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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효광 추자현 결혼전제 연애 “아침에 눈을 떠 웃음으로 시작”

    우효광 추자현 결혼전제 연애 “아침에 눈을 떠 웃음으로 시작”

    배우 추자현(37)이 중국 배우 우효광(35)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화몽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과 우효광은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이라며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지내오다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에서 홀로 활동하던 추자현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우효광의 세심한 배려와 위로를 받으며 연인의 감정을 키워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이후 꾸준히 중국활동을 이어오던 추자현은 우효광이 두 살 연하이지만 오빠처럼 살뜰하게 챙겨주는 깊은 배려심에 감동해 마음을 열었다. 추자현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제는 어느 한 사람한테 기대려고 한다”며 “힘들고 지치고 화가 날 때도 이 사람만 찾게 되고, 이 사람 덕분에 아침에 눈을 떠 웃음으로 시작해 웃으면서 밤에 잠이 드는 저를 발견하면서 뒤늦게야 ‘지금 내가 사랑을 하고 있구나’고 느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처음에 이 감정이 낯설어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이젠 그 사람이 제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확신하기에 이렇게 여러 분께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글의 말미에는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넌 세상에서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가장 멋진 사람이야.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적어 우효광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연 백현 결별, 두 사람 헤어진 이유는?

    태연 백현 결별, 두 사람 헤어진 이유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이 열애 공개 1년 3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계관계자의 말을 빌어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앞서 SM 측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만나기 전 백현 호프집에..‘논란 이유는?’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만나기 전 백현 호프집에..‘논란 이유는?’

    ‘태연 백현 결별’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이 열애 공개 1년 3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계관계자의 말을 빌어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앞서 SM 측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태연 백현 결별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백현의 미성년자 시절 과거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백현이 데뷔 전, 미성년자 때 호프집에 친구들과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의 최초 게시자는 해당 사진이 지난 2009년 3월께 찍힌 것이라고 밝혔으며, 백현은 1992년생으로 2009년이면 그의 나이는 18세로 미성년자 시절 음주를 한 것이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철없던 행동이었다”며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백현 결별, 태연 백현 결별설 사진 = 서울신문DB (태연 백현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연 백현 결별설, 두 사람 헤어진 이유는?

    태연 백현 결별설, 두 사람 헤어진 이유는?

    ‘태연 백현 결별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이 열애 공개 1년 3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계관계자의 말을 빌어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앞서 SM 측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연 백현 결별설, 대체 왜?

    태연 백현 결별설, 대체 왜?

    ‘태연 백현 결별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이 열애 공개 1년 3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계관계자의 말을 빌어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앞서 SM 측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5 불륜 리포트] 기혼자 24%·월급 700만원 이상 52% ‘외도’… 불륜의 통계

    [2015 불륜 리포트] 기혼자 24%·월급 700만원 이상 52% ‘외도’… 불륜의 통계

    ‘636만명.’ 국내 기혼 남녀 수(2628만명·사별 뒤 재혼하지 않은 인구 포함)에 서울신문·마크로밀엠브레인의 여론조사 결과 드러난 간통 경험률(24.2%)을 적용해 추산한 국내 불륜 인구 규모다. 서울에 사는 전체 기혼 인구(499만명)보다 많고 부산시 전체 인구(351만명)와 비교하면 1.8배나 많다. 간통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흔한 문제인지를 보여 주는 수치다. 한국 사회에서는 누가, 왜 불륜에 빠질까. 여론조사 결과 속에 담긴 국내 불륜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31% 50대 외도, 20대 2배 달해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기혼자 2000명 가운데 ‘간통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모두 484명이다. 이들의 연령과 직업, 소득, 배우자와의 관계 등은 각양각색이었지만 특정 사회·경제적 배경이 교집합을 이룰 때 간통할 확률이 높았다. 우선 연령별로는 ‘불혹’을 넘기면서 간통을 경험하는 비율이 급증했다. 결혼 뒤 배우자가 아닌 이성(성매매 포함)과 성관계(간통)를 가진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만 19~29세인 젊은 응답자 중 15.3%만이 ‘있다’고 답했다. 30대는 18.9%가 같은 답을 해 20대와 30대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40대 중에는 23.4%가 ‘간통 경험이 있다’고 답해 증가 폭이 커졌고 50대는 30.9%로 직전 세대에 비해 7.5% 포인트 늘었다. 40~50대가 외도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블랙홀인 셈이다. 특히 남성 불륜 경험률만 보면 ▲19~29세 25.0% ▲30대 29.2% ▲40대 36.6% ▲50대 51.6%로 40~50대 때 외도에 빠지는 경향이 더욱 눈에 띄었다. 성미애 방송통신대 가정학과 교수는 “중년기는 삶의 정점기로 사회적 지위 등을 갖추지만 신체는 눈에 띄게 노화하는 시기”라면서 “이를 받아들이고 수용하지 못하면 삶의 허함을 느끼게 되는데,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려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53% 고위 관료·기업 간부 외도 소득에 따라서도 간통 경험률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수록 간통 경험이 증가했다. 개인소득이 전혀 없는 설문 응답자 가운데 ‘간통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0.2%였지만 ▲50만원 미만 11.9% ▲월 50만~100만원 미만 13.0% ▲100만~299만원 22.9% ▲300만~499만원 31.2% ▲500만~699만원 42.3% 등 높은 소득군(群)일수록 간통을 흔히 경험했다. 특히 개인 월 소득 700만원 이상 계층은 51.6%가 간통 경험이 있었다. 연봉 8400만원(700만원×12개월) 이상 고소득자는 2명 중 1명꼴로 간통 경험이 있다는 얘기다. ‘바람도 돈이 있어야 피운다’는 사회적 통념이 통계를 통해서도 입증된 셈이다. 응답자의 직업과 직급도 간통 경험률의 차이를 가르는 핵심 변수였다. 5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부장급 이상 기업 간부, 학교장 등 경영·관리직 종사자는 53.4%가 ‘간통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 직업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경험률을 보였다. 이어 ▲자영업 35.9% ▲기능·숙련공 30.3% ▲판매·서비스직(상점 점원 등) 27.9% ▲전문직(교수·의사·변호사 등) 26.0% ▲사무·기술직(기업 사무직· 초중고 교사 등) 25.4% 순이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간통을 일종의 권력 문제로 접근했다. 그는 “간통은 ‘권력 행사’로 볼 수 있다”면서 “소득수준이 높거나 직급이 높은 사람 중 간통 경험자가 많은 건 자신이 일정한 권력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심리적 반작용”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혼 남녀들은 외도 상대를 주로 어디서 만날까. 간통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자신의 간통 대상으로 ▲채팅 사이트·나이트클럽 등 새로운 곳에서 만난 사람 37.2% ▲유흥업소 관계자 29.5% ▲직장 동료 25.6% ▲동창 등 친구 17.1% ▲동호회 사람 11.6% ▲업무 관련 직원 1.2% 등을 꼽았다. 특히 남성 응답자는 유흥업소 관계자(38.6%)나 새로운 곳에서 만난 이성(37.6%)과 불륜을 저지르는 사례가 빈번한 반면 여성은 새로운 곳에서 만난 이성(36.1%) 다음으로 직장 동료(27.9%), 동창 등 친구(19.7%), 동호회 사람(14.8%) 등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성과 ‘잘못된 만남’을 갖는 경향이 짙었다. 외도 사실이 배우자에게 발각될 확률은 10.7%였다. 외도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대부분 ▲배우자가 다른 이성을 만난 사실을 알아채거나 의심한 적이 없다(55.4%)거나 ▲배우자가 결정적 증거를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의심한 적이 있다(33.9%)고 답했다. 한편 외도하고 싶은 욕구만 있는 ‘잠재적 외도군’들은 ‘배우자에 대한 미안함’(54.7%)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자녀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한 걱정’(21.9%), ‘도덕적 비난에 대한 두려움’(15.4%), ‘발각됐을 때의 경제적 손실’(3.1%) 등의 순으로 이유를 들었다. 특히 여성의 25.9%는 ‘자녀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까 봐 외도하지 못한다’고 한 반면 남성은 16.6%만 같은 이유로 외도하지 못한다고 답해 부성애보다 모성애가 간통의 유혹을 가로막는 힘이 더 강했다. 간통죄 폐지 이후 6개월이 흘렀지만 국민 다수는 여전히 간통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특히 ‘간통 피해자’로서의 사회적 이미지가 강한 여성들은 바람난 남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장치로 간통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간통죄 폐지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는 38.8%가 ‘간통죄는 징역형에 처하는 방식으로 있어야 한다’고 답했고 27.4%는 ‘폐지된 것이 옳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여성 응답자는 57.8%가 ‘간통죄는 있어야 한다’고 답했고 ‘간통죄는 폐지된 것이 옳다’고 답한 비율은 12.0%에 그쳤다. 또 세대별로는 20·30대의 53.7%가 ‘간통죄는 있어야 한다’고 답한 반면 40·50대는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이 46.7%로 7.0% 포인트 낮았다. 비교적 성(性) 문제에 개방적일 것 같은 젊은 세대가 오히려 부부간 성적 성실의무에는 엄격한 셈이다. 한경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20~30대 기혼자의 경우 결혼의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로 어린아이를 키워야 하다 보니 상대에 대해 규범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반대로 결혼 생활을 오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 온 기성세대일수록 부부 관계 면에서도 보다 융통성 있게 사고하는 듯하다”고 해석했다. 86% 바람피운 쪽 이혼 청구 반대 바람피운 배우자도 이혼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파탄주의’(현실적으로 혼인 관계가 깨졌다면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는 법 개념) 채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5%가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하는 것은 권리 남용으로 도입하면 안 된다’(50.0%)거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기상조’(35.5%)라는 등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우리 현행법은 유책주의(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는 이혼 청구를 하지 못한다는 법 개념)를 채택하고 있는데 최근 대법원에서 파탄주의 도입에 대한 공개변론을 여는 등 제도 변화 논의가 활발하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를 했을 때에 대한 인식(성매매 제외)을 묻는 질문에도 성별, 연령에 따른 인식 차가 확연했다. 남성 응답자 중에는 16.4%가 ‘경우에 따라서는 용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 가운데 같은 답을 한 비율은 10.5%로 낮았다. 만 19~29세와 30대 기혼 응답자 가운데 ‘경우에 따라 용납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8.2%, 7.7%였지만 40대와 50대는 각각 13.6%, 18.3%가 같은 응답을 해 중년층이 배우자 외도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배우자의 간통 사실을 알아챘을 때 실제 이혼을 결심하는 비율도 설문 결과로 가늠할 수 있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호감을 갖고 몇 차례 만나다가 성관계를 가졌다면 어떻게 대응할지 묻는 질문에 ‘소송하지 않고 헤어진다’(42.6%), ‘소송한 뒤 헤어진다’(28.6%) 등 10명 중 7명꼴로 이혼 의사를 밝혔다. 반면 ‘망신 혹은 위협만 가하고 마음을 돌려 같이 살 것’(16.1%)이라거나 ‘모르는 척 넘어갈 것’(9.5%)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배우자의 외도를 인지했을 때 남녀 간 대응 태도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소송한 뒤 헤어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여성(31.7%)이 남성(25.0%)보다 높아 ‘법적 응징’을 하려는 경향성이 더 짙었다. 88% 아내 바람 절대 용서 못해 동병상련일까. 간통 경험자들은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하는 데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배우자를 기만한 경험에서 나오는 죄책감 역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간통 경험자 가운데 28.7%는 ‘경우에 따라서는 용납할 수 있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평균(13.3%)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반대로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은 71.3%였다. 간통죄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32.4%가 ‘간통죄는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33.3%는 ‘간통죄는 폐지된 것이 옳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평균보다 간통죄 폐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간통 유경험자는 간통죄 폐지에 대한 악영향에 비교적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간통죄의 폐지로 간통이 빈번해질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39.5%였고 ‘그렇다’는 응답은 60.6%였다. 전체 설문 응답자 중 71.5%가 ‘간통죄 폐지로 간통이 빈번해질 것’이라고 우려한 것보다는 낮은 수치다. 이번 설문에서는 부부간 성적 신의를 바라보는 남성들의 이중적 태도도 묻어났다. 관계가 원만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업무 관계로 알게 된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다면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상황 가정형 질문’에 남성 응답자 중 76.9%는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고 23.1%는 ‘경우에 따라 용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아내가 업무 관계로 알게 된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다면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의 88.1%가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고 11.9%만 ‘경우에 따라서는 용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 ‘남자의 불륜은 상황에 용납할 수 있지만 여성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자기 중심적인 남성의 심리가 작용한 셈이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남편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와 아내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91.4%, 91.8%로 일관되게 답했다. 특별기획팀 tamsa@seoul.co.kr
  • ‘급진 좌파’의 귀환… 英노동당 색깔 바뀐다

    ‘급진 좌파’의 귀환… 英노동당 색깔 바뀐다

    “재앙적 선택” vs “변화의 단초”. 12일(현지시간) 영국 노동당 당수로 ‘급진 좌파’ 제러미 코빈(66)이 선출되자 현지 언론은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신뢰할 수 없는 정책으로 노동당의 집권 가능성은 물론 영국 정치의 안정성마저 악화시킬 것이라는 비판부터 정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심화된 사회 불평등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코빈은 노동당 당수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서 59.5%를 득표하며 과반을 확보해 신임 당수로 선출됐다. 2위인 앤디 버넘 후보와의 표차는 약 40% 포인트였다. 코빈은 입후보 당시만 하더라도 후보 신청을 위한 지지 의원 35명을 마감 직전에 가까스로 모으는 등 별 주목을 받지 못하는 후보였다. 1983년 처음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진출한 코빈은 당내 주류인 ‘신노동당’ 노선에 반대하며 당 주변을 맴돌던 아웃사이더였다.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주창한 ‘신노동당’은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전통적 좌파 공약을 버리고 우파 가치를 포용해야 한다는 노선이다. 코빈의 압승은 ‘신노동당의 죽음’을 의미한다. 보수당이 2010년 집권한 뒤 복지 혜택 축소 등 긴축재정을 밀어붙이면서 사회 불평등이 심화되자 청년과 노동조합, 좌파 세력의 불만이 커졌다. 코빈의 전임인 에드 밀리밴드 전 당수는 긴축재정에 무기력하게 동의하고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총선에서는 보수당이 최저임금 인상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통 좌파의 어젠다인 복지마저 선점당하면서 노동당은 크게 패배했다. 이에 철도 재국유화, 긴축재정 반대, 부자 증세, 이라크 전쟁 반대 등 급진 좌파적 정책을 내세운 코빈이 당수 선거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당수가 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통 좌파로서 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 점이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코빈은 기존의 정치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유권자에게 접근해 호감을 얻었다. 인디펜던트는 “타협적이고 자신의 발언이 미치는 영향을 항상 계산하는 기존 엘리트 정치인과 달리 코빈은 단순 명료하게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급진성에 대한 우려도 크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코빈을 당수로 선출한) 노동당원들이 국민의 뜻을 압도적으로 무시했다”면서 “국민은 노동당을 중도로 이끈 블레어를 세 번 총리로 선출했으며 지난 5월에는 좌파 쪽으로 이동하려는 에드 밀리밴드에게 철퇴를 내렸다”고 분석했다. 비주류에서 제1야당의 지도자로 화려하게 변신한 코빈의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우선 중도파인 당내 주류를 달래야 한다. 이미 예비 내각에 참여하고 있었던 당내 중진들은 코빈 밑에서는 일할 수 없다며 속속 사퇴할 뜻을 밝혔다. 보수당의 공세 또한 헤쳐 나가야 한다. 보수당의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은 “코빈의 노동당은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일자리와 소득에 대해 세금을 올리고 공공부채를 늘리며 돈을 마구 찍어 내 물가를 끌어올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2015 불륜 리포트] 기혼자 24%·월급 700만원 이상 52% ‘외도’… 불륜의 통계

    [2015 불륜 리포트] 기혼자 24%·월급 700만원 이상 52% ‘외도’… 불륜의 통계

    ‘636만명.’ 국내 기혼 남녀 수(2628만명·사별 뒤 재혼하지 않은 인구 포함)에 서울신문·마크로밀엠브레인의 여론조사 결과 드러난 간통 경험률(24.2%)을 적용해 추산한 국내 불륜 인구 규모다. 서울에 사는 전체 기혼 인구(499만명)보다 많고 부산시 전체 인구(351만명)와 비교하면 1.8배나 많다. 간통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흔한 문제인지를 보여 주는 수치다. 한국 사회에서는 누가, 왜 불륜에 빠질까. 여론조사 결과 속에 담긴 국내 불륜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31% 50대 외도, 20대 2배 달해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기혼자 2000명 가운데 ‘간통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모두 484명이다. 이들의 연령과 직업, 소득, 배우자와의 관계 등은 각양각색이었지만 특정 사회·경제적 배경이 교집합을 이룰 때 간통할 확률이 높았다. 우선 연령별로는 ‘불혹’을 넘기면서 간통을 경험하는 비율이 급증했다. 결혼 뒤 배우자가 아닌 이성(성매매 포함)과 성관계(간통)를 가진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만 19~29세인 젊은 응답자 중 15.3%만이 ‘있다’고 답했다. 30대는 18.9%가 같은 답을 해 20대와 30대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40대 중에는 23.4%가 ‘간통 경험이 있다’고 답해 증가 폭이 커졌고 50대는 30.9%로 직전 세대에 비해 7.5% 포인트 늘었다. 40~50대가 외도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블랙홀인 셈이다. 특히 남성 불륜 경험률만 보면 ▲19~29세 25.0% ▲30대 29.2% ▲40대 36.6% ▲50대 51.6%로 40~50대 때 외도에 빠지는 경향이 더욱 눈에 띄었다. 성미애 방송통신대 가정학과 교수는 “중년기는 삶의 정점기로 사회적 지위 등을 갖추지만 신체는 눈에 띄게 노화하는 시기”라면서 “이를 받아들이고 수용하지 못하면 삶의 허함을 느끼게 되는데,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려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그래픽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53% 고위 관료·기업 간부 외도 소득에 따라서도 간통 경험률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수록 간통 경험이 증가했다. 개인소득이 전혀 없는 설문 응답자 가운데 ‘간통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0.2%였지만 ▲50만원 미만 11.9% ▲월 50만~100만원 미만 13.0% ▲100만~299만원 22.9% ▲300만~499만원 31.2% ▲500만~699만원 42.3% 등 높은 소득군(群)일수록 간통을 흔히 경험했다. 특히 개인 월 소득 700만원 이상 계층은 51.6%가 간통 경험이 있었다. 연봉 8400만원(700만원×12개월) 이상 고소득자는 2명 중 1명꼴로 간통 경험이 있다는 얘기다. ‘바람도 돈이 있어야 피운다’는 사회적 통념이 통계를 통해서도 입증된 셈이다. 응답자의 직업과 직급도 간통 경험률의 차이를 가르는 핵심 변수였다. 5급 이상 공무원과 부장급 이상 기업 간부, 학교장 등 경영·관리직 종사자는 53.4%가 ‘간통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 직업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경험률을 보였다. 이어 ▲자영업 35.9% ▲기능·숙련공 30.3% ▲판매·서비스직(상점 점원 등) 27.9% ▲전문직(교수·의사·변호사 등) 26.0% ▲사무·기술직(기업 사무직· 초중고 교사 등) 25.4% 순이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간통을 일종의 권력 문제로 접근했다. 그는 “간통은 ‘권력 행사’로 볼 수 있다”면서 “소득수준이 높거나 직급이 높은 사람 중 간통 경험자가 많은 건 자신이 일정한 권력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심리적 반작용”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혼 남녀들은 외도 상대를 주로 어디서 만날까. 간통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자신의 간통 대상으로 ▲채팅 사이트·나이트클럽 등 새로운 곳에서 만난 사람 37.2% ▲유흥업소 관계자 29.5% ▲직장 동료 25.6% ▲동창 등 친구 17.1% ▲동호회 사람 11.6% ▲업무 관련 직원 1.2% 등을 꼽았다. 특히 남성 응답자는 유흥업소 관계자(38.6%)나 새로운 곳에서 만난 이성(37.6%)과 불륜을 저지르는 사례가 빈번한 반면 여성은 새로운 곳에서 만난 이성(36.1%) 다음으로 직장 동료(27.9%), 동창 등 친구(19.7%), 동호회 사람(14.8%) 등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성과 ‘잘못된 만남’을 갖는 경향이 짙었다. 외도 사실이 배우자에게 발각될 확률은 10.7%였다. 외도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대부분 ▲배우자가 다른 이성을 만난 사실을 알아채거나 의심한 적이 없다(55.4%)거나 ▲배우자가 결정적 증거를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의심한 적이 있다(33.9%)고 답했다. 한편 외도하고 싶은 욕구만 있는 ‘잠재적 외도군’들은 ‘배우자에 대한 미안함’(54.7%)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자녀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한 걱정’(21.9%), ‘도덕적 비난에 대한 두려움’(15.4%), ‘발각됐을 때의 경제적 손실’(3.1%) 등의 순으로 이유를 들었다. 특히 여성의 25.9%는 ‘자녀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까 봐 외도하지 못한다’고 한 반면 남성은 16.6%만 같은 이유로 외도하지 못한다고 답해 부성애보다 모성애가 간통의 유혹을 가로막는 힘이 더 강했다. 58% 간통죄 부활 주장하는 여성 간통죄 폐지 이후 6개월이 흘렀지만 국민 다수는 여전히 간통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특히 ‘간통 피해자’로서의 사회적 이미지가 강한 여성들은 바람난 남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장치로 간통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간통죄 폐지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는 38.8%가 ‘간통죄는 징역형에 처하는 방식으로 있어야 한다’고 답했고 27.4%는 ‘폐지된 것이 옳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여성 응답자는 57.8%가 ‘간통죄는 있어야 한다’고 답했고 ‘간통죄는 폐지된 것이 옳다’고 답한 비율은 12.0%에 그쳤다. 또 세대별로는 20·30대의 53.7%가 ‘간통죄는 있어야 한다’고 답한 반면 40·50대는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이 46.7%로 7.0% 포인트 낮았다. 비교적 성(性) 문제에 개방적일 것 같은 젊은 세대가 오히려 부부간 성적 성실의무에는 엄격한 셈이다. 한경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20~30대 기혼자의 경우 결혼의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로 어린아이를 키워야 하다 보니 상대에 대해 규범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반대로 결혼 생활을 오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 온 기성세대일수록 부부 관계 면에서도 보다 융통성 있게 사고하는 듯하다”고 해석했다. 86% 바람피운 쪽 이혼 청구 반대 바람피운 배우자도 이혼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파탄주의’(현실적으로 혼인 관계가 깨졌다면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는 법 개념) 채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5%가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하는 것은 권리 남용으로 도입하면 안 된다’(50.0%)거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기상조’(35.5%)라는 등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우리 현행법은 유책주의(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는 이혼 청구를 하지 못한다는 법 개념)를 채택하고 있는데 최근 대법원에서 파탄주의 도입에 대한 공개변론을 여는 등 제도 변화 논의가 활발하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를 했을 때에 대한 인식(성매매 제외)을 묻는 질문에도 성별, 연령에 따른 인식 차가 확연했다. 남성 응답자 중에는 16.4%가 ‘경우에 따라서는 용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 가운데 같은 답을 한 비율은 10.5%로 낮았다. 만 19~29세와 30대 기혼 응답자 가운데 ‘경우에 따라 용납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8.2%, 7.7%였지만 40대와 50대는 각각 13.6%, 18.3%가 같은 응답을 해 중년층이 배우자 외도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배우자의 간통 사실을 알아챘을 때 실제 이혼을 결심하는 비율도 설문 결과로 가늠할 수 있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호감을 갖고 몇 차례 만나다가 성관계를 가졌다면 어떻게 대응할지 묻는 질문에 ‘소송하지 않고 헤어진다’(42.6%), ‘소송한 뒤 헤어진다’(28.6%) 등 10명 중 7명꼴로 이혼 의사를 밝혔다. 반면 ‘망신 혹은 위협만 가하고 마음을 돌려 같이 살 것’(16.1%)이라거나 ‘모르는 척 넘어갈 것’(9.5%)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배우자의 외도를 인지했을 때 남녀 간 대응 태도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소송한 뒤 헤어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여성(31.7%)이 남성(25.0%)보다 높아 ‘법적 응징’을 하려는 경향성이 더 짙었다. 88% 아내 바람 절대 용서 못해 동병상련일까. 간통 경험자들은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하는 데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배우자를 기만한 경험에서 나오는 죄책감 역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간통 경험자 가운데 28.7%는 ‘경우에 따라서는 용납할 수 있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평균(13.3%)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반대로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은 71.3%였다. 간통죄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32.4%가 ‘간통죄는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33.3%는 ‘간통죄는 폐지된 것이 옳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평균보다 간통죄 폐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간통 유경험자는 간통죄 폐지에 대한 악영향에 비교적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간통죄의 폐지로 간통이 빈번해질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39.5%였고 ‘그렇다’는 응답은 60.6%였다. 전체 설문 응답자 중 71.5%가 ‘간통죄 폐지로 간통이 빈번해질 것’이라고 우려한 것보다는 낮은 수치다. 이번 설문에서는 부부간 성적 신의를 바라보는 남성들의 이중적 태도도 묻어났다. 관계가 원만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업무 관계로 알게 된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다면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상황 가정형 질문’에 남성 응답자 중 76.9%는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고 23.1%는 ‘경우에 따라 용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아내가 업무 관계로 알게 된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다면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의 88.1%가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고 11.9%만 ‘경우에 따라서는 용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 ‘남자의 불륜은 상황에 용납할 수 있지만 여성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자기 중심적인 남성의 심리가 작용한 셈이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남편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와 아내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91.4%, 91.8%로 일관되게 답했다. 특별기획팀 tamsa@seoul.co.kr 특별기획팀 유영규 팀장, 유대근·윤수경 기자
  • [백문이불여일행] 미술 문외한의 눈으로 본 앤디 워홀

    [백문이불여일행] 미술 문외한의 눈으로 본 앤디 워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느낀다. 언제부턴가 예술작품을 보고 느낄 때, 배경지식이 작가에 대한 일종의 예의처럼 여겨졌다. 색으로만 채워진 커다란 캔버스화. ‘이런 식(색면화)이면 나도 그릴 수 있겠다.’ 지나치게 심플하고, 그래서 더 들여다보게 하는 매력을 가진 그림이었다. 슬픔과 절망의 세상을 숭고한 추상으로 물들인다는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작품. 「로스코는 유명한 색면화가다. 현대의 추상 미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정식 미술수업을 거의 받지 않은 로스코는 신화 이야기, 렘브란트, 모짜르트, 니체에 영향을 받았다. 1970년 뉴욕에 있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고나니 감상평은 풍성해진다. ‘이런 건 나도 그릴 수 있겠다’는 첫 느낌은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꼬깃하게 접어두었다. 나의 감상은 대체로 모든 이의 감상이다. 生눈으로 본 앤디 워홀 라이브 알록달록 색감이 예쁘다. 톡톡 튀는 색이 한데 모여있는데 촌스럽다는 생각이 안드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형광, 야광색의 컬러가 채도를 달리해 쓰인다. 주변에서 보이는 것들이 그림의 소재다. 바나나, 통조림, 코카콜라병, 입술, 달러 표시…. 같은 그림에 색만 달리한 작품이 연속적으로 모여 있다. 이 소재의 어떤 점에 꽂혀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걸까. 그는 스스로를 보여주고 싶으면서 동시에 숨기고 싶었던 것 같다. 자신을 그린 그림과 사진이 유독 많다. 트레이드마크가 된 삐죽삐죽 은색 가발, 주근깨가 빼곡하게 박혀있는 창백한 피부, 무슨 옷을 걸쳐도 헐렁할 것 같은 깡그리 마른 몸매에 무심하게 걸친 선글라스와 검은 상의. 마릴린 먼로 그림으로 드리워진 그림자 위에서 찍은 독사진과 카모플라주로 칠해진 그림을 보며 그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상상해본다. 그림은 화려하고 영화는 단순하다. 평범한 사물을 화려하게 칠했으며, 섹스와 파티를 별다른 연출없이 평범하게 찍었다. 양면적인 부분이 늘 공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명인들을 더 유명하게 만든 초상화도 그렇다. 하나쯤 벽에 걸려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위트가 묻어있다. 워홀의 손을 거치면 누가 보아도 마릴린 먼로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먼로가 된다. 워홀이 그린 유명인 초상화들의 공통점이다.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한 것은 알았지만, 요리책과 어린이책(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게 속지를 빳빳한 재질로 만들만큼 세심하게)까지 만들었다. 동물보호문제와 정치적인 이슈를 다루기도 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답은 보여줄 생각이 없다. 그 시대가 직면한 문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미지를 그릴 뿐이다.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그저 표면만 보면 된다” ① 워홀은 왜, 통조림을 그렸을까 1960년대 워홀은 소비자로서 일상의 사물을 바라보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코카콜라병이나 달러 지폐, 그 유명한 캠벨 수프캔 시리즈를 그린 것도 이 때부터다. “지루한 것을 좋아한다. 똑같은 것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좋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내가 돈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다.” 대량생산되는 대상에 호감을 느끼고, 기계화 과정과 유사한 테크닉을 사용해 만화와 광고에 기반한 팝 회화를 그렸다. “그저 일상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것들을 그릴 때 특별하게 그리려고 하지 않고 지극히 평범한 것으로 그리려 할 뿐이다.” 유명세를 타게 된 워홀은 이후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영화배우 초상화 시리즈에 착수했다. ② 세즈윅은 아니지만, 스크린테스트 약 500여편 정도 되는 워홀의 영화 ‘스크린테스트’. 흑백필름에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초상화처럼 기록돼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히 카메라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앤디 워홀 라이브展 기념품숍 한 켠, 검은색 커튼을 걷으면 스크린테스트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있다. 오래된 카메라 앞에 앉아 흑백 필름이 타다닥 돌아가는 4분의 시간을 기다린다. 에디 세즈윅처럼 예쁘지는 않겠지만, 카메라가 담은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메일주소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갈 곳을 잃어가는 눈동자와 무표정의 얼굴이 재미있다. ③ 어른들만 볼 수 있는, 19금 워홀 작업실 팩토리에서 배우들이 관계를 가지는 장면, 그의 동성연인이 자는 모습, 미국 남창, 드라큘라, 카우‘보이’들이 나누는 사랑, 실오라기 하나 거치지 않은 누드…. “세상에는 본인이 직접 참여해야 되는 두 가지가 있다. 섹스와 파티.” 1950년대부터 누드와 남성 성기를 그리기 시작한 워홀은 트루먼 카포티처럼 동성애자 예술가 문화를 선망했다. 동성애자, 남창, 성전환자, 복장 도착자, 구강 성교, 집단 성행위 등이 영화와 드로잉, 사진 안에 빼곡히 담겨있다. 상업 미술로 시작해 비즈니스 미술가로 마감하고 싶었다는 워홀, 그의 바람은 사후에도 충실하게 실현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대량으로 소비하고, 열광한다. 사람들이 가질 필요가 없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사람. 유명인사와 아름다움, 그리고 죽음에 집착했던 사람. 미디어가 곧 예술이라고 믿는 워홀. 그의 삶을 들여다보는데 정답은 없어보인다. 솔직하고 허례허식 없는 그의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고 나니 문득,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한 대 사고 싶어진다. “그림을 어떻게 보면 될까요? 그러면 난 대답한다. 제 경우에는 내 방에 걸고 싶은가 아닌가를 생각합니다.” - 어떤 그림 좋아하세요? 어느 불량 큐레이터의 고백 中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권상우, 망가진 이 남자 그래서 멋있다

    권상우, 망가진 이 남자 그래서 멋있다

    “솔직히 결혼 초에는 총각 이미지를 계속 갖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유부남인 걸 전 국민이 다 아는데 굳이 애 아빠라는 것을 속일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이젠 좀 유연해져야겠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래서 대놓고 망가졌는데 그 과정에서 쾌감을 느꼈어요.” 10여년 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근육을 뽐내던 청춘 스타 권상우는 그렇게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올해 마흔이 된 그는 영화 ‘탐정: 더 비기닝’(24일 개봉)을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는다. 어둡거나 각 잡힌 연기를 해 온 전작과 달리 애 둘 딸린 만화방 주인 역을 맡아 어깨에 힘을 쫙 빼고 생활 연기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헤어나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거의 맨 얼굴로 촬영했던 것 같아요. 거울 한번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육아를 하는 장면은 평소 하던 일이니까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오늘도 딸아이 기저귀를 두 장 갈고 나왔는걸요.” 200만 관객을 동원한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탐정’은 코미디와 추리물이 반반씩 잘 섞인 범죄 코미디다. 경찰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한국의 셜록 홈스’를 꿈꾸며 경찰서 강력계를 어슬렁거리는 강대만(권상우)과 한때 ‘광역수사대 전설의 식인상어’로 불렸지만 좌천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비공식으로 팀을 꾸려 의문의 살인 사건을 풀어 간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코믹 연기를 펼친 적이 있는 그는 “그때는 20대의 풋풋한 코미디였다면 이번에는 40대 애 아빠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다”며 멋쩍게 웃었다. ‘코믹 연기’의 대가 성동일과의 연기 호흡도 시너지 효과를 봤다. 극 중 대만과 태수는 아내에게 찍소리 못 하는 남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성동일 선배는 리액션이 워낙 고급스럽기 때문에 대만의 능청스러운 캐릭터가 더 빛났던 것 같아요. 기 싸움은커녕 서로가 잘 보이도록 배려하면서 찍었죠. 범죄 수사물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남편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따뜻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는 인터뷰 도중 “이번 영화가 꼭 잘돼야 한다”고 수차례 말할 정도로 흥행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국내 영화 복귀는 ‘통증’ 이후 4년 만이다. 한류 스타로서 청룽(成龍)과 함께 찍은 ‘차이니즈 조디악’ ‘그림자 애인’ 등 중국 영화 활동은 활발했지만 드라마 ‘메디컬 탑팀’ ‘유혹’의 시청률 부진은 그에게 위기감을 들게 했다. “한국에서는 바닥을 찍었지만 ‘유혹’이 일본에서 잘돼 젊은 팬도 늘었고 중국 쪽의 섭외도 많았어요. 그래도 한국 배우는 우리말로 연기를 하고 국내에서 인정을 받아야 외국에서 일할 때도 힘이 나는 것 같아요. ‘통증’의 관객이 100만명을 넘기지 못하고 흥행이 안 되니까 좋은 시나리오가 안 들어오고 영화 공백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한국 관객들이 냉정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모든 경쟁을 홀로 헤쳐 나가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외로울 때도 있지만 가족은 그를 버티게 하는 힘이다. 배우 손태영과 결혼한 지 7년, 총각 때와는 달리 모든 동선이 아이와 가족 중심으로 바뀌었지만 아들 룩희를 생각하면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아들은 저보다 훨씬 잘생겼고 사랑이 많은 아이예요. 얼마 전에 물어봤더니 축구 선수가 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끔 비행기 타는 게 무서울 때가 있어요. 혹시 제가 없어지면 우리 가족을 누가 책임지나 해서요.” 어느덧 데뷔 15년차. 이제야 흐르는 강물처럼 편안하고 조바심 없이 현장을 즐기게 됐다는 그는 앞으로 10년간은 치열하게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권상우표 액션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꿈도 갖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나 멀티캐스팅 영화에도 관심이 있어요. 아직도 ‘말죽거리 잔혹사’를 저의 최대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액션 영화 하나가 제대로 걸리기를 바라며 매일 운동하면서 칼을 갈고 있죠(웃음). 그 전에 이번 영화에서 무장해제된 제 모습에 관객들이 호감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안정적으로 흥행 스코어를 내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말 영화]

    ■부당거래(UXN 토요일 밤 1시)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검거에 계속 실패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다. 바로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종결짓는 것. 이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최철기(황정민)는 승진을 보장해 주겠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 사기극을 완벽하게 마무리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손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 건으로 김 회장을 구속했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유브 갓 메일(EBS1 일요일 오후 2시 15분) 뉴욕 작은 어린이 서점 ‘모퉁이 책방’을 운영하는 켈리는 인터넷 대화방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호감을 느낀다. 켈리는 동거하는 남자 친구 몰래 그가 보낸 메일을 보는 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켈리와 메일을 주고받는 이는 다름 아닌 맨해튼의 대형 체인서점 ‘폭스 북스’의 사장 조 폭스다. 그 역시 켈리가 보낸 메일을 확인하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건 마찬가지다. 조와 켈리는 서로 누구인지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툼을 벌이게 된다.
  • 수지, 상큼 발랄 사랑스러움에 섹시함까지…물오른 미모 자랑

    수지, 상큼 발랄 사랑스러움에 섹시함까지…물오른 미모 자랑

    미쓰에이 수지가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여성 뮤즈인 수지가 디자인한 ‘보니백’에 이어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 제품인 ‘카카오 콜라보 백’으로 20~30대 여심 공략에 돌입했다. 수지는 ‘보니백’ 화보를 통해서는 도시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카카오 콜라보 백’ 화보를 통해서는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좀 더 소녀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지가 ‘카카오 백’을 매치한 모습은 국민 첫사랑 ‘수지’와 국민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3개월째 핑크빛 만남” 달달한 데이트 포착…사진 보니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3개월째 핑크빛 만남” 달달한 데이트 포착…사진 보니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3개월째 핑크빛 만남” 달달한 데이트 포착… 사진 보니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29)과 미녀골퍼 양수진(24)이 열애 중이다. 7일 더 팩트는 유희관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희관과 양수진이 지난 6월 처음 만난 후 3개월째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유희관 양수진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희관은 3개월 전 선배와의 식사 자리에서 양수진을 소개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유희관 최측근은 매체를 통해 “유희관은 3개월 전 선배의 소개로 양수진을 만나 호감을 갖고 급격하게 가까워졌다”면서 “두 사람 모두 스포츠 선수라 공통점이 많고, 유희관이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유희관 양수진 열애설에 양수진 측 관계자는 “양수진과 유희관이 지난 6월 처음 만난 후 3개월째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희관 역시 “3개월 전 아는 선배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양수진을 소개받은 후, 호감을 느끼고 만나고 있다. 지금도 서로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은 이번 시즌 17승4패로 다승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에이스’다.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더팩트(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수 유희관·골퍼 양수진 “우리 사귄 지 세 달 됐어요”

    투수 유희관·골퍼 양수진 “우리 사귄 지 세 달 됐어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왼쪽·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미녀골퍼’ 양수진(오른쪽·24)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8일 “유희관과 양수진이 만난 지 3개월 정도 됐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희관도 구단을 통해 “양수진과 소개팅에서 만났다”면서 “호감을 느꼈고 계속 만남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유희관은 지난 6월 선배의 소개로 양수진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식사 자리에 초대된 유희관은 양수진이 나온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곳에서 양수진을 만난 뒤 좋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희관은 올 시즌 17승4패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 있고,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올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박수홍 박수애 열애설, “지금 만나냐” 박경림 돌직구에 반응이..반전

    박수홍 박수애 열애설, “지금 만나냐” 박경림 돌직구에 반응이..반전

    박수홍 박수애, 실제 썸타는 중? “지금 만나냐” 박경림 돌직구에 박수홍 대답회피..왜? ‘박수홍 박수애’ ‘남남북녀’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박수홍 박수애 커플의 핑크빛 의혹이 불거졌다.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었느냐”고 묻자 박수홍은 “그렇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북한 출신 미녀 박수애와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경림은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방송 후에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지 않느냐.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박수애냐, 아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박수홍은 대답을 회피했다. 박수홍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연예인은 누구랑 만나는지 궁금해 하고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상대방을 끝까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수홍 박수애, 아니면 아니라고 했겠지”, “박수홍 박수애, 노코멘트가 대답이다”, “박수홍 박수애, 진짜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박수홍 박수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냐” 박경림 돌직구에 반응이?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냐” 박경림 돌직구에 반응이?

    ‘남남북녀’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박수홍 박수애 커플의 핑크빛 의혹이 불거졌다.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었느냐”고 묻자 박수홍은 “그렇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북한 출신 미녀 박수애와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경림은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방송 후에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지 않느냐.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박수애냐, 아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박수홍은 대답을 회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수홍 박수애 “썸 타고 있나?” 질문에 대답이…무슨 사이? “호감 느낀 적 있다”

    박수홍 박수애 “썸 타고 있나?” 질문에 대답이…무슨 사이? “호감 느낀 적 있다”

    박수홍 박수애 “썸 타고 있나?” 질문에 대답이…무슨 사이? “호감 느낀 적 있다” 박수홍 박수애 박수홍이 ‘남남북녀’에서 함께 가상 부부로 지냈던 박수애를 언급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박수애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박수홍은 “그렇다”고 답했다. 박수홍 박수애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했다. 박수홍의 대답을 들은 박경림은 “그렇다면 방송 후에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지 않느냐”면서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박수애냐, 아니냐”고 거듭 물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누구랑 썸을 타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연예인은 누구랑 만나는지 궁금해 하고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입에서 그 답이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위로해주는 사이” 데이트 사진보니 ‘주차장에서..’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위로해주는 사이” 데이트 사진보니 ‘주차장에서..’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위로해주는 사이” 데이트 사진보니 ‘주차장에서..’ ‘양수진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미녀골퍼 양수진(24)이 야구선수 유희관(29)과 열애 중이다. 7일 한 연예매체는 양수진이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스포츠스타들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희관과 양수진이 지난 6월 첫만남을 가진 후 시즌 중에도 시간을 쪼개 열애 중이라는 것. 양수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유희관과 알고 지낸지는 3개월 정도 됐고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만나서 위로해 주는 사이”라고 유희관과 열애를 인정했다. 유희관 역시 “3개월 전 아는 선배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양수진을 소개받은 후, 호감을 느끼고 만나고 있다. 지금도 서로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더팩트(양수진 유희관과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냐” 돌직구에 노코멘트 왜? 남남북녀 키스신 보니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냐” 돌직구에 노코멘트 왜? 남남북녀 키스신 보니

    박수홍 박수애, 실제 연인 발전? “지금 만나냐” 박경림 돌직구에 노코멘트..키스신 보니 ‘박수홍 박수애, 남남북녀 박수애’ ‘남남북녀’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박수홍 박수애의 열애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에서 박수홍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수애를 언급하며 “실제 호감이 있었느냐”고 묻자 박수홍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남남북녀 종영 후에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지 않느냐.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박수애냐, 아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박수홍은 대답을 회피했다. 박수홍은 “저는 연예인은 누구랑 만나는지 궁금해 하고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말을 아껴 박수애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사진=TV조선(박수홍 박수애, 남남북녀 박수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박수애?” 질문에 애매모호 대답이…무슨 사이?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박수애?” 질문에 애매모호 대답이…무슨 사이?

    박수홍 박수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박수애?” 질문에 애매모호 대답이…무슨 사이? 박수홍 박수애 박수홍이 ‘남남북녀’에서 함께 가상 부부로 지냈던 박수애를 언급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박수애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박수홍은 “그렇다”고 답했다. 박수홍 박수애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했다. 박수홍의 대답을 들은 박경림은 “그렇다면 방송 후에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지 않느냐”면서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박수애냐, 아니냐”고 거듭 물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누구랑 썸을 타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연예인은 누구랑 만나는지 궁금해 하고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입에서 그 답이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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