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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폭풍애교 “나빴쪄 이이잉~” 분대장도 ‘오빠 미소’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폭풍애교 “나빴쪄 이이잉~” 분대장도 ‘오빠 미소’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폭풍애교 “나빴쪄 이이잉~” 분대장도 ‘오빠 미소’ 걸스데이 혜리가 훈련소 조교에게 역대급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훈련소를 떠나며 눈물 짓던 혜리가 ‘잘 하라’고 훈계하는 터미네이터 분대장에 역대급 애교를 선사했다. 이날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는 곽지수 분대장에게 대답 대신 “이이잉~”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분대장이 결국 이빨을 드러내며 오빠미소를 지어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혜리 기습애교에 남팬들 환호

    혜리 기습애교에 남팬들 환호

    혜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배우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등과 함께 부사관 후보생으로서 고된 훈련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퇴소식에서 터미네이터 분대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울음을 참지 못했다. 혜리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자 분대장은 “울음 그칩니다. 말 똑바로 합니다”라며 끝까지 혜리를 다그쳤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기습 애교를 선보여 분대장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MBC’진짜사나이’,SBS’더쇼’방송캡쳐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분대장 녹인 ‘눈물애교’ 어땠나…“남심폭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분대장 녹인 ‘눈물애교’ 어땠나…“남심폭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혜리’ ‘혜리’ ‘혜리 앙탈’ ‘혜리 애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특급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걸스데이 혜리를 비롯해 배우 김소연, 라미란, 홍은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등이 육군 훈련소에서 기초 훈련을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헤리는 걸그룹 답지 않게 저녁을 폭풍 흡입하고, 화생방 훈련에서는 분대장과 몸싸움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퇴소식 장면이었다. 훈련소를 떠나는 멤버들은 소대장, 분대장과 작별인사를 나눴고, 혜리는 흐르는 눈물때문에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이에 일명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며 끝까지 군기를 다잡았다. 그러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특급 애교를 선보였고, 결국 그녀의 사랑스러운 앙탈에 분대장도 잇몸 미소를 지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앙탈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앙탈 너무 귀엽더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앙탈, 여자인 나도 녹더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앙탈 다시 보고 싶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너무 사랑스럽더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처음 봤는데, 남자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맹승지가 훈련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MBC’진짜사나이’방송캡쳐(‘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혜리’ ‘혜리’ ‘혜리 앙탈’ ‘혜리 애교’) 연예팀 mingk@seoul.co.kr
  •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좋아서 웃은 거 아니다” 태도돌변 이유는?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좋아서 웃은 거 아니다” 태도돌변 이유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혜리’ ‘혜리 애교’ ‘혜리 앙탈’ ‘곽지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 장면이 화제인 가운데, 혜리에게 잇몸미소를 발사했던 분대장 곽지수 씨가 해명글을 올렸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못난놈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앞서 곽지수 분대장은 지난 3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퇴소식 장면에서 혜리가 눈물을 흘리며 애교를 부리자 아빠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곽지수 분대장의 때아닌 해명글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으나, 곽지수 분대장의 페이스북 프로필에 ‘연애중’이 설정돼 있는 것으로 보아, 교제중인 여자친구를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와 곽지수 분대장의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여자인 내가 봐도 사랑스러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너무 이쁘더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나한테도 보여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부분만 무한 반복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보는데, 나도 모르게 잇몸미소 발사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곽지수 페이스북, MBC’진짜사나이’방송캡쳐(‘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혜리’ ‘혜리 애교’ ‘혜리 앙탈’ ‘곽지수’) 연예팀 mingk@seoul.co.kr
  • 혜리 애교 “학창시절 잠실여신, 패싸움 벌어져” 졸업사진보니…  

    혜리 애교 “학창시절 잠실여신, 패싸움 벌어져” 졸업사진보니…  

    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학창시절 인기담도 화제다. 혜리는 과거 MBC뮤직 ‘소풍’에 출연해 학창시절 유명한 ‘잠실 여신’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 멤버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 여신’이었다더라. 학교 남학생들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고 지나가다 헌팅받는 건 다반사였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얘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혜리는 잠실여자고등학교에 다녔으나 데뷔 이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전학 가 2013년 졸업했다. 혜리 학창시절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는 학창시절부터?”, “진짜 사나이 혜리 학창시절 이야기 너무 웃긴다”, “혜리 학창시절 인기, 진짜인가?”, “혜리 학창시절 그 정도였나”, “혜리 애교 보면 그럴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혜리, 퇴소식서 눈물 ‘펑펑’

    혜리, 퇴소식서 눈물 ‘펑펑’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에 참여했던 멤버들의 퇴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멤버 혜리는 서운한 마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소대장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몸이 들썩일 정도로 훌쩍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화생방 훈련 때에도 멤버들을 거칠게 다뤘던 냉정한 분대장도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혜리는 분대장 앞에서 아직 긴장의 여운이 남은 듯 조금 몸이 굳은 채로 악수했고 북받친 눈물과 감정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똑바로 해라” “울음을 그쳐라”고 끝까지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몸을 흔들며 “잉”이라고 앙탈을 부렸다. 분대장은 무장해제된 채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혜리 폭풍 ‘앙탈 애교’ “나빴쪄 이이잉~” 분대장도 퇴소식에서 못참고 ‘잇몸 웃음’

    진짜사나이 혜리 폭풍 ‘앙탈 애교’ “나빴쪄 이이잉~” 분대장도 퇴소식에서 못참고 ‘잇몸 웃음’

    진짜사나이 혜리 폭풍 ‘앙탈 애교’ “나빴쪄 이이잉~” 분대장도 퇴소식에서 못참고 ‘잇몸 웃음’ 걸스데이 혜리가 훈련소 조교에게 역대급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훈련소를 떠나며 눈물 짓던 혜리가 ‘잘 하라’고 훈계하는 터미네이터 분대장에 역대급 애교를 선사했다. 이날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는 곽지수 분대장에게 대답 대신 “이이잉~”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분대장이 결국 이빨을 드러내며 오빠미소를 지어보였다.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진짜사나이 폭풍 앙탈 애교, 너무 예쁘고 귀엽다”, “걸스데이 혜리 진짜사나이 폭풍 앙탈 애교, 앙 깨물어주고 싶네”, “걸스데이 혜리 진짜사나이 폭풍 앙탈 애교, 완전히 이슈가 됐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혜리 앙탈에 표정이..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혜리 앙탈에 표정이..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폭풍 애교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의 여군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퇴소식에서 정이 많이 쌓인 소대장과 분대장들을 뒤로 한 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잔뜩 울상을 지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여군특집 소대장 전지숙, 시청자 움직인 ‘진짜’ 군인

    여군특집 소대장 전지숙, 시청자 움직인 ‘진짜’ 군인

    여군특집 소대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전지숙 소대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전지숙 소대장의 리더십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감동을 줬다. 마녀 소대장이라고 불리며 여군특집에 참가한 연예인들을 무섭게 만들었던 전지숙 소대장은 마지막에는 찡한 감동으로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가 여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개전투의 교관으로 나선 전지숙 소대장은 철저한 위장을 주문했고, 홍은희에게는 소총의 위치를 바로잡으라고 소리치면서 FM으로 훈련시켰다. 여자라고 예외는 없었다. 포복을 하던 혜리가 자신의 경로에 밤송이가 많다고 하자 전지숙 소대장은 “밤송이 많으면 전투 안 합니까?”라고 혼냈다. 여군특집 소대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 흘린 여자의 눈물에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후보생들이 약한 면을 떨치고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나길 원했다. 맹승지가 각개전투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열외됐고, 팔굽혀펴기를 하던 중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말하자 “그건 여자가 그렇게 하는 거지 군인은 그렇게 안 합니다. 군인되려고 온 거 아닙니까”라며 진정한 군인정신을 보여줬다. 전지숙 소대장은 FM으로 대하면서도 그 속에 따뜻함이 있어 더 큰 감동을 줬다. 각개 전투에서 달리던 혜리가 넘어진 이후 방탄 헬멧 착용에 힘들어하자 손수 나서서 정리해줬다. 홍은희는 “어미새 같았다”며 마녀 소대장의 행동을 높이 샀다. 체력이 부실한 김소연은 화생방 교육에서 악바리 근성을 내세워 잘 버텨냈고, 이를 간파한 전지숙 상사는 “해보니까 어때? 뿌듯한가?”라며 김소연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훈련 과정을 마친 7명의 후보생은 퇴소하게 됐고,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던 소대장의 쩌렁쩌렁하던 목소리에는 아쉬움 섞인 눈물이 있었다. 슬픔을 억누르던 소대장의 모습에 후보생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철저한 상명하복으로 운용되는 특수한 조직인 군대에서 전지숙 소대장의 모습은 진짜 군인이란 어떤 모습인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애교에 남심 초토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애교에 남심 초토화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에 참여했던 멤버들의 퇴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멤버 혜리는 서운한 마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소대장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몸이 들썩일 정도로 훌쩍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화생방 훈련 때에도 멤버들을 거칠게 다뤘던 냉정한 분대장도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혜리는 분대장 앞에서 아직 긴장의 여운이 남은 듯 조금 몸이 굳은 채로 악수했고 북받친 눈물과 감정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똑바로 해라” “울음을 그쳐라”고 끝까지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몸을 흔들며 “잉”이라고 앙탈을 부렸다. 분대장은 무장해제된 채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애교 발사 “나빴쪄 이이잉~” 눈물 그치라고 하다 ‘이빨 미소’ 분대장도 녹인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

    걸스데이 혜리 애교 발사 “나빴쪄 이이잉~” 눈물 그치라고 하다 ‘이빨 미소’ 분대장도 녹인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

    걸스데이 혜리 애교 발사 “나빴쪄 이이잉~” 눈물 그치라고 하다 ‘이빨 미소’ 분대장도 녹인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 걸스데이 혜리가 훈련소 조교에게 역대급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훈련소를 떠나며 눈물 짓던 혜리가 ‘잘 하라’고 훈계하는 터미네이터 분대장에 역대급 애교를 선사했다. 이날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는 곽지수 분대장에게 대답 대신 “이이잉~”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분대장이 결국 이빨을 드러내며 오빠미소를 지어보였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 걸스데이 혜리 애교, 아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네”,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 걸스데이 혜리 애교, 이렇게 귀엽다니. 역시 혜리가 최고다”,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 걸스데이 혜리 애교, 이번 애교로 혜리는 군인들에게 인기가 두배 이상 뛰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 사나이’ 혜리 앙탈, 터미네이터 분대장 녹였다

    ‘진짜 사나이’ 혜리 앙탈, 터미네이터 분대장 녹였다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의 여군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퇴소식에서 정이 많이 쌓인 소대장과 분대장들을 뒤로 한 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잔뜩 울상을 지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악수를 하면서도 눈물을 그치라고 딱딱한 어투로 얘기했고, 혜리는 “이이잉”이라고 소리를 내며 앙탈을 부려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남심 흔들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남심 흔들어..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에 참여했던 멤버들의 퇴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멤버 혜리는 서운한 마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소대장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몸이 들썩일 정도로 훌쩍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화생방 훈련 때에도 멤버들을 거칠게 다뤘던 냉정한 분대장도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혜리는 분대장 앞에서 아직 긴장의 여운이 남은 듯 조금 몸이 굳은 채로 악수했고 북받친 눈물과 감정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똑바로 해라” “울음을 그쳐라”고 끝까지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몸을 흔들며 “잉”이라고 앙탈을 부렸다. 분대장은 무장해제된 채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설처럼 팔린 자본론이 온다

    소설처럼 팔린 자본론이 온다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이강국 감수/글항아리/864쪽/3만 3000원 부와 소득의 분배는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지만 지금까지 지적·정치적 토론의 결과는 공허했다. 소득 불평등의 심화는 풀어야 하는, 그러나 풀 수 없는 난제로 받아들여져 온 게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이런 마당에 프랑스의 소장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43)는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자본세를 물리자”는 도발적인 제안을 한다. 논리적 근거도 없이 넘치는 편견을 바탕으로 제기됐던 기존 경제학자들의 주장과 달리 광범위한 역사적 비교 자료에 바탕을 둔 실증적 제안은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충격을 던졌다. 전 세계적으로 ‘피케티 신드롬’을 일으킨 책 ‘21세기 자본’이 프랑스(2013년 8월), 미국(2014년 3월)에 이어 다음달 초 한국어로 번역·출간된다. 피케티의 이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탐욕과 도덕적 해이, 그리고 소득 불평등 문제가 핫이슈로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봄 영어 번역본이 출간된 뒤 지금까지 50만부 이상 팔리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도 경제민주화 논쟁과 맞물려 일찌감치 불어닥친 피케티 열풍 덕분에 출판사에 번역본 예약 판매 신청만 3000권을 넘었다. 피케티는 경제적 불평등을 야기하는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그는 책에서 소득 불평등의 근본 원인으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높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자본가는 일반 서민보다 항상 더 높은 소득을 갖게 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 간의 소득 불평등은 계속 커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동산 임대료, 주식배당, 금융상품의 이자 등 자본이 스스로 증식해서 얻는 소득은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임금을 늘 웃돌기 때문에 소득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진다는 것이다. 발자크의 열렬한 팬인 그는 책에서 ‘고리오 영감’을 빗대어 19세기 프랑스 사회에서 고착화된 불평등을 설명한다. 불평등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목도되는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그는 1700년 이후 최근(2010년)까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의 납세자료를 근거로 보여 준다. 실제로 그가 제시한 통계자료를 보면 소득에서 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은 19세기 말~1차대전 시기에는 높다가 1914~1945년에 급격히 떨어진 이후 다시 증가해 최근에는 19세기 수준의 턱밑까지 도달했다. 자본시장이 완벽할수록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초과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그는 확신한다. 그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소득 불평등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다. 바로 세금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그 이후 나타난 공공정책들이 20세기에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음을 설명하고, 양극화의 주된 요인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극소수의 최고소득층에 현 수준보다 훨씬 더 높은 세율로 과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부자들이 높은 세금을 피해 다른 나라로 국적을 옮기면 실효성을 거둘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국가가 동시에 실시하는 누진적인 글로벌 자본세를 부과하자는 그의 제안은 세계의 부유층을 패닉에 몰아넣은 반면, 중산층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책은 4부 16장으로 구성돼 있다. 1부 소득과 자본에서 기본 개념 소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소득과 생산의 분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돌아본다. 2부 자본/소득 비율의 동학에서는 자본과 소득 비율의 장기적인 변화에 대한 전망을 검토하고, 3부 불평등의 구조에서는 데이터를 확보한 나라에서 전개된 불평등의 역사적 동학을 살펴본다. 4부는 규범적이고 정책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결론에 해당한다. 숫자와 도표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경제학 이론서를 피케티는 논리정연하고 부드러운 인문학적 글쓰기로 훌륭하게 처리해 읽는 재미를 준다. 피케티의 이론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실증 연구를 통해 찾아낸 실질적 해법에 대한 반박 논거를 찾는 일은 쉽지 않은 작업임이 분명해 보인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젊은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1971년 파리 인근 클리시에서 태어났다. 1987년 바칼로레아(프랑스 대학수학능력시험)를 통과하고 최고 명문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22세에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원과 영국 런던정경대학에서 부의 재분배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IT 경제학부에서 2년간 조교수로 재직한 뒤 1995년 프랑스로 돌아와 국립과학연구소(CNRS) 연구원을 지냈다. 2000년부터 파리경제대(EHESS)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본의 귀환:1700~2010년 부유한 국가들에서의 부-소득 비율’, ‘세계 최상위 소득계층 데이터베이스’, ‘20세기 프랑스의 고소득층: 불평등과 재분배’ 등 소득 불평등과 분배에 관련한 다수의 이론서와 논문을 집필했다. 2013년 경제이론 및 응용연구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45세 이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위뢰 얀손 상을 수상했다. 피케티는 다음달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 지금이 어느 때보다 덜 폭력적인 시대

    지금이 어느 때보다 덜 폭력적인 시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사이언스북스/1408쪽/6만원 두 번의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20세기와 종교 갈등과 지역 분쟁, 테러가 빈번한 21세기는 과거 농경사회에 비할 수 없이 폭력적이다. 현재의 인류는 최악의 시대를 살고 있는가. 세계적 심리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미국 하버드대 스티븐 핑커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최근 번역 출간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에서 핑커 교수는 “기나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폭력이 감소해 왔고, 어쩌면 현대 우리는 종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를 살고 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기원전 8000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동안 공간을 넘나들며 인간 사회의 폭력 현상을 분석해 내놓은 결론이다. 그는 고고학과 인류학, 문학작품 등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분석, 도표와 통계를 제시하면서 오늘날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덜 잔인하고 덜 폭력적이며 더 평화로운 시대라고 주장한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폭력의 세계적 추세는 거의 모든 차원에서 현재로 올수록 하강했다. 심지어 서구에서는 1970년대 중반 동물복지운동의 결과 동물에 대한 폭력도 용인하지 않는다. 폭력 현상에 관심을 집중하는 현대 미디어의 특성 때문에 사람들이 폭력의 감소를 체감하지 못할 뿐이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 체계가 어떻게 환경적 변화에 적응해 폭력의 행사보다 협동과 평화를 선택하게 됐는지 규명하는 데 관심을 쏟는다. 인지과학, 감정신경과학, 사회심리학, 진화심리학 등을 동원해 폭력과 비폭력의 심리를 살펴본다. 그는 농업 문명으로의 전이, 문명화 과정, 17~18세기의 인문주의 혁명, 1·2차 세계대전 이후의 장기 평화, 냉전 이후 폭력 감소, 1948년 세계인권선언 이후 인권 개념의 전파 등 폭력의 감소를 촉발한 6가지 경향성을 추려 냈다. 물론 인간에게는 포식적 목적의 폭력, 경쟁, 복수심, 가학성, 이데올로기 등 폭력 유발의 성향이 존재한다. 그러나 동시에 감정이입과 자기통제, 도덕감각, 이성의 능력으로 맞서는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악의 근원에 맞선 선함의 우세를 이끈 역사적 동인들이 존재했다고 저자는 확신한다. 핑커 교수는 “인간은 선천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멀어져 협동과 이타성을 추구하도록 이끄는 동기를 갖고 태어난다”며 환경의 변화와 함께 감정이입, 자기통제, 도덕감각, 이성도 진화했다는 주장을 편다. 책의 제목은 에이브러햄 링컨의 1861년 3월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따온 구절로, 인간 사회의 진보에 대한 신념을 보여 준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백범 친필 도난 52년 만에 제자리로

    백범 친필 도난 52년 만에 제자리로

    백범(白凡) 김구(金九·1876∼1949년) 선생이 강릉 선교장(중요민속자료 제5호)으로 보낸 친필 ‘天君泰然’(천군태연)이 도난당한 지 52년 만에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 ‘선비의 의연한 마음가짐’을 뜻하는 글씨는 백범 선생이 환국 후 73세 되던 1948년 봄에 서울의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에서 직접 써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을 도와준 감사의 뜻으로 당시의 선교장 주인 이돈의 선생에게 보냈던 것으로, 1962년 도둑맞은 뒤 지금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최근 이 글씨를 수집한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한국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은 27일 파주출판단지 열화당 사옥에서 이기웅 대표에게 이를 기증했다. 이 대표는 선교장 이강백 관장의 당숙이며 선교장 열화당 건립 200주년을 맞는 내년에 정본 백범일지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선교장과 오랜 시간 깊은 인연을 맺어 온 김 관장은 “해방 후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한 김구 선생이 조국 광복을 후원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 대표의 조부님(이돈의 선생)께 주신 글”이라면서 “선교장을 찾는 분들께 백범 선생과 선교장의 관계를 보여주는 공공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면서 기증한다”고 말했다. 백범 선생은 ‘天君泰然’ 외에 또 다른 글씨인 ‘天下爲公’(천하위공)과 ‘백범일지’ 한 권을 함께 선교장으로 보냈다고 전해진다. ‘天下爲公’은 서교장의 활래정(活來亭)에 걸어 두었는데 역시 1970년대에 망실돼 아직까지 소재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베를린 연가/함혜리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베를린 연가/함혜리 문화부 선임기자

    요즘 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미술관건축기행 취재차 지난달 베를린을 찾았다. 2005년 독일 통일 15년 특집기획 취재를 한 이후 9년 만에 찾은 베를린은 도시에서 풍기는 분위기부터 확 달라져 있었다. 예전의 동베를린 지역을 찾았을 때 무언가 공허하고 암울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알렉산더 광장에 있는 한 맥주집에서 우연히 만나 인터뷰한 동독 출신 근로자는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은 좋다. 하지만 높은 실업률과 예전에는 없던 보육비 부담, 서독과의 경제적 격차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분단 시절이 그리울 때가 많다”는 말을 했었다. 그런가 하면 통일 비용 부담으로 독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자 옛 서독지역 사람들의 불만도 극에 달했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독일인 4명 중 1명은 베를린 장벽의 복원을 원했을 정도다. 장벽이 무너진 지 25년째를 맞은 2014년의 베를린은 그야말로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 베를린 장벽으로 인해 완전히 폐허가 됐던 포츠다머 광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초고층 빌딩들이 숲을 이뤘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쟁쟁한 건축가들이 ‘최고’의 자존심을 걸고 그려낸 독특한 스카이라인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광장에서 장벽의 흔적이라곤 선을 따라 바닥에 박아 놓은 벽돌에서 겨우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카페와 클럽이 줄지어 들어선 크로이츠베르크 지역은 멋지게 차려입고 밤 나들이 나온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분단의 상처를 묻는 것은 난센스였다. 며칠간 머물면서 베를린이 통일 독일의 수도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다른 유럽국가들이 재정 적자로 허덕이는 것과는 달리 경제는 튼실하고, 정치적으로도 안정된 상태에서 유럽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허황된 생각은 아니리라. 이런 변화는 거저 얻어진 게 아니다. 독일 정부는 그동안 끈기 있고 치밀하게 인적, 물적, 재정적 투자를 지속했다. 정말 놀랍고 부러웠던 것은 그들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동시에 과거를 복원해 나가는 대목이었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대로변으로 2차 대전으로 파괴됐다가 통일 이후 수년에 걸쳐 세심하게 복원된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 있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쟁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파괴되는 가슴 아픈 현장을 목격했던 이들은 되살릴 수 있는 것이라면 벽돌 한 장, 총탄의 흔적, 유대인 학살과 같은 섬뜩하고 부끄러운 역사의 한 장면도 놓치지 않았다. 문화적 전통, 그들이 아끼고 사랑하던 문화재를 포함하는 과거는 분단으로 멀어졌던 독일인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고 본다. 오랜 세월 다른 이념과 체제 아래 살았던 양 진영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같은 과거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한반도가 통일된 후 25년이 지나면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잠시 상상해 봤다. 어떤 식으로든 통일을 이룬 후 이념적 통합과 사회·문화적 통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생각하니 괜스레 어깨가 무거웠다. 어찌됐든 희생과 노력 없이 통일 대박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lotus@seoul.co.kr
  • 베이징으로 간 도서 한류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국국제전람중심 신관에서 열리는 ‘2014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 운영한다. 중국도서진출구(집단)총공사가 주최하는 베이징국제도서전은 세계 4대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1986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한국은 2012년 도서전에서 주빈국관을 운영한 이후 한·중 양국 출판계의 저작권 교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342㎡)로 한국관을 마련했다. 한국의 주력 해외 수출 분야인 아동도서 외에 영어 교재, 실용서, 사회과학, 문학예술 분야의 도서 등을 포함한 3500여권의 도서를 전시하고 중국 내 한국 도서의 저작권 수출 분야 확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계림북스, 교원, 길벗출판사, 넥서스, 미래엔, 사계절출판사, 여원미디어, 창비, 천재교육 등을 비롯한 국내 출판사 및 저작권 에이전시 37개사가 공식 참가하며 거북이북스, 대원씨아이, 문학동네, 이퍼블릭, 청림, 한림출판사, 현암사 등 24개사의 위탁도서도 함께 전시한다. 출협은 한국관 운영을 통해 참가사들의 현지 저작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운영하는 도서 전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툰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전자출판단체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한국의 번역 도서 및 유아용 교육 디바이스를 비롯해 출판과 관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도 선보인다. 출협 고영수 회장은 “아동도서에 편중돼 있는 한국 도서의 저작권 수출 형태를 실용서와 사회과학, 전자출판 등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맹승지 ‘상상초월 패션’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맹승지 ‘상상초월 패션’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입소하기 전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 통화하던 중 “어머 누가 배꼽티를 입고 왔어”며 당황했다. 홍은희에게 놀라움을 안긴 이는 바로 맹승지로 그는 아무렇지 않게 배꼽티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미란은 “바캉스 오셨나봐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혜리 몸무게-김소연 몸무게, 프로필과 비교하니 ‘40kg대는 없다’ 충격

    혜리 몸무게-김소연 몸무게, 프로필과 비교하니 ‘40kg대는 없다’ 충격

    ‘혜리 몸무게 김소연 몸무게’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멤버들의 몸무게를 가차 없이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멤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기초 신체검사를 받았다. 혜리는 신체검사를 통해 키 166cm, 몸무게 51kg라는 결과를 받았다. 혜리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키는 167cm이고 몸무게는 47kg이다.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2kg을 빼야 한다”고 토로했다. 김소연은 프로필에 키 167cm, 몸무게 45kg이었지만 실제로는 키 164.9cm, 몸무게 51.5kg으로 프로필과 가장 차이가 많이 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혜리 몸무게 생각보다 많이 나가더라. 키도 생각보다 크더라”, “혜리 몸무게, 마이크가 많이 무거운 것 같다”, “김소연 몸무게, 의외네”, “김소연 몸무게, 여리여리 해서 40kg대인줄 알았는데 인간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혜리 몸무게, 김소연 몸무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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