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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부사관 당직수당은 ‘4만원’인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부사관 당직수당은 ‘4만원’인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부사관 지원자 해마다 감소병사와 월급 격차 ‘84만원’‘병사 임금 논쟁’ 이후 우리가돌아봐야 할 각종 차별들같은 공무원인데 ‘쥐꼬리 당직수당’자녀교육, 단기복무 수당 불이익도내년부터 병사 월급이 ‘200만원’을 넘게 됐습니다. 이미 전역한 분들은 격세지감을 느낄텐데요. 29일 국방부 예산계획에 따르면 내년 병장 월급은 150만원, 병사들의 미래 대비를 위한 ‘내일준비적금’이 최대 55만원으로 합하면 205만원이 됩니다. 병사들에 대한 대우가 좋아지다보니 부사관 지원자가 급감하고 있다는 보도가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병사 월급이 부사관 임금을 역전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각종 혜택과 수당을 합하면 부사관 수입이 병사보다는 높습니다. 그렇지만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국회입법조사처 분석을 보면 하사 1호봉과 병장의 월급 차이는 2022년 145만 1440원이었지만, 2023년 106만 4080원, 올해 84만 2107원까지 좁혀졌습니다. 하사 1호봉의 직급보조비, 급식비, 명절휴가비, 시간외 수당 등을 합하면 평균 249만 2107원이라고 합니다. 부사관은 병사와 달리 수입에 대한 ‘세금’도 내야 합니다. 앞으로 두 계급간 수입 격차가 더 줄어들면 50만원 밑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장기복무가 목적이 아니라면, 앞으로 병사 복무의 이점이 훨씬 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부사관 충원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2019년 91.3%, 2020년 90.3%, 2021년 91.7%, 2022년 92.2%, 지난해 90.1%로 매년 90% 언저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 충원에 어려움이 크겠죠. 더 큰 문제는 군 내에서 인기가 높았던 공군과 해군으로 부사관 충원율 저하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해군 부사관 충원율은 2019년 99.7%나 됐지만 지난해 95.4%로 내려갔습니다. 공군도 같은 기간 97.9%에서 95.1%로 떨어졌습니다. 밀리터리 인사이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부사관 충원율 문제를 지적해왔습니다. 문제가 일부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엔 단순히 급여 총액 측면의 비판보다 구체적으로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차별’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왜 군인이어서 차별받아야 하나. 독자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경찰 당직수당 ‘10만원’…왜 차별하나 군인과 경찰, 소방관 모두 나라를 위해, 우리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누구는 더 힘들고 누구는 더 쉬운 일이라고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생이 많은 직업입니다. 그런데 ‘당직수당’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부사관 당직수당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일 1만원, 휴일 3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언론에서 문제제기를 수없이 한 뒤에야 올해 평일 2만원, 휴일 4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각각 3만원, 10만원, 소방관은 5만원 10만원입니다. 예를 들어 같이 바다에서 일하는데, 해양경찰 갓 입직한 순경은 당직비로 10만원을, 해군 상사는 4만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일반 공무원도 휴일 당직비로 6만원을 받습니다. 명백한 차별인데 정부에선 쉬쉬합니다. 국방부는 이 당직비를 공무원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예산당국의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았다고 호소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전국 경찰관 수는 13만명, 부사관은 12만명입니다. 부사관이 더 적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예산 부담이 된다면 경찰관은 왜 당직비로 2배 넘는 10만원을 지급할까요? 이제 새로 군문에 들어설 MZ 세대에게 이렇게 ‘충성심’만 강요할 순 없습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군인의 특성상 상급자의 지시를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영내에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부사관의 특성상 야근이나 휴일 당직 뒤 제대로 쉬지 못 하고 연속 근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런 오랜 병폐를 직시하고 당직근무 뒤 휴식을 보장하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디지털 근무 등록 체계를 강화하고, 폐쇄회로(CC)TV 확대를 통한 경계근무 효율화 방안도 필요합니다. ●왜 군인은 ‘자녀 교육’에서 차별받나 부사관 명예퇴직자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712명에서 2022년 1045명, 지난해 1616명으로 3년 만에 2배 넘는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515억원을 명예퇴직수당으로 썼는데, 퇴직자 규모를 미리 예측하지 못 해 165억원을 세부 사업 조정으로 끌어다 쓸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부사관이 군문을 나가는 이유를 단순히 임금 수준이 열악해서라고 여깁니다. 그런데 군인은 다 아는데 일반인은 잘 모르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녀 교육’ 문제입니다. 군인은 경찰관이나 소방관과 달리 다수가 격오지로 배치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격오지 교육여건에 불만을 가진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올해 한국국방연구원이 직업군인과 배우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무지가 자녀 교육에 적합하다고 한 비율은 36.7%에 그쳤습니다. 부적합하다는 의견은 34.9%, 보통이라는 의견은 28.4%였습니다. 또 자녀 교육을 위해 전역할 수 있다는 의견은 58.9%나 됐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25.7%, 보통이라는 의견은 15.5%였습니다. 국방부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안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85곳의 ‘자율형 공립고’가 운영됐는데, 이달엔 3차 공모를 합니다. 잦은 부대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학교들입니다. 경기 파주의 명문고 ‘한민고’를 육성하는 등 학부모들이 주목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제2, 제3의 한민고를 육성하기 위해선 훨씬 더 많은 예산 지원이 필요합니다. 군인 자녀의 대학 진학 혜택을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기복무 장려수당’도 차별이 있다 부사관 지원자에게 주는 ‘단기복무 장려수당’이 모두에게 지급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이 수당을 받은 부사관은 전체 인원의 20%에 불과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부사관 임관자 중 단기복무 장려수당을 수령한 비율은 2021년 22%(1919명), 2022년 21%(1694명), 2023년 20%(1166명)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을 ‘군 복무 경력이 있는 부사관 임관자’로 제한했기 때문인데, 모든 부사관에게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올해 초엔 “부사관만 단기복무 장려수당에 과세하고 장교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국가가 부사관 복무를 장려한다면 이 수당에 대해 비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경직된 사고를 과감히 틀어야 군의 큰 호응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올해 정부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비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면밀히 숙의해보길 바랍니다.
  • ‘오늘 하루의 쉼표’…관악구 내달 4~5일 샤로수길 축제

    ‘오늘 하루의 쉼표’…관악구 내달 4~5일 샤로수길 축제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4일과 5일 관악구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인 ‘샤로수길’에서 바쁜 일상 속 하루의 쉼표가 될 수 있는 ‘샤로수길 로컬 in 스테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샤로수길 상권에는 각종 인프라, 콘텐츠 개발, 상인 역량 강화 등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로컬콘텐츠와 스토리를 접목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샤로수길 인지도를 높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다이닝 IN 테라스 ▲로드 IN 놀이터 ▲컬쳐 IN 오아시스 등 샤로수길을 따라 다양하게 펼쳐진다. 다이닝 IN 테라스에서는 샤로수길 일대 약 100m 구간에 야장거리를 조성하여 샤로수길의 대표 먹거리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야장거리 안에서는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맘껏 느껴볼 수 있다. 로드 IN 놀이터는 샤로수길 곳곳에서 체험존과 포토존으로 채워진다. 퍼스널컬러 체험, 감성 캘리그래피 체험, 레터링 거울 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샤로수길을 주로 찾는 MZ 소비자를 겨냥할 계획이다. 컬쳐 IN 오아시스는 구 대표 로컬콘텐츠인 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로컬브랜드의 특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오후 2시부터는 강감찬가요제 예선전이 열리며, 인기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같이 선보인다. 동시에 관악을 대표하는 공방들로 구성된 로컬 플리마켓도 준비되어 있다. 샤로수길 상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증정과 더불어 BC카드 제휴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이 같이 진행되는 등 많은 혜택도 준비했다. 축제 진행을 위해 관악로14길 일대는 10월 4일, 5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봉천로62길 일대는 10월 5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의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에서 처음 열리는 로컬 페스티벌을 통해 멋지고 특색 있는 샤로수길의 점포들이 더욱 알려져,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샤로수길이 ‘머물고 싶은 상권’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촘촘한 안전망으로 의료취약계층 무료 지원

    성북구, 촘촘한 안전망으로 의료취약계층 무료 지원

    의료 대란 가운데 지난 34년간 단 한번도 문을 닫지 않고 모든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해온 병원이 있어 관심이 모인다.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이다. 성가복지병원은 24년째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의 의료안전망 굿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4월 성북구는 성가복지병원과 의료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동행방문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의료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 희망복지지원팀이 고군분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복지현장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도 경제, 신체,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 진료를 거부하거나 포기하는 대상자가 많다.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면 상태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기에, 동주민센터와 성가복지병원이 손을 잡고 나섰다. 성가복지병원·성북구청 동행방문 ‘당신의 손을 잡아드려요’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가난과 질병으로 의료비가 부담되는 의료빈곤계층 중 2024년 상반기에만 성북구 주민 2300여명이 무료로 성가복지병원에서 외래진료 혜택을 받았다. 23명은 전액 무료 입원 치료를 받고 건강과 일상을 회복했다. 이처럼 성가복지병원은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 진료 및 약처방, 입원, 호스피스, 타 의료기관 연계 등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무료급식, 이미용, 목욕, 심리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며, 의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가복지병원 사회사업과 돈보스꼬 수녀는 “현재 우리 사회에 가족으로부터 버림받거나 외면당해 경제적, 심리적인 상태가 고갈되고 상실감과 우울감이 깊어지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적어도 아픈데 생활고로 인해 의료를 못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음을 다해 정성껏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병원으로 의료복지 실현 최일선 현장에 있는 성가복지병원이 우리 구에 있어 너무도 큰 자원이고, 참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에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소외이웃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가복지병원과 함께 의료안전망의 굿파트너로서 성북구도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소외됨 없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예정자 전원 현지 기업 취업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예정자 전원 현지 기업 취업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졸업을 앞둔 학생 전원이 현지 유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일본IT과 학생 42명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지역 IT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은 라쿠텐모바일, 제이콤, 교세라 등 대기업을 비롯해 MIC, 스타티아, SPIC 등의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무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 25명(60%)이, 네트워크 인프라 엔지니어 직무에 17명(40%)이 취업했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취업 특별반 개설 이후 16년 동안 총 623명의 현지 취업자를 배출했다. 이는 일본 취업 노하우와 현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일본인 교수진, 대학·교육부·고용노동부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게 대학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본IT과는 전공 교육과 함께 ▲일본인 교수의 일본어 무료 특강 ▲1대1 면접 컨설팅 ▲현지 체험 연수 프로그램 ▲도쿄 현지 면접 연수 ▲교내 및 일본 현지 채용 박람회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일본IT과 재학생들에겐 해외 취업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더해 영진만의 전문 인재를 육성할 강력한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 성심당 ‘대전역점’ 문 안 닫는다…임대료 4억→1억대로 깎여 타결

    성심당 ‘대전역점’ 문 안 닫는다…임대료 4억→1억대로 깎여 타결

    대전 ‘토종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이 문을 계속 연다. 임대료를 놓고 빚어진 논란이 해결된 것이다. 코레일유통은 27일 대전역 2층 맞이방(300㎡) 공개경쟁 입찰 결과 기존 성심당 운영업체 ‘로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달 임대료는 1억 3300만원, 임대 기간은 다음달부터 2029년 10월까지 5년이다. 성심당은 입찰 심사위원 심사에서 비계량평가(40점) 36.62점, 계량평가(60점) 60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6.62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6월 성심당 대전역점 계약 만료를 앞두고 5차례 입찰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1차에서 제시한 월 수수료 4억 4000만원이 5차에서 3억원대로 낮아졌으나 단독 입찰한 성심당과의 합의가 무산됐다. 코레일 측은 결국 지난 7월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했고, 적정 가격으로 1억 3300만원이 제시됐다. 코레일유통은 이 가격으로 6차 입찰에 나서 성심당에 재임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코레일유통은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통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공공 가치 및 경제적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국회, 관련 부처, 지자체 등 각계 의견을 듣고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민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책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대전 중구에 자리 잡은 뒤 2012년 11월 대전역점도 문을 열었다. 대전에만 있는 4개 가게에서 빵 등을 팔아 지난해 매출액 1243억1543만원을 기록해 지역 빵집 중 최초로 1000억원을 넘겼다. 영업이익도 315억원으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을 앞질렀다. 성심당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대전역점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과 고객이 만족하는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실속 있는 소비 위한 ‘삼성 iD NOMAD 카드’… “적립·할인 쏠쏠하네”

    실속 있는 소비 위한 ‘삼성 iD NOMAD 카드’… “적립·할인 쏠쏠하네”

    삼성카드의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가 생활 속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기프트 서비스는 물론, 일상 곳곳에서도 실속 있는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7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 여가, 면세점 각 영역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영역별 각각 1회씩 제공한다. 여행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항공사 또는 여행사 이용 시 해당된다. 여가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패션몰, 와인, 공연 이용 건에, 면세점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이용 건에 제공된다.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각 혜택 영역별로, 통합 연 3회 한도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의 포인트도 적립해 준다. 해외직구를 포함한 해외 가맹점 이용 건에 2%를 쌓아준다. 또한 항공, 여행,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쇼핑몰, 할인점, 면세점 업종 이용 건에는 1% 적립 혜택을, 그 외의 가맹점 이용 건에는 0.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은 전월 실적이 없어도 된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있다. 먼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왓챠 등 OTT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쉐이크쉑과 써브웨이 30% 할인 혜택을 월 1만원까지, 외에도 영화관에서 1만 2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일상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 [사설] 해외서 인정 않는 ‘밸류업지수’, 제대로 작동하겠나

    [사설] 해외서 인정 않는 ‘밸류업지수’, 제대로 작동하겠나

    코스피·코스닥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리아밸류업지수’(밸류업지수)에 대한 시장 평가가 부정적이다. 밸류업의 목표는 투자자들이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에 투자하게 해 국내 증시를 도약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24일 발표된 밸류업지수에 저평가된 고배당 종목이 빠지고 주주환원에 인색한 기업이 다수 편입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홍콩계 투자은행(IB) CLSA는 ‘밸류 다운?’이라는 보고서를 냈고, 스위스 IB인 UBS는 ‘할 말을 잃었다’고 혹평했다. 국내 산업구조를 반영하려다 밸류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셈이다. 국내 증시는 갈수록 매력을 잃고 있다. 올 들어 7월까지 26조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끈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5일 아시아 증시를 덮친 ‘블랙먼데이’ 이후 지금껏 10조원가량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국장’(한국 주식시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데 금융투자세(금투세) 시행 여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로 얻은 소득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초과 수익에 22~27.5%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3년 전 여야 합의로 2년 유예해 내년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정책토론회에서 “금투세로 증시가 떨어진다면 인버스(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불을 더 지폈다. 그래 놓고는 다음달 재보궐선거 이후로 당론 확정을 또 미뤘다. 거래소는 11월 밸류업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 조언과 시장의 평가를 반영해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지수와 달라야 지수 추종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증시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돼 머물러 있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밸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장기 보유 시 세제 혜택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금투세 관련 입장을 정하기 바란다.
  • 해리스 “중산층 1억명 감세” vs 트럼프 “관세 늘려 제조업 부흥”

    해리스 “중산층 1억명 감세” vs 트럼프 “관세 늘려 제조업 부흥”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중산층을 두껍게’ 정책을 내걸고 경합주 유권자와 노동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인상·법인세 인하’ 공약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초박빙 구도에서 경제정책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해리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지인 펜실베이니아 철강 도시 피츠버그에서 “강력한 중산층 형성을 대통령 당선의 목표이자 집권의 이유로 삼겠다”며 1억명 이상 중산층이 세금 우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와 항공우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블록체인, 청정에너지 등에서 선도 자리를 유지하겠다”며 미래 산업 투자를 새 공약으로 내걸었다. 자신의 경제정책 구호인 ‘기회의 경제’ 실현을 위해 생활비 줄이기에 이어 혁신 투자, 미래산업 선도, 미중 경제전쟁 승리까지 더한 것이다. 아이 출생 시 첫해 6000달러(약 800만원) 세액공제, 영유아·노인 돌봄 비용 인하, 300만채 주택 건설·임대 지원, 식료품 가격 안정화 등도 약속했다. 신생 기업 세액 공제 혜택을 10배 상향한 5만 달러로 늘린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을 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산주의자’ 비난을 의식한 듯 “나는 자본주의자”라고 선언하며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과 일관적이고 투명한 규칙이 안정적인 기업 환경을 창출한다는 것을 믿는다. 미국의 혁신이 갖는 힘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MSNBC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 방침에 맞서 “우리는 법인세를 높여야 한다”며 “초대형 기업들과 억만장자들이 자기 몫을 지급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트럼프의 관세 인상은 미국민에 대한 판매세”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민트힐에서 제조업 부흥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의 사업과 일자리를 빼앗은 모든 나라에 관세를 부과해 노스캐롤라이나 등 이 나라 업체들과 경쟁할 수 없도록 하겠다”며 보편 관세 공약을 재확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된 뒤 경제정책 지지율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가 평균 12% 포인트에서 6% 포인트 차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이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을 분리해서 판단하고 있고 최근 들어 물가 안정과 금리 인하, 주가 상승 등 체감 경제가 나아진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광주 빛고을장학생 수혜자·장학금 대폭 확대된다

    광주 빛고을장학생 수혜자·장학금 대폭 확대된다

    광주시가 빛고을장학생 선발 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한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 전부 개정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장학금 지급액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기존의 단순한 경제적 지원 범위를 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과 지급액의 확대를 결정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국내 이주로 인한 사회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 ▲보호조치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의인 및 선행 등으로 광주시 명예를 선양한 학생 등이 새로 포함됐다. 또 체육분야 장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의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로 확대하고, 선발기준도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학생 확대 대상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평균 45% 증액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이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43% 증가), 고등학생은 50만원에서 80만원(60% 증가), 대학생은 150만원에서 200만원(33%증가)으로 각각 증액한다. 다만, 시행 시기는 올 상반기 장학생과 형평성을 고려해 2025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10월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학업장려(중학교, 고등학교) 장학생, 생계곤란 장학생은 상반기에 장학금이 지급돼 제외된다. 한편, 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 1981년 설립된 무등장학회가 2002년 확대 개편됐다. 올해 상반기 271명에게 1억6595만원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총 594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43억9000만원을 지급했다.
  • 챗GPT만든 오픈AI에 무슨 일이…창업자 11명 가운데 9명이 떠나

    챗GPT만든 오픈AI에 무슨 일이…창업자 11명 가운데 9명이 떠나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미라 무라티(35)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회사를 떠난다. 무라티를 포함해 오픈AI 공동 창업자 등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나고 있다. 그의 퇴사 발표는 지난달 오픈AI 공동 창업자였던 존 슐먼이 회사를 떠난 지 50일 만에 나왔다. 슐먼은 오픈AI 경쟁사인 앤스로픽(Anthropic)으로 옮겼고, 또 다른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그레그 브록먼은 “재충전”을 이유로 연말까지 장기 휴가를 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공동 창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 당시 수석 과학자가 오픈AI로 떠나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2015년 오픈AI를 만든 공동 창업자 11명 가운데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보이치에흐 자렘바 두 명만 남게 된 것이다. 무라티 CTO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나만의 탐험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고 싶어 물러나려고 한다”며 “순조로운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바니아 출신의 무라티는 2018년 오픈AI에 합류해 전 세계 AI 열풍을 이끈 챗GPT와 이미지 생성 모델 달리(DALL-E) 등 주요 제품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5월에는 챗GPT의 음성 모델인 ‘GPT-4o(포오)’ 공개 당시 직접 시연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올트먼 CEO가 이사회로부터 축출당했을 때는 임시 CEO를 맡으며 올트먼의 복귀를 지지한 바 있다. 비영리 단체로 시작한 오픈AI는 초기 창업자들이 대부분 회사를 떠나면서 대규모 투자금 마련을 통해 본격적인 영리 회사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사회가 더 이상 오픈AI의 주요 사업을 통제하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영리 모델로 전환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가 영리 목적 법인으로 재편되면 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지배구조는 수익 창출 외에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도 중시하는 복리후생 법인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올트먼 CEO도 회사 구조 개편과 함께 지분을 소유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오픈AI는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해 올트먼 CEO는 회사 지분이 없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영리법인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전히 비영리법인이 영리법인의 모든 사업을 통제하는 탓에 한계가 있었다. 또 영리법인의 상한선을 초과하는 이익은 비영리법인에 귀속돼 오픈AI가 지향하는 인류 전체 이익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오픈AI의 지배 구조 재편은 AI를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길을 영원히 통제할 수 없다는 우려를 낳는다. 오픈AI 대변인은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AI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비영리법인은 우리 미션의 핵심이며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긴급 생계비·소액 대출’ 경남형 생계위기 지원책 준비 착착

    ‘긴급 생계비·소액 대출’ 경남형 생계위기 지원책 준비 착착

    경남도가 내년 도입을 목표로 ‘도민 긴급 생계 지원’ 계획을 내놨다. 도는 26일 생계에 위기를 겪는 도민을 폭넓게 지원하고자 ‘희망지원금’·‘경남동행론’ 시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일시적으로 소득이 줄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실직·폐업·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다. 기준 중위소득이 90% 이하여야 한다.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17만원, 주거비 29만원이다.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 해산비는 70만원, 장제비는 80만원이다. 지급 조건이 맞으면 생계비와 다른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위기가구 스스로 또는 이웃이 읍면동에 신청하면 3일 안에 현장 확인을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남도와 시군은 도내 2700가구가 희망지원금을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예산에 27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경남동행론은 저신용자 등 한계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소액 생계비를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연체 경험 또는 불규칙한 소득으로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와 저소득자다.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 연 소득 3500만원 이하(1인 기준)가 지원기준이다. 지원은 대출(보증·이차보전) 형태로 한다. 연금리 7~9%로 최대 15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되, 성실하게 상환한다면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긴급성을 고려해 48시간 이내 신속 지원하고 금융기관을 1회 방문하거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자는 원금·이자 균등 상환 형태로 2년에 걸쳐 대출금을 갚으면 된다.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하고 경남도, 시군은 대손·이자 비용, 운영경비 등을 부담한다. 도는 경남동행론이 시행하면 연 3만 8000여명(정부 서민금융진흥원 대출 이자 지원 포함)이 혜택을 받으리라 본다. 사업 예산은 도비와 시군비, 도 금고 등을 합쳐 44억원으로 잡았다. 희망지원금·경남동행론이 시행하려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개정, 금융상품 설계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남도는 행정절차와 협의를 빠르게 진행해 내년 상반기 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안에 통합복지 컨트롤 타워도 구축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시군 단위 복지 서비스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 통합복지 지원책 시행 등이 내용이다. 경남도는 “도민 긴급 생계 지원 사업은 전문가 협의, 복지 현장 방문, 도민과 간담회 등을 거쳐 도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구체화한 사업”이라며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선 8기 후반기 경남도 핵심 가치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스토어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 대상 초청 행사 진행… 풍성한 혜택 마련

    삼성스토어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 대상 초청 행사 진행… 풍성한 혜택 마련

    □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 대상 고객 초청 행사 진행□ 삼성스토어 매니저, 아파트 크기와 타입에 맞는 가전제품 추천□ 입주 증빙 완료한 고객 대상 최대 80만 포인트 추가 혜택 제공 삼성스토어가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을 위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건축 단지로, 1만 2천여 세대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가전 구매를 고민하는 입주 예정 고객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전문 매니저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는 입주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 초청행사는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롯데 강남 ▲현대 천호 ▲현대 무역센터 ▲대치 ▲청담 ▲서초 ▲송파 ▲강동 ▲문정에서 진행된다. 행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입주 전문 매니저로부터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크기와 타입에 맞는 가전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시스템에어컨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입주 필수 가전제품 동시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은 거주 중인 집에도 원데이 설치가 가능하다. 입주 증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80만 삼성전자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상담 고객을 위해 특별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 초청 행사 혜택과 행사점 방문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 고객의 가전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초청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과원, G-스타 오디션 유망 스타트업 Top3 선정···도민평가단 참여

    경과원, G-스타 오디션 유망 스타트업 Top3 선정···도민평가단 참여

    한국주택정보, 모빈, 드레인필터 3개 팀 선발···총상금 500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5일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 개막식에서 열린 ‘2024 G-스타 오디션’ 프리(Pre) 리그 결선을 진행해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스타 오디션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R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 프리 리그 결선 심사에는 30여 명의 도민평가단이 참여해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투자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3개 팀을 선발했다. 1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성남시)가 차지했고, 2위는 바퀴형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모빈’(수원), 3위는 빗물받이 특수 필터 제조 스타트업 ‘드레인필터’(수원)가 수상했다. 수상한 3개 팀은 총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과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대중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혁신 기술이 중요하다”며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의 참여로 다각적인 평가를 받을 좋은 기회로,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마지막 순간 외로운 이웃 없도록’…서울 중구, 유품정리사와 함께 고독사 예방 교육

    ‘마지막 순간 외로운 이웃 없도록’…서울 중구, 유품정리사와 함께 고독사 예방 교육

    서울 중구는 최근 신당누리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독사란 가족,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시간이 흐른뒤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통계청에서 5년마다 조사하는 고독사 발생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연간 3378명의 고독사가 발생했으며 2017년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중구는 올해 7월 기준 1인 가구가 전체가구의 53.8%를 차지해 서울시에서 두번째로 높다. 이에 구에서 주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유품정리사이자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인 바이오해저드 김새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독사를 맞이한 고인들의 유품을 정리하며 느꼈던 감정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별 대표는 ‘마지막 이사 잘 해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고독사 현장 정리를 담은 영상으로 고인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포장지도 뜯지 못한 새 옷을 남겨놓고 낯선 땅에서 홀로 투병하며 외로이 떠난 외국인 ▲아들을 잃은 슬픔과 쌓여가는 빚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쓰레기 가득한 방에서 삶의 의지를 져버린 어느 중년 ▲술 병이 가득한 방에서 봉지 속 새 술병을 남겨놓고 과도한 음주로 세상을 떠난 고인 등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김새별 대표는 이웃의 위험을 감지하여 ‘발굴’하고 직접 가구에 ‘방문’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혜택을 ‘계획’하고 계획된 복지를 ‘실행’하는 4단계 방법 을 제안 및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영상을 통해 고독사 현장을 들여다보니 어쩌면 우리가 놓친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었을 지도 모르겠다”라며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다가가 먼저 짧은 인사라도 건네기로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웃 간 꾸준한 교류와 관심을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돌봄망이 되어 주어 더 이상 외로운 죽음을 맞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용인시, 관광지 1곳 방문 시 시티포인트 1000원씩 지급

    용인시, 관광지 1곳 방문 시 시티포인트 1000원씩 지급

    경기 용인시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관광지나 자매결연 8개 도시 내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 인증한 시민에게 방문지 1곳당 시티포인트 1000원씩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티포인트는 신용카드 등 곳곳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으로,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민이 시티포인트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한차례 본인 인증하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정보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돼 용인시민증 QR이 생성된다. 시는 이를 활용해 관내 관광지 등을 방문한 시민은 신분증 제시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연말까지 ‘QR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내 또는 자매결연 도시 내 관광지를 방문한 시민에게 방문지 1곳당 1000원 상당의 시티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관광지는 용인에서는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 6곳, 시와 자매결연을 한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 등 8개 시·군 내 관광시설 40곳이다. 시티포인트는 시민 한명당 장소별로 1회에 한 해 지급되며, 시티포인트 앱을 통해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티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에서도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입장료 할인은 물론 시티포인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제주 65세 이상 고령자 매년 1300여명 운전면허 자진반납… 가해사고는 5년간 3000건 넘어

    제주 65세 이상 고령자 매년 1300여명 운전면허 자진반납… 가해사고는 5년간 3000건 넘어

    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자가 매년 1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2.1%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및 수도권 제외) 평균 1.8%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소지자는 474만 7426명으로 이 가운데 11만 2896명이 지난 한해 반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해마다 1000여명 이상 이어지면서 올해까지 모두 6630명이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6만 6600명이라는 점을 미뤄보면 누적 반납률은 약 10%에 해당된다. 특히 올해 8월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중 1.03%인 683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올해 반납자의 66.2%(452명)는 75세 이상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낸 건수는 2019년 597건, 2020년 548건, 2021년 635건, 2022년 661건, 지난해 716건 등 총 315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로인한 사망 건수는 2019년 18건, 2020년 16건, 2021년 9건, 2022년 17건, 2013년 13건 등으로 5년간 7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이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면허 반납 시 10만원(1회)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연간 16만 8000원의 어르신 행복택시와 버스 요금 면제 등의 혜택도 적극 활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김태완 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운전자의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를 추가 확보하고 대중교통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LG 가전 구독 서비스’ 선봬… 4년 이상 구독하면 소유권 이전

    롯데백화점, ‘LG 가전 구독 서비스’ 선봬… 4년 이상 구독하면 소유권 이전

    롯데백화점이 ‘LG 가전 구독 서비스’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LG전자와 손잡고 소비자의 가전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본점, 잠실, 부산본점, 인천점, 수원점, 대구점, 대전점 등 총 7개 점포의 LG 가전매장에서 시작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은 물론이고 중소형가전까지 LG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다수의 가전 구독이 가능하다. 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기간을 정해 구독이 가능하다. 특히 구독 기간 중 무상 AS를 제공한다. 일시불로 사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물론 사후 서비스 비용이 적게 드는 이점이 있다. 또한 제품에 따라 에어컨은 1년에 한 번씩,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는 6개월에 한 번씩 무상 케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4년 이상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약 만기 시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없이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에서 구독하면 금액에 따라 백화점, 마트, 호텔, 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L.POINT)도 적립해 준다. 롯데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LG가전 구독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을 살펴본 뒤 내년 상반기 중 전점에 확대 도입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현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대다수 고객에게 구독형 소비는 이미 일상에서 가장 익숙하고 흔한 소비 형태로 여겨지고 있다”며 “가전 수요가 높은 혼수 및 이사철을 맞아 롯데백화점에 편하게 방문해 상담받고, LG의 가전제품을 구독할 수 있는 ‘편리미엄’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치밀한 설계자·솔선수범 일꾼…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만든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치밀한 설계자·솔선수범 일꾼…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만든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보건복지부는 올해 중대 전환점을 맞았다. 윤석열 정부의 4대(연금·노동·교육·의료) 개혁 과제 중 연금·의료개혁의 토대가 복지부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껏 어느 정부도 동시다발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일이다. 업무 영역도 갈수록 확장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새로운 노인 복지 정책을 고심 중이며 저출산 문제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기일(행시 37회) 1차관실에서 기획조정과 사회복지, 인구정책을 총괄한다. 45명의 과장이 기초생활보장과 국민연금, 지역복지, 저출산, 사회서비스, 아동·장애인·노인·청년 정책, 장기요양보험 등 ‘안전망’을 촘촘하게 직조하고 있다. 양윤석 기획조정담당관 보건·복지 업무를 두루 경험한 ‘멀티플레이어’다. 사무관 시절인 2007년 2차 국민연금 개혁을 담당했고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시절 비대면 진료의 원조 격인 원격의료 추진 업무를 맡았다. 핵심 보직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재정과장을 지낸 뒤 지금은 정책 기획과 조정 업무를 하고 있다.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노력파로 매일 아침 7시 30분까지 출근해 업무를 준비하는 ‘얼리 버드’다. 김건훈 재정운용담당관 보건산업 베테랑이다. 디지털의료제도팀장, 의료정보정책과장, 보건산업진흥과장을 지냈으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K뷰티와 제약, 의료기기 성장 지원 업무를 맡았다. 2022년에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제3차 제약산업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인상이 부드럽고 직원들과 소통을 잘해 ‘따라’(따뜻한 라테)라는 별칭을 얻었다. 설예승 복지정책과장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만 두 번 근무하며 취약계층 지원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201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형태로 구성되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개선하는 데도 공헌했다. 아동복지정책과장 시절 위기아동 발굴 시스템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 영어 실력이 뛰어나다. 2016년 주러시아 대사관 참사관으로 일하며 국내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을 도왔다. 장재원 기초생활보장과장 사무관 시절 복지부의 핵심 부서인 복지정책과, 장애인정책과, 보험정책과, 연금정책과, 건강정책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2차 국민연금 개혁 당시 출산·군복무 크레디트 제도를 기획했고 코로나19 유행이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단계적 일상 회복 로드맵을 입안했다. 의료인력정책과장 시절 의료개혁의 기초가 된 의료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 시야가 넓고 치밀한 업무 추진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노정훈 지역복지과장 기초생활보장과장,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등 취약계층 지원 업무에 오래 몸담았다. 공공의료과장, 필수의료정책과장 등 의료 사회안전망 관련 보직을 맡는 등 취약계층과 소외된 사람을 돕는 복지 본연의 업무에 천착한 공직생활을 이어 왔다. 2023년 5월 처음으로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직전에 필수의료정책과장을 맡아 ‘필수의료 지원대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꼼꼼한 일 처리로 ‘깐깐한 과장’으로 소문났지만 알고 보면 자상한 면모를 지닌 ‘두 얼굴의 사나이’다. 성재경 급여기준과장 법학과 사회복지정책을 전공하고 보건·복지 분야에서 두루 일했다. 정책기획, 운영, 집행 등 관리 및 수행 능력이 뛰어나며 남다른 통찰력도 갖췄다. 장애인서비스과장 시절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 개발과 장애인 등급제 폐지 등에 기여했다.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할 일을 하는 스타일이다. 박창규 국민연금정책과장 솔선수범형 관리자다.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의 기틀을 마련했다. 재정운용담당관 시절 ‘정부 총지출 증가 최소화’ 기조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예산 확보에 열정을 쏟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차분함이 돋보인다. 외부 협력이 필요할 때 솔선수범해 해결하는 등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도 갖췄다.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 사회서비스사업과장 시절 ‘청년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립·은둔 청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정부가 관심을 쏟기 시작한 때였다. 차상위 계층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가사간병지원사업 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 계층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보육통합정보시스템과 아이사랑 포털 구축에 참여했으며 차세대 사회보 장정보시스템 기획 총괄팀장을 지냈다. 부드러운 소통 능력이 강점이다. 왕형진 사회보장총괄과장 사회복지 분야에서만 20년 근무한 베테랑이다.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급여기준과장 등을 거쳤다. 급여기준과장 때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사람도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 법제화에 힘썼다. 현재는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보장 재정 추계와 통계 관리 등 사회보장제도를 총괄 조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영재 사회보장조정과장 20년간 기획, 예산,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역맞춤형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시군구 도입, 의료급여 재정적자 개선, 사회보장 신속협의제도 도입, 첨단재생의료기본계획 수립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지금은 우리나라 사회보장안전망이 효율적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사회보장 프로그램 조율 업무를 맡고 있다. 임혜성 사회서비스정책과장 비교적 늦은 30세에 입직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특유의 화통한 성격으로 ‘왕언니’로 불린다. 지난 5월까지 필수의료총괄과장을 하며 소아의료 보완대책을 수립했다. 요양보험제도과장 시절 장기요양보험 재정 안정성 확보에도 힘썼다. 성과와 실적을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기보다 격려하고 포용하는 리더십을 가졌다. 장은섭 인구정책총괄과장 올해 복지부 ‘우수 멘토’로 선정됐다. 그만큼 후배 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관심이 많다. 정보화 담당 부서인 복지정보기획과장을 지내는 등 정보화 업무에 강점이 있다. 단전·단수 정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정교하게 만들고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찾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멤버십’을 도입했다. 전재희 전 복지부 장관(2008~2010)이 부처를 떠날 때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글로 정리한 작별 선물을 준비해 화제가 됐다. 김정연 아동정책과장 해외의료총괄과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태스크포스(TF)에서 의료기기와 화장품 수출, 의료기관과 우리 의료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를 했다. 장애인건강과장 시절에는 장애인탈의실, 수어 통역 등 장애 친화 인프라를 의료기관에 구축해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도맡았다.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박문수 노인지원과장 1994년 경기 수원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복지부 시범사업인 ‘사회복지사무소’를 통해 복지부와 연을 맺어 자리를 옮겼다. 당시에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중앙부처로 전입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었다. 노인지원과장을 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에 최초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기초생활보장, 복지전달체계, 아동학대 대응, 장애인 정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 장영진 통합돌봄추진단장 코로나19가 대유행했을 때 응급의료과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 내 3개 팀장 등 총 4개 직책을 도맡았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상황에서 묵묵히 할 일을 한 자타공인 ‘일꾼’이다. 최초로 이자소득과 임대소득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낮추는 등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의 초석을 다졌다. 노인과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는 ‘커뮤니티케어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도 했다. 꼼꼼한 성격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질문하는 집요함도 지녔다. 신현두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법률지원팀장 변호사(사시 46회) 출신으로 5급 경력 채용을 통해 복지부에 들어왔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할 때부터 다양한 법률 자문을 맡은 터라 복지부 소관 법령에 있어선 ‘척척박사’다. 2017년 불법 사무장병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법적 근거를 만들어 내는 등 의료기관 관련 제도와 법령에 박식하다. 사회복지시설 관련 법률 문제에도 전문성이 있다는 평가다.
  • 가족친화 中企 세무조사 ‘유예’… 국립 직장어린이집 민간에 개방

    가족친화 中企 세무조사 ‘유예’… 국립 직장어린이집 민간에 개방

    尹 “세제 혜택·입찰 우대 등 지원육아휴직은 쉬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있는 일 인식해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부처 공무원 자녀들이 다니는 정부청사 직장어린이집을 지역 주민 자녀들에게 개방하고, 직장에서 반차를 쓰고 4시간을 일한 뒤 ‘칼퇴근’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도 강구하겠다”며 “정책자금 지원, 입찰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육아휴직에 대해선 ‘육아몰입’의 관점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로 보는 인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세무조사 유예 대상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거나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이다. 별도 입법은 필요 없으며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정부는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는 물론 지방세 세무조사도 추가 유예하는 방안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충북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도한 근로시간 규제도 개선한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4시간을 근무하고 의무적으로 30분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즉, 반차를 쓰면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1시에 바로 퇴근하는 게 아니라 휴식 시간을 포함해 1시 30분까지 일터에 머물러야 ‘합법’이다. 근로자에게 좋을 게 없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근로자가 회사에 30분 휴식 시간 면제를 신청하고서 반차 후 바로 퇴근하는 식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청사에서 운영하는 18개 국립 직장어린이집을 민간에 개방한다. 정원충족률에 여유가 있으면 지역 주민 등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다음달에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148곳), 정부청사 외 국가기관(328곳), 공공기관(138곳) 직장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세계 천안아산점 ‘빈티지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 천안아산점 ‘빈티지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27일부터 10월 9일(수)까지 이벤트홀에서 빈티지 패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비바무역 빈티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바무역은 창고형 빈티지 구제숍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폴로·리바이스·타미힐피거·버버리·막스마라 등 명품과 하이앤드 브랜드의 빈티지 제품을 직수입해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 기간 제품 4개 구매 시 금액이 가장 낮은 가격의 제품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 스카프, 키링, 티셔츠, 텀블러 등 한정판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세계 천안아산점 관계자는“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진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빈티지 패션의 매력을 한껏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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