만치료를 위한 맞춤형 비디오를 제작,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의 선행을 마다하지 않는다. 달리기 인구 600만명, 클럽동회 3000여개에 이를 만큼 걷기·달리기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그는 “하루속히 전문적인 러닝지도자들이 배출돼 국민 건강증진에 많은 보탬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61년 논산 출생. ▲75년 육상데뷔 ▲81년 대전 대성고 졸업, 제51회 동아마라톤대회 우승. ▲84년 경희대 졸업, 제54회 동아마라톤대회 우승(마의 15분벽 돌파),LA올림픽대회 출전. ▲86∼91년 경찰대 무궁화체육단 마라톤감독. ▲98년 MBC-TV 마라톤해설위원. ▲99년 MBC,SBS,EBS-TV ‘조깅과 건강’ 프로그램 진행. ▲2006년 광운대 스포츠지도학과 외래교수 ▲07년 7월 경희대 체육대학원 체육학 박사학위 취득. ▲현재 사단법인 한국육상지도자 연합회 회장. 서울시 한강에티켓 운영회장,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겸임교수,MBC ESPN-TV 등 방송사 마라톤해설위원.
  • 호수공원 생태학교 열어

    고양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제10회 호수공원 생태학교’가 16일부터 21일(17일 제외)까지 5일간 열린다. 공주대 유영한 교수(생태학) 등 전문가 9명이 수서식물, 습지와 수생생태, 수서곤충 및 어류 등의 자연생태 교육과 현장강의를 실시한다.16∼20일까지는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로 추천된 4∼6학년 100명씩,21일엔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6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31-961-2663)를 받아 선정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2집 앨범 낸 정통헤비메탈그룹 미르(MIR)

    2집 앨범 낸 정통헤비메탈그룹 미르(MIR)

    두 대의 기타가 불을 뿜는다. 현란한 리프와 광속(光速)으로 내달리는 바로크풍의 속주가 숨쉴 틈 없이 몰아친다. 아이언 메이든, 헬로윈 등 헤비메탈 거장들의 트윈 기타 시스템을 보는 듯하다. 완벽한 손놀림을 구사하는 베이스,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정확한 리듬을 뒷받침하는 드럼은 사운드의 핵. 그리고 마지막 악기, 음역을 가늠키 어려운 보컬이 합쳐지며 한 장의 앨범이 완성된다. 헤비메탈 밴드 ‘미르(‘용’의 순우리말)’의 2집 앨범 ‘왈츠 오브 루너틱 프린지 (Waltz Of Lunatic Fringe)’다. 시나위와 블랙신드롬 이후 맥이 끊기다시피 한 국내 헤비메탈계의 새로운 별. 리더 겸 보컬 김시유(34)와 이대원(34·베이스), 박진환(30·드럼), 오정인(31·기타), 이재욱(22·기타)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수록곡은 인트로 포함, 모두 11곡. 인트로라기보다 정규 연주곡에 가까운 1번트랙 ‘아프리카’를 지나면 타이틀곡 ‘왈츠 오브 루너틱 프린지’를 만난다. 미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정통 헤비메탈 곡이다. 잔잔한 전반부에 이어 폭풍처럼 몰아치는 후반부의 리드미컬한 곡 전개가 일품이다. 3번트랙 ‘가슴 시린 날’은 록 발라드에 가깝다.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을 준다.5번트랙 ‘하늘이시여’는 김시유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며 만들었다.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가슴을 적신다. 유러피안 메탈풍의 ‘라이어(Liar)’와 속도감 있는 곡 전개가 돋보이는 ‘에브리바디(Everybody)’, 그리고 6분 16초짜리 발라드 곡 ‘레인(Rain)’ 등도 놓쳐서는 안될 곡들이다. 대다수 곡에서 영어가사를 사용한 것이 이채롭다. 일본과 유럽 등을 겨냥해 제작한 앨범이라고는 하나, 이면을 들춰보면 편식이 심한 국내 음악계에 대한 좌절감이 깊게 배어 있다. “발라드나 댄스가 아닌 장르의 노래들이 설 자리가 있나요? 더구나 헤비메탈이라고 하면 색안경을 쓰고 보잖아요. 우리는 다가서고 싶지만, 다양성이 실종된 국내 음악계가 거부하잖아요.” 김시유의 항변이다. 그는 또 “헤비메탈은 대중음악이 될 수 없다고요? 천만에요. 2000년 여름부터 무려 5년동안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공연을 벌였어요. 우리 음악이 싫었으면 공연 도중 자리를 뜨는 사람이 많았겠죠. 하지만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어요. 할머니 다섯분과 함께 헤드뱅잉을 한 적도 있어요. 대중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그렇게 오랜 기간 공연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헤비메탈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은 오히려 방송 등 대중매체들이 만든 벽이란 생각이에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트로 ‘아프리카’의 원래 제목은 ‘바다의 노숙자’였다고 한다. 넓은 세상에 자신들만 버려진 듯한 고독감을 표현한 것. “헤비메탈은 시끄럽고 파괴적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죠.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파워넘친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박진환의 하소연이다. 이제 미르의 두번째 질주가 시작됐다. 제 살던 곳, 미리내를 찾아가는 미르의 울부짖음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광주·전남혁신도시, 전원형 자족도시로

    광주·전남혁신도시, 전원형 자족도시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골프장(18홀)을 갖춘 전원형 녹색도시로 만들어진다. ●나주 금천·산포면 221만평에 2만가구 건립 1일 광주시 및 전남도에 따르면 공동혁신도시는 1조 6278억원을 투입, 나주시 금천면과 산포면 729만㎡(221만평)에 2만가구,5만명이 사는 자족형 도시로 2012년까지 조성된다. 이같은 도시 개발계획안은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땅과 지상건물 등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고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시행은 한국토지공사, 전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가 맡는다. 혁신도시는 크게 이전기관 청사지역, 주택과 상업지역, 공원지역, 학교지역으로 나뉜다. 청사지역(100만㎡·30만평)은 17개 기관과 산·학·연 관련기관이 들어선다. 주택용지(180만㎡·54만 5000평)는 단독과 공동이 1대2의 비율이다. 공원·녹지(186만㎡·56만 3000평)는 전체 도시의 25.6%에 달한다. 학교용지는 15만㎡(5만평)이다. ●골프장·골프마을도 들어서 공원은 근린공원 14개, 어린이공원 12개이고 녹지지대는 97개이다. 호수공원 주변으로 18홀(20만평) 규모의 골프장과 함께 300여가구의 골프마을을 조성한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 3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서고, 학생 수요를 고려한 여분의 학교건물 2개를 더 짓는다. 고등학교는 입주 후 수요를 감안해 학교 수를 결정하게 된다. ●한전 등 17개 기관 입주 한편 혁신도시에는 한전, 한전KDN, 한전KDS, 전력거래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연수원, 한국농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저작권심의위원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농수산물유통공사, 정통부지식정보센터, 전파연구소, 한국전자진흥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등 17개 기관이 입주한다. 나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Metro] ‘고양 경전철 중단’ 결의대회

    고양 경량전철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30일 마두역 광장에서 경전철 계획 중단 결의대회를 연다. 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고양 경전철이 호수공원과 도심공원 4곳을 관통해 환경파괴가 예상되고, 주거지역과 학교 등도 소음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 8만명으로 추산된 승객 수요예측도 믿을 수 없어 건설후 운영 적자를 시민이 부담해야 한다며 경전철 계획의 중단을 요구했다.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공익광고 전국순회전시회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정순균)는 4∼6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공익광고 전국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이 전시회에는 2006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수상작 등 국내 공익광고 48점과 해외 공익광고 62편이 전시·상영된다. 전시 일정은 ▲11∼13일 대전 시립미술관 ▲18∼20일 울산대공원 ▲25∼27일 부산 벡스코 ▲6월1∼3일 고양 일산호수공원 ▲6월7∼10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하이서울 건강도시 엑스포장.
  • 재보선 수도권 기초단체장 당선자 인터뷰

    ■ 추재엽 양천구청장 “제2뉴타운·경전철 공약 지킨다” “화합과 포용으로 3년을 4년처럼 일하겠습니다.”서울 양천구청장에 당선된 무소속 추재엽(52) 후보는 26일 “양천의 자존심을 지켜낸 시민의 명예혁명”이라고 자평했다. 추 당선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민선3기 양천구청장을 지내다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는 공천에 탈락,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는 “이번 선거는 구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공천하는 전횡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이라면서 “밀린 현안을 처리하고, 열심히 일해 잃어버린 1년을 곧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뉴타운 사업, 신월∼목동∼당산의 경전철, 양천구 신정동 해누리타운, 소각장 문제 해결, 신월정수장 영어 등 체험마을 및 항공테마파크 유치 등 구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쓰레기소각장의 광역화 문제에 대해 “양천은 분리수거를 전국 최초로 100% 완료했는데 인센티브는 못줄망정 다른 구 쓰레기까지 처리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철도청·국방부 근무 ▲서울시의회 사무처 전문위원 ▲자민련 의원국장 ▲한나라당 부대변인 ▲민선3기 양천구청장.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오세창 동두천시장 “공여지 개발·관광도시 기반 확충” “동두천이 선거혁명을 이뤘습니다. 시민들께 승리의 영광을 돌립니다.” 민선 지방자치 이후 처음으로 정당공천 없이 경기 동두천시장에 당선된 무소속 오세창(56) 후보는 “국가경제가 모두 어렵지만 특히 동두천은 주한미군의 이동배치 등으로 더욱 여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오 당선자는 “경원선 전철이 지난해말 개통돼 관광객은 늘었지만 그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지 못했다.”면서 “시민에게 반환된 미군공여지의 개발과 관광도시 기반 확충에 시정의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자는 또 “주한미군의 이전이 동두천엔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학 유치, 관광단지 개발을 동두천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제4대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청년회의소(JC) 18대 회장 ▲이북5도위윈회 경기도 사무소장. 동두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김선교 양평군수 “친환경 생태도시 주춧돌 놓을 터”“양평군민의 염원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 양평군수에 당선된 무소속 김선교(47) 후보는 26일 “이 한몸 다 바쳐 군민에게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한나라당 지지도가 50%를 웃도는 양평 지역에서 한택수 전 군수에 이어 또 다시 무소속 열풍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을 군민의 ‘머슴’으로 낮추며 상생과 화합의 노력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양평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낙선한 경쟁 후보에 대해 “후보들 모두가 지역의 자산인 만큼 양평 발전의 동반자로서 함께 상생의 모습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김 당선자는 또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는 양평의 운명을 바꾸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한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워 건강하게 발전하는 양평시를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양평군 서종면 9급 공무원 ▲ 〃 옥천면장 ▲ 〃 문화공보과장 ▲ 〃 양서면장. 양평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진용 가평군수 “기업 유치·농업 경쟁력 제고 박차”“전임 군수가 추진해온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라는 군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경기 가평군수에 당선된 무소속 이진용(49) 후보는 “겹겹이 규제로 황폐해진 지역경제의 활로를 적극적 기업유치 등과 농업 경쟁력, 관광산업 기반 확보를 통해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현재 인구 6만명을 10만명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청평면·설악면의 읍 승격과 함께 경춘선 전철 복선화에 맞춰 가평역, 상천역 및 청평권의 역세권 개발을 중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연인산·자라섬에 생태문화공원 조성과 호명 호수공원 관광지 개발사업을 펼치고,2008년 세계캠핑대회도 차질없이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 초대 지방선거 때부터 계속되고 있는 무소속 당선자 행렬에 대해선 “지역개발을 열망하는 유권자들이 정당 지지도와는 별개로 인물중시의 투표성향을 보이는 결과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 〃 기획위원장 ▲연인산 도립공원 추진위원 ▲경기북부 발전위원 ▲경기개발연구원 이사. 가평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막걸리 한잔 걸치고 얼쑤~”

    ‘온 나라의 막걸리가 다 모였다.’‘2007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28∼29일 일산 호수공원 앞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유명 양조장 30여곳의 막걸리 200여종이 출품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셨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방북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보내달라고 했다는 ‘고양막걸리’, 수도권 막걸리의 대명사인 ‘포천 막걸리’가 막걸리 애호가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강화 ‘인삼막걸리’와 가평 ‘잣막걸리’, 젊은층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전남 고흥의 ‘유자향동주’를 비롯,‘복분자막걸리’‘더덕막걸리’‘호박주’ 등 기능성 탁주도 있다. 중국의 선양(瀋陽) 양조장 탁주, 교포들과 미국인이 즐기는 미국 LA탁주도 등장한다.1회용품이 아닌 컵만 있으면 누구나 시음할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500원,1000원짜리 술잔을 이용해도 된다. 막걸리축제는 2000년 서울 인사동에서 처음 열렸고,2003년부터 고양에서 열리고 있다. 외국산 주류에 밀려 쇠퇴하고 있는 전통주 막걸리의 품질향상을 유도해 국내·외 소비를 늘리고 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대부들의 술자리 예절을 재현한 향음주례(鄕飮酒禮) 시연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이벤트가 열리고, 부채춤·장구춤 등 전통예술공연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무대도 마련한다. 문의는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www.takjoo.co.kr)(031)968-1009.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장애인등 월드컵공원 봄나들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8일 중증 장애인과 중풍 및 치매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월드컵공원 등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S전자 신입사원 370명이 장애인·노인들과 3인 1조로 어울려 월드컵공원과 일산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갖는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신입사원들이 노인 나들이, 어린이 방과후교실 등을 통해 하루 현장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776-8473)로 하면 된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모터쇼 6일 개막] 모터쇼 가는길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서울과 일산 등에 3개 노선의 셔틀버스도 임시 운행한다. 서울 합정역(8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합정노선, 김포공항·송정역(1번 출구)을 지나는 김포·송정노선, 경기 대화역에서 출발하는 대화노선이 있다. 콜센터 02-463-0411. 차를 가져갈 경우 강변북로를 타고 자유로로 달리다 킨텍스IC나 이산포IC로 빠져나가면 킨텍스 표지판이 나온다. 킨텍스 주차장과 장항동 공영 주차장, 호수공원 주차장 등을 이용해 1만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비는 30분당 500원, 하루 5000원이다. 네 시간 이상 세워둘 때는 전시 지원단지 임시주차장(하루 2000원)과 종합운동장 주차장(하루 3000원)을 이용하는 것이 더 싸다. 예비군 훈련장은 무료다. 주말에는 대화중학교와 장촌초등학교 운동장, 건설기술연구원 주차장에 공짜로 세울 수 있다. 주차장이 붐비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 용인시 ‘공원천국’ 된다

    용인시 ‘공원천국’ 된다

    ‘공원이 없는 도시, 교통 지옥의 도시’ 난개발의 주범인 용인시를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이같은 시의 불명예가 조만간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용인시가 최근 마련한 ‘공원천국’의 청사진은 시의 지도를 바꿀 정도의 대규모사업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시는 27일 녹지 확충을 통해 현재 113개인 도심공원을 2015년까지 287개로 무려 2.5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올해부터 도심공원 추가조성사업에 착수한다. 예산만도 무려 264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원확충사업의 체계적인 진행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각계각층의 전문가 10여명으로 도시공원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공원 면적 총 530만평으로 늘어 공원조성사업은 올해 첫삽을 뜬다. 시는 우선 올 한해 708억원을 들여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수지구 상현동 상현1근린공원, 처인구 역북동 역북1공원, 역북2공원, 기흥구 마북동 마북공원, 기흥구 신갈동 만골공원, 기흥구 보정동 소실봉 도시자연공원, 처인구 마평동 마평어린이공원 등 8개 공원을 조성한다. 이 가운데 17만 6000여평 규모의 용인중앙공원은 600여억원이 투입돼 야외학습장과 피크닉장, 야외무대, 습지원, 중앙광장 등이 조성된다. 6000여평 규모의 상현1근린공원에는 연못 초화원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놀이마당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2만 4000여평 규모의 만골근린공원에도 체력단련장 분수대 농구장 놀이마당 도서관 등이 마련되고 1100평 규모의 마평 어린이공원에는 모험놀이대, 인라인스케이트장, 놀이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내년부터 추가 공원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계획연도인 2015년까지 관내 공원면적을 모두 529만 9000여평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녹화사업·기존 공원 리모델링 병행 도심공원사업과는 별도로 시는 환경 친화적 도시건설을 위해 경부고속도로변 등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변 500㏊에 경관림을 조성하고 명지대와 외국어대 진입로변, 공공유지 및 자투리 땅 에도 녹화사업을 벌인다. 또 올해 19개 학교에서 학교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기존 공원의 리모델링 작업도 병행한다. 49만평 규모로 2009년 개장 예정인 초부리 자연휴양림과 2013년 개장 예정인 80만평 규모의 기흥호수공원,2015년 완공 목표인 11만 3000여평 규모의 처인구 삼가동 성산 일대 시민체육공원(구 레포츠공원) 등은 이번 도시공원사업과는 별도로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작은 신도시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 계획적인 공원조성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기반시설 부족현상을 겪어왔다.”면서 “공원이 확장되면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환경·생명] 세계최대 인천 수도권매립지 가보니

    [환경·생명] 세계최대 인천 수도권매립지 가보니

    ‘여기가 쓰레기장 맞아’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 바다를 메워 만든 수도권매립지.602만평 규모로 세계 최대 광역폐기물매립지다. 수도권 58개 시·군·구 2200만명이 내놓는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을 위생적·과학적으로 처리하고 있다.1단계(124만평) 매립은 끝나고 2·3단계 매립 작업을 하고 있다. 하루 1만 8154t이 들어온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울시민이 배출하는 쓰레기다. 악취·먼지·침출수 등의 환경 문제로 지역주민과 불신·갈등이 남아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쓰레기장만은 아니었다. 인천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드림파크’공원, 연간 수십만명 방문 매립지를 찾았을 때 냄새가 진동하고 먼지로 눈을 뜨지 못할 것이라던 편견은 매립지 입구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쓰레기 반입량이 늘어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드나들었지만 물 세척을 해서 그런지 먼지가 날리지 않았다. 매립지 밖 민간 건설폐기물 처리장 주변에서만 먼지가 날렸다. 이곳저곳에 야생화단지, 체육공원, 자연탐방단지, 레포츠단지가 조성돼 마치 공원에 온 느낌을 받았다. 20만평 규모의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연탄재 야적장 부지였다는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겨울이라 방문객은 눈에 띄지 않고, 대신 꿩과 들새들이 반겼다. 자연학습관찰·습지관찰·생태환경체험지구로 조성돼 국화축제, 야생화축제 등을 벌이는 시민공간으로 꾸며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세엽 과장은 “연간 수십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4계절 환경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1매립지 옆에는 체육공원을 만들었다. 누구에게나 늘 개방된다. 인조 잔디지만 웬만한 경기를 치를 정도의 축구장도 갖췄다. 운동장 주변으로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주민들이 쉴 수 있게 했다. 인천 서구 원당동에 사는 김성규씨 부부는 “한 달에 한 두번은 아이들과 놀러와 하루종일 보낸다.”고 말했다. 김씨는 “처음에는 쓰레기 매립지 공원이라고 해서 꺼림칙했는데 냄새도 없고 깨끗한데다 조용해 가족들이 놀러와 쉬기에는 그만”이라고 추천했다. ●골프장·유채꽃 단지 등 종합 레포츠단지 조성 공사는 1단계 매립이 끝난 곳에 43만평 36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홍식 공사 기획본부장은 “침출수와 가스가 나오고 있는데다 매립지가 안정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려 당장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일반 공원을 만들기는 어렵다.”면서 “오는 2020년까지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이후에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천시와 주변 주민들은 녹지공간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반기지만 서울시와 경기도가 순환매립지로 이용해야 한다며 반대해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수목원·온실 화훼시설도 만들었다. 환경문화단지와 자연탐방지도 만들 계획이다.4매립지 호수 주변은 일산호수공원의 6배 크기의 자연탐방단지로 변한다. 매립지 주변 유휴 부지 118만평에는 유채 재배 단지가 조성된다. 유채씨를 이용, 청정연료인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매립지를 관광지로 만들자는 취지다. 우선 올해부터 2009년까지 15만평을 조성해 염분 적응, 월동 가능성, 종자별 수확 가능량 등에 대한 시험 경작을 실시한다.2010년부터 2016년까지 제4매립지 등을 포함한 유휴부지 모든 곳에 유채를 심을 계획이다. ●위생적·과학적인 처리 설비 완비 매립지를 친환경단지로 꾸밀 수 있는 것은 과학적·위생적인 쓰레기 처리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하다.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지켜봤다. 쓰레기가 들어오면 종류별로 나눠 주민 감시원과 공사 직원이 무선고주파인식 방식으로 쓰레기의 양을 측정하고, 종류를 식별해 낸다. 매립이 불가능한 것은 없는지 검사를 거친 뒤에야 매립 현장으로 이동한다. 쓰레기는 4.5m 높이로 쌓으면서 압축한다. 동시에 중장비를 동원, 흙을 50㎝ 두께로 덮어 다진다. 냄새를 없애는 작업도 진행됐다. 겹겹이 쌓은 쓰레기 1단은 쓰레기와 흙을 더해 5m가 되며 8단까지 40m 높이로 매립한다. 아울러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스관을 설치한다. 침출수는 처리장으로 보내 걸러낸 뒤 자연정화처리공정을 거쳐 최종 방류한다. 하루 6700㎥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업계소식-분양] 일산 ‘SK 엠시티’ 내 상업시설

    [업계소식-분양] 일산 ‘SK 엠시티’ 내 상업시설

    민주산업개발은 경기 일산 장항동에 짓는 ‘SK 엠시티(M-city)´ 내 상업시설을 매입하고 이달 말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SK 엠시티´는 SK건설이 시공하는 대단위 방송복합단지로 ▲3만 2000여평의 주거용 오피스텔 646가구 ▲연면적 2만여평의 사무실 ▲1만 4000여평의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민주산업개발은 매입분을 방송제작센터와 연계한 상업시설로 꾸미게 된다. 지하에 아이스링크를 만들고 호수공원을 구름다리로 연결하는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031) 817-9000.
  • [부동산 플러스] 기흥 ‘성원 상떼빌’ 416가구

    성원건설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성원 상떼빌 아파트(조감도) 416가구를 분양한다.80만평 호수공원과 30만평 휴양림으로 둘러싸였다. 주변에 삼성반도체 등이 몰려있어 수요가 많은 편이다.70∼80평형대다. 에버랜드, 민속촌, 명문 골프장 등이 몰려 있다.(031)719-8822.
  • 안산시 ‘자전거 도시’로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010년 말까지 자전거도로를 330㎞까지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에 27억원을 들여 구 도심지의 보도 20㎞를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로 만들고 관련 시설을 보수 또는 정비할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확충 계획에는 전체 도로 550㎞ 가운데 기존 자전거도로 193.1㎞와 국도변 등 자전거도로 설치가 불가능한 220㎞를 제외한 나머지 전 구간이 대상이며, 앞으로 신설되는 도로마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시는 특히 대부도(25㎞)와 해안도로(12㎞)를 비롯, 안산천과 화정천을 중심으로 한 호수공원 일대(10㎞)의 자전거도로를 조기 개설해 도심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하이킹 코스로 활용할 방침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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