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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혼조 거듭

    18일 종합주가지수는 뉴욕증시가 폭락했지만 예상보다 하락폭이 작았다는 데 힘입어 전날보다 16.17포인트 급등한484.93으로 끝났다.코스닥지수도 불안심리가 누그러지면서전날보다 3.43포인트(7.44%) 급등한 49.48로 마감, 7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한편 18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는 개장과 함께 급상승했다 하락,재상승하는 등락을 거듭했다.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후 급상승했다 15분 만에 21.32포인트 떨어진8,899.38을 나타냈으나 1시간 지난 뒤 전날보다 42.79포인트 오른 8,963.67로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상승세로 시작한 후 등락을 거듭하면서 거래 1시간 뒤 24.47포인트 오른 1,604.02로 거래됐다. 함혜리 문소영기자 lotus@
  • 전국과학전람회 대상 담양고 박동민·이충형군

    과학기술부는 제4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전통 죽력(竹瀝·대나무 수액) 추출법 복원 및 활용에 관한 탐구’를 공동출품한 전남 담양고 박동민(朴東珉)·이충형(李忠炯)군이 학생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원 및 일반부 대통령상은 ‘기체분자의 간단한 점성도 측정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를 공동출품한 인천계양고 강재욱(姜再郁·31)·이천정(李千廷·31) 교사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학생부에서 ‘물체의 미소변위 및 표면거칠기 측정에 관한 연구’를 출품한 인천과학고 김재희(金哉希)·김영남(金泳南)군이,교원 및 일반부에서는 ‘개멍게 체강내에서 산란된 가시망둑의 초기 생활사 및 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를 공동출품한 전남 순천 연향중 장후천(張後千·40) 교사와 고흥 풍양중 이기석(이기석·39) 교사가수상했다. 이밖에 학생부에서 ▲최우수상 6점 ▲특상 51점 ▲우수상53점 ▲장려상 47점,교원 및 일반부에서 ▲최우수상 6점 ▲특상 44점 ▲우수상 44점 ▲장려상 35점 등 290점이 선정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대회 수상작품은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25일 열린다. 함혜리기자 lotus@
  • KOTRA 이종환 카라치무역관장 “파키스탄은 이미 전쟁상태”

    “파키스탄은 이미 전시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카라치 무역관 이종환(李宗煥·40)관장은 17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파키스탄 주재주요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대부분 철수했으며 남아 있는사람들도 비상식량을 준비하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있다”고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무역관이 있는 카라치를 포함해 파키스탄 국내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곳 카라치는 아프칸 국경에서 1,500㎞ 떨어진 곳이라 수도 이슬라마바드나 라호르에 비해 상대적으로안전한 편입니다.그러나 이곳 카라치에서도 전쟁이 임박한데 대한 불안감들을 느끼고 있습니다.오늘 아침부터 카라치시내에는 무장경찰과 병력 등이 배로 증강돼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주재 한국 교민과 주재원들에 대한 소개가 시작됐다고 들었는데요.: 파키스탄에는 카라치·라호르·이슬라마바드를 포함해 교민이 300여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출장자와 선교요원,파키스탄인과 결혼한 한국인 등까지 포함하면 총 400여명이 됩니다.이번 사태와 관련,주재상사들은 삼성물산 가족을 시작으로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내일쯤 LG·대우·현대 등 지·상사 가족들을 먼저 3국으로 대피시키고 상사 주재원들은 상황진전에 따라 바로 철수한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공관과 한인회 등은 극단적 상황이 올 때를 대비해 긴급 피난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저희 무역관 직원도 현지공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피난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 있는 유엔 직원 등 국제기구와 외국 공관,주요 기업체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파키스탄에 파견된유엔 마약감시단은 3일내 철수하기로 결정해 이미 철수준비에 들어갔으며 국제기구 요원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미국이나 일본 등의 공관은 먼저 가족들을 대피시키고 상황에 따라 공관원들이 철수할 예정입니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 테러전쟁/ 공습임박 원유가 동향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 공격이 임박하면서 두바이유가 배럴당 27달러에 육박하는 등 국제유가가 이틀연속 급등했다. 국제 원유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보복 공격이 단순한 응징차원에 머물지 않고 이란 이라크 등 중동지역의 핵심 산유국들과 정면충돌로 비화,1차(73년) 및 2차(79∼80년)에버금가는 3차 오일쇼크로 이어지지 않을지 몹시 우려하는모습이다. 16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은배럴당 26.83달러를 기록,전날에 비해 0.68달러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의존도가 가장 높은 두바이 유가의 움직임은미국의 테러참사 이후 11일 26.14달러,12일 25.30달러,13일 26.15달러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무려 1.16달러 오른 배럴당 29.54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25달러나 상승한 29.90달러를각각 기록하면서 30달러선에 근접했다. 이같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미국의 반격이‘3차 오일쇼크’로까지는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아프가니스탄이 석유공급과 밀접한 관련이 없으며,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 연말까지 석유공급에 큰 차질이 없도록 수급관리의 의무를 다할 것을 천명하고 있기 때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오히려 세계 석유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국제 현물시장에서는 미국이 곧 보복공격을 단행할 것이라는 뉴스로 브렌트유가 한때 배럴당 31달러까지치솟기도 했으나 OPEC 및 OPEC 회원국 중 최대 산유국인사우디아라비아가 적절한 원유 공급을 보장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 전투기의 이라크 재공격이 이뤄지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이틀째 급등했다”면서 “투기세력의 유입만 없다면 국제유가는 단기적으로 심리 불안에 따른 강세를 보이다가 26달러(두바이유 기준)선에서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산자부는 미국의 공격이 이란·이라크에까지 확대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탄력세율 적용및 정부 비축유방출 등 비상수급대책을 마련했다. 또 18일 자원정책실장 주재로 정유회사,석유공사,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모인 가운데 수급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점검할 계획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제유가 8% 급등

    테러 대참사로 3일간 휴장한 뒤 개장한 14일(현지시간)미국 상품거래소의 원유 선물가격은 석유생산 중심지인 중동 국가들과의 군사충돌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사흘전에비해 8%나 급등했다. 이날 테러 영향으로 뉴욕상품거래소(NYMEX) 본장은 열리지 않았지만 인터넷 기반의 NYMEX Access 거래결과 10월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은 한때 지난 5월중순 이래최고가인 배럴당 29.98달러까지 뛰어 오른 뒤 29.90달러에서 가까스로 마감됐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26.83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 함혜리기자
  • “한전 배전부문 5∼7개사 분할”

    올해말 분할방안이 확정될 한국전력의 배전부문을 5∼7개사로 나누는 방안이 제시됐다. 16일 산업자원부 등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은한전,전기연구소 등과 공동연구한 ‘한전 배전부문 분할방안’에 대한 최종용역보고서를 통해 규모의 경제와 경쟁측면을 고려,4∼7개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만들었다. 보고서는 분할사의 개수에 따라 4개사 3개안,5개사 5개안,6개사 6개안,7개사 2개안 등 모두 16개안을 제시했다. 에경연은 이 중 4개 사안을 제외한 5∼7개 사안별로 2개씩 모두 6개의 추천안을 제시,배전부문의 5∼7개사 분할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에경연은 “어떤 안을 선택할지는 경쟁성·형평성·매각용이성 등 5개 평가기준 중 어느 것을 중시하느냐와 서울의 분할여부,중남부지역의 분할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는 에경연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10월부터 여론수렴을 거쳐 12월까지 분할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주가 17P 폭락·유가 급등세로

    테러를 응징하려는 미국의 보복공격이 임박하면서 국내 금융시장과 해외 원자재시장이 또 다시 불안에 휩싸였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96포인트 떨어진 482.29로 주저앉았으며,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8포인트 폭락한 50.21로 끝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코스닥지수는 사흘간 무려 18.75%나 폭락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96.3원으로 마감,전날보다 5.7원이 올랐다. 시장불안에 따라 달러화나 국고채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작용해 원화가치가 한때 달러당 1,299.2원까지 떨어졌다.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4.92%를 기록,사상 최저치(4.94%)를 경신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이 26.15달러를 기록,전날보다 0.85달러가 오르는 등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함혜리 문소영기자
  • 세계적 한인과학자 4명 서울에

    바이오·의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인 과학자 4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단법인 한국노벨과학상수상지원본부(본부장 全武植)와바이오벤처 마이진은 미국학술원(NA)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과학자 4명을 초청,오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1세기를 향한 생체의학 및 생체기술의 도전’을 주제로 특별심포지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심포지엄 참석 과학자들은 조장희 UC어바인 교수,김성호UC버클리 교수,김성완 유타대 교수,데니스최 워싱턴대 석좌교수 등이다.주최 측은 이들은 미국 학술원 정회원으로등록돼 있는 한인과학자 9명 가운데 4명으로 모두 노벨과학상 수상에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신들이 직접 수행하고 있는연구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바이오·의과학 부문에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수출피해 현실로…반도체 수출 35% 줄듯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이후 대미 수출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13일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항공운송품의 수출지연과 해상운송품의 통관지연,수출대금 입금지연 등의 수출 차질이 빚어지고 맨해튼 일대 바이어들과의 접촉도 사실상 두절된상태다. ◆가시화되는 수출피해=산자부는 지난 12일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가 미국에 수출하려던 76만달러 어치의 반도체가인천공항에 묶이는 등 반도체에서만 500만달러의 수출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항공기를 이용하는 휴대폰과 기타소형전자부품까지 포함할 경우 피해규모는 2,500만달러를 웃돌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가 대미 수출실적 상위 5,000개사를대상으로 피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72개사가 372건,3,006만3,000달러의 피해보고를 해왔다. 유형별로는 수출상담 중단이 82건,2,172만달러로 피해액이 가장 많았으며 ▲선적 중단 99건,310만달러 ▲수출대금회수지연 117건, 302만달러 ▲선적서류 송달차질 50건,159만달러 등이다.주요 사례를 보면 대우종합기계의 공작기계500만달러 어치가 뉴욕항 봉쇄로 통관대기 중이며 항공편을 이용하는 기계제작업체도 하루 11만달러 이상의 수출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마케팅활동도 취소=KOTRA는 현지 바이어와의 접촉곤란 등으로 16∼23일 미국 마이애미와 애틀랜타에 보낼예정인 시장개척단의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또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중남미 시장개척단도 항공편을 못구해 출발을 늦췄다.무역협회와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11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LA통신기기전도 취소됐다. ◆피해 늘어날듯=맨해튼을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어의 90%이상이 출근과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WTC에 입주해 있던 세관본부,항만청 등이 건물붕괴와 함께 제 기능을못하게 되면서 수출입 물류와 통관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피해규모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반도체 수출액이 지난 해보다 31∼35% 줄어든 170억∼18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테러 대참사/ 국내경제 파장

    미국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연쇄 테러사건은 우리 경제에도 치명타를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이번 사건으로 미국경제의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세계경제에 직접적인 쇼크를 주면서 대미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회복도 내년 이후로나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3∼4%의 올해 성장률도 훨씬 내려앉을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는 주가하락과 자금시장의 경색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이번 테러사건에 대한 미국의 대응방향에 따라 국제원유가도급등할 수 있어 물가불안 심리도 확산될까 우려된다.미국발 ‘악재’가 우리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를 4개분야로 나눠 현상과 대비책을 알아본다. ■수출.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사태로 우리의 수출에 큰 어려움이예상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2일 미국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지의 무역관 보고를 종합한 ‘미국 주요지역동시테러 영향’보고서에서 이번 사고로 미국경제를 뒷받침해 온 소비와 투자 지출이 위축돼 수출에 적지않은 타격이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 테러로 세계 주요증시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데다 무엇보다 미국내 소비위축이 예상된다는 점을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특히 투자자들이 원유뿐 아니라 원자재를 사모으기 시작해유가와 금값이 급등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조짐으로 원자재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의 경쟁력에 악영향을줄 것으로 내다봤다.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대미 수출액은 193억달러로 전체수출의 20.2%나 된다.산업자원부는 항공편 운항중단으로 단기적인 수출차질액만 전자부품류(반도체 등) 600만달러 등하루 2,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미국의 출입국관리 강화와 외환 ·채권 ·선물시장혼란이 마케팅이나 수출대금 회수,네고에 미칠 여파와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경우 영향은더욱 커질 전망이다. 캐나다와 멕시코 등 미국을 경유하는 수출이 상당부분을차지하는 국가에 대한 수출차질도 불기피할 전망이다. 대미 수출이 전체 수출의 85%에 달할 정도로 대미 의존도가 높은 멕시코등 중남미 각국의 통화가치가 사고 이후 급락세를 보여 우리제품의 수출가격 경쟁력 저하가 예상된다. 바이어들의 방한일정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미국 경유 항공노선의 폐쇄로 13일부터 열릴 예정인 ‘부산모터쇼’에서자동차 부품수입을 추진하려던 멕시코의 아바테오토블린다예사 관계자가 방한일정을 취소했고 20일부터 열리는 대구종합상품구매상담회에 참가하려던 바이어 7개사의 참석도불투명해졌다. 함혜리기자 lotus@. ■물가. 가뜩이나 주춤하던 국내 소비가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이커졌다. 가계·기업 등 경제주체들 사이에 미국발 쇼크로 인한 ‘심리적인 공황’상태가 만연되면서 소비가 움츠러들면 우리경제의 회복은 당초 예상됐던 올 4·4분기를 훨씬 넘기면서지연될 수 밖에 없다. 수출이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내수가 우리경제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소비마저 무너진다면 우리경제는 기댈 언덕이 사라지게 된다.LG경제연구원 김성식(金聖植)연구위원은 “미국의 소비위축으로대미수출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내수마저 무너지는 상황이온다면 국내 경기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진단했다. 국제원자재 및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도 우려되고 있다.이번 사건의 배후가 ‘중동’으로 밝혀지면서 이지역에 전운이 감돌게 되면 국제원유값의 상승이 국내 물가를 끌어올리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물가까지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유용주(劉容周)수석연구원은 “국제원자재가격, 금값 상승에 따라 물가도 당분간 상승할 전망”이라며 “특히 중동쪽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물가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성수기자 sskim@. ■금융. 자금시장은 미국의 추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장초반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하지만 이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과 금융시장불안지속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세가 주춤했다.결국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3%포인트 하락한 5.05%로 마감했다. 시중은행들은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계 외국은행 지점에대해 콜(금융기관간 초단기 자금거래) 대출을 억제했으나오후 들어 정상적인 거래에 들어갔다.서강대 정재식교수(경제학과)는 “당장의 통화정책보다는 관계당국의 긴밀한협조와 신속히 대처하는 자세가 시장안정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투매가 이어지면서 외국자본의 해외유출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이같은 자금시장의 불안이 이어지면 국제자본이 보수세로 돌아서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의 해외자본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있다. 안미현기자. ■외환. 외환시장은 증시보다 훨씬 차분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80전이 떨어진 달러당 1,284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1,282원까지 계속 떨어졌으나 정유사 달러결제 수요를버팀목으로 1,285원대까지 회복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달러를 사들인 것도 달러화 하락에 제동을 걸었다.외환당국이 환율안정 시그널을 시장에 보낸 셈이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달러당 118엔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주요국 통화의 대달러화 환율 하락률은 전날대비 △원화 0.7% △엔화 0.1% △유로화 0.2%로 미미했다.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달러 유동성을 신축적으로 공급하겠다고신속하게 발표한 것도 달러화 급락을 제지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정화 박사는 “테러 피습에도 불구,미국경제가 일본이나 유럽쪽에 비해 빨리 회복될 것이라는관측은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에 세계 외환시장이 크게 요동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은행 이창훈(李昌勳) 외환딜러도 “달러 약세를 기조적 추이로 해석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분석했다.원-달러환율이 달러당 1,280∼1,290원 사이에서 오르내릴 것이라는관측이다. 안미현기자 hyun@.
  • 美테러 대참사/ 유가에 미치는 영향

    미국 테러 대참사로 국제유가의 상승이 불가피한 것으로분석된다.이번 사태가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면서 석유수요를 둔화시킬 수도 있지만 겨울철 성수기를 앞둔 데다 미국의 보복과 불안한 수급상황을 노린 국제투기자금의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는 12일 ‘미국 테러와 유가영향 검토’ 자료를 통해 “두바이유 기준으로 당분간 배럴당 26∼28달러 수준의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때 거래 중단:테러 발생 당일인 11일 현지에서 거래된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6.14달러로 전날보다1.29달러 치솟았다. 26달러대 진입은 지난 6월12일 26.30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장중 한때 전날보다 3.50달러나 폭등,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 23달러 오른 배럴당 28.65달러에 거래됐다.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폭탄테러 사고현장인 세계무역센터 인근에위치한 뉴욕상품거래소(NYMEX)가 사고 후 폐쇄되는 바람에거래가 중단됐다. ■OPEC,석유공급안정 보장: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국제 석유시장의 불안감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급안정을 보장한다고약속했다. 로드리게스 OPEC 사무총장은 런던시장의 유가가폭등한 직후 “국제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OPEC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미국이 보복공격에 나서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강세전망:시장 전문가들은 OPEC의 이런 태도로 볼때 공급측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이번 사태의 추이에따라 유가가 크게 출렁일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을달지 않는 모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테러의 배후와 미국의 대응. 실제 이날시장에서는 직감적으로 배후를 중동지역으로 지목,유가를끌어올리는 데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석유공사 관계자는 “부시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배후 규명과 철저한 보복을 시사한 상황에서 테러의 배후가 중동국가 또는 이 지역 테러집단으로 밝혀지면 적지않은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테러 대참사/ 유럽 증시

    테러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오후 장에서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원유와 금값은 폭등했으며 달러화는 급락한 반면 유로화 가치는 올라갔다.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가 4,257로 8.49% 하락했고런던증시는 FTSE 100지수가 4,746으로 1일 하락폭으로는 지난 87년 이후 최대인 5.7%가 떨어졌다.파리증시의 CAC 40지수도 7.4%가 빠졌다.스톡홀름 증시의 OEX 지수는 678로 7.5%,암스테르담의 AEX 지수는 449로 7%,밀라노의 MIB 30지수는 7.8%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폭락,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6개월 만에 최고치인 달러당 1.4692파운드로 올랐다.유로 역시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 오전중 0.8976달러에 거래됐으나 테러 직후 0.9065달러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인 금값은 사태 직후 런던거래소에서 온스당 271.7달러에서 285.15달러로 뛰었으며 오름세를지속,전날 뉴욕거래소의 종가(271.90달러)보다 19달러 가까이 상승한 290.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함혜리기자
  • 노동생산성 증가율 최저기록

    올 2·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89년 이후 가장 낮은증가율을 기록했다. 11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4분기노동생산성 동향’에 따르면 산출량을 노동투입량으로 나눠 계산하는 노동생산성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를 기록,89년 1분기의 2.0%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노동생산성(95년 100 기준)은 지난 해 1분기 11.5%,2분기 14.7%,3분기 15.9%를 기록하는 등 98년 4분기 이래 계속두자리수 증가율을 유지했으나 지난 해 4분기 6.5%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다. 이같은 감소세는 수출감소와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산출량 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산출량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20.3%에서 4분기 7.6%,올 1분기 4.9%,2분기 1.4%등을 기록하는 등 둔화세가 심화되고 있다. 노동투입량도 지난 1분기에 2.1% 감소를 기록하며 99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데 이어 2분기에도 1. 2% 줄어들었다.노동투입량 감소는 2분기에 근로시간이 0.6%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진데다 99년 2분기 이후 증가세를보인 근로자수가 이번에 처음으로 0.5% 줄었기 때문이라고산자부는 설명했다. 함혜리기자
  • 삼성 디지털 영상기술 차세대 핵심특허 평가

    삼성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디지털 영상기술 8건이 차세대 디지털 표준기술인 MPEG-4 특허심사위원회에서 핵심특허로 평가받았다고 삼성종합기술원이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와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92년부터 8년간 400여명의 연구인력과 1,7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복원된 형상의 왜곡을 덜 느끼도록 하는 기술,전송속도와 무관하게 오디오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 등을 개발했으며 표준화 및 응용기술 개발도 마쳤다. 이들 특허는 80여건에 이르는 MPEG-4의 특허풀에 올 연말쯤 포함될 예정이며,이에 따라 막대한 로열티 수입을 올릴수 있게 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MPEG-4 기술을 적용한 인터넷기반 서비스,IMT-2000,디지털TV 등 차세대 디지털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세계 시장 규모는 50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전력사업 개편 5조 소요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모두 5조6,000억원에 가까운 비용이들고,전력산업을 완전 민영화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100%의요금인상 요인이 생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방림(金芳林)의원은 10일 산업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발전회사가민영화되고 배전부문이 분할돼 양방향 시장이 개설될 경우이에 수반되는 비용은 전기요금 변경에 따른 비용 1조6,000억원을 비롯,연간 5조5,91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지난해 전기요금의 31%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구조개편으로 생기는 비용(31%)과 요금조정(10%),발전회사의 시장조작(3%)등에 따라 단기적으로 44%의 인상요인이 생기지만 장기적으로 민간이 전기요금을 결정하는 상황이 올 경우 전기요금은 현재의 2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추정했다.반면 구조개편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는 3∼5%에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김 의원이 연대채무 해소비용으로계산한 3조원은 정부가 보유한 한전 주식을 산업은행에 출자한 것이어서 비용으로 볼 수없고,요금 결정방법 변경으로 생긴다는 비용도 산출근거가 잘못된 것”이라며 “실제구조개편 비용은 3,000억∼4,000억원”이라고 반박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감 중계/ 정무·산자·재경·행자위

    10일 첫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한나라당-자민련간의 ‘한·자공조’가 위력을 발휘했다. ■국무조정실·총리 비서실에 대한 정무위의 국감에서는 이한동(李漢東) 총리의 상임위 출석문제를 놓고 시작 25분만에 정회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한나라당측은 국감에 앞서 열린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당적이 바뀌었으니 새로 인준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딴죽을 걸었지만 이 총리는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며 말머리를 돌렸다. 엄호성(嚴虎聲) 정형근(鄭亨根) 한나라당 의원들과 자민련안대륜(安大崙)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근 정치권혼란를 좌초한 총리의 의견을 들어보자”며 사상 최초로 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산자위의 산자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장재식(張在植) 장관의 자민련 탈당을 둘러싼 ‘설전’이 오갔다. 자민련 이재선(李在善)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장관이자민련에 입당한 뒤 산자부 장관이 됐다가 당적을 버렸다”면서 “철새같은 장관이 어떻게 국가의 산업정책을 집행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여당의원들은 “국감과 관련이 없는문제는 논의할 필요가 없다”며 맞섰다. 대북 에너지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여야간 주장이 엇갈렷다.민주당 배기운(裵奇雲)의원은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남북 상호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에너지·자원 협력방안을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반면 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의원은 “정부에서는 원칙적으로 전력지원을 고려하면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끌어내기 위해 전력지원을 협상카드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재경위의 재경부 국감장은 진념 부총리와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의원이 ‘고성’을 주고받는 험악한 분위기였다. 안 의원은 “모경제신문에 보도된 공적자금을 차환발행한다는 보도가 사실이냐”고 묻자 진부총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이에 안의원이 “내용을 봐서 치고 빠지는게 아니냐”고 다시 캐묻자 진부총리는 “아니라는데 왜 그래요”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안의원은 “국회의원을 뭘로 보느냐”고 즉각 사과를요구했고, 같은 당 나오연(羅午淵)위원장도 “장관을 오래하니까 의원들이 친구로 보이느냐”며 가세했다.이에 진부총리가 ““적절한 예의를 차리지 못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사과를 했지만 분위기는 차갑게 돌변한 뒤였다. ■행자위의 광주시 국감에서는 전남도청 이전과 시·도 통합문제와 관련,당초 여·야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됐으나 모두 ‘통합불가’쪽으로 가닥을 잡고 질의를 펼쳐 관심을 끌었다. 민주당 김충조(金忠兆)의원은 “최근 시·도통합을 재추진한다는 광주시의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정치적 제스쳐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함혜리 최광숙 김성수 광주 최치봉기자 lotus@
  • 인도네시아산 LNG 공급 재개

    산업자원부는 지난 3월 이후 공급이 중단됐던 인도네시아아룬(ARUN)산 액화천연가스(LNG)의 국내 공급이 재개됐다고10일 밝혔다. 산자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반군의 분리독립 활동으로그동안 생산이 중단됐던 아룬기지가 지난달부터 부분생산에들어감에 따라 11일 1카고에 해당하는 5만 6,000t의 LNG가평택항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 한전KDN · 베이징북광전자, 협력의향서 체결

    한전KDN(대표 鄭然東)은 중국의 방송,통신장비 생산업체인베이징북광전자집단 유한책임공사와 협력 파트너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 프로젝트 사업추진 △기술교류 및 연수 △공동시장조사 및 연구개발 △한국과 중국시장 진출시 상호협력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베이징북광전자집단 유한책임공사는 방송장비,통신장비,유·무선 전송장비 생산업체로,종업원은 3,000여명이며 베이징 디지털 라디오&TV 등 7개 관계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함혜리기자
  • 남북, 러 가스관 北통과…공동조사

    산업자원부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관의 북한통과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 실시를 북한과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 6∼7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실무협의에서양측이 공동조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추가협의를 통해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9월말까지 평양에서 공동조사를 위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 종합상사 새 수익모델 창출 부심

    ‘유명 스타의 캐릭터부터 DNA칩까지…’ 올들어 수출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대행 수요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합상사들이 새 수익원을 찾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 부는 ‘한류(韓流)’바람을 이용,‘한류 엔터테인먼트’를 신규 사업부분에 포함시켜 수익 창출에 전략적으로활용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타이완의 KG텔레콤 등 2개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한류(HANYU)’ 메뉴를 개설해 벨소리,캐릭터,스타사진 등의 다운로드 서비스와 연예뉴스,한국문화 및 한국관련 퀴즈와 같은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또 중국 인터넷 시장에 ‘한류’를 소재로 한 최고의 유선 인터넷사이트를 10월 이전에 열기 위해중국 현지업체인 소후(SOHU) 등 현지 포털사업자와 의사를타진하고 있다. 무역협회 지부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 주요지역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참가,중소기업을대상으로 수출업무 대행,시장개척,수출시장 정보제공 등의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SK에너지 판매와의 합병 등으로 올들어 내수 매출이 무역부문을 앞지른 SK글로벌은 내수 부문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SK글로벌은 지난 7월 디지털 사진 전문점 ‘스코피’ 1호점을 반포에 개설한데 이어 캐주얼 의류 브랜드 ‘아이겐포스트’의 매장을 최근 롯데백화점 본점에 개점하는 등의류사업 확대에 나섰다.또 홈쇼핑 사업부문인 SK디투디를통해 지난 4월 김치냉장고를 시작으로 냉온정수기, 노트북등 자체상표(PB)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SK글로벌은 또 진단용 DNA칩을 전문생산하는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매드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궁경부암 및 결핵 진단용 DNA칩을 국내외에 공급키로 했다. 삼성물산은 앙골라 등에 대한 컨트리 마케팅에 힘을 쏟는한편 연구용 DNA칩 판매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다카라코리아 바이오메디칼과의 제휴 및 소량의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좋은 실적을 올린 LG상사는 플랜트수출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석유화학 중심에서 분야를 다양화하면서지난 5월에는 9,200만달러 규모의 제지 생산공장 플랜트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수주하기도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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