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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영화관이 ‘단돈 1000원’…“선착순 기회 놓치지 마세요”

    전국 영화관이 ‘단돈 1000원’…“선착순 기회 놓치지 마세요”

    정부가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 6000원 할인권’을 450만장 한정 수량으로 뿌린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손잡고 오는 25일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으로,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중 271억원을 들여 할인권 450만장을 배포하는 게 골자다. 할인권은 25일 오전 10시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주요 멀티플렉스 상영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처별로 발급 가능한 할인권은 1인당 2매씩이다. 할인권 사용 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다. 영화 관람을 예매할 때 사용해 입장권 1매당 6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다만 할인 이후 입장권 가격이 1000원 미만이 되면 관객에게 최소부담액 1000원이 부과된다.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장애인·경로 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할인 등 기존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이번 정부 지원 할인을 얹어 1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주목된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0일이다. 제휴카드 청구할인은 카드사별 결제조건을 갖추면 중복으로 적용되나, 통신사 멤버십 할인은 중복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문체부는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만큼 지역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관별로 남은 할인권은 9월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한다. 멀티플렉스 관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게 원칙이지만, 여건이 어려운 영화관에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사업 참여 영화관은 25일 영진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이번 지원으로 영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영화관도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안산시,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안산시,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경기 안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는 지난 16일 자로 공포됐다. 조례에는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담겼다. 주요 내용은 ▲지원 대상(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지원 범위(예산 범위 내 교통비의 일부 또는 전부) ▲지원체계 구축 ▲지원 방법 및 절차 ▲사후관리 등이다. 교통비 지원은 우선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후 제도적 기반과 예산 여건을 마련해 전체 어린이·청소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비 지원은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시스템 구축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쯤 시작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교통복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울산페이로 받으면 혜택 ‘두배’

    민생회복 소비쿠폰, 울산페이로 받으면 혜택 ‘두배’

    울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받으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고, 소득공제 혜택도 두 배로 늘어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신청하면 지역 가맹점 외에 공공배달앱인 ‘울산페달’과 지역 쇼핑몰인 ‘울산몰’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는 울산페달에서 현재 진행 중인 2만원 이상 3회 주문 때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에 소비쿠폰 결제 실적도 포함돼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울산페달과 울산몰을 이용하면 총 1억 7000만원 규모의 ‘드림 패키지’ 할인쿠폰을 소비쿠폰과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도 크다.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사용하면 신용카드 15% 공제혜택보다 두 배 높은 소득공제율 30%를 적용받는다. 여기에다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면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단, 소비쿠폰 결제 때 울산페이 적립금(캐시백)은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희망자는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울산페이 앱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된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고, 미사용 잔액은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의 온라인 결제가 원칙적으로 제한되지만, 울산페이로 받으면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가맹점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영균 도의원,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도농복합지역 외면한 차별법” 대안 촉구

    정영균 도의원,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도농복합지역 외면한 차별법” 대안 촉구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전남도의원이 도·농복합지역 내 농촌(읍·면)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농업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는 구조적 불균형 문제를 심도있게 조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농복합지역에 있는 농촌 마을이 시 단위 행정구역에 있다는 이유로 정책 사각지대 전락한 실태를 날카롭게 지적해 호응을 받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은 도시와 농촌이 동일한 행정구역 내에 공존하는 형태다. 전남에서는 순천, 여수, 나주, 광양 등 4개 시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순천시는 1995년 승주군과 행정통합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읍·면 지역 주민들은 통합의 실질적 혜택을 느끼지 못한 채 오히려 분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 의원은 “행정구역상 ‘시’라는 이유만으로 읍·면 단위 농촌지역들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동일한 농촌임에도 ‘군’과 ‘시’의 구분만으로 정책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명백한 제도적 차별이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순천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가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경지면적도 군 지역과 맞먹거나 오히려 더 넓지만 2023년부터 올해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은 연평균 80억원에 그쳤다. 전남 평균인 119억원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정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재정·세제 특례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 지역에만 적용되고, 순천시 읍·면은 실제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단지 ‘시’라는 이유로 제도의 테두리 밖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도농복합지역에 대한 최대의 차별법이다”고 질타했다. 그는 “2026년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시 도·농 복합지역 농촌이 포함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도농복합지역의 상생협의체 구성과 읍·면 지역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농복합지역의 농촌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전반적인 제도 검토를 통해 해당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주요 현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도농복합지역 농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 차원의 역할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자들 난교 파티에 불륜·협박까지”…전용기 승무원의 ‘충격’ 폭로

    “부자들 난교 파티에 불륜·협박까지”…전용기 승무원의 ‘충격’ 폭로

    미국의 전직 전용기 승무원이 부유층 고객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한 책을 출간해서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전용기 승무원으로 7년간 일한 다니엘 스타이런(41)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스타이런은 최근 회고록 ‘더 마일 하이 클럽: 전용기 승무원의 고백’을 출간했다. 스타이런은 2015년 꿈에 그리던 전용기 승무원 자리를 제안받았다. 고액 연봉에 고급 리조트 여행, 좋은 복지 혜택 등을 약속받았지만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두 차례 전화 면접을 진행하는 내내 조종사가 스타이런에게 전용기 소유주의 ‘다른 삶의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 그와 대화할수록 스타이런은 이 일이 단순한 승무원 업무를 넘어 전용기 소유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들과 난교 파티를 벌여야 한다는 것을 사실을 깨달았다. 이 조종사는 “한 달에 한 번 비행하는데 당신이 꼭 동성애자일 필요는 없다.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스타이런은 이후 여러 부유층 고객을 수없이 상대하면서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스타이런은 책에서 일부 고객을 ‘행복을 빼앗는 인간 흡혈귀’라고 표현했다. 스타이런이 언급한 까다로운 고객 중에는 제대로 된 테킬라를 채워 두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 고객,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요리에 간섭하는 고객, 아침 식사로 제공한 샌드위치가 따뜻하지 않다는 이유로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겠다고 위협한 고객,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본 한 섬에서 샴페인을 공수해 오라고 요구한 고객, 임신한 아내와 함께 비행한 며칠 뒤 애인과 비행기에 탑승한 고객도 있었다. 스타이런은 비행 중 성관계를 갖는 고객도 있었는데 뒷정리까지 해야 했다고 전했다. 스타이런은 “보통 욕실이나 주방, 아니면 소파 위에서 이뤄진다”며 “전용기는 날아다니는 거실 같다”고 했다. 스타이런은 승무원을 그만두고 현재 눈썹·피부 관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스타이런은 “덜 화려하지만 훨씬 평화롭다”고 말했다.
  • “단돈 천원으로 영화 볼 수 있다고?” 할인권 ‘450만장’ 뿌린다

    “단돈 천원으로 영화 볼 수 있다고?” 할인권 ‘450만장’ 뿌린다

    정부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총 450만장을 배포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이나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시스템상 온라인 할인권 발급이 불가능한 소규모 극장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발급 직후부터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처별로 1인당 2매씩 사용이 제한되고,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할인은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장애인 우대 할인, 경로 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할인 등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번 할인까지 적용하면 1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제휴카드 청구할인도 카드사별 최소 결제금액 이상의 조건만 갖추면 중복으로 적용되지만, 통신사 멤버십 할인은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할인은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새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화계는 전통적인 극장 성수기인 8월을 앞둔 만큼, 할인 혜택이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영화산업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극장 누적 관객 수는 4249만명으로 전년 동기(6293만명) 대비 32.5% 감소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20, 2021년)을 제외하고 2004년(2182만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영화관 할인권 지원을 통해 국민이 영화를 보다 저렴하게 즐기고, 동시에 침체된 영화산업도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험 부담은 줄고 채용은 늘은 공무험시험 초시생 증가세 뚜렷

    수험 부담은 줄고 채용은 늘은 공무험시험 초시생 증가세 뚜렷

    2025년 9급 공채에 10만명 지원, 7급 국가직 경쟁률은 44.6 대 1 기록...초봉 6.6% 인상·복지 혜택 확대 등 공직 안정성 매력 다시 부각2025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총 105,111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약 1,500명 증가했다. 경쟁률은 24.3대 1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방직 주요 직렬인 행정과 기술직의 경우에도 지원자가 1,236명 늘어났으며, 2025년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44.6대 1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수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된 공무원 채용 인원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약 10% 채용 증가를 전망하며, 약 1,300명 이상 채용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시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청년층의 불안한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과 상대적으로 낮아진 시험 진입 장벽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민간 기업의 채용 축소가 이어지면서, 고용 안정성이 높은 공직을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험 열기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경기 불확실성과 고용 불안을 고려해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전년보다 8.2% 늘어난 1만 7,66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공부문 인력 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공무원 시험은 주요 진로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공단기, 해커스, 지안에듀 등 주요 교육업체가 진행한 공무원 시험 설명회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설명회 참석자의 약 40%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초시생으로 집계됐다”며, “오프라인 학원 상담 현장에서도 초시생 비중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시험 구조의 변화는 수험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응시 증가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필기시험의 공통과목이던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으로 대체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과 준비 계획을 보다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게 됐다. 한능검은 별도의 유효 기간 없이 3급 이상만 취득하면 되기 때문에, 공공분야 시험 간 호환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 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하며, 시험 준비를 망설이던 이들의 진입을 돕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2027년부터는 국가직과 지방직 9급 시험에서 모든 과목의 문항 수가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된다. 한국사 과목이 제외되면서 신뢰도와 변별력 강화를 위해 공통 및 전문과목 모두 문항이 늘어난 것으로, 이에 따른 수험 전략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 최근 문제 유형도 암기보다는 사고력과 문제 해결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이는 반복 학습보다는 단기간 집중 학습이 가능한 수험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이나 병행 학습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 처우 개선도 관심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올해 공무원 초임 봉급은 6.6% 인상됐고, 육아휴직 수당 상한도 2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최근 정부 차원의 ‘4.5일제 도입’ 등 근무 환경 개선 논의 역시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복지 혜택과 안정성은 불확실한 노동시장 속에서 공무원을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고 있다. 수험 시장의 흐름은 학원가와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2022년 기준 7, 9급 공무원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G사의 경우, 유료 수강생 수가 6월 한달 기준 전년 대비 49%가량 증가하며 반등했고, 특히 지방직 시험 하루 전에는 무려 전년 대비 5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시되자마자 전량 소진… 중부CC 프리미엄 회원권 ‘흥행 신호탄’

    출시되자마자 전량 소진… 중부CC 프리미엄 회원권 ‘흥행 신호탄’

    더 시에나 그룹이 최근 통합 멤버십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회원권’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중부CC 인수와 동시에 프리미엄 회원권 ‘크라운 헤리티지’ 를 선보였으며, 20억 원에 달하는 고가 회원권임에도 불구하고 고정 수요층과 기업의 빠른 참여가 이어지며 계획된 한정 수량이 단기간 판매 완료 됐다. 최근 더 시에나 그룹이 다소 속도감 있게 추진한 고가의 통합 회원권 마케팅에 대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나, 오히려 예정된 물량이 빠르게 완판 되면서 수도권 을 겨냥한 초프리미엄 골프장 수요가 여전히 높고 견고함을 방증한 사례로도 보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정된 프리미엄 회원제 운영 기조를 이어가며 회원 전용 클럽하우스, 전담 캐디팀 운영, 맞춤형 F&B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골프장이 아닌 회원 중심의 프라이빗 레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한 중부CC 인수 자금 조달은 대부분 완료되어 안정적인 구조로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 시에나 그룹은 향후 중부CC의 공식 명칭을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고, 연내 전체 리노베이션 및 브랜드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확인”…이 문자 ‘절대’ 누르지 마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확인”…이 문자 ‘절대’ 누르지 마세요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격 지급하면서 이를 노린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안업계와 정부는 일제히 “소비쿠폰 관련 문자에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다면 100% 사기”라며 경고에 나섰다. 글로벌 보안기업 서프샤크는 23일 “한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소비쿠폰은 문자에 URL을 포함하지 않는다”며 “소셜미디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되는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토마스 스타물리스 서프샤크 사이버보안 책임자는 “바우처 관련 사기는 정부가 공공 혜택을 발표할 때 자주 발생한다”며 “사기범들은 공무원을 사칭해 가짜 링크를 보내거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고 경고했다. 서프샤크는 특히 랜섬웨어가 포함된 소비쿠폰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는 수법이 등장할 수 있다며, 백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열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문법이나 철자 오류, 어색한 문구가 포함된 웹사이트는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부 역시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스미싱은 문자에 악성 앱 주소를 포함해 클릭을 유도한 뒤 피해자의 금융정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 카드사 앱·홈페이지 또는 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은행 및 주민센터에서 대면(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문자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사기문자와 관련해, 정부는 사전 예방 조치로 통신사 명의의 스미싱 예방 문자를 7월 14일부터 순차 발송하고 있다. 또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사)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도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함께 안내 중이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거나, 이미 클릭해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 상담센터(☎118)를 통해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나 카드사·은행은 문자나 전화를 통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그런 요청을 받았다면 사기범으로 의심하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프라·관광·생태’ 권역별 청사진… ‘살맛 나는 합천’ 대변신 중

    ‘인프라·관광·생태’ 권역별 청사진… ‘살맛 나는 합천’ 대변신 중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등 건립정주 여건 개선 ‘모두 행복한 도시’스마트팜 귀농 단지로 농업 혁신‘영화 촬영 1번지’ 영상파크 확장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정양늪 정비로 생태관광 활성화양수발전소, 친환경 에너지 메카경남 합천군이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을 내걸고 ‘살맛 나는 지역’으로 나아가고 있다. 민선 8기가 들어선 뒤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친환경·생태 공간 조성 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권역별 발전 사업을 잇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가 그리는 군의 미래 청사진을 22일 들어 봤다. ●중심권, 미래와 삶의 질을 함께 설계 지난달 기준 합천군 인구는 3만 9649명이다. 비수도권 인구 감소 속에 합천군 역시 4만명 선이 깨지며 위기가 닥쳤지만 군은 권역별 맞춤 정책으로 지역 전반에 성장 동력을 부여해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합천군의 행정·경제·교육 중심인 합천읍은 ‘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이루고자 활발하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사업이 대표적이다. 총 133억원을 들이는 행복주택은 청년용 20가구, 신혼부부용 10가구 등 총 30가구 규모로 짓는다. 오는 12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내년 6월 입주가 목표다. 이 일대에서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30가구 규모인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1인 가구 청년 지원을 중심에 둔다.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42억원을 포함한 14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면적으로 10층 규모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청년센터, 창업지원실, 공유 주방, 휴게 카페 등을 계획 중이다. 군은 총 9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서면 청년들이 모여 사는 ‘청년활력타운’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지리라 본다.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창업 지원과 직업 정보 교환, 청년 사업 추진,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서는 ‘청년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합천리 337에는 116가구 규모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도 추진 중이다. 사업비 79억 6000만원을 들인 육아지원센터 건립도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 선정에 힘입은 합천읍 역세권 신도시 개발, 170억원을 들인 다목적체육관 준공, 합천체육관과 신축 체육관 보행교 연결, 권역별 파크골프장(총 225홀) 조성 등 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전 연령이 어우러지는 주거 공간 조성과 군민 복지 향상, 스포츠 메카 합천 도약의 꿈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서부권, 농업혁신·관광 활성화 ‘투트랙’ 봉산·용주·대병면으로 이뤄진 서부권역은 농업과 관광자원 활성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 사업비 41억 4000만원을 들여 스마트팜 연계 귀농·귀촌 단지를 조성하고 과학영농종합시설을 집중 배치, 미래 농업혁신 중심지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합천 관광 랜드마크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80억원을 들여 확장 조성한다. 대한민국 영화 촬영 1번지 명성을 이어 가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 마중물로 삼는다. 봉산면에서는 약 1.3㎞ 길이 합천호 봉산지구 생태 둘레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 길과 대병면 합천자연석 박물관 탐방로를 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합천호 주변을 관광 거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대병면은 울산~함양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호재도 맞아 기대감이 크다. 이에 군은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회양관광단지에 20억원을 투입해 새로 단장하려 한다.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301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 호반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남부권, 자연·사람·반려동물 힐링 공간 가회·삼가·쌍백·대양면으로 이뤄진 남부권역은 생태와 문화,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군은 전국 최고의 철쭉·억새 산지로 주목받는 황매산에 사계절 힐링 관광지와 녹색문화 체험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양늪 생태학습관 정비사업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개장 2년 만에 반려동물 가구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합천 멍스테이’에는 콘텐츠 등을 더해 차별화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에도 기대를 건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따라 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농촌 지역 생활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제도다. 사업은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남부재생활성화지역’을 비전으로 내년부터 5년 동안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삼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207억원), 쌍백면·가회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각 40억원), 농촌공간 정비(59억원), 쌍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20억원) 등 총 12개다. 군은 사업이 진행되면 낙후된 지역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지역에 더 큰 활력이 되리라 본다. ●북부권, 자연·에너지 공존 ‘휴양벨트’ 가야·야로·묘산면으로 구성된 북부권역은 친환경 에너지와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킨다. 묘산면 두무산 일대는 새 양수발전소 건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이 사업 우선 사업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11년 동안 국비 1조 8000억원을 들여 900㎿ 규모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이 일대에 건설될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 착공, 203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기간 8000명에 이르는 고용 유발효과와 1조 7000억원에 달하는 생산·소득·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또 건설 8년간 특별지원금 200억원, 가동 60년간 기본지원금 450억원, 사업자 지원사업비 200억원 등 총 850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주민에게 줄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군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나섰다. 우리나라 최대·최초 쌍둥이 양수발전소를 앞세워 북부권역을 ‘친환경 에너지’ 메카로 만든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야로면에서는 합천 대표 명소인 해인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관 정비와 도로 개선을 추진한다. 10억원을 투입해 소리길 입구에서 가야시장 간 도로를 개설해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가야면 사촌지구에서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지속한다. 군은 야로·묘산면에서도 이 사업을 확장·추진해 북부지역 주거환경 개선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경기, 기후보험 시행 100일간 78명 수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기후보험’ 시행 100일 동안 78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자는 38명, 감염병 환자는 39명, 기후 취약계층 1명이 혜택을 받았다. 온열질환자는 불볕더위 기간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쓰러진 야외근로자, 논밭에서 일하다 응급실에 내원한 농업인, 노인일자리사업 중 쓰러진 근로자, 야외활동 중 더위를 먹은 어린이 등 다양한 사례가 접수됐다. 대상자 38명에게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말라리아 34명, 뎅기열 1명, 쯔쯔가무시병 2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2명 등 감염병 환자 39명에게도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기후 취약계층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인 성남 거주 80대는 의료기관 방문 교통비 2만원을 처음 받았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원)와 감염병 진단비(사고당 10만원),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할 때 사고위로금(사고당 30만원)을 정액 보장한다.
  •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2% 금리로 ‘최대 1억원’ 대출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2% 금리로 ‘최대 1억원’ 대출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빌려준다.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구역이면 최대 3억원으로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등과 함께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소진공은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피해 상인들에게 연 2% 금리로 최대 1억원을 빌려준다. 지자체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7일 이내 자금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면 지원 규모는 최대 3억원으로 늘고, 금리는 연 1.4%로 낮아지는 등 추가 혜택이 생긴다. 또 특별재난구역에 있는 피해 상인 중 기존에 소진공에서 융자를 받았다면 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재해확인증을 받은 이들에게 최대 3억원까지 특례 보증(보증률 100%·보증료 연 0.5%)을 제공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재해확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복구 또는 교체가 필요한 전기·가스시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지원한다. 보통 2개월 이상 걸리던 안전관리패키지사업비(점포당 500만원) 교부는 절차를 간소화해 10일 이내로 줄인다.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 긴급 점검도 요청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8개 전통 시장의 412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 포인트 적립·이사 가능성 있으면 신용·체크카드… 공공앱 비대면 결제 땐 지역상품권

    포인트 적립·이사 가능성 있으면 신용·체크카드… 공공앱 비대면 결제 땐 지역상품권

    첫날 698만명… 1조 2722억원 지급체크카드로 결제 땐 소득공제 2배지자체 쇼핑몰은 지역상품권 연동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첫날 전국에서 약 698만명이 몰렸다.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번지는 가운데 소비쿠폰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 21일(밤 12시 기준) 697만 5642명이 신청했다. 대상자(5060만 7067명)의 13.8%로 지급액은 1조 2722억원이다. 2021년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첫날 신청자(약 500만명)보다 4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4.8%(5만 7316명)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12.4%(12만 9475명)로 가장 낮았다. 지급 수단으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사람이 534만 4789명(7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은 110만 5382명(15.9%), 선불카드는 52만 4782명(7.5%)이 선택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지류형),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어떤 지급 수단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혜택이나 사용처 등이 조금씩 달라 유의가 필요하다. 먼저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면 소비쿠폰 지급액이 카드 이용 실적으로 인정돼 기존처럼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체크카드로 받을 경우 신용카드(15%)보다 2배 높은 소득공제율(30%)이 적용돼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주소 변경 시 사용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어서 소비쿠폰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면 신용·체크카드 방식이 가장 안전하다. 단,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해 배달의 경우 가맹점 단말기를 통한 대면 결제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따른다. 반면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이나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돼 비대면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받으면 서울시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쓸 수 있고, 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 환급을 받을 수 있다. ‘e서울사랑샵’ 등 온라인몰 결제도 가능하다. 경기도의 ‘먹깨비’ ‘배달특급’ 등 공공 배달앱에서도 쓸 수 있다.
  • 김동연 “특별재난지역 포천도 추가 지정해야”

    김동연 경기지사는 22일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과 관련해 “포천시도 추가로 지정해 주기를 정부에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평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하지만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일대는 이번에 빠져서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구역 선포가 되지 않더라도 도 차원에서 포천의 ‘특별지원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특별지원구역은 이달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가평,충남 서산·예산,전남 담양,경남 산청·합천 등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를 최대 80% 까지 국비로 지원할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에는 국세·지방세 납부유예,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을 준다.
  • “가스요금 할인, 대신 해줘요”…가스공사, ‘대신 신청’ 사업 시행

    “가스요금 할인, 대신 해줘요”…가스공사, ‘대신 신청’ 사업 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취약계층을 대신해 가스 요금 경감을 신청해주는 ‘대신 신청’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요금 경감 혜택을 받으려는 사람이 직접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가스공사가 사전에 경감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공사는 앞서 ‘미신청자 발굴 시스템’을 개발해 경감 혜택에서 제외된 대상자 목록을 작성했다. 이 목록을 바탕으로 자체 운영하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콜센터’에서 동의하는 사람에 한해 경감 신청을 해줄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요금 경감 대상자들의 개인 정보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 대책도 수립해 시행 중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신신청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요금 경감 제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1년 만에 폐지된 단통법…與 김현 “후속 제도 정비 나서야”

    11년 만에 폐지된 단통법…與 김현 “후속 제도 정비 나서야”

    휴대전화 구매 지원금 등을 규제했던 이른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22일 폐지됐다. 유통점 추가지원금 상한이 사라지면서 소비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단통법 퍠지 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단통법 도입 11년 만이다. 시장에선 2014년 단통법 제정 이후 과도한 지원금 규제로 할인 혜택이 제한되면서 유통 시장의 활력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지속돼 왔다. 특히 지원금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소비자에게 돌아갈 혜택을 차단하고 시장의 자율성과 경쟁을 위축시켜 왔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단통법 폐지 법안은 단말기 선택권을 회복하고 통신 시장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활력을 높이는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용자 보호 장치는 유지하면서 추가 지원금 상한을 폐지함으로써 중소 판매망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단통법 폐지에 따른 자급제폰과 알뜰폰 활성화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저가 자급제폰 확대, 자급제·알뜰폰 연계 혜택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김 의원은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유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며 소비자의 권리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도 지원금 정보 제공이 투명성 모니터링 체계 강화와 불공정 유통행위 감시, 이용자 권익 보호 및 시장 질서 유지 등 후속 제도 정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의 정책 이행을 철저히 감시하고 시장 안정화와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전남도·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완도 일원에서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섬 그림그리기 대회와 섬을 지키는 물고기 자루 만들기, 섬 놀이교실, 섬 풍류학교, 섬 주민 런치파티, 섬 주민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8월 8-9일 완도해조류센터·해양치유센터·완도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 섬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8월 8~9일, 완도군 해조류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섬을 지키는 물고기 자루 만들기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물고기 모양의 자루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환경 보호 의미를 더한다. 섬 놀이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 섬’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K-섬마블’, 작은 병 속에 나만의 섬을 표현하는 ‘반려섬 테라리움’ 체험이 흥미와 창의력을 키워줄 것으로 보인다. 8월 9일 보길도 윤선도원림 세연정에서 펼쳐지는 섬 풍류학교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윤선도 이야기를 듣고 선비 갓 만들기, 시조 짓기 등 고산 윤선도의 낙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과 왕복 배편, 버스비용, 기념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섬 주민 런치파티는 8월 9일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섬 특산물을 활용한 식사와 특별공연, 푸짐한 경품 추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8월 10일 해변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될 섬 주민 트롯대전은 전국의 섬 주민이 참가하는 트로트 경연으로,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푸짐한 상금이 마련돼 참가자의 끼와 열정을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섬 주민과 국민 모두가 어우러져 섬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행사에 참여해 완도 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 신청은 제6회 섬의 날 누리집(2025is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드림타워, 1000만원 상당 ‘샤갈전’ 입장권 무료 증정

    드림타워, 1000만원 상당 ‘샤갈전’ 입장권 무료 증정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이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를 지난달 24일 개막한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식음업장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지난 21일부터 증정하고 있다. 22일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제주의 랜드마크인 드림타워의 미식과 제주에서 진행되는 예술전시를 결합한 기획으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고자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활발하게 유치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그랜드 키친 디너뷔페 가격 인하 등 착한 가격 정책부터 이번 기획까지 제주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제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주요 식음업장인 ‘스카이뷰 라운지 38’, ‘블루 드래곤’, ‘카페 8’ 이용고객이다.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한국 전통 다과상 모티브의 하이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세트 당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지난 5월 제주 최고층에 새로 오픈한 상해 전문요리 레스토랑 ‘블루 드래곤’과 ‘카페 8’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영수증 당 입장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투숙고객에게도 최대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만장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이는 최대 4인 이용할 경우 12만명이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그래픽 아트 거장인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원작 350여점을 제주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례적인 기회로, 제주 도민은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샤갈 전시회는 기존의 샤갈 회고전과 달리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샤갈의 역량을 그가 남긴 걸작들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조망해 본다”며 “아울러 미디어아트와 사진전, 체험은 물론 제주 출신 강태석 작가의 작품을 통시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형태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판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판화의 기초이론부터 드로잉, 판 제작, 잉킹, 찍어내기, 사인까지 작품의 전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회차별로 선착순 10명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부지현 작가가 진행한다.
  • 택시로 즐기는 영덕 여행…‘반값’ 할인 받으세요

    택시로 즐기는 영덕 여행…‘반값’ 할인 받으세요

    경북 영덕 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 이용요금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22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영덕관광택시인 ‘타보게’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혜택은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인 티머니GO와 열차 이용을 통해 각각 받을 수 있다. 우선 티머니GO 앱 내 관광택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우측 상단 쿠폰 아이콘을 눌러 다운받아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타보게는 영덕군에서 이용 금액의 60%를 지원하고 있어 나머지 금액에 대한 추가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영덕군 내 모든 기차역(장사, 강구, 영덕, 영해, 고래불)에 도착하는 열차표를 소지한 승객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앱 내에 있는 ‘지역사랑여행’에서 열차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타보게 이용을 예약하면 된다. 혜택은 하루 3팀으로 한정되고,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택시 혜택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여 부담없이 영덕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영덕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둘째부터 다자녀 현장체험학습 지원 제도적 기반 확대

    문승호 경기도의원, 둘째부터 다자녀 현장체험학습 지원 제도적 기반 확대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인구위기특별위원회 등범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다자녀’의 기준을 기존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넓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정의를 현행 교육과정에 맞게 정비 ▲다자녀 기준의 완화 ▲대학·기업 등 협력체계 근거 마련 등이며,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정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선을 했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다자녀 기준을 ‘셋째’에서 ‘둘째’로 완화함으로써 체험학습과 진로탐색의 기회에서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교육복지의 실질적 수혜 범위를 넓힘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개정으로 협력 주체를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와 현장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교육제도를 점검하고, 교육복지 확대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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