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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대된 대학별 선발기준

    ◎서울대­고교장 추천제 첫도입… 정원 10%선 선발/호선대­사회봉사 240시간·중기 취업희망자 모집/강남대·가톨릭대­졸업20년 넘거나 45세이상 만학도 뽑아/실업게 출신­선·효행자 일반전형대 2배 늘어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설립 목적과 취지에 따라 대학들이 독자적으로 마련한 신입생 선발제도가 활성화된다. 실업계 고교 출신자 및 선·효행자 등을 우대하는 독자적 기준의 일반전형은 97학년도의 31개 대학보다 2배가 넘는 66개 대학이 실시한다.모집인원도 4천365명에 이른다. 소년·소녀가장 및 유공자 자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으로 53개 대학이 948명을 뽑는다.지난번 입시때는 38개 대학 666명이었다. 서울대는 올해 처음으로 고교장 추천제를 도입,정원내 총 모집인원 4천910명 가운데 10%인 491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고려대 등 다른 26개 대학도 고교장 추천제를 실시한다.유학을 교시로 하는 성균관대는 향교의 전교가 추천하는 학생을 대상자로 못박았다.숙명여대는 고교 학생회장 또는 부회장 출신,한양대는 고교 반장 및 회장 출신으로 자격을 제한했다. 호서대는 사회봉사활동 240시간 이상,졸업후 천안 및 아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 등을 모집한다. 덕성여대는 「폭넓은 교양과 인격 및 책임감이 있어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 가능한 자」로 자격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전남대·충북대 등 25개 대학은 실업계 출신자를,경희대 등 21개 대학은 선·효행자를 일반 전형할 방침이다. 강남대·가톨릭대 등 4개 대학은 고교 졸업 20년 이상 또는 만 45세 이상인 고령 및 만학도를,광주가톨릭대는 수도회에서 4년 이상 수련한 사람을 따로 뽑는다. 경희대는 토플 성적 520점,토익 760점 이상인 학생을 별도로 모집한다. 특별전형의 경우,서강대 등 53개 대학은 순국선열·애국지사로서 건국훈장을 받은 사람의 직계 및 손자녀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생활 보호대상자,시장·군수·구청장이 생활보호 대상으로 인정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지원자격을 주고 있다.
  • 벽산건설 천안 쌍용지구(미분양 아파트를 잡아라:1)

    ◎무인경비 등 최첨단 시설/경부고속철역 인접 “노른자위” 기존 아파트의 가격이 서울 및 수도권과 6대 도시,기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은 미분양 아파트가 최근 2∼3개월 사이에 70∼80%가 소진되는 등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이는 반면 지방은 여전히 미분양 물량이 10만여가구가 길게는 1∼2년 정도 적체돼 있다. 서울신문은 매주 1회에 걸쳐 주택건설업체별 미분양 아파트를 집중 조명,투자가치가 유망하거나 교통 주변 생활환경 등 단지여건이 좋은 아파트를 소개한다.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좋은 융자조건과 임대입주,임대후 분양 등이 가능,자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들을 갖추고 있다.〈편집자주〉 벽산건설이 대규모 신주거 사업지역인 천안 쌍용지구에 건설 중인 벽산아파트는 고품질 아파트이다.특히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고객 요청사항을 접수,이를 반영함으로써 주거의 편의성을 최대로 살렸다. 시설은 무인전자 경비시스템,홈오토메이션,케이블 및 폐쇄회로TV시스템,문자자막 방송시스템 등 최첨단으로 갖춰진다.또 최고급 자재를 사용,주방을 유럽풍으로 꾸미고 욕실을 고급화한 패션 아파트로 짓는다. 쌍용지구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신시가지로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천안역과 자동차로 불과 5분거리에 위치한다.경부고속도로 천안 인터체인지까지도 5분내에 연결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농수산물유통센터가 있고 문화유적(독립기념관·현충사·충렬사 등)과 온천 등 휴양지가 가깝다. 교육환경도 초·중·고교 40여개와 단국·상명·호서대 등 3개 종합대학,천안공전,나사렛신학대 등이 인접해 이 지역 최적으로 꼽힌다. 벽산건설의 미분양 아파트는 ▲광주 일곡동에 27평·32평 18가구,백운동에 25평 16가구 ▲천안 쌍용동에 29평·32평 94가구 ▲울산 삼산1지구에 24평·28평·32평 37가구 등이 남아 있다. 융자조건은 천안 쌍용지구의 경우 29평이 5천5백만원,32평이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분양문의 (02)767­5264∼8.
  • “북 적화통일 동조 폭력시위 자제를”

    ◎각계원로 참여 「나라걱정모임」 성명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모임」(공동대표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는 14일 하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8·15 광복 51주년 및 일부 학생들의 통일축전 강행을 비롯한 과격 시위양상 등에 즈음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원로들은 『성급한 감상적 통일주장이나 시대착오적 이데올로기의 추종으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학원가의 과격한 불법시위가 유발할 물리적 충돌과 그로 인해 예상되는 불행한 사태를 심히 우려한다』며 『이는 결코 국민 대다수가 바라는 것이 아님은 물론,북측의 적화통일 전략에 동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임을 깨달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원로들은 ▲남북적십자는 1천만 이산가족,북한 식량원조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고 적십자 회담을 조속히 개최할 것 ▲학생들은 성급한 통일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일체의 불법시위와 폭력행사를 중지하고 자제할 것 ▲남북한 당국은 당사자와 관련 국가간에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들을 착실하고 확실하게실천할 것 등을 촉구했다. 시국선언에는 서대표를 비롯,김수환 추기경,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김성수 전 성공회 대주교,최근덕 성균관장,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현승종 전 국무총리,이한빈 전부총리,고흥문 전 국회부의장,강석규 호서대 총장,이세중 전 변협회장,유달영 성천문화재단 이사장,김몽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회장,최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전산초 연세대 명예교수,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 등이 서명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장태완)도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적화 선전선동에 동조하여 북한에 대표단 파견과 과격폭력시위로 사회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하루빨리 이성을 되찾고 진정한 대학인으로서의 자세를 견지하라』고 촉구했다.
  • 기지개 켜는 정대철 부총재(오늘의 인물)

    국민회의 정대철 부총재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4·11총선에서 신한국당 박성범 의원 돌풍으로 5선 고지에서 좌절된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일환이다. 그는 최근 『정권교체를 하려면 「지당하옵니다」식은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당내 민주화 요구이자 김대중 총재 일방체제를 겨냥한 대목이다.김상현 지도위의장에 비해 조용히 지내온 그여서 부쩍 눈길이 간다. 정부총재가 대표로 있는 「통일시대준비위」는 오는 21일부터 3일동안 울릉도와 독도에서 「통일염원 국토순례 겸 독도문제 세미나」를 갖는다.지난 94년 「백두산 연변행사」에 이어 두번째다.조순승 조홍규 김한길 김상우 의원 등 원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김의원측은 소개했다. 앞서 그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노인·아동 등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기본법」제정방향에 관한 공청회에 참석,김대중 총재 대신 격려사를 한다. 정부총재는 다음달 5일 성균관대 행정대학원,30일 인천대 행정대학원,10월 1일 호서대학원 초청 강연 등특강 일정이 짜여져 있다.최근 여야 차기주자들 사이에 유행인 「특강정치」를 계기로 그의 새로운 활로 모색의 귀추가 주목된다.
  • 건국·세종 등 5개 사립대학/등록금 불반환조항 시정령/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건국·단국·세종·강남·호서대 등 5개 사립대학의 신·편입생에 대한 납입등록금 불반환조항이 약관법에 위반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이를 삭제 또는 수정하라고 명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5개 사립대학의 편입·신입생 입시요강에는 대체로 본인의 질병·사망·천재지변 등의 경우 외에는 「이미 납부한 등록금은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어 교육부령과 공정거래법에 모두 위반되며 수업료와 같이 학교측의 교육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선납된 등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것은 원인 없이 이익을 얻는 행위라고 밝혔다.
  • 총장직선제 “퇴조”/9개대 폐지 확정·8개대 검토

    ◎총장세미나 보고서 【경주=한종태 기자】 총장 직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전국 36개 사립대학 가운데 17개 대학이 직선제를 폐지하거나 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태수 대진대 총장은 5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대학총장 세미나에서 전국 1백17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립대학 총장선출 방식의 현황과 추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계명대 관동대 국민대 동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호서대 등 9개 대학이 직선제의 폐지를 이미 발표하거나 확정했다. 경남대 대전대 동아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원광대 홍익대 등 8개대는 직선제 폐지를 검토 중이다. 고려대는 총장직선제의 폐지 여부를 재단에 일임했다. 안병영 교육부 장관은 이와 관련,『대학 사회가 총장선출 방식에 대한 마찰로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하는 파국에 이르렀을 때는 교육부가 관여할 수 밖에 없다』며 이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는 대학에는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대학 등록후 학업포기/등록금 반환해야

    ◎공정위 약관법 위반 월내 시정조치 앞으로 대학신입생이나 편입·재학생들이 등록금 등을 납부한후 학기가 시작되기전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거나 학교를 바꿔야할 사유가 발생할 경우 등록금 등을 되돌려받기가 쉬워진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입시요강중 입학금과 등록금 관련조항에 대해 약관법 위반 여부를 심사한 결과 거의 모든 대학에서 학교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규정,사용하고 있는 「어떤 경우에도」,「등록금 불반환 조항」등이 약관법에 위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복수지원제도가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대부분의 전기대학들이 2월13일을 전후해 이때까지 입학포기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입학금 등을 반환하지 않거나 그후 등록금을 반환해야 하는 조건도 본인이 질병이나 사망,천재지변,기타 부득이한 사항 등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공정위는 학생들로부터 약관법 위반으로 신고된 건국·단국·세종·강남·호서대학교 등 5개대학을 포함,문제조항을 사용하는 대학들에 대해 이달중순쯤 위원회를 열어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환불요청 시점별로 환불비율을 차등적용,지급하는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교육부에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오승호 기자〉
  • 지역협력연구센터 10곳 선정/과학재단,연9억∼13억 지원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2일 지방대학의 과학기술 특성화를 이루고 지역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센터등 지역협력연구센터(RRC) 10곳을 새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협력연구센터는 11개 광역시·도 26개 대학에 대한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들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지방대학별 과학기술특화를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기초기술연구,연구결과 산업체 응용,산업체 특정기술 개발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지방자치단체·산업체 지원금과 과학재단 외부대응자금을 합쳐 연평균 9억∼13억원을 3년 단위의 중간평가를 거쳐 최장 9년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인하대 황해권수송시스템센터(인천),한양대 전자재료부품센터(경기),호서대 반도체장비국산화센터(충남),충북대 첨단원예기술센터(충북),충남대 소프트웨어센터(대전),계명대 저공해자동차부품센터(대구),영남대 고감성폴리에스테르섬유센터(경북),경상대 항공기부품센터(경남),부산대 환경기술센터(부산),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센터(제주)등이다.
  • 여야 “「학자출신」 잡아라” 영입경쟁 치열

    ◎당이미지 제고·선거판세 변화 모색/현승일·이영희·이달곤씨 거명­여/양성철·길승흠·이강혁씨 출진­야 여야는 깨끗한 이미지의 학자출신들을 15대 총선에 내세워 당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존의 지역판도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영입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한국당◁ ○…학자출신 가운데서도 현실 정치무대에서 활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감각을 공천의 주요기준으로 삼고 있다.재야학자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성공적 정치인으로 「변신」한 손학규대변인이 모델이 되고 있다. 서울대 출신의 이홍구전국무총리는 대학강단에 복귀하려는 본인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신한국당이 전국구 1번 등 당의 「얼굴」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현승일국민대총장은 성북갑에 출마시켜 민주당 이철의원·국민회의 유재건부총재간의 격전구도를 뒤흔들어놓겠다는 당지도부의 의지가 강력하다. 인하대법정대학장을 지낸 이영희전여의도연구소장은 서울 송파갑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황병태전외대총장은 경북 예천출마를 위해 뛰고 있다.최한수건국대교수는 광진을 또는 송파병에 출마할 움직임이다.박봉식전서울대총장은 자민련 또는 무소속출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유동적이다. 또한 안양 동안을에는 문광식수원전문대교수가 김정숙전부대변인과 공천경합중이며,부산 사상갑에는 권철현동아대교수가 이미 영입돼 출마채비를 갖추고 있다.이밖에 경북 예천에 양창영호서대교수,창원갑에 이달곤서울대교수,수원 팔달에 차상훈경기대교수,부산 금정에 이대우부산대교수,강원 삼척에 엄영석전외대교수,전남 광양에 김광영광주대교수와 경북 영양·봉화에 박영무 아주공대교수,경산·청도에 박영봉영남대교수 등의 영입이 거론되고 있다. ▷야권◁ ○…국민회의에는 10∼13명 정도가 출진채비를 갖추고 있다.이철전미국센추럴대교수가 부산 동구,이택용전명지전문대교수가 경기 김포에 나선다.박경식상지대한의대교수는 강원도 정선,양성철전경희대교수는 전남 곡성·구례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미국 매릴렌드대 교수출신의 나필렬씨는 경기도 성남분당 조직책에 임명돼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길승흠서울대교수와 조경철경희대공대학장은 전국구 입후보가 유력시된다. 경북대전자공학과 정호선교수는 전남 나주를 희망하며 「영·호남을 잇는 새세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나종일전경희대교수는 전북 정읍을 희망했으나 여의치 않자 다른 지역을 물색중이다.이밖에 한정일전단국대교수와 정관희미국피츠버그대교수,허만호전경북대교수,명노근전남대교수 등이 새 조직책 물망에 올라 있다. ○…민주당에는 성균관대 총장을 지낸 장을병공동대표 등 대학총장 출신 4∼5명을 비롯해 10여명이 포진해 있다.중앙대총장 출신의 하경근최고위원이 전국구를 내정받았고 이강혁외국어대전총장과 숙명여대 이경숙총장도 입당과 전국구 진출이 유력한 단계에 있다.지역구로는 김용전일본사이타마(부옥)대학원교수가 서울 마포갑,한점수전경북대교수가 경북 경주갑,신창민전중앙대교수가 충북 청주갑에서 출사표를 던졌다.또 박경산한국의회정치연구회 연구이사가 광명을,안평수북경대방문교수가 서울 양천갑 공천을 놓고 당내 경합중이다. ○…자민련은 서울종로의 김정진위원장(경북대교수)등 지금까지 5∼6명의 출전이 확정됐다.박종철동국대교수가 서울 광진갑,안영기경산대교수가 충북 제천·단양,박석동부산여대교수가 경남 마산합포의 새 조직책으로 임명돼 출전을 서두르고 있다.
  • 전기대 오늘부터 원서접수/3일∼6일 마감

    전국 1백 40개 전기대의 입학원서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대학별 원서접수 마감일은 다음과 같다. ◇1월3일(1개대)=부산대 ◇1월4일(13개대)=경북대 가톨릭대 고려대 국민대 삼육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한양대 광주교육대 부산교육대 서울교대 제주교대 ◇1월5일(29개대)=금오공대 서울대 안동대 여수수산대 전북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한국체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감리신학대 경산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효성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배재대 서강대 선문대 수원가톨릭대 숙명여대 순신대 영남대 장로회신학대 전주대 포항공대 대구교대 인천교대 광주가톨릭대 ◇1월6일(97개대)=강릉대 강원대 경상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산수산대 순천대 전남대 창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해양대 가야대 건국대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성대 경원대 경주대 경희대 고신대 광운대 그리스신학대 단국대 대불공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동서공대 동신대 동아대 동양공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여대 부산외대 상명여대 서경대 서남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서원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수원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아주대 안양대 영남신학대 영동공대 용인대 우석대 울산대 원광대 인제대 조선대 중앙대 청주대 총신대 침례신학대 피어선대 한국기술교육대 외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성대 한신대 한일신학대 협성대 호남대 호남신학대 호서대 홍익대 기독대 위덕대 인천가톨릭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 일반특차의 2배 육박

    읍면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농어촌 특별전형에는 33개대 2천9명 모집정원에 8천2백69명이 지원,평균 4.12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특차전형의 평균 경쟁률 2.23대 1을 훨씬 앞지른 것이다. 대학별로는 경남대가 8.07대 1로 가장 높았고 항공대 7.8대 1,호서대 7.47대 1,계명대 7.38대 1 등이다.
  • 강좌 한국철학/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화제의 책)

    ◎「한국 철학 흐름」 사상·논점별 정리 한국 철학의 흐름을 고대에서 지금까지 사상·시대·논쟁별로 총정리한 연구서. 전체를 3부분으로 구성,제1부 「사상별로 본 한국철학」에서는 유학·신유학·실학·불교·도교등 전통철학이 외국에서 탄생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서술했다. 2부는 시대별로 한국철학의 흐름을 조명한 철학사 부분.고조선∼삼국시대를 고대,통일신라·발해가 공존한 남북국시대부터 고려를 거쳐 개항이전까지를 중세,개항기∼8·15 광복까지를 근대,해방이후를 현대로 분류,각 시대 철학의 성격을 분석했다. 3부 「논쟁별로 본 한국철학」은 철학사에 남은 주요 논쟁을 소개했다.불교 교종·선종의 대립을 다룬 「교선논쟁」을 비롯,분단이후 남한의 관념론과 북한 유물론의 시각차를 보여준 「현대한국철학 논쟁」에 이르기까지 10가지 논쟁을 실었다. 그동안 나온 철학사 저서들이 근대까지만 다루고 현대 철학을 정리하지 못한데 견줘 근·현대의 철학연구 성과를 폭넓게 수용한 점이 돋보인다.30∼40대 소장학자 모임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펴냈다.김교빈 호서대교수를 비롯해 25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예문서원 1만2천원.
  • “임란·일제 36년 일인의 잘못 사죄”

    ◎순국선열 추모회사 일인 1백명 참회문/“수많은 한국애국지사 형장의 이슬로 보내/일 정치가들의 여전한 범죄사실 은폐에 분노” 『성스러운 대제를 봉행하는 자리를 빌려 일본인으로서 진심으로 참회와 사죄를 올리는 바입니다』 일제때 순국한 애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에 일본인 1백여명이 참석,과거 일본의 잘못을 뉘우치는 참회문을 낭독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상오 서대문형무소 유적지인 서울 독립공원내 순국선열추념탑 앞에서 열리는 「광복 50주년 서대문감옥 순국선열 위령추모대회」에 참석하는 일본인은 일·한불교복지협회 가키누마 센신(폐소선심)스님등 1백여명.센신스님은 이날 상오10시부터 진행되는 1부 마지막 순서에서 함께 참석한 일본인을 대표해 참회문을 낭독한다. 이들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모임인 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종갑)와 함께 이 행사를 준비해온 부산 자비사 주지 삼중스님의 주선으로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일본은 4백년전에는 임진왜란을 일으켜 귀국을 침공했으며 명치시대에는 침략으로 식민지화해서 36년간이나 지배하여 많은 한국의 애국지사를 투옥과 고문으로 희생시켰습니다』 일본인은 참회문에서 과거 일본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인정부터 했다. 참회문은 이어 『일본은 이러한 만행을 그냥 지나치면서 세계평화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아직도 일부 몰지각한 일본의 정치가와 그 추종배가 범죄사실을 은폐하고 미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통분을 느낀다』고 분노했다.참회문은 이와 함께 『이 자리는 그 악명높은 일제하의 서대문형무소터로 아직도 혹독한 고문과 형장의 이슬로 세상을 떠난 수많은 애국지사의 귀혼이 머물러 있는 비극의 현장』이라며 『가해자인 일본사람으로서는 감히 서 있을 수도 없는 자리에 일본인을 대신해서 참석하게 되었으며 남은 여생을 바쳐 참회와 사죄를 올린다』고 말을 맺었다. 이날 제단에는 구한말 의병활동을 벌이다 체포된 13도창의군 총대장 이인영선생,군사장 허위선생,호서대장 이강년선생,3·1운동의 화신 유관순열사등 해방이전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당하거나 옥사한 1백여명에 이르는순국열사의 위패가 모셔진다.또 안중근·윤봉길·이봉창의사등 해외에서 순국한 애국열사의 위패,일제시대 독립투사가 많이 투옥됐던 평양과 대구감옥의 순국선열 합동위패도 함께 받들어진다.
  • DJ·JP 비난 대자보/호서대에 나붙어

    【대전=이천열 기자】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 호서대 총학생회가 22일 학교 게시판에 여야 3당 등 정치권을 비난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 총학생회는 대자보에서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정계은퇴 선언 2년6개월만에 선거 유세장에 돌아와 그에게 신뢰를 보내 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고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김대중씨의 등장으로 호남표가 뭉치면 충남표도 뭉친다는 도미노 이론이 가져올 반사이익을 생각하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지역감정 당리당략 이용말라”/시민단체 공동선연

    ◎정치지도자·국민 각성 촉구 도덕성회복을 위한 시민단체인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공동대표 서영훈)은 21일 상오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의 지방선거가 개인 및 지역의 이기주의나 당리당략에 이용돼 사회혼란과 행정차질을 가져오지 않도록 정치지도자들의 노력과 각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나라를 걱정하는 호소문」을 통해 『지방자치제는 잘못된 묵은 감정을 씻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정치지도자들은 계층간·지역간·세대간의 상반된 이해관계를 보다 높은 대국적 차원에서 수렴통합하는 데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한 뒤 『국민 역시 후보자를 똑바로 골라 주권의식과 시민의식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공동대표를 비롯,안병욱 숭실대명예교수·조향록목사·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이병주 전성균관 재단이사장·안춘생 전독립기념관장·고흥문 전국회부의장·이창갑 전서울시교육감·김태길 한국방송공사이사장·김삼용 전원광대총장·강석규 호서대총장 등 원로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 천안 「테크노 밸리 사업」 “시동”

    ◎생기연 신축공사 기공/산·학·연 공동연구·실용화 등 선도 중부권의 기술거점이 될 천안 「테크노 밸리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26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에서 본원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9만1천평의 부지에 연 건평 1만8백평 규모로 세워지며,5백30억원을 들여 97년9월 완공한다.미국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실리콘 밸리」처럼 한 지역에서 산·학·연 공동 연구와 이의 실용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박운서 상공자원부 차관은 치사에서 『생산기술연구원의 천안본원 건설을 계기로 이 지역의 2천5백여 중소기업과 호서대,단국대 등 지방대학간 협동 연구체제를 갖춰 중부권의 연구 및 기술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상공부와 충청남도·생산기술연구원·대학·충남지방 공업기술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들도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기술연구원과 천안지역의 대학 및 업체를 잇는 테크노 밸리와 송탄지역의 전자부품 종합기술연구소,천안군 풍세면의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연결하는 「데크노 벨트」가 형성된다.연구시설과 기술인력,정보 등 기술 인프라가 보완적으로 연결되는 산·학·연 생산기술 연구체제가 갖춰지는 셈이다. 현재 천안 1공단에는 기계분야 62개사,2공단에는 반도체 51개사가 입주해 있고 외국인 전용공단이 들어설 3공단이 조성되고 있다.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체 근무인력의 기술교육을 위한 기술대학원도 이 곳에 세울 계획이다.
  • 대학총장이 되려면…/교육부,전국 157개대 분석

    ◎교무처장 거치고 교육·법학 전공 많아/출신대학은 서울­연세­경북­고려대순 「대학총장이 되려면 교무처장을 거쳐라」. 교무처장 보직 경력이 총장 등용의 최단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총장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연세대·경북대·고려대의 순으로 유명세와 큰 상관관계를 보였고 총장들의 전공학과는 교육학·법학·정치학·철학과의 순으로 인문사회계가 두드러졌다. 교육부가 전국 1백57개 국·공·사립대학 총장의 경력자료를 집계,1일 발표한 결과 학부기준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출신이 51명으로 전체의 32.5%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연세대 16명(10.2%),경북대 9명(5.7%),고려대 5명(3.2%)의 순이었다. 서울대 출신으로는 김종운 서울대총장과 고건 명지대,민병천 동국대,정범모 한림대,현승일 국민대,박봉식 부산외대,이면영 홍익대총장 등이다. 연세대 출신은 송자 연세대,윤형섭 건국대,신극범 교원대,김찬국 상지대,김종량 한양대총장 등이다. 또 경북대 출신 총장은 박찬석 경북대,남규창 안동대,이효태 경북산업대총장 등으로 경북지역에 많이 몰려 있는 특징을 보였다. 고려대 출신은 홍일식 고려대,안승주 공주대,이태근 목포대총장 등이다. 이밖에 본교출신 총장은 25명으로 15·9%에 불과한 반면 다른 대학 출신 총장은 1백32명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대학이 본교출신에 관계없이 능력위주로 총장을 영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각각 서울대 출신인 박봉식 부산외대총장은 서울대,이상주 울산대총장은 강원대,정범모 한림대총장은 충북대에 이어 두 대학에서 총장을 맡아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공별로는 교육학전공이 16명(10.2%)으로 가장 많았고 ▲법학 13명(8%) ▲정치학 12명(4.4%) ▲철학 7명(4.4%)▲경영학 6명(3.8%)등으로 인문사회계가 초강세를 보였다. 현직 최고령 총장은 충남 천안의 호서대 강석규총장으로 올해 82세이며 가장 젊은 총장은 경북 영풍의 동양공대 최성해총장으로 42세다. 한편 총장들 대부분은 풍부한 보직경험을 갖고 있어 교무처장 경력자가 44명(28%)이나 돼 교무행정의 경험이 총장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활발해진 교수협의회를 이끈 경험자는 송자 연세대,박찬석 경북대,김영달 삼척산업대총장 등 6명이다. 장을병 성균관,현승일 국민대,박홍 서강대총장 등은 현실참여의 목소리를 높이는 인사들로서 주목된다. 고건총장은 서울시장,윤형섭총장은 교육부장관을 거쳐 대학의 재원조달에 남다른 수완을 보이고 있다.
  • 첨단산업 위주 국제경쟁력 강화 역점/내년 대학정원 조정내용과 의미

    ◎이공·국제분야 8천명 증원/야간학과 늘려 입시난 해소/교수부족·입시부정 9개엔 증원 불허 내년도 대학입학 정원조정은 21세기에 대비한 국제경쟁력의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짜여졌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가 대학교육의 수준향상이 시급하다며 이를 추진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번 정원조정의 특징은 무엇보다 사상 3번째의 대폭증원이란 점과 수험생의 고질적인 입시지옥 해소,학사운영의 합리화등 3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로 증원의 초점을 첨단산업·국제화·야간기술학과에 맞춰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이는 전체 2만여명에 달하는 증원인원 가운데 41.2%인 8천2백10명을 이공계열과 국제관련분야에 배정한 것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이공계열의 증원인원을 보면 정보·통신분야에 가장 많은 2천2백명을 늘렸고 기계조선 4백85명,신소재 3백명,에너지 1백20명,우주해양 6백35명,기타 1천6백75명이다. 이들분야가 우리수출의 주품목인데다 최근 256 메가D램 반도체의 개발사례에서 보듯 이에대한 집중적인 투자가국가경쟁력 확보의 관건이기 때문이다.또한 UR타결과 이에따른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에 대비,개방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어학분야 1천8백65명,국제통상 4백30명,지역연구분야에 5백명을 늘렸다.한편 대폭증원의 이면에는 한계상황에 있는 소규모 사립대의 정원을 크게 늘려줌으로써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재원을 조달토록 하는 측면이 깔려있다. 종합대로서 최소한 갖춰야할 정원 5천명을 채워주기 위해 한서대등 16개대에 모두 5천명을 늘려준 점이 바로 그것이다.여기에는 96년이후 닥칠 대학시장 개방에 맞춰 경쟁력을 갖추도록 배려하는 의도도 깔려있다. 두번째로 수험생의 절반가량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중도탈락,청소년의 비리를 낳는 입시지옥의 해소를 겨냥했다는 점이다. 올해 재수생을 포함,대학진학 의사가 있어 수능시험을 치를 수험생은 75만여명이나 4년제대학과 전문대·개방대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50만명선.그나마 올해 대폭적인 증원으로 그 정도가 덜해진 셈이다. 이와관련,정부는 이번에 4년제 대학의 야간학과정원을 9천70명이나 늘려 산업체 근로자의 교육기회를 확대했다.특히 야간학과와 개방대의 대폭적인 증원은 상공부가 추진하다 무산된 기술대학의 개념을 기존틀안에서 수용했다는 점에서 부처간 합의가 돋보이는 대목이다.또한 노동부가 추진하는 노동대학의 신설주장을 전문대 정원 2만3천명을 늘려 해소했다. 셋째로 정원조정에 있어 대학의 자율성이 커진 만큼 책임을 엄격히 물었다는 점이다. 교육부가 올해 입시에서 수도권대학이 이공계 정원내에서 대학별로 학과신·증설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한 것은 정원자율화를 한단계 앞당긴 조치이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96학년도에 수도권 이공계대의 정원자율화를 시작으로 점진적인 정원자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교수확보율이 법정기준 62%에 미달하거나 입시부정등으로 제재를 받은 19개 대학에 대해서는 정원증원을 불허,자율풍토를 다졌다.또한 대학의 유사학과 통·폐합을 강력히 유도,대학측의 신청안을 전면수용하는 대신 단과대 개편이나 학과세분화를 일체불허했다.그러나 중하위권 대학에 대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종학과의 신설을 허용하는 탄력적인 정원정책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 대폭적인 증원의 90%가 사립대에 집중돼 있어 교육수준의 향상보다는 자칫 사학의 뱃속을 불리고 교육여건을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신설되는 이색학과/명지대 북한학과·숭실대엔 중기학과/호서대 소방행정·중부대 인쇄공학과 내년에 북한학과가 명지대에,중소기업학과가 숭실대에,소방행정학과가 호서대에 개설된다. 교육부는 6일 전국 33개 대학이 40개학과를 신설,내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이 생소한 신종학과는 시대변화에 따른 신규인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이번에 직업교육이나 학부중심으로 돼있는 대학에 중점적으로 학과신설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되는 학과는 명지대의 북한학과(야간)로 최근의 주사파 논쟁이나 통일에 대비,북한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치됐다. 숭실대의 중소기업학과(야간)는 경제력 집중억제와 산업간 균형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갈수록 그 입지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신설의의가 자못 크다. 소방행정학과는 인근에 내무부 소방행정학교가 있어 산·학협동 차원에서 신설됐다.언론매체의 발달에 따라 중부대에 인쇄공학과가,숙대에 정보방송학과가,이대에 정보디자인학과가 신설된 것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국제화와 관련,국제통상학과(경기대)산업재산학과(경기대)해외개발학과(호서대)가 눈에 띈다.
  • 경관치사 제2용의자 추적/경찰/“부상치료 잠적”… 6명은 곧 소환

    김춘도순경(27)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17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배를 받고 있는 호서대생 송영택군(23·제어계측 4년)을 검거하기 위해 검거반을 충남 아산과 온양에 급파하는 한편 사건당시 현장 부근 병원에서 머리에 입은 상처를 치료한 20대 청년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이 청년의 신원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지난 12일 하오4시부터 4시30분 사이 1m73㎝키의 마른 체격에 짧은 머리를 한 검정색 티셔츠 차림의 20대 남자가 일행 2명과 함께 사건 현장인 서울 은평구 갈현동 갈현시장 입구에서 1백여m 떨어진 윤소아과의원을 찾아가 3㎝가량 찢어진 뒷머리 상처를 응급처치한뒤 사라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병원측이 치료 기록을 남기지 않아 이 청년의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이 청년이 치료를 받은 다음날 병원 계단에서 「제23대 경희대 임학과 학생회」등의 글씨가 적힌 피묻은 손수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함께 송군이 호서대 안에 은신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압수수색영장이나 구인장을 발부받아 교내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경찰은 이날 사고직후 촬영한 현장 채증사진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고현장부근의 시위에 단순가담한 대학생 1백80여명가운데 「용성총련」(용인·성남지역 총학생회연합)소속 대학생 6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조만간 이들을 소환,집단폭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이들 6명외에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도 각 지방경찰청 수사전담반에 신원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1백80여명 가운데 김순경의 집단폭행에 적극 가담한 용의자 5∼6명을 가려내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확증없어 수사장기화 불가피/김 순경 치사사건 어떻게 돼가나

    ◎경찰,송군 사전영장 보류에 당혹/목격자 10명 진술도 엇갈려 애로 김춘도순경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장기화될 전망이다. 수사본부는 당초 주민·경찰관 등 10여명의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송영택군(23·호서대 제어계측학과4년)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특수공무방해치사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보완수사 지시를 내리자 당혹해하고 있다. 그동안 『송군의 신병만 확보하면 지금까지 수집한 증거만으로도 혐의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 수사본부는 16일 사고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결과 김순경의 시신에서 외압과 구타흔적이 발견되는 등 학생들의 폭행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경찰의 수사가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고당시 상황을 정확히 재현할 수 있는 사진이나 일치된 목격자의 진술이 없기 때문이다. 단순살인사건과는 달리 대학생 3백여명이 너비 7m안팎의 좁은 골목길에서 집단행동을 하다 일어난 사건이므로 김순경에게 최초의 일격을 가한 특정 가해자를 찾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특히 가해자의 인상착의나 당시 상황에 대한 목격진술이 엇갈리고 있고 사고순간의 채증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범인 색출수사는 자칫 미궁에 빠질 전망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여러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당시 벽돌조각 여러개가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얼굴이 유난히 검은 청년이 김순경을 발로 차 쓰러뜨리자 5∼6명의 다른 청년들이 김순경을 마구 짓밟는 등 집단구타했다』는 「최대공약수」를 뽑아냈다. 이와함께 숨진 김순경의 동료 김진수순경(26)으로부터 『베이지색 하의에 T셔츠를 입은 청년이 김순경을 발로 걷어차고 달아나는 것을 보고 목덜미부분을 잡았으나 청년이 이를 뿌리치고 달아났으며 당시 그 청년은 다른 경찰관의 진압봉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경찰은 또 근처 대우병원 원무과에 근무하는 이정환씨(26)로부터 『사고당일 하오4시55분쯤 「송영태」라고 밝힌 청년이 머리에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으러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김순경과 이씨에게 송군의 사진대조작업을 벌인 결과 『거의 비슷하다』는 진술을 받아냄으로써 송군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었다. 그러나 대우병원 이규희간호사(27)와 사고현장 부근의 안경점 주인 이명기씨(36)는 각각 『분홍색 T셔츠를 입은 청년이 치료를 받았다』『싱글양복차림의 청년이 김순경을 발로 걷어찼다』고 진술해 송군을 용의자로 설정한 경찰수사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 게다가 경찰이 당초 집단폭행가담자를 20∼30여명으로 발표했으나 목격진술을 종합해 볼때 적극가담자는 5∼6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는 점과 김진수순경의 3차례에 걸친 진술가운데 『발로 걷어차는 것을 봤다』는 부분은 3차 진술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점 등으로 자칫 경찰이 「짜맞추기식 추측수사」를 하고 있다는 오해를 살 수 있어 이래저래 수사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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