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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브랜드 가치 12조원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LG,SK,현대 등의 브랜드 가치도 3조∼5조원에 이른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의뢰받아 국내 20개 대기업과 금융기관,공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평가,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이 11조9,470억원으로 가장 높고 LG가 5조2,21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SK(4조1,240억원)와 현대(3조4,235억원),롯데(2조4,037억원),한국통신(1조7,958억원)이 브랜드 가치 3∼6위를 차지했다.단일 기업인 대한항공은 1조7,826억원으로 7위를 차지했고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이 8위(1조2,392억원)에 올랐다. 기업 심벌의 디자인 가치는 하회탈 이미지를 가진 LG가 5,706억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태극기를 형상화한 대한항공은 3,94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삼성은 심벌의 디자인 가치에서는 7위(896억원)에 머물렀다. 3개 업종별 브랜드 가치평가에서는 전기·전자 부문의 경우 삼성전자가 6조759억원으로 가장 높고 LG전자와 현대전자가 2,3위를 차지했다.식음료부분에서는 하이트맥주,제일제당,진로,롯데제과 순이었다.e-비즈니스 부문에서는 로커스와 디지털조선일보,다우기술,핸디소프트,인성정보 등이 상위에 들었다. 함혜리기자 lotus@
  • LPG값 ㎏당 44원 인상

    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당 44원올랐다.등유와 경유 등 난방유 값도 지난달에 이어 ℓ당 10∼20원 인상돼 겨울철을 앞둔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31일 산업자원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제 LPG가격 상승으로 취사용 프로판은 ㎏당 837원에서 881원으로 5.3%,수송용 부탄은 ㎏당 642원에서 686원으로 6. 9% 각각 인상됐다. 수송용 부탄가격을 ℓ로 환산하면(1ℓ=0.584㎏) ℓ당 25.69원이 인상돼 현행 ℓ당 374.93원에서 400.62원이 됐다. 이번 인상으로 월 10㎏의 취사용 LPG를 쓰는 가구는 월 440원,월 1,000ℓ의 LPG를 쓰는 영업용 택시는 월 2만5,690원의 추가 부담이 생기게 됐다.LG정유 등은 최근 국제석유시장의 가격변동에 따라 등유가격을 ℓ당 20원 인상해 실내등유를 660원에,보일러등유를 650원에 판매키로 했다.또 경유도 ℓ당 10원 인상해 719원에 판매하고 있다.그러나 국제시장에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휘발유의 경우 ℓ당 10원을 내려 1,319원에 판매하고 있다.SK,현대정유,에쓰-오일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한편 산자부는 무연탄과 연탄의 경우 생산원가와 판매가격의 차액을 재정에서 보전,올해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틈새뉴스/ 과학재단 하위직만 구조조정

    한국과학재단 퇴출 인력의 80%정도가 임시직이거나 기능직이며,30세이하가 62%로 나타나는 등 구조조정이 당초 의도하고 있는 효율성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한국과학문화재단의 기술복권 판매액의 20%정도만이 목적사업인기금에 출연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최병렬위원(한나라당)은 30일 정부출연기관인 한국과학재단과 한국과학문화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과학재단의 구조조정 결과와 관련,98년 명예(희망)퇴직자 13명 중 임시직이 6명,기능직이 4명 등 전체의 77%에 달하며 정규직은 3명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과학재단의 인력운용에 언급하면서 기능직 포함 하위직의경우 정원 67명에 현원은 36명에 불과한 반면 상위직인 책임·선임직에 있어서는 현인원이 57명으로 정원(32명)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과학 인사이트] 단풍이 드는 이유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며칠 전까지만해도 앞산의 일부 능선만이 군데군데 발그스레 하더니 이내 산 전체가 울긋불긋해졌다. 단풍은 왜 드는 걸까?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에 한번 쯤은 배운,아주 간단한 원리일테지만 막상 대답을 찾기는 쉽지 않다.한국과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ience.or.kr)게시판에는 그 답이 있다. 잎 속에는 녹색을 띠는 엽록소 이외에 여러가지 색깔을 나타내는 색소가 70여가지나 들어있다.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광합성을 못하게 되면 녹색의 엽록체도 분해돼 사라져 버린다.오렌지색을 띠는카로틴과 노란색을 띠는 크산토필이 남게 된다. 붉은 색은 좀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타난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면 대지의 수분이 부족해진다.나무들도 물이모자라 광합성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다.만약 물이 잎사귀 세포 속에 남아 있더라도 기온이 떨어져 얼게 되면 세포는 죽을 수 밖에 없다. 나무들은 동물처럼 따뜻한 피도 없고,겨울을 나기 위해 따뜻한 옷을입을 수도 없다.그렇지만 ‘현명한 나무들’은 나뭇잎을 떨어뜨려 차갑고 건조한 겨울을 난다.살아남기 위해 버리는 것이다. 가을에는 나뭇잎의 잎자루와 줄기사이에 코르크층이 생겨 잎에서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포도당들이 설탕으로 되어 이동하는 통로를 막게 된다.이 코르크층을 ‘떨켜’라고 하는데 웬만한 사전에는 없다. 나뭇잎을 떨쳐 버리는 켜(층의 우리말)라는 뜻으로 학자들이 붙인 것같다. 어쨋든 떨켜에 막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잎에 갇혀 쌓인 설탕이분해되면서 안토시안이라는 붉은 색소가 생기는 데,이것이 나뭇잎을빨갛게 만든다. 단풍과 낙엽,겨울이 차례로 오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함혜리기자
  • SF영화처럼 캡슐타고 몸속 질병치료/마이크로머신 현실화 “성큼”

    아주 작은 크기로 축소된 잠수정을 타고 몸 속에 들어가 병원균과싸우는 ‘환상여행’이라는 공상과학영화가 있다.저렴하게,그리고 고통없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곧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 올전망이다.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기계를다루는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미세전자기계시스템)가 21세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이에 대한 응용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기존 생명공학분야에 MEMS 기술이 접목된 바이오 미세전자시스템(Bio-MEMS) 기술이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국내에서도 학계,연구계,산업계의 연구원과 기술자들이연구교류회를 통해 MEMS 기술의 연구협력 기반조성과 연계체제 마련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MEMS란 반도체기술에서 파생된 것으로 기존의 집적회로가 수행하던연산기능에 감지기능과 구동기능을 부가,독립된 시스템을 구현하도록하는 기술이다.초소형 시스템(마이크로시스템)이나 초소형 정밀기계(마이크로머신)를 일컫는다. 크기는 수㎜에서 수㎚(10억분의 1m)까지이르지만 아직까지는 수㎝크기라 해도 마이크로머신이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미세 구조물 제작기술에 연구가 집중됐으나 가공기술이 고도화되고 미세시스템의 구조 역시 점차 복잡해 지면서 많은 연구들이단순한 가공기술을 넘어 미세시스템을 조립하고 가공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실리콘 기판 위에 마이크로 크기의 기계부품을 만드는 것(1987년 미국 버클리대학 연구팀)으로 선보인 MEMS 기술은 자동차 에어백에 쓰이는 가속도센서,압력 센서,차체의 수평 유지에 쓰이는 자이로스코프등을 통해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까워졌다. ◆응용분야 확산 서울대 전기공학부 전국진(全國鎭)교수는 “MEMS 기술은 소형화로 기존 구조물을 대체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점차 새로운사업영역을 창조해가고 있다”고 말했다.응용분야는 초소형 정밀기계,광학기기,의료기,제어계측 분야,정보화기기,항공,우주까지 확산되고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의료분야.최근 몇년 사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Bio-MEMS는 기존 생명공학분야에 MEMS 기술을 접목,차별화된 새로운개념의 응용분야를 형성하고 있다.초소형 작동형 내시경,초소형 세포융합기,초소형 주사기,생체 이식형 센서,미세 분석시스템(Lab-on-a-chip)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LG전자기술원 박제균(朴濟均) 박사는 “생명공학산업에서 바이오칩등 응용제품의 소형화와 기능의 집적화가 큰 흐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생체시료와 시약의 양을 줄임으로써 전체적인 분석시스템의단가도 낮추고 신뢰성을 높여주는 MEMS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머신에는 아직 기술적 난관이 많이 남아 있다.기존의 반도체 가공기술을 사용해 제작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2.5차원의구조물 밖에는 못 만들고 있다.크기가 비약적으로 작아지면서 작용하는 힘의 우선 순위가 뒤바뀌어 설계 및 제작에 장벽으로 작용한다.완벽한 3차원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공정 및 재료를 사용하는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동구권 과학자 94명 초빙

    정부는 러시아 등 동구권 과학기술인력 94명을 유치하고 해외 현지연구소와 대학에 소형연구팀(Lab) 6개를 구성해 과제연구를 위탁하기로 했다. 29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1년간 러시아 등 동구권의 과학기술인력 94명을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기업 등에 유치해 앞선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기술수준이 높은 이들 과학자를 선진국 과학자 유치비용의 3분의 1∼2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게 유치할 수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가 유치할 과학자들은 모두 12개국 출신이며 나라별로는 러시아52명,우크라이나 20명,우즈베키스탄 6명,벨라루시 4명,루마니아 3명등이다.이들에게는 체재비로 월 1,500∼2,500달러가 지원된다. 계약기간은 1∼12개월이지만 과제의 계속수행을 위해 필요할 경우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정부는 해외 과학자를 현지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Lab제도’도 처음으로 도입,올해 2∼3개를 운영할 방침이었으나 국내연구기관들의 수요가 많아 6개로 늘려 과제를 맡은 팀에게는 월 3,5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감 패트롤/ 한전

    산업자원위의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한전의민영화 방침에 일제히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는 한전 민영화 관련 법인 ‘전력산업 구조개편촉진에 관한 법률안’이 상정돼 있다. 한나라당 신현태(申鉉泰) 의원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전력산업구조개편에 있어 가장 큰 쟁점은 재벌에 의한 독점과 해외매각에 따른 국부유출”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된 뒤 구조개편작업이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 의원도 “현재 정부의 한전 민영화 추진은 구체적인 준비없이 무리하게 추진된 ‘의약분업’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전 민영화는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은 “한전의 구조개편 추진에 따른 비용,투자보수율 상승,새로운 전력거래제도 도입으로 인한 전기 도매요금 상승,연대보증 문제 해결비용 등으로 인해 2년 이내에 전기요금이 2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민련 오장섭(吳長燮) 의원은 “정부가 독점 공기업 체제로 인한비효율성과 재무구조 악화를 시정하기 위해 한전 민영화를 추진중이지만 한전의 99년 경영실적 보고서를 볼 때 설비이용률,열효율,송배전 손실률,노동생산성,판매단가 등에서 선진국들의 전력회사보다 경영효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구조개편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주한미군 전기료 3,000억 경감

    주한미군이 지난 80년 이후 20년간 3,188억원의 전기요금을 경감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열린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근진(李根鎭)의원은 주한미군이 지난 80년 7월 한미행정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전기요금을 일반요금이 아닌 산업용으로 적용받기로 결정한 이후 총 973만5,587㎿h의 전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를 일반용으로 환산하면 8,396억원에 달하지만 주한미군은 산업용 요금을 적용받아 5,048억원만을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해 모두 5억7,463만㎾h의 전기를사용했으며 1인당 평균 1만5,530㎾h를 썼다.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해 1인당 소비량 4,571㎾h의 3.4배이며 산업용 전력을 제외한 1인당 소비량 1,881㎾h의 8.2배에 달한다. 이 의원은 주한미군의 전기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현재 적용받고 있는 산업용 전기요율이 ㎾h당 59.23원으로 한전의 판매원가인69.76원보다 10.53원이 싼 데도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최근 우리 정부에 현행 요금체계를 수정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통보했다.함혜리기자 lotus@kdaily. com
  • 韓重, 300억 한도내 자사주 매입

    한국중공업은 주가 관리를 위해 300억원 한도 내에서 자사주 매입에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한중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으며 산업은행 200억원,외환은행 100억원 등 300억원의 자사주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했다고 말했다.한중은 현재 유통 가능한 주식 1,458만8,000주의 공모금액인 729억원의 41%에 해당하는 300억원으로 자사주 매입대금을 정했다.한중 주가는 27일 현재 액면가를 밑도는 4,400원선에 머물고 있다함혜리기자 lotus@
  • 60기가비트 용량 개발

    삼성종합기술원은 기존 수평기록방식용 HDD헤드를 그대로 사용한 수직자기기록방식으로 세계최고 기록밀도 60Gbits/in²(1평방인치에 60기가비트 기록)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수직자기기록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IBM이 최근 야심작으로 발표한 용량의 마이크로 드라이브에 비해 4배 이상 기록용량을 증가시킨 것으로3.5인치 하드디스크에서 90기가바이트(120분짜리 비디오 40편) 이상의 기록이 가능하도록 한 세계 최고의 기록용량이다.이번 개발은 삼성종합기술원과 세계적인 헤드업체인 미국 리드라이트사가 올해 4월부터 공동 개발한 결과로 삼성은 독자방식의 수직자기 기록기술을,리드라이트사는 헤드제작을 각각 담당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포철 “파워콤 매입 컨소시엄 구성 용의”

    관련부처간 이견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파워콤의 지분매각이 포항제철의 컨소시엄 참여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포철은 한전 자회사인 파워콤의 지배주주를 결정하게 될 2차 매각과 관련,“기존 기간통신사업자에 한해서만 경영권 인수가 허용될 경우 파워콤 매입을 위해 기간통신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도 있다”고 26일 밝혔다. 파워콤의 전체지분 중 30%(4,500만주)를 매각,지배주주를 결정하는전략적 지분매각 입찰은 기존 파워콤 통신망의 이용업체 등 국내외통신업체와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당초 지난 9월말에 실시될 예정이었다.그러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선 기존 기간통신사업자에게 대주주 자격을 줘야 한다”며 포철의 입찰참여를 반대하는 정보통신부와“참여자격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는 기획예산처,산업자원부간의 이견으로 매각이 지연돼왔다. 포철이 다른 기간통신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경우 자격제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컴소시엄을 구성하는 기간통신사업자도매입자금 조달문제를 풀 수 있다. 지난 7월 경쟁입찰에서 제시된 파워콤의 주당가격은 3만2,200원.이가격을 기준으로 전략적 지분 매각분을 모두 사들이려면 1조4,000여억원이 필요하다.그러나 기간통신사업자 중 유력 후보자인 SK와 LG는 최근 일본 NTT도코모와의 자본유치협상 지연,주가폭락 등으로 자금마련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파워콤 관련부처가 모임을 갖고 입찰자격 제한문제를 해결,11월말까지는 전략적 지분매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 군산 기계·車 수출기지로 육성

    전북 군산이 오는 2003년 기계·자동차 분야의 수출전략기지로 새로 태어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6일 지정된 군산자유무역지역을 향후 기계집단화 단지로 특화시켜 중국·동남아시장에 대한 자본재 및 부품 공급기지로 키우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자부는 2003년 1월부터 가동할 수 있도록 2002년말까지 모든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중국과 동남아로 진출하려는 세계적인 기계·자동차 업체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100여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면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40억달러의 수출,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져 낙후지역 산업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9만여평에 조성되는 군산 자유무역지역은 33만평의 공장용지와 1만2,000평의 물류용지,1만평의 지원시설용지,4만평의 공원녹지로 구성된다.자유로운 생산·무역활동을 위한 물류·금융·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군산지역은 최신 설비를 갖춘 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을 비롯,전체 산업의 60% 이상이 조립금속 업종으로 이뤄져있어 지금도 상당부분이기계분야에 집중돼있다. 2001년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03년 군산항이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되면 물류체계가 대폭 개선되면서 군산자유무역항과 익산 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자유무역지역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혜리기자
  • 올 3분기 수입 403억弗… 96년이후 최고

    올 3·4분기 수입액이 고유가 등 영향으로 403억6,000만달러를 기록,지난 96년 4·4분기(405억달러) 이후 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수준을 나타냈다. 산업자원부는 25일 ‘9월 수출입 실적’을 발표,수입 비중이 큰 원유 수입의 경우 올들어 물량으로는 3.5%가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금액은 지난해보다 90.7% 증가한 17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럴당 원유 도입 단가는 지난 7월 26.11달러,8월 28.76달러,9월 29.20달러 등으로 거의 30달러대에 육박하고 있다. 9월 수출은 152억3,600만달러,수입은 132억7,800만달러로 19억5,8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올들어 9월까지 수출은 1,272억7,000만달러,수입은 1,189억6,000만달러로 누계 흑자는 83억1,300만달러였다. 반도체 수출은 국제 현물 가격 하락에도 불구,9월 26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정보보안 국제표준총회 내년 10월 서울서 개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내년도 ISO(국제표준화기구)정보보안분야국제표준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준원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총회에서 미국 유럽 등 참가국들은 내년 10월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의제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반구축의 핵심분야인 개인 정보보호,정보보안 관리 및 전자지불보안 등에 관련된 암호,전자서명 및 인증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표준이 채택됐다. 함혜리기자 lotus@
  • 내년 무역흑자 70억∼100억불

    내년 무역흑자 규모가 최저 70억∼80억달러에서 최고 100억달러에이를 것이란 정부전망이 나왔다. 산업자원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회의실에서 10개 업종단체와 3개 종합상사,6개 수출지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무역동향 점검회의를 갖고 올해와 내년도 수출입 현황 및 전망을 내놓았다. 산자부는 올해 수출이 1,740억달러 이상,수입은 1,640억달러 내외로 무역수지로는 100억달러 흑자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환율과 유가,미국의 경기둔화 조짐,외국의 수입규제 강화등 대외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품목의 경쟁력 제고와 일본·유럽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여전히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따라서 무역흑자 규모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최근 D램 가격 하락에도 불구,올해 수출이 255억달러(25.8%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5∼20%증가한 300억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내년 수입은 시설재 수입이 둔화되고 경기조정 국면으로 들어서수입증가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유가동향이 최대 변수가 될것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산자부는 견고한 흑자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의 수출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해나가는 한편 미국·EU(유럽연합) 등 기존 주력시장에 대해서는 통상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생명윤리자문위 위원구성 논란

    정부가 생명윤리 문제를 다루기 위해 추진 중인 생명윤리자문위원회 구성과 관련,위원회에서 논의될 의제와 위원 구성을 놓고 주관 부처인 과학기술부와 시민단체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과기부에 따르면 자문위는 생명과학자 5명,의학자 5명,인문사회과학자 5명,시민 및 종교단체 관계자 5명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인간 및 동물 복제 허용범위,인간과 동·식물의 교잡 허용범위,인간 유전 정보의 보호문제 등을 검토하고 향후 대책 수립과 법률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의제로 삼을 계획이다. 과기부는 자문위에서 생명윤리와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정기 국회에 ‘생명윤리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불교인권위,생명안전윤리 연대모임,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한국여성민우회,환경정의시민연대,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최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생명윤리 논의는 생명공학자나의학자들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 단체들은 아예 과기부가 자문위를 주관하는 것부터 문제삼고나섰다.한국여성단체연합과 여성환경연대,한국여성민우회는 “자문위의 기능이 생명윤리를 확립하고 생명공학에 관한 적절한 규제를 논의하는 데 있는 만큼 생명공학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부처 소속으로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출발부터 역할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대표성이 있는 전문가를 공평하게 위촉했다”며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생명윤리에 관한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 산자부 간부 또 사직

    산업자원부 김정곤(金正坤·46)전 공보관이 억대 연봉을 받고 연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연우엔지니어링은 94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미래산업과 더불어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첨단 비메모리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전임 이건환 대표는 미국으로 가 별도의 해외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공보관은 75년 대학(성균관대 경영학과) 3학년 재학시 행시 17회에 최연소 합격,공직에 입문한 뒤 산자부 국제협력과장과 특허청정보국장,산자부 무역조사실장,감사관을 두루 거쳤다. 그는 “디지털시대에 변화없이는 창조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도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며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민간 회사에서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2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산자부에서는 올 들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업체인 ‘e-플랫폼’사장으로 변신한 이우석(李愚錫)전 과장을 비롯,과장급 이상 간부 6∼7명이 벤처기업이나 일반 기업체로 옮겼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제유가 다시 폭등세

    국제 유가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유혈충돌이 재발하면서 다시 폭등세로 돌아섰다.이-팔 충돌로 원유의 서방세계 공급이 중단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유가인상을 부채질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2월분이 31.45달러,1월분이 29.96달러로 전날보다 1.04∼1.09달러 뛰었다.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1.75달러,12월분 31.94달러로 전날보다 1.07∼1.09달러 올랐고,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1월분 34달러,12월분 33.01달러로 1.06∼1.07달러 상승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아랍국가들이 이번 주말 카이로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원유를 서방의 이스라엘 지지국들과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무기로 사용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원유시장의 동요를 불러일으켰다”고 풀이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포철, 포항공대 지원 시각차

    포철의 외국인 주주들이 포항공대에 대한 포철의 지원이 부당하다는주장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20일 포항제철에 따르면 그동안 상당수 외국인 주주들이 포항공대지원이 부당하다는 시각을 갖고 지원감축 또는 중단을 요구해 왔으며,민영화로 이같은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현재 포철의 외국인 주주지분은 46.5%.포철은 86년 미래의 과학인재를 키우기 위해 포항공대를 세웠으며 부지 구입비,건물 건축비,방사선 가속기 설치비용 등으로 96년까지 모두 4,400억원을 투입했다.이후 97년에 2억원,98년 670억원,99년에 300억원을 투자했다.올초엔 벤처형 연구개발비로 포항공대에 3,00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지금까지 2,400억원을 지원했다. 포철은 “포항공대에 대한 지원은 기업의 사회이익 환원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며 민영화돼도 지원방침에는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국인 주주시각에서는 이를 달리 해석한다.홍콩의 유력 경제주간지인 ‘파이스턴 이코노믹리뷰’는 최근호에서 “포철의 포항공대 지원은 삼성전자,LG화학등 국내 대기업의 계열사 지분매입과비슷한 부당 내부거래”라고 지적했다.또 “지난해 포철의 주주배당금이 1,700억원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포항공대 지원금 중 상당액은 주주에게 배분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올 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철 기업설명회에서 유상부(劉常夫) 포철회장은 외국인 투자가들로부터 포항공대 지원은 일반 주주들의 입장은 고려하지않은 채 기업이익을 마음대로 사용한 행위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포철 관계자는 “포항공대에 대한 지원은 협정에 따른 것이며,고부가가치의 생명공학을 육성시켜 벤처화하기 쉽도록 도움을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외국인 투자가들도 이미 납득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貿協등 산자부 산하 10곳 퇴직금 누진제 폐지 안해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수출보험공사 등 산업자원부 소관 37개 기관 중 10곳이 퇴직금 제도를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파악됐다. 19일 산자부에 따르면 37개 경영혁신 대상기관 중 퇴직금 누진제를폐지하지 않은 기관은 무역협회를 비롯해 한국표준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무역정보통신,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견직연구원,한국신발피혁연구소,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다. 산자부는 “노사협의를 통해 제도개선이 이뤄지도록 독려중”이라고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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