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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프’ 김소연, 최대 위기봉착? ‘父검거’

    ‘검프’ 김소연, 최대 위기봉착? ‘父검거’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신문할 처지에 놓이며 최대 위기에 빠졌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10회 방송분에서 마혜리는 부실아파트를 둘러싼 사건을 수사하다가 피의자 고만철로부터 명의를 빌려달라고 요구한 사람을 자신의 부친인 마상태라고 언급하자 당황해 했다. 오는 5일 방송에서 혜리는 이를 아버지 마상태에게 묻다가 민철과 아버지가 고향친구임을 알게 되고 어느덧 검사 딸이 피의자 아버지를 신문할 최대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더구나 혜리는 자신을 검사로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 아버지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하게 다가오고 있다. ‘검프’ 한 제작진은 “고만철의 발언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검프’속의 미스테리가 조금씩 풀릴 예정”이라며 “서인우(박시후 분) 변호사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될지, 그리고 혜리가 아버지를 둘러싼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보면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자신이 어려울 때마다 도와줬던 변호사 서인우가 왠지 이전 사건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살갑게 대하지 않자 더욱 힘겨워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이번엔 ‘꿀벅지’ 공개..女팬 ‘서변 앓이’ ↑

    박시후 이번엔 ‘꿀벅지’ 공개..女팬 ‘서변 앓이’ ↑

    배우 박시후가 ‘식스팩 복근’에 이어 ‘꿀벅지’로 여심몰이에 나섰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서 비밀을 간직한 남자 서인우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시후는 극중 달콤하고 자상한 서 변호사로 분해 여성팬들에게 ‘서변앓이’ 증후군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팬 카페에 자신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직접 공개한 이후 여성 팬들의 반응은 한층 더 뜨거워진 추세다. 지난달 30일께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박시후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었다. 당시 사진에서 박시후는 근육질의 상체와 함께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드러내 최근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짐승남’ 대열에 가세했다. 이어 박시후는 최근 썬베드에 누워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 검게 그을린 피부에 단단한 허벅지와 잔 근육이 촘촘하게 붙은 상체 근육을 선보이며 또 한번 여성 팬들의 심장을 자극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망해도 괜찮아.” “조금 덜 입어도 괜찮아.” “그래, 남자들아 너희들이 왜 유이 꿀벅지에 감동하는지 알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박시후 ‘찬양’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마혜리(김소연 분) 검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신문할 최대 위기 상황에 놓이는 장면이 묘사돼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유년의 추억/함혜리 논설위원

    태릉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야트막한 집이었지만 마당은 넓었다. 목련, 라일락, 목백일홍,수국이 있어 철마다 꽃이 피고 지고 커다란 밤나무도 있었다. 집 뒤편 개울 건너에 감자 밭이 있었다. 하얀 감자꽃. 할아버지가 지어 거둔 감자는 파삭파삭하고 맛도 좋았다. 할머니를 따라 솔밭에 가서 솔가지를 줍기도 하고 도토리도 주웠다. 철길이 있었고 철교 가까이에 작은 역도 있었다. 아이들은 철로에 귀를 대고 멀리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못을 철로에 놓았다가 납작하게 만들어 자랑하기도 했다. 어느날 그렇게 놀던 여자아이가 기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그 아이의 엄마는 너무도 슬프게 울었다. 무서운 개 때문에 진땀을 빼며 피아노를 배우러 다니던 골목길. 육사 주변 정비사업을 하느라 온 마을이 철거됐다. 유년의 기억은 뚝 끊어진다. 육사 전망대에 올랐다. 반듯하게 잘 정돈된 육사의 전경이 펼쳐진다. 내가 살던 곳은 어디쯤일까 찾아 보았다. 알 수 없었다. 묻혀버린 유년의 추억.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SBS 드라마 ‘전문직의 매력에 빠져들다’

    SBS 드라마 ‘전문직의 매력에 빠져들다’

    SBS 각 드라마가 전문직의 매력에 빠져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월화드라마 ‘제중원’을 비롯해, 수목 ‘검사 프린세스’ 그리고 지난 수목 ‘산부인과’에는 전문직종인 의사와 검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해당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는 것. ‘제중원’의 경우 근대 최초의 의료기관인 제중원을 중심으로 백정에서 한국최초의 외과의사가 되는 황정(박용우 분)과 백도양(연정훈 분), 그리고 최초의 산부인과 의사인 석란(한혜진 분)을 통해 근대 의학에 대해 그려냈다. 책 ‘제중원’의 이기원작가가 생생한 고증을 통한 의학적인 접근으로 대본을 집필했고, 덕분에 드라마는 의대생들에게 근대의학을 배우는 좋은 교과서라는 평을 이끌어 냈다. ‘검사 프린세스’는 신임검사가 된 마혜리(김소연 분)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았다. 특히 실제 검사들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현경작가와 진혁PD는 검찰청에서 수개월 동안 집중취재를 해왔다. 덕분에 시청자들이 잘 모르는 점들을 상세하게 드라마영상에 담았다. 이에 실제 검사들도 첫 방송부터 큰 호응을 보내며 마혜리의 성장을 지지하고 있을 정도다. 지난 ‘산부인과’에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산부인과를 다루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더구나 최희라 작가의 꼼꼼하고도 방대한 취재덕분에 산부인과 의사들도 놀랄만한 폭넓은 출산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다양한 산모들의 사연들을 접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현직PD는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산부인과 시즌 2를 해보고 싶다”는 의욕을 보이기도 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해 SBS드라마센터 김영섭 기획 2CP는 “전문직종을 다루는 드라마는 소재의 다양성확대라는 측면과 더불어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가면서 일반적인 멜로와는 다른 큰 관심을 이끌 수 있다”며 “이런 이유로 최근 의학과 검사, 그리고 요리가 주된 드라마소재로 자주 등장했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직종들이 드라마를 통해 소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드라마 주인공 옆엔 모두 OO가 있다?!

    SBS 드라마 주인공 옆엔 모두 OO가 있다?!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SBS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주변 친구들로 인해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주인공의 최측근으로 등장한 친구들이 하나같이 주인공을 띄워주거나, 반대로 긴장감을 만들게 해 극적 재미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월화 ‘오! 마이 레이디’의 복님(유서진 분), 대기획 ‘제중원’의 이곽(정석용 분), 수목 ‘검사 프린세스’의 유나(민원영)와 제니안(박정아), 그리고 오는 5월10일부터 방송될 SBS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소태(이문식)가 대표적인 주인공의 ‘도우미들’이다. ’오! 마이 레이디’ 개화(채림 분)의 절친으로 소아과 의사인 복님(유서진 분)이 있다. 극중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의 광팬이기도 한 그녀는 개화에게 민우의 싸인을 한 장 얻어달라고 때를 쓸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화의 푸념을 잘 들어준다. 특히 최근에는 개화를 도와 민우가 딸 예은과 관계를 풀어가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제중원’ 황정(박용우 분)의 친구 이곽(정석용 분) 역시 친구 중의 친구다. 황정이 천민인 소근개 시절 알렌에게 의술을 배울 때도 이곽은 일부러 남들에게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그를 감싸줄 뿐만 아니라 감초역할도 톡톡히 한다. 얼마 전 면천이 된 그는 제중원 집사로 활약하며 황정을 본격적으로 돕고 있다. ’검사 프린세스’ 혜리(김소연 분)의 베스트 프렌드는 고급 브랜드 매니저인 유나(민영원 분)이고, 인우(박시후 분)의 베스트 프렌드는 제니안(박정아 분)이다. 명품을 사랑하는 혜리의 마음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최근 사진 한 장으로 혜리가 인우를 의심할 때도 검사를 능가하는 조리있는 조언을 하며 혜리를 안심시켰다. 또한 제니 안은 어릴 적 입양된 인우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가졌고, 그의옆에 있기 위해 국제변호사가 되어 다시 만나 현재 사랑의 감정을 숨기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제중원’ 후속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담아가는 드라마 ‘자이언트’에도 주인공 강모(이범수, 여진구)의 친구로 소태(이문식)가 등장한다. 구두닦이인 소태는 어릴 적 강모(여진구)를 우연히 만나고는 그가 가진 삶에 대한 끈질김에 탄복했다. 그리고는 회를 거듭할수록 강모의 최측근으로 거듭나면서 이 와중에 극중 감초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처럼 극중 주인공들의 친구들에 대해 SBS 드라마센터 김영섭 CP는 “극중 주인공의 친구인 조연은 주인공의 미비한 캐릭터를 보완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리고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줄 때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그에게 긴장감을 부여하면서 극적 재미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그 배경을 소개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핑크요정’ 황혜리 “귀엽죠?”

    [NTN포토] ‘핑크요정’ 황혜리 “귀엽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레이싱모델 황혜리가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0)’ 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10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사진영상기술과 전문 사진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페스티벌 행사로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샤워씬 통해 초콜릿 복근 공개 ‘탄탄’

    박시후, 샤워씬 통해 초콜릿 복근 공개 ‘탄탄’

    배우 박시후가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박시후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샤워신에서 탄탄한 복근을 선보였다. 극중 서인우(박시후 분)는 마혜리(김소연 분)에 대한 흔들리는 자신의 알 수없는 감정에 대해 고민한다. 머리도 식힐 겸 샤워를 하는데 본의 아니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몸매를 한껏 드러내는 것. 갑작스레 잡힌 일정이라 노출신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던 박시후는 이날 촬영을 통해 몸매를 드러낸 채 카메라 앞에 서야했다. 한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노출씬인데다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몸 관리를 전혀 못한 상태에서 찍어 아쉬웠다.”면서 “하지만 박시후가 평소 워낙 몸매가 좋은 편이라 원활하게 샤워씬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센스’ 7회 방송에서 김소연과의 독특한 ‘예고 키스신’을 소화해 온라인 검색어를 휩쓰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이야기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레이싱모델 황혜리 ‘핑크빛 유혹’

    [NTN포토] 레이싱모델 황혜리 ‘핑크빛 유혹’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레이싱모델 황혜리가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0)’ 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10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사진영상기술과 전문 사진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페스티벌 행사로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한정수, 벚꽃길 거닐며 로맨스 ‘시작’

    ‘검프’ 김소연-한정수, 벚꽃길 거닐며 로맨스 ‘시작’

    SBS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한정수가 봄을 맞아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는 그동안 선배 검사인 윤세준(한정수 분)을 짝사랑해왔다. 이와 중에 혜리는 급기야 ‘슈퍼맨이용권’을 핑계로 세준과 손잡고서 벚꽃 구경에 나선다. 촬영은 지난 4월 중순 여의도 윤중로에서 진행됐다. 당시 많은 행인들은 김소연과 한정수를 발견(?)한 후 “김소연은 실물이 더 예쁘다.” “한정수는 남성적인 매력이 풍긴다.”라고 속삭이며 주위에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준을 향한 혜리의 풋풋한 마음을 선보이기 위해 김소연은 그간 보여준 ‘왈가닥’ 연기대신 연신 수줍은 모습을 이어나갔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서 혜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손잡고 벚꽃 길 걷고 싶다.”는 소원을 말해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걷는 것으로 촬영을 마쳤다. 진정선 검사역의 최송현도 혼자서 윤중로를 거닐었다. 특히 그간 검은 정장과 뿔테안경을 끼고 등장했던 최송현은 이날 촬영을 위해 화사한 원피스를 입었다. 또한 최송현은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극중 혜리와 세준은 왜 손잡고 벚꽃데이트를 즐기고, 정선은 왜 혼자서 벚꽃놀이를 하게 되는지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제 극이 중반을 지나면서 마냥 철부지였던 마혜리의 본격적인 성장기와 더불어 펼쳐질 혜리와 인우를 둘러싼 미스테리가 재미를 더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풍상세월/함혜리 논설위원

    모처럼 화창했던 지난 주말. 문화답사 모임을 따라나섰다가 태릉 육군사관학교 내 육군박물관을 방문하게 됐다. 시간도 충분치 않고, 개인적으로 군사나 무기에 별 흥미가 없는지라 대충 훑어보고 제1전시실을 나오려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전시물 앞에서 나는 화들짝 놀라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누렇게 빛이 바랜 비단에 붓으로 휘갈려 쓴 ‘풍상세월(風霜歲月)’. 만해 한용운의 글씨였다. 언제 쓴 것인지, 어떤 연유로 육군 박물관에 전시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글씨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강했다. 세월이 흘러도 사그라지지 않는 조국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와 기개가 힘주어 쓴 네 글자에 그대로 묻어났다. 강한 바람과 찬 서리에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는 듯 왼쪽으로 이지러진 월(月)자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고난의 세월, 국가의 존망을 걱정하며 고뇌하던 지식인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참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나. 그 값이나 제대로 하고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김소연, 몸 던져 열연 ‘링거투혼’ 화제

    김소연, 몸 던져 열연 ‘링거투혼’ 화제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의 열연 뒤에는 링거투혼이 숨어져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은IQ 168이지만 자신과 명품만을 사랑하는 신임검사 마혜리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매회마다 춤추고 노래하고 얻어 맞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김소연이 최근 링거를 맞고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극중 마혜리의 비만이었던 과거시절을 장면을 위해 뚱녀 분장한 김소연의 모습과 더불어 다리에 멍든 모습 등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촬영하는 열흘 동안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다.”고 들려주며 현재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현재 김소연은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팬들이 건넨 두유와 홍삼 등을 섭취하며 촬영 후 쉬는 날에는 충분한 수면과 링거로 재충전을 하며 다시 원기를 회복해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검사 프린세스’의 한 제작진은 “김소연을 마혜리로 부르는 게 더 편할 만큼 그녀는 매 촬영마다 정말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이 점은 제작진 모두 고마워하고 있고, 남은 촬영도 몸을 잘 관리하면서 연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들려주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28일 9회 방송분에서는 혜리의 사진을 갖고있던 인우가 혜리로부터 이를 둘러싼 사실에 대해 추궁당하는데다 이사까지 갈 것을 요구당하면서 긴장감이 감돌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검사 프린세스’ 중국서도 ‘인터넷 1위’

    SBS ‘검사 프린세스’ 중국서도 ‘인터넷 1위’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가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는 첫 방송 직후 한국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중국 인터넷사이트에서 ‘检察官公主’ 라는 이름으로 한국드라마 1위에 올랐다. 최근 ‘검프’팀의 진혁 PD를 포함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최대 포털사이트인 ‘Baidu Bar’의 운영진을 포함한 중국팬들의 방문을 받았고 이 자리에서 중국내에서 ‘검사 프린세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중국어와 한국어로 번역된 편지를 건네받기도 했다. 편지에서는 중국팬들은 “‘검프’는 지금 중국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드라마이고, 수많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클릭 수가 1위”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김소연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했는데 너무 좋았다는 점, 그리고 마혜리와 서인우의 매력적이라 중국팬들도 좋아한다.”며 “‘검프’는 내용도 로맨틱하고, 재미도 있고, 긴장감도 강해 지금 중국 최대의 사이트인 Baidu Bar에 활동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토론의 초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국에서 모두가 촬영장에 갈 수가 없어서 우리가 여기 왔다.”며 “가장 큰 소원은 가능한 한 빨리 ‘검프’가 중국 TV에 방영돼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중국에 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진혁PD는 “신임검사 마혜리의 성장을 그려가는 착한드라마 ‘검프’의 진정성이 중국 팬분들에게도 통한 것 같다.”며 활짝 웃어보이고는 “덕분에 힘을 내서 마지막까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며 직접 촬영장을 찾아주고 인터넷을 통해 큰 관심을 가져주는 중국팬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검프’는 2009년 최고의 히트작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미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마혜리 역 김소연의 이미 중국드라마에 출연해 중국팬들에게 친근해서 현재 더 인기를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박시후 스타일 따라잡기 ‘센스가이?’

    ‘검프’ 박시후 스타일 따라잡기 ‘센스가이?’

    배우 박시후가 센스 있는 패션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는 극중 미스테리한 변호사 서인우역을 맡아 검사 마혜리역 김소연에게 키다리아저씨처럼 다가가는 가 하면 키스도 나누며 극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극중 서인우의 세련된 패션에 여성팬들이 시선을 던졌다. ‘핫핑크’라고 밝힌 한 팬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박시후의 패션을 ‘드레스셔츠’‘스카프’‘베스트’‘브이넥’등 4가지로 분류하면서 관련된 방송화면도 올려놓아 네티즌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박시후가 입은 ‘드레스셔츠’의 경우 버튼다운 스타일을 한 덕분에 편안하게 보인다. 목까지 버튼업한 경우는 마혜리가 간 법정에서 쓰리피스 수트입었을 때와 혜리와 중부지검 갔을 때 두 번뿐이다. 셔츠의 경우도 흰색, 하늘색부터 다양한 패턴과 스트라이프, 체크까지 골고루 입는다. ‘스카프’의 경우는 버튼다운에 재킷만 입으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스카프를 더하면서 변호사의 지적인 면을 살려준다. 혜리를 지켜볼 때는 브이넥에 긴 스카프를, 그리고 중부지검에 갔을 때는 셔츠와 스카프를 곁들이기도 했다. 다양한 실크 스카프덕분에 눈길이 더 많이 간다. 캐주얼한 ‘베스트’의 경우 서인우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특히 버튼다운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했을 때는 단정한 느낌도 짓게 한다. 재질은 면부터 카디건까지 다양하다. ‘브이넥’의 경우 캐주얼한 재킷에다 트랜치코트, 가디건 안에는 어디든지 입는다. 박시후의 스타일리스트인 윤슬기씨는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박시후는 예전 드라마의 캐릭터와 차별을 두고 서인우변호가 자유로운 영혼임을 드러내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이를 위해 박시후가 몸에 잘 맞는 베스트와 트랜치코트, 그리고 브이넥, 부츠 등을 입었는데, 덕분에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오는 28일 9회 방송분에서는 혜리의 사진을 갖고 있던 인우가 혜리로부터 이를 둘러싼 사실에 대해 추궁을 당하는데다 이사까지 갈 것을 요구당하면서 긴장감이 흐를 전망이다.사진 = SBS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디시인사이드 ‘인증’ 화제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디시인사이드 ‘인증’ 화제

    SBS 수목드라마‘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의 김소연이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인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김소연은 디시인사이드 검사 프린세스 갤러리에 방문해 촬영직전 글을 올려놓아 갤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그동안 지난 14일 윤세준 검사역의 한정수, 그리고 21일부터 갤러리에 들러 자주 인사글과 웹캠으로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놓는 진정선 검사역의 최송현에 이은 세 번째다. “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닷”이라며 애교있게 인사를 시작한 김소연은 “정말루 매일 허둥지둥 눈팅만 하구 나가구 했는데.. 여기가 진검이 운영한다는 그 검프갤 맞나요?..ㅋㅋ”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제두 그그전날두 글 쓰다가 에러가 나서 포기했었는데, 오늘은..운이 좋네요.”라며 “암튼튼.. 참..행복합니닷^^*.여러분들 덕분에 요즘 선덕선덕(맞나요?)ㅋㅋㅋㅋ^^*”라고 글을 이었다. 여기서 김소연이 표현한 ‘선덕선덕’은 시청자분들 사랑에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소연은 “인증은! 음 송현씨 만남 나두..사진 한 장~~^^*”이라며 센스있는 글로, 조만간 갤러리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최송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연신 언제 오신거에요? 반가워요.”“검프 때문에 10년간의 미드 보기를 잠시 중단했어요. 소연씨 다시한번 들러주세요.”“환영합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하세요.”라며 수백개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김소연은 “좀더 빨리 네티즌분들게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글을 남겨 놓게 되었다.”며 “그리고 이렇게 큰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게 정말 일일이 인사나누고 싶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힘이 난다.”며 고마워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달콤한 박시후의 살벌한 정체는?

    ‘검프’ 달콤한 박시후의 살벌한 정체는?

    출생의 비밀인가, 가문에 대한 복수인가. 달콤한 ‘미소키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 서인우 변호사(박시후)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이 무성하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마혜리는 자신의 주변을 돌면서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서인우의 진심과 정체를 처음으로 의심했다. 두 사람의 갈등과 활발한 극 전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서인우 변호사는 우연을 가장해 스키장에서 마혜리와 만난 뒤 검사가 된 마혜리가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우정을 내세워 번번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서인우 변호사의 반전 복선은 첫 회부터 꾸준히 등장했다. 동료 변호사 제니(박정아)와 마혜리의 근황과 가족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거나 마혜리를 몰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보며 생각을 잠기는 장면은 서인우가 마혜리에 접근한 데에는 심상치 않은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서인우 변호사의 정체와 마혜리를 향한 진심에 대해 몇 가지 설을 들었다. 한국 드라마의 단골 메뉴인 ‘출생의 비밀설’과 ‘가문에 대한 복수설’은 시청자들이 제기한 가장 유력한 추측이다. 먼저 출생 비밀설의 가능성을 제기한 시청자들은 어렸을 적 서인우 변호사가 입양됐다는 가정을 한 뒤 “어렸을 적 한 가족이었던 마혜리를 잊지 못해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옆에서 정체를 숨긴 채 지켜보고 있다.”는 꽤 그럴듯한 추측을 했다. 그러나 제니와 서인우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나 서인우가 부모에 대해 언급한 부분, 자신의 존재를 굳이 숨기면서 마혜리가 기억을 찾는 걸 도와준다는 설정은 개연성이 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대신 서인우가 마혜리의 집안에 얽힌 원한을 갚으려고 일부러 마혜리에게 접근했다는 추측이 지지를 얻는다. 뺑소니 당한 어머니를 이야기 한 부분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변호를 자처한 뒤 훗날 증인이 돼달라고 요청한 부분은 이 주장을 뒷받침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설들은 추측에 불과하다. 또 서인우가 “그 아이가 원하는 사랑은 다 가졌으면 좋겠다. 주어진 시간 동안 마혜리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고 한 알쏭달쏭한 말은 결말을 쉽게 예단할 수 없게 한다. 시청자들은 “서인우의 달콤한 ‘미소키스’ 이후 둘 사이에 애틋한 감정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탄력을 받아 스토리 전개도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발굽동물/함혜리 논설위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와 진화를 거듭해 왔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그 복잡하고 다양한 모양새는 그냥 우연히 그렇게 생긴 것이 아니라 아주 긴 세월에 걸쳐 이뤄진 엄청난 적응의 결과물인 셈이다. 포유류 중 유제류(有蹄類)에 발달한 발굽은 해부학적으로 볼 때 발톱이 넓적하고 단단하게 발달한 형태다. 발굽이 있는 동물은 모두 초식성으로 육식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이 많다.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과 같은 투쟁할 무기가 없는 동물들이 천적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는 방법은 빨리 달리는 것이고, 그에 맞춰 진화한 것이 발굽이다. 일반적으로 포유류에는 수족에 5개의 발가락이 있고 그 끝에 발톱이 있는데, 동물에 따라 진화 혹은 퇴화의 정도가 달라진다. 하나의 발굽이 현저하게 발달한 동물은 말이다. 말은 제3지의 발톱만 발굽으로 발달하고 나머지는 진화과정에서 모두 퇴화했다. 대신 남은 발굽의 강도와 기능은 빨리 달리는 데 적합하게 발달했다. 말이 전속력으로 달릴 때 순간적으로 한 발굽에 체중의 약 10배 정도의 무게가 실린다고 한다. 말 외에도 노새, 당나귀와 같이 한 다리에 한 개의 발굽이 있는 동물을 단제류라고 하고 소, 돼지, 양처럼 두 개의 발굽을 가진 동물을 우제류(偶蹄類)라 한다. 우제류의 발굽은 단제류보다 달리기에 부적합한 편이다. 발굽동물 가운데는 뿔을 가진 경우가 많다. ‘각자무치(角者無齒)’라는 말에서 보듯이 날카로운 이가 없는 대신 뿔이라도 가졌다. 최소한의 자기방어 수단이고 보기에 좋을지는 모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뿔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온순한 초식동물인 발굽동물이 구제역(口蹄疫) 때문에 고생이다. 구제역은 발굽동물 중에서도 우제류에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55%에 이른다. 입술, 잇몸, 구강, 혀, 코, 발굽 사이에 물집이 생기고 심하게 앓다가 폐사한다. 지난 9일 강화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김포를 거쳐 내륙 한복판인 충북 충주까지 확산됐다. 축산농가들의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우제류 동물이 있는 대도시 동물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히말라야 산양, 각종 사슴류, 기린 등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는 동물원에서는 방문객을 통해 구제역이 옮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멀고 먼 땅에서 갇혀 사는 것도 억울한데 몹쓸 병까지 걸린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인간의 이기심이 원망스럽지만 아무 힘도 없어 더욱 서러운 발굽동물들이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검프’ 미스터리男 박시후 “너...누구냐?”

    ‘검프’ 미스터리男 박시후 “너...누구냐?”

    “서인우,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마혜리가 서인우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극본 / 진혁 연출) 8회분에서 마혜리(김소연 분)가 서인우(박시후 분)란 인물이 누구인지를 파헤치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마혜리는 서인우가 자신의 사진을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여기에 윤세준(한정수 분)이 한 몫 거들었다. 세준은 혜리가 맡은 도박장 관련 수사가 인우의 권유로 맡았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세준은 혜리에게 “너 서인우하고 어떤 사이야? 그 사람에 대해 조사해봤어?”라고 물었다. 또한 세준은 혜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세준이 서인우가 미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려주자 혜리는 “서인우가 미국에서 왔어요?”하며 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에 세준은 “친구 사이가 진짜 맞냐? 서인우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목적을 안 가리는 사람이니 조심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앞서 서인우는 그간 혜리의 주변을 맴돌았다. 혜리가 곤란한 일을 겪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그녀를 위기 속에서 구해냈다. 항상 도움을 주는 서인우는 혜리에겐 슈퍼맨과 키다리아저씨 같은 존재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베일에 쌓여 있던 서인우 변호사가 진짜 속내를 드러낼지 궁금하다.” “서인우는 혜리에게 복수 할 때만을 노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서변의 어머니와 혜리의 부모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등 여러 추측을 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박시후, 돌발키스로 ‘후끈’

    ‘검프’ 김소연-박시후, 돌발키스로 ‘후끈’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박시후가 키스를 나누며 새로운 애정구도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에서 극중 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가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에게 터프한 기습키스를 건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짝사랑하는 세준(한정수 분)에게 특별한 도시락을 선물하기 위해 인우에게 도움을 구했다. 인우는 월남쌈과 주먹밥을 완벽하게 요리해 혜리의 손에 안겼다. 혜리와 인우의 노력에도 불구, 세준은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았다. 바람을 맞은 혜리는 밤 늦은 시간까지 야외에서 세준만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혜리가 무거운 발을 끌고 집으로 오던 중 인우는 풀이 죽어 있는 혜리를 발견했다. 때마침 뒤늦게 혜리가 두고 온 도시락을 본 세준이 달려왔다. 그러자 인우는 혜리에게 “이제부터 당신을 안고 입을 맞추겠다.”라고 짧게 선포 한 뒤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건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로맨스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서인우가 마혜리에게 남성적인 기습 키스를 선보여 놀랬다. 앞으로 전개될 극에 또 다른 사랑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마혜리가 답답한 세준보단 적극적인 인우와 잘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제작진은 “서인우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마혜리에 대한 감정을 이번에 기습키스로 선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인우와 혜리가 ‘우리’커플로 거듭날지 아니면 혜리가 좋아하는 세준을 더 좋아하게 되며 ‘세리’커플이 될지 지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 “시체 부검이요? 참 쉽죠.”

    ‘검프’ 김소연 “시체 부검이요? 참 쉽죠.”

    배우 김소연이 직접 시체를 부검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에 부킹 검사인 ‘부검’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는 마혜리(김소연 분)가 이번에는 실제 부검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마혜리 검사가 부검하게 될 여자 시신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을 앞둔 이 여자는 평소 저혈압이 심해 자주 쓰러진 적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타살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단순한 저혈압쇼크로 인한 단순변사로 처리됐다. 이에 마혜리가 진실을 파헤치기에 나서는 것. 특히 진정선 검사는 마혜리가 보는 앞에서 사체를 뒤집어보고 목에 졸린 흔적 등을 샅샅이 살펴 눈길을 끌었다. 진정선 검사는 “변사체의 검시는 우리의 기본 업무”라며 마혜리의 손을 시신에 가져다 대자 혜리는 기겁하고 만다. 부검 촬영은 지난 4월 중순에 진행됐다. 당시 사체 역을 맡은 보조출연자뿐만 아니라 실제 사람이 노출할 수 없는 부위는 인체모형인 ‘더미’를 마련해 극중 현실감을 불어 넣었다. 김소연은 극중 마혜리의 놀라는 장면 연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담담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 제작진은 “이 장면은 나름대로 까다로울 수 있는 촬영이었다. 하지만 김소연은 프로답게 편하게 임했고, 최송현도 연기 초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연기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분갈이/함혜리 논설위원

    지난 겨울 포인세티아를 선물받았다. 썰렁한 거실 한구석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주었던 포인세티아의 빨간색 잎이 오래지 않아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어느날 유심히 보니 그 자리에 파란 새순이 돋아나고 있었다. 기특하기도 하지. 물을 열심히 주다가 아예 분갈이도 해 주기로 욕심을 냈다. 플라스틱 화분을 버리고 사기로 된 화분에 옮겨 심었다. 정성들여 흙도 잘 다져 주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시들시들하더니 이내 말라 죽어버렸다. 몸살을 앓다가 간 포인세티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뭐가 잘못된 건지 통 알 수가 없다. 플라스틱 화분이라도 뿌리내리고 잘 자랄 수 있다면 그게 포인세티아에게는 안식처인 것을, 내가 보기 좋자고 욕심을 낸 것이 후회됐다. 무조건 준다고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생각났다. 받는 쪽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손을 댔다가 애꿎은 화초만 죽였다. 지식은 그래서 필요하다. 특히 생명을 다룰 때에는.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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