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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근 경기도의원 “국비 의존·저집행 사업 방치… 복지는 줄이고 빚만 늘리는 예산”

    문병근 경기도의원 “국비 의존·저집행 사업 방치… 복지는 줄이고 빚만 늘리는 예산”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심사에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관련해 “집행률이 낮은 사업을 그대로 두고 예산만 늘리는 것은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성”이라며 기획조정실 예산 구조와 국비 의존, 지방채 확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도정 운영 활성화, 기획 전략 발굴, 제안 제도 활성화, 인구 정책 개발, 저출생 대응 인식 개선 사업 등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집행률이 대체로 50~60%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집행률이 낮은 사업이 줄줄이 이어지는데도 내년도 예산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일부는 오히려 증액한 것은 성과를 점검하지 않은 채 예산을 세운 것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획조정실은 도 전체 예산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데, 정작 스스로 집행률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지 않으면서 다른 실·국에는 구조조정과 효율화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향후 예산 편성 시 3년 평균 집행률이 80%를 밑도는 사업은 원칙적으로 감액·재설계 대상으로 자동 분류하는 등 성과·집행과 연동된 편성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이 총 39조 9046억 원, 국비 20조 892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표면적으로는 민생·미래·돌봄·안전을 내세우지만, 실제 예산 구조를 보면 확장재정의 성과보다 국비 의존 심화, 자체사업 축소, 채무 확대라는 어두운 단면이 더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국고보조사업 확대의 결과로 도 자체사업비가 약 7500억 원이나 줄었는데도, 국·도비 부담 구조를 미리 종합 분석하거나 매칭 비율을 재조정하려는 노력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며 “국비가 늘면 그대로 따라가는 수동 매칭 관행 속에서 도의 재정 여력과 정책 우선순위는 뒤로 밀리고, 결국 그 부담은 도민이 떠안아야 할 채무와 서비스 축소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방채 문제에 대해서도 문 의원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수천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을 예정해 단기간에 채무를 키우면서도, 어디까지 감내 가능한 수준인지, 어떤 속도로 상환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중기 계획과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며 “복지와 기초 인프라 일부를 줄이면서까지 채무를 늘리는 구조는 ‘복지는 줄이고 빚은 늘리는 예산’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문 의원은 “이런 재정 구조 속에서 노인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복지 예산이 대거 삭감되고, 불안정 노동·소득과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의 생활안정·의료·심리지원, 공공예술·커뮤니티 활동을 뒷받침할 문화 예산은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며 “확장재정을 말하면서도 정작 가장 약한 고리부터 먼저 끊는 구조적 역전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의원은 “이번 예산안은 숫자상으로 확장재정일 수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국비 의존에 갇힌 채 자체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채무를 키우는 대신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문화 기반부터 깎아낸 예산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구호가 아니라 채무 관리와 국비 매칭 구조를 바로잡고, 취약계층과 예술인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부터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집행률 60% 미만임에도 증액이 이루어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국·실·국을 가리지 않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성과와 집행률을 기준으로 예산 구조를 재정비해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재정운영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 여수-거문도 여객선 ‘정상 운항’ 합의

    여수-거문도 여객선 ‘정상 운항’ 합의

    운항 지원금 미지급을 이유로 오는 15일 운항 중단을 예고했던 전남 여수~거문도 항로의 하멜호가 정상 운항한다. 여수시는 여수~거문도 항로 선사인 ㈜케이티마린과 운항 지원금 미지급에 대한 막판 협상을 통해 여객선 운항을 지속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여수시는 여수~거문도 항로 선사인 ㈜케이티마린 측과 긴급 협의를 진행, 선사가 요구한 감가상각비와 이차보전액 지급 방식 변경 요청이 협약 범위 내에서 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양측은 감가상각비 및 이차보전액을 반기별 선지급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운항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산 절차는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또 선사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관련 소송은 이번 합의와 별개로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으로 정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협약서의 틀 안에서 선사의 경영난 호소와 주민 불안감, 대체 선박 확보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방식 변경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운항지원금 지원과 철저한 사후 정산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와 ㈜케이티마린은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부터 ‘하멜호’ 운항을 시작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약 15만 명의 주민과 관광객을 수송하며 섬 지역 해상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제3회 한국ESG대상’ 대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제3회 한국ESG대상’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왕 의원은 2012년부터 14년간 지방의회(기초·광역) 의원으로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전 영역에 걸친 통합적 ESG 입법활동을 전개해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의 제도적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히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자원순환, 사회적 약자 보호, AI 윤리 거버넌스를 동시에 추진하며 ESG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환경(E) 분야에서 왕 의원은 2023년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구축 토론회를 주관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와 ‘반려식물산업 육성 조례’를 발의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조성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안정 및 보호 조례’를 발의하고, ‘여성기업지원 조례’ 개정(수의계약 한도 5천만원→1억원), ‘유산 및 사산 극복 지원 조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거버넌스(G) 분야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공공기관 ESG 경영평가 체계 도입을 촉구하고, 서울시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발의해 AI 시대 지방정부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왕 의원의 ESG 활동은 조례 제정뿐 아니라 정책토론회 주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행정부 견제 등 입법부의 고유 권한을 활용한 점에서 지방의회 차원의 ESG 실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4년간 발의한 30여 건의 ESG 관련 조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입법 활동에도 선례를 제공하고 있다. 왕 의원은 “정치는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골목길의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일자리를 잃은 고령 노동자의 한숨을 듣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현장에서 시작된다. 14년간 현장에서 피어난 저의 ESG 활동이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의 작은 씨앗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ESG는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며, 법과 제도로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사회·거버넌스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왕 의원은 관악구의회 3선 의원(6·7·8대)과 제8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 제11대 서울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으로 활동 중이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2021년), 전국 지방의원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2021년), 대한민국 평판 대상(2023년),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2025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트럼프, 베네수엘라 대형 유조선 나포… 마두로 자금줄 끊기 시동

    트럼프, 베네수엘라 대형 유조선 나포… 마두로 자금줄 끊기 시동

    미국이 일촉즉발 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무력으로 나포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을 끊고 본격적인 축출 시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 행사 연설 도중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 억류한 유조선 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유조선 선명과 나포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다른 일들도 진행 중이며 나중에 보게 될 것”이라고만 했다. 유조선에 실린 원유에 대해선 “우리가 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은 나포된 유조선 선명이 ‘스키퍼’호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원유를 싣고 쿠바로 가는 도중이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건조된 지 20년이 된 이 유조선은 과거 다른 이름으로 운항하던 시절 이란산 석유 거래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고 한다. 미 CBS방송은 카리브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세계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에서 특수작전 부대와 해안경비대 및 해병대 20여명이 헬기 2대를 나눠타고 유조선에 침투했다고 보도했다. 미 법무부 엑스(X)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헬기를 탄 중무장 요원들은 유조선 갑판에 강하하자마자 총을 겨누며 빠르게 선박을 장악했다. 로이터통신은 스키퍼호가 지난 4~5일쯤 베네수엘라산 메레이 중질유 약 180만 배럴을 선적해 호세항을 출항했고 나포되기 전 쿠바행 파나마 선적에 20만 배럴을 환적했다고 전했다. 세계 석유 매장량 1위의 산유국 베네수엘라는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로 글로벌 석유 시장에 판매할 수 없어 주로 중국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이반 힐 베네수엘라 외교장관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성명에서 “미국 대통령이 카리브해에서 유조선 습격을 자백하며 공개적으로 발표한 약탈 행위를 비난한다”며 “국제기구에 이 중대한 국제 범죄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비난했다.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공사장, 철근·콘크리트 뒤얽혀 구조작업 ‘난항’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공사장, 철근·콘크리트 뒤얽혀 구조작업 ‘난항’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이 대량의 철근과 콘크리트로 뒤얽혀 있어 매몰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붕괴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옥상부 슬래브가 무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층부에서 쏟아져 내린 대량의 철근과 콘크리트는 막바로 지상층의 콘크리트와 철근 구조물까지 무너뜨렸고 결과적으로 모든 잔해가 한꺼번에 지하층으로 쏟아져 내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콘크리트와 철근이 얽혀진 잔해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굳어버리면서 구조대의 접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매몰자 3명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수 톤 무게의 철근과 콘크리트 잔해를 지상으로 들어 올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잔해 속으로 진입한 소방대원들은 절단기를 이용해 콘크리트와 연결된 철근을 하나하나 끊어내고 있다. 하지만 최대 두께 3m에 달하는 무거운 콘크리트를 지탱하기 위해 설치됐던 수 백개의 철근이 뒤얽혀 있어 육안으로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열화상카메라와 드론을 동원해 아직까지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매몰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소방대는 드론으로 잔해의 틈을 촬영해 분석하고, 열화상카메라로 체온 신호가 있는지 확인하며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매몰자들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4명의 매몰자 가운데 1명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2시 52분께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병원에서 끝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1명은 오후 2시 53분께 발견돼 구조 작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안균재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육안으로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의 다리 일부가 보이지만 생존 반응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콘크리트 타설 중에 발생한 사고인 탓에 철근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절단 작업을 병행하며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을 고려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면서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들어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했다.
  • “한때 최고 시청률 ‘11%’ 찍었는데”…돌싱 예능, ‘정체성 논란’ 끝에 결국 ‘폐지 결정’

    “한때 최고 시청률 ‘11%’ 찍었는데”…돌싱 예능, ‘정체성 논란’ 끝에 결국 ‘폐지 결정’

    출연자들의 재혼으로 더 이상 ‘돌싱 남성 토크쇼’라는 프로그램 정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최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오는 23일 213회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영한다고 밝혔다. ‘돌싱포맨’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4년 5개월간 방송됐다. 돌싱 연예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등 네 명이 진행을 맡아 집으로 손님을 초대해 신발 벗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네 명의 진행자가 특유의 입담으로 결혼과 이혼, 연애 등과 관련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토크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인기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돌싱포맨’은 한때 분당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이상민과 김준호가 재혼하며 프로그램은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돌싱 출연진 4명으로 시작했는데 이 중 절반이 기혼자가 된 만큼 프로그램 명칭에 돌싱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온 것이다. 이에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두 출연진에 대한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새 출연자 영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제작진은 지난 9월 200회 기념 인터뷰에서 “4인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혼한 두 사람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돌싱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정체성이 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제작진은 결국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자 4인 체제를 유지하겠다던 입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방영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 역시 ‘돌싱포맨’다운 마무리로 끝까지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돌싱포맨’의 마지막 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취약계층 주거·이동권 예산 대폭 삭감... “정책 우선순위 재점검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취약계층 주거·이동권 예산 대폭 삭감... “정책 우선순위 재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 예산이 지나치게 삭감된 문제를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먼저 ‘햇살하우징사업’ 예산이 15억 8000만원에서 7억 6500만원으로 약 8억원, 즉 약 60% 줄어든 상황을 지적하며 감액의 폭이 지나치게 크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햇살하우징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 대표적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하며, “2023년 91%, 2024년 92.5%라는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반 토막 난 것은 합리적 조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대상이 청년·중장년·독거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 걸쳐 있고, 취약한 생활 기반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해도 이러한 사업을 이 정도 규모로 축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박 의원은 다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도비가 7억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60% 삭감된 점을 우려할 사안으로 제시했다.그는 “해당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이동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집행률이 100%에 달할 만큼 수요와 성과가 충분히 확인된 사업”이라며, “이처럼 대폭적인 감액은 향후 사업 추진에 상당한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비 축소가 시·군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경우 기초지자체가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 결과 보호가 필요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후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경제 상황이 악화될수록 취약계층과 이동약자는 더 늘어나는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감액하는 편성 방식은 정책의 기본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별 증상 없었는데”…침대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아기, 흔한 ‘이 질환’이었다

    “별 증상 없었는데”…침대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아기, 흔한 ‘이 질환’이었다

    영국에서 16개월 딸을 갑작스럽게 잃은 엄마가 영아 폐렴의 치명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리사 피필드는 최근 16개월 된 딸 오필리아 릴리를 떠나보냈다. 그는 딸이 사망한 후에야 폐렴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필리아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후 여러 차례 흔한 감염과 바이러스에 시달렸다. 리사는 어린이집 적응 단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사망 24시간 전 오필리아는 열이 나고 구토를 했다. 평소보다 피곤해 보였지만 기침, 호흡 곤란 등 눈에 띄는 중증 징후는 없었다. 리사는 딸의 가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아채고 밤새도록 딸을 관찰했다. 하지만 다음날 오필리아는 침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깨어나지 못했다. 폐렴은 주로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폐의 염증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보통 2~4주 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영아, 고령자, 심장 또는 폐 질환 환자 등 취약 집단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폐렴의 주요 증상으로는 ▲노란색 또는 녹색 점액(가래)을 동반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침 ▲숨 가쁨 및 흉통 ▲쌕쌕거리는 숨소리 ▲혼란스러움 ▲고열, 몸살, 극심한 피로감 ▲일시적인 식욕 부진 등이 있다. 오필리아의 경우는 어린아이들이 이러한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도 극도로 빠르게 상태가 악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리사는 부모들을 향해 “자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직감을 믿으라”면서 “작은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1개월 영아의 분당 호흡수 50회 이상, 1~5세의 40회 이상을 폐렴 가능성으로 본다. 여기에 갈비뼈 아래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흉벽 함몰, 숨 쉴 때 끙끙거리거나 비정상적인 호흡음, 젖·물·식사 거부, 축 처진 의식 상태, 청색증 등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평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아 폐렴은 이런 전형적 징후 없이도 진행될 수 있다. 단순 감기처럼 보이는 열, 반복 구토,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 잠만 자려는 행동, 혹은 부모가 가슴에서 느끼는 이상한 숨소리 같은 비특이적 변화가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서도 소아 폐렴은 열·기침·호흡 곤란이 모두 나타나는 전형적 패턴보다, 비특이적 증상들의 조합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더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트럼프 베네수엘라 초대형 유조선 나포…마두로 돈줄 끊기 본격화

    트럼프 베네수엘라 초대형 유조선 나포…마두로 돈줄 끊기 본격화

    미국이 일촉즉발 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무력으로 나포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을 끊고 본격적인 축출 시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 행사 연설 도중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 억류한 유조선 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유조선 선명과 나포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다른 일들도 진행 중이며 나중에 보게 될 것”이라고만 했다. 유조선에 실린 원유에 대해선 “우리가 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은 나포된 유조선 선명이 ‘스키퍼’호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원유를 싣고 쿠바로 가는 도중이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건조된 지 20년이 된 이 유조선은 과거 다른 이름으로 운항하던 시절 이란산 석유 거래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고 한다. 미 CBS방송은 카리브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세계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에서 특수작전 부대와 해안경비대 및 해병대 20여명이 헬기 2대를 나눠타고 유조선에 침투했다고 보도했다. 미 법무부 엑스(X)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헬기를 탄 중무장 요원들은 유조선 갑판에 강하하자마자 총을 겨누며 빠르게 선박을 장악했다. 로이터통신은 스키퍼호가 지난 4~5일쯤 베네수엘라산 메레이 중질유 약 180만 배럴을 선적해 호세항을 출항했고 나포되기 전 쿠바행 파나마 선적에 20만 배럴을 환적했다고 전했다. 세계 석유 매장량 1위의 산유국 베네수엘라는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로 글로벌 석유 시장에 판매할 수 없어 주로 중국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이반 힐 베네수엘라 외교장관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성명에서 “미국 대통령이 카리브해에서 유조선 습격을 자백하며 공개적으로 발표한 약탈 행위를 비난한다”며 “국제기구에 이 중대한 국제 범죄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비난했다.
  • KT·삼성, 실제 통신망서 AI 기술 검증 성공…“6G 시대 준비 첫 성과”

    KT·삼성, 실제 통신망서 AI 기술 검증 성공…“6G 시대 준비 첫 성과”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실제 이용자들이 쓰는 통신망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기술을 시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시험한 ‘AI-RAN’ 기술은 앞으로 등장할 6G 시대의 통신망을 준비하는 기술로, 휴대전화가 어디에서 어떻게 움직이든 더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AI-RAN은 기지국이 휴대전화와 주고받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사용자마다 가장 잘 맞는 신호 방식으로 자동 조절하는 기술이다. 지금은 같은 지역(셀) 안에 있는 모든 이용자에게 같은 설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개별 상황을 세밀하게 반영하기 어렵다. 하지만 AI-RAN은 각 사람의 이동 속도, 신호 세기, 주변 환경 등을 판단해 ‘맞춤형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KT와 삼성은 경기 성남 지역 상용망에서 이 기술을 시험했다. 하루 약 1만 8000명이 이용한 결과, 이동 중 통화나 데이터가 끊기던 문제가 크게 줄었다. 특히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건물 사이처럼 신호가 약한 구간에서도 품질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다른 이용자들의 통신 품질도 함께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는 2023년부터 AI-RAN을 함께 연구해 왔으며, 올해에는 엔비디아와도 협력해 더 빠르고 정교한 AI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KT와 삼성은 이번 검증이 “AI가 실제 통신망에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6G 시대에 필요한 초고속·초저지연 기술 개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국 삼성전자 부사장은 “AI가 실제 통신망에서 이용자 경험을 확실히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종식 KT 전무는 “사용자 중심 통신 기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끊김 없는 서비스를 위해 기술을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방영 전부터 입소문 난리난 드라마…초능력 쓰면 생활비 사라지는 ‘흙수저’ 히어로

    방영 전부터 입소문 난리난 드라마…초능력 쓰면 생활비 사라지는 ‘흙수저’ 히어로

    최근 ‘태풍상사’를 인기리에 마친 이준호가 드라마 종영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캐셔로’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는 오는 26일 첫 공개된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 등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 분)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고,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고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생활밀착형 흙수저 히어로물이다. 상웅 외에도 술을 마시면 어디든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변호인(김병철 분), 열량을 섭취하면 염력을 발휘하는 방은미(김향기 분) 등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11일 ‘캐셔로’의 메인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힘을 쓰면 쓸수록 소멸되는 지폐 다발과 떨어지는 동전을 보며 경악하는 상웅과 그의 여자친구 민숙(김혜준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민숙은 결혼과 집 마련을 위해 초능력을 쓰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상웅은 힘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계속 맞닥뜨린다. 특히 초능력자를 노리는 이른바 ‘범인회’의 조나단(이채민 분)과 조안나(강한나 분), 조원도(김의성 분)가 등장해 혼란스러운 상웅의 일상을 더 어지럽게 만든다. 조안나가 “현대 사회에서 초능력보다 더 센 게 뭔지 알아? 능력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지나가며, 수중에 가진 돈이 있어야만 힘을 쓸 수 있는 상웅이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캐셔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리즈, ‘대행사’ 등의 작품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연출을 선보인 이창민 감독이 총괄했고,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세대 아이돌로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배우 활동을 본격 시작했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최근 ‘태풍상사’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해 배우로서 입지를 쌓았다.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태풍상사’는 지난 11월 종영했음에도 식지 않는 인기로 12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작이 종영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준호는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숨 가쁜 활동을 이어 나가는 이준호가 ‘캐셔로’를 통해 4연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우린 잘 먹는데…“화장실 냄새” 최악의 음식 100에 뽑힌 韓음식들 정체는?

    우린 잘 먹는데…“화장실 냄새” 최악의 음식 100에 뽑힌 韓음식들 정체는?

    세계 미식 평가 매체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홍어, 엿, 콩나물밥, 두부전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미식 평가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atlas)는 지난 1일 총 45만건의 유효 투표를 토대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이번 순위의 1, 2위는 모두 아이슬란드 음식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위에 오른 스비드는 양 머리를 그슬린 뒤 반으로 잘라 장작불에 구워 먹는 아이슬란드 전통 요리다. 실제로 먹어본 이들 사이에서는 맛이 좋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지만, 양 머리가 그대로 드러난 채 나오는 독특한 외형 때문에 혐오감을 느낀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2위 토라마투르 역시 양 머리로 만든 음식이다. 구운 양머리에 발효 상어 고기, 블러드 소시지 등을 곁들여 샤워도(Sourdough) 빵과 함께 먹는 방식으로, 이 역시 아이슬란드의 전통 음식이다. 스비드와 마찬가지로 양머리의 원형이 그대로 보이는 모양새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으로 소개됐다. 한국 음식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홍어(51위)였다. 테이스트 아틀라스 측은 홍어에 대해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의 톡 쏘는 듯한 불쾌한 향이 난다”고 묘사했다. 다만 “강렬한 냄새와 달리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는 별미”라며 삶은 돼지고기, 김치를 곁들이는 ‘삼합’ 문화를 함께 소개했다. 이어 엿(68위), 콩나물밥(81위), 두부전(84위)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지난해 ‘최악의 한국 음식’으로 꼽혔던 감자샐러드와 번데기는 올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그럴 수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각에서는 “콩나물밥과 두부전은 이해가 안 된다”, “양념 없이 먹은 거 아니냐”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외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아 낮은 평가를 받았을 뿐, 이번 순위에 오른 4가지 음식은 모두 영양 효능이 뚜렷한 건강식으로 평가된다.
  • 러시아 가던 ‘440억’ 유조선, 해상 드론에 또 당했다…푸틴 돈줄 막힐까 (영상)

    러시아 가던 ‘440억’ 유조선, 해상 드론에 또 당했다…푸틴 돈줄 막힐까 (영상)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유조선을 공격했다.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해상 드론이 사용됐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으로 추정되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유조선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무력화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이 전날 공개한 영상은 코모로 제도 국기를 단 유조선 다샨(Dashan)호가 흑해에서 항해 중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습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유조선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로 향하는 중이었다. 우크라이나군은 자체 제작한 해상 드론인 시베이비(Sea Baay)를 유조선으로 보내 폭파시켰고, 유조선의 회피 기동에도 불구하고 명중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격으로 다샨호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선미 부분에서는 폭발 흔적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다샨호의 파괴 규모로 보아 해당 선박은 장기간 운항 불능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러시아의 해상 연료 수송로 유지 노력에 더욱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000만 달러 가치의 유조선은 러시아 제재 회피용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우크라이나 해군이 공동으로 수행한 합동 작전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이 파괴한 유조선의 가치를 3000만 달러(한화 약 440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유조선은 매 항해마다 약 6000만 달러 상당의 석유를 실어 날랐으며, 이는 러시아의 전쟁 물자 조달과 국제 제재 회피 시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앞서 유럽연합과 영국, 캐나다, 호주, 스위스 등은 러시아의 비밀 석유 운송 계획에 관여한 혐의로 다샨호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해당 선박은 이러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그림자 선단’으로서 러시아의 원유와 석유 제품을 운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쟁 돈줄’로 활용하는 그림자 선단에 대해 꾸준히 공격해 왔다. 지난달 28일에도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해군과 합동 작전으로 시베이비 해상 드론을 이용해 튀르키예 인근 흑해서 러시아로 향하던 ‘그림자 선단’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당시 공격받은 유조선 중 하나인 카이로스(Kairos)호는 화물을 싣지 않은 상태로 러시아의 흑해 연안 항구 노보로시스크로 항해하던 중이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GUR)이 운영하는 ‘전쟁 제재’(War Sanctions) 웹사이트를 보면 공격 대상인 유조선 2척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 영국 등의 제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GUR은 카이로스호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원유 수출 제한 조치 이후 러시아산 원유를 제3국으로 수출해왔다”며 “이번 공습 대상인 카이로스호는 ‘그림자 선단’에 속한다”고 밝혔다. 우크라 자체 해상 드론 시베이비는 어떤 무기?한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을 공격하는 데 자주 활용하는 해상 드론 시베이비는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해군이 함께 운용하는 무인 수상정(USV)으로 원격 조종으로 장거리 침투와 자폭 공격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초기에는 일회용 ‘보트 폭탄’ 컨셉이었지만, 이후 정찰·타격·기뢰 투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플랫폼으로 개량됐다. 최대 약 1500km 수준의 작전 사거리를 가지며 상황에 따라 수백㎏에서 최대 2t까지의 폭발물 또는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선체는 금속 대신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사용해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고 제작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대량 생산에 유리한 구조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상 드론은 위성통신 링크와 예비 통신 안테나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조종되며, 교란 상황에서도 통제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베이비 해상 드론은 저비용·무인 플랫폼이 대형 상선과 군수 보급망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해상 교통로 보호와 해군 운용 개념 전반에 큰 변화를 야기할 사례로 거론된다.
  • [영상] 푸틴, ‘돈맥경화’ 걸리나…러시아 가던 ‘440억’ 유조선, 해상 드론에 또 당했다 [밀리터리+]

    [영상] 푸틴, ‘돈맥경화’ 걸리나…러시아 가던 ‘440억’ 유조선, 해상 드론에 또 당했다 [밀리터리+]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유조선을 공격했다. 이번 공습에는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해상 드론이 사용됐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으로 추정되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유조선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무력화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이 전날 공개한 영상은 코모로 제도 국기를 단 유조선 다샨(Dashan)호가 흑해에서 항해 중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습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유조선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로 향하는 중이었다. 우크라이나군은 자체 제작한 해상 드론인 시베이비(Sea Baay)를 유조선으로 보내 폭파시켰고, 유조선의 회피 기동에도 불구하고 명중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격으로 다샨호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선미 부분에서는 폭발 흔적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다샨호의 파괴 규모로 보아 해당 선박은 장기간 운항 불능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러시아의 해상 연료 수송로 유지 노력에 더욱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000만 달러 가치의 유조선은 러시아 제재 회피용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우크라이나 해군이 공동으로 수행한 합동 작전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이 파괴한 유조선의 가치를 3000만 달러(한화 약 440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유조선은 매 항해마다 약 6000만 달러 상당의 석유를 실어 날랐으며, 이는 러시아의 전쟁 물자 조달과 국제 제재 회피 시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앞서 유럽연합과 영국, 캐나다, 호주, 스위스 등은 러시아의 비밀 석유 운송 계획에 관여한 혐의로 다샨호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해당 선박은 이러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그림자 선단’으로서 러시아의 원유와 석유 제품을 운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쟁 돈줄’로 활용하는 그림자 선단에 대해 꾸준히 공격해 왔다. 지난달 28일에도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해군과 합동 작전으로 시베이비 해상 드론을 이용해 튀르키예 인근 흑해서 러시아로 향하던 ‘그림자 선단’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당시 공격받은 유조선 중 하나인 카이로스(Kairos)호는 화물을 싣지 않은 상태로 러시아의 흑해 연안 항구 노보로시스크로 항해하던 중이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GUR)이 운영하는 ‘전쟁 제재’(War Sanctions) 웹사이트를 보면 공격 대상인 유조선 2척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 영국 등의 제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GUR은 카이로스호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원유 수출 제한 조치 이후 러시아산 원유를 제3국으로 수출해왔다”며 “이번 공습 대상인 카이로스호는 ‘그림자 선단’에 속한다”고 밝혔다. 우크라 자체 해상 드론 시베이비는 어떤 무기?한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을 공격하는 데 자주 활용하는 해상 드론 시베이비는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해군이 함께 운용하는 무인 수상정(USV)으로 원격 조종으로 장거리 침투와 자폭 공격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초기에는 일회용 ‘보트 폭탄’ 컨셉이었지만, 이후 정찰·타격·기뢰 투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플랫폼으로 개량됐다. 최대 약 1500km 수준의 작전 사거리를 가지며 상황에 따라 수백㎏에서 최대 2t까지의 폭발물 또는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선체는 금속 대신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사용해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고 제작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대량 생산에 유리한 구조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상 드론은 위성통신 링크와 예비 통신 안테나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조종되며, 교란 상황에서도 통제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베이비 해상 드론은 저비용·무인 플랫폼이 대형 상선과 군수 보급망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해상 교통로 보호와 해군 운용 개념 전반에 큰 변화를 야기할 사례로 거론된다.
  • “中자본이 내 노후 자금을?”… 잊을 만하면 금융주권 논란 [경제 블로그]

    “中자본이 내 노후 자금을?”… 잊을 만하면 금융주권 논란 [경제 블로그]

    금융권에 다시 ‘중국계 자본 공포’가 번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새 주인이 사실상 중국계 사모펀드(PEF)로 굳어지면서입니다. 특히 이 운용사에는 연기금 자금이 들어가 있어 국민 노후자금을 중국계 자본에 믿고 맡길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오는 겁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힐하우스는 ‘프로그레시브 딜’(경매호가식 입찰) 방식을 통해 1조 1000억원을 제시하며 흥국생명(1조 500억원)과 한화생명(9000억원대 후반)을 제쳤습니다. 이번 지분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최대주주 손화자 씨의 지분 12.4%와 분산된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을 합친 최대 98.8%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경영권 전체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에는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행정공제회 등 연기금 자금이 6조원 이상 들어가 있죠. 중국 허난성 출신 기업가 장 레이 회장이 2005년 설립한 힐하우스는 중국계 사모펀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각에선 힐하우스를 중국계로 보기 어렵단 반론도 나옵니다. 장 회장은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고 힐하우스 설립 당시 들어간 돈도 미국 예일대 기금에서 끌어왔기 때문이죠. 업계 관계자는 “힐하우스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의 90% 이상이 북미 투자자들”이라며 “따져보면 대부분이 서구권 자금인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계 자본 논란은 반복되는 풍경입니다. SK렌터카와 롯데렌터카를 어피니티가 인수했을 때도 같은 논란이 있었죠. 사모펀드는 3~5년의 기간 동안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 다음 엑시트하기 때문에 당국도 사모펀드에 대한 시선이 곱지는 않습니다.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힐하우스에 밀린 흥국생명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잊을 만하면 금융권을 뒤흔드는 ‘금융주권’ 논쟁, 이번에도 간단히 끝날 일은 아닌 듯합니다.
  • “中자본이 내 노후 자금을?”…잊을만 하면 금융주권 논란[경제 블로그]

    “中자본이 내 노후 자금을?”…잊을만 하면 금융주권 논란[경제 블로그]

    금융권에 다시 ‘중국계 자본 공포’가 번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새 주인이 사실상 중국계 사모펀드(PEF)로 굳어지면서입니다. 특히 이 운용사에는 연기금 자금이 들어가 있어 국민 노후자금을 중국계 자본에 믿고 맡길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오는 겁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힐하우스는 ‘프로그레시브 딜’(경매호가식 입찰) 방식을 통해 1조 1000억원을 제시하며 흥국생명(1조 500억원)과 한화생명(9000억원대 후반)을 제쳤습니다. 이번 지분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최대주주 손화자 씨의 지분 12.4%와 분산된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을 합친 최대 98.8%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경영권 전체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에는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행정공제회 등 연기금 자금이 6조원 이상 들어가 있죠. 중국 허난성 출신 기업가 장 레이 회장이 2005년 설립한 힐하우스는 중국계 사모펀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각에선 힐하우스를 중국계로 보기 어렵단 반론도 나옵니다. 장 회장은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고 힐하우스 설립 당시 들어간 돈도 미국 예일대 기금에서 끌어왔기 때문이죠. 업계 관계자는 “힐하우스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의 90% 이상이 북미 투자자들”이라며 “따져보면 대부분이 서구권 자금인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계 자본 논란은 반복되는 풍경입니다. SK렌터카와 롯데렌터카를 어피니티가 인수했을 때도 같은 논란이 있었죠. 사모펀드는 3~5년의 기간 동안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 다음 엑시트하기 때문에 당국도 사모펀드에 대한 시선이 곱지는 않습니다.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힐하우스에 밀린 흥국생명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잊을 만하면 금융권을 뒤흔드는 ‘금융주권’ 논쟁, 이번에도 간단히 끝날 일은 아닌 듯합니다.
  • 김선호, ‘사생활 논란’ 딛고 완전 복귀하나…내년 초 ‘로맨스 드라마’ 선보인다

    김선호, ‘사생활 논란’ 딛고 완전 복귀하나…내년 초 ‘로맨스 드라마’ 선보인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을 딛고 본격 복귀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내년 초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완전히 정상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내년 1월 1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번 작품은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쓴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고,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일본과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은 감독은 앞서 미디어 행사에서 “김선호, 고윤정의 케미스트리는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 최고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만큼 좋았다”며 “홍자매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두 분의 케미에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전 연인과의 관계로 구설에 올랐던 김선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논란을 완전히 털고 일어설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2021년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의 전 연인은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선호는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고개 숙였고,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하차하며 자숙 기간을 가졌다. 김선호는 자숙 이후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행복을 찾아서’ 등 무대에 올랐고,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 디즈니+ 시리즈 ‘폭군’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일부 우려의 시선이 이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작품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재기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수지와 함께 2026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현혹’을 촬영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선호가 로맨스 작품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던 만큼,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위트홈’, ‘환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고윤정과 함께 작품 흥행을 끌어낼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 고민’ 고백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 고민’ 고백

    모델 야노 시호가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의 이혼을 고민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야노 시호는 10일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 ‘이혼할까 고민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매번”이라며 “다들 이혼해봐서 알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최근 추성훈이 유튜브 채널에서 청소가 안 된 집을 공개한 것과 관련, 야노시호는 “‘유튜브 채널 없애라’고 했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파이터 남편이 맞을 때마다 마음 고생했느냐’는 질문엔 “지는 게 더 마음 아프다. 맞는 건 당연하니까”라고 했다. 야노 시호가 “재혼 안 한 두 분 이상형 알려달라”고 하자, MC 탁재훈은 “아무로 나미에”라고 답했다. 야노 시호는 “아무로 나미에는 이혼했고 아이들도 독립해 진짜 가능성 있다”고 귀띔했다. 탁재훈이 “아무로 나미에를 아느냐”고 묻자, “모른다”고 해 웃음을 줬다. 야노 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 결혼, 딸 사랑을 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기몰이했다. 최근 야노 시호는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이이경, 수위 높은 발언에 경악…데프콘 경고 “큰일 났다”

    이이경, 수위 높은 발언에 경악…데프콘 경고 “큰일 났다”

    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나는 솔로) 영호에게 경고를 날린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의 ‘연상연하 특집’에서는 29기의 인기남 영호가 영숙, 현숙과 ‘2대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데이트에서 영호는 “저 입이 귀에 걸린 것 같다. 이번 기수 남자들 중에서 제가 제일 잘됐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는 “미쳤어요, 진짜!”라며 영숙과 현숙이 자신을 선택한 것에 기뻐한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간다. 아찔한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위험을 감지한 듯 “큰일 났다”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영호는 ‘노빠꾸 토크’를 하고, 결국 영숙과 현숙은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린다. 이에 데프콘은 “사과하세요”라고 영호의 발언에 대리 사과까지 요구한다. 영호는 넘치는 자신감에 ‘최종 선택’ 관련 의견까지 솔직하게 밝힌다. 이를 본 이이경은 “연하가 좋네”라며 그의 기백에 경악하고, 데프콘은 “막 뱉고 보네”라면서 우려를 표한다. 한편 이이경은 자신이 독일인이라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자신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이어가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A씨의 주장으로 인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 이이경은 3년간 출연했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는데, 이후 이이경은 최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자신에게 하차를 권유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0일

    쥐 48년생 : 재성의 기운이 오르니 소소한 이득이 따른다. 60년생 : 사람을 고를수록 관계가 편안해진다. 72년생 : 힘을 들이지 않아도 흐름이 붙는다. 84년생 : 억지로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 유지하라. 96년생 :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천천히 들어온다. 소 49년생 : 분주하지만 보람은 확실하다. 61년생 : 몸과 마음을 쉬게 해야 회복된다. 73년생 : 작게 움츠러드는 대신, 차분히 조정하라. 85년생 : 움직임은 가볍게, 결정은 천천히. 97년생 :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호랑이 50년생 : 일의 매듭은 다시 확인해야 한다. 62년생 : 지나친 음식과 말은 오늘 손해를 만든다. 74년생 : 속도가 느려도 방향은 맞다. 86년생 : 감정의 파도가 빠르게 지나간다. 98년생 : 조급함을 내려놓을수록 기회가 선명해진다. 토끼 51년생 : 바라던 바가 순조롭게 열린다. 63년생 : 작은 장애가 계획 조정의 신호가 된다. 75년생 : 경사 소식은 뜻밖에서 온다. 87년생 : 사람의 인연이 도움으로 이어진다. 99년생 : 실속을 챙기는 태도가 좋다. 용 52년생 : 빠른 결정보다 차분한 정리가 먼저다. 64년생 : 타인의 도움은 분명하게 온다. 76년생 : 문화적 여유가 마음을 밝힌다. 88년생 : 관계는 깊게 말고 가볍게 유지하라. 00년생 : 낯선 제안은 한 번 더 검토하라. 뱀 53년생 : 운이 천천히 상승한다. 65년생 : 오늘은 관여보다 관망이 낫다. 77년생 : 자기 주장보다는 신중함을 우선하라. 89년생 : 말은 줄이고 행동을 정돈하라. 01년생 : 소문과 구설은 거리두면 사라진다. 말 54년생 : 서두를 필요 없다, 자연히 해결된다. 66년생 : 감정 표현은 조금 줄이는 것이 좋다. 78년생 : 평온한 기운이 흐르겠다. 90년생 : 새로운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 02년생 : 결정은 오늘보다는 내일이 낫다. 양 43년생 : 흐름이 트이니 무리 없이 흘러간다. 55년생 : 새로운 소식이 도움 된다. 67년생 :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이다. 79년생 : 결단은 차분히 이루어진다. 91년생 : 감정 기복을 조절하면 일이 수월하다. 원숭이 44년생 : 기다림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든다. 56년생 :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68년생 : 작은 틈이 큰 누수가 될 수 있다. 80년생 : 재물과 명예가 고르게 따른다. 92년생 : 긴장을 풀면 관계가 더 가까워진다. 닭 45년생 : 거래나 논의에 유리한 흐름. 57년생 : 타인의 영향은 최소화하라. 69년생 : 운은 천천히 상승하고 있다. 81년생 : 마음의 여유가 관계를 부드럽게 한다. 93년생 : 눈앞의 이득보다 후일을 보라. 개 46년생 : 편안한 기운이 함께한다. 58년생 : 작지만 확실한 소득이 있다. 70년생 : 기대를 낮추면 실속이 보인다. 82년생 : 지나친 말과 행동만 피하면 순조롭다. 94년생 : 너무 앞서가려 하지 마라. 돼지 47년생 : 노력한 만큼 결실을 보겠다. 59년생 : 감정 조절이 유리한 하루. 71년생 : 가볍게 밀면 자연스럽게 열린다. 83년생 : 체력 관리가 행운을 이어준다. 95년생 : 중요한 일은 여유를 갖고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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