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호남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07
  • 의원 48명 호남에 ‘제2지역구’…거듭 고개숙인 국민의힘

    의원 48명 호남에 ‘제2지역구’…거듭 고개숙인 국민의힘

    의원 48명 호남에 제2지역구 배정주호영 “마음 열고 곁을 내 달라” 호소국민의힘이 23일 48명의 소속 의원에게 호남의 ‘제2지역구’를 배정하며 ‘호남 끌어안기’를 본격화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너무 늦었다. 호남에 죄송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호남에 제2지역구를 갖게 된 ‘호남 동행 의원단’ 48명을 발표했다. 광주에는 3선 장제원(부산 사상), 하태경(해운대갑) 의원과 초선 김은혜(경기 성남분당갑) 의원 등 8명이 배정됐다. 5선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의원은 전북 부안, 4선 김기현(울산 남을) 의원은 전남 목포를 맡았다. 재선 추경호(대구 달성),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은 전북 전주, 초선 김웅(서울 송파갑)은 전남 순천을 받았다. 지역구는 의원들의 신청을 받아 당에서 배정했다. 김 위원장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호남 지역에서 단 한 명의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고 후보조차 제대로 못 냈다”며 “이유 불문하고 전국정당으로서 집권을 지향하는 정당이 어느 지역을 포기하고 전 국민에게 실망을 드렸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발언대에 오른 주 원내대표는 “너무 늦었다”며 “호남에 죄송합니다”라고 수차례 반복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국민의힘은 제대로 잘 하겠다”면서 “마음을 열어주고 곁을 내 달라. 호남이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후 5·18 관련 단체 간담회, 호남 현장 비대위 개최, 호남 동행 국회의원단 지역 방문, 지자체별 현안 및 예산 관련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호남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려갈 계획이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실질적 성과를 내자고 결의한 것”이라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 취임 이후 외연 확장을 위해 ‘호남 중시’ 기조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역대 보수정당 대표 중 처음으로 광주 5·18 국립묘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지난 여름 호남 수해지역에 정당 가운데 가장 먼저 달려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국민의힘의 ‘호남 품기’…“너무 늦어 죄송, 곁 내달라”

    국민의힘의 ‘호남 품기’…“너무 늦어 죄송, 곁 내달라”

    국민의힘이 23일 자당 의원들에게 호남 지역 ‘제2의 지역구’를 배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호남 품기에 나섰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호남 지역 당선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고, 후보 조차 제대로 내지 못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전국정당으로서 특정 지역을 포기한 건 국민에게 실망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여건이 열악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손을 내미는 태도는 중요하다. 꾸준히 호남을 챙기고 소통하면 진정성이 전달될 것”이라며 “(제2의 지역구 배정이) 새로운 시도인 만큼 해야할 일이 막막할 수 있지만 고질적인 지역주의와 지역갈등을 넘어 국민대통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너무 늦어 죄송하다. 지금부터 국민의힘이 제대로 잘 하겠다”며 “호남도 마음을 열어주시고 곁을 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약무호남 시무국가’(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라고 했다”며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48명의 현역의원에게 호남 41개 지역을 각각 제2의 지역구로 배정했다. 당 내 국민통합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은 “각종 현안 해결과 예산지원 등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며 호남을 향한 변화된 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5·18 단체 간담회, 호남 현장 회의, 예산 감담회, 영·호남 공동추진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서초, AI 방역로봇이 버스터미널 발열 체크

    서초, AI 방역로봇이 버스터미널 발열 체크

    서울 서초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배치했다. 22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각 터미널에 한 곳씩 AI 방역로봇을 배치하고 추석 연휴 기간 경부선과 호남선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총 8곳에서 열감지 모니터링을 한다. 기존에는 터미널마다 한 곳씩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AI 방역로봇은 주변의 움직이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해 안면 인식 후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한다. 1분에 120명의 체온을 측정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를 감지한다. 마스크 착용에 따라 음성 안내도 제공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라고,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라고 안내한다. 서초구는 지난 5월부터 구 청사 로비에, 6월부터 지역 초·중·고교 51곳에 AI 로봇을 배치했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 버스에 탑승하기 전 발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서울남부터미널 관계자 및 운송업체와 협의했다.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버스 탑승객 모두가 의무적으로 발열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에 긴급 행정명령도 건의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터미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방역대책을 강화해 귀성객과 귀경객이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골목길 방역은 전달체계가 중요한데… 질병청 돼도 ‘수족’이 없다

    골목길 방역은 전달체계가 중요한데… 질병청 돼도 ‘수족’이 없다

    “결국 문제는 전달체계인데, 수족이 없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출범을 바라보는 관가의 시각을 요약하면 이렇다. 골목길 방역에 성공하려면 감염병을 관리할 전달체계가 관건인데, 전문가 중심의 질병청 출범이 이에 부응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묻어난다. 복지와 의료에서 전달체계가 중요한 이유는 골목골목 관련 정책이 스며들어야 사회적 약자들이 긴요할 때 필요한 지원을 적시적절하게 받을 수 있어서다. 재난안전을 관리하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주민센터와의 협업과 촘촘한 역할분담이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이 같은 협업관계를 어떻게 만들어낼지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매뉴얼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질병청이 출범해 효율적인 골목길 방역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세종청사의 한 부처 관계자는 21일 “감염병 유행 시 현장 방역에 투입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직원이 지자체의 역학조사관이나 보건소 요원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 누가 책임을 지고 누가 지시를 할지, 역할분담과 협업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현장 전달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아웃라인이 마련되지 않은 백지 상태에서 모든 걸 맨 바닥에서 그려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질병청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제주 출장소 포함),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지역에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만들어 감염병 대응에서 지자체를 지원하고 상시적인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골목길까지 방역체계를 전달할 수족을 만들어 주는 게 감염병 관리체계의 핵심”이라면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 머리만 두 개였는데 질병관리본부가 질병청으로 바뀌었을 뿐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수족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대구·경북에서 코로나가 유행했던 올해 초 상황과 별반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관계자는 “1차 웨이브 때는 현장에 수족이 없으니 서울과 오송에서 다들 현장으로 파견을 나가 2개월 동안 모텔에서 숙박했다”면서 “질병청을 만들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문제는 현장의 수족 역할을 지자체와 보건소가 할지 지역 병원이 할지, 전달체계를 누가 맡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중심인 질병청으로서는 행정력과 대국회 관계도 쉽지 않은 과제다. 행정력을 보완하기 위해 복지부 출신 국장과 행정 인원들이 질병청에 배치됐다곤 하지만 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나온다. 당장 감염병예방법을 포함해 6개 관련 법안이 질병청 소관으로 넘어갔지만 질병청이 국회를 상대로 법 개정 작업을 원만하게 이뤄낼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질병관리본부 당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파견됐던 한 공무원은 이렇게 말한다. “공문 수정하느라 온종일 매달렸다. 전문가 조직이다 보니 행정문서 작성이 서툴더라.” 또 다른 공무원은 “질병과의 싸움에서는 국회와 정부 부처 간 협업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데 전문가 집단이라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곁가지로 여길 수도 있지만 행정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무감각이 필요한 국회 관련 업무에서부터 지자체 현장 공무원과의 원만한 협업관계에 이르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행정에 필요한 인원을 많이 보내고 싶어도 복지부가 질병청을 장악하려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앞선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제 질병청이 오롯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이재명은 왜 지역화폐 정책 비판에 ‘발끈’했나

    이재명은 왜 지역화폐 정책 비판에 ‘발끈’했나

    “이재명, 이중위기감에 좌충우돌”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가 주도한 경제정책인 지역화폐에 대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의 경제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펴낸 연구기관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윤희숙, 장제원 등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비판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경제학자 눈에 온라인과 다른 지역에서의 사용이 안 되고, 많은 업종에서는 아예 사용불가인 지역화폐는 단점이 크다”며 “지방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자체 간에 확산하면 의도했던 장점은 줄고 단점만 심화된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윤 의원에게 지역화폐에 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역화폐로 다수 영세자영업자들의 삶이 개선되고 침몰하는 경제가 회생의 계기를 찾아낸다면 그 성과로서 정치적 지지를 획득하는 간접적이고 바람직한 이익만 있을 뿐이니 사적감정으로 ‘발끈’할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화폐 문제점을 지적한 연구기관을 문책하라고 한 것에 대해 “포퓰리스트(대중영합주의자)”라고 질타하자 이 지사는 “이재명이 포퓰리스트라면 지역화폐보다 더 진보적인 기본소득을 제1정책으로 채택한 후 하위소득자에만 지급하는 짝퉁 기본소득으로 만든 국민의힘은 희대의 사기집단”이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을 사기집단이라고 한 데 대해 장제원 의원이 이 지사가 분노조절을 하지 못한다고 꼬집자, 이번에 이 지사는 “공복이 불의에 공분하는 것은 국민능멸보다 백배 낫다”고 또 맞공격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로 시작되어 이 지사와 국민의힘 간에 대결 양상으로 치닿자 “이 지사가 마음이 급한 모양”이라며 “어제는 나를 공격하더니 오늘 낮에는 윤희숙 의원을, 저녁에는 다시 장제원 의원까지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역화폐에 사적감정으로 ‘발끈’할 일 없어” 이어 박 의원은 이 지사가 지금 이중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지사가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지만 호남에서는 소위 ‘뉴 김대중(DJ)플랜’으로 호남출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망론이 있다고 밝혔다. 또 김경수 경남지사가 대법원 판결 이후 영남 대표주자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것이 두 가지 위기감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위기감 때문에 이 지사가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 지사의 글에서 몇 가지 희망을 발견했다며 “학자들에 대한 문책 주장을 언급하지 않고, 지역화폐가 지역간 이전은 별로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지역화폐에 대한 논쟁을 이어나갔다. 박 의원은 이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이 있는데 지자체가 각각 화폐를 발행하면서 관리비용을 쓰는 것은 이재명표 정책을 만들기위해 나랏돈을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현실도 잘 모르면서 약자의 편에 서는 것처럼 코스프레 하는 것이 전형적인 이 지사의 모습”이라고 재차 공격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전북의 자존심’ 전라감영 복원공사 마무리

    ‘전북의 자존심’ 전라감영 복원공사 마무리

    전북의 숙원이던 전라감영 1단계 복원 공사가 마무리돼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7년 착공한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최근 완공돼 오는 10월 7일 준공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라감영은 오늘날 전북과 광주·전남, 제주를 다스렸던 조선시대 전라도 최고의 지방통치 행정기구다. 총사업비 104억원이 투입된 이번 복원사업으로 감사가 집무를 보던 선화당과 감사 가족의 처소 내아, 내아행랑, 누각인 관풍각, 감사의 처소인 연신당, 내삼문, 외행랑 등 핵심 건물 7동이 제 모습을 찾았다.전라감영은 애초 25개의 시설이 있었지만 이번 1차 사업은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3분의 1 규모에 그쳤다. 하지만 감영 복원에는 모두 국내산 자재만 사용하고 전통 제작기법이 동원됐다. 모든 건축물은 철저하게 고증에 따라 복원됐다. 기념식은 1884년 미국 임시 대리 공사였던 조지 클레이튼 포크(George Clayton Foulk)가 전라감영을 방문했을 때 선보였던 ‘승전무’ 공연으로 시작된다. 또 전라감사를 역임했던 이석표의 호남일기(湖南日記)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전라감사 업무 인수인계식도 재현한다. 이어 선화당 등 핵심건물 준공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복원된 감영의 활용방안은 논의를 거쳐 방향과 콘텐츠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라감영이 복원돼 도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옥마을 등 전주의 옛 도심이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3.2㎞로 연장된다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가 국내에서 3번째로 긴 3.2㎞ 이상으로 연장될 전망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광주 민간공항과 통합에 대비해 ▲활주로 연장 ▲공항 내 편의시설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장거리 대형민항기와 화물기 이·착륙을 위해 무안공항 활주로를 현재 2800m에서 3200m로 400m 이상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활주로 연장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무안공항 활주로가 400m 이상 연장되면 인천·김포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긴 활주로를 갖추어 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게 된다. 한국공항공사도 면세점 확장 등 여객청사 리모델링 공사와 주차장 3284면을 증설하는 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32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관리동 신축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역시 오는 11월 착공해 2023년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목포 임성과 부산 간 남해안 철도가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경남권, 전남 동부권까지 공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국제공항은 제1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1995∼2000년)에 지방화·국제화에 대비한 지역거점 호남권 신공항 개발 필요에 따라 반영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중추 공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항 주변에 항공특화(MRO)산업단지 착공, 연관단지 확장 등을 위해 중앙정부·광주시·무안군과 긴밀하고 다각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칼리하리사막, 브라질 등이 원산지인 채소… 헉, 충남에서도 기른다고?’

    ‘칼리하리사막, 브라질 등이 원산지인 채소… 헉, 충남에서도 기른다고?’

    ‘아프리카 칼라하리사막(키와노), 브라질(카사바나나), 푸에르토리코(쿨란트로)…’ 기후변화로 무더운 날씨가 길어지면서 이처럼 아열대 주산 작물들이 충남지역 노지에서도 키울 정도로 북상했다. 김지광 충남도농업기술원 신소득작물팀장은 17일 서울신문과 전화통화에서 “한여름 더위는 20~30년 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더운 날씨가 5월부터 9월까지로 늘어나 생육기간 4~6개월의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예전에 충남은 영호남 4월과 강원도 7~8월 출하 사이에 채소를 생산해 먹고 살았는데 두 지역 출하 시기가 한달씩 늦어지고 빨라져 농민들이 기를 수 있는 작물이 마땅치 않다. 그런데다 늘어난 다문화 가정도 즐겨 찾아 아열대 채소에 눈을 돌렸다”고 말했다.기술원은 이날 아열대 작물 시험포에서 ‘충남지역 적합 아열대 작물 현장평가회’를 열고 오크라(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카사바(남아메리카) 등 기존 25개에 키와노와 날개콩(동남아) 등 5개 품종을 더해 아열대 노지 재배 시험 작물을 30종으로 늘렸다. 아열대 작물은 기온이 낮 20도 이상, 밤 18도 이상 돼야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논산시의 한 농민은 1만㎡의 비닐하우스에 동남아 채소 ‘공심채’를 길러 연간 3억~4억원의 소득을 올린다고 김 팀장은 전했다. 반면 사과로 유명했던 예산에서는 10~11월 수확하는 만생종 대신 추석 전에 따는 조생종 사과로 품종교체 중이다. 만생종 사과는 강원도 등이 주산지가 됐다. 최경희 연구사는 “2013년부터 오크라 등 아열대 채소를 시험 재배해 농가에 보급했는데 갈수록 품종이 늘 것”이라고 했다.예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여수시민사회단체 “호남 최고 부자도시 여수시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촉구

    여수시민사회단체 “호남 최고 부자도시 여수시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촉구

    호남권 재정자립도 1위 도시인 전남 여수시(27%)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놓고 또다시 시민사회단체와 충돌을 빚고 있다. 정부가 조만간 제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려는 움직임과 관련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남·북 14개 시·군에서 기본소득지급 관련 조례를 제정해 13곳에서 이미 시행했는데도 부자도시 여수시는 법을 만들어놓고도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여수는 지난 6월에도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이 전남 재정자립도 1위를 강조하면서 전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졸곧 주장했지만 시는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반대했었다. 여수시민협은 이달초 성명서를 내고 “여수보다 넉넉지 않은 지자체에서도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지역민 생계와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다”면서 “여수시가 시민의 삶을 살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움직임에는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 여수지회,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진보연대, 여수LG Chem 등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전북 완주군 등을 시작으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추석전 지급한다고 발표한 지자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재난기본소득 지급 길거리 홍보활동에 이어 전날 여수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수시의 입장전환을 촉구하기도 했다. ‘여수균형발전을 위한 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추진위원회’도 “여수시청 1청사 별관 신축을 즉각 철회하고, 대신 이 기금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내년도 세금수입이 13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도 별관 신축에 시비 400억원을 사용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관련 예산을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해야 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소송, 주민소환운동 등 강력대응 방침도 밝히고 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태풍·호우 등 올해 재난 관련 가용 예산이 80억원 뿐이어서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1인당 10만원만 줘도 280억이 필요하다”고 부정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여수보다 낮은 인근 광양시(24.3%)는 지난 4월 전 시민 15만 770명에게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씩을 지급했다. 화순군(16.3%)도 지난 4월 20만원씩 지원했다. 순천시(19.2%)는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내년 상반기에 지급할 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수해 희생 어린이에 “갓 잡은 새끼 홍어” 악플러들 검거… “관심 끌려고”

    수해 희생 어린이에 “갓 잡은 새끼 홍어” 악플러들 검거… “관심 끌려고”

    수해로 목숨 잃은 희생자에 ‘오뎅탕 맛집’광주 납골당 침수 피해에 ‘미숫가루’ 비하지난달 호남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희생된 어린이를 겨냥해 ‘새끼 홍어’, ‘오뎅탕’ 등 인격모독적인 게시글로 안타까운 죽음을 조롱한 20대·40대 악플러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극우 성향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려 관심을 끌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호남 폭우피해와 관련, 일베저장소 등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 피해자를 조롱·비하한 글을 게시한 혐의(모욕)로 작성자 A(20)씨와 B(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전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희생된 어린이를 두고 ‘갓 잡은 새끼 홍어만 사용하는 유명한 오뎅탕 맛집’이라는 글을 게시했고, 광주지역 모 추모관(납골당) 침수피해 관련해서는 ‘광주 미숫가루’, ‘미숫가루를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미숫가루 비밀재료’라는 글을 올렸다. B씨는 광주지역 모 추모관 침수 피해 관련 SNS 게시글을 인용하며 ‘전라도 뼈 해장국 맛집’이라는 글 등을 올렸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경기 거주자들로 특별한 이유 없이 같은 호남을 비하해 사이트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모관 피해자들이 인터넷상에 악성 댓글을 단 20여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광일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지역 사회를 모욕하는 등의 사회적 공분을 사게 하는 악성 게시글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해 법에 따라 엄단할 방침”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국민일보, 중앙그룹, 고용노동부, 질병관리청

    ■ 국민일보 △ 베이징특파원 권지혜 △ 대외협력국 기획담당 부국장·논설위원 노석철 ■ 중앙그룹 △ 중앙일보M&P 경영지원팀장 정희석 △ JTBC스튜디오 제작본부 제작4팀장 이해광 ■ 고용노동부 ◇ 국장급 승진 △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은철 ◇ 3급 승진 △ 국제협력담당관 정해영 △ 고용보험기획과장 임동희 △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권병희 ◇ 과장급 전보 △ 고객지원팀장 김소연 △ 고용정책총괄과장 편도인 △ 일자리정책평가과장 황효정 △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박희준 △ 임금근로시간과장 장현석 ■ 질병관리청 ◇ 실장급 △ 차장 나성웅 ◇ 국장급 △ 기획조정관 배경택 △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임숙영 △ 의료안전예방국장 양동교 △ 위기대응분석관 이상원 △ 감염병정책국장 박혜경 △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관 조은희 △ 감염병진단분석국장 유천권 △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 김성곤 △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 박현영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김성순 △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강민규 △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 김성수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장 이주연 ◇ 과장급 [본청] △ 대변인 고재영 △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 박찬수 △ 역학조사분석담당관 박영준 △ 운영지원과장 박종하 △ 기획재정담당관 신재형 △ 행정법무담당관 조우경 △ 국제협력담당관 주수영 △ 정보통계담당관 박재성 △ 감염병정책총괄과장 최종희(부이사관) △ 감염병관리과장 이동한 △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박숙경 △ 결핵정책과장 심은혜 △ 검역정책과장 김금찬 △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서기관) △ 신종감염병대응과장 곽진 △ 감염병진단관리총괄과장 김갑정 △ 세균분석과장 황규잠 △ 바이러스분석과장 한명국 △ 매개체분석과장 이희일 △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 이기은 △ 신종병원체분석과장 김은진 △ 예방접종관리과장 이선규 △ 의료감염관리과장 이연경 △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이형민 △ 백신수급과장 신혜경 △ 의료방사선과장 이현구 △ 생물안전평가과장 신행섭 △ 만성질환관리과장 조경숙 △ 만성질환예방과장 하진 △ 희귀질환관리과장 안윤진 △ 건강영양조사분석과장 오경원 △ 건강위해대응과장 황호평 △ 손상예방관리과장 권상희 △ 미래질병대비과장 유효순 [국립보건연구원] △ 연구기획과장 송양수 △ 연구지원과장 강차원 △ 운영지원과장 송병일 △ 바이오빅데이터과장 채희열 △ 바이오뱅크과장 전재필 △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장 김봉조 △ 심혈관질환연구과장 김원호 △ 뇌질환연구과장 고영호 △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장 박상익 △ 호흡기·알레르기질환연구과장 이점규 △ 난치성질환연구과장 김용우 △ 재생의료안전관리과장 이광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 정지원 △ 신종바이러스·매개체연구과장 김경창 △ 급성바이러스연구과장 류정상 △ 만성바이러스연구과장 최병선 △ 세균질환연구과장 김성한 △ 약제내성연구과장 유정식 △ 백신연구개발총괄과장 정경태 △ 병원체자원관리과장 최영실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 운영지원과장 서명용 △ 감염병대응과장 김미영 △ 진단분석과장 남정구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 경남권질병대응센터장 김인기 △ 운영지원과장 오재욱 △ 감염병대응과장 정영숙 △ 진단분석과장 강병학 [경북권 질병대응센터] △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 이주현 △ 감염병대응과장 손태종 △ 진단분석과장 최우영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 충청권질병대응센터장 이은규 △ 운영지원과장 이한기 △ 감염병대응과장 최연화 △ 진단분석과장 유재일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김주심 △ 운영지원과장 송수진 △ 감염병대응과장 이욱교 △ 진단분석과장 정윤석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 전보 △교육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추진단 부단장 지원 근무) 오성배 ◇서기관 전보 △학교안전총괄과장 김태경△대학재정장학과장 최우성△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추진단 미래학교 추진팀장 배정익△교육시설안전팀장 김관영△고등교육정책실 강양은△교육복지정책국 허영기△교육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추진단 지원 근무) 정봉출△교육부(국외훈련) 이지은△한국교원대 이규열△충북대 양현오 ■행정안전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고규창△정부혁신조직실장 한창섭△지방재정경제실장 박재민△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이인재 ◇실장급 승진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조소연 ◇국장급 전보 △정부혁신기획관 이정렬△조직정책관 김성중△공공서비스정책관 정구창 ■보건복지부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양성일△사회복지정책실장 박인석△인구정책실장 고득영△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국장급 △정책기획관 이강호△복지정책관 박민수△보육정책관 정호원△정신건강정책관 염민섭△첨단의료지원관 임을기 ◇과장급 △기획조정실 양자협력담당관 정혜은 ■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은철 ◇3급 승진 △국제협력담당관 정해영△고용보험기획과장 임동희△공무원노사관계과장 권병희 ◇과장급 전보 △고객지원팀장 김소연△고용정책총괄과장 편도인△일자리정책평가과장 황효정△일학습병행정책과장 박희준 △임금근로시간과장 장현석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자동차관리관 윤진환△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이윤상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이명섭△혁신행정담당관 김석기△주택정책과장 장우철△물류정책과장 김배성△자동차정책과장 김정희△주거복지정책과장 김명준△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 정진훈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민소통실장 조현래△해외문화홍보원장 박정렬 ■인사혁신처 ◇국장급 승진 △공무원노사협력관 박용수 ◇과장급 전보 △공무원노사협력관 노사협력담당관 이홍균△윤리복무국 윤리정책과장 이은경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박영욱 ◇부이사관 전보 △법제지원총괄과장 김은영 ◇서기관 전보 △법제조정법제관 김태현 ■질병관리청 ◇실장급 △차장 나성웅 ◇국장급 △기획조정관 배경택△감염병위기대응국장 임숙영△의료안전예방국장 양동교△위기대응분석관 이상원△감염병정책국장 박혜경△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관 조은희△감염병진단분석국장 유천권△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 김성곤△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 박현영△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김성순△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강민규△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 김성수△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장 이주연 ◇과장급 <본청> △대변인 고재영△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 박찬수△역학조사분석담당관 박영준△운영지원과장 박종하△기획재정담당관 신재형△행정법무담당관 조우경△국제협력담당관 주수영△정보통계담당관 박재성△감염병정책총괄과장 최종희(부이사관)△감염병관리과장 이동한△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박숙경△결핵정책과장 심은혜△검역정책과장 김금찬△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서기관)△신종감염병대응과장 곽진△감염병진단관리총괄과장 김갑정△세균분석과장 황규잠△바이러스분석과장 한명국△매개체분석과장 이희일△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 이기은△신종병원체분석과장 김은진△예방접종관리과장 이선규△의료감염관리과장 이연경△항생제내성관리과장 이형민△백신수급과장 신혜경△의료방사선과장 이현구△생물안전평가과장 신행섭△만성질환관리과장 조경숙△만성질환예방과장 하진△희귀질환관리과장 안윤진△건강영양조사분석과장 오경원△건강위해대응과장 황호평△손상예방관리과장 권상희△미래질병대비과장 유효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송양수△연구지원과장 강차원△운영지원과장 송병일△바이오빅데이터과장 채희열△바이오뱅크과장 전재필△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장 김봉조△심혈관질환연구과장 김원호△뇌질환연구과장 고영호△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장 박상익△호흡기·알레르기질환연구과장 이점규△난치성질환연구과장 김용우△재생의료안전관리과장 이광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 정지원△신종바이러스·매개체연구과장 김경창△급성바이러스연구과장 류정상△만성바이러스연구과장 최병선△세균질환연구과장 김성한△약제내성연구과장 유정식△백신연구개발총괄과장 정경태△병원체자원관리과장 최영실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운영지원과장 서명용△감염병대응과장 김미영△진단분석과장 남정구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경남권질병대응센터장 김인기△운영지원과장 오재욱△감염병대응과장 정영숙△진단분석과장 강병학 <경북권 질병대응센터>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 이주현△감염병대응과장 손태종△진단분석과장 최우영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충청권질병대응센터장 이은규△운영지원과장 이한기△감염병대응과장 최연화△진단분석과장 유재일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김주심△운영지원과장 송수진△감염병대응과장 이욱교△진단분석과장 정윤석 ■조달청 ◇과장급 전보 △혁신조달과장 임헌억 ■한국전기연구원 △인공지능연구센터장 김종문△에너지신산업연구센터장 정구형△강소특구기획실장 장석훈△기술사업화실장 오경연△기업총괄지원실장 우병철△총무복지실장 노병욱 ■중앙그룹 △중앙일보M&P 경영지원팀장 정희석△JTBC스튜디오 제작본부 제작4팀장 이해광 ■국민일보 △베이징특파원 권지혜△대외협력국 기획담당 부국장·논설위원 노석철
  • 추석 열차 예매율 23.5%, 귀성 자제됐나?…“자차 이용하겠다”

    추석 열차 예매율 23.5%, 귀성 자제됐나?…“자차 이용하겠다”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가운데, “코로나에 자차를 이용하겠다”는 시민이 늘었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이다. 코레일이 공급 좌석을 절반으로 제한하면서 예매객의 절대적 수치는 줄었다. 코레일은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 104만석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추석 당시 팔린 85만석의 55.5% 수준인 47만석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줄어든 수치로 코레일이 애초에 좌석 공급을 줄인 영향이 컸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주요 노선은 사실상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실제로 추석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 오전 코레일 사이트는 한때 접속자가 몰려 먹통이 되기도 했다. 모바일앱도 대기인원으로 접속이 쉽지 않았다. 접속이 이뤄졌을 때는 연휴 시작 전날인 29일은 이미 낮부터 주요 노선 표가 사실상 매진된 상태였다. 따라서 수치상으로는 열차를 이용한 귀성객이 분명 줄긴 했지만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는지는 불분명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자차 이용해 내려갈 것” 실제로 올해 귀성을 처음부터 자차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다수의 사람들이 타는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고속버스 이용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고속버스통합예매 시스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 서울-부산, 서울-대구간 노선의 주요 시간대 좌석은 이미 다 매진인 상황이다. 좌석이 남아있는 버스는 심야시간대나 프리미엄 혹은 우등이 아닌 일반 버스와 추가 배치된 버스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대중교통 예매율과 자차 이동량 등을 예상해 추석 연휴기간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해, 전국을 대상으로 2단계 이상에 해당하는 방역세부지침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질병관리청 12일 승격… 감염병 대응 정책 총괄

    질병관리청 12일 승격… 감염병 대응 정책 총괄

    정 청장이 코로나 방역 계속 지휘‘분석관’ 신설, 감염병 24시간 감시5개 권역별 센터·중앙 협업 강화코로나19 방역 첨병인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2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출범한다. 정원도 기존보다 42%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감염병 대응 정책 총괄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는 셈이다. 중앙·지방 협업 기반도 강화했다. 정은경(55) 질병관리본부장이 초대 청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을 계속 지휘한다. 보건복지부 역시 보건 분야를 담당하는 차관을 신설하는 등 보건 관련 기능을 강화한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관련 직제 제·개정안을 의결했다.●인원 384명 순수 증원… 지금보다 42% 늘어 질병관리청에는 감염병 유입·발생 동향을 24시간 감시하는 종합상황실과 감염병 정보를 분석해 예측하는 위기대응분석관을 신설해 위기상황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질병관리청 산하 연구기관도 기능을 강화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 체계를 갖췄다. 국립보건연구원에는 연구기획조정부를 신설해 연구개발(R&D) 전략 수립과 성과관리를 담당하게 했다. 또 수도권·충청권·호남권·경북권·경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고 지방자치단체에는 보건소 인력을 비롯해 관련 조직과 인력 등 모두 1066명을 보강하기로 하는 등 중앙·지방 간 협업을 위한 기반도 강화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로 출범하는 질병관리청은 청장과 차장을 포함한 5국·3관·41과와 소속기관으로 구성되며 정원은 본청 438명과 소속기관 1038명 등 모두 1476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원(907명)과 비교하면 569명이 늘어난다. 질병관리청과 복지부 간 기능 이관으로 재배치하는 인원을 뺀 순수 증원 인력만 따져도 384명으로 지금보다 42%가 늘어난다. ●1차관 기획조정·복지, 2차관 보건·의료 담당 복지부는 복수차관제가 시행된다. 1차관은 기획·조정과 복지 분야를, 신설되는 2차관은 보건·의료분야를 담당한다. 의료인력정책과를 신설해 공공의료 인력 수급과 보건의료인력 처우 개선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 및 장기이식 수급 관리를 담당하는 혈액장기정책과도 새로 만든다. 정신건강정책을 전담하는 정책관과 정신건강관리과도 신설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 본부장을 초대 청장으로 내정하면서 “청 승격은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획기적 진전”이라면서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신설된 복지부 차관에 대해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비롯해 의료계가 제기하는 문제들까지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귀성 포기? 자가용 이용?…추석 철도예매 ‘지난해 55%’(종합)

    귀성 포기? 자가용 이용?…추석 철도예매 ‘지난해 55%’(종합)

    경부선 등 9개 노선 첫날 예매 결과 코로나19 재확산 가운데 진행된 추석 철도 승차권 예매에서 판매된 승차권이 지난해의 55%인 26만 3000석에 그쳤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이날 진행한 경부선 등 9개 노선의 ‘2020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50만석 중 26만 3000석이 팔려 5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 노선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등 9개였다. 첫날 예매된 26만여석은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객 47만명의 55%에 불과한 수준이다. 정부 권고에 따라 귀성을 포기하거나 자가용 승용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발매키로 해 9일까지 이틀간 총 공급 좌석이 200만석에서 100만석으로 줄었지만, 첫날 예매율 52.6%는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율 49%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 PC가 31.0%, 모바일이 69.0% 비율로 발매됐다. 경부선 예매율은 54.7%로, 귀성열차 예매율이 52.2%, 귀경은 57.2%였다. 귀성열차는 9월 30일이 99.2%로 예매율이 가장 높았고, 귀경은 10월 4일이 89.9%로 최대였다.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추석 때 선물 보내기 운동하자” 한편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을 자제하는 대신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동을 자제하자고 부탁드렸는데 추석이 삭막하고 쓸쓸해질 것 같아 대안을 국민께 부탁드리려고 한다. 바로 몸이 못 가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보내는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특별판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물 보내기 운동이 코로나로 몹시 위축된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고 수해로 시름에 잠긴 농축수산인에게도 작은 위안을 드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태풍 지나고 가을하늘 보나 싶었는데 또 비온다

    태풍 지나고 가을하늘 보나 싶었는데 또 비온다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이 끝나고 쉴 틈 없이 찾아온 3개의 태풍이 지난 뒤 오랜만에 본 맑은 가을하늘을 보나 싶었지만 9일 수요일에 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9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8일 예보했다. 9일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10~50㎜로 중부지방은 10일 새벽까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전국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춘천 24도,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 제주 27도, 부산 28도, 대구 30도 등이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남부 내륙지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23~28도 분포를 보이면서 더위는 한 풀 꺾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9일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남부지역은 기류 수렴으로 인해 전날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부산, 울산, 제주권역은 ‘나쁨’, 호남권은 오전에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추석 승차권 온라인으로 예매하세요’

    [포토] ‘추석 승차권 온라인으로 예매하세요’

    추석 연휴 열차표 예약이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추석 승차권 예매 변경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우려로 100% 온라인으로만 예매를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측 좌석만 예매할 수 있다. 이날은 경부선·경전선·동해선·대구선·충북선·경북선 열차 승차권을 판매하고, 9일에는 호남선·전라선·강릉선·장항선·중앙선·태백선·영동선·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2020.9.8 연합뉴스
  • 추석 승차권 비대면 예매 재개, 코레일 8~9일·SR 15~17일

    추석 승차권 비대면 예매 재개, 코레일 8~9일·SR 15~17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8일부터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7일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명절 승차권(9월 29~10월 4일)을 8~9일 이틀간 창가 좌석만 온라인(www.letskorail.com)으로 사전 판매한다. 시스템 조정 전인 지난 1일 예매가 이뤄진 경로·장애인 대상 승차권은 유효하나 창가 좌석이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을 운행하는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관광열차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 왕복 12매까지 예매가능하다.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지난 1일 전화로 접수한 예매객은 이 기간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 후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9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SRT 운영사인 SR도 추석 명절 승차권 예약을 15~17일 3일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15일은 IT 취약계층 별도 예매일로 운영하고 16일 경부선, 17일 호남선 예매를 접수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진로 바꾼 ‘하이선’ 오늘 출근길 부산 강타

    진로 바꾼 ‘하이선’ 오늘 출근길 부산 강타

    8호 태풍 바비나 9호 태풍 마이삭보다 강력한 10호 태풍 하이선은 6일 밤부터 제주와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경로를 조금 꺾어 동해 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력이 강해 7일 전국이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하이선은 6일 저녁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해상에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중심 최대풍속 45m의 강도 ‘매우 강’ 상태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일본 규슈 지방을 지나면서 매우 강한 상태의 태풍이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다소 약해져 강도 ‘강’의 태풍으로 바뀐 뒤 동해안으로 빠져나가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7일에도 중심기압 950~980hPa, 중심풍속 35~43m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강풍 반경이 350~380㎞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1시부터 7일 새벽 2시 사이 제주 육해상엔 태풍 경보를, 부산·울산과 영호남 일부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월요일 출근 시간인 오전 9시를 전후해 부산 지역에 최근접한 뒤 오후 3시쯤 서울에 가장 가까워진 뒤 8일 새벽 북한 함경도 청진에 상륙한다.태풍 하이선은 9호 태풍 마이삭과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특징이다. 우리나라에 최근접한 7~8일 경상도와 강원 영동에 최대 순간풍속 초속 25~40m,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엔 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은 초속 10~2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와 강원 영동 지역 100~300㎜(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최대 400㎜ 이상), 제주도 산지·지리산과 덕유산 일대 300㎜ 이상, 전남·전북 동부 내륙·제주도 100~200㎜, 그 밖의 지역은 50~100㎜이다. 한편 미국 통합태풍경보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 중국 기상국은 한국 기상청과 달리 경상 해안으로 상륙해 남한 중심을 관통해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지만 앞선 태풍 경로는 모두 한국 기상청이 정확히 예측해낸 바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쿠팡 광주에 물류기지 건립-일자리 2000개 창출

    쿠팡이 광주에 물류기지를 건립한다. 광주시와 쿠팡은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쿠팡은 2240억원을 투자해 광주 평동 3차 산업단지에 연면적 17만 4000여㎡ 규모의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공사가 시작된다. 1단계로 1만 4000여㎡ 규모 신선식품 보관 물류센터 공사를 최근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이어 연면적 15만 9000여㎡ 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31일 산단 입주와 분양 계약을 마쳤다. 1단계 투자액은 240억, 일자리 창출 규모는 400개이며 2단계는 각각 2000억원, 1600개이다. 이는 지난 20년간 광주시 투자 유치 중 최대 고용 규모로 인건비 지출만 연간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 물류단지는 2015년 9월 광주시와 쿠팡 간의 투자유치 협약의 결실이다. 애초 진곡 산단에 600억원 규모였던 투자 계획은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서비스 분야에서 광주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성사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쿠팡의 광주 진출은 희망을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박태준 쿠팡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드는 데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