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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금 홍대에는 불금! 떴다, 외국인 순찰봉

    불금 홍대에는 불금! 떴다, 외국인 순찰봉

    지난 25일 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 앞 ‘주차장 골목’. ‘응답순찰 112’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경광등과 무전기를 든 젊은이들이 클럽과 주점, 주취자들이 넘쳐 나는 일대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살펴보고 있었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지킴이 응답순찰 112’(일명 ‘무에타이 순찰대’) 대원들이다. 9명의 순찰대를 앞장서 이끄는 벽안의 여성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애나 브링크먼(26·여·미국). 그는 어린 시절 고향 미네소타주로 입양된 한국 태생 친구들과 가족처럼 지냈다. 함께 태권도를 배우면서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대학 졸업 후 드라마, 영화, 음악 등으로 한국어를 독학했다. 진로를 고민하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한국에 건너온 지 5년째다. 3년 전 서강대 대학원에 입학해 종교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 석사과정 막바지이지만 돌아갈 계획은 없다. 그는 “완벽한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은 한국이라서 좋다. 제2의 고향이 된 이곳에서 평생 살고 싶다”고 말했다. 브링크먼이 푹 빠져 있는 것이 또 있다. ‘무에타이’다. 지난달 동교동의 도장에 다니기 시작한 그는 우연한 계기로 순찰대원이 됐다. 브링크먼은 “순찰 첫날 (주취자들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가 다니는 무에타이 도장 운영자 배민훈(40)씨는 마포구 킥복싱 연합회장으로 지난해 9월 홍익지구대 순찰대에 자원했다. 관내 다른 무에타이 관장 10명과 도장 회원 15명 등 25명으로 구성된 무에타이 순찰대를 7개월째 이끌고 있다. 외국인 순찰대원을 찾던 중 브링크먼이 문을 두드렸다. 무에타이 순찰대는 인파가 몰리는 ‘불금’마다 홍대에 출동하지만, 이번 주에는 국가대표 선발전 시합과 겹쳐 수요일 순찰에 나섰다. 브링크먼은 “처음에는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고 회고했다.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료 권유로 못 이기는 척 발을 담갔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순찰은 금요일 오후 10시~토요일 오전 1시 동교·서교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무에타이를 배운 지 2년도 채 안 된 초짜 고교생(17)부터 네덜란드 국적의 외국인 연세대 시간강사(34), 프로복싱 선수(24)까지 각양각색이다. 브링크먼은 “술에 취해 잠든 이를 발견하면 무전을 치고 순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지켜본다”며 “잠시라도 눈을 떼면 ‘아리랑치기’의 표적이 된다”고 말했다. 브링크먼은 지금까지 세 차례 순찰을 나갔다. ‘불금’ 홍대 앞 첫인상을 한마디로 ‘카멜레온’이라고 표현했다. “오후 10시쯤 신나는 분위기로 술을 마시다가 순찰을 마칠 때쯤 만취해 쓰러진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지나가기만 해도 어수선한 상황이 정리되는 것을 느낀다”며 “외국인들이 술에 취해 예의 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볼 때는 가끔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다큐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주인공 정체는?

    다큐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주인공 정체는?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가 오는 4월 국내 개봉된다. 미국 뉴욕 출신인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1926~2009)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그녀는 보모 등으로 일하면서 꾸준히 사진 찍는 작업을 했다. 하루에 필름 한 통씩 50년간 많은 양의 작품을 남겼지만, 생전에 그녀의 사진은 공개된 적이 없었다.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2007년 옥션 경매를 통해 인화되지 않은 10만개의 필름통을 우연히 발견한 아티스트 ‘존 말루프’가 사진의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미스터리 다큐멘터리다. 2010년 노르웨이의 한 갤러리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작품들은 이후 뉴욕, 런던, 시카고, 네덜란드 등에서 전시회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그녀의 정체를 서서히 밝혀내는 매력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이미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환상적인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UK 옵저버는 “끊임없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극찬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2007년 경매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15만장의 필름을 선보이며 “대담하다. 유별나다. 신비롭다”는 평가와 세계 예술계를 뒤흔든 그녀의 매혹적인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사진계를 발칵 뒤집은 미스터리 천재 사진작가’라는 그녀에 대한 소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생전 이름 없이 ‘스파이’로 자신을 소개했던 ‘비비안 마이어’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5년 아카데미시상식 최우수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에 오르기도 한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오는 4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84분. 사진 영상=오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누굴 닮았나 봤더니..부인 미모 깜짝 ‘특별한 사연?’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누굴 닮았나 봤더니..부인 미모 깜짝 ‘특별한 사연?’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25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상민과 딸 박소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 딸은 카메라를 보자 호기심이 발동해 장난쳤다. 두 손가락으로 사람 다리를 만들어 마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듯 한 상황극을 펼쳤다. 박소윤은 혼자 하이힐을 신고 걷는 리얼한 동작을 연출하면서 상황에 맞는 멘트까지 만들었고, 컬투 정찬우는 “와 노는 것도 창의적이다”며 감탄했다. 박소윤은 “잘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좋을 때도 기분이 나쁠 때도 있다”며 자신의 평범한 면을 언급했다. 박상민 아내는 “방송을 보고 ‘딸이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소윤이가 마음 먹은 것을 어느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해서 한 가지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걱정되냐?”고 묻자 박상민 아내는 “’어떻게 키워야하지?’ 싶다. 이렇게 가능성이 많은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박상민 딸 박소윤은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영재발굴단’을 통해 최우수 수준의 지적능력 상위 1% 영재로 밝혀졌다. 카드 외우기 미션에서는 5명의 영재들 중 가장 우수했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창의적이야”,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독특하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박상민 부럽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박상민 아내도 미인이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재능 키워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연예팀 chkim@seoul.co.kr
  •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상위 1% 영재..깜짝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상위 1% 영재..깜짝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25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상민과 딸 박소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 딸은 카메라를 보자 호기심이 발동해 장난쳤다. 두 손가락으로 사람 다리를 만들어 마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듯 한 상황극을 펼쳤다. 박소윤은 혼자 하이힐을 신고 걷는 리얼한 동작을 연출하면서 상황에 맞는 멘트까지 만들었고, 컬투 정찬우는 “와 노는 것도 창의적이다”며 감탄했다. 박소윤은 “잘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좋을 때도 기분이 나쁠 때도 있다”며 자신의 평범한 면을 언급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얼마나 똑똑하길래?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얼마나 똑똑하길래?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25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상민과 딸 박소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 딸은 카메라를 보자 호기심이 발동해 장난쳤다. 두 손가락으로 사람 다리를 만들어 마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듯 한 상황극을 펼쳤다. 박소윤은 혼자 하이힐을 신고 걷는 리얼한 동작을 연출하면서 상황에 맞는 멘트까지 만들었고, 컬투 정찬우는 “와 노는 것도 창의적이다”며 감탄했다. 박소윤은 “잘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좋을 때도 기분이 나쁠 때도 있다”며 자신의 평범한 면을 언급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아내 미모도 화제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아내 미모도 화제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25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상민과 딸 박소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 딸은 카메라를 보자 호기심이 발동해 장난쳤다. 두 손가락으로 사람 다리를 만들어 마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듯 한 상황극을 펼쳤다. 박소윤은 혼자 하이힐을 신고 걷는 리얼한 동작을 연출하면서 상황에 맞는 멘트까지 만들었고, 컬투 정찬우는 “와 노는 것도 창의적이다”며 감탄했다. 박소윤은 “잘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좋을 때도 기분이 나쁠 때도 있다”며 자신의 평범한 면을 언급했다. 박상민 아내는 “방송을 보고 ‘딸이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소윤이가 마음 먹은 것을 어느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해서 한 가지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연예팀 chkim@seoul.co.kr
  • [화보+4] 카라 구하라, 비투비 세 남자와 풋풋한 청춘 화보 “달달 케미돋네~”

    [화보+4] 카라 구하라, 비투비 세 남자와 풋풋한 청춘 화보 “달달 케미돋네~”

    걸그룹 카라(KARA)의 구하라와 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 이민혁, 정일훈이 풋풋한 청춘 화보로 뭉쳤다. 지난 19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와 비투비 세 남자는 남녀 친구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미묘한 설렘을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들은 체크 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맵시 있는 캠퍼스 패션을 연출하며, 새 학기의 설레는 감정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어깨를 살짝 기대는 등의 포즈로 표현해냈다. 한편, 구하라와 비투비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 데님의 2015년 모델로 선정돼 이번 화보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구하라와 비투비의 화보는 하이컷 14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하이컷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카라 구하라, 비투비 세 남자와 풋풋한 청춘 화보

    [오늘의 포토영상]카라 구하라, 비투비 세 남자와 풋풋한 청춘 화보

    걸그룹 카라(KARA)의 구하라와 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 이민혁, 정일훈이 풋풋한 청춘 화보로 뭉쳤다. 지난 19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와 비투비 세 남자는 남녀 친구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미묘한 설렘을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들은 체크 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맵시 있는 캠퍼스 패션을 연출하며, 새 학기의 설레는 감정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어깨를 살짝 기대는 등의 포즈로 표현해냈다. 한편, 구하라와 비투비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 데님의 2015년 모델로 선정돼 이번 화보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구하라와 비투비의 화보는 하이컷 14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하이컷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학교 내 작은 사고도 보상 받을 수 있어요

    학교 내 작은 사고도 보상 받을 수 있어요

    #1. 중학생 A양은 같은 반 남학생 B군과 장난을 치다 달아났다. 뒤따라오던 B군이 미닫이 교실 문을 열려고 손을 넣자 다급해진 A양이 문을 닫아 버렸다. B군의 손이 문과 문설주에 끼어 손가락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크게 다쳤다. #2.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던 고교생 C군은 목에 가시가 걸려 양호실로 갔다. 육안으로 살펴봐서는 보이지 않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병원에서도 가시를 발견하지 못해 1주일여 동안 약물치료만 받았다. 그래도 가시가 빠지지 않아 C군은 결국 종합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로 목구멍 끝에 있는 가시를 제거했다. 두 건 모두 지난해 학교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례이다. 최근 인천 강화군 캠핑장 텐트에서 사상자 7명을 낸 화재 사고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학교 밖 사고도 위험하지만,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3일 교육부의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는 체육 수업(28.4%), 점심 때(18.7%), 휴식 및 청소 시간(17.8%), 수업 시간(15.2%) 순으로 발생했다. 학생들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지만 주변 환경에 적절히 대처할 만큼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렵다. 교육부가 최근 발간한 ‘자녀를 위한 부모 안전교육 길잡이’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교육 활동 중에 학생, 교직원, 교육 활동자들이 다쳤을 때 보상을 해 줄 수 있도록 학교안전공제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학교 안전사고는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학생·교직원·교육활동참여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피해를 주는 모든 사고를 포함한다. 급식 등 학교장의 관리·감독에 속하는 업무가 직접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병도 포함한다. 자녀가 학교에서 사고를 당했다면 우선 치료를 한 뒤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급여관리시스템 (schoolsafe.or.kr)에 이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 측은 “학교에서 사고가 발생해 피해 보상을 받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학부모가 의외로 많다”며 “작은 사고에 대해서도 청구가 가능한데, 청구할 때에는 진료비 영수증 원본과 진단서 등을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수지, 이민호와 데이트 한 런던서 촬영한 화보 공개 “누구를 바라보는 시선?”

    수지, 이민호와 데이트 한 런던서 촬영한 화보 공개 “누구를 바라보는 시선?”

    최근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밝힌 수지의 새로운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런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수지는 상큼하면서도 성숙하고, 차분하면서도 펑키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세인츠의 웨스턴 무드 스웨이드 재킷과 함께 쇼츠를 매치하기도하고 오버사이즈 데님 코트와 미니드레스를 매치하는 등 ‘수지’라서만 가능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낡은 건물을 뒤덮은 그래피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벽돌거리, 카페와 갤러리 등 이스트 런던의 독특한 분위기를 맘껏 누비고 즐기던 수지는 “이스트 런던은 아티스틱한 에너지로 가득하네요.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어요.” 라며 촬영지인 런던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새 앨범 ‘컬러즈’를 발매한다. 미쓰에이 수지로서의 음반 활동을 통해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끝도 없이 예뻐지고, 갈 수록 더 다양하고 깊은 매력을 뽐내는 수지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http://www.cosmopolitan.co.kr) 및 COSMOTV (http://www.youtube.com/CosmopolitanKorea)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컨택’ 하는 새끼 오랑우탄들… “반가워, 친구”

    ‘아이컨택’ 하는 새끼 오랑우탄들… “반가워, 친구”

    난생 처음 ‘친구’를 만난 새끼 오랑우탄들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새끼 오랑우탄인 ‘부디’(Budi)는 태어나자마자 동남아시아 말레이제도에 있는 보르네오 섬의 좁은 닭장에 갖혀 학대를 당하던 중, 지난 해 12월 영국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을 받아 자연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당시 생후 12개월이 갓 넘은 부디는 오랜 기간의 학대와 굶주림으로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돼 있었지만, 동물보호가들의 정성어린 보살핌 끝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화제가 된 사진은 부디가 역시 버림받았다가 구조된 또 다른 새끼 오랑우탄인 ‘제미’(Jemmy)를 처음 만난 뒤, 두 오랑우탄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감동스러운 장면을 담고 있다. 현재 국제동물보호단체(International Animal Rescue)의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는 새끼 오랑우탄 들은 눈을 마주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장난을 치며 노는 등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부디와 제미의 사진을 공개한 국제동물보호단체 측은 “오랜 학대를 받아 온 부디는 새 친구를 보고서도 매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다가가서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내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적응기가 지나면 점차 ‘인간 보모’의 손길을 줄여나갈 예정”이라면서 “생후 8개월 된 제미와 함께 두 오랑우탄을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제동물보호단체는 여전히 학대당하고 있는 오랑우탄이 많다면서, 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구조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양이도 관상?…얼굴 형태 보면 성격 안다

    고양이도 관상?…얼굴 형태 보면 성격 안다

    개와 더불어 인간 최고의 반려동물 고양이도 관상이 있는 것 같다.  최근 미국의 유명 애완동물 행동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아덴 무어가 고양이의 얼굴형만 봐도 개성을 알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펼쳐 관심을 끌고있다. 현지에서 고양이 전문가로도 통하는 그녀는 과학적인 연구가 아닌 오랜시간 고양이를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그녀는 고양이의 얼굴형을 크게 3가지로 분류했다. 먼저 얼굴형이 전체적으로 사각형인 고양이는 애정이 넘치는 성격이다. 주인 품에 잘 파고들어 머리를 들이미는 행동을 자주한다. 거대 묘종인 '메인 쿤'이 대표적이라는 것이 무어의 설명. 이에반해 얼굴이 삼각형인 고양이는 천재적인 가축 몰이꾼인 목양견같은 스타일로 집안에서 항상 분주하며 호기심이 많고 스마트한 성격이다. 대표적인 묘종으로는 샤미즈와 아비시니안 고양이. 또한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얼굴이 동글동글한 고양이는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떨어지고 겁이 많으며 순종적인 편이다. 무어는 "사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고양이는 정시에 퇴근해 항상 함께 놀아주는 주인이 좋고, 재주를 가르쳐 자랑하고 싶은 주인에게는 삼각형 스타일을 권한다" 면서 "조용하게 집에서 지내고 싶은 주인은 동글동글한 고양이를 키우라" 고 충고했다. 이어 "이같은 결과는 학술적인 연구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 이라면서 "대부분의 고양이는 그래도 당신 무릎 위에 있는 것 보다 창문 밖 경치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30대 싱글女 공감 자극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예고편

    20~30대 싱글女 공감 자극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예고편

    결혼과 노후에 대한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그려낸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가 오는 4월 국내 개봉된다. 일본 마스다 미리의 만화 ‘수짱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수짱, 마이짱, 사와코상이라는 세 명의 인물을 통해 30대 여성들의 꿈과 사랑,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수짱 시리즈의’ 주인공인 ‘수짱’은 연애는 숙맥이지만 일에서만큼은 인정받는 34살의 카페 매니저다. 지금 하는 일도 좋지만,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노후가 고민이다. 또 동료 매니저를 마음에 담고 있지만 고백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 연애보다 하고 싶은 일에 매진하지만 노후를 고민하는 수짱 역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와 ‘메종 드 히미코’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시바사키 코우가 맡았다. 두 번째 인물은 회사의 상하 관계와 은밀한 연애에 지쳐가는 34살의 커리우먼 마이짱. 그녀는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현대 직장 여성의 표본이다. 마이짱 역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통해 2014년 일본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마키 요코가 맡아 스트레스에 지쳐가는 현대 직장 여성 연기를 선보인다. 마지막 인물은 아픈 할머니를 간호하느라 집에 묶인 채 독립을 희망하는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39살의 사와코상이다.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테라지마 시노부가 사와코상 역을 맡아 작품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처럼 영화는 수짱, 마이짱, 사와코상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여성들의 꿈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여성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원작에서 간결한 그림체와 대사로 표현되었던 그녀들의 속마음이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미노리카와 오사무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러닝타임 106분. 사진 영상=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부구욱 대교협 회장, 대학가 현안 ‘해법’을 말하다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부구욱 대교협 회장, 대학가 현안 ‘해법’을 말하다

    자원빈곤국은 성장동력을 인적 자원에 둔다.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정보통신 기술변화 등 교육환경 변화로 대학 구조조정에 나선 이유다. 하지만 대학가는 정부 구조조정에 반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부구욱(63) 회장으로부터 대학 구조조정 등 대학가 현안에 대한 해법을 들어봤다. 대교협은 대입전형 관리에서부터 인재양성 방향에 이르기까지 대학교육의 전반적 문제를 대학사회를 대표해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학총장 협의기구다. 영산대 총장인 부 회장은 지난 1월 16일 21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내년 4월 7일까지 대교협을 이끈다. 인터뷰는 지난 16일 광화문 달개비에서 했다.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대학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 2022년까지 전문대 입학정원을 포함한 4년제 대학 입학정원 16만명을 줄이지 않으면 상당한 혼란이 온다. 전문대 입학정원을 포함한 대학 신입생 정원이 현재 56만명이다. 대학 진학률을 감안하면 2022년이면 40만명 수준으로 줄게 된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교육대란이 올 것이다. 하지만 대학의 자율합의로 구조조정을 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정부가 행정력으로 강제하는 게 불가피하다.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양적인 구조조정 이후의 모습이다. 대학은 국가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대교협이 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 향후 10년 내 세계 200위권 대학에 20개 대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는 4~5개 대학에 불과한 수준이다. 20개 대학은 국·공립에서 10개, 사립대에서 10여개 대학이 대상이다. 우리 대학들이 일본을 추월 못하는데, 중국에 추월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 자원은 중국에 있는데 대부분 미국과 유럽으로 간다. 세계 200위권에 들어갈 국내 대학이 많아지면 이런 외국인 유학생 자원들이 국내로 몰려올 것이다. 단계적 목표관리 방안으로는 40억 달러 적자인 교육부문 수지의 적자도 반으로 줄여야 한다. 이 목표를 위해 대학 교육부와 정치권에서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 오는 6월 대교협 정기총회까지 대학 구조조정에 대한 대교협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대학별 세부방안이 있나. -각 대학 처지에 따라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전체 이익을 추구하는 게 필요하다. 국립대는 각 권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거점 국립대가 중심의 통합 역할을 할 것이다. 기초역량은 국립대에서 가르치고 사립대와 중복되는 부분은 통합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교수 1인당 학생수가 줄게 되고 1인당 학생 투자비를 높일 수 있다. 신규 교수 충원도 가능하다. 이렇게 해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대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세계 200위권에 들어갈 사립대 10여곳에 대해서는 등록금 상한제 폐지 등 각종 규제를 예외적으로 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정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있는 외국 대학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 대학들 입장에서 보면 역차별을 당하는 것이다. 국내 대학의 등록금이 1년에 1만 달러가 안 된다. 해외 유학가면 4만~5만 달러 학비에 생활비를 포함하면 연간 7만~8만 달러가 소요된다. 최소한의 예외를 인정해 두자는 것이다. →10여개 사립대학에 대해서만 예외를 인정하면 나머지 사립대학들이 불평하지 않나. -나머지 대학 수준도 같이 올라갈 것이다. 국립대와 유명 사립대가 학부 정원은 줄이고 대학원 정원을 늘리는 등 연구중심 대학으로 가면 중소형 대학들에 대한 정원 축소 압력이 완화된다. 중소형 대학들로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구조개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학과제 폐지 등을 놓고 중앙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학과제 폐지는 경영 결단의 문제이다. 해당 교수들의 반발은 이해된다. 가족이 헤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비슷하다. 그러나 대학 당국 입장에서 보면 국가 사회에서 인문 정원이 얼마나 필요한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필요한 정원이 많으면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학문 후속세대 양성이 필요하나 우리나라 규모에서 학문영역에 대한 규모가 있지 않느냐. 물론 인문학 경시 풍조는 바람직하지 않다. 인문학은 기초가 돼야 한다. 학과와 무관하게 공학 등 다른 전공 학생들에게 인문정신은 전파하고 확대보급해야 한다. →대입전형의 방향은. -향후 3년간 대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지금 진행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지금으로서는 2020년 이후 수능을 포함한 대입제도가 어떻게 돼야 하는지 논의하려고 한다. 각 유관기관 대표 및 원로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결론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나 국가와 민족이 굴기하는 중국, 러시아,일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교육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 지혜를 모아야 한다. 새로운 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본이념은 창조경제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가 아닌) 다른 정부가 들어왔어도 이 시점에서는 주창해야 할 것이다. 창조경제에 맞는 교육체계를 갖춰야 한다. 교육체계가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서트 무버’로 가야 한다. 전문가 그룹에 의뢰해서 2~3년간 연구해서 윤곽이 나올 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바람직한 인재육성 방안이라면. -상징적인 에피소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부형들이 학교를 갔다 온 자녀들에게 “오늘 뭘 배웠느냐”고 묻는다. 반면 이스라엘에서는 “오늘은 뭘 질문했느냐”고 묻는다고 한다. 학습은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우리는 주입식, 암기식에 친숙하다. 의문을 가질 때 호기심이 생기고 알고자 하는 욕구가 일어난다. 뭔가를 알고 싶어하는 인재들이 나와야 한다. 이런 방향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이 아닌가 싶다. →대학가 학점 인플레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국내 최고 대학이라는 곳에서 학생 60% 정도가 A+학점을 받는다고 한다. 대학의 자율 판단에 따라 하겠지만 잘못된 것이다. 합리적 수준의 평가는 상대평가다. 상대평가의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할 것인지, 하위 수준의 대학을 놓고 할 것인지는 개별 대학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 하지만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의 하버드나 예일대 학생들은 하루 2~3시간만 자고 공부한다.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학점을 주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다. →대학사회 성폭력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성폭펵은 상당한 형사범죄다. 있어서는 안 된다. 현재 각 대학들이 필요한 조치를 하는 상황이다. 각 대학의 도덕적 기준은 대학 이미지에 직결된다.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알아서 할 일이다. →이른바 김영란법에 교직원도 포함돼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바람직하지 않다. 사립학교 교직원은 물론 국립학교 교직원도 포함해서는 안된다. 공무원은 뇌물죄로 처벌 가능하다. 대학 교직원에게 무슨 인·허가권이 있느냐. 직무와 관련해서는 뇌물죄로 처벌하면 된다. 대학을 잠재적 범죄집단화하는 것으로 잘못된 과잉 입법이다. 대학의 권위가 파괴되면 누구에게도 득이 안 된다. 자율과 자정에 맡겨야 한다. 과거 대교협 윤리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감사원에서 사립대학을 감사했다. 양건 감사원장 시절이다. 국고지원 범위 내 감사라고 하지만 사실상 일반감사였다. 대학 사회가 큰 자괴감에 빠졌었다. 감사원에 감사결과 자료 요청을 했으나 주지 않더라. 결국 정보공개 청구해서 몇 달 지나서야 받았다. 하지만 황당한 비리를 저지른 대학은 없었다. 징계할 수준이 아니었다. 경고 서한으로 끝내고 마무리한 적이 있다. 당시 감사원의 감사는 참으로 부적절했다. 대학은 우리 사회가 지켜줘야 한다. 대학이 잘나서가 아니다. 후세대를 위해서다. →대교협 내 8개 총장특별위원회 중 하나가 법학전문대학원 특위로 알고 있다. 로스쿨의 성공적 정착을 추진하려는 조직으로 알고 있는데 대한변협은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한다. -우리는 공감하기 어렵다. 사시 존치 주장은 정부 방침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큰 문제다. 사시로는 변화된 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이 불가능하다.사시 나오면 일반 송무전문 변호사만 양성한다. 그동안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법 실력을 테스트해 해마다 1000명씩 선발해 왔다. 과거 사시제도 아래서는 합격생들이 연수원 졸업까지 평균 8~10년 공부했다. 젊은 시절에 10년 공부하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다른 전문영역을 이해하기 어렵다. 일반 송무변호사는 지금도 너무 많다. 앞으로는 특허, 금융, 지적재산권, 마케팅 전문 등 전문변호사가 필요하다. 법률에 융합 인재가 필요하다. 공직도 마찬가지다. 외무고시 출신 인재들이 우수하지만 한·미FTA 번역 오류를 지적한 사람은 검사출신 변호사였다. 외무부 안에도 변호사들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 전문 변호사들이 사회 곳곳에 퍼져야 한다. →전문대와 종합대 간 영역 구분이 파괴되고 있는데. -구분이 안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 동일기술 기반의 학과라 하더라도 목표 자체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용은 기술이다. 하지만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헤어 디자이너는 전문대 과정으로는 기를 수 없다. 유명 헤어디자이너를 양성하려면 인문학적 소양에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과정은 종합대학에서 해야 하지 않나. →법조인 출신 총장이다. 사법부에 있을 때와 학교경영을 하는 현재를 비교해 달라. -총장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년간 법원에서 일했다. 각종 민·형사 사건 등 사회문제에 대한 결단을 해야 한다. 무엇이 올바른지 처벌이 합당한지 등 늘 갈등을 겪는다.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게 돼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더 잘 성장시킬 수 있는 지 생각하게 된다. 좋은 일만 생각하게 돼 좋다.  박현갑 편집부국장 eagleduo@seoul.co.kr ■ 부구욱 회장은 누구 부 회장은 법조인 출신 대학총장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2001년 한양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1년 부산지방법원 판사에서부터 2001년 서울지법 부장판사직까지 20년간 법조인으로 생활했다. 이후 2001년부터 영산대 총장으로 있다. 영산대 재단인 성심학원을 꾸려 온 어머니인 박용숙 이사장으로부터 학교경영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갑자기 법조계를 떠났다. 황우여 교육부총리와는 같은 법조계 출신이라는 인연이 있어 업무 협조가 원활한 편이다. 황 부총리가 서울가사법원 가사부 부장판사 시절, 부 총장은 단독판사였다. 법조계 출신답게 인터뷰 내내 논리적 설명을 잊지 않았다.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교직원을 포함시킨 것의 법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사시 존치 여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는 등 사안별로 열린 시각을 보였다.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자문위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장, 대교협 대학윤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조정학회 회장, 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대교협 부회장을 지냈다.
  • ‘아마존’서 복제기 구입 카드 위조한 중·고생들

    ‘아마존’서 복제기 구입 카드 위조한 중·고생들

    신용카드를 복제해 2억원가량을 부정 결제하는 한편 제3자에게 복제 수법까지 전수한 대담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복제 기기와 신용카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데다 이미 관련 정보가 확산돼 추가적인 범죄 피해가 우려된다. ●15세 이군 “복제기 14만원? 나도 위조해 볼까”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위조 카드 60매를 만들어 795회에 걸쳐 2억원가량 결제를 시도해 8100만원어치를 승인받은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으로 이모(15)군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표모(15)군 등 5명의 고교 1학년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군에게 위조 방법을 배워 같은 범행을 저지른 송모(19)군 등 3명을 구속했다. 지난해 호기심에 위조 카드를 인터넷에서 구해 쓰다가 적발돼 보호 처분을 받았던 이군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카드를 위조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에서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선 안에 들어 있는 정보를 빼내고 덧씌우는 데 필요한 ‘리드 앤드 라이터’ 기기를 샀다. 이어 메신저 프로그램 ‘QQ’와 ‘ICQ’에서 채팅으로 알게 된 상대방에게 외국인 명의의 신용카드 정보를 건당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온라인 가상화폐)을 주고 사들인 뒤 신용카드 60장을 위조했다. ●위조카드로 산 물건 되팔아 6100만원 현금화 범행을 거듭할수록 이들은 더욱 대담해졌다. 위조 카드로 구매한 컴퓨터 부품을 장물업자에게 되팔아 6100만원을 현금화했다. 노래방과 게임방 비용 등 유흥비로 1000여만원을 썼다. 대포폰을 사용하고 무면허로 대포차를 몰고 다녔다. 실물 카드를 구하려고 인터넷에서 만난 송군에게 복제 기기를 80만원에 팔고 범행 방법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송군 등 3명은 이군에게 배운 대로 신용카드 29장을 위조해 1400만원을 승인받았고, 구입한 물건을 되팔아 1000만원을 현금화했다. 신용카드 위조는 너무 쉬웠다. 카드 복제 기기는 아마존 등에서 128달러(약 14만 4000원) 정도면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신용카드 정보를 파는 사이트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실물 카드는 몇 장만 있으면 그 위에 몇 번이고 새로운 카드 정보를 덮어쓸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마그네틱 카드, IC칩 카드로 바꿔야” 한편 경찰은 같은 수법으로 카드를 위조, 사용한 박모(35)씨 등 3명과 해외에서 위조된 법인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한 러시아인(22)도 이날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그네틱 신용카드는 위·변조가 손쉽고 단말기는 해킹 등 정보 유출 우려가 높다”며 “집적회로(IC)칩 전용 단말기로 교체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구하라, 뷰티 프로그램 MC답게 민낯 셀카 대공개, 관리 노하우는?

    구하라, 뷰티 프로그램 MC답게 민낯 셀카 대공개, 관리 노하우는?

    미모의 우위를 함부로 논하기 어려운 연예계에서도 꿀 피부, 무결점 피부, 명품 도자기 피부 등 갖가지 피부미인 관련 수식어로 찬사를 받고 있는 구하라의 시크릿 피부관리 비법이 공개될까?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의 MC로 발탁되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구하라. 최근 넘치는 ‘민낯 자신감’의 소유자로 뷰티 모델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기에,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를 통해 특히 뷰티와 스킨케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 대상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쌩얼’ 사진은 ‘피부여신’, ‘민낯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낼 만큼 매번 화제가 되는 상황. 따라서 구하라가 공개할 ‘뷰티 크릿’에 대한 호기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처럼 평소 완벽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구하라지만 정작 스스로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것이 콤플렉스라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으며, 꼭 챙기는 뷰티 아이템으로는 넥(neck)크림과 풋크림을 꼽았다. “자기 전 꼭 넥크림을 사용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목주름을 관리해야 할 것 같아서다” 라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살짝 공개한 바 있다. 건조한 봄철, 유용한 피부 관리와 뷰티 팁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 스타일 포 유>의 남다른 MC들이 소개할 ‘차별화된’ 뷰티 시크릿 공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는 대목이다. <어 스타일 포 유>는 기존 뷰티 프로그램들의 일방적인 정보전달과 달리, 네 MC들이 전문가와 일반인들로부터 실용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스스로에게 꼭 맞는 방식을 찾아나갈 예정이기에, 워너비 피부의 주인공 구하라가 꺼내놓을 깨알 같은 뷰티 팁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가 뷰티/패션/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신들에 맞는 최적 아이템과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수행하고, 연출 없는 일상 속 모습으로 가식없이 전달하게 될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어 스타일 포 유>는 4월 5일 오후 11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세계화하지 않을 자유/이옥순 인도연구원장

    [열린세상] 세계화하지 않을 자유/이옥순 인도연구원장

    “스타벅스는 정말 우리나라의 브랜드 같아요.” 얼마 전 ‘인도의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가 나를 보고 던진 말이었다. 1개월이 넘게 인도를 여행 중인 그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국적 커피하우스에서 향수에 젖는 건 이해할 만했다. 사람과 탈것이 넘치는 복잡한 거리를 헤치면서 책방을 전전하다가 발견한 그 커피하우스의 초록색 간판은 내게도 낯익었고 반가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마신 카페라테는 서울의 우리 동네 매장에서 즐기던 바로 그 향과 맛을 그대로 전해 주었다. 먼 타국에서 익숙한 문화와 만나는 경험은 호텔에서도 이어졌다. 일본인 손님이 많은 호텔의 종업원들은 나를 볼 때마다 친근한 표정으로 일본어로 인사했고, 때로 허리까지 굽히는 서비스를 보였다. 진짜 문제는 아침 식탁에서 일어났는데, 일본식 카레라이스와 계란국이 식탁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큼지막한 감자와 당근이 들어간 샛노란 카레라이스는 그 본산지 인도의 진한 ‘원조’ 카레 옆에서 친숙하면서도 낯설게 보였다. 이처럼 이제 사람들은 외국에서 고향에서 누리던 걸 그대로 먹고 마시는 세상에 살게 됐다. 그렇게 하여 집 떠나면 당연히 이어지던 고생 중에서 먹는 일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동시에 “사랑이 인생의 음식이라면 여행은 그 후식이다”라는 속담의 의미도 퇴색했다. 여행이 인생의 후식인 건 낯선 문화를 경험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국적인 걸 찾아 떠난 타국에서 집 앞 커피 맛과 같은 커피와 집에서 먹던 음식을 수소문하는 건 모순이고 역설이다. 그 여행지가 글로벌화한 문화의 원산지거나 나름의 분명한 로컬 문화를 지녔을 땐 더욱 그렇다. 카레의 나라 인도에서 그 사돈의 팔촌에 해당하는 일본식 카레라이스를 먹거나 오래된 커피문화 유산과 전통을 지켜 온 인도 남부에서 다국적 브랜드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그랬다. 커피를 생산하는 카르타나카주의 수도 벵갈루루는 커피에 설탕과 우유를 넣어 끓인 남인도식 커피의 고향으로 내가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셨던 마이소르의 인근이다. 세상은 모순과 역설을 껴안고 변해 간다. 오랫동안 외부 세계에 빗장을 걸었던 인도의 대도시에서는 이제 다국적 브랜드의 음식점과 서구식 패스트푸드점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1991년에 펩시콜라가 첫선을 보이고 미국 소프트 문화의 대표주자 맥도날드가 들어온 이후 4반세기가 지났으니 당연한 결과다. 2012년 10월 인도에 입국한 스타벅스는 현재 7개 도시에서 6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말 현재 720여개의 매장을 기록한 우리나라와 비교할 때 인구 대국이자 영토 대국 인도에선 아직 시작 단계다. 인도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정보기술(IT) 도시이자 커피 전통을 가진 벵갈루루는 스타벅스가 들어간 인도의 네 번째 도시로 지금까지 3개의 매장이 문을 열었다. 첫 매장이 오픈했을 때 일대의 교통이 막혔다고 하니 새로운 것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국경을 넘어 비슷한 모양이다. 그럼에도 인도가 다국적 문화를 받아들이는 방식에는 특이점이 있다. 나는 그걸 ‘국산 아니면 외제’의 제로섬 관계가 아닌 인도와 서구의 기묘한 결합과 동거라고 말한다. 맥도날드가 인도인을 위해 채식 제품을 늘리고 채식 제품만 파는 매장을 연 것이 그렇다.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찾을 수 있다. 인도의 커피 매장은 완전히 서구적인 우리나라의 매장과 달리 그 지역의 건축과 인테리어의 전통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에서 나는 재료와 장식품을 사용하고 ‘탄두리파니르롤’과 같은 현지의 스낵 제품을 많이 파는 방식으로 글로벌화하면서도 로컬화를 추구한다. 인도인이 서구 문화를 사랑한다고 말하긴 이르다. 사실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200년 영국의 통치를 받고도 대다수 인도인은 영국 문화에 동화되지 않았다. 넓은 영토에 다원사회의 인도인은 글로벌 기술과 방식을 수용해도 생각 없이 받아들이지도 않고 정체성을 잃지도 않는다. 실용적 견지에서 이방의 것을 받아들이되 조정하고 번역하며 재확인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다국적기업들은 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우아하게 전통을 지키면서 소비할 권리, 세계화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는 그들이 부럽다.
  • 섹션TV 지창욱, 남자와 키스신 언급..누구와?

    섹션TV 지창욱, 남자와 키스신 언급..누구와?

    ‘섹션TV 지창욱’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힐러’로 호흡을 맞춘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던 키스신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박민영보다 더 많이 키스를 한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지창욱은 “강하늘과 뮤지컬 ‘쓰릴미’에서 키스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섹션TV 지창욱, 박민영보다 강하늘과 더 키스 많이 한 이유? “경악”

    섹션TV 지창욱, 박민영보다 강하늘과 더 키스 많이 한 이유? “경악”

    ‘섹션TV 지창욱’ ‘섹션TV’ 지창욱이 강하늘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힐러’로 호흡을 맞춘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던 키스신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박민영보다 더 많이 키스를 한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지창욱은 “강하늘과 뮤지컬 ‘쓰릴미’에서 키스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3개월 동안 공연을 하면서 많이 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섹션TV 지창욱, 섹션TV 지창욱, 섹션TV 지창욱, 섹션TV 지창욱, 섹션TV 지창욱, 섹션TV 지창욱 사진 = 서울신문DB (섹션TV 지창욱) 연예팀 chkim@seoul.co.kr
  • 섹션TV 지창욱, 강하늘과 키스한 이유는?

    섹션TV 지창욱, 강하늘과 키스한 이유는?

    ‘섹션TV’ 지창욱이 강하늘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힐러’로 호흡을 맞춘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던 키스신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박민영보다 더 많이 키스를 한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지창욱은 “강하늘과 뮤지컬 ‘쓰릴미’에서 키스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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