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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이낙연 공격 말고 조직 구축”… 이재명측 대선 광주보고서 있었다

    [단독] “이낙연 공격 말고 조직 구축”… 이재명측 대선 광주보고서 있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광주·전남 지역 지지율 확보 전략 등을 담아 작성한 ‘광주 상황보고서’가 김 전 부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의 증거로 제출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호남대망론을 직접 공격하면 안 된다”며 “선거구 전담 책임 조직 구축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 전 부원장이 당시 호남을 돌면서 대장동 일당에게 정치자금 20억원을 요구했다는 혐의를 받는 가운데 이 보고서가 향후 재판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재판 관련 검찰의견서’에 따르면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0년 10월 29일 김 전 부원장 측이 작성한 ‘광주 상황보고서’를 확보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는 ‘전남은 8대2 정도로 이낙연 대표 우세(단 20~30대는 백중세)’, ‘광주는 5대5 백중세로 파악’이라고 기재돼 있다. 또 ‘전남 선출직은 이낙연 대표 압도적 지지’, ‘광주는 대부분 입장을 유보하고 관망’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당시 김 전 부원장 등은 광주·호남에서 이 대표가 이 전 대표에게 대항해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보고서는 또 ‘전략적 방침’으로 권리당원 확보에 최적화된 조직 만들기, 우호적 지역 여론 조성 등을 제시했다. ‘호남 후보론과 대망론을 직접 공격해선 안 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호남 출신 이 전 대표의 대망론을 공격할 경우 역풍이 분다고 보고 대신에 우호 여론 조성과 조직 구축으로 당심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략을 짠 것이다. 앞서 김 전 부원장 측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광주지역은 2021년 2월 경선 때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이낙연 후보보다 높아 ‘광주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경선자금이 필요하다’며 유동규에게 자금을 요구했다는 범행 동기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대표는 보고서가 작성된 2020년 10월엔 지지율이 뒤졌지만 그 후 상승세를 타서 2021년 초부터 이 전 대표에게 역전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보고서 등을 근거로 김 전 부원장이 광주 지역을 순회할 때 유 전 본부장 등에게 자금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지율 열세’와 무관하게 광주 지역 순회 당시 여론 조성과 조직 구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요구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또 의견서에 광주 지역 경선 1위의 여세를 몰아 대통령이 된 ‘노무현 돌풍’을 거론하며 “김 전 부원장이 광주·전남 지역 조직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사실은 다수 증거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표 선거캠프 총괄부본부장으로 자금 조달과 조직 등을 맡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21일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공판에서 정민용 변호사는 2021년 유원홀딩스 사무실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넨 1억원이 김 전 부원장이 사무실을 다녀간 뒤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 엄희준·강백신)는 이르면 22일 이 대표를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
  • [단독]“이낙연 공격 말고 조직 구축”… 李측 대선 광주상황 보고서 있었다

    [단독]“이낙연 공격 말고 조직 구축”… 李측 대선 광주상황 보고서 있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광주·전남 지역 지지율 확보 전략 등을 담아 작성한 ‘광주 상황보고서’가 김 전 부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의 증거로 제출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호남대망론을 직접 공격하면 안 된다”며 “선거구 전담 책임 조직 구축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 전 부원장이 당시 호남을 돌면서 대장동 일당에게 정치자금 20억원을 요구했다는 혐의를 받는 가운데 이 보고서가 향후 재판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재판 관련 검찰의견서’에 따르면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0년 10월 29일 김 전 부원장 측이 작성한 ‘광주 상황보고서’를 확보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는 ‘전남은 8대 2 정도로 이낙연 대표 우세(단 20~30대는 백중세)’, ‘광주는 5대 5 백중세로 파악’이라고 기재돼 있다. 또 ‘전남 선출직은 이낙연 대표 압도적 지지(국회의원 제외)’, ‘광주는 대부분 입장을 유보하고 관망’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당시 김 전 부원장 등은 광주·호남에서 이 대표가 이 전 대표에 대항해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보고서는 또 ‘전략적 방침’으로 권리당원 확보에 최적화된 조직 만들기, 우호적 지역 여론 조성 등을 제시했다. ‘호남 후보론과 대망론을 직접 공격해선 안 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호남 출신 이 전 대표의 대망론을 공격할 경우 역풍이 분다고 보고 대신에 우호 여론 조성과 조직 구축으로 당심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략을 짠 것이다.앞서 김 전 부원장 측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광주지역은 2021년 2월 경선 때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이낙연 후보보다 높아 ‘광주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경선자금이 필요하다’며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자금을 요구했다는 범행 동기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대표는 보고서가 작성된 2020년 10월엔 지지율이 뒤졌지만 그 후 상승세를 타서 2021년 초부터 이 전 대표에 역전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보고서 등을 근거로 김 전 부원장이 광주 지역을 순회할 때 유 전 본부장 등에게 자금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지율 열세’와 무관하게 광주 지역 순회 당시 여론 조성과 조직 구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요구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또 의견서에 광주 지역 경선 1위의 여세를 몰아 대통령이 된 ‘노무현 돌풍’을 거론하며 “김 전 부원장이 광주·전남 지역 조직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사실은 다수 증거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표 선거캠프 총괄부본부장으로 자금 조달과 조직 등을 맡았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공판에서 정민용 변호사는 2021년 유원홀딩스 사무실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넨 1억원이 김 전 부원장이 사무실을 다녀간 뒤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정 변호사가 유 전 본부장의 요구로 남욱 변호사 측에 돈을 받아 김 전 부원장 측으로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 “개강하는데 방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개강하는데 방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전남대·조선대 대면 수업 외국 유학생 늘어월세 ‘50만~70만원’불구 빈방 매물도 없어고물가 속 전기·가스료 인상에 생활비 부담 “개강이 10여일 남았는데 아직도 방을 못 구했네요. 신축 원룸은 월세가 50만원까지 올랐고 전기세와 가스비까지 올라서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요.” 3월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광주지역 유학생들 걱정이 태산이다. 20일 전남대학교가 있는 광주 북구 용봉동 골목 전봇대에 붙은 ‘빈 방’ 알림지가 대부분 뜯겨있다. 정보게시판 안에 있는 매물도 이미 나가 방 구하기가 어렵다. 대학가 월세 가격 인상은 금리가 오르고 대학에서 대면 수업을 다시 하게 됐기 때문이다. 금리가 뛰면서 전세 대신 월세에 수요가 몰리고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수업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전남대는 올해 모든 강의를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조선대도 지난해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했지만 올해는 모두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에 고국으로 갔던 외국인 유학생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어서 자취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호남대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은 2020년 949명에서 2021년 773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795명으로 늘었다. 광주대도 2020년 184명이었던 외국인 유학생이 지난해 291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전남대 복학을 앞두고 해남에서 광주시 용봉동으로 거주를 옮긴 김씨는 예전에 살았던 원룸과 비슷한 면적의 원룸을 계약했다. 그런데 불과 1년 전,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이던 것을 올해는 보증금 1,500만원에 월세 50만원에 계약했다. 평수나 연식에 큰 차이가 없고, 원룸에서 학교까지 거리도 비슷해 김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 원룸촌도 마찬가지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조선대 인근 7평 원룸의 경우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60만 원으로 전남대 근처보다 비싼 편이다”며 “지난해보다 평균 10%정도 월세가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월세가 오르는 또 다른 이유로 공공요금 인상을 꼽았다. 호남대 학생 이 모씨(20)는 “월세만 오른 게 아니다. 지난 15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그나마 위안이 됐는데 최근 몇몇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추진해 우리 학교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지지”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지지”

    광주·전남 대학 총장들이 지난 2일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2023년 제1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대학재정지원 지자체 집행 권한 이양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총장협의회는 “광주와 전남은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RE100’ 실현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와 함께 핵심 인프라인 용수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여건도 갖추고 있다”며 “무엇보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우수대학이 많아 반도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 집적산단 유치와 지역인재 양성 추진에 대해 지역대학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총장협은 또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 2조원 이상의 집행 권한을 2025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는 계획인 ‘라이즈(RISE) 사업’ 전환에 대한 대학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이 3년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추진했던 경험을 살려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 간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처장협의회와 같은 실무진 위주의 추진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성택 광주전남대학 총장협의회장은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협력한다면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대학 협력사업과 반도체 인재 양성의 성공에 광주전남 모든 대학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광주전남총장협의회에는 전남대와 조선대를 비롯해 목포가톨릭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교대, 광주여대, 남부대가 참석했다.
  • 박상철 호남대 총장, 키르기스 대사·세종학당 간담회

    박상철 호남대 총장, 키르기스 대사·세종학당 간담회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최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스스탄(Kyrgyzstan)공화국 주한대사,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교육·문화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과 발전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상철 총장은 이날 서울에서 가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의 간담회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지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과 키르기스스탄 오시1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종학당을 통해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전남도-광주시,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머리 맞대

    전남도-광주시,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머리 맞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지역 기업체와 교육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고 반도체 업계 숙원인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5일 전남대학교에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현황 분석과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여건 및 제약요인 분석, 광주와 전남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특화 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을 포함, 중장기 인력수급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택(전남대 총장)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장과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광주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과기원, 한국에너지공대, 조선이공대, 광주폴리텍대 등 각급 교육기관이 참석해 반도체업계에 필요한 인력의 적기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교육기관, 반도체업체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특성화 대학과 권역별 공동연구소, 인재 양성 부트캠프, 기자재 지원 등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대해 준비 중이다. 반도체 분야 글로벌 패키징 2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한 반도체업계는 최근 인력난이 누적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반도체산업을 연일 강조하면서 만성적 인력난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성택 위원장은 “광주․전남이 온힘을 모아 반도체업계 숙원인 인력난을 해결해야만 반도체 특화단지를 성공시킬 수 있다”며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 마감일이 2월 27일로 고시됨에 따라 전남도와 광주시는 유치제안서 작성과 선도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호남대 유학생 ‘K-POP댄스’에 빠지다

    호남대 유학생 ‘K-POP댄스’에 빠지다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POP 댄스’ 특강을 실시했다. 비교과인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의 네 번째 순서로 1월 12일 오후 세계관 스포츠레저학과 실습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K-POP 댄스’ 특강에 나선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출신 비기닝실용예술아카데미 김수연 원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Nxde’, 아이브의 ‘After LIKE’ , 뉴진스의 ‘Attention’ 등을 선곡해 웨이브 등 기본 동작을 릴스나 쇼츠, 틱톡 등 댄스 챌린지 분량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2 여름방학 비교과프로그램 ‘청춘기록’에 이어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은,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의 ’한국 명절 음식’, 뷰티미용학과 박정연 교수의 ‘향수이야기’, 호텔경영학과 장성빈 강사의 ‘칵테일’,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의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학기 방학 때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학생 비교과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유학 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경영학과 4학년 가오양닝신 씨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과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K-POP 영향으로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K-POP 전문 강사로부터 오리지널 K-POP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 호남대 2023학년도 편입생 205명 모집

    호남대 2023학년도 편입생 205명 모집

    전교생을 AI(인공지능) 융합인재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가 오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2023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40개 학과에서 일반편입 145명, 학사편입 31명, 의료전문학사편입 29명 등 총 205명이며,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방식은 간호, 물리치료, 유아교육, 만화애니메이션, 항공서비스학과 등 보건, 사범, 예체능계열학과는 전적 대학 성적 60%와 면접 40%가 반영된다. 일반학과는 전적 대학 성적 100%로 선발한다.호남대는 원서접수 후 1월 12일까지 서류제출을 마감하며 19일 면접을 거쳐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박상철 호남대 총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환담

    박상철 호남대 총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환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9일 총장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환담을 갖고 한중 우호 및 교육·문화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 대사,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 주한중국대사관 아이홍거(艾宏歌) 공사, 김현철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장(연세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겸 공자아카데미원장, 좌권문 공자아카데미 중방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2022 한국공자아카데연합회 원장 포럼’ 참석차 호남대학교를 방문한 싱하이밍 대사는 “호남대학교와 호남대 공자아카데미가 한중 우호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중국 유학생 교육에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호남대학교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님의 호남대학교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국과 중국의 미래세대들을 위해 교육, 문화교류 등 양국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데 호남대학교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는 최근 광산구 소촌동 및 어룡동 운수마을 일원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늘솔길, 생명의 별, PTSC 동아리, 항공서비스학과 유학생 등 총 60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경미 호남대 사랑나눔센터장은 “경기침체와 기본 생활 물가가 오르는 현실에서 어렵게 삶을 영위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광주 모빌리티 혁신 추진위 출범…“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총력”

    국가산단 유치 등 광주 자동차 산업 성장을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추진위에는 완성차 업체인 기아와 GGM은 물론 자동차 부품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두루 참여했다. 추진위는 지역 제조업의 43%를 차지하면서 친환경·자율주행차 등 대전환 시기를 맞은 자동차 산업 발전에 머리를 맞댄다. 추진위는 특히 광주 미래 차 국가 산단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난달 100만평 규모 미래 차 산단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다음 달 중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조환익 추진위원장은 “에너지 밸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미래 차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를 위한 첫 단추이자 핵심인 미래 차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해 인공지능,반도체,배터리 산업 등을 융합한 사물 이동(MoT·Mobility of Things)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주·전남 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광주·전남 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상생과 발전안을 논의하는 2022년도 제5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가 광주여대에서 개최됐다. 27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장협의회에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해양대, 송원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12개 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2023 교육재정 토론회에서 언급된 지방대학 재정지원 방안에 대한 공동 의견을 수렴했다.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수도권 대학 정원 확대 반대 관련 활동 내용도 공유했다. 협의회를 찾은 김형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본부장은 2023 순천만 국제박람회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은 “협의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호남대 차이나클럽. ‘천년고도 경주’서 한·중 역사문화탐방

    호남대 차이나클럽. ‘천년고도 경주’서 한·중 역사문화탐방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2022 차이나클럽’이 신라의 천년 고도 경주에서 ‘제6차 한·중 역사문화답사’ 여섯번째 타방을 마쳤다. 27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공자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22 차이나클럽’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을 답사했다. 제1기 원우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 행사는 호남대학교 AI 교양대학 신선혜 교수의 안내와 해설로 진행됐다. 이번 6차 탐방은 9세기 신라와 당나라를 오가며 정치·문화적 족적을 남긴 경주 최씨 중시조 최치원의 흔적을 쫓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최치원은 당나라 빈공과에 급제해 관료로 생활하며 황소의 난 당시 황소를 비난하는 ‘토황소격문’을 작성했다. 신라 귀국 이후 쓴 계원필경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문집으로 꼽힌다. 탐방단은 조선 중기 경주 부윤 이정이 최치원과 김유신, 설총을 배향한 서악서원을 탐방했다. 이곳은 조선조의 최치원 추숭 양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 2022 차이나클럽은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해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장청강)과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의 협력으로 개설된 한·중 우호교류 프로그램이다.
  • 옛 국군광주병원, 치유의 공간 ‘화정근린공원’으로 탈바꿈

    옛 국군광주병원, 치유의 공간 ‘화정근린공원’으로 탈바꿈

    광주시, 사업비 111억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 5·18 상징 옛 병원 건축물 및 기존 숲은 보존 산책로·주차장 조성, 불법경작지는 녹지·쉼터로 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치유 공간 활용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고문을 받은 민간인들을 치료한 옛 국군광주병원이 치유의 공간인 ‘화정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토지보상비 71억원과 공사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111억원을 들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부터 화정근린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화정근린공원은 총 10만7606㎡규모로, 옛 국군광주병원이 2007년 함평군으로 이전하고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면적이 크게 확대됐다. 5·18 사적23호로 지정된 국군광주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심문 과정에서 고문과 폭행으로 부상한 시민들을 민간병원으로 보내지 않고 국군병원으로 강제로 옮겨 치료한 곳이다. 국군광주병원이 함평군으로 옮긴 후 일부 시설을 정비하고 개방하면서 현재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산책로를 제외한 화장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 공원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무단 경작, 배수로 막힘 등으로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인근 주민자치회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반영했다. 기존 수림대가 형성된 곳은 최대한 보전하면서 산책로와 주차장을 조성하고, 곳곳에 운동기구를 배치하고 몸살을 앓고 있던 불법 경작지는 대부분 녹지와 쉼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착공 예정인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와도 동선을 연결해 공원 숲이 치유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옛 병원 시설 중 병원 본관동과 같은 역사적 상징성이 높은 건축물은 보존하고, 안전등급이 낮아 위험하거나 창고 형태의 불완전한 건축물은 이번 해체 대상에 포함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공사에 앞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맹꽁이 서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밀조사를 실시해 일부 구간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는 공원 내 서식지를 마련해 방사를 마쳤다. 공원조성공사는 오는 12월부터 1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중에는 진입로 포장과 건물철거, 토사운반, 배수관 매설 등에 사용하는 건설 중장비가 지속적으로 운행되고 각종 건설자재 적치 등으로 위험 요소가 있어 공사 기간에는 공원출입이 통제된다. 공원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중 보상비에 지급되는 재원은 호남대 쌍촌캠퍼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결과 납부된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 박상철 호남대 총장, 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박상철 호남대 총장, 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KPU)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는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사립대학 교육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협의하고 수행하는 기구다. 박상철 총장은 최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부회장(광주·전남)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까지이다. 박 총장은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사와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고문,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근정포장 등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는 AI캠퍼스 구축과 AI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전교생에게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실시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를 키워나가고 있는 혁신대학이다.
  • 호남대,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대장정 성공

    호남대,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대장정 성공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단은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호남대 국제교류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교육·문화·학술 분야에 걸친 다양한 교류와 풍성한 성과를 올리며 8박 1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대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다룬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 3개국 주요 8개 대학과의 업무협약 등 계획한 과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광주 고려인 마을에 인접한 호남대학교는 이번 순방을 통해 고려인 사회와 동포들의 문화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정체된 제반 문제를 환기했다”며 “고려인 문제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명문사학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펜싱, 亞 좁다...U-23 아시아선수권 7회 연속 종합 우승

    한국 펜싱, 亞 좁다...U-23 아시아선수권 7회 연속 종합 우승

    한국 펜싱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회 연속 종합 우승했다.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첫날 남자 사브르와 에페,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7∼9일 열린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따냈던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남자 플뢰레, 여자 에페, 여자 사브르 등 남은 단체전 3개 종목 결과에 상관 없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2014∼2019년 이 대회 6연패를 달성했고, 3년 만에 다시 열린 올해도 아시아 정상을 지켰다. 이날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정한길(성남시청), 황현호(호남대), 박상원(한국체대), 김재원(대전대)을 앞세워 개최국 쿠웨이트를 45-26으로 완파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장민혁(국군체육부대), 임강은(경남체육회), 권오민(한국국제대), 홍세화(대전대)가 출전해 카자흐스탄을 45-41로 눌렀다. 한국은 최유진(대구대), 심소은(한국체대), 홍세인(부산외대), 모별이(창문여고)가 출전한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도 홍콩을 45-27로 제압했다. 권오민과 모별이는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차기 회장교 ‘전남대’ 선출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차기 회장교 ‘전남대’ 선출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는 20일 순천대학교에서 2022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교로 전남대(총장 정성택)를 선출했다.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회장 조선대 민영돈 총장)는 20일 순천대학교에서 2022년도 제4차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광주와 전남지역 21개 4년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은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등 12개교 총장이 4차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총장들은 최근 마무리된 수시 입시 결과와 학교별 입학자원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8월 7개 권역별 총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발표한 반도체 인재양성 성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국제교류 확대로 다시 증가 추세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총장들은 조선대학교의 뒤를 이어 전남대학교를 차기 회장교로 선출했다. 이어 다음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4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다.
  • 호남대 ‘부모님과 함께하는 대학 축제’ 연다

    호남대 ‘부모님과 함께하는 대학 축제’ 연다

    호남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리는 2022 가을축제를 부모님과 가족 친지, 유학생, 교직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호남대학교 패밀리축제(호패축제)로 열기로 했다. 호남대 제36대 두드림총학생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2 AUTUMN FESTIVAL’에 재학생과 학부모, 유학생, 교직원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모든 호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호남대학교 패밀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축제의 메인 행사 중 하나인 ‘DO:DREAM 가요제’(10월 4일~6일)와 별도로, 부모님과 가족,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호남대 패밀리가요제(10월 4일 오후 8시~9시)를 신설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패밀리가요제는 재학생이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친지 등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경연에 참가해야 하며, 유학생들은 한국인 친구나 국적이 다른 친구와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총학생회와 취창업지원단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알프스 등 유관기관과 기업들의 상담부스 20여 개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정부의 청년정책을 알리고 현장에서 기업 취업담당자들과 취업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호남대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전공체험+지역봉사형 건전MT’를 실시해 전국 대학으로 확산시켰으며, 2012년에는 ‘주막 없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학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호남 민심 “말로만 민주당 심장, 싹 ‘물갈이’ 돼봐야 정신 차려”

    호남 민심 “말로만 민주당 심장, 싹 ‘물갈이’ 돼봐야 정신 차려”

    “말로만 호남을 민주당 심장이라고 하지 지역을 위해 민주당이 한 게 뭐가 있나. 호남에서 표를 얻는 걸 당연하게만 여기고, 정책이든 뭐든 제대로 한 게 있나.” 지난 8일 광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40대 김모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앞뒤 다른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분노를 터트렸다. 김씨는 “선거 때만 되면 민주당의 뿌리니 심장이니 하며 온갖 미사여구로 구애하다가 선거가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호남을 뒷방 늙은이 취급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전화로 접한 광주시민 10여명도 김씨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택시기사 이모(48)씨는 “솔직히 호남에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다 당선된다고 생각해 호남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싹 물갈이가 돼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고 했다. 공인중개업자 박모(52)씨는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는데, 호남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했다. 민주당의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8 전당대회가 끝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호남 민심은 전당대회를 외면했던 민심 그대로였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실망감은 투표율로 그대로 나타났다. 광주는 올해 3월 대선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투표율 81.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6월 지방선거에선 37.7%(전국 평균 50.9%)로 전국 꼴찌로 곤두박질쳤다. 8·28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율도 34.18%로, 전국 평균(37.09%)에 미치지 못했다. 전남·전북도 마찬가지였다. 투표율 저조는 전당대회 결과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호남 출신 의원이 단 한 명도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한 것. 호남 단일 후보로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 후보(광주 서구갑)는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6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호남 권리당원은 전남 17만 1321명, 전북 15만 7572명, 광주 9만 2154명으로 총 42만 1047명이다. 약 117만 9000명에 달하는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중 3분의 1을 넘는 규모다. 그런데도 호남 정치권은 21대 국회 들어 전북의 한병도 의원과 전남의 서삼석 의원에 이어 송갑석 후보까지 세 번 내리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출범 이후 호남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중 투표를 통해 자력으로 지도부에 오른 경우는 2020년 8월 29일 전당대회에서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현재는 무소속)이 최고위원 진출에 성공한 게 유일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결과와 관련해 “호남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민주당임에도 호남 지역 최고위원 후보가 3번 연속(한병도·서삼석·송갑석)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했다”며 “이런 결과에 대해 호남 스스로 자성하고 반성해야겠지만 민주당 지도부도 호남 정서와 요구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호남 정치력 복원을 강조해왔는데 1차적으론 호남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민주당 차원에서도 호남 정치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호남 민심 회복과 결집의 관건은 호남 구심점 출현 여부에 달렸다는 의견이 나온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녹색돌풍’의 주역이었던 민생당 후보들을 누르고 광주·전남 18석을 모두 석권했는데, 13명이 초선이어서 호남 정치력 약화 우려가 제기됐었다. 20대 국회만 해도 호남 지역구 의원들은 대선 후보를 지냈던 정동영 의원이나 국회 부의장을 지냈던 박주선 의원, 국회 교문위원장을 맡았던 유성엽 의원 등 3선 이상 의원들이 다수 포진했었는데, 이들과 위상을 비교해볼 때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김명진 호남대 객원교수는 “호남 정치권에 호남의 역사적·정치적 위상에 걸맞은 존재감과 중량감, 역량을 갖춘 인물을 준비해야 하는 숙제를 던졌다”고 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20대 총선 때 민주당이 아닌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대안 세력으로 호남을 ‘싹쓸이’했다”면서 “호남의 구심점이 될 ‘제3의 세력’이 떠오르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말란 법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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