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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브브걸 유정, 글래머 몸매 자랑

    [포토] 브브걸 유정, 글래머 몸매 자랑

    공개 열애 중인 그룹 브브걸 유정이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정은 자신의 채널에 “눈을 못 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정은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 사람 없는 곳 누비는 자율셔틀… 겉도는 ‘스마트 차이나’ [장형우 기자의 하오츠 항저우]

    사람 없는 곳 누비는 자율셔틀… 겉도는 ‘스마트 차이나’ [장형우 기자의 하오츠 항저우]

    9월 말이지만 위도 30도인 중국 항저우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길 정도로 덥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이 개막한 지난 23일까지 꾸준히 비가 내렸고, 개막식이 진행됐던 저녁에는 거짓말처럼 비가 뚝 그쳤다. 개막 다음날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다. 그리고 우리가 알던 중국의 뿌연 하늘로 돌아왔다.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 기자가 중국의 인공강우를 떠올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오염으로 악명 높은 대기를 정화하겠다며 비를 만들어 뿌렸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비가 오지 않게 할 수도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때 인공강우 기술로 날씨를 조절했다. 이를 두고 한 기자는 “대륙은 음모론 없이 설명도 이해도 되지 않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중국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에 대고 외치는 것은 ‘스마트 차이나’다. 개막식에선 최첨단 정보기술을 동원해 대형 성화 주자를 띄우고 디지털 불꽃놀이를 했다.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의 고향인 항저우에선 알리페이의 사용이 보편화돼 현금도 카드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경기장과 선수촌 곳곳엔 무인 자율주행 셔틀이 돌아다니고 공유자전거가 배치돼 있다. 미디어빌리지, 선수촌, 경기장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 박혀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보면 갖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한 문물들이 실제 수요자인 외국인들에게 별다른 효용이 없다는 게 문제다. 무인 자율주행 셔틀은 주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만 돈다. 알리페이를 쓰기 위해선 앱을 설치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와 연결해야 한다. 대단할 것도 없긴 하지만 개인정보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찝찝한 기분이 든다. QR코드를 찍어 보면 금방 알 수는 있지만 아시아 곳곳에서 온 기자들은 길을 찾을 때 항상 두리번거리며 자원봉사자부터 찾는다. 스마트기기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중국어와 영어로만 돼 있기 때문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건 자원봉사자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어떻게든 길을 알려 주고 부탁을 들어준다. 스마트한 문물보다는 자원봉사자들 때문에 중국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는 기자가 많다. 이런 공급과 수요의 부조화를 푸는 방법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의 관점 전환이다. 정보들을 아시아인들이 각 나라에서 쓰는 언어로 바꿔 주기만 하면 스마트 아시안게임의 홍보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들 때문인지 관점을 바꿀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 [하오츠 항저우] ‘스마트 아시안게임’ 구호와 현실 사이

    [하오츠 항저우] ‘스마트 아시안게임’ 구호와 현실 사이

    9월 말이지만 위도 30도인 중국 항저우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길 정도로 덥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이 개막한 지난 23일까지 꾸준히 비가 내렸고, 개막식이 진행됐던 저녁에는 거짓말처럼 비가 뚝 그쳤다. 개막 다음날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다. 그리고 우리가 알던 중국의 뿌연 하늘로 돌아왔다.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 기자가 중국의 인공강우를 떠올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오염으로 악명 높은 대기를 정화하겠다며 비를 만들어 뿌렸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비가 오지 않게 할 수도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때 인공강우 기술로 날씨를 조절했다. 이를 두고 한 기자는 “대륙은 음모론 없이 설명도 이해도 되지 않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중국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에 대고 외치는 것은 ‘스마트 차이나’다. 개막식에선 최첨단 정보기술을 동원해 대형 성화 주자를 띄우고 디지털 불꽃놀이를 했다.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의 고향인 항저우에선 알리페이의 사용이 보편화돼 현금도 카드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경기장과 선수촌 곳곳엔 무인 자율주행 셔틀이 돌아다니고 공유자전거가 배치돼 있다. 미디어빌리지, 선수촌, 경기장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 박혀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보면 갖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한 문물들이 실제 수요자인 외국인들에게 별다른 효용이 없다는 게 문제다. 무인 자율주행 셔틀은 주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만 돈다. 알리페이를 쓰기 위해선 앱을 설치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와 연결해야 한다. 대단할 것도 없긴 하지만 개인정보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찝찝한 기분이 든다. QR코드를 찍어 보면 금방 알 수는 있지만 아시아 곳곳에서 온 기자들은 길을 찾을 때 항상 두리번거리며 자원봉사자부터 찾는다. 스마트기기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중국어와 영어로만 돼 있기 때문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건 자원봉사자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어떻게든 길을 알려 주고 부탁을 들어준다. 스마트한 문물보다는 자원봉사자들 때문에 중국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는 기자가 많다.이런 공급과 수요의 부조화를 푸는 방법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의 관점 전환이다. 정보들을 아시아인들이 각 나라에서 쓰는 언어로 바꿔 주기만 하면 스마트 아시안게임의 홍보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들 때문인지 관점을 바꿀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 이상엽, 품절♥…결혼 발표

    이상엽, 품절♥…결혼 발표

    배우 이상엽(40)이 결혼한다. 25일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이상엽씨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연쇄살인범 진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순정복서’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호감형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그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런닝맨’ ‘식스센스’ ‘시베리아 선발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 단체로 짐 들어 주고 우산 씌워 줘코로나 속죄일까, 국력 과시일까[장형우 기자의 하오츠(맛있는) 항저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의 공식 개막일은 23일이지만 축구, 배구, 비치발리볼 등 몇몇 종목은 이미 열전에 돌입했다. 9월 말로 접어들고 있지만 중국 항저우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한낮엔 30도가 넘고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다. 그리고 꽤 덥다고 느낄 때쯤엔 어김없이 소낙비가 내린다. 저장성의 성도(도청 소재지)로 인구 1200만명의 거대도시인 항저우 곳곳에선 높은 빌딩이 올라가는 등 개발이 한창이다. 중국 속담에 ‘하늘 위엔 천당, 하늘 아래엔 쑤저우와 항저우’라고 하지만 관광 명소를 찾아가지 않는다면 서울 주변 신도시와 다를 것 없는 풍경이다.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대회다. 중국이 진심으로 자기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팬데믹의 원인 제공지에서도 이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말이 통하지 않아 길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리라는 걱정에 항저우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 대회 자료와 구글맵을 연구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오는 순간 완전히 사라졌다. 잠깐이라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면 순식간에 자원봉사자들이 다가와 중국어와 영어로 “도와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목적지를 이야기하면 그때부터는 아무 생각 없이 자원봉사자들을 따라가면 된다. 물론 가끔 자원봉사자들끼리 토론을 벌이거나 행동거지가 어설퍼 보일 때도 있지만 어쨌든 목적지에 잘 도착한다. 인해전술이다. 공항 입국장부터 미디어빌리지행 셔틀버스를 타는 곳까지 200m 남짓한 거리에서 6명의 자원봉사자가 입국자를 릴레이경주의 바통처럼 넘겨주고 받으며 동행 인도한다. 도착 뒤에도 모두 4~5명이 사전에 배정된 방 안까지 데려다준다. 짐이 많으면 한 명이 더 붙고, 비가 오면 또 한 명이 더 붙어서 우산까지 씌워 준다. 순간 국가 정상급 의전을 받는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가 감시와 통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싹해졌다. 어쨌든 코로나19의 진원지이자 ‘공산전체주의’ 두 번째 본진에 왔다는 불안감이 입국 2시간도 지나지 않아 호감으로 바뀐 건 틀림없었다. 그렇다면 중국이 이렇게 아시아를 환대하는 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속죄일까, 아니면 ‘우리는 건재하다’는 과시일까. 아무래도 후자 같다.
  • ‘혼전순결’ 교회 오빠와 결혼…첫날밤 발견한 ‘전자발찌’

    ‘혼전순결’ 교회 오빠와 결혼…첫날밤 발견한 ‘전자발찌’

    혼전순결을 지켜준 남편의 정체가 미성년자 불법 영상물 판매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배우자의 은밀한 사생활 사기 결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성 A씨는 교회 청년부에서 B씨를 만나 5년 정도 잘 알고 지내다 결혼했다. A씨는 B씨와 취미, 취향이 맞고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았지만 결혼 전 혼전순결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에 더 큰 호감을 느꼈다. 1년간의 혼전순결 끝에 결혼식을 올린 A씨는 첫날밤 남편의 발목에 채워진 전자발찌를 발견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B씨의 혼전순결 약속은 그저 본인의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함이었던 것이었다. B씨는 술 마시고 딱 한 번 저지른 실수였다고 해명했고, A씨는 그의 말을 믿었다. 그러던 중 A씨는 B씨 휴대전화 속 알람을 확인한 순간 더 큰 충격에 빠졌다. 휴대전화에는 어린아이들의 노출이 담긴 불법 영상과 구매 문의, 거래 이력 등이 담겨 있었다. 이를 알게 된 A씨는 B씨와의 관계를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관계 정리가 쉬웠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다. 특히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3개월 이내라면 혼인 취소 소송을 할 수 있지만 기한을 넘긴 상태여서 혼인 취소가 아닌 이혼으로 마무리 됐다. 이후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어떠한 남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나는 솔로’ 영자의 돌발행동 “제발…”

    ‘나는 솔로’ 영자의 돌발행동 “제발…”

    16기 영자가 돌발행동을 감행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가 갑자기 자신의 데이트 선택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날 ‘솔로나라 16번지’는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로맨스 판도 재정비에 들어간다. 솔로남이 차례로 걸어가면, 솔로녀들이 자신이 호감 있는 솔로남을 뒤따라 걸어가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데이트 매칭이 진행되는 것. 잠시 후, 한 솔로녀는 한 솔로남이 자신의 앞을 스쳐 지나가자, 마지막까지 입술을 깨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이 솔로남을) 안 따라간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자신의 ‘호감남’이 다가오자 “어서오세요”라고 ‘급 방긋’하며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런데 영자는 데이트 선택 직후, 갑자기 손을 번쩍 들고 쭈뼛거리다 “혹시 선택 바꾸면 안 될까요?”라고 예상치 못했던 발언을 던진다. 영자의 행동에 ‘솔로나라 16번지’는 그대로 얼어붙고, 이이경은 “왜 그래, 왜?”라고 눈을 동그랗게 뜬다. 데프콘은 “제발 하지 마요”라 ‘간절 모드’를 발동한다. ‘솔로나라 16번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영자의 ‘급 변심’ 이유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 “애들 과외 선생과 바람난 남편…양육비도 잘 안 주네요”

    “애들 과외 선생과 바람난 남편…양육비도 잘 안 주네요”

    아이들의 과외선생님과 바람을 피운 남편이 자식들에 대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40대 여성 A씨는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내 “전남편의 반복적인 외도로 이혼 후 3년째다.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전남편은 개인 사업 중이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호감형 외모라 이전에도 여자 문제가 있었지만, 자식들 과외선생과 바람이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토로했다. A씨는 곧바로 이혼을 결심,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재산분할도 유리하게 받아냈고 양육권도 모두 가져왔다. 양육비도 마땅히 받아야 하는 액수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남편이 원하는 날 아이들을 볼 수 있도록 면접 교섭까지 독려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지나자 태도가 달라졌다. A씨는 “초반에는 면접 교섭을 잘 지키는가 하더니 3년이 지난 지금,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고 유독 편애하던 딸과만 면접 교섭을 하려 한다”고 전했다. 참다못한 A씨는 전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릴까 고민 중이라고도 덧붙였다.“편애하던 딸과만 면접 교섭” 이명인 변호사는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양육비 직접 지급명령제도와 담보제공 및 일시금 지급명령제도, 이행 명령 및 강제집행 등의 방법으로 양육비 지급을 강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육비 직접 지급명령은 양육비를 지급 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2회 이상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시, 양육비 채권자(아이를 키우는 사람) 신청에 따라 양육비 채무자가 근무하는 회사 급여에서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공제해 직접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다. 담보제공 및 일시금 지급명령은 양육비 채무자에게 상당한 담보의 제공을 명하는 것을 말한다. 이행 명령의 경우 양육비 지급을 명한 판결·심판 또는 조정한 가정법원에 이행 명령을 신청해 양육비 지급 의무를 이행할 것을 법원이 명하는 제도다. 이어 A씨의 전남편과 아들의 면접 교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서는 “우선 면접 교섭을 이행하라는 이행 명령 신청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행 명령 신청의 경우에는 양육자가 아이를 보여주지 않아서 면접 교섭에 협조하지 않거나 비양육자가 면접 교섭을 하지 않는 경우에 가능하다. 주로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신청하거나 상대방이 자녀를 보여주지 않아서 면접 교섭을 허용하라고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온라인에 전남편 관련 글을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는 “명예훼손이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특정돼야 하는데, 실명이 없어도 글 속 여러 정황을 종합했을 때 특정인으로 추론이 가능하다면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박나래, 재산 많아도 “결혼정보회사 점수 20점”…이유는

    박나래, 재산 많아도 “결혼정보회사 점수 20점”…이유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의 점수가 20점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어느덧 53세 노총각, 환갑에도 혼자일까 봐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40대 때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고, 50번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소개팅은 100번 이상 시도했다고 한다. 심현섭은 그러면서 “제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이 좀 낮았다. 외아들도 아닌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게 감점 요인이었다. 전문대 나온 학력도 감점이었고, 연예인 등급이 의외로 안 높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업체마다, 회사마다 기준표가 다르다”면서 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점수표 속 남녀 점수 기준은 달랐다. 남자는 100점 만점에 직업이 30점, 학벌이 25점, 집안이 20점, 재산이 20점, 외모가 5점을 차지했다. 반면 여자는 외모가 40점, 집안이 20점, 직업이 20점, 학벌이 10점, 재산이 10점이었다. 비고란도 있었다. 남자는 호감 가는 인상이 아니면 외모 0점, 장남이면 5점 감점, 민머리면 5점 감점이었다. 여자는 외모 기준이 자세했다. 외모 만점은 키 165㎝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 50㎏ 미만이 40점 만점이었다. 박나래는 “저는 외모가 0점이다. 장녀도 5점 감점, 30세 이상도 5점 감점이다. 점수를 내보니 100점 만점에 20점이다. 너무 충격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남태현 “여성편력에 음주·마약까지… 난 쓰레기”

    남태현 “여성편력에 음주·마약까지… 난 쓰레기”

    필로폰 투약 사건으로 재판을 앞둔 가수 남태현(29)이 근황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남태현’에 “‘나는 남태현이다’ 두 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일 “‘나는 남태현이다’ 첫 번째 이야기”란 영상을 공개하고 필로폰 투약 사건 이후 근황과 심경을 밝혔던 바 있다. 두 번째 영상에서 남태현은 “난 남태현이다. 나는 가수다. 하지만 그전에 인성은 X나 줘버렸고,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며 X치며,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그는 “내가 나를 봐도 비호감이다”라며 남태현은 “그런 나로 사는 나도 참 고통스럽긴 하다.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는다. 죄송하다”면서 “나를 믿어준 내 팬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고, 나와 조금이라도 연이 닿은 모든 분께 죄송하고,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당신에게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대중 비판을 의식한 듯 남태현은 “너희들 말이 맞는다. 누가 내 멱살 잡고 이렇게 X같이 살라고 협박하지 않았다. 다 내 선택이고, 나는 내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아직 살아 있다”고 했다. 남태현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근데 비겁하지 않나.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용서해주나? 없던 일이 될까. 아닐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선택했다. 다른 사람이 되어 보기로”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살아서 내 힘이 닿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반성하며, 자라나는 새싹들이 나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것, 다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때 죽어도 늦지 않다”고 했다. 그는 “나는 약을 끊기 위해 다르크라는 재활센터에 입소해 지내고 있다”며 “이곳에선 이야기한다. 약을 끊으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좀 더 이야기하자면 이런 거다. 약을 해서 망가지는 것도 물론 있지만, 내가 살아오던 생활 방식, 태도, 사고방식, 모든 것이 이미 마약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살아오고 있었기 때문에 약을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간다. 지나온 나의 나날들을 되새김질하며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조금씩,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사람이 되어 간다”며 “난 남태현이다. 나는 사람이 될 거다”는 다짐도 했다.
  • 송은이, 절친 유재석 질문에 ‘버럭’… 왜?

    송은이, 절친 유재석 질문에 ‘버럭’… 왜?

    송은이가 유재석의 데이트 질문에 버럭버럭했다. 1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데이트 코스 대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MZ 호감을 느끼는 커플의 데이트 코스를 짜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로 향했다. 하하는 “형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데이트 해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차 안에서만 해봤다”며 머쓱해했다. 돌담길에 도착한 유재석은 송은이에게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이에 하하는 “MZ 호감을 느끼는 커플이 덕수궁 돌담길에서 데이트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나쁘지 않은데?”라고 반응해 하하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덕수궁 데이트 해봤냐?”고 물었고 잠시 대답을 보류하던 송은이는 “무례하네”라며 버럭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정치인 호감도 1위 오세훈…2위 한동훈, 3위 홍준표 順

    정치인 호감도 1위 오세훈…2위 한동훈, 3위 홍준표 順

    정계 주요 인물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정계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어 15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35%, 한동훈 법무부장관 33%, 홍준표 대구시장 30%,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각각 29%, 원희룡 국토부장관 25%,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23%, 안철수 의원 20% 순으로 나타났다. ‘비호감도’에선 김동연 지사 41%, 오세훈 시장 48%, 한동훈 장관 50%, 홍준표 시장 55%, 원희룡 장관 58%, 이낙연 전 대표·이재명 대표 각각 61%, 안철수 의원이 69%로 나왔다. 지난해 12월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오세훈 시장(31%→35%), 한동훈 장관(29%→33%)은 호감도가 상승한 반면 홍준표 시장(37%→30%), 이재명 대표(31%→29%), 이낙연 전 대표(29%→23%), 안철수 의원(26%→20%)은 호감도가 낮아졌다. 김동연 지사와 원희룡 장관은 지난해 12월 조사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주 자유응답 방식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상위 8인을 기준으로 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전쟁서 시력잃은 우크라 군인, 아름다운 신부 맞이하다 [월드피플+]

    전쟁서 시력잃은 우크라 군인, 아름다운 신부 맞이하다 [월드피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시력을 잃은 우크라이나의 퇴역 군인이 아름다운 여성을 신부로 맞았다. AP통신 등 외신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퇴역 군인인 이반 소로카(27)가 25세 여성 블라디슬라바 리아베츠를 신부로 맞이했으나 아름다운 그의 모습을 두 눈으로 볼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감동적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난 10일 일요일 낮 키이브 외곽의 농촌마을인 보르트니치에서 열렸다. 이날 작은 마을은 두 사람의 결혼식으로 오랜 만에 흥겨운 축제가 벌어졌다. 가족과 친지, 마을 주민들이 모여 풍선과 화환 등으로 마을의 정원을 아름답게 꾸민 것.그러나 흥겨운 마을의 내면에는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무거운 분위기도 깔여있었다. 이날 말끔한 정장으로 차려입은 신랑 소로카는 흰색 드레스와 꽃다발을 들고 그의 집으로 걸어들어오는 신부 리아베츠를 맞이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전쟁의 상흔으로 두 눈이 멀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 4월 6일 온라인 데이트앱을 통해서다. 당시 군인 신분으로 치료차 군 병원에 입원해있던 그는 자폐아동을 돌보는 일을 하던 리아베츠에 호감을 느끼고 구애를 이어갔다. 그리고 많은 대화와 만남을 이어간 끝에 결국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그러나 소로카의 소속 부대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던 도네츠크 바흐무트로 이동하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지난해 8월 2일 철수 과정에서 러시아 부대의 포격으로 소로카가 큰 부상을 입은 것. 특히 눈은 파편에 맞아 시력을 잃었으며 다리도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은 절단은 피했다. 이후 소로카는 무려 1년 간 입원해 치료에 전념했으나 시력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렇게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소로카 옆에는 항상 리아베츠가 함께했다.놀랍게도 그는 거의 1년 간 매주 주말마다 병원을 찾아 절망의 늪에 빠져있던 소로카를 위로했다. 리아베츠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소로카가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바랬다"면서 "시력을 찾지는 못했지만 내게 있어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으며 결혼 결정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소로카도 "시력은 잃었지만 앞으로 나아갈 각오가 되어있다"면서 "앞으로 일자리를 찾고, 무엇보다도 첫 아이를 갖기를 원한다"며 웃었다. 
  • “작품 찍게 해주세요”… 핫플 서울, 지금 촬영 중

    “작품 찍게 해주세요”… 핫플 서울, 지금 촬영 중

    한국의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미국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엑스오, 키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명동, 남산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을 무대로 이야기를 펼친다. 공개 첫 주 전 세계에서 7200만 시간 방영되고 90여개국에서 10위 안에 들며 깜짝 흥행에 성공해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오징어 게임’, ‘스위트홈’ 등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울에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찍게 해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외 장·단편 영화, 드라마 등 632편의 작품이 서울을 배경으로 한 촬영을 요청했으며 촬영 장면의 개연성과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268편의 촬영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400편 넘는 작품의 촬영 요청이 접수돼 211편이 촬영을 마쳤다. 촬영 일수로 보면 지난해에는 895일, 올해 1~9월은 521일이다. 연중 내내 서울을 배경으로 영상 촬영이 이뤄지는 셈이다.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해외 작품은 지난해 총 11편, 올해는 상반기에만 18편이 서울에서 촬영됐다. 시는 해외 영상물 촬영비 지원, 항공 촬영과 도로 통제, 시사회 개최 등 이른바 서울로케이션 촬영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 유명 작품 촬영을 따오기 위해 유치 작전을 벌여야 했지만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작품을 골라서 지원할 수 있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또 서울이 단순한 배경만으로 소모되지 않고 서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력 고용과 외화 수입 증가 등 부수 효과도 고무적이다. 아마존 프라임의 다큐 ‘이수만: K팝의 제왕’ 등 서울시가 3억 2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 4편을 분석한 결과 57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발생하고 지원금의 5배 이상 외화가 서울에서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영향력 있는 작품을 유치해 서울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호감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에서 작품 찍게 해주세요”…지난해 OTT 등 632편 러브콜

    “서울에서 작품 찍게 해주세요”…지난해 OTT 등 632편 러브콜

    한국의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미국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엑스오, 키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명동, 남산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을 무대로 이야기를 펼친다. 공개 첫 주 전 세계에서 7200만 시간 상영되고, 90여개국에서 10위 안에 들며 깜짝 흥행에 성공해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오징어게임, 스위트홈 등 K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울에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찍게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외 장·단편 영화, 드라마 등 632편의 작품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을 요청했으며, 촬영 장면의 개연성과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268편의 촬영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400편이 넘는 작품의 촬영 요청이 접수돼 211편이 촬영을 마쳤다. 촬영 일수로 보면 지난해에는 895일, 올해 1~9월은 521일이다. 연중 내내 서울을 배경으로 영상 촬영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해외 작품은 지난해 총 11편, 올해는 상반기에만 18편이 서울에서 촬영됐다.시는 해외 영상물 촬영비 지원, 항공촬영과 도로 통제, 시사회 개최 등 이른바 서울로케이션 촬영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 유명 작품 촬영을 모셔 오기 위해 유치 작전을 벌여야 했지만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작품을 골라서 지원할 수 있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또 서울이 단순한 배경으로 소모되지 않고, 서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력 고용과 외화 수입 증가 등 부수 효과도 고무적이다. 아마존 프라임의 다큐 ‘이수만: K팝의 제왕’ 등 서울시가 3억 2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 4편을 분석한 결과, 57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발생하고 지원금의 5배 이상의 외화가 서울에서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영향력 있는 작품을 유치해 서울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호감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룡동 푸르미르길 놀러 오세요”… 관악구, 골목 상권 활성화 이벤트 개최

    “청룡동 푸르미르길 놀러 오세요”… 관악구, 골목 상권 활성화 이벤트 개최

    서울 관악구가 청룡동 푸르미르길에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청룡동 푸르미르길은 지난 3월 서울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올해 푸르미르길에 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 홍보를 비롯해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벤트를 열어 푸르미르길 상권에 대한 주민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품 행사와 쿠폰 이벤트 등이 15일 오후 5~9시 진행된다. 특히 청년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인디 밴드와 재즈 연주가의 거리 공연을 펼쳐 젊은 고객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주민에게 골목 상권을 널리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올해 ▲골목 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회복 지원 ▲지역 경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10대 골목 상권을 대상으로 4년간 총 33억원을 추가 투입해 상인 조직화를 비롯해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 상권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쓸 계획이다.
  • 10년전 비해 대기업 호감도 상승…기여분야는 수출과 경제성장

    10년전 비해 대기업 호감도 상승…기여분야는 수출과 경제성장

    10년전에 비해 국민이 대기업에 대해 갖고 있는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중 6명이 대기업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으며 이들의 기여분야는 수출과 경제성장 등으로 지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대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 인식 조사’ 결과, 대기업에 호감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3%로 ‘매우 호감’(14.5%), ‘다소 호감’은 43.8%를 이뤘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년 전에 비해 대기업 호감도가 ‘좋아졌음’ 41.0%, ‘변화없음’ 49.4%, ‘나빠졌음’ 9.6%로 나타났다. 호감도가 감소했다고 한 응답은 10명중 1명에 불과했다. 대기업의 호감도가 10년전에 비해 높아진 이유에 대해 전경련은 “국민은 대기업이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 대기업의 기여도를 보면 수출 측면에서 대기업이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90.7%에 달했다. 대기업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도 88.0%였다. 또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서 대기업이 기여하고 있다는 답변은 각각 74.7%, 71.0%. 혁신(71.0%), 국민소득 증대(62.9%)에서도 대기업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 반면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한다는 비율은 49.7%, 준법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다는 비율은 36.1%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사랑의 열매’ 기부금의 약 70%가 기업(법인) 기부금으로 이뤄지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2조원 이상 기업의 66%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도입에 앞장서고 있음에도 국민의 체감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대기업이 강화해야할 역할로는 일자리 창출(24.2%)이 가장 많았으며 수출 투자 확대 및 사회적 책임 강화(각 16.0%), 근로자 임금·복지 향상(15.7%), 준법·윤리경영 강화(15.1%) 순이었다. 대기업의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해 국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노동시장 유연화(30.7%) 정책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규제 개혁(26.0%), 강성노조 문화 개혁(19.2%), 반기업 정서 해소(12.8%), 세제 지원(10.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앞으로도 법·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진다면 대기업이 더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위 살피지 않는 오만… 껍데기 타버린 ‘자신’만 남았네[영화 프리뷰]

    주위 살피지 않는 오만… 껍데기 타버린 ‘자신’만 남았네[영화 프리뷰]

    어디로 번질지 알 수 없는 산불. 넋 놓고 있으면 불길에 포위당할 수도 있다. 13일 개봉하는 영화 ‘어파이어’는 한 소설가를 통해 남들을 잘 살피지 않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이들을 날카롭게 풍자한다. 책을 마무리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별장에 온 소설가 레온은 먼저 머물고 있던 매력적인 여성 나디아를 보고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나디아가 남자친구와 밤새워 즐겁게 노는 소리를 듣고는 질투를 느낀다. 나디아의 남자친구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그는 자신을 ‘인명구조원’이라 소개했지만, 레온은 ‘안전요원과 무슨 차이냐’고 비아냥거려 모두의 눈총을 받는다. 영화 제목은 ‘불속에’라는 뜻도 있고, ‘불처럼 격한 감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레온의 마음속에서도 호감, 질투, 분노, 당혹감이 불길처럼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른다. 레온은 나디아를 훔쳐보면서도 정작 친해질 기회가 오면 “일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바쁜 척한다. 그런데 사실 그마저도 변변찮다. 나디아에게 원고를 보여 줬다가 혹평을 듣자 ‘아이스크림 점원 주제에 뭘 알겠느냐’면서 속으로 무시하고 화만 낸다. 등장인물이 5명에 불과하고 한정된 배경에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독일의 주목받는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뛰어난 연출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레온을 연기한 배우 토마스 슈베르트는 자존심 강하지만 사실은 속물인 소설가를 자연스레 연기하며 관객에게 ‘고구마’를 제대로 먹인다. 옆에 있으면 한 대 때려 주고 싶은데, 신기하게도 밉지 않다. 나디아 역에는 페촐트 감독 영화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는 파울라 베어가 이번에도 등판했다. 앞서 ‘운디네’(2020)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받은 그가 활짝 웃을 때, 정색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의자를 당겨 앉게 된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으면 제대로 당한 뒤에야 주변을 보게 된다. 레온은 자신의 마음에만 집중하느라 주변을 보지 못하다가 나중에야 가려졌던 진실을 마주한다. 거기엔 껍데기가 홀랑 타 버린 자신이 남았다. 인간의 심리를 기막히게 그려 낸 이 영화에 베를린영화제는 올해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영화는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에 이어 감독이 구상한 ‘원소 삼부작’ 중 두 번째다. 마지막 영화의 주제는 ‘공기’다. 아직 구상 중이라 밝혔지만 이번 영화를 보고 나니 다음 편을 간절히 기다리게 된다. 102분. 12세 이상 관람가.
  • 불길 휩싸인 채 자신만 생각하는 소설가, 그런데 왠지 밉지가 않네…영화 ‘어파이어’

    불길 휩싸인 채 자신만 생각하는 소설가, 그런데 왠지 밉지가 않네…영화 ‘어파이어’

    도통 어디로 번진질 알 수 없는 산불.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넋 놓고 있으면 불길에 포위당할 수 있다. 13일 개봉하는 영화 ‘어파이어’는 한 소설가를 통해 남들을 잘 살피지 않은 채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이들을 날카롭게 풍자한다. 책을 마무리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별장에 온 소설가 레온(토마스 슈베르트)은 먼저 머물고 있던 매력적인 여성 나디아(파울라 베어)를 보고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나디아가 남자친구와 밤새워 즐겁게 노는 소리를 듣고는 질투를 느낀다. 나디아의 남자친구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그가 자신을 ‘인명구조원’이라 소개했지만, 레온은 굳이 ‘안전요원이랑 무슨 차이냐’고 비아냥거려 모두의 눈총을 받는다. 영화 제목은 ‘불 속에’라는 뜻도 있고, ‘불처럼 격한 감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불길처럼 레온의 마음속에서도 호감, 질투, 분노 당혹감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마구 흔들린다. 레온은 나디아를 훔쳐보면서도 정작 친해질 기회가 오면 “일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바쁜 척 한다. 그런데 사실 그마저도 변변찮다. 나디아에게 자신의 원고를 보여줬다가 혹평을 듣자 ‘고작 아이스크림 점원 주제에 뭘 알겠느냐’면서 속으로 무시하고 화만 낸다. 등장인물이 5명에 불과하고, 한정된 배경에서 이야기를 펼치지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독일의 주목 받는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뛰어난 연출에 그저 빠져들 수밖에 없다. 레온을 연기한 배우 토마스 슈베르트는 자존심 강하지만 사실은 속물인 소설가를 자연스레 연기하며 관객에게 ‘고구마’를 제대로 먹인다. 옆에 있으면 정말 한 대 때려주고 싶은데, 신기하게도 밉지가 않다. 여주인공 나디아역에는 페촐트 감독 영화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는 파울라 베어가 이번에도 등판했다. 앞서 ‘운디네’(2020)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받은 그가 활짝 웃을 때, 정색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의자를 당겨 앉게 된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으면 제대로 당한 뒤에야 주변을 볼 수 있게 된다. 레온은 자신의 마음에만 집중하느라 주변을 보지 못하다가, 나중에야 가려졌던 진실을 마주한다. 거기엔 껍데기가 홀랑 타버린 자신이 남았다. 인간의 심리를 기막히게 그려낸 영화에 베를린 영화제는 올해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영화는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에 이어 감독이 구상한 ‘원소 삼부작’ 중 두 번째다. 마지막 영화 주제는 ‘공기’다. 아직 구상 중이라 밝혔지만, 이번 영화를 본다면 다음 편을 목 빼고 기다리게 될 터다. 102분. 12세 이상 관람가.
  • 김지민 모친 “김준호 만나는 딸, 솔직히 속상해”

    김지민 모친 “김준호 만나는 딸, 솔직히 속상해”

    김준호가 예비 장모인 김지민의 어머니를 만나 진땀을 흘린다.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의 어머니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예비 장모님을 만난 김준호는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든든한 예비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김준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다 시켜달라”라고 말하고, 예비 장모님을 위해 요리까지 해 김지민을 놀라게 만든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과는 달리 김준호의 돌발 행동과 실수가 이어지자 예비 장모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진다. 이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출연진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호를 향한 예비 장모님의 당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다. 이어 “난 사업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사업, 주식, 거짓말 안 할 수 있나?”라고 묻기도 한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과 단둘이 남게 돼 어색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침묵이 이어지자 “보는 우리가 다 긴장된다”, “저 때가 중요하다”라고 한마디씩 조언한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어머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퍼센트로 따지면 몇 프로인가요?”라며 자신의 호감도 점수를 묻는다. 한참을 망설이던 예비 장모님은 충격적인 점수를 이야기하고, 김준호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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