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호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증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왜곡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행복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안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73
  • 국회 통과 11개 법안 요지

    ◎상장기업 자기주식 취득한도 폐지/외국인의 토지취득 신고제로 전환/퇴직후 1년간 직장의보 적용 가능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1개의 제정·개정 법안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에 관한 법률(개)=국내산업의 구조조정 및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외국인이 국내기업의 기존주식을 3분의 1이상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이사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던 제한을 폐지하여 외국인에 의한 국내기업의 인수·합병(M&A)을 용이하게 하려는 것임. ▲외국인의 토지취득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토지취득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군사시설보호구역·문화재보호구역·생태계보전지역 등의 일부지역에 한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토지취득 계약을 체결한 후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신고 하도록 함.또 이 법률의 명칭을 외국인토지법으로 변경함. ▲은행법(개)=외국인은 합작금융기관을 제외한 금융기관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던 제한을 폐지하여 외국인도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임원이 될 수 있도록 함. ▲증권거래법(개)=기업의 인수합병(M&A)에 대한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경영권 방어수단을 확충하기 위하여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내로 되어 있는 상장기업의 자기주식취득 한도를 폐지함.또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수 주주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장기업의 소수 주주가 대표소송제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보유 비율을 발행주식 총수의 1만분의 5 이상에서 1만분의 1 이상으로 하향조정함. ▲노동자의 거주안정과 목돈마련 지원에 관한 법률(개)=한국주택은행이 민영화 됨에 따라 1998년 7월 1일부터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운용관리업무를 한국주택은행으로부터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한 신용보증기금으로 이관함.또 주택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를 확대하기 위하여 종전에는 기금의 기본재산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정하던 것을 적립금 이외에 2000년 12월31일까지 보증기금이 전대(轉貸)받은 공공차관금액을 합하여 보증한도기준금액으로 함. ▲호적법(개)=광역시 안의 호적사무담당 지역을 분명하게 하기 위하여 해당법률(제5조)에 단서를 신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교육위원의 정수를 7인 내지 25인에서 7인 내지 15인으로 축소하되,시도별 교육위원 정수는 시·도의 인구,지역적특성을 감안하여 정함.교육위원의 선출권역은 인구,행정구역 등 생활권을 고려하여 2 내지 7개로 하고 선출권역별 교육위원 정수는 최소 2인 이상으로하되 인구수를 감안,2인 내지 4인을 선출하도록 함.교육감 및 교육위원으로입후보자는 교육감 3천만원,교육위원 6백만원의 기탁금을 내되,당선,사망 또는 일정수 이상의 득표를 한 때에는 기탁금을 반환함. ▲의료보험법(개)=근로자가 퇴직하는 경우 본인이 원할 때에는 퇴직일로부터 6개월간은 직장조합의 임의 계속피보험자로 남아 있을수 있는 조항을 1년으로 연장.근로기준법에 의한 경영상의 이유 및 사업장의 폐업도산으로 인하여 실직한 후 임의 계속피보험자에 대하여 의료보험료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도록 하던 것을 50%로 경감하고 분활납부도 가능케 함. ▲국가안전보장회의법(개)=운영의 내실을 위하여 위원을 외교안보·군사정책의 수립·시행과 직접 관계되는 대통령·국무총리·통일부장관·외교통상부장관·국방부장관·국가안전기획부장과 대통령령이 정한 약간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종전의 당연직이었던 재경부장관과 행정자치부장관을 제외함. ▲자산재평가법(개)=일부 자구수정. ▲뇌연구촉진법(제)=뇌연구 실무추진위를 설치.뇌연구 투자확대 및 뇌연구기술개발에 관한 구제협력 증진과 산·학·연(硏)간의 공동연구를 촉진토록 함.뇌연구 및 산업화의 촉진을 위한 실험지침을 작성·시행토록 함.뇌과학·뇌의학·뇌공학연구 및 그 이용과 보전에 관한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뇌분야에서의 산·학·연간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뇌연구소를 설치함.정부의 출연금 등으로 뇌연구촉진기금을 설치함.
  • 전자산업 재도약 새판 짠다/산자부

    ◎사업 분리·합병­해외법인 매각… 구조 고도화 전자업계가 재도약을 준비중이다.산업자원부와 전자부품연구소,전자산업진흥회 등은 해외진출 위주인 전자산업의 성장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자산업의 구조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반도체업계가 생존을 위해서는 사업분리, 계열사간 합병,해외 현지법인의 매각 등 과감한 구조개혁과 함께 우호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감산에 나서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전자업계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동남아 러시아 인도 영국 등으로 투자진출한 국내 전자업체의 국내 재진입과 투자유치를 모색하는 등 그간의 성장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업연구원,전자부품연구소,전자산업진흥회 등과 함께 공동연구에 착수하는 한편 ‘21세기 전자산업 재도약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와 관련 업계는 업종간 구조합리화와 기업내 자체 구조고도화를 위해 반도체 가전 정보통신 등을 한 기업이 모두 수행하고 있는 현재의 영업방식을 탈피키로 했다.비슷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관과 삼성코닝을 합치는 것이나 소형 음향기기를 중소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방식으로 전환하는 게 그것이다. 한계기업은 과감히 죽이고 대기업에 적합하지 않은 냉장고 등의 업종은 과감히 중소기업에 넘기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또한 반도체 등 특정 부품소재를 특화한 전문 중소기업을 전문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계의 구조조정 방안으로 메모리반도체사업과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2차 전지 등 다른 사업을 분리해 반도체사업이외의 대형 장치산업은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거나 합작 매각 등의 방식으로 외자를 유치해 재무구조를 건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메모리 부문에서의 출혈경쟁을 피하기 위해 감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메모리 분야에 대해서는 각 업체별로 주력제품을 선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상호구매함으로써 원가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대우전자가 TV용 집적회로(IC)를 SGS톰슨에서 삼성전자로 바꿔 큰 폭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산업연구원은 해외 현지법인에 대해서는 현지 유수의 기업과 합작을 통해사업을 유지하거나 매각해 본사의 부채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제한했다.
  • 억대받고 군사보호구역 해제/장교·공무원 등 9명 구속

    시유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풀어주는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군인,공무원,아파트 건설업자 등 9명이 적발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金鍾仁)는 11일 예비역 해군 중령 金炳郁씨(47)와 경기 남양주시 朴基榮 주택과장(52)등 공무원 2명,과천산업개발 李泰政 부장(48)등 아파트 건설업자 5명 등 모두 8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및 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국방부도 육군보병학교 교관 金용기 중령(42)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예비역 중령 金씨는 95년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사시설보호과에 근무하면서 과천산업개발 李부장으로부터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7천평의 땅이 군사시설보호 및 고도제한 구역으로 묶여있으니 풀어달라”는 청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金중령도 95년 11월 과천산업개발로부터 같은 청탁을 받고 1억8천만원을 받았다.
  • 잠실수중보 수질 3급수 전락

    ◎왕숙·탄천일대 오·폐수 마구 흘러들어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가운데 40% 이상을 차지하는 잠실수중보 일대의 수질이 올들어 3급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3월사이 잠실지점의 수질(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BOD)은 3급수(BOD 3.1∼6.0ppm)인 3.4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ppm에 비해 크게 나빠졌다. 잠실지점의 수질은 95년 2.0ppm에서 96년 2.3ppm,지난해 2.6ppm으로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현재 팔당댐에서 부터 잠실수중보까지 사이에는 암사 구의 자양 풍납 인천 성남 일산 등 7개 취수장이 있으며 하루 5백6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팔당댐 상류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으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나 팔당에서 잠실수중보까지는 별다른 보호조치없이 방치되고 있어 해마다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왕숙천과 탄천에서 마구 흘러드는 오·폐수가 이 지역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 예산확보·환경훼손 방지 과제로/박람회 개최 문제점

    ◎예정부지 대부분 그린벨트… 원상복구 난망/상수원보호구역서 행사 수질오염도 우려 국제환경박람회를 열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박람회 부지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중앙 부처 및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큰 데다 2백80억원에 이르는 예산 확보도 쉽지 않다. 하남시는 210억원을 들여 10만평의 한강 둔치와 미사리 조정경기장 등에서 환경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지난 달 재단법인 설립을 공표했으며 행사장으로 사용할 부지를 고르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는 사업부지가 그린벨트임에도 불구하고 건설교통부로부터 토지이용허가를 받기도 전에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건교부가 입법예고한 하천부지 이용에 대한 도시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될 전망이 크며 이 경우 이용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하남시는 또 시의회가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며 관련 사업비 전액을 삭감하자 시 소유의 중장비 및 트럭을 동원해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법예고된 시행령의 통과전망이밝아 사업 대상부지의 잡초 및 불법 매립된 건축폐기물 등을 제거한 뒤 복토를 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또 박람회가 끝나면 행사장을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그린벨트는 곧 행위 제한구역”이라며 “토지이용허가가 나오기 전에는 어떠한 개발행위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예산도 문제다.개최 예정일이 불과 10여개월 앞으로 다가왔으나 예산 확보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시는 국비와 시·도 예산,민간자본 등으로 법인을 만들어 1천여개의 국내외 환경업체를 참여시키고 2백만여명이 관람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법인 설립 허가를 못받고 있다.전직 관료들과 박람회를 치른 경험이 있는 20여명의 이벤트회사 직원들로 조직위원회만 결성했을 뿐이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초 11억원의 자본금이 출연됐다며 환경부에 법인 설립 신청을 냈으나,이 가운데 10억원은 시가 지난 3월 한강 둔치 정비사업비로 책정한 예산으로 실제 자본금은 1억원에 지나지 않는다. 시는 또 당초 박람회 부지가 그린벨트로 도시계획법 시행령이 개정돼야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최근 행사장을 미사리 조정경기장 일대로 바꾸겠다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내 10만여평의 행사장에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 인원을 미사리선착장을 중심으로 여의도,뚝섬,잠실선착장,팔당댐 등을 잇는 유람선 운행까지 추진하고 있어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강원·충북도까지 확대/감사원 권고

    ◎오염방치땐 3급수로 전락/준농림지 등 개발 제한해야/수도료는 t당 100원 인상을 【李度運 기자】 감사원은 14일 경기도 지역에만 지정된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을 북한강 수계인 강원도와 남한강 수계인 충청북도까지 확대하도록 정부측에 권고했다. 감사원은 이날 팔당 상수원 수질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권고하고,현재 1t 당 300원인 상수도 요금을 400원까지 올려 새로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의 환경기초시설 건설비에 충당하도록 했다. 정부가 감사원의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올해 상수도 요금은 33%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또 이날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을 계속 방치하면 수개월내에 수질이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3.0 이상인 3급수로 전락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추가설치가 필요하고 식수난이 닥칠 것으로 우려했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상수도 수질 보호 특별대책지역내에서 시장,군수가 시·군 조례로 준농림지에 대한 개발을 허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환경부와 행정자치부에 요청했다. 감사원은 또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간의 이견을 직권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관계부처에 부여하는 등,원칙에 입각한 강력한 종합대책 수립과시행이 절실하다고 국무조정실과 환경부,행정자치부측에 촉구했다.
  • 감사원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확대안’ 배경

    ◎수질 관리체계 전면 수정/한강 오염 남­북한강 상류부터 차단 효과/강원·충북 자치단체·주민 설득 과제로 감사원이 14일 제시한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확대안은 정부의 수질 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뒤바꾸는 방안이다. 감사원은 현재 팔당댐을 중심으로 경기도에만 동심원처럼 구획된 상수원 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자연보전권역 등은 단말적인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한다.하루에 한강수계로 흘러드는 오·폐수량은 경기도에서 14만t,강원도와 충청북도 19만t이다.따라서 한강수질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서는 북한강이 발원하는 강원도의 평화의 댐,화천댐,소양호로부터,그리고 남한강이 시작되는 충북 충주호로부터 서울에 이르는 모든 한강 수계가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것이 감사원의 논리다.대신 불필요하게 확대된 경기도내 보호구역은 축소한다는 의견이다. 감사원의 방안은 환경부의 정책과 일치한다.환경부는 국회에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제출해 놓고 있다.상수원 보호구역 등을 새로 지정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법안의 요지다.감사원과 환경부의 방안은 수도권 주민에게 매우 설득력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추진 과정에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우선 정부 부처간에도 환경부와 건설교통부간에 국토의 이용에 대한 미묘한 차이가 엿보인다고 한다.무엇보다 또 강원도와 충청북도 및 두 도내의 자치단체들과 주민을 어떻게 설득해 나가는가 하는 것도 큰 문제다.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정치권의 반대가 예상된다.
  • 부동산도 상품이다/梁海永 논설위원(서울논단)

    최근 정부나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不動産)관련 정책들은 과거의 발상을 뒤엎는 것들이다.건설교통부는 건교부장관이 지정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모두 해제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허가구역도 해제를 권고키로 했다.땅에 관한한 거래허가제는 사라지게 된다. 여권(與圈)은 기업의 비업무용토지에 대한 중과세를 완화하고 그린벨트,상수원보호지역등 모든 개발제한구역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토지뿐만이 아니라 주택관련 정책도 대변화를 하고있다.얼마전 아파트가격의 자율화조치에 이어 주택의 양도세에 대한 한시적 폐지도 검토되고 있다. ○IMF가 가져온 정책변화 놀라운 변화가 아닐수 없다.부동산관련 정책의 이같은 변화는 물론 IMF의 영향이다.기업의 구조조정으로 말미아마 50조원에 이르는 부동산이 쏟아져나오고 실업과 개인파산등으로 주택경기가 바닥에 주저앉은 것이 변화의 기본동기다.부동산가격이 이런 추세로 하락을 거듭 할 경우 구조조정의 걸림돌로 작용할 뿐아니라 자산(資産)디플레이션을 초래,일본식의 복합불황이 우려되고 있다. 복합불황이 현재화(顯在化)될 경우 현재의 외환위기는 극복된다 해도 우리경제는 기약없는 장기불황에 빠져들고 새로운 위기를 맞게된다는 것이 우려의 핵심인듯 하다.부동산에 대한 기본인식의 변화에서가 아니라 상황대응논리에서 나온 부동산정책임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우리의 부동산정책은 거의 투기(投機)방지용이다.상품으로서 부동산의 생산가치를 중시한 정책이라기 보다는 투기억제를 우선순위에 올려놓은 정책인 것이다. 부동산 구분만 160여종에 달하며 관련된 법규도 100종이 넘는다고한다.도시,주택,수자원,교통,군사,교육,체육,농업,환경 등 걸리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에 투자하기까지 이 복잡한 관문을 통과하기란 지난(至難)해 한국을 가장 까다로운 투자지역의 하나로 꼽는 것도 무리는 아닐성 싶다.다우코닝사가 한국에 대한 거액의 투자를 단념한 채 동남아 제3국으로 발길을 돌린 것을 우리는 야속하게만 생각할 일이 아니다. ○규제완화를 보는 두 시간 부동산 관련 정책이 급변함에 따라 무슨 수단으로 투기를 막으려하느냐는 반대론이 없는 게 아니다.과거 토지초과이득세나 개발분담금,택지초과 부담금,또는 상수원보호구역의 개발제한이나 양도소득세가 얼마나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고,그래서 땅값이 안정되었는지는 계량적으로,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는 없다.다만 각종 투기억제시책을 전개해온 결과 이런 정도의 선에서 투기가 진정되고 땅값이 안정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산만 있을 뿐이다. 반면에 토지에 대한 각종 규제가 활용가능한 토지의 공급을 극도로 제한함에 따라 토지가격을 상승시킨 주범이며 규제가 많은 만큼 규제를 피해 거래되는 토지는 수급불균형으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규제불가론도 많다.정부고위관리의 재산등록상황에서도 수없는 규제를 피해 투기를 일삼은 예를 적지않게 보아왔다. 기업이 장기플랜으로 확보해 놓은 공장용지가 비업무용이라는 이유로 규제나 강제매각의 대상이 되어온 것이 현실이다.제도만을 나무랄 생각은 없다.기업이 부동산 투기를 안한 것도 아니고 또 그로 인해적지않은 이익을 보아온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투자마저 문호가 열린 마당에 국내규제를 계속할 필요가 있느냐는 문제도 있다.그러나 그보다는 부동산을 언제까지 투기 개념으로 볼 것인가가 더 큰 과제다.부동산거래가 무조건투기로 인식되면 올바른 정책이 나올리 만무하다. ○언제까지 투기로 볼건가 부동산도 상품이라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발상이 전환되어야 토지가 비로소 생산성을 지니게 될 것이다.주택보급률이 100%가 넘는 미국에서도 다주택보유를 권장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꾸준한 주택건설을 촉진하기 위해서다.그래야 주택가격이 다른 정책의 뒷받침 없이도 안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다주택소유자는 부도덕한 사회인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것이 우리사회다.심지어 주택임대업자마저 그런 인식의 표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책이건 변화에 따른 부작용은 있게 마련이다.그러나 부작용이 우려되어 변화를 꾀할 수 없다면 그 반대편의 더 큰 이익은 햇볕을 받을 수가 없다.부동산정책이 그런 것의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 아마존 산불 불길 잡혔다/6개월만에 큰 비로 80∼90% 진화

    【브라질리아 AP 연합】 가뭄에 동반된 대규모 산불이 3개월째 맹위를 떨치면서큰 피해를 입고 있던 브라질 아마존지역에 31일 약 6개월 만의 큰 비가 내려 80∼90%가 진화됐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비는 공교롭게도 현지에 거주하는 카이아포 부족의 주술사 2명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우제를 지낸지 하룻 만에 내린 것으로,약 4시간 동안 집중적인 강우현상이 계속돼 주민들을 환호케 했다. 화재 피해지역인 브라질 로라이마주의 한 행정 당국자는 이번 비로 대부분의 불길이 잡힌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진화 정도는 군부대가 현장을 실사한 다음에나 파악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새로 입수된 위성사진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된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산불로 로라이마주 면적의 15%인 3만3천㎢가 황폐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노마미족을 비롯 인디오 보호구역내 여러 부족의 터전을 불태웠다.
  • 국토청결사업 3만명 고용/환경부 실업구제대책

    ◎예산 1천억 투입… 연중 실시/21일부터 환경관리공단에 알선창구 운영 환경부는 31일 실업구제 대책의 하나로 1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간 2만8천6백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국토청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노동부 및 예산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 방안의 시행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청결사업의 분야별 내용을 보면 ▲공공지역 쓰레기 집중수거 ▲하천환경정비 ▲재활용품 선별사업 ▲상수원 보호구역내 위반행위단속 및 쓰레기수거 ▲쓰레기 투기 특별단속이다. 또 ▲배출업소 및 자동차오염 특별단속 ▲황소개구리 제거사업 ▲폐비닐선별작업 ▲국립공원 쓰레기 수거사업 ▲대기오염 배출원 조사사업 등이다. 환경부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IMF한파에 따른 환경기술인력 감원을 최대한 억제토록 유도하는 한편 오는 21일부터 환경관리공단에 환경기술전문인력 취업알선 창구를 개설,일자리를 적극 마련해 주기로 했다. 올들어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에 구직신청을 한 1천948명의 환경기술전문인력 가운데 95%인1천848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 아마존 산불 인접국 확산/강풍 영향 베네수엘라 등 영향권에

    【보아비스타(브라질) AP AFP 연합】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브라질 아마존 삼림화재는 이미 60만㏊에 달하는 울창한 처녀림과 목초지,대초원을 불태운데 뒤이어 강풍의 영향으로 불길이 인근국들에까지 번지고 있다. 브라질의 한 고위 소방관리는 22일 100명의 베네수엘라 소방대원들이 브라질 북부 초원지대에서 불길이 베네수엘라 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도왔으나 위성사진 분석결과 불길이 브라질을 넘어 인근 베네수엘라와 가이아나 등으로 번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가뭄으로 이미 브라질 북부 로라이마주의 22%가 산불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몰아쳐 현존하는 세계 최다(最多) 석기시대 부족인 이곳 인디오 원주민 야노마미족의 보호구역을 포함한 보다 광범한 지역으로 불길이 번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쓸모없는 것의 쓸모’가 있는 법이다(박갑천 칼럼)

    등에 실려있는 자린고비 얘기가 떠오른다.굴비 한 마리 천장에 달아두고 끼니때마다 식구들로 하여금 그걸 쳐다보면서 반찬삼아 입맛 다시게 했더라는 사람.누군가 두번 쳐다보면 “짜다”며 나무랐다지.이건 과장된 우스개지만 일호구삼십년 고사는 현실감으로 와닿는다.제나라 재상 안평중이 여우가죽옷 하나를 30년이나 입을 정도로 검소하게 살았더라는 얘기 말이다.( 단궁하편) 진작 이랬어야 하는건데….사회 각계에서 존절히 살기운동 펼치는 걸 보는 느낌이 그렇다.전력 아껴쓰기에 난방비 줄이기,음식쓰레기 줄이기.버린 깡통 버린 신문지따위 재활용품들의 값이 오르고 있다.물물교환 벼룩시장 인기도 높아가고.일부 학교에서는 교복·책 물려주기운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같은 움직임들은 물자절약이라는 측면 못지 않게 우리의 하린 낭비습성 마음자리를 바룬다는 뜻이 더 깊다. 우리는 그동안 분수 모르고 제살을 조리복소니되게 깎아먹어온 터.숱한 1회용도 그렇지만 특히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보면서 어려운 세상 살아온 세대들은 이렇게 탄식하곤 했다.“이러다 언젠가 천벌받지” 그동안 아까운줄 모르고 버려오던 것 거두어 쓰는 현상을 보면서 의 무용지용론을 한번더 더듬어 본다.‘쓸모없는 것의 쓸모있음’이 곧 무용지용. 여기저기에 보인다.“사람들이 쓸모있는 것의 쓸모만을 알고 있을뿐 쓸모없는 것의 쓸모를 알지 못한다”(인간세편)는 개탄이다.눈길을 달리하여 사물을 볼때 쓸모없는 듯이 보이던 것의 쓸모가 팔팔결 도드라지는 것은 누구고 경험해본 일이리라.이런 경우를 혜자에게 설명하는 의 예화를 보자(소요유편).송나라 사람으로 손이 얼어터지지 않게 하는 약을 만드는 사람이 있었다.어떤 사람이 와서 백금을 주고 그 비방을 사간다.그사람은 그걸 오나라왕에게 갖고 가서 전략에 이용토록 설득한다.월나라와 싸우던 오나라는 그를 장군으로 삼았고 그해 겨울 수전을 벌여 크게 이겼다.오왕은 그를 제후에 봉한다.똑같은 물건인데 받은 대가는 엄청나게 달랐다.“쓰는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라는 것이 의 설명이었다. 생각만 잘하면 이 세상에 버릴 것은 없는 법이다.IMF터널은 그 가르침을 더욱더 깊게 해준다.사람의 쓰임새 또한 그와 다를게 없겠건만.
  • 신축 건물 절수설비 의무화/이달부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부분 어로 허용 이달부터 모든 신축 건축물은 절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지금까지 전면 금지돼 온 상수원보호구역내 어로행위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환경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수도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발효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신축 건축물과 주택은 반드시 1회 사용수량이 8∼9리터(기존 13∼15리터)인 절수형 대변기를 설치해야 한다.2000년부터는 소변기와 샤워기,수도꼭지도 절수형을 설치해야 한다. 또 어패류의 과다번식 등에 따른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전부터 거주해온 주민들에 한해 그물과 주낙을 이용한 어로행위는 허용되나 정치망과 낚시를 사용한 어로행위는 금지된다.
  • 그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에 오를 수 있을까

    ◎“남북 관광 교류 추진” 인수위 백대 과제 포함/금강­설악산 공동개발 본격 타진 큰 기대/육로·직항 간단찮아 선박 운행 등 회랑 개설 차선책으로 꼽혀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새정부 100대 과제에 남북 자유관광지 개발방안이 포함돼 향후 남북 관광교류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게 한다.북한은 김일성 조문파동 이후 김영삼 정부와 경직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새 정부는 진보적이고 적극적인 대북관을 지녀 관광을 포함 남북 교류가 과거에 비해 활성화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남북 교류 해빙기를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펴낸 남북 관광교류 기초자료집에 수록된 설악산·금강산 공동개발방안의 내용을 소개한다. 남과 북의 명산 설악산과 금강산이 공동개발되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북한은 외국인에 대해서는 금강산 개발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지만 남북한을 연결할 관광루트 개발에는 상당히 부정적 태도를 견지해 오고 있다.금강산구역이 대남 접경지역인데다 군사보호구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외국인들은 금강산의 시장성이 적어 금강산 개발투자를 모험사업으로 간주하는 듯하다.지난 92년 홍콩용역기관에 의뢰,금강산구역에 대해 실시된 용역보고서에서 지적하듯이 북한에 최소한 연간 50만명의 외국인이 찾아야 투자 타당성이 있는데 연간 10만명 입국으로는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이다.50만명 유치는 북한이 개방을 추구하지 않는한 사실상 달성할 수 없는 수치다.비록 북한이 한국과 직접적 교류와 투자는 기피하고 있으나 그들은 금강산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안으로서 한국의 속초항­원산항 구간에 여객선 운항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그러나 해안선 도로의 개통을 통한 육상 교통수단의 북한내 출입은 기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장거리 시장으로부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직항 항공로가 필수적이다.따라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해외시장을 연결시켜 주는 금강산내 공항건설이다.우리 입장에서 보면 군사분계선을 경유,육로로 금강산구역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그러나 이 방안은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따라서 남북한 합의에 의해 지정된 통로(회랑지대)를 확보하고 이 통로를 따라 우리나라 관광객이 출입하는 방안을 상정해 볼 수 있다.이러한 접근방식은 북한을 자극시키지 않고 민감한 지역을 피하여 안전한 루트를 확보하는 것이므로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보장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설악산­금강산 구역을 연결하는 회랑은 세가지 방식이 있다.물론 이들 접근통로는 선택적 또는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초기 단계에는 우리 선박이 공해로 항해한 뒤 원산 또는 장전항으로 입항,금강산구역에서 체류하고 같은 경로로 귀환하는 것이다.관광객을 수송하는 유람선은 한국국적 또는 외국국적 선박이 될 수 있다.공로로는 국내 공항에서 출발한 국적기 또는 외국항공기가 역시 공해를 경유하여 북한의 공항으로 진입하는 방식이다.그러나 금강산의 관문인 원산공항이 군용인데다 금강산 구역에 민간공항이 없어 당분간 기대하기는 어렵다.마지막으로 채택할 수 있는 접근방식은 동해안 해안도로를 이용,북상하여 금강산 구역으로 들어서고 귀로에는 동일한 루트를이용하는 것이다.이러한 관광루트가 확보되면 여행사들의 여행상품도 육로를 이용한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패키지투어가 될 것이다.남북한간 관계개선이 전제가 되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 새 정부 100대 과제­분야별 내용:Ⅰ

    ◎고령 이산가족 방북 허가제서 신고제로/임대주책 50만호 건설… 영세민 주거 안정/디지털방송 등 핵심기술 개발 6조 투자/중기공제기금 등 확충… 연쇄부도 방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2일 확정·발표한 차기 정부가 추진할 1백대 국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경제(40)◁ ▲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촉진 전략회의’ 설치 운용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원스톱 서비스 기능 강화,토지규제완화와 저가의 공장용지 공급 확대 ○유통업체 설립규제 완화 ▲경쟁촉진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통한 물가안정기반 구축 ­독과점 품목의 경쟁 촉진,가격남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노력 강화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체 설립에 대한 규제 대폭 완화 ▲금융기관의 경쟁 촉진및 건전성 감독 강화 ­부실금융기관의 조기퇴출 및 부실채권정리기금 확충,외국자본의 국내 금융기관 참여 확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기업 출현 유도 ­결합재무제표 99년 사업년도부터 도입,전자공시제도 도입 추진 ○부동산 취득·등록세 경감 ­외국인에 대한 인수,합병제한 완화,기업분할제도 도입 ▲중장기 위주로 외채구조 개선,투기성자금의 대응노력 강화 ­외환위기를 조기에 경보할 수 있는 ‘외환자동 경보장치’ 개발,외환관리 및 감독체계 정립 ▲조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납세자 편의 증진 ­‘조세지출 예산제도’ 부분적 도입 ­종합토지세 등 부동산 보유과세는 강화하되 취득세,등록세 등 거래세는 완화 ▲제정지출 효율성 제고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보조기관 중 유사기능을 갖는 기관을 통·폐합하고 민간부문이 수행할 수 있는 분야는 민영화 ▲민영화와 경쟁촉진으로 공기업의 경영혁신 유도 ­모든 공기업에 대해 전문기관의 경영진단을 실시한후 외국인 매각,분할매각 등 다양한 민영화 방안 검토 ▲정보화를 촉진하여 1인 1PC 유도 ○벤처기업 경제주역 육성 ­2010년까지 32조원 투입해 초고속정보통신망 조기 구축 ▲정보통신인력 양성 및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 ­2002년까지 정보화 촉진기금 6조1천억원을 투자,차세대 이동통신,디지털방송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 추진 ▲다채널화시대 개막 및 디지털 TV방송 시행 ­국회 계류중인 통합방송법의 조기제정으로 국내위성 방송을 허가,다채널시대를 열고 디지털TV 방송도 시행 ▲국가과학기술사업의 효율성 제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설치·운용 ▲기초과학 진흥과 과학기술인 우대정책 강화 ­과학기술 전문가를 관련 정부기관에 특채하고 은퇴 과학자를 활용한 ‘기술자문단 제도’ 실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육성 ­중소기업의 연쇄부도 방지를 위해 어음보험기금과 중소기업 공제기금 확충,어음제도의 개선 추진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를 매 3년마다 조사해 교육,훈련정책에 반영하는 등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 ▲기후변화협약 적극 대처 및 에너지 절약시책 강화 ­산업계,학계,인사 등을 포함한 범정부적 ‘기후변화협약대책기구’ 설치,운영 ▲시장구조를 경쟁형으로 개편 ­물류,운수,건설,주류,외국인투자 및 공장입지 등 국민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분야의 규제개혁 추진 ▲전문화되고 신뢰받는 대기업상 유도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간 상호채무 보증을 2000년 3월말까지 완전해소하고,추후 대상기업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검토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자보호 강화 ­소비자선택에 중요한 정보공개 의무화.제조물책임법의 조기도입 추진 ▲주곡의 안정적 공급과 양곡관리제도 개선 ­WTO(세계무역기구) 차기농산물 협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협상준비작업반’ 구성·운영 ▲농산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정보화를 통해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시스템 개발 및 활성화 ▲농림수산 관련 조직의 축소·조정 ­농림부는 기획·평가기능 위주로 개편하고 집행기능 등은 지자체에 이관해 사업재량권 확대 ▲농업정책금융을 통합해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 ­공공사업이외의 개별 경영체에 대한 자금지원은 ‘농업경영종합자금’으로 통합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조개편 추진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개발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수출정보,수출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체계 구축 ▲농어촌 부담경감 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 지원 ­농어촌에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고 농어촌생활여건 개선사업 지속 추진 ▲해양관리 강화와 해양자원 적극 개발 ­해양경찰기능을 2백해리 해양 관할권 확보와 해양안전 및 오염방제 기능을 중심으로 강화 ▲해양환경보전과 해양안전 확보 ­해양안전제도를 선진화하고 대형해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해환경보전대책 수립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강화 ­해운업의 외국인 투자제한 철폐,신고제 전환 등 해운업에 대한 진입규제 대폭 완화 ▲수산업의 구조조정과 어촌의 체계적 개발 ­총허용어획량(TAC)제도 도입을 통해 어족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관광휴양형 어항·어촌 건설 ▲실업자 지원강화와 직업훈련 내실화 ­장기실직자 보호를 위해 주택자금,학자금,의료비 등 저리 융자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경영상 이유에 의한 고용조정 법제 정비,산업구조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로자 공급체계 마련 ▲근로자 복지강화와 산재·고용보험제도 정비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징수업무 등 관리체계 통합 ▲노사정이 상호신뢰하는 새로운 틀 마련 ­공무원 직장협의회(99.1)와 교원노동조합(99.7) 허용 등 공무원,교원의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 추진 ­임금 및 단체교섭에 있어서 노사자율과 책임 원칙 확립 ▲지역균형 개발과 토지공급 확대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건물,도로,지하매설물 등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기간교통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 ­전국 일괄 화물 수송체계를 구축해 물류비용 감축 ▲수자원개발 확대로 물부족에 대비 ­중규모의 다목적댐 지속 건설.광역상수도와 공업용수도 사업을 확대 ▲주택보급율 100% 달성으로 국민주거 생활안정 ­2002년까지 매년 주택 50만∼55만호 지속 건설 ­저소득 영세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2002년까지 영구임대주택 10만호를 포함해 50만호의 임대주택 건설 ­주택할부금융을 활성화하고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제도 도입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을 합리적으로 개선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제도근간은 유지하면서 도시발전 등 여건변화에 부합하는 개발제한구역제도 개선방안 검토 ▲대형 국책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현재 추진중인 경부고속철도,인천국제공항사업은 사업계획을 재검토 ▲국제공항기능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개발방안 검토 ▷통일·외교·국방(20)◁ ▲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개선 기반 마련 ­인도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과 이산가족 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적십자회담 지속 추진 ▲정경분리 원칙으로 남북경제협력 적극 추진 ­남북교역을 확대하고 대북투자를 활성화,남북협력기금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교류협력의 활성화 지원 ­남북관광교류협력 추진 강화,북한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농업협력 추진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문화·학술·예술분야 교류협력 추진.남북 체육경기 교환개최 추진 ▲이산가족 재회 및 편지왕래 조속 실현 ­고령 이산가족의 방북허용 절차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북한에 대해 상응한 조치 촉구 ­제3국을 통한 이산가족 교류지원 강화.남북당국간 또는 적십자간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면회소’,‘우편물교환소’ 설치 및 고향방문단 교환 등 추진 ▲남북한 주도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한이 주도하고 미·일·중·러 등 주변국이 보장·지지하는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4자회담의 추진체계를 남북당사자 해결구도로 전환 ▲대북 경수로사업의 원활한 추진 ­한·미·일·유럽연합(EU)간 역할에 상응하는 합리적 재원분담 대책 강구,98년중 KEDO·한전간 주계약을 체결하고 본공사 추진 ▲국민적 합의와 지지를 바탕으로 통일정책 추진 ­북한 라디오·TV방송 단계적 개방 등 북한관련 정보의 공개확대,‘통일교육지원법’ 제정 추진 ▲IMF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통상외교 강화 ­경제·통상에 중점을 두어 대통령의 정상외교 강화 ▲주변 4국과 미래지향적 우호협력관계 정립 ­4자회담 및 제네바합의 이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주변 4국과의 실질협력관계 강화 ▲외교부문의 효율성 제고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과다 책정된 공관 재조정,남북 대치의특수한 상황하에 증가된 재외공관망 감축 ▲세계화에 대비한 외교 역량확대 ­외교조직을 개방하여 전문성 및 생산성 제고,지자체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수 자문대사를 지방에 파견 ▲재외동포의 지도적 역할과 자조적 노력 지원 ▲확고한 한·미 안보협력 유지 및 다자간 안보협력체제 발전 ­지역 다자간 안보협력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북한의 참여를 적극 유도 ▲국가 위기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체제 정비 ­적정규모의 예비군을 유지하는 한편 예비전력의 정예화 달성 ▲군 인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군의 사기와 복지를 증진 ­군 인사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도적으로 보장 ▲군 구조개편으로 전투태세 강화 ­지휘단계를 축소하여 신속한 작전지휘 및 효율적인 전투력 운용을 보장 ­불요불급한 부대를 폐지하고,유사 및 공통기능을 수행하는 부대는 통·폐합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위력 개선 및 군수조달 추진 ­국외도입보다 국내개발 및 생산 중심으로 무기체계 획득정책 전환 ­방위력 개선사업을 제외한 시설발주 및 일반물품조달은 조달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안 검토 ▲사회 지도층이 앞장서는 공정한 병역제도 마련 ­선출직 및 고위공직자에 대한 ‘병역실명제’ 도입(자녀 포함),병역특례 범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거나 폐지 검토 ▲국민의 편익증진 및 권익보호로 ‘국민의 군대상’ 확립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합리적 조정 및 행정관청의 허가범위 확대,군용시설교외 이전 ▲보훈가족과 참전·제대군인에 대한 명예 선양 및 복지지원 강화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 지원 강화,한국보훈복지공단 등 보훈사업 관련기관의 경영개선 및 정비추진
  • 환경보호연구소 기능 대폭 강화

    북한이 환경보호연구소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공해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는 환경보호연구소 부소장 좌원일의 말을 인용,“설립 당시 연구원 수십명에 불과 했던 연구소가 지금은 대기환경연구실,물환경연구실,폐설물자원화연구실,분석연구실 등 12개 연구실에 연구원은 2백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최근 환경오염 및 공해 문제와 관련,평양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아황산가스를 제거하고 대동강과 보통강의 수질실태 측정·조사에 이어평양시의 주요 상업지구 강하천 자연보호구의 환경상태를 조사·평가해 오염물질을 처리하고 그것을 자원화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 군사 보호구역 70만평 해제/국방부

    ◎455만평은 제한보호구역으로 국방부는 2일 3개 지역 70만여평을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하고,7개 지역 4백55만여평을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일대는 주민의 숙원인 정착촌 조성사업을 위해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제한보호구역은 통제보호구역에 비해 출입이 자유롭고 관할 부대장과 협의를 거쳐 주택 등의 신·증축도 가능하다.
  • 바다오염방지법 채택

    북한은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오염 방지대책 등을 규정한 바다오염방지법을 채택했다고 정부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했다. 민주조선은 최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바다오염방지법을 채택했다고 밝히고,이 법은 바다오염 방지사업의 원칙과 방도,실무적 절차와 방법들을 전면적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전했다.바다오염방지법은 바다의 일정수역을 특별히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수질보호구역을 정하고 그구역안에서 바다를 오염시킬 수 있는 탐사작업이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이 법은 또 기관 기업소 단체가 정화시설을 갖춰 오수를 정상적으로 정화하고 농약이 바다에 흘러가지 않도록 하며,선박들은 종류와 톤수에 따라 오염방지설비를 갖추고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생태계의 보고’ 흥안령(흑룡강 7천리:15)

    ◎희귀 동식물 700여종… ‘관동의 보배’/진객 단정학­3보 ‘산삼·녹용·울로초’도 이곳에/인근 소삼협의 협용엔 천태만상의 비경이… 흑룡강 7천리 뱃길에는 절묘한 경치를 자랑하는 소삼협이 있다.호마에서 배를 타고 물결을 따라 얼마쯤 내려가면 소삼협이 나온다.금세 벼랑이 양안에서 맞죄어들어 강폭이 갑자기 좁아진다.물살이 셀 수 밖에 없다.그렇듯 센 물살이 소용돌이를 치는 통에 모래톱이 생겨나 수심이 얕아지는 여울목도 생겨났다. 그래서 흑룡강 뱃길에서 위험한 구간으로 꼽힌다.소삼협을 일컬어 ‘윤씨네 온돌’이니 ‘염왕의 콧구멍‘,‘모연산’이니 하는 까닭도 알고보면 위험한 뱃길과 연관되었다.‘윤씨네 온돌’은 지금 강위에 솟아난 여러 모래언덕을 말한다.이 모래언덕 근처를 지나자면 자칫 뗏목도 걸렸다.그래서 날이 어두워지면 뗏목꾼들은 강가에 살던 윤씨네 집에서 하룻밤 구들장신세를 져야 했다.그런 연유로 뱃길에 장애가 되는 모래언덕을 ‘윤씨네 온돌’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염왕의 콧구멍’ 소삼협 그 소삼협 물길을 막 벗어난 흑룡강가에는 윤씨네처럼 역참으로 생계를 꾸렸던 사람들이 많았다.‘계화참’이나 ‘이화참,회유참’ 등이 있었다.뗏목꾼들은 따뜻한 온돌에서 계씨나 이씨,또는 회씨 성을 가진 여인들과 어울려 술 한잔을 기울기며 회포를 풀었을 것이다.지금은 다 없어지고 ‘회유참’만이 작은 촌락으로 남았을 뿐 계화나 이화는 노인들 기억속에 머물고 있다.소삼협 협곡의 바위벼랑은 그야말고 장관이다.관세음보살상을 닮은 관음벽에 불조 형상과 흡사하다는 불조애 등 별별 이름이 다 붙었다.그렇듯 천태만상의 비경이기는 하나 소삼협 경치가 이웃에 사는 농사꾼들에게 밥을 먹여주는 것은 아니었다.계림처럼 관광업이 발달하지 못한 소삼협 언저리 마을에는 전기도 없다.회유참마을에는 흙벽돌로 지은 소학교가 하나 있었는데,무너지고 나서 아이들이 선생님집에 모여 공부를 하고 있는 판이다. 그러나 흑룡강 강줄기를 품에 안은 호마현 금산향 모연산에는 많은 양의석탄이 매장되었다.이는 산골 사람들의 희망이기도 했다.그리고 흥안령의 망망한 수림은 모두가 보배였다.대흥안령과 소흥안령을 합한 산지면적은 8만4천600㎢에 이른다.임산물 축적량은 모두 5억3천6백만㎥나 되어 해마다 365㎥의 목재를 흥안령 일대에서 생산하고 있다.중국 전체 목재생산량의 10%가 흥안령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다. 흥안령의 수종은 무려 170여종.낙엽송과 봇나무,운삼과 냉삼,홍송 등이 원시목으로 자라는 흥안령에는 약초도 319종이나 되었다.미후도와 산포도,초매,산삼,황계,오미자는 세상 의원들이 알아주는 흥안령산 약초다.그리고 66종의 동물과 229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동물로는 말사슴,동북범,곰,수달이 있는가 하면 단정학같은 진귀동물만도 16종이 노닌다. 중국 동북지방을 말하는 관동의 세가지 보배는 산삼과 녹용,울로초다.그 삼보가 모두 흥안령에 있다.그중에서 흥안령 물줄기 얕은 물에서 자라는 울로초는 하느님이 동북사람들에게 내린 가장 큰 보배라고 한다.그만큼 동북사람들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식물인데,울로초는 바로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재인 것이다.울로초는 뜨거운 온돌이나 건들바람에 말려 막대기로 두들기면 목화솜에 버금하는 섬유질만 남는다.그 섬유질로 발을 싼 다음 가죽신을신으면 동상에 걸리는 법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 고사리 대량 수출 그런데 중국정부가 수립되면 울로초는 솜에 밀려 났다.관동의 보배 울로초자리는 그 대신 수달피가 차지했다.후한서에 나오는 기록을 보면 수달피는 읍루에 좋은 것이 많다는 것이다.색깔은 검푸르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했다는 내용도 이 사서에 적혀있다.그러니까 자고로 흥안령 일대 물가는 수달의 서식지였던 모양이다.그래서인지 흥안령 이웃에서는 지금수달 양식이 한창이다.어느 나라 귀부인 몸을 휘감을 수달이 우리속에서 통통하게 자라는 흥안령은 이래저래 아직 자연의 보고로 남아있다. 흥안령 일대에서는 여우사육도 성행했다.한 해에 한 차례씩 번식하는 여우의 생식능력은 대단해서 한 배에 열 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약 넉달을크면 가죽을 벗기는데,하북성 모피공장에서 모두 사들인다는 것이다.여우 한 마리에 드는 사육비 150원에 비해 가죽 한 장 값은 700원이라니 수입이 괜찮은 사업이다.여우는 다락식 우리에서 키웠다.그리고 다락 아래에서는 닭을 먹였다.여우 배설물을 아래서 받아먹고 사는 닭은 아주 무병하게 자란다는 것이다. 요즘은 별별 짐승을 다 키우고 있다.웅담을 채취하기 위한 곰 사육장도 여기저기 보였다.다만 동북범은 하얼빈 호림원에서만 관상용으로 사육했다.그렇듯 여러 동물은 사육하고 있으나 생태보호 차원의 동물사육은 치치하얼시차룽자연보호구의 단정학이 유일했다.자연보호구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살면서 번식하는 단정학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조류로 중국의 1급 보호동물이다.일부일처로 50∼60살의 일생을 사는 단정학은 장수를 상징하는 수조이기도 하다.그래서 노인들의 장수를 축원하는 그림속에 자주 등장했다. 한국과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새삼스럽게 보배로 떠오른 식물도 있다.그것은 흥안령 고사리다.산에서 직접 꺾어온 사람들은 1근에 10원,이를 중간에서 수집한 상인들은 13원씩에 파는 고사리는 모두 한국으로 수출되었다.한국시장에 나오는 고사리는 거의가 흥안령산이라는 것이 여기 사람들이야기다.멀리서 보면 수줍음을 타는 소녀가 머리를 숙인채 서있는 듯 하고,가까이 다가가면 갓난아이손 같은 고사리.옛날 흥안령 사람들은 고사리가 돈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 팔당호 등 주요 호소 낚시 금지

    ◎내년 3월부터 위반땐 벌금 최고 300만원 내년 3월부터 팔당호 및 대청호 등 주요 호소지역에 낚시 금지지역과 제한구역이 지정되며 금지지역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되면 최고 1년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호소수질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관련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댐 저수지 등을 지정호소로 지정,호소의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두리양식장과 숙박시설,음식점 등의 오수정화시설 적정운영 여부를 관리하고 무허가 건축물의 영업행위를 금지시킨다.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정호소 수질에 영향을 주는 관리대상 시설이 사용중지 등의 명령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무분별한 낚시행위에 따른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호소에 낚시 금지지역과 제한구역이 지정되며 제한구역에서는 1인당 3대 이상의 낚시대 사용과 고기유인용 떡밥 투기 행위 등이 금지된다. 낚시 금지지역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제한지역에서 제한사항을 위반하면 1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별로 낚시 제한지역과 주변지역의 오물 수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수수료를 받을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장마후 대량으로 발생하는 부유쓰레기를 수자원공사나 한국전력 등 수면관리자가 수거,육지로 운반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소각 또는 매립처리하도록 업무책임을 분명히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