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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소야대 美 정국] 고개드는 공화 잠룡들

    [여소야대 美 정국] 고개드는 공화 잠룡들

    미 중간선거가 민주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2012년 백악관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이 불투명해진 지금, 차기 대권 레이스에서 공화당 대표주자로 나설 ‘잠룡’들 쪽으로 일제히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은 아직 걸출한 대선후보 카드를 뽑아올리지 못한 상태다. 무주공산에 깃발을 꽂으려는 유력 후보들이 앞으로 몇달 동안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자금력을 갖춘 뒤 당내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잠룡들에겐 급선무다. 표심을 잡기 위해 차기 대선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코커스(당원대회)가 열릴 아이오와·뉴햄프셔 주 등을 이미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공화당 내부에서 싫든 좋든 ‘상품성’이 가장 큰 카드로 꼽히는 인물은 세라 페일린. 2008년 대선 당시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돼 선거를 치러본 이력도 있다. 게다가 중간선거 내내 보수열풍을 일으킨 티파티와 호흡을 맞추며 영역확장에 성공했다는 대목에서 당으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빅카드다. 그러나 공화당 주류 여론은 물론이고 현지 언론들이 항상 후보군에서 앞머리에 올리는 이름은 따로 있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티파티 운동을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원들은 가장 주목하는 지도자로 롬니를 꼽았다. 무엇보다 호감이 가는 외모에다 자금동원력까지 대단하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만 770만 달러의 뭉칫돈을 조달한 수훈감이다. 약점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보다 더 급진적인 방안을 주장하고 있을 만큼 강성이라는 점. 모르몬교 신자라는 사실도 표밭 개척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이 있다. 4일 로이터통신은 2008년 대선에서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러닝메이트가 될 뻔했던 팀 폴렌티 미네소타 주지사도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했다. 세금인상 없이 43억 달러의 주정부 재정적자를 해소하는 등 재무능력이 탁월하다. 이 덕에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인 미네소타 주에서도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 밖에서는 다소 생소한 해일리 바버 미시시피 주지사도 주목되는 카드다. 공화당주지사연합회(RGA) 의장으로 당의 자금책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입지를 굳혔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주머니에서 1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얻어낸 주인공이다. ‘일단은 바꿔 보자’ 식의 미 여론을 고려한다면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하원의원도 다크호스가 될 만하다. “공화당이 실패하면 미국이 누려온 모든 것들이 깡그리 사라진다.”는 발언 등 강성 이미지로 주목받는 5선 의원이다. 이 밖에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미치 대니얼 인디애나 주지사 등도 차기 대권준비에 한창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브라질 대처’ 호세프… 62세 남미 최대국 女대통령

    ‘브라질 대처’ 호세프… 62세 남미 최대국 女대통령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1억 3580만 유권자들은 집권 노동자당(PT)의 여성 후보 지우마 호세프(62)에게 남미 최대국의 명운을 맡겼다. 제40대 브라질 대선 투표 결과 호세프는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PSDB) 후보 주제 세하를 12%포인트가 넘는 큰 표 차로 눌렀다.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넓은 국토를 배경 삼아 지구촌 경제를 좌우하는 브릭스(BRICs) 주도국의 새 수장이 된 호세프는 당선이 확정되자 “빈곤 퇴치가 나의 첫 번째 임무”라며 준비된 일성을 날렸다. 타협을 모르는 업무 추진력으로 ‘브라질의 대처,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호세프는 세계 정치무대를 주름잡을 파워 여성 정상으로 지구촌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이어 남미지역 세 번째 선출직 여성 정상으로도 기록됐다. 마냥 수수해 보이지만 호세프에게는 ‘게릴라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어 다닌다. 1947년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주도인 벨로 오리존테 출신인 호세프는 불가리아계 이민자 부모 밑에서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군사독재 시절인 1967년 반정부 무장투쟁 조직에 가담하다 1970년 체포돼 3년간 수감생활을 하는 등 게릴라 지도자로 청춘의 한때를 보냈다. ●유세과정 친서민 행보 변신 정계 입문은 1980년 민주노동당(PDT) 창당에 참여하면서부터다. 2001년 PT에 입당, 당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3년 룰라 정부가 출범하면서 연방정부 에너지부 장관, 수석장관(국무총리)에 발탁됐다. 오랫동안 강성 이미지로 각인됐던 호세프는 유세 과정에서 친서민 행보로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다정다감한 아줌마 같은 모습으로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보살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 출마 이전까지 당직을 맡은 경험조차 없어 지명도가 턱없이 낮았던 호세프의 승리에는 80%의 국민 지지도를 자랑하는 룰라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태생적 한계인 동시에 정치적 핸디캡이다. ●두 차례 방한… 한국에 호감 호세프는 한국에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때문에 양국간 외교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 지난 2005년과 지난해 두 차례 한국을 방문, 자본력과 기술력을 확인했다.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는 최근 대서양 연안 심해유전 공동개발, 원자력 협력 등을 계기로 전례 없이 돈독하다. 내년 1월 1일 호세프가 취임하면 고속철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양국 간 협력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들이다. 중남미 지역의 정치판도에도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좌파 성향의 호세프 정부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남미국가연합 등 지역국제기구의 결속 강화를 주도하는 강공 드라이브를 구사할 전망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美 모범 한인청년 ‘죽음부른’ 마약

    美 모범 한인청년 ‘죽음부른’ 마약

    용감한 시민상까지 받은 해안경비대 출신 한인 2세가 마약에 빠지면서 도망자 신세로 추락,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동부의 한 아파트에서 한인 이호림(30)씨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경찰과 7시간에 걸친 총격전 끝에 28일 새벽 필리핀계 여자 친구와 함께 아파트 안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이씨 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주 한국일보 등 현지 한인 신문과 NBC 지역방송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7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갔다. 샌디에이고에 있는 모스 고교를 졸업하고 해안경비대에 지원해 5년 간 복무했다. 해안경비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1년 한 아파트 화재 당시 노인 부부를 구조해 샌디에이고 시 소방당국으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이씨 부모는 미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고교시절까지만 해도 자상하고 든든했는데 친구들을 잘못 만나 마약에 손을 대면서 빗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음을 고쳐 먹고 해안경비대에 입대해 4년여를 근무했다.”면서 “그런데 필리핀계 갱단원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마약에 자주 손대기 시작했고 결국 해안경비대를 그만뒀다.”고 이씨 부모는 말했다. 경찰과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9월 강도 혐의로 체포돼 3년의 보호감찰형을 선고받았고, 올 들어서는 살상무기 사용 혐의로 지난 7월 30일 자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10월 19일에도 보호관찰 규정 위반으로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이씨 부모는 “아들이 보호감찰 규정을 위반한 것은 잘못이지만 자수를 결정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씨 부모는 28일 서면을 통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망한 경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웰컴 투 서울]③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

    [웰컴 투 서울]③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

    금융위기와 70년 만의 최악의 경기침체라는 부담을 안고 지난 2009년 1월 취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화당과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난제 중의 난제로 꼽히는 건강보험개혁과 금융개혁을 이뤄냈다.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국민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들이다. 대외적으로는 힘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던 전임 조지 W 부시 대통령과는 달리 세계 속의 미국으로, ‘함께’와 원칙을 중시하는 새로운 미국의 리더십을 내세우고 있다. 이슬람권을 찾아 화해의 손을 내밀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야심찬 포부를 실천해 나가는 중이다. 때문에 지난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에 많은 호감을 갖고 있다. 취임 전부터 시작된 ‘한국 예찬’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한국의 경제발전과 자동차 산업, 뜨거운 교육열 등을 예로 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을 보라.”고 외치고 있다. 그만큼 한·미 동맹 관계는 깊다. 문제는 국내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지난 2년간 이뤄낸 개혁 성과들에도 불구하고 오랜 경기침체와 10%에 육박하는 실업률로 인해 지지율이 40%대로 추락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오바마가 속한 민주당은 참패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원을 공화당에 내주는 것은 물론 상원도 다수당 지위를 가까스로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내 정치지형이 본인에게 있어서 한층 불리하게 짜일 공산이 큰 만큼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대외관계, 특히 대외경제에 있어서 안정을 확보하는 게 절실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이번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계 경제성장의 기반을 도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재정적자와 지난 8월 사상 최대를 기록한 대중 무역적자를 해소할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오바마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중국 위안화 절상을 비롯해 글로벌 교역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각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각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G20 차원의 절충점을 모색할 것으로 점쳐진다.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월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통과시킨 금융개혁법과 같은 맥락의 금융개혁을 국제사회에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위상에 걸맞게 커진 중국의 영향력을 국제통화기금의 쿼터 확대를 통해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카리스마와 소통 능력을 지닌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적·외교적·군사적으로 급부상한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한팔 없는 ‘글래머 모델’ 파격 속옷 화보 화제

    한팔 없는 ‘글래머 모델’ 파격 속옷 화보 화제

    한 팔이 없는 여성 모델이 등장한 파격적인 속옷화보가 최근 공개됐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의 이 화보는 각국의 취재요청이 쇄도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팔이 없는 벨기에 미녀모델 탄자 키위츠(35)의 모습이 담긴 이 화보는 유럽의 한 장애인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해 이달 초 공개했다. 화보에서 키위츠는 “나의 눈을 보세요. 눈 말이에요.”란 의미심장한 문구로, 가슴이나 혹은 팔 등으로 흐르는 사람들의 시선을 꼬집는다. 성적대상이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받아들여 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파격적인 이 화보는 뜨거운 반응 불러일으켰다. 지난해보다 10%이상 더 많은 400만 유로(62억원) 이상의 자선기금이 모였으며, 타냐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을 찾는 팬들도 하루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그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키위츠는 최근 글로벌 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잡지 인터뷰와 TV출연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정말 뜨거운 반응이다. 나에 대한 호감만이 아닌 장애인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묵직하고 진한 흑맥주의 가을 유혹

    묵직하고 진한 흑맥주의 가을 유혹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목을 적셔주던 맥주의 인기가 쌀쌀한 바람이 불면 다소 시들해진다. 속을 뜨겁게 훑으며 내려가는 알싸한 소주나 걸쭉한 막걸리가 따끈한 국물과 더불어 위세를 떨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맥주가 뒷짐이나 지고 있을 것이냐. 계절에 따른 소비자의 취향과 기호의 변화를 간파한 외국계 맥주업체가 묵직하고 진한 맛과 향으로 무장한 흑맥주를 내세워 가을 공략에 나섰다. ●호텔가, 핼러윈 파티에 흑맥주 선봬 아직까지 흑맥주에 대한 국내 인기도는 미미한 수준. 최근 들어 업체들은 10월의 마지막 날(31일) 찾아오는 미국의 핼러윈데이를 흑맥주와 연결시키는 이미지 마케팅으로 젊은층을 유혹하고 있다. 호텔가도 핼러윈데이에 맞춰 열리는 파티에 흑맥주를 내놓는 추세다. 하이네켄은 진한 갈색 옷으로 갈아입은 흑맥주 ‘하이네켄 다크’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청량감 넘치는 초록색 병의 맥주로는 가을 고객을 잡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보통 흑맥주는 맥주의 원료인 맥아를 까맣게 태워 어두운 빛깔을 띠도록 양조한다. 맥주의 맛과 향을 차별화시키는 것은 발효요법. 저온 숙성이냐 고온 숙성이냐에 따라 라거(Lager)와 에일(Ale) 스타일로 나눈다. ‘하이네켄 다크’는 라거 스타일 맥주의 대표주자. 4~10도인 낮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발효시키기 때문에 효모들이 밑으로 가라앉아 부유물 없이 투명한 게 특징이다. 도수가 비교적 낮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에일 계열의 대표 맥주는 흑맥주의 보통명사가 된 기네스. 15~20도 정도의 발효온도로 효모들이 위로 뜨는 걸 이용해 만든다. 저장 숙성 기간이 길지 않아 살아 있는 효모가 깊고 쌉싸래한 맛을 내는 역할을 한다. 생크림처럼 밀도 있는 거품인 ‘크리미 헤드’는 기네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다. 이미 많은 애호가들을 확보하는 있는 기네스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기존의 330㎖에서 용량을 늘린 440㎖ 캔맥주를 출시했다. 독일 맥주인 ‘벡스 다크’도 인지도를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향은 강하지만 전통적인 흑맥주에 비해 쓴맛이 덜해 아직 흑맥주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흑맥주들이 속속 유입돼 마니아들에게 더욱 즐거운 가을을 선사하고 있다. 독일 맥주인 마이셀, 비트버거, 쾨스트리처 슈바츠비어 등이 그 주인공들. 이 가운데 괴테가 사랑한 흑맥주 ‘쾨스트리처 슈바츠비어’는 알싸함을 안겨주는 맥주로, 완전한 흑색에 쓴 초콜릿 맛이 매력적이다. 핼러윈은 흑맥주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이네켄은 홈페이지(www.heineken.co.kr)에 핼러윈 파티 계획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이네켄 다크’ 1박스(24병)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31일 밤 서울 광진구 소재 W호텔의 우바에서 열리는 핼러윈 파티에도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 ●추첨통해 흑맥주 1박스·파티초대권 증정 기네스도 최근 캠페인 사이트(www.daretobeperfect.co.kr)를 열고 방문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7일 기네스 VIP 디너에 참가할 수 있는 초대장을 제공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영국풍의 바 오크룸(02-317-3234)에서는 29~31일까지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 참가비(4만 5000원/7만 8000원)에 따라 고객에게 기네스 티셔츠와 함께 기네스 맥주 2잔 또는 4잔을 제공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밀당’ 못해 싱글이라는 당신, 사랑은 기술이 아니에요

    서늘한 가을바람이 외로운 솔로의 어깨를 더욱 움츠리게 하는 계절이다.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사랑을 갈구하지만 제 짝을 못 만난 모든 싱글들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사랑할 때 알아야 할 59가지’(토마스 맥나이트·로버트 필립 지음, 정윤미 옮김, 프롬북스 펴냄)는 솔로 탈출을 꿈꾸는 이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도록 도와주는 길잡이를 자처한다.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CNN방송 등이 싱글 필독서로 추천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그렇다고 너무 과한 기대는 하지 말 것. 미국의 저명한 연애 카운슬러,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들이 알려주는 ‘연애의 기술’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도전할 가치가 있는지 따져보라’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등 수많은 연애 지침서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얘기들이다. ‘호감이 있으면 2%만 드러내라’, ‘뺏고 빼앗기는 질투의 심리를 이용하라’같은 ‘밀고 당기기’식 연애 기법들도 익숙한 것들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연애의 기술이 아니라 사랑에 관한 마음가짐이다. 저자들은 진정한 사랑은 90%의 우정과 9%의 존중심, 1%의 열정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사랑은 한여름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오지 않으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들이 제시하는 연애 비법의 핵심은 사귀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 세가지 요소 중 어떤 면을 발전시켜야 하는지 알아내고 실천하는 것이다. 가령 상대방이 당신을 아직 어렵게 여긴다면 우정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의 열정은 우정과 존중심의 탄탄한 바탕 위에서 활짝 피어날 수 있다고 저자들은 조언한다. 1만 2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여신미모’ 서현, 걸그룹 멤버중 자연미인 단연 1위

    ‘여신미모’ 서현, 걸그룹 멤버중 자연미인 단연 1위

    소녀시대의 서현이 걸그룹 멤버들 중 최고의 자연미인으로 등극했다.청담동 허쉬성형외과는 지난달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한 달여간 781명을 대상으로 ‘자연미 돋보이는 걸그룹 멤버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전체 44.5%에 해당되는 348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소녀시대 팬들 사이에서 여신급 미모라고 불리는 서현은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 고운 피부를 소유한 서현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화장품CF를 찍은 경력이 있다.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1위를 차지한 서현은 친근한 이미지를 느껴지게 하는 얼굴형을 갖고 있다”며 “서현의 자연미 넘치는 얼굴은 긍정적인 자신감과 자신의 장점을 돋보이게 한 결과”라고 말했다.2위에는 카라 멤버 한승연이 전체 28%인 219명의 지지를 얻어 이름을 올렸고, 최고의 동안피부로 화제가 됐던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3위에 랭크됐다.정영춘 원장은 “한승연, 산다라박 역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얼굴형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개성을 발전시켰다”며 “서현 한승연 산다라박과 같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걸그룹들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어차피 존박이 우승하게 돼있어”, 지난 1일 엠넷 ‘슈퍼스타K2’ 방송분에 깜짝 출연한 DJ DOC 이하늘의 말이다. 물론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지만 그냥 웃어넘기기엔 ‘슈퍼스타K2’에 제기되고 있는 갖가지 의혹들이 만만치 않다. 이는 4억 명품녀와 관련, “대본은 없다”던 엠넷 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으면서 ‘슈퍼스타K2’에 대한 의혹 역시 더욱 증폭되고 있다. MBC ‘목표달성 토요일’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그룹 악동클럽의 메인보컬 정윤돈이 ‘슈퍼스타K2’에 지원자로 등장한데 이어 낙방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오디션에 참가했고 본선진출권을 따냈지만 솔로음반 준비로 시간이 부족해 출연거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윤돈이 ‘슈퍼스타K’에 지원을 한 것이 아니라 섭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TOP20에 올랐던 존박을 비롯, 손톱을 길게 기른 채 다소 섬뜩한 모습으로 나왔던 무속인 등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 역시 엠넷 측에서 섭외한 것이 아니냐는 것. 특히 네티즌들은 정윤돈이 “하루일과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사전 인터뷰를 길게 찍었지만 편집본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마치 내가 과거 악동클럽의 인기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나왔다”고 하소연하자 다른 지원자들의 개인사를 소개한 영상 역시 흥미 위주로 교묘하게 편집됐을지 모른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지원자들의 생존여부를 판가름 하는 문자투표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도 의혹을 부추겼다. 지원자들에겐 살생부나 다름없는 문자투표임에도 전체 투표수만 공개돼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자투표 비공개는 지원자들의 무대 중간 중간 소개되는 탈락위기에 처한 지원자 명단에 대한 의혹으로도 이어졌다. 방송 내내 호감이미지로 인기가 높았던 존박 허각 등이 탈락위기 명단에 포함되고 실제로 탈락한 지원자들이 해당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급기야 “인기 많은 사람을 탈락위기에 포함시켜 유료인 문자투표를 조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유료인 문자투표 조장이라는 주장은 ‘상업성’이라는 측면에서 엠넷 측의 과도한 PPL광고(방송에 등장하는 소품)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방송에 등장하는 상점들은 대부분 엠넷의 모회사인 CJ계열의 회사들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존박의 생일파티가 방송됐던 장면에서 지원자들이 CJ계열의 상점들만 이용한 것은 각본이 아니라면 기막힌 우연이라고 지적했다. 의혹은 각종 루머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 “사전에 합의하는 일은 절대 없다”는 엠넷 측의 주장을 전적으로 믿기엔 신뢰도가 떨어진다. ‘4억 명품녀’ 김영아 씨가 출연했던 ‘텐트 인 더 시티’의 대본이 공개된 것. 앞서 엠넷 측은 게스트들을 위해 상황을 정리하는 가이드를 제공 할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방송 당시 김 씨가 시청자로부터 질타를 받았던 발언이 대부분 대본에 담겨 있었다. ‘슈퍼스타K2’는 케이블방송임에도 15%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이는 웬만한 지상파의 인기드라마 부럽지 않은 수치. 스포츠에서 종종 인용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바로 ‘슈퍼스타K2’인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슈퍼스타K2’를 통해 꿈을 실현하기를 바라며 지원하는 것, 또 그들이 선보이는 무대는 ‘리얼’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들의 꿈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엠넷의 방송분까지 순수 리얼이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슈퍼스타K’가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하기 위해선 높아진 인기에 걸맞는 투명성이 재고돼야 할 때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개그맨 윤형빈이 ‘왕비호감’ 캐릭터를 살려 걸그룹 멤버들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윤형빈은 10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한글날 특집’에 출연, 걸그룹들을 향한 재치만점 독설 공격을 시작했다. 윤형빈은 걸그룹들의 한글 표현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된 ‘한글 꼴지왕 선발대회’ 코너진행 도중 고전을 면치 못하는 멤버들을 향해 “엄청 무식하다”고 지적했다. 걸그룹 멤버들은 거세게 반발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는 윤형빈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말투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독설 공격은 걸그룹들에 이어 MC 김용만, 정형돈에게도 이어졌다. 윤형빈은 “‘꽃다발’은 MC들이 훌륭하다. 한글날 꽃다발에 단비를 뿌려주는 분들이다”고 운을 떼며 “아, 그런데 단비 이제 안 하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시청률부진 등의 이유로 아쉽게 MBC 종영프로그램 ‘단비’에서 하차해야 했던 MC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복수를 기약했다. 사진 = MBC ‘꽃다발-한글날 특집’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어차피 존박이 우승하게 돼있어”, 지난 1일 엠넷 ‘슈퍼스타K2’ 방송분에 깜짝 출연한 DJ DOC 이하늘의 말이다. 물론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지만 그냥 웃어넘기기엔 ‘슈퍼스타K2’에 제기되고 있는 갖가지 의혹들이 만만치 않다. 이는 4억 명품녀와 관련, “대본은 없다”던 엠넷 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으면서 ‘슈퍼스타K2’에 대한 의혹 역시 더욱 증폭되고 있다. MBC ‘목표달성 토요일’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그룹 악동클럽의 메인보컬 정윤돈이 ‘슈퍼스타K2’에 지원자로 등장한데 이어 낙방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오디션에 참가했고 본선진출권을 따냈지만 솔로음반 준비로 시간이 부족해 출연거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윤돈이 ‘슈퍼스타K’에 지원을 한 것이 아니라 섭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TOP20에 올랐던 존박을 비롯, 손톱을 길게 기른 채 다소 섬뜩한 모습으로 나왔던 무속인 등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 역시 엠넷 측에서 섭외한 것이 아니냐는 것. 특히 네티즌들은 정윤돈이 “하루일과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사전 인터뷰를 길게 찍었지만 편집본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마치 내가 과거 악동클럽의 인기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나왔다”고 하소연하자 다른 지원자들의 개인사를 소개한 영상 역시 흥미 위주로 교묘하게 편집됐을지 모른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지원자들의 생존여부를 판가름 하는 문자투표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도 의혹을 부추겼다. 지원자들에겐 살생부나 다름없는 문자투표임에도 전체 투표수만 공개돼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자투표 비공개는 지원자들의 무대 중간 중간 소개되는 탈락위기에 처한 지원자 명단에 대한 의혹으로도 이어졌다. 방송 내내 호감이미지로 인기가 높았던 존박 허각 등이 탈락위기 명단에 포함되고 실제로 탈락한 지원자들이 해당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급기야 “인기 많은 사람을 탈락위기에 포함시켜 유료인 문자투표를 조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유료인 문자투표 조장이라는 주장은 ‘상업성’이라는 측면에서 엠넷 측의 과도한 PPL광고(방송에 등장하는 소품)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방송에 등장하는 상점들은 대부분 엠넷의 모회사인 CJ계열의 회사들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존박의 생일파티가 방송됐던 장면에서 지원자들이 CJ계열의 상점들만 이용한 것은 각본이 아니라면 기막힌 우연이라고 지적했다. “사전에 합의하는 일은 절대 없다”는 엠넷 측의 주장을 전적으로 믿기엔 신뢰도가 떨어진다. ‘4억 명품녀’ 김영아 씨가 출연했던 ‘텐트 인 더 시티’의 대본이 공개된 것. 앞서 엠넷 측은 게스트들을 위해 상황을 정리하는 가이드를 제공 할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방송 당시 김 씨가 시청자로부터 질타를 받았던 발언이 대부분 대본에 담겨 있었다. ‘슈퍼스타K2’는 케이블방송임에도 15%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이는 웬만한 지상파의 인기드라마 부럽지 않은 수치. 스포츠에서 종종 인용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바로 ‘슈퍼스타K2’인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슈퍼스타K2’를 통해 꿈을 실현하기를 바라며 지원하는 것, 또 그들이 선보이는 무대는 ‘리얼’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들의 꿈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엠넷의 방송분까지 순수 리얼이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슈퍼스타K’가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하기 위해선 높아진 인기에 걸맞는 투명성이 재고돼야 할 때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 타블로는 결백했다 그래도 안믿는다

    타블로는 결백했다 그래도 안믿는다

    ‘그는 결백했으나, 그들은 믿지 않았다.’ 한 네티즌이 지난해 11월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진위 공방이 마침내 일단락됐다. 경찰이 2003년 데뷔한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30·본명 이선웅)의 스탠퍼드대 졸업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시민증 위조도, 미국 재학 중 국내체류 사실도 없었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학력위조를 주장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매니저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처벌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매니저로 활동하는 아이디 ‘왓비컴즈(whatbecomes)’가 미국 국적의 김모(57)씨로 드러나면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친구 박모(57)씨의 주민등록번호로 차명 아이디를 만들어 쓴 것으로 조사됐다. 엄연한 주민등록법 위반에 해당한다. 경찰은 미국에 거주하는 김씨가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인터폴에 수사협조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나머지 피고소인 19명(아이디 중복자 제외)에 대한 조사를 진행,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결국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은 ‘진짜’로, 그의 학력위조를 주장했던 네티즌의 신원은 ‘가짜’로 드러났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자인 ‘왓비컴즈’를 소환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결국 남은 건 악플러들의 공격에 대인기피증을 앓고 음악활동마저 중단한 ‘패닉’ 상태의 한 개인뿐이다. 네티즌들도 악플러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타진요’와 ‘상식이 진리인 세상’(상진세) 등을 대상으로 정식 사과를 요청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트위터도 들끓고 있다. ‘fhtaiji’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시민은 “타진요나 상진세를 구제불능, 민폐, 걸림돌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런데도 타진요 측은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카페 회원 중 변호사를 찾으며 “소송비용을 내겠다.”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다. “경찰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느냐.”는 조롱 섞인 댓글까지 뜨고 있다. 카페 가입자 수는 이미 18만여명을 넘어섰다. 경찰의 수사 발표에도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사회불신구조와 시기, 학벌 집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타블로의 말처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안 믿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홍식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는 “천안함 사건과 마찬가지로 국가기관의 발표조차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정부 공신력이 떨어지고 사회 전체에 불신문화가 팽배해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신정아나 일부 유명 연예인의 학력위조 등 과거사건이 학습효과를 준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득권층에 대한 반항과 고학력자에 대한 질투심 등이 어우러진 군중심리라는 분석도 있다. 이 교수는 “시(詩)와 에세이로 스탠퍼드와 하버드 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수재 가수’라는 이미지로 성공까지 거두는 등 자신감 있는 모습이 시기와 비호감의 감정을 불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맹목적 믿음이 낳은 사회현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18만여명이 다 타블로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네티즌들이 여론을 이끄는 것”이라면서 “이들은 자료를 올리고 자신들의 논리적인 해석을 인정받게 되면 거기에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결국 공방 자체를 승리와 패배의 관점으로 보고 공격당하면 상실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결국 휴거나 황우석 사건처럼 끝까지 사실이라고 믿는 소수의 사람만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매일 1시간씩 거리서 ‘미친사랑’고백 여인

    매일 1시간씩 거리서 ‘미친사랑’고백 여인

    하루에 한 시간씩, 1년 째 길거리서 매일 사랑고백을 하는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선전시에 사는 이 씨는 지난 해 10월 한 약국에 들렀다가 자신의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해주는 약사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그때부터 1년 동안 그녀는 매일 약국을 찾아 약사에게 구애를 펼쳤다. 약사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해”를 외치거나,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쫓아가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그러나 문제는 구애를 받는 약사가 이미 오래전에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 이 여성은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애를 멈추지 않았을 뿐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고백해 이 일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그녀는 현지 기자가 묻는 질문에 “그를 점점 더 사랑하게 됐다. 매일 함께 집에 가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정작 당사자인 약사는 당황스러울 뿐. 종종 골목에서 ‘추격전’을 펼치기도 한다는 그는 참다 못해 경찰에 사생활을 방해하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약간의 정신지체장애를 앓고 있어 주위가 산만하고 판단력이 흐려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정신지체인이라 해도 저런 사랑을 보일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 “유부남에게 해서는 안될 행동”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휘성, 환희와 이현주 아나운서 두고 삼각관계 ‘부끄부끄’

    휘성, 환희와 이현주 아나운서 두고 삼각관계 ‘부끄부끄’

    평소 절친한 가수 휘성과 환희가 이현주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휘성과 환희는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휘성과 환희는 서로에게 “여자에게 너무 못되게 굴지 마라”, “자신감 있게 해라”며 연애코치를 자처했다. 돈독했던 모습도 잠시. 휘성과 환희는 ‘소리책’(읽어주는 동화책) 제작을 위해 뒤늦게 합류한 KBS 이현주 아나운서 탓에 묘한 분위기를 이뤘다. 휘성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연신 식은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휘성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호감을 표현했고, 휘성은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알아 챈 MC 신동엽은 휘성과 이현주 아나운서에게 서로 눈빛교환을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휘성은 “오늘은 내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고, 재빨리 환희는 “그럼 제가 할까요?”라며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9살 연하 무용학도▶ 이정현, 일상생활 사진서 여전한 동안미모 과시▶ ’여고생’ 윤다영, 168cm ‘역대 최단신’ 슈퍼모델 1위▶ 이정민 아나, ‘뉴스데스크’ 방송사고…"내가 봐도 뻔뻔"▶ 연기군, 절임배추 1년전 가격으로 선착순 한정 공급
  •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가수 휘성과 환희가 이현주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빠졌다. 휘성과 환희는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데뷔이후 오랜 시간을 함께한 휘성과 환희는 “여자에게 너무 못되게 굴지 마라”, “자신감 있게 해라”라고 서로 연애코치를 해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에서 휘성과 환희, ‘야행성’ MC군단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책’(읽어주는 동화책) 제작을 부탁받고 녹음실로 향했다. 이후 내레이션을 위해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뒤늦게 합류했다. 열렬한 환호로 이현주 아나운서의 등장을 축하하는 게스트들과는 달리, 휘성은 연신 식은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휘성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호감을 표시했지만 휘성은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이 모습을 짓궂게 놀리며 서로 눈빛교환을 위해 마주볼 것을 권했다. 휘성은 “오늘은 내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다. 멀리서 이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환희는 “그럼 제가 할까요?”라며 나섰다.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를 향해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고 관심을 표했다. 결국, 표현에 있어 서툴던 휘성은 옆자리로 밀려나는 굴욕을 맛보았고 이현주 아나운서의 옆자리는 환희에게로 돌아갔다. MC들은 “몰랐겠지만 ‘야행성’은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고 거들고 나서 휘성을 더욱 부끄럽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HCN→‘현대HCN’으로 사명변경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HCN이 ‘현대HCN’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에 맞춰 상품 브랜드도 ‘하이로드’(HyRoad)에서 ‘하이’(Hy)로 바꿨다. 방송은 ‘Hy TV’, 초고속인터넷은 ‘Hy Net’, 인터넷전화는 ‘Hy Phone’으로 정리된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임을 나타내 고객들의 호감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김소은 “롤모델이요? 제가 하면 안 될까요?”(인터뷰)

    김소은 “롤모델이요? 제가 하면 안 될까요?”(인터뷰)

    이목구비는 또렷했고, 눈빛은 반짝였다. 목소리는 또랑또랑했고, 조목조목 전달하는 그의 음성은 귓가에 알알이 박혔다. 그는 인형 같은 생김새로 첫 호감을 당긴 후 곱씹어 말하는 정성으로 상대를 귀 기울이게 했다. 성숙해졌다. 대장정을 마친 그는 여유로워보였다. 일일드라마 170회를 이끌어낸 여주인공의 내공이 어디 보통이겠는가. 1년 전 미니시리즈에서 등장했던 20대 여성과는 확연히 달랐다.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서 눈물 마를 날 없던 오복이를 떠나보낸 김소은을 만났다. 유치원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아저씨(진지한 분)를 사랑한 스무 살 오복이.극중 오복이와 나이가 비슷한 김소은은 실제로 발랄하고 명랑한 여대생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제가 170회나 할 수 있을지. 소화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어요. 하지만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니까 배우는 게 많았죠. 매 작품 할 때마다 그렇지만, 이번 드라마하면서 많이 성숙해졌어요.” 극 80회 분량동안 울었던 기억이다. 한강에도 뛰어들고 밤샘 촬영도 잦았다. 더 이상 못할 게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체력도 더 좋아지고, 연기 호흡도 길어졌다. 지금 김소은이다. “다른 신은 제가 감정이입하면서 연기하면 되는데, 모성애가 부각되는 부분은 어려웠어요. 제가 경험이 없다보니 엄마한테 많이 의존했죠. 덕분에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연기했어요. 어느새 저도 모르게 뭉클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김소은은 ‘바람 불어 좋은 날’ 속 오복이가 되면서 “예쁜 모습은 포기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의상부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까지 모두 ‘오복이 답게’ 준비했다. “저도 여자인데 왜 예쁘고 맑게 보이고 싶지 않겠어요.(웃음) 속상했지만 현실감을 버리고 극 속에 빠졌어요. 그런데 막상 포기할 걸 포기하고 나니까,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어요. 이 작품을 통해서 중장년층 팬들이 많이 생겼거든요. 특히 저희 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세요. 할머니 친구분들 사이에서 제가 인기가 좋대요.(웃음)” 데뷔 이후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김소은. 하지만 처음부터 연기에 대한 꿈이 원대했던 것은 아녔다.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가 오늘날 그를 만들었다. “‘천추태후’가 저한테는 결정적인 계기를 가져다 준 작품이에요. 앞으로 배우를 정말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품게 해줬어요. ‘이래서 연기를 하는 구나’를 알게 됐죠. 희열이라고 할까요? 연기하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그런 성취감이요.” 김소은은 “연기가 제 운명인 거 같아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배우가 아닌 다른 직업을 소화하고 있는 자기 모습은 상상조차 안 된다고. 김소은은 화면에 나오는 자신을 보는 게 행복하다고 솔직하게 웃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가을 양’으로 불리며 남성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김소은. 굳이 그런 이미지를 버리고 싶진 않다. 다만 내 안에 더 많은 이미지가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면 좋겠다. “사람들이 제 꿈을 물으면 항상 답해요. 앞으로도 배우를 계속 하는 거라고. 저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되고 싶거든요. 롤모델이요? 그거 제가 하면 안 될까요?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배우요. 하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에이미-KCM 사랑다툼? “설레게 해놓고 도망”…왜?

    에이미-KCM 사랑다툼? “설레게 해놓고 도망”…왜?

    방송인 에이미가 가수 KCM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에이미는 2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함께 출연한 KCM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날 MC 전현무가 “지금 이 자리에 에이미씨를 설레게 했던 남자가 있다면서요?”라는 질문하자 에이미는 “얼마 전 소개팅 프로그램에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에이미는 “당시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때 보호도 해주고, 마지막에 노래도 불러줬는데 말없이 떠난 사람이 있다”말하며 “그 사람이 바로 KCM”이라고 솔직하게 지목해 함께 출연한 KCM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까지 당황케 했다.KCM이 “에이미씨를 보호해주고 싶었다”고 해명하자 MC들은 “왜 말도 없이 그냥 갔냐?”고 집요하게 캐물었다. 이에 “상황이 좀 그래서 그냥 아무 말 없이 갔는데 이후에 아쉬워서 미니홈피에 선물과 쪽지를 보냈다”며 소개팅 이후에도 계속 호감이 있었음을 드러냈다.KCM은 에이미의 첫인상에 대해 “귀엽고 여성스러워 보호본능을 일으켰다”고 고백했으며 MC들이 “수상하다”, “사귀어라”고 짓궂게 놀리자 얼굴이 빨개지기까지 했다.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고주원, 추소영, 윤주희, 이윤석, 김대희, 홍인규, 윤형빈, KCM, 배다해, 선우, 엠블랙(천둥, 미르), 걸스데이(민아, 지해), 주라, 에이미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E!TV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HCN→’현대 HCN’ 사명 변경 “새로운 출발”

    HCN→’현대 HCN’ 사명 변경 “새로운 출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HCN은 ‘현대 HC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사명을 승계해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HCN에 ‘현대’라는 기업 이미지를 부여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여가기 위해 새 사명을 ’현대 HCN’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HCN은 기존의 상품브랜드 ‘HyRoad’ 대신 최고의(High), 친근한(Hi), 융합서비스(Hybrid), 현대(Hyundai)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Hy’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방송은 ‘Hy TV’, 초고속인터넷은 ‘Hy Net’, 인터넷전화는 ‘Hy Phone’으로 새로운 통합브랜드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 HD드라마전문 채널ING(CHING)과 New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를 운영하고 있는 계열사 HCN미디어는 ‘현대미디어’로 사명을 바꿨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현대백화점 그룹사임을 나타내는 ‘현대(Hyundai)’라는 이미지로 회사에 대한 고객들의 호감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과 브랜드명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차예련 “이승기 때문에 미호 욕심…신민아 부러웠다”

    차예련 “이승기 때문에 미호 욕심…신민아 부러웠다”

    배우 차예련이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미호로 분한 배우 신민아에 대해 “부럽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차예련은 지난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MC이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이승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다음 기회에 연기하고 싶은 상대는 이승기”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연인 호흡을 맞춘 신민아를 부러워한 것. 그는 “이승기의 상대역인 신민아가 부러웠다”며 “미호 역을 무척 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차예련은 자신의 콤플렉스로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를 들며 “청순한 이미지의 외모가 항상 부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30일 오후 9시 55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어,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상견례돌’ 신동, 여친사진 공개...’결혼 임박?’▶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이승기 도플갱어? 싱크로율100% 대역스타에 관심집중▶ ’아줌마 김태희’ 경지혜, 연예인 미모…가인과 100%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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