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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EN이슈] 할로윈데이, 올해 최강 코스프레는? ‘최순실’

    [SSEN이슈] 할로윈데이, 올해 최강 코스프레는? ‘최순실’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 축제 열기로 전 세계가 뜨겁다. 할로윈데이를 사전적으로 알아보면 ‘모든 성인의 날’인 11월 1일의 바로 전날인 10월 31일을 ‘모든 성인의 날 전야’ 대신 이르는 말이다. ‘할로윈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할로윈데이 코스프레 의상은 단순히 괴물 분장뿐 만 아니라 그해의 가장 이슈 되는 사건과 화제의 인물을 패러디하기도 한다. +오늘만큼은 더 섹시하게 할로윈데이에 여자연예인들을 비롯해 젊은 여성들은 섹시미로 자신의 매력을 뽐낸다. 바니분장부터 제복 패션까지 할로윈데이 하루만큼은 용기를 낸다. 가수 NS윤지는 검은 베레모를 쓴 채 섹시한 제복 패션을 선보였다. 섹시한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NS윤지는 지난해 할로윈데이에도 치명적인 간호사 코스튬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그룹 AOA 멤버들 역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AOA 멤버들은 각각 할로윈 분위기에 어울리는 블랙 의상에 진한 메이크업을 했다. 평소와 달리 파격적인 의상으로 한 층 더 섹시해진 모습으로 걸그룹의 자존심을 세웠다. 걸그룹 할로윈데이 의상하면 소녀시대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0월 SM 소속 연예인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각자 특색이 담긴 분장을 하고 파티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들 가운데 윤아와 유리는 디즈니 캐릭터 미니 마우스와 미키 마우스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유리는 가슴부분이 뻥 뚫린 미키마우스 복장을 입고 풍만한 볼륨몸매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망사스타킹을 신은 윤아 역시 늘씬한 각선미와 인형 같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내가 제일 핫한 인물 30일 밤 이태원. 할로윈데이 코스프레 인파 속에 유독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이가 있다. ‘최순실 코스프레’가 그 주인공. 최순실게이트의 주인공 최순실을 코스프레한 한 남성은 손에는 ‘대통령 연설문 수정’이라고 써 있는 ‘연설문 뭉치’도 들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흰색 셔츠를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최순실씨의 모습 그대로다. 또 다른 사진에선 손에 들린 종이에 ‘#내딸 #정유라 #이대 #합격 #성적 #성공적’이라는 해시태그가 써있다. 대선을 앞둔 미국은 올해 할로윈 데이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바로 트럼프를 쏙 빼닮은 ‘잭오랜턴(호박등)’을 꼽았다. 잭-오-랜턴(jack-o‘-lantern)은 할로윈 데이에 등장하는 호박등을 말한다. 호박에 도깨비 얼굴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넣어 번쩍이게 만드는 할로윈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올해의 할로윈 데이에는 현재 미국 내 가장 큰 이슈인 대통령 선거가 반영된 것. 트럼프는 대체로 사납게 묘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언론이 붙인 별칭도 트럼프와 호박을 합쳐 ‘트럼킨스’(Trumpkins)다. 할로윈 데이는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에서 유래되었고, 이후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도 할로윈 축제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서양의 문화라고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된다. ‘할로윈 데이’ 하루만큼은 코스프레 분장을 하고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청각장애인 17년간 일하고 임금 못 받아…장애수당은 다른 사람이 빼가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장애인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17년간 일을 시킨 의혹이 있는 70대 농장주를 내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청각장애인 A(54)씨는 1999년부터 청주시 옥산면 B(70)씨의 애호박농장에서 컨테이너 생활을 하며 일했다. A씨는 이 농장에서 애호박을 수확하는 등 각종 잡일을 했지만 임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농장주 B씨는 청주지역에서 ‘축사노예’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잇따르자 지난 8월 A씨를 친누나에게 데려다 주며 17년 동안 일한 대가로 1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8일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B씨는 경찰에서 “강제로 일을 시키지 않았다”며 “A씨의 형이 A씨를 농장으로 데려와 맡겼고, 본인도 원해서 농장에서 생활하며 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B씨는 “대가 없이 먹여주기만 해달라고 해 임금을 주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의 형은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장애인단체에 B씨를 고발해 경찰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임금문제와 관련, A씨의 형과 B씨의 진술이 엇갈려 조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며 “A씨가 B씨에게 폭행당한 흔적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장에 입금된 A씨의 장애수당 등을 B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빼간 정황이 있어 이 부분도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수화를 통해서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청각장애가 심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뭐가 더 크지?’…커다란 호박을 가슴에 대어보는 모델 브리 테레시

    ‘뭐가 더 크지?’…커다란 호박을 가슴에 대어보는 모델 브리 테레시

    모델 브리 테레시(Bri Teresi)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펌킨 패치에서 커다란 호박을 들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가 제일 잘 팔리네… ‘핼러윈 코스튬’의 정치학

    미 대선을 2주 정도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여유있게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따돌리고 있지만 ‘핼러윈 축제’에서는 다르다. 최근 핼러윈 코스튬을 판매하는 미국회사 스피릿 핼러윈 측은 트럼프의 마스크가 힐러리보다 10% 더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가 흥미를 돋구는 이유는 핼러윈 축제의 마스크 판매량이 차기 대통령을 정확히 예측했다는 점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같은 전통 아닌 전통은 지난 1980년 이후 계속 이어져왔다. 곧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양분되는 두 당 대통령 후보 마스크 중 더 많이 팔리는 쪽이 인기가 더 높다는 반증인 셈. 그러나 현재 트럼프의 마스크 판매 비율은 55%, 힐러리가 45%에 그쳐 올해는 그 예측이 틀릴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할까? 이에대해 회사 측은 "특정 후보의 마스크는 대중적인 인기를 반영하지만 트럼프는 예외"라면서 "사람들이 트럼프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은 지지보다는 조롱의 의미"라고 해석했다. 앞서 시사주간지 타임 등 서구언론도 올해의 ‘잭오랜턴’은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접수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쏟아냈다. 잭-오-랜턴(jack-o‘-lantern)은 핼러윈데이에 등장하는 호박등을 말한다. 호박등 숫자 역시 트럼프가 힐러리를 앞도하고 있지만 힐러리가 긍정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는 반면, 트럼프는 대체로 사납게 묘사되는 것이 특징. 한편 미 대선(11월 8일)을 2주 정도 앞두고 실시된 ABC방송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이 50%의 지지율로 38%에 그친 트럼프를 여유있게 앞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서 가장 무거운 호박 신기록…맛은 어떨까?

    세계서 가장 무거운 호박 신기록…맛은 어떨까?

    무게가 1190㎏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이 나와 화제다. 최근 독일 남부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호박 선발대회’(Giant Pumpkin European Championship)에서 벨기에산 호박이 중량 1190.5㎏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출품자인 마티아스 윌레멘스는 우승 상금으로 1500유로(약 186만 원)는 물론 세계 기록 경신 보너스로 우승상금의 6배가 넘는 1만 유로(약 1241만 원)를 더 받게 됐다. 기존 기록은 2014년 스위스의 정원사 베니 마이어가 기른 1054㎏짜리 호박으로, 이번 호박은 무려 136.5㎏이나 더 무거운 것이다. 특히 이 호박은 최근까지 세계 기록을 차지한 것과 같은 ‘애틀랜틱 자이언트’라는 이름의 품종이다. 이는 하버드 스쿼시라고 불리는 품종을 대회 출품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거대 호박은 98%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당분과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 있어 맛 자체는 일반 호박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깜찍한 호박귀신들

    깜찍한 호박귀신들

    24일 서울 구로구 롯데마트 구로점에서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열리는 ‘해피 핼러윈 대전’ 홍보 모델들이 각종 파티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낮에는 농부, 밤에는 도박 사이트 운영하며 20억대 챙긴 ‘주경야도’ 일가족

    낮에는 농부, 밤에는 도박 사이트 운영하며 20억대 챙긴 ‘주경야도’ 일가족

    낮에는 농부로 밤에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거액을 챙긴 ‘주경야도’ 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4일 도박개장 혐의로 유모(45)씨 가족 5명을 붙잡아 유씨와 아내 박모(44)씨를 구속했다. 또 박씨와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아들 김모(27)씨와 며느리 고모(25)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군 복무 중인 또 다른 아들 김모(21)씨를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이첩했다. 유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24일까지 포커, 고스톱 등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272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여 15억∼2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경북 구미시의 한 시골 마을에 허름한 집을 사 낮에는 호박, 콩 등을 재배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어린 손자들을 데리고 살면서 유치원에 보내는 등 전형적인 귀농 가족처럼 꾸몄다. 그러나 아들 김씨 부부는 주로 밤에 도박 사이트를 관리하거나 손님 전화를 받아 환전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아들 김씨는 전남에서 어부로, 며느리 고씨는 간호사로 각각 일하다가 어머니 권유로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씨 부부와 군 복무 중인 막내아들은 전국을 돌며 현금을 인출하는 역할을 했다. 집 주변에는 폐쇄회로(CC)TV 2대를 설치해 안에서 모니터했고, 이른바 ‘대포통장’ 21개를 이용했다. 돈을 찾을 때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들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번 돈으로 지난 9월 대구에 있는 5억 1700만원짜리 빌딩을 사려고 계약까지 했다. 경찰은 또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이모(26)씨 등 4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회원 2300여명에게 국내외 스포츠 경기에 5000원∼100만원을 베팅하도록 해 24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소박한 고향의 맛 - 잔치국수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소박한 고향의 맛 -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결혼, 환갑 등 마을 잔치 때 국수발처럼 오래오래 행운을 누리며 살라는 뜻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하던 음식이다.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국수를 접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귀한 밀가루로 만드는 음식이었기에 마을 잔칫날에나 특별히 마련하는 잔칫집 대표 음식이었다. 지금도 결혼식에 가면 양식, 중국식, 뷔페식을 불문하고 잔치국수는 거의 빠지지 않는다. 잔치국수는 제면소가 만든 국수를 사서 쓰므로 레시피도 비교적 간단하다. 끓는 물에 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구어내고, 멸치육수를 붓고 유부, 애호박, 계란 지단, 김 가루, 김치 등을 고명으로 얹은 다음 양념장을 곁들이면 끝이다. 밀가루가 흔해진 후에는 집집마다 별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어, 저마다의 비법과 손맛을 자랑한다. 그 나름대로의 비법과 손맛의 잔치국수를 값싸게 제공하는 식당이 주변에 적지 않아 바깥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앞역 인근에 ‘맛있는 잔치국수’라는 20년 가까이 국수를 팔고 있는 가게가 있다. 원래 인근 길거리에서 컨테이너 박스 같은 두세 평짜리 조그만 가게를 하다 1년 전쯤 지금 장소로 이사해 좀 커졌다. 과거에는 손님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는 작은 가게에서 각자 한쪽 벽을 보면서 먹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옮긴 집에서도 옛날 간판을 담장 한쪽 모서리에 그대로 달아놓아 단골손님들을 옛 추억에 잠기게 하고 있다. 이 집 국수는 계란 지단, 김, 부추, 호박 등 고명을 얹고 고추양념을 더해 푸짐하게 나온다. 가격도 3000원(곱빼기도 마찬가지)으로 저렴하다. 삼각지 골목 안쪽에는 ‘옛집’이라는 30년 이상 된 국숫집이 있다. 전남 순천 해룡면 출신의 주인 할머니와 딸이 경영하는 가게로, 서너 평으로 시작해 지금은 꽤 커졌다. 국수 면발이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쫄깃해 씹는 감촉이 좋다. ‘온국수’를 시키면 멸치육수를 넣은 큰 대접에 국수를 넣고 유부 몇 쪽만 띄워 주는 간단한 작품이 나온다. 3000원짜리 온국수에 김밥 한 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따끈한 멸치국물을 들이켜면 소주 한 잔이 생각난다는 손님들이 많지만, 술을 팔지 않는다. 가지고 가도 못 먹게 한다. 할머니의 엄격한 방침이란다. 경복궁역 인근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골목 안에는 충남 대천 출신 아주머니가 10년 넘게 한곳에서 국수와 전을 팔고 있는 ‘체부동 잔치집’이 있다. 잔치국수는 이 집 대표 메뉴로 멸치국물에 계란 지단, 김, 파, 고춧가루, 양념 등이 얹어진 옛날에 먹던 스타일 그대로다. 뜨겁고 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면을 말아내는데 소박한 옛맛이 살아 있고 매콤한 김치도 일품이다. 이곳을 찾은 유명 인사들의 서명이 가게 벽에 즐비하게 걸려 있다. 24시간 영업하지만 점심 때 가면 긴 줄을 서야 한다. 같은 체부동 인근에 또 다른 국수 전문점 ‘옛날 국수 맛집’이 있다. 이 자리에서 13년간 해오는 집으로 멸치국물 국수가 대표 메뉴다. 딴 집과는 달리 찬물에 헹군 면을 중탕을 해서 도자기 그릇에 담겨 나와 구수한 국물에 뜨거운 국수가 특징이다. 깔끔한 멸치국물에 국수를 듬뿍 말아주는 잔치국수. 이제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손색이 없는 메뉴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먹으면서 ‘잔치’에 초대받았음을 느낀다면 금상첨화다.
  • [포토] “핼러윈이 다가온다”…가득 쌓인 호박에 신난 꼬마

    [포토] “핼러윈이 다가온다”…가득 쌓인 호박에 신난 꼬마

    핼러윈을 맞아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린 헤이븐에서 열린 ‘펌킨 패치(pumpkin patch)’ 행사에서 한 꼬마가 가득 쌓여있는 호박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핼러윈데이 호박등’ 인기 주인공은 ‘트럼프’

    매년 10월 31일 미국을 중심으로 열리는 ‘핼러윈 축제’에서 올해의 가장 인기가 높은 '잭오랜턴'은 트럼프가 될 것 같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등 서구언론은 올해의 '잭오랜턴'은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접수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쏟아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용어인 잭-오-랜턴(jack-o'-lantern)은 핼러윈데이에 등장하는 호박등을 말한다. 호박에 도깨비 얼굴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넣어 번쩍이게 만드는 핼러윈의 대표적인 상징. 올해의 핼러윈데이에는 역시 현재 미국 내 가장 큰 이슈인 대통령 선거가 반영됐다. 클린턴과 트럼프가 각각 호박등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단연 인기(?)가 높은 대상은 바로 트럼프다. 클린턴의 호박등이 주로 긍정적인 모습인 반면 트럼프는 대체로 사납게 묘사되고 있는 것. 이에 언론이 붙인 별칭도 트럼프와 호박을 합쳐 '트럼킨스'(Trumpkins)다. 실제 지난해 핼러윈 데이에서도 트럼프의 코스튬은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트럼프를 가장 싫어하는 멕시코에서는 트럼프의 코스튬이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과 더불어 절찬리에 판매된 바 있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현재 '트럼킨스'는 클린턴의 호박등을 압도하고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다.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이 공화트럼프를 2~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상에서 회자되는 화제의 트럼킨스를 모아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마트에서 ‘지름신’ 막는 과학적 방법 7가지

    마트에서 ‘지름신’ 막는 과학적 방법 7가지

    느지막히 일어난 주말 오후, 흔히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곤 한다. 늘 다짐하고 다짐하건만 대형 마트 또는 슈퍼마켓에 들르고나면 꼭 계획한 것 이상의 지출이 생기고 만다. 그러다보면 냉장고에 한켠에서 말라 비틀어져가는 호박 반 덩어리와 깊숙한 곳에 쳐박혀있는 만두, 떡갈비 등속의 먹다 남긴 냉동식품 등에 뭔가가 더 보태지기 일쑤다. 냉장고는 가득 찬 것 같은데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그래서 마트를 둘러보며 쇼핑을 마쳤는데, 꺼내놓고 보니 집에 있는 품목들인 경험, 다들 한 번씩 했을 법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알뜰한 쇼핑 전문가, 재정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일수도, 무릎을 치면서 한 번 따라해고픈 생각이 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 1.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다 잔잔한 음악이 아니라 헤드셋을 끼고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쇼핑을 얼른 마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를 쓴 마틴 린드스트롬에 따르면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트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최대 29%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 PB상품을 이용하라 슈 헤이워드 재정전문가는 늘 사던 상표의 제품 말고 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PB상품을 바꾸라고 권한다. 또한 더 알뜰하고 싶다면 '절약 상품'을 주저없이 집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마트를 나서는 손에 들린 영수증의 금액이 3분의 1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3. 손에 드는 장바구니 아닌, 카트를 이용하라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상식과 직관과는 좀 어긋난 내용일 수 있다. '마케팅리서치저널'에서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에 드는 장바구니보다 밀고 다니는 카트를 이용할 경우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4. 유통기한이 임박한 채소를 사라 조금 시들고, 생채기 난 채소들은 늘 상품 진열대 한쪽에 따로 있다. 조금 시들었던들 오늘 저녁 식탁 위에 올릴 채소 반찬을 조리하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당신의 냉장고에 처박혀 있는 다른 재료들보다 오히려 훨씬 신선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꽤 큰 절약이 된다. 5. 냉동식품을 이용하라 냉동식품들은 가단히 조리하고 부가 재료를 보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찾다보면 지출이 훨씬 커진다. 물론 건강은 장담하지 못한다. 6. 충동구매는 그만! 너무도 당연한 얘기다. 물론 실천 여부와는 별개지만 말이다. 사려고 하는 목록을 적은 쪽지 없이는 아예 마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마트에 가기 전 라면을 끓여 먹든지, 빵을 먹든지 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마트 씀씀이가 더 커지고 어느새 카트에 각종 식재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7. 이왕이면 늦은 저녁에 장을 봐라 대부분의 마트, 슈퍼마켓은 늦은 오후 즈음부터 신선식품들의 세일을 시작한다. 훌륭한 저녁꺼리들을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배낭 하나 둘러메고 꼬닥꼬닥 올레길… 제주 가을을 걷는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꼬닥꼬닥 올레길… 제주 가을을 걷는다

    가을 제주는 말 그대로 천고마비다. 제주의 푸른 초원을 뛰노는 말은 살찌고 파란 하늘은 자꾸 높아만 간다. 들판에 감귤 익어 가는 소리도 달콤하다. 가을바람에 살랑거리는 억새는 제주의 오름(기생 화산)이며 들판을 금빛으로 수놓는다. 제주가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계절이 가을이다.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자신을 힐링을 하고 싶다면 제주의 가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제주 올레 걷기 축제 제주의 가을 콘텐츠는 단연코 올레길 걷기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꼬닥꼬닥 올레길만 걸어도 행복한데 더 특별하게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는 올레 축제가 열린다. 제주 올레 걷기축제는 제주의 대표 가을 축제다.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공연,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걷기’에 ‘문화’라는 색깔을 더한 이동형 축제다. 2010년 1코스에서 시작해 매년 2~5개 코스에서 축제를 벌여 왔다. 지난해 드디어 제주도 한 바퀴를 축제로 완주했다. 올해는 축제가 시작된 1코스에서 다시 시작하는 해. ‘다시, 이 길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21, 22일 이틀간 제주 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 제주 올레 걷기축제는 처음으로 ‘역올레’로 진행된다. 코스 시작점에서 종점 방향으로 걷던 것과 달리 종점에서 시작점으로 역방향으로 걷는다. 역방향 올레걷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인 21일에는 1코스 광치기 해변에서 시작해 시흥초등학교까지 15㎞ 길을 걷고, 둘째 날인 22일에는 2코스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광치기 해변까지 14.5㎞를 걷는다. 걷다가 뒤돌아봐야만 만날 수 있던 풍광을 마주하며 걸을 수 있어 올레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21일 시작점인 광치기 해변에서 열린다. 축제가 펼쳐지는 제주 올레 1코스는 제주 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렸다.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로,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성산 일출봉의 아름다운 자태와 광치기 해변의 물빛은 가히 환상적이다. 2코스는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저수지를 낀 들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의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삼성신화’에 나오는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에서 찾아온 세 공주를 맞이했다는 온평리 바닷가와 그들이 혼인식을 치렀다는 혼인지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올레길에서는 꾸밈없는 제주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제주살이를 시작한 지 딱 10년째를 맞는 가수 장필순, 포크그룹 여행스케치, 성악가 서정학 등이 올레길이 지나는 초등학교, 바닷가 오름 등을 무대로 멋진 공연을 펼친다. 제주에 머물며 음악 작업을 하는 퓨전 대중음악팀 거지훈과 노노들, 퓨전 국악팀 리노앤마주, 재즈밴드 신동수 재즈유닛, 인디밴드 남기다밴드, 여성 난타팀 두드림 퓨전 난타,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루스미니킨 등도 공연에 나선다. 올레길 주민들도 전국에서 모여든 올레꾼을 맞이한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성산에서 성산고등학교 관악부가 축제 출발을 알리고, 성산읍주민자치센터 한마음 민요 동아리가 제주 전통 방식의 ‘멜후리기’를 시연한다. 옛 제주 사람들이 먼 바다에서 그물로 멸치떼를 후린 후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해안가로 그물을 끌어당기는 작업을 하며 부른 어업노동요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종달리 부녀회, 시흥리 부녀회, 고성리 부녀회 등 올레길 마을 아주망(아줌마)이 솜씨를 발휘한다. 종달 바당(바다)에서 채취한 싱싱한 소라와 조개를 다져 넣고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정성으로 끓인 종달바당죽, 걷고 난 후 필수인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늙은호박전과 오징어초무침 등이 마련된다. 한치 몸통을 썩썩 썰어 신선한 채소와 함께 쓱쓱 비비고, 칼슘의 왕 톳을 고명으로 올려 영양까지 한가득 담긴 톳톳한 한치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제주다운 축제인 올레 걷기축제에는 해마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1만명의 올레꾼이 참여한다. 공식 참가자에게는 트레킹 타월, 배지 등과 선크림, 물병 등 풍성한 선물을 준다. ●세계로 가는 제주 올레 제주 올레는 몽골 울란바토르시관광청과 상호 협력을 맺고 내년 하반기 2개 코스 오픈을 목적으로 길을 찾고 내고 있다. 몽골이 가진 자연, 문화, 사람 등을 압축해서 경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개발 예정이다. 각 코스는 10㎞ 전후 길이가 될 예정으로 테를지국립공원 내 코스, 울란바토르시 코스 2개로 제주 올레의 노하우를 이용해 울란바토르시관광청과 울란바토르관광협회에서 트레일을 탐색 중이다. 앞서 제주 올레는 일본에 규슈 올레를 수출했다. 규슈관광추진기구가 운영하는 도보여행길인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 브랜드가 2012년 2월 수출해 조성됐다. 제주 올레 ‘자매의 길’이라 불리는 규슈 올레는, 올레라는 이름 이외에도 간세, 화살표, 리본 등 제주 올레의 길 표식을 같게 사용한다. 다만 제주 올레는 리본과 화살표에 제주의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감귤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사용하는 반면,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일본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다홍색을 사용해 차별성을 뒀다. 2012년 2월 첫 코스를 개장한 규슈 올레는 규슈 7개 현 전역에 총 17개 코스(총길이 198.3㎞)가 운영되고 있다. 온천을 중심으로 한 규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던 이전의 규슈 여행 형태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규슈 올레를 찾은 사람들은 총 16만 2490명, 한국인이 약 64%인 10만 110명, 일본인이 36%인 5만 8380명를 차지했다. 안은주 제주 올레 사무국장은 “내년에 개장 예정인 몽골 올레를 통해 더 많은 해외 여행자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오리지널 올레가 있는 제주로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말벌+개미+바퀴벌레+메뚜기’ 닮은 고대 곤충 발견

    ‘말벌+개미+바퀴벌레+메뚜기’ 닮은 고대 곤충 발견

    전체적인 모습이 말벌을 닮았지만 날개가 없는 희한한 고대 곤충이 호박 속에서 발견됐다. 최근 미국 오리건 주립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미얀마 후캉 계곡에서 발견된 호박(琥珀·amber) 속에서 약 1억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곤충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래 전 멸종한 이 곤충(학명·Aptenoperissus burmanicus)은 부분부분 여러 곤충들의 특징을 갖고 있어 딱히 누구의 선조인지 알기 힘들다. 전체적인 모습은 날카로운 침이있는 말벌을 닮았다. 그러나 개미같은 더듬이와 메뚜기처럼 잘 발달된 뒷다리를 갖고 있으며, 또 복부는 바퀴벌레와 비슷하다. 이에 고민하던 연구팀은 이 곤충을 벌목(hymenoptera)에 속하는 새로운 가문(family)의 시조로 이름을 올렸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오리건 주립대 조지 포이나르 교수는 "처음 봤을 때 생김새가 워낙 독특해 무슨 곤충인지 알 수 없었다"면서 "세상 어디에서 이와 비슷한 것이 없어 결과적으로 벌목에 속하는 새로운 과(科)를 만들어 분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날개가 없고 뒷다리가 발달된 것으로 보아 점프에 능하고 나무를 기반으로 생활했을 것"이라면서 "날 수 없어서 인지 서식지가 줄어든 탓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멸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곤충은 단단한 뼈를 가지고 있지 않아 화석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처럼 호박 속에 갇히는 경우는 거의 완벽한 모습으로 화석화되기도 한다. 곤충의 영원한 묘지가 된 호박은 나무의 송진 등이 땅 속에 파묻혀서 수소, 탄소 등과 결합해 만들어진 광물을 말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달의 연인’ 백현♥지헤라, 애틋한 기습 키스로 신스틸러 활약 ‘톡톡’

    ‘달의 연인’ 백현♥지헤라, 애틋한 기습 키스로 신스틸러 활약 ‘톡톡’

    달의 연인 백현 지헤라의 기습 키스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백현과 지헤라가 혼인한 이후 키스까지 하는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헤라는 백현(10황자 왕은)의 부인인 ‘박순덕’ 역을 맡으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순덕은 자신을 위해 장신구를 건네는 왕은에게 “호박꽃도 꽃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눈물을 글썽인 채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몽환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며 아련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만남 이후 처음으로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왕은이 병사들에게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순덕은 왕은을 구하기 위해 고민 없이 나섰다. 그 뒤를 왕은이 따라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두 사람의 불길한 앞날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백현 지헤라,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활력소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특히 지헤라는 수줍은 소녀의 미소부터 지아비를 지키는 강인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호박 명문가’, 세상에서 제일 큰 호박 경신…1025㎏

    ‘호박 명문가’, 세상에서 제일 큰 호박 경신…1025㎏

    농부의 땀과 열정이 한계의 벽을 무너뜨렸다. 정성으로 가꾼 호박 한 개의 무게가 무려 2261.5파운드(1025.8㎏)다. 최근 열린 북미자이언트호박 경연대회에서 로드아일랜드의 농부 리차드 월리스, 캐서린 월리스 부부가 기른 호박이 1등을 차지했다. 특히 월리스 부부는 지난해 자신들의 아들 론 월리스가 세운 2230파운드(1011.5㎏) 기록까지 깨며 우승을 차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들은 이미 '호박 재배 명문가'로 자리잡았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1000㎏을 넘긴 호박 기록 역시 2012년 론 월리스가 세운 바 있다. 월리스는 "호박과 농사에 들이는 엄청난 정성과 노동, 그리고 월리스 가문 만의 유기농 비료"를 대형 호박을 기를 수 있는 비결로 꼽았다. 자이언트호박 경연대회는 2000년 이후 매년 한 차례씩 열린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블랙푸드’ 대표주자 검은콩, 선식으로 먹는다

    ‘블랙푸드’ 대표주자 검은콩, 선식으로 먹는다

    예로부터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블랙푸드의 대표 주자인 검은콩은 껍질 부분의 안토시아닌으로 항산화력이 훨씬 우수하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나와 있는 것 처럼 검은콩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하다. 검은콩은 생두보다 익혀먹는 것이 흡수도 빠르고 맛 또한 고소하다. 소금을 약간 넣어 삶아 먹거나, 밥을 지을 때 한 주먹 넣어 먹거나, 얕은 불에 볶아서 먹는 등 그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일회용 파우치로 분말 형태의 검은콩 선식이 나와, 물이나 우유에 간편하게 타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참자연의 ‘정남수의 블랙푸드’ 시리즈의 경우, 대표 정남수의 28여년 간의 노하우가 집약돼 탄생한 제품으로 검은콩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을 이론에 맞게 배합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정 대표는 지난 1989년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인 남편에게 튜브를 통해 검은콩죽을 주입해 의식을 빠르게 회복하였고 지금까지 만 28년 가까이 검은콩으로 간병하고 있다. 이러한 간병체험과 숙명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분말형태의 검은콩 제품인 ‘정남수의 블랙푸드’를 런칭하게 된 것이다. 영양성분,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항목에서 미국 FDA 안전성 기준을 통과했다. ‘첫 번째 이야기-검은콩’은 국내산 서리태 80%, 국산 홍삼 5%를 배합하였고, 다시마와 흑임자도 배합했다. 이후, 아이들도 검은콩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밤과 대추를 이용해 단맛을 낸 ‘두 번째 이야기-검은콩 씨앗과 만나다’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 재료인 검은콩 외에도 흑임자,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을 배합해 오메가3 등 필수지방산을 포함한 식물성불포화지방산을 자연스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정남수 대표는 “자연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가공이 최대한의 가공이면서 최고의 가공”이라며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검은콩 선식으로 간단하게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게 1.2톤…‘세계서 가장 무거운 호박’ 등장

    무게가 1190㎏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이 나와 화제다. 9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호박 선발대회’에서 벨기에산 호박이 중량 1190.5㎏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출품자인 마티아스 윌레멘스는 우승 상금으로 1500유로(약 186만 원)는 물론 세계 기록 경신 보너스로 1만 유로(약 1241만 원)를 더 받게 됐다. 기존 기록은 2014년 스위스의 정원사 베니 마이어가 기른 1054㎏짜리 호박으로, 이번 호박은 무려 136.5㎏이나 더 무거운 것이다. 특히 이 호박은 최근까지 세계 기록을 차지한 것과 같은 ‘애틀랜틱 자이언트’라는 이름의 품종이다. 이는 하버드 스쿼시라고 불리는 품종을 대회 출품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거대 호박은 98%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당분과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 있어 맛 자체는 일반 호박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화나라에 온 듯’…자이언트 호박 유럽 챔피언전

    ‘동화나라에 온 듯’…자이언트 호박 유럽 챔피언전

    한 소녀가 9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열린 ‘자이언트 호박 유럽 챔피언전’에 출품된 자이언트 호박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트 이용하라…마트서 과소비 막는 법 7가지

    카트 이용하라…마트서 과소비 막는 법 7가지

    느지막히 일어난 주말 오후, 흔히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곤 한다. 늘 다짐하고 다짐하건만 대형 마트 또는 슈퍼마켓에 들르고나면 꼭 계획한 것 이상의 지출이 생기고 만다. 그러다보면 냉장고에 한켠에서 말라 비틀어져가는 호박 반 덩어리와 깊숙한 곳에 쳐박혀있는 만두, 떡갈비 등속의 먹다 남긴 냉동식품 등에 뭔가가 더 보태지기 일쑤다. 냉장고는 가득 찬 것 같은데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그래서 마트를 둘러보며 쇼핑을 마쳤는데, 꺼내놓고 보니 집에 있는 품목들인 경험, 다들 한 번씩 했을 법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알뜰한 쇼핑 전문가, 재정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일수도, 무릎을 치면서 한 번 따라해고픈 생각이 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 1.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다 잔잔한 음악이 아니라 헤드셋을 끼고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쇼핑을 얼른 마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를 쓴 마틴 린드스트롬에 따르면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트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최대 29%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 PB상품을 이용하라 슈 헤이워드 재정전문가는 늘 사던 상표의 제품 말고 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PB상품을 바꾸라고 권한다. 또한 더 알뜰하고 싶다면 '절약 상품'을 주저없이 집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마트를 나서는 손에 들린 영수증의 금액이 3분의 1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3. 손에 드는 장바구니 아닌, 카트를 이용하라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상식과 직관과는 좀 어긋난 내용일 수 있다. '마케팅리서치저널'에서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에 드는 장바구니보다 밀고 다니는 카트를 이용할 경우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4. 유통기한이 임박한 채소를 사라 조금 시들고, 생채기 난 채소들은 늘 상품 진열대 한쪽에 따로 있다. 조금 시들었던들 오늘 저녁 식탁 위에 올릴 채소 반찬을 조리하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당신의 냉장고에 처박혀 있는 다른 재료들보다 오히려 훨씬 신선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꽤 큰 절약이 된다. 5. 냉동식품을 이용하라 냉동식품들은 가단히 조리하고 부가 재료를 보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찾다보면 지출이 훨씬 커진다. 물론 건강은 장담하지 못한다. 6. 충동구매는 그만! 너무도 당연한 얘기다. 물론 실천 여부와는 별개지만 말이다. 사려고 하는 목록을 적은 쪽지 없이는 아예 마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마트에 가기 전 라면을 끓여 먹든지, 빵을 먹든지 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마트 씀씀이가 더 커지고 어느새 카트에 각종 식재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7. 이왕이면 늦은 저녁에 장을 봐라 대부분의 마트, 슈퍼마켓은 늦은 오후 즈음부터 신선식품들의 세일을 시작한다. 훌륭한 저녁꺼리들을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마트에서 장 볼 때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7가지

    마트에서 장 볼 때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7가지

    느지막히 일어난 주말 오후, 흔히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곤 한다. 늘 다짐하고 다짐하건만 대형 마트 또는 슈퍼마켓에 들르고나면 꼭 계획한 것 이상의 지출이 생기고 만다. 그러다보면 냉장고에 한켠에서 말라 비틀어져가는 호박 반 덩어리와 깊숙한 곳에 쳐박혀있는 만두, 떡갈비 등속의 먹다 남긴 냉동식품 등에 뭔가가 더 보태지기 일쑤다. 냉장고는 가득 찬 것 같은데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그래서 마트를 둘러보며 쇼핑을 마쳤는데, 꺼내놓고 보니 집에 있는 품목들인 경험, 다들 한 번씩 했을 법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알뜰한 쇼핑 전문가, 재정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일수도, 무릎을 치면서 한 번 따라해고픈 생각이 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 1.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다 잔잔한 음악이 아니라 헤드셋을 끼고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쇼핑을 얼른 마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를 쓴 마틴 린드스트롬에 따르면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트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최대 29%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 PB상품을 이용하라 슈 헤이워드 재정전문가는 늘 사던 상표의 제품 말고 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PB상품을 바꾸라고 권한다. 또한 더 알뜰하고 싶다면 '절약 상품'을 주저없이 집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마트를 나서는 손에 들린 영수증의 금액이 3분의 1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3. 손에 드는 장바구니 아닌, 카트를 이용하라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상식과 직관과는 좀 어긋난 내용일 수 있다. '마케팅리서치저널'에서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에 드는 장바구니보다 밀고 다니는 카트를 이용할 경우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4. 유통기한이 임박한 채소를 사라 조금 시들고, 생채기 난 채소들은 늘 상품 진열대 한쪽에 따로 있다. 조금 시들었던들 오늘 저녁 식탁 위에 올릴 채소 반찬을 조리하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당신의 냉장고에 처박혀 있는 다른 재료들보다 오히려 훨씬 신선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꽤 큰 절약이 된다. 5. 냉동식품을 이용하라 냉동식품들은 가단히 조리하고 부가 재료를 보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찾다보면 지출이 훨씬 커진다. 물론 건강은 장담하지 못한다. 6. 충동구매는 그만! 너무도 당연한 얘기다. 물론 실천 여부와는 별개지만 말이다. 사려고 하는 목록을 적은 쪽지 없이는 아예 마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마트에 가기 전 라면을 끓여 먹든지, 빵을 먹든지 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마트 씀씀이가 더 커지고 어느새 카트에 각종 식재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7. 이왕이면 늦은 저녁에 장을 봐라 대부분의 마트, 슈퍼마켓은 늦은 오후 즈음부터 신선식품들의 세일을 시작한다. 훌륭한 저녁꺼리들을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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