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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양봉에 빠진 달콤한 도시] 생태계 복원 ‘生生’… 중금속 오염 ‘벌벌’

    [커버스토리-양봉에 빠진 달콤한 도시] 생태계 복원 ‘生生’… 중금속 오염 ‘벌벌’

    “꿀벌이 없는 생태계에서는 인간도 멸종할 것이다.” 지난해 7월 영국 가디언지는 최근 6년간 전 세계에서 1000만개 안팎의 벌집이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올 1월 영국 레딩대 사이먼 포츠 교수 연구팀도 유럽의 벌집 수를 조사한 결과 꿀벌 개체 수가 적정 수준의 3분의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작물 간 꽃가루 이동을 도맡은 꿀벌이 줄면 식량난이 빚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사과, 딸기, 호박, 오이 등 우리가 먹는 작물의 90%가량은 꿀벌 없이 열매를 맺지 못한다. 목초 생산도 영향을 받아 육류와 우유 생산이 타격을 입는다. 이런 이유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세계 곳곳의 시민들은 ‘환경 재앙’을 우려해 양봉에 뛰어들었다. 우리나라에선 ‘어반비즈서울’, ‘에코비틀’ 등 민간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일본 도쿄 번화가 옥상에서 벌을 기르는 일본의 ‘긴자 양봉 프로젝트’가 벤치마킹 대상이다. 어반비즈서울 외에 서울시도 지난해 서소문청사 옥상을 비롯해 서초구 우면산, 마포구 월드컵공원 등에서 400ℓ를 웃도는 벌꿀을 채집했다. 강동구 역시 올해부터 20여명 규모의 양봉학교를 운영하는 등 2년째 활발한 양봉을 이어 오고 있다. 송파구도 지난해 벌통 4개를 마련해 야심 차게 도시양봉 체험장의 문을 열었다. 이 밖에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이 옥상에 벌통을 설치하고 운동에 동참했다. 하지만 애초 도시 생태계 복원이란 밑그림을 그리며 출범한 도시양봉에 대해 이론도 적지 않다. 세계 최고 수준의 벌집 밀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굳이 도시양봉을 벌일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최근 일부 양봉 농가에선 적정한 꿀벌 수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개체 수를 줄이기도 했다. 중금속에 오염된 도심 식물에서 채취한 벌꿀을 과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느냐는 우려도 팽배해다. ‘꿀벌 박사’로 불리는 최용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는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수년간 토종벌 개체 수가 급감했지만 서양종까지 합하면 국내의 면적당 벌집 수는 ㎢당 17.03개로 세계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서 수위를 차지한다”며 “국내에선 2006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벌집군집붕괴현상’(CCD)이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CCD는 꿀을 채집하러 나간 일벌 무리가 기생충, 바이러스, 농약, 기후변화, 전자파 등의 복합 요인으로 돌아오지 않아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이다. 대중의 욕구 증가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이유에서 도시양봉이 제한되는 측면도 없지 않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소문청사와 우면산 일대의 벌통을 모두 철수하고, 도봉산 자락에서만 63개의 벌통을 꾸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양봉을 장애인 수익사업으로 돌린 뒤 편의를 도모한다는 이유에서다. 송파구는 말벌이 꿀벌을 고사시키자 올 한 해 체험장 문을 닫기로 했고, 서울 환경대학원도 병충해로 양봉을 중단한 상태다. 이명렬 국립농업과학원 꿀벌육종연구소 실장은 “현재로서 국내 도시양봉은 ‘난센스’”라며 “지자체들이 앞다퉈 도시가 오염되지 않았다고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선 도시양봉이 ‘꿀벌 에이즈’인 낭충봉아부패병 발병으로 개체 수가 60% 이상 줄어든 토종벌 복원에 초점을 맞춘다면 새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안전정책 걸림돌 없애자] (2) 예산-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편성 언제까지

    [안전정책 걸림돌 없애자] (2) 예산-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편성 언제까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뜨거운 관심사가 ‘재난·안전관리’가 될 것이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안전관리 예산 확대를 지시했고 국회에서도 안전예산 확대에 이견이 없다. 하지만 예산 절차를 고려하지 않은 지시가 쏟아지면서 벌써부터 ‘거대한 졸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내놓은 ‘201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통해 ‘재원대책이 없는 세출 확대는 없다’며 예산 구조조정을 밝힌 바 있다. 정부에는 처음부터 재난·안전관리 예산을 확대할 의지가 없었던 셈이다. ‘안전 예산’의 정확한 기준조차 없다. 기재부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마다 적용 범위가 제각각이다. 물론 총액도 다르다. 헌법에 따라 정부는 10월 2일까지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6월까지는 각 부처에서 기재부에 예산요구서를 제출하고 9월까지 정부 부처·당정·시도지사 협의를 거쳐야 한다. 신설되는 국가안전처를 비롯해 정부 부처마다 전반적인 안전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시간은 길게 잡아도 4개월이 채 안 된다. 결국 촉박한 일정과 시급한 안전예산 확대라는 모순적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이는 곧 빈수레만 요란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안전예산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녹색성장’ 항목에 4대강 사업 예산을 포함시키거나 현행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 댐 건설 항목이 포함된 사례에서 보듯 예산 범주를 조금만 바꾸면 안전 예산이 늘어난 것처럼 포장하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니다. 국가가 나서야 하는 현안은 갈수록 늘어난다. 하지만 정부는 증세를 비롯한 재원 마련 대책을 외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국고보조사업 방식으로 안전 예산을 편성하거나 기존 국고보조율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예산서만 놓고 보면 중앙정부는 예산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사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지방자치단체가 떠안아야 한다. 이미 선례도 있다. 기재부는 지난해 소방방재청 소관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 국고보조율을 일방적으로 60%에서 50%로 낮췄다. 이로 인해 지자체가 올해 추가 부담해야 하는 예산 규모는 각각 704억원과 131억원이나 된다. 박 대통령이 국가안전처에 특별교부세 배분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지자체 통제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해가 없을 때는 연말에 지자체 인센티브로 나눠 주는 게 관행이었고 이는 안행부가 지자체를 통제하는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 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3%를 차지하며 올해 규모는 약 1조원이다. 특별교부세 중 50%는 재해대책 수요에 사용하도록 돼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전문가 의견] “너도나도 안전예산 줄서기 경계해야”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안전예산 확대라는 취지에 동의하면서도 자칫 각종 사업에 모두 안전이라는 꼬리표를 새로 달고 예산확보에 나서는 ‘예산 줄서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정책 전문가인 정 교수는 22일 “국가정책을 위한 목표와 전략이 없다면 국민안전 없는 안전예산 확대에 불과하다”면서 “현장 인력에게 가장 필요한 예산 항목이 무엇인지 의견을 묻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김영삼 정부는 세계화, 김대중 정부는 벤처, 노무현 정부는 일자리, 이명박 정부는 녹색 등 정부 시책에 따라 제목만 바꾸는 예산편성이 기승을 부렸다”면서 “중요한 건 ‘호박에 줄 긋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안전을 국정목표로 강조했는데도 실제 올해 예산에서 관련 예산이 오히려 줄어든 이유를 되짚어야 한다”면서 “지시만으로 이뤄지는 정부 정책은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신규 사업이 2013년 0.9%, 2014년 0.6%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신토불이를 세계로] (하) 수출1위 상품을 늘려라

    [신토불이를 세계로] (하) 수출1위 상품을 늘려라

    “키위 4개에 10위안(약 1650원)인데 우리나라 농산물이 경쟁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지난달 19일 중국 상하이 ‘8번교 과일·채소 도매시장’에서 과일들을 둘러보던 농협중앙회의 ‘농식품 수출개척단원’들 사이에서 걱정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10위안은 국내에서는 키위 1개 가격이다. 농식품 수출개척단은 지난해 2억 6000만 달러(약 2680억원)에 불과한 농식품 수출액을 2017년까지 10억 달러(약 1조원)로 끌어올리겠다는 ‘농협 농식품 수출종합대책’에 따라 처음으로 파견된 시장 조사단이다. 5월까지 7차례에 걸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곳에서 참외는 500g에 4위안(약 660원), 방울토마토는 500g에 7위안(약 1150원)이었다. 가격 측면에서는 한국 과일을 팔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중국 상인은 “경작 규모가 워낙 크고 대량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면서 “열대 과일부터 온대 과일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과일이 재배되는 것도 중국 과일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과 생산량은 20년간 260만t에서 3462만t으로 13.3배가 됐다. 배도 161만t에서 1543만t으로 9.6배로 늘어났다.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에 여지, 용안, 사과, 배, 단호박 등의 검역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열처리가금육(삼계탕), 파프리카, 참외, 단감, 딸기, 포도, 감귤, 토마토, 쌀 등에 대해 수입 허용을 요청했다. 현재대로라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통과되면 국내 대부분의 농가에서 피해가 예상된다. 배추, 고추 등 현재 수입하는 양념 채소뿐 아니라 과일·채소·축산물까지 중국산 수입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신선 농식품 및 가공 농식품을 중산층이 찾는 마트를 중심으로 유통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범석 농협유통 수출본부장은 “중국 마트는 한 곳당 적어도 1000만원에 달하는 입점비가 있기 때문에, 수천개를 입점시킨 후 예상 매출을 올리지 못할 경우 이익은 모두 마트가 가져가는 구조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한국 농산물 수출을 위한 가장 큰 시장이자 가장 강력한 수출 경쟁자다. 중국의 경우 연 소득 20만 위안(약 3300만원) 이상의 인구가 2842만명이다. 고급 농식품의 잠재적 소비층이다. 반면 미국, 타이완, 홍콩 등에서 중국은 저가 공세로 한국 농식품의 점유율을 뺏고 있다. 국내 업자들이 중국에서 키우면서 신고배를 퍼뜨린 결과 현재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및 중국산 신고배가 경쟁하는 상황이다. 농협중앙회는 중국산과 경쟁할 때 국산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약하고, 높은 입점비 등으로 품목별 접근도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한국판 제스프리 전략을 선택했다. 뉴질랜드 키위 농가의 조합이자 글로벌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우선 수출 전업농을 현재 1500곳에서 2017년에는 30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K-시리즈’라는 상표로 수출된다. 한국을 브랜드로 삼아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장미, 단감, 감귤, 딸기, 밤, 파프리카, 배, 인삼 등 8개 품목이 첫 대상이다. 농협중앙회는 3000개 농가를 하나의 집단으로 만든 후 하나의 고급 브랜드로 수출해, 세계에서 1등 수출 상품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유자차가 인기를 끌면서 여러 회사 및 지역 농협이 생산한 한국 유자차가 경쟁하고 있다. 보따리상 제품까지 쏟아지는 상황이다. 단감을 수출하던 경남 지역농협 18곳도 2010년 수출연합이 구성되기 전까지 덤핑 등 출혈 경쟁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판 제스프리 전략은 한국산끼리의 경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산 파프리카는 일본 시장에서 1인자였던 네덜란드를 누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완 시장의 배, 중국 시장의 밤도 경쟁국인 일본을 누르고 1위를 지키고 있다. 홍콩 및 싱가포르 시장의 딸기, 일본 시장의 토마토 및 장미, 미국 시장의 배 등은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는 품목으로 꼽힌다. 농가는 수출 초기에 손해를 보기가 쉬워 수출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농협중앙회는 수출 손실발생 금액의 80%까지 손실을 보전해주는 대상을 지난해 8개 지역농협에서 올해 20개 지역농협으로 늘리고 손실보전 한도액도 4억 2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 수출공선출하회(농가는 생산만 하고 농협이 제품을 선별하고 포장해 상품화하는 체계) 육성 자금도 도입하기로 했다. 나물, 비빔밥 등 한류 상품을 개발하고, 유자차·우유·음료·홈삼을 중국 시장 전략품목으로 지정했다. 글 사진 상하이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당뇨예방에 항암효과도…‘마그네슘’ 식품 8가지

    당뇨예방에 항암효과도…‘마그네슘’ 식품 8가지

    ‘마그네슘’은 체내 무기질 중 양이 4번째인 ‘다량 무기질’로 항 스트레스 작용으로 정신적 흥분을 제어해 일명 ‘천연 진정제’라 불린다.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역할을 수행하며 지방, 단백질 합성, 근육 수축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마그네슘의 장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신체 면역 체계를 지원해 항암작용을 하며 심장 마비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하버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마그네슘을 섭취해주면 당뇨병 발병위험을 최대 33%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에는 마그네슘이 우울증, 편두통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토록 훌륭한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보충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평소 식단에서 자연스럽게 마그네슘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8가지’를 지난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1. 잎이 어두운 채소 영양학적으로 어두운 색의 잎이 많은 채소 속에는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시금치’, ‘콜라 드 그린’, ‘케일’, ‘근대’가 대표적인 채소로 이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적은 칼로리에 풍부한 마그네슘을 몸에 저장할 수 있다. 2. 견과류와 씨앗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해바라기 씨앗, 호박 씨앗을 반 컵만 먹어주면 하루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의 99%를 채울 수 있다. 이 식품들은 당신의 오후 입맛을 즐겁게 해줄 추천 간식이기도 하다. 3. 생선 생선에는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외에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특히 고등어, 연어, 넙치, 참치에 마그네슘이 많다. 영양 전문가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저녁 식사 때 해당 생선을 활용한 요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특히 요즘 같은 봄날에는 ‘연어 샐러드’가 안성맞춤이다. 4. 대두 대두에는 섬유질, 비타민, 아미노산과 함께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대두에는 하루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의 50%가 들어있는데 평소 쇼핑목록에 추가해놓기를 추천한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종합 비타민제 수준의 영양소와 마그네슘이 풍부해 심장을 보호하고 질병 면역력을 높여준다. 점심시간에 샐러드와 샌드위치 속에 슬쩍 아보카도를 추가해주면 당신은 쉽게 일일 섭취권장량의 15%를 달성할 수 있다. 6. 바나나 바나나에 심장 건강과 뼈를 강화해주는 칼륨이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마그네슘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에는 비타민 C, 섬유질과 함께 마그네슘 32㎎이 들어있다. 평소 챙겨 다니며 아침이나 점심식사 때 간식으로 활용해주면 좋을 듯. 7. 다크 초콜릿 깊은 풍미가 인상적인 다크 초콜릿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다크 초콜릿 속 산화 방지제와 마그네슘은 혈액을 맑게 해줘 심장을 튼튼하게 보호한다. 저녁식사 후 신선한 과일과 함께 디저트로 곁들여 먹어주면 좋다. 8. 저지방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는 체내에 마그네슘과 칼슘을 골고루 알맞게 제공해주는 훌륭한 식품이다. 많은 영양 전문가들이 마그네슘 섭취에 적합한 식품으로 저지방 요구르트를 권장하는데 아침식사 때 함께 곁들여주면 딱 알맞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달걀보다 단백질 많은 식품 5가지

    달걀보다 단백질 많은 식품 5가지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라고 하면 달걀(계란)을 떠올리기 쉽다. 육류보다 저렴하고 조리과정도 쉬워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이런 달걀 한 알에는 단백질이 약 6g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단백질 권장량이 몸무게 1kg당 0.8g이라고 하니 체중 7.5kg을 커버해준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몸무게가 67kg 정도라고 하니 달걀로만 단백질을 보충한다면 무려 9알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가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5가지를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평소 너무 고기만 섭취했다고 느껴지면 읽어보고 식단을 대체해보자. ◆말린 스피룰리나=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스피룰리나는 남조류 일종. 이를 건조한 스피룰리나 2스푼에는 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만, 열량은 4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채소를 볶을 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분말 형태의 보충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볶은 콩(대두)=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콩 1/4컵에는 15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는 몸에 좋은 섬유질과 칼륨도 풍부하다. ◆그리스 요거트=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리스 요거트에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정도 많다. 작은 플라스틱 한 컵에는 약 17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고 열량도 100칼로리로 비교적 낮다. ◆그뤼에르 치즈=스위스 대표 치즈 중 하나로 퐁뒤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이 치즈 1온스(약 28g)에는 단백질이 8g 이상 함유돼 있다. 하지만 이 치즈의 열량은 117칼로리 정도 되므로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말린 호박씨=천연 진정제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등 우리 몸에 좋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씨앗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호박씨 1/4컵에는 약 1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걀보다 단백질 풍부한 식품 5가지

    달걀보다 단백질 풍부한 식품 5가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하면 달걀(계란)을 떠올리기 쉽다. 육류보다 저렴하고 조리과정도 쉬워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이런 달걀 한 알에는 단백질이 약 6g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단백질 권장량이 몸무게 1kg당 0.8g이라고 하니 체중 7.5kg을 커버해준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몸무게가 67kg 정도라고 하니 달걀로만 단백질을 보충한다면 무려 9알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가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5가지를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평소 너무 고기만 섭취했다고 느껴지면 읽어보고 식단을 대체해보자. ◆말린 스피룰리나=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스피룰리나는 남조류 일종. 이를 건조한 스피룰리나 2스푼에는 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만, 열량은 4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채소를 볶을 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분말 형태의 보충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볶은 콩(대두)=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콩 1/4컵에는 15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는 몸에 좋은 섬유질과 칼륨도 풍부하다. ◆그리스 요거트=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리스 요거트에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정도 많다. 작은 플라스틱 한 컵에는 약 17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고 열량도 100칼로리로 비교적 낮다. ◆그뤼에르 치즈=스위스 대표 치즈 중 하나로 퐁뒤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이 치즈 1온스(약 28g)에는 단백질이 8g 이상 함유돼 있다. 하지만 이 치즈의 열량은 117칼로리 정도 되므로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말린 호박씨=천연 진정제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등 우리 몸에 좋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씨앗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호박씨 1/4컵에는 약 1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식음료 특집] 삼립식품 ‘테이블에잇’

    [식음료 특집] 삼립식품 ‘테이블에잇’

    무설탕·무첨가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삼립식품이 설탕을 넣지 않은 ‘테이블에잇’ (Table 8)식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설탕 대신 천연 원료인 포도 농축액을 사용해 기존 식빵과 달리 향긋한 향기와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테이블에잇은 SPC그룹이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재료와 공법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만든 브랜드. 아몬드, 오트밀, 호박, 현미 등 이른바 ‘슈퍼푸드’로 일컬어지는 8가지 재료만을 사용한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테이블에잇 식빵은 지난해 파리바게뜨에서 출시해 고객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무설탕 식빵의 사촌격인 제품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대형마트 매장용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식빵 외에도 ‘단호박머핀’, ‘아몬드오곡머핀’, ‘아몬드카카오미니파운드’, ‘오트밀초코쿠키’ 등과 쌀로 만든 ‘순우리쌀 식빵’,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48시간 발효해 만든 ‘현미크랜베리팡’, 영양성분을 강화한 ‘로만밀스틱브레드’와 ‘치즈미니케익’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삼립식품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건강빵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1억년 된 희귀 ‘육식 파리’ 발견…곤충진화 비밀 담겨

    1억년 된 희귀 ‘육식 파리’ 발견…곤충진화 비밀 담겨

    이름은 파리와 비슷하지만 파리, 벌은 물론 거대한 ‘장수말벌’도 그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곤충계의 숨겨진 암살자 ‘파리매’의 1억년 전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스미소니언 박물관 연구진이 미얀마 호박 화석 속에서 적어도 1억년 전에 생존했던 것으로 여겨지는 ‘파리매’를 발견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얀마 후쾅계곡 호박광산에서 발견된 2.5㎝크기의 수컷, 암컷 2종 파리매는 지금이라도 당장 곤충을 사냥할 것 같은 날카로운 입과 강인한 뒷다리가 생생하게 남아있다. 이번에 발견된 파리매는 현재까지 연구된 7,500 종의 파리매와는 다른 ‘희귀 신종’이기에 특히 의미가 크다. 해당 파리매를 직접 발견한 스미소니언 박물관 토르스텐 디코우 연구원은 “해당 호박 화석의 높은 투명도와 보존 상태는 연구자들에게 과거 백악기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창을 제공해준다”며 “수천만 년이 넘는 시간을 견뎌온 이 화석은 파리매를 비롯한 곤충 진화 역사에 담긴 자연의 비밀을 담고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인 ‘파리매’는 모기, 파리, 나방, 나비, 풍뎅이 등의 곤충들을 사냥해 체액을 빨아먹는 육식성 곤충이다. 이름이 파리와 비슷하지만 정작 파리를 잡아먹는 천적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파리잡는 ‘파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몸길이는 평균 25∼28mm로 몸 색깔은 흑색이고 겹눈 사이가 머리간격의 4분의 1 정도다. 전반적으로 갈색 가루가 덮여있고 몸체 옆에 흑색 털이 나있다. 국내와 일본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곤충이다. 사진=허핑턴 포스트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추성훈에게 오늘 밤 카메라 끄고… ‘응큼’ 제안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추성훈에게 오늘 밤 카메라 끄고… ‘응큼’ 제안

    과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는 동생을 가질 수 있을까? 둘째 아이를 향한 야노 시호의 욕망이 제주도 돌하루방 전설과 만나면서 부끄럼쟁이 추성훈을 전전긍긍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3일,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쌍둥이네 첫 돌’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돌잔치에서 만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화제는 아이 이야기. 장현성의 부인 양희정으로부터 ‘둘째의 필요성’에 대해 들은 시호는 추성훈에게 둘째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추성훈은 단호박. 아직은 둘째 생각이 없다며 단칼에 거절하며 야노 시호의 입이 삐죽~ 나오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현성으로부터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갖는다는 ‘제주 돌하르방 전설’을 들은 시호는 다시 한 번 둘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야노시호는 “하와이에서도 소원을 빌어 사랑이가 태어났다”며 추성훈을 향해 “돌하르방을 만나러 가자!”며 재촉했다. 이에 추성훈은 “됐어”, “벌써 아홉 시 반이야”라며 갖은 이유를 들어 피하기에 급급했다. 시큰둥한 추성훈의 반응에 전의를 불태운 야노 시호는 사랑이에게 “사랑아~ 누나 되고 싶어?”라며 동생 만들기에 동참시켰다. 이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이는 동그란 눈으로 “응!”이라는 대답하며 모녀 합작 공세를 이어갔다. 시호에게 ‘돌하르방 전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은 신뢰와 남편의 나라인 한국의 전설에 참여한다는 열의가 함께하며 결국 추성훈의 허락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돌하르방’과 조우한 시호는 소녀 팬처럼 “꺄악~”하고 소리를 지르며 “엄마 이제 만진다”라며 사사랑이 앞에서 자랑스럽게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기에 이르렀다. 이어 뒤에서 서성이던 추성훈을 향해서도 “당신도 만져라~ 성의껏 만져라~ 당신이 대충 만지면 안된다”며 한국사람 못지 않은 돌하르방 사랑(?)을 드러냈다. 시호의 돌하르방 전설 홀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이 동생 생기는 건가요?”, “아들 나면 격투기 선수시킬까? 모델 시킬까?”, “야노 시호 돌하르방 코 전설도 알고, 한국사람 다 됐네?!”, “추성훈씨~ 아들 낳아요~ 사랑이 동생 보고싶어요~”, “사랑이네 네.가.족. 되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목석 같던 추성훈의 마음이 녹아, 사랑이가 ‘동생 갖기’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슈퍼맨 가족들의 시끌벅적 요절복통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13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네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여섯 아이들과 네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오늘 밤 카메라 끄고’은밀 제안에 추성훈 반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오늘 밤 카메라 끄고’은밀 제안에 추성훈 반응은?

    과연, 사랑이가 동생을 가질 수 있을까? 둘째 아이를 향한 야노 시호의 욕망이 제주도 돌하루방 전설과 만나면서 부끄럼쟁이 추성훈을 전전긍긍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3일,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쌍둥이네 첫 돌’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돌잔치에서 만난 슈퍼맨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화제는 아이 이야기. 장현성의 부인 양희정으로부터 ‘둘째의 필요성’에 대해 들은 시호는 추성훈에게 둘째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추성훈은 단호박. 아직은 둘째 생각이 없다며 단칼에 거절하며 야노 시호의 입이 삐죽~ 나오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현성으로부터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갖는다는 ‘제주 돌하르방 전설’을 들은 시호는 다시 한 번 둘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야노시호는 “하와이에서도 소원을 빌어 사랑이가 태어났다”며 추성훈을 향해 “돌하르방을 만나러 가자!”며 재촉했다. 이에 추성훈은 “됐어”, “벌써 아홉 시 반이야”라며 갖은 이유를 들어 피하기에 급급했다. 시큰둥한 추성훈의 반응에 전의를 불태운 야노 시호는 사랑이에게 “사랑아~ 누나 되고 싶어?”라며 동생 만들기에 동참시켰다. 이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이는 동그란 눈으로 “응!”이라는 대답하며 모녀 합작 공세를 이어갔다. 시호에게 ‘돌하르방 전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은 신뢰와 남편의 나라인 한국의 전설에 참여한다는 열의가 함께하며 결국 추성훈의 허락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돌하르방’과 조우한 시호는 소녀 팬처럼 “꺄악~”하고 소리를 지르며 “엄마 이제 만진다”라며 사사랑이 앞에서 자랑스럽게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기에 이르렀다. 이어 뒤에서 서성이던 추성훈을 향해서도 “당신도 만져라~ 성의껏 만져라~ 당신이 대충 만지면 안된다”며 한국사람 못지 않은 돌하르방 사랑(?)을 드러냈다. 시호의 돌하르방 전설 홀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이 동생 생기는 건가요?”, “아들 나면 격투기 선수시킬까? 모델 시킬까?”, “야노 시호 돌하르방 코 전설도 알고, 한국사람 다 됐네?!”, “추성훈씨~ 아들 낳아요~ 사랑이 동생 보고싶어요~”, “사랑이네 네.가.족. 되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목석 같던 추성훈의 마음이 녹아, 사랑이가 ‘동생 갖기’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슈퍼맨 가족들의 시끌벅적 요절복통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13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네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여섯 아이들과 네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눈길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눈길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오늘 밤 카메라 끄고… ‘응큼’ 제안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오늘 밤 카메라 끄고… ‘응큼’ 제안

    과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는 동생을 가질 수 있을까? 둘째 아이를 향한 야노 시호의 욕망이 제주도 돌하루방 전설과 만나면서 부끄럼쟁이 추성훈을 전전긍긍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3일,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쌍둥이네 첫 돌’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돌잔치에서 만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화제는 아이 이야기. 장현성의 부인 양희정으로부터 ‘둘째의 필요성’에 대해 들은 시호는 추성훈에게 둘째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추성훈은 단호박. 아직은 둘째 생각이 없다며 단칼에 거절하며 야노 시호의 입이 삐죽~ 나오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현성으로부터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갖는다는 ‘제주 돌하르방 전설’을 들은 시호는 다시 한 번 둘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야노시호는 “하와이에서도 소원을 빌어 사랑이가 태어났다”며 추성훈을 향해 “돌하르방을 만나러 가자!”며 재촉했다. 이에 추성훈은 “됐어”, “벌써 아홉 시 반이야”라며 갖은 이유를 들어 피하기에 급급했다. 시큰둥한 추성훈의 반응에 전의를 불태운 야노 시호는 사랑이에게 “사랑아~ 누나 되고 싶어?”라며 동생 만들기에 동참시켰다. 이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이는 동그란 눈으로 “응!”이라는 대답하며 모녀 합작 공세를 이어갔다. 시호에게 ‘돌하르방 전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은 신뢰와 남편의 나라인 한국의 전설에 참여한다는 열의가 함께하며 결국 추성훈의 허락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돌하르방’과 조우한 시호는 소녀 팬처럼 “꺄악~”하고 소리를 지르며 “엄마 이제 만진다”라며 사사랑이 앞에서 자랑스럽게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기에 이르렀다. 이어 뒤에서 서성이던 추성훈을 향해서도 “당신도 만져라~ 성의껏 만져라~ 당신이 대충 만지면 안된다”며 한국사람 못지 않은 돌하르방 사랑(?)을 드러냈다. 시호의 돌하르방 전설 홀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이 동생 생기는 건가요?”, “아들 나면 격투기 선수시킬까? 모델 시킬까?”, “야노 시호 돌하르방 코 전설도 알고, 한국사람 다 됐네?!”, “추성훈씨~ 아들 낳아요~ 사랑이 동생 보고싶어요~”, “사랑이네 네.가.족. 되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목석 같던 추성훈의 마음이 녹아, 사랑이가 ‘동생 갖기’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슈퍼맨 가족들의 시끌벅적 요절복통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13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네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여섯 아이들과 네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망각과 자유(강신주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감정수업’ ‘다상담’ 등의 저서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가 타자에 대한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장자의 철학을 재해석한 책이다.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장자 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책에서 장자의 가르침을 통해 삶의 문제를 풀어보려 한다. 장자의 철학은 제물론에 나오는 ‘길은 걸어다녀서 이뤄진다’는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다. 장자는 우리를 평화와 행복의 길로 안내하는 길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장자가 만들라고 했던 길은 타자를 위한 길이다. 우리 인간은 타자에 대한 사랑과 연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유와 행복, 사랑과 연대를 향한 도정에서 망각의 개념을 제시한다. 망각은 우리 삶을 좀먹는 기억들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216쪽. 1만 2000원. 삼국지 인물전(김재욱 지음, 휴먼큐브 펴냄) 문재인은 유표, 박원순은 유언, 진중권은 예형, 조국은 조자룡, 김한길은 원술, 안철수는 원소…. 삼국지의 등장인물과 한국 정치·사회의 인물을 절묘하게 비교하며 충고를 덧댄다. 고려대 한문학과에서 강의하는 저자가 페이스북에 올려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즉흥적 인물평’을 엮은 책이다. 책에는 총 32명이 등장한다. 문재인을 풍채 좋고 사람 좋은 성인군자였지만 천하를 경영할 뜻이 없었던 유표에 비유하면서 유비나 조조 같은 인물로 성장하려면 대중 속으로 뛰어들라고 조언한다. 김한길은 능력도 없으면서 전국옥새에 탐을 내 패가망신의 교과서가 된 원술에 비유했다. 안철수와 짝이 된 원소는 겉으로는 너그러운 것 같지만 시기하는 마음이 강하고 꾀는 많지만 결단력이 부족한 인물이다. 저자의 사견이 개입되긴 했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요동치는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한눈에 파악하는 참고서가 될 만하다. 404쪽. 1만 5800원. 바람을 품은 돌집(김인철 지음, 도서출판 집 펴냄) 중견 건축가인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으로 해발 3000m에 자리 잡은 네팔 중북부의 좀솜에 FM 방송국 건물을 지었다. 책은 그가 재능 기부를 결정한 때부터 지난해 10월 4일 ‘바람을 품은 집’을 개국하면서 마무리된 17개월간의 작업 과정을 담았다. 저자는 작업을 진행하는 내내 일방적으로 우리 문화를 이식하기보다 현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그들의 방식으로 집을 완공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카트만두, 포카라, 무스탕, 간다키 강변의 마을들을 답사하며 그들의 역사와 문화, 건축적 특징을 공부하고 조사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답사 현장에서 본 것을 되새기며 좀솜마을 사람들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한다. 황량한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호박돌로 된 방송국 건물의 탄생 과정이자 건축가의 네팔 건축 답사기다. 288쪽. 2만원. 틀 안에서 생각하기(드루 보이드·제이컵 골든버그 지음, 이경식 옮김, 책읽는수요일 펴냄) 대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 및 행동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그럴까. 책은 이런 통념에 의문부호를 찍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낯익은 세상 안에서 ‘공식’이라 불리는 것들을 사용할 때 오히려 더 강력한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 음악의 구조 안에서 더욱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처럼 기존 공식을 충실히 따를 때 더 큰 창의적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성을 끌어내는 해법들에는 특정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지적한다. 기존 요소에서 한 요소를 제거하거나(핵심 제거), 다른 사용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이나 요소를 분리하고(요소 분할), 조금씩 바꿔 반복해 복제하는(다수화) 방식 등이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 사례를 통해 공식을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428쪽. 1만 5000원.
  • 참을 수 없는 장바구니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장바구니의 가벼움

    ‘양파, 배추 등 물량이 너무 많다는데 시장 보는 비용은 왜 더 드는 것 같지?’ 요즘 가정주부들의 주요 의문 중 하나다. 채소나 과일 등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지만 축산물 가격은 반대로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또 농축산물 가격을 품목별로 분석해 보면 가격이 오른 품목과 내린 품목의 수는 거의 비슷하다. 비싼 축산물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비교적 저렴한 채소 가격은 하락하면서 생긴 가격 양극화에 장바구니 사정은 오히려 나빠진 셈이다. 27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시스템(Kamis)에 나온 61개 농축산물 가격을 분석한 결과 국산 돼지 생삼겹살(100g)의 지난 26일 가격은 1954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1213원)보다 61.1%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호주산 소갈비가(100g) 1814원에서 2585원으로 42.5% 상승했고 계란(10개)이 1440원에서 2030원으로 41% 올라 3위였다. 단감(29.8%)과 미국산 소갈비(27.9%)가 뒤를 이었다. 5위 중에 4개가 축산물일 정도로 축산물 가격은 크게 치솟았다.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돼지 설사병(PED)이 유행하면서 올랐다. 새끼 돼지의 폐사율이 5%에 이르는 병이다. 이에 따라 수입삼겹살도 지난 1년간 9.7% 상승하면서 국내산 삼겹살의 공급부족을 모두 메워주지 못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행도 돼지고기와 소고기 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반면, AI에 대한 학습효과로 닭의 수요는 크게 줄지 않아, 닭 가격(1㎏)은 6309원에서 6360원으로 0.8% 올랐다. 수산물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굴(1㎏)은 1만 3220원에서 1만 5151원으로 14.6% 상승했고, 김(8.4%), 건미역(7.3%), 건멸치(4.3%), 물오징어(2%) 등도 올랐다. 가격 하락폭 상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채소였다. 당근가격이 지난해 3월 26일 7058원에서 지난 26일 2139원으로 69.7% 급락했고, 배추(-52.6%), 양파(-49.5%), 파(-39.8%), 팥(-37.1%) 순이었다. 산지 풍년으로 물량이 많아진 탓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일정량을 수매하거나 폐기하는 시장격리 조치를 시행했지만 내림세는 그대로다. 총 27개 채소 품목 중에 20개의 가격이 내렸지만 호박(17.5%), 풋고추(16.6%), 토마토(12.9%) 등 7개의 가격은 올랐다. 또 총 61개 품목 중에 가격 상승 품목은 28개이고, 내린 것은 33개로 크게 차이가 없었다. 채소 가격 급락에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이유다. 특히 단가가 비싼 축산물 가격이 모두 오른 탓이 크다. 송우진 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돼지농가의 유행성 열병으로 6∼8월 도축 마릿수가 지난해보다 6.4% 줄고, 5월까지 한우의 출하량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본다”면서 “당분간 축산물 가격의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겨울왕국’ 속 흥미로운 비밀들

    ‘겨울왕국’ 속 흥미로운 비밀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누적관객수 1021만 5642명)이 관람했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비밀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일본과 타이완 등 해외 뉴스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겨울왕국’ 속 흥미로운 비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영화를 봤거나 앞으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스토리의 중요한 요소는 장갑이라고 한다. 모든 것을 얼려버릴 수 있는 엘사도 장갑을 끼듯이 장갑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야기의 열쇠를 담당하는 장면이므로 등장인물들이 장갑을 끼거나 벗는 행동들을 주의 깊게 보면 좋을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불길한 숫자로 알려진 ‘숫자 13’은 겨울왕국에서도 복선으로 작용한다. 엘사는 13년간 장갑을 끼며, 극의 중요한 인물인 한스 왕자는 13명의 형제 중 막내다. 엘사와 안나의 아버지인 아렌델 국왕은 월트 디즈니의 젊은 시절 외모와 거의 비슷하며, 주요 등장인물인 안나(Anna)와 얼음장수 크리스토프(Kristoff), 순록 스벤(Sven, 한스(Hans) 왕자의 이름을 일렬로 나열하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으로 원작자인 안데르센과 같은 이름임을 알 수 있다. 안나가 커가면서 부르는 노래인 ‘두 유 워너 빌더 스노우맨’은 각각의 나이에 맞는 세 여성이 불렀다. 5세의 안나는 영화음악 프로듀서 로버트 로페즈 부부의 막내딸이며, 9세의 안나는 작가 제니퍼 리의 딸, 15세의 안나는 크리스틴 벨이다. 눈의 여왕이 된 엘사의 궁전 색상을 보면 그녀의 감정을 알 수 있다. 파랑은 기쁨, 보라색은 슬픔, 빨강은 공포, 호박색은 분노를 나타낸다. 극중 녹색 제복을 입은 2명의 하인이 등장한다. 그들의 이름은 ‘카이’와 ‘게르다’. 원작 ‘눈의 여왕’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같은 이름이다. 2명을 등장시킴으로써 디즈니는 안데르센에게 경의를 나타낸 것일지도 모른다. 또 원작에서는 눈의 여왕이 카이에게 “수수께끼가 풀린다면 스케이트를 주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 있다. ‘겨울왕국’에서도 이를 상기시키는 장면이 있다. 극중 숨겨진 디즈니 캐릭터를 찾는 것도 극의 재미를 더한다. 안나가 언니 엘사의 여왕 대관식이 열리는 날, 성문 밖을 나서는 장면에서 디즈니 ‘라푼젤’의 주인공인 라푼젤과 유진이 하객으로 참석한다. 안나가 ‘포 더 퍼스트 타임 인 포에버’를 부를 때 등장하는 식탁 위의 초콜릿 접시는 ‘주먹왕 랄프’의 ‘슈가 러쉬’며, 소파 위로 뛰어오르며 흉내를 내는 그림은 ‘라푼젤’에서도 등장했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작품 ‘그네’를 모티브로 한 것과 같다. 뿐만 아니라 안나가 추위를 피하려 상점에 들어섰을 때 배경에는 미키마우스가 숨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곡상과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두 번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겨울왕국 스틸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세먼지 속 눈건강 위험…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눈길

    미세먼지 속 눈건강 위험…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눈길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이라면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공기중 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눈에 염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렌즈 착용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이라면 미세먼지 뿐 아니라 다가오는 봄, 황사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황사 역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눈에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이라면 시력교정수술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렌즈의 불편함과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유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시력교정술은 점차 대중화돼 많은 이들이 수술을 받는 추세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최근 새로운 시력교정술 가운데 마토마이신 씨(Mitomycin-C)라는 약물을 추가해 각막 혼탁을 막는 시술 M라섹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라식·라섹 수술의 장점을 가지면서 부작용 및 합병증을 예방하는 시력교정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라섹 시력교정술 최초개발자 압구정 연세안과의 이동호박사는 M라섹이 도입된지 11년차인 지난 2011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안과학회에서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압구정연세안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시력보정수술에 큰 관심이 일어나고 있는 2014년은 M라섹이 도입돼 시행된 지 14년이 되는 해다. 14년간 압구정연세안과에서 수술을 받은 2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을 분석한 결과 심각한 시력 손상이나 각막 돌출증 등의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14년간의 M라섹 수술 성과를 국제안과학회를 통해 조만 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성형수술 후, 부기 생기는 이유와 빨리 뺄 수 있는 방법은?

    눈성형수술 후, 부기 생기는 이유와 빨리 뺄 수 있는 방법은?

    성형수술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부기’일 것이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일상 생할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부기가 빠지는지 환자들을 촉각을 세우게 된다. 환자들의 이러한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등장한 것이 호박즙. 호박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부기가 빨리 빠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물론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된 바 없으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부기가 생기거나 빠질 때에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형수술 후 2~3일 정도가 지나면 일반적인 부기가 모두 빠졌다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일주일이 지나도록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부기가 잘 빠지지 않는 이들도 있다. LH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눈 성형수술 후 부기가 환자마다 제각기 다른 이유는 수술의 방법이 크다.”며 “이 밖에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부기가 쉽게 생기고 쉽게 빠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고 말한다. 눈성형수술의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병행했느냐에 따라서 부기가 달라질 수 있다. 절개법으로 수술을 할 경우 수술 중 어느 정도의 출혈양은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부기가 큰 편이지만, 매몰법은 절개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부기가 크지 않은 편이다. 앞트임과 뒷트임을 함께할 경우 부기는 더욱 커지게 된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도 수술 후 부기가 달리 나타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평소 잘 붓는 체질이라면 수술 후에도 부기가 크고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으니 일상으로의 복귀 시간을 계산하는데 있어 참고해야한다. 이러한 부기를 빨리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LH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부기를 빨리 빼고 싶다면 수술 후 찜질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3~4일 정도는 냉찜질을 통해 큰 부기를 제거하고 이후에는 온찜질로 작은 부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한다. 이어 이 원장은 “수술 후 2~3일 정도 앉아서 잠을 자는 이들도 있는데,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만 해준다면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부기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눈성형수술은 부기가 오래 가지 않고 비교적 간단하다고 생각해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성형수술이다. 그러나 잘못 관리를 하게 되면 눈성형수술 역시 부기가 오래갈 수 있다. 이에 수술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 위 주의사항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먼지 걸러줄 거라 믿은 돼지고기는 독?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먼지 걸러줄 거라 믿은 돼지고기는 독?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우선 미세먼지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호흡기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해조류와 마늘,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브로콜리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해조류는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다. 달걀 노른자, 무, 생강, 늙은 호박, 배, 연근, 도라지는 코와 목, 폐 등 호흡기에 좋다. 마늘과 꿀, 버섯은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마늘은 중금속을 해독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은을 제거해준다. 생강도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녹차는 탄닌성분이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돼지고기는 미세먼지에 독이 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도리어 지용성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돼지고기만 믿었는데 오히려 독이 된다니”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채소를 많이 먹어야 더 좋구나”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일단 물을 자주 많이 마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돼지고기는 ‘앙대여!’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돼지고기는 ‘앙대여!’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우선 미세먼지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호흡기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해조류와 마늘,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브로콜리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해조류는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다. 달걀 노른자, 무, 생강, 늙은 호박, 배, 연근, 도라지는 코와 목, 폐 등 호흡기에 좋다. 마늘과 꿀, 버섯은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마늘은 중금속을 해독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은을 제거해준다. 생강도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녹차는 탄닌성분이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돼지고기는 미세먼지에 독이 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도리어 지용성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물 많이 마셔야겠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돼지고기가 좋은 건 줄 알았는데”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마늘이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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