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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나눔운동/ 지식 업그레이드 ‘상생효과’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에서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현재까지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지식나눔 운동’에 동참한 분들은 앞서 두차례 지면에 소개한 700여명을 합해 모두 1300명을 넘어섰다.학계에서는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신방웅 충북대 총장,민병천 서경대 총장,이병화 신라대 총장,이창훈 한라대 총장,김병묵 경희대 부총장,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등이 참여했다.사회·문화계에서는 김소선 흥사단 이사장,정달영 칼럼니스트,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신철영 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총장,허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이내흔 현대통신산업 회장,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정계에서는 한나라당의 강재섭,홍사덕,김홍신,이윤성,이원창 의원과 민주당의 김원길 의원이 참여했고 관계에서는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재달 국가보훈처장 등이 동참했다.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대한매일은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학계 ▲강성위 외국어대 철학과 명예교수 ▲강신창 선문대 국제정경학부 교수 ▲강인철 성지대 부학장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강희천 연세대 신학과 교수 ▲계동준 대전대 노어노문학 부교수 ▲고성호 통일교육원 북한학 교수 ▲고수현 성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고일선 연세대 간호대학 부교수 ▲곽수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곽효문 한영신학대 행정학과 교수 ▲구범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명예교수 ▲권기성 광운대 정보복지대학원 원장 ▲권기원 성균관대 문헌정보학 교수 ▲권희재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금희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관옥 아주대 국제학부 조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김광수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광식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귀순 부산외국어대 영어학부 교수 ▲김남성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동훈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김병묵 경희대학교 부총장 ▲김보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부기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김상용 연세대 법과대학 교수 ▲김석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 조교수 ▲김석준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윤 단국대 정책학과 교수 ▲김성준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성태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세철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 ▲김소구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김순규 경남대 정치학 교수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승철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김승호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김영문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학장 ▲김영선 우석대 교수 ▲김영성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영작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 ▲김영진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영환 원광대 정치학부 초빙교수 ▲김우영 대구 가톨릭대 교수 ▲김인혁 창원전문대정치학 교수 ▲김일상 북방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재영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김재일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부교수 ▲김정길 경기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부교수 ▲김제홍 경민대 인터넷비즈니스과 교수 ▲김종표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 원장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지영 한국외국어대 책임연구원 ▲김진기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조교수 ▲김춘옥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김태기 호남대 외국어학부 조교수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조교수 ▲김택환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강사 ▲김호섭 아주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홍명 조선대 정치철학 교수 ▲김희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남궁근 서울산업대 행정학과 교수 ▲남궁영 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남상호 대전대 이과대학장 ▲남일재 경남정보대 사회복지정책 교수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노태구 경기대 정치학과 교수 ▲류경원 충북대 미술과 교수 ▲류재갑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류태건 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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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겸임교수 ▲엄태석 서원대 정치행정학과교수 ▲오무근 명지전문대 교학부장 ▲오승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왕임동 조선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원우현 고려대 교수,한국언론법학회장 ▲유경환 한국아동문학교육원 원장 ▲유금록 군산대 행정복지학부 교수 ▲유명철 경북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유병용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유승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유영옥 경기대 지역개발학과 교수 ▲유영주 경희대 아동가족전공 교수 ▲유왕종 한국이슬람문화연구소 연구원 ▲유일상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유정열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윤순갑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옥경 경기대 사회과학부 교수 ▲이 균 홍익대 무역학과 교수 ▲이경재 서울시립대 건축조경학부 교수 ▲이계희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이교덕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규목 서울시립대 건축조경학부 교수 ▲이달순 수원대 대우교수 ▲이달종 한국정치학회 명예이사 ▲이동춘 목포과학대 행정학과 교수 ▲이동호 서울대 기계항공학부 학부장 ▲이만기 호서대 경제학과 교수 ▲이면호 호남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이명수 울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민홍 성균관대 한문학전공 교수 ▲이병렬 우석대 행정학과 교수 ▲이병태 진주국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병화 신라대학교 총장 ▲이병희 경상대 국민윤리교육학과 교수 ▲이상근 국방대 북한문제 전문연구원 ▲이상엽 한서대 행정학과 교수 ▲이상은 아주대 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이상태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상휘 전북대 윤리교육과 교수 ▲이서행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교수 ▲이선호 한국시사문제연구소 소장 ▲이성구 홍익대 문과대학 교수 ▲이승근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이영선 연세대 경제학 교수 ▲이영수 경기대 인문학부 교수 ▲이원일 영산대 법률행정학부 조교수 ▲이장규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재우 중앙대 사범대 교수 ▲이재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원 가톨릭대 행정학전공 교수 ▲이준일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충양 고려대 인문대 중문과 교수 ▲이태식 한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이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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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교류 합의 의미/ 남북 이질감해소 ‘획기적 轉機’

    27일 발표된 남북간 공식적인 방송교류 합의는 통일로 가는 디딤돌이란 상징적 의미를 안고 있다. 그동안 정치·경제분야에서 남북 대표자간 교류는 이뤄져 왔으나 방송물을 체계적으로 교환하는 것처럼 일반인 차원에서의 교류가 가능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긍규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독일 통일의 과정에서 방송 교류가 기초가 됐다.”면서 “우리에게도 방송교류는 거의 비슷한 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김영중 교수는 “교류란 상호이해의 시작이며 왜곡된 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라면서 “처음부터 큰 성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방송교류를 통해 남북간 이해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김성호 의원은 “남북화해의 가장 큰 걸림돌은 양측의 상호불신이었다.”면서 “이번 방송 교류 합의로 남북한이 서로 방송 프로그램들을 교환해볼 수 있다면 무엇보다 이질감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실천의 의지가 얼마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지적이 많다.그동안 남북간에는 합의만 해놓고 실천과정에서 의견이 다르거나 정치적인 상황이 발생해 무산되었던 사례가 비일비재했다.국민들 사이에는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불신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기본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교환한다하더라도 북한의 수신기 보급상황·시청환경·편성권 등 방송환경이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면서 “지난 6월 월드컵 당시 북한이 독일전을 방송하면서 일부 장면을 삭제했던 것처럼 우리 방송의 지극히 작은 부분만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방송교류를 통해 북한에도 우리에게 기대되는 만큼의 성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볼 일이다. 주현진기자 jhj@ ◇남북방송교류 합의 일지 ◆ 2000.6.7 남북방송교류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 2001.6.7 ‘남북 방송교류추진 위원회’ 구성 ◆ 2001.11.8 제5차 남북방송교류 추진위원회에서 남북방송행정·규제 기구간 교류추진 계획◆ 2001.12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실무진과 방송위원회간 교류 추진을 위한실무 협의 ◆ 2001.12.8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우리측 제안 전달 ◆ 2002.1.29 북측에서 후속 협상 추진의사 통보(부시 미대통령의 악의 축발언으로 후속 협상 결렬) ◆ 2002.8.9 북측에서 ‘후속협상’ 다시 제의 ◆ 2002.8.24∼27 협상대표단 10인 및 실무자 4인 방북
  • [씨줄날줄] 서울비둘기, 시골비둘기

    수도 서울은 비둘기가 살 만한 곳이 못되었다.먹을 것이 지천이지만 속으로는 골병이 들고 있었다.호남대 생명과학과 이두표(李斗杓) 교수가 야생 비둘기를 대상으로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했다고 한다.서울을 비롯한 6곳에서 8마리에서 많게는 12마리를 잡아 뼈 속의 납 성분을 알아 봤다.서울 비둘기의 뼈 1g에는 납이 평균 29.5㎍(마이크로 그램)이나 포함되어 있었다.대단위 공업 지역인 전남 여천 비둘기의 10.5㎍보다 2.8배,인천 앞바다 덕적도 비둘기보다는 무려 16배나 많았다.납만이 아니다.카드뮴도 거의 똑같이 많았다. 서울의 땅이나 공기가 납이나 카드뮴으로 오염되었다는 설명이다.비둘기는 땅에 떨어진 모이와 함께 소화를 돕기 위해 모래를 쪼아 먹는다.차량 배기가스의 납 성분도 호흡을 통해 몸에 흡수되었을 것이다.비둘기는 다른 동물보다 상대적으로 폐활량이 크다지 않은가.납은 일단 몸에 흡수되면 이온화되면서 평생 제거할 수 없는 독이 된다.사지를 마비시키고 나중에는 환각 증세도 일으킨다.카드뮴 역시 근육의 마비로 이어지고 극심한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얼핏 보면 서울은 비둘기에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일 것이다.천적도 없고 공원이나 한강 둔치로 날아가 사람 곁으로 다가가면 얼마든지 먹이를 던져준다.우스갯소리로 서울 강남의 비둘기는 술도 고급 양주로만 마시고 산다고 한다.그러나 그게 문제다.밀레니엄 플라자가 있는 서울 종로2가 보신각 종각이 있는 사거리 쉼터 주변 가로수에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당부하는 안내문이 매달려 있다.먹이를 자꾸 주니까 비둘기들이 나무 해충을 잡아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울 비둘기들이 건강하게 살려면 오염된 땅에 던져 주는 먹이를 먹지 않아야 한다.남산이나 북한산에 둥지를 틀어 벌레를 잡아 먹고 씨앗을 먹으며 살아야 했다.덕적도 비둘기처럼 살아야 했다.눈앞의 편안함에 빠졌다가 중금속 오염이라는 골병이 들게 됐다.더러움과 깨끗함을 구분할 줄 몰랐던 까닭이다.탐욕을 뿌리치지 못하거나 당장의 쾌락에 빠져 들었다가는 파멸을 맞는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더러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이라면 옥반가효 (玉盤佳肴)라도 먹어서는 안 된다.비둘기는 아무래도 덕적도 비둘기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정인학/ 논설위원
  • 2003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 특기자 선발 112개교 6804명

    2학기 수시 모집에서도 고교 3학년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심층면접·구술고사 성적이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주요 변수이다.또 1학기 수시때와는 달리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수능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특히 특별전형 선발인원이 76.5%에 이르기 때문에 추천 대상자,학생부 성적 우수자,경시대회 입상자,특기자 전형 등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면접·구술 및 논술고사 = 대학별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10% 이하가 10개교,11% 이상이 30개교 정도이다.학생부 성적은 미리 정해졌으므로 면접·구술 점수는 당락에 결정적이다. 서울대는 2단계에서 면접·구술성적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연세대는30%,숙명여대 60%,포항공대 40%,포천중문의대·한림대 50%씩,한양대 40%,한국정보통신대·중앙대 30%씩을 반영한다. 논술은 중앙대(반영비율 50%),강남대(〃 50%),경원대(〃 70%) 등 3개교에서만 실시한다. ◆ 학생부 = 최종 합격자의 2∼3배수가 겨루는 2단계 심층·면접 응시자격을 얻으려면 고교 3학년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좋아야 한다.반영 비율은 서울대 50%,연세대 서울캠퍼스·아주대 70%씩,선문대 90%,세종대·건양대 100%씩등 50% 이상인 대학이 60개교에 이른다. 학생부를 지원 자격으로 활용하는 대학의 기준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하다.서울대는 인문계(3%)와 자연계(5%) 모두 계열별 석차를 완화했다. 학생부 중 교과성적만 반영하는 대학은 포천중문의대,포항공대 등 24개교,교과+출결은 전북대·을지의대 등 29개교,교과+출결+기타 비교과는 17개이다. ◆ 수능 등급 = 수능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은 일반 전형 기준으로 31개교이다.특히 고교장 추천 전형에서 주로 적용된다.고교장 추천 전형의 경우,서울대·고려대·서강대·한국외대·한양대 등이 수능 종합 2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한다.의예과·한의예과 등 의학 계열은 상당수 대학이수능 1등급을 요구한다. 경상대는 모집단위별로 2∼4등급,군산대는 6등급,울산대는 4등급,호서대는 5등급,호남대는 7등급에 들어야 한다. ◆ 전공예약제 = 정원의 30%까지 뽑을수 있는 전공예약제는 지난 1학기 수시에서는 5개교가 485명을 뽑았다.2학기 수시에서는 17개교에서 3672명을 선발한다. 기초학문 분야의 육성을 위한 제도인만큼 주로 어문계열이나 역사,철학,기초과학,사회과학,일부 공학계열학과에서 실시한다.서울대·충북대·건국대·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 등에서 모집 단위별로 10∼20명안팎씩 뽑는다. ◆ 특별전형 = 특별전형의 비중이 높은 만큼 종류도 7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다.취업자 전형이 40개교 2674명이며,문학·어학·체육·수학·과학·컴퓨터·음악·연극·영화·미술·자격증·발명·만화 등 특기자 선발 인원이 112개교 6804명이다. 특이한 특별 전형과 관련,▲강원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등이 학생 임원 역임자 ▲여수대·경기대·한국항공대 등이 지역 연고자 ▲경북대·부산대·경희대·명지대·성균관대 등이 아동복지시설 입소자 및 출신자 등을 뽑는다.숙명여대·아주대·이화여대 등은 대학이 운영한 특별프로그램 이수자에게만 지원 자격을 준다. ◆ 유의 사항 = 2학기수시모집에서도 여러 대학에 지원,한두 곳에 합격해도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 한다. 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이를 어기면 올해 대입 전형이 모두 끝난 뒤 전산검색을 통해 적발,합격을 최소시킨다.따라서 지원 자체부터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인터넷만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이 있으므로 대학별로 다양한 원서접수 방식도 챙겨야 한다.전형 시기 역시 같은 대학안에서도 일반 전형과 특별전형의 시기가 다른 만큼 꼼꼼히 파악,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중견화가 작품 100원에 판매, 노의웅 호남대교수 이색 특별전

    호당 30만원을 넘는 중견화가의 작품이 단 돈 100원에 판매되는 이색 전시회가 화제다. 광주지역 중견 서양화가 노의웅(盧義雄·사진·58·호남대 미술학과) 교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노의웅 100원 특별전’을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00원을 받고 판매하는 전시작은 1∼30호 크기의 유화 70여점. 지역 미술계에서는 노 화백의 그림이 호당 30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감안할때 이번에 나눠줄 그림은 시가 2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70∼80년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특선 2차례와 입선 8차례,90년대이후 전국 규모 미술대회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기초단체장 후보등록 명단-전남

    ■한나라당:한 ■민주당:민 ■자민련:자 ■민국당:국 ■한국미래연합:미 ■민주노동당:노 ■사회당:사 ■녹색평화당: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년 ■무소속:무 *28일 오후 3시 현재/*나이 소속 직업순/*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은 공천 후보를 이날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포함. ◆ 전남 ■담양군수 이정희(48·민·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장) 최형식(47·무·정치인) ■광양시장 이성웅(60·민·전남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옥현(68·무·공무원) 이강사(63·무·무직) ■목포시장 선무일(61·한·목포시의원) 전태홍(65·민·전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정민(50·무·목포대 교수)오영남(53·무·정치인) ■여수시장 김충석(62·민·여수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심정우(43·무·능원기업 대표) 주승용(50·무·여수시장) ■순천시장 조충훈(49·민·민주평통 자문회의 상임위원)안세찬(41·무·금융업) 이기우(67·무·순천지역발전연구소장) 정수생(61·무·무직) 조보훈(56·무·무직) ■나주시장 류재일(57·한·전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 김대동(56·민·나주시장) 박경중(55·무·정치인)신정훈(38·무·농업) ■구례군수 전경태(54·민·구례군수) 서기동(53·무·무직) ■곡성군수 심명섭(64·한·명성식품 대표) 고현석(59·민·곡성군수) 조형래(53·무·자영업) ■장성군수 김흥식(65·민·장성군수) 김종길(43·무·무직) 차상열(57·무·무직) ■보성군수 하승완(50·민·보성군수) 김수송(60·무·도의원) ■장흥군수 김재종(67·민·장흥군수) 김인규(49·무·변호사) ■영암군수 김철호(62·민·영암군수) 김일태(58·무·자영업) ■강진군수 김복녕(63·한·전 전남도의회 전문위원) 차봉근(56·민·전남도의원) 윤동환(50·무·다산학연구원장)윤옥윤(56·무·과수원경영) ■무안군수 배석오(69·한·정당인) 서삼석(43·민·전남도의원) ■신안군수 고길호(57·민·전남도의원) ■함평군수 이석형(44·민·함평군수) ■영광군수 김봉열(67·민·영광군수) 장현(46·무·호남대 교수) ■고흥군수 박순오(54·민·민주평통 자문위원) 박병종(48·무·고흥축산농협조합장) 진종근(54·무·무직) ■화순군수 임흥락(67·민·화순군수) 임호경(50·무·정치인) ■해남군수 민화식(63·민·해남군수) 홍성창(57·무·건축설계사) 김광호(66·무·건축사) ■진도군수 양인섭(63·민·해남·진도지구당 부위원장)박승만(73·무·진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2·민·전 목포시 부시장) 정민휘(55·무·수산업)
  • SBS문화재단 교수 해외연수 지원자 선정

    SBS문화재단(이사장 尹世榮)은 8일 2002년도 교수 해외연구 지원 대상자 8명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자는 △임성래(任成來)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박찬국(朴贊國) 서울대 철학과 부교수 △박재완(朴宰完)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부교수 △현택수(玄宅洙 고려대 사회학과 부교수 △김병문(金秉文) 서울대 화학부 부교수 △박정형(朴貞亨) 호남대 컴퓨터 응용수학과 부교수 △김병선(金秉宣) 연세대 건축공학과 부교수 △이건우(李建雨) 서울대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등이다.
  • [데스크칼럼] 지방선거와 교수들의 몰지성

    교수들이 집단으로 특정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것이적법한가.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설혹 ‘합법적’이라 하더라도 ‘도덕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뽑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이 과열되면서 대학교수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일 광주에서는 지역 유력인사 426명이 전남지사 후보로 특정인을 지지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22개대학 교수 164명이 서명에 참여했고,호남대 김모 교수가발표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전주에서 전북도내 11개 대학 교수 527명이 전북지사 후보로 특정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선언을 주도한 교수들은 참가자 수를 늘리기 위해 동료 교수에게 서명을 강요하다시피 했으며 본인동의 없이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대학 교수도 정치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상향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어느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는지를 판단할 권리도 있다.자신의 정치적 이상향과 사회 전체 이익에 부합된다고 판단되는 인물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다.이를 위해‘개인적으로’ 특정 정당에 가입하거나,특정후보의 선거캠프에 가담하거나,아니면 ‘독자적으로’ 신문에 기고하거나,방송에 출연하거나,대중강연을 하거나 모두 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이런 활동이 공익보다는 자신의 정치적영리활동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문제될 게 없다.개인의 정치활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한 그의 정치적자유를 막을 근거는 없다. 그러나 수백명의 교수들이 ‘집단적으로’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일반 유권자들에게 마치자신들이 교수사회를 대표한다는 인식을 줄 우려가 있다는 점이 문제다.지지선언에 참가한 교수들 스스로가 교수사회를 대표하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다. 유력인사들을 묶어 집단적 지지성명을 발표하도록 하는것은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흔히 사용하는 수법 중 하나다.이들의 정치적 집단행동이유권자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그런 ‘줄 세우기’의 활용가치가가장 높은 계층이 교수들이다.그들이우리 사회의 지성을 대표하고,여론을 주도하는 지식인 사회의 리더계층이며,항상 정파적 이익보다는 사회 전체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는 사회적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교수들의 집단적 특정후보 지지선언은 그런 사회적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다. 교수의 본령은 학문의 세계다.객관성과 보편타당성,개인의 지적 자유 존중….학문의 세계가 추구하는 이런 가치들은 집단으로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바람을 일으켜 유권자 개개인의 정치적 의사결정을 특정한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행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이는 교수의 권위를 악용하는 ‘몰(沒)지성적’ 행동이다.그런 명분 없는 일에 수백명의 교수들을 동원하는 것은 교수의 사회적 리더십을 남용하는 것이다.교수의 정치참여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교수라는 직분에 맞지 않는 방식을 비판하는 것이다.정치에 뜻이 있다면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참모가 되어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정책개발을 돕거나,혹은 스스로 후보자로 나서는 것이 훨씬 교수답지않겠는가. 염주영 공공뉴스 에디터 yeomjs@
  • [기고] ‘카더라 선거보도’ 반성을

    민주당의 대통령선거 후보경선이 결승점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한나라당도 지난 13일 인천에서 대선 후보경선의 막을 올렸다. 두 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모두 소속대의원 외에 국민을 선거인단에 참여시킨 국민참여 경선으로 치러진다는 점과 전자투표에 의한 전자민주주의를 실험한다는 데서 많은 국민의 관심을 촉발했다. 그러나 두 당의 후보자 경선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장이 아니라 인신 공격과 근거 없는 ‘카더라’식의 각종 설의 유포장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확인된 사실만을 공정하게 보도할 책무가 있는 언론마저 이러한 ‘카더라’식의 근거 없는 주장을 중계 방송하듯 보도함으로써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언론관 공방도 그 가운데 하나다. 이인제 후보측이 제기한 핵심은 “노무현 후보가 지난해 8월1일 다섯 명의 기자와 저녁을 먹으면서 ‘동아일보 폐간’과 ‘메이저 신문 국유화’ 발언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이 후보측 주장과 노 후보의 해명,그리고 관련 기자들의 엇갈린 주장이 난무한 채 변질되고 오도된 사실만이 아까운 지면을 낭비했다. 일부 신문은 이 문제가 경선의 성패를 가르는 양,매일 몇 페이지의 지면을 할애했다. 이번 노 후보의 언론관 논란과 보도는 언론계와 학계에 많은 교훈을 주었다. 첫째는 중계보도식 관행을 더 이상 용납할 것인지의 문제이다. 즉 취재원만 명확하면 기자는 사실(fact) 확인 없이 보도할 수 있는지의 문제이다. 우리나라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기사는 사실의 전모를 충실하게 전달함을 원칙으로 하며 출처 및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취재원의 문제와 더불어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덕목이 사실 확인이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보도하지않거나 적어도 미확인임을 밝혔어야 옳았다는 점이다. 둘째는 기자의 전문직으로서의 윤리 문제이다. ‘오프 더레코드(비보도)’ 요청은 어느 선까지 준수할 것인지의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학자들의 입장도 엄격한 준수와 공익이 우선하는 경우와한 기자에 의해 깨진 시점부터는 자유롭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공인은 다수의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공포된 내용이 비밀로 지켜지리라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되고 자신의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취재원 보호라는 기자의 윤리가 깨진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셋째,선거과정에서 심판자요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의 편향보도가 재연되고 언론인이 정치인의 참모로 전락한 문제이다. 우리는 이미 92년대선과,97년대선 과정에서 언론의 특정후보 편향보도의 폐해를 경험한 바 있다. 이번 대선은 우리 언론이 특정후보 편향보도라는 오명의 허울을 벗을 수 있는 신기원이 되어야 한다. 선거보도는 어느 보도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판단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노 후보의 언론관 관련 보도는 객관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유용하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언론계의 반성을 촉구한다. ▲김덕모 호남대 교수·커뮤니케이션학
  • [기고] 선거 여론조사의 허와 실

    최근 민주당의 경선 과정이 화제의 중심이다.언론도 시시각각 변하는 주자들의 행보 변화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선거의 계절을 실감케 한다.올해는 6·13 지방선거도겹쳐 있어 이래저래 선거열풍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거보도를 통해 민주주의의 실현에기여해야 할 언론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없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보도의 행태는 예전의 선거보도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우리 언론은 그 동안 경마식 보도,지역주의에 편승한 보도,특정 후보 편향보도 등의 비판을 받아왔다.심지어는 언론이 대통령을 만든다는 식의 독선적 보도 태도에 대한 따가운 질책이 있어 왔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대의원이 아닌 국민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국민참여 경선으로 치러지고 있다는 점과 투표마감과 동시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전자 투표제가 실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제주,울산,광주,대전 그리고 강원에 이르기까지 다섯 차례의 선거 과정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언론 보도의 초점은 대체로 지역주의 성향의 재연,조직과 금품선거에 대한 경계,‘대세론'과 ‘대안론'에 이어 ‘음모론’으로 압축되는 이인제 후보와 노무현 후보의 선두 다툼에 기울어져 있다고 하겠다. 울산과 대전에서 재연된 지역주의 성향에 대해서는 사실보도 이외의 따가운 비판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오히려 이인제 후보와 노무현 후보의 2강 구도의 접전으로 몰아가는 경마식 보도의 관행이 두드러질 뿐이다.음모론을 둘러싼 각축도 마찬가지다. 더욱 심각한 언론보도의 문제는 아직 양당의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를 따지는 성급한 대선 보도가 난무하고 있다는 점이다.선거보도의 과학화를 기하고 유권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인 선거관련 정보와후보자 판단의 근거를 제시한다는 명분 하에 실시되는 여론조사가 사실상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를 묻고 그 결과를보도하는 장치가 되고 있다. 대선이 9개월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금 거론되는 후보자들을 제시하고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를 묻는 여론조사가 국민들의 호기심을자극하는 일 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지 묻고 싶다. 적어도 언론의 대선후보 인지도나 지지도,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는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된 후에 실시하는 것이옳다고 생각한다.그런 의미에서 국민들의 여론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언론사간에 자율적인 대선보도 준칙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이러한 대선보도 준칙에는 여론조사에 관한 부분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선거보도의 낡은 관행을 바꾸기 위해 이제는 후보자가 알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후보자를 통해 알고자 하는 사안을 발굴하고 이를 후보자에게 물어서 유권자들에게알려 주는 보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 치러지는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향연인선거와 선거보도에 주인인 유권자와 유권자 중심의 보도가이루어지는 시민저널리즘(civic journalism)으로의 선거보도 혁명이 이루어지길 다시한번 기대해 본다. 김덕모 호남대 커뮤니케이션학 교수
  • ‘뉴시스’3월부터 뉴스 공급/ 통신사 독점시대 막내린다

    지난 80년 언론통폐합후 계속돼온 통신사 독점체제가 다음달부터 경쟁체제로 바뀐다.지난해 정기간행물(통신사) 등록을 마친 ㈜뉴시스(NEWSIS·대표 崔海雲)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뉴스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뉴시스는국제뉴스 서비스를 위해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로이터통신과 뉴스서비스 조인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 통신시장을 독점해왔던 연합뉴스는 민영통신사인 뉴시스와 경쟁을 벌여야하게 됐다.또 뉴시스가 190∼200명에 달하는 기자 충원계획을 세우고 있어 기존의 통신사를 비롯한 언론사들로부터 기자들의 대이동이 예상된다. ■통신사 경쟁시대 돌입=연합뉴스는 당장 좁은 통신시장을놓고 뉴시스와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특히 국제및 경제뉴스만 공급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종합통신사로서 250여명의 기자를 두고 광범위한 분야의 뉴스를 서비스한다는 소식에 ‘위협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의 일부 기자들은 “지난해 로이터통신을 잡는 데실패했기 때문에 특히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관영언론인 연합뉴스와 달리 민영통신사로 입지가 자유로워 한층 적극적으로 치고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통신사 고객인 신문·방송사 등은 복수 통신사 시대가 열림으로써 보다 질높은 뉴스를 서비스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모 호남대 교수(저널리즘)는 “그동안 신문·방송사들이 하나의 창구를 통해 국내외 뉴스를 접함으로써 편향된 뉴스를 보도하는 등 폐해가 심했다.”며 “신문·방송사들이보다 자유로운 입장에서 기사를 취사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규모와 운영 전망=현재 5억원인 자본금을 증자를통해 15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최해운(50) 사장은 “현재 주요 신문·방송사들이 출자의사를 밝혀 규모를 조정하는 중”이라며 자본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편집국 인력은 현재의 40명에다 190∼200명을 충원한다는계획을 세워놓고 스카우트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장급 이상 10여명은 이미 내정한 상태며 나머지 평기자들은 다음달까지는 인선을 끝낼 방침이다.보수는 중앙 언론사 평균 정도로예상하고 있다. 편집국은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연예 등 스트레이트뉴스가 많은 8개 부로 구성할 계획이다.문화 생활 등 박스성 기사가 많은 부서는 차별화 차원에서 두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뉴시스쪽에서 아직 구체적인 자금유치상황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과연 대규모 종합통신사로 꾸려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하는 언론인도 적지 않다. ■뉴스공급은 어떻게=국제뉴스는 다음달 초부터 국내 신문·방송사 등에 서비스하게 된다.국내뉴스는 3월엔 부분적으로,4월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3월은 시험기간으로 삼아 무료로 서비스하고 4월부터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뉴시스는 백화점식 뉴스공급에서 벗어나 수요자 입맛에 맞는 뉴스를 찾아 공급한다는 차별화전략을 세웠다.최 사장은“뉴스가 많은 게 만능은 아니다.어설픈 박스나 해설기사 등은 가능한 한 지양하고 시시각각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뉴스를 선별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정확하면서도 신속하다는 평을 받고있는 로이터통신과의 독점계약을 통해 기사는 물론 영상물,사진,그래픽 등을 받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국제뉴스 경쟁에선 어렵지 않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뉴스는 전국을 커버하되 서울 수도권에 치중할 것으로전망된다.최 사장은 “특히 갈수록 수요층이 넓어지고 있는연예,스포츠,멀티미디어 등에 관한 상세한 뉴스를 서비스할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전망=연합뉴스가 독점체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상황에서 경쟁체제로 갈 경우 어려움이 훨씬 가중될 것이란전망이 우세하다. 김영욱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은 “두 종합통신사가 경쟁하기엔 한국시장이 너무 좁다.”며 “외국에서도 종합통신사의 경우 경쟁체제에서 단일 통신사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추세”라고 말한다. 그러나 경쟁을 통해 기사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영혁신을꾀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통신시장 고객이 신문·방송사를 넘어 정부의 각 기관단체,기업체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는 점은 이러한 전망에도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월드컵 정예 윤곽

    2002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 태극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열고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골드컵대회에 출전할 선수 25명과 예비선수 5명을 발표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미 “골드컵대회부터는 베스트멤버로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이번 명단은 월드컵 본선에서도 뛸 ‘월드컵멤버’로 여겨지고 있다.다만 소속 리그 참가로 인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과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은 골드컵이후 열리는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에 발탁한다는 계획이다. 25명의 명단은 지난 9일 열린 미국전 멤버 가운데 조성환(수원),김승현(호남대)이 제외된 대신 심재원(프랑크푸르트)과 최용수(가시와)가 포함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동일하다. 기술위원회에서는 또 내년 2월 열리는 홍콩칼스버그컵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대신 남미 지역으로 이동,2월 6일과 13일 남미팀(미정)과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공인구 ‘피버노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 3∼4월 열리는 프로축구 조별컵대회에 공인구를 사용토록 프로연맹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 폴란드,포르투갈,미국 등의 경기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작성,선수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김병지, 히딩크호 합류

    골키퍼 김병지(포항 스틸러스)가 다음달 9일 미국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는 26일 파주NFC에서 김병지와 신예 김승현(호남대)을 새로 발탁하고 세네갈전과 크로아티아전 멤버들을 대부분 포함한 27명의 8기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대표팀 명단 GK 김병지(포항) 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DF 최진철(전북) 조성환(수원) 이민성 송종국(이상부산) 김태영(전남) 심재원(프랑크푸르트) MF 김상식(성남) 현영민(건국대) 최성용(수원) 최태욱 이영표(이상 안양) 김남일(전남) 안효연 박지성(이상 교토) 김도근(전남) 이을용(부천) 김승현(호남대) 이천수(고려대) FW 이동국(포항) 차두리(고려대) 김도훈(전북) 최용수(이치하라) 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
  • [우리고장 NGO] 광주 ‘소사모’

    소외와 한숨으로 쓸쓸히 살아가는 나환자들을 돕기 위한 모임체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소록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소사모·공동대표 金信坤 전남대 교수)은 일제 때부터 가족들과 강제 격리된 채외딴 섬에 방치된 한센병 환자의 인권과 복지 개선을 위해밤낮으로 뛰고 있다. 소사모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공동체를 실현하자는 목적으로 광주지역의 학계·종교계·언론계 인사 등 8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창립됐다.현재 회원수가 250여명으로 늘었다. 소사모는 일반인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없는 환자들의 인권 및 삶의 질 향상에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첫 사업으로 지난 6월 대구·경북이 고향인 고령의 환자 7명을 선정,이들이 꿈에도 그리던 고향방문을 실현시켰고 앞으로 각 지역별로 고향방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회원과 그 가족들이 녹동 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소록도 중앙공원에 철쭉동산을 조성하고 환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호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 등도 정기적으로소록도를 방문해 청소와 정원 가꾸기,환자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나눔의 철학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연구·조사·출판 활동을 펼치고 일본 등 국내외 관련단체와 연대를 통해이들의 인권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회원들은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제기된 한센병 환자의 강제 격리에 대한 승소판결 결과 자료수집 및 수용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활동을 벌였으며,이를 소록도 환자의 인권개선 운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호남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김덕모(金德模·39)교수는 “한센병은 전염병도,유전병도 아닌 만큼 이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을 바로 잡는 게 급선무”라며 “이들의 한서린 삶의 궤적이 묻어 있는 소록도에 인권센터 건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소록도 병원은 1916년 일제 총독부에 의해 건립된 이래 1만2,000여명이 수용됐으며,현재 850여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소사모 홈페이지는 www.cafe.daum.net//ilovesosamo, 전화(062)940-5264.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명예·의원퇴직 교원 572명 포상

    정부는 지난 8월말 명예퇴직 및 의원퇴직한 교원 57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31일까지 수여한다. 김대성 경성대 총장 등 2명은 청조근정훈장,김정일 서울명일초등학교 교장 등 19명은 황조근정훈장,최광자 부산 중현초등학교 교장 등 21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녹조근정훈장은 최판석 대구 효명초등학교 교감 등 22명,옥조근정훈장은 김판걸 광주 송원여중 교감 등 48명,근정포장은 김훈 인천부광중 교사 등 78명,대통령표창은 권영호경기 팔달공고 교감 등 39명이 탄다.국무총리표창은 73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270명이 받는다.국무총리 및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포함,전체 포상자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을 통해 볼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청조근정훈장 △金大成 경성대 총장△金相根 영남대 〃◇황조근정훈장 △李裕根 진주산업대 교수△鞠重根 서울오봉초등교장△金精一 서울명일〃△金貞子 서울개일〃△金東燮서울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교장△權寧允 중앙대사범대부속초등교사△朴雄부산안락초등교장△金剛信 인천중앙여상교장△李基東 울산고교장△高文玉 울산교육청 학무국장△余泰炯 울산삼일여고교장△李俊永 경기덕장초등교장△金振達 충북충주고교장△林昌浩 경남이동초등교장△趙鏞道 경남유목〃△辛光司 경남양산여고교장△金仲吉 제주창천초등교장△千柄植 아주대교수△徐載文 공주교대〃◇홍조근정훈장 △金俊植 서울인왕초등교사△裵在濬 서울강동초등교감△崔光子 부산중현초등교장△朴玉子 부산광일초등교사△申相澈 대구서부교육장△李裕弘 대구대산초등교장△羅根炯 인천교육청 교육국장△金永珠 인천계산초등교장△金泳原 대전남선중교사△林翼洙 경기상촌초등교장△李聖哉 경기수원북중교사△李紀天 경기시곡중교장△金昌鉉 충북청주여고교장△金光輝 전남현경초등교감△文菊子 경남도산〃△趙鳳來 경남금산초등교장△徐正同 경남창원중앙중교장△金公淑 제주세화고교장△金相順 경북대교수△朴萬臟 고려대〃△李明燮 성균관대〃◇녹조근정훈장 △辛春男 서울옥수초등병설유치원교장△文庚年 서울선희학교장△尹成二 서울선린인터넷고교감△邊大海 서울세화여중교사△崔判錫 대구효명초등〃△申順喆 인천송도초등교감△林文基 울산메아리교장△成昇模 경기송정초등교장△尹榮洙 충북산외〃△申英鎬 충남관창〃△尹志遠 충남인터넷고교사△金元姬 전북동신초등교감△柳福永 전북전주상고교사△沈滄澤 전남나주중〃△洪一基 경북신광초등〃△曺順鉉 경북구미교육장△宋昌憲 경북문화중교장△李潤華경남수정초등교감△李大承 경남대곡중교장△姜秉湖 제주서귀포산업과학고교감△朴淳一 관동대교수△成光秀 목포대〃◇옥조근정훈장 △李眞永 서울동양공고교사△張榮奎 서울청원정보산업고〃△河奉玉 서울장훈고교장△金壽蓮 부산사동초등교사△蔡武則 부산이사벨중〃△朴源三 대구능인중〃△朴相達대구현풍중교감△李蓮植 인천동춘초등병설유치원〃△金判杰 광주송원여중교사△南基泰 광주서일초등교감△李喆洙 울산온양초등교장△高漢錫 경기장현초등교감△金孝子 경기비전〃△金壎 경기죽백〃△李鐘洛 경기성일고등교장△權純一 강원미동초등교감△申鉉秀 강원봉오〃△鄭斗勳 충북삼산초등교사△池益圭 충북진천여중교감△白南一 충남남포초등〃△羅燾秀 충남조치원여중〃△姜俊熙 충남아산고교사△金榮守 경북대보초등교사△尹旭 경북생활과학고교장△禹基和 경북대가야고〃△文吉英 경북상주여상〃△全泰沂 경남예곡초등교사△朴容吉 경남사포초등교감△姜益淳 경남무안〃△李美子 경남웅상〃△安秉道 경남중리초등교장△沈昌輔 경남진주교육청장학사△成敏光 경남진영여중교장△卓寬一 경남통영동중〃△李斗願 경남진교중교감△宋忠雄 제주성읍초등교장△崔榮熙 이화여대교수△金怡勳 강원대〃△朴庄平 강원대〃△尹龍雄 동의대〃△金善宗 성균관대〃△趙義濟 동명대〃△姜富男 동명대〃△朴聖喆 경북전문부교수△金英玉 대전보건대교수△尹斗根 울산과학대〃△金淵浩 영진전문〃△權相赫 광주교대〃◇근정포장 △姜港女 서울원묵초등교사△金敬愛 서울면북〃△姜聖俊 서울도림〃△孫英姬 서울문덕〃△李宇宰 서울수유중교장△金昌浩 서울경영정보고교감△曺成鉉 서울선희학교장△趙大衍 서울용산고교사△安宅遠 서울우신고〃△朴英大 서울홍익대사대부속고〃△韓京子 서울동일여중교장△崔大先 서울휘문고교사△莊炫俊 서울한양공고교감△鄭東株 서울상문고교사△金春子 부산반석초등〃△朴文秀 부산신도중〃△徐丙吉 부산해운대고〃△曺直相 부산다대고〃△朴惠順 부산절영초등〃△李鍾貫 대구팔달초등〃△金勳 인천부광중〃△李在淑 인천중앙초등교감△具珏會 인천대월〃△李南烈 광주동림초등교사△文官植 광주동〃△金蓮心 광주동림〃△鄭仁燮 광주효덕〃△朴吉男 대전관저〃△朴玉錫 울산여상교감△曺圭彬 울산서여상〃△吳瑩杓 울산남창고교사△兪聖德 경기성남제1초등교감△黃鴻均 경기부천신흥초등교사△金元梅 경기내유초등교감△金五鎭 경기화랑〃△鄭相培 경기호원고교장△李澈武 강원서원주초등교사△周天鍾 충북경덕〃△吳文淑 충북용담〃△韓台東 충북대성중교사△金俊植 충북충주예성여고교사△鄭用泰 충북용암중〃△李光熙 충북충주중교감△吳炳一 충남용남고교사△朴泰和 충남온양고〃△周永俊 충남천안여상〃△池錫泰 충남의당초등교감△金長根 충남홍주중교장△梁焌鎬 전북수지초등교사△金大成 전북전주덕일중교감△金大千 전남독천초등교사△李載年 전남금성고교장△朴世榮 전남일로초등교사△韓國仁 전남영광군남중〃△金仁鎬 전남문태고교감△金東壽 전남벌교초등교사△金成周 전남순천중앙〃△申一秀 전남구례여중교사△鄭世永 경북영양여중교장△金柄均 경북영해고교감△權鎬守 경북부구중〃△李泰慈 경북상주여상〃△李英姬 경남 함안초등교사△盧洹碩 경남유림초등교감△南振祐 경남자여초등교사△陳東仙 경남명동〃△李甲永 경남배영초등교감△李椿吉 경남덕오초등교사△趙太中 제주어도초등교감△車英淑제주서귀포여고〃△李汶樹 전남대교수△裵基源 관동대 부교수△李惠星 이화여대교수△裵基完 단국대〃△韓貞璉 단국대〃△車貴俊 동명대〃△金鐵柱 동명대〃△任純模 조선이공대〃◇대통령표창 △李成宰 서울대길초등교사△李世喆 서울용곡중〃△金敬 서울고척고〃△金惠永 서울면목중〃△朴淑子서울경희여고〃△鄭基昌 서울경문고〃△朴炳淑 서울영파여고〃△金宗烈 서울대성고〃△文貴子 부산우암초등〃△金盛龍 부산성지중〃△金榮宰 부산수영여중〃△徐丙寬대구동도여중교감△安秉星 인천갈월초등〃△趙珍植 광주금호고교사△李明玉 경기신안초등〃△權寧豪 경기팔달공고교감△劉東成 경기동화고〃△洪天基 충북운천초등교사△韓淵洙 충북흥덕〃△李龍雨 충남임성중〃△池源椿 충남논산공고교감△李錫吉 전북금성여중교사△朴香子 전남보성남초등교사△朴文樹 전남여수고교감△金景子 전남현경북초등교사△金王鎭 경북복주〃△韓和淑 경북금락〃△余大鎬 경북영덕〃△裵鍾龍경북청송중동분교장△白種武 경북용흥중교감△文鍾海 경북선화여고교장△李斗植 경북평해여자정보고교감△姜錫來 경남우암초등교사△鄭和順 경남촉석초등교감△許閏子 경남양덕초등교사△鄭炳連 전남대교수△朴秀吉 호남대〃△鄭大仁동명대〃△姜晋奎 경북전문〃
  • 10·25재보선/ 여야 승패분석

    ***민주 “게이트에 무너졌다”. 한나라당은 ‘조직’이 승패를 갈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김기배(金杞培) 총장은 25일 개표가 끝난 뒤 “우리는 야당이 된 뒤에도 (지역)조직을 관리했지만 여당은 그렇지못했고,그나마 그도 완전히 가동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여당이 조직이 취약하다보니 지역내 호남세를 중심으로 조직을 꾸렸고,결국 호남대 비(非)호남 구도로 선거가 치러져 참패했다는 설명이었다. 여기에다 민주-자민련간 2여 공조가 깨지면서 갈 곳을 찾지 못한 충청표를 성공적으로 흡수한 것도 큰 몫을 했다. 김 총장은 “김용환(金龍煥)·강창희(姜昌熙) 의원의 입당이 공동여당 붕괴로 우왕좌왕하던 충청표의 한나라당 유입을 촉발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정권에 대한 민심의이반”을 들고 있다.이기더라도 힘겨운 신승이 점쳐지던수도권 두 곳에서 예상밖의 표차가 난 것은 그것 이외에는달리 설명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민주당 역시 이를 인정하고 있다.야당이 제기한 각종 의혹과 폭로에 여권 수뇌부의 상당수가 휩쓸려 도덕적 해이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을 가장 큰 패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당 일각에서는 수뇌부에서 일반 당직자까지 선거에 임하는 긴장감이 부족했고 일사불란하게 선거를 리드할만한 추진력도 떨어졌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자민련은 이번 선거에서 고정 표밭을 한나라당에 잃고 군소정당보다 못한 득표율을 얻었다.구로을에서는 사회당과민노당에도 못미치는 1.32%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강릉에서도 6.25%에 불과했다. 구로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주당 역시 ‘전통적 강세지역’을 한나라당에 빼앗겨 차가운 민심을 절감했다.민주당은 예전 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두배 이상의 표차를 기록했던 가리봉1·2동에서 각각 1,446표 대 1,214표,721표 대680표로 추격을 허용했다.구로2∼4동도 마찬가지다. 반면 아파트가 밀집해 한나라당 성향이 강했던 신도림동에서는 3,077표대 4,365표로 1,300표차나 뒤지는 등 보수표와 더 큰 거리감을 맛보았다. 이지운기자 jj@
  • 개교 23주년 호남대 윤형섭 총장 “”지역 발전 앞장서는 학교로””

    “호남대를 전국 제일의 명문 사학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15일로 개교 23주년을 맞은 호남대 윤형섭(尹亨燮)총장은“교육개방화와 진학인구의 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교육현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종합대로 승격된 지 9년만에 정보통신특성화 대학,교육개혁 우수대학 등으로 선정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합리주의 정신과 교육론에 따라 국제화를 지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대학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다짐했다.호남대는 97년 교육부에 의해 정보통신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종합평가에서도 교육·연구·교수·시설·재정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방명문 사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남대는 15일 광주 광산캠퍼스에서 자매결연한 미국 요크대 후버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교23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노인교육 전문가 양성…16개대학 선정해 지원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오는 2학기에 체계적인 노인교육을위한 노인 담당자 및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1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학별로 1,000만원씩 1억6,000만원을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은 ▲경기대 ▲서울여대 ▲동의대 ▲부산대 ▲창원대 ▲대구대 ▲인하대 ▲대전대 ▲조선대 ▲호남대 ▲성결대 ▲한림대 ▲청주대 ▲천안대 ▲전북대 ▲제주대이다.이들 대학은 2학기 중에 72시간의 노인교육 전문가과정 등을 설치한다. 수강 대상은 우선 노인대학이나 노인복지시설,경로당 등 노인 시설의 교육담당자들로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저학력,저소득자,고령자,장애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20개를 선정,1,000만원씩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호남대 춘계대학축구 우승

    호남대가 험멜코리아배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첫우승을 차지했다. 호남대는 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대와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호남대는 이로써 91년 전국체전 우승,99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대학축구 강자로 떠올랐다.여자부 결승에서는 한양여대가 경희대를 2-0으로꺾고 93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을 포함,통산 두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 그린벨트 개발 규제 강화된다

    수도권 과밀화를 막기 위해 지역별 관리권역이 세분화되고 건축규제가 강화된다.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개발에도 제동이 걸린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지자체의 그린벨트 안 공공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린벨트 관리계획은 그린벨트 해제·조정 뒤 남은 지역을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 계획이며, 시·도지사는 토지 이용·보전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다. 중도위는 대구,광주,울산 등 6개 시·도가 앞으로 5년 동안 그린벨트 안에 설치하겠다고 밝힌 152개 시설 및 토지형질변경 가운데 39개만 허용하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그린벨트의 보존·관리 차원에서 모두 불허했다. 이번에 개발이 허용된 시설은 대구 지하철 사복 정거장 건설,광주 호남대학교 증축,울산 천연가스 관리 사무소,충북경부고속도로 죽암 휴게소 시설,경남 진주 공설 화장장 설치 등이다.건교부는 지자체의 그린벨트 개발은 타당성과 불가피성을 검토해 허용하고,이들 시설에 대해서도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 한편 수도권 과밀방지를 위해 지금의 과밀억제권,성장관리권,자연보존권역 외에 ▲경기 서해안권 ▲그린벨트권 ▲수도권 남부 도시 용적률 강화지역 등 3개 권역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올해중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이 끝나는 대로 이같은 내용의 ‘2차 수도권 정비계획’의 개편 방향을 확정,건축규제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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