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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 의무교육 재정 줄다리기

    중학교 의무교육의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교원봉급 등 교육재정 확보에 진통이 빚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되지만무상교육의 범주를 규정하는 제도와 현실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일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는 논란을 빚은 지자체의교원봉급 부담금과 관련,오는 2004년까지는 일단 현재의체제를 유지키로 합의하고 관련 법 개정안을 11일 차관회의에 상정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들은 지금까지 교원 급여 가운데 일부를 부담해 왔지만 의무교육 실시를 계기로 모두 국가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지자체들이 교원봉급을 모두 중앙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의무교육기관이 되면 국가는 의무교육기관 교원봉급 교부금으로 봉급을 부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 반면 기획예산처는 중학교 의무교육은 수업료만 무상으로하는 수준에서 시행에 들어가는 것이 국민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제도의 실효를 거두는 방법이라며 지자체의 주장에맞서 이날 합의를 이끌어 냈다.그러나 2005년이후의 실시방안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여서 논란의 불씨는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시의 경우 시교육청 산하 중학교의 교원봉급 전액을 지방 재정에서 부담했으며부산시는 50%,광역시 및 경기도는 10%씩을 부담하는 등 자치단체 전체적으로 총 2,500억원 정도를 떠맡아 왔다. 교원 봉급의 나머지는 도시지역 학부모들이 내는 수업료(8,000억원 정도)와 의무교육기관 교원봉급 교부금(6,000억원)으로 지원해 왔다.예산처 관계자는 “공립학교는 원칙적으로 지자체가 운영해야 하는 것이지만 지금까지는 도서·산간 벽지와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 한해 교부금으로 교원 봉급을 전액 지원해 왔다”면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교원 봉급까지 국가가 부담하면 국민의 부담이 너무 커진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해양부 예산 제대로 안쓴다

    정부가 경기진작을 위해 재정집행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 일부 부처의 집행실적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9일 김병일(金炳日)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재정집행 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정부예산과 기금,공기업 사업비의 3·4분기 집행실적과 추경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올들어 9월까지의 재정집행실적은 85조1,000억원으로 연간계획(124조5,000억원)의 68.4%를 기록했다. 예산은 지난 9월까지 연간 예산 84조3,045억원의 68%인 57조3,411억원이 집행됐다. 부처별 집행실적을 보면 보건복지부 87%,중소기업청 82.5%,행정자치부 82%로 양호한 반면 해양수산부(50.1%)와 환경부(51.6%),철도청(53.8%) 등은 사업계획이 지연되거나지방비를 확보하지 못해 집행실적이 50%를 겨우 넘기는데그쳤다. 기금은 3·4분기까지 11조5,000억원이 집행돼 연간계획의 67.2%를 집행했다.이중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이 86. 6%,정보화촉진기금은 71.4%가 집행된 반면 산업기반기금과과학기술진흥기금은 경기침체에따른 융자수요 감소 등으로 각각 41.7%와 49.2%에 불과했다. 연간계획의 70.5%인 16조3,000억원이 투자된 공기업도 한국통신(86.7%)과 한국전력(76.7%)은 집행률이 높았으나 토지공사(55.2%)와 수자원공사(64.6%),주택공사(66.3%)등은토지보상 관련 민원발생으로 투자가 저조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상반기 집행 실적은 41%로 저조한편이었으나 지속적인 독려로 집행실적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집행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용·이월 발생을 최소화하고 내년에도 집행점검체계를 상설화,연초부터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 코넬·와이만-獨 케털리,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

    노벨상 시상 100주년인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은 70여년전 이론적으로 예측된 ‘보즈-아인슈타인 응집(Bose-Einstein Condensate·BEC)’을 실험적으로 구현한 미국의 에릭코넬(39·미 국립표준연구소)과 칼 와이만(50·콜로라도대),독일의 볼프강 케털리(43·MIT)에게 돌아갔다. 노벨 물리학상 선정위원회인 스웨덴 왕립학술원은 이들이1924년 인도 출신의 물리학자 보즈가 이론을 수립하고 아인슈타인이 계산에 의해 존재 가능성을 확인한 새로운 양자 역학적 물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데 성공, 현대물리학을 진일보시킨 공로가 인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코넬과 와이만은 1995년 절대 0도(-273℃)에 가장 근접하는 극저온 상태에서 루비듐 원자 2,000개를 응집시키는 데성공했다. 케털리는 나트륨 원자로 동일한 물질 상태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고 이를 응용,원자 레이저를 개발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부품소재 개발 中企 지원

    내년부터 공공 연구기관의 고급 연구인력을 부품·소재 전문 중소기업 현장에 장기간 파견,생산기술 향상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기획예산처는 4일 부품·소재 중소기업 종합기술지원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150억원을 새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 인력풀(pool)에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분야에 적합한 연구인력을 선정,6개월에서 1년간 산업현장에 상주시키면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맞춤형 종합기술 지원사업이다. 생산기술연구원 등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부품·소재 통합연구단’에서 사업을 담당하며 정부와 해당 중소기업이 인건비와 연구비 등 소요사업비의 절반씩을 분담한다. 부품·소재 통합연구단은 1만4,000여명의 연구인력과 1조1,000억원 규모의 장비를 수요 기업의 특성에 맞게 지원하고,해당 중소기업은 파견된 연구원에게 스톡옵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기술의 융합화 추세에 맞춰 기존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 28개 정부출연硏 3등급 분류

    정부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공공부문 개혁 추진실적에 따른 인건비 차등지원에 이어 28개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올해 연구실적을 내년도 고유사업비 예산에 반영한다. 기획예산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연구기관 평가 결과를 반영,기관 고유사업비를 3등급으로 나눠 차등지원키로 하고 이를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기계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KAIST),전자통신연구원 등 8개 기관의 내년도 고유연구사업 투자는 기본 인상률(5%)보다 1% 포인트 높은 6%가 인상된다. 반면 C등급을 받은 천문연구원,전기연구원,한의학연구원,과학기술정보연구원,건설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은 기본 인상률은 1% 포인트 밑도는 4% 인상에 그친다. B등급을 받은 기초과학지원연구원,생명공학연구원 등 10개 기관은 기본 인상률인 5% 선에서 기관고유사업비가 인상된다.인문·경제 분야 출연연의 내년도 기관 고유사업비는 올해보다 5% 오른다. 이에 앞서 기획예산처는 국무조정실 산하 5개연구회 소속 42개 출연연의 경영혁신 과제 추진 실적과 올해 실시한 기관 경영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내년도 인건비를 차등 지원키로 했었다. 인건비 차등지원과 관련,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은 “기획예산처는 그동안 노사 자율로 경영혁신과제를 서둘러 합의할 것을 종용해 오다 막상 합의에 이르자 새로운문제를 들고 나와 출연연을 뒤흔들고 있다”며 “‘예산권’을 무기로 틈만 나면 노사관계에 부당하게 개입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포철 민간기업 체질개선 박차

    포항제철이 28일로 정부의 그늘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으로옷을 갈아 입은 지 1년을 맞았다.‘무늬만 민영기업’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민간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한 포철은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무제도를 개선하고 인사체제를 능력과 성과 위주로 개편해 나가기로 하는 등 민간기업으로의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유상부(劉常夫) 회장은 이날 민영화 1주년을 맞아 사내 케이블TV를 통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수 직원의승진 기회를 확대하고 기여도와 능력에 따라 보상을 차등화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평가,보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더 이상 ‘관료주의적’이라거나 ‘독점적’이라는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유 회장은 이어 “업무혁신(PI)을 위한 통합업무시스템인 포스피아(POSPIA) 가동에 따라 스피드 경영의 기반이 갖춰진 만큼 직원들이 가치 창출 업무에 집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격주 토요휴무제를 곧 바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주가띄우기 과대포장 의혹

    아프리카 말리에서 대규모의 금광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종합상사가 돌연 금광이 경제성이 없다고 발표,주가를 띄우기 위해 금광의 경제성을 일부러 ‘과대 포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현대 측은 27일 공시를 통해 ‘지난 6월25일 말리공화국바라니 동부지역 금광에 대한 평가시추를 마친 호주 RSG사의 보고서 결과 이 금광의 경제성이 규모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현대는 지난 3월 “호주 RSG사의 탐사용역 결과 바라니 동부의 경우 예상 매장량이 100만 온스에 달하는 등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밝힌바 있다. 현대는 당시 “올 12월부터 개발컨소시엄을 구성,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2002년 제련시설 설치 및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이와 관련,현대종합상사의 IR 관계자는 “지난 3월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분명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았다”면서“RSG의 보고서에 준해 공시를 하거나 발표를 할 뿐 의도적으로 발표결과를 뒤집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RSG 보고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금맥의 중간이 단절돼 있어 단독생산설비를 갖춰 생산하기에는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98년 4월부터 서부 아프리카의 말리공화국 케니에바 동부에서 바라니 동부 등 6개 광구에서 금광을 개발 중인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해부터 호주 RSG사와 탐사용역 계약을 맺고 정밀 시추탐사를 수행해 왔다.현대 측은 원래 6월말 공시를 할 예정이었으나 당초 4월 종료예정인 평가시추 작업이 늦어져 이번에 공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 기업 32% “규제완화 미흡”

    K기업은 지난 5월 공장준공 후 공장설립 완료신고를 하는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에서 구비서류도 아닌 ‘기계구입자금대출시 설정한 지상권 설정자의 동의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애를 먹었다.기업의 폐수배출허용기준도 국내 기술수준으로는 달성하기 불가능하게 설정돼 있어 외국설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모든 건축물이 보행거리 20m마다 소형수동식소화기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 조선소 등에서는 사실상 이행이 불가능하다. 산업자원부가 대한상의 등 9개 기관과 함께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전국 4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기업규제와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례들이다. 실태조사 결과 기업들은 정부의 규제완화 노력에 대해 전체 63.6%가 대체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지만 과거와 마찬가지라는 평가도 32.4%나 됐다.주요 규제 유형으로는 ▲민원부서의 소극적인 업무태도나 관행 ▲정부의 우월적 지위에 의한 행정편의주의적 규제 ▲관련 부처간 혼선 및 중복규제 등이다.특히 일선 공무원의 태도에 대해서는‘친절하다’는 평가가 35%를 차지한 반면 ‘보통’ 45.9%,‘불친절’19.1%로 여전히 대민(對民)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지적됐다. 규제와 관련한 공무원들의 업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이유로는 ▲감사에 대비한 소극적인 업무태도(30.1%) ▲행정편의주의적 사고(30.1%)▲공무원 자신의 권한약화 우려(19.5%)라고 답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공무원의 비합리적인 업무처리 관행이나 태도가 시정되지 않고 있는 점이 문제점으로 다수 지적됐다”면서 “지자체별 민원서비스를 주기적으로 평가,결과를 지자체 지원계획에 반영하고 지자체 감사시대민 서비스 태도 및 관행을 중점 점검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서울갤러리서 전시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도자기주식회사와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21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공예가 김정선씨(30)가 ‘이솝우화 중에서-현실과 몽상 Ⅰ’로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매일·스포츠서울은 심사 결과 우수상은 ‘풍경 Ⅱ’의 정두섭씨(29),특선은 ‘생명의 근원’의 김은정(26)·‘PerformanceⅠ,Ⅱ,Ⅲ’의 김우연(32)·‘눈·꽃·아가’의 김수연(31)·‘生’의 김성연(30)·‘P·L·B’의 박혜리씨(26)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108명이 110점을 출품,대상을 포함해 67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대상에는 500만원,우수상에는 200만원,특선에는 각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인 장동광 청주 비엔날레 전시 총감독은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경향이 다양했다”면서 “작품들이 담고 있는 개념이나 기술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 편차가 심한 가운데 대상작은 독창적이면서 탄탄한 조형성과 문학적 구조를 가졌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장 위원 외에 천복희 서울여대 기획처장,정동훈원광대 도예학과 교수,우관호 홍익대 도예과 조교수,권상인경성대 도예과 조교수 등 5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10월30일 오후 5시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월4일 오후 6시까지. 다음은 입선자 명단. 김영수 홍성희 김삼현 조승균 송민정 박성화 박용임 이경주 양상근 강화연 이향순 임안나 이민규 정우석 김지아 차동기 채은경 김기현 윤효순 고민표 김수일 박태준 윤주일 이춘복 윤지용 이정완 최주희 이선미 강현순 이용규 김기현 이철빈 서인성 한주은 맹욱재 최지민 강경연 정소진 김문식 신윤영 이상규 전대숙 손은정 이화준 송준규 최수미 김종문 유선희 김선민 윤상아 손경자 이운경 오정은 김구형 박삼칠 이정희 권오진 이정훈 박옥경
  • 中企자금 3,500억 추가지원

    정부와 재계가 미국 테러 대참사로 위축된 경기 살리기에나섰다.정부와 경제단체는 26일 경제장관간담회,경제5단체상근부회장 모임을 각각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강화와 각종 규제 완화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 지원강화: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3,500억원을 추가로 조성,10월부터 연말까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연리 6.25%로 업체당 경영안정자금 5억원,창업자금 3억원,소상공인자금은 5,000만원까지 대출된다.신청 희망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기술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www.sbc.or.kr/www.kib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7일부터 전국 중진공지역본부 및 기술신보 각 지점,전국 5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부회장은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소비활동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결의문’을 공동 발표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추석자금 확보를 위해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대기업의 대금지급기간을 최대한 줄이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규제완화:정부는 이날 경제장관간담회에서 기업의 공장설립이나 창업 등 기업활동과 관련한 규제 및 애로사항 524건을 개선하기로 했다.재정경제부 차관보를 팀장으로 관계부처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업규제 개선작업반을 구성,다음주부터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간다. 간담회에서는 또 서비스산업의 중소기업 범위를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또는 매출액 20억원 이하’에서 ‘50인 미만 또는 50억원 이하’로 확대키로 했다.아웃소싱,인력파견과 같은 사업지원서비스는 ‘50인 미만 또는 50억원 이하’에서 ‘300인 미만 또는 300억원 이하’로 조정키로 했다. 함혜리 김미경기자 lotus@
  • e메일 보고·원스톱 결재

    ‘모든 결재는 1단계로,보고는 구두나 e메일로…’ 포항제철은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고,직원들이 보다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결재와 보고방법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현재 2∼3단계를 거쳐야 하는 결재를 작성자-전결권자의 1단계로 축소하되 최고 경영층의결재사항은 중요도를 고려해 담당 임원의 확인을 거치는 2단계 결재도 가능하도록 했다.보고의 신속성을 위해 e메일,전화,메모,구두 보고 등의 방식을 생활화하는 한편 서면보고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함혜리기자
  • 국제유가 대폭락…하루새 3弗 하락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폭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1월 이후최저치인 배럴당 21.13달러를 기록,전날에 비해 3.05달러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10월 인도분이 3.11달러 하락한 21.67달러,11월분도 3.22달러 떨어진 22.48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10월 인도분이 3.75달러 떨어진 21.66달러,11월분도 3.75달러 하락한 22.1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이는 9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며 일일가격하락폭으로는 91년 이후 최대치다. 석유공사는 “테러사태에 대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이 대규모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석유공급이 방해받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면서 “경기후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을 뒤덮으면서폭락세를 부추겼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투기세력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로 매도한것도 유가폭락에 한몫했다”며 “현재 OPEC(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들의일일 생산량도 2,455만배럴에 달해 쿼터량을 135만배럴 초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혜리기자 lotus@
  • 여객기 국내 원전 충돌하면?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보잉 707급의 중대형 민간항공기가충돌했을 경우 격납고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부분적으로 손상이 오겠지만 방사능 유출을 야기하는 격납고 붕괴라는 심각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과학기술부는 내부 보고서에서 최근 발생한 미국 테러참사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비상경계를 지시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국내 원전 격납건물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과기부 보고서에 따르면 무게 150t인 보잉 707기가 초속 103m(시속 360㎞)의 속도로 격납고에 충돌했을 경우를 구조해석 모델로 정밀분석한 결과 28㎡ 정도의 부분 파괴가 일어나지만 두께 1m이상인 격납건물의 콘크리트 내부에 망상으로 밀집된 철근이 항공기가 관통하는 것을 막아 원자로심을 파손시키는 위험한 상황은 초래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중대형 항공기에 의한 심각한 피해는 일단 없을 것으로 평가됐지만 대형 항공기가 의도적으로 격납건물에 정면충돌했을 경우에대해서는 좀더 면밀한 평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기부 원자력안전과 김창우(金昌宇)과장은 “원자력발전소는 반경 3.2㎞가 비행제한구역인데다 격납건물이 원전의중앙부에 위치해 있고 외형이 원형인 점,높이가 4.5m로 낮은 점 등을 감안할 때 항공기가 추락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테러에 의한 민간 항공기의 의도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피해분석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원전의 격납건물 벽체 두께는 고리 울진 등 경수로가 1.22m인 반면 중수로인 월성은 1.07m에 불과해 항공기나 전투기의 충돌에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함혜리기자 lotus@
  • 貿公 ‘고객불편 보상제’ 도입

    KOTRA(코트라)는 불친절한 서비스 등을 신고하는 고객에대해 전화카드,도서상품권을 제공하는 ‘대고객 불편·불만 보상제도’를 도입,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보상 대상은 담당자 잘못으로 2회 이상 KOTRA를 방문한 경우,불친절한 전화 응대,홈페이지 정보오류 지적 등이다. KOTRA는 고객불편·불만 신고전화(080-3460-172) 등으로신고된 내용에 대해 사실확인을 거쳐 보상을 실시하고 불친절로 신고된 부서는 경영평가에서 벌점을 부여,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 ‘버드 수정법’ 발효

    지난해 10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버드 수정법’의 세부시행령이 확정돼 21일(현지시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4일 산업자원부가 미국 연방관보를 인용,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 업체들의 반(反)덤핑과 상계(相計)관세 제소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대미(對美) 수출에 큰 타격이우려된다. 산자부에 따르면 미 관세청은 관보에서 그동안 논쟁이 돼온 관세배분 요청자의 명단,배분요청액 및 배분금액을 공개하기로 하는 등 세부시행을 확정했다.또 제소자가 배분요청을 하지 않을 경우 관세 수입분은 일반기금으로 거둬들이기로 했다. 버드 수정법은 미 정부가 외국의 덤핑 및 보조금으로부터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내 생산자에게 반덤핑 및상계관세의 수입을 배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미 관세청은 이 법의 수혜대상 기업이 2,000개, 배분규모는 연간 3,9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SK, 등유 공장도가 10원 인상

    SK㈜는 24일부터 주유소와 판매소에 공급하는 등유와 저유황 경유의 공장도가격을 각각 10원,15원 올린다고 23일밝혔다.이에 따라 실내등유 공장도가는 종전 ℓ당 489원에서 499원으로,보일러등유는 474원에서 484원으로 각각 오른다.저유황 경유 공장도가격은 ℓ당 604원에서 619원으로인상된다. 앞서 에쓰오일과 현대정유도 지난 18일과 19일부터 등유의 공장도가격을 ℓ당 각각 25원,10원 올렸었다. 함혜리기자 lotus@
  • “실패서 성공 배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관공서와 기업이 실패를 벤치마킹하고 있다.산업사회에선성공신화가 평가를 받았지만 광속보다 빠른 정보화사회에선패자의 생생한 경험이 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향상의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삼성이 특별 사장단회의에서 위기관리 실패사례를 발표했는가 하면 과학기술부도 실패사례 연구에 나섰다. ■실패에서 배운다:삼성은 최근 간부·임원들에게 배포한‘실패학에 대해’라는 교육자료에서 “정보의 확산속도가빠르고 경쟁이 극심한 시기에는 한번의 잘못된 결정이 바로퇴출로 연결될 수 있다”며 실패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삼성은 “우리 사회는 60년대 이후 군대식의 밀어붙이기형성공신화에 중독돼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지 않으려 했다”며 “현대는 누가 좋은 기회를 잡는가 하는 승자의 게임(winner’s Game)이 아니라 누가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는가가 생존의 요건이 되는 패자의 게임(Loser’s Game)이 주목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위기와 실패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극복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거울삼아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실패연구는 유사 실패의 재발을 방지할 뿐아니라 새로운 지식창출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패 사례:96년 중동 이슬람교 유통업자는 나이키 농구화에 붙은 불꽃모양의 로고가 아랍어로 ‘알라’를 지칭하는문자와 비슷해 이슬람교를 모독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나이키사는 이듬해 6월 이슬람교도들에게 공식사과를 하고신발 3만8,000켤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문제의 로고가부착된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 지난해 6월 일본 유키지루사 유업의 우유를 먹은 고객들이식중독에 걸리자 이 회사는 1주일동안 거짓말과 발뺌을 하며 책임회피에 급급했다.그러나 이 회사는 이로 인해 주가가 21%나 떨어졌으며 75년동안 지켜온 기업의 명성을 일순간에 잃었다.일본 도시바도 99년 AS담당자가 고객에게 폭언을 한 사실을 숨기다 피해를 보았다.이 회사는 이 사실이피해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200만회 공개되자 뒤늦게 공식사과했다. ■실패의 교훈:성공하는 조직은 실패를 통해 활력을 얻고반동의 힘을 얻어 다시 도전해 성공한다.88년 서울올림픽수영부문에서 7관왕이 유력시되던 미국의 매트 비욘디는 두경기에서 금을 놓쳤다.많은 사람들이 비욘디의 다관왕에 회의적인 시각이었으나 셀리그만교수는 실패친화도를 인용,5관왕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그대로 적중됐다. 선진기업은 영업직 사원을 채용할 때 지적능력보다 실패친화도가 높은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앞으로 나아갈 때 몸을뒤로 젖혀야 힘을 얻을 수 있듯이 실패란 앞서가라는 ‘신(神)의 등밀이’라 할 수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방사성물질 안전관리 허술

    국내 방사성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통합전산망이 해킹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을 만큼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1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모든 방사성동위원소(RI)의 생산,수입에서부터 판매·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유통 단계별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방사성물질 안전관리 통합전산망이 구축돼 지난 5월부터 가동 중이다. 이 전산망은 과기부와 원자력안전기술원(KINS),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 등에 분산돼 있는 방사성물질과 업무관련정보를 표준화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20억원이 투입됐다. 과기부는 이 정보망의 도입으로 RI의 도난이나 분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부도업체,허가량을 초과한 업체 등의 RI 관리실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RI에 관한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전산망의 보안성 확보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RI 통합정보망은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모두 인트라넷(내부통신망) 바깥쪽에위치하고 있어 OS(운영체계) 자체의 보안기능과 응용프로그램 사용자의 ID나 패스워드 관리 이외에는 별도의 보안장치가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 이같은 상황에서 통합정보망이 해킹당할 경우 국내 RI 취급업체나 유통경로 등은 고스란히 외부로 유출될 수밖에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관계당국은 RI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와 비공개로 세분화해 비공개 정보가 담긴 DB 서버는 인트라넷 내부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서둘러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에 대해 KINS 관계자는 “RI를 취급하는 외부기관이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망을 구축한 결과”라며 “그러나 외부의 해킹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 정도는 아니며 앞으로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한국 지식기반경제 수준 OECD 회원국가중 3위

    한국의 지식기반 경제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30개 회원국 가운데 3위로 평가됐다. 20일 OECD가 발표한 ‘과학·기술·산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식기반 경제가 가장 앞선 국가는 스웨덴이었으며 그다음으로 미국,한국·핀란드의 순이었다. 9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스웨덴은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고등교육을 포함한 각종 지식기반 활동에 국내 총생산(GDP)의6.5%를 투입,1위를 차지했다.미국은 6%,한국과 핀란드는 각각 5.2%였다.OECD 회원국의 평균은 4.7%였다. OECD 보고서는 지난 90년대에 회원국들의 지식기반 활동 투자가 매년 평균 3.4% 증가해 고정자산 투자액 증가율(2.2%)을 50% 가량 상회했다고 지적했다.증가율이 비교적 높은 국가는 북구와 아일랜드,오스트리아였다. 지식기반 지향적인 제조업·서비스 부문의 생산비중은 스위스가 GDP의 36%를 차지,가장 높았고 독일과 미국 영국이 뒤를 이었다. OECD는 보고서에서 지식을 창출·보급·이용하는 능력은 경쟁력과 부의 창출,삶의 질 개선에 점점 더 핵심적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뉴저지주와 과학기술포럼

    과학기술부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주의자유과학센터에서 뉴저지주 정부와 공동으로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제9차 한·미 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명과학과 정밀화학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과 관련,양국의 기술개발 현황과 경험을 소개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생명공학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토의,양국정부에 관련 정책을 권고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주는 세계 제약제품의 30%와 미국 식의약품안전청(FDA)이 지난해 승인한 약품 33개중 12개를 개발했을 정도로 신약관련 벤처기업을 포함해 대형 제약회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포럼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연구기관등은 과기부(02-503-7664)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02-589-2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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