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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용인살인사건’ 담담한 재현…주민들 ‘소름끼쳐’

    [포토] ‘용인살인사건’ 담담한 재현…주민들 ‘소름끼쳐’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살인사건’ 피의자 현장검증에 몰려온 주민들

    [포토] ‘용인살인사건’ 피의자 현장검증에 몰려온 주민들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살인사건’ 10대 피의자 현장검증 끝내고…

    [포토] ‘용인살인사건’ 10대 피의자 현장검증 끝내고…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살인사건 심모군, 엽기 시신 훼손 현장검증 ‘충격’

    [포토] 용인살인사건 심모군, 엽기 시신 훼손 현장검증 ‘충격’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살인사건’ 현장검증…10대 심모군 앳된 얼굴 ‘충격’

    [포토] ‘용인살인사건’ 현장검증…10대 심모군 앳된 얼굴 ‘충격’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 엽기살인범’ 현장검증…주민들 ‘소름끼쳐’

    [포토] ‘용인 엽기살인범’ 현장검증…주민들 ‘소름끼쳐’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살인사건’의 심모군의 현장검증이 오늘(12일) 실시됐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의 현장검증은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 엽기살인범’ 담담하게 현장재연해…

    [포토] ‘용인 엽기살인범’ 담담하게 현장재연해…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살인사건’의 심모군의 현장검증이 오늘(12일) 실시됐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의 현장검증은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 엽기 살인사건 심모 군 ‘유족께 죄송’

    [포토] 용인 엽기 살인사건 심모 군 ‘유족께 죄송’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살인사건’의 심모군의 현장검증이 오늘(12일) 실시됐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의 현장검증은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용인 엽기살인사건 현장검증… 주민들 일제히 “살인마” 비난

    [포토] 용인 엽기살인사건 현장검증… 주민들 일제히 “살인마” 비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억대 뇌물 수수’ 김종신 前한수원 사장 구속

    ‘억대 뇌물 수수’ 김종신 前한수원 사장 구속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기상 판사는 7일 H사 대표인 이모(75)씨로부터 1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김종신(67)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영장이 발부된 김 전 사장은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 앞서 이날 오전 부산구치소 호송 차량을 타고 102호 법정 앞에 도착한 김 전 사장은 금테 안경에 정장차림을 했지만, 넥타이는 매지 않았고 면도를 하지 않은 수척한 모습이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H사는 2002년부터 최근까지 12년째 한수원의 설비를 유지·관리·정비하는 업무를 독점하고 있다. 또 영광원전 3~6호기, 울진원전 3∼6호기, 신월성원전 1, 2호기, 신고리 1∼4호기 등 국내 원전 대부분에 냉각용 초정수(순도가 높은 물)를 공급하는 용수처리 설비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H사가 12년 동안 국내 원전에 수 처리 설비 등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김 전 사장에게 수억원의 자금이 흘러들어 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김 전 사장의 수뢰 혐의는 원전 부품이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구체적인 자금 출처나 규모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2007년 4월부터 한수원 사장을 맡아 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 지난해 5월까지 재직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우리나라 3대 육류 중, 서민들이 가장 즐겨 먹는다는 돼지고기. 많은 부위 중 삼겹살은 한국인의 대표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화된 음식인 만큼 궁금한 점도 많은 소비자들. 최근 가격이 부담된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판매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봤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KBS2 밤 11시 10분) 결혼 전에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지극정성이었던 준호. 그러나 결혼 후에는 태도가 돌변해 전업주부 시은을 하녀처럼 부려 먹는다. 거기다 시댁식구들은 신혼집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다. 결국 시은은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유산을 하고 만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25분 언뜻 혼자만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늘 가족을 그리며 사는 ‘혼자남’들. 가족을 위한 그들의 색다른 노력이 펼쳐진다. 한편 드라마 ‘구가의서’ 종영에 맞춰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끊은 성재는 1년 만에 가족들과의 만남을 오매불망 기대한다. 그리고 ‘딸 바보’ 성재는 오랜만에 만날 딸들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호시탐탐 집 나갈 궁리만 하는 4살 영남이는 집 밖으로 나갔다 하면, 온 동네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당장 사야 직성이 풀리고, 안 사주면 떼쓰고 우는 건 기본이다. 그 뿐 아니다. 잠시 한눈을 팔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영남이 때문에 잃어버릴 뻔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명의(EBS 밤 9시 50분) 전 세계 우울증 환자는 3억 5000만명에 달한다. 우울증과 함께 매년 늘어가는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 겪는 특별한 병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고 있으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우울감과 불안감 정도로 생각하며 쉽게 지나치고 있는데…. ■홀리데이(OBS 밤 11시 5분) 1988년 10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끝마치고 세계 4위라는 감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그때. 징역 7년, 보호감호 10년형을 받고 복역 중인 지강혁과 죄수들이 호송차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권총 1정과 실탄을 빼앗아 무장탈주에 성공한 강혁 일당은 서울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 日人 아들 포함? 외교부 어설픈 대응?

    日人 아들 포함? 외교부 어설픈 대응?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발 북한 고려항공 편으로 강제 북송된 ‘꽃제비’ 출신 탈북자 9명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북한이 라오스 현지에서 서류를 급조해 불법 월경자 신분을 세탁하고, 대규모 호송 인원을 투입하며 군사작전을 펼치듯 평양으로 신속하게 압송한 이유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진실 공방 양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당초 북송 탈북자 전원이 꽃제비 출신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이들 가운데 1명은 일반 탈북자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일본 언론들이 1977년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마쓰모토 교코의 아들로 지목한 20대 문모씨는 동명이인 혹은 마쓰모토와는 연관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탈북자 9명의 신분을 파악하고 있는 서울의 북한 소식통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문씨는 중국에서 1년 이상 꽃제비 생활을 했고, 일본인 납치 피해자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신분”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9명을 안내했던 J선교사 측도 오랜 기간 함께 지낸 문씨에 대해 특수한 배경이 없다고 확인했다는 전언이다. 정보 당국 등은 9명 중 유일하게 일반 탈북자인 또 다른 20대 P씨의 신분에 주목하고 있다. P씨는 꽃제비 출신으로 이뤄진 J선교사 그룹에 올해 2월쯤 뒤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P씨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P씨의 어머니가 한국으로 가야 가족을 찾을 수 있다고 당부해 탈북했다”고 말했다. P씨의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소문이 있어 당국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P씨가 북송 재일동포와 일본인 처의 자녀일 가능성도 나온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전날 우리 정부 측에 일본인 납치 피해자와의 연관성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일본 측에 “전혀 확인된 바가 없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 소식통은 “납북 일본인 자녀는 북한 당국의 통제를 받고 관리된다”며 “주요 납북자의 자녀가 꽃제비 생활을 하다 탈북하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9명의 탈북자가 꼭 17일간 억류됐던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이민국과 현지 한국 대사관의 거리는 3.5㎞. 승용차로 10분 안팎, 도보로 채 40분이 걸리지 않는 지척이었지만 9명 어느 누구도 영사 면담조차 하지 못했다. J선교사 등 국내 탈북단체 측은 이번 북송 사건에 대해 외교부의 총체적 부실 대응이 낳은 참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탈북자 9명뿐만 아니라 이들을 인솔한 한국 국적자 J선교사와도 단 한 차례 영사 면담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 관계자는 “영사 면담은 공식적인 외교 절차다. 해당 국 정부가 거부하는 이상 우리가 마음대로 접촉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또 라오스 경찰에 탈북자 신원을 밝히라고 조언한 데 대해 “J선교사가 인신매매범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 라오스와의 협조 체제를 감안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탈북단체와 외교부는 ‘미국 대사관 망명계획’ 등과 관련해서도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등 국제기구에 북송된 탈북자 9명의 ‘신변안전 보장’ 지원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탈북자 9명 라오스行 20일 만에… 결국 평양으로 압송

    탈북자 9명 라오스行 20일 만에… 결국 평양으로 압송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탈출했다가 북한 현지 공관에 인도된 ‘꽃제비’ 출신 탈북자 9명이 중국을 거쳐 결국 평양으로 압송됐다. 정부 관계자는 29일 “라오스에서 중국으로 추방된 탈북자 전원이 28일 오후 베이징발 북한 고려항공 편을 통해 평양으로 강제 북송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 들어선 15~22세(남 7, 여 2명) 탈북자 9명이 20일 만에 결국 그들이 그토록 탈출하고자 했던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것이다. 이번 탈북자 압송 사건은 북한의 허를 찌르는 ‘기획 북송’에 우리 정부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외교적 실패다. 정부 및 탈북자단체 등에 따르면 북한은 탈북자 9명이 라오스에서 불법 월경자로 체포된 이후 정상적인 여행객으로 신분을 세탁하는 수법을 썼다. 북한의 라오스 현지 공관이 9명에게 단체여행 증명서를 발급, 중국 경유 비자를 받는 방식으로 중국 정부가 법적으로 개입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탈북자들은 중국 입국 시 적법한 북한 여권과 유효 기간이 열흘인 단체여행 비자를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즉, 라오스에서 불법 월경자였던 9명의 신분이 지난 27일 경유지인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 입국할 때는 정상적인 여행자 신분으로 바뀌었다는 의미다. 이들은 북한 호송 요원들에 의해 27일 밤 11시쯤 베이징으로 옮겨진 뒤, 다음 날 오후 고려항공편을 통해 전격 압송됐다. 특히 북측 관계자들이 대거 호송에 참여해 삼엄한 감시 속에서 압송 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탈북자들이 라오스에서 추방된 지 하루 만에 전광석화 같은 북송작전이 진행된 것은 ‘탈북자 체포조’가 직접 개입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체제 들어 중국 내서 활동하는 국가보위부 해외반탐처 소속 탈북자 체포조가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외교부가 라오스 정부의 협조만 믿고 안이하게 초동 대응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북한이 탈북자 신병 확보를 위해 총력 외교전을 벌이는 동안 우리 외교 당국은 기류 변화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앞서 탈북자 9명은 지난 9일 중국 국경을 넘어 라오스로 들어갔지만 다음 날 불심검문에 걸려 억류됐다. 라오스는 한국행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병을 우리 측에 인도할 뜻을 밝혔지만, 북측에 넘긴 후 우리 측엔 사후 통보했다. 북한 대사관 측은 라오스 정부의 협조로 탈북자를 직접 심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우리 공관은 탈북자들이 추방된 27일까지 18일간 한 차례도 영사를 면담하지 못했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북송 사실도 만 하루가 지나서야 최종 확인할 정도로 정보력 맹점도 노출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기존 탈북자 북송 패턴과 다른 이례적인 방식이어서 정밀하게 분석하며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라오스에 급파, 현지 최고위 채널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등을 요구했지만 ‘사후약방문’이 된 셈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라오스, 탈북자 9명 中추방… 북송 위기

    라오스, 탈북자 9명 中추방… 북송 위기

    한국행을 준비하던 청소년을 포함한 탈북자 9명이 라오스 정부에 의해 중국으로 추방돼 북송 위기에 처했다. 이례적으로 현지 북한 대사관이 직접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한국행을 돕던 한국인 주모씨는 28일 “어제 오후 6시쯤 라오스 당국이 아이들을 중국으로 추방했다고 우리 대사관에 통보했다”면서 “나도 대사관 연락을 받고서야 알았다”고 밝혔다. 탈북자들은 15∼22세의 남자 7명과 여자 2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쯤 중국·라오스 국경을 넘은 이들은 불심검문에서 라오스 경찰에게 붙잡혀 16일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이민국에 억류됐다. 우리 정부는 억류 사실을 파악한 뒤 라오스 정부에 신병 인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측도 처음에는 신병 인도 의사를 밝혔으나 태도를 바꿔 강제 추방했다. 탈북자 9명은 추방 전 현지 북한 공관에 넘겨졌으며 추방될 때도 비행기에 북한 관계자들이 탑승해 호송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상 북한이 자신들에 우호적인 라오스 정부를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라오스는 2008년 6월 비엔티안에서 민·형사사건에 대한 법률협조조약과 사회안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지난해 5월 리영호 당시 북한군 총참모장, 같은 해 8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라오스를 찾는 등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고위급 교류가 부쩍 늘었다. 외교부는 탈북자 추방을 파악한 직후인 전날 저녁 윤병세 장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경수 차관보를 팀장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하지만 북한이 직접 개입된 탓에 탈북자들은 북송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전시·공연·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22일 오후 2시 청담2문화센터에서 중장년층의 실업 해소를 위한 ‘중장년 맞춤형 취업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6명에 한해 1대1 심층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자리정책과 (02)3423-5582. ●강동구 오는 26일 오후 3시 구민회관 2층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황혼미팅을 개최한다. 관내 주민 우선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어르신청소년과 (02)3425-5715. ●강북구 오는 24일까지 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자로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7~9월 동안 활동할 사람들을 뽑는다. 일자리추진팀 (02)901-7245. ●강서구 다음 달 3~23일 등촌중학교 등마루관에서 제1기 ‘희망드림 영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상 자격은 45~65세 80명이다. 은퇴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행복한 노년의 준비 등 전문강사의 강의와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복지지원과 (02)2600-5328. ●관악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열린 강연 시리즈 ‘아시아 시대, 중심을 가다’ 4회차 강연이 23일 오후 4시 연구소 영원홀에서 열린다. 학계와 언론계, 문화계 관계자들이 대중문화 교류를 통한 연대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아시아연구소 (02)880-2691. ●광진구 오는 31일까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진행될 도시원예전문가 양성과정의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 20만원 중 10만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교육지원과 (02)450-7537. ●구로구 주민과 예술가, 사회적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장터인 ‘별별 시장’이 오는 24일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5~9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벼룩시장과 아트마켓이 포함된 문화예술 한마당이다. 자치행정과 (02)860-2203. ●금천구 ‘2013 금천 취업박람회’가 23일 오후 1~5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장 참가하는 25개 업체를 비롯해 60개 업체가 부스를 차려놓고 청장년 구직자와 1대1 면접을 한다. 면접 컨설팅 등 일자리 상담도 할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02)2627-2044. ●노원구 오는 31일까지 ‘2013년 노원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6월부터 12주간 운영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구청 교육정보포털 인터넷 접수 및 방문접수 등이 가능하다. 천자문, 주역 등 동양고전을 배울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1~3급, 국가유공자는 수강료를 면제한다. 평생학습과 (02)2116-3995. ●도봉구 오는 25일 오후 1시 방학3동 발바닥공원에서 ‘발바닥공원 런닝맨’ 행사를 개최한다. 2명 이상 짝을 이뤄 지정된 포스트를 돌며 제기차기를 통한 공동체놀이와 손수건 천연염색해보기, 현미경으로 식물관찰하기, 환경영상을 보고 환경문제바로알기 등 활동을 한다. 지속가능발전팀 (02)2091-3205. ●동대문구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교육뮤지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무료로 공연한다. 부모의 갈등 속에 한 어린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가족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뮤지컬이다. 노인청소년과 (02)2127-4245. ●동작구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노량진 사육신공원 단종충신역사관에서 한국 고전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열린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22일 ‘야행’(1977년작, 김수용감독), 29일엔 ‘장마’(1979년작, 유현목감독)가 상영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02)820-9670. ●마포구 23~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근처 마포공영주차장에서 ‘마포나루길 농특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마포와 가장 가까운 친환경농업지인 경기 김포에서 당일 수확한 채소와 전국 지역특산물 등 50여가지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도화용강상권활성화추진단 (02)3153-6363. ●서대문구 23일 오후 7시 30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열린다.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과 함께 해설을 곁들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체육과 (02)330-1410. ●서초구 매월 22일을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정하고 오후 8~9시 소등 행사를 벌인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매월 22일, 1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전등을 끄면 된다. 기업환경과 (02)2155-6459. ●성동구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마지막 승부’를 연다. 만 9~16세, 만 17~24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3인1조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하면 된다. 성동청소년수련관 (02)2296-3746. ●성북구 ‘새 생명 열린 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구청 4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무료다. 해금 연주가 차다슬과 3인조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알 에스프레소, 재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마술사 토니 박 등이 공연을 펼친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02)927-3040. ●송파구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오후 7시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몽촌토성역)에서 북페스티벌 ‘함께 읽어요, 더 행복한 송파’ 행사를 개최한다. 90여개의 행사부스가 마련돼 도서할인전을 비롯해 도서체험 프로그램, 저자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독서문화팀 (02)2147-2377. ●양천구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5월 양천리더스 아카데미를 갖는다. 무료다. ‘쿠웨이트 박’으로 알려진 최주봉이 ‘신명나게 살자’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착순 입장이다. 교육지원과 (02)2620-3113. ●영등포구 2013 열린예술극장 공연이 오는 25일 곳곳에서 열린다. 오후 4시 문래공원에서는 민속예능인 김삼의 전통춤 공연, 오후 5시 당산공원과 영등포공원에서는 이종우의 클라리넷 공연과 한국전통예술공연단 신의문의 전통 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열린예술극장 (02)521-0362. ●용산구 2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클래식과 무용이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연다. 상명대 윈드오케스트라와 현대무용단이 나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힐링&댄스’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무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문화출산팀 (02)2199-7172. ●은평구 오는 25일 오전 11시~오후 3시 지하철 6호선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중고물품을 교환, 판매하는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교복과 신발, 책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사거나 팔 수 있다. 참가비는 없지만 판매수익금의 10%는 기부해야 한다. 자원재활용팀 (02)351-7585. ●종로구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핵심 마을 일꾼 양성을 위한 2013 상반기 종로 마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교육을 주관하며 지역자원 분석과 우수마을 탐방, 사업구상,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배울 수 있다.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하면 된다. 마을공동체지원팀 (02)2148-1483. ●중구 롯데백화점과 24~30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중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박람회’를 연다. 전남 장성군과 전북 무주군 등 9개 시·군의 34개 농가와 업체가 우리 농산물을 시중보다 10% 이상 싸게 판다. 소비자보호팀 (02) 3396-5073. ●중랑구 22일 구청 뒤 봉수대공원에서 저소득 아동 60명을 초청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마트 상봉점과 묵동점 희망나눔봉사단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환경사랑과 에너지절약이란 주제로 열린다. 자원봉사센터 (02)2094-1615. ●경기 고양시 다음 달부터 긴급복지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생계지원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의 120%에서 150%로, 금융재산기준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완화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구청에 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기준 월 최고 104만 3000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복지과 (031)8075-4367. 대중음악 ●유브이(UV) 소극장 버라이어티 콘서트 ‘까치와 하니’ 오는 24~25일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 개그맨과 가수의 합성어인 ‘개가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유브이의 첫 번째 소극장 공연.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를 최대한 좁힌 가운데 블랙라이트쇼, 무대에 놓인 평상 위에서 벌이는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개그와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지정석과 스탠딩석 6만 6000원. (02)1544-1555. ●안전지대 내한공연 오는 6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982년에 데뷔해 일본 제이팝(J-POP)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안전지대의 데뷔 30주년 기념 아시아투어의 첫 번째 무대. 일본에서의 히트곡과 한국에서 번안 또는 리메이크된 곡들을 안전지대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을 극대화한 라이브연주로 들려준다. 9만 9000원~12만 1000원. (02)3143-5156. 전시 ●김재학 ‘김재학’전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 ‘장미그림’ 작가로 유명한 김재학(60) 화백이 장미 냄새 가득한 5월에 장미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마흔 다섯 번째 개인전. 꽃잎의 탱탱하고 보들보들한 기운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화법을 구사한다. 정밀 묘사를 추구하지만 절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 ‘착한 손맛’인 셈이다. 극사실화의 진짜 같은 착시를 불러오면서도 묘한 서정적 감흥을 끌어낸다. (02)734-0458. ●정주영 ‘부분밖의 부분’전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본관. ‘산 그림’ 작가인 정주영(43)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단원 김홍도와 겸재 정선의 화풍을 재연했다. 쓸어내리는 듯한 붓터치로 표현된 화강암이 이목을 끈다. “정선이 그린 풍경을 답사하며 산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는 작가는 ‘전통에 대한 재해석’을 넘어, 풍경 안에서 폭을 넓혔다. 실경을 보고 그린 작품은 끊임없는 붓질로 겹겹의 층을 이루며 독특한 깊이감을 품는다. (02)2287-3591. ●최인선 ‘미술관 실내’전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 최인선(49·홍익대 교수) 작가가 작품을 온통 화려한 원색으로 치장했다. 빨강, 파랑, 노랑, 녹색 등이 단박에 시선을 휘어잡는다. 경쾌한 리듬과 색의 변주를 담은 신작 50점이 나왔다. 작가의 서른여덟번째 개인전. 수직과 수평 구조를 오가며 입체와 평면, 배경과 기물을 뒤섞어 놨다. 온갖 색의 조합이 하늘과 바다의 수평선을 만들어내고 강렬한 공간을 연출한다. (02)542-0543. 공연 ●앙상블 바론 창단연주회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 ‘앙상블 바론’은 바이올린 임경묵, 김동환, 비올라 전낙연, 첼로 임정묵, 더블베이스 서민수 등 음악적 귀족주의를 꿈꾸는 다섯 남자들의 음악세계를 표현하고자 결성됐다. 더블베이스가 함께한 현악 5중주곡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석 2만원. (02)581-5404. ●2013 임수정 전통춤판 ‘동동(動動)’ 오는 6월 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 한국무용가로서는 드물게 악(樂), 가(歌), 무(舞)를 두루 섭렵한 임수정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교수의 12번째 전통춤판. 북춤을 테마로 전국의 북춤 명인들이 모여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북춤의 명인이었던 임 교수의 스승 박병천 선생 6주기를 추모해 선생의 유작인 북춤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전석 2만원. (02)927-5951. ●제19회 현대무용단-탐 레퍼토리공연 ‘끌리는 힘(focal point)’ 오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 1980년 창단해 꾸준히 창작작업을 이어 온 현대무용단-탐이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을 재공연하는 19번째 레퍼토리공연. 이번에는 2008년 정기공연에서 초연된 작품 ‘끌리는 힘’을 조은미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의 안무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전석 2만원. (02)3277-2584. ●뮤지컬 우모자(UMOJA) 오는 26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뮤지컬 우모자가 내한공연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여는 공연. 원시 부족사회에서부터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의 세월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아공의 역사를 흑인음악과 춤의 일대기로 구성한 작품이다. 재즈, 스윙, 가스펠, R&B 등 호소력 짙은 흑인음악과 부족댄스, 스윙댄스, 힙합댄스 등 역동적인 춤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해설자가 등장, 각 장면을 쉽게 설명해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5만~13만원. (02)548-4480. 영화 ●사랑은 타이핑 중! 감독 레지스 로인사드. 출연 로망 뒤리스, 데보라 프랑소와, 니스 베조, 숀 벤슨 등. 1958년 타이핑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각광 받던 시절을 배경으로 스포츠광 보스와 독수리 타법 비서의 ‘타이핑 챔피언’을 향한 짜릿한 합숙훈련과 타이핑대회 과정을 담은 프랑스 영화. 속도감 넘치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1950년대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의상들이 눈길을 끈다. 111분. 15세 관람가. 22일 개봉.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폴 워커, 미셀 로드리게즈 등. 억만 달러가 걸린 한탕에 성공한 뒤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떠돌던 도미닉과 브라이언 앞에 정부 요원이 나타난다.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는 레이싱팀을 소탕하는 데 도움을 달라는 것. 도미닉은 최고의 운전 실력을 가진 특급 멤버들을 모은다. 130분. 15세 관람가. 22일 개봉. ●비포 미드나잇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시머스 데이비. 영화 ‘비포 선라이즈’(1995)와 ‘비포 선셋’(2004)에서 이어진 ‘비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전편의 빈과 파리에 이어 그리스의 해변 카르다밀리를 배경으로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된 제시와 환경 운동가가 된 셀린느의 더욱 깊고 성숙해진 사랑을 그린다. 108분. 청소년 관람불가. 22일 개봉.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 감독 가미야마 겐지. 목소리 출연 다나카 아쓰코, 사카 오사무, 오쓰카 아키오. TV극장판의 3D 버전이다.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 도시, 군사독재정권 시아크 공화국의 테러리스트 13인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공각기동대’로 불리는 공안 9과는 사건의 열쇠를 쥔 해커를 찾아나선다. 원작 ‘공각기동대’를 연출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가미야마 겐지 감독에 대해 “이렇게 클 줄 알았다면 싹을 미리 잘라버릴 걸 그랬다”는 농담 섞인 극찬을 전한 바 있다. 108분. 15세 관람가. 23일 개봉.
  • 대법 “유치장 브래지어 탈의 요구는 위법” 경찰, 피의자 유치·호송 규칙 개정키로

    유치장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브래지어를 벗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 규칙을 서둘러 바꾸기로 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9일 김모(31·여)씨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브래지어 탈의 강요는 인권 존중, 권력 남용 금지 등의 위반을 포함해 객관적인 정당성이 결여돼 있다”면서 “그동안 이의 제기가 없었다 하더라도 적법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브래지어 탈의가 기재된 경찰업무편람은 행정명령일 뿐 법규명령으로 볼 수 없고, 교정시설 내 여성 수용자에게 브래지어가 지급되는 점 등을 들어 위자료 지급을 판결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치소,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는 브래지어 착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신이 쓰던 브래지어를 포함해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김씨 등은 2008년 8월 15일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가 체포돼 경찰서 유치장에 수용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신체검사 직후 규정상 브래지어를 벗으라고 강요했고 이들은 브래지어를 벗은 채 유치장에서 생활했다. 김씨 등은 2011년 8월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다”며 국가를 상대로 각자 6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국가는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경찰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피의자 유치 및 호송규칙’ 또는 ‘유치장 업무편람’을 즉시 개정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피의자의 유치장 입감 때 어떤 식으로 신체검사를 하고 자살 위험을 방지할지 구체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권위 “호송차 블랙박스 작동 의무화”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의자를 호송하는 차량은 반드시 블랙박스를 작동하라는 직무교육을 하도록 경찰에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인권위에 진정을 낸 피의자 전모(40)씨는 충북 옥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으로 호송되던 중 경찰 차량 안에서 술에 취한 경찰관으로부터 얼굴 등을 10여 차례 폭행당했다. “무전취식 혐의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동행한 경찰관은 보고도 말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은 전씨를 유치장으로 인도하지 않고 사무실로 데려가 캔맥주를 나눠 마신 뒤 귀가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해당 경찰관은 “현행범인 피의자를 호송하면서 술을 깨도록 목덜미와 뺨 등을 가볍게 친 사실은 있지만 폭행하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다. 옥천서는 폭행 경찰관을 해임했으며, 방관한 다른 경찰관에겐 1개월 정직처분을 내렸다. 인권위는 이들이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 제8조 폭행·가혹 행위의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청이 2011년부터 모든 경찰차량에 대한 블랙박스 장착과 운행 시 작동을 의무화했지만 당시 경찰관들은 지키지 않았다”면서 “해당 경찰서장에게 피의자 등 호송을 위한 경찰차량 운행 시 경찰청 방침에 따라 블랙박스를 작동하도록 하고, 이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아프간서 탈레반 테러 美 외교관 등 7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외교관을 포함한 미국인 6명 등 최소 7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AP·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내년 말로 예정된 미군의 아프간 철수를 앞두고 잔류시킬 병력 규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사전 예고 없이 현지를 방문한 직후 발생했다. 나토군 산하 국제안보지원군(ISAF)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아프간 남부 자불주 칼라트시에서 일어난 첫 번째 공격은 탈레반 자살폭탄 차량이 나토군 소속 호송 차량을 공격한 것으로 미 국무부 소속 여성 외교관 등 미국인 2명과 의사 1명, 미군 병사 3명 등 모두 6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아프간 현지인도 1명 이상 숨졌다. 아프간 동부의 한 지역에서도 “탈레반의 공격으로” 미국인 1명이 숨졌다고 미군 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아프간 동부 쿠나르주에서는 이날 나토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10명 등 민간인 11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관리가 7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번 공습은 전날 미군 및 아프간군과 탈레반 무장세력 간 격렬한 전투가 있었을 때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씨줄날줄] 지혜의 숲/서동철 논설위원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을 두고 이 고장 출신의 시인 미당 서정주는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습디다’라고 노래했다. 가수 송창식은 ‘선운사’에서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 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 것’이라고 돌아선 연인에 읍소를 마다하지 않았다. 선운사 동백꽃에 얽힌 진한 사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500년 전 동백을 심은 스님은 짐작이나 했을까. 절이 산중에 자리잡으면서 늘어난 걱정거리는 산불이었다. 숲이 우거진 산비탈에 세워진 절집은 산불이 일어나면 무방비 상태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동백나무숲은 대표적인 내화수림대(耐火樹林帶)의 하나이다. 대웅전 바로 뒤편에는 나무를 베어내 화소(火巢)를 조성했다. 산불이 절에 칩입하는 것을 막고, 절의 화재가 산으로 번지는 것도 방지하는 완충공간이다. 동백숲은 화소 뒤쪽에 띠를 이룬다. 잎이 두껍고 수분이 많은 동백은 불에 잘 견디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선운사와 함께 나주 불회사는 아름다우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불막이 숲으로 꼽힌다. 아래서 위로 올라가며 차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 대나무의 띠가 차례로 층을 이룬다. 모두 불에 강한 나무들이다. 구례 화엄사도 자생하는 소나무숲을 밀어내고 동백나무와 참나무로 산불 저지선을 구축해 큰 법당인 각황전을 보호하고 있다. 숲이 가진 효용을 극대화하려는 옛 사람들의 노력은 불막이 숲에 그치지 않는다.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防潮魚付林)은 강풍과 해일을 막아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하고자 300년 전 조성한 것이다. 물고기가 회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역할도 한다. 안동 임하의 개호송(開湖松)은 풍수지리적으로 모자라는 땅의 기운을 보충하고자 조성한 비보림(裨補林)이다. 조선 성종 시대 처음 숲을 조성했다니 500년이 훨씬 넘었다. 마을의 의성 김씨 문중에서는 개호금송완의(開湖禁松完議)라는 규약을 만들어 가꾸고 있다. 한결같이 정성을 기울여 재앙을 피해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액막이 숲이다. 민둥산이 대부분이었던 한국이 남부럽지 않은 조림 모범국으로 발돋움했다. 숲의 경제성은 벌써부터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지만, 다양하게 ‘목적 식목’을 했던 조상의 지혜도 되살렸으면 좋겠다. 꼭 방재림일 것도 없이 우리 시대에 맞는 숲 가꾸기면 족하지 않을까. 장성 ‘치유의 숲’처럼 피톤치드가 많아 ‘힐링 시대’에 맞는다는 편백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정보마당] 구정소식·대중음악·공연·미술·전시·영화·쇼핑

    [구정소식] ●강남구 중소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을 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2013년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에 참여할 청년인턴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정책과 (02)3423-5564.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3월 강남구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교실은 다음 달 4~31일 운영되며 초급반은 무료, 중급반은 월 1만원이다. 교통정책과 (02)3423-6415. ●강동구 23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동구청과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지성·김종원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필리핀 쓰레기 마을의 교육 이야기, 희망의 가치관 교육, 기아대책 드림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과 (02)3425-5242. ●강북구 제5기 다산아카데미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수강생 선발은 신청자를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통해 실시한다. 강의는 다음 달 14일부터 성신여대에서 실시한다. 교육지원과 (02)901-6301. ●강서구 25일까지 집 주변 자투리땅이나 골목길, 담장 주변, 가로변 녹지대 등을 가꿀 나무와 초화류, 퇴비 등을 신청받는다. 공원녹지과 (02)2600-4190. 강서문화원은 28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수강생들이 그린 민화와 수채화, 한국화, 서예 등 70여점을 무료 전시한다. 문화체육과 (02)2692-4268. ●관악구 23일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을 공연한다. 애니메이션 주제곡, 교과서에 나오는 노래 등을 합창한다. 관람료 5000원. 문화체육과 (02)880-3495.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눈 보건교육 및 안질환 검진, 상담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눈 보건교육은 물론 안질환 조기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 (02)466-6242. ●구로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5층 강당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를 연다. 동복 상·하의 각 3000원, 하복 상·하의 각 2000원, 블라우스(와이셔츠), 조끼, 카디건, 체육복 등은 각 1000원, 넥타이는 5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학교에 전달해 교복 수선비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교육지원과 (02)860-2248. ●금천구 시흥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주민단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3년 정월 대보름 맞이 부침개 경연대회 및 척사대회’를 갖는다. 시흥3동 주민센터 (02)2627-2517. ●노원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13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교복 물려주기 행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단돈 500~3000원으로 교복을 장만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노원구 교육 복지재단에 기탁한다. 교육지원과 (02)2116-3238. ●도봉구 22일 구민과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큰 잔치를 구청 앞 광장과 중랑천·방학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연 만들기,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과 (02)2091-2254. ●동대문구 22일 답십리1동을 시작으로 26일 전농2동까지 5일간 각동 직능단체가 주관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풍악놀이 등의 경연을 개인전과 직능단체 대항전, 통 대항전 등으로 나누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치행정과 (02)2127-4052. ●동작구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간염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영·유아 부모는 예방접종수첩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역 보건소나 구청과 위탁계약이 체결된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면 된다. 위탁계약 체결 의료기관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care.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보건과 (02)820-9494. ●마포구 28일까지 ‘성인 기초영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에서 다음 달부터 주 2회, 총 16회 강의를 진행한다. 알파벳 기초부터 강의한다. 수강료 2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면제 및 감면 혜택이 있다. 교육지원과 (02)3153-8950. ●서대문구 구 보건소 4층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구강교실을 운영한다. 2인 이상 가족이면 참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플라크 체크, 치면 세균막검사, 올바른 칫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치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02)330-1846. ●서초구 26일부터 생활체육교실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주부 테니스, 주부 볼링,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자전거, 게이트볼, 달리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생활운동과 (02)2155-6763. ●성동구 22일까지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각 자치구에서 선정된 100여점의 간판사진을 전시하는 ‘2012 서울시 좋은 간판 전시회’가 열린다. 건설관리과 (02)2286-5565. 다음 달부터 왕십리도선동 등 10개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자치회관 원어민영어교실’ 수강생을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치행정과 (02)2286-5146. ●송파구 다음 달부터 전 지역에서 공회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휘발유·가스 자동차는 3분 이내, 경유 자동차는 5분 이내로 이를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청소차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맑은환경과 (02)2147-3276. ●양천구 2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안양천 둔치(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장애인과 주민을 초청해 척사대회(윷놀이)를 진행한다. 양천장애인복지관 (02)2061-2500. ●영등포구 4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국회 남문과 서문 사이 축제장에서 열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에 참가할 28개 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기업에는 홍보부스(3×3m) 1세트를 지원한다. 다만 현장 직접 판매는 금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시제품 카탈로그 등을 준비해 구 지역경제과(문래동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4동 3층)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kmr1224@ydp.go.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02)2670-3422. ●용산구 총 3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제조업,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 개선 분야 등이며 업소당 최고 1억원, 연 1~2%로 지원한다. 보건위생과 (02)2199-8036. ●은평구 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불광동 다문화박물관에서 ‘다문화 박물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과 (02)351-6413. 22일까지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교실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산정보과 (02)351-6355. ●중구 24일 오전 7시 30분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남산 북쪽 순환도로를 돌아오는 중구민 한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팀 (02)3396-4633. 청소년수련관은 18~22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50분까지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화폐 세계사 특강을 한다. 청소년수련관 (02)2250-0553. ●종로구 다음 달 9일 오전 8시 삼청공원에서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제53회 희망으로 한걸음 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주민이 1㎞당 100원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KM100 사랑의 걷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대회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삼청공원에 집결하면 된다. 삼청공원부터 말바위 등산로를 거쳐 북악산도시자연공원 입구까지 걷는 4.7㎞ 구간이다. 생활체육팀 (02)2148-2005. ●중랑구 20일 오전 11시 30분 신내1동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온면(溫麵)으로 지구 한바퀴 짜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 저소득층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다. 주민생활지원과 (02)2094-1620. ●경기 고양시 2013년도 원어민 강사 영어교실 수강생을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goyangenglish.com)를 통해 모집한다. 강의는 4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10개월간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 2~3회 성인반과 초등학생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지원과 (031)8075-2292. ●포천시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는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준비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화농업팀 (031)538-2319. [대중음악] ●이승환과 아우들 3월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 가수 이승환이 옐로우몬스터즈, 트랜스픽션,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인디 밴드들과 함께 펼치는 공연. 이들은 그간 이승환이 홍대 클럽 등지에서 공연하며 친분을 쌓은 인디 뮤지션들로 팀당 30분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4만 4000~5만 5000원. (02) 479-2455. ●세븐 10주년 토크 콘서트 ‘THANK U’ 3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세븐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는 단독 콘서트. 지난 10년간 팬들과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석 5만원. 1566-5702. [공연] ●뮤지컬 ‘아리랑-경성(京城) 26년’ 23~2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아트센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아리랑’을 품고, 일제강점기 1926년 경성에서 살아가는 청춘 남녀의 한과 민족의식, 삶을 그렸다. 연출 이지나, 극작·작곡 이지혜. 무료. DIMF 사무국에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053)622-1945. ●국악뮤지컬 ‘운현궁로맨스’ 21~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3월 1~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조선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과 고종의 사랑 이야기를 판소리와 창작음악으로 풀어냈다. 판소리 ‘춘향가’의 인물과 상황을 재치 있게 녹였다. 2만~5만원. (02)6481-1213. ●어린이 연극 ‘행복로 개구리’ 21~23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어린이 연극. 햇빛이 아름답게 비치는 행복로 호수에 사는 개구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능과 끼가 넘치는 다다와 사사 남매가 아빠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자연관찰과 상상력 넘치는 체험을 한다. 연출 윤조병. 2만원. (031)828-5841~2. ●연극 ‘그 집 여자’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낡은 아파트 안에서 음식 준비에 분주한 며느리와, 손자를 데리고 수련회에 갈 채비를 하는 시어머니가 있다. 평범해 보였던 둘의 대화가 진행될수록 두 여자의 내밀한 갈등, 사회 문제와 가정폭력의 고리를 품은 ‘그 집’의 비밀이 드러난다. 박혜진과 이지하의 열연이 더해져 옆집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긴장감이 넘친다. 작 이난영, 연출 박혜선. 2만원. (02)2001-5771. [미술·전시] ●필 휘태커 ‘미리 보는 2013 세계미술시장 동향과 트렌드’ 특강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학술관 덕암세미나실. 필 휘태커 소더비 인스티튜트 디렉터가 세계 경제흐름과 미술시장 동향, 미술품 투자 원리, 한국 미술에 대한 세계시장의 평가 등을 들려준다. (02)2260-3606. ●이두식 ‘이두식과 표현·색·추상’전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현대미술관. 화려한 원색으로 한국적 추상화를 그려온 이두식 홍익대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전시다. 1960년대 처음 화단에 진출한 이래 40여년간 한국 추상화의 맥을 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의 작품답게 화려하고 기운 넘치는 화풍을 드러내는 30여점을 선보인다. (02)320-3272. ●‘서울에서 만나는 베네치아비엔날레’전 3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청아아트센터. 2012년 베네치아건축비엔날레 한국관에서 전시된 작품과 성과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2012년 한국관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를 주제로 모두 8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02)406-2524. [영화] ●신세계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최민식·황정민·박성웅. 경찰청 강 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의 두목이 숨지자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8년 전 잠입시켜 어느새 조직 2인자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된 이자성(이정재)에게 마지막 임무를 준다. 홍콩영화 ‘무간도’ 3부작을 떠올리게 하는 수컷 냄새 가득한 누아르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를 쓴 시나리오 작가 출신 박훈정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134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분노의 윤리학 감독 박명랑. 출연 이제훈·조진웅·김태훈·곽도원·문소리.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다. 회원제 룸살롱 호스티스이자 학생, 대학교수의 불륜 상대였던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주변인들은 서로 눈치채게 된다.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로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내면에 자리하던 분노를 발견한다. 제작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다섯 명의 배우가 공동주연을 맡았다. 110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라스트스탠드 감독 김지운. 출연 아널드 슈워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미 연방수사국(FBI)의 호송 도중 마약왕 코르테즈가 탈출한다. 시속 450㎞로 질주하는 슈퍼카를 탄 코르테즈는 특수기동대도 따돌린 채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한다. 그를 막는 건 국경마을의 늙은 보안관 레이(슈워제네거)의 몫.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정계 외도를 한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이다. 107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쇼핑] ●롯데백화점 캐주얼 브랜드 닥스와 협업해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셔츠를 판매한다. 이탈리아 원단을 사용해 감촉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체크무늬, 물방울무늬, 줄무늬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헤르본의 캐주얼 특화 라인인 헤르본 에스 플러스(S+) 제품의 판매도 시작한다. ●롯데슈퍼 20∼26일 ‘창고 대방출’ 행사를 열어 재고 상품 35만점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찐빵 등 겨울 먹거리는 반값에, 세제 ‘퍼펙트 1회 헹굼 리필’(4㎏)은 70% 할인한 6900원에, ‘한일 온수매트’는 45% 할인한 16만 5000원에 판매한다. ●에이스침대 4월 말까지 노르웨이산 젖히는 안락의자(라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의 한정 모델을 20%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1인용 ‘스트레스리스 콘솔’이다.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기댄 상태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을 갖췄다. ●현대H몰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클릭 에이치’관을 개장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상품 200여종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개관 기념으로 22일까지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마트 냄비, 프라이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연다. 약 9만점, 30억원 상당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바이어가 제조 단계에서부터 프랑스 테팔 본사와 협의해 단독으로 수입한 상품인 테팔 매직핸즈(5P) 세트 5만 4500원, 테팔 주디 프리퍼런스 상품 3만 4900원 등이다. ●롯데면세점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 세계 33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33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내국인 중 33명을 추첨해 런던, 파리, 로마, 아테네, 뉴욕, 요하네스버그, 몰디브 등의 인기 도시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4월 30일 도시별로 1명(1인 2매)씩 추첨, 발표한다. 4월 18일까지 선불카드를 최대 21만원 증정하는 ‘더 롯데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면도기 등의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홈플러스 28일까지 플로렌스&프레드, 뱅뱅, NIX, 게스 등 20개 청바지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진 페스티벌’을 연다. 플로렌스&프레드는 데님 패밀리룩을 선보인다. 여성과 남성 데님은 각각 1만 2900원, 아동 데님은 9900원이다. 겟유스드, NIX, 에드윈 등 입점 브랜드도 65만장의 물량을 준비했다. 겟유스드는 데님 팬츠, 컬러 팬츠, 셔츠 구매 시 4만 9000원에 같은 제품을 덤으로 주며 봄 신상품을 추가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마리오아울렛 22일부터 28일까지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봄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90% 할인하는 ‘새 봄·새 출발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JJ지고트 재킷과 원피스를 6만 9000원, EnC 트렌치코트를 3만 9000원 등에 판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 티셔츠를 1만 9000원, 등산 바지를 4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블랙스미스 28일까지 ‘이 시대의 장인 발굴 프로젝트’의 접수를 받는다. 요리, 달리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자기 분야에서 장인처럼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사연을 홈페이지(www.blacksmith.co.kr)에 접속해 게시판에 올리면 온라인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20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100만원의 응원금을 증정한다. 또 28일까지 블랙스미스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을 천천향에 제시하면 리솜스파캐슬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천천향 40%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구두 브랜드 ‘탠디’와 함께 헌 구두를 보내면 새 구두를 제공하는 ‘헌신 줄게 새신 다오’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구두 3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탠디 봄맞이 기획전’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구매 뒤 다음 달 3일까지 10, 15, 20년 전 구매한 탠디 구두를 탠디 본사로 보내면 기간에 따라 각각 쿠팡캐시 3만원, 새 구두, 쿠팡캐시 5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다음 달 13일까지 스마트폰 매입 전문업체 비엔컴퍼니와 제휴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 ‘기적의 중고폰 판매왕’을 진행한다. 중고 휴대전화 회수 시 택배비는 무료다. 이벤트 기간 내 중고폰 판매 누적 금액이 높은 고객 3명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S머니 10만~30만원을 제공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댓글 작성 시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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