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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서기관 승진 △직무감찰담당관실 권대일△국제정책관실 국제정책과 고경국△보건복지관실 전직지원정책과 한청일△군수관리관실 군수기획관리과 김영주◇기술서기관 승진△정보화기획관실 정보보호팀 한원△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과 이영빈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백승보△광주지방조달청장 이성남△시설총괄과장 남병덕◇과장급 전보△행정관리담당관 유문형◇서기관 승진△국유재산관리과 김종환△시설기획과 김제훈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승진 <본부장급>△본부장 박상희<부서장급>△대전충남지사장 이필호△울산〃 이학도△충북〃 이학록△경남〃 김상겸◇전보 <부장>△리스크관리 김영천△고객영업 안홍준△플랜트사업 노병인△선박사업 안혜성△환변동사업 김진용△신용조사 김정원<지사장>△부산 송윤재△인천 김영수△경기 이미영△전북 김성옥△북경 형남두 ■한국제품안전협회 ◇임명 △상근부회장 이만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상무 승진 △경영기획실 김흥준 ■MBC △부사장 안광한<본부장>△보도 전영배△기획조정 차경호△편성제작 백종문△경영지원 고민철 ■중앙일보 <본사>△방송설립추진단 방송콘텐트본부 편성·교양국장 김창조<관계사>△드라마하우스 대표이사 김지일 ■한양대 △학생생활관장(학생부처장 겸임) 김형우△ERICA(안산캠퍼스) 학생부처장 최충열 ■덕성여대 △대학원장 이재인△특수〃 신동주<대학장>△인문과학(인문과학연구소장 겸임) 민형원△사회과학(사회과학연구소장 〃) 김남재△자연과학(자연과학연구소장 〃) 최기헌△정보미디어(정보지원센터장〃) 박우창△예술 이원복<학부장>△교양 이명찬<처장>△기획 이옥△교무(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임) 박현신△학생(종합인력개발원장 〃) 정원호△입학홍보(홍보실장 〃) 이정욱△대외협력(언어교육원장 〃) 김문규<부속기관장>△평생교육원장 강금지△도서관장 전진재△산학협력단장 김건희△박물관장 박은순△어학교육실장 김영미△학생상담센터장(성희롱성폭력상담실장 겸임) 이종숙 ■강원대 △자연과학대학장 이호근△자연과학대학부학장 표재홍 ■강릉원주대 <대학장>△생명과학 신일식△예술체육 김한국△문화 강숙녀 ■배재대 △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 겸임) 남청◇처장급 <처장>△기획 임종보△교무 김하근△인재육성·입학홍보 이범희△학술정보 조인준△대외협력 이창인<단장>△산학협력 민병훈◇부속기관장 <원장>△평생교육 김정현△교육연수 이현주△한국어교육 박석준△보육교사교육 이대균<관장>△박물 김치중△생활 이봉지<소장>△배재시민법률상담 이문지△인문과학연구 임종보△자연과학연구 김하근△통일문제연구 김욱△유아교육연구 이성희△관광이벤트연구 정강환△한국시베리아센터 한종만△중소기업지원연구 임대영△마그레브연구 김정숙<센터장>△배재미디어 김우승△다문화교육 이혜경 ■대구과학대 ◇대학본부 <처장>△기획 김범국△대외협력(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임) 박지은△학사지원 정양숙△입학 우상규△학생복지 양현욱△산학실습(산학협력단장 겸임) 박효석△사무 최종광△법인 이인학<관·원장>△평생교육원(국제교류센터장 겸임) 김형섭△도서관 정대화△부설유치원 신순식<센터장>△전산정보운영 홍성용△취업정보 구수용 ■인제대 백병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부원장(진료부장 겸임) 김진구△기획실장(홍보실장 〃) 강재헌△수련부장 장진순△Q.I팀장 고재환<부산백병원>△대외교류처장 정우영△암센터소장 손창학<상계백병원>△홍보실장 최명재△학술부장 김병옥<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교육수련부장 김진환△학술〃 이준성△수술실장 박장수△중환자〃 이성순(내과) 황종희(신생아)△내시경〃 김남훈△대외협력〃 박시영△장기이식센터소장 박제훈△스포츠건강의학센터〃 임길병△진료지원팀장 조용진△종합건강증진센터장 양윤준△Q.I팀장 김용훈 ■강동경희대병원 △의대병원장 박문서△기획진료부원장 김기택 ■외환은행 △여신본부장(CCO) 전진 ■쌍용정보통신 ◇승진 △상무보 김길태 ■푸드머스 ◇승진 <부사장>△FS영업본부장 유상석<상무>△경영지원실장 이우봉 ■풀무원식품 ◇승진 <부사장>△신경로담당 안중원<상무>△생산1담당 임종길 ■풀무원홀딩스 ◇승진 <부사장>△QM사무국장 박온서 ■ECMD ◇승진 <상무>△사업경영지원실장 이상부 ■대우정보시스템 ◇승진 △상무 신권 우덕채△수석부장 김상원 김상직 김영문 이영평 조동열 진광화 황창순◇상무보 선임△신인식 이헌석 ■유티모스트INS ◇승진 △수석부장 지종진 류병윤 신승규 ■리얼스코프 ◇신임 △사장 엄태평
  • 지법·고법 판사 첫 분리인사

    대법원은 법관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지법과 고법의 판사 임용을 분리하는 ‘법관인사 이원화’에 따른 인사를 28일자로 처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법 부장판사와 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판사 841명을 전보 발령했다. 고법에서만 근무하는 고법 판사 20명은 사법연수원 23~25기에서 나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 전보 △서울중앙지법 이원범 김환수 여미숙(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겸임) 이원형 정효채 하현국 고영구 이건배 이우재 이효두 정영훈 김종근 김홍준 박대준 오연정 조윤신 지상목 김대성 김현미 이종언 배형원(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겸임) 안정호 염원섭 한영환 강승준 유상재 정일연△서울가정법원 손왕석(수석) 최재혁 배인구△서울행정법원 심준보 조일영 진창수△서울동부지법 여훈구 홍승철 조휴옥 홍이표 김재호 김수일 윤종구 전주혜△서울남부지법 성지용(수석) 이림 김용관 김학준 정인숙 이성구 이범균 박평균△서울북부지법 김정호 강태훈△서울서부지법 조원철(수석) 박희승 서경환 김종호 김태병 배호근△의정부지법 김수천(수석) 이승한 윤태식 우라옥 김병수 강상욱△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배광국(지원장) 오성우 김경△인천지법 김우수 강재철 김종수 박이규 박근수 이철규 이성복 이철의 조의연 정은영 박재현 현용선△수원지법 장준현 조성권(사법연구) 정승원 정영진 정강찬 김경란 이흥권 안호봉 김지영 김정욱 이동훈 김한성 유남근 이헌숙 이은희△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정만(지원장) 김영학 오천석△수원지법 여주지원장 박홍래△수원지법 평택지원 조한창(지원장) 김진현△수원지법 안산지원 안영길(지원장) 강경구△수원지법 안양지원 임범석(지원장) 김연하 최창영△춘천지법 함종식(수석) 김동진 김형훈 김용호 박상구△춘천지법 강릉지원 오영준(지원장) 심태규 이환승△춘천지법 속초지원장 강병훈△춘천지법 영월지원장 임태혁△대전지법 방승만 박병찬(사법연구) 심준보 문정일 유진현 이근수 조건주 안기환 정정미 손병준 정재훈 남기주 이현우(사법연구) 구창모△대전지법 서산지원장 김용철△대전지법 천안지원 남양우 이영한△대전지법 가정지원장 정갑생△청주지법 최병준(수석) 박병태 이정민 김춘호 이진규 이준명△대구지법 권순형 김경철 김영준 권순탁 최월영 황영수 진성철 오문기△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수(지원장) 김형한 이영숙 김상동△대구지법 안동지원장 백정현△대구지법 김천지원장 서경희△대구지법 의성지원장 김각연△대구지법 가정지원장 김정도△부산지법 이정일 강구욱 전상훈 최윤성 고규정 오경미 김진석 김범준 나상용 박광우 박미리 이상윤 한재봉△부산지법 동부지원 설민수 최석문 박치봉△울산지법 홍성주(수석) 성창익 최의호 한정훈(사법연구) 손현찬 이병삼 성금석 김문희△창원지법 이일주 이정렬 김경환 문혜정 이평근 이상균 황기선 노갑식△창원지법 진주지원 문형배(지원장) 함석천△창원지법 통영지원 박종훈(지원장) 김성욱△창원지법 거창지원장 김해붕△광주지법 최인규 정경현 김태업 이재석 고연금 박창렬 황병헌(사법연구) 김용배 이우철 안상원△광주지법 장흥지원장 송혜영△광주지법 순천지원 최수환(지원장) 송기석 최영남△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장용기△전주지법 김종춘 김관용 김세윤 김진동(사법연구) 왕정옥 김은성 신헌석 김행순△전주지법 군산지원 성창호△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최기상△제주지법 부상준(수석) 오현규 송인권 신숙희◇고법 판사 전보△서울고법 노경필 여운국 백강진 김복형 강경태 강한승 서승렬 김태호 김성수 견종철 문주형 박선준 손철우 이형근 정재오 김상우△대구고법 김태현 곽병수△부산고법 문상배 박준용◇사법연수원 전보△교수 서민석 심규홍 이규홍 문광섭 이수영 차행전 백웅철 윤성식 김현보 한애라 손진홍 권오석 이훈재 진현민 함윤식 김양호 송현경◇재판연구관 전보△대법원 김동석 황진구 심담 김도형 남성민 김성수 호제훈 강성수 강화석 권덕진 김경수 김래니 김승정 김용하 김일연 김재형 김종우 박양준 박정수 백승엽 신종오 심연수 유영근 이상주 이언학 이완희 이태우 최남식 최봉희 하태흥 한경환 최지수◇고법 판사 전보△서울고법 이원 이원신 장철익 정윤형 최한순 강혁성 고홍석 권순건 권태형 송경호 이근영 이상무 이순형 이영창 이정권 이형주 정헌명 최항석 최형표(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겸임) 허명욱 홍순욱 황정수 선의종 전대규 정총령 김상호 김태훈 박정규 황의동 유석동 임해지 마옥현 서중석 정철민 허경호 장윤석(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겸임) 명재권 오권철(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겸임) 강문경 최현종 배용준 임기환△대전고법 강두례 김선용 유선주 이현우 정택수 성기권△대구고법 윤삼수 이무상 정재수 신안재 최운성 이영철 정성욱△부산고법 김윤영 신헌기 한경근 남재현 정성호 문흥만 심현욱△광주고법 김준성 조현호 김승휘 이민수 이기선 이종환△특허법원 염호준 이종우◇지법 판사 전보△서울중앙지법 박재우 김병철 김상규 이성호 강규태 김중남 김현정 염우영(사법연구) 배온실 신용호 이준현 이혜린 정희영 강지웅 곽경평 권미연 김기수 문주희 서현석 이석재 이정희 이혜민 임대호 박근정 박평수 손혜정 이희준 임광호 정상철 조진구 홍진표 김지숙 김진영 신진화 이정우 이현경 조서영 권민재 김보라 나우상 맹현무 이규훈 이소연 이수열 이정엽 임성철 장정태 조광국 하성원 박세영 박찬우 손원락 이종엽 임선지 권기만 김갑석 김문성 김미경 김순한 김혜진 박정운 박혜림 배구민 배상원 상종우 서영호 성언주 엄철 오승이 우성엽 유승원 이소민 이오영 이원중 이호산 임창훈 정현식 정희엽 최미복 김경수 이원근 최미영 최성길 강정연 김민아 김범준 김옥희 김유성 김일순 김정운 김희중 박혜선 백소영 서정원 신우정 심규찬 양우석 양환승 이성율 전기철 정덕기 정선균 정용석 정일예 조원경 허성희 김주완 박설아 심영진 이완형 정동혁 정석원 조수진 손승온 심병직 노현미 신신호 이미나 장창국 정연택 강종선 윤재남△서울가정법원 송인우 이광우 정용신 서형주 정정호 김정민 김현진 김태호△서울행정법원 김도균 최호식 김지희 홍석현 윤정인 정기상 김용태 한원교 김태환 이창은 손철 양순주 안승훈 정재희△서울동부지법 강상덕 김병룡 김진성 이상현 이승형 최주영 강민성 김영진 김진오 유기웅 이경희 이남균 이지현 이헌영 임성실 정현희 채승원(사법연구) 최정윤 홍다선 황중연(사법연구) 정성완 민규남 장세영 홍지영△서울남부지법 신혁재 최용호 남동희 노행남 박정기 서호원 송각엽 양소은 위광하 이상원 이새롬 이수진 이주연 전서영 차성안 최환영 김연화 박재영 이예슬 여현주 김상훈 김정아 장성학 정덕수△서울북부지법 강성훈 노진영 신정민 윤민 이상용 장민경 장정환 최영은 최진숙 최태영 이정민 김영희 박진영 이창열 정혜원 박재경△서울서부지법 조양희 이현우 조미옥 김미경 김윤선 김현희 박찬석 양상윤 오택원 유재현 윤도근 이다우 정선미 황은규 이동욱 김지현 장성진 구광현△의정부지법 이유형 남세진 최종진 김정삼 오연수 이재희 김수정 이우희 김동희 김유정 이은혜 이정재 정지영 김정훈 임창현 고제성△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전기흥 정병실 오영상 임일혁 오규성 장현진 하태한 최서은△인천지법 이대연 이효제(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겸임) 오규희 유효영 김경애 장준아 노종찬 서창석 오태환 김정석 최유나 김태균 민성철 이상호(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겸임) 윤찬영 이의영 이성균 이규호 김미진 송명주 이재욱 문경훈 박지연 양우창 김준영 반효림△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상익 권현영 이영광 신흥호 김승주 최연미 박찬익 서정희△수원지법 정영훈 김준혁 박광서 시진국 이원석 이정원 이준철 이중민 손삼락 진현지 박주영 방웅환 이영환(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겸임) 하태헌 이승규 배성중 최종선 노제설 이지민 김성환 전보성(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가사소년심의관 겸임) 김상연 김형률 임영철 위지현 김정민 송승용 조인영 강세빈 김민정 김종복 유재광 이영남 이진영 이상훈 이정엽△수원지법 성남지원 정현경 최웅영 김경진 정은영 류창성 이성진△수원지법 여주지원 공현진 최성보△수원지법 평택지원 진상훈 김형원 이세라 김동기 하상제△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철기 김춘수 김길량 장진영 신종환 장은영 박건창△수원지법 안양지원 주선아 이현석 이승윤 윤주탁 한기수 박정제 이정현△춘천지법 정하경 김영기△춘천지법 강릉지원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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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규△대구 박성준 이동호△부산 윤이진 이영미△울산 김성식△창원 류기인△광주 김평호 오창민 최승현(순천지원)△전주 이수환△제주 최복규◇지법 판사 임명(연수원 수료 후 즉시 임용 법관)△서울중앙지법 강대우 강인혜 김석재 류영재 이승일 이정현 임경옥 정성화 최윤영 황미정△서울동부지법 김정환 백효민△서울남부지법 노한동 박성남 윤아영△서울북부지법 김동희 이혜랑△서울서부지법 김경록 김윤희△의정부지법 김지현 김진영 손화정 이근철 김소망(고양지원)△인천지법 공두현 김혜성 봉지수 장우석 황성민 강나래(부천지원)△수원지법 김나나 김택형 유선우 이우용 이하윤 김봉남(성남지원) 배지호(성남지원) 강신영(안산지원)△춘천지법 방혜미 김주현(강릉지원)△대전지법 강하영 구자광 김병훈 박예지 황지영 이승연(천안지원)△청주지법 박정진 한현희△대구지법 권순현 문중흠 손승우 오지애 이기홍 최혜인 조아람(서부지원) 홍주현(포항지원)△부산지법 강윤혜 김남수 나상아 남승민 문기선 박창희 조종현 민경현(동부지원)△울산지법 박하영 이예림 장혜정△창원지법 김샛별 이효제 황여진 이고은(진주지원)△광주지법 김민지 박주영 임상은 전경욱 박소연(순천지원)△전주지법 박설아 윤양지 차호성 한진희(군산지원)△제주지법 정영민◇지법 부장판사 겸임 <법원행정처>△기획총괄심의관 이동근△공보관 홍동기◇고법 판사 겸임 <법원행정처>△기획제1심의관 이호재△민사심의관 전휴재△윤리감사기획심의관 채동수△인사제1심의관 심경<고법>△서울고법 전상범△대전고법 이흥주△광주고법 곽정한 김호석◇지법 판사 겸임 <법원행정처>△정책심의관 정재헌△형사심의관 정상규△가사소년심의관 전보성△사법등기심의관 정영식△정보화심의관 고범석△홍보심의관 서동칠<법원도서관>△조사심의관 이주영 조찬영<지법>△대구지법 서부지원 박만호△부산지법 김봉선◇고법 판사 파견△헌법재판소 박준민 홍성욱◇지방법원 부장판사 파견복귀△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장순욱◇고등법원 판사 파견복귀△서울고등법원 박해빈△서울중앙지방법원 정완△서울서부지방법원 도진기◇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종원 예지희 김양규 김하늘 이정호△고등법원 판사 박형순 문봉길 박상국 정문수△지방법원 판사 김도현 염우영 이관용 김우정 장찬 채승원 황중연 김형연 마성영 문춘언 권기철
  • 인류최초 충돌실험 ‘딥임팩트 혜성’ 사진 촬영

    인류최초 충돌실험 ‘딥임팩트 혜성’ 사진 촬영

    인류 역사상 최초의 충돌실험인 ‘딤 임팩트’(Deep Impact)가 실시됐던 템펠1혜성이 6년 만에 다시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혜성 탐사선 스타더스트 넥스트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속 3만 8000km로 날아가는 템펠1혜성에 근접해 고해상도 사진 72장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1867년 최초로 그 존재를 알린 템펠1혜성은 2005년 7월 NASA가 마련한 ‘딥 임펙트’ 계획에 따라서 무인 우주비행체 임펙터와 충돌해 과학계를 설레게 했던 것으로, 현재 수성을 거쳐 목성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날 포착된 템펠1혜성은 6년 전과 비교했을 때 표면에 얼음이 더 많이 생긴 모습이었다. 또 먼지가 적어 크레이터와 충돌체가 발사된 지점의 형태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났다. NASA과학자들은 사진들을 분석해 템펠1혜성의 기후·표면·대기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코넬 대학 조셉 베베르카 교수는 “그동안 변화한 혜성의 표면을 관찰하면 우주의 역사 비밀이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딥 임팩트’ 실험은 혜성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조사해 태양계 생성 원인을 밝혀낼 뿐 아니라 지구충돌 가능성이 있는 혜성의 공전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고안된 바 있다. 사진=스페이스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태양계에 목성 4배 만한 ‘숨겨진 행성’있다?

    태양계에 목성 4배 만한 ‘숨겨진 행성’있다?

    태양계에 목성의 4배 크기인 ‘비밀의 행성’이 존재할까. 2006년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어 태양계 9번째 행성의 자리가 비어진 가운데 지금껏 단 한 번도 포착된 적 없는 미지의 행성의 존재가 드러나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루지애나 대학의 존 머티지·다니엘 휘트머 교수는 최근 태양계에 떠도는 한 혜성의 경로 변화를 추적하던 중 태양계에 목성보다 4배 더 큰 가스 행성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이 행성은 일단 행운의 여신을 뜻하는 티케(Tyche)란 이름을 얻었다. 티케의 존재가 사실일 경우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수소와 헬륨 등 대부분 기체로 구성돼 있으며 대기는 목성과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우주에서 바라볼 경우 티케는 목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띠가 존재할 것이며, 다채로운 색깔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일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추정. 또 태양과의 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태양과 명왕성의 거리에 375배에 달하며 지구와 태양 간 거리보다는 무려 1만 5000배나 더 떨어져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목성보다 4배나 더 큰 행성이 태양계에 정말 존재한다면 왜 아직까지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을까. 연구진은 이 질문에 대해 “티케가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매우 멀 뿐만 아니라 오르트구름에 존재하고 있어서 관측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르트구름은 태양계 가장 바깥쪽에 먼지와 얼음이 둥근 띠 모양으로 결집된 거대한 집합소다. 휘트머 교수는 “티케가 발견될 경우 다른 외계행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위성들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관측 이전 수학적 계산으로 그 존재를 확인하게 된 해왕성처럼 티케의 존재가 사실로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상상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신혜성, 1년 반만에 Mnet ‘디렉터스 컷’으로 안방복귀

    신혜성, 1년 반만에 Mnet ‘디렉터스 컷’으로 안방복귀

    그룹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이 1년 반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net의 정통 음악 프로그램인 ‘디렉터스 컷-거리의 악사’에서는 MC인 윤종신·하림과 함께 목포로 여행을 떠난 신혜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Mnet 측은 “신혜성이 윤종신과 하림, 기타리스트 조정치, ‘사랑...후에’로 함께 활동한 가수 린,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황광희와 함께 목포 여행을 떠나 불후의 명곡인 ‘목포의 눈물’을 2011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특히 신혜성은 여행을 떠나기 전 목포와 관련된 자료를 직접 준비해 오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로 떠난 이번 ‘디렉터스 컷’에서는 목포 유달산에 오른 윤종신이 고향이 목포인 트로트의 대가 남진과 전화통화에 성공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신혜성의 모습은 오늘(11일) 밤 11시에 Mnet서 볼 수 있다. 사진=엠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열린세상] 위키리크스가 이끈 정보혁명/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

    [열린세상] 위키리크스가 이끈 정보혁명/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공개하면서 시작된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에 이어 이집트에서는 30년 무바라크 독재정권에 위협을 가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예멘, 알제리 등 이웃 중동 국가는 물론 전 세계로 민주화 열기는 확산될 전망이다. 이처럼 위키리크스가 우리 앞에 혜성처럼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권과 규칙 위에 아직도 초법적으로 군림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점과 이런 문제를 신랄하게 지적해야 할 언론 같은 공공 조직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디지털 환경에서 전자화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 사람들은 익명성이라는 보호 가면을 쓰고 자신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의를 실천하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위키리크스는 변화된 환경에 최적화한 다른 형태의 ‘소통 도구’인 셈이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사가 아닌데도 최초로 2010년 퓰리처상 탐사보도 부문을 수상한 ‘프로 퍼블리카’나 조지 소로스가 투명사회 구현을 위해서 후원하는 ‘CPI’(미국공직청렴센터) 등이 정보 유통에서 변화의 선봉에 서 있다. 새롭게 탄생한 위키리크스의 활동도 눈부시다. 대표적인 폭로 매체이자 닉슨 대통령도 하야시킨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30년간 수행한 것보다 위키리크스에서 4년간 더 많은 특종거리를 전 세계 언론에 제공하였다. 폭로 저널리즘의 속성상 처음에는 유명인의 선정적인 이슈에 주목하지만 점차 사건의 배경이나 심층을 깊게 파고든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북한 문제만 보더라도 처음 폭로했을 때는 김정일의 주벽과 같은 기이한 행동에 주목했다가 그후 점차 북한 체제 붕괴 시나리오나 중국과의 외교 관계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 주제 측면에서는 줄리언 어산지가 앞으로 비윤리적인 회사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평판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와 같이, 위키리크스는 정치 이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비윤리적인 다국적 기업을 타깃으로 경제문제 폭로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격언과 같이, 지난 1971년 ‘뉴욕타임스’가 미 국방부 비밀문서를 폭로한 일명 ‘펜타곤 페이퍼’ 사건 이후로 잠잠했던 폭로 저널리즘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펜타콘 페이퍼와 위키리크스 모두 ‘국가기밀 보호’와 ‘국민의 알 권리’ 사이에서 논란을 불렀다. 하지만 폭로의 주체는 주류 언론에서 시민기관으로 바뀌었다. 폭로 범위와 대상도 한 국가에서 세계로 지평을 넓혔다. 언론은 더 이상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40년 동안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변화했다. 주류 언론도 충분한 반성과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마치 판도라 상자와 같이 위키리크스에서 쏟아내는 정보는 상당 기간 논란을 부를 것이다.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갑론을박이 쏟아져 나올 터이지만 정부나 기업은 ‘투명성 확보가 최선의 전략’이라는 점을 차츰 인식하게 될 것이다. 위키리크스와 같은 익명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뉴미디어 기관의 부단한 노력으로 공정사회와 투명사회를 향한 민초들의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키리크스가 어산지라는 기인의 단독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오히려 위키리크스는 세상을 민주화로 이끌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폭로하려고 지난 수십년간 정보 민주화에 관심을 가졌던 익명의 집단지성이 꾸준하게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비밀정보의 축적이야말로 죄악이라는 신념을 가졌던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위키리크스를 만들어 내었다. 어산지를 어떠한 방법으로 제거하더라도 위키리크스의 폭로전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설사 위키리크스를 폐쇄할지라도 이와 같은 성격을 가진 새로운 사이트들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그 기능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혼돈의 10년이 지나고 또다른 밀레니엄을 맞는 지금 정보 유통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 [부고]

    ●김성수(서울신문 편집부 기자)씨 조부상 25일 전남 고흥군 포두면 송산리 서촌마을 985번지 자택, 발인 27일 오전 9시 010-4056-3978 ●조기상(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희정(사업)희승(〃)은형(서울여자간호대 교수)씨 모친상 유승관(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전응규(GS칼텍스 차장)씨 장모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227-7580 ●이우용(봄날성형외과 원장)명용(단국대 내과 교수)혜성(전 이화여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노충희(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비뇨기과 교수)장린(에버원의원 원장·전 경희대 교수)김진천(서울아산병원 외과 주임교수)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010-2631 ●김광수(현대종합설계 상무)영수(대성기술단 대표)씨 부친상 오용섭(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65 ●이격(삼진교역 대표이사)씨 부인상 준석(LG CNS 과장)준철(현대파워텍 대리)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1 ●홍병호(DS텍스타일(구 은정직물) 대표이사)병관(해군 대령)승관(대한항공 부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2 ●이준호(대구 신광주유소 대표)씨 부친상 구경범(삼성중공업 차장)씨 장인상 이석희(현대상선 대표)장희(경북도청 소방본부)윤희(삼성카드 상무)씨 숙부상 2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3)420-6146 ●김진섭(전 대방기획 대표)진철(사업)진성(청구블루힐 관리소장)진만(전 청담정보기술 대표)씨 모친상 최종림(전 KBS 편성부장)씨 장모상 25일 분당 차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30분 (031)780-6161 ●채성령(특임장관실 대변인)씨 모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후 1시 (02) 2072-2091
  • NASA 연구팀 “인류ㆍ지구생명체는 우주서 왔다”

    NASA 연구팀 “인류ㆍ지구생명체는 우주서 왔다”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는 과연 어떻게 탄생했을까? 인류탄생 기원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의 과학적인 단서가 일부 제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대니엘 글래빈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우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분자 구조를 분석해 “지구의 생명체가 우주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최근 주장했다. 글래빈 박사는 “운석에서 채취한 아미노산 이소발린 샘플을 분석해서 지구의 유기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분자형태가 동일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과학저널 운석학과 행성학(Meteoritics & Planetary Science)에서 밝혔다. 아미노산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와 단백질을 구성하는 물질로, 운석에서 발견된 아미노산의 분자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지구생명체 탄생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판단이다. 연구진은 그 결과 운석에서 발견된 아미노산 이소발린의 분자가 왼손잡이 구조인 것을 확인했다. 지구의 유기체는 모두 왼손잡이 아미노산 이소발린 분자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지구의 생명체의 기본물질이 우주에서 생성됐을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많은 과학자들이 지지하는 가설인 ‘지구가 오래 전 혜성이나 운성과 충돌해서 생명체의 기본물질이 지구로 전해졌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글래빈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 운석연구가 단순한 ‘요행’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한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우주 탄생 초기의 태양계 소행성들에서 왼손잡이 아미노산이 더 많이 존재했거나 오른손잡이 분자들이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기사캡처=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시청률이 뭐길래” 조기종영 후폭풍

    “시청률이 뭐길래” 조기종영 후폭풍

    MBC가 시청률이 저조한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을 조기 종영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방송 두달여 만의 조기 종영 결정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극히 이례적인 조치다. 작가는 “시청률 지상주의가 빚어낸 방송사의 횡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MBC는 총 120회 방송 예정이던 이 드라마를 이달 말 50회분까지만 내보내기로 했다. 미니시리즈는 종종 조기 종영 사례가 있지만 일일 드라마는 조기 종영 자체가 드문 데다, 예정된 방송분을 절반도 채우기 전에 나온 ‘극약 처방’이어서 방송가도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집필을 맡은 나연숙 작가는 지난 11일 “24회 방송을 마친 지난해 연말 방송사로부터 2월 말까지만 방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고 지난주 다시 1월 말까지 방송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24회면 한 달 남짓한 분량인데 6개월 중 겨우 한달 방송된 상황에서 종방을 결정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시작한 ’폭풍의 연인‘은 토종 호텔 업계의 대모로 불리는 민혜성 여사의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음모와 갈등보다는 이해와 용서에 초점을 맞추며 ‘탈(脫)막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보석, 김민자, 손창민, 최명길, 심혜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줄곧 한 자릿수의 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왔다. 나 작가는 “일일 연속극이 15세 시청 불가 등급을 받는 상황을 개탄하며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중견 연기자들이 힘들게 출연을 결정해 줬다.”면서 “탈막장 드라마를 만들자고 기획해 놓고 (이제 와서) 시청률을 기준으로 일찍 방송을 끝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MBC를 비판했다. ‘폭풍의 연인’에 출연 중인 한 중견 연기자는 “1월 초 조기 종영 이야기가 나와 무척 황당하고 자존심에 적잖은 상처를 입었다.”면서 “최근 드라마 경쟁에서 계속 밀린 MBC가 스타 작가와 연기자들을 통해 반전을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지나치게 조급하게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꼬집었다. MBC 측은 “회사 차원에서 내부 검토를 벌인 결과, 이 시점에서 (드라마의) 막을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배우나 제작사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계약 조건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시청자의 볼 권리보다 방송사의 이익을 더 중시하는 세태를 반영한 대표적 사례”라면서 “가족 시청 시간대인 일일 연속극마저 시청률에 휘둘리는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프로야구]토끼띠 스타들 “기민한 재주꾼 기대하세요”

    2011년 신묘년. 1987년생 토끼의 해가 밝았다. 토끼는 영민하고 기민하다. 재주꾼 이미지다. 녹색 그라운드에서도 재주꾼 토끼띠 스타들이 즐비하다. 올해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어느새 신인티를 벗고 프로야구판의 중추가 됐다. 이들이 바로 프로야구 500만 관중을 넘어 600만 시대를 열어 갈 흥행의 ‘키맨’들이다. ●한화 류현진 이제 류현진 없이는 한국 야구를 말하기 힘들어졌다. 2006년 신인 최초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해엔 무너진 팀을 홀로 온몸으로 지탱했다. 올해 프로 6년째를 맞는다. 이미 현역 투수 가운데 마운드에서 안정감과 밸런스는 최고 수준이다. 더 노련해지고 완숙해질 올해는 정말 ‘언터처블’이 될 가능성이 크다. ●넥센 강정호 마운드에 류현진이 있다면 타석엔 강정호가 있다. 지난해 한국 최고 유격수로 우뚝 섰다. 두산 손시헌을 제치고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타율 .301에 홈런 12개 타점 58개를 기록했다. 수비에선 실책이 많았지만 과감하고 적극적이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 수준 활약을 보였다. 국제용이라는 명성을 얻었고 병역 혜택도 받았다. 이제 풀타임 4년째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두산 양의지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두산 안방을 차지하더니 내친김에 신인왕까지 가져갔다. 토끼띠 해를 맞는 기분이 남다르다. 2400만원이던 연봉은 200% 인상돼 7200만원을 받는다. 현재 휴가도 반납하고 체력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전까지 5㎏을 뺀다는 계획이다. 올해 조심해야 할 건 역시 풀타임 2년 차 징크스. 김재환 용덕한 등 팀 내 좋은 포수들이 많아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KIA 한기주 부활이 절실하다. 2005년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신인 최고액 10억원을 받고 입단했다. 기대가 많았다. 한기주의 근황 하나하나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프로 데뷔 뒤 좋지 않았다. 아팠던 팔꿈치가 두고두고 말썽을 부렸다. 비아냥과 불명예가 뒤따랐다. 2009년 한국시리즈 뒤 끝내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내내 재활에만 매달렸다. 이제 몸도 마음도 많이 정리됐다. 팔꿈치 통증은 사라진 상태다. 토끼띠의 해, 부활할 일만 남았다. ●삼성 차우찬 오랫동안 유망주로만 머물다 지난해 실력이 만개했다. 들쑥날쑥한 제구력과 한 경기 호투 뒤 다음 경기 조기강판의 롤러코스터 피칭이 사라졌다. 좋은 신체조건에다 150㎞대 강속구를 가지고 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지난해 자신감도 생겼다. 올해는 시즌 시작부터 선발 한 자리를 확실히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토끼띠의 해에 최고의 성적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생물 살 수 있는 슈퍼지구 수兆개”

    “생물 살 수 있는 슈퍼지구 수兆개”

    우주 속 별이 과학자들이 추정했던 것보다 3배가량 많고 적색왜성을 도는 ‘슈퍼지구’(지구와 비슷한 생명체 서식 조건을 갖춘 행성)도 수조(兆)개에 이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피터 반 도쿰 예일대 교수의 연구팀이 최근 하와이 케크 천문대의 고성능 망원경으로 지구에서 5000만~3억 광년 떨어진 8개의 대형 타원은하를 표본 삼아 들여다보니 예상보다 20배 많은 적색왜성이 있었다. 또 이번 발견을 근거로 우주 속 별의 개수가 기존 추정치보다 3배 많은 3X10의23승(300000000000000000000000)개에 이르고 적색왜성 주위를 도는 슈퍼지구도 수조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적색왜성은 보통 만들어진 지 100억년 이상 된 나이든 별로, 질량이 태양의 10~20%에 불과해 어둡다. 학자들은 지금껏 우리 은하와 인접 은하 밖에서는 적색왜성을 찾아내지 못했고 우주 공간에 얼마나 많은 적색왜성이 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늙은 은하에는 젊은 은하들에 비해 20배나 많은 적색왜성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적색왜성을 도는 행성은 제법 늙은 별들로 (환경이 안정돼) 복잡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42광년 떨어진 별 GJ1214를 도는 행성 GJ1214b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이 행성이 수증기나 두꺼운 연기와 안개 등으로 덮여 있어 태양계 행성 중 해왕성과 비슷했다고 2일 네이처지를 통해 밝혔다. 이 혜성은 2009년 발견 뒤 ‘슈퍼지구’로 주목받았다. 연구진은 “행성에서 수증기가 발견됐으나 GJ1214b는 생명이 살 만한 환경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이번 발견은 향후 연구 방향을 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창던지기 박재명 銀 쏘다

    박재명(29·대구시청)이 육상 남자 창던지기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 2위를 확정한 한국 선수단에 마지막 은메달을 선사했다. 박재명은 26일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창던지기 결승에서 79m 92를 던져 일본의 무라카미 유키후미(83m 1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재명은 1차 시기에서 78m 73을 던져 자신이 2004년 세운 한국기록(83m 99)을 새로 쓰는 듯했다. 3차 시기에서도 79m 92까지 거리를 늘렸다. [화보] 아시안게임 종합2위…자랑스런 그들의 모습 그러나 박재명은 이후 세 차례의 기회에서 79m대를 두 번 던지는 데 그쳤다. 지난해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동메달을 따냈던 무라카미는 2차 시기에서 무려 83m 15를 던져 자신의 최고기록을 5㎝나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땄다. 지난 24일 멀리뛰기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뒤 2관왕을 벼르던 김덕현(25·광주시청)은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16.56m를 뛰어 5위에 그쳤다. 이강민(30·문경시청) 역시 15.54m의 저조한 기록으로 11위에 머물렀다. 남자 장거리 ‘기대주’ 백승호(20·건국대)는 1만m 결승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28분 52초 39로 결승선을 끊었지만 13명 가운데 5위에 그쳐 아쉽게 메달권에서 탈락했다. 남자 투포환의 황인성(26·상무)과 정일우(24·성남시청)도 1위 알라바시 아불라지드(사우디아라비아·19.80m)에 2m 가까이 모자란 기록을 내는 데 그쳐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400m 계주 역시 결승에서 6위에 머물러 빈손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대회 폐막일인 27일 남녀 마라톤으로 막을 내리는 아시안게임 육상 트랙과 필드종목에서 한국은 금, 은, 동 각 3개씩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막내신궁 “金 쓸었어요”

    막내신궁 “金 쓸었어요”

    남자양궁 대표팀 막내 김우진(19·충북체고)은 단점이 하나 있다. 경기를 하면서 점수를 계산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지난 8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을 때 “시합장에 들어가면 몇점을 쏴야 이길까 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그게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종목 특성상 머리를 비워야 흔들리지 않는다. 생각이 많으면 심리적인 부담도 커지기 마련이다.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최전선 철책근무를 선 것도 잡념을 없애기 위한 이색훈련이었다. 한국 양궁은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등 사흘 내내 금빛 시위를 당겼다. 이번 남자 개인전 금메달만 추가하면 전 종목 석권을 이루게 될 터. 주변에서는 당연히 금메달 아니냐고 했다. 그러나 김우진은 고개를 저었다. “이제는 외국선수들도 기량이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여차 하면 질 수도 있어요.” ●계산하지 말자는 다짐 통했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24일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 8강전을 벌인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이 타룬디프 라이(인도)에게 세트포인트 4-6으로 석패했다. 서로 결승에서 만나자고 다짐했던 터라 김우진의 어깨는 더욱 무거웠다. 극도로 예민해진 김우진은 오로지 한 가지 생각만 했다. ‘절대 계산하지 말자.’ 몇번이고 되뇌었다. 예선라운드에서 싱글라운드 합계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기억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였다. 8강전 상대는 아마노 료타(일본). 김우진은 편하게 활 시위를 당겼다. 계산할 필요조차 없었다. 첫 세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놀랍게도 총 9발 중 8개가 10점을 꿰뚫었다. 초반부터 기가 죽은 아마노는 막판 2발을 연달아 8점을 쏘고 말았다. 결과는 6-0(30-29 29-28 30-25) 완승이었다. 준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에이스’ 싱유와 만났다. 2세트까지 팽팽한 승부였지만, 후반 들어 싱유가 흔들렸다. 결과는 6-2(28-28 29-29 29-27 29-27)로 김우진의 승리. 마침내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오진혁을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린 라이. 결승 상대답게 3세트까지 3-3으로 팽팽했다. 4세트도 똑같이 9-9-9점이었다. 그러나 김우진이 쏜 첫발이 9점과 10점의 경계에 있어 판독 결과 10점으로 수정됐다. 한국응원단에서 탄성이 터졌다. 마지막 5세트. 라이는 첫발을 8점에 쏘는 실수를 범했다. 이어 10-9점을 쐈다. 그러나 10-9-10점을 쏜 김우진이 결국 7-3(28-28 28-27 28-29 28-27 29-27)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학포기하고 실업 입단 우승이 확정되자 침착하던 모습은 사라졌다. 기쁨을 억누르지 못하고 달려가 양창훈 남자대표팀 코치의 품에 안겼다. 김성훈 감독도 함께였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메달을 싹쓸이했다. 양궁 사상 최초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2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이다. 혜성처럼 등장해 올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김우진은 처음 출전한 국제종합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김우진은 신검도 받기 전에 병역 혜택을 받게 된다. 활만 쏘려고 대학 진학도 포기한 김우진은 고교 선배인 임동현이 있는 청주시청에 입단할 예정이다. 김우진은 “부모님이 어제 전화로 너무 잘 커줘서 고맙다고 해주셔 힘이 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광저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박태환 훈련 파트너’ 이현승, 亞게임 첫 출전서 소중한 銅

    ‘박태환 훈련 파트너’ 이현승, 亞게임 첫 출전서 소중한 銅

    영웅 뒤에는 항상 그림자가 있다. 17일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을 이룬 박태환(21·단국대)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박태환에게도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훈련 파트너 이현승(24·상무)이다. 그는 수재들만 다닌다는 대원외고를 나왔다. 졸업 뒤 공부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으로 유학했다. “한국에서는 공부하면서 수영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 무렵 박태환이라는 슈퍼스타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현승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사라져 갔다. 그는 2008년 12월 입대한 지 한 달도 안돼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수영연맹은 그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고 판단, 박태환의 훈련 파트너로 낙점했다. 4월부터 호주 전지훈련에 동참하게 했다. 훈련 일정은 박태환과 똑같았다. 마이클 볼 코치의 지도 아래 꾸중도 똑같이 들었다. 처음엔 숨이 턱까지 차 올랐다. 하루 7㎞를 훈련하는 박태환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점차 견딜 만해졌다. 나중에는 서로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며 보완해 가는 경쟁자이자 동료가 됐다. 그는 박태환과 함께 출전한 지난 14일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50초 43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했지만 6위에 그쳤다. 15일 계영 800m 결선에서는 세 번째 주자로 나와 3, 4위를 달리던 말레이시아와 홍콩을 차례로 앞지른 뒤 박태환에게 연결했고, 박태환은 순위를 지켜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이현승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메달이었다. 이현승은 “박태환의 부활은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광저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땅콩 모양이네” … NASA, 혜성 초근접 촬영 성공

    “땅콩 모양이네” … NASA, 혜성 초근접 촬영 성공

    나사(NASA 미 항공 우주국)가 역대 가장 가깝게 혜성에 접근해 사진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촬영된 혜성인 ‘하틀리2’의 핵은 마치 ‘땅콩 모양’을 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나사는 2005년 1월12일 당시 태양계밖 행성을 연구하는 ‘에포시’(EPOXI) 미션의 일환으로 ‘딥 임팩트(Deep Impact)’라는 우주탐사선을 발사했다. 딥 임팩트는 2005년 7월4일 충돌실험을 통해 ‘템펠1’(9P/Tempel) 혜성을 관측했다. 그 후 2008년에는 혜성 ‘보딘’을 관측하려 했으나 혜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 후 올해 9월부터 혜성 ‘하틀리2’를 관찰하기 시작했고 4일 700km까지 접근해 하틀리2의 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땅콩모양의 핵을 가진 ‘하틀리2(103/P Hartley)’는 지름 800m 정도의 혜성으로 1986년에 발견되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지구에 1700만km까지 접근해 많은 화제가 된 혜성이다. 나사의 제트추진 연구소 소장인 팀 라슨은 “혜성은 지구와 태양계가 만들어지던 45억 년 전의 신비를 밝히는데 중요하다” 며 “ 이번 하틀리2의 촬영성공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NASA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C& 1000억 비자금 용처 추적

    C&그룹 비자금 및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가 C& 비자금 흐름에 대해 본격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로비를 받은 인사들이 수면 위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31일 “사건 자체가 기업 재무, 금융 쪽과 관계가 크다 보니 회계·금융 등 전문인력을 파견 받아 협력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대검에 소속된 회계사 9명 중 중앙지검, 서부지검에 파견된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중수부에 투입하는 한편 금융감독원과 국세청 등에서도 따로 전문가들을 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구속된 임병석(49) C&그룹 회장이 계열사 간 부당거래나 주가 조작 등을 일삼고, 또 회사 돈을 해외로 빼돌리는 방법 등으로 1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임 회장은 이 과정에서 우리은행 등 금융권에서 1조 3000억원에 이르는 특혜성 자금을 부당하게 대출 받은 혐의까지 받고 있다. 검찰은 임 회장의 비자금 조성 경위 및 방법, 규모 등 ‘출처’ 부분은 입증이 대부분 끝난 것으로 보고 비자금 ‘용처’ 쪽으로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은행장 시절 불법 대출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해춘(62·용산역세권개발 대표) 전 우리은행장도 빠른 시일 내 조사할 방침이다. 이미 구속된 임 회장의 구속 기한이 오는 10일로 만료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로비 의혹이 제기된 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조만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임 회장은 사세확장 및 구명을 위해 금융권, 정·관계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 그려 놓고 있는 그림 안에서 지금 수사 속도는 문제가 없다.”며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들도 물론 밝히고 갈 것”이라고 밝혀 수사가 상당 기간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공직에 ‘공정사회’ 교육 붐

    공무원 사회에 ‘공정사회’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외교통상부 특채 비리와 고위층 자제들의 특혜성 채용이 잇달아 여론의 뭇매를 맞자 공직 사회부터 체계적으로 ‘마인드’를 갖춰 보자는 취지다. 바람몰이는 중앙공무원교육원(이하 중공교)이 나섰다. 중공교는 중앙과 지자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4~5일 ‘공정사회 정책과정’을 처음 개설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 화두를 꺼내자마자 윤은기 원장이 즉각 “관련 교육과정을 만들어 보라.”고 특별지시해 마련된 교육이다. 당초 50명 정원을 계획했지만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29개 기관에서 신청문의가 잇따르는 등 반응이 좋아 60명까지 수강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국세청이 8명, 교육지원청(지방교육청)이 9명 지원해 높은 관심을 표시한 반면 외교부는 신청 인원이 없다. 강사진은 박성권 국민권익위 부패방지국장, 박명환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등 5명을 외부에서 초빙했다. 1일차 교육에서 먼저 공정사회를 위한 조건과 청렴의 관계, 국정운영방향 등을 짚어 본다. 이틀째엔 조를 나눠 참가자들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방안, 제도개선사항을 토의하게 된다. 이를 위해 5분짜리 동영상도 자체 제작했다. 김형중 중공교 전문교육과장은 “공무원 윤리실천 인프라를 위해 공정사회 원칙이 바로 설 필요성이 제기돼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연수원도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자체 4~6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같은 이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틀짜리 교육은 7과목 14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정연수원 측은 “대민 업무 위주인 지방 공무원들에겐 법과 제도 위주 행정을 펼치는 게 우선”이라고 준비 배경을 소개했다. 과목도 ‘공정사회 원리와 지자체 실천’처럼 공정을 지역성과 연결시키려는 흔적이 엿보인다. 앞서 지난주까지 각 부처는 공정사회를 실천할 현안과제를 발굴하라는 총리실 지시에 따라 한 차례 부산을 떨어야 했다. 부처마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명에서 초점을 ‘공정사회’로 바꾸거나 새로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골머리를 앓았다는 후문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27일 “공정한 인사, 청렴한 행정 시스템 운영,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강화 등 5개 과제를 초안으로 선정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세원제도 투명화,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등을, 교과부는 유아학비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부처는 다음주까지 초안 과제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내년도 업무보고 준비를 앞둔 시점에서 2011년 국정과제 화두는 단연 ‘공정사회’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지자체 일자리, 녹색성장에 방점이 찍혔다면 내년은 ‘공정사회’ 업무가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한 정부 관계자는 “현 정부 들어 서민층에 대한 정의가 차상위 계층에서 중산층까지 확대된 전례가 있다.”면서 “공정사회도 범위가 과연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부터 먼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국내파 LPGA 직행 “내가”

    국내파 LPGA 직행 “내가”

    이번엔 미국행 마차에 오를 ‘4번째 신데렐라’가 탄생할 수 있을까. 2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은 올해로 9번째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다. 지난 2002년 나인브리지클래식으로 시작한 이후 이름이 세 번째 바뀌었다. 그런데 역대 8명의 챔피언 가운데 6명의 국적이 한국으로 한국 선수의 ‘텃밭’이었다. 2007, 2008년만 외국인 선수에게 우승컵을 양보했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에 따라 출전권을 얻은 국내파 선수들에게 이 대회는 미국행 직행 티켓을 따낼 절호의 기회다. 2003년 혜성처럼 나타나 우승컵을 치켜든 안시현(26)이 2년 동안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풀시드)를 얻었고, 2005년에는 이지영(25)이, 이듬해엔 홍진주(27)가 뒤를 이었다. 이들 세 명은 어렵기로 유명한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도 ‘LPGA 드림’에 다가설 수 있었다. 올해 우승상금 27만 달러에 전리품으로 ‘티켓’까지 움켜질 4번째 신데렐라 후보는 누구일까. 17명의 국내파 가운데 이미 지난 3월 LPGA 투어 KIA클래식 우승으로 내년 미국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서희경(24·하이트)을 제외하면 역시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벌이는 이보미(22·하이마트), 안신애(20·비씨카드), 양수진(19·넵스) 등이 1순위로 꼽힌다. 이들은 물오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을 휩쓴다. 이보미는 시즌 3승째로 다승왕을 바라본다. 물론 상금과 평균타수, 대상포인트에서 단연 우리나라에선 1위다. 그러나 이들이 넘어야 봉우리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LPGA 투어 상금랭킹 1, 2위를 달리는 신지애(22·미래에셋)와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3·SK텔레콤)이 “올 시즌 투어 2승째”를 부르짖고, 3위의 ‘메이저 사냥꾼’ 청야니(타이완), 4위 크리스티 커(미국)도 관록샷을 준비 중이다. 한층 원숙해진 샷으로 지난 8월 CN캐나디언오픈에서 신지애를 꺾고 우승한 미셸 위(21·나이키골프)도 한국에서 투어 3승째를 벼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교과부 직원들 ‘공짜 대학원’

    대학 관리 감독을 맡은 교육과학기술부 공무원들이 특혜성 장학금을 받고 공짜로 대학원에 다닌 사례가 적발돼 교과부가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21일 교과부에 따르면 고려대와 국민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 중인 교과부 직원 30명 가운데 23명은 해당 대학으로부터 전액 혹은 반액 등록금을 받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교과부는 국·공립 및 사립대학의 관리 감독과 지원을 맡은 기관으로서 해당 공무원들이 총장 장학금 등의 명목으로 등록금을 내지 않고 공짜로 대학을 다니는 것은 사실상의 특혜라고 지적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 밖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비롯해 다른 부처 공무원들도 비슷한 성격의 특혜성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과부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대학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해당 기관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것 자체가 특혜 시비가 일 수 있어 감사에 착수했다.”면서 “교과부를 포함해 다른 부처 직원들 일부도 대학으로부터 전액 혹은 반액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모든 부처를 상대로 조사를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프로농구] 문태종 28점 ‘난형난제’

    [프로농구] 문태종 28점 ‘난형난제’

    농구코트에 ‘무서운 형제’가 떴다. 지난 시즌엔 혜성처럼 등장한 문태영(LG)이 득점왕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엔 친형 문태종(전자랜드)이 KBL을 접수할 태세다. 문태종은 지난 16일 삼성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더블더블(20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17일 KT전에서도 17점 8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그리고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28점(3점슛 3개 7리바운드)으로 본인의 최고득점을 갈아치웠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역할을 찾아가는 모양새.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 넣으며 팀의 79-73 승리를 가져왔다. 진한 쌍꺼풀에 까무잡잡한 피부. 문태종은 한국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문태종은 “팀에 득점력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내가 굳이 30점씩 넣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상황이 있다면 언제든 패스할 것”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코트에서 이 말을 그대로 실천했다. 득점하기보단 다른 선수의 찬스를 살렸다. 하지만 4쿼터 마무리 때는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팁인과 외곽슛으로 득점포를 폭발시킨 건 물론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했다. 74-73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경기종료 5초 전, 골대 정면에서 유연한 터닝슛으로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분위기를 탄 전자랜드는 이병석의 스틸에 이은 3점포까지 더하며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부산에서는 KT가 인삼공사를 82-73으로 누르고 2승(1패)째를 챙겼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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